스토리 천천히 보다 안건데, 물의 신 연기할때는 머리긴 흰색옷 푸리나고 거울씬 보면 인간으로써의 모습의 푸리나는 단발에 검은옷 푸리나니까 플레이어블 푸리나 기본 모습이 검은옷 단발 푸리나인 이유가 있네. 인간으로 돌아가 생활하게 되었으니 기본적으론 인간 푸리나로 싸우다가 필요한 순간에 물의신 연기버전 푸리나로 전환...ㅠㅠ
폰타인이란 거대한 연극을 만들고 비극의 현실을 전설속에 등장하는 연극으로 만들고 폰타인 사람들 가슴속에 있던 소망같던 연극을 현실과 뒤바꾼 위대한 연출가 포칼로스 ㅠㅠㅠㅠㅠ 내 평생에 가장 감명깊게 봤던 연극 하나만 말해보라하면 푸리나 드 폰타인 이라 말할것입니다 ㅠㅠㅠㅠㅠ 이게 바로 연극과 오페라의 도시 폰타인..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유럽도시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답게 기독교 클리셰 다 집어넣었네.. 십자가부터 대홍수에 방주까지 ㅠㅠㅠㅠ
4:29:03 이잇--! 4:33:12 애원 4:35:31 선고 5:23:43 푸리나는 결국 인간 5:27:14 날 그만 쳐다봐 5:41:14 내가 연기해야 할 그런 이미지 5:52:59 182375막 5:56:21 너무 길고... 너무 외로워... 6:02:08 맞는 말이야... 6:18:52 처형
스커크가 지상으로 가기 싫어한 이유가 죽은 시체에 남은 강자의 묘력을 당사자 허락도 없이 이기적인 투쟁에 사용하는 모습이 꺼림칙했기 때문인가 신의 심장이 유골이라는 텍스트로 나왔지만 아마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진걸 보면 느비예트가 넘겨준 물의 신의 심장은 강림자의 유해 중 뼈에 해당하는 인자를 봉인 해놓은 진공포장 용기고 나머지는 다른 장기에 해당하는 유해가 담겨 있는게 아닐까.. 아마 얼음신이나 집행관 중 몇몇 집행관은 이걸 알고있을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신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유해가 누구의 것인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점이 너무 흥미롭다
3:49:03 인생 업적이 원신 마신임무 퀘스트 먼저 한 것들이 채팅창으로 은근슬쩍 스포하는거 진짜 너무 싫다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데 부터 함정이네 ㅇㅈㄹ하는 ㅅㄲ들은 막상 지들 스토리 처음 볼 땐 머리 백지상태에서 흐르는 대로 따라간 것들이 여기와서 이따구로 스포하면서 현생에서 못 얻는 도파민 분비하는 ㅅㅋ들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진짜 샘웨 원신방송이 잴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리와 용왕의 전쟁을 언급할 때 이번엔 내가 있잖아라고 하는데 사실 과거 용왕들도 강림자랑 같이 파네스랑 싸웠을 가능성이 있음 아펩 대사중 니벨룽겐이 칠흑의 힘을 얻어서 사용한다는 말이랑 일월과거사에서 두번째 왕좌랑 파네스가 싸우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시기적으로 같은 날 싸운게 아닌가 싶음.. 일월과거사에서 말하기를 과거의 전쟁을 보는거 같았다고 하는거보니까 용왕들만의 힘으론 부족하니 강림자와 함께 싸운거 같음 그게 제3 강림자고 제3 강림자가 신의심장이 된 이유일듯 일곱집정관 체계를 만들려면 용왕의 권능으로 만든 신좌와 제3 강림자로 만든 신의 심장이 필요한데 이게 내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전쟁일꺼라고 예상하는 이유 느비예트 스토리 대사에서 복수의 전투에서 파네스는 이미 중상을 입었고 더 이상 티바트 법칙을 유지 할 힘이 없었음 그래서 '또 다른 방문자' 흐름상 제2 강림자와 함께 신의 심장과 일곱신좌를 만들고 파네스는 회복기에 들어갔다는게 그럴싸한 추측임 그럼 제2 강림자는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난 이게 지금의 천리일꺼라고 예상함. 나히다 대사때문에 우리는 천리가 제1 강림자라고 여기고 있지만 '아마, 제1 강림자는 지금의 천리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아마'라고 불확실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강림자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몇번째인지는 나히다도 확실히 알 수 없었을꺼임 일곱집정관들이 만들어졌을 때 이미 파네스는 없는 상태였으니까 제1 강림자라고 예상할 충분한 이유가 됨
@@chamring6963 이때 당시의 여행자 입장에서는 푸리나를 거짓말쟁이로 보고 있었고 멸망을 막는다는 생각에 매몰된 상태긴 했지만, 눈앞에 푸리나가 사형 당하려 하니 걱정 보다는 '죽기전에 정보 알려줘' 하는 식의 대사가 조금 아쉬웠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댓글은 저 시점에서는 행자가 푸리나의 과거속의 내면을 못봤다는 말씀이시군요.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여행자와 플레이어는 같이 푸리나 내면속에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이때 여행자와 플레이어가 보는 시각을 다르게 해서 오해를 일으키게 한건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플레이어와 여행자간의 큰 간극을 불러일으켜서 샘웨님도 순간 헛웃음을 지을정도였어서..
포칼로스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정의의 신으로서 폰타인과 폰타인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푸리나와 포칼로스가 겹쳐보이면서 춤을 추는 장면과 포칼로스가 슬퍼하지 말라는듯한 밝고 아름답고 고고한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그럼에도 처형대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포칼로스를 겨냥하고있는 연출이 너무나 소름돋고 슬펐습니다... ㅠ 원신에서 이렇게 중요한 주연이 죽는게 처음이니깐 더 슬프고 안타까운것같네요 ㅠ 수메르도 충분히 좋은 스트리였지만 폰타인은 뭔가 다른 기분이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ㅠㅠ
마신임무 5막 보고나서 머리 어지러운게 천리는 미래의 운명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내기위한 필요한 과정을 분기별로 확정지을수있는 능력이 있는거같은데. 얼음신이 신의심장 모으는거 이미 알고있는거 아닌가? 프롤로그때 별바다 밖으로 나가려는 여행자남매를 막아선 이유도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끌어내기위해 티바트에 떨군거같네. 신의심장과 제3강림자의 정보도 그렇고. 흠....
재판에서 울면서 자기 신이라고 하는거 이제보니까 진짜 맘아프네
500년동안 폰타인 사람들을 살리려고 연기해왔는데 물거품될까봐..
6:02:15 와...여행자한테 마저도 한번 더 망설이는 신중함... ㄹㅇ 폰타인백성들에게 있어 신을 넘어서 어머니 그 자체다;;
3:54:33 푸리나 속마음 다 알고난 후에 이 장면을 되돌려봤는데 푸리나 두려워하는 눈빛 ㄹㅇ 보기 안쓰럽다...
그러고는 결국 이어서 말 하는게 물의 신인 나를 믿으라고 하는걸 보면 진짜 책임감 지림....
스토리 천천히 보다 안건데, 물의 신 연기할때는 머리긴 흰색옷 푸리나고 거울씬 보면 인간으로써의 모습의 푸리나는 단발에 검은옷 푸리나니까 플레이어블 푸리나 기본 모습이 검은옷 단발 푸리나인 이유가 있네. 인간으로 돌아가 생활하게 되었으니 기본적으론 인간 푸리나로 싸우다가 필요한 순간에 물의신 연기버전 푸리나로 전환...ㅠㅠ
아쒯,,,,,,,,,,,,,,,,,,,,,
6:12:56 그렇게 올곧고 강직해보이던 애가 한순간에 아이처럼 보임 ㅠㅠ
5:07:11 이 사람 최 강 타 탈
이분 반응이 제일 좋음 ㄹㅇ
진심으로 격은일 마냥 엄청 원통해하고 슬퍼해주니깐 보고있는 나도 오열함......
이런 순한 애를 500년동안 저런 일을 한게 진짜..
순하고 착하기 때매 그런일을 해낸걸수도...
바병푸-갓리나-포칼로스 미친년-갓칼로스-천리 개새끼로 민심 바뀌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아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심 롤러코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본인들이 욕하던 1~2막 폰타인 사람들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 같아서 더 좋았음
ㄹㅇ 이쪽 원신은 보면 항상 챠팅 상태 대단함ㅋㅋ
이제보니 리니 개새끼는 계속 남아있음 4.0~4.2까지 스토리 내내 리니 개새끼 여론은 계속 남아있어
6:19:34
6:34:45
마신임무중 단연 최고다 진짜 이게스토리지
6:18:51
6:33:30
진짜 실버랑 마르시악 죽었다고 했을때 개충격받았음… npc들 중에서 가장 호감 캐릭터들이었는데ㅠㅠ 마지막까지 호감작하고 가셨네
이거 본인 플레이까지 3번째 돌려보는데 연극할떄의 푸리나와 처형전의 포칼로스 느비예트 셋이 말할때 대사에 미묘한 떨림이 느껴지는게 감정을 담은 더빙이 진짜 미쳤음
진짜 더빙 레전드임
더빙이 진짜 미쳤음.. 연기톤, 원래톤 그 사이의 오묘한 목소리 연기가 지림..
느비예트 숨소리에 떨림이 들어가는게 그냥 미쳤음 진짜
푸리나 넌 제발 행복해야한다 진짜..ㅠㅠ
진짜....ㅠ
폰타인이란 거대한 연극을 만들고 비극의 현실을 전설속에 등장하는 연극으로 만들고 폰타인 사람들 가슴속에 있던 소망같던 연극을 현실과 뒤바꾼 위대한 연출가 포칼로스 ㅠㅠㅠㅠㅠ 내 평생에 가장 감명깊게 봤던 연극 하나만 말해보라하면 푸리나 드 폰타인 이라 말할것입니다 ㅠㅠㅠㅠㅠ 이게 바로 연극과 오페라의 도시 폰타인..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유럽도시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답게 기독교 클리셰 다 집어넣었네.. 십자가부터 대홍수에 방주까지 ㅠㅠㅠㅠ
4:27:31 생방 보면서 개웃겼던 드립 ㅋㅋㅋㅋ 그치 500년동안 개고생했는데 의심을 해??? 바로 원바물 테러
ㅅㅂ 이거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ㅋㅋ
ㄹㅇ 나였으면 뿌렸짘ㅋㅋㅋ
2막에서 칼라스가 정의를 위해 희생한 거랑 이번에 포칼로스가 정의를 위해 희생한 거... 5막 초반에 희생은 당연한 게 아니라고 하는데도 희생을 할 수 밖에 없느뉴ㅠㅠㅠ끝까지 빌드업 개지렸던 스토리
스토리의 짜임새나 탄탄함은 수메르가 더 좋았던거 같은데, 푸리나의 서사나 내 마음속에 더 깊게 남고, 더 마음에 들었던건 폰타인 스토리 같다..
원신하면서 소 스토리나 층암거연 등 다 스토리 밀면서 운적 솔직히 한번도 없는데 나히다 정도는 울컥해봐고 근데 폰타인 5막에서 진심 처음으로 울어봄 폰타인 5막 이렇게 잘만들면 어케하냐고 ㅠㅠ
포칼로스가 죽는 장면이 아니라 푸리나가 춤추는 장면에서 울었음... 푸리나의 기나긴 연극의 피날레 공연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바병푸 바병푸 거렸던걸 이렇게 죄책감으로 돌려주다니
국가와 백성밖에 모르는 바보...
바병푸라고 한 자신이 바로 바병본인 이였고... ㅠㅠㅠ
우우쓰레기....
4:27:31 여기서 진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푸리나... 그녀는 인간이었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느비예트와 여행자들에겐 진정한 폰타인의 신이었어
물이 바로 빠져서 방주가 세금낭비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이 융해되지 않았을뿐 진짜 대해일은 일어남
썰물에 사람들이 빨려들어가기 전에 구한것만 생각해도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함
진짜...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작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진짜
500년 노방종 레전드다 그냥
5막 보고 눈물 흘리면서 가챠 돌렸더니 감동형님이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네요😦
푸리나 평가 실시간 변동 ㄹㅇ 주식같네
4:29:03 이잇--!
4:33:12 애원
4:35:31 선고
5:23:43 푸리나는 결국 인간
5:27:14 날 그만 쳐다봐
5:41:14 내가 연기해야 할 그런 이미지
5:52:59 182375막
5:56:21 너무 길고... 너무 외로워...
6:02:08 맞는 말이야...
6:18:52 처형
진짜 이제 행복해야해푸리나야 마신임무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진짜 스토리 다 보고 애가 신이 아니면 누가 신임?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푸리나는 인간이었지만 누구보다 정의의 신이었습니다..
천리를 속인죄 폰타인 사람들의 죄를 씻기위해 신의 목숨과 신좌 그 자체를 파괴했고 천리가 지은 죄 즉 강제로 뺏은 용의 힘을 용에게 돌려 줌으로써 폰타인사람들을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줬네... ㄹㅇ 등가교환이 정의고 진리다
스커크가 지상으로 가기 싫어한 이유가 죽은 시체에 남은 강자의 묘력을 당사자 허락도 없이 이기적인 투쟁에 사용하는 모습이 꺼림칙했기 때문인가 신의 심장이 유골이라는 텍스트로 나왔지만 아마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진걸 보면 느비예트가 넘겨준 물의 신의 심장은 강림자의 유해 중 뼈에 해당하는 인자를 봉인 해놓은 진공포장 용기고 나머지는 다른 장기에 해당하는 유해가 담겨 있는게 아닐까.. 아마 얼음신이나 집행관 중 몇몇 집행관은 이걸 알고있을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신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유해가 누구의 것인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점이 너무 흥미롭다
포칼로스 여론 실시간으로 바뀌는게 폰타인 법정이랑 별다를 것 없는것같기도 하고 ㅋㅋ
채팅창 좀 글킨해.. ㅋㅋㅋㅋ
대부분 반장 의견에 따라 물타기 할 수 밖에 없는게 혼자 아니라고 꾸역꾸역 말하면 체팅창에서 싸움남..
모르고 있어도 스포성 발언이 될 수도 있고.
ㄹㅇ 푸리나만 나오면 쳐까더니
그게 스토리 작가가 의도한 거긴 하죠
그냥 그당시를 즐기는거 아닐까용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나에게는 최고의 마신임무엿다..
몇번을 다시봤는데 보면 볼수록 눈물이 나온다
얼마나 슬프면서 얼마나 기쁜지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푸리나 미안해
새무웨무 추리 진짜 소름돋는다ㅋㅋㅋㅋㅋ 예언듣고 푸리나를 속이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할때 진짜 화들짝 놀람ㅋㅋ 물론 푸리나가 아니라 천리지만 이런식으로 근접한게 너무 대단하다
푸리나 꼭 행복해져야한다 ㅠㅠ....
캬…. 7:22:56 부터 비 부분 대사가 진짜 지린다… 저번부터 마지막에 명언으로 끝내주네
최고의 인간 푸리나와 진정한 신 느비의 서사가 뭉클했어요
1:41:19 나비아 눈물샘 폭팔
2:07:17 컷신 (나비아 추락)
2:24:47 맴이 찢어지는 이별구간
2:28:01 느비에트 아이언맨
3:43:36 푸리나 등장
3:48:57 와 어떻게 알았냐?
3:54:05 컷신 (뒤통수 제대로 맞은 푸리나)
4:20:57 푸리나 너무 불쌍해
4:2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3:57 아 주라 그냥!!!
4:40:58 캬 통찰력 ㄷㄷ
5:06:31 컷신 (고래 등장)
5:13:22 컷신 (푸리나 사형선고)
5:54:47 결국 멘탈 터진 푸리나
6:18:52 컷신 (포칼로스 처형씬)
6:25:08 고래 시작
6:28:44 스커크 등장
6:33:30 컷신
샘웨님 폰타인 스토리가 수메르 뛰어넘을 수도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진짜네......어떻게 한번도 눈물 마를 날이 없는지.....ㅠㅠㅠㅠ
그건좀
대댓글들아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야... 수메르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수메르 스토리는 전형적인 초반은 무난,지루하고 후반에 터트리는 방식이었다면, 폰타인 5막은 초반 마르시악/실버 때부터 충격적이어서 그런지 몰입이 계속 되서 수메르보다 재밌었음
수메르 - 백숙, 폰타인 - 할리피뇨 넣은 마라탕
수메르는 후반때문에 극찬받았고
폰타인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재밌는 전개였음
진짜 안그래도 스토리 너무 불쌍하고 슬프던데 마신임무 끝나고 푸리나랑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줄 알았지ㅠㅠ 왜 바로 짐 싸서 가니...더 불쌍해보이게...
ㄹㅇ 다 끝나고 푸리나 보러 갈 줄 알았는데
너무 당연한 수순이긴했음... 푸리나 너무 지친게 눈에 보여서 ㅠㅠ 그래서 전 오늘 바로 전설임무 달릴예정 푸리나 보고싶다 ㅠㅠ
2:02:56 ㅋㅋㅋㅋㅋㅋㅋㅋ
2:32:35 잘하긴 해? 특성에 있어(?)
2:36:25 샘웨 뉴비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샘소리 때문에 개웃긴데 게임에 몰입도 잘해서 웃기게도 잘하고 스토리에 집중하게 하는것도 잘함ㅋㅋ
그저 역대 최고의 스토리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 최선을 다해 폰 타인을 구한 진짜 물의 신...
너무 고생했다 진짜 ㅠㅠ
3:49:03 인생 업적이 원신 마신임무 퀘스트 먼저 한 것들이 채팅창으로 은근슬쩍 스포하는거 진짜 너무 싫다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데 부터 함정이네 ㅇㅈㄹ하는 ㅅㄲ들은 막상 지들 스토리 처음 볼 땐 머리 백지상태에서 흐르는 대로 따라간 것들이 여기와서 이따구로 스포하면서 현생에서 못 얻는 도파민 분비하는 ㅅㅋ들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진짜 화면도 안바꼈는데 ‘푸리나 운다’로 도배됨
원신 시작하기전 샘웨영상 보면서 우는거 이해못했는데 폰타인에서 오열함
스토리도 지렸지만 이날 샘웨 입담이 진짜 미쳤었음
진짜 샘웨 원신방송이 잴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리와 용왕의 전쟁을 언급할 때 이번엔 내가 있잖아라고 하는데
사실 과거 용왕들도 강림자랑 같이 파네스랑 싸웠을 가능성이 있음
아펩 대사중 니벨룽겐이 칠흑의 힘을 얻어서 사용한다는 말이랑 일월과거사에서 두번째 왕좌랑 파네스가 싸우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시기적으로 같은 날 싸운게 아닌가 싶음.. 일월과거사에서 말하기를 과거의 전쟁을 보는거 같았다고 하는거보니까
용왕들만의 힘으론 부족하니 강림자와 함께 싸운거 같음 그게 제3 강림자고 제3 강림자가 신의심장이 된 이유일듯
일곱집정관 체계를 만들려면 용왕의 권능으로 만든 신좌와 제3 강림자로 만든 신의 심장이 필요한데 이게 내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전쟁일꺼라고 예상하는 이유
느비예트 스토리 대사에서 복수의 전투에서 파네스는 이미 중상을 입었고 더 이상 티바트 법칙을 유지 할 힘이 없었음
그래서 '또 다른 방문자' 흐름상 제2 강림자와 함께 신의 심장과 일곱신좌를 만들고 파네스는 회복기에 들어갔다는게 그럴싸한 추측임
그럼 제2 강림자는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난 이게 지금의 천리일꺼라고 예상함.
나히다 대사때문에 우리는 천리가 제1 강림자라고 여기고 있지만 '아마, 제1 강림자는 지금의 천리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아마'라고 불확실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강림자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몇번째인지는 나히다도 확실히 알 수 없었을꺼임
일곱집정관들이 만들어졌을 때 이미 파네스는 없는 상태였으니까 제1 강림자라고 예상할 충분한 이유가 됨
여운이 얼마나 남았으면 풀 버전이 벌써 4만 5000임
진짜 이번 마신 임무 여운 하나만큼은 레전드다 진짜.
푸리나 제발 애호해!!
이로써 재평가 되는 신이 있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유일한 신 라이덴…
그건 그렇고 시청자 챗 뇌절 치는 놈들 좀 많네…
다보고나니 문득 인간의 정신으로 한사람 살리겠다고 500년동안 세계와 신을 속이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오토가 새삼 대단해보이네...
주교님 기습숭배 ㅋㅋㅋㅋㅋ
상습숭배 기습목격
문득 새삼 대단
생각해보면 500년만에 세계의 경계를 때려부순게 더 대단한..
기습숭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푸리나를 뽑은걸 후회를 하지않았던 최고의 스토리
푸리나 마지막에 500년간 고생했다고 포칼로스가 안아주면서 끝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마지막에 너무 아쉬움
500년 동안 그런 역할을 맡겼는데,
푸리나 입장에선 위로를 하든, 뭘 하든
좋지 않은 감정만 들듯,
계속되는 연극을 끝내기 위해 포칼로스를 다시 보고 싶은거지,
포칼로스 본인 자체는 꼴도 보기 싫지 않을까
@@아아-b5k1n푸리나 븅ㅅ같이 착해서 걍 고맙다고 울었을듯
근데 그랬으면 나히다랑 겹치는 연출이라...
사실 순순히 재판에 임했던 건 이게 성대한 마지막 재판일 걸 어렴풋이 예상하게되어서그런거아닐까하는…마음이아프다
와 샘웨 추리 진심 ㄹㅈㄷ네... 여태 본 샘웨의 추리중에ㅡ제일,,제일인듯
롱웨 보려고 밤새서 마신임무 밀었습니다... 이제 맘놓고 롱웨 정주행할거야😢😢😢
스커크 약간 엔드 게임에서 어벤져스 사이에 낀 캡틴 마블 보는 느낌임
아씨 ㅋㅋㅋㅋㅋㅋ 찰떡이네
비록 푸리나는 인간이었지만... 그녀의 정신력 하나는 신이라 칭할 수 있지 않을까?
「심지어 판결의 대상은 나일 수도 있다. 나의 숭고함과 순결함을 찬양하라」
이 긴 영상을 보는 건 롱웨가 유일무이하다 나에겐
마신임무하는 샘웨는 무적이다.
잘먹겠습니다.
솔직히 난 푸리나보다 실버 마르시악이 진짜 개슬펐다 개호감캐 였는데
이스토리밀고 원신 나라소개하는 프롤로그 다시보면 머리탁치면서 대가리깨짐
데인은 천리와 싸우지 않는다고 언급 했지만 사실 천리조차 속이고 그 누구보다 천리에게 큰 엿을 먹인 ㄹㅇ 정의의 신..
@@괘과와 맞네 데인은 물의신이 천리와 맞서 싸우지 않는다고 했지..
ㄹㅇ 천리와 맞서 싸우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신의 사각지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천리와 맞서 싸웠던 신임...
심지어 폰타인 부제가 "정의는 승리한다."임... 어디까지 계획한거야 미호요..
얘네 500이라는 거에 뭔가 있나 주교님도 500년 계획 세우더니 쟤도 500년짜리 계획을 세우네ㅋㅋ
진짜 원신 스토리 중 역대급으로 질질짰다
나히다 이후로 얘보다 슬픈캐릭 안나올줄 알았는데...
ㄹㅇ..... 새벽에 줄줄
물의 나라 폰타인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처우는중
종려는 스스로 신을 포기하고
나히다는 스스로 소멸해가면서 다음신을 만들고
포칼로스는 스스로 사형을 내리면
나타의 신은...
역대 최고의 신.
인정합니다. 폰타인의 GOAT
새삼 느끼는 건데 샘웨님은 진짜 명탐정인듯 어떻게 내용 미리 보지도 않고 저렇게 매번 추리를 하는데 맞추는거죠
역시 뭔가 있을줄 알았어
난 다들 푸리나 놀리고 욕할때 분명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믿고있었다고!!!
6:00:00
여행자 싸패같아서 텍스트 읽고 소름 돋았음 ㅋㅋ
모든걸 봐놓고 미안하다는 감정이 한톨도 없는게 말인가
이건 오히려 안봤다는 증거임. 안봤으니까 다행이야 하면서 정보를 캐낼려고하는거지 봤으면 봤는데 뭐하러 정보를 캐내려고하겠음. 아마 우리 유저들한테만 그장면들 보여주고 행자는 행자나온씬에서의 그장면만 본게아닐까 싶음.
오히려 싸패무브는 계시장치가 사형집행하려고 할때 푸리나가 위험해라던가 뭔가 다른대사를 쳤어야했는데 푸리나에게 물어볼게남았어 이 대사가 ㄹㅇ 싸패인듯
@@chamring6963
이때 당시의 여행자 입장에서는 푸리나를 거짓말쟁이로 보고 있었고 멸망을 막는다는 생각에 매몰된 상태긴 했지만, 눈앞에 푸리나가 사형 당하려 하니 걱정 보다는 '죽기전에 정보 알려줘' 하는 식의 대사가 조금 아쉬웠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댓글은 저 시점에서는 행자가 푸리나의 과거속의 내면을 못봤다는 말씀이시군요.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여행자와 플레이어는 같이 푸리나 내면속에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이때 여행자와 플레이어가 보는 시각을 다르게 해서 오해를 일으키게 한건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플레이어와 여행자간의 큰 간극을 불러일으켜서 샘웨님도 순간 헛웃음을 지을정도였어서..
손님, 이미 보셨을 스토리에 샘웨의 리액션을 곁들여보시겠습니까?
4:35:26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500년 동안 지독한 고독 속에서 폰타인을 위해 희생해 온게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사형이라는 말을 듣고도 꿈쩍 안 하고 눈물만 조용히 흘리는걸 보고 진짜 애가 완전히 망가진게 느껴짐 ㅠㅠ
진짜 엉엉 울었다...
푸리나가 마지막에 예언이 가짜라고? 하면서 뛰어나로때 울었ㄷㅏ 진짜
근데 솔직히 적어도 푸리나는 예언이 가짜라고 믿으면 안되지...그럼 지금까지 푸리나가 한 500년의 연극이 무의미해지는건데...
라이덴이 국민들을 때리고 다닐때 난 울지않았다 난 이나즈마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히다가 룩카데바타와 헤어졌을때 난 울지않았다 난 로리콘이 아니기 때문이다.
푸리나가 그렇게 된 것을 보았을때 내 눈에서 한줄기의 물이 흘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당신은 멜뤼진이기 때문이다
@@Rinux71FURRY TIME
폰타인 최고다. 그런데 다음 나올 나타와 스네즈나야가 걱정이네.
스네즈나야는 우인단과의 결착을 지어야 하니까 방대할거라 쳐도 나타는 어떻게해야 폰타인을 넘을려나? 넘지는 못하더라도 이나즈마처럼 혹평 당하진 않을거라 믿는다.
푸리나 사랑해 이리와 함께야 ㅠㅜ
고생한거에 비해 푸리나에 대한 보상이 너무 없다.... 신에서도 내려오고 목숨걸고 모태바닷물에 손담구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몰아붙힌거에 대한 사과도 없고... 여행자는 그와중에 "그러게 뒷일좀 생각하지그랬냐?ㅋㅋ" 이러고 있고..
진짜 인성터진 좆행자 좆이몬 때문에 전임밀다 끌뻔함
푸리나 놀리지 마라..ㅠㅠㅠ
@@user-ln7cj1yr9t바병푸 허접신 ㅇㅈㄹ하며 놀릴땐 언제고 푸리나 놀리지 마라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올해 최고의 임무 죄인의 원무곡
새매님 조회수 10만 축하드립니다
포칼로스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정의의 신으로서 폰타인과 폰타인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푸리나와 포칼로스가 겹쳐보이면서 춤을 추는 장면과 포칼로스가 슬퍼하지 말라는듯한 밝고 아름답고 고고한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그럼에도 처형대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포칼로스를 겨냥하고있는 연출이 너무나 소름돋고 슬펐습니다... ㅠ 원신에서 이렇게 중요한 주연이 죽는게 처음이니깐 더 슬프고 안타까운것같네요 ㅠ 수메르도 충분히 좋은 스트리였지만 폰타인은 뭔가 다른 기분이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ㅠㅠ
처형장면 물이아니라 물방울로 연출해준 미호요의 상냥함에 그나마 위안..
6:18:55 죄인의 원무곡
6:33:30 예언
2:23:43
2:29:20
3:07:38
3:12:08
3:54:15
4:09:32
4:27:30
4:36:20
4:53:17
4:55:15
5:00:37
5:54:41
6:08:00
6:10:58
6:12:07 저 집은..
6:14:37
6:26:46
포카리 까다가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기습숭배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10:07 능지 진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바병푸라 놀린 내가 쓰레기야😢😢😢😢
본심 말하기 전 푸리나를 왤케 쉴드치는질 모르겠네
재앙을 막기 위한 폰타인인들의 노력을 단지 '숲속친구들'이라 넢겨짚으면 안됨
그냥 포칼로스 계획 아래 서로 할 일 한거죠.. 푸리나가 여행자한테 끝까지 안 숨겼으면 재판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고 예언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수도 있음 그럼 천리 속이는 것도 실패하는거고
샘웨가 스토리 밀때보면 추측도 잘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시뇨라는 왜 그렇게 에바쎄바를 떨면서 반으로 갈라졌는가..
일태도 맞고 반으로 깨진 스토리작가 뚝배기 수메르에서 나뭇잎 마데카솔 바르고 폰타인에서 봉합했다는 게 학계의 점심
푸리나가 힘 써서 안 녹아내린걸로 할 순 없었던건가
명예회복좀 시켜줘
이후 전설임무 및 스토리랑 대화들어보면 일반인들에게는 푸리나가 본인의 신력을 모두 판결 에너지로 전환해서 고래 처리하고 예언 해결한 후 신력 고갈되서 인간이 된거라 포장됬다고 합니다. 덕분에 폰타인에 계속 사는데 문제는 없죠
폰타인은 스토리 컨셉을 아예 비극으로 잡은듯이 먹먹하고 슬픔...
마신임무 5막 보고나서 머리 어지러운게
천리는 미래의 운명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내기위한 필요한 과정을 분기별로 확정지을수있는 능력이 있는거같은데.
얼음신이 신의심장 모으는거 이미 알고있는거 아닌가?
프롤로그때 별바다 밖으로 나가려는 여행자남매를 막아선 이유도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끌어내기위해 티바트에 떨군거같네.
신의심장과 제3강림자의 정보도 그렇고. 흠....
진짜 고래는 어느땐 신비롭고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땐 두렵게 느껴짐
마신임무 진행하고 와서 다시보니까 진짜 푸리나한테 감정이입된다 ㅠㅠ
5막 넘 좋긴한데 마무리에서 느린박자로 천천히 여운느끼게 해줬음 스토리 흐름이 좀 더 좋았을듯
약간 끝물에 와르르..ㅎㅎ
5:07:17 최강타탈
4:27:31 개심각한 부분인데 진짜 1분동안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
붕스도 언젠가는 마신임무 만큼 멋진 스토리가 나오겠지.. 언젠가는..
개인적으로 야릴로는 참 좋았음...
그래서 역대급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와 성지순례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네
이거보고 수메르 마신임무 다시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