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생각나네 엄마 사고난 날 받지 않던 전화와 올라온 인터넷 기사 . 엄마 직장 부근에 50대 여성 심정지라는 기사 내용 보고 설마설마 하면서 갔는데 울 엄마가 맞았음 마음의 준비 하라고 가망이 없다하는데 쓰러질뻔했음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나고 보고싶네… 엄마 핸드폰은 차마 정지시키지 못함 난 아직도 엄마에게 전화를 함 영원히 받지 못할 전화를… 너무 보고싶다 엄마 내가 정말정말 사랑했는데..
인간은 결국 다 잊혀지는 존재임. 인간이 아무리 몇 천 몇 만 몇 억년을 살아도 지구의 수명에도 한계가 있기에 우리를 영원히 기억해주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아무리 악독한 짓을 한 정치인들도 모두 다 언젠간 사라지고, 그가 있었다는 흔적마저 다 사라질거임. 이런 생각을 하면 난 좀 편해지더라 + 내가 말하고자 한건 영원한건 없다는거임,, 변하지 않는 건 없음. 언젠간 항상 계실 것 같던 부모님도, 내 친한 친구들도 다 어떤 이유로든 헤어지게 될거고.. 뭐 그러니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 말란 뜻임. 세종대왕은 위대한 업적을 세웠긴 하지만 영원히 기억되진 않을테니까. 누구든지간에 말임. 사람들 종종 내가 죽더라도 세상에 내 이름을 남기고 가자 하는데, 그런 목표 자체는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그런 영원한 것에 집착하고 애쓰지 말란 뜻임. 안된다고 좌절하지도 말구.. 말을 잘 못해서 이해하기 힘들면 미안하다..
그딴걸 떠나서 가족/친구 없이 독고다이로 살다가 ㅈ살하는 사람들에게 큰 명복을 빕니다. 저는 목에 칼 긋는게 ㅈㄴ게 아프고 따갑고 뜨거울까봐 하찮고 비겁한 이유로 ㅈ살하지 못하고 이 지옥같은 삶을 아직도 연명하는 역겹고 ㄱ ㅐ같은 인간입니다 누구도 쉽사리,쉅게 이겨내지 못할 나만의 시련 안에서 나는 여전히 저세상 사람들의 명언과 동기부여만을 들어대면서 강제로 삶을 버텨내는 내 스스로가 점점 비참해지고도 가식적인 어휴…. 누구는 이 댓글을 보고 ㅂㅅ 거리겟지만 나는 지옥립니다러야댭77😂❤
지금은 괜찮아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네요! 공황장애,우울증을 오래 앓고 계시고 엄청 힘드셨을거 같아요 그래도 본인은 이 세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꼭 알고 계셔야해요!!! 이 때까지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럼 계속해서 힘내보아요!!!! 화이팅!!!!!!
저희 누나가 4개월전 스스로 세상을 떠났어요 내동생한테 보내는 카톡 부모님한테 보내는 카톡 친구들한테 보내는 카톡은 다들 생각해볼만 한 상황인데 은행알람 넷플릭스 인스타 광고 등 이런게 너무 슬프고 공감돼요 저희누나 네이버 아이디를 제가 알고있어서 가끔 메일함 보는데 세상은 아직 누나가 살아있는거처럼 열심히 메일을 보내더라고요 이런 섬세한 디테일이 너무 놀랐어요... 매달마다 카톡 보내는데 저한테도 안보이는 연락이 왔었길 상상해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누나! 아직도 우리아빠는 엄마부를때 누나이름으로 ~엄마 하고 부른다 우리는 절대 안잊어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라 사랑한다❤️
저도.. 고등학교 내내 붙어다니고 성인돼서도 같이 다니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공부도 잘해서 서연고 간 녀석이 휴학하고 뭔가 힘든 일 있는 거 같더니만 말도 안해주더니 어느순간 저랑 제 주변친구들까지 전부 차단했어요 어디서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보니 마음이 더 싱숭생숭 하네요
아가야 살다보면 힘든 나날도 있지만 반대로 행복하고 좋은 소식도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렴❤ 하늘나라에서 아빠가 늘 너와 가족분들을 지켜주고 응원하고 계실거야 나도 4년 전에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보내서 남 일 같지가 않네.. 가족을 잃은 슬픔은 비슷한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온전히 가슴으로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너에게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그럴 때는 너무 마음에 품고 있지 말고 보내주는 것도 좋아. 너무 힘들면 넌 아직 중고등학교가 아니니깐 상담실이 없지? 그러면 가족들한테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위센터라고 상담할 수 있는 곳 있거든 거기 가서 상담하고 싶다고 하면 상담해 줄 거야. 나도 비록 중1인데 너무 힘들어. 하지만 같이 이겨내서 잘 지내보자.
어린나이에 안타깝게 됐구나...많이 힘들었겠다...지금 아빠가 곁에 없더라도 눈물닦고 어깨 펴고 다녀 항상 네편이란 걸 잊지 말고...너가 엄마랑 잘 지내고 친구 만나고 연애하고 네 삶을 사는동안 너희 아버지는 항상 널 곁에서 지켜줄테니까 꼭 좋은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오늘도 수고해라!!
우리오빠도 혼자 저렇게 울고있을까 보면서 한참 울었네요 오빠간지 이제 2년반정도 됬는데 잘살다가도 가끔이유없이 오빠생각이나서 눈물나는데 항상 보고싶은 우리오빠 엄마아빠는 나랑 작은오빠한테 맡기고 여기서 못해본거 거기서 꼭 다해보고 있었으면좋겠다 엄마아빠랑 조금만 더살다가 금방갈게 오빠가 안외롭게있었으면좋겠어..
바로 며칠전에 그동안 죽고싶다고 생각만 매일하다가 실행하려고 했었어요 무슨 변덕인지 갑자기 아무도 내가 힘든걸 몰라주는게 너무...너무너무 서러워져서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선택해보기로 했어요 죽는 건 나중에도 할 수 있으니까 그동안 전부 포기하려고 할때마다 정말 큰 맘 먹고 변화했던 과거의 저에게 너무 미안해서 병원을 다다음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우울감만 오래지속되고 자해만 했었는데 요즘은 공황인가 싶은 의심증상도 나타나서 너무 불편하네요 ... 의지할 사람도 ...잘 모르겠고 다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조금 털어봅니다... 이 영상 방문하신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여태 봐온 자살방지영상 중에 가장 그 목적에 걸맞는 컨텐츠인듯.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생각하라는 말은 되려 거부감을 일으킬 뿐더러 공허함만 유발할 때가 많은데, 그 문장을 거부감 없이, 또 감정은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영상으로 표현한 컨텐츠 같아서 좋네요.
저도 우울증으로 반평생을 살아왔고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입니다. 남 일 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어떤 고민과 힘듦으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는 저가 정확히 몰라서 딱히 해드릴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자살을 깊이 고민중인 사람입니다. 매일이 어둠속에 혼자 있는 느낌이에요. 가족을 포함한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고 난 이 세상과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 영상처럼 제 죽음을 잠시나마 안타까워해 줄 사람들이 있다면.. 그 상상만으로 좀 더 마음을 편히 먹으렵니다.
혼자서 너무 힘들고 땅 속 깊이 들어가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살아가는게 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죠. 그런데 수많은 생명들이 존재하는 이 세상 속에서 딱 하나뿐인 당신의 삶과 생명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내가 오늘을 살아냈으면 내일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인간은 생각보다 강해요 지금 당장 주변이 날 위로해주지 못한다면 스스로에게 수고했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주세요. 자신으로부터 사랑받고 힘을 얻으면 주변과 세상은 무서울 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 무덥고 힘겨운 여름도 곧 물러날거고 알록달록 단풍이 지는 시원한 가을이 올거거든요
소중한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에 산다. 그렇기에 누군가 떠난다는 것은 나의 일부를 잃는 것과도 같다. 그래서 사무치게 아프고 잊을 수 없는 것 같다. 상처는 낫지만 아예 잃은 것은 되돌아오지 않으니까. 떠나는 이가 남긴 사랑이 남겨진 이들에게는 아픔이 되는 것. 정말 슬프지만, 내가 사랑한 사람들이 아파하는 만큼 내가 사랑받았다는 것이기에 언젠가 떠날 때 마지막 기억에 그들의 사랑을 가득 채우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들 정말 사랑해.
현재 조울증 증상을 앓고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한일 혼혈로 인해서 어릴적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초 5때부터 자기 자신을 해하는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울증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건 초6 초기쯤 되서였습니다. 이유 모를 엄청난 쾌락,행복을 느끼는 잠시 몇주만 지나면 급격히 우울하고 삶이 피곤해집니다.. 엄마는 그때 저보고 조울증 있는것 같다, 라며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 행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이 우울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갈망을 몇주나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이 다가올때, 학교에서 크게 다쳐 다리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조울증 증상은 더 심해져만 갔고, 점차 트라우마는 꿈으로까지 이어져 불면증도 생겼습니다. 일분 일초 힘들때마다 "나보다 힘든 사람은?" "그 사람들은 나보다 몇배는 힘들텐데?" "내가 너무 오버하는걸까?"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버텼습니다. 오늘은 유독 학업 문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힘든 감정기복을 겪었습니다. 결국 집에 가서 주머니에 넣어다니는 눈썹칼을 꺼내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을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를 걱정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있어도 몇달 지나면 사라지지 않을까, 등등 생각이 깊게 들었지만, 그런 생각도 들기 전에 나오는것은 다름아닌 눈물이였습니다. 다른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진짜 몇시간동안 울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울증도 트라우마도 다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 같이 살아갑시다. 모두 다 같이 손잡고 일어납시다.
저도 한일 혼혈인 학생이에요. 저 또한 초등학교에서 2년간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고 중학교에서는 역사 선생님께 성희롱을 당했던 적이 있어서 대충이나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요. 저는 조울증은 아니고 우울증이다보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완전히는 모르지만, 작성자분이 어린 나이에 지금까지 버텨줘서 참 고마워요. 우리 모두 각자의 마음의 병을 이겨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런 생각들과 계속 싸워야되니깐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무래도 상황때문에 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걱정되는 순간이 많거든요 그럴때 저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하면서 나를 괴롭히기보다 현재 주어진 일에 치중하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날씨도 더운데 군대에서 생활하기 많이 힘드시죠.. 고생 많으세요 꼭 잘 버티셔서 건강히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영상을 보니 문득 초원이 생각이 났어요. 내가 죽은 뒤면 걔가 반겨줄까? 아님 그저 영원한 어둠속에 빠지는걸까. 전 전자였음 좋겠더라구요. 초원이가 떠난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못난 친구는 옆에 있어주질 못해요. 아파서 생사를 오갈때도, 난 그 작고 여렸던 손을 꽉 잡아줄 수 없었고, 병실에 누워 할게 폰밖에 없던 아이가 보이스톡 하나 해달라는 걸, 편의점이라 거절한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넌 할게 그것밖에 없었을텐데. 난 그거말고도 할게 많은데, 왜 못해줬을까? 내자신이 너무, 너무 증오스러웠어요. 그 아픔은 10살이였던 어린아이가 견디기 너무 힘들었었고,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병원 주차장을 볼 신세라는 건 잔인한 현실같았어요. 하지만 전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지금에서야 그 아픔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만약, 죽고난뒤 천국이란 게 있다면, 저승이란게 존재한다 하면, 초원이가 절 반겨줬음 좋겠어요. 어른되면 같이 대한민국 색으로 염색하자 했었는데, 그 소망을 나만 이룰 순 없으니까요. 사랑해 초원아, 파란색으로 물들고 갈테니, 넌 붉은색으로 물들고 기다리고 있어줘.
제가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나 안락사 허용 국가 등등 편히 죽기 위한 꼼수를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제가 죽고 난 후의 상황이 머리를 딱 스쳐지나가더라고요 마치 있었던 일 처럼 선명하게요 엄마는 오열하고 있고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창까지, 한곳에 모일 수가 없는 친구들 조합인데 뭔가 신기하면서도 반가운.. 이게 되게 선명하게 보여서 진짜 이럴거 같고 그래서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마침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재미삼아 봐보려고 했는데.. 영상에 나오는 엄마의 카톡 말투가 우리엄마 카톡 말투랑 진짜 너무 똑같은거예요 다 거기서 거기라 할 수도 있지만 그래더 조금씩 차이는 있잖아요 근데 말투도 말하는 것도 너무 똑같고 사랑해 라는 말 뒤에 빈 하트 두 번 붙이는 것까지 참 똑같아서… 정말 왕창 울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울 엄마도 폐허가 된 카톡방에다가 이거 고대로 똑같이 보내겠지 싶었네요
폰에 오는 알람들을 보니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폰 알람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더 공감가고 슬프네요 저희 어머니도 평소처럼 잘 지내시다가 올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폰을 보면 홈쇼핑 알람 같이 게임하시던 분들의 같이 레이드 돌자는 문자메시지 세금 통지 문자 휴대폰 미납금 문자 매일 장 보실때 쓰시던 홈플러스 알람 등등 이런게 남아있었거든요.. 그걸 보고 있으면 뭔가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 들어서 더 착잡하고 슬펐어요. 갑자기 이 영상 보니까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엄마 보고싶다.. 진짜 엄마 살아생전에 못난짓만 한거 같은데 미안해.. 사랑해 엄마 천국에서는 행복해야해.
이 영상 보니까 2년 전에 스스로 목숨 끊은 저희 아빠가 생각나네요 죽기 이틀 전 힘들다는 말을 그날따라 많이 했는데... 아빠한테 연락을 꾸준히 했더라면 제가 가정폭력을 아무리 많이 당했다지만 그래도 참고 집이라도 계속 찾아가 볼 걸 그랬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날부터 지금까지 가끔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래요 진짜 제가 연락만 죽기 전이라도 계속 했다면 살아 계셨겠죠 가족이 너무 그립네요
은우야! 거기선 잘 지내고 있지? 항상 우리 중 가장 밝고 희망적인 너였어서 특히 더 예상을 못 했던 것 같아 내 시덥잖은 얘기 그만하고 네 얘기 들어줄 걸, 한 번만이라도 안아줄 걸 하는 생각들이 여전히 많이 든다 이런 생각 하는 거 니가 안 좋아 할 거 알아서 이제는 애들이랑 너랑 좋았던 추억 얘기만 해 언젠가 꼭 다시 만나서 같이 좋아하는 책 나눔하자 거기서 재밌는 책 많이 읽고 있어! 가끔 우리들도 내려다 봐주고.. 사랑해❤
저는 2달전에 절친이 바이크 사고로 하늘 나라로 보낸 일본인입니다.. 이 동영상 보고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 내가 항상 보내는 메시지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네요 …. 첨에는 많이 맘이 아프고 슬펐는데 내 맘속에서 계속 살아 있다고 믿으면서 극복하려고 합니다 … 친구야 사랑한다!항상 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고맙다 !!! 나도 너가 그랬으면 좋겠다 !!!
잊혀진단 건 사라져버리는 것 아예 처음조차 없던 것처럼 서로를 모르는 것 그렇게 잔인한 시간의 칼은 내안에 너를 베어버리라고 속삭이지만하지만 난 보고 싶을 땐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눈부심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내가 웃어버리면 안되겠죠) 잊고 싶었죠 아픔에 익숙해지기 까지가 너무나 힘들어서 하지만 나는 널 (나는 널) 곁엔 없지만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따뜻함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n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I am crying I am torturing
네가 17살에 머무는 동안 난 20살이 됐어 난 아직도 안 믿겨 네가 떠났다는 거 먼저 가니까 좋냐 힘들면 말하지 그랬어 백날천날 날 그냥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더라도 넌 살아야지 왜 갔어 보고싶어 나 너랑 애들이랑 같이 술 먹는 상상 많이 했는데 다 술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왜 너만 없냐고 뭐가 그렇게 급했어 다 장난이어도 괜찮으니까 제발 돌아오라고 꿈에라도 나와줘 제발
![ประสบการณ์ จ้าง Developer ที่ผมจะไม่มีวันลืม [ภาค1]](/img/n.gif)
죽을 용기로 어떤 삶이라도 살아보자.. 도망치며 살아도 괜찮고 한참 뒤처진 삶이어도 괜찮아
이게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밖에 나와보면 몸이 못버팀
몸이 너무힘듬 진짜
머리는 이해하는데 몸은 이해를 못 함
죽을용기가 어쩌구는 솔직히 틀린말같음
제일 ㅈ도 의미없는 말 ㅋㅋ
울 엄마 생각나네
엄마 사고난 날 받지 않던 전화와 올라온 인터넷 기사 . 엄마 직장 부근에 50대 여성 심정지라는 기사 내용 보고 설마설마 하면서 갔는데 울 엄마가 맞았음
마음의 준비 하라고 가망이 없다하는데 쓰러질뻔했음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나고 보고싶네… 엄마 핸드폰은 차마 정지시키지 못함 난 아직도 엄마에게 전화를 함 영원히 받지 못할 전화를… 너무 보고싶다 엄마 내가 정말정말 사랑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가 진심으로 잘 되시기를 바라고 또 바라실거에요.
그렇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평안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부모자식의 인연은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인 것 같아요. 언젠가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올 겁니다. 그 날을 위해 부끄럼없이 멋있게 사시면 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진짜 내가죽으면.. 첨엔 슬퍼해주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나란 존잰 잊혀지곗지..
가족들은 잊지않겠죠..
인간은 결국 다 잊혀지는 존재임. 인간이 아무리 몇 천 몇 만 몇 억년을 살아도 지구의 수명에도 한계가 있기에 우리를 영원히 기억해주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아무리 악독한 짓을 한 정치인들도 모두 다 언젠간 사라지고, 그가 있었다는 흔적마저 다 사라질거임. 이런 생각을 하면 난 좀 편해지더라
+ 내가 말하고자 한건 영원한건 없다는거임,, 변하지 않는 건 없음. 언젠간 항상 계실 것 같던 부모님도, 내 친한 친구들도 다 어떤 이유로든 헤어지게 될거고.. 뭐 그러니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 말란 뜻임. 세종대왕은 위대한 업적을 세웠긴 하지만 영원히 기억되진 않을테니까. 누구든지간에 말임. 사람들 종종 내가 죽더라도 세상에 내 이름을 남기고 가자 하는데, 그런 목표 자체는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그런 영원한 것에 집착하고 애쓰지 말란 뜻임. 안된다고 좌절하지도 말구..
말을 잘 못해서 이해하기 힘들면 미안하다..
@@바보다-f7h
???: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아는가?
???: 사람은 죽어.
@@미쳤지 ???: 에이스!!!!!! 어딨어!!!!!!!
잘가
우리집은 동생이 형보다 먼저가버렸네 .. 20대 초반밖에 안되놓고 무슨 그리 급한일이 있다고.. 그곳에서는 잘 지내 내 동생 ! 사랑한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괴력의 그런거 묻는거 아니다
@@괴력의댓글 삭제해주실수 있나요?
죽고나서 카톡 전송 안되는게 너무 슬프네요
부모님께 편하게 쉬고있단 말... 그 짧은 말도 전해주지 못하는 그때의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한것 같네요.. 극단적인 생각에 그냥 해버렸지만 후회만이 남은 그런 공허함과 슬픔을..
동생 프로필 공허하게 바뀐 거 왜케 슬플까요...
0:04 2:10
그딴걸 떠나서 가족/친구 없이
독고다이로 살다가 ㅈ살하는 사람들에게 큰 명복을 빕니다. 저는 목에 칼 긋는게 ㅈㄴ게 아프고 따갑고 뜨거울까봐 하찮고 비겁한
이유로 ㅈ살하지 못하고 이 지옥같은 삶을 아직도 연명하는 역겹고 ㄱ ㅐ같은 인간입니다
누구도 쉽사리,쉅게 이겨내지 못할 나만의 시련 안에서 나는 여전히 저세상 사람들의 명언과 동기부여만을 들어대면서 강제로 삶을 버텨내는 내 스스로가 점점 비참해지고도 가식적인
어휴….
누구는 이 댓글을 보고 ㅂㅅ 거리겟지만 나는 지옥립니다러야댭77😂❤
멀티 프로필로 형은못보게 설정
내 눈물버튼 1순위 ‘모성애’
어머니 문자 보고 울어버렸다
저두요 ㅠㅠㅠㅠ
ㄹㅇ ㅜ
ㄹㅇ ㅜ
ㄹㅇ ㅜㅜ
@@SeoLan_Oo 다들 부모들한테 사랑많이받고 살았나보네.부럽다.
2:21 잘 참았는데 여기보고 눈물터짐ㅠㅠㅠ 소중한 사람들을 떨어트려 놓는 죽음은 정말 무서운것 같다
저도 울었어요 ㅠㅠ
엄마 톡이 ㄹㅇ 압도적이긴 함;
헐 저도
저도 ㅠㅠ 엄마....
헐 저도요😢 왈칵 해버림
난 카카오톡에서 사용자가 사망하게될경우 1년후에 계정이 삭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제일 카카오톡이 싫었음 그냥 남겨두고 주변 사람들이 카톡 보낼수있게끔 해줬으면 좋겠음..
카카오톡 설정에 개인 보안탭에 들어가면 추모프로필 설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미 있는기능이에요
@@오워언 와우
덕분에 카카오톡에 추모프로필이 생겼습니다.
좋은 기능이니 써봐요
하...써야겠네요 이렇게 어린나이에 쓸줄이야.....많이미안하고 그리워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제가 아직 성인이 되기도 전에 이런 기능을 쓰게될줄은 몰랐는데. 참... 수능을 앞두고 장례를 치뤄보고 착찹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기억할수는 있어서 다행이군요.
ㅈ살 예방 교육에 이상한 뻘소리하는 양상 말고 이 영상 하나만 틀어줘도 ㅈ살 어느정도는 예방 될듯(심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게 맞음...다 필요없고 이런 영상 몆개만 틀어줘도 어느정도 마음 고쳐 먹을 수 있을듯
ㄹㅇ,,, 내가 힘들다고 해서 죽는다면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살 마음이 생기는거같아요
ㄹㅇ...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라도 살려고 합니다
자살을 왜하게요?
분명 예방 교육인데 보다보면 오히려 자극하는 느낌임
공황장애, 우울증 6년 됐는데 눈물 펑펑 흘림..
최근들어 괜찮아지고 있다만 그 때 썼던 일기랑 기억 생각하면 아직도 숨이 턱 막혀옵니다
중학생 때 한 자살시도 실패해서 다행이다 지금 살아있단 사실에 참 감사하게 되네요
약 잘 챙겨먹을게 아빠
꼭 힘내요..
부디 꼭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가시길...
지금은 괜찮아지고 있어서, 그리고 마음속 한켠에 가족애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괜찮아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네요! 공황장애,우울증을 오래 앓고 계시고 엄청 힘드셨을거 같아요 그래도 본인은 이 세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꼭 알고 계셔야해요!!! 이 때까지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럼 계속해서 힘내보아요!!!! 화이팅!!!!!!
힘들었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많이 있길 바라요!
엄마 돌아가시고 알수없음으로 바뀐게 젤슬프더라
아 시발 존나 슬프네
와..
하 ㅈㄴ 슬프네
이런건 그냥 계속 엄마로 놔뒀으면..
ㅇㅇ 보통 처음 폰 산 초등학생으로 바뀜
내가 진짜로 세상을 뜨면 나의 고통은 끝나겠지만 주변사람이 고통스러워한다는걸 이제 느끼고 가요 ㅎㅎ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별로 고통스러워 하지도않을 주변사람들이거나 주변사람들이 없다는게 죽어서도 난 고통이 끝나지 않겠네요. 나에게 고통을 준 그들에게 내가 죽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면 그것만이라도..
@@유존혁너도 충분히 소중한 사람인데
ㄹㅇ 그럴까봐 못 죽겠음
@@갸만들 죽으면 나한테는 모든 게 끝이라서 고통도 기쁨도 없어요. 그리고 고통 준 사람들은 그런 거 신경도 안 쓸 거에요.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거라잖아요.
제가 언젠가 이 세상을 뜨고 나면, 계속해서 제 카톡방이나 sns에 누군가 안부인사를 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누나가 4개월전 스스로 세상을 떠났어요
내동생한테 보내는 카톡 부모님한테 보내는 카톡 친구들한테 보내는 카톡은 다들 생각해볼만 한 상황인데
은행알람 넷플릭스 인스타 광고 등 이런게 너무 슬프고 공감돼요 저희누나 네이버 아이디를 제가 알고있어서 가끔 메일함 보는데 세상은 아직 누나가 살아있는거처럼 열심히 메일을 보내더라고요 이런 섬세한 디테일이 너무 놀랐어요...
매달마다 카톡 보내는데 저한테도 안보이는 연락이 왔었길 상상해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누나! 아직도 우리아빠는 엄마부를때 누나이름으로 ~엄마 하고 부른다 우리는 절대 안잊어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라 사랑한다❤️
힘내세여 좋은곳에가셨을겁니다
다 괜찮은데 영상엄마말투가 우리엄마말투랑 너무 비슷해서 울컥했다 ㄹㅇ
우리 엄마도 ㅜ 엄마들은 다들 말투가 비슷하신가보다 ㅜㅜ
아빠 말투 개공감ㅋㅋ
나도 저거 보고 오열함 우리엄마랑 말투 똑같음
나도..
저도요
진짜 이거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영상이 슬픈 것도 슬픈건데 나한텐 아무도 이렇게 안 할까봐... 그냥 잊혀질까봐.. 두렵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주변인들 가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갑자기 누구든지 아무리 건강해도 지금 당장이라도 사고로 죽을수 있다는게 다시 생각나네 "나 아직 효도도 못했는데" 라는 말이 나한테 와닿는다
고등학교 3년내내 부랄처럼 붙어다니던 친구 한명이 함께 군대까지 다녀온 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3년내내 붙어다니던 친구라 연락이 없길래 바쁘겠거니 중요한일이 있겠거니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전화도 안되고 카톡은 읽지를 않네요. 주변에선 손절당한거라고 생각하라는데 그런 친구가 아니란걸 알기에.....차라리 그런거였음 좋겠네요. 해외라도 떠난건지....소식 하나만 전해주고 갔으면 이렇게 마음졸이진 않을텐데..,.ㅋㅋㅋ 집에 찿아가니 집주인은 이건물엔 젊은총각 안산다고 얘기하고 가정사를 부모님 전화번호를 모르니 찿을 방법이 없네요.
남은친구들끼리 무소식이 희솔이라고 장난으로 어디서 뒤진듯ㅋㅋㅋ하고 농담하긴 하는데 살면서 언젠가 한번이라도 얼굴 봤음 좋겠네요
모교 찾아가서 담임쌤이나 쌤들 찾아가셔서 부모님 연락처라도 구해보세요..ㅠㅠ
저도.. 고등학교 내내 붙어다니고 성인돼서도 같이 다니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공부도 잘해서 서연고 간 녀석이 휴학하고 뭔가 힘든 일 있는 거 같더니만 말도 안해주더니 어느순간 저랑 제 주변친구들까지 전부 차단했어요 어디서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보니 마음이 더 싱숭생숭 하네요
국정원 입사한거 아닌가...
내 주변 친구 한명도
5년동안 연락 끊겼는데
국정원 7급으로 임용되었다고
건너서 애기 들은적 있음
지인분 폰 빌려서 연락해보세요.
본인 전화말고요, 그친구가 평소에도 우울한 기색을 많이 내비추었으면 당연히 그런생각을 하실수있지만, 보통은 손절일 확률이 크네요.,
아무도 아버지 얘긴 안하네 아무말도 안하셔서 무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누구보다 슬퍼하고 힘들어하지만 티 안내고 혼자 짊어 지실거 아니까 차마 이버지에겐 아무말도 못하는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맞아요.우리내 아버지들은 그런 사람들이죠 정많고 여린 그시대의 가장들
1:37 여기서 광고 스팸만 오는게 너무 공허하다가 1주기때 보고 싶다는 문자들 보고 먹먹해짐ㅠ
안녕하세요 11살 어린 초등학생입니다 상담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댓글로 보내봅니다.. 저는 3월달 봄에 아빠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가슴이 찢어질것같았어요.. 아빠가 친할머니댁에 일을 하러가시다가 차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상테로 할머니가 보았어요.... 그땐 아빠가 전화도 안받고 수업이 끝날 시간인데... 근데 할머니가 전화가 왔어요... 아빠가숨졌다고... 저는 죽음이란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울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아빠 사랑해요 ❤
아가야 살다보면 힘든 나날도 있지만 반대로 행복하고 좋은 소식도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힘내렴❤ 하늘나라에서 아빠가 늘 너와 가족분들을 지켜주고 응원하고 계실거야
나도 4년 전에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보내서 남 일 같지가 않네.. 가족을 잃은 슬픔은 비슷한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온전히 가슴으로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너에게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그럴 때는 너무 마음에 품고 있지 말고 보내주는 것도 좋아. 너무 힘들면 넌 아직 중고등학교가 아니니깐 상담실이 없지? 그러면 가족들한테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위센터라고 상담할 수 있는 곳 있거든 거기 가서 상담하고 싶다고 하면 상담해 줄 거야. 나도 비록 중1인데 너무 힘들어. 하지만 같이 이겨내서 잘 지내보자.
너무나도 어린 11살에 짊어지기 힘든 고통을 이겨내느라 고생이 많다 아가야 부디 그 아픔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이겨내서 일어섰으면 좋겠구나,,
어린나이에 안타깝게 됐구나...많이 힘들었겠다...지금 아빠가 곁에 없더라도 눈물닦고 어깨 펴고 다녀 항상 네편이란 걸 잊지 말고...너가 엄마랑 잘 지내고 친구 만나고 연애하고 네 삶을 사는동안 너희 아버지는 항상 널 곁에서 지켜줄테니까 꼭 좋은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오늘도 수고해라!!
앞으로 인생 살면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많이 힘들면 학교 상담센터를 이용해봐. 아버님께서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야 훌륭하게 자라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줘
내 친구 상혁이.. 벌써 4년전이구나 거기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진짜
잘 지내고 있을거야
상혁이가 샘날만큼
우리도 잘지내고 있는걸 보여주자
대상혁
@@1511-l3f진짜 분위기 파악 좀..
@@1511-l3f잠만 지금 그런 드립 쓰면좀 크흠
@@1511-l3f기ㅅ..아니다..
카톡은 죽기직전 가족이나 지인들이 직접 해주는 말이고 카톡이 보내지지 않는건 들리지만 답을 할 수없는 상황을 표현한 것 같네요 마지막 주마등을 끝으로 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의 이야기가 마무리까지..
사람이 죽어서도 5분동안은 청각이 살아있어서 누가 말하는지 들린다고 해요...그런 면을 고증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러고 보니 더슬프네ㅠㅠ
이걸 보고 살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죽으면 세상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내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느낌이겠지...슬프다
우리오빠도 혼자 저렇게 울고있을까 보면서 한참 울었네요
오빠간지 이제 2년반정도 됬는데 잘살다가도 가끔이유없이 오빠생각이나서 눈물나는데 항상 보고싶은 우리오빠 엄마아빠는 나랑 작은오빠한테 맡기고 여기서 못해본거 거기서 꼭 다해보고 있었으면좋겠다 엄마아빠랑 조금만 더살다가 금방갈게 오빠가 안외롭게있었으면좋겠어..
괜찮습니다. 울지마세요. 오빠분도 울고 계시는걸 원하진 않을겁니다. 그저 그때의 행복한 추억을 보물처럼 여겨주신다면 오빠분도 좋아할거예요..
보고있어 내동생?...이런게 너 가기전에 너가 보는영상에 있었으면 안갔으려나?.. 많이 보고싶고 많이 미안하고 여기 걱정말고 편하게 쉬면서 지켜봐줘..
저건 그나마 희극인건데 아무도 걱정을 안하거나 고인모독이나 한다면 그만큼 슬플일이 없을거 같네요..
난 그렇겠지, 나를 고통속으로 몰아넣은새기들도 저런 엄마가 있을거고 아껴주는 친구들이 있을거고 아주 치가떨림 나혼자라도 죽어서라도 최선을다해 저주하고싶다
@@유존혁 그러게…
바로 며칠전에 그동안 죽고싶다고 생각만 매일하다가 실행하려고 했었어요 무슨 변덕인지 갑자기 아무도 내가 힘든걸 몰라주는게 너무...너무너무 서러워져서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선택해보기로 했어요 죽는 건 나중에도 할 수 있으니까 그동안 전부 포기하려고 할때마다 정말 큰 맘 먹고 변화했던 과거의 저에게 너무 미안해서 병원을 다다음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우울감만 오래지속되고 자해만 했었는데 요즘은 공황인가 싶은 의심증상도 나타나서 너무 불편하네요 ...
의지할 사람도 ...잘 모르겠고 다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조금 털어봅니다...
이 영상 방문하신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변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걸 해내신다니....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가족 톡이 진짜 사기네
그냥 나오니까 눈물 나온다
이건 무조건 뜬다
아직 1만인게 이상함 왜 안뜨지
떴음 ㅠㅠㅠㅠㅠㅠ 나도 우는중
이거 19세 제한에 자살글로 지정되어 있어서 😅
@@Korea_Zechariahㄴㄴ 이거 제한 안되어있음 16인 나도 자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고만 뜨고 확인 누르면 영상 볼 수 있음
@@배치환-k2b지금 떴어요ㅠ
여태 봐온 자살방지영상 중에 가장 그 목적에 걸맞는 컨텐츠인듯.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생각하라는 말은 되려 거부감을 일으킬 뿐더러 공허함만 유발할 때가 많은데, 그 문장을
거부감 없이, 또 감정은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영상으로 표현한 컨텐츠 같아서 좋네요.
최근에 여러 문제로 자살 시도를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문득 봤어요.. 다시 살아야 할 거 같네요..!
저도 우울증으로 반평생을 살아왔고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입니다.
남 일 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어떤 고민과 힘듦으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는 저가 정확히 몰라서 딱히 해드릴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당신, 꼭 살아내주십시오!
댓글 다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제발 살아주세요 태어난김에 세상에서 제일 멋지게 살다가 가자구요
우리에겐 별거아닌 오늘이 어제죽은이에겐 그토록 살고싶었던내일입니다. 소중한목숨 열심히살다가세요
내오빠도 25살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내가 오빠나이가되었네 오빠는 그 나이에 영원히 멈춰있겠지..
너무 보고싶다 고마워 내 오빠해줘서
오빠는 하늘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어 큰 걱정 말고 앞으로도 헛된 인생살지 말고 꼭 성공 하길 바래~
어제 진짜 친한 친구가 죽었습니다. 오늘 장례식장에 갔다왔는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구요. 진짜 학원도 같이ㅡ다니고 그랬었는데.. 너무 슬프네요
힘들죠… 지금은 좀 어떠세요. 그 상처가 영원히 낫진 않아도 아주 조금씩 점점 아물더라구요… 친구분 좋은 곳 가셨을 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을 깊이 고민중인 사람입니다. 매일이 어둠속에 혼자 있는 느낌이에요. 가족을 포함한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고 난 이 세상과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 영상처럼 제 죽음을 잠시나마 안타까워해 줄 사람들이 있다면.. 그 상상만으로 좀 더 마음을 편히 먹으렵니다.
꼭 살아가길 바래요 ㅠㅜ저도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인데 그려려니 살아가고있어요 꼭 "힘내야지! 이겨내야지! 맞춰나가야지!" 라고 안 하고 사셔도 돼요. 지금 있는 그대로 잘 하고 있어요~
가족, 사람 모두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에요. 대상이 뭐든 마음이 맞으면 됩니다. 힘들다면 고양이나 강아지 등 애완견을 키워보시길 추천합니다. 물고기도 괜찮겠네요.
혼자서 너무 힘들고 땅 속 깊이 들어가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살아가는게 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죠. 그런데 수많은 생명들이 존재하는 이 세상 속에서 딱 하나뿐인 당신의 삶과 생명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내가 오늘을 살아냈으면 내일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인간은 생각보다 강해요 지금 당장 주변이 날 위로해주지 못한다면 스스로에게 수고했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주세요. 자신으로부터 사랑받고 힘을 얻으면 주변과 세상은 무서울 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 무덥고 힘겨운 여름도 곧 물러날거고 알록달록 단풍이 지는 시원한 가을이 올거거든요
난 책임질게 많은사람이다
절대 죽지말자
화이팅입니다 !!
*늦었다고 생각 했을때가 제일 빠를때다.*
연락이 올 사람도 없네요
눈물의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그렇다고 해도 당신이란 사람이 이 세상 살았었다는 것과, 누구랑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였다는 건 명백한 사실
소중한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에 산다. 그렇기에 누군가 떠난다는 것은 나의 일부를 잃는 것과도 같다. 그래서 사무치게 아프고 잊을 수 없는 것 같다. 상처는 낫지만 아예 잃은 것은 되돌아오지 않으니까. 떠나는 이가 남긴 사랑이 남겨진 이들에게는 아픔이 되는 것. 정말 슬프지만, 내가 사랑한 사람들이 아파하는 만큼 내가 사랑받았다는 것이기에 언젠가 떠날 때 마지막 기억에 그들의 사랑을 가득 채우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들 정말 사랑해.
가끔씩 고민하는건데… 내가 죽으면 내가 쓰던 계정들은 유령처럼 떠돌고 있지 않을까?
평생… 로그인 해주길… 원하는… 강아지처럼?
계정 오랫동안 안쓰면 휴면계정으로 전환됨
@@날집에보내줘똑똑한 청년.
@@날집에보내줘머리가 비상한 청년.
님 F죠
활동이나 흔적더 이상 하나도 없고, x년째 오프라인 이렇게 떠있으면 좀 슬플 듯
소연아 나 자꾸 너 생각나....나 너 너무 보고싶어 어떡하지
먼저 친구를 떠나보내셨군요..... 그곳에선 부디 그친구가 평안하길빌면서.... 그친구몫까지 열심히 사시면 아마 하늘에 계신 친구분께서 고마워하실겁니다...ㅎㅎ 화이팅하시구....ㅜ
현실이 싫어서 죽었는데 죽어서도 핸드폰과 주변인을 놓지 못하면 너무 슬플것같다.. 나는 죽어서라도 정말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고 싶은데 남겨진 사람들을 보면 죄책감에 마냥 행복하지 못할듯..
보통 자살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걱정해줄만한 부모도 친구도 없기 때문에 하는게 아닐까
내가 죽은 것도 아닌데 왜 울고 있을까
우리 모두가 언젠간 잊혀지겠지....
잊혀져도 그 사람과 함께한 좋은 기억들은 잊지 못할거예요
분명 언젠간 꼭 만날꺼라는 다짐도 생길테고요
전 인류에게 잊혀지지 않는 히틀러 같은 사람이 돼야지
@P01tava 좋은 생각입니다
누군가가 널 평생기억해도 그사람이 죽으면?
@@P01tava개레전드네 ㅋㅋㅋㅋ
자살율 1위 나라에 꼭 필요한 영상 교육청은 이 영상을 교육용으로 쓰던지 해서 학교에 방송해주면 진짜 좋을듯
현재 조울증 증상을 앓고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한일 혼혈로 인해서 어릴적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초 5때부터 자기 자신을 해하는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울증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건 초6 초기쯤 되서였습니다. 이유 모를 엄청난 쾌락,행복을 느끼는 잠시 몇주만 지나면 급격히 우울하고 삶이 피곤해집니다.. 엄마는 그때 저보고 조울증 있는것 같다, 라며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 행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두려움과, 이 우울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갈망을 몇주나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이 다가올때, 학교에서 크게 다쳐 다리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조울증 증상은 더 심해져만 갔고, 점차 트라우마는 꿈으로까지 이어져 불면증도 생겼습니다. 일분 일초 힘들때마다 "나보다 힘든 사람은?" "그 사람들은 나보다 몇배는 힘들텐데?" "내가 너무 오버하는걸까?"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버텼습니다. 오늘은 유독 학업 문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힘든 감정기복을 겪었습니다. 결국 집에 가서 주머니에 넣어다니는 눈썹칼을 꺼내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을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를 걱정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있어도 몇달 지나면 사라지지 않을까, 등등 생각이 깊게 들었지만, 그런 생각도 들기 전에 나오는것은 다름아닌 눈물이였습니다. 다른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진짜 몇시간동안 울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울증도 트라우마도 다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 같이 살아갑시다. 모두 다 같이 손잡고 일어납시다.
대견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았어요!!
멋지게 지금을 딛고 이겨내서 지금보다 더 굳세고 행복한 사람이 될거라고 믿어요
힘내요!!
화이팅이다
화이팅
저도 한일 혼혈인 학생이에요. 저 또한 초등학교에서 2년간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고 중학교에서는 역사 선생님께 성희롱을 당했던 적이 있어서 대충이나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요. 저는 조울증은 아니고 우울증이다보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완전히는 모르지만, 작성자분이 어린 나이에 지금까지 버텨줘서 참 고마워요. 우리 모두 각자의 마음의 병을 이겨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한일혼혈인데.힘내요ㅠ
전얼마후에없을수도있지만.
저건 연락이라도 오네 나는 올 사람도 없다
나도
제가 연락할게요~행복하세요
죽고나서 그 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건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랑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들이라도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을텐데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겨워서 이제는 가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오래오래 살면 좋겠다
모두 힘내세요
나 이거 보고 겁나 울음
@@유존혁왜 시비
진짜 잘 만든 좋은 영상이다 잡다한 말 없이 내가 죽은 뒤… 로 제목지은 것도 너무 메리트 있고 ..
우울증으로 군대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사람이에요 걱정이 멈추질 않고 크게 다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은연 중에 생각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저희가 발 뻗고 잘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그런 생각들과 계속 싸워야되니깐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무래도 상황때문에 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걱정되는 순간이 많거든요 그럴때 저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하면서 나를 괴롭히기보다 현재 주어진 일에 치중하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날씨도 더운데 군대에서 생활하기 많이 힘드시죠.. 고생 많으세요 꼭 잘 버티셔서 건강히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악으로 버텨라 나도 버텼던 군대다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군대에서 나가면 힘들었던 기억 모두 날려버리시고 즐겁게 1년 정도 노세요...
1:10 여기부터 주르륵..
동생아사랑해
아직애긴데 힝
갤러리에 우리 애기 때 모습이 자주 떠
너가 지금도 살아있었으면 넌 고등학교 어디 갈지 고르고있었겠지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닿지 못한 메시지가 답답하면서도 슬프다..
진짜 자살할 사람은 저런 인간관계도 없다... ㅠㅜㅠ
주변인들과 연 끊고 살아간지 6년째라 만약 죽더라도 고독사할거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저리 연락오고 걱정해주는거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서 부럽고 씁쓸하네
부모님한테 한번 연락해보세요
보자마자 눈물이나오네요.. 정말 잘만들으셧습니다.
형이 죽고 장례식장에서 나왔는데 세상은 여전히 바쁘고 평소와 같아서 참 이상했던 기억이 있네
돈생아 별로 슬퍼할거 없어! 형은 어짜피 잘먹고 잘사니까 하늘에서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형은 즐겁게 살테니까 나중에 꼭 만나자 동생아 사랑한다!
영상을 보니 문득 초원이 생각이 났어요.
내가 죽은 뒤면 걔가 반겨줄까? 아님 그저 영원한 어둠속에 빠지는걸까.
전 전자였음 좋겠더라구요. 초원이가 떠난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못난 친구는 옆에 있어주질 못해요. 아파서 생사를 오갈때도, 난 그 작고 여렸던 손을 꽉 잡아줄 수 없었고, 병실에 누워 할게 폰밖에 없던 아이가 보이스톡 하나 해달라는 걸, 편의점이라 거절한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넌 할게 그것밖에 없었을텐데. 난 그거말고도 할게 많은데, 왜 못해줬을까? 내자신이 너무, 너무 증오스러웠어요. 그 아픔은 10살이였던 어린아이가 견디기 너무 힘들었었고,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병원 주차장을 볼 신세라는 건 잔인한 현실같았어요. 하지만 전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지금에서야 그 아픔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만약, 죽고난뒤 천국이란 게 있다면, 저승이란게 존재한다 하면, 초원이가 절 반겨줬음 좋겠어요. 어른되면 같이 대한민국 색으로 염색하자 했었는데, 그 소망을 나만 이룰 순 없으니까요. 사랑해 초원아, 파란색으로 물들고 갈테니, 넌 붉은색으로 물들고 기다리고 있어줘.
한 사람을 잃어도, 세상은 잔인할 정도로 잘 돌아간다.
한 번만 안아보고 싶다.
이 부분 읽고 눈물 저절로 흐름....
평소에 당연하게 언제든 할 수 있던 걸 이제 다시는 할 수 없는 게... 너무 비통한 것 같다...
보고싶다… 심장이 멈추는 순간까지도 나한테 카톡해주던 내 남자친구… 우리 꼭 그곳에서 만나. 할머니 되서 가도 놀라지말구.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대답 안해주셔도 돼요.
@@뿌링클곱창막창짬뽕불 아.. 심장마비로 갑자기 떠났어요..
조금 무례한거 같습니다...슬픈 사람 앞에선 질문보다는 그냥 조용히 옆에서 토닥여주는게 제일 큰 위로라고 생각합니다.@@뿌링클곱창막창짬뽕불
@@user-ahbsjs 맞아요. 그래서 일부러 대답 안해줘도 된다고 했어요... 하지만 때로는 사연을 말함으로써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도 하니까요.
내가 죽더라도 내가 남긴 작품들은 영원했으면 좋겠다..
아빠는 돌아가신지 오래고 엄마는 말기암이라 3개월 시한부선고받아서 저럴일이 일어날수가 없으니까 보면서 별생각이 안드네
이 영상보고 슬프다면 엄마아빠 건강하단 뜻일테니 잘해드려라 ㅇㅇ..
헉...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제가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아무리 큰 상처라도 그쪽을 다 가릴 수는 없을 거에요. 비처럼 울음짓지 마시고 희망 없는 듯 포기하지 마세요. 모두 바람처럼 흘러갈 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울컥하네요.. 제 남동생도 저렇게 카톡답장을 했을까요?
작년에 떠난 제 남동생폰을 제가 가지고있는데 동생의 친구들로부터 생일이나 명절에 항상 저런 카톡이 와요..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들...
성환아 이제 24일 3일뒤면 너의 1주기네.. 너무보고싶다..
죄송합니다 영상을 끝까지 못보겠어요...
제가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나 안락사 허용 국가 등등 편히 죽기 위한 꼼수를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제가 죽고 난 후의 상황이 머리를 딱 스쳐지나가더라고요 마치 있었던 일 처럼 선명하게요 엄마는 오열하고 있고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창까지, 한곳에 모일 수가 없는 친구들 조합인데 뭔가 신기하면서도 반가운.. 이게 되게 선명하게 보여서 진짜 이럴거 같고 그래서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마침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재미삼아 봐보려고 했는데.. 영상에 나오는 엄마의 카톡 말투가 우리엄마 카톡 말투랑 진짜 너무 똑같은거예요 다 거기서 거기라 할 수도 있지만 그래더 조금씩 차이는 있잖아요 근데 말투도 말하는 것도 너무 똑같고 사랑해 라는 말 뒤에 빈 하트 두 번 붙이는 것까지 참 똑같아서… 정말 왕창 울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울 엄마도 폐허가 된 카톡방에다가 이거 고대로 똑같이 보내겠지 싶었네요
이 영상을 보니 제 초딩때가 생각나네요. 어린것이 학교에서 뭔짓했다고 따돌림당하고 괴롭힘 당해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방에 창문을 열고 이불을 뒤집어 썼다하네요. 물론 그 아이는 지금커서 이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그때 생각을 하고있으니… 하하. 초딩때 나야 고맙다.
석준아 벌써 7년이나 됐네 무더위 막바지만 되면 이제 곧 가을이 올 때가 된 것 같아서 네가 너무 생각난다 거기서두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난 내가 죽으면 아무도 위로 안할거 같음
직장에서도 사람들이 날 불편해한다.
난 특별하게 못된 사람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 내 할일과 동료의 일을 도우며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열심히 사시는 만큼 복이 올겁니다 지금은 힘들어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눈에 안 들어올 뿐이에요 분명히 님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만약 정말 없다 한들 곧 생기게 될거에요
안그래도 자주 나 죽어서 엄마 카톡보내는거 생각하는데 추억사진까지 보여주면 찐 울어요,,
폰에 오는 알람들을 보니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폰 알람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더 공감가고 슬프네요 저희 어머니도 평소처럼 잘 지내시다가 올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폰을 보면 홈쇼핑 알람 같이 게임하시던 분들의 같이 레이드 돌자는 문자메시지 세금 통지 문자 휴대폰 미납금 문자 매일 장 보실때 쓰시던 홈플러스 알람 등등 이런게 남아있었거든요.. 그걸 보고 있으면 뭔가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 들어서 더 착잡하고 슬펐어요. 갑자기 이 영상 보니까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엄마 보고싶다.. 진짜 엄마 살아생전에 못난짓만 한거 같은데 미안해.. 사랑해 엄마 천국에서는 행복해야해.
살아있을 때도 안 오는 연락... 죽는다고 올까
현실은 현실이라, 부고 문자에 잠깐 슬퍼하고 잊혀지는 게 현실일 듯.
내 생에 고독감 만큼 내 주변 사람이 나 땜에 슬프진 않겠지 ㅋㅋ...
나도한때는 힘들었다..
지금은 살아있잖아.
살자.. 꼭.
짜피 연락올사람 없는데..
너무 슬플거 같애요
인상 깊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동생의 “가끔 꿈에 나와서 고생했다고 안아주라“ 보고 눈물샘 터질뻔했다
작년 12월 몇 번 시도 하고 정말 세상 떠나려했는데 2-3달간 한 명 빼고 암도 연락이 안왔어요..
여기 대댓글에 자꾸 소식 남겨주세요. 가끔 올게요.. 다른 분들도 지나가면서 보실 거에요. 여기에다가 다 털어버리세요! 떠나지마요
어떤일이 있으셨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삶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포기하지않고 버티다보면 좋은일이 올거예요.
@@정하늘-w4h 떠나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잘 살았나보네.. 난 저런 연락 받을 수 있으려나
이 영상 보니까 2년 전에 스스로 목숨 끊은 저희 아빠가 생각나네요 죽기 이틀 전 힘들다는 말을 그날따라 많이 했는데... 아빠한테 연락을 꾸준히 했더라면 제가 가정폭력을 아무리 많이 당했다지만 그래도 참고 집이라도 계속 찾아가 볼 걸 그랬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날부터 지금까지 가끔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래요 진짜 제가 연락만 죽기 전이라도 계속 했다면 살아 계셨겠죠 가족이 너무 그립네요
아들~ 내가 아빠가 아니지마는 그래도 우리 아들만큼은 인생잘살고 엄마랑 동생도 잘 챙겨주고 앞으로 열심히 좋은 인생 살기 바래 아들 사랑해 잊지 않을게 아빠도 매일매일 하늘나라에서 아들 응원하고 있으니깐!
그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닐수 있어요...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포기하지 않는것...그자체로 우리는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난 가족말고 카톡올곳 없음
최근에 키우던 강아지가 하늘에 갔는데 이영상 보다가 펑펑울었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엉엉 대고 울다가 가요 ..
자살하는거도 부모님한테 불효하는거 같고 살아있는거도 불효자 같아요
살아있는게 불효자 같다니요ㅠㅠ 안 아프고 무탈한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다 잘 될거니까 힘내세요
불효자 아니에요. 얼마나 이쁜데요. 부모님이 말은 안해도 정말 아낄거에요.
은우야! 거기선 잘 지내고 있지?
항상 우리 중 가장 밝고 희망적인 너였어서 특히 더 예상을 못 했던 것 같아
내 시덥잖은 얘기 그만하고 네 얘기 들어줄 걸, 한 번만이라도 안아줄 걸
하는 생각들이 여전히 많이 든다
이런 생각 하는 거 니가 안 좋아 할 거 알아서 이제는 애들이랑 너랑 좋았던 추억 얘기만 해
언젠가 꼭 다시 만나서 같이 좋아하는 책 나눔하자
거기서 재밌는 책 많이 읽고 있어! 가끔 우리들도 내려다 봐주고..
사랑해❤
진심 내가 죽고 카톡이 올까..
죽고 싶어도 죽을 용기가 없어 그냥 살아가고 있지 그래서 내 세계가 끝 날 때까지 가볼려고 이렇게 보니 나는 정말 겁쟁이네...
현실적인 디테일들이 눈물나게 좋네요
저는 2달전에 절친이 바이크 사고로 하늘 나라로 보낸 일본인입니다..
이 동영상 보고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 내가 항상 보내는 메시지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네요 ….
첨에는 많이 맘이 아프고 슬펐는데 내 맘속에서 계속 살아 있다고 믿으면서 극복하려고 합니다 …
친구야 사랑한다!항상 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고맙다 !!!
나도 너가 그랬으면 좋겠다 !!!
잊혀진단 건 사라져버리는 것 아예
처음조차 없던 것처럼 서로를 모르는 것
그렇게 잔인한 시간의 칼은 내안에
너를 베어버리라고 속삭이지만하지만 난
보고 싶을 땐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눈부심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내가 웃어버리면 안되겠죠)
잊고 싶었죠 아픔에 익숙해지기
까지가 너무나 힘들어서
하지만 나는 널 (나는 널)
곁엔 없지만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따뜻함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n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I am crying I am torturing
좋은 컨텐츠,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3분보는데 5번정도 내의지 아니게 눈물이 떨어졌다..
민지야 다음달이면 하늘나라에서 맞는 두번째 생일이 다가오겠구나 너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듣고 싶구나 너도 그곳에서 애타게 카톡을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진짜 딴건 다 몰라도 엄마톡보고 울었다
네가 17살에 머무는 동안 난 20살이 됐어 난 아직도 안 믿겨 네가 떠났다는 거 먼저 가니까 좋냐 힘들면 말하지 그랬어 백날천날 날 그냥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더라도 넌 살아야지 왜 갔어 보고싶어 나 너랑 애들이랑 같이 술 먹는 상상 많이 했는데 다 술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왜 너만 없냐고 뭐가 그렇게 급했어 다 장난이어도 괜찮으니까 제발 돌아오라고 꿈에라도 나와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