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9 이 게임은 카이사르가 실제 치렀던 전투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방장이 샷건을 치게 만든 이 디라키움 전투는 카이사르 인생에 유일한 패전입니다. 물론 적이었던 폼페이우스에게 저런 고성능 투석기는 없었으나, 아마 유일한 패전이기에 저렇게 어렵게 스테이지 디자인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적의 진지를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무리하게 포위하여 공격하다가 실패했다는 점에서 전투의 유사성은 확실히 있습니다.) 3:09:26 물론 카이사르는 패배 후에도 전후 수습을 기가 막히게 해내어 바로 이어진 이 파르살로스 전투에서 끝내 폼페이우스에게 승리하고 황제 - 명목상 종신독재관 - 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후 라틴어 카이사르의 이름은 독일어 카이저, 러시아어 짜르 등으로 쓰이며 황제의 고유명사가 됩니다.
@@festival_noodle 액트1이 갈리아 정복 전쟁기, 액트2가 폼페이우스와 원로원과 맞선 내전기 - 주사위는 던져졌다, 를 외치고 루비콘강 도하한 이후 - , 액트3가 클레오파트라를 도와 싸웠던 알렉산드리아 전쟁기와 그에 이어진 소아시아 정리 전쟁입니다. 몇몇 전투는 상당히 실제 전투 양상을 많이 살리기도 했고요. (물론 픽션을 많이 넣은 전투 또한 많네요.) 알고 플레이하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시련은 없어도 포기는 없다. Chapter 1. 초출내기 옥냥이 새로 옥흑부대를 이끄는 대장에 임명된 옥냥이는 자신 만만하게 휘하 병사들을 이끌고 전투로 향하였다. "여러분 이럴 때 어떻게 해야겠어요." 옥냥이는 병사들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자신있게 군을 이끌고 나섰다. 으레 경험 적은 초보 무장이 그러하듯, 옥냥이 역시 처음으로 맞닥트리는 전장의 광기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고전하였다. 그러나 곧 옥냥이는 뛰어난 혜안으로 본진을 함정으로 사용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작전을 실행하였고, 이는 그대로 적중.. 옥냥이는 그의 전쟁사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옥냥이는 전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오랑캐들이 서로 싸우도록 이간계를 펼쳤다. 그들은 옥냥이의 이이제이에 빠져 병력과 군수물자를 소진하였고 그들은 보급을 마친 옥냥이에게 곧 점령당하고 말았다. 주변지역을 평정한 옥냥이의 기세는 노도와 같아 그 아무도 멈추지 못할거 같았다. 실제로 옥흑부대는 그 뒤 이루어진 본격적인 대브리탄정벌전쟁에서 상륙후 파죽지세로 브리탄 제일관문까지 도달, 그 앞에 전초기지를 세우고 관문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몽고의 군세에 저항하는 삼별초가 그러하였을까.. 푸른 깃발을 펄럭이며 최후의 한명까지 옥냥이에 저항하는 부리탄의 청룡부대는 쉽게 정복할 수 없었다. 그들의 끈질긴 저항은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옥냥이의 공격에 조금씩 약해졌고 결국 풍족한 보급을 받은 옥냥군은 옥흑기를 관문에 게양하였다. 푸른 저항이 그들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폈던 것일까.. 브리탄 수도를 앞에 두고, 옥냥이는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게릴라의 공격을 받으며 수도 점령에 어려움을 겪었다. 옥냥군은 처음엔 우왕자왕하였으나, 지속되는 교전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였고, 마침내 브리탄의 수도 로느던을 함락하였다. 이에 크게 기뻐한 옥냥이는 옥흑채널에새영상들어가자~ 라는 춤을 추며 그의 첫 전쟁의 마무리를 크게 기뻐하였다.
Chapter 2. 옥냥이 그의 성장 브리탄 점령 후 그곳의 총독으로 있던 옥냥이는 본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본국으로 향하였다. 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반란세력은 옥흑랜드의 왕을 형장의 이슬로 보내고 성을 한 곳 차지하고 수도까지 치고 들어온 상태였으며, 설상가상 혼란한 트수왕국의 정세를 틈탄 외세 앞후리까 마저 수도 앞바다에 이미 상륙 진을 치고 있던 상태였다. 트수왕국의 남은 귀족들은 그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옥냥이를 새 사령관으로 임명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트수국민들은 그가 브리탄 정복전쟁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전략전술을 펼쳐 이 난국을 타개해주기를 바라였다. 허나 첫 전쟁이 우연의 산물이었던 것일까.. 혹은 브리탄 점령을 성공했다는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이어졌던 것일까.. 옥냥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왕국 군사의 과반수를 허무하게 적에게 내주며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서 성난 훈수트위치유저라는 부사관 여럿이 '옥냥이 처내' 라며 옥냥이의 구시대적인 전략전술을 비난하였으나, 이미 왕국에서 막강한 권력을 얻은 옥냥이는 그들의 분쟁을 단호하게 처단하여 여론을 수습하였다. 이렇게 내외로 흔들리던 옥냥이는 기차놀이전술 이라는 기기묘묘한 전술로 반격의 서막을 올렸고 마침내 후대에 속지마유튜브이거육트야..일명 육트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기차놀이 전법은 후에 옥냥이를 대표하는 전략전술로 자리잡게 되며, 옥냥이는 이를 전쟁에서의 기본 전술로 삼았다. 이 전투의 승리로 옥냥이는 트수들의 지지를 얻어 옥흑랜드의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직접 반란군의 점령지로 친정하였다. 옥냥이는 이어지는 전투에서 반란군 본거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기만여포전술을 통하여 그들의 본거지부터 함락, 그 후 그 주변을 차례차례 정리하여 진정한 트수왕국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지도자에 오른 옥냥이는 그간 이루지 못했던 정복전쟁을 선포하며 야수의 심장을 드러냈다.
Chapter 3. 정복왕 옥냥 그는 철벽의 요새라 불리는 마가도니아를 첫 점령 목표로 삼았고, 전쟁 준비가 끝나자 마가도니아 앞 해변에 상륙하였다. 그리고 그런 옥냥이를 맞이하는건 무자비한 마가도니아산 대포였다. 과거 이 마가도니아의 점령에 나섰던 비운의 장수.. 스팀 왕국의 브렘토는 마가도니아에 대하여 "제작자들은 생각을 하고 만드는건가 미션8 깨라고 만든거냐? 무슨 대포를 계속 플레이어한테만 쏘는데 이동하는것 까지 예측해서 쏜다고? 게임 개더럽게 만드네" 라는 기록을 남기며 한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져내려올 정도로, 마가도니아는 오랜 기간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아무리 육트전쟁을 결국 승리로 이끈 옥냥이일지라도 처음보는 무자비한 적들의 포격은 그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그가 진지를 구축할 때마다 무친 포격부대에서 정확하게 옥냥이와 그의 부대를 향해 포탄이 날아왔다. 그 때마다 옥냥이는 병력을 보급하랴, 진지를 구축하랴 힘든 전투를 이어나갔다. 더욱 더 전황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앞후리까의 정예부대였다. 본디 앞후리까는 옥냥이와 같이 마가도니아를 공격하기로 하였지만, 사실 동맹따위는 옥냥이의 꿈이었을 뿐 앞후리까는 장창병을 앞세워 옥냥이의 보급부대를 끊고 옥냥이의 부대를 공격하였다. 첨단 무기로 무장한 앞후리까를 상대하는 와중에, 어마어마한 포격을 쏟아내는 마가도니아 그리고 그 마가도니아의 굳건한 성에서 나온 쌥쌥이 부대는 전력손실을 염려한 것인지 그저 그들의 본성 앞 작은 땅까지만 간간히 나오며 옥냥이와 앞후리까의 싸움을 구경만 할 뿐이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포격.. 그리고 그들의 후방보급부대를 끊임없이 노리는 적.. 이 전쟁에서 옥냥이는 견디고 견디며 본국에서 그리고 남아있는 후방부대에서 오는 보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예 옥흑이기자부대를 편성 그가 직접 포탄의 궤적을 알리며 끈기있게 기차놀이 전법을 펼쳤다. 전투 중반부에 깃발의 중요성을 깨달은 옥냥이는 마침내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앞후리까와의 쫒고 쫒기는 보급로 쟁탈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격적인 마게도니아 성문 공략에 나섰다. 마게도니아의 포격은 끊임없었다지만, 이미 오랫동안 그 포격소리를 들으며 전쟁을 해온 옥냥이와 그의 군사들에게 더이상 후방의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의 포격은 마치 아름다운 노랫소리와도 같이 들렸다. 이윽고 백전노장의 옥냥이와 옥흑부대는 어렵지 않게 난공불락의 마가도니아 본성을 점령하였다. 본성을 빼앗긴 마가도니아 군대는 서둘러 다른 곳을 점령하였지만, 이미 옥냥이에게 충성을 댓가로 목숨을 구원받은 포병들은 그들의 전 동료를 향하여 불을 뿜었다. 오랜 전쟁동안 당한 치욕을 설욕하며 옥냥이는 이루없을 큰 미소를 띄우며 그들을 쫒아가 공격을 하지 않고 기만질을 하며 그들이 포격에 서서히 말라 죽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들이 전의를 완벽하게 잃었을 때 적국왕의 목을 베고 승리를 선포하였다. 길고 긴 마가도니아전투 이후 옥냥이는 다음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그 곳은 전선이 고착화되어있었다. 이미 네 나라가 목성진지를 구축한 채 신병기 대포로 성을 향해 달려오는 적을 공격하는 마가도니아 해변과는 또다른 아비규환의 장소였다. 포격에 현타가 온 옥냥이는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그가 벌여온 과거의 전쟁들을 복기하였다. 그 과정에서 옥냥이는 성벽에 위치한 방어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미 마가도니아를 함락한 것에서 옥냥이의 전술은 하늘에 닿아 있었고 과거의 전투에서 보완할 점 마저 찾아낸 옥냥이가 전장에 나타나자 마자, 전세는 급격히 옥흑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적절한 도발과 빈집털이 그리고 때로는 이간질.. 필요할 때는 강공 등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대처한 옥냥이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이 전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큰 손실 없이 차례차례 적들의 목성을 점령하였다. 이런 옥냥이의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항상 옥흑랜드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대상이신) 클레오대천사님이 양동작전으로 위기에 몰리자, 영웅처럼 등장한 옥냥이는 빠르게 불순한 무리들이 전력을 강화하기 전에 처단하였고 그 기세를 몰아 방장 사기맵을 쓰는 적들 역시 방어병최적화를 이루며 나일강 일대까지 정복 하였다. 전투 도중 웃음벨 다리의 토템도 만나는 등 사막 지역을 평정한 옥냥이는 마침내 이 정복전쟁의 끝을 고하게 될 젤라에 도달하였다. 그 곳은 본국 옥흑랜드에서 1000마일이 떨어진 곳으로, 착침맨과 지방호족인 착수자들이 다스리는 곳이었다. 아무리 전략전술의 신이라고 불릴만한 옥냥이라고 할지라도, 너무나도 먼 원정은 그의 보급에 치명적인 차질을 주었다. 이 보급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여 옥냥이에게는 수백만가지의 미래의 선택지 중 오직 한가지만이 그의 성공적인 젤라 점령을 이끌 선택지였다. 다행히 전술의 신 옥흑랜드의 왕 옥냥이는 그 단 한가지 미래의 경우의 수를 파악하였고 그 결과를 현실로 가지고 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옥냥이가 그 미래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은 무척이나 힘들었다. 옥냥이는 단 한번도 적의 공격을 받으면 안되었으며, 그가 자랑하는 옥흑이기자부대 역시 보급의 문제로 인하여 다 헤진 신발, 낡고 피를 먹은 무딘 칼, 고양이가 쳐도 바스라질 방패를 들고 옥냥이를 따랐다. 아마 옥흑이기자부대를 이끄는 자가 옥냥이가 아니었다면 그들의 사기가 떨어졌어도 이상하지 않았으리라. 저 먼 나라의 이상한 박사가 외쳤던 도루마무라는 신기한 구호를 여러번 외치며 옥냥이와 그의 정예부대는 마침내 단 한번도 죽지 않으며 그들이 과거 많은 나라와 땅들을 점령할 때 보였던 그 모습을 점점 갖추어나가기 시작했고, 드디어 떄가 되었다 판단한 옥냥이는 이 곳의 포인트.. 참칙맨의 별성을 공략 마침내 그곳을 점령하는데 성공하였다. 그곳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세력을 넓혀나간 옥냥이는 마침내 길고 긴 전쟁 끝에 착침맨의 본성을 함락 그곳에 옥흑기를 직접 꽂는데 성공하였다.
Chapter 4. Epilogue 옥냥 그 후.. 젤라 정벌을 끝으로 주변의 모든 지역을 통일한 옥냥이는 드디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자리인 옥흑랜드의 황제에 올라 스스로를 옥냥 더 카이사르 라고 명하였다. 그리고 그의 황제 즉위식에는 도네가 쏟아지며 트수들은 옥냥이의 황제 즉위를 찬양하며 그의 업적을 노래하였다. 축제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옥냥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군중들을 향하여 "(후세의) 여러분들은 꼭 전투에서 금왕관을 쓰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을 한 후 궁 안으로 들어갔다. 백성들은 금왕관을 쓰라는 그의 배려심에 감격하며 앞으로 일어날 옥흑랜드의 태평성대에 대하여 논하였으나, 그가 했던 말이 실제로 그들이 직접 왕위에 오르라는 뜻임을 깨닿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즉위식 이후, 옥흑랜드에서 옥냥이를 본 자는 없었기 때문이다. 호사가 트수들에 의하면 그가 협곡이라는 전장에 다시 나타나 그의 동료 88년생소환사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도 하나, 이는 야사에 기록되었을 뿐.. 옥흑랜드의 정사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옥냥이를 대표하는 어록인 20시간 먼저했어요로 미루어 짐작하여 볼 때, 옥흑랜드사에 길이길이 남을 끈기와 집념 그리고 열정을 가진 옥냥이가 협곡에서 구멍이 되지 않기 위해 가르마와 레나타 글라스고라는 치밀한 전술 연구를 하고 있다는 호사가들의 이야기를 마냥 헛소리로 치부하면 안될수도 있다. 옥냥이가 쉴드월의 옥흑랜드를 떠나 지금 어디 있을지라도 그의 앞길은 항상 옥흑랜드의 주민 트수들에게 항상 좋은 기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되며 그의 여정에 대한 기록은 이것으로 마친다.
옥냥 더 카이사르.. 그는 경험이 일천한 일개 사령관으로 시작하여 각종 전쟁에 나가 비록 실패는 겪었을 지언정 포기 하지 않았고 결국 역경과 고난을 넘어 전술의 신이 되어 광활한 대륙을 다스리는 위대한 황제의 자리에 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혹자는 역사는 승자에 의한 기록일뿐이라고 또는 그의 업적은 수많은 실패로 점철되어있다고 폄훼할지 모르나, 옥냥이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끈기를 바탕으로 결국 모든 전투에서는 최후의 승자가 되었음을 부정할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영웅의 일대기를 당시 라이부라는 최신식 기술로 옆에서 보고 경험한 한 트수 사관은 이 위대한 사내의 기록을 이렇게 마무리하려고 한다.
많이 늦었지만 방장이 골드 클리어 실패한 맵만 좀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이 게임의 AI 유형은 총 5가지입니다. 일반: 병력을 뽑아 개돌합니다. 성에 수비병력 2명을 뽑습니다. 공격: 병력을 뽑아 개돌합니다. 성에 수비병력을 뽑지 않습니다. 방어: 적당히 깃발을 먹고, 세력을 더 확장하는 대신 자기가 먹은 깃발들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순찰합니다. 성에 수비병력 4명을 뽑습니다. 어려움: 적당히 깃발을 먹고 세력을 불리다 어느 정도 병력이 쌓이면 상대 성으로 갑니다. 유저와 가장 비슷한 유형입니다. 성에 수비병력 4명을 뽑고 점령한 남의 성에는 2명만 뽑습니다. 성벽 간수: 성과 가장 가까운 깃발 2~3개만 먹고 도로 성으로 돌아옵니다. 남은 시간 10분에 공격 유형으로 바뀝니다. 3:09:30 파랑은 방어, 갈색은 어려움, 보라는 성벽 간수 유형입니다. 병력 19명+수비병 6명 뽑고 파랑을 잡습니다. 수비병 6명을 두고 남은 13명의 병력으로 갈색을 두세 번에 걸쳐서 잡습니다. 갈색을 잡고는 각 진지에 수비병 3명씩, 총 9명을 두고 남은 16명으로 보라의 깃발을 싹 먹고 성문도 부순 뒤,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합니다. 보라가 나오면 성벽이 고쳐지기 전에 빠르게 쳐들어가 점령하면 됩니다. 보라가 끝까지 안 나오고 버텨도 남은 시간 10분이 되면 AI 유형이 바뀌어서 결국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빠르게 정리하고 수비병 3명을 두신 뒤, 남은 깃발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면 됩니다. 4:19:15 보라와 분홍은 어려움, 하늘은 성벽 간수 유형입니다. 병력 19명+수비병 6명 뽑고 충돌을 피하면서 돌아다니다보면 분홍이나 보라가 상대의 기지에 레이드를 갑니다. 멀리서 구경하고 있다가 전멸하면 바로 이어서 공격해 날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수비병 6명 뽑고 13명으로 남은 색깔을 두세 번에 걸쳐서 잡습니다. 성벽 간수인 하늘은 위에서 보라 잡으신 것처럼 잡으심 됩니다. 5:01:23 초록과 주황은 어려움, 하늘은 성벽 간수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돌아 주황의 깃발을 싹 먹습니다. 보통 초반에 주황이 하늘에게 시비를 거는데, 이때를 노려서 빈집털이를 하면 3분만에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25명으로 초록의 성을 레이드합니다. 수비병 6명 뽑고 19명으로 하루 종일 초록의 뒤를 따라다니며 초록이 깃발을 먹는 족족 도로 빼앗고, 초록이 빼앗긴 자기 성이나 하늘의 성에 박는 순간을 노려 멸망시킵니다. 하늘은 성벽 간수라 성 근처 깃발 3개를 먹으면 나오지 않는데, 얘네는 성이 2단 구조라 1층의 방어병력을 정리하고 성문 앞에 G키를 눌러 병력을 고정시켜 놓으면 지들이 성 안에 갇혀서 못 나옵니다. 혼자서 남은 깃발 다 먹고 업글할 거 다 한 다음에 정예병력 25명으로 한타 하심 됩니다.
사실 실제 중세시대 전투는 꼬라박는것보단 2~3년 진영과 성주위 진영을 구축하고 감싼뒤 말려죽이는걸 주로했고 꼬라박는 경우는 오히려 안에서 오래버텼을경우 이판사판일 경우 행해진 전투방식이다 이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꼬라박고나서 점령을 하더라도 주력병력의 손실이 컸기때문에 다른타국이 지금 점령한 점령지를 공격할경우 방어할 병력이 부족해지는것이 주요 이유였고 타국의 공격까지 견제하여 점령지를 성공적으로 점령하였더라도 본국에서는 병사들이 많이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민심이 흉흉하였다
이형 개잘하는게; 캠페인 마지막거 초반 시작루트를 인구수 늘리고하든가, 죽창병사로 업그레이드해서 하든가 옆에 버프거는거 찍고 하든가 다 해봤는데 초반에 그냥 기본병사로 빙글빙글돌면서 돈 확보하고 업글찍은다음 노랑 죽이거나 a성문 단 한번이라도 뚫리면 a가서 먹으면서 굴리는 방식으로 깨야하는데 이걸 바로 파악하고 기본병사 뽑네ㄷㄷ
2:32:59 이 게임은 카이사르가 실제 치렀던 전투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방장이 샷건을 치게 만든 이 디라키움 전투는 카이사르 인생에 유일한 패전입니다. 물론 적이었던 폼페이우스에게 저런 고성능 투석기는 없었으나, 아마 유일한 패전이기에 저렇게 어렵게 스테이지 디자인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ㅎ (적의 진지를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무리하게 포위하여 공격하다가 실패했다는 점에서 전투의 유사성은 확실히 있습니다.)
3:09:26 물론 카이사르는 패배 후에도 전후 수습을 기가 막히게 해내어 바로 이어진 이 파르살로스 전투에서 끝내 폼페이우스에게 승리하고 황제 - 명목상 종신독재관 - 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후 라틴어 카이사르의 이름은 독일어 카이저, 러시아어 짜르 등으로 쓰이며 황제의 고유명사가 됩니다.
오... 진짜 사서 해봐야겠네요
@@festival_noodle 액트1이 갈리아 정복 전쟁기, 액트2가 폼페이우스와 원로원과 맞선 내전기 - 주사위는 던져졌다, 를 외치고 루비콘강 도하한 이후 - , 액트3가 클레오파트라를 도와 싸웠던 알렉산드리아 전쟁기와 그에 이어진 소아시아 정리 전쟁입니다. 몇몇 전투는 상당히 실제 전투 양상을 많이 살리기도 했고요. (물론 픽션을 많이 넣은 전투 또한 많네요.) 알고 플레이하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Horowitz.Vladimir 감사합니다 로마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사센세
감사합니다 역사민수,,
부하들을 모두 전멸시키고 지휘관은 혼자 탈주하다 추락해 죽는거 실화냐? 마치 마속을 보는 듯하여 가슴이 웅장해진다...
언럭키 조조
신립 ㅋㅋㅋㅋㅋㅋㅋㅋ
9:27
첫 한마디 “이게 접니다.” 부터 씨익 웃음짓고 시작하네요
몰입감.. 상당한편..
디스이스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랑 목소리랑 너무 귀여움...
자! 이게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딱 웃으면서 이 댓글보니까 두배로웃기네
9:47 패전의 수치심을 이기지 못해 자결을 선택하는 옥냥비우스 ㅜㅜ
"여포의 지략과 공명의 무예를 가진 옥이사르...그는 전설이었다"
???? 그렇군
무력 12 지력 9
? 뭔가 이상한데?
ㅋㅋㅋㅋ
@UC8DoNhYr6Iu10G74EGlkqD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는 내가 영상으로 남기니깐"
"내가 역사는 편집해서 남기면 되니깐"
정말 체자레의 자격을 갖춘 군웅이 아닐수없다!
마키아벨리 행복사
난세의 간웅...
레이레이체체체!!
이게임이름이 뭐예요
1:59:01 이부분 너무 귀엽다 ㅋㅋ
3:10:20 방장 샷건
투석기가 낮게 깔고 던지면 못피함 ㅋㅋㅋ
3:10:20 최고의 명장면
진짜 옥저씨 이런겜 하는거 너무 좋아ㅋㅋㅋㅋ 몰입감에 재미 너무 좋구
돌격!!!할때 캐릭터들 너무 커엽다 ㅠㅠ 끄아아오아어오아앙 하고 달려가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옥지휘관 한대맞고 구르는것도 커엽고 ㅠㅠㅠㅠ
@@우유치킨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포인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00 와 진짜 유튭장인 옥이사르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설명해주는 거 너무 좋다 ! 예습의 옥냥이!
뭐랄까 진짜 무지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예습,준비 하고 와서 청자들 안 답답하게 하는게 진짜 너무 좋은듯
2:59:54 방장의 카타르시스
투석기 하나로 옥냥이가 샷건을 치게 만든 전설의 게임
ㅋㅋㅋ지휘관 캐릭터 하찮게 죽는 것도 귀엽고 ㅋㅋㅋ 옥냥님이 억 하고 죽는 것도 귀엽다 ㅋㅋㅋㅋ
3:10:21 보기드문 방장의 샷건
4:16:12
문 아직 안 고쳐졌네~ -> 고쳐짐
나만 안 맞으면 돼~ -> 맞음
이거 생방 본 1인
감히 시간순삭 붙일 급으로 재밌었던 게임이라 시청 추천하는 영상임ㅋㅋ
진짜로 왜 시간순삭 안 붙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ㅋㅋㅋㅋㅋ
어라 시간순삭 언제 붙었지? ㅋㅋ
3:57:22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잘했다 이번판
시련은 없어도 포기는 없다.
Chapter 1. 초출내기 옥냥이
새로 옥흑부대를 이끄는 대장에 임명된 옥냥이는 자신 만만하게 휘하 병사들을 이끌고 전투로 향하였다. "여러분 이럴 때 어떻게 해야겠어요." 옥냥이는 병사들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자신있게 군을 이끌고 나섰다. 으레 경험 적은 초보 무장이 그러하듯, 옥냥이 역시 처음으로 맞닥트리는 전장의 광기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고전하였다. 그러나 곧 옥냥이는 뛰어난 혜안으로 본진을 함정으로 사용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작전을 실행하였고, 이는 그대로 적중.. 옥냥이는 그의 전쟁사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옥냥이는 전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오랑캐들이 서로 싸우도록 이간계를 펼쳤다. 그들은 옥냥이의 이이제이에 빠져 병력과 군수물자를 소진하였고 그들은 보급을 마친 옥냥이에게 곧 점령당하고 말았다. 주변지역을 평정한 옥냥이의 기세는 노도와 같아 그 아무도 멈추지 못할거 같았다. 실제로 옥흑부대는 그 뒤 이루어진 본격적인 대브리탄정벌전쟁에서 상륙후 파죽지세로 브리탄 제일관문까지 도달, 그 앞에 전초기지를 세우고 관문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몽고의 군세에 저항하는 삼별초가 그러하였을까.. 푸른 깃발을 펄럭이며 최후의 한명까지 옥냥이에 저항하는 부리탄의 청룡부대는 쉽게 정복할 수 없었다. 그들의 끈질긴 저항은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옥냥이의 공격에 조금씩 약해졌고 결국 풍족한 보급을 받은 옥냥군은 옥흑기를 관문에 게양하였다.
푸른 저항이 그들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폈던 것일까.. 브리탄 수도를 앞에 두고, 옥냥이는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게릴라의 공격을 받으며 수도 점령에 어려움을 겪었다. 옥냥군은 처음엔 우왕자왕하였으나, 지속되는 교전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였고, 마침내 브리탄의 수도 로느던을 함락하였다. 이에 크게 기뻐한 옥냥이는 옥흑채널에새영상들어가자~ 라는 춤을 추며 그의 첫 전쟁의 마무리를 크게 기뻐하였다.
Chapter 2. 옥냥이 그의 성장
브리탄 점령 후 그곳의 총독으로 있던 옥냥이는 본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본국으로 향하였다. 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반란세력은 옥흑랜드의 왕을 형장의 이슬로 보내고 성을 한 곳 차지하고 수도까지 치고 들어온 상태였으며, 설상가상 혼란한 트수왕국의 정세를 틈탄 외세 앞후리까 마저 수도 앞바다에 이미 상륙 진을 치고 있던 상태였다. 트수왕국의 남은 귀족들은 그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옥냥이를 새 사령관으로 임명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트수국민들은 그가 브리탄 정복전쟁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전략전술을 펼쳐 이 난국을 타개해주기를 바라였다.
허나 첫 전쟁이 우연의 산물이었던 것일까.. 혹은 브리탄 점령을 성공했다는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이어졌던 것일까.. 옥냥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왕국 군사의 과반수를 허무하게 적에게 내주며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서 성난 훈수트위치유저라는 부사관 여럿이 '옥냥이 처내' 라며 옥냥이의 구시대적인 전략전술을 비난하였으나, 이미 왕국에서 막강한 권력을 얻은 옥냥이는 그들의 분쟁을 단호하게 처단하여 여론을 수습하였다. 이렇게 내외로 흔들리던 옥냥이는 기차놀이전술 이라는 기기묘묘한 전술로 반격의 서막을 올렸고 마침내 후대에 속지마유튜브이거육트야..일명 육트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기차놀이 전법은 후에 옥냥이를 대표하는 전략전술로 자리잡게 되며, 옥냥이는 이를 전쟁에서의 기본 전술로 삼았다. 이 전투의 승리로 옥냥이는 트수들의 지지를 얻어 옥흑랜드의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직접 반란군의 점령지로 친정하였다. 옥냥이는 이어지는 전투에서 반란군 본거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기만여포전술을 통하여 그들의 본거지부터 함락, 그 후 그 주변을 차례차례 정리하여 진정한 트수왕국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지도자에 오른 옥냥이는 그간 이루지 못했던 정복전쟁을 선포하며 야수의 심장을 드러냈다.
Chapter 3. 정복왕 옥냥
그는 철벽의 요새라 불리는 마가도니아를 첫 점령 목표로 삼았고, 전쟁 준비가 끝나자 마가도니아 앞 해변에 상륙하였다. 그리고 그런 옥냥이를 맞이하는건 무자비한 마가도니아산 대포였다. 과거 이 마가도니아의 점령에 나섰던 비운의 장수.. 스팀 왕국의 브렘토는 마가도니아에 대하여 "제작자들은 생각을 하고 만드는건가 미션8 깨라고 만든거냐? 무슨 대포를 계속 플레이어한테만 쏘는데 이동하는것 까지 예측해서 쏜다고? 게임 개더럽게 만드네" 라는 기록을 남기며 한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져내려올 정도로, 마가도니아는 오랜 기간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아무리 육트전쟁을 결국 승리로 이끈 옥냥이일지라도 처음보는 무자비한 적들의 포격은 그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그가 진지를 구축할 때마다 무친 포격부대에서 정확하게 옥냥이와 그의 부대를 향해 포탄이 날아왔다. 그 때마다 옥냥이는 병력을 보급하랴, 진지를 구축하랴 힘든 전투를 이어나갔다. 더욱 더 전황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앞후리까의 정예부대였다. 본디 앞후리까는 옥냥이와 같이 마가도니아를 공격하기로 하였지만, 사실 동맹따위는 옥냥이의 꿈이었을 뿐 앞후리까는 장창병을 앞세워 옥냥이의 보급부대를 끊고 옥냥이의 부대를 공격하였다.
첨단 무기로 무장한 앞후리까를 상대하는 와중에, 어마어마한 포격을 쏟아내는 마가도니아 그리고 그 마가도니아의 굳건한 성에서 나온 쌥쌥이 부대는 전력손실을 염려한 것인지 그저 그들의 본성 앞 작은 땅까지만 간간히 나오며 옥냥이와 앞후리까의 싸움을 구경만 할 뿐이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포격.. 그리고 그들의 후방보급부대를 끊임없이 노리는 적.. 이 전쟁에서 옥냥이는 견디고 견디며 본국에서 그리고 남아있는 후방부대에서 오는 보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예 옥흑이기자부대를 편성 그가 직접 포탄의 궤적을 알리며 끈기있게 기차놀이 전법을 펼쳤다. 전투 중반부에 깃발의 중요성을 깨달은 옥냥이는 마침내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앞후리까와의 쫒고 쫒기는 보급로 쟁탈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격적인 마게도니아 성문 공략에 나섰다.
마게도니아의 포격은 끊임없었다지만, 이미 오랫동안 그 포격소리를 들으며 전쟁을 해온 옥냥이와 그의 군사들에게 더이상 후방의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의 포격은 마치 아름다운 노랫소리와도 같이 들렸다. 이윽고 백전노장의 옥냥이와 옥흑부대는 어렵지 않게 난공불락의 마가도니아 본성을 점령하였다. 본성을 빼앗긴 마가도니아 군대는 서둘러 다른 곳을 점령하였지만, 이미 옥냥이에게 충성을 댓가로 목숨을 구원받은 포병들은 그들의 전 동료를 향하여 불을 뿜었다. 오랜 전쟁동안 당한 치욕을 설욕하며 옥냥이는 이루없을 큰 미소를 띄우며 그들을 쫒아가 공격을 하지 않고 기만질을 하며 그들이 포격에 서서히 말라 죽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들이 전의를 완벽하게 잃었을 때 적국왕의 목을 베고 승리를 선포하였다.
길고 긴 마가도니아전투 이후 옥냥이는 다음 전선으로 이동하였다. 그 곳은 전선이 고착화되어있었다. 이미 네 나라가 목성진지를 구축한 채 신병기 대포로 성을 향해 달려오는 적을 공격하는 마가도니아 해변과는 또다른 아비규환의 장소였다. 포격에 현타가 온 옥냥이는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그가 벌여온 과거의 전쟁들을 복기하였다. 그 과정에서 옥냥이는 성벽에 위치한 방어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미 마가도니아를 함락한 것에서 옥냥이의 전술은 하늘에 닿아 있었고 과거의 전투에서 보완할 점 마저 찾아낸 옥냥이가 전장에 나타나자 마자, 전세는 급격히 옥흑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적절한 도발과 빈집털이 그리고 때로는 이간질.. 필요할 때는 강공 등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대처한 옥냥이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이 전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큰 손실 없이 차례차례 적들의 목성을 점령하였다.
이런 옥냥이의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항상 옥흑랜드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대상이신) 클레오대천사님이 양동작전으로 위기에 몰리자, 영웅처럼 등장한 옥냥이는 빠르게 불순한 무리들이 전력을 강화하기 전에 처단하였고 그 기세를 몰아 방장 사기맵을 쓰는 적들 역시 방어병최적화를 이루며 나일강 일대까지 정복 하였다. 전투 도중 웃음벨 다리의 토템도 만나는 등 사막 지역을 평정한 옥냥이는 마침내 이 정복전쟁의 끝을 고하게 될 젤라에 도달하였다.
그 곳은 본국 옥흑랜드에서 1000마일이 떨어진 곳으로, 착침맨과 지방호족인 착수자들이 다스리는 곳이었다. 아무리 전략전술의 신이라고 불릴만한 옥냥이라고 할지라도, 너무나도 먼 원정은 그의 보급에 치명적인 차질을 주었다. 이 보급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여 옥냥이에게는 수백만가지의 미래의 선택지 중 오직 한가지만이 그의 성공적인 젤라 점령을 이끌 선택지였다. 다행히 전술의 신 옥흑랜드의 왕 옥냥이는 그 단 한가지 미래의 경우의 수를 파악하였고 그 결과를 현실로 가지고 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옥냥이가 그 미래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은 무척이나 힘들었다. 옥냥이는 단 한번도 적의 공격을 받으면 안되었으며, 그가 자랑하는 옥흑이기자부대 역시 보급의 문제로 인하여 다 헤진 신발, 낡고 피를 먹은 무딘 칼, 고양이가 쳐도 바스라질 방패를 들고 옥냥이를 따랐다. 아마 옥흑이기자부대를 이끄는 자가 옥냥이가 아니었다면 그들의 사기가 떨어졌어도 이상하지 않았으리라. 저 먼 나라의 이상한 박사가 외쳤던 도루마무라는 신기한 구호를 여러번 외치며 옥냥이와 그의 정예부대는 마침내 단 한번도 죽지 않으며 그들이 과거 많은 나라와 땅들을 점령할 때 보였던 그 모습을 점점 갖추어나가기 시작했고, 드디어 떄가 되었다 판단한 옥냥이는 이 곳의 포인트.. 참칙맨의 별성을 공략 마침내 그곳을 점령하는데 성공하였다. 그곳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세력을 넓혀나간 옥냥이는 마침내 길고 긴 전쟁 끝에 착침맨의 본성을 함락 그곳에 옥흑기를 직접 꽂는데 성공하였다.
Chapter 4. Epilogue 옥냥 그 후..
젤라 정벌을 끝으로 주변의 모든 지역을 통일한 옥냥이는 드디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자리인 옥흑랜드의 황제에 올라 스스로를 옥냥 더 카이사르 라고 명하였다. 그리고 그의 황제 즉위식에는 도네가 쏟아지며 트수들은 옥냥이의 황제 즉위를 찬양하며 그의 업적을 노래하였다. 축제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옥냥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군중들을 향하여 "(후세의) 여러분들은 꼭 전투에서 금왕관을 쓰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을 한 후 궁 안으로 들어갔다. 백성들은 금왕관을 쓰라는 그의 배려심에 감격하며 앞으로 일어날 옥흑랜드의 태평성대에 대하여 논하였으나, 그가 했던 말이 실제로 그들이 직접 왕위에 오르라는 뜻임을 깨닿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즉위식 이후, 옥흑랜드에서 옥냥이를 본 자는 없었기 때문이다. 호사가 트수들에 의하면 그가 협곡이라는 전장에 다시 나타나 그의 동료 88년생소환사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도 하나, 이는 야사에 기록되었을 뿐.. 옥흑랜드의 정사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옥냥이를 대표하는 어록인 20시간 먼저했어요로 미루어 짐작하여 볼 때, 옥흑랜드사에 길이길이 남을 끈기와 집념 그리고 열정을 가진 옥냥이가 협곡에서 구멍이 되지 않기 위해 가르마와 레나타 글라스고라는 치밀한 전술 연구를 하고 있다는 호사가들의 이야기를 마냥 헛소리로 치부하면 안될수도 있다. 옥냥이가 쉴드월의 옥흑랜드를 떠나 지금 어디 있을지라도 그의 앞길은 항상 옥흑랜드의 주민 트수들에게 항상 좋은 기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되며 그의 여정에 대한 기록은 이것으로 마친다.
옥냥 더 카이사르.. 그는 경험이 일천한 일개 사령관으로 시작하여 각종 전쟁에 나가 비록 실패는 겪었을 지언정 포기 하지 않았고 결국 역경과 고난을 넘어 전술의 신이 되어 광활한 대륙을 다스리는 위대한 황제의 자리에 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혹자는 역사는 승자에 의한 기록일뿐이라고 또는 그의 업적은 수많은 실패로 점철되어있다고 폄훼할지 모르나, 옥냥이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끈기를 바탕으로 결국 모든 전투에서는 최후의 승자가 되었음을 부정할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영웅의 일대기를 당시 라이부라는 최신식 기술로 옆에서 보고 경험한 한 트수 사관은 이 위대한 사내의 기록을 이렇게 마무리하려고 한다.
"여러분 이거 다 연기인거 아시죠^^"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많이 늦었지만 방장이 골드 클리어 실패한 맵만 좀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이 게임의 AI 유형은 총 5가지입니다.
일반: 병력을 뽑아 개돌합니다. 성에 수비병력 2명을 뽑습니다.
공격: 병력을 뽑아 개돌합니다. 성에 수비병력을 뽑지 않습니다.
방어: 적당히 깃발을 먹고, 세력을 더 확장하는 대신 자기가 먹은 깃발들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며 순찰합니다. 성에 수비병력 4명을 뽑습니다.
어려움: 적당히 깃발을 먹고 세력을 불리다 어느 정도 병력이 쌓이면 상대 성으로 갑니다. 유저와 가장 비슷한 유형입니다. 성에 수비병력 4명을 뽑고 점령한 남의 성에는 2명만 뽑습니다.
성벽 간수: 성과 가장 가까운 깃발 2~3개만 먹고 도로 성으로 돌아옵니다. 남은 시간 10분에 공격 유형으로 바뀝니다.
3:09:30
파랑은 방어, 갈색은 어려움, 보라는 성벽 간수 유형입니다. 병력 19명+수비병 6명 뽑고 파랑을 잡습니다. 수비병 6명을 두고 남은 13명의 병력으로 갈색을 두세 번에 걸쳐서 잡습니다. 갈색을 잡고는 각 진지에 수비병 3명씩, 총 9명을 두고 남은 16명으로 보라의 깃발을 싹 먹고 성문도 부순 뒤,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합니다. 보라가 나오면 성벽이 고쳐지기 전에 빠르게 쳐들어가 점령하면 됩니다. 보라가 끝까지 안 나오고 버텨도 남은 시간 10분이 되면 AI 유형이 바뀌어서 결국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빠르게 정리하고 수비병 3명을 두신 뒤, 남은 깃발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면 됩니다.
4:19:15
보라와 분홍은 어려움, 하늘은 성벽 간수 유형입니다. 병력 19명+수비병 6명 뽑고 충돌을 피하면서 돌아다니다보면 분홍이나 보라가 상대의 기지에 레이드를 갑니다. 멀리서 구경하고 있다가 전멸하면 바로 이어서 공격해 날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수비병 6명 뽑고 13명으로 남은 색깔을 두세 번에 걸쳐서 잡습니다. 성벽 간수인 하늘은 위에서 보라 잡으신 것처럼 잡으심 됩니다.
5:01:23
초록과 주황은 어려움, 하늘은 성벽 간수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돌아 주황의 깃발을 싹 먹습니다. 보통 초반에 주황이 하늘에게 시비를 거는데, 이때를 노려서 빈집털이를 하면 3분만에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25명으로 초록의 성을 레이드합니다. 수비병 6명 뽑고 19명으로 하루 종일 초록의 뒤를 따라다니며 초록이 깃발을 먹는 족족 도로 빼앗고, 초록이 빼앗긴 자기 성이나 하늘의 성에 박는 순간을 노려 멸망시킵니다. 하늘은 성벽 간수라 성 근처 깃발 3개를 먹으면 나오지 않는데, 얘네는 성이 2단 구조라 1층의 방어병력을 정리하고 성문 앞에 G키를 눌러 병력을 고정시켜 놓으면 지들이 성 안에 갇혀서 못 나옵니다. 혼자서 남은 깃발 다 먹고 업글할 거 다 한 다음에 정예병력 25명으로 한타 하심 됩니다.
역사는 승리한 자의 기록이다
- 옥이사르 -
사실 실제 중세시대 전투는 꼬라박는것보단 2~3년 진영과 성주위 진영을 구축하고 감싼뒤 말려죽이는걸 주로했고 꼬라박는 경우는 오히려 안에서 오래버텼을경우 이판사판일 경우 행해진 전투방식이다 이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꼬라박고나서 점령을 하더라도 주력병력의 손실이 컸기때문에 다른타국이 지금 점령한 점령지를 공격할경우 방어할 병력이 부족해지는것이 주요 이유였고 타국의 공격까지 견제하여 점령지를 성공적으로 점령하였더라도 본국에서는 병사들이 많이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민심이 흉흉하였다
와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다 ㅋㅋㅋㅋ 옥형 체고 아ㅏㅏㅏㅏㅏㅏ
침*맨이 그를 인정한 이유.
1. 동선 낭비를 하지않고,
2. 계략이 좋았으며,
3. 그가 바로 옥냥이기에...
길치 이슈가 있다는 게 공통점인데 왜 더 잘하는거냐고...!
전부 깬 쉴드월 영상 중에서 옥냥이님것이 어째 제일 재밋..
매일 밤 옥냥이 침착맨 수탉 영상으로 돌려 막는데 빵꾸 나려던 참에 큰거 왔다!!
구독목록 ㅆㅅㅌㅊ
옥침수;
옥침수는 인정이지
2:53:00 겁나웃곀ㅋㅋㅋ
첫 설명에 30분 버티면 된다 했는데 러닝타임 5시간 30분 ㅋㅋㅋㅋ
2:33:09 쌥쌔비우스 투석기 위성 포격으로 고통받은 미션 ㅋㅋㅋㅋㅋㅋ 무빙해도 귀신같이 예측샷 쏘고 투석기 안맞으려고 절벽에 바짝 붙어있어도 고각샷으로 기어이 맞추고 미친 투석기 AI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도라지 맴버들 실드워 한사람들 영상은 다 본거 같은데 역시 배도라지의 책사답다
1:32:00 클립
옥냥이+전쟁게임 = 과몰입후 연기입니다~^^ 보는맛이지
퇴근 후 운동하면서 집에서 밥먹으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해서 다봤다. 나의 불금은 옥냥이다.
3:47:12 오 캐릭터 의상이 갑자기 변했길래 몬가 했더니 클레오파트라랑 이집트 병사인가보네요 이어서 이따 봐야지
9:55 전쟁에서 패하고 강가에서 자결...항우가 따로없네 ㅋㅋ
2:54:20 투석 때문에 욕하실만한데 꼬맹이 구독자들 때문인지 잘 참으시는것 대단하십니다👍👍
자꾸 미니언즈가 생각나는 너무 귀여운 사운드 ㅋㅋ
멋있습니다.
후생엔 적장으로 만나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ㅋㅋㅋ 함성 지르고 뛰는거 귀엽.
투구를 쓰지 않았는데도
방장님께 몰입되는 게임이다 옥시무스!!
9:30 런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중독성 있네요...똘껵~!!!할떄마다.,.ㅎㅎㅎㅎㅎㅎㅎ
2:37:58 그냥넘어진거예요...
이형 개잘하는게; 캠페인 마지막거 초반 시작루트를 인구수 늘리고하든가, 죽창병사로 업그레이드해서 하든가 옆에 버프거는거 찍고 하든가 다 해봤는데 초반에 그냥 기본병사로 빙글빙글돌면서 돈 확보하고 업글찍은다음 노랑 죽이거나 a성문 단 한번이라도 뚫리면 a가서 먹으면서 굴리는 방식으로 깨야하는데 이걸 바로 파악하고 기본병사 뽑네ㄷㄷ
ㅋㅋ 침착맨은 하루종일 하던데
역시 배도라지 쪽에서는 옥냥이 가 전략가네 책사 답다ㅋㅎ
5:48:55
22:52
구독박았습니다
옥냥이 특) 방어병력에 절대 투자 안하는 ㄹㅇ 호전광
ㄹㅇ 내가 직접 하면서도 알레시아는 방어병 없이는 힘들던데 ㅋㅋㅋㅋ
여러분 이 게임 사면 진짜 후회 안하십니다. 멀티도 추가돼서 친구들이랑 같이할 수 도 있어요.
한글은 없나요?
@@YooHoo. 한국어는 지원이 안됩니다…ㅠ
1:57:39 “유튜브 속지마 6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메모 52:43
침착맨꺼 보다가 진짜 혈압올라서 ㅋㅋ 옥냥이꺼 다시보니까 진정되네
2:15:54 맞서 싸운 관창..!
이런 종류위주로 게임더 해주세여 ^^ 오늘만 3번째 정주행 입니다 ..봐도봐도 재미있네여 ㅋ
형 영상 메이플 재획할때 너무 좋아...
썸네일 뭐옄ㅋㅋㅋㅋㅋ 처음 보는 게임인데 졸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고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들이 옥냥님마냥 짤막하군요 하하하하하하하
너어는..
어디서 이런 꿀잼 게임들을 잘 찾는겁니까ㅋ
3:09:34
3:57:35
5:01:29
프로 빈집털이범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넘나 재미잇게 봤어요 ㅋㅋㅋ
1:08:39
3:09:47
3:58:46
4:00:45
4:20:56
살면서 했던 전쟁게임 중에서...빠르게 지나가는 토탈워, 코에이 삼국지
3:10:10 옥냥이 샷건 처음보네
ㄹㅇ 방장이 샷건치는거 거의 처음보는거같음 ㅋㅋㅋㅋㅋ
현실 고증이 지린게 카이사르가 집정관 시절에 대머리였다는 기록이 있음.......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이 나름 잘 고증되어 있는 것 같아요.재밌었어요.
버프병 깃발은 똑같은걸 연속으로강화하는게 더 좋아요
아니 무슨 처음에 키작은 캐릭터 보고 옥냥이님 키 얘기만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갈피3:09:13
침착맨님 영상 보다가 보러 왔는데 이런 게임이였네요^^
유닛 디자인이 세틀러도 생각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첨으로 풀영상 완주했습니다!
act.1 끝났는데 아직 뒤에 4시간이 더 남았다? 이거 행복사거든요~
chim brings me here
오늘도 잘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선생님
수면제 방송....
꿀잠자고 있어요 ㅋ
전쟁겜 1타강사 옥방장이 제일 재밌게 했다고???이걸 어케참음 ㄹㅇ
주말은 이걸로 자야지
3:10:00 ???: 난 왜 이게 더 쉬워보이지?
침착맨 80분 소모된 전투를 15분이 안걸린 옥갈량..!
게임소리 괜찮으세요 못들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거 생방으로 보면서 진짜 어떻게 이걸 깰 수 있을까? 이거 진짜 똥망겜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해낸게 진짜 전율이엇서요
이런겜 좋아하시면 마운트앤블레이드도 재밌게 하실것같네요!!
49:41
4:58:00 ㅇㄷ
56:46
문명으로 다져진 정복승리 ㅋㅋㅋ
잘먹겠습니다~!
돌격~(혼자 뒤로)
4:32:40
전술의 왕 옥저씨 ㄷ ㄷ ㄷ 웅슴이 가장해졌다 ㄷ ㄷ ㄷ
며칠째 아껴 보고 있어요
옥냥이는 선녀다! 선녀!
🤣는 믿고본다
잼있어보이네ㅋㅋ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