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계속하여 좋은 내용으로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보다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올려주세요. 종교라는 것은 그것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깊게 배인 서사물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디까지나 사실적 바탕위의 역사를 읽으면서 각자 판단의 몫으로 남길 일이지만 맹목적인 것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시대나 억압의 시대 특히 강대국의 지배하의 약소국은 누군가 강력한 후손이 나타나 지배국을 쓰러뜨리고 자신들만의 국가가 출현하여 영원히 번창하기를 고대하기 마련입니다. 국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다를바 없구요. 예컨데 홍길동전도 그러한 생각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아주 좋은 내용으로서 제가 구하고 싶은 것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에 쓰여진 것과 실제 역사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으로 예를 들자면 조선시대 꼴통 성리학자들은 명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으려는 모든 왕들을 비난했죠. 우리가 보면 실리주의자들인데요.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성경을 쓴 사람들은 야훼라는 신에 집중하지 않는 모든 왕들을 비난합니다. 그렇게 비교해서 봐야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 역사도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 철학자들 시대, 중국 제자백가의 춘추전국시대, 유대의 예언자들 시대, 불교의 시작 시대 등은 역사(문자, 서술, 집필) 등으로 몹시 흥미로운 시대입니다. 이전에도 수메르, 이집트 등과 같이 법률, 문학, 정경사 관련 등이 다뤄졌기에 어쩌면 문명 2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는 당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함도 내포할 것입니다만, 무엇보다도 인류 철학 및 사고의 정착 및 시발점이라는 것 역시 명백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사후 당시 크리스트교의 확산 및 중국 삼국지의 황건적의 난의 비교도 몹시 흥미롭습니다. 아마도 인류사에서 하급 계층의 대규모 저항 혹은 사회운동의 시작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참, 개인적으로 역사는 연대표, 지도 등의 분석도 중요할 것이며, 종교적 분석 역시 정경사전기문(정치, 경제, 사회, 전쟁, 기술, 문화 등)에 기반하는 것이 좋다 생각됩니다. 여기서, 종교적으로 특히 고대는 문화에 해당되는 신화, 설화, 우화, 동화, 전설, 민담, 야화, 소설 등도 자료와 남겨진 유적과 유물 등의 비교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종교나 사상 분기는 고대와 중세의 분기를 카르타고 공의회 전후로 보고 있기에 크리스트교는 고대 종교 마지막과 중세 종교의 시작을 잇는다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원시나 초고대는 흥미는 있지만 일단 배제하고요.) 중세와 근대는 종교와 상관없이 산업혁명과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로 보고 있기에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현대는 굳이 개인적으로는 나누지는 않지만 아마도 달 착륙과 통신시대의 인터넷 및 무선 인터넷이 분기가 아닐까 생각은 해 보네요. 암튼, 여기서 고대 종교의 마지막을 보는 시점인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로마, 그리스 학자, 유대인, 크리스트교도 지도자 등의 대립 등을 다루는 미디어가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싶지만, 많이 없기에 아쉽긴 합니다. 이렇게 보면 북유럽 신화나 아더왕 전설 등도 생각보다 꽤 늦은 신화(저술 기록 기준)라는 것이 재밌네요. 이렇게 말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개인적으로 성경 자체는 꽤 많은 의미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는 유일신 절대자 기술보다는 인격신과 많은 컴플렉스에서 기반한 듯한 모습이 보이고, 초반의 다신교 베이스와 그 반감(그러나, 세계관은 유지되는)도 보여집니다. 그로인한 수많은 주변 문화를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면도 강합니다.(마치 일본 식문화처럼) 그리고, 세계종교가 된 이전과 이후 많은 영향력의 기복과 유여곡절 등을 거치며 지금까지 수없이 덧칠된 유화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을 기반하는 것에는 아무래도 주변의 수많은 신화, 설화, 우화, 동화, 전설, 민담, 야화, 소설, 역사 등의 자료들 무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그것을 떠나서라도 현재 확인되는 신화 등의 역사적 연대 추정과 상호 영향력 분석 등은 몹시 흥미로운 면이 있습니다. 특히 이솝 우화의 기원이나 현대까지 민족이나 각국에서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전해지는 비교(주로 당시의 정치, 종교적이었음) 등이 그러합니다. 그럼으로써 이것은 비단 우화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고대 종교의 상호 연관성은 너무 쉽게 무시되는 경향이 있고, 쉽게 다루지 못하는 언터처블적인 면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해는 되어도 동조가 되지 않는 면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다음 화들에서 혹시 한번쯤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알고 싶은 마음에 부탁드려 봅니다~~
ㅎㅎ 너무 많은 것을 원하시네요. ㅎㅎㅎ 이게 원래 종교채널이 아니고, 성경에 대한 부분을 아주 개관식으로 다루려고 만든 내용이거든요. 제 친척분 중에 한 분이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해 하시는 것을 물어보셔서 대답을 해드리다가 결국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 원래 이 채널은 문화, 문명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는 곳이어서... 하여간 성경 시리즈는 좀 더 만들게 될 것 같고.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 가겠습니다. ^^
비교적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성경이 후대에 편집된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근거가 되는 자료들은 모세를 비롯한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모세는 어떤 문자로 성경을 기록했을까? th-cam.com/video/qNE3qZat-k8/w-d-xo.html - 성경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나? th-cam.com/video/TezKjVVThyU/w-d-xo.html
@@정음-p1i 원시 가나안 문자는 원시 시나이 문자에서 온 것입니다. 이게 모세가 사용한 문자고요. 원시 시나이 문자는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온 거죠. 위키백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 사용된 것이 원시 가나안 문자죠.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기록하라고 하셨고, 모세가 기록해서 만든 게 율법책이죠. 왕조 시대에 율법책을 참조했다는 기록은 여러 번 나옵니다.
@@BibleStory_sh 이 양반 소설쓰고 있네. 1) 모세가 고 시나이 문자를 사용했다는 것을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야훼가 모세가 고 시나이 문자를 썼다고 당신에게 직접 계시했나요? 2) 모세가 썼다고 당신들이 주장하는 부분은 신명기의 극히 일부분(원신명기)인 것을 아시나요? 3) 무슨 모세가 율법을 기록해요? 왕조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아마도 출애굽 전승이 있었을거요. 그러나 기원전 6~5세기에 약간의 사실 및 자료를 가지고 만든 픽션이라는 말입니다. 고고학적 발견에 근거하면, 출애굽 서사나 모세는 가공의 인물, 가공의 사건입니다. 4) 모세나 아브라함 시대를 기록한 5경에서 얼마나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모순되는 서술이 많은지 아시나요? 5) 당신들이 구약성경으로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유대경전이 언제 확정되었는지는 아시나요?
이런 자료도 필요할 것입니다. 역사와 과학적으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기반으로 사실과 거짓 역시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인문학적으로 사실과 거짓의 기원을 분석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종교란 기본적으로 믿음을 기반한 신성을 다루는 것입니다. 당시 알 수 없는 것들을 여러 이유들로 그것을 확정하고 단호하게 안다고 말하며 따르라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안정과 평화 등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에 따른 통제와 억압 역시 혼재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폐단 역시 발생하기에 어느 시점에서는 냉정하게 바라볼 조사 역시 필요합니다. 자고로 의심과 불신은 다른 영역인데 기득권들은 그 두려움을 동일시하기에 왜? 어떻게?란 의문마저 불신으로 매도하여 탄압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 신성의 영역이 아닌 지극히 인간의 영역이기에 그 또한 당연하다할 것입니다. 신약 역시 당시의 유대인, 로마, 당시 크리스트교(구원, 메시아교), 그리스 학자들, ... 등의 역사, 지리, 사회적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이슬람의 발생과 개신교의 탄생 등에서 보여지는 연관성과 역사적 흐름 등도 매우 흥미로울 것 입니다. 신과 신성은 여전히 인류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그러나, 그 신성을 만들고 말하던 인류의 역사는 너무도 인간적일 뿐이기에 역사적, 과학적, 학문적으로 다뤄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는다면 아마도 그러한 종교란 결국 거짓으로만 점철된 정치 비즈니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타당한 의심 역시 불신으로 매도하여 탄압하는 집단이나 개인들은 결국 해당 종교에 반하는 일부의 신념과 이득만을 위해 오히려 그 신성을 이용할 뿐인 그 믿음과 신앙에 진정으로 반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진정한 신성은 거릴 것이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역사적 사상을 단순히 사실과 거짓으로 구분하는 것은 현재의 시점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중세 마녀 사냥 당시, 그 시대는 마녀가 정말 존재한다고 믿는 사회였습니다. 누구를 마녀로 지정하느냐가 문제였지 마녀를 믿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죠. 신성의 문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가 다 다릅니다. 현재도 도교류의 종교에는 각종 신이 있죠. 이슬람의 신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또한 17세기 과학자들이 철학자들은 신을 자연의 원리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현대 서구사회에서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서 종교의 신을 사실상 파기했습니다. 종교가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는 시대와 함께 생각해야 가치가 있는 것 같고, 종교 자체와 종교를 이용한 역사적 죄악을 뒤섞는 것은 바른 시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집단이익만 남은 현대사회의 비윤리적인 시대상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은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속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구약은 고대 중근동의 신화를 끌어와 차용한 것이고 신약은 실체가 되는 어떤 역사적 예수의 로기온을 가져와 원조-부활-재림-심판으로 이어지는 기독교리에 맞게 편집한 것임. 신구약 모두 천문을 기반으로 한 고대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슴. 일단 기독교 성화를 보고 각 종교의 관련된 그림 속 심볼들의 공통된 의미를 알면 인간이 우주 천체에 인격을 부여해 신을 만들고, 동일한 신을 각 종교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기복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이고 믿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함을 알게 됨.
7:56 성경은 내용이 더 중요하지요. 그래서 성경에는 연대가 나오지 않아요. 다만, 선택적 기록이므로 간결하게 꼭 필요한 부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을 기록했으므로 전체 퍼즐 맞추듯 많이 읽을 수록 더 내용을 알 수 있다고봅니다. 단편적 지식 몇가지로 성경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의 본질은 로마황제 권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만 골라 짜집기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성경은 세상 권력자자들의 권력강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는 성경의 본질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팩트입니다. 한국기독교 역시 예외일 수 없고.... 기독교 신자들이 깨어 있어야 한국의 기독교가 제 자리로 찾아갈 것인데.......
@user-js2ml1yn2b 1. 신탁이라는 것은 언제나 애매모호한 말로 표현합니다. 그러면 이후에 사건이 일어난 후에 적당히 끼워맞출수 있지요. 성경을 기록한 묵시문학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죠. 2. AD와 BC의 개념은 로마의 교황이 만든 그레고리력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세계사의 예측은 성서보단 노스트라다무스가 더 많이 예측되어 있고 논란의 한 가운데 있죠. 3. 이슬람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느님의 이름으로 칼과 창을 통해 모든 종교를 복속시킨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열등한 종교들이 사라진 것은 좋은 거겠죠. 4. 유일신이 존재할지는 모르나 아스다로테의 남편인 미디안의 신 야훼(여호와)는 유일신에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보편성이 없다면 유일신으로 보기 힘들죠. 5. 영적인 세계가 존재할지도 모르나 인간의 영은 있고 동물의 영은 없다는 것이 잔혹함의 출발이었죠. 옛날 기독교인들은 흑인을 동물이라고 생각했으니, 6. 불교의 업보를 해결하기위해 수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건 기독교의 원죄와도 맥이 통합니다. 깔뱅의 예정론을 반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덕을 쌓는 삶도 중요합니다. 7.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지만 기독교는 외모를 보고 힘으로 통치하죠. 다른 사람을 힘부로 판단하고, 함부로 비난하고! 이단, 사탄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은 아니겠죠. 8. 그 이단 시비때문에 중세에 무고한 여성들이 마녀로 몰려 죽임을 당했고, 한국교회는 200여개 교단으로 나뉘고 1주일 속성 무자격 목사들이 넘쳐나는 판국이죠. 9. 신앙은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강요때문에 십자군의 칼날 아래 무고한 백성들이 죽어나갔습니다. 이슬람세계를 공존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지요. 10.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고전을 봅니다. 그리고 선조들은 무수한 고전을 남겨주셨죠. 성경도 그런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11. 그 사랑은 나와 생각과 견해가, 신념과 신앙이 다른 존재와 세계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표현되는 것입니다. 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요. 아우! 이런 원초적인 대화 너무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구약성경 신약성경 다 짜집기했는데 모순점은 구약은 유대인들에 의해 쓰여지고 신약은 예수님을 중점으로 사도들의 의해 씌여졌는데 유대인들은 정작 신약을 안 믿는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구약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사이에 낀 약소국 존재감 없는 이스라엘이 자기들만의 신 힘이 가장 센 신이 필요해서 만들어 냈다는 것임 오직 이스라엘만을 위한 신 그런 신이 절실히 필요했던 그 시대의 신화
영상을 제대로 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성경을 어떤 한 민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시면, 독일 사람들이 쓴 글, 일본 사람들이 쓴 글, 미국 사람들이 쓴 글도 모두 도매금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어떤 문서를 이상하게 이용한다고 그 문서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인가요? 그런 태도는 고전을 해석하고 읽는 태도가 아닙니다.
아주 고대에는 돌판에 세겼습니다. 기본 문서는 진흙판에 쓰고요. 그러다가 파피루스가 발명되었는데 내구성이 없어서 계속 사본을 만들면서 후세에 전달했습니다. 기원전 6세기 경인가에 양피지가 만들어 지면서 조금 오래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 중에 인류가 어디에 문서를 썼는지에 대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종교라는 것이, 성경이란 것이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일단 성경을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신자가 아니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성경을 더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고전인 나 그리스 비극을 읽으신다고 생각하시고 편견 없이 읽어보시면 왜 성경의 문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이용되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민족의 신을 그 민족의 굴레를 넘지 못하고 어떤 신들을 그 굴레를 넘습니다. 진정 궁금하시다면 종교학 개론을 공부하시면 종교가 왜 아직도 융성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궁금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구에 호모사피엔스 출현 이후 지구상 어디든 인간이 만든 가상의 신이 있었는데 왜 하필 히브리족이 꾸며낸 이야기를 성경이라는 존칭 으로 떠받들며 전세계에 혼란을 일으키는지 화가 치민다. 그냥 일개 꾸며낸 신화를 믿어라 사기치는 인간이나 그 꾐에 빠져 돈갖다 바치며 헛소리 하는 인간들 정말 백해 무익하다.
종교가 지금까지 버티는 것은 미신 때문이 아닙니다. 종교를 그렇게 보면 종교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종교를 피상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태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과학도 잘못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모두 다 그 시대에 반응하는 것이죠. 종교가 무엇인지 본질을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StoriesinOurWorld-hi4hb 기원전 1500년대는 물론 성경 연대의 왕들 조차도 기록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는건 아실텐데요. 일생을 사막에서 떠돌던 민족 지도자를 기록 외 유물로 증명하라는 것은 속편한 반박이지요. JEDP 각 문서 자료는 발굴 되었고 저자는 남아있나요? 학문적 방법론과 그럴듯한 추측이 빚어낸 가설을 확실한 사실인양 전파하다니요.
찾다가 여기까지 와서 보긴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써는… 성경에 나온 가르침이 대단한게 뭐냐면… 주변국가들이 더 발전하고 찬란한 문화를 누렸어도 결국은 멸망하는 과정을 많이 담아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멸망되는데.. 저는 그것을 크게 보았을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울수 있다는게 성경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화려하고 성장하는게 목적이 아닌… 무엇이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성경은 모든 상황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돈, 권력, 사랑, 모든것이요…그래서 전 유대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유일신 야훼를 알기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들이 지금도 세계의 중심에 있고 가장 똑똑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인정합니다 성경은 반드시 배워야하는 책이라고 봅니다
성경의 미스터리. 1. 원본이 없다(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최초에 쓴 성경도 아직 찾지 못했다. 아마도 불가능할 수도). 2. 누가 언제 썼는지 표시가 없다(하기야 신의 말씀이니 사람 이름을 적을 수 없다). 신구약 66권 중 저자가 정확한건 절반도 안된다. 3. 교파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성경은 다르다(유대교는 모세5경만 인정, 천주교와 개신교 성경은 페이지가 다르다). 4. 성경은 정경, 이경, 위경이 있는데 이것도 교파에 따라 인정하는 분위기가 다르다. 5. 모세라는 인물은 이집트 역사에 안 나온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도 그렇고. 얘기하자면 끝이 없다. 책 좀 읽어라.
성경이 아니라 기독경이라고 해야 됩니다. 불교 경전을 불경이라고 하는 것처럼요. 성경이라고 부르는 책은 그다지 성스럽지도 않지만 그걸 떠나 특정 종교의 경전만을 성스러운 경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타종교 경전에 대한 비하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양식있는 사람들은 성경이라고 부르지 않고 기독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obayesian 기독교가 싫은 것보다는 하급 가르침이라서 낮게 보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천부경이나 화엄경 같은 명칭은 고유명사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성 자는 일반명사죠 같이 논할 게 아닙니다 자신들의 경전에 거룩할 성 자를 붙이는 건 오만이죠 그러면 다른 종교의 경전은 거룩하지 않답니까? 게다가 지금의 기독경이 수집 편찬된 역사를 보면 그다지 거룩하지도 않습니다 ㅎㅎ
굳이 고유명사라고 표현 안해도 경전에 이름을 명명하는 것은 구성원 집단의 사회 문화적 전통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성경을 토라라고 부르든 바이블이라고 부르든 집단 구성원 사아에서 의미를 교환하는 용어라고 보는 것이 옳겠지요. 즉 성경이라는 명칭은 특정 사회 문화적 맥락 내에서 의미를 겆는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의미가 그것을 사용하는 '언어 게임'의 맥락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어요. 반야바라밀다심경이나 천부경 같은 종교적 텍스트의 이름은 해당 종교나 문화 집단 내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반야라는 단어는 지혜를 의미하는 보통명사지만 불교 집단내에서는 불교만의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지닙니다. 천부경의 천도 그렇구요. 마찬가지로 성경은 기독교 집단 내에서 고유한 의미를 갖고, 그 집단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의미를 교환하는 도구로 기능해 왔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 게임 이론에서, 이러한 언어의 사용은 그 언어가 사용되는 특정 생활 형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어요. 아마 님 주장의 핵심은 'holy라는 보편적 가치를 특정 종교에 국한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로 보이네요 하지만 전세계 수십억명이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감히 하등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주장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이 좀 재미있어서 사실 댓글 달 필요도 없는 글이지만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그럼 이만.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계속하여 좋은 내용으로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보다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올려주세요.
종교라는 것은 그것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깊게 배인 서사물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디까지나 사실적 바탕위의 역사를 읽으면서 각자 판단의 몫으로 남길 일이지만 맹목적인 것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시대나 억압의 시대 특히 강대국의 지배하의 약소국은 누군가 강력한 후손이 나타나 지배국을 쓰러뜨리고 자신들만의 국가가 출현하여 영원히 번창하기를 고대하기 마련입니다. 국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다를바 없구요. 예컨데 홍길동전도 그러한 생각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아주 좋은 내용으로서 제가 구하고 싶은 것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기원전 9~8세기 당시 타국에서 묘사된 북왕국의 모습은 강대국까진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힘 좀 주는 국가였던 것으로 보여서 흥미롭더라구요. 구약성서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된 왕들이 알고 보니 부국강병을 이끈 왕들이었다는 점도 그렇고
성경에 쓰여진 것과 실제 역사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으로 예를 들자면 조선시대 꼴통 성리학자들은 명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으려는 모든 왕들을 비난했죠. 우리가 보면 실리주의자들인데요.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성경을 쓴 사람들은 야훼라는 신에 집중하지 않는 모든 왕들을 비난합니다. 그렇게 비교해서 봐야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 역사도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 철학자들 시대, 중국 제자백가의 춘추전국시대, 유대의 예언자들 시대, 불교의 시작 시대 등은 역사(문자, 서술, 집필) 등으로 몹시 흥미로운 시대입니다. 이전에도 수메르, 이집트 등과 같이 법률, 문학, 정경사 관련 등이 다뤄졌기에 어쩌면 문명 2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는 당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함도 내포할 것입니다만, 무엇보다도 인류 철학 및 사고의 정착 및 시발점이라는 것 역시 명백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사후 당시 크리스트교의 확산 및 중국 삼국지의 황건적의 난의 비교도 몹시 흥미롭습니다. 아마도 인류사에서 하급 계층의 대규모 저항 혹은 사회운동의 시작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동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는 종교나 사상에는 분명 대중(민중)들의 무엇인가와 연결된 것이죠. 그것이 권력에 이용되는 것은 다른 문제이구요. 그래서 가장 근본적인 종교를 다시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정리된 자료 정말 감사 합니다.
참, 개인적으로 역사는 연대표, 지도 등의 분석도 중요할 것이며, 종교적 분석 역시 정경사전기문(정치, 경제, 사회, 전쟁, 기술, 문화 등)에 기반하는 것이 좋다 생각됩니다. 여기서, 종교적으로 특히 고대는 문화에 해당되는 신화, 설화, 우화, 동화, 전설, 민담, 야화, 소설 등도 자료와 남겨진 유적과 유물 등의 비교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종교나 사상 분기는 고대와 중세의 분기를 카르타고 공의회 전후로 보고 있기에 크리스트교는 고대 종교 마지막과 중세 종교의 시작을 잇는다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원시나 초고대는 흥미는 있지만 일단 배제하고요.) 중세와 근대는 종교와 상관없이 산업혁명과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로 보고 있기에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현대는 굳이 개인적으로는 나누지는 않지만 아마도 달 착륙과 통신시대의 인터넷 및 무선 인터넷이 분기가 아닐까 생각은 해 보네요.
암튼, 여기서 고대 종교의 마지막을 보는 시점인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로마, 그리스 학자, 유대인, 크리스트교도 지도자 등의 대립 등을 다루는 미디어가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싶지만, 많이 없기에 아쉽긴 합니다. 이렇게 보면 북유럽 신화나 아더왕 전설 등도 생각보다 꽤 늦은 신화(저술 기록 기준)라는 것이 재밌네요.
이렇게 말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개인적으로 성경 자체는 꽤 많은 의미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는 유일신 절대자 기술보다는 인격신과 많은 컴플렉스에서 기반한 듯한 모습이 보이고, 초반의 다신교 베이스와 그 반감(그러나, 세계관은 유지되는)도 보여집니다. 그로인한 수많은 주변 문화를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면도 강합니다.(마치 일본 식문화처럼) 그리고, 세계종교가 된 이전과 이후 많은 영향력의 기복과 유여곡절 등을 거치며 지금까지 수없이 덧칠된 유화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을 기반하는 것에는 아무래도 주변의 수많은 신화, 설화, 우화, 동화, 전설, 민담, 야화, 소설, 역사 등의 자료들 무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그것을 떠나서라도 현재 확인되는 신화 등의 역사적 연대 추정과 상호 영향력 분석 등은 몹시 흥미로운 면이 있습니다. 특히 이솝 우화의 기원이나 현대까지 민족이나 각국에서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전해지는 비교(주로 당시의 정치, 종교적이었음) 등이 그러합니다. 그럼으로써 이것은 비단 우화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고대 종교의 상호 연관성은 너무 쉽게 무시되는 경향이 있고, 쉽게 다루지 못하는 언터처블적인 면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해는 되어도 동조가 되지 않는 면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다음 화들에서 혹시 한번쯤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알고 싶은 마음에 부탁드려 봅니다~~
ㅎㅎ 너무 많은 것을 원하시네요. ㅎㅎㅎ 이게 원래 종교채널이 아니고, 성경에 대한 부분을 아주 개관식으로 다루려고 만든 내용이거든요. 제 친척분 중에 한 분이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해 하시는 것을 물어보셔서 대답을 해드리다가 결국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 원래 이 채널은 문화, 문명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는 곳이어서... 하여간 성경 시리즈는 좀 더 만들게 될 것 같고.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 가겠습니다. ^^
저도 모세 이야기. 람세스 2세 이야기..해양민족, 키루스 대왕 등.. 성경 사건과 연관시켜 연대표를 생각합니다.
역사를 알고 적용할 수록, 역사상의 모든 일들이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이해하기 편해요
감사합니다
구약 성서는 수메르 신화에서 상당한 분량 차용 각색한 것임.
일례로 수메르 홍수 신화와 노아의 방주는 똑같은 내용!
아니거든요 수메르신화랑 본질이 틀린게 사실임 .
어찌만들어진신화건,백퍼센드각색한것은맞소.
@@yeunsungyun7097 본질이 왜 달라요.인간이 구라치면서 만든 것은 똑같아요.
@@정음-p1i성경이 구라라는걸 말로만 하지말고 제대로된 증거를 링크라도 걸던지요
@@ggan05 찾아보삼. 기독경이 구라라는 증거는 넘쳐남.
비교적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성경이 후대에 편집된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근거가 되는 자료들은 모세를 비롯한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모세는 어떤 문자로 성경을 기록했을까? th-cam.com/video/qNE3qZat-k8/w-d-xo.html
- 성경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나? th-cam.com/video/TezKjVVThyU/w-d-xo.html
감사합니다.
@@정음-p1i 원시 가나안 문자는 원시 시나이 문자에서 온 것입니다. 이게 모세가 사용한 문자고요. 원시 시나이 문자는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온 거죠. 위키백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 사용된 것이 원시 가나안 문자죠.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기록하라고 하셨고, 모세가 기록해서 만든 게 율법책이죠.
왕조 시대에 율법책을 참조했다는 기록은 여러 번 나옵니다.
@@BibleStory_sh 이 양반 소설쓰고 있네.
1) 모세가 고 시나이 문자를 사용했다는 것을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야훼가 모세가 고 시나이 문자를 썼다고 당신에게 직접 계시했나요?
2) 모세가 썼다고 당신들이 주장하는 부분은 신명기의 극히 일부분(원신명기)인 것을 아시나요?
3) 무슨 모세가 율법을 기록해요? 왕조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아마도 출애굽 전승이 있었을거요. 그러나 기원전 6~5세기에 약간의 사실 및 자료를 가지고 만든 픽션이라는 말입니다. 고고학적 발견에 근거하면, 출애굽 서사나 모세는 가공의 인물, 가공의 사건입니다.
4) 모세나 아브라함 시대를 기록한 5경에서 얼마나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모순되는 서술이 많은지 아시나요?
5) 당신들이 구약성경으로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유대경전이 언제 확정되었는지는 아시나요?
모세에게 율법을 기록하라고 했다는게 어디 나옵니까??
@@sarang775 안녕하세요. 출애굽기에 나옵니다.
출 34: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이런 자료도 필요할 것입니다.
역사와 과학적으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기반으로 사실과 거짓 역시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인문학적으로 사실과 거짓의 기원을 분석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종교란 기본적으로 믿음을 기반한 신성을 다루는 것입니다. 당시 알 수 없는 것들을 여러 이유들로 그것을 확정하고 단호하게 안다고 말하며 따르라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안정과 평화 등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에 따른 통제와 억압 역시 혼재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폐단 역시 발생하기에 어느 시점에서는 냉정하게 바라볼 조사 역시 필요합니다. 자고로 의심과 불신은 다른 영역인데 기득권들은 그 두려움을 동일시하기에 왜? 어떻게?란 의문마저 불신으로 매도하여 탄압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 신성의 영역이 아닌 지극히 인간의 영역이기에 그 또한 당연하다할 것입니다.
신약 역시 당시의 유대인, 로마, 당시 크리스트교(구원, 메시아교), 그리스 학자들, ... 등의 역사, 지리, 사회적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이슬람의 발생과 개신교의 탄생 등에서 보여지는 연관성과 역사적 흐름 등도 매우 흥미로울 것 입니다.
신과 신성은 여전히 인류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그러나, 그 신성을 만들고 말하던 인류의 역사는 너무도 인간적일 뿐이기에 역사적, 과학적, 학문적으로 다뤄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는다면 아마도 그러한 종교란 결국 거짓으로만 점철된 정치 비즈니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타당한 의심 역시 불신으로 매도하여 탄압하는 집단이나 개인들은 결국 해당 종교에 반하는 일부의 신념과 이득만을 위해 오히려 그 신성을 이용할 뿐인 그 믿음과 신앙에 진정으로 반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진정한 신성은 거릴 것이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역사적 사상을 단순히 사실과 거짓으로 구분하는 것은 현재의 시점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중세 마녀 사냥 당시, 그 시대는 마녀가 정말 존재한다고 믿는 사회였습니다. 누구를 마녀로 지정하느냐가 문제였지 마녀를 믿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죠. 신성의 문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가 다 다릅니다. 현재도 도교류의 종교에는 각종 신이 있죠. 이슬람의 신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또한 17세기 과학자들이 철학자들은 신을 자연의 원리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현대 서구사회에서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서 종교의 신을 사실상 파기했습니다. 종교가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는 시대와 함께 생각해야 가치가 있는 것 같고, 종교 자체와 종교를 이용한 역사적 죄악을 뒤섞는 것은 바른 시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집단이익만 남은 현대사회의 비윤리적인 시대상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은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속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도 미국대통령을 사람이 뽑는것 같아도 하나님이 하시는거듯이ᆢ성경 역시 사람이 쓴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1600년동안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선지자를 보내셔서 신구약의 말씀을 완성하셨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하나님이 뽑으신다구요? 정신 좀 차리셔야겠네요. 세계의 대부분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대통령을 하나님이 뽑는다고 하시면, 하나님을 모욕하고 계시는 겁니다. 당신이야 말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계시는 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구약은 고대 중근동의 신화를 끌어와 차용한 것이고
신약은 실체가 되는 어떤 역사적 예수의
로기온을 가져와 원조-부활-재림-심판으로
이어지는 기독교리에 맞게 편집한 것임.
신구약 모두 천문을 기반으로 한 고대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슴.
일단 기독교 성화를 보고 각 종교의 관련된
그림 속 심볼들의 공통된 의미를 알면
인간이 우주 천체에 인격을 부여해 신을 만들고, 동일한 신을 각 종교마다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기복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이고
믿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함을 알게 됨.
7:56 성경은 내용이 더 중요하지요.
그래서 성경에는 연대가 나오지 않아요.
다만, 선택적 기록이므로 간결하게
꼭 필요한 부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을 기록했으므로
전체 퍼즐 맞추듯
많이 읽을 수록 더
내용을 알 수 있다고봅니다.
단편적 지식 몇가지로
성경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으로 성경을 당연히 알 수 없죠. 또한 기독교쪽에서 주장하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성경을 봐도 안 됩니다. 인류의 큰 흐름을 모르고 성경을 보면, 폐쇄적인 기독교인이 되겠죠.
종교는 사악한 자들의 미덕
종교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진정한 근대화!
추가
정치는 종교를 필요로 한다.
성경의 본질은 로마황제 권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부분만 골라 짜집기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성경은 세상 권력자자들의 권력강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는 성경의 본질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팩트입니다. 한국기독교 역시 예외일 수 없고.... 기독교 신자들이 깨어 있어야 한국의 기독교가 제 자리로 찾아갈 것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왜 중동의 신을 믿어야 하는가 ?
20세기초에,미국의대법원에서,창조론은거짓이란게판결난걸,모르시는듯.
당시대법관은,기독교인이었음에도불구하고.
교과서에그래서,진화론만실릴수있었죠.기독교재단의학교에서도,진화론밖에는설명안해요.
@user-js2ml1yn2b 1. 신탁이라는 것은 언제나 애매모호한 말로 표현합니다. 그러면 이후에 사건이 일어난 후에 적당히 끼워맞출수 있지요. 성경을 기록한 묵시문학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죠.
2. AD와 BC의 개념은 로마의 교황이 만든 그레고리력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세계사의 예측은 성서보단 노스트라다무스가 더 많이 예측되어 있고 논란의 한 가운데 있죠.
3. 이슬람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느님의 이름으로 칼과 창을 통해 모든 종교를 복속시킨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열등한 종교들이 사라진 것은 좋은 거겠죠.
4. 유일신이 존재할지는 모르나 아스다로테의 남편인 미디안의 신 야훼(여호와)는 유일신에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보편성이 없다면 유일신으로 보기 힘들죠.
5. 영적인 세계가 존재할지도 모르나 인간의 영은 있고 동물의 영은 없다는 것이 잔혹함의 출발이었죠. 옛날 기독교인들은 흑인을 동물이라고 생각했으니,
6. 불교의 업보를 해결하기위해 수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건 기독교의 원죄와도 맥이 통합니다. 깔뱅의 예정론을 반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덕을 쌓는 삶도 중요합니다.
7.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지만 기독교는 외모를 보고 힘으로 통치하죠. 다른 사람을 힘부로 판단하고, 함부로 비난하고! 이단, 사탄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은 아니겠죠.
8. 그 이단 시비때문에 중세에 무고한 여성들이 마녀로 몰려 죽임을 당했고, 한국교회는 200여개 교단으로 나뉘고 1주일 속성 무자격 목사들이 넘쳐나는 판국이죠.
9. 신앙은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강요때문에 십자군의 칼날 아래 무고한 백성들이 죽어나갔습니다. 이슬람세계를 공존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지요.
10.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고전을 봅니다. 그리고 선조들은 무수한 고전을 남겨주셨죠. 성경도 그런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11. 그 사랑은 나와 생각과 견해가, 신념과 신앙이 다른 존재와 세계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표현되는 것입니다. 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요.
아우! 이런 원초적인 대화 너무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구약성경 신약성경 다
짜집기했는데 모순점은
구약은 유대인들에 의해
쓰여지고 신약은 예수님을
중점으로 사도들의 의해
씌여졌는데 유대인들은
정작 신약을 안 믿는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구약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사이에 낀
약소국 존재감 없는 이스라엘이 자기들만의
신 힘이 가장 센 신이 필요해서 만들어 냈다는
것임
오직 이스라엘만을 위한
신 그런 신이 절실히 필요했던 그 시대의 신화
그럼 송내동의 신을 믿으시오~
동서고금 수도없이 많은 사람들이 니눈에는 다 바보로 보이냐 참 대책없다
바이블에는 라는 단어가 275 개 들어 있습니다.
바이블에는 하라는 단어가 104 개 들어 있습니다.
바이블에는 하라는 단어가 85 개 들어 있습니다.
바이블에는 하라는 단어가 92 개 들어 있습니다.
바이블에는 로 죽여라(진멸하라)가 50 개 들어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들어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단어가 많이 들어갔는지가 중요하죠. "왜"라는 질문이 없으면 의미 없는 분석입니다
권선징악.이란 말이 동서고금의 질서입니다..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자를 친구로 두셨나요 ? 경찰. 검사란 직업도 필요없고 자녀가 폭력을 행사해도 놔두란 말인가요 ? 님이 타인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아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으시려는가 봅니다..
영상을 제대로 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성경을 어떤 한 민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시면, 독일 사람들이 쓴 글, 일본 사람들이 쓴 글, 미국 사람들이 쓴 글도 모두 도매금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어떤 문서를 이상하게 이용한다고 그 문서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인가요? 그런 태도는 고전을 해석하고 읽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니까 니는 집안 가훈에
“도둑질하면 종아리 때린다”
“사람때리면 손바닥 때린다”
“웃어른을 공경하지 않으면 발바닥 때린다”
라는 가훈을보고 “때린다” 라는 말이 매우 많으므로 가정폭력을 일삼는 나쁜집안 이라 주장하고 싶은거지?
다른 종교에는 없는 포악함이 구약에 들어있죠
이스라엘학자 조차 솔로몬왕을 역사적 사실 아니라고 하는상황.
전세계사람들이 자기네 신화를 진짜로믿는것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고 하죠.
그런적 없는데요? 이스라엘인들이 솔로몬을 실제인물로 보는데 뭔 외국인 김치담그는 소리를 하는지
@@yeunsungyun7097 찾아보시길요 ㅎㅎ 이스라엘의 많은 역사학자, 그리고 유럽의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이 솔로몬 왕 유적등이 허구임을 알고있어요
경을 바꾼것은 언어 무지에서 나온 겁니디!!
너무 짧게 쓰셔서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성서라 부르든 성경이라고 부르든,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셰익스피어가 그랬죠. 장미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던지 향기는 여전히 감미로울 것이다 라구요. 본질은 같습니다.
다신교사상중 유일신사상으로 발전함
14:26 지도가 엉뚱하네요. BC 6세기 얘기히면서 BC 3세기 지도를 보여주다니... 셀류코스 제국은 페르시아(아케메네스 왕조)를 멸망시킨 알렉산더가 사망한 후 알렉산더제국이 분열된 것인데... 셀류코스 제국은 주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이 없는 그때 지도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페르시아 세력의 범위를 알 수는 지도를 넣은 것입니다. 맞습니다. 주제와는 상관 없습니다. ^^
수메르는 홍수고요 노아는 전지구의 재앙인데 같은 이야기라뇨 ㅎㅎ 조선에 홍수난 이야기도 수메르 각색한건가요. 구약의 이야기는 이어지기 때문에 각색이 의미가 없습니다. 고조전과 비슷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있더라도 역사가 이어지는 곳은 다른 나라이듯이 말이죠
메시아께서 유대인들을 구원하신다?
그럼 다른 민족은?
전인민의 이스라엘화???????????
모세5경은 모세가 쓴게 아님
근데ㅡ옛날에는 종이가 없었는데ㅡ어디에써서 어디에 보관했을까?
파피루스…
아주 고대에는 돌판에 세겼습니다. 기본 문서는 진흙판에 쓰고요. 그러다가 파피루스가 발명되었는데 내구성이 없어서 계속 사본을 만들면서 후세에 전달했습니다. 기원전 6세기 경인가에 양피지가 만들어 지면서 조금 오래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 중에 인류가 어디에 문서를 썼는지에 대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구약은 제가보기에 창작 소설
국뽕소설임
내가 보기엔 무협지보다 못한 삼류소설임...뭔 사람죽이는것도 가지가지.....돌로처죽이고 빛으로 죽이고 강간하고..어릴때 몇번을 읽어봐도 누구한테 권하거나 얘들이 읽을만한 책은 절대아님..
아브라함=비씨2000년
모세=비씨1200년~1500년 ,창작이라고도말함.
비씨970년 =솔로몬왕
율법서 일부전해짐
기독경=성경=불경
구약은 상상력을 기초한 민간 구전 신을 총집대성한 문학이라고 보면되고, 신약은 실존인물 예수를 모티브로 신격화 시킨 것이라고 봄....중요한 것은 유대민족 토속신 야훼와 아무 상관없는 자들이 왜 뭤때문에 야훼를 찬양하심???
종교라는 것이, 성경이란 것이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일단 성경을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신자가 아니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성경을 더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고전인 나 그리스 비극을 읽으신다고 생각하시고 편견 없이 읽어보시면 왜 성경의 문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이용되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민족의 신을 그 민족의 굴레를 넘지 못하고 어떤 신들을 그 굴레를 넘습니다. 진정 궁금하시다면 종교학 개론을 공부하시면 종교가 왜 아직도 융성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궁금하셨으면 좋겠네요
바울처럼 예수님이 나타나서 만나주시면 달리 생각하실 겁니다.
성경은 그냥 짬뽕 그 자체!! 여러 곳의 신화를 짜집기 했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무슨 성경
한 번이라도 정독해봤는지 떠올려보자
한번이라도 읽어 봤나요
메소포타미아 신화들을 보면.. 아무래도 유대인들이 선진문명이었던 메소포타미아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그쪽 신화, 그리고 그 교훈을 받아들여서 각색한 것이지요.
@@자가주도영어학습 학술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게 밝혀진 게 언제적인데 아직도....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지...
@@싱어송송-v3k 근거 논문 부탁드립니다. 한번 찾아보지요. 일단 제가 한 이야기도 제 딸아이 학교(유대인 학교) 랍비에게서 들은 이야기라서요.
39권
모세5
역사서12
문학서5
예언서17 =사회비판서
창작 =조작=소설=신화=그나라 역사서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리부트 해주고 다른 단편집 반영해서 정상화 하니까 팬 유입이 꾸준히 되는 겁니다. 소드아트 온라인 보세요, 그것도 이세계물인데 똑같이 같은 세계관 작품 업데이트 해주니까 10년이 넘어도 인기가 있는 겁니다.
이걸 진실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함
원래세상에는,그런사람이많죠.다행히,펙트에눈뜨는사람들이,점차늘어난단사실.가까운미래에는,지금의세계를보고웃겠지요.
지구에 호모사피엔스 출현
이후 지구상 어디든 인간이
만든 가상의 신이 있었는데
왜 하필 히브리족이 꾸며낸
이야기를 성경이라는 존칭
으로 떠받들며 전세계에
혼란을 일으키는지 화가
치민다.
그냥 일개 꾸며낸 신화를
믿어라 사기치는 인간이나
그 꾐에 빠져 돈갖다 바치며 헛소리 하는 인간들
정말 백해 무익하다.
판타지소설
신화
내 성경은 20세기에 인쇄 됐는데
제 것은 21세기에 인쇄되었습니다. ^^
과학의 시대에 저런 미신같은것들만 믿는건지
종교가 지금까지 버티는 것은 미신 때문이 아닙니다. 종교를 그렇게 보면 종교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종교를 피상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미신을 믿는 사람들의 태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과학도 잘못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모두 다 그 시대에 반응하는 것이죠. 종교가 무엇인지 본질을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과학은 인간의 인식구조에 선험적으로 주어진 제한 된 능력만을 사용해서 얻은 제한 된 지식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종교는 오히려 더 번성합니다.
@@최달타냥역시 사막잡산교에 미치면 답이 없네 ㅋㅋ
유럽엔 이미 사막미신 무당할 사람이 없어서 무당집이 문닫고, 아프리카에서 사막잡신교 무당을 수입해서 쓴다는데 , 현실에 눈감고 귀막고 외면 ㅋㅋㅋ 에라이 처참한 지능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든 종교가 미신을 기반으로 발전하여 지금에 이뤄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할 필요는 없구요.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 수도 있죠.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마치 엄청난 것을 소개하는 듯 하지만, 이 영상에서 소개하고 있는 학설인 문서가설 내지 자료비평조차도 사실은 모세저작설에 비해 신빙성이 월등하게 높지 않다.
모세가 실존인물인 것을 증명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모세가 쓰나요? 그리고 내용 상 모세 시절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StoriesinOurWorld-hi4hb 기원전 1500년대는 물론 성경 연대의 왕들 조차도 기록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는건 아실텐데요. 일생을 사막에서 떠돌던 민족 지도자를 기록 외 유물로 증명하라는 것은 속편한 반박이지요.
JEDP 각 문서 자료는 발굴 되었고 저자는 남아있나요? 학문적 방법론과 그럴듯한 추측이 빚어낸 가설을 확실한 사실인양 전파하다니요.
년대는 그렇다 쳐도, 문체나 주변 상황을 보는 관점이 확연히 다른것을 기준으로 삼은것을 뭐라고 하지 못할텐데요
기독교 구약 바이블에, 엘로힘과 야훼가 따로 나와있고, 지극히 높으신자(엘 엘리온)같은 경우는 야훼보다 더 높게 묘사된 구절도 있어요
성경이 아무리 늦게 쓰여졌다고 해도 불경 코란 유교 경전들보단 일찍 쓰여짐 훨씬 .
년도를 확인하세요.
유교 경전 불경이 더 먼저쓰여짐
석가모니는 예수보다 500년 전 사람이다.
댓글들 보아하니,성경을 깊이있게 아는 이 드무네.
돌부리를 믿든, 나무뿌리를 믿든,아무것도 믿지 않든 세상은 성경을 기준으로 진행되어 간다는 거다.
네다씹
성경 기준이 아니라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럴수밖에 없었음
가장 힘이 센 제국이
기독교를 받아들였으니
BC와 AD의 기준이 예수님
으로부터 비롯된것임
찾다가 여기까지 와서 보긴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써는… 성경에 나온 가르침이 대단한게 뭐냐면… 주변국가들이 더 발전하고 찬란한 문화를 누렸어도 결국은 멸망하는 과정을 많이 담아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멸망되는데.. 저는 그것을 크게 보았을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울수 있다는게 성경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화려하고 성장하는게 목적이 아닌… 무엇이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성경은 모든 상황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돈, 권력, 사랑, 모든것이요…그래서 전 유대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유일신 야훼를 알기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들이 지금도 세계의 중심에 있고 가장 똑똑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인정합니다 성경은 반드시 배워야하는 책이라고 봅니다
성경에 대한 평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어떻게 세상의 중심에 있는지는 좀 더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그들이 뛰어나서 선택받아서는 아닙니다. ㅎㅎ
@@StoriesinOurWorld-hi4hb 아뇨 그들이 선택받아서가 아니라 고대부터 야훼를 알기위한 노력을 많이 했기에 그런 지혜가 온거란뜻이죠…. 참고로 저는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언급은 안했습니다
@@art626ksrify 똑똑해서 예수 않믿는거야
그럼 역사책이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당신의 말대로 성경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에 의해서 창작된 거라면 어째서 더 찬란한 문명을 이룬 타문명에서는 저런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가?
이유를 스스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모르셔서 그렇지요.
@@StoriesinOurWorld-hi4hb 그게 다 어디갔어요?
@@StoriesinOurWorld-hi4hb
허접한 답글 찬란하다.
@@StoriesinOurWorld-hi4hb
가톨릭이 그런짓을 많이했지.
파괴. 기독교도 지우기 하고.
유일신 믿는 사람들이 타 문명을 없애버려서.
모세5경은 모세가 직접 정리해서 모세5경이라는 이름이 붙었지
푸하하
모세가 썼다고? 코메디네
역사적으로 필자는 최소 3명으로 봄. 신에 대한 명칭을 3명의 저자가 각기 다르게 쓰기 때문에. 물론 3명이상일 확율이 높음
성경의 미스터리. 1. 원본이 없다(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최초에 쓴 성경도 아직 찾지 못했다. 아마도 불가능할 수도). 2. 누가 언제 썼는지 표시가 없다(하기야 신의 말씀이니 사람 이름을 적을 수 없다). 신구약 66권 중 저자가 정확한건 절반도 안된다. 3. 교파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성경은 다르다(유대교는 모세5경만 인정, 천주교와 개신교 성경은 페이지가 다르다). 4. 성경은 정경, 이경, 위경이 있는데 이것도 교파에 따라 인정하는 분위기가 다르다. 5. 모세라는 인물은 이집트 역사에 안 나온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도 그렇고.
얘기하자면 끝이 없다. 책 좀 읽어라.
@@joon8566 ㅇㅇ 모세가 정리했다고 전승됨. 그 전까지는 구전이였다고 하고.
@@ABC-kx5gy 저자가 셋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건 사본을 만들다 그리됐다는게 중론임
그리고 원본이 없는 책은 너무 많아서 언급도 못하는데 공부가 필요하신분이구나.
경전이 교단마다 알아서 잘라 쓰는건 상식이라고 부르는건데 ㅗ름?
성경은 성서라고 해야지. 경이
아니고 서
그런 논란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 가지고 많이 싸우시는데 성경이나 성서나 같은 표현입니다. 모든 용어는 그 종교가 많이 쓰는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스러운 것이니 성경이지요
나머지는 사람의 말을 기록했으니 성경이 될 수 없지요
성경도 사람의 말입니다. 신을 생각하며 인간이 쓴 글입니다.
말도 안되는....,ㅋㅋㅋㅋ
이러니 기독교 신자들이 욕먹는거임.
기독경을 성서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기도 하고, 이름부터 올려치기 오진 종교라 봅니다.
결국은 창작이란 소리네 ㅋㅋㅋ.
성경은 모두 주변 문명을 차용해 창조해낸 신화
성경이 아니라 기독경이라고 해야 됩니다. 불교 경전을 불경이라고 하는 것처럼요. 성경이라고 부르는 책은 그다지 성스럽지도 않지만 그걸 떠나 특정 종교의 경전만을 성스러운 경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타종교 경전에 대한 비하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양식있는 사람들은 성경이라고 부르지 않고 기독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찬성합니다. 기독경이라고 해야 그래도 오해의 소지가 없어지지요.
천부경은요? 화엄경은요? 나는 기독교가 싫다라는 댓글을 길게 적으신 듯.. ㅎㅎ
@@obayesian 기독교가 싫은 것보다는 하급 가르침이라서 낮게 보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천부경이나 화엄경 같은 명칭은 고유명사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성 자는 일반명사죠 같이 논할 게 아닙니다 자신들의 경전에 거룩할 성 자를 붙이는 건 오만이죠 그러면 다른 종교의 경전은 거룩하지 않답니까? 게다가 지금의 기독경이 수집 편찬된 역사를 보면 그다지 거룩하지도 않습니다 ㅎㅎ
@@마음깨어있기 유대교 성경과 기독교 성경은 다릅니다.
굳이 고유명사라고 표현 안해도 경전에 이름을 명명하는 것은 구성원 집단의 사회 문화적 전통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성경을 토라라고 부르든 바이블이라고 부르든 집단 구성원 사아에서 의미를 교환하는 용어라고 보는 것이 옳겠지요.
즉 성경이라는 명칭은 특정 사회 문화적 맥락 내에서 의미를 겆는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의미가 그것을 사용하는 '언어 게임'의 맥락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어요.
반야바라밀다심경이나 천부경 같은 종교적 텍스트의 이름은 해당 종교나 문화 집단 내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반야라는 단어는 지혜를 의미하는 보통명사지만 불교 집단내에서는 불교만의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지닙니다.
천부경의 천도 그렇구요.
마찬가지로 성경은 기독교 집단 내에서 고유한 의미를 갖고, 그 집단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의미를 교환하는 도구로 기능해 왔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 게임 이론에서,
이러한 언어의 사용은 그 언어가 사용되는 특정 생활 형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어요.
아마 님 주장의 핵심은 'holy라는 보편적 가치를 특정 종교에 국한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로 보이네요
하지만 전세계 수십억명이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감히 하등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주장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이 좀 재미있어서 사실 댓글 달 필요도 없는 글이지만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