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셨었네요. 쇼펜하우어가 삶은 고통과 지루함을 오가는 연속선 상에 놓여있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즐거움은 줄고 편안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편안함도 너무 오래 유지되면 삶의 지루함이라는 고통 속에 빠질 수 있으니 운동이나 공부,명상같은 인위적인 고통(?)도 열심히 해주어야겠죠.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은 30대가 되고 느낀건 영원히 즐거운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는 겁니다. 제가 남에게 함부로 조언할 정도로 많이 산게 아니라 길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말하고 싶은건, 인간은 항상 삶이 던지는 모호한 질문과 사건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면서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같다는 겁니다. 모든 건 부질없기 때문에 그냥 큰 기대/걱정없이 눈 앞에 보이는걸 온전히 느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철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땅을 딛는 발의 감촉, 입에 들어오는 음식의 맛, 눈에서 느껴지는 빛 등등.. 그저 느끼는 대로 인식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정말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투룸에 같이 살던 친한 언니였는데 통통했어요...근데 어느날 부터 자기 방에서 골룸처럼 쭈구려서 뭘 먹고있길래 그냥 초콜렛이나 뭐 먹나보다 했는데, 기분이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밥도 이틀에 한끼먹고 이상해서 나중에 몰래 가서 서랍 열어보니 약이길래 찾아보니 이 약이였어요...언니 나중엔 하루에 11알씩 먹었어요 제 정신 이였을까요? 아직도 그 과한 행동들 이상한 말들 생각하면 무서워요 여러분 제발 운동으로 살 빼세요 인생은 한번이고 생각보다 시간의 체감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의지하면 나 스스로 할 수 없다는거 정말 공감함,, 나도 술 끊고 정크푸드 조절하고 운동은 무조건 병행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어떻게든 해내면 된다 그게 얼마나 걸리든” 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17kg 감량했어!! 꾸준히 노력하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 극복한 썰 풀어줘서 재밋게 잘 들었고 더 건강한 몸으로 화이팅!!
극복하기까지 과정을 이렇게 세세하기 공개하기가 절대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럼에도 영상을 올리셨다는건 그만큼 디에타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 약을 복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겠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중독성 강한 약물을 끊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 영상 덕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디에타민에 호기심조차 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앞으로 푸실 썰들도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정말 감동이구 힘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올리기까지 수없이 많이 고민했는데 요즘 점점 디에타민이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급하게 영상을 찍게 되었어요😭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기까지 두려움이 컸는데 너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하구 우리 디에타민은 절대!!! 쳐다도 보지 맙시당…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입니다ㅠㅠ 내 몸에 투입되는 약물을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다들 약에 절대 손대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요... 솔직한 이야기 들으니까 더 경각심이 드네요 말하기 힘드셨을텐데 과거를 인정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런 영상 만드신 게 멋지십니다 !!
너무 공감합니다 체중조절 식욕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약 안먹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이됨 웬만한 마약보다 무서운것만 같음 끊은지 몇년이 됐지만 내인생은 약을 복용하기전 인생과 그후로 나뉨.. 한번 그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고 나니까 약 복용전 내 정신상태로 완전히 돌아갈수가 없음...
정말 다이어트약을 호기심으로 아니면 살을 빼기위해 먹으려는 분들께서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꼭 보게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비슷한 경험(약물중독) 을 현재 겪고있고 아직 해결을 못 하고있는데이영상보고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됐어요 그리고 저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ㅠㅠ ! 지금도 많이 참고 고통을 감내하고 계실텐데 이제껏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쉬운 길을 택하지않고 어렵지만 스스로 개척해내고 이겨내는 걸 택하신 거 대단하신 거 같아요 너무 😢
저랑 증상이 너무 똑같네요ㅡ저도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복용했었는데 나중에는 먹고나면 기분이 들뜨고 삶의 의지가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먹었던것 같아요 마약처럼.. 먹고 3시간 정도는 항진되서 날아다니다가 약 효과 떨어지면 몸이랑 기분이 확 가라앉아서 우울감이 심하게 밀려오더라구요,,
마약회복센터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께서 디에타민으로 시작해서 필로폰, 펜터민까지 가는 여성분 들도 종종 있데요...무서운 약임... 전 한부모 워킹맘인데 디에타민 끊은지 반년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요.. 저는 여러가지 중독이 겹쳐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회복공동체에 소속되어 회복 중이고 중독상담사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도 4-5년 동안 다이어트 약에 의지하며 살을 뺐어요. 1년에 1-2번 정도, 2개월정도 먹고 살이 빠지면 끊고, 또 여름이 가까워지면 찾았다가 하며 몇달전까지도 약을 처방받아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을 안먹으면 기분이 내려앉는다는 건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부작용이 아닐거야' 하고 외면하며 살아왔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정말 제 정신이 이상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이게 약 부작용이 맞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우울한 사람인거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다이어트약 우울증을 찾아보면 보통 먹으면 우울해진다는 사람들뿐이었고, 우울함이 느껴지면 약을 끊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들만 보였거든요. 하지만 저는 쁨이님처럼 먹을때는 정말 신나고, 행복했거든요. 기분이 너무 좋고 일이 즐겁고 인생이 너무 무지개빛 같았어요. 오히려 약을 안먹게 되면 기분이 내려 앉았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며 최근에는 계속 안좋은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인생을 실패한 사람같고, 다들 행복함을 어디서 찾는건지,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인지, 자괴감, 좌절감, 나에대한 혐오감, 누구에게 향하는 건지 모르겠는 원망감이 들며 이런 내가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영상 끝까지 보면서 모든 내용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부작용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에 위로도 받았고, 끊을 수 있겠다 라는 용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게 되면 성장할 수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퇴근 후 힘들다는 핑계로 놓고있던 공부를 억지로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자꾸 빼먹었던 운동을 억지로 나가보니 나아지는 기분에 방법을 찾아가던 중이었거든요. 어느 프로그램에서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은 모두 견뎌내고 버텨내는 일들의 연속이라구요. 행복은 그 사이에 순간순간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 행복들로 살아가는 거라고. 그 말을 들었을 때도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는데, 쁨이님 말을 들으니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그동안 나는 견뎌내는것, 이겨내는것 없이 행복만 하려고 했었구나. 다이어트 약에 도움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의지만 했던거였구나. 완전히 끊어내는게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길이겠죠. 힘들 때 한번씩 다시 보러 올게요, 본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쁨이님~ 진솔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삶을 살아가는데 쉽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란 유혹을 애쓰면서 뿌리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지네요...! 계속해서 나아가고 힘내봐요 즐거운 삶, 행복한 하루라는게 사실 대부분 없는 것 같아요 평온하지만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안정적인 매일이 지나다 보면 어쩌다 하루 즐겁고, 사소하고 작은 행복함에 힘을 얻어 또 살아가더라구요 삶의 의지 찾기 정말 힘든데 그래도 약에 의존하지 말고 꼭 꼭 작은 틈새의 햇빛에 힘내서 살아가요 정말 멋진 쁨이님 화이팅
저도 그랬어요 저는 그런 거 안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부모님 모르게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더라고요 약을 먹고 나면 온몸이 뜨겁고 저려오고 몽롱해져서 일상생활 하는 내내 정신이 다른 세상에 가있는 것 같았고 제일 크게 체감한 건 지능이 낮아지는 거였어요 글을 읽어도 뇌에 들어오지 않고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고... 물론 지금도 먹다 남은 약이 집에 쌓여있지만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 제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순간의 직전까지 경험해본 걸 생각하면 다시는 못 먹어요
저도 어쩌면 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 보면 몸무게가 나보다 말랐으니까 그냥 그래서 숫자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ㅠㅠ 이제는 저를 사랑해주면서 건강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ㅎㅎㅎ 음식도 즐기고 나름 행복해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볼게요!!
한 달 전 영상이지만... 약 먹은 후로 일을 더더더 즐기게됬다...너무 공감되어 댓글을 달아봅니다ㅠ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했던 지난 날이 있었어요ㅠ 약을 끊은 뒤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미친듯한 요요, 무기력감,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져있어서 여러 질병도 함께인 지금이되었네요. 20대 중반 반짝 빛났다가 지금 30초인데 벌써 너덜너덜 꺼져버린 초가된 것 같아 우울해요ㅎㅎ.. 질병 때문에라도 당장 살을 빼야하는 상황이지만.. 하지만 절대절대절대 다시는 복용할 생각 없답니다! 영상보고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절대 그 전으로 몸도 뇌도 마음도 돌아갈 수 없어요 그 기분 가벼운 몸 즐거운 일상들 그때가 그립고 가장 이뼛던거 같읍 ..일부로 활동 많이하는 직업도 찾았고 나름 진짜 고생하며 끊었어요 디에터민 을 나중엔 쪼개고 쪼개서 먹다 끊었어요 ..삭센다 글구 파란약 등등 안해본거 없고 ..나중에 돌리려면 정말 고단하고 우울증 100프로 와요 .술을 계속 먹게되고..정말로 아예 생각도 말아야해요 자율신경실조까지 와요 심장쿵쿵 거리고 어지럽고..절대 손도대지마세요 .절대로.마약보다 더 함 . 차라리 방탄커피 마시고 운동 하러가요 진짜 이건 경고요 ..5년전까지 10년 동안 끊고 하고 끊고 하고 별짓다해본 1인임.
저도 다이어트를 필수로 병행해야 하는 직업에 있는 사람인데, 공감이 됩니다 일 때문에라도 살은 빼야하는데.. 식욕은 조절이 잘 안되고 하루종일 오늘은 뭐 먹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음식에 집착하는 게 너무 커지는데 남들 몰래 밤에 야식 먹고. 오늘까지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먹는데 내일이되면 또 오늘까지만 먹자고 반복하고 있어요. 그런 내 모습이 부끄럽고. 동료들은 다 살도 잘만 빼고 그런 것 같은데 나만 이런것같고.. 그러다보니 점점 의지와 정신력은 바닥을 보이고.....ㅠㅠ 그냥 일반적인 직업이었다면 전 애초에 다이어트를 안 했을 것 같아요.. ㅠㅠ 모든 보여지는 직업들의 고충입니다..
점점 환경이 많은 사람들이 외향적인 모습을 가꾸고 표현하는 도구가 다양해지기때문에 분명히 생길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디에타민이라는 약을 처음들었지만 이 약하나만으로도 나자신을 망칠수있는게 참 무서운거같아요ㅠㅠ 그걸 이겨내는 것이 진짜 단단한 사람이 되가는 한걸음인거같아요 멋져여 쁨언니!!
저도 비슷했었어요 반알먹고 운동하면 운동 너무 잘되고 밥생각 없고 먹더라도 대충먹고 운전대잡고 노래틀며 노래 더 잘들리고 .. 3달 먹고 만성우울증판정받고 완치까지 6개월 걸렸어요...... 진짜... 아직도 생각납니다🥲 신기하네요 저랑 비슷한 과정을 겪은게.../ 진짜 디에타민 먹지마세요 차라리 라면드세요 2개 드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무슨 기분인지 너무 잘 알아요 근데 저는 그럴때마다 그냥 현실을 현실로 그대로 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삶이 언제나 행복할수만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요 우울한 날도 있고 노잼인 시기도 있고 그러다가 즐겁고 기쁜 날도 있고 그래서 더 성장하기도 하고 그 행복하고 즐거워야만 한다는 생각들 안에서 꼭 자유로워지셨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혼자 열심히 싸우고 계시겠죠? 언젠간 이 일들이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잊혀지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처음엔 즐겁고 텐션업 이 찾아오지만 시간좀 지나면 급격히 우울감이 찾아와요 저도 디에타민 5년 넘게 복용중인데요 중간중간 쉴때도 많고 한달먹으면 한달 쉴때도있고 피해의식도 심해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해요 그럼에도 못 끊는 이유는 이것만큼 식욕억제 강한걸 못봐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 정신과 마니 다녀봤지만 다들 디에타민 먼저 끊으라고 합니다 ….다들화이팅!
디에타민 처방받기 전에 알아보다가 언니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것이 알고싶다나 실제 복용했던 지인들이 먹지말라고 말해줬는데도 원하는 몸매를 갖고 싶은 욕심에 지난주 금요일 고민끝에 약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가려던 병원만 청소년이 보호자없이 가능한 곳이라 거기서 약을 타려 했는데 딱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쉬는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쯤 가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언니 영상을 보게되서 너무나 다행이예요 디에타민이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공황을 앓았어서 거기서 빠져나오는데 정말 힘들었고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항상 생각하며 요즘 매일 작은 것에 행복한 하루를 살고 있는데 살을 빼려는 욕심에 또 저 스스로 그 지옥같은 생활에 발을 들일 뻔 했네요 언니가 부작용을 혼자만 겪고 끝내는 게 아닌 남을 돕기 위해 영상을 찍고 올려주신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저의 삶을 도우셨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부디 언니의 삶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댓글 너무 고마워요 일단 먹지 않은거 너무 칭찬하구 감사해요 저는 먹어볼 대로 먹어보고 후회하는 중인데, 이런 영상을 보고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의지가 대단해요🥹 멋있어요🥹 디에타민은 먹는 그 순간 뿐 먹지 않으면 어짜피 다시 무조건 돌아오더라구요.. 거기다가 우울증에 공황까지 더해지니 혼자 다이어트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끝까지 먹지 말구 건강하게 다이어트해봐요❤️ 화이팅!!
진짜 속의 이야기 까내 넣으시기까지 많은 망설임 고민 결심이 있었을건데..정말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듣는 내내 정말 많이 와닿고 진심이 전달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도 참고 있다는 그말이 진짜 마음을 울렸구요. 이런 이야기 꺼냊기 쉽지 않았을텐데..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됐어요 디에타민은 아니지만 큐시미아라는 다이어트약을 반년정도 먹었었는데 처음엔 진짜 입맛도없고 가슴도뛰고 손도떨리고 1단계로도 생각보다 잘빠져서 2단계 3단계 계속 올렸다가 3단계 먹으니까 이유없이 눈물나고 근데 그전만큼 효과는 없는데도 아침마다 공복에 먹는 한알안먹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같고 절대 못끊을거같다가 어쩌다보니 끊어졌는데 ㅠ담주에 다시 처방받으러 갈거같아여..영상초반에 보면서 디에타민을 처방받아볼까...그럼 더 잘빠지지않을까 반알만 먹고 어느정도 빠지면 서서히 끊으면 되지않을까 하면서 봤는데 절대 먹지말라고 하시는거보니 손도 대면 안되겠다 싶으면서도 궁금하네요 ㅠㅠㅠ
저도 그랬습니다. 두알까지 먹다가 끊은지 1년이 넘었네요,,, 끊고 처음에 1주 까지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 없이 하루 하루 더더 괴롭고 지옥이라 못끊는건가 두려웠는데// 1주 정도 정신나간 것 처럼 지나가니 서서히 괜찮게 지나가더라구요. 직장일하시면 길게 휴가를 내서라도 단약하세요 ㅜㅜㅜ 3,4일은 그냥 단약하고 드러눠있어야해요 ㅠㅠ
언니 ㅠ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지금은 언니가 편안하게 얘기는 하지만 그 당시 정말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에 울컥해요 ㅠㅠ 이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까지 수많은 생각과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용기를 내어주셔서 고마워요! 언니도! 저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저도 중독에 걸려서 8년 복용하고 끊었어요. 모델일을 하다 시작한것도 같은 이유네요.. 어느날은 새벽에 우울하고 깨어있고 잠이 안와서 가지고 있던 약을 망치로 다 때려부시고 변기에 내리던 날을 기억해요, 너무초췌하고 비극적인 얼굴이었어요. 그리고 5년을 더 중독되서 매일매일 했어요. 하루에 2알-3알 먹게되고 수면제 처방까지.. 같었네요 그리고 딱 29살에 끊었어요:) 어느날은 약을 잃어버렸어요~하면서 병원에서 한달에 두번 타먹는 절 보면서 비참하더라구요. 이젠 두번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몸무게는 늘었지만 헬스장을 가서 근육을 키우고 있네요
저는 다이어트약때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봤던 사람으로서 뭔가 이 영상을 찍어주신데에 넘 감사하고 공감도 되네요ㅎㅎ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남들에게 진심으로 공유하고 알려준다는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땐 나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데, 그걸 이겨내고 나면 되게 단단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고양감이라는 단어를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비슷한 것 같아요! 주변에도 복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어서 보면 업되는 사람들이 있구 다운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adhd 약은 잘 몰라서ㅠㅠ 반응기저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디에타민은 필로폰에서 부작용은 제거한 기저라고 알고 있어요!
약 먹지 마세요…다이어트약으로 시작해서 마약 빠진 사람들 진짜 많아요….저도 2년 정도 먹었는데 지하철 타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아서 내린 경험도 있고요, 어느순간부터 약먹으면 심장이 뛰고 흥분되는 느낌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게 너무 무서워서 바로 끊었어요…+약으로 14키로 뺐지만 20키로가 다시 쪘습니다 내 의지로 식습관를 고친 게 아니라 억지로 안 먹은거라 돌아와요 살찐 건 내 식습관 문제라 약 도움 없이 그것부터 고쳐야함 ㅠㅠ
저거 먹음 집중력 빡 올라가는것같은데 약빨 떨어지면 급 우울해지면서 울기만 했었음 약잠깐 중단하면 브레인 포그가 왔었음 더 먹다간 공부고 뭐고 멍청해질것같아서 끊었음 디에타민 기전이 긴장상태로 만들어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건데 보통 간질약 (토피라메이트) 같이 처방을 많이함 그게 또 부작용이 식욕억제이기도하고 큐시미아가 비싸서 그렇게 두개 같이 처방하는게 좀 정해져있었던것같음 하튼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 디에타민만 주지 않는다는 소리 먹지마시길 뇌기능 떨어지고싶지않으면 어차피 그거 먹어도 몸무게 다시 돌아옴 어쩌면 더 뚱뚱해질지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약 분명히 위험부담이 있는데 왜 기전을 안찾아보는건지 의문 먹기전에 다 찾아보고 부작용 인지하고 먹었기때문에 금방 끊을수 있었던것같음
저도 사례자처럼 다이어트약으로 아침을 일과를 보내고 저녁엔 잠오는 정신과약 먹고 그랬어요 진짜 악순환이었어요 공황장애에서 조울증(조현병초기)까지 왔어요 진짜 무서운약이에요 그럼에도 또 그 조울증약 먹으니 살이 엄청쪄서 20키로ㅡㅡ또 그약이 생각이나는거에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아휴...
전 고등학생인데요 8:34 처럼 시험기간에 할일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기시키지않으면 불안해서 자다가도 번뜩 깨기도 하고 뭔가 일들을 정리해두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면 불안한 감정이 드는데요 이것도 진짜 공황의 일종인가요? 또 이시기에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폐? 가슴? 쪽이 자는 내내 뭔가로 누르고있던 느낌이 들어서 숨이 가빠오면서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몸이 무거워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요 가끔씩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는데 가벼운 정도의 공황일까요?
그리고 요즘은 아침이 참 힘든것같아요 피곤한 것도 피곤한건데 그냥 학교에 가기 전 아침시간은 불안함이 계속 서려있는 느낌이예요 힘겹고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해쳐나가지 못해낼것만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막상 참고 준비하면 그 불안함이 덜어져요. 그냥 체력이 딸리는걸까여 아니면 그냥 성격이 좀 예민해서 마음속에서 걸리는 해야할 일들 등이 있으면 그게 신경쓰이게 하는걸까요?
삶이 부담이 많이 되나봐요 해야할 일들을 생각날 때 메모장에 적어두고, 부담감에 계속 메어있지 않고 털어내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항상 자기를 괴롭히지말고 할땐 하고, 쉴땐 또 마음껏 쉬어주어야 해요 고등학생 때 불안하고, 부담감 느끼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그치만, 그 가운데서 날 지켜내려면 날 너무 채찍질하지 말고 마라톤을 잘 해낼 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도할게요 화이팅❤️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더군요 저는원래 6년간 운동을했고 여자친구는 마른체형이엿습니다 근데 항상 먼 약을먹길래 먼약이냐고 물어보니 다이어트약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오래 사귀다보니 맨날 잠만 자고 약 처방한날은 3일동안 잠을 자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같이잇다보니 저도 바뀌더라구요 가슴이 제가 더크다며 운동하지마라하고 같이밥을먹으면 2입먹고 안먹고 남은건 제가 거의다먹는느낌?? 배부르다하면 양이줄었다며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냐며 더먹어라고 하더니 친구도 못만나게 하더군요 근데 주기가 잇더군요 약이 떨어졋을때쯤에 성격이 들쑥날쑥해지고 잠을 더많이자고 몸이 춥다 아프다 이랬는데 어느때와 같이 연락하다가 약떨어진지 한 5일쯤댓는데 잠만 자더니 헤어지자더군요 그러면서 약값돌려주더라구요 헤어진뒤 제모습은 110키로에 몸도망가지고 인간관계도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이약이 머길래 싶어 너무화나서 약을처방받앗습니다 먹고 난뒤 이약 때문에 사람이 저지경이 됫다는걸 알수잇엇죠 첫날 먹자말자 잠은당연못잣고 둘째날은 술먹고 다음날 숙취쩌는느낌?? 그런느낌이엿습니다 .. 저는 바로 중단 하엿지만 이 댓글보시는분은 안먹엇으면 해서 살면서 처음 댓글적습니다. 진짜 본인도 망가지지만 주변 사람도 같이 망가질수도잇습니다.
저도 다이어트약 중독되서 정신과 치료도 받고 힘들었네요ㅠㅠ 의사가 자살충동, 환청,환시 망상 등 심각한 부작용은 설명도 해주지 않고 처방해줘서 저는 그렇게 나쁘고 위험한 약인지도 모르고 먹었었죠.. 그렇게 중독되서 일상생활이 망가지고 너무 힘들었었고 제스스로 모르고 먹은약 때문에 너무 힘들었네요 그렇게 위험한 약인줄 알았으면 먹지말걸.. 그리고 의사에게 극심한 부작용에 대해 항의하자 의사는 오히려 잡아떼고 모르쇠 부당한 처방도 인정하지않고 자신의 병원에 해를 끼칠까봐 오히려 저한테 합의서를 써달라 하더군요. 진심으로 자살충동으로 인해 저는 죽을 고비도 넘겼어요 살빼고 싶은욕심에 다이어트약 처방해달라 하면 돈때문에 위험한것 말도 하지않고 처방하는 양심없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중독으로 인해 다른병원가서 또 다시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으려고 하니 다른병원의사는 식욕억제제 정말 무서운 약이라고 처방을 해주지 않더군요. 절대 장기복용해서는 안되는 약이니 더이상 처방받으러 오지말라고 하면서. 그 의사를 보니 장기간 처방한 의사가 양심도 없는 몹쓸ㄴ이었구나 싶고 후회해도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 진짜 다이어트약은 지옥길을 스스로 가는것과 같아요 절대 드시지마세요
언니말이 다 맞아요..ㅠㅠ 저는 진짜 BMI30이상인 돼지여서 도저히 식단조절도 불가하고,운동해도 관절이 다 망가져서 결국은 끝에가서 다이어트약먹고 20kg 감량하면서 식단조절하고 그후부터는 스스로 노력해서 20kg 더빼고 유지중인데 약먹은 이후 끊었을때 미친듯이 너무 힘들었어요..진짜..잠도안오고 불안하고..그때는 내가 왜 그랬지?했는데..다 약의 부작용이였어요🥹🥹..
13:13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셨었네요. 쇼펜하우어가 삶은 고통과 지루함을 오가는 연속선 상에 놓여있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즐거움은 줄고 편안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편안함도 너무 오래 유지되면 삶의 지루함이라는 고통 속에 빠질 수 있으니 운동이나 공부,명상같은 인위적인 고통(?)도 열심히 해주어야겠죠.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은 30대가 되고 느낀건 영원히 즐거운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는 겁니다. 제가 남에게 함부로 조언할 정도로 많이 산게 아니라 길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말하고 싶은건, 인간은 항상 삶이 던지는 모호한 질문과 사건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면서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같다는 겁니다. 모든 건 부질없기 때문에 그냥 큰 기대/걱정없이 눈 앞에 보이는걸 온전히 느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철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땅을 딛는 발의 감촉, 입에 들어오는 음식의 맛, 눈에서 느껴지는 빛 등등.. 그저 느끼는 대로 인식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에고 ㅠㅠ 저도 다욧할 때 매일 식후혈당제먹으면서 10키로 감량했었는데 공감되네요.. 물론 전 중독되는 약을 먹은 건 아니지만.. 너무 쉽게 살을 빼려하다보니 운동을 덜해서 체력이 좀 나빠진거같기두
다이어트 중인데, 식후혈당제 덕분에 혈당이 오르지 않아서 좋네요.
고생 많았다 정말..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우리 모두 다
행복하세요💗💗
끊은지 얼마나 됐나 했더니 고작 4개월... 방심하지마세여 ㅜㅜ
다이어트가 정말 정신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 때문에 삶 전체가 불행했다가 행복했다가 해서 공감이 되네요..!!
주변에 갑자기 자살하는 젊은 친구들은 알고보면 대부분 다이어트 약을 먹고 있는 경우가 많음...
헐
ㅇㅈㅇㅈ
다이어트약의 부작용도 있겠지만 다이어트하면 만사가 부정적이고 기분이쳐지는 것도 이유중 하나인거 같아요. 😢😢
디에타민을 이기는 내식욕 레전드
ㄹㅇ 저만 그런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canbeatomato ㅋㅋㅋㅋㅋㅋㅋ먹다가 쓸모 없어서 그냥 안먹어욬ㅋㅋㅋㅋㅋ운동만세
저만 그런줄 알았다능ㅋㅋㅋ
@@ejsj1919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식욕 어떡하냐구요 ㅠㅠㅠㅜ
와 저도요 ㅋㅋㅋ ㅠㅠㅠㅠ 아니 먹고 샌드위치 맛있게 먹음요
정말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투룸에 같이 살던 친한 언니였는데 통통했어요...근데 어느날 부터 자기 방에서
골룸처럼 쭈구려서 뭘 먹고있길래
그냥 초콜렛이나 뭐 먹나보다 했는데, 기분이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밥도 이틀에 한끼먹고 이상해서 나중에 몰래 가서 서랍 열어보니 약이길래 찾아보니 이 약이였어요...언니 나중엔 하루에 11알씩 먹었어요 제 정신 이였을까요? 아직도 그 과한 행동들 이상한 말들 생각하면 무서워요 여러분 제발 운동으로 살 빼세요
인생은 한번이고 생각보다 시간의 체감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게 다행이네요
의지하면 나 스스로 할 수 없다는거 정말 공감함,,
나도 술 끊고 정크푸드 조절하고 운동은 무조건 병행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어떻게든 해내면 된다 그게 얼마나 걸리든” 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17kg 감량했어!! 꾸준히 노력하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 극복한 썰 풀어줘서 재밋게 잘 들었고 더 건강한 몸으로 화이팅!!
감동쓰.. 진짜 한번이라도 이겨낸다는게 중요한거같달까!!!! 화이팅!!! 다시 무너지더라두 화이팅하는거에여!!!
약에 노예입니다 제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극복하기까지 과정을 이렇게 세세하기 공개하기가 절대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럼에도 영상을 올리셨다는건 그만큼 디에타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 약을 복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겠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중독성 강한 약물을 끊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 영상 덕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디에타민에 호기심조차 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앞으로 푸실 썰들도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정말 감동이구 힘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올리기까지 수없이 많이 고민했는데 요즘 점점 디에타민이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급하게 영상을 찍게 되었어요😭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기까지 두려움이 컸는데 너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하구 우리 디에타민은 절대!!! 쳐다도 보지 맙시당…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입니다ㅠㅠ
내 몸에 투입되는 약물을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다들 약에 절대 손대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요... 솔직한 이야기 들으니까 더 경각심이 드네요 말하기 힘드셨을텐데 과거를 인정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런 영상 만드신 게 멋지십니다 !!
호르몬의 노예.. 진~~~짜로 공감합니다
아무것도 못하겠다는거 정말 인정,,,,,,,,,
너무 공감합니다 체중조절 식욕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약 안먹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이됨 웬만한 마약보다 무서운것만 같음 끊은지 몇년이 됐지만 내인생은 약을 복용하기전 인생과 그후로 나뉨.. 한번 그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고 나니까 약 복용전 내 정신상태로 완전히 돌아갈수가 없음...
저도 공감되요 ㅠ 다이어트는 약이아니라 내가하는것 ..다행히저는 입마름과 속울렁거림 증상으로 일주일만에 약복용 중단했어서 중독까지는 아니었지만요 ㅠㅠ 그후엔 운동식단 물론 체지방버닝제 버프도 살짝 받았지만 어쨋든 처방약없이 건강하게 11키로 감량했네요 ~^^
체지방버닝제 한약끊고 요요와서 한번 먹어봤는데 한약보다 감량많이함
축하해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약이 안맞았다니 오히려 너무 다행입니다🥹
약 진짜 조심해야돼요! 전 부작용 올까봐 아예 시도도 안 하긴 했지만 혹시 체지방버닝제 어디꺼 드시나요?
광고 진짜 ㅋㅋㅋ 체지방버닝제 광고 요즘 아무데나 끼워 하네 진심 ..
@@건강소식-v9o 한약보다 훨 나아요 저도 인플루언서들 따라 먹어봤는데 광고냄새나는거랑 별개로 효과 ㄱㅊ았음
정말 다이어트약을 호기심으로 아니면 살을 빼기위해 먹으려는 분들께서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꼭 보게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비슷한 경험(약물중독) 을 현재 겪고있고 아직 해결을 못 하고있는데이영상보고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됐어요 그리고 저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ㅠㅠ ! 지금도 많이 참고 고통을 감내하고 계실텐데 이제껏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쉬운 길을 택하지않고 어렵지만 스스로 개척해내고 이겨내는 걸 택하신 거 대단하신 거 같아요 너무 😢
저랑 증상이 너무 똑같네요ㅡ저도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복용했었는데 나중에는 먹고나면 기분이 들뜨고 삶의 의지가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먹었던것 같아요 마약처럼..
먹고 3시간 정도는 항진되서 날아다니다가 약 효과 떨어지면 몸이랑 기분이 확 가라앉아서 우울감이 심하게 밀려오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돈을 벌어야하니 끊을수가 없어요...안먹음 산송장됩니다.끊는것도 경제력이 뒷받침 되야 되네요ㅠ경제력이 생기면 정신과 치료도 받고 피티도 끈어서 살아보려구요 끊어도 열정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ㅠ
진짜 마약성에 위험한 성분 들어있어서 그래요
마약회복센터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께서 디에타민으로 시작해서 필로폰, 펜터민까지 가는 여성분 들도 종종 있데요...무서운 약임...
전 한부모 워킹맘인데
디에타민 끊은지 반년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요..
저는 여러가지 중독이 겹쳐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회복공동체에 소속되어 회복 중이고 중독상담사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너무 어려운 것 같구 무서운데 그에 비해서 제지가 많이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멋지십니다 정말! 어려운 날도 분명 많겠지만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구요💗
펜터민이 디에타민 아닌가요?
@@samangFoxy나비약에 펜터민 성분이 소량 들어있고, 펜터민 찐 마약은 사람을 좀비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약이에요
애기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용기내서 애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엄허나… 감사해요😭😭 기도해준다니 너무 사랑스럽군뇨😘 사랑합니당❤️
저도 4년간 병원 속여가며 오래 먹어왔어요
마지막엔 작은 불빛이 번쩍이는듯한 환각, 일어나지 않은일을 의심하고 집착하는 증세가 있어서 가족들과도 많이 멀어졌어요
결국 큰 결심으로 단약했는데 물론 요요가 심하게 왔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건강해졌습니다..
조현병 초기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디에타민은 진짜 아니올시다.
저두 예전에 먹고 잘 쫙쫙 빠져서 외모적으론 성공했었으나 반정신이상자 됐었네요.
지금도 그 약에 손 대고 싶으나,
간혈적단식과 요가로 승부내볼랍니다.
올바른 식단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해답인듯 !~약물의지는 절대 ~노우
디에타민 7년중독됐었고 사람같이못살고 나락까지갔었어요 우울증벗어나고 일상생활돌아오는데 1년넘게걸렸어요 약끊은지 5년됐는데 아직도생각날정도로 중독성이강해요 담배처럼 완전끊기는없는듯 그냥 계속참고사는거죠
진짜 이것도 이렇게 중독성이 심한데 마약은 어느정도일까 감히 상상도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저도 4-5년 동안 다이어트 약에 의지하며 살을 뺐어요. 1년에 1-2번 정도, 2개월정도 먹고 살이 빠지면 끊고, 또 여름이 가까워지면 찾았다가 하며 몇달전까지도 약을 처방받아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을 안먹으면 기분이 내려앉는다는 건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부작용이 아닐거야' 하고 외면하며 살아왔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정말 제 정신이 이상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이게 약 부작용이 맞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우울한 사람인거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다이어트약 우울증을 찾아보면 보통 먹으면 우울해진다는 사람들뿐이었고, 우울함이 느껴지면 약을 끊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들만 보였거든요. 하지만 저는 쁨이님처럼 먹을때는 정말 신나고, 행복했거든요. 기분이 너무 좋고 일이 즐겁고 인생이 너무 무지개빛 같았어요. 오히려 약을 안먹게 되면 기분이 내려 앉았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며 최근에는 계속 안좋은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인생을 실패한 사람같고, 다들 행복함을 어디서 찾는건지,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인지, 자괴감, 좌절감, 나에대한 혐오감, 누구에게 향하는 건지 모르겠는 원망감이 들며 이런 내가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영상 끝까지 보면서 모든 내용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부작용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에 위로도 받았고, 끊을 수 있겠다 라는 용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게 되면 성장할 수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퇴근 후 힘들다는 핑계로 놓고있던 공부를 억지로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자꾸 빼먹었던 운동을 억지로 나가보니 나아지는 기분에 방법을 찾아가던 중이었거든요.
어느 프로그램에서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은 모두 견뎌내고 버텨내는 일들의 연속이라구요. 행복은 그 사이에 순간순간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 행복들로 살아가는 거라고. 그 말을 들었을 때도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는데, 쁨이님 말을 들으니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그동안 나는 견뎌내는것, 이겨내는것 없이 행복만 하려고 했었구나. 다이어트 약에 도움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의지만 했던거였구나. 완전히 끊어내는게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길이겠죠. 힘들 때 한번씩 다시 보러 올게요, 본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쁨이님~ 진솔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삶을 살아가는데 쉽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란 유혹을 애쓰면서 뿌리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지네요...!
계속해서 나아가고 힘내봐요
즐거운 삶, 행복한 하루라는게 사실 대부분 없는 것 같아요
평온하지만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안정적인 매일이 지나다 보면 어쩌다 하루 즐겁고, 사소하고 작은 행복함에 힘을 얻어 또 살아가더라구요
삶의 의지 찾기 정말 힘든데 그래도 약에 의존하지 말고 꼭 꼭 작은 틈새의 햇빛에 힘내서 살아가요
정말 멋진 쁨이님 화이팅
왠지 댓글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삶의 의지 찾기 힘든거 아는 사람 몇 없는데🥺
진짜 사소하고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진심이 느껴져서 제 마음이 따뜻해져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저는 그런 거 안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부모님 모르게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더라고요
약을 먹고 나면 온몸이 뜨겁고 저려오고 몽롱해져서 일상생활 하는 내내 정신이 다른 세상에 가있는 것 같았고 제일 크게 체감한 건 지능이 낮아지는 거였어요 글을 읽어도 뇌에 들어오지 않고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고...
물론 지금도 먹다 남은 약이 집에 쌓여있지만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 제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순간의 직전까지 경험해본 걸 생각하면 다시는 못 먹어요
너무 슬픈게, 정말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은 별로 신경안쓰는데.. 정말이쁜,필요없는, 건강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는게 안타까움
본인이 원한다기보단, 다이어트 강박같아서ㅠㅠㅠ 이게다 외모지상주의 사회때문이겠죠
지금 현재 충분히 아름다워요
건강하세요
저도 어쩌면 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 보면 몸무게가 나보다 말랐으니까 그냥 그래서 숫자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ㅠㅠ
이제는 저를 사랑해주면서 건강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ㅎㅎㅎ 음식도 즐기고 나름 행복해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볼게요!!
누가 약끊음 산송장 같다고 하던데 정말 그래요ㅜ 약끊는 방법 좀 공유 해 주세요...생활을 못해요 정말 어떻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거만 끊으면 소원이 없네요 약없이 움직이지를 못하니...ㅠ
진지하게 마약중독 클리닉 가셔야합니다.
한 달 전 영상이지만... 약 먹은 후로 일을 더더더 즐기게됬다...너무 공감되어 댓글을 달아봅니다ㅠ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했던 지난 날이 있었어요ㅠ 약을 끊은 뒤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미친듯한 요요, 무기력감,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져있어서 여러 질병도 함께인 지금이되었네요. 20대 중반 반짝 빛났다가 지금 30초인데 벌써 너덜너덜 꺼져버린 초가된 것 같아 우울해요ㅎㅎ..
질병 때문에라도 당장 살을 빼야하는 상황이지만.. 하지만 절대절대절대 다시는 복용할 생각 없답니다! 영상보고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넘 공감갑니다 4년복용 ..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약끊자마자 극심한 무기력증으로 반송장처럼 3년을 보냈어요.. 다시한번 저도 마음 다잡고 갑니다..
공감해요 저도 약먹을땐 배고픔도 못느끼고 몸도 가볍고 피곤한것도없이 그냥 에너자이저였는데 끊고는 간이 안좋아진건지 엄청난 무기력...역시 부작용없는 약은 없나봐요
저도 장기복용자인데 안다니던 치과 2년에 한번씩은 꼭 다니고 장기들이 많이 상햤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단약하면 회복될까요 ?
이 약의 최대 단점은 잠이 안옴
잠이 안와서 환장함 ㅋㅋㅋㅋㅋ 잠을 못자서 삶이 나락으로 가게됨 ㅋㅋㅋ
나중에 환청까지 들어봄
진짜 무서운 약
절대 그 전으로 몸도 뇌도 마음도 돌아갈 수 없어요
그 기분 가벼운 몸 즐거운 일상들 그때가 그립고 가장 이뼛던거 같읍 ..일부로 활동 많이하는 직업도 찾았고 나름 진짜 고생하며 끊었어요 디에터민 을 나중엔 쪼개고 쪼개서 먹다 끊었어요 ..삭센다 글구 파란약 등등 안해본거 없고 ..나중에 돌리려면 정말 고단하고 우울증 100프로 와요 .술을 계속 먹게되고..정말로 아예 생각도 말아야해요
자율신경실조까지 와요 심장쿵쿵 거리고 어지럽고..절대 손도대지마세요 .절대로.마약보다 더 함 .
차라리 방탄커피 마시고 운동 하러가요 진짜 이건 경고요 ..5년전까지 10년 동안 끊고 하고 끊고 하고 별짓다해본 1인임.
진심 디에타민 계속 먹으면 내자신이 바보되는게 느껴짐...말도 버벅대고 일할때도 계속 하나씩 빼먹고..잠도안오고 무엇보다 헛구역질이 너무 힘들었음..아직도 집에 있는데 못먹겠음
그리고 나중엔 결국 디에타민 먹어도 스트레스성 폭식해서 약 무쓸모..
식욕이 쎈편이라 디에타민먹어도 그냥 막 먹게 되서 차라리 먹은만큼 태워주는 활력포션모로실이라든지 가르시니아 이런거 먹엇어요 식욕 못참는 사람은 식욕참는 약이 아니라 먹고 태워주는 (운동,영양제 등등) 먹는게 나음
활포 모로실 먹고 있는데 효과,비용은 다 좋은데 자꾸 품절되서 킹받..드라슈
그건 건강에 좋은줄 알고 드십니까?가르시니아 간 다 상함 ㅋㅋ
바이럴임 무시하셈ㅋㅋ
저도 다이어트를 필수로 병행해야 하는 직업에 있는 사람인데, 공감이 됩니다
일 때문에라도 살은 빼야하는데.. 식욕은 조절이 잘 안되고 하루종일 오늘은 뭐 먹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음식에 집착하는 게 너무 커지는데 남들 몰래 밤에 야식 먹고. 오늘까지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먹는데 내일이되면 또 오늘까지만 먹자고 반복하고 있어요. 그런 내 모습이 부끄럽고. 동료들은 다 살도 잘만 빼고 그런 것 같은데 나만 이런것같고.. 그러다보니 점점 의지와 정신력은 바닥을 보이고.....ㅠㅠ 그냥 일반적인 직업이었다면 전 애초에 다이어트를 안 했을 것 같아요.. ㅠㅠ 모든 보여지는 직업들의 고충입니다..
화이팅 정말 의지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앞으로 더 스스로 행복하게 사세요 쁨님인생에 더 좋은 일 많기를 바래요 ❤
그거알아유? 그냥도빛나는데 말할때 너무매력적이에요. 집중시키는달란트가잇는거같아요🎉
감사해요 ㅎㅎ💗💗
말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솔직하게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언니 예뻐요,,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예뻐요 충분히!! 자신을 사랑해줘요..🥹
그리구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유 영상이랑 이 영상 구도가 직접 언니와 대화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찍어줘여..
히히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하뿜이들한테 더 나 자체로 다가가고싶어서 시작한 컨텐츠인데 괜찮아써요-?!
겉으로 보이는 나 말구 이렇게 부족한 나두 사랑해죠..❤
힘들때에는 판단력도 떨어지고 그럴수 있어요.. 지난날의 나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꼭 안아주세요. 이런 고백도 너무 용기있고 멋져요!
전 오히려 각성하는 디에타민은 손발떨려서 싫었는데 졸피드정 먹고 편안한 기분에 중독되더라구요...
디에타민 끊기 힘드신분들 항우울제(푸록틴)도움 받으시면 괜찮을거같아요 그것도 결국 줄이거나 끊어야 하겠지만요
저는 결국 둘다 중독되어서ㅠㅠ 약물은 최대한 손 안대야 하는 것 같아요......
@@bbeume 맞아요 전 이제 더이상 타러 가지 않는다 뿐이지 아직도 만약 서랍이나 어딘가에서 수면제 몇알이라도 발견되면 바로 먹을거 같긴해요.. 대신 자려고 마시는거라고 합리화 하면서 술은 아직 못끊었슴당 ..
점점 환경이 많은 사람들이 외향적인 모습을 가꾸고 표현하는 도구가 다양해지기때문에 분명히 생길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디에타민이라는 약을 처음들었지만 이 약하나만으로도 나자신을 망칠수있는게 참 무서운거같아요ㅠㅠ 그걸 이겨내는 것이 진짜 단단한 사람이 되가는 한걸음인거같아요 멋져여 쁨언니!!
하지도 않아보는 것두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걸요?!? 우리 같이 건강하게 살아가자구요오☺️❤️
저도 비슷했었어요 반알먹고 운동하면 운동 너무 잘되고 밥생각 없고 먹더라도 대충먹고 운전대잡고 노래틀며 노래 더 잘들리고 .. 3달 먹고 만성우울증판정받고 완치까지 6개월 걸렸어요...... 진짜... 아직도 생각납니다🥲 신기하네요 저랑 비슷한 과정을 겪은게.../ 진짜 디에타민 먹지마세요 차라리 라면드세요 2개 드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ㅠㅠ6개월 걸리셨구나 전 아직 우울해요.. 근데 이 우울감을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잘 모르겠는 느낌..? 이유가 없는 우울함이라고 해야하나…
시간이 해결해주게쬬..?🥺
@@bbeume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저는 아직 안돌아왔어요ㅠㅠ
무슨 기분인지 너무 잘 알아요 근데 저는 그럴때마다 그냥 현실을 현실로 그대로 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삶이 언제나 행복할수만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요 우울한 날도 있고 노잼인 시기도 있고 그러다가 즐겁고 기쁜 날도 있고 그래서 더 성장하기도 하고 그 행복하고 즐거워야만 한다는 생각들 안에서 꼭 자유로워지셨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혼자 열심히 싸우고 계시겠죠? 언젠간 이 일들이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잊혀지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진짜 마약이네요.. 그알 보고 넘 무서웠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나비약은 절대 멀리해야지 생각드네요
진짜 드시지 마세요ㅠㅠ 어짜피 평생 먹을 수 없으니 내가 해야하는게 다이어트라는걸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거든요 ㅠㅠ
다른사람을 위한 용기있는 고백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처음엔 즐겁고 텐션업 이 찾아오지만 시간좀 지나면 급격히 우울감이 찾아와요 저도 디에타민 5년 넘게 복용중인데요 중간중간 쉴때도 많고 한달먹으면 한달 쉴때도있고 피해의식도 심해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해요 그럼에도 못 끊는 이유는 이것만큼 식욕억제 강한걸 못봐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 정신과 마니 다녀봤지만 다들 디에타민 먼저 끊으라고 합니다 ….다들화이팅!
디에타민 처방받기 전에 알아보다가 언니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것이 알고싶다나 실제 복용했던 지인들이 먹지말라고 말해줬는데도 원하는 몸매를 갖고 싶은 욕심에 지난주 금요일 고민끝에 약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가려던 병원만 청소년이 보호자없이 가능한 곳이라 거기서 약을 타려 했는데 딱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쉬는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쯤 가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언니 영상을 보게되서 너무나 다행이예요 디에타민이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공황을 앓았어서 거기서 빠져나오는데 정말 힘들었고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항상 생각하며 요즘 매일 작은 것에 행복한 하루를 살고 있는데 살을 빼려는 욕심에 또 저 스스로 그 지옥같은 생활에 발을 들일 뻔 했네요
언니가 부작용을 혼자만 겪고 끝내는 게 아닌 남을 돕기 위해 영상을 찍고 올려주신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저의 삶을 도우셨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부디 언니의 삶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댓글 너무 고마워요
일단 먹지 않은거 너무 칭찬하구 감사해요
저는 먹어볼 대로 먹어보고 후회하는 중인데, 이런 영상을 보고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의지가 대단해요🥹 멋있어요🥹
디에타민은 먹는 그 순간 뿐 먹지 않으면 어짜피 다시 무조건 돌아오더라구요..
거기다가 우울증에 공황까지 더해지니 혼자 다이어트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끝까지 먹지 말구 건강하게 다이어트해봐요❤️ 화이팅!!
@@bbeume 답글 너무 감사해요😆 진짜 건강하게 행복해져봐요 우리🥺💕 화이팅!!!
와 저도 내일 당장 처방받으러 갈려고 결심하고 자기전에 마지막영상으로 이거 보게된건데 약 사러갈 생각이 사라졌어요
감사해요
진짜 속의 이야기 까내 넣으시기까지 많은 망설임 고민 결심이 있었을건데..정말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듣는 내내 정말 많이 와닿고 진심이 전달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도 참고 있다는 그말이 진짜 마음을 울렸구요. 이런 이야기 꺼냊기 쉽지 않았을텐데..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올리기까지 수많은 고민들을 했지만 이런 따뜻한 댓글들을 보니까 마음 깊이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 속얘기 많이 해요!!!❤️☺️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됐어요 디에타민은 아니지만 큐시미아라는 다이어트약을 반년정도 먹었었는데 처음엔 진짜 입맛도없고 가슴도뛰고 손도떨리고 1단계로도 생각보다 잘빠져서 2단계 3단계 계속 올렸다가 3단계 먹으니까 이유없이 눈물나고 근데 그전만큼 효과는 없는데도 아침마다 공복에 먹는 한알안먹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같고 절대 못끊을거같다가 어쩌다보니 끊어졌는데 ㅠ담주에 다시 처방받으러 갈거같아여..영상초반에 보면서 디에타민을 처방받아볼까...그럼 더 잘빠지지않을까 반알만 먹고 어느정도 빠지면 서서히 끊으면 되지않을까 하면서 봤는데 절대 먹지말라고 하시는거보니 손도 대면 안되겠다 싶으면서도 궁금하네요 ㅠㅠㅠ
ㅁㅊ 이런 구도 너무 조은거같애여 썰 잘 듣고가요😊
ㅋㅋㅋㅋ 간결하지만 넘 와닿는 댓글 고마와요❤️
11년복용하다 단약을 계속 실패하다 이제 완전단약한지 1년차에요 근데요 아직도 생각나요 가끔 한알은 괜찮지않을까 이런생각이들어요 그냥 끝까지 참고살아야되는약인거같아요. 저랑 정말 증상 생각이 100프로 똑같네요ㅎㅎ
가끔 한알은 괜찮지 않을까 이생각 너무 공감이요😭😭 저는 그래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결국 이제는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평생 참아야 하는 것 같아요ㅠ.ㅠ…
단약실패요... 결국 못참고 오늘 약사왔네요ㅠㅠ
지금까지 내내 멀쩡했는데... 정신병이 한방에 왔어요 지금 글도 못읽겠어요 꼭 단약하고 살으시라고 댓글 남겨요 저는 아무래도 살려면 병원가야될거같아요 꼭 그알도 봐주세요 정말 거짓없는 방송이에요 이런일은 반복되면 안돼요
@@jiye977,한국 벗어나 살아봐요 처방받기 쉬운환경에서 벗어나요. 발리 우붓 강추
@@jiye977글도 못 읽겠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랬어요.. 지난날을 무척 후회합니다..
진짜 대단하신거예요 혼자 의지로 참는다는건, 4개월씩이나 해내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세요, 1342 번호로 전화하시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견디기 힘든 유혹이 있을 때에는 24시간 언제든 전화하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디에타민을 거의 10년 넘게 복용하고 끓은지 3년...살은 7키로 쪘지만 삶의 행복 지수는 1000배 좋아졌어요
사고없이 무사히 지나온거에 심장쿵 합니다
먹지 마세요
사고 없이 끊는다는게 대단하시네요..ㅠ.ㅠ
진짜 공감이에요ㅠㅠ 삶의 지수가 높아지는거🥹
그치만 단약은 너무 힘드네요..ㅠ.ㅠ
@@bbeume 그래서 저도 끊는데 5년은 족히 걸린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저는10년 복용. 끊은지 10년인데
끊고 처음엔 고통이였는데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도
딱히 병명은 없는데
늘 몸이 아픕니다~ㅠㅠ
단약하시고 무기력은 얼마나가셨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인대 단약 3개월차인대 뇌파검사하니 뇌가 활동을않하고 낮에도 잠을자는상태와 같다고 하네여
언니 고생 많았어요
얘기 해줘서 고마워요💖
귀여운 멍뭉이가 인사해주는 것 같아서 아주 귀엽군뇨…❤️
저도 다이어트약 중독으로갈때까지10년을복용했는데 잠도못자고 몸이계속음직여져. 나중엔 경찰수사하러갔었죠 누가신고해서. 마약검사까지했지만 음성이나오고 집으로돌아갔죠 정말무서운약~~~끊는게 너무어려웠어요~~~지금은결국끊었지만ᆢ 먹지마세요 진짜ㅜ
식욕조절보다는 끊었을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스팅?이 안되는게 너무너무 힘들었었던....
약때문에 자율신경 조절이 씹창나서 돌아오는데까지 체력적으로도 힘들었 😢😢😢
저도 그랬습니다. 두알까지 먹다가 끊은지 1년이 넘었네요,,, 끊고 처음에 1주 까지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 없이 하루 하루 더더 괴롭고 지옥이라 못끊는건가 두려웠는데// 1주 정도 정신나간 것 처럼 지나가니 서서히 괜찮게 지나가더라구요. 직장일하시면 길게 휴가를 내서라도 단약하세요 ㅜㅜㅜ 3,4일은 그냥 단약하고 드러눠있어야해요 ㅠㅠ
너무 잘 봤어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ㅠ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지금은 언니가 편안하게 얘기는 하지만 그 당시 정말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에 울컥해요 ㅠㅠ 이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까지 수많은 생각과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용기를 내어주셔서 고마워요! 언니도! 저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내 첫 하뿜이다!! 힘들었을 생각에 울컥한다니 진짜 감동이에요🥹🥹 정말 편집하면서도 힘들다고 느꼈었는데 다들 공감해주고 따뜻한 마음들에 진짜 놀랬어요.. 나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했는데ㅠㅠ
앞으로는 더 깊은 얘기들 나눴음 좋겠어요!
우리 행복하쟈❤️❤️
힘드셨다니 마음이아프네요ㅠㅠ 그래도 잘 이겨내가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우리 꼭 건강합시다!!
진짜 감사합니다아❤️ 우리 진짜 건강합시다아ㅠㅠㅜㅠㅠ😭😭
진짜 내가 경험한 과정이랑 완벽히 똑같다 진짜 법적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음
저도 중독에 걸려서 8년 복용하고 끊었어요. 모델일을 하다 시작한것도 같은 이유네요.. 어느날은 새벽에 우울하고 깨어있고 잠이 안와서 가지고 있던 약을 망치로 다 때려부시고 변기에 내리던 날을 기억해요, 너무초췌하고 비극적인 얼굴이었어요. 그리고 5년을 더 중독되서 매일매일 했어요. 하루에 2알-3알 먹게되고 수면제 처방까지.. 같었네요 그리고 딱 29살에 끊었어요:) 어느날은 약을 잃어버렸어요~하면서 병원에서 한달에 두번 타먹는 절 보면서 비참하더라구요. 이젠 두번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몸무게는 늘었지만 헬스장을 가서 근육을 키우고 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저랑 동갑이라서 동질감 느껴지네요! 이런 이야기 공유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저도 이십대 초반에 다이어트로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때는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앞으로 같이 화이팅 함께해요☺️
함께하자는 말이 엄청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우리 화이팅 함께해요!!👊👊
평탄한 삶...무엇 일까요?^^
다욧트약 장기 복용 하시고 끊으신분 방법좀 올려주세요~~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하여..
제가 한번 만들어 볼게요!!! 화이팅!!!! 오래 걸려도 할 수는 있더라구요!!!!
여신이야~♡ 오늘 라방같은느낌ㅋ
친구랑대화하는느낌이라 좋네요ㅋㅋ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당^^
친구가 같이 술마시는 느낌이라구..ㅋㅋㅋ 항상 영상 잘 봐주셔서 고마와요!
@@bbeume 너무좋아요♡ 대화하는느낌♡
댓글에 경험자 많은게 충격...뉴스에서 심각하다 본거같긴한데 ㄹㅇ이네
기쁨이가 어쩐일로 버거를? (나랑 절대 안 먹어주면서😤) 운동 등 건강하게 이겨내는 쁨이 넘 대견해 멋져! 항상 응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절대 안먹어주면서 왤케 귀엽냐 ㅋㅋㅋㅋ 얼마나 버거를 안먹으면 버거먹은 7년전 일을 기억하겠니…ㅋㅎ 고맙구 사랑해 으냬찌❤️
언니 너무 예뻐요…❤
저는 다이어트약때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봤던 사람으로서 뭔가 이 영상을 찍어주신데에 넘 감사하고 공감도 되네요ㅎㅎ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남들에게 진심으로 공유하고 알려준다는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땐 나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데, 그걸 이겨내고 나면 되게 단단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마약마약 결국엔 마약이고.모든게..다무너지고..다잃음..ㅠㅠ
안녕하세요
약이 있을까해서 가방을 뒤지고 항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놓는것이 딱 지금의 저예요 저는 먹지 않으면 식욕이 조절이 아예 안되는것 같아요 약먹기전에는 조절할줄 알았는데 약을 먹고난후에는 끊고 왜 조절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지금은 식욕 조절 되시나요..?
조절하는 능력이 참아야 생기는데
오래 먹게 되면 그 능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아보질 않았으니까..?
조절 잘 안되구 그래서 노력중이에요
극복하는 영상도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천천히 줄여가며 끊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중독인 사람으로 같이 끊어봐요 😢
adhd약물인 콘서타랑 반응 기저가 비슷한가요? 이 약도 고양감을 주거든요 ㅠㅠ
고양감이라는 단어를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비슷한 것 같아요! 주변에도 복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어서 보면 업되는 사람들이 있구 다운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adhd 약은 잘 몰라서ㅠㅠ 반응기저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디에타민은 필로폰에서 부작용은 제거한 기저라고 알고 있어요!
콘서타랑 비슷한 기전이였던것같아요
콘서타랑은 절대 달라요.
10년 정도 먹고 지금 단약 시도중이에요ㅠㅠㅠ진짜 무기력하고 산송장 같은 느낌 공감이요..저 그래서 지방흡입하려고 하는데 외모강박 다이어트 강박은 끝이없는 것 같아요.. 😂😂
쁨님 영상넘잘봣구.. 고생많으셧어요ㅜㅜ
ㅠㅠ진짜 절대 먹지말기…
약 먹지 마세요…다이어트약으로 시작해서 마약 빠진 사람들 진짜 많아요….저도 2년 정도 먹었는데 지하철 타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아서 내린 경험도 있고요, 어느순간부터 약먹으면 심장이 뛰고 흥분되는 느낌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게 너무 무서워서 바로 끊었어요…+약으로 14키로 뺐지만 20키로가 다시 쪘습니다 내 의지로 식습관를 고친 게 아니라 억지로 안 먹은거라 돌아와요 살찐 건 내 식습관 문제라 약 도움 없이 그것부터 고쳐야함 ㅠㅠ
저도 지금 먹고있는데 10 키로 정도뺴고 지금은 유지되고있는데 지금은 기분좋아져서 먹고싶은 먹는순간 행복회로 풀가능 무슨일이든 할수있을거같고 운동도 열심히 할수있을거같고 한달먹고 한달 쉬다 다시 한달 받았는데 이거만 먹고 안먹어야지...
저거 먹음 집중력 빡 올라가는것같은데 약빨 떨어지면 급 우울해지면서 울기만 했었음 약잠깐 중단하면 브레인 포그가 왔었음 더 먹다간 공부고 뭐고 멍청해질것같아서 끊었음
디에타민 기전이 긴장상태로 만들어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건데 보통 간질약 (토피라메이트) 같이 처방을 많이함 그게 또 부작용이 식욕억제이기도하고 큐시미아가 비싸서 그렇게 두개 같이 처방하는게 좀 정해져있었던것같음 하튼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 디에타민만 주지 않는다는 소리
먹지마시길 뇌기능 떨어지고싶지않으면 어차피 그거 먹어도 몸무게 다시 돌아옴 어쩌면 더 뚱뚱해질지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약 분명히 위험부담이 있는데 왜 기전을 안찾아보는건지 의문
먹기전에 다 찾아보고 부작용 인지하고 먹었기때문에 금방 끊을수 있었던것같음
먹을까 좀 고민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꾸준히 운동 해야겠네용..
6개월 이상 장기복용자인데 지능떨어진거 느끼지 않나요? 나중엔 끊었을때 너무우울해져서 계속 먹게되었는데..간수치 ㅈㄴ 높아지고 대가리 빠가된게 느껴짐..
진짜 공감 지능떨어지는 기분
저도 사례자처럼 다이어트약으로 아침을 일과를 보내고 저녁엔 잠오는 정신과약 먹고 그랬어요
진짜 악순환이었어요
공황장애에서 조울증(조현병초기)까지 왔어요
진짜 무서운약이에요 그럼에도 또 그 조울증약 먹으니 살이 엄청쪄서 20키로ㅡㅡ또 그약이 생각이나는거에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아휴...
고마워요 지금내마음알아주시는거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다행이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고등학생인데요 8:34 처럼 시험기간에 할일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기시키지않으면 불안해서 자다가도 번뜩 깨기도 하고 뭔가 일들을 정리해두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면 불안한 감정이 드는데요 이것도 진짜 공황의 일종인가요? 또 이시기에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폐? 가슴? 쪽이 자는 내내 뭔가로 누르고있던 느낌이 들어서 숨이 가빠오면서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몸이 무거워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요 가끔씩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는데 가벼운 정도의 공황일까요?
그리고 요즘은 아침이 참 힘든것같아요 피곤한 것도 피곤한건데 그냥 학교에 가기 전 아침시간은 불안함이 계속 서려있는 느낌이예요 힘겹고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해쳐나가지 못해낼것만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막상 참고 준비하면 그 불안함이 덜어져요. 그냥 체력이 딸리는걸까여 아니면 그냥 성격이 좀 예민해서 마음속에서 걸리는 해야할 일들 등이 있으면 그게 신경쓰이게 하는걸까요?
삶이 부담이 많이 되나봐요
해야할 일들을 생각날 때 메모장에 적어두고,
부담감에 계속 메어있지 않고
털어내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항상 자기를 괴롭히지말고 할땐 하고,
쉴땐 또 마음껏 쉬어주어야 해요
고등학생 때 불안하고, 부담감 느끼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그치만, 그 가운데서 날 지켜내려면
날 너무 채찍질하지 말고 마라톤을 잘 해낼 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도할게요 화이팅❤️
@@bbeume 진심어린 말 정말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조언 잘 간직할게요!!🥹
@@이름-x2t5x 화이팅❤️❤️
06:34 심장떨어질뻔...넘모이뿌자나..!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더군요 저는원래 6년간 운동을했고 여자친구는 마른체형이엿습니다 근데 항상 먼 약을먹길래 먼약이냐고 물어보니 다이어트약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오래 사귀다보니 맨날 잠만 자고 약 처방한날은 3일동안 잠을 자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같이잇다보니 저도 바뀌더라구요 가슴이 제가 더크다며 운동하지마라하고 같이밥을먹으면 2입먹고 안먹고 남은건 제가 거의다먹는느낌?? 배부르다하면 양이줄었다며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냐며 더먹어라고 하더니 친구도 못만나게 하더군요 근데 주기가 잇더군요 약이 떨어졋을때쯤에 성격이 들쑥날쑥해지고 잠을 더많이자고 몸이 춥다 아프다 이랬는데 어느때와 같이 연락하다가 약떨어진지 한 5일쯤댓는데 잠만 자더니 헤어지자더군요 그러면서 약값돌려주더라구요 헤어진뒤 제모습은 110키로에 몸도망가지고 인간관계도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이약이 머길래 싶어 너무화나서 약을처방받앗습니다 먹고 난뒤 이약 때문에 사람이 저지경이 됫다는걸 알수잇엇죠 첫날 먹자말자 잠은당연못잣고 둘째날은 술먹고 다음날 숙취쩌는느낌?? 그런느낌이엿습니다 .. 저는 바로 중단 하엿지만 이 댓글보시는분은 안먹엇으면 해서 살면서 처음 댓글적습니다. 진짜 본인도 망가지지만 주변 사람도 같이 망가질수도잇습니다.
에구… 고생많으셨어요.. 디에타민을 장기복용하면 삶의 패턴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복용하시진 않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ㅠ
고생하셨네요ㅠㅠ무서운 약이네요
왜그러냐면 CNS로 인한 급성 조현병 증세입니다. 필로폰 중독자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행태구요, 진짜 제발 부탁인데 댓글보니 막 11알 이런말도 보이는데....심각성을 아셔야해요 처방약 중독 수준이 아니고 지금 다들 단체로 합법 뽕쟁이 되고 계시는겁니다..........
식욕억제제 중독 공감 합니다. 식욕 참기 힘들죠
저랑 완전 똑같은 경험 했네요 지금은 끊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도 다이어트약 중독되서 정신과 치료도 받고 힘들었네요ㅠㅠ 의사가 자살충동, 환청,환시 망상 등 심각한 부작용은 설명도 해주지 않고 처방해줘서 저는 그렇게 나쁘고 위험한 약인지도 모르고 먹었었죠.. 그렇게 중독되서 일상생활이 망가지고 너무 힘들었었고 제스스로 모르고 먹은약 때문에 너무 힘들었네요 그렇게 위험한 약인줄 알았으면 먹지말걸.. 그리고 의사에게 극심한 부작용에 대해 항의하자 의사는 오히려 잡아떼고 모르쇠 부당한 처방도 인정하지않고 자신의 병원에 해를 끼칠까봐 오히려 저한테 합의서를 써달라 하더군요. 진심으로 자살충동으로 인해 저는 죽을 고비도 넘겼어요 살빼고 싶은욕심에 다이어트약 처방해달라 하면 돈때문에 위험한것 말도 하지않고 처방하는 양심없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중독으로 인해 다른병원가서 또 다시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으려고 하니 다른병원의사는 식욕억제제 정말 무서운 약이라고 처방을 해주지 않더군요. 절대 장기복용해서는 안되는 약이니 더이상 처방받으러 오지말라고 하면서. 그 의사를 보니 장기간 처방한 의사가 양심도 없는 몹쓸ㄴ이었구나 싶고 후회해도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 진짜 다이어트약은 지옥길을 스스로 가는것과 같아요 절대 드시지마세요
남자친구가 수년간 디에타민+ 졸피드 중독이에요 .. 정말 끊게 도와주고싶은데 본인 멘탈 깨질때마다 디에타민을 먹으면서 견디더라고요 ㅠㅠㅠ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ㅠㅜ 정말 안좋은 조합이네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저는 졸피뎀부터 끊고 디에타민 서서히 줄여갔어요ㅠㅠ 혼자 끊어내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조곤조곤 말하는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힁 우리 같이 힘내봐요!!!!
저도 지금 펜터민 중단한지 3일째. 우울감 이런건 없는데 미친듯이 졸려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요.😢😢 24시간 중 18시간 이상을 기절한듯이 자고(중간에 깨지도 않음) 일어나서도 잠이 완전히 깨지지도 않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못끊나봐요.😢
외언니… 제가 지금 그거 느끼구있어서..사실 실빼는 도파민이 무엇보다 높았던 시기에받아서..저도 아 한번만 더먹자하는데 그 이키로가 ㅜㅜ 뭘까 ㅜㅜ 대체뭘까요…힝 :
이쁜언니보고 힘내야징 먕먕..🎀
이 밤에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고생 정말 많았어요,, 저도 살에 강박이 있는 사람이라 진솔한 얘기에 생각이 깊어지는 새벽이네요 흑
속상해요🥹 살이 뭘까..🥹
언니말이 다 맞아요..ㅠㅠ
저는 진짜 BMI30이상인 돼지여서 도저히 식단조절도 불가하고,운동해도 관절이 다 망가져서 결국은 끝에가서 다이어트약먹고 20kg 감량하면서 식단조절하고 그후부터는 스스로 노력해서 20kg 더빼고 유지중인데 약먹은 이후 끊었을때 미친듯이 너무 힘들었어요..진짜..잠도안오고 불안하고..그때는 내가 왜 그랬지?했는데..다 약의 부작용이였어요🥹🥹..
쁨이님은 앞으로 잘 되실겁니다
짧지만 큰 힘이 되는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진짜 저도 지금 디에타민 복용중인데…. 진짜 미칠거같아요 끊고싶은데 그 약의 효과를 보고나서 조금만 살 쪄도 바로 먹게되버려요..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요… 먹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
우리 과감하게 처방받지 말아봐요…😭😭 그치만 나는 그마음 너무 잘 알아요… 근데 솔직히 나중에는 효과가 없기도 한데 이상하게 복용하고있더라구요ㅠㅠ 진짜 끊어야해요.. 그리구 디에타민이 다른 약에 비해 용량이 두배인거 아세요? 절대 한알 복용하면 안돼요ㅠㅠ
미치지마시고 끊고 요요 확 감당하세요 엄청 찜..
다이어트 약은 진짜 드시지 마시여 ㅠ저도 인생에서 최대로 힘들던 시기를 겪은듯요 ㅜ
최대의 우울과 기억도 안나고 ㅜ 탈모도 와여•••
저는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기분이 너무 우울해져서 땅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 너무너무 끔찍해서 바로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