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가 정말 특별한 점 5가지* 1. 합창단과 소프라노, kbs 교향악단이 합주 공연하는 일은 극히 드문 케이스 2. 성우진과 코스어(코스프레)까지 모두 참여했던 공연 3. Journey's End가 연주될 때 수 많은 유저들과의 추억을 영상으로 짜집기해 보여준 것 4. 모든 공연이 끝났을 때 '탈출의 노래'를 깜짝 연주해 줬는데 이처럼 유저들의 사소한 밈까지 알아줬다는 것이 사람들의 감정선을 흔들었고 기립박수를 만들어냄 5. 티켓값은 말도 안 되게 저렴했고 티켓 수익 마저 전액 기부에 사용됨. 모든 비용은 게임사에서 부담했고, 유저들에게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쓰는지 보여줬던 사례
@@catiakim877 그 시즌제가 몇회 볼수있는것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싼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우와앙 하면서 뒤적거리다가 본글이긴합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의 공연까지 모두 본거를 생각하면 무지막지하게 싼거는 맞다고 생각하고, 준비된 모든 퀄리티를 생각하면 5만원... 은 어우야... 과금할맛 나게 할정도의 엄청난 선물이죠. 지금껏 로아에 질렀던거를 템으로도 받긴했지만 이번에 이런 선물까지 받고 나니 뭐, 와우~! 그리고 겜돌이인 저로써는 지휘자분이 약간의 에티켓에 대한 설명?(박수는 요렇게 쳐주시는게 지휘자가 힘이 납니다~ 뭐 그런거요.) 그리고 그 무대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한번 확 받고 나니까. 이런 무대를 보러다녀보는것도 좋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여서. 문화생활? 예술생활? 쪽에 대한 시야의 폭이 확 좀 넓어진 느낌입니다. 게임은 종합예술이다!
15:26 에 나오는 그림은 게임 내 언어인 엘라어 입니다. 게임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로아의 커뮤니티에서는 엘라어로 장난도 치고 해석하며 즐기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재밌는 게임요소인데요 지금 나오는 말은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꿈이 가득하기를'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또한 13:10 에 나오는 노래는 게임에서 섬이나 던전에서 나갈 때 나오는 노래로 로아 특별방송이나 로아온 같은 간담회에서 끝날 때 /탈출의노래 라고 채팅을 칠 정도로 많이 쓰이는 유저들의 밈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개발진에서 캐치하여 마지막에 썻으니 정말 감탄이 나올 수 밖에요 하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감동한 부분은 화면 속 캐스팅 바의 내용이 바뀌는 부분입니다. '탈출의 노래를 연주하고 있습니다'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예쁜 꿈을 꾸기를'이라고 바뀌는 순간이 감탄과 눈물이 나왔던 부분이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게임을 하시지 않아도 좋다(혹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만)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말씀드린 부분은 게임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기에 긴 댓글 남겨봅니다
게임 유투버방송을 몇개보는데... 어떤 유튜버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회사 욕하고 현질 욕하고 그러면서 현질해서 아템사고 몇년을 그렇게 합디다... 그런데 로아는..... 새로운 대륙나오고 마을에 가보셨음?? 와 이번스토리 쩐다.. 노래죽인다.. 나 그 퀘스트함서 울었다... 이런 글들이 전체장에 올라옴... 누군 게임하면서 회사욕하고 돈버리고.. 누군 게임하며 감동을 가져가죠... 제가 게임만 20년 넘게 해봤는데.. 이런 게임은 처음임.... 게임 자체에 감동을 받는 건 처음이었음....
클래식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몰랐는데.. 한국에서 이정도 규모로 진행된 음학회가 거의 없었다고 하더군요...ㄷㄷㄷ.. 그래서 보는 우리도 신나고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는데 저기서 지휘하시고, 연주하시고, 합창하신 모든분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음악회여서 다들 감탄하며 했다는 썰을 보고 또 한번 괜히 내가 다 기분좋고 소름 돋고 그랬던...ㅋㅋㅋㅋ
별빛등대섬이 생각보다 많이 저음으로 시작하는데..이게 사람에 따라선 음 잡기가 엄청 어렵다고 하던... 거기다 공명이 심한 홀에서 노래 부르면 자신 목소리가 귀에 잘 안들어오기도 해서 생각보다 엄청 고생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이어를 한다곤 하는데 그렇다해도 노래부르는게 뭐 쉬운게 아니니...ㄷㄷㄷㄷ.. 그리고 포장해보자면 저렇게 떨리듯 부르는건 또 레나가 직접 부르는듯한 그런 느낌도 들어서 또 한편으론 좋았던...
로아가 현재 국내 mmorpg 상위권이라지만 엄청 오래 한것도 아닌데 이런 퀄리티의 공연과 기부를 이렇게 잘하는데 그동안 독보적으로 수십년씩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개발사들 그동안 뭐 했나 스마게보다 적어도 몇십배는 더 잘 벌었을텐데 그 돈으로 고작 모바일 가챠겜이나 만들고 있는게 참..
티케팅 성공해서 제 평생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를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충분히 웅장함이 느껴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진짜 이루어 말 할 수가 없네요. 이 영상 엔딩곡으로도 나오는 'journey's end' 라는 곡을 들을 땐 로스트아크가 그간 힘든 길을 걸어왔지만 현재 이렇게 대성하고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느껴져서 평소에 잘 흘리지도 않는 눈물도 흘렸네요. 영상에는 잘 안나왔지만 스크린 영상으로 노래의 시작과 끝까지 로스트아크 방송인들의 하이라이트 장면, 추억과 유저들이 걸어온 길 등 연출이 나오는게 정말 찡..했어요. 뒤이어 15:26 로아의 고유문자인 엘라어가 나오는데 현장에선 이해 못했지만 유저분들이 바로 해석해주셨더라고요. '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꿈이 가득하기를 ' 지휘자님도 말씀하셨는데 5만원의 티켓 비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단과 합창단 등을 느낄 수 있는건 큰 행운이라 하셨는데 진짜입니다.. 진짜 고작 5만원으로 제 인생의 한가지 뿌듯함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5만원이 작은 돈은 결코 아니지만 저 규모의 전문 연주자. 합창단 인건비에도 턱없이 부족하죠. 저걸 연주 연습하는데만 2달은 걸릴테니... KBS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도 고마운게 일반적인 대중적 음악들이 아니 라서 어차피 하는 레파토리연습한 김에 공연한다가 아니거든요. 오로지 이 한번의 이 무대를 위해...
외부에 노출을 잘 안 하는 권혁빈 회장이 나왔다는 것에 놀랐고 그 회장한테 손가락질 하는 디렉터의 행동도 놀라웠다는... ㅋㅋ 그리고 갠적으로 동질감보다는 이질감 때문에 코스프레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성우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엄청 노력했다는 건 알 수 있었음 그런데도 성우님에게 악플다는 놈들은 참....
ㄹㅇ 이게 선순환... 게임으로 벌어들인걸 게임 재투자와 IP 확장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누구는 무슨 배우들 섭외해서 광고 찍을 시간에 이렇게 IP기반으로 콘서트하는게 더 마케팅이 잘된다는 사실을 몰랐던듯. 다들 주가 방어용 트레일러나 뽑아대는 와중에 이런 회사가 있는게 다행인듯
우리 외삼촌 피아노 전공을 시작으로, 독일과 미국에서 클래식 유학은 물론 박사 학위도 받고, 현재 서울에 있는 대학교 음대 피아노 교수로서, 게임의 "게"자도 모를뿐더러, 게임을 아주 마이너한 문화로 인식하고 있는 흔히 말하는 꼰대 그 자체. 클래식만이 음악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런 외삼촌이 콘서트 보고 하는 말이, 다음에 해외 나가면 해외 음악가들에게 꼭 보여주며 자랑하고 싶은 악보라고 말함. 특히 카단테마와 늑대의 노래 아리안오브가 너무 훌륭했다고 말함. 뭔가 뿌듯했음.
온라인 중계도 해준다했지만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봤는데, 본보야지 나오는 순간 소름돋았네요 공연 중간중간 소름이 몇번 돋았는지 지금도 다시볼 때 소름돋은 부분있어서 진짜 놀라웠습니다 비록 현장에는 없었지만, 큰 감동을 느꼇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2층 한켠에 합창단 분들 서계시는 부분이 무대가 아니라 일반 객석이였다는점... 진짜 역대급 스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을 눈치주며 그 꿈을 훼손하지 않은 오너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윗선의 눈치를 보며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꿈꿨던 낭만을 뚝심있게 밀어부친 디렉터를 비롯한 팀 그리고 그 디렉터의 순수한 열정을 알아봐준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그런 순기능이 앞으로도 계속 다른 게임들에서도 이어지리라 보긴 힘들듯하다 사람들은 어떤 게임사들을 욕하지만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 또한 유저들이다 결국에는 유저들이 각성하지 못하고 게임사가 게임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한 로아는 한낱 게임사와 유저들이 그저 특이했던 '하나의' 게임쯤으로 추억될 것이다
로아를 안하셔도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쯤 다들 들어보시길. 스토리와 연출에 힘을 주는 게임인 만큼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더 우월 하다 그런게 아니라 특성적으로) 그 구성이나 길이, 다양성 등이 영화음악과 유사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네요. 그리고 참여 멤버들 면면이 KBS교향악단, 안두현 지휘자, 소향, 이장원 성우, 김현심 성우, 김선덕 소프라노, 디아블로밴드 등등 의심의 여지가 없었네요.
금강선 디렉터의 퇴장이 많이 아쉬웠지만.....그래도 로아가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최종보스 권회장님이 로아에 진심을 다하는게 느껴짐....앞으로 어떤 디렉터가 오더라도...아마 로아는 금강선디렉터와 게임개발팀들이 초반에 구상했던 로아의 진행방향성대로 꾸준히 이어갈것 같음.....그리고 나중에 금강선 디렉터도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복귀가능성도 있고~
로스트아크"라는 예술을 통하여 서로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음에도 국적을 불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끼며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들으면 알고 (ex. 소림좌 클립을 보는 스툽즈라던지, 그걸 보며 리액션 하는 소림좌, 노돌리를 아는 스툽즈, 스툽를 아는 노돌리 등)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인정하며 존중하고 웃는 등 여태 모든 국내 RPG 게임, 게임업계를 통틀어 이런 적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열심히 자막을 달고 클립을 퍼 날라주신 분들의 숨겨진 노고가 있지만 이런 모습들이야말로 강선이 형이 원하는 모습, 강선이 형이 바랬던 예술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로아에서 다시 뵐수 없어도 좋습니다 게임계에 한 획을 아니 지각변동을 일으켜주신 분으로서, 어른으로서, 이제는 친근한 형/오빠로서, 친구로서, 제발 건강만 해주세요 콘서트 마지막에 말씀하신 금강선 디렉터님의 약속이 당연히 지켜질것이라 확신하기에 언젠가 들려올 금디렉터님의 새로운 출발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근데 이미 현질에 의한 서열화에 몸이 적응해버린 유저께서 흥미를 붙이실지 모르겠네요 로아도 현질에 따라 엄청나게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제 레이드시 절대딜량은 템렙과 강화수준에 어느정도 좌지우지 되긴 하지만 컨트롤과 피지컬에도 MVP가 뒤집히는지라 ㅋㅋ 무과금으로도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현질한 만큼 성장가능한게 또 로아라서
저도 블소 랭커였고 태천명왕과 사화마녀도 출시 당시에 순위권으로 클리어했던 진심이었던 유저였어요. 하지만 홍문령과 수호석의 상위 단계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홍문혼에 수호석 도감까지 도를 넘는 BM 출시에 정 떨어져서 접었고 한동안 RPG는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로아를 알게 되었고 시작했는데 결코 후회되지 않습니다. 과금을 하더라도 게임사한테 이용 당하는 개미나 호구라는 생각보다 팬으로써 비용을 지출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개돼지 취급을 해오던 3N사와는 다른 운영에 정말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어요.
파푸니카스는 공모전 응모했던 실제코스어분들을 섭외했다더군요 게임은 종합예술이다를 보여주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거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는 공연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규모와 퀄리티에 놀란 공연이었습니다 국내공연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소프라노를 동시에 쓰는 공연이라... 이거 쉽지않은 수준이 아니라 자금적으로 퍼부어야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진짜 놀래서 계속 감탄하며 봤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탑 오브 탑 오케스트라가 그것도 보수적인데 밴드에 재즈 성우,코스프레 등등 모든것을 단돈 5만원도안되는 자리가 최고우등석? 이건 말이안됐음.. 안간게 아니라 못가는게 맞는말 티켓팅자체도 암표상인마저 못살속도로 빠져나갔고 게임업계에서 도전한 콘서트라 할수있지만 더 이상 뚫을수없는 벽을 세워둔것같음 다음세기,다다음 세기까지 이러한일은 해외든 어디든 전후무후한 업적을 세워뒀고 종합예술을 넘어선 경지라 생각합니다.
좁은 땅떵리에서 인구줄고 있는데 산업을 고급지향으로 가야 우리나나라 살길 .. 종합 고급 인력이 필요한 게임산업을 더 정부는 지원해주고 발전 하도록 해줘야 한다.. 영화보다 이제 더 영향력있는 분야가 게임이 되었는데.. 왜국에서 캐리언해적 ost연주회 같은거 보고 부러웠는데 이제 우린 게임으로 새 장르를 선점하자..!
너무 감동이었지 강선이형과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로아팀에 너무 감사했고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분 가수 성우분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런 콘서트였다 제일비싼 좌석이 5만원이었고 장패드와 머그컵을 나눠줘서 사실상 무료공연 그마저 공연티켓비용도 전액기부 나를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우리겜 유저분들과 다같이 즐겨요 라는 확고한 유저의 사랑을 보여준 콘서트였다
진짜 로아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음 2000년대 초반 초딩시절 느꼈던 감성을 2020년대에 30대가 된 시점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게에 너무 감사함 물론 누군가는 망겜이라고 하겠지만 저에겐 낭만 그자체인 게임임 퇴근,주말에 로아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움
*이번 연주회가 정말 특별한 점 5가지*
1. 합창단과 소프라노, kbs 교향악단이 합주 공연하는 일은 극히 드문 케이스
2. 성우진과 코스어(코스프레)까지 모두 참여했던 공연
3. Journey's End가 연주될 때 수 많은 유저들과의 추억을 영상으로 짜집기해 보여준 것
4. 모든 공연이 끝났을 때 '탈출의 노래'를 깜짝 연주해 줬는데 이처럼 유저들의 사소한 밈까지 알아줬다는 것이 사람들의 감정선을 흔들었고 기립박수를 만들어냄
5. 티켓값은 말도 안 되게 저렴했고 티켓 수익 마저 전액 기부에 사용됨. 모든 비용은 게임사에서 부담했고, 유저들에게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쓰는지 보여줬던 사례
5만원은 말도 안되는 공연이었음 10만은 거뜬히 넘을 스케일ㄷㄷ
성인게임에 어린이합창단을 불렀다는점
+ 선물로 에코백, 머그컵, 장패드줌
@@catiakim877 그 시즌제가 몇회 볼수있는것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싼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우와앙 하면서 뒤적거리다가 본글이긴합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의 공연까지 모두 본거를 생각하면 무지막지하게 싼거는 맞다고 생각하고,
준비된 모든 퀄리티를 생각하면 5만원... 은 어우야... 과금할맛 나게 할정도의 엄청난 선물이죠. 지금껏 로아에 질렀던거를 템으로도 받긴했지만
이번에 이런 선물까지 받고 나니 뭐, 와우~!
그리고 겜돌이인 저로써는 지휘자분이 약간의 에티켓에 대한 설명?(박수는 요렇게 쳐주시는게 지휘자가 힘이 납니다~ 뭐 그런거요.)
그리고 그 무대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한번 확 받고 나니까. 이런 무대를 보러다녀보는것도 좋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여서.
문화생활? 예술생활? 쪽에 대한 시야의 폭이 확 좀 넓어진 느낌입니다. 게임은 종합예술이다!
@@이상진-u1j 그쵸. 지휘자 분도 그저 그냥 하나의 일 마냥 대충했다면 감흥이 덜 했을텐데 지휘자님도 정말 특별했음
강선이형 말대로 게임이 종합예술이고 문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콘서트였음.
국내탑급 교향악단인 그것도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케이비에스 교향악단에 안두현 지휘자님이라니..
강선이형이랑 지원길 대표님이랑 권혁빈 이사장님이 힘 많이 쓰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음
지원길대표님ㅎㅎ
@@이동-l8e 앗 그런가요? 강선이형이 부를때 지홍길 이라고 들려서..ㅎㅎ[머쓱해요]
진짜 티켓값은 명목이고 무료 공연이나 다름없었음 ㅋ
@@안녕워니 렬루 교향악단 티켓값 보니깐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거기에 합창단이랑 성우랑 국악팀이랑 밴드까지 하면 ㅋㅋㅋ
@@진현우-b1d 선물받은거만해도 티켓값나올껄요..
드라마ost도 하찮아서 연주를 못하겠다던 그 보수적인 kbs 교향악단을 불러온 것 자체가 대단한거임 ㅋㅋㅋ 혁빈이형이 돈을 많이 썼을테고 강선이형의 진심과 곡퀄이 한 몫 한듯
15:26 에 나오는 그림은 게임 내 언어인 엘라어 입니다.
게임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로아의 커뮤니티에서는 엘라어로 장난도 치고 해석하며 즐기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재밌는 게임요소인데요
지금 나오는 말은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꿈이 가득하기를'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또한 13:10 에 나오는 노래는 게임에서 섬이나 던전에서 나갈 때 나오는 노래로 로아 특별방송이나 로아온 같은 간담회에서 끝날 때 /탈출의노래 라고 채팅을 칠 정도로 많이 쓰이는 유저들의 밈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개발진에서 캐치하여 마지막에 썻으니 정말 감탄이 나올 수 밖에요
하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감동한 부분은 화면 속 캐스팅 바의 내용이 바뀌는 부분입니다.
'탈출의 노래를 연주하고 있습니다'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예쁜 꿈을 꾸기를'이라고 바뀌는 순간이 감탄과 눈물이 나왔던 부분이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게임을 하시지 않아도 좋다(혹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만)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말씀드린 부분은 게임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기에
긴 댓글 남겨봅니다
곡선택에 굉장히 보수적인 KBS교향악단이
게임OST콘서트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게임 끝난 거라ㅎㅎ
강선이형이 줄곧 말해왔던 '낭만'이 무엇인지, 게임은 '종합예술'이 될 수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휘자님이라 소프라노님 인스타가면 음악계 동료들도 하나같이 이게 게임 ost냐 라는 댓글들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곡퀄이 한몫한거 같아요
@@kakakak63 그 소프라노님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인스타 주소라도 이번에 보고 너무 반해버려서 !!!
@@thecapsules7510 김선덕 소프라노님이세요!
@@_strove 감사합니다 인스타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kakakak63 기존 로아의 탄탄한 BGM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게 아닌지... 진짜 다시들어도 웅장해집니다
로스트아크가 현재 국내 rpg 게임에 1위 하는 이유가 있네여 스케일이 넘사벽 ㄷㄷ 영상으로 보는 내내 소름 돋았고 ost 하나하나 너무 좋다는 거를 이제 알았습니다. 로스트아크 유저분들 화이팅입니다!
국산 게임의 희망이자 마지막 불꽃보고 울었다 부디 리니지랑 정반대의 길을 계속 걷기를
이런게임은 돈을 써줘얏함 그지같은 3n에쓰지말고
제발 메이플 묻지 마라
@@정명구-f6z 검마에 제른까지 세계관 최강자들 두명을 다 죽여버린 그 게임
@@ddgsha 제른다르모어는 언제죽었음? 아직등장도안했지않나...
@@유툽전용-y4b 맞네 그럼 내가 기억하는건 누구지....
처음 이런 대단한 공연을 해놓고 전액기부라니 여긴 땅파서 장사하나 생각했는데 콘서트 이후 신규 유저수가 갑자기 급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게임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만큼 잘 먹히는 게임 광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낌...
총괄하면서 하나 하나 지시했을 텐데...
물론 그걸 잘 따라와 준 스태프들도 대단하고...
사실,리더가 리더 다워야 따라오지...
이런게 진짜 게임사이미지 개선을 추구하는 옳바른 엔터투자인거지. 누구는 유저 돈 훔쳐다가 야구단만드질 않나 연예인들 사진돈받아먹고팔질않나 피규어를 뽑기로 묶어서 20만원에 팔질않나.......로아는 전설이야.
게임 유투버방송을 몇개보는데...
어떤 유튜버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회사 욕하고 현질 욕하고 그러면서 현질해서 아템사고
몇년을 그렇게 합디다...
그런데 로아는..... 새로운 대륙나오고 마을에 가보셨음??
와 이번스토리 쩐다.. 노래죽인다.. 나 그 퀘스트함서 울었다...
이런 글들이 전체장에 올라옴...
누군 게임하면서 회사욕하고 돈버리고.. 누군 게임하며 감동을 가져가죠...
제가 게임만 20년 넘게 해봤는데..
이런 게임은 처음임.... 게임 자체에 감동을 받는 건 처음이었음....
클래식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몰랐는데..
한국에서 이정도 규모로 진행된 음학회가 거의 없었다고 하더군요...ㄷㄷㄷ..
그래서 보는 우리도 신나고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는데
저기서 지휘하시고, 연주하시고, 합창하신 모든분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음악회여서 다들 감탄하며 했다는 썰을 보고 또 한번 괜히 내가 다 기분좋고 소름 돋고 그랬던...ㅋㅋㅋㅋ
별빛등대섬이 생각보다 많이 저음으로 시작하는데..이게 사람에 따라선 음 잡기가 엄청 어렵다고 하던...
거기다 공명이 심한 홀에서 노래 부르면 자신 목소리가 귀에 잘 안들어오기도 해서 생각보다 엄청 고생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이어를 한다곤 하는데 그렇다해도 노래부르는게 뭐 쉬운게 아니니...ㄷㄷㄷㄷ..
그리고 포장해보자면 저렇게 떨리듯 부르는건 또 레나가 직접 부르는듯한 그런 느낌도 들어서 또 한편으론 좋았던...
오.. 그 후기 어디서 볼수있나여
이런 고퀄의 콘서트에 나눠준 콘서트 기념품까지 생각하면 그저 놀라울 뿐이에요
거기다가 예매못한 유저들을 위해 생중계까지
이렇게 유저들을 위해주는 게임사가 없죠
콘서트가 끝나고나서 금디렉터님이랑 관객분들이 남아서 얘기 주고 받는 것도 참 인상 깊었어요. 서로 헤어지기 싫어하는 친구마냥.. 대관시간이 임박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졌지만.. 그 디렉터에 그 유저들이였던 것 같아요.
로아가 현재 국내 mmorpg 상위권이라지만 엄청 오래 한것도 아닌데 이런 퀄리티의 공연과 기부를 이렇게 잘하는데 그동안 독보적으로 수십년씩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개발사들 그동안 뭐 했나 스마게보다 적어도 몇십배는 더 잘 벌었을텐데 그 돈으로 고작 모바일 가챠겜이나 만들고 있는게 참..
티케팅 성공해서 제 평생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를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충분히 웅장함이 느껴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진짜 이루어 말 할 수가 없네요.
이 영상 엔딩곡으로도 나오는 'journey's end' 라는 곡을 들을 땐 로스트아크가 그간 힘든 길을 걸어왔지만
현재 이렇게 대성하고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느껴져서 평소에 잘 흘리지도 않는 눈물도 흘렸네요.
영상에는 잘 안나왔지만 스크린 영상으로 노래의 시작과 끝까지 로스트아크 방송인들의 하이라이트 장면, 추억과 유저들이 걸어온 길 등 연출이 나오는게 정말 찡..했어요.
뒤이어 15:26 로아의 고유문자인 엘라어가 나오는데 현장에선 이해 못했지만 유저분들이 바로 해석해주셨더라고요.
'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꿈이 가득하기를 '
지휘자님도 말씀하셨는데 5만원의 티켓 비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단과 합창단 등을 느낄 수 있는건 큰 행운이라 하셨는데
진짜입니다.. 진짜 고작 5만원으로 제 인생의 한가지 뿌듯함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5만원이 작은 돈은 결코 아니지만 저 규모의 전문 연주자. 합창단 인건비에도 턱없이 부족하죠. 저걸 연주 연습하는데만 2달은 걸릴테니... KBS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도 고마운게 일반적인 대중적 음악들이 아니 라서 어차피 하는 레파토리연습한 김에 공연한다가 아니거든요. 오로지 이 한번의 이 무대를 위해...
나도....가고 싶어.....
@@Panorama-memory 지휘자분만 몇주 준비하시고 연주자분들은 연습 2일 했답니다. 이게 프로의 세계..
@@Panorama-memory 저도 얼마나 연습했을까했는데.. 2틀 역시 프로는 다르네요 케비에스 교향 유튭에 지휘자님 후기 영상 있더라고요
이콘서트는 진짜 팬서비스였다는거....티케팅하신분들은 기부를했다는거...그럼에도 퀄리티가 넘사벽이었단거....
외부에 노출을 잘 안 하는 권혁빈 회장이 나왔다는 것에 놀랐고 그 회장한테 손가락질 하는 디렉터의 행동도 놀라웠다는... ㅋㅋ
그리고 갠적으로 동질감보다는 이질감 때문에 코스프레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성우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엄청 노력했다는 건 알 수 있었음
그런데도 성우님에게 악플다는 놈들은 참....
디렉터에게 악플달아놓고
성우악플신경쓰는거 보소
여기 디렉터 악플이 어딨지..?
@@sjjs271 미띤 친구임
오히려 다른 댓글보면 자기가 디렉터한테 악플 담
아직 로아를 단 한번도 안해본 분들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그리고 온전히 모험을
즐긴다고 생각하시면서 스토리 보면서
시작해 보세요 진짜 낭만을 즐겨 보시길
와... 롤 아케인보면서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런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로아가 해내는군요. 마지막 센스까지... 이정도 퀄이면 나중에 뮤지컬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네요. 성우분들도 다들 장난이 아니신거 같은데 말이죠.
기대하셔요 로아도 애니메이션 준비중이랍니다 😚
@@바나나-v9z 미쳤다 기대됩니다
로아는 하지않지만.. 이 콘서트를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소름과 전율.. 눈물이 !! 정말 최고에요!!! 😭
로아하는 음악 전공자로서 정말 감동적이고 소름돋는 무대였습니다ㅜ! 이번 로아콘서트는 게임업계뿐아니라 클래식음악, 그 밖에 다양한 장르음악 업계에도 학 획을 그음과 동시에
정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것 같아요~! 휘재님 이렇게 로스트아크 자주 소개주셔서 감사해요~!
음악 전공자 인증 쌉가능? 구라같은데 ㅉㅉ
@@MonoDoo 왜사냐
클래식 오페라에 관심 없던 저 조차도 로아콘 때문에 관심이 가는거 보면 진짜 너무 대단한거같아요
@@MonoDoo 저기 유튜 봐봐
제 8천만원이 저런데 쓰였다고 하니 아주 흐뭇합니다.
더 좋은 게임문화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충성 ^^7
이 콘서트 이후로 파푸니카 자하라 코스어,안두현지휘자,김선덕 소프라노,김현심성우가 해외 레딧에서도 엄청 핫하죠
개발자들 고용으로 좋은 게임 개발 되고, 유저들도 재밌게 즐기고, ost 콘서트로 연주가분들 고용 되고, 콘서트 재밌게 즐기는 유저들....... 이게 좋은 경제 아닐까?
ㄹㅇ 이게 선순환... 게임으로 벌어들인걸 게임 재투자와 IP 확장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누구는 무슨 배우들 섭외해서 광고 찍을 시간에 이렇게 IP기반으로 콘서트하는게 더 마케팅이 잘된다는 사실을 몰랐던듯.
다들 주가 방어용 트레일러나 뽑아대는 와중에 이런 회사가 있는게 다행인듯
@@remido9321 ㄹㅇ 게임으로 번 돈으로 어떻게 더 빨아먹을지 과금 연구만 하는 뭐회사도 있으니..
게임은 수익을 내기 위해 만든 것임은 분명하지만 그 수익을 어떻게 사용하고 유저들과 함께 해야하는지 교범처럼 잘 알려준 케이스의 로아콘이었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좋았던 로아콘이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지 않는데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장대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로스트아크라는 게임해서
그걸 보여주네요. 정말 멋집니다!
더이상 "게임"이라는 굴레가 아닌 "종합예술"의 길로 들어선 로아.. 진짜 멋있고 이러한 세계의 한명의 유저라는게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가짐 끝까지 이어나가 주시길..
그리고 아직 저 "그 게임" 합니다^^
이게 게임이지 감성이고 추억이고 유저를 위한게임 최고였습니다.
이젠 다신 볼수 없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우리 마음속엔 영원히 남아있을겁니다..
@@monster_88 ...?
그런 게임들이 예전에 있는 여러개 있어죠
하지만 자금이나 인재 문제가 발생
게임 버그 항상 문제라 어쩔수 없다 치더라두
"게임은 종합예술이다" 라는 강선이형의
말을 보여준 대표적인 게임ost 콘서트였음
이 공연을 들으시고 로아에 입문하시는 유저들은 스토리진행중 나오는 ost가 좀더
남다르실듯~!
클래식만 인정할 것 같았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분이 저렇게 열정적으로 진심과 사력을 다해 연주해주는 모습이 진짜 감동적이다. 특히 지휘자분 액션이 너무 강렬하고 멋져서 댄스팀 다음으로 눈이 계속 간다.
김현심 성우님...진짜 저렇게 하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직접 코스프레 복장으로 진짜 아브렐슈드 포스를 그대로 보여주셨네요...정말 무대를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진짜 값진 공연이었음. 로아가 한국 게임업계에 계속 자극을 주었으면
얼마전에 시작한 모코코 로서
게임이 무슨 콘서트까지 할가
보러가는 사람이 있기나 할가
그냥 대충 하는 컨서트 겠지 생각했다가
콘서트 실황 모습보고 충격 받았네요
게임에 대한 제작자의 진심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콘서트 였어요
최고입니다^^
성인겜이라 그런지 유저들 인식수준도 타게임보다는 훨씬 나은편이죠 어딜가든 암세포는 있지만 ㅜ
@@Awesome-im1sf 그걸 보고 '파레토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사람 다섯이 모이면 그중 하나는 반드시 쓰레기가 있다 라는...
@@아쿠엘레 밖에있던 쓰레기도 들어와서 더 그런것도있는ㅋ
시즌1때 다들망겜이라할때는 그런쪽은 그래도 클린했는데ㅋㅋ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 라는 사상이 무대에도 그대로 녹아들었습니다 나는 이런게 일본 게임에서나 가능한 컨텐츠인줄 알았어 너무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줘서 감동입니다 간만에 거대한 아름다움을 만나 눈물이 찔끔 났네요
강선이 형 제발 건강해지시길...
스틱스님은 괴..괴물
브금궁당장님...
티켓팅 1분컷이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밖에 없었음..
이번에 이렇게 돈이 안 아까운 콘서트라는 걸 알아버려서
다음 콘서트땐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되더라도 유저들이 몰릴 걸 생각하니
더 눈물이 또르륵.. 😭
다음이 있을지..근데
금강선이 없는 로아에 과염 다음이란 있을지.
양복 입은 놈들 끼어들면 또 도박 같은 양산 온라인게임 되는거 시간문제임.
정말 많은 분들이 나왔죠..
코스프레하는분들 성우분들 교향악단 말고도 많은 밴드나 합창단분들을
2~30분도 아니고 몇시간동안 하는 콘서트가
제일 비싼좌석이 겨우 5만원이라니
티켓팅 실패한게 한이에요 ㅠㅠ.
@@shkang8058 네 다음 로알못
@@shkang8058 응로알못
문화를 만든다는게 바로 이런 것
그냥 온라인게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렇게 오프라인까지 이어져서 이 게임을 알던 모르던 남녀노소 할거 없이 누군가는 새로운 장르, 새로운 직업, 새로운 취미, 새로운 꿈을 갖게 만드는 것
우리 외삼촌 피아노 전공을 시작으로, 독일과 미국에서 클래식 유학은 물론 박사 학위도 받고, 현재 서울에 있는 대학교 음대 피아노 교수로서,
게임의 "게"자도 모를뿐더러, 게임을 아주 마이너한 문화로 인식하고 있는 흔히 말하는 꼰대 그 자체. 클래식만이 음악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런 외삼촌이 콘서트 보고 하는 말이, 다음에 해외 나가면 해외 음악가들에게 꼭 보여주며 자랑하고 싶은 악보라고 말함.
특히 카단테마와 늑대의 노래 아리안오브가 너무 훌륭했다고 말함.
뭔가 뿌듯했음.
저기서 연주하신건가요?
ㅋㅋ
지구 뿌셔뿌셔!!
게임이 이렇게까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성우까지 동원해서
합주를 한다는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진짜 대단하네요~ 다시한번 로스트아크
응원하구요, 게임제작사님들 디렉터님
그리고 여기참여하셨던 성우분
및 지휘자와 연주자분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는 유명 콘솔 게임들 ost 콘서트 종종 합니다용
중국에서도 합니다;;;
한국은 예전에 넥슨이 했었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ps 게임 콘서트보면서 우리나라는저런거 안하나 부러웠는데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번 콘서트는 정말 게임계에 전무후무한 콘서트가 아닐까 싶다. 물론 몇년 후에 로아가 다시 한다면 이번을 능가하겠지만.
@@내몸에소독약 야숨 고대로 가져간 짭겜에 진심을 들먹임?ㅋㅋㅋㅋ
42살 게임 인생중에 로아를 만난게 가장 큰 행복이며 앞으로도 인생겜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저씨 42살도 서요?
@@JY-10-g2z 서기는 70도 선단다.
@@bubblemilk5564 와씨;;;; 진짜요? 그건 좀 충격인데
온라인 중계도 해준다했지만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봤는데, 본보야지 나오는 순간 소름돋았네요
공연 중간중간 소름이 몇번 돋았는지 지금도 다시볼 때 소름돋은 부분있어서 진짜 놀라웠습니다
비록 현장에는 없었지만, 큰 감동을 느꼇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2층 한켠에 합창단 분들 서계시는 부분이 무대가 아니라 일반 객석이였다는점... 진짜 역대급 스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ㅇㅈ ㅋㅋ 저도 대충 보려다가 첫곡듣고 바로 감상모드
BM을 개발하는 회사와 추억과 감동을 개발하는 회사의 차이가 이번 콘서트로 더욱 명확해진듯
로아에 진심인 사람에게 얼마나 벅찬선물이었는지 모릅니다.. 말로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관악기는 관악기대로 웅장하고 선율이 너무 좋았고
현악기는 현악기대로 웅장하고 선율이 너무 좋았고
합창단은 합창단대로 웅장하고 선율이 너무 좋았고
그냥 이번 오케스트라는 완벽했어......
음향팀이랑 카메라팀이 찬미하라 미스낸거 빼면...
현심이눈나 욕하지마라 개간련들아...
ㅋㅋㅋ ㄹㅇ 제 맘이랑 똑같음ㅋㅋ
누가 욕하냐 ㅡㅡ ㅇ ㅏ 인벤 어그로 들이요
신경끄세요 쓴글들 보면 망무새들이라 ㅉㅉ
어떤 개간련들이 욕하냐? 뒤지고 싶어서? 난 소름 돋아 뒤지는줄 알았는데? 지능지수 빠가사리같은것들.
찬미눈나ㅏㅏㅏㅏ
놀고자빠졋네
흔히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을 눈치주며 그 꿈을 훼손하지 않은 오너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윗선의 눈치를 보며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꿈꿨던 낭만을 뚝심있게 밀어부친 디렉터를 비롯한 팀 그리고 그 디렉터의 순수한 열정을 알아봐준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그런 순기능이 앞으로도 계속 다른 게임들에서도 이어지리라 보긴 힘들듯하다 사람들은 어떤 게임사들을 욕하지만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 또한 유저들이다
결국에는 유저들이 각성하지 못하고 게임사가 게임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한
로아는 한낱 게임사와 유저들이 그저 특이했던 '하나의' 게임쯤으로 추억될 것이다
살면서 어떤 게임이건 이 게임하기 잘한거같다 자랑스럽다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로아가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진짜 잘했다 로아하길
몽환의 아스탤지어 오케스트라 공연은 상상만 했었는데 현실로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브렐슈드 얼굴이 화면을 가득 메울때는 진짜 압도되었고 소름 돋았습니다.ㅠㅠ
진짜 게임 하면서 이렇게 콘서트를 볼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3N게임하다 로아하면서 머리를 탁 찰떄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는 지렸습니다
진짜 종합예술이다.
강선이형을 보고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포기했던 꿈을 향해 무모하지만 첫발을 다시 내딛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ㅜ 건강하세요
화이팅!! 잘 할것이라고 믿고 있겠습니다!!! 힘들어도 포기 하지 마세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낭만"
유저를 개돼지로 길들이는 흐름 속에서 이런 가치관으로 게임과 유저를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복이라고 생각해요.
로아는 종합예술이다 ㅠㅠ
로아를 안하셔도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쯤 다들 들어보시길. 스토리와 연출에 힘을 주는 게임인 만큼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더 우월 하다 그런게 아니라 특성적으로) 그 구성이나 길이, 다양성 등이 영화음악과 유사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네요. 그리고 참여 멤버들 면면이 KBS교향악단, 안두현 지휘자, 소향, 이장원 성우, 김현심 성우, 김선덕 소프라노, 디아블로밴드 등등 의심의 여지가 없었네요.
"rpg 에이 그거 누가 해 ㅋㅋ 돈 벌려고 작정하고 돈 안 쓰면 할 수도 없던데 ㅋㅋ" 라고 하며 롤만 하던 제가 롤을 접고 인생을 로아에 갈아넣는 중.. 진짜 로아 너무 좋다
로아 안하지만… 가슴이 뭉클하네요
대한민국에도 이런 게임이 이런 게임회사가 ^^
kbs교향악단이 게임ost 연주 해주는걸 듣는날이 올 줄 몰랐음
권대표님...
티켓수익 모두 기부라 했지만...사실상 ...이게 진짜 말이 안되는 준비하는데만 억단위 가볍게 넘겼을텐데...억이 뭐야...
방구석 찐따에게 이런 감격적인 문화생활 체험시켜줘서 너무 감사함
수익이 나기는 했는지...암만 생각해도 적자일거같은데 말이에요. 그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대였네요. 이건 유저들과 로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한 느낌이네요
권대표님이 강선이형 고생했다고 아름다운 끝을 선물해주고싶었던것같음 스토리는 함께 만들지만 일선에선 물러나는거니
@@Dooly_a ㅇㅇ 권대표님이 강선이형 은퇴기념 선물 해준거로 보임
@@user-gumaguma 어디서 봤는데 kbs교향악단이 클래식 6곡 연주하는 콘서트 r석이 60만원 이라더군요 .......
@@user-gumaguma 수익은 전액 기부했고 네이버광고도 콘서트시간동안 풀로 사들여서 콘서트 여는덴만 최소5억으로 보고있습니다
최소5억~8억 + 콘서트수익금 전액기부
진짜 강선이형은 마지막 인사하실때도 예술로 승화시키시네요. 저도 다시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유저를 떠나 한국 게임역사뿐 아니라 모든 공연 중 감히 최고의 무대
진짜 스마게 미쳤다;; 콘서트에 억단위로 태운것같은데 어후 게임유저에게 이런 배려를하다니 스케일진짜
검색해보니 주말 대관비 1천만원 이상에 시간당 추가요금 근 2백ㄷㄷ
@@user-ce4lz4jj1d 대관비가 대수임 ㅋ 저 공연비용에서 대관비는 5%도 안될듯
저분들 인건비만 해도 수십억일거 같은데
스마게가 저기서 번 수익 전액 기부햇습니다 평소에도 유저들텅해 번 수익 홈피에서 기부 공개하고 꾸준히함
자산 10조 더 이상 돈에 의미가 없어진 대한민국 갑부 4위 권혁빈 선생님께서 계신 스마일 게이트는 무적이고 불멸이야
로아도 안하는데 로아 콘서트 보고 너무 감동해서 계속 보고 있네요!! 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내가 현질한 돈이 이런데에 조금이라도 쓰인다면 아바타 서슴없이 현질 가능ㅋㅋㅋㅋㅋㅋ
금강선 디렉터의 퇴장이 많이 아쉬웠지만.....그래도 로아가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최종보스 권회장님이 로아에 진심을 다하는게 느껴짐....앞으로 어떤 디렉터가 오더라도...아마 로아는 금강선디렉터와 게임개발팀들이 초반에 구상했던 로아의 진행방향성대로 꾸준히 이어갈것 같음.....그리고 나중에 금강선 디렉터도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복귀가능성도 있고~
와....마지막 즈음 성우분 코스프레하고 나오셨는데 곡이 흐르는 내내 눈빛부터 몸짓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고 소프라노의 노래와 맞물려서 보고있는데 전율이 흐르네요. 오졌음.
ㅠㅠㅠㅠㅠ 로아콘 못가서 진짜 너무 우울했는데 온라인이였어도 진짜 좋았어서 행복했네요.
온라인으로라도 생방해줘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이였지모름 ㅜ ㅜ 진짜..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주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강선이형! 꼭 건강해져서 다시 볼수있기를 바래요 ㅠ
그동안 감사했어요!!
봉보야지랑 소드크로스드는 진짜 전율이었다.. 특히 소드크로스드는 원래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곡이 아니었는데도 ㅈㄴ 좋았음. 몽환의 아스탤지어는 말할 것도 없고.. 1일 1 아스텔하고 있음...
유저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만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로스트아크는
로아콘서트는 몰랐네요 우리나라도 이런문화가 다양하게 이뤄지면 좋겠어요 게임이나 애니등 다양한 콘서트가 많은 일본문화의 좋은예중 하나였는데 젤다 야숨 오케스트라 정말 숨막힐 정도로 좋았는데 관객석이 만석인것도 놀라웠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한번 봐야겠네요ㅎㅎ
진짜 콘서트 보는 내내 너무 가슴떨리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권혁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엇기에 가능했지만
지원을 올바른 곳에 적절히 사용하는건 순전히 금강선 디렉터의 능력이었음
그저 유저를 돈으로만 보는 게임계에 제대로 경고를 해줘서 고마움
시청자수 10만 찍은거 보고 소름
콘서트 보는데 소름
현장서 보시는분들 부럽다고 느껴졌음
유튜브 트위치 개인방송 통해서 보는 유저 (해외 포함) 라이브로 20~30만 정도 였을듯
트위치도 전체 청자수 10만가까이 찍혔음 아마 유투브 본방만 10만이었으니
윗분 말씀처럼 최소 20만 이상 시청한듯
로스트아크"라는 예술을 통하여 서로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음에도 국적을 불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끼며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들으면 알고
(ex. 소림좌 클립을 보는 스툽즈라던지, 그걸 보며 리액션 하는 소림좌, 노돌리를 아는 스툽즈, 스툽를 아는 노돌리 등)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인정하며 존중하고 웃는 등 여태 모든 국내 RPG 게임, 게임업계를 통틀어 이런 적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열심히 자막을 달고 클립을 퍼 날라주신 분들의 숨겨진 노고가 있지만
이런 모습들이야말로 강선이 형이 원하는 모습, 강선이 형이 바랬던 예술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로아에서 다시 뵐수 없어도 좋습니다
게임계에 한 획을 아니 지각변동을 일으켜주신 분으로서,
어른으로서, 이제는 친근한 형/오빠로서, 친구로서,
제발 건강만 해주세요
콘서트 마지막에 말씀하신 금강선 디렉터님의 약속이 당연히 지켜질것이라 확신하기에
언젠가 들려올 금디렉터님의 새로운 출발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0:27초 연출장면은 소름돋는다ㄷㄷ
그 유명한 찬미하라 연출장면..
영상 마지막에 금강선 디렉터가 엘라어 보낸 메세지 해석하자면
친애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여러분의 삶에 예쁜 꿈이 가득 하기를
로아 초반엔 정말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서로 윈윈하고 있는 게임인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로아 초반이 힘들었음?? 나오자마자 대기인원이 기본 몇만명이라 계속 기다리면서 플레이 하다가 지쳐서 다른 겜 하러 갔던 거 같은데
@@Ju_Ho 그.. 어둠의 기간이 있었는데요..
로아도 보이던닉만 보이는 시절이 있었긴 했지..
유저를 진심으로 생각 한다는게 느껴지는 콘서트!
이런 예술성 다 챙겨가면서 레이드나 컨텐츠 퀄리티 게임내 연출 다 고퀄인게 진짜 말이 안된다
갈매기가 이렇게 웅장했다니 ㄷㄷㄷㅋㅋ
그동안 로아는 다르다는 말들을 많이 들어봤지만,
블소를 거즘 10년 가까이 하다가 워낙에 학을 떼고 접은 탓에 더이상 국산 RPG는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새로이 흥미가 돋네요...말 그대로 빛...
근데 이미 현질에 의한 서열화에 몸이 적응해버린 유저께서 흥미를 붙이실지 모르겠네요
로아도 현질에 따라 엄청나게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제 레이드시 절대딜량은 템렙과 강화수준에 어느정도 좌지우지 되긴 하지만
컨트롤과 피지컬에도 MVP가 뒤집히는지라 ㅋㅋ
무과금으로도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현질한 만큼 성장가능한게 또 로아라서
저도 블소 랭커였고 태천명왕과 사화마녀도 출시 당시에 순위권으로 클리어했던 진심이었던 유저였어요.
하지만 홍문령과 수호석의 상위 단계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홍문혼에 수호석 도감까지 도를 넘는 BM 출시에 정 떨어져서 접었고 한동안 RPG는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로아를 알게 되었고 시작했는데 결코 후회되지 않습니다.
과금을 하더라도 게임사한테 이용 당하는 개미나 호구라는 생각보다 팬으로써 비용을 지출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개돼지 취급을 해오던 3N사와는 다른 운영에 정말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어요.
로아가 진짜 대단한게 로아 유저가 아니여도 게임에 애정을 갖게하고 관심을 가게 만든다는 점인거 같다.
비록 내 게임 성향하곤 안맞아서 하지는 않지만 정말 애정이가 가고 더욱 잘됐으면 하는 게임이다.
파푸니카스는 공모전 응모했던 실제코스어분들을 섭외했다더군요
게임은 종합예술이다를 보여주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거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는 공연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규모와 퀄리티에 놀란 공연이었습니다
국내공연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소프라노를 동시에 쓰는 공연이라...
이거 쉽지않은 수준이 아니라 자금적으로 퍼부어야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진짜 놀래서 계속 감탄하며 봤습니다
용기의노래때 개인적으로 실리안코스프레하고올라와서 베른남부처럼 한마디해줫으면 더전율이일어낫을듯..
@@아서팬드라건 저는 솔직히 코스가 좀 과했다고 생각도 들었음. 늑대의 노래랑 아르데는 쪼끔...
@@q131013 현장에서 늑대의 노래 들으셨으면 이런 생각 안드셨을걸요ㅋㅋㅋㅋ 개쩔었음
게임이 종합예술이라는것이 증명했다 그리고 완벽했다
진짜 강선이형 하고싶은거 다한 공연.. 처음 본보야지 때부터 지리긴 했음 ㅋ
공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탑 오브 탑 오케스트라가
그것도 보수적인데
밴드에 재즈 성우,코스프레 등등 모든것을
단돈 5만원도안되는 자리가 최고우등석?
이건 말이안됐음..
안간게 아니라 못가는게 맞는말
티켓팅자체도 암표상인마저 못살속도로 빠져나갔고
게임업계에서 도전한 콘서트라 할수있지만
더 이상 뚫을수없는 벽을 세워둔것같음
다음세기,다다음 세기까지 이러한일은 해외든 어디든 전후무후한 업적을 세워뒀고
종합예술을 넘어선 경지라 생각합니다.
KBS교향악단 공연보면.. R석이 60만원하던데 ㄷㄷ
직관은 진짜 더 최고였습니다... 감동의 쓰나미
진짜 온라인으로 "찬미하라" 가 안들렸던거 말고는 정말 완벽한 콘서트였다..
몇번이고 다시보는데 볼때마다 소름돋아 ㄷㄷ
강선이형 로아는 제 인생 게임입니다.
와~` 로스트아크하는 내가 자랑스러워진다~~~뿌듯~~~~~~~~ 다음 년도에는 나도 저 자리에 꼭 가서 직접 듣고싶다...
어쩌다가 보게된 콘서트인데...와 이정도 준비일줄은 몰랐네요 종합예술 맞네요 로아 제작진들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알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저도 로아 한번 해봐야겠네요
로아 진짜 미쳤네. 한국 게임 원탑답다
오프닝곡이자 서버 선택창 브금인 본보야지의 뜻이 여행 잘 다녀오세요 라는 뜻인데 정말 로아는 내가 게임 캐릭터가 되어 게임 속 세상을 여행하는 것만 같은 추억을 안겨다준다
진짜 여러므로 즐길꺼리를 많이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로아를 하고 있어서 행복 합니다~~!
좁은 땅떵리에서 인구줄고 있는데 산업을 고급지향으로 가야 우리나나라 살길 .. 종합 고급 인력이 필요한 게임산업을 더 정부는 지원해주고 발전 하도록 해줘야 한다.. 영화보다 이제 더 영향력있는 분야가 게임이 되었는데.. 왜국에서 캐리언해적 ost연주회 같은거 보고 부러웠는데 이제 우린 게임으로 새 장르를 선점하자..!
강선이형 콘서트 끝나고 울면서 감사합니다 외치던거 절대 못잊어! 약속한대로 살찌우고 건강해져서 꼭 돌아와야되요ㅠㅠ 멋진 공연 해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아이돌 및 내한공연 여러가수 콘서트 봐왔지만 저한텐 로아콘이 최고의 공연이였어요
너무 감동이었지
강선이형과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로아팀에 너무 감사했고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분 가수 성우분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런 콘서트였다
제일비싼 좌석이 5만원이었고 장패드와 머그컵을 나눠줘서 사실상 무료공연
그마저 공연티켓비용도 전액기부
나를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우리겜 유저분들과 다같이 즐겨요 라는
확고한 유저의 사랑을 보여준 콘서트였다
진짜 로아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음
2000년대 초반 초딩시절 느꼈던
감성을 2020년대에 30대가 된 시점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게에 너무 감사함 물론 누군가는 망겜이라고 하겠지만
저에겐 낭만 그자체인 게임임
퇴근,주말에 로아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움
지갑 열 궁리만 하는 게임들이 판치는 현상황에서 감동을 주려는 시도하는 게임이 더욱더 빛이 나는 느낌.....로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