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에 '갇혔다' 는게, 내가 어쩌질 못하는 상황에 있어서, 사실 벗어날 의지도 없는 그저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릴 뿐이라는 의미로 들리네요. 그녀가 잊혀질 때까지 기다릴 뿐,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 게 과분한 혹은 미안한 그런 생각을 가졌을 때의 감성이요!! 사랑이란 게 책을 보나, 영화를 보나, 실제로 해보나 사실 다 비슷한데, 내 사랑이 특별한 것 같았던 첫사랑의 감성이 물씬 나네요.
노래만 들어도 장면이 눈에 그려지는 스토리텔링이 일품인 노래같아요. 퇴근길 빨간 후미등 가득한 신호등 앞에서 정차한 채 예전의 그녀를 떠올리는 나. 집에 돌아와선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다시금 그녀를 떠올리는 나. 장범준님 노래가 다 그렇지만 이 노래가 특히 노래 자체에 몰입이 더 잘되는 느낌이네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일산에 살고 있는 일산 토박이입니다. 장범준님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으러 왔는데 수록곡 중 일산으로 라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노래가 정말 좋네요ㅠㅠ 일산인으로서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ㅎㅎ 앞으로도 계속 듣게 될 것 같군여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짝사랑하던 친구는 오늘도 일산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어느 겨울날 고백후에 힘들게 친구로 남게 되었지만 이제는 보고 싶어도 마음 편하게 그리지 못하는 쓸쓸한 감정을 장범준님의 이번 앨범이 나온 그 이후로 계속 노래방에서 혼자 이 노래로 무시로 찾아오는 흔들리는 감정을 달랠수 있게 되었어요! 사랑으로 생채기난 마음은 사랑노래로 치유가 되듯이 그렇게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세상에 조금 찌든 31세가 된 사회초년생 남자가 퇴근길에 일산을 지나가는데 그녀가 살았던곳이어서 차에서 옛날 기억을 떠올림. 두번다시 돌아갈수없는 시절을 그리워하는데 그녀가 그립기도 하지만 더 그리운건 보고싶어 잠못들던 그 순수했던 시절들 ㅠㅠ 개인적으로 김광석 서른즈음에 이후로 서른살 후두려패는 개명곡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랠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돌아갈 수 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그날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번 보고 싶어서 난 잠못 들었고 멍한 자췻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탈 꺼내서 혼자서 노랠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사랑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졌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노래를 들으니 울컥하면서 많은 일들이 떠오르면서 펑펑 울었네요... 그리고 답답하던 마음이 펑 하고 풀린듯한 느낌입니다. 3집 진짜 몇년간 계속 기다렸었고 나온다는 소식 뜨자마자 엄청 자랑하고 다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랠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돌아갈 수 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그날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번 보고 싶어서 난 잠못 들었고 멍한 자췻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탈 꺼내서 혼자서 노랠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사랑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MV] JANNABI(잔나비) _ Summer(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http://i.ytimg.com/vi/f5wCZ0-3Eos/mqdefault.jpg)
일산으로 제목부터 심쿵🤭
노래 너무 좋다고양......❤️
찐이네ㅋㅋ
고양시 축제때 장범준 부르겠당ㅋㅋ
어머나
고양시 일하는 거 보소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호에 '갇혔다' 는게, 내가 어쩌질 못하는 상황에 있어서, 사실 벗어날 의지도 없는 그저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릴 뿐이라는 의미로 들리네요.
그녀가 잊혀질 때까지 기다릴 뿐,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 게 과분한 혹은 미안한 그런 생각을 가졌을 때의 감성이요!!
사랑이란 게 책을 보나, 영화를 보나, 실제로 해보나 사실 다 비슷한데,
내 사랑이 특별한 것 같았던 첫사랑의 감성이 물씬 나네요.
크...
잘살아라…. 일산 이제 갈일 없겠지만…
장범준 노래가 좋은 이유는 사랑을 끝내는 노래가 아니라 사랑을 놓친 노래이기 때문이다
와..초반에 잔잔해서 그대로 쭉 갈 줄 알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보컬 감정 격앙되면서 터뜨려버리네.. 진한 여운담은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
노래만 들어도 장면이 눈에 그려지는 스토리텔링이 일품인 노래같아요. 퇴근길 빨간 후미등 가득한 신호등 앞에서 정차한 채 예전의 그녀를 떠올리는 나. 집에 돌아와선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다시금 그녀를 떠올리는 나. 장범준님 노래가 다 그렇지만 이 노래가 특히 노래 자체에 몰입이 더 잘되는 느낌이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일산에 살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자유로, 일산호수공원, 라페, 웨돔, 주엽, 정발산, 마두, 백석ㅎㅎ
들을때마다 학과 주점 부분부터 울컥함..
개ㅇㅈ
일산으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네요
와 뭐지 2019년에 나온 곡에서
2012년의 느낌과 추억이 떠오르네
그 시절 그 감성...
10학번인데 2012년 느낌 나는거 왜때문이죠... 대학시절 생각남..
ㄹㅇ 과거감성ㅜ
근데도 촌스럽지가 않아
"처음에 사랑이란게"랑 비슷해서 그런 거 아님?
12년정도가 버스커버스커 전성기였었죠?
2:23부터 가사가 예술..
개인적으로 일산으로 제일 기대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까 진짜진짜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공백기 동안 장범준 1집 2집 자작곡들 거짓말 안 하고 각각 200번씩 들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 최곱니다 ㅠㅠ
692시간 들었다는 말인가??
거짓말
17520시간중에692시간이면 구라까진 아닌데
2:24 풋풋햇던 대학생시절.
과술자리 끝나고 좋아햇던 애 집까지 데려다주던 기억을 강제소환하네ㅎㅎ
그때부터 썸타고 cc까지 햇었는데
졸업할때 즈음 헤어지고..
음..잘 살고 있으려나
2:24 이 부분부터 진짜 너무 좋은거 같다... 조용히 참다가 울컥하게됨
아직도 퇴근 때 마다 이 노래 무조건 들어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부분이 참 좋아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일산에 살고 있는 일산 토박이입니다. 장범준님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으러 왔는데 수록곡 중 일산으로 라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노래가 정말 좋네요ㅠㅠ 일산인으로서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ㅎㅎ 앞으로도 계속 듣게 될 것 같군여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으..
고양 사시는군요 ㅎㅎ 저도 고양살아요
난 덕양구
이노래가 가장 좋은 이유는 장범준의 노래에서 볼 수 있은 잔잔하다 클라이막스에서 몰아쳐 터지는 그 부분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다른 노래도 좋지만 유독 그 부분이 좋아서 계속 듣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나온지 벌써 1년째네... ㄷㄷ 대학교 새내기 봄날에 장범준 3집이 나온건 정말 행운이었다.
까마득히 시간이 지나도 장범준 3집의 노래들을 들으면 스무살의 봄날을 생생히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랑 동갑이네 ㅋㅋ 00?
나 20살에 버스커 1집 나왔는데 개지렸음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첫사랑 들으면 20살 생각남
복학하고도 듣는 장범준
@@J.H.B 전 그 때 21였어요! 저도 버스커버스커 1집 들으면 그 시절이 생각나요! 😂😊
짝사랑하던 친구는 오늘도 일산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어느 겨울날 고백후에 힘들게 친구로 남게 되었지만 이제는 보고 싶어도 마음 편하게 그리지 못하는 쓸쓸한 감정을 장범준님의 이번 앨범이 나온 그 이후로 계속 노래방에서 혼자 이 노래로 무시로 찾아오는 흔들리는 감정을 달랠수 있게 되었어요! 사랑으로 생채기난 마음은 사랑노래로 치유가 되듯이 그렇게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2:36 이때 까지의 범준이형 노래에서 들을수 없었던 3집에서만의 특색이 잘 나오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
초반부에 참고 참았던 감정이 후반부에서 강하게 터져 나오는 그 감성이 정말 좋네요...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도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되지만 저는 이곡이 베스트네요
자유로에서 장항IC로 나와서 웨돔이랑 뉴코아있는 사거리가 딱 떠오르네
2:25 여기부터 뭔가 울음이 터질 것 같네요.. 언제나 그랬지만 노래 너무 좋아요! 잘 들을게요
퇴근하려고 지하철을 타자마자
신곡 그것도 이노래를 들으니
괜히 눈물이 글썽거려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곳저곳에서 비슷한 뒷모습이 보이죠...
2:24 ~ 가사도 가사인데 멜로디가 ㄹㅇ 저세상 멜로디임
까만 안경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2:24 이 노래 킬링포인트... 과장 안 하고 하루에 10번 넘게 돌려듣는 중
별로
개좋음 진짜ㅜㅜㅜㅜ
@@wjcjxns Wls
@@wjcjxns Wls
@@wjcjxns 너어는 진짜......
WIs....
천재로 인정하는 사람이 정말 몇 없는데 장범준씨는 천재가 맞는거 같아요.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노래나오자마자 다듣고있다
ㅇㅈ ㄹㅇ 3집도 다 노래좋당
아 이노래 처음 들었을 때 생각난다.
플레이리스트에 나와서 그냥저냥 듣다가
2:24초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 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 안한 눈이예뻐서- '
이 부분에 터져서 노래 제목 다시 한번 보고, 가사 보고 무한반복 들었는데..
나랑 똑같네..
@@bro-nj6hi 저도 그랬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게 신기하네요 ㅎㅎ
노래들으니까
진짜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은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노래가 진짜 너무 좋당
여러분 오타에 신경쓰지마십셔 범준이형님은 무대에서 가사를 다시만드십니다
ㅋㅋㅋㅋㅋ
이해하면 웃긴드립
가사 지어내거나 틀리면 찐 가사안틀리면 짭입니다 유사품에 주의하십시오
???:퇴근시간은 장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집 최애노래
전에 살던 일산 자취방에 자기 일이 그렇게 중요한데도 매번 시간 써서 와준 그 애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2:57 이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네요.. 정말 돌아갈 수가 없어서 탄식하는 느낌. 제 감정을 대변하는 것 같아 요즘 자주 듣습니다 ㅎㅎ
장범준 노래 떳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없던 추억도 생기는 노래,, 넘 좋아,,,
들을때마다 한번으론 성에안차요ㅠ 무한반복!
봄에나와서 다행인게 가을에나왔으면 가을타는 전국민들 울릴뻔ㅠㅠ
퇴근시간은 장난감~ 내인생은 편안한~
평범한 일상에 녹아있는 섬세한 감성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울려서 노래가 더욱 와닿습니다 동시대에 장범준님의 노래를 들을수있어서 행복합니다
뚱다다뚱다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타 너무 좋다 ㅜㅜ
평생 가볼일없지만 한번쯤은 일산은 어떤곳일까하고 궁금해지는 노래
진짜 인정..감성포인트..
마포대교지나 강변북로
일산으로 가는 저녁 붉은 노을
퇴근 후 집으로 가는길
홀가분한 기분 그냥 좋다~~
2:39 날은 흐리고, 공기는 습하고, 적당히 차가운 기운의 비 냄새가 코 안으로 들어오는 그 느낌... 가사 듣자마자 이 느낌이 딱 떠올랐음 ㅠㅠ 가사 그대로 자취방에서 일어났는데 날씨가 딱 이래서 쓴 가사, 음정인 것 같음. 결론은 장범준 노래 너무 좋아 ㅠㅠ
세상에 조금 찌든 31세가 된 사회초년생 남자가 퇴근길에 일산을 지나가는데 그녀가 살았던곳이어서 차에서 옛날 기억을 떠올림. 두번다시 돌아갈수없는 시절을 그리워하는데 그녀가 그립기도 하지만 더 그리운건 보고싶어 잠못들던 그 순수했던 시절들 ㅠㅠ 개인적으로 김광석 서른즈음에 이후로 서른살 후두려패는 개명곡
노래 부르는 방법은 한계가 있는거 같은데 감성에 한계가 없는듯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같은 생각이네요 ㅎ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랠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돌아갈 수 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그날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번 보고 싶어서 난 잠못 들었고
멍한 자췻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탈 꺼내서 혼자서 노랠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사랑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해지개 그걸 다 읽었다고 ㅋㅋ ㄷ ㄷ
댓글 쓴 분이 그 때 학과주점에서 본 그녀으 ㅣ화장 안한 눈이 너무 예뻤기 때문이에요
어? 이거 조아랑 만들던 노래다! 하고 듣다가 0:47 '두번 다신~~~' 나오는 순간 진짜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옴
이노래완죤꼽혓어요.모르고잇다가윤도현님라디오에서 들엇죠^^범준씨목소리는행복한목소리 넘좋아요♡
이런 경험이 있어서 더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노래 너므조코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졌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노래를 들으니 울컥하면서 많은 일들이 떠오르면서 펑펑 울었네요... 그리고 답답하던 마음이 펑 하고 풀린듯한 느낌입니다. 3집 진짜 몇년간 계속 기다렸었고 나온다는 소식 뜨자마자 엄청 자랑하고 다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퇴근시간이라는 가사가 너무 좋음
안녕하세요. 노래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그저 노래일 뿐인데... 이 노래에 지난 기억들이 물 흐르듯 스쳐 지나가네요 반복재생만 몇 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새벽까지 잠 안와서 깨어 있는데 비 내리는 소리가 설핏 들리면 꼭 이 노래를 들어요...
이번 앨범은 일기장 들여다 보는 느낌이네요 ㅎ 좋아요 ㅎㅎ완전
노래만 들어도 자유로 달리는 기분이 드네요:)
나 이 노래 이제야 알게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요소 다 때려박은 노래같음 진짜 좋다..
아진짜 너무 잔잔하고 목소리 너무 고우신거아닙니까? 비겁합니다! 그런고운목소리를 가지고계시다니ㅠㅠ가지고싶네요ㅠㅠ
와... 이노래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너무좋아합니다.
앨범중 개인적으로 젤좋은곡 ㅠㅠㅠ
해질무렵 호수공원에서 들으면 바로 눈물쏟고 옛 추억을 곱씹으며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게됨......
일산..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그 순간에는 그 순간이 마지막인줄 몰랐죠. 슬프지도, 그립지도 않지만
생각은 나네요.
택시비 5만원이 아깝지 않던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놀라운 토요일 보고왔어요 노래 정말 좋네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잠결에도 무한 재생중이네요ㅠ옛사랑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ㅠ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듣는 일산으로란
ㅋㅋ 저는 대화에서 듣고 있습니다.
탄현 굿
대화로 출근ㅋㅋ
저도 탄현 큰마을ㅋㅋ
탄현 정모네 ㅋㅋㅋ
장범준님은 노래기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울어대네요
대딩때 축제 시즌 생각나서 괜히 센치해짐ㅠㅠ 명곡일세 명곡이야
인정요ㅠㅠ 대학축제 생각나네요🤧
날가져요
일산은 한번도 간적 없디만 진짜 퇴근시간 일산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곡인듯...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로 오셔요~
일산은 1기 신도시 인데요 대표적인 주거위성도시 고양 일산구는
놀라운토요일 보고 듣는대 노래가 너무 좋네요.
진짜 최고다 아련하다
난 이 노래가 제일 좋다ㅠㅠ
장범준님노래가너무조습니다그리고일산으로가너무조왜요
내가 일산에 어느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때 멀리서 그녀가 나를보며 썩소같은 이쁜웃음으로 지그시 날 바라본 그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나는 07뇬생인데 아이돌 노래 말고 이런곡들이 좋다..
인정
오 07
반모가능??
낭만을 아는 급식..캬
@@바바-s4j ??
들을수록 좋다
내가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는 도시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으로 만나다니 ... 감회가 새롭네요 :) 감사히 들을게요!🥰
전 이노래가 너무 좋아요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너무 따라부르고 싶어요 근데 제가 부를수 있는 음이랑 안맞네요 ㅎㅎ 저도 노래를 잘 불렀으면 좋겠어요
노래방 가서 키를 높이거나 낮추어 보세요!!
앨범 여러번 듣다보니 이게 제일 좋네요.
이걸 처음 들을 때는 일본 생활 하던 시절이었는데...
내가 일산에서 살 줄은 몰랐네요
도시먹여살리기장인장범준
노래 진짜 첨 들을때보다 100배는좋음
기타소리 진짜 너무좋다.........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이노래 진짜 좋아요ㅠㅠㅜㅠ 제일 기대했던 노래인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은 것 같아요
장범준님 유튜부 있었구나 ㅠㅠ 노래 넘 조탕 ㅠㅠ 일산으로에서 막 감정이 치닫는 그 부분이 미칠거같음 ㅠㅠ
일산 살지만 타지역으로 배치된 군인으로서 들을때마다 눈물난다ㅠㅠ
진짜 존나게 걔가 보고싶은데 시발 ㅠㅠ
힘내쇼...
해외파견가봄?
그냥 그건 군인병 .. 그때는 모든게 아련하고 그리워 지고 그렇지 .. 전역하고 사회로 돌아오면 군인병이 말이나 되나 .. ㅎㅎㅎㅎ
ㅋㅋ전역했누
너무 좋아요....앞반주부분 조아하다랑 부른거 계속 생각나요ㅋㅋㅋ둥가둥가둥가둥둥가~
그니까요ㅋㅋㅋ하다 울다가 이 노래 듣고 울음 멈춘거 자꾸 생각나요ㅋㅋㅋ
진짜 좋다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울컥나네요
노래 너무좋아요
1:56 두번 다신 "마주칠 수 가 없는" 인데 "돌아갈 수 가 없는" 으로 가사가 잘못 나왔네요ㅜㅜ 범준이형 돌아와서 너무 기뻐요
예리하다..
일산에 뼈를 묻는 제 입장으로썬 넘 좋습니당 :)
제작년 평택에 있다 올해 제 홈타운인 일산으로 자취하러온 평범한 24살입니다.
타이밍 좋게 범준형 신곡이 그것도 일산관련 곡이 나오다니 기분좋습니다.
이곡도 노래방에서 만날수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랠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돌아갈 수 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그날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번 보고 싶어서 난 잠못 들었고
멍한 자췻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탈 꺼내서 혼자서 노랠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 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사랑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제발ㅠㅠㅠ이거도 노래방에 나오게해주세요 여러분ㅠㅠㅜㅠㅠ 너무조하
후렴 가사 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