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페 보카치오 서곡& 듀오 ✦‿✦Boccaccio Overture & Duo (Suppé, Franz von)✦‿✦

✦‿✦주페 보카치오 서곡& 듀오 ✦‿✦Boccaccio Overture & Duo (Suppé, Franz von)✦‿✦
00:00 Overture (EU)
Performer Pages Wilhelm Schüchter (Conductor)
NDR Elbphilharmonie Orchestra (Orchestra)
Publisher Info. Nordwestdeutscher Rundfunk (Northwest German Broadcasting - NWDR), 1949.
Reissue Schattdorf: Gagnaux Collection
Copyright Public Domain - Non-PD US
07:27 Duo No.5 (Act 1), Duo No.17 (Act 3) (EU)
Performer Pages Wilhelm Schüchter (Conductor)
Anneliese Rothenberger (Soprano)
Rudolf Schock (Tenor)
Berliner Symphoniker (Orchestra)
Publisher Info. Electrola, 1955
Reissue Schattdorf: Gagnaux Collection
Copyright Public Domain - Non-PD US
Boccaccio, oder Der Prinz von Palermo is an operetta in three acts by Franz von Suppé to a German libretto by Camillo Walzel and Richard Genée, based on the play by Jean-François Bayard, Adolphe de Leuven, Léon Lévy Brunswick and Arthur de Beauplan, based in turn on The Decameron by Giovanni Boccaccio. Despite the opera's clear links to the Viennese opera tradition, Suppé's opera takes most of its style from Italian opera.
The opera was begun somewhere around the fall of 1878 and first published in 1879 by the August Cranz company and performed at the Carltheater, Vienna, on 1 February 1879. An English translation and adaptation was completed in 1880 by Dexter Smith and later by Oscar Weil and Gustav Hinrichs around 1883.[8] The first contemporary edit of the work occurred in 1950 for the premiere of the work at the Metropolitan Opera in New York City, with several more iterations occurring through the 20th century.
보카치오, 또는 팔레르모의 왕자는 프란츠 폰 주페가 카밀로 발젤과 리처드 제네의 독일어 대본에 장 프랑수아 바야르, 아돌프 드 루벤, 레옹 레비 브룬스윅, 아서 드 보플랜의 극본을 바탕으로 한 3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레타로,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에 기초하여 차례로 대본을 쓴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비엔나 오페라 전통과 분명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페의 오페라는 대부분의 스타일을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가져왔다.
오페라는 1878년 가을쯤에 시작되었고 1879년 아우구스트 크란츠 컴퍼니가 1879년 2월 1일 빈의 칼테아터에서 처음 공연했다. 영어 번역 및 각색은 1880년 덱스터 스미스 그리고 1883년경 오스카 웨일과 구스타프 힌리히스에 의해 완성되었다. 작품의 첫 현대적 편집은 195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초연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20세기까지 몇 차례 더 반복되었다.
주페 보카치오 Boccaccio
《데카메론》 의 저자 보카치오를 주인공으로 하는 3막 구성의 오페레타이다. 보카치오의 전기를 참고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가공된 내용이며, 주페의 작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3막의 오페라 코믹(오페레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에피소드에서 줄거리를 따와 카밀로 발첼(Camillo Walzel)이 대본을 썼다. 흔히 '십일야화'로 번역되는 14세기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은 단테의 《신곡》 다음으로 꼽는 중세의 대표 문학이다. 피렌체를 강타한 페스트를 피해 교외에 은거한 10명의 신사 숙녀가 각자 하루 한 편씩 열흘간 들려주는 100편의 이야기를 담은 형식이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 (1819~1895)의 오페레타 '보카치오'(1879)는 인간의 애욕이 넘쳐나는 글로 피렌체 시민들의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고 있는 보카치오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쟁취한다는 이야기다. 뛰어난 오페레타로 평가받으면서도 전막 공연 기회는 거의 없지만 유쾌한 서곡만큼은 꽤 알려져 있다. 중세에 페스트는 치사율 높은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보카치오는 이를 슬기롭게 피하고 풍요로운 이야기를 남긴 사람들을 그려냈다. 게다가 자신은 훗날 오페레타의 주인공이 됐다.
대본은 젤과 주네가 썼다. 보카치오의 전기와 《데카메론》 을 바탕으로 만든 가공적(架空的)인 내용으로 1879년에 초연되었다. 무대는 1331년의 피렌체, 보카치오는 거리의 사람들을 모델로 소설을 쓰면서 상인의 양녀로 서민 사이에 살고 있는 공작의 딸 피아메타와 사랑하게 된다. 이 때 피아메타의 약혼자이며 팔레르모의 공자(公子) 피에트로가 피렌체에 와서 갖가지 사랑의 모험을 하자 보카치오는 이것까지도 소설의 소재로 삼았다. 그러자 보카치오의 소설 모델이 된 사람들이 분노하여 그의 소설을 불태우고 보카치오를 추방하려 한다. 한편 피에트로는 피아메타와 보카치오의 관계를 알고 그에게 사랑을 양보한다. 결국 보카치오는 문학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대학교수로 임명된다는 줄거리이다. 음악이 아름답고 경쾌하여 각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제1막에서의 2중창 《사랑은 정답다 들에 핀 꽃이여》 가 유명하다.
극음악 전문가 주페
'경기병 서곡' , '시인과 농부 서곡' , '보카치오 행진곡' 등 주로 기악곡으로 유명한 프란츠 폰 주페는 사실, 그보다 훨씬 많은 극음악을 작곡하고 지휘한 극음악 전문가였다. 어려서부터 보인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도바에서 법학을 공부해야 했던 주페는, 1835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와 함께 빈에 가서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한다. 주페는 1840년 빈의 요셉슈타트 극장에 취직한 이후부터 1882년 빈의 카를극장에서 오랜 지휘자 생활을 마칠 때까지 여러 극장에서 극작품을 지휘하고, 서곡과 오페라 등 다양한 극음악을 작곡하며 극음악 전문가로 살았다. 주페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게르비누스' (Gervinus, 1849), '파티니차' (Fatinitza, 1876) 등의 오페라는 무려 100회 이상 재상연되는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은 '보카치오' (Boccaccio, 1879)였다. 주페 스스로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이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보카치오' 는 《데카메론》 의 저자 조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를 주인공으로 하는 3막 오페레타로, 프리드리히 첼과 리하르트 주네가 독일어로 대본을 썼다. 음악이 아름답고 화려한 '보카치오' 는 1879년 2월 1일 카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보스턴 (1880), 뉴욕(1880), 런던(1882)에서 잇달아 상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필유린의 클래식음악] blog.naver.com/opazizi/22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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