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고 싶어요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 구하다가 죽은 아빠가 너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웠어요 근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아빠 아들인가봐요 소방관이 너무 싫었는데 아빠는 내가 소방관 준비하는 거 보면서 우리 아들 자랑하는게 유일한 낙 이라고 했잖아요 차마 그만 두지 못하겠더라고요 나도 같은 길을 걸어 보니까 아빠가 지금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나도 같은 상황이였다면 아빠처럼 불길에 몸을 던졌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빠 이제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면서 아들 자랑 많이 하고 잘 지내요 나는 아빠 대신해서 한명이라도 더 구하고 아빠 보러 갈게요 오늘 따라 산불도 매섭고 더 보고 싶네요 아빠
27일 샤워하러 들어가신 엄마가 안 나오셔서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가봤더니 평온한 표정, 바른 자세로 누워계셨어요. 그대로 돌아가셨고 그 어떤 지병도 없으셨어요. 저에게 엄마는 우리엄마도 아닌 '내 엄마'였고 손깍지끼고 다녔고, 우산도 한 우산을 쓰고, 엄마랑 단 둘이만 알고있는 비밀도 많았어요.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던 엄마. 아직 믿기지 않아요. 드라마 보면 사망선고 듣자마자 오열하던데 막상 현실에선 안 그랬어요. 무감정의 상태가 되어 사망이라는 단어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내 엄마가 사망하셨다는 건 안 들어오더라고요. 이 나이에 이렇게 갑자기 상주가 되고 입관식을 볼 줄은 몰랐어요. 너무너무 고생만 하고 가셨고 이제야 조금 살만해지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네요. 죽음에대한 공포나 걱정 이런게 전혀 없으셨던 엄마, 늘 자기는 한번에 고통없이 죽고싶단 말을 하셨는데.. 사셨더라면 뇌졸중으로 병원에 오래 계셨을수도 있다는데 엄마에게는 엄마가 원하는 죽음이었던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문을 늦게 열어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매일 밤 잘자라고 서로 안아주고 엄마 침대로 들어가서 애교부리던 저였는데.. 내 세상, 내 우주, 내 전부인 엄마 너무 보고싶어
안녕하세요 저도 한달전 엄마가 혼자 방안화장실에서 돌아가셨어요.. 12년투석생활하면서도 매번 당장죽어도 안무섭다하셨는데 22년봄 한쪽다리절단으로 마음고생도 하시고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아볼려고 요즘엔 살만한가보네? 하실때 갑자기 가셨어요.. 그날 병원에 데리고갈생각도안한 무관심했던제가 너무밉고 화장실문을 늦게열어본 제가밉고 이쁜말한마디 못한내가밉네요… 왜 보내고나야 후회가남는지 살아계실땐 귀찮기도했지만 그만큼 서로 애정도 깊어서 친구처럼지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하루를 그냥 버티며살아요 너무일찍 제곁을떠나 엄마랑 함께한 세월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더많은데 너무 싫고 두렵네요 아직도 마지막가실때 가족전체가 엄마에게 무관심했던게 너무 가슴을 아프게만들어요 그래도 더 살았으면 더 고통속에 살다 가셨겠지? 하며 버티지만 그래도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은게 자식마음이겠죠 ㅎ… 어떠한말도 위로가 안될거 알지만 힘내라는말 전하고 싶네요🙏🏼
전 반대로 마지막에 실제 채팅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는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어짜피 저게 현실이 아니란건 저 분도 다 알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엄마가 아니지만 따뜻한 말을 전달해준 분들을 보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실제로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누군가 아버지를 대신해 저런 말을 해주신다면 그 분께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사연자분 보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ㅠ 그 슬픔이 어느 정도인지 헤아릴 수 조차 없어 위로 한 마디 남기기도 조심스럽습니다...그저 사연자님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댓글 다신 분들도요... ㅠㅠ 저는 중학생 때 햄스터를 떠나 보내고, 어느 순간부터 죽음이 가장 두렵더라고요. 1-2년 함께한 생명도 이리 슬픈데 평생을 함께해온 부모님은 상상도 가지 않아요. 죽음이 당연하다는 걸 알지만 참 밉고 슬프네요
봐도봐도 처음부터 눈물 나는 영상임 ㅠㅠ 우리 엄빠가 없는 세상? 절대 상상도 못하겠다.. 요즘 들어서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같이 보내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지, 사진 동영상 많이 남겨놔야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함 살아계실 때 한살이라도 젊으실 때 많은 추억 쌓구싶다 엄빠 사랑해
이제 16살 되는데요.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아직 얼굴을 못 봤는데 하나도 안 믿겨요. 지금 엄마가 내 앞에 있는 저 문 열고 나 안아줘도 이상할 것 같지 않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요. 엄마한테 너무 못해드린게 많은데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받기만 하고 떠나보내네요. 우리엄마 내가 그린 그림 참 좋아했는데ㅎㅎ 엄마! 저 정말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엄청 멋있고 곧은 사람이 될거니까 항상 옆에서 지켜봐야해요? 사랑해요 엄마.
저도 엄마가 제가28살 3월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이세상 어떤 표현으로도 말할수 없는 슬픔이였어요.. 그때는 엄마없이 이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서 결혼도하고 너무 이쁜 아들도 키우고 있지만 늘 엄마생각이 납니다 우리아들을 엄마가 보셨다면 진짜 좋아하셨겠지? 사위도 이뻐하셨겠지? 너무 아쉬운부분이 많아요 좀더 오래살으셔서 좋은날 보고가시지.. 너무 빨리 떠나신게 살면서 아쉽지만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톡 내용중에 "엄마 나중에 내 딸로 태어나줘" 라는 부분도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저도 그런생각을 늘 가지고 살았는데 저희 아들이 저희 엄마를 많이 닮아서 아들 얼굴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답니다 민지씨도 지금은 너무 슬프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가는거 같지만 살다보면 또 좋은날이 옵니다. 민지씨 앞날에도 많은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제가 지금 27살인데 이번 3월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정말 이 슬픔이 끝나긴 할까 내가 엄마 없이 살 수 있을까? 나는 왜 엄마를 지키지 못했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너무 힘드네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더이상 내 인생에 행복은 없는걸까 하는 생각에 너무 두렵고 힘듭니다 이 댓글을 보고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sujiq1027 어떻게 답변을 드릴까 많이 고민하고 씁니다 많이많이 슬퍼하셔도 됩니다. 눈물이 나면 울어도 됩니다. 슬프면 슬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하세요 마음에 있는 슬픔들을 다 꺼내내시면 다시 엄마와 함께 지내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날들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sujiq1027 저도 엄마가 2개월 전에 돌아가셨고 너무 암담하고 두려워요. 절 지켜주던 큰 울타리가 한순간 사라져 버렸고 이 세상에 홀로 깜깜한 암흑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그 어떤것도 위로되지않고.. 죽음도 종종 생각하고 모든게 부질없게 느껴지지만 최근엔 극복하려고 노력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위 며느리 보면 많이 잘해줄거라고 웃던 엄마는 결국 사위 며느리도 보기전에 떠나셨네요
엄마 ! 나 이런댓글 처음남겨본다 나 이제 23살이야 거기선 안아프지 ? 이번 설 엄마 가고 엄마 없이 처음 보냈어 ! 아빠를 보니깐 너무 짠하더라 .. 몰래 뒤에서 혼자 엉엉 울었어 ㅎㅎ2달도 안지났을때는 정말 울면서도 내생활을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애썼던거같네 지금은 8개월이 벌써 지났네 엄마가 꿈에 나오면 맨날 배게가 젖어있어 ㅎㅎ 공부하다가 자려고 누워서 유튜브보는데 엄마생각에 괜히 댓글달고있다 ㅎㅎ 엄마 요즘 방학이라 그런가 많이 그립다 엄마랑 노는게 참 좋았는데 그래도 나 열심히해서 항상 그래왔듯이 원하는 바 이루는 내 모습 보여줄게 사랑해 ㅎㅎ
이거보니... 작년에돌아가신 엄마... 저번달에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많이나네요... 아들인지라 표현도잘못하고 늘 사고만쳣는데... 그래도 그런 아들 늘아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아빠.엄마 너무보고싶어요...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여기서 이루지못했던거 다 누리시면서지내여... 못난아들이 다시보러갈때까지 사랑합니다
'엄마'라는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친정엄마도 작은아이가 돌 지난 무럽 돌아가셨어요 벌써 15년도 훌쩍 지난 일이지만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첨엔 잘 못 해드린거 때문에 많이 울었는데, 요즘엔 엄마랑 드라마도 보고 내 생일에 미역국도 끓여주고 속상한일 있을때 징징거리며 털어놓을 엄마가 없어서 웁니다 그래도 엄마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계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11살입니다. 저의 엄마는 47세이십니다. 만 나이가 없어졌으니까 9살, 45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엄마랑 저는 나이차가 많습니다. 어머니는 37세셨을 때 저를 나으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살아계십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나서 엄마가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고, 내일이면 엄마가 없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이 글을 쓸 때도 전 울면서 단어 하나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나는 영상을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울면서, 말을 더듬으면서 '엄마, 오래오래 살아줘' 라고 기도했습니다. 엄마가 저를 혼내실 떄도 많고 꾸짖으실 때오 있지만, 아직 엄마가 살아 있어준게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나는 엄마가 부디 오랫동안 살아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엄마한테 그다지 효도하는 자세를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 엄마한테 혼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할 땐 엄마 앞에서 잘 울지 않는데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내 앞에서 절르 깨우고 있을 때 울까 봐 걱정도 됩니다. 더 늦기 전에 엄마께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엄마가 돌아가신단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제 글을 읽으면서 엄마에 대한 소중함이 전해졌을 지 모르겠네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저희 어머니는 52살입니다.또한 저희 아버지는 60살입니다. 저랑같은 생각을 하고계시네요 제가 20살이될때 저희어머니가 돌이가실지도 모른다는생각에 밤에 어머니 뒤에서 하염없이 울고 또 저희 어머니가 직장가셨을때도 울고 이 영상에서도 울고 있네요.힘냅시다.
친구들! 아줌마는 43세고 이제 두 살된 아들이 있어. 동시에 아줌마의 엄마 아빠는 75세,80세이신데 건강하게 잘 지내신단다. 아줌마 부모님도 아줌마를 늦게 낳으셔서 아줌마도 너희만할때부터 부모님이 날 두고 먼저 돌아가시면 어쩌나 늘 걱정하고 두려워했었고,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치만 평균수명이 백세에 가까운만큼, 친구들 부모님도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친구들 곁에 계셔주실거니까 걱정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나중에 아줌마 아들도 이런 걱정할까봐 먹먹하네..
나는 부모님이 내곁에서 떠나가신다고만 생각해도 진짜 눈물 나고,,, 이미 이 영상 보기전 썸네일만 봐도 눈물 남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나중에 그런일이 생긴다??? ㄹㅇ 매일같이 울고 우울증 걸릴거 같고 하루하루 사는게 낙도 없고 계속 부모님 생각하고 사진보고 동영상 보고 그럴듯.. 진짜 나 어떻게 사냐
그니깐요..저두요..ㅠㅜㅜㅜㅜㅜ그래서 저는 진짜로 가치 집에 잇을때나 외출할때 부모님 일부러 장난식으로 막 찍구... 나중에 보려구 모아놓고 있어요 10대때까진 잘 못느꼇는데 20대가 되고 대학생활하면서 직접 돈도 힘들게 벌어보고 졸업 후 딱 본격적으로 사회인이 되니깐 부모님마음 더 알거같구 그래서 더 짠하고 그냥 복합적인 감정이😢😢😢
knowing this could happen to anyone with no warning is so scary...it's too difficult for me to imagine if my mother suddenly passed away. i can't fathom how much my world would change...enjoy the time we have to spend with each other
저도 2020년 여름때 아버지가 가셨어요 물론진짜는 아니지만 저도 한번 하늘로 가신 아버지와 대화한번나눠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뚝뚝한 딸이라 아버지께 살갑게 말한마디 건내드리지못한게 후회되네요 마지막 눈맞춤할때 아버지가 목소리도 안나오셔서 무슨말인지 못들었는데 그말이...뭐였을까 2년이 지나도 그순간이 계속생각나요 진작에 얘기많이들어드릴껄 .... 사연자분이 "안가면안되는거지?" 하는데 너무아프고 그 슬픔이 공감됐어요 어머니께서 좋은곳에 잘 도착하셨을껍니다! 힘내세요 안괜찮아도되요
I’m shedding a lot of tears while watching this whole video. I can feel the sadness that Minji feels after she’s losing her mum 😭 Be strong Minji! I know someday you’ll meet her again in later life ☹️
엄마...잘지내? 보고싶다.... 아픈건괜찮아졌어? 우리아기 이제 5살이야.형아되었다고 아주 좋아하고있어 엄마가 봤으면 보고있다면 아주 좋았을텐데... 애교도많아서 하부지하무니 하면서 엄청예뻐.... 엄마랑 나는 추억이많아 괜찮지만.... 우리아기는... 그냥 엄마가 가기전에 나 눈감으면 우리이쁜손자못봐서 어쩌지 했던게 잊혀지지않아. 하늘에서 지겨봐줘... 잘크고있고 잘키우고있는거..
It's been over a year my mom passed away. I found this video coincidently and crying so hard. I also miss my mom so much. I always feel safe when I'm with my mom together and doing everything without mom is really difficult. The most difficult things is missing her so much but I couldn't meet her and hear her voice. I also always read messages that I sent with her. If I have a chance, I also want to meet her again and talk with her. Miss u mom so much. I'm so sorry for not protecting you till the end.
Zoey, im sorry for ur loss. thank u for sharing this and keeping her memory going, she must have been an incredible person and u were lucky enough to be her child. hope she visits u often in ur dreams
My condolences. My mom also passed away a little over a year ago, but I just can’t bring myself to read her texts nor look at any pictures or videos of her. I just don’t feel like I’m ready and I’m afraid of what my reaction will be once I read them. Maybe I’m still shocked or in denial about what happened, and I don’t see the point in making myself cry and feel sad by reading/looking at her pictures. I miss her dearly but at the same time I try to not think abt her too much, i don’t think that’s a good way to cope with loss but it’s what’s kept me going so far.
@@ngwei2255 the reason why I have messages with her is I joined the university in another city and I can only stay 4 months in a year with her. So apart from that time we contacted via messages or phone. That's why.
My tears fell with hers. My mom passed away suddenly on February 20th 2020 from a car accident. Grief doesn’t have a time limit, how I wish I could talk or hug or even text my mother one last time. From one grieving daughter to another, I hope you find peace, Minji. 💜
50이 넘는 나이가 되고보니, 자식들이 커가다보니 ...30대 후반에 아버지를 보내시고 홀로 걸어오신 친정 어머니의 삶과 그 짊어지신 무게를 하나하나 깨닭아가게 됩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아"라는 말이 제 이야기가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 체 떠나보낸 어머님이 너무 그립고 그립고 그립습니다. 하늘에서 만날 그 날을 기다립니다.
2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매일 매일 카톡이랑 문자를 보냈는데... 어느날 읽음 표시가 나서 너무 놀라 보니... 더이상 대화를 할수 없는 사용자라고 뜨면서 카톡을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볼수 없다면 정말 저렇게라도 대화하고싶어요 미안하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다음생에는 아버지가 내 아들해줘요 힘든일 다 내가 할테니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지켜줄께요 사랑해 아빠
저도 25세때 엄마와 영원한 작별을 했네요. 엄마없이 사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제발 죽게해달라고 소원을 빌던때가 있었는데 19년 지난 지금 애들 키우고 회사 다니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요즘은 엄마도 잊고 사는 저를 발견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엄마를 만나고 싶어했던 제가 이제는 우리 딸들에게는 오래오래 함께해주는 엄마가 돼주고 싶어 악착같이 건강 챙기고 오래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이 자식들 곁에 오래 있어주었음 좋겠습니다.
메세지하면서 다른 사람인걸 아는데도 정말 엄마처럼 느껴지고 다시 곁에 있는것 있는것 같은 시간을 만들어서 정말 행복하셨을것 같다! 저도 엄마 너무 사랑하고 얼굴 등등 하나밖에 없는 존재인데 요즘 사춘기가 와서 엄마를 사랑하는데 너무 말을 막 내뱉았어서 후회된다 눈물 나네요 영상 보면 정말 좋은 딸 있어서 어머니 행복하실것 같아요 좋은 딸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기적같으셨을거에요!:)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5년째 되는 해네요 갑자기 시한부선고 받으시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 못해드린게 너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께 미안하고 더 그립네요 그 때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게 꿈인가? 진짠가? 하다가 엄마랑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나눈거 같아요.. 작별인사를 하면 진짜 엄마가 가버릴까봐..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아서 후회돼요.. 엄마가 투병하시던 어느 날 우리 다음번에 또 엄마랑 딸로 만나자~ 너가 엄마할래? 딸할래? 물어봤었는데..그런소리 하지말라며 대답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엄마~ 다음번에도 우리 엄마로 태어나주세요 엄마만큼 내가 잘하지 못 할 거 같아 내가 엄마라고 많이 부를 수 있게 꼭 엄마 딸로 다시 만나자~ 끝까지 엄마 사랑받으려고만 해서 미안해 엄마 사랑해♡"
엄마랑 싸우고 방에 들어왔는데 알고리즘이 절 바른 길로 안내했네요... 영상 보고 엄청 울고.. 댓글 보고 또 울고 .. 아직도 살아계신 우리 엄마아빠만 생각하면 눈물나는데..제가 먼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살아계실 때 표현 많이 해야겠어요.. 후회하지 않게.. 효도 많이 합시다..
힘내세요^ 2019년 6월 너무도 사랑하던 34살의 딸을 병마로 보내고 죽지못해 사는 애미입니다 하루하루 딸생각에 무너지는마음 주체할수 없으나 남겨진 사위와 당시 네살이던 손녀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살고있습니다 매 슬픔에 잠겨 살다보니 면역도 바닥나고 내장기관도 다 망가졌는지 음식소화도 안되고 헛것도 보이고 그러네요 이런게 진정 떠난딸이 원하는 바가 아니란걸 알지만 힘드네요 어무튼 먼저떤나신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시고 많이울고나면 조금의 위안이 될거예요 부디 건강 잘지키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This video resonates so deeply with me. Lost my mom in 2020 to cancer. It’s been such a process. As time passes the small day to day things are what I miss the most. No one checks in on my siblings and I the way our mom did. She always texted us and called us at least once before a meal everyday. I miss her handwritten notes and gentle reminders. I miss seeing her in the kitchen every time I went over. Time waits for no one, and it’s the small things that you experience day to day that end up being the big things that impact your life the most. Grieving our loved ones is truly a journey. Thanks for sharing this video and thank you Minji for sharing your life and beautiful mother’s legacy! I hope this process brought more healing and comfort for you. I know it did for me as I watched and reminisced about my mom! With love ❤️
이름이 사랑이신지요? 맞다면 정말 예쁜이름을 부모님께서 지어주셨군요 성만 이름이고 사랑은 따로 붙이신 거라면 자기자신을 엄청 사랑하고 자기애가 강하실것 같아요 어느쪽이든 너무 좋네요 어머니는 하늘에서 잘 지켜봐주실거에요 정말 곧 봄이네요 우리 이번엔 여행도 많이 다녀보도록 해요! ㅎ.ㅎ
오늘 이 영상을 보고도 한번 더 느꼈지만 저는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 먼 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걱정 되곤 해요.. 스스로 난 외로움이라는 거 타지 않고, 모른다고만 생각했는데 엄마가 옆에 없다는 생각만 해도 순간이 엄청 공허하고 외로워져요. 이렇게 글로 말하거나, 접하는 것도 힘들 정도예요.. 그래서 전 부모님을 일찍 보낸 분들의 그 마음 감히 가늠할 생각도 못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영원한 이별이라는 그 시련을 부디 잘 이겨내시고, 잘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계실거고, 지켜주실거에요 모두
엄마 보고싶어요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나왔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울었는데 울고 나니 더 보고싶어요 엄마가 떠나고 울지도 못하고 멍하니있던 9살은 벌써 20살이 되어서 대학에 가요 입시가 끝나니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져 더 생각나요 난 평생 엄마 잊지않고 가슴에 묻고 살거에요 그러니 엄마는 나랑 동생들 잊고 편히 살아요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22년 4월 23일. 제 동생의 생일이자 할아버지의 돌아가신 날입니다. 가족들과 즐겁게 밥을 다 먹어가던 와중 할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할아버지가 죽은 것 같다고. 감전된 것 같다고... 그 순간 바로 우리 할아버지가 계신 공장으로 돌아갔는데 여전히 CPR이 진행중이였죠. 발가락 끝이 오므려져 있었어요... 몇 십 분이 지나서도 계속 심정지 상태라고. 그러고는 아빠와 병원으로 가셨어요. 엄마는 저희를 집으로 돌려 보내주시고 엄마도 병원으로 갔어요. 이 채팅을 적던 와중 엄마한테 전화가 오네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행복을 맞이해야 하는 날에 왜 이렇게 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건가요.. 우리 할아버지는 누구보다도 멋지셨고 듬직하셨고 누구보다도 강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역시 한순간 이렇게 보내드리기 힘든 것 같아요.. 제가 할아버지 옆에 많이 있어드렸어야 했는데..... 작별인사도 못해드리고 보내고 효도도 못해드리고 항상 받은 것 밖에 없어 그저 죄송할 따름이에요.. 할아버지 꼭 천국에 가실거에요 ,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잊지 못할거에요 할아버지께서 봐주실테니 항상 열심히 노력할게요, 어디서든 잊지 않을게요. 할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엄마 많이 아프시지만 꿋꿋하게 버텨서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한것도 죄송하고, 잘나지 못한 딸이라서 더 죄송합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지만, 점점 그 시간이 줄어든다는게 보이고 많이 느껴져요. 그만큼 더 엄마가 소중해지고 더 잘해야겠다 많이 경험해야겠다 시간 많이 보내야겠다 생각하지만, 자꾸 현실에 치여서 시간이 없어서 힘들어서 아파서 라는 말로 미뤄서 죄송해요. 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엄마가 웃으시고 주변 지인한테 자랑스러워진다면 더 노력할게요. 시간이 길진 않겠지만, 같이 여행도 가고 많이 지내요. 사랑합니다 제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Never thought a sudden recommendation would leave me with such mixed emotions ,i feel sad , I'm just 16 ,i lost my mum last year only 3 months after my 15th birthday,that birthday we couldn't be together as she was visiting our hometown due an emergency,She promised me we gonna celebrate our next birthday together but sadly we couldn't..I remember how much in pain she was when she left for the hospital,as if she was sure she couldn't make it back ,her face crying and saying sorry before leaving,then her dead body in that ambulance, people crying, everything is just so sad so remember.. Only if i could have given you a last hug .I really really miss you a lot .I hope we can see each other next time ,i promise not to let you go this time
우리 엄마도 사고로 갑자기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3개월 지났는데… 모든게 그대로인데 엄마만 없네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저는 그날 그때에 머물고 있네요. 엄마, 매일 너무 보고싶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 엄마… 너무 젊은 나이에 가버린 엄마가… 너무 황망하게 가버린 엄마가… 고생만 하다가 가버린 엄마가… 너무 속상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왜 우리 남겨놓고… 그렇게 가버리나… 엄마. 너무 보고싶어. 너무 힘들어. 엄마가 조금만 더 우리 곁에 머물러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나 결혼하는 모습도 보고 내 아이까지 봤으면 좋았을텐데… 엄마. 너무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다… 엄마. 엄마. 엄마. 잘지내야 한다는거 아는데 아직은 자신이 없다. 엄마한테 미안한거 투성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엄마. 엄마는 편안하기만 바래. 행복하기만 바래. 여기서 힘들었던거 다 잊고 엄마 생각만 하면서 지내. 행복만 해.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면 나 좀 꼭 껴안아줘. 엄마 얼굴, 엄마 목소리, 엄마 냄새, 엄마 품, 엄마 손 모든게 그립다. 나 여기서 잘 지내다 엄마 보러 갈게. 그때 보자. 엄마. 늘 사랑해.
나는 둘째아이 임신 7개월때 친정 어머니가 암으로 갑자기 제 곁을 떠나가셨어요 그 상처가 15년 이상 지속되었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건강을 신경쓰는지 몰라요 내 자식들에게 만큼은 동일한 아픔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힘내세요! 민지씨 어머님도 민지씨가 꿋꿋하게 잘 지내길 바라실꺼에요. 그 어느 누구도 엄마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민지씨 안에 엄마가 살아계십니다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Lost my mom on march 17th this year... Still can't forget her, and if I ever get a chance to do this, I would. Really miss my mom, she really wanted to see me graduate high school and get a degree. Thanks for taking care of me for these past 14 years, mom
영어를 잘 못 해서 한국어로 댓글을 씁니다. 저는 당신의 영어로 된 댓글이 한국어로 번역이 되었기 때문에 제 댓글도 영어로 번역이 가능할거라 믿습니다. 감히 당신의 슬픔을 온전히 공유할수도, 헤아리지도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듭니다. 나보다 더 어린데도 거대한 비극에 맞서서 싸우고 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심심한 애도의 말을 전합니다.
Stay Strong. Know that she is always there waiting for you in the afterlife. We are all souls, we don't die even if we die. We always exist. She is always there. Pray to God to keep her happy out there. May Allah give you the strength and keep your mother safe. Ameen.
지금 제 .. 마음같아서 글을남깁니다.. 저는올해 3월8일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떠나신 엄마가 너무보고싶어요.. 몇일지나지않아서인지 아직 현실로받아들여지지않아요.. 그리고 엄마가 마지막으로 통화하길바라셨는데 바쁘단이유로 문자한통보내고 몇일뒤 다신 들을수도 없을 엄마목소리.. 너무 죄책감에 힘들게 버티고있어요.. 엄마랑 마지막으로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한번이라도 듣고싶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내엄마가 되주셔서 고맙고. 내엄마여서 고생도많았을텐데 항상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 엄마.. 이제 부를수없는 내엄마 .. 내생명같은엄마.. 영원히 사랑해요♥..
ㅜㅠㅠ 엄마가 엄청 그립 겠네요 ㅡㅜㅠ 저는 엄마가 잘살고 있는데ㅜㅠ 혹여나 저희 엄마가 돌아 가시는건 아니겠조? ㅜㅠ 장세미님 아직 아빠는 안 돌아 가솄조! 아빠를 엄마로 생각 해도 펑퍼물겠지만 그렇게 생각 하면 1%라도 엄마 같을거 에요 저도 이 댓글을 보고 울었습니다 ㅠㅜㅠㅠ ,
i used to message my mother all time on her facebook account, trying if she would reply, which i know will never happen... she was hospitalized for two days with stomach pain and then she was gone just like that, turns out it was pancreatic necrosis, it was a total shock for all of us. her death shattered my heart into a million pieces. still hurts up to this day although it has been two years already. i love you mom and i will see you again one day.
엄마를 떠나보낸지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너무나 보고싶고 이런 동영상 하나 눌러서 보기에도 북받쳐흐르는 감정에 너무 힘이 들어 내 기억속에 엄마 목소리도 점점 희미해져가는 거 같아 애써 고이 접어두었던 엄마와의 시간들을 다시 꺼내 기억해보곤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줬고 그 누구보다 위대했던 엄마 다음생엔 내가 엄마할게 우리 꼭 만나자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다시 만나는 그 날에는 꼭 안아줘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 못난 딸이 꼭 만나러 갈게 사랑해 우리 엄마
저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데요 그리운 마음은 너무 공감이 돼어 댓글 남기게 돼었어요 .. 저 같은 경운 저희 엄마께서 절 낳고 몸이 안 좋으시고 병을 앓고 있으셔서 돌아가신걸로 알아요 그래서 어릴떄 몇번 봐서 얼굴 조차 기억도 안 나고 이름만 겨우 하는 우리 엄마 다시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보고 싶네요.. 너무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하늘에서 제가 성장 하는걸 부디 보고 계시길 항상 바라는 마음 뿐이예요! 이 글을 약 7년뒤에 다시 보면 또 전 울고 또 울겠지만 언제나 엄마만 생각할꺼에요 아빠도 혼자 저 키우느라 고생 많으셧을텐데 끝까지 키워주고 먹여주고 너무 고마운 울 아빠 은혜 꼭 커서 갚을게 아빠 사랑해
사랑님! 지나가다가 댓글을 남겨요! 글 쓰는 이모도 엊그제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를 갑자기 잃었어요.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은데 그냥 받아드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사랑하는 엄마는 항상 옆에 계실거예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엄마가 항상 사랑이 옆에서 지켜주고 계실거예요! 혹여라도 나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을까? 이런 생각 하면 안돼요 엄마한텐 사랑이가 목숨보다 더 중요한 존재예요. 아마 엄마는 사랑이가 지금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행복하실거예요 사랑이의 앞날을 항상 응원해요! 그리고 아빠랑 항상 행복하게 지내요:)
한달전에 엄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 그냥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너무 보고싶어 엄마 멀다고 엄마집에 7년동안 1년에 두번씩 밖에 못간게 가슴에 사무치도록 후회되고 또 후회되고 같이 해외여행한번 못간게 후회되고 그냥 모든게 다 후회뿐이다 제말 다음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목숨을 걸고 사랑할게 미안해엄마 사랑해 보고싶어
![[VR Human Documentary] Mother meets her deceased daughter through VR technology](http://i.ytimg.com/vi/uflTK8c4w0c/mqdefault.jpg)
![เปิดใจ "อาจารย์เบียร์ คนตื่นธรรม" อดีตเคยสุดทุกทาง ถ้าใช้หนี้หมดไปบวชแน่ l [Nickynachat]](http://i.ytimg.com/vi/IxeE0xVhy08/mqdefault.jpg)
아빠 보고 싶어요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 구하다가 죽은 아빠가 너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웠어요
근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아빠 아들인가봐요
소방관이 너무 싫었는데 아빠는 내가
소방관 준비하는 거 보면서 우리 아들 자랑하는게
유일한 낙 이라고 했잖아요 차마 그만 두지 못하겠더라고요 나도 같은 길을
걸어 보니까 아빠가 지금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나도 같은 상황이였다면 아빠처럼
불길에 몸을 던졌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빠 이제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면서 아들 자랑 많이
하고 잘 지내요
나는 아빠 대신해서 한명이라도 더 구하고 아빠 보러 갈게요
오늘 따라 산불도 매섭고 더 보고 싶네요 아빠
먹먹하네요
멋진 아빠에..
멋진 아들입니다^^
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소방관님
너무 감사합니다 산불작업 너무 고되고 힘드실텐데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7일 샤워하러 들어가신 엄마가 안 나오셔서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가봤더니 평온한 표정, 바른 자세로 누워계셨어요. 그대로 돌아가셨고 그 어떤 지병도 없으셨어요. 저에게 엄마는 우리엄마도 아닌 '내 엄마'였고 손깍지끼고 다녔고, 우산도 한 우산을 쓰고, 엄마랑 단 둘이만 알고있는 비밀도 많았어요.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던 엄마. 아직 믿기지 않아요. 드라마 보면 사망선고 듣자마자 오열하던데 막상 현실에선 안 그랬어요. 무감정의 상태가 되어 사망이라는 단어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내 엄마가 사망하셨다는 건 안 들어오더라고요. 이 나이에 이렇게 갑자기 상주가 되고 입관식을 볼 줄은 몰랐어요. 너무너무 고생만 하고 가셨고 이제야 조금 살만해지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네요. 죽음에대한 공포나 걱정 이런게 전혀 없으셨던 엄마, 늘 자기는 한번에 고통없이 죽고싶단 말을 하셨는데.. 사셨더라면 뇌졸중으로 병원에 오래 계셨을수도 있다는데 엄마에게는 엄마가 원하는 죽음이었던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문을 늦게 열어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매일 밤 잘자라고 서로 안아주고 엄마 침대로 들어가서 애교부리던 저였는데.. 내 세상, 내 우주, 내 전부인 엄마 너무 보고싶어
안녕하세요 저도 한달전 엄마가 혼자 방안화장실에서 돌아가셨어요.. 12년투석생활하면서도 매번 당장죽어도 안무섭다하셨는데 22년봄 한쪽다리절단으로 마음고생도 하시고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아볼려고 요즘엔 살만한가보네? 하실때 갑자기 가셨어요.. 그날 병원에 데리고갈생각도안한 무관심했던제가 너무밉고 화장실문을 늦게열어본 제가밉고 이쁜말한마디 못한내가밉네요… 왜 보내고나야 후회가남는지 살아계실땐 귀찮기도했지만 그만큼 서로 애정도 깊어서 친구처럼지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하루를 그냥 버티며살아요 너무일찍 제곁을떠나 엄마랑 함께한 세월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더많은데 너무 싫고 두렵네요 아직도 마지막가실때 가족전체가 엄마에게 무관심했던게 너무 가슴을 아프게만들어요 그래도 더 살았으면 더 고통속에 살다 가셨겠지? 하며 버티지만 그래도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은게 자식마음이겠죠 ㅎ… 어떠한말도 위로가 안될거 알지만 힘내라는말 전하고 싶네요🙏🏼
헉
힘내세요 @@woogy_
너무 놀라셨겠네요....진심으로 위로드리고 앞으로 좋은일이 많이 일어나시길...
힘내세요정말 응원합니다
ㅠ 근데 뭔가 저 어머니 역할 하신 분들 주인공이 몰랐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 진짜 엄마랑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면서 평생 힘이 될 수도 있었을 거 같다
저도 이생각했어요 ㅠㅠ
맞아요 이 댓글 참고해서 제작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도같은생각했습니다 역할 하신분들 안나오는게 나았을듯하네요
전 반대로 마지막에 실제 채팅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는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어짜피 저게 현실이 아니란건 저 분도 다 알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엄마가 아니지만 따뜻한 말을 전달해준 분들을 보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실제로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누군가 아버지를 대신해 저런 말을 해주신다면 그 분께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맞음. 영상보다 책이 글로서 상상하게하고 그게 내마음속에 들어오는것같이.. 스스로 그리는 무언가가 마음속에 남게했으면 좋았을듯.
사연자분 보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ㅠ 그 슬픔이 어느 정도인지 헤아릴 수 조차 없어 위로 한 마디 남기기도 조심스럽습니다...그저 사연자님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댓글 다신 분들도요... ㅠㅠ 저는 중학생 때 햄스터를 떠나 보내고, 어느 순간부터 죽음이 가장 두렵더라고요. 1-2년 함께한 생명도 이리 슬픈데 평생을 함께해온 부모님은 상상도 가지 않아요. 죽음이 당연하다는 걸 알지만 참 밉고 슬프네요
진짜 엄마가 아닌걸 알면서도 엄마라고 믿으며 진심으로 카톡하는 모습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보고싶을까...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 그 충격과 슬픔이 말로 표현 못할 정도일 것 같네요.
딱 좋아요 500인데 제가 하나 더 눌러드리죠
ㅠ
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새상을 떠나면 내 전부를 잃은거나 마찬가지 일것같다..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기에 옆에 계시는 부모님께 더 잘 해드리자. 항상 내 편인 부모님께.
“안 가면 안 되는거지” 에서 심장이 뭉그러지는 기분이었다..
사실 저는 한국 구독료를 내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bryandelacruz3524 뭔소리에요?여기서 왜 웃으시죠
답글 왜 없어...
@@bryandelacruz3524 번역기돌린듯 미쳤나봄ㅇㅇ
진짜 미친듯이 울었다..
그래도 저렇게 영원히 사랑하고 보고 싶은 엄마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고 복받은 일인지... 세상에는 남보다 못한, 상처만 주는 미성숙한 엄마들도 많기에...
이런거 볼때마다 눈물이 하염없이 난다 우리 엄마가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지
@@user-nh9nn2hj7t 무병장수입니다..
마자마자....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지...
@@user-nh9nn2hj7t 무병장수
롤에서 욕이나 하지말어
나도 그럼 ! 근데 엄마 계시면 잘해드려야죠
봐도봐도 처음부터 눈물 나는 영상임 ㅠㅠ 우리 엄빠가 없는 세상? 절대 상상도 못하겠다.. 요즘 들어서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같이 보내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지, 사진 동영상 많이 남겨놔야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함 살아계실 때 한살이라도 젊으실 때 많은 추억 쌓구싶다 엄빠 사랑해
이제 16살 되는데요. 오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아직 얼굴을 못 봤는데 하나도 안 믿겨요. 지금 엄마가 내 앞에 있는 저 문 열고 나 안아줘도 이상할 것 같지 않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요. 엄마한테 너무 못해드린게 많은데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받기만 하고 떠나보내네요. 우리엄마 내가 그린 그림 참 좋아했는데ㅎㅎ 엄마! 저 정말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엄청 멋있고 곧은 사람이 될거니까 항상 옆에서 지켜봐야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이고… 힘내세요
10살 때 엄마가 돌아가셨었는데요 저도 정말 막막했고 하루하루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가늠이 안 갔는데 어떻게든 살아가지긴 하더라구요 진짜 시간이 약이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이겨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10살이건 20살이건 60살이건 엄마는 항상 누군가 채워줄수없는 존재니깐요...
많은 말을 적었다가 지웠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말을 할수가 없네요..
그저...행복하게 살면서 눈물 흘리길 바래요
엄마는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계세요
절대 혼자가 아니예요
저도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0:59 처음 카톡부터 울먹하실 때 저도 같이 눈물 나왔네요ㅠㅠ 앞부분에 어머니의 존재에 대해 말씀하신 것도 정말 공감갔거든요..
저도 엄마가 제가28살 3월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이세상 어떤 표현으로도 말할수 없는 슬픔이였어요..
그때는 엄마없이 이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서 결혼도하고
너무 이쁜 아들도 키우고 있지만 늘 엄마생각이
납니다 우리아들을 엄마가 보셨다면 진짜
좋아하셨겠지? 사위도 이뻐하셨겠지?
너무 아쉬운부분이 많아요
좀더 오래살으셔서 좋은날 보고가시지..
너무 빨리 떠나신게 살면서 아쉽지만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톡 내용중에 "엄마 나중에 내 딸로 태어나줘"
라는 부분도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저도 그런생각을 늘 가지고 살았는데
저희 아들이 저희 엄마를 많이 닮아서
아들 얼굴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답니다
민지씨도 지금은 너무 슬프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가는거 같지만 살다보면 또 좋은날이 옵니다. 민지씨 앞날에도 많은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 뭉클하네요ㅠㅠ 그래두 씩씩하게 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제가 지금 27살인데 이번 3월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정말 이 슬픔이 끝나긴 할까 내가 엄마 없이 살 수 있을까? 나는 왜 엄마를 지키지 못했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너무 힘드네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더이상 내 인생에 행복은 없는걸까 하는 생각에 너무 두렵고 힘듭니다 이 댓글을 보고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sujiq1027
어떻게 답변을 드릴까 많이 고민하고 씁니다
많이많이 슬퍼하셔도 됩니다.
눈물이 나면 울어도 됩니다.
슬프면 슬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하세요 마음에 있는 슬픔들을 다 꺼내내시면
다시 엄마와 함께 지내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날들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sujiq1027 저도 엄마가 2개월 전에 돌아가셨고 너무 암담하고 두려워요. 절 지켜주던 큰 울타리가 한순간 사라져 버렸고 이 세상에 홀로 깜깜한 암흑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그 어떤것도 위로되지않고.. 죽음도 종종 생각하고 모든게 부질없게 느껴지지만 최근엔 극복하려고 노력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위 며느리 보면 많이 잘해줄거라고 웃던 엄마는 결국 사위 며느리도 보기전에 떠나셨네요
아이고.......어머님은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민지님을 지켜보고계실꺼에요....민지님이 그렇게 울고계시면 어머님이 얼마나 마음아프시고 슬프시겠어요....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모두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영상 출연하신 분들도... 사랑해요 이제 다시 봄이 왔으니까 우리 좀 더 힘차게 살아가봐요
님도 행복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하세요
엄마 ! 나 이런댓글 처음남겨본다
나 이제 23살이야 거기선 안아프지 ? 이번 설 엄마 가고 엄마 없이 처음 보냈어 ! 아빠를 보니깐 너무 짠하더라 .. 몰래 뒤에서 혼자 엉엉 울었어 ㅎㅎ2달도 안지났을때는 정말 울면서도 내생활을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애썼던거같네 지금은 8개월이 벌써 지났네 엄마가 꿈에 나오면 맨날 배게가 젖어있어 ㅎㅎ 공부하다가 자려고 누워서 유튜브보는데 엄마생각에 괜히 댓글달고있다 ㅎㅎ 엄마 요즘 방학이라 그런가 많이 그립다 엄마랑 노는게 참 좋았는데 그래도 나 열심히해서 항상 그래왔듯이 원하는 바 이루는 내 모습 보여줄게 사랑해 ㅎㅎ
잠깐 쉬려고 봤다가 누워서 같이 울었네. 나도 앞으로 엄마 없으면 어쩌지 싶네..
굳세게 너무단단해지려고하지말구 두부처럼
연하게 기억잊지말고 살아 나가주시면됩니다 그거면됩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너무보고싶을땐 울어도되요
나도 그럴꺼니까요~
저두요 ㅠ
저는 8년전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되서는 짐정리하면서
함께 갔던곳 함께 먹은 음식만 먹어도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지금은 문득문득 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네요..
가끔 얼굴도 흐릿해서 사진을 봐야 기억납니다..
저희 어머니 21년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에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에는 되게 믿기지않고요. 장례식에서 엄마 사진보면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엄마에게 못해준게 너무 많아 후회가 됩니다. 밥맛도 안나고
힘도 안느껴지고 이거 보면 서럽게 웁니다.
같이 펑펑 울었어요 사연자분 이름부르자마자 애기같이 우시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계실꺼예요
아들.. 너무 보고싶다..
엄마는 아직도 믿기지가않아..
꿈이라면 좋겟어..
엄마 아들이여서 너무 고마웠어..
언제나 어머님옆엔 항상 아드님이 계실겁니다.
힘내세요..어떤말로도 위로가안되겠지만 어떤거로도 아들의빈자리가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항상 힘내고 극복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어머님 마음에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언젠간 꼭 다시 만날꺼야.
사랑해 엄마❤
힘내요 그래도 아드님도 보고계실거에요...ㅠ
자식 먼저보낸 부모마음 무슨말로 위로할까요...힘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
진짜 펑펑 울었네요.....아직은 정말 상상만 해도 가슴이 아리고 아니, 상상 조차 할 수 없는일인데......앞으로 저희 엄마께 더 잘 해드려야 겠어요......사연자분 항상 힘내시구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니도 항상 사연자분 옆에서 함께 하실거예요!:)
이거보니... 작년에돌아가신 엄마... 저번달에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많이나네요... 아들인지라 표현도잘못하고 늘 사고만쳣는데...
그래도 그런 아들 늘아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아빠.엄마 너무보고싶어요...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여기서 이루지못했던거 다 누리시면서지내여... 못난아들이 다시보러갈때까지 사랑합니다
'엄마'라는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친정엄마도 작은아이가 돌 지난 무럽 돌아가셨어요 벌써 15년도 훌쩍 지난 일이지만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첨엔 잘 못 해드린거 때문에 많이 울었는데, 요즘엔 엄마랑 드라마도 보고 내 생일에 미역국도 끓여주고 속상한일 있을때 징징거리며 털어놓을 엄마가 없어서 웁니다 그래도 엄마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계시길 기도합니다
그니깐요 누가 그속을 헤아리겠어요
남편도 시댁도 남은 남이지 ㅜㅜ
전 미혼인데 결혼한다면 친정 엄마가 없어서 너무 슬플 것 같아서 벌써 두렵습니다. 결혼을 안하면 덜 아플까요. 김치 된장 해다주는 엄마도 없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주보고 웃어줄 엄마도 없고 신랑이 속상하게할때 징징거릴 엄마도 없는데.
아ㅠㅠ 새벽에 틀었다가 울면서 보는 중... 부모님은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가...
아...보기도 전에 이미..ㅠㅠ
저도 엄마,아빠 다 천국에 계세요..
이 애절하고 슬픈 마음은...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사연자분..꼭 힘내서 살아가시고 우리 훗날 당당히 부모님앞으로 가요..^^
ㅜㅜ힘내세요
@@Didudl 아 진짜…..
@@Didudl 분위기 깨졌음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그 상황이나 마음은 충분히 알 수 있어서 슬퍼요.. 언제나 꽃길만 걸으세요!..
힘내시고 매일매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11살입니다. 저의 엄마는 47세이십니다. 만 나이가 없어졌으니까 9살, 45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엄마랑 저는 나이차가 많습니다. 어머니는 37세셨을 때 저를 나으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살아계십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나서 엄마가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고, 내일이면 엄마가 없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이 글을 쓸 때도 전 울면서 단어 하나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나는 영상을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울면서, 말을 더듬으면서 '엄마, 오래오래 살아줘' 라고 기도했습니다. 엄마가 저를 혼내실 떄도 많고 꾸짖으실 때오 있지만, 아직 엄마가 살아 있어준게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나는 엄마가 부디 오랫동안 살아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엄마한테 그다지 효도하는 자세를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 엄마한테 혼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할 땐 엄마 앞에서 잘 울지 않는데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내 앞에서 절르 깨우고 있을 때 울까 봐 걱정도 됩니다. 더 늦기 전에 엄마께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엄마가 돌아가신단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제 글을 읽으면서 엄마에 대한 소중함이 전해졌을 지 모르겠네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몇에 띄어쓰기나 글자 오타, 문단으로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저희 어머니는 52살입니다.또한 저희 아버지는 60살입니다. 저랑같은 생각을 하고계시네요
제가 20살이될때 저희어머니가 돌이가실지도 모른다는생각에 밤에 어머니
뒤에서 하염없이 울고 또 저희 어머니가
직장가셨을때도 울고 이 영상에서도 울고
있네요.힘냅시다.
친구들! 아줌마는 43세고 이제 두 살된 아들이 있어. 동시에 아줌마의 엄마 아빠는 75세,80세이신데 건강하게 잘 지내신단다.
아줌마 부모님도 아줌마를 늦게 낳으셔서 아줌마도 너희만할때부터 부모님이 날 두고 먼저 돌아가시면 어쩌나 늘 걱정하고 두려워했었고,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치만 평균수명이 백세에 가까운만큼, 친구들 부모님도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친구들 곁에 계셔주실거니까 걱정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나중에 아줌마 아들도 이런 걱정할까봐 먹먹하네..
나는 부모님이 내곁에서 떠나가신다고만
생각해도 진짜 눈물 나고,,, 이미 이 영상 보기전 썸네일만 봐도 눈물 남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나중에 그런일이 생긴다???
ㄹㅇ 매일같이 울고 우울증 걸릴거 같고
하루하루 사는게 낙도 없고 계속 부모님 생각하고 사진보고 동영상 보고 그럴듯..
진짜 나 어떻게 사냐
그런생각을
안할 수가 없어서 ㅠㅠ 매일 우울하네요..
그니깐요..저두요..ㅠㅜㅜㅜㅜㅜ그래서 저는 진짜로 가치 집에 잇을때나 외출할때 부모님 일부러 장난식으로 막 찍구... 나중에 보려구 모아놓고 있어요
10대때까진 잘 못느꼇는데 20대가 되고
대학생활하면서 직접 돈도 힘들게 벌어보고
졸업 후 딱 본격적으로 사회인이 되니깐 부모님마음 더 알거같구 그래서 더 짠하고 그냥 복합적인 감정이😢😢😢
살아져요 그렇게 폐인처럼 살아가더라구요 ..
평생 같이살수있다면 그보다 더한 소원은 없을것같아요..
이거 보면서 펑펑울었어요ㅠㅠㅠ
엄마라는 말을 들으면 다들 마음이 먹먹해지죠....
사연자님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래요....!:)
민지씨 엄마가 항상곁에계실거예요 열심히 사시길바랄거예요 저도 아버지돌아가시고 하늘이무너지는줄알았거든요 힘네세요 가슴에묻고 열심히사세요
왜 내가 감정이입이돼냐...첫마디부터 눈물났네...슬프다
영상보는 내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났습니다. 댓글들 하나하나보면서 또 펑펑 울었습니다.
남은 분들이 행복해야 가신분들도 편안하지 않을까요..
모든분들 기운내시고 행복하시길 진심 바래봅니다.
knowing this could happen to anyone with no warning is so scary...it's too difficult for me to imagine if my mother suddenly passed away. i can't fathom how much my world would change...enjoy the time we have to spend with each other
How is it so scary??
Death is natural and is coming for us all, at any moment. Don't act surprised.
Nobody is guaranteed to live to 95
그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2020년에 엄마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2년이 지나도 그리운건
매한가지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어머니께서
잘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10년이 지나도 그립습니다.
부모님은 꿈속에선 나이가 드시지 않더라구여
자식은 나이가 들어가는데 부모님은 돌아가실때 모습 그대로 늘 젊은모습으로 다독여주시더라구여 ㅜㅜ
@@user-icegold 맞아요.엄마의 나이는 63세에 멈춰있지요.세월 지나면 제가 언젠가는 그나이를 추월하는 날이 오겠지요.항상 엄마에게 마음속으로 이야기드립니다.
엄마 내와이프하고 아들내미
키우고 좀 늦게 갈테니
나 도착하면 된장찌개 끓여달라고..
저도 엄마가 2020년에 하늘나라가셨네요 엄마 너무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저도 2020년 여름때 아버지가 가셨어요 물론진짜는 아니지만 저도 한번 하늘로 가신 아버지와 대화한번나눠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뚝뚝한 딸이라 아버지께 살갑게 말한마디 건내드리지못한게 후회되네요 마지막 눈맞춤할때 아버지가 목소리도 안나오셔서 무슨말인지 못들었는데 그말이...뭐였을까 2년이 지나도 그순간이 계속생각나요 진작에 얘기많이들어드릴껄 .... 사연자분이 "안가면안되는거지?" 하는데 너무아프고 그 슬픔이 공감됐어요 어머니께서 좋은곳에 잘 도착하셨을껍니다! 힘내세요 안괜찮아도되요
저도 엄마와 2020년 12월에 이별했어요ㅜㅜ
코로나 핑계로 빨리 가지 못해서 임종도 못 지켰는데 그게 한이 맺힙니다ㅜㅜ
평생 고생만 하시다 가신 엄마께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I’m shedding a lot of tears while watching this whole video. I can feel the sadness that Minji feels after she’s losing her mum 😭 Be strong Minji! I know someday you’ll meet her again in later life ☹️
와...이 새벽에 꺼이꺼이 울었네...
이름도 같고 뭐든 괜찮다 한다고 뭐라하시는 그부분에서 무너졌다...
울엄마 넘 보고싶네...가족중 나혼자 남아있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데 참..힘이 들긴하네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울었어요 ….
힘내세요. 저도 19살 때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가족을 잃는 것은 시간이 약이 아니더라구요. 다만 가슴 속에 간직한 채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부디 힘내시고 곁에서 항상 보호해주신다고 믿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5:26 여기서 잘가 안녕이란 말만 1이 안 사라지는 게 진짜 영영 못 볼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슬프다.....
엄마...잘지내? 보고싶다....
아픈건괜찮아졌어?
우리아기 이제 5살이야.형아되었다고 아주 좋아하고있어
엄마가 봤으면 보고있다면 아주 좋았을텐데...
애교도많아서 하부지하무니 하면서 엄청예뻐....
엄마랑 나는 추억이많아 괜찮지만....
우리아기는...
그냥 엄마가 가기전에 나 눈감으면 우리이쁜손자못봐서 어쩌지 했던게 잊혀지지않아.
하늘에서 지겨봐줘... 잘크고있고 잘키우고있는거..
우리 진희야....엄마는 잘지낸다...아기 엄청 귀엽더라...엄마는 항상 곁에서...응원하고 있어 우리 진희 아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키워줘....엄마가 진희많이 사랑해♡
@@UHANA09 대신 대답?ㅜ 위로는 돼겠네요...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응원할게요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랑 할머니가 보고싶습니다ㅠㅠ 안아주시면 좋겠어요 생각이 많이나는데요 위로,응원 부탁드립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 5년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엉엉 울었네요.. 참 많이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함께하고 싶은 우리엄마.. 사랑해 정말 많이 ❤️
어머님도 항상 옆에서 지켜주실거에요!
2년전 돌아가신 우리엄마 너무보고싶고 사랑해 내목숨보다 더소중한 우리엄마
나도 사랑해 우리딸❤️ 언제나 지켜볼게:)
5년이 지나도 엉엉 울 만큼 힘든가요....6개월전에 엄마를 보내드린 저로서는 앞으로 홀로 안고 갈 슬픔이 너무 두렵네요...다들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는데 그렇지 않군요....
12초만에 눈물남..
우리 엄마 건강한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맘이 아프면서도 갑자기 눈물이나네요 살아계시는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습니다
It's been over a year my mom passed away. I found this video coincidently and crying so hard. I also miss my mom so much. I always feel safe when I'm with my mom together and doing everything without mom is really difficult. The most difficult things is missing her so much but I couldn't meet her and hear her voice. I also always read messages that I sent with her. If I have a chance, I also want to meet her again and talk with her. Miss u mom so much. I'm so sorry for not protecting you till the end.
At least u gt her message ... my mum who passed on 2 yrs ago dun even use a phone... so i only have photos of her
Zoey, im sorry for ur loss. thank u for sharing this and keeping her memory going, she must have been an incredible person and u were lucky enough to be her child. hope she visits u often in ur dreams
Hugs!!!
My condolences. My mom also passed away a little over a year ago, but I just can’t bring myself to read her texts nor look at any pictures or videos of her. I just don’t feel like I’m ready and I’m afraid of what my reaction will be once I read them. Maybe I’m still shocked or in denial about what happened, and I don’t see the point in making myself cry and feel sad by reading/looking at her pictures.
I miss her dearly but at the same time I try to not think abt her too much, i don’t think that’s a good way to cope with loss but it’s what’s kept me going so far.
@@ngwei2255 the reason why I have messages with her is I joined the university in another city and I can only stay 4 months in a year with her. So apart from that time we contacted via messages or phone. That's why.
이미..영상 보기도 전에....썸네일 보자마자 눈물이...진짜 엄마는 제가 살아가는 이유네요...
My tears fell with hers. My mom passed away suddenly on February 20th 2020 from a car accident. Grief doesn’t have a time limit, how I wish I could talk or hug or even text my mother one last time. From one grieving daughter to another, I hope you find peace, Minji. 💜
Rest In Peace.
엄마가 나의 곁에 존재하는 이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부모님의 존재만으로 세상을 더 멋지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
50이 넘는 나이가 되고보니, 자식들이 커가다보니 ...30대 후반에 아버지를 보내시고 홀로 걸어오신 친정 어머니의 삶과 그 짊어지신 무게를 하나하나 깨닭아가게 됩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아"라는 말이 제 이야기가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 체 떠나보낸 어머님이 너무 그립고 그립고 그립습니다. 하늘에서 만날 그 날을 기다립니다.
2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매일 매일 카톡이랑 문자를 보냈는데... 어느날 읽음 표시가 나서 너무 놀라 보니... 더이상 대화를 할수 없는 사용자라고 뜨면서 카톡을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볼수 없다면 정말 저렇게라도 대화하고싶어요 미안하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다음생에는 아버지가 내 아들해줘요 힘든일 다 내가 할테니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지켜줄께요 사랑해 아빠
아빠도 늘 널 사랑해❤️ 고마웠어 우리애기 기다릴게:)
민지야 안녕 밖에 안했는데도 울컥하시는 거 보니까 너무 안쓰러움 앞으로는 행복한 일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다
이 영상보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 나서 울었다. 엄마 잘지내지? 사랑해
저도 25세때 엄마와 영원한 작별을 했네요. 엄마없이 사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제발 죽게해달라고 소원을 빌던때가 있었는데 19년 지난 지금 애들 키우고 회사 다니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요즘은 엄마도 잊고 사는 저를 발견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엄마를 만나고 싶어했던 제가 이제는 우리 딸들에게는 오래오래 함께해주는 엄마가 돼주고 싶어 악착같이 건강 챙기고 오래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이 자식들 곁에 오래 있어주었음 좋겠습니다.
엄마...
엄마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30년이 됐고 난 벌써 엄마나이보다 많은 40대 중반이 됐네...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니 뼈져리게 엄마의 존재가 그립고 보고싶고 필요해
다음생에는 내딸로 꼭 태어나죠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꼭!!
저도 슬픔에 잠겨있지말고 멘탈,정신력,자신감,자존감이 강해지고 싶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지....몇해더라, 내가 스물 일곱에 돌아가셨는데
한참을 아프다가 먼저 하늘 가셨는데
아직 생생하다 엄마 얼굴 웃는 모습 찡그린 모습 우는 모습 잠안 온다고 옆에서 노래 좀 불러 달라던 우리 엄마
맘이 너무 찡하네요ㅠㅠ
익명분을 항상 응원할게요! 힘들면 언제든 유튜브 댓글을 쓰든 영상을 올리든 사람들에게 위로 받아요
메세지하면서 다른 사람인걸 아는데도 정말 엄마처럼 느껴지고 다시 곁에 있는것 있는것 같은 시간을 만들어서 정말 행복하셨을것 같다! 저도 엄마 너무 사랑하고 얼굴 등등 하나밖에 없는 존재인데 요즘 사춘기가 와서 엄마를 사랑하는데 너무 말을 막 내뱉았어서 후회된다 눈물 나네요 영상 보면 정말 좋은 딸 있어서 어머니 행복하실것 같아요 좋은 딸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기적같으셨을거에요!:)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살아계신데도 순간순간 눈물나는데 하늘나라에 계신다면 그심정은ㅠㅠ 효도합시다
엄마, 보고 싶어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난 이 가족 그대로 다시 생을 시작하고 싶어 그때는 정말 우리 가족만 바라보고 살거야 너무 그리워
저도 작년6월초에 친정엄마가 소풍가셨네요..
워낙에 지병이 오래되셔서 맘에준비는 하고있었지만 막상 곁을떠나시고나니 못한것만 생각나고ㅠㅜ
어딘가 계실거같고 문열고 갑자기 제이름을 불러주시며 들어오실거같아서 넘힘들었어요..
지나가는 응급차만봐도 울고..좋아하시던 가수가나와도 울고..엄마라는 존재이유를 떠나시고 더잘알게된것이 얼마나 무지한지ㅠㅜ 엄마 너무보고싶어요..
영상 보면서 가슴이 꽉막히고,눈시울이 뜨거워
민지씨와 같이 울었습니다😭예쁜딸 민지씨가
무탈하게 생활하심을,사랑하는 엄마가 천국에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넘, 일찍천국으로 떠나신 엄마가 그리워
지네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5년째 되는 해네요 갑자기 시한부선고 받으시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 못해드린게 너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께 미안하고 더 그립네요
그 때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게 꿈인가? 진짠가? 하다가 엄마랑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나눈거 같아요.. 작별인사를 하면 진짜 엄마가 가버릴까봐..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아서 후회돼요.. 엄마가 투병하시던 어느 날 우리 다음번에 또 엄마랑 딸로 만나자~ 너가 엄마할래? 딸할래? 물어봤었는데..그런소리 하지말라며 대답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엄마~ 다음번에도 우리 엄마로 태어나주세요 엄마만큼 내가 잘하지 못 할 거 같아 내가 엄마라고 많이 부를 수 있게 꼭 엄마 딸로 다시 만나자~ 끝까지 엄마 사랑받으려고만 해서 미안해 엄마 사랑해♡"
저도 엄마랑 비밀없는 사이에 껌딱지라 저 마음 알꺼 같아요. 엄마가 없다는 상상만 했는데도 눈물이나는데.. 저 분 얼마나 힘들까 그런 생각하면서 보니깐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엄마랑 싸우고 방에 들어왔는데 알고리즘이 절 바른 길로 안내했네요... 영상 보고 엄청 울고.. 댓글 보고 또 울고 .. 아직도 살아계신 우리 엄마아빠만 생각하면 눈물나는데..제가 먼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살아계실 때 표현 많이 해야겠어요.. 후회하지 않게.. 효도 많이 합시다..
ㅠㅠ저도 오늘 ㅠㅠㅠ 일방적으로 화내고..하..ㅠ
엄마~ 나두 엄마 떠난지 딱 일년 반 되어가네
나도 엄마가 세상 제일 베프였는데
첨엔 엄마없는 세상의 내가 슬프고 적응 안돼서 보고싶었는데 지금은 엄마한테 정말 잘해주고 싶어서 보고싶어~
넘 귀엽고 잼있고 사랑스럽던 엄마에게♡
힘내세요^
2019년 6월 너무도 사랑하던 34살의 딸을 병마로 보내고 죽지못해 사는 애미입니다
하루하루 딸생각에 무너지는마음 주체할수 없으나 남겨진 사위와 당시 네살이던 손녀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살고있습니다
매 슬픔에 잠겨 살다보니 면역도 바닥나고
내장기관도 다 망가졌는지 음식소화도 안되고 헛것도 보이고 그러네요
이런게 진정 떠난딸이 원하는 바가 아니란걸
알지만 힘드네요
어무튼 먼저떤나신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시고
많이울고나면 조금의 위안이 될거예요
부디 건강 잘지키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프지 마세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꼬옥 건강하세요. 딸이 보지 못한 봄을 더욱 많이 대신 보아주세요. 사랑한다고 따님이 전해달래요.
비록 따님이 병마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님은 지금도 끝까지 꿋꿋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죠? 따님은 언제나 곁에 있어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버텨주시는 어머님 보며 하늘에 계신 따님이 든든하실 것 같아요 따님 잃은 슬픔을 제가 어찌 헤아리겠냐만은.. 부디 마음껏 우시고 몸도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헉 엄마 나 엄마 딸이야!!
우리 딸 지금도 잘 있구나 다행이다:D
엄마가 그렇게 좋아하던 사위도 잘 있구?
나두 엄마가 그리워 그래도 어떡하겠어 남은 사람은 살아가는거지!
늘 기억하고있어 나 잊지말아줬으면해 사랑해 엄마 내엄마라 고마웠어❤️
민지씨 저희 댓글이 큰 힘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다시 어머니 만나는 그 날까지 씩씩하고 바르게 잘 지내봐요! 일면식은 없지만 가슴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이 영상 보고 울었어요ㅠㅠ
28살이면 이제 사회첫발을 내딛을때인데 힘들고 슬픈일이 많을텐데 그때 엄마가 있으면 정말 힘이 될거같다...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줘
이거 보니까 왜.. 눈물이 나는거지... 커오면서 엄마한테 고은 정보다 미운정이 많이 들었고 화목하고 따뜻한 모녀관계 그리고 가족관계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나네...
내가 본 영상 중 가장 슬프고 눈물을 가장 많이 흘렸다
어머니 께서 늘 응원 해주시고 곁에서 꼭 지켜주실거에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고 행복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이자리에 머물다 가신분들도 행복하세요❤️
엄마란존재는 가슴한켠이
묵직하게 아려오는존재죠
작년7월 갑자기 투석받는 저를
보고 얼마나우시던지
당신보다는 더 오래살아야된다고
지금도40넘은딸 걱정하시는엄마
그러기위해서 늘 힘들어도
잘견디려고합니다
울손여사 사랑하고
오래오래 제곁에있어주셨음좋겠네요
사랑합니다~💗💗💗
This video resonates so deeply with me. Lost my mom in 2020 to cancer. It’s been such a process. As time passes the small day to day things are what I miss the most. No one checks in on my siblings and I the way our mom did. She always texted us and called us at least once before a meal everyday. I miss her handwritten notes and gentle reminders. I miss seeing her in the kitchen every time I went over. Time waits for no one, and it’s the small things that you experience day to day that end up being the big things that impact your life the most. Grieving our loved ones is truly a journey. Thanks for sharing this video and thank you Minji for sharing your life and beautiful mother’s legacy! I hope this process brought more healing and comfort for you. I know it did for me as I watched and reminisced about my mom! With love ❤️
Rest In Peace.
엄마가 날 낳아준날(생일) 곧 다가오고..
엄마가 천국으로 떠나신날이 어느덧 1년이 다가오네
아직 내 녹음기에 엄마대화,웃음 담겨있는데
본가오면 엄마의 흔적 생생하고
엄마떠나고 첫봄이 다가오네..
아직도 실감 안나..엄마빈자리..
엄마보고싶다...
좋은 곳에서 보고 계실거예요 !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힘내며 살아요ㅠ
이름이 사랑이신지요? 맞다면 정말 예쁜이름을 부모님께서 지어주셨군요 성만 이름이고 사랑은 따로 붙이신 거라면 자기자신을 엄청 사랑하고 자기애가 강하실것 같아요 어느쪽이든 너무 좋네요 어머니는 하늘에서 잘 지켜봐주실거에요
정말 곧 봄이네요 우리 이번엔 여행도 많이 다녀보도록 해요! ㅎ.ㅎ
@@weareallartist8631 ㅠㅠ 감사합니다
@@user-us5hrmdcr345m 이건 닉네임이예용 어제 영종도 갔다가 엄마랑 가장 친하신 가게가서 가게 주인 아주머니 보고 울고 그러고 왔네요.. 서로 껴안으면서 울었어요 ㅠㅠ..
@@은사랑-v7v 아구 그러셨구나~ 마음씨도 고우시네요 어머니와 인연깊었던 지인까지 찾아가주시고..
슬프고 눈물이 나올땐 실컷 우셔요!! 잘하고 계세요ㅎㅎㅎ 실컷 울고 나중엔 웃는날만 가득하길 바래요.
이번주도 고생많으셨고 쉼이 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늘 이 영상을 보고도 한번 더 느꼈지만 저는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 먼 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걱정 되곤 해요.. 스스로 난 외로움이라는 거 타지 않고, 모른다고만 생각했는데 엄마가 옆에 없다는 생각만 해도 순간이 엄청 공허하고 외로워져요. 이렇게 글로 말하거나, 접하는 것도 힘들 정도예요.. 그래서 전 부모님을 일찍 보낸 분들의 그 마음 감히 가늠할 생각도 못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영원한 이별이라는 그 시련을 부디 잘 이겨내시고, 잘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계실거고, 지켜주실거에요 모두
고3때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24년이 되었는데
2월21 얼마전 아버지께서도 지병으로 너무갑자기 돌아가셔서 매일밤 새벽마다 소리도 못내고 웁니다 오늘도 49제때쓸 편지를 쓰느라 하루종일 울었는데 이걸보는데 새벽에 또 우네요ㅠ
이런 어플이 있다면 저도 마지막인사를 하고 싶네요
아빠 보고싶어요~사랑합니다
지나가는 익명인이지만 뜬금 없을 수 있는데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행복만 가득이시길
@@바기-r6l 감사합니다♡
@@saltlady770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엄마 보고싶어요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나왔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울었는데 울고 나니 더 보고싶어요
엄마가 떠나고 울지도 못하고 멍하니있던 9살은 벌써 20살이 되어서 대학에 가요
입시가 끝나니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져 더 생각나요
난 평생 엄마 잊지않고 가슴에 묻고 살거에요
그러니 엄마는 나랑 동생들 잊고 편히 살아요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엄마와 비밀이 없고 친근하고 애틋한 사이였다는게 그런 추억이 있다는게 저는 부럽네요.
좋아요만 누르고 못 보겠어요! 어머니랑 이별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상상으로도 이미 눈물을 흘려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그냥 문득 울고싶어서 온 영상에 이렇게 큰 슬픔을 보게 될 줄 몰랐네요..
알고리즘 떠서 우연히 봤는데
눈물이 너무나네요
아버지라는 큰 버팀목을 잃은지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아빠 그곳에서 잘있지?
아빠의 딸이여서 참 고맙고 행복했어
영원히 사랑해💚
아빠도 영원히 사랑해💚
아빤 당연히 잘있지 우리딸 곁에서
아빠의 딸이라 고마웠어 영원히 사랑해💚
주위에선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는거라 생각하라고 말하지만...보고 싶은건 어쩔수 없네
정말 엄마란 대단하셔요..엄마란단어 자체로만이라도 눈물이 솟아나네요..나이먹어도 하늘에계신엄마 항상행복하세요.ㅠㅠ
2022년 4월 23일.
제 동생의 생일이자 할아버지의 돌아가신 날입니다.
가족들과 즐겁게 밥을 다 먹어가던 와중 할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할아버지가 죽은 것 같다고. 감전된 것 같다고...
그 순간 바로 우리 할아버지가 계신 공장으로 돌아갔는데 여전히 CPR이 진행중이였죠.
발가락 끝이 오므려져 있었어요...
몇 십 분이 지나서도 계속 심정지 상태라고. 그러고는 아빠와 병원으로 가셨어요.
엄마는 저희를 집으로 돌려 보내주시고 엄마도 병원으로 갔어요.
이 채팅을 적던 와중 엄마한테 전화가 오네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행복을 맞이해야 하는 날에 왜 이렇게 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건가요..
우리 할아버지는 누구보다도 멋지셨고 듬직하셨고 누구보다도 강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역시 한순간 이렇게 보내드리기 힘든 것 같아요..
제가 할아버지 옆에 많이 있어드렸어야 했는데.....
작별인사도 못해드리고 보내고 효도도 못해드리고 항상 받은 것 밖에 없어 그저 죄송할 따름이에요..
할아버지 꼭 천국에 가실거에요 ,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잊지 못할거에요
할아버지께서 봐주실테니 항상 열심히 노력할게요, 어디서든 잊지 않을게요.
할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엄마 많이 아프시지만 꿋꿋하게 버텨서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한것도 죄송하고, 잘나지 못한 딸이라서 더 죄송합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지만, 점점 그 시간이 줄어든다는게 보이고 많이 느껴져요. 그만큼 더 엄마가 소중해지고 더 잘해야겠다 많이 경험해야겠다 시간 많이 보내야겠다 생각하지만, 자꾸 현실에 치여서 시간이 없어서 힘들어서 아파서 라는 말로 미뤄서 죄송해요. 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엄마가 웃으시고 주변 지인한테 자랑스러워진다면 더 노력할게요. 시간이 길진 않겠지만, 같이 여행도 가고 많이 지내요. 사랑합니다 제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Never thought a sudden recommendation would leave me with such mixed emotions ,i feel sad , I'm just 16 ,i lost my mum last year only 3 months after my 15th birthday,that birthday we couldn't be together as she was visiting our hometown due an emergency,She promised me we gonna celebrate our next birthday together but sadly we couldn't..I remember how much in pain she was when she left for the hospital,as if she was sure she couldn't make it back ,her face crying and saying sorry before leaving,then her dead body in that ambulance, people crying, everything is just so sad so remember.. Only if i could have given you a last hug .I really really miss you a lot .I hope we can see each other next time ,i promise not to let you go this time
엄마라는 그 한마디 눈물이 됩니다
이제 5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어요 시간을 되돌리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엄마도 사고로 갑자기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3개월 지났는데… 모든게 그대로인데 엄마만 없네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저는 그날 그때에 머물고 있네요.
엄마, 매일 너무 보고싶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 엄마… 너무 젊은 나이에 가버린 엄마가… 너무 황망하게 가버린 엄마가… 고생만 하다가 가버린 엄마가… 너무 속상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왜 우리 남겨놓고… 그렇게 가버리나…
엄마. 너무 보고싶어. 너무 힘들어.
엄마가 조금만 더 우리 곁에 머물러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나 결혼하는 모습도 보고 내 아이까지 봤으면 좋았을텐데…
엄마. 너무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다… 엄마. 엄마. 엄마.
잘지내야 한다는거 아는데 아직은 자신이 없다. 엄마한테 미안한거 투성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엄마. 엄마는 편안하기만 바래. 행복하기만 바래. 여기서 힘들었던거 다 잊고 엄마 생각만 하면서 지내. 행복만 해.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면 나 좀 꼭 껴안아줘. 엄마 얼굴, 엄마 목소리, 엄마 냄새, 엄마 품, 엄마 손 모든게 그립다.
나 여기서 잘 지내다 엄마 보러 갈게. 그때 보자. 엄마. 늘 사랑해.
나는 둘째아이 임신 7개월때 친정 어머니가 암으로 갑자기 제 곁을 떠나가셨어요 그 상처가 15년 이상 지속되었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건강을 신경쓰는지 몰라요 내 자식들에게 만큼은 동일한 아픔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힘내세요! 민지씨 어머님도 민지씨가 꿋꿋하게 잘 지내길 바라실꺼에요.
그 어느 누구도 엄마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민지씨 안에 엄마가 살아계십니다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실제로 가장 그리운 사람과 저렇게 문자하게된다면 엄청 울것같아요 ㅠ
보이지 않아도!
기억속에 있잖아요!
힘내세요! 항상 함께 계시는분 맞아요!
Lost my mom on march 17th this year... Still can't forget her, and if I ever get a chance to do this, I would. Really miss my mom, she really wanted to see me graduate high school and get a degree. Thanks for taking care of me for these past 14 years, mom
영어를 잘 못 해서 한국어로 댓글을 씁니다. 저는 당신의 영어로 된 댓글이 한국어로 번역이 되었기 때문에 제 댓글도 영어로 번역이 가능할거라 믿습니다. 감히 당신의 슬픔을 온전히 공유할수도, 헤아리지도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듭니다. 나보다 더 어린데도 거대한 비극에 맞서서 싸우고 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심심한 애도의 말을 전합니다.
@@익명-u5m9u thank you sm I really appreciate it
Stay Strong. Know that she is always there waiting for you in the afterlife. We are all souls, we don't die even if we die. We always exist. She is always there. Pray to God to keep her happy out there. May Allah give you the strength and keep your mother safe. Ameen.
Rest In Peace.
춈미 보고 온 사람,, 🥺🤚🏻
하..춈미..😭
저요..
저도..
나…😭
버스안인데 눈물 콧물… ㅠㅠ
살다가 힘들고 지쳐도
미워도 그래도 가족만큼 힘되는 것도 없고
가족이 있기에 버텨봅니다
사랑하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제 가족으로 태어나줘서 존재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지금 제 .. 마음같아서 글을남깁니다..
저는올해 3월8일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떠나신 엄마가 너무보고싶어요..
몇일지나지않아서인지 아직 현실로받아들여지지않아요.. 그리고 엄마가 마지막으로 통화하길바라셨는데 바쁘단이유로 문자한통보내고 몇일뒤 다신 들을수도 없을 엄마목소리.. 너무 죄책감에 힘들게 버티고있어요.. 엄마랑 마지막으로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한번이라도 듣고싶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내엄마가 되주셔서 고맙고. 내엄마여서 고생도많았을텐데 항상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 엄마.. 이제 부를수없는 내엄마 .. 내생명같은엄마.. 영원히 사랑해요♥..
ㅜㅠㅠ 엄마가 엄청 그립 겠네요 ㅡㅜㅠ 저는 엄마가 잘살고 있는데ㅜㅠ 혹여나 저희
엄마가 돌아 가시는건 아니겠조? ㅜㅠ 장세미님 아직 아빠는 안 돌아 가솄조!
아빠를 엄마로 생각 해도 펑퍼물겠지만 그렇게 생각 하면 1%라도 엄마 같을거 에요
저도 이 댓글을 보고 울었습니다 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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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님 화이팅! 응원 하고 있을게요 항상
세미님 너무 힘든시간인게 맞네요 얼마니시간이 지나야 눈물이 안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통화 못한거 너무 자책마시고 그냥 통화하고싶었을겁니다 저도 아빠10년전어ㆍ 돌아가셨는데 너무너무 저를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는데 마지막 임종도 못지키고 병원오셨을때 엠브란스 기사분이 아빠 한번 보실거냐고 했을때 왜그랬는지는 몰라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옆에 못가겠더라구요 다른어른분들이 아빠가 정떼고 가신거라고 ~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그때한번 못안아드린게 후회되고 그래서 아빠한테 가끔 갑니다 많은이야기를 하고오지요 ~ 세미씨도 그만 털고 일어나라고는 못하겠어요 충분히 슬퍼하고 많이울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가셔요 엄마한테 자주가셔서 애기도하고 오시구요 그러다보믄 한달가고 일년가고 그럽디다~ 대신 밥도잘챙겨먹고 절대 자책마시고요 응원할께요 아프지마세요~~ 어머님은 이제 아프지않는곳에서 세미씨 잘시켜보고 계실거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마꼬-p5n 고맙습니다... 죄스러운마음뿐인데 내탓이아니라고 우리엄마가 말해주는거같아 또눈물이나네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jungmikwon2298 나한테는 일어나지않을일인줄알았어요.. 시간만돌리고싶거든요.. 살아계실때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 댓글 감사해요..
i used to message my mother all time on her facebook account, trying if she would reply, which i know will never happen... she was hospitalized for two days with stomach pain and then she was gone just like that, turns out it was pancreatic necrosis, it was a total shock for all of us. her death shattered my heart into a million pieces. still hurts up to this day although it has been two years already. i love you mom and i will see you again one day.
사랑하는 사이가아니고 사이였었다고 말하는게 진짜 과거형이라 뭉클하다
엄마를 떠나보낸지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너무나 보고싶고 이런 동영상 하나 눌러서 보기에도 북받쳐흐르는 감정에 너무 힘이 들어 내 기억속에 엄마 목소리도 점점 희미해져가는 거 같아 애써 고이 접어두었던 엄마와의 시간들을 다시 꺼내 기억해보곤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줬고 그 누구보다 위대했던 엄마 다음생엔 내가 엄마할게 우리 꼭 만나자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다시 만나는 그 날에는 꼭 안아줘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 못난 딸이 꼭 만나러 갈게 사랑해 우리 엄마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나네요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자랑스런 우리 엄마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
아빠 보내드린지2주...외롭게돌아가셔서 너무나도 죄송했어요.
생전에 사랑한단말 못했는데 사랑합니다.
편안히 쉬세요아빠
저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데요 그리운 마음은 너무 공감이 돼어 댓글 남기게 돼었어요 ..
저 같은 경운 저희 엄마께서 절 낳고 몸이 안 좋으시고 병을 앓고 있으셔서 돌아가신걸로 알아요
그래서 어릴떄 몇번 봐서 얼굴 조차 기억도 안 나고 이름만 겨우 하는 우리 엄마 다시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보고 싶네요..
너무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하늘에서 제가 성장 하는걸 부디 보고 계시길 항상 바라는 마음 뿐이예요!
이 글을 약 7년뒤에 다시 보면 또 전 울고 또 울겠지만 언제나 엄마만 생각할꺼에요 아빠도 혼자 저 키우느라 고생 많으셧을텐데
끝까지 키워주고 먹여주고 너무 고마운 울 아빠 은혜 꼭 커서 갚을게 아빠 사랑해
사랑님! 지나가다가 댓글을 남겨요!
글 쓰는 이모도 엊그제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를 갑자기 잃었어요.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은데 그냥 받아드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사랑하는 엄마는 항상 옆에 계실거예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엄마가 항상 사랑이 옆에서 지켜주고 계실거예요!
혹여라도 나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을까? 이런 생각 하면 안돼요 엄마한텐 사랑이가 목숨보다 더 중요한 존재예요. 아마 엄마는 사랑이가 지금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행복하실거예요
사랑이의 앞날을 항상 응원해요! 그리고 아빠랑 항상 행복하게 지내요:)
사랑님 어리지만 글보니 대견하네요.엄마가 많이 그립지만 항상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잘 성장하길 바래요. 아빠랑 행복 두배로 살기♡♡♡
한달전에 엄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 그냥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너무 보고싶어 엄마
멀다고 엄마집에 7년동안 1년에 두번씩 밖에 못간게 가슴에 사무치도록 후회되고 또 후회되고 같이 해외여행한번 못간게 후회되고 그냥 모든게 다 후회뿐이다 제말 다음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줘 목숨을 걸고 사랑할게 미안해엄마 사랑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