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나라/출신을 안 물어보고 정말 사람대 사람과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중간에 자기 나라에서 이렇다고 저렇다고 분명히 나올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외국인이라서 색다르다 해서 말 걸었다는 느낌보다 그 "사람"이 좋은 분이고 얘기 하는게 재미 있어보여서 맬 걸었다는 느낌이 훨씬 더 좋아요~
간단히 설명하면 종주국의 언어는 사용 유연합니다. 한국에 신조어가 많이 생기는건 역설적으로 그 뿌리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인데 그에 비해 이주간 다른 나라의 한국인들은 그들이 떠날때 사용하던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주위 환경에 유동적이라 변형되어 온거고 퀘백의 언어는 프랑스에서 이주할때의 언어를 간직해 프랑스 언어 연구가들이 고어를 공부할때 많이 참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 여기서 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프랑스어가 유동적으로 바뀐건 있지만 오히려 퀘벡 주가 더 유동적으로 바꼈습니다. 한예로 프랑스는 나라가 불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유지가 되었지만 7년전쟁 이후 프랑스가 캐나다에서 철수한 후 지금까지 퀘벡주는 영국의 식민지로 불어에 영어가 녹아들어가는 형태가 되었죠. 한예로 감사합니다 -> 천만에요는 프랑스에서 merci -> de rien 이렇게 쓰는데 퀘벡에서는 merci -> bienvenue (you are welcome) 영어를 그대로 번역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지나가는 프랑스 퀘벡 둘다 거주해본 1인입니다 +_+
오래 전 일이지만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그랬음. 퀘벡 출신 여성 패널이 불어로 말하는 거를 프랑스 패널이 듣고서 저거 완전 사투리라고 놀렸던...근데 이후에 조승연이 비정상회담에서 그러던데 퀘벡 불어는 프랑스의 어느 특정 지방 사람들이 캐나다 퀘벡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그렇다네요.
아프리카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뉨니다 ( 마그레브 억양 즉 북아프리카 지역, 사하라 이남 억양, 인도양 지역 억양 즉 마다가스카르, 프랑스령 마요트, 코모로, 프랑스령 레위뉘옹...등 ) 저는 개인적으로 중남미 프랑스어나 루이지애나 프랑스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랑스어가 더 궁금하네요
아 이런 거 잼남. 와우 특히 저 캐나다 친구 비유가 아주 스마트함ㅋㅋ 진짜 맞는 게 비정상회담서도 오헬리엉이 기욤한테 딱 그런 시선이었음. '좀 모자란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랑스애들 진짜 이기적이고 지뿌이 모르는 게 딱 거기서 티가 남. 나 역시 조선족이 '한국말' 한다고 하면 좀 웃기고 이상할 것 같은데 '좀 모자란 동생'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나 적어도 공개적으로 그걸 밝히진 않을텐데. 프랑스것들 하여간 알아줘야함.
불문과 졸업하고 몬트리올 살던 시절 퀘벡불어를 처음 접했을때 정말 충격과 공포였고 하나도 안 들렸지만 그래도 계속 듣다보니 들리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턴 몇몇 단어들을 퀘벡식으로 말하기 시작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퀘벡불어를 점점 잊고 있지만 평생 잊을수 없는 찰진 단어 “tabarnac”을 어찌 잊으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퀘벡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서 맨날 천날 장난치면서 놀고 싶다 ㅠㅠ 코로나 개갞ㄲ.. ㅠㅠㅠㅠㅠ
셋 다 말 잘하셔서 꿀잼 ㅋㅋㅋㅋ 프랑스어 배운 입장에서 공감 많이 되네요. 학원에서 프랑스 출신 선생님을 선호하는 이유는 발음이랑 수 체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로 프랑스어 배울 때 발음 기준은 무조건 프랑스 본토 발음! 특히 파리 쪽이고 프랑스어의 숫자체계가 요상해서 프랑스/스위스 캐나다가 아예 단어가 달라요... 수강생 입장에서는 본토인 프랑스 기준으로 배우는 게 맞기 때문에 프랑스인이나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오신 분들을 선호할 수 밖에...
As a French-born Korean-Canadian permanently residing in the US, this is both so relatable and surprising at the same time. To hear this conversation happening is very refreshing and feel strangely at home. C'est super!
퀘벡의 프랑스어가 어떤 측면에선 더 정통프랑스어 혹은 예전프랑스의 얼개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요. 퀘베쿠아들은 프랑스어를 지키려고 목숨을 걸었으니까요. 오죽하면 아직도 차번호판에 je me souviens이라고 적을까요? 대표적인 예가 현대 프랑스어에선 거의 사어가 되다시피한 접속법 반과거가 퀘벡 프랑스어에는 여전히 남아있거든요. 수백년간의 단절이 조금 다른 언어를 만들고 있는 과정일수도 있겠죠
(As a French speaker, 2nd language) and Having lived in both countries, I can testify that French people tend to look down upon Quebeckers. BTW, Too bad Francophones in Canada are automatically thought to be from Québec. That's not true. French accents in New Brunswick and Nova Scotia are totally different from what you hear in Quebec (but people from Quebec do look down upon other French speakers in Canada so there you have it...) 퀘벡분이 말씀 하신게 맞아요. 퀘벡 사람들이 자기의 언어에 대해서 자부심이 강해요 오래 오래 동한 프랑스어를 위해서 많이 싸웠는데 약간 뭘 할까 싸우고 이기고나선 프랑스에서 가서 원조한테 인정도 못받고 오히려 비웃음만 받아요 ㅋㅋ ㅠㅠ 억양이 너무 세니까... 뿐만아니라 표준어라는 개념이 있다고 치면 솔직히 퀘벡에서 쓰는 프랑스어: 문법, 뛰어쓰기 등 약간 좀 그래요.물론 이유가 있죠 말씀 하신게 처럼 프랑스랑 (merci Louis XV) 거의 100-200년 떨어졌어요. 영국이랑 7 years wars 싸울 때 프랑스가 졌고 선택을 했죠 , Nouvelle France (퀘벡 포함) 포기하고, 눈과 모피만 많은데가 뭔 고생이 하겠냐 앤틸리스나 킵하자. 퀘벡 colonie입장에서는 배신 당했다는 기분이 들만 하는 사건이죠.
Most big city people look down on people from smaller cities, and that's for every where in the world. It's a shame. There are soany different interesting accents even within Quebec, and indeed other parts of Canada that are never really known abroad. Within Quebec though, smaller regions like where I'm from, Abitibi, will put forward festivals and the like to promote and make known all different kind of cultures/languages/regions. It's never enough, of course, but such good opportunities for learning!
예전에 원어민 영어학원에서 영어 잠시 배울때 선생님이 미국 영어영문과 출신이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국문과인거죠. 수업 중에 영어말고 다른 외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프랑스어를 시적인 언어라 하고 스페인어를 로맨스의 언어라고 이야기했던게 기억에 남내요~
첨에는 나도 퀘벡의 불어가 미국의 영향으로 변한 것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와 정반대로 본토의 불어가 개방적인 영향과 많은 교류로 변화된 것이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했다고 보는 관점),퀘벡의 불어는 전통적인 불어의 형태를 유지하고있다는 것에 새삼 놀람.퀘벡지역의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영향으로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크고 전통을 유지하려고 했었던 점이 특이함. 프랑스의 고어를 연구한 결과 오래된 프랑스어의 존재가 퀘벡지역에서 많이 확인 되었다 함.집단 이주에 따른 결과.이래서 언어는 역사와 문화와의 상호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새삼 신기했음.비슷한 예로 아일랜드의 케이스도 있음.
퀘벡이 정말 프랑스어를 지킬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게 단어들이 북한이나 중국에서 외래어를 본인식으로 바꾸듯이 많이 바꿔서 차용해요. 반면 프랑스 사람들은 영어 사용빈도가 정말 많아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프랑스어를 배우시면 아시겠지만 프랑스인들은 “standard” 발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서울 사람들이 표준어 표준어 얘기하듯이. 당연히 남부말투는 여전히 사회적차별이 있죠. 그래서 스페인어권 사람들과 달리 프랑스 사람들은 파리억양이 스탠다드(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라 생각하고 다른 형태의 불어나 외국인의 불어의 발음에 대한 코멘트를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국 사람들이 주변 국가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민감하듯이, 그러한 위치(메인스테이지가 아닌 예를들면 서울방언(중부/경기방언)이 아닌 전라/경상방언화자들의 위치)의 사람들이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차별받는 기분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
@@misa_carolyne not sure why ur instigating all im saying is that there's an unnecessary amount of pressure on Quebecois which in turn they get a bad rep but since Im in the military and have Quebecois friends, I can understand why.
퀘백 말투가 옛날 사투리 고어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고립된 언어는 형질을 유지하고, 화자가 많아 그 언어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선 언어가 빠르게 변천합니다. 예시) 조선 시대의 언어형질이 보존된 제주어 표준어에선 사라진 성조 흔적이 남아있는 동남, 서남 방언 50-70년대 옛날 서울 말투처럼 말하는 북한 사람(개성-황해도-평양) 잉글랜드 서남부 사투리처럼 연음, 탁성이 두드러지는 미국 영어
오로라 쌤한테 불어 배우는 미니인들 모여,,,,,, 불어 공부할만한 유튜브 뭐 없나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발견한 내 선생님의 투잡(?)ㅋㅋㅋㅋㅋ 본 강의 들을 때랑 오로라쌤 발음이 좀 차이 날 때가 있어서 걍 그런갑다 했는데 벨기에분이셨군요!!! 사실 불어 쓰는 나라가 다양한지도 몰랐어서(;;) 싱기방기,,,, 불어 쓴다고 무조건 프랑스인인 게 아니었어!!!
다음부터 불어하는 사람만나면 “프랑스에서 오셨어요?”보다는 “어느 나라에서 오셨어요?”로 해야겠네요.
그게 맞는것 같아요 불어 쓰는 나라가 엄청 많아서
우수시청자시네요 성적장학금 100%😊
아니면, 나라/출신을 안 물어보고 정말 사람대 사람과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중간에 자기 나라에서 이렇다고 저렇다고 분명히 나올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외국인이라서 색다르다 해서 말 걸었다는 느낌보다 그 "사람"이 좋은 분이고 얘기 하는게 재미 있어보여서 맬 걸었다는 느낌이 훨씬 더 좋아요~
@@laflemmeeeeu 불어 법적 공식/공용어로 지정된 나라만 30여개 거기에 법적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다수 불어 사용하는 지역도 10여개정도 됨 ( 예: 알제리, 모리셔스, 레바논...등 ) 그런데도 이상하게 유독 한국에서만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음
@@Pg-xe7kk 그럴 수밖에 없죠.. 한국인들은 영어하기에도 바쁘니까요. 불어를 좀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프랑스권에서 살았거나, 아님 영어를 이미 유창하게 하는 상태에서 언어에 관심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불어를 배우는 사람일 가능성이 큼.
퀘벡에서 오신분 와 거의 한국분이시네....발음기호 설명하는거 보면 와우....
퀘백분 유머가 진짜 베스트. 한국어 영어도 욀벽하시네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는 black humour 많이 쓰고 재밌게 대화해용🤪😂
영어는 캐나다이기도하니...
아히안 (퀘백 캐나다)분 정말 기분 나빴을텐데... 너무 많이 프랑스로부터 무시를 받아서 그런가
능숙하게 잘 대처하네요. 멋있어요!
예전 기욤 패티리도..
@@안개호수 기욤도 로빈, 줄리안한테 비웃음 사던데 억양 때문에 (친한 사이라서 더 그런듯)
둘이 개인적으로 친하면 문제될 일 없음
중간에 프랑스인 자기도 첨에 옆에 퀘백 친구 발음 듣고 웃었으면서..ㅋ 뭐 퀘백 애들이 그냥 말해도 되는데 불쌍하다고 그러냐... 자기는 안그러는 거처럼 남일처럼 말하니...
와.. 세분 다 한국어, 영어, 당연히 모국어까지 너무 잘하시는게 대단하고 신기해요..,,,, 너무 충격적,,, 특히 퀘벡 분 아히안님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멋져요
맞아요 크리스틴씨는 12개국어 구사자십니다...🤍 코브 인재 천국!
@@KOREANBROS 12개국어????? 언어천재인데?
여자분이 대단하심
한국어발음에 위화감이없써
0:44 저게 팩트다.
원래 종주국? 은 알아들으려고 노력 하지 않음.
못 알아듣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 오만함이 일종의 우월주의 만들어 냄 ㅋㅋㅋㅋㅋㅋ
간혹가다 시니컬하거나, 재치 있는 사람들은 “미안, 우린 걍 바보야ㅎㅎㅎ” 라고 함.
뭔 종주국 드립, 둘다 같은 나라에서 살던 조상님들인데, 또 그럼 남한이 북한말 공부 안하면 오만한거임? 님은 오만하신가요? 아님 북한말 사전 구매하셔서 공부중이신가요?
@@minseokwon6484 본토와 본토 아닌 나라 차이 말하는거다.
영국과 미국 같은 영어 쓰지만 영국이 본토이고 미국으로 나온거.
한국이랑 북한은 분리 된거지 한 쪽이 나간거 아니다.
실질적 문맹 티 내지말고 댕겨라.
종주국 문제는 모르겠고 프랑스 사람들은 ‘불어’ 대한 자부심이 좀 과함. 그냥 자랑스러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언어보다 ‘우월’하다는 마인드가 강한 것 같음. 내가 만나 본 프랑스 사람들 기준으로 내 주관적 생각임.
마자요 수도권 사람들은 사투리 못알아듣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사투리쓰는 사람들은 자신이 표준어에 맞춰서 말해줌 친척이나 친구가 생기기않는이상 지방이나 사투리에 관심없음 근데 서울도 서울사투리가 있고 그게 모두 표준어는 아니라는거
근데, 영국은 영어부심은 별로없음. 영어권 국가들에게만 악센트 부심이 있지.
간단히 설명하면 종주국의 언어는 사용 유연합니다. 한국에 신조어가 많이 생기는건 역설적으로 그 뿌리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인데 그에 비해 이주간 다른 나라의 한국인들은 그들이 떠날때 사용하던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주위 환경에 유동적이라 변형되어 온거고 퀘백의 언어는 프랑스에서 이주할때의 언어를 간직해 프랑스 언어 연구가들이 고어를 공부할때 많이 참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이주해간 시대의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는 성향이 있죠. 영어도 오히려 미국의 영어가 영국보다 옛 영어를 보존한 형태로 보는 견해도 있더라구요!
이주간 한국인들은 그 대신에 무의식적으로 그 나라 단어를 섞어서 쓰죠!!
음 여기서 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프랑스어가 유동적으로 바뀐건 있지만 오히려 퀘벡 주가 더 유동적으로 바꼈습니다. 한예로 프랑스는 나라가 불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유지가 되었지만 7년전쟁 이후 프랑스가 캐나다에서 철수한 후 지금까지 퀘벡주는 영국의 식민지로 불어에 영어가 녹아들어가는 형태가 되었죠. 한예로 감사합니다 -> 천만에요는 프랑스에서 merci -> de rien 이렇게 쓰는데 퀘벡에서는 merci -> bienvenue (you are welcome) 영어를 그대로 번역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지나가는 프랑스 퀘벡 둘다 거주해본 1인입니다 +_+
딱 이렇게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로빈이랑 줄리안이 기욤 말투 놀렸던거 생각난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오헬리엉도 엄청 놀렸죠 ㅋㅋㅋ 다들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하는데 다르다고 엄청 놀림 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ㅋㅋ이 댓글 있을줄알았어 기요미
오래 전 일이지만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그랬음. 퀘벡 출신 여성 패널이 불어로 말하는 거를 프랑스 패널이 듣고서 저거 완전 사투리라고 놀렸던...근데 이후에 조승연이 비정상회담에서 그러던데 퀘벡 불어는 프랑스의 어느 특정 지방 사람들이 캐나다 퀘벡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그렇다네요.
재외동포들은 자기들이 이주했던 그 시점의 모국어의 어휘, 억양, 발음 등을 잘 보존한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지역 안에 고립돼있다 보니 변화가 적고 보존이 더 잘 되나봄. 그래서 LA 한인 타운 가면 아직도 간판에 '읍니다' 써있다고 하고...
아프리카 국가에서 쓰는 프랑스어도 듣고 싶어요.
비유럽권의 모국어가 프랑스인 나라들 모아서 특집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찬성쓰! 느낌이 완전 달라요! (당연한 소리지만) 어느 아프리카 나라 노오냐에 따라서 달라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놀리는 거예요 아프리카 사람들끼리 모일 때...
아프리카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뉨니다 ( 마그레브 억양 즉 북아프리카 지역, 사하라 이남 억양, 인도양 지역 억양 즉 마다가스카르, 프랑스령 마요트, 코모로, 프랑스령 레위뉘옹...등 ) 저는 개인적으로 중남미 프랑스어나 루이지애나 프랑스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랑스어가 더 궁금하네요
다같이 모여서 프랑코포니 국가간의 언어 차이를 알아보는거도 좋을거 같네여
@@lalainaramarivelo 그러다 서로 싸우는거아님?ㅋㅋㅋㅋㅋ
퀘백댁 아히안 저세상 표현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모자른 동생을 보는듯한이라ㅋㅋㅋ아...한참을 돌려서 봤네😂
그냥 동생보듯도 아니고
좀 모자란 동생보듯 ㅎ
표현을 재밋게 했어요
아 이런 거 잼남. 와우 특히 저 캐나다 친구 비유가 아주 스마트함ㅋㅋ
진짜 맞는 게 비정상회담서도 오헬리엉이 기욤한테 딱 그런 시선이었음. '좀 모자란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랑스애들 진짜 이기적이고 지뿌이 모르는 게 딱 거기서 티가 남. 나 역시 조선족이 '한국말' 한다고 하면 좀 웃기고 이상할 것 같은데 '좀 모자란 동생'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나 적어도 공개적으로 그걸 밝히진 않을텐데. 프랑스것들 하여간 알아줘야함.
앜ㅋㅋ 너무속시원히말하심 오만한프랑스인들
유럽의 중국이라 이해해줘야죠 뭐... ㅋㅋㄹ
그래도 뒤끝은 없어요.
겉으로는 존중하는 척 속으로는 엄청무시하는 오xxxxx아 사람들 보다는 나아요.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막상 같이 지내보면 상대방의 다른점을 인정하고 한편 쿨 해요.
공감이긴 한데요 조선족은 한국에서 이미지가 나쁜데 퀘벡인들은 딱히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 그렇게 좋은 비유는 아닌 것 같아요...
@@이재경-d9y ㅋㅋㅋㅋㅋㅋ호주요? 유명하긴 하죠 인종차별로
헐 이거 진짜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기획력 짱이야 정말,, 확실히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가 많다 보니까 오로라처럼 기분 상하는 일이 없진 않겠네요 ㅠㅠ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돼요 사랑합니다,,👀❤️
모국어를 지키려는 퀘벡사람들을 존중해야죠! 프랑스 사람들 반성해야해요!
영국이 퀘벡을 먹고 불어를 퀘벡에서 없애려고해서 지키려는 노력들이 있었어요
불문과 졸업하고 몬트리올 살던 시절 퀘벡불어를 처음 접했을때 정말 충격과 공포였고 하나도 안 들렸지만 그래도 계속 듣다보니 들리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턴 몇몇 단어들을 퀘벡식으로 말하기 시작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퀘벡불어를 점점 잊고 있지만 평생 잊을수 없는 찰진 단어 “tabarnac”을 어찌 잊으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퀘벡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서 맨날 천날 장난치면서 놀고 싶다 ㅠㅠ 코로나 개갞ㄲ.. ㅠㅠㅠㅠㅠ
Tabarnac ㅋㅋㅋㅋㅋㅋ 어감 하난 찰지죠.
불어가 모국어도 아닌 동양인이 놀리다니 참
@@sn0uu 놀렸다는 말 안했는데 걍 공부했던거와는 너무 달라서 못알아들어 충격먹었다뿐이지 이렇게 루머가 생기는구나~
Tabarnac이 tabac인가요?
@@madamechoi7196 god damn it 의 비슷한뜻이라 보시면 됩니다 curse 하는 뜻이에요.
6:33 모자란 동생ㅋㅋ 비유보솤ㅋㅋ 외국인이 저렇게 생각하다닠ㅋ
셋 다 말 잘하셔서 꿀잼 ㅋㅋㅋㅋ 프랑스어 배운 입장에서 공감 많이 되네요. 학원에서 프랑스 출신 선생님을 선호하는 이유는 발음이랑 수 체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로 프랑스어 배울 때 발음 기준은 무조건 프랑스 본토 발음! 특히 파리 쪽이고 프랑스어의 숫자체계가 요상해서 프랑스/스위스 캐나다가 아예 단어가 달라요... 수강생 입장에서는 본토인 프랑스 기준으로 배우는 게 맞기 때문에 프랑스인이나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오신 분들을 선호할 수 밖에...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바꾸면서 말하시는게 신기하게 느껴져요! ㅎㅎ
As a French-born Korean-Canadian permanently residing in the US, this is both so relatable and surprising at the same time. To hear this conversation happening is very refreshing and feel strangely at home. C'est super!
역시 엑센트나 이런 이야기들은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저희부부는 코리안&남미 국제부부인데 악센트나 이런 언어얘기나오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해요ㅎㅎ 남편한테 이 채널보여줘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퀘벡의 프랑스어가 어떤 측면에선 더 정통프랑스어 혹은 예전프랑스의 얼개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요. 퀘베쿠아들은 프랑스어를 지키려고 목숨을 걸었으니까요. 오죽하면 아직도 차번호판에 je me souviens이라고 적을까요?
대표적인 예가 현대 프랑스어에선 거의 사어가 되다시피한 접속법 반과거가 퀘벡 프랑스어에는 여전히 남아있거든요.
수백년간의 단절이 조금 다른 언어를 만들고 있는 과정일수도 있겠죠
뉴잉글랜드의 영어가 어떤 면에선 영국의 영어보다 이전 형태에 가까운 것도 비슷한 예시죠..
영국 영어가 대륙간 교류로 조금 더 발전한 거고 미국 영어가 더 고어체인 거랑 비슷해요~~
퀘벡쿠아들의 불어 자부심은 엄청난데
프렌치들이 모자란 동생이라 비웃으면 정말 빡치겠다.
Je me souviens!
퀘벡에 계셨었을 듯 해요~~
ㅋㅋㅋㅋㅋ "je me souviens" 뭐야 한국인도 이걸 아는거에용? ㅋㅋㅋㅋㅋ
@@misa_carolyne 무슨 뜻이길래..?
@@user-ho1ot9lc7j 나는 기억한다. 퀘백 자동차 넘버판에 달려있는 문구임
저렇게 이쁘고 똑똑하고 한국말까지 잘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섭외하셨을까
걍 원래 기본 2개국어 이상하는 나라사람들이란 이미지가 있네 부럽다
비정상 회담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외국인들이 퀘벡 프랑스어 할때 엄청 웃더니 원래 그런 현상이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어에 관한 영상인데 세분 다 한국어 엄청 잘하는거에 더 우와하네요 특히 아히안님 억양 발음bb
비정상에서 기욤 프랑스어로 놀림 받던게 그냥 일반적이엿던거네 ㅋ
Korean Bros 채널 영상 굉장히 많이 봤는데
이 세분의 French 싸움이 젤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이 기욤발음 엄청 놀렸었죠. 같이 들으니 차이가 느껴지네요. 근데 프랑스어를 1도 모르는 개인적입장으로 퀘백의 발음이 조금 한국적으로 들리긴함. 발음하기도 더 쉬워보이고 입생로ㅎ항
한국에서 프랑스식 불어로 엄청 연습하고 퀘백으로 유학 갔었는데 퀘벡 불어는 정말 못 알아듣겠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못 알아듣는 편이라서 맨날 친구들한테 되물어봐요 😅
언어의 매력이죠: 지역에 따라 때에 따라 연세에 따라 왔다 갔다 하고 수학 처럼 딱딱하지않는 거.
@@ArianeinKorea ㄹㅇ ㅠ
퀘벡 프랑스어가 발음이나 억양이 다른 줄은 잘 몰랐는데 비교해서 들으니 영어의 영향이 조금 더 있는지 비음이나 혀 굴림이 좀더 마일드해진 느낌이네요. 넘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같은 언어를 공유하는 나라들끼리의 언어 차이는 언제나 흥미로워요
한국어 잘하시네여ㅋㅋㅋ
잘봤습니다. 그럼 프랑코포니 지역 중 아프리카쪽(알제리, 기니, 지부티, 콩고, 모리셔스 등) 나라들의 불어 억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도 퀘벡 이외의 불어권인 뉴브런즈윅의 억양도 듣고싶습니다.
프랑스어 공부하면서 퀘백억양 발음 처음들었을때 그 충격이란 마치 영어발음으로 불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죠
(As a French speaker, 2nd language) and Having lived in both countries, I can testify that French people tend to look down upon Quebeckers. BTW, Too bad Francophones in Canada are automatically thought to be from Québec. That's not true. French accents in New Brunswick and Nova Scotia are totally different from what you hear in Quebec (but people from Quebec do look down upon other French speakers in Canada so there you have it...)
퀘벡분이 말씀 하신게 맞아요. 퀘벡 사람들이 자기의 언어에 대해서 자부심이 강해요 오래 오래 동한 프랑스어를 위해서 많이 싸웠는데 약간 뭘 할까 싸우고 이기고나선 프랑스에서 가서 원조한테 인정도 못받고 오히려 비웃음만 받아요 ㅋㅋ ㅠㅠ 억양이 너무 세니까... 뿐만아니라 표준어라는 개념이 있다고 치면 솔직히 퀘벡에서 쓰는 프랑스어: 문법, 뛰어쓰기 등 약간 좀 그래요.물론 이유가 있죠 말씀 하신게 처럼 프랑스랑 (merci Louis XV) 거의 100-200년 떨어졌어요. 영국이랑 7 years wars 싸울 때 프랑스가 졌고 선택을 했죠 , Nouvelle France (퀘벡 포함) 포기하고, 눈과 모피만 많은데가 뭔 고생이 하겠냐 앤틸리스나 킵하자. 퀘벡 colonie입장에서는 배신 당했다는 기분이 들만 하는 사건이죠.
Most big city people look down on people from smaller cities, and that's for every where in the world. It's a shame. There are soany different interesting accents even within Quebec, and indeed other parts of Canada that are never really known abroad. Within Quebec though, smaller regions like where I'm from, Abitibi, will put forward festivals and the like to promote and make known all different kind of cultures/languages/regions. It's never enough, of course, but such good opportunities for learning!
@@ArianeinKorea fortunately a Frenchman has coined a term to address the problem, by the name of Philippe Blanchet.📝
헐 크리스틴님 그 12개국어 하는 걸로 유명하신 분!!!
예전에 원어민 영어학원에서 영어 잠시 배울때 선생님이 미국 영어영문과 출신이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국문과인거죠. 수업 중에 영어말고 다른 외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프랑스어를 시적인 언어라 하고 스페인어를 로맨스의 언어라고 이야기했던게 기억에 남내요~
퀘백가서 영어쓰면 못알아 듣는척하고 깔봄당하기도함. ㅋ
저 아프리카에 살면서 아프리카 프랑스어 쓰는데 아프리카 안에서도 국가별 현지어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조금씩 달라요 그런것도 다루면 재밌겠어요
언어의 로컬화로 봐야지 비웃을건 아닌 듯
엄청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퀘백은 프랑스어쓰고, 프랑스계라는 그런 자부심있다 들었는데, 프랑스한테 모자른 동생취급하면 심경이 복잡할듯.ㅜㅜ가족인데,,, 인정못받는 동생.ㅋㅋ빨리 2탄~~
퀘백 불어는 진짜 100년전 프랑스어 같은 진짜 옛날말이죠.
뭔가 조선시대 사람이 지금 현대사람과 애기한다고 보면 딱 맞습니다.
하 까페 바로 앞자리에서 수다하는 것처럼 정겹기 그지 없네요!!!
계속 따라가겟슴다:)♡♡♡
퀘벡 누나 너무 좋닼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한국어 발음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깨끗하게 잘할수있네요 신기하다 듣기너무 좋네요 깨애끗 그자체
제 경험으로는 왠지 모르겠지만 모국어가 프랑스어인 분이 열심히 공부하면 한국어 발음이 다를 서양언어가 모국어인 분들보다 더 좋을 때가 많다고 느꼈어요. 신기하긴 해요 ㅎㅎ
신기하네여 ㄷ ㄷ
모음쪽에서 음운이 겹치는게 있는 것같아요
2:55 이와중 벨기에와 원조논란중인 벨지언 프라이(프렌치프라이) 얘기갘ㅋㅋ 세 국가 모두 같은 말을 쓰고 있지만 각자 자부심이 대단하네요ㅋㅋㅋ
세 분으로부터 즐거운 에너지를 듬쁙 받았습니다
멕씨~
Archaism이라고 오히려 이주언어가 보수성을 띄는 경우+미국 영향+이주 당시엔 표준어 미완성 이 영향들이 있어서..
8:35 특히 영어 원어민 찾는다면서 흑인 선생님은 안뽑음 ㄷㄷ
? 동네 사립학교만봐도 흑인 비율 미국보다도 높은데 30%면
크리스틴 진짜 매력있게 생겼다...
아 이런거 재밌어ㅋㅋ말도 엄청 유쾌하고 즐겁게 봄ㅋㅋ외국인이니까 저런 차이보는게 더 재밌네
세 분 캐미 장난 아니네 ㅋㅋ 꿀잼
몽헤알에서 1년반 살고 와서 퀘벡 프렌치가 친근한 일인입니다 ㅎ
L'Oréal에서 퀘벡 친구가 한 것처럼 o 발음 벌리는 게 원래 정석입니다. 그런데 본토에서는 열린 o와 닫힌 o 발음 구분이 많이 옅어졌죠.
퀘벡분 말을 너무잘하시네요 설명이 착착 들어옴
세분 다 세상 귀엽네ㅋㅋ
퀘백 분 진짜 classy 그 자체
첨에는 나도 퀘벡의 불어가 미국의 영향으로 변한 것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와 정반대로 본토의 불어가 개방적인 영향과 많은 교류로 변화된 것이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했다고 보는 관점),퀘벡의 불어는 전통적인 불어의 형태를 유지하고있다는 것에 새삼 놀람.퀘벡지역의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영향으로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크고 전통을 유지하려고 했었던 점이 특이함. 프랑스의 고어를 연구한 결과 오래된 프랑스어의 존재가 퀘벡지역에서 많이 확인 되었다 함.집단 이주에 따른 결과.이래서 언어는 역사와 문화와의 상호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새삼 신기했음.비슷한 예로 아일랜드의 케이스도 있음.
불어가 어쨌든 다들 한국어를 나보다 잘하네 ㅋㅋ
심영: 이보시오, 프랑스양반. 쿠이, 쿠이좀 갖다주시오...
미쳤나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통쿠이가 되었어여
프랑스-서울
벨기에-충청도
퀘벡-연변
이런느낌인가.. ㅎㅎ
죄송해요 퀘벡분들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닙니다 ㅜ
퀘백분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퀘벡이 정말 프랑스어를 지킬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지는 게 단어들이 북한이나 중국에서 외래어를 본인식으로 바꾸듯이 많이 바꿔서 차용해요. 반면 프랑스 사람들은 영어 사용빈도가 정말 많아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프랑스어를 배우시면 아시겠지만 프랑스인들은 “standard” 발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서울 사람들이 표준어 표준어 얘기하듯이. 당연히 남부말투는 여전히 사회적차별이 있죠. 그래서 스페인어권 사람들과 달리 프랑스 사람들은 파리억양이 스탠다드(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라 생각하고 다른 형태의 불어나 외국인의 불어의 발음에 대한 코멘트를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국 사람들이 주변 국가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민감하듯이, 그러한 위치(메인스테이지가 아닌 예를들면 서울방언(중부/경기방언)이 아닌 전라/경상방언화자들의 위치)의 사람들이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차별받는 기분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
아히안님
오로라님
크리스틴님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퀘벡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
퀘벡 인구도 거의 9백만 가까이 되는데 한국사람들한테는 존재감이 없어서 아쉬움...
그냥 서울말과 사투리의 관계인거죠
요즘은 덜하지만 프랑스인들이 워낙 프라이드가 강해서
예전엔 프랑스에서 외국인들이 프랑스어 안하면 대놓고 무시했던 나라니
서울말아님. 서울말 부심부리는 사람말투는 서울사투리가 아님. 경기도 시골쪽 말투가 서울말.
아히안 고전 명화에 나오는 왕비나 공주 얼굴이랑 너무 골격이 같음....!!
미국서 9년 정도 살다가 캐나다로 왔는데, 불어는 살면서 관심도 없었는데, 여기서는 많이 사용되는것 같아서 신기함 ㅎ
한국어도 남한 한국어/북한 문화어/중국 조선어/구소련연방(중앙아시아, 동유럽-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3국, 몰도바, 조지아, 아르메니아) 고려말/재일 조선어/미주 한인어간 차이 및 비교영상도 한번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모르겠고 퀘벡분 머리띠 느낌 너무좋네. 80년대 건스앤로지스 같은 락밴드 분위기 생각남.
ㅋㅋㅋ 그때 dynamite라는 노래 때문에 그 세대 느낌으로 입었어요. 다른 두분이랑은 분위기 너무 안 맞아서 아쉬워했는데...
머리띠 엄청 매력적이시네여 ㅎㅎㅎ 그리고 한국어 억양 엄청나게 자연스러우심
어디서 본 느낌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댓글 보니까 액슬 로즈 느낌이었네요 ㅋㅋㅋㅋ
찰떡임 ㄹㅇ
Canada 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확실히 Quebec 사람들이 약간 공격적이거나 말다툼을 자주 하는 편이긴해요, But never with bad intentions.
그런가 ㅋㅋㅋ maybe you were sensitive
@@misa_carolyne im in the military, theres a lot of friction between francophones and anglophones.
@@forlupit yeah frictions are in all countries of course
@@misa_carolyne not sure why ur instigating all im saying is that there's an unnecessary amount of pressure on Quebecois which in turn they get a bad rep but since Im in the military and have Quebecois friends, I can understand why.
@@forlupit ah lol I was sure you were saying that we are too direct people mybad
아히안 완전 한국말이 자연스러워요
My French teacher (in America) was from Belgium 💕
Oh so coooool ! I would love to visit America btw ~
혹시 되시면 바하사 언어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에서 사용하는 공용어인데 배워보니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3:30 팝콘만 튀긴다 했으면서 제일 크게 웃고 자연스레 참전하고 ㅋㅋㅋ
한국에서 불어교사를 구할 때 퀘벡사람이나 벨기에사람보다 프랑스사람을 선호하는 것처럼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구할 때에도 영국인보다 미국인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영국인교사한테 미국식 발음으로 가르치라고 요구하기도...
ㅋ 현실은 필리핀, 심지어는 아프리카, 러시아 애들도 한국에서 영어 가르침. 뭐 물론 미국인 영국인 선호하지만.
오와!!!!! 한국말 왜 이리 잘해!
잼있네요. 전에 토론토에서 프랑스 친구, 퀘백친구 셋이서 맥도날드 갔다가, 둘이서 불어로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서로 무시하던데...ㅋㅋㅋ 프랑스 친구가 특히 퀘백불어가 촌스럽다고.... 했던 기억이..2002년도네요...오래전 추억이...
되게 유익하고 재밌네요
퀘벡으로 온 지도 벌써 4년... 요즘도 가끔씩 못 알아듣습니다 🥲
요즘 영어는 발음보단 의사소통의 중심을 두고 있잖아요
프랑스어도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어야 될듯
물론 못 알아 듣는 정도가 되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니 안 되겠지요
언어를 통해 우리 모두 가족 친구가 되고 사랑 평등 존중을 배웁니다
한국어 넘 잘해서 기뻐요
ㅋㅋㅋㅋ 캐나다에선 프렌치가 아니라 퀘베쿠아를 쓰면서 자존심만 높다는 이야기 맨날 하는데ㅋㅋ
진짜 프랑스 사람 앞에서는 저런느낌이군요 ㅋㅋㅋ
근데 것보다 정말 퀘벡사람들 운전좀 덜 거칠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덜덜 길에서 퀘벡 플레이트 차 볼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모르겠고 .. 퀘백 발음 난 맘에 든다;; 그리고 발음이 뭐라고 거기서 우월의식을 갖는지 잘 모르겠네;; 나는 일본어 배울때 되려 사투리로 배우고 싶었는데.. 발음이 더 재미있어서;;
조선족이 유럽가서 한국어 선생님이라고 조선족 말투 가르치면 좀 웃기기는 할거같음
퀘백 말투가 옛날 사투리 고어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고립된 언어는 형질을 유지하고,
화자가 많아 그 언어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선 언어가 빠르게 변천합니다.
예시) 조선 시대의 언어형질이 보존된 제주어
표준어에선 사라진 성조 흔적이 남아있는 동남, 서남 방언
50-70년대 옛날 서울 말투처럼 말하는 북한 사람(개성-황해도-평양)
잉글랜드 서남부 사투리처럼 연음, 탁성이 두드러지는 미국 영어
퀘벡 분 미스터션샤인에서 본 것 같은데.. 그 영어교사 역할 하시지 않았나요??🤔
하이안씨 팬입니다!
여전히 이쁘시고 말도 잘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와하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쿠이 메모...
ㅋㅋㅋㅋㅋㅋㅋ특이한 걸 메모하시는....
퀘백불어는 같은단어라도 의미가 다른경우도 많고 발음도 다른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로라 쌤한테 불어 배우는 미니인들 모여,,,,,, 불어 공부할만한 유튜브 뭐 없나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발견한 내 선생님의 투잡(?)ㅋㅋㅋㅋㅋ 본 강의 들을 때랑 오로라쌤 발음이 좀 차이 날 때가 있어서 걍 그런갑다 했는데 벨기에분이셨군요!!! 사실 불어 쓰는 나라가 다양한지도 몰랐어서(;;) 싱기방기,,,, 불어 쓴다고 무조건 프랑스인인 게 아니었어!!!
음성학 공부하기 전에는 차이를 몰랐는데 공부하고 나니까 알겠다 ㅎㅎ
한국말 정말 잘하신다.
되게 잼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 꿀잼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앙아시아 고려인 분들이나 중국 조선족 분들 말투를 듣고 느끼는 것과 같을거 같아요.
혹시 저 벨기에에서 오신 오로라님 미니학습지 프랑스어에서 프랑스어 더빙하시는 Aurore쌤인가요? 되게 닮으셔성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feat 북한
우리는 이미 몸소 각종버전 한국어 차이를 느끼고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기는 나라가 다르니까 그거보단 차이가 훨씬 큰듯요... (북한빼고) 숟가락을 벨기에 불어 발음 보고 전혀 몰랐다고 하잖아요 ㄷㄷ 단순한 단어에도 발음이 달라질 정도면...
진짜 프랑스 개그코드 취저야
솔직히 아무래도 프랑스랑 벨기에는 가까우니까 비슷할수도.. 아프리카나라중에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분도 같이와서 이야기하면 더 재밌었을듯..!
모로코나 알제리 같은 북아프리카계가 빠져서 살짝아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