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용 선수가 갑자기 생각이나 스톡킹까지 흘러들어 왔네요. 09년 당시 기아도 대단했지만 sk도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등판했던 채병용 선수의 모습은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당시 홈런을 맞고 주저앉아 우는 모습만 회자 되지만. 그 날 채병용 선수는 공 하나 하나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면서 던지셨거든요. '모든걸 다 쏟아 부으면서 던진다는 것이 저런거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그 때 던지신 혼신의 투구가 당시 많은 팬들을 함께 눈물 흘리게 만들었어요. 스포츠 안에는 종종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만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순간이 있더군요 . 사람마다 기억하는 그런 순간들은 각각 다른 법이겠지만 저에게는 채병용 선수의 그날의 모습이 굉장히 큰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패자도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채병용 선수께 늦었지만 멀리서 박수 보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병용이형 제가 야구 잘 모를때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맞고 울고있는 투수를 보고 " 와 이게 야구 구나" 생각들어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sk팬 입니다~ 끝내기 홈런치고 그라운드 돌면서 우는 기아 팬이 될수도 있었지만 병용이형 끝내기패전 당하고 울고있는 모습을보고 더 좋았던거 같네요 제2인생도 화이팅입니다
당시 나지완 선수의 끝내기에 환호했던 기아팬입니다. 동시에 그날 마운드에 올라오는 채병용 선수를 바라보며 감동했던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7차전까지의 혈투. 늘 제 몫을 다했던 상대편 선수. 묵묵히 감내하고, 견뎌냈던 그 선수가 7차전 이 순간에 나타나다니...김성근 감독이 야속할 정도였어요.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끝내기 홈런 장면이 가끔 등장할 때는 타이거즈의 환희보다 온몸으로 부딪혀온 채병용 선수가 더 생각납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전위 같았어요. 멋있었습니다. 건승하세요
기아팬입니다. 한국시리스 내내 채병용 선수의 영웅적인 투혼을 지켜봤었고 마지막 경기 9회 또 올라왔을때 정말 징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sk가 너무 무서웠고 넘어설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반포기했어요. 그래서 홈런이 더욱 극적으로 다가왔던것같습니다. 진짜 그 대결은 사나이 대 사나이의 대결이었던것같아요. 멋있는 승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주행 하다 봤는데요. 14년이엿던가? 15년이였던가 아직 학생일때 유학길에 인천공항에서 티켓팅 줄서고 있었는데 아무생각 없이 대기하다보니 제 앞에는 정의윤선수 뒤에는 채병용 선수께서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때 저는 야구 동아리를 하고있었는데 저로서는 야구선수라는 직업은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때 어렵게 말을꺼내 사진촬영을 부탁드렸는데 두분다 정말 친절하게 찍어주시고 특히 채병용 선수께서는 간단한 농담도 해주시며 잠깐이나마 정말 행복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기억이 지금도 정말 생생하고 행복한 기억입니다 ^^ 친구들한테 자랑도 엄청했는데 ㅎㅎ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_ _)
왕조시절에 한 축이었죠. 다만 당시 sk는 이외 구단들에게 공공의 적이었고, 저 시즌은 특히 롯데,두산,기아는 sk에게 이를 갈았던 걸로 기억해요. 정확히는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였죠. 김성근 감독과 로이스터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모래알 같은 팀 드립 날렸죠. 또 기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순위싸움하던 기아/두산을 엮어서 툭 치면 넘어가는 개미드립 쳤었음. 그래서 당시 가을 야구 진출팀이던 기아 두산 롯데 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대동단결이었던 걸로 기억함. 당시에는 많이 화났지만 리그 흥행면에서 만큼은 사실 이슈메이커였죠.
채병용 선수가 갑자기 생각이나 스톡킹까지 흘러들어 왔네요. 09년 당시 기아도 대단했지만 sk도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등판했던 채병용 선수의 모습은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당시 홈런을 맞고 주저앉아 우는 모습만 회자 되지만. 그 날 채병용 선수는 공 하나 하나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면서 던지셨거든요. '모든걸 다 쏟아 부으면서 던진다는 것이 저런거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그 때 던지신 혼신의 투구가 당시 많은 팬들을 함께 눈물 흘리게 만들었어요. 스포츠 안에는 종종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만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순간이 있더군요 . 사람마다 기억하는 그런 순간들은 각각 다른 법이겠지만 저에게는 채병용 선수의 그날의 모습이 굉장히 큰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패자도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채병용 선수께 늦었지만 멀리서 박수 보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병용이형 제가 야구 잘 모를때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맞고 울고있는 투수를 보고 " 와 이게 야구 구나" 생각들어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sk팬 입니다~ 끝내기 홈런치고 그라운드 돌면서 우는 기아 팬이 될수도 있었지만 병용이형 끝내기패전 당하고 울고있는 모습을보고 더 좋았던거 같네요
제2인생도 화이팅입니다
당시 나지완 선수의 끝내기에 환호했던 기아팬입니다. 동시에 그날 마운드에 올라오는 채병용 선수를 바라보며 감동했던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7차전까지의 혈투. 늘 제 몫을 다했던 상대편 선수. 묵묵히 감내하고, 견뎌냈던 그 선수가 7차전 이 순간에 나타나다니...김성근 감독이 야속할 정도였어요.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끝내기 홈런 장면이 가끔 등장할 때는 타이거즈의 환희보다 온몸으로 부딪혀온 채병용 선수가 더 생각납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전위 같았어요. 멋있었습니다. 건승하세요
Sk 레전드임 부정 할 수 없는 이야기
고생하셨습니다^====^
형... 끝내기 홈런 맞아도 형이 한국 시리즈에서 잘해줘서 7차전 간거 안 잊아 파이팅 채병용
2009 한국시리즈때 진짜 같이 울었습니다
다음해 리벤지 대성공! 우리 채병용 육수형님!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기록이 걸린 상황
본인의 흑역사가 될 수 있는 승부를
피하는 선수도 있는데 채병용 선수는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한 진정한 스포츠 선수 입니다.
볼넷 줘버릴수는 없는데
진정한스포츠선수는 개뿔 맞춰놓고 기싸움한답시고 사과안하다가 벤치클리어링일으킨게 진정한 스포츠선수?ㅋㅋ
@@apfneuzc8810 한국시리즈 두산전 말하는거냐?
김동주도 잘한건 없다
게다가 주자 2루 상황
1루는 비어있었고
그냥 볼넷으로 보내는게 더 이득인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사구 나온걸 가지고 운운하는 님....
10팀중에 사구로 깨끗한 팀 있으면 나와보라그래라.. 자꾸 지난 일 들춰서 뭐하냐 ㅋ 김동주는 간통주 했잖냐..ㅋ 어른답게 지난 일 잊고 각자 팀 응원하자.
@@Uzi_9mm 뭐... 각자 팀 입장은 이해합니다
그래도 김동주 인신공격 ㄴㄴ
병용이형 그래도 그만큼 프로에서 오래 살아남으셔서 이러한 기록을 만들어주신것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선수들 스프링캠프 출국길같은거나 경기장을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17시즌-18시즌 시작전 스프링캠프 출국길에서 채병용선수님께 사진요청과 싸인요청 했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다해주시고 너무 이른아침이라 피곤해보이셨는데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자료화면 보여주실때 자료화면이 왜 프레임이 딱딱 끊키나요? 정상적인 영상으로 플레이가 안되나요?
@@나미-t4d 저작권 때문입니다. Kbo와 유투브가 저작권법률이 강화되어서
채병용 선수 이 영상쯤 되니까 긴장 많이 풀어지셨나보네요. 표정이 풍부해지셨어요 ㅋㅋㅋ
마운드위에서 제 응원팀이 아닌 타팀선수지만 엄청난 위압감과 실력을 지니셨던 선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아팬입니다.
한국시리스 내내 채병용 선수의 영웅적인 투혼을 지켜봤었고
마지막 경기 9회 또 올라왔을때 정말 징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sk가 너무 무서웠고 넘어설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반포기했어요. 그래서 홈런이 더욱 극적으로 다가왔던것같습니다.
진짜 그 대결은 사나이 대 사나이의 대결이었던것같아요. 멋있는 승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멋진 댓글이네요!
sk팬입장에선 로페즈가 진짜 저승사자로 보엿던....7차전에 불펜문 열고 나오는데 아니 니가 왜 거기서나와!!!
02 LG 이상훈도 그렇고 너무 무리 아닌가 싶으면 결국 큰 거 맞는듯
내 기억이 맞으면
코시에선 그렇게 많이 안던짐 한경기 선발이었는가 싶음
기아 우승의 1등공신은.. 애석하지만
가도쿠라임
빈볼 던지고 영혼의 어쩌라고 ㅆㅂㄴㅇ 도 보여줬지
진짜 2008,2009 야구너무 재밌었음.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국내파 젊은 선발에이스들 보는재미도 있었고 8구단때가 지금보다 수준높았음
인구수도 2배 차이나고 고교야구하는 선수들의 숫자도 엄청나게 차이나는데 뭔 깡으로 10개 구단이나 운영하는지 이해가 안감
2009 KS7차전 아마 토요일이었을거다. 오전 근무 마치고 지하철 타고 7회부터인가 봤는데. 분위기가 이미 넘어가고 있었고, SK팬들은 모두 알고있다. 모든 투수가 있는 힘 다 소진하고 정신력으로 버틴거지. 준우승이지만 감동적이었음.
군대에서 혼자 응원하다가 나도 모르게 우니 고참들이 PX 데리고 가줬던 기억이...
다음편 기다린건 처음임.
은퇴 얘기에서 쫌 슬펐다 중간에 웃다울리는 스톡킹ㅋㅋㅋㅋ 진짜 짖꿏다..ㅎ
09 sk는 정말 아쉬움..
게임차 없는 2위 (무승부=패 승률 계산법ㅠㅠ)
김광현 손등 부상..
7차전 박정권 홈런까지만해도.. 정말 이기는줄 알았는데..
09년 sk vs kia 경기에서 그 승률 계산법때문에 최정이 12회에 올라왔었죠 무승부나 패나 같기 때문에 팬서비스 였던거 같아요. 거의 마지막 쯤이라 중요한 경기였는데 결국엔 안치홍한테 3루타 맞고 기아한테 패배했죠
최정 투수 기억남
한국시리즈에서 5 - 1 로 앞서다가
투런 두방에 동점..
마지막에... 스크팬들한테는 악몽의 9회 끝내기였다는
따지고 보면 기아는 국대 리드오프, 국대 마무리, 팀 주축 타자 두명 다 맛탱이 간 상태로 시즌 보냈죠
@@제이제이팍 뭔 소리야?
@@제이제이팍 국대 마무리? 누구요 리드오프는 이용규 말하시는거 같고
되게 심성이 착하시다.
채병용 선수 건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병용이형 그때 홈런 맞고 나도 울긴 했는데.. 그 다음해 우승할때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팬으로서 좋은기억 많이 주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했어요!
기아팬도 아니고 sk팬도 아니지만 제가 야구를 본격적오르 보게된 계기는 바로 그 홈런이었습니다. 신일중고 선배님들이기도 했고... 아무튼 야구라는 스포츠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지나가는 삼성팬은 09년 때 그냥 뉴스로 끝내기 홈런을 쳤다는 것 밖에 못 봤는데 그 레전드 경기를 라이브로 못 본게 아쉽다...
02년도 한국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지 너무 어릴 때라 ㅠㅠ
우리 2009년 처절했어 형 ㅠㅠ
그래서 형 울때 진짜 찡했다ㅠㅠ
형은 레전드야 누가 뭐래도
사람이 진국이네요 멋있습니다 인간 채병용!!
2009년 정말 역대급 ks였습니다 sk kia 다들 정말 멋진 승부 멋진 선수들❗
02:41 병용이형 화들짝 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 고기는 못참지~
기아팬으로써 언제나 고마웠고 언제나 잘되기를 바랬던 병용이형..
채병용 그래도 대단한 선수였음
말로만 듣던 원클럽맨 ㅎㅎ 기록 허용한것도 많네요ㅋㅋㅋ
육수형...형이 벌써 선수를 그만둘때가되다니 내 나이가 많이먹었나봐요 대학생에서 어느새 자녀가 둘이네요. 덕분에 인천팬으로 지금까지도 랜더스 야구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제2의인생을 응원합니다.ㅎ
직관 했었습니다~그날의 감동은~
한 팀에서 오래 뛰신 레전드이시네요😄😁
채병용 선수 맘찢이죠 ㅠ 같이 울엇죠 박정권 선수도 보고싶네요 ㅠ
9:55 너무 순수하고 공손하게 있어요 형님ㅋㅋ빵터졌어요 ㅋㅋ
마운드에선 매섭게 보였는데 순수하고 귀여우시네요 우리 원클럽맨
정말 팀을 위해 헌신한 채병용 선수 감사합니다
어느 팀의 팬 입장에서도
그렇게 끝내기홈런을 맞았다고
감히 손가락질 할 수 있었던 분은
절대 없었을 겁니다. 진정한 투혼!
새로운출발 응원합니다.팬
정주행 하다 봤는데요.
14년이엿던가? 15년이였던가 아직 학생일때 유학길에 인천공항에서 티켓팅 줄서고 있었는데 아무생각 없이 대기하다보니
제 앞에는 정의윤선수 뒤에는 채병용 선수께서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때 저는 야구 동아리를 하고있었는데 저로서는 야구선수라는 직업은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때 어렵게 말을꺼내 사진촬영을 부탁드렸는데 두분다 정말 친절하게 찍어주시고 특히 채병용 선수께서는 간단한 농담도 해주시며 잠깐이나마 정말 행복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기억이 지금도 정말 생생하고 행복한 기억입니다 ^^ 친구들한테 자랑도 엄청했는데 ㅎㅎ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_ _)
그때 회사동료들 다 기아였고, 나만 sk였어서, 꼭 이기길 바랬는데, 주저 앉은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병용선수
잠실직관 경기..7차전.. 나울었다 그리구 체격좋으신남자분들 3명도 우는걸보았다 .. 남자의눈물을 그라많이본거는 처음..
기아팬에게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이란..ㅎㅎ
진짜 개인적으로 기아팬이지만 2009sk 무서웠어..
머라구해야될까..계속나오는 좀비느낌?..암튼
고생하셨어요 채선수
4:41 만약 잡아서 또다시 채병용이 우승순간 마운드에 있었다면 김성근 입털었겠지 ㅋㅋㅋ "그때 채뵨욘이하고 눈이 마주쳤어. 눈빛이 말하더라고. 내가 나가야 한다고. 바로 내보내야겠다 시픗어."
기아팬이지만 09년 페넌트레이스, 한국시리즈 sk는 진짜 너무 강했다.
레이스 막판 19연승 한국시리즈때는 김광현, 박경완도 없었는데.... 7차전 5회까지 5대1
기아의 우승은 우주의 기운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된다.
사람 자체가 의리가있네요. 보기와는 다르게 심성이 착한것같고. 이래서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난 기아 팬이어서 2009년 끝내기 한방때문에 나지완 선수는 지금까지도 기아의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상대 투수였던 채병용 선수가 SK구단에서 계속 활약을 하고 은퇴를 했다니 SK구단도 채병용 선수 멋있네요. 은퇴 후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형 나 두팬이라 한때 진짜 싫었거든?? 성큰옹이랑 형이 참 미웠어 ㅋㅋ 이상하게 우리 잘 뚜까패고 우승좌절시키고 ㅎ 근데 은퇴한다니 참 복잡하네 ㅎ 같이 나이들어간다는거겠지?? 당신의 인생 2막도 응원합니다 ㅎ
2:40 롯데마트,코스트코에 갔다..
그날의 난 남이니까..
용진이형 앞에 서있는 난….남이니까..
인천엔 이마트 연수동뿐 병용이 선수 가까운곳은 코스트가 가까움
아내분이 채병용 선수를 참 사랑하는 것 같네요^^
은퇴를 축하드리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는 기아 팬이라 늘 이긴팀 입장 나지완선수 입장에서만 기뻐했는데
에스케이 입장 채병용 선수 입장에서 하는 얘기는 처음 보네요
올해도 쌍둥이를 무너뜨리고 우승할텐데 쌍둥이 입장이 저렇게 되겠군요
아 감질나게 끊기는구나... 스톡킹 머리 좋다 ㅋㅋㅋ
그래도 레전드 ! 원팀맨😊
8초전은 못참지!
채육수 아니 채병용 선수, 크보를 대표하는 투수도, sk와 ssg하면 떠오르는 대표 투수도 아니지만 팀을 위해 헌신했단 선수라 말하겠노라… 다시 한번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우승은 죄다 티비로 보고 09년 코시 7차전은 현장 직관가서 보고 같이 울음 ㅠㅠ
채병용 선수 진짜 옛날에 마운드에서 위압감 ㅎㄷㄷ했었는데...
요새 편집자들 예고편 만드는 학원 다니나..... 빨리 다음 편 내놔라 ㅠㅠㅠㅠㅠ
매주 월,수,금 스톡킹만 기다립니다
채병용 싸가지 없게 보여서 싫어했었지만 2009년 코시 하면 끝내기 홈런 친 나방이 아니라 마운드에서 눈물을 흘리던 채병용이 더 생각남. 그만큼 처절한 시리즈였고 내가 스크 팬이었다면 아마도 함께 울었을 듯
역시 고향선배 얼굴형과 관상봐도 제고향 선배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채병용선수
김성배,채병용: "아~일단 1루가라고~ 가면 인사한다고"
SK 레전드 채병용선수, 많은 추억을 안겨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09년 원래 SK가 승률 1위라 우승하고 기다렸는데 망할승률법때문에ㅜㅜㅜ
시즌중에 바뀐것도 아니고 시작전에 다 알고 시작한거
SK팬으로써 병용이형은 인정이지
채병용 의외로 입담 좋고 센스도 있네 ㅋㅋ
아ㆍㆍ야구진짜 좋아하는데ㆍㆍ 좋아요가 천도 안되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웃음의 용검언니
오 젤 기다리던 두산이랑 코시때 얘기 드뎌 다음화!!
결국 실수로 맞춰놓고 기싸움 했다는건데 그렇게 떳떳한 상황은 아닌 듯
내가 채병용이는 인정한다...상대팀이지만 가슴이 뜨거운 남자다.
조성환 선수 빈볼사건이 없네여. 그때 진짜 놀랬었는데
이전전회에 얘기나왔었어요
92년부터 야구 보았습니다.
한국시리즈 7차전 채병용 선수 홈런....눈물..
투지 투혼
해태 이종범 이대진
LG 유지현 김재현 이상훈
SK 정근우 채병용
투지 / 투혼 / 승부욕 = 프로라고 말할수 있는 정말 멋진 최고에 선수들
SK왕조시절이 한국야구의 르네상스시대였죠 ㅎ
2008년에 신일고 후배 (김현수) 울리더니 2009년에 신일고 후배 (나지완)한테 당했네 ㅠㅠ
아놬...
그 시리즈에서 김현수가 유독 부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판에 트래직...
나 기아팬 채병용 졸라 잘해서 얄미웠어ㅜ 근데 벌써은퇴래ㅜㅜ 그만큼 나도 나이 먹었네..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화이팅!
몸에 맞춘 볼 최고는
조성환 아닌가?
다음편에 그 얘기하려나
채병용이 욕 가장 먹었을때가 그때 일텐데
그때 간만에 롯데가 성적좋을때고
조성환도 잘칠때라
롯데팬들 장난 아니였을것 같은데
은퇴식 보면서 엄청 울었음..
롯팬) 09 끝내기 맞은 채병용 선수를 보며 쌤통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만큼 잘하고 강했던 선수라는 인식이 깊이 있었나봅니다. 롯데팬들은 채병용이라는 선수를 늘 잘했던 선수로 기억할 거에요.
왕조시절에 한 축이었죠.
다만 당시 sk는 이외 구단들에게 공공의 적이었고, 저 시즌은 특히 롯데,두산,기아는 sk에게 이를 갈았던 걸로 기억해요. 정확히는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였죠.
김성근 감독과 로이스터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모래알 같은 팀 드립 날렸죠. 또 기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순위싸움하던 기아/두산을 엮어서 툭 치면 넘어가는 개미드립 쳤었음. 그래서 당시 가을 야구 진출팀이던 기아 두산 롯데 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대동단결이었던 걸로 기억함.
당시에는 많이 화났지만 리그 흥행면에서 만큼은 사실 이슈메이커였죠.
ㅠㅠㅠㅠ08 09 둘다 마무리하심
그때 안끝났으면.오히려 팔아작더낫을꺼..그래도 09년도 수고하셨어요 ㅎ
야구계에서 별별 논란 생기고 이제 내가 알고있던 선수들이 거의 다 은퇴하고 아는선수도 이제 두세명밖에 없는 지금, 팀을 떠나서 여기 나오는 사람 한명한명이 너무 소중했다는걸 느꼈네요. 모든팀의 온갖 선수들이 별명이 있고 그걸 다 외우던 그때가 참 재밌었습니다
스톸 킹은 언제봐도 누가나와도 재이나네
ㅋ
병용선수 ㅎㅎㅎ 말씀도 조근조근 잘하시고 귀염이 캐릭터네. ㅎㅎㅎㅎ 절친 정배브로와 함께 건승하시길~~
진짜 개명작이지
채병용선수랑 논산훈련소 동기인데 착하고 재밌음ㅋㅋㅋ
롯데마트직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드뎌 다음편 헤드락 에피소드 나오나요 ㅎㅎㅎㅎㅎㅎ
채병용선수 너무 커여우시네요 ㅋㅋ
2014년 서건창 선수 200안타 달성과 강OO 선수 유격수 최초 40홈런 달성했을때 김수환 캐스터 목소리 xtm 시절떄였네요.
2009년도였으면 김성근감독님 있을때인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엔 박정권 선수 스톡킹 출연 부탁드립니다.
궈니형 ㅠㅠ
지난 영상에서 09년 KS7차전은 알고리즘 떠서 봤으니
이번엔 서건창 200안타와 강정호 40홈런이 알고리즘으로 뜨겠군
오랜 두팬으로 07년도 빈볼사건으로 채병룡선수 많이 미워하고 그사건으로 인해 두산이 우승을 놓쳤다고 생각했는데 스톡킹으로 인해 고의가 아니란걸 알았네요
육수채 그는 훌륭했다.
우째 쓱팬들보다 기아팬분들이 더 많은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병용 아내분 편지..찡하면서 감동적이네요..혹시 편지나올때 브금 제목좀 알수있을까요?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ㅜ
몇화까지 있는건데ㅋㅋㅋㅋ 아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꿀잼
저때 sk 선발 둘인가 셋인가로 버텼었는데 지금이야 혹사하는 세이콘이라고 욕하지만 감동적이긴했음 정신력으로 어디까지 할수있는지 보여준경기
왕조세대의 주축선수 ㅠ-ㅠ 아 세월이여
나지완 인생보물
이때 최정선수가 구속보고 고개를 저었다라는 징크스같은?이야기있죠.. 김성근감독님 아드님이 내신책이었나...거기에
캡코화이팅
솔직히 일부러맞췄다고하는선수하나도없죠 사인있었을거라봄. 근데 그이후대처가 너무 별로였고 너무 위험한사구가많았음. 타팀팬입장에서는 너무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