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인 내 모습으로 자기가치를 세우지 말아야하는데 참 쉽지않은 사회인거같아요 당장 티비만 틀어도 sns 앱을 열어도 길가다 광고를 봐도 예쁘고 마른 여성들만 보여주며 여자는 마르고 예뻐야해 하고 강요되니까요.. 살이쪘다고 그사람이 게으르거나 능력이 떨어지는것은 절대 아님에도.. 여자들은 본인 외모로만 평생을 판단당하고 살죠.. 식욕억제제가 아니어도 상황은 달라지지않았을거라는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남네요
맞아요.. 솔직히 쉽지 않은 사회죠. 하지만 별수 있나요? 이러한 사회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절대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요? 저의 생각은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러한 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노력해서 나의 가치를 올려서 위대한 사람이 된다면 누군가는 나의 외침을 귀기울여서 듣지 않을까요?
왜 여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들, 남자가 키크고 어깨 넓고 자기관리 잘 하면 좋아하잖아요? 그걸 왜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처럼 프레임 씌우세요? 그 전에 본인들이 자기관리 못하고 키 작고 어깨 좁은 남자 좋아해보셨나요? 사회 운운하면서 여성들이 마름과 아름다움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렇게 맞춰 살지 마세요 그럼 ㅋㅋ
@@부드러운남자-k3n 비꼬지 않아도 멋지고잘생긴남자도 오히려 귀엽고… 예쁜게 욕인가요? 그리고 여성 호르몬은 생리나 난소에 관한 작용을 하는건데;; 예쁜거랑은 관계가 없어요…; 참고로 이만큼 얘기해도 이해를 못 하시는것 같아서.. 설명은 귀찮아서 안하려고요~_~ 해도 이해 못 하실 듯…
@@Dr_brown-h9n 못생긴게 창피한건 사회탓을 하는게 아니라 자존감문제인듯.. 예쁘다는 기준이 뭔가요?(알려주세요) 얼굴의 황금비율 그런건가?몰라서 그래요 사회에 물들지않은 아기들이 잘생기고 이쁜사람은 선호하는 국내외 수많은 실험결과들이 있습니다. 님도 사실 이쁘고 잘생긴사람 선호하지않나요? 사람들이 이쁘고 잘생긴사람보면 느끼는 감정들이 다 사회의 미디어영향으로 만들어진거면 사회에서 우리의 감정도 컨트롤하나보네요. 그리고 기업과 사회가 돈 벌라고 아름다움을 만들고 조장하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된게 아니라 기업들이 인간의 본능을 이용해서 돈을벌라고 하는거에요. 영리한거죠. 기업들이 바보에요? 뭐하러 귀찮게 없지도 않은 아름다움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팔아먹겠어요. 본능가지고 장사하는거에요 본능은 인간 모두 기본적으로 탑제되어있는 소프트웨어니까. 별 노력없이 이쁜고 잘생긴사람 고용해서 광고하면 그만큼 기대수익이 나오니까 그런거겠죠.
⚠️ 식욕억제제를 오남용하면 의존성이 발생하거나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의약품 부적정 처방이나 이로 인한 이상사례를 경험하시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거식이나 폭식 등 식이장애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식욕억제제 처방이 식약처의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의원이나 상담기관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 신고는 여기 (링크: www.mfds.go.kr/wpge/m_671/de010410l002.do ) - 의약품 부작용 신고 및 피해구제 상담은 여기 (링크: www.drugsafe.or.kr/)
난 외국에 살다왔는데 한국에서 진짜 남의 시선에 집착하고 타인의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만큼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첨 봤어요. 굶고 약을 먹고 끝. 진짜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하고 야채 과일 등 먹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그렇다면 다이어트라고 하지 않아서 되게 슬프네요. 약은 ㅁ ㅏ 약이라고 똑같다고 생각하고 건강에 얼마나 해롭고 중독적인데 제발 여러분 안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여자들이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여...
맞아요 그래서 전 한국와서 그냥 남의 시선 신경안쓰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요즘 우리나라도 워라벨이다 뭐다 내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세대인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외국처럼 남의 시선에 집착안하는 날이 오겠죠. 전 솔직히 몇년전하고 비교해봐도 남의 시선 집착하는 사람들 많이 준거같아요. + 저 남잔데 저도 행복할래요..
뭔 ㅋㅋ...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91%가 여자라서 사회가 여자에게 마름을 강요한다고 생각하세요? 게으른데 마르고 싶은거 맞잖아요. 사회가 마르고 아름다움을 강요한다고 생각해서 그거에 맞춰서 살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마르면 되는 겁니다. 건강하게 살 빼던지
@@playboicart1 저도 남녀가르고 분쟁일으키는거 싫어하는데요 어느정도 공감은가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볼때 절대 통통,뚱뚱의 범주가아닌데도 늘 다이어트를 입에달고살고 살찔까봐 못먹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실제로 약처방받고있는 친구들도 주변에 종종 보이는데 절대 게으르진않더라구요 나름 운동도하고 식단조절도하는데도 살이찌면 안된다는 강박이있는것같아보였어요 근데 사회에서 마름을 강요한다? 이건 틀린게 맞는거같은게 스스로가 마르면안된다는 강박을 가지고있는것같아오 조금만 뚱뚱해져도 자기들끼리 몸매를 비교하더라구요... 조금 안타깝긴해요 그런모습볼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몸무게를 정확히 몇kg인지 알고 있는 게 정말… 기괴하고 이상한 거라고 느꼈어요. 전에 영국에서 친구들이 제게 자기가 몇 키로인지 어떻게 알고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미국에 지금 살면서도 한번도… 몸무게를 재본적도 물어본적도 신경써본 적도 없는 저를 보면서, 분명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는 너무 toxic한 면이 있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영양학적으로 더 발달하고 피트니스 문화가 더 발달한게 미국인데 신경을 안쓴다고요? 외국 남학생들 운동 안하면 개처맞습니다. 미국생활 해보신거 맞나요? 기본적으로 organic이라고 해서 유기농음식들도 더 챙겨먹고 자기관리 하는게 외국인데 해외에서 다이어트하는 tv show도 많습니다. 미국이 표현의 자유가 자유로운거지 남은 대부분은 보수적입니다. 사람 사은곳이 다 다르지 않아요. 본인 신체에 대해서 더 알지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ㅋㅋ?
운동 꾸준히 하시는 걸로 유명한 씨스타 소유씨도 방송에서 예전에 자기는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고 하셨던가? 그런 말 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몸무게에 신경을 쓰게 된다면서요. 이 분이 자기 몸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이상하다고 하실 수 있나요. 그리고 몇년 전에 어떤 예능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을 체중계에 올려 자신의 몸무게를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가려내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이건 전혀 건강이나 영양학적 측면과 관련이 없는 분위기의 예능이었고, 자기가 말한 몸무게보다 더 나온 사람들이 민망할 법하게 편집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에서 보니 해외에서 간헐적 단식을 암치료용, 식이장애 조절용으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저는 다큐를 보면서 적잖이 놀랐구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죠. 문화가 다릅니다.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 인식하는 몸무게에 관한 중요도와 마름에 대한 강박이 해외와 너무 달라요.
@@_ky1125 그럼제가 그 사회의 일원으로써 한마디 해드리자면 당신의 인성은 꽤나 문제가 커서 당신의 주변에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있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이상 이 사회의 일원중 한사람이 당신에 대한 인성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외모는 볼수없으니 평가할 수 없으나 내면은 꽤나 일그러지셨군요
@@_ky1125 그 친구분 또한 당신과 연인관계로 지내고 싶어하시지는 않을것 같으며 친구분 관련하여 그렇게 말씀 하신다는 것부터 인성에 꽤나 문제가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신의 댓글을 보자면 자신에게 유독 자애로우신 것 같네요. 타인에게 내려지는 잣대만큼 스스로도 그 잣대를 가지고 행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 때 조금 과체중이었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도 고1 때 같은 반 남학생이 했던 말이 아직도 저를 조여와요. "너는 살만 빼면 참 예쁠텐데!" 저는 성인이 된 지금도 전신거울을 보며 그 아이가 했던 말을 떠올려요. 고교 졸업 후 쌍꺼풀 수술을 할 때도 의사 선생님께서는 "쌍수하고 살만 빼면 남친 생기겠다"라고 말씀하셨고, 눈썹 문신을 받으러 갔을 때도 시술사 선생님께서도 "살만 빼면 괜찮겠어요"라고 제 외모를 품평하셨죠. 예, 다 좋은 의도로 말씀하셨을 거예요. 지금은 그 때보다 몸무게를 거의 20kg 가까이 감량했지요. 근데 저체중에 가까운 표준체중이 됐지만, 저는 그 때보다 행복하지 않아요. 저는 당시 제 몸에 아무런 불만도 없었고, 생긴 대로 살고 있었는데 살이 평균보다 조금 쳤다는 이유로 어딜가나 외모품평에 시달려야했죠... 그렇다고 지금은 아예 외모품평으로부터 자유롭냐고요? 아니요. 아주 옛날에 이들이 했던 말은 아직도 제게 남아서, 또 다른 사슬로 남았어요. 살을 빼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몇 번 들으니까 이제는 다른 곳의 결함이 보이더라고요... 아, 이번에는 코 좀 만져볼까? 보톡스도 맞아볼까? 하면서요. 영상에 나오신 분들은 얼마나 많은 사회적 시선을 겪으셨을지 차마 헤아릴 수가 없네요. 저도 이렇게 고통스러웠는데... 제발 남에게 조언이랍시고 살 얘기 안 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저는 사회가 추구하는 미적 기준에 조금 가까워졌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불행해요. 그래서 탈코르셋 담론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예전에 저에게 가해졌던 그 말로부터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어요. 우리 모두 남의 체형에 관심 끕시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댓글 쓴분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고등학생때 178cm에 52kg 정도의 깡마른 체형이었는데 같은반 친구들이 머리 크다고 놀리는게 제일 스트레스였고 수영장에서 마주친 같은반 여자애가 뒷담으로 "쟤는 하도 말라서 갈비뼈가 다 보일정도더라 불쌍해보여" 라는 말을 전해 들었을 당시 너무 화가났고 아직도 생생하고 큰 트라우마였어요 작성자처럼 분명 좋은 의도로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비난에 가까운 말과 뒷담이였어요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헬창이 되어서 90kg 가까이 나가고 체지방도 17%에 어디가서 어깨넓다는 소리를 '안'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트라우마를 씻었냐구요? 아니요. 그때 들었던 놀림과 너무 말라서 난민 같다는 소리는 아직도 생생해서 머리 작아보이려고 검은색 모자를 쓰거나 몸이 좀 더 커보이기 위해서 품이 넓은 옷을 주로 입습니다. 매일 아침 전신거울을 보며 제 몸을 관찰하고 어디가 부족한지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수도없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정해둔 식단을 챙겨먹을때마다 내가 이렇게 먹고 살려고 사는건가 싶고 직장에서 먹을때면 숨어서 먹더라도 같은 교무실 사람들의 눈초리를 피할수가 없어요 저도 작성자 분과 마찬가지로 제발 남에게 조언이랍시고 살 얘기는 안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지금의 제가 됐고 큰 만족감을 얻으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헬창의 삶을 살거구요 헬창의 삶을 살기 이전에 그런 나쁜 소리와 뒷담을 들어야 한다면 듣겠습니다. 실보단 득이 훨씬 크고 제 자신감이 채워지고 어제보다 나은 내 삶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우니까요 작성자분이 이해하고 계신 세계관에서는 여자들이 자기 신체에 대한 고민과 불만은 모두 사회에서 비롯된것이다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뭐 틀린말은 아닐수 있겠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 여자 스스로 그런 불만과 불편에 휩싸여 혼자 불안해 하고 있는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관점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몸매를 굳이 남이 휘두른 체찍질에 의해 내가 어쩔수 없이 바꾼 몸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릴때 뚱뚱했던 본인이 행복했다고 자기위로 하지마세요 저도 난민같아 보여도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그때 제가그립고 행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지금 본인이 만든 몸매와 부지런함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나를 계속 가꾸어 나가시다보면 언젠가 작성자분도 만족스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크크-h5t 또 또 피해자탓한다. 저런 남자애들이 없었다고? 너 친구없었지? 중딩 때 남자애들 얼평 지렸는데 ㅋㅋㅋㅋㅋㅋ 니가 겪지 않았다고 해서 남들이 겪은 일이 없어지는게 아니야. 공감능력도 지능인데 제발 지능 좀 키우고 살아라. 강남에 판치는 수많은 성형광고 티비에서도 여자는 예뻐야한다는 온갖 식품광고 다이어트광고보면서 영향 안 받고 자랄 수 있음? 그 광고 속 주체가 남자였던 적 있냐고. 여자들끼리는 다 공감하는데; 여자들 입막음하려는 거 투명함.
@@크크-h5t 아뇨... 뭔 주작이에요 제 경험 말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 남자애 이름 기억하고, 당시 그 남자애 짝꿍이 누구였는지까지도 기억해요. 그 남자애는 제 팔뚝을 꼬집으면서 살 빼면 예쁠 것 같다고 했어요. 워낙 그 남자애랑 먹던 과자도 서슴없이 뺏어먹고 허물없이 지내서 그 아이가 악의없이 이야기 했다는 걸 알아요. 그 아이는 좋은 취지로 말한 거겠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아이의 말이 잔상으로 남는 걸요... 왜 제 경험에 주작이다 뭐다 그러시는 건지... 그리고 저는 그 말을 듣기 전까지 딱히 외모에 관심없어서 나 어떻게 생겼어? 라는 말 안 묻고 다녔어요. 님 혹시 나세요?ㅋㅋ 그리고 남녀갈등으로 몰지말라고 하시는데, 외모 험담하는 게 죄다 여자라고 말하는 건 님이에요... 또한 제게 외모품평을 했던 눈썹 문신 시술사분도 여성이었어요. 저는 제 덧글의 사례들이 모두 남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남자가 여자 외모 품평한다는 걸 본인이 방증하심 어쩌십니까...
@@고양-r4s 저는 부지런함으로 지금의 마른 체형을 얻은 게 아니에요...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약을 받아먹어서 식욕을 억제하고, 하루에 데자와 한 통만 마시는 방법으로 얻어낸 몸이에요. 물론 고양님처럼 건강하게 몸관리를 하면 좋겠지만, 그 과정까지 도달하는 사고회로는... 남녀가 많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내가 노력해서 얻은 날씬함을 타인에게 화살로 돌린다구요...? 뚱뚱했던 내가 행복했다고 자기위로 하지 말라고요...? 하면 안 될 이유는 뭐예요? 조금 과체중이었을뿐 그냥 여고생의 평균적인 모습과 다를 게 없었고, 저는 제가 나름 괜찮다고 내 자신이 만족했었는데 왜 당신이 자기위로라고 재단하나요? 영상을 다 보고 오신 게 맞나 싶네요
10살때 확 크면서 덩치가 크다고 그 시선들 아직도 잊지못해요,,,그래서 88사이즈에서 25키로 빼고 60초반까지 빼고 쓰러졌는데 이걸 한번 하고 나니 주변에서 시선이 바뀜 나는 건강하지 않은데,,그래서 스트레스로 지금 한끼밖에 못먹어요,,이것도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그냥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제발,, 지금은 77초반인데 전 지금이 행복해요ㅠㅠㅠ언니들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ㅜㅜㅜ
댓글읽다보니 문득 생각난게 진짜 초등학교 막 입학 할 때쯤엔 발이 큰 편이라 어른들이 00이는 발이 커서 키 많이 크겠구나~ 좋겠네~ 이러셨거든요. 근데 정작 초등학교 고학년 쯤 되니까 지나가시면 툭 아이구 여자가 발이 크면 뭘 신어도 안예쁜데~ 발이 넓네 구두는 못 신겠네~ 이러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 친오빠한테 너는 키때문에 구두신으면 너무 커서 징그럽겠다 소릴 들었어요. 자기 여친은 150대라 딱 좋대나 뭐래나. 그때 이후로 괜히 신발 살때 5사이즈 10사이즈 작게 신으려고 내심 아닌척 맞는척 고집을 부리고 좀 크게 나온 신발이라 맞는건데 작은 숫자에 좋아하고 그랬어요. 신으면 어차피 늘어난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현재는 내성발톱에 양쪽 새끼발가락 발톱이 아예 휘어버렸어요.. 이십대 중반을 훌쩍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괜한 고집 안 부리고 맞는 신발을 신어요. 제 키랑 발 사이즈요? 165cm에 235-40 신어요 ㅋㅋㅋ지금와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평범하죠. 또 당시에 많이 듣던 말로 00이는 코만 높으면 이쁠텐데 이렇게 눈 사이 코 꼭꼭 잡아 올려줘~ 이런거였죠. 어른들이 마냥 예뻐해주시니 시키는 대로 했다가 코가 휘었어요 ㅋㅋ 외관상보단 축농증이 찾아와서 힘들었었어요.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정말
식욕억제제를 살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정말 좋은 영상을 본 거 같네요 나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예뻐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다이어트를 항상 달고 살았는데 언제부터 이런 생각이 당연하게 박혀있었는지… 이런 사회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는게 안타까워요 그냥 내 몸을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데ㅠㅠ
부모님에게 식욕억제제를 강요당한 딸이 너무 씁쓸하고 슬프네요.. 원하지 않았을텐데 생각도 해보지 않았을텐데 다른 사람에 의해서 내 선택의 자유가 없어진다는게 너무 슬퍼요......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도 했었다는걸 들으니 거의 세뇌 정도의 위력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판단력을 흐리게 했으니깐요..
@@wys9460 제 성별이 무어라고 말한적도 없고, 운동없이 다이어트만을 위해 그랬다고도 한적 없습니다. 다른사람의 아픔과 불행에 대고 웃지 마세요. 제가 몸이 아파서 못 움직였었다는 걸 굳이 꺼내어 말하게 하시네요. 미용목적도 아니고 생명유지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노력 안한거 아닙니다. 각 사람마다 주변 환경과 상황들이 있다는걸 아시고 함부로 말씀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잘 살아도 시간에 따라 망가지는 게 몸이다. 남들 눈에 보기 좋은 나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말에 의해, 나쁜 약 먹어가면서, 내 몸을 망치지 말자. 내 몸이 망가지는 순간, 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될 테니까. 남들의 말과 생각보다, 나 자신이 더 중요해. 그 무엇도 의미 없어. 자매들아 우리 건강하자. 매일매일 건강하게 푸른 하늘을 만났으면 좋겠어.
제 키가 173cm 라 당연히 50kg 대 넘어가는데 몸무게 듣기전만 해도 날씬하다고 말했던 남자들이 몸무게 말하니 여자가 50kg 이상이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골때린적 있네요. 모든 남자들이 이런건 아니고 "일부" 남자들이 여자는 키가 180cm 여도 45kg 이어야 한다는 여자 몸무게 앞자리 4에 대한 강요가 있다는게 참 그렇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식욕억제제를 먹는 여자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을 줄 상상도 못했어요 법적으로 약 처방량을 정해놓고 있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돈 벌려고 부작용도 이야기하지 않고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현실이 화가 납니다... 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칭찬하는 건강하지 않은 사회... 저 또한 남에게 폭력적인 시선을 가하지 않았나, 사회의 시선에 재단하여 나를 나로 사랑하지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존재로 있는 우리는 모두 소중하니까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자꾸 쓰입니다 닷페이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식욕억제제를 먹어본적 없지만, 내 몸을 부정하는게 익숙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 누구의 탓도하고싶지않네요.... 단지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과 그것을 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고 쉽게 돈을 벌고 자기때문에ㅠ마음과 몸의 병을 얻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자기는 집에서 발닦고 편히 누워잘사람들에게 화가날뿐
한국에서는 모든 욕망을 긍정하는 것도 맞는데 그 욕망이 여성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심지어 안전을 위한거여도 여성 개인을 위한거면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식욕억제제 쉽게쉽게 처방해주는거 여성 개인의 건강은 어떻게 망가져도 상관없으니 가부장제 하에서 여성이 더 마르고 기운이 없게,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거잖아요 솔직히 비만율 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이 여성의 두배거든요? 30대 기준으로는 차이가 더 컸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식욕억제제 먹어가면서 살 빼야 하는건 남성인데 왜 여성이 식욕억제제를 먹나요 + 여성 비만율 29.6% 남성 비만율 45.7% 남여 사이에 비만율 격차가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로, 남성 51% 여성 19.9% (2018 국가건강검진 통계)
솔직히 말합시다 당신들 남자가 뭐 어떻게 생각하든 다 당신 만족으로 하는거라매 살빼는것도 성형하는것도 다 자기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남들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거 아닌가? 여자들이 남자 볼때 얼굴이나 살보다 재산 능력 학벌 직장 이런걸 보니 남자들은 살빼고 얼굴 관리할 시간에 공부하고 사업하고 해서 다른 자기 가치를 높이는 길인 물질적인 측면에서 발전하려고 자기 모든 힘을 쏟는거고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재산이나 능력보다 외모와 몸매를 보니 여자들은 그걸 가꾸는거고 안그럼? 남자가 돈 많이 벌려고 힘든일 하는것도 자기자신 갉아먹는건데 그거 여자탓 하면 되겠네? 돈 많이 벌려고 사업하다가 망하면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만 보기때문에 내가 저런길에 몰려서 망했다고 여자 원망하면 되겠네? 남녀가 바라는게 다르고 이상형이 달라서 서로가 서로맘에 들기위해 혹은 더 높은 지위에 올라서기위해 다른 같은성별인 사람보다 인정받고 우위에 서려면 그 성별에서 가장 가치있는걸로 쳐주는걸 발전시키는게 제일 좋은거고 그렇게 하는거지 "남자가 이상형에 맞지 않는 여성을 비하하고 낮추어보니까 여자들이 저런길에 몰린다"가 당신 논리면 반대로 남자가 좋은 학벌 따내려고 삼수사수하다가 인생망한남자 돈 많이 벌려고 좋은직장에 수천번 구직했지만 떨어져서 백수인 남자 돈 많이 벌려고 고되고 어려운일 하다가 죽은 남자 사업하다 망한남자 부모가 물려줄 재산이 없어 결혼을 포기한 남자등 경쟁에서 뒤쳐진 남자들은 다 그런 기준으로 여자들이 남자를 줄세우니까 우리를 그렇게 몰아세웠다고 여자를 욕하면 되는거겠네? 근데 그건 여성탓으로 돌리는 여성혐오라고 하지 않나? 당신논리면 지금 그런 여성탓 하는 모든 남자들을 당신은 이해하고 긍정하고 맞다고 해줘야하는데? 그렇게 할건가?
남자가 왜 식욕 억제제를 여자 보다 안먹는지 모르겠다 이건 남녀차별이고 외모 몸매에 남자한테 관대해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재산 학벌 능력 직장 이런것에서는 여자보다 남자한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데 이건 남성 혐오인가? 그냥 이건 남녀가 이성에게 요구하는 이상형이나 바라는 우선순위가 달라서 일뿐 남자 탓할게 아니지 갑자기 내일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들이 여자 외모나 몸매 대신 재산 학벌 연봉 직업을 우선순위로 본다면 그때는 또 남자들이 그걸 강요해서 취업경쟁과 학벌경쟁 금수저 흙수저 차별은 여자에게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또 남자 욕할거 아닌가? 어쨋든 처음으로 돌아가서 남자가 비만율이 높고 식욕억제제 덜먹어서 억울하다 그랬죠? 내일 당장이라도 바뀌게 할수 있긴 해요. 이나라 모든 여자의 이상형 우선순위가 재산 연봉 학벌 직업이 아니라 외모와 몸매를 우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능력과 재산 학벌 연봉에 자기 모든걸 걸던 가치관에서 벗어나 이제 그 힘을 외모와 몸매 가꾸는데 쓰겠죠 그대신 여성들은 이제 남자 기준으로 엄격하게 재산과 학벌과 능력과 연봉을 길러서 자신보다 능력과 재산은 떨어지지만 외모가 뛰어나고 몸매좋은 남자 먹여살리시면 됩니다.
사회탓 하지마라 사회의 구성원은 누구냐? 결국 본인들이.만든거임 마르고 이뻐지고 싶은데 게을러서 운동 식단 관리하기는 싫고 약먹으라고 누가강요함? 운동해서 살빼고 관리하면됨 싫으면 그냥 뚱뚱이로 살아 남자들도 살찐사람 연애시장에서 결구구도태되지만 사회에서 능력인정받으면 뚠뚱한거 가지고 뭐라하는사람없음
@@_ky1125 남자니까 뭐라 안함..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옆에 100찍을까 말까 하는 놈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여자한테만 그럼 진짜로 어릴때는 생각 안하니까 왜 쟤가 더 뚱뚱한데 나한테만 그러냐고 말했는데 그때 쟤는 남자니까 괜찮다라는 말은 아직도 안 잊혀짐. 물론 능력이 엄청나게 좋으면 그래도 괜찮긴한데 대한민국에서 남자보다 여자한테 더 민감한건 사실임 님들이 말하는 자기관리해서 님들눈에 이뻐질 정도면 적어도 48kg는 되야 마른데 20대 여성기준 167cm에서 가장 건강한 몸무계는 50중반에서 50후반대임 뚱뚱이가 정말 약이 필요한 고도비만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에게 맞춰져 있다는게 제일 큰 문제
@@성이름-p1c4v 그렇지도 않음 지금여자친구 아주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키 165에 58~60 왔다갔다 하는데 아주 보기 좋고 군살도없음 몸무게 중요하지않음 살빼려면 부저린히 운동하고 먹을거 줄일 생각을해야지 무슨 약까지 먹으면서 사회가 나한테 마름을 강요한다는둥 진짜 이상한개논리좀 안펼치면 좋겠다 그냥 많이쳐먹고 운동도 안해서 뚱뚱해졌는데 사회탓하는거 개극혐
미국 여군이고 163cm 70kg입니다 숫자만 보면 심한 비만이지만 훈련 다 소화하고 체력시험도 문제 없이 통과합니다..전 빼고싶어서 식이요법할려하면 다들 말립니다 지금 딱 좋아보인다고 몸무게는 정말 숫자일 뿐이에요 한국인들이 숫자에 집착하는거 정말 이상한 문화에요ㅠ 살면서 체중게 들고다닐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건강에 문제없고 그러면 굳이 마른몸에 집착한 필요가 없을꺼같아요. 미국에서 저런약 처방받을라면 정말 어려울꺼같아요 저렇게 마르신분에게 아무 의심없이 처방해주는거 보니까 너무 소름돋네요
@@wys9460 한국 여자들이 이분 발가락만큼이나 운동을 안 해도, 먹을 건 다 먹고 살은 빼고 싶다는 탐욕을 부린다 해도, 그게 님에게 어떤 위협이나 피해가 되나요?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러한 탐욕으로 살이 찌고 못생겨진다고 해도 그 사람의 선택이고 그 사람의 몸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을 얹을 게 아니에요. 님이 못생겼든 잘생겼든 제 알바가 아니고, 제가 그걸로 님한테 심한 말을 할 권리가 없는 것 처럼요.
진짜 너무 슬프다... 저기 나가서 실제로 얘기하고싶은 비만인들이 많을거에요. 저도 정상체중범주기는 하지만 과체중에 가까운 사람인데요, 저런 인터뷰 꿈도 못꿉니다. 몸이 마르지 않기때문에 카메라 앞에 나서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부담되고 힘들어요. 한국은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요.
제일 말랐을 때 제일 몸이 썩었을 때라는거 공감... 한때 소화장애 때문에 매일 토하고 많이 못먹어서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툭하면 현기증나서 대중교통 중간에 내려서 쉬고 그래야했음... 근데 웃긴건 그때 살이 빠져서 허벅지가 안붙었는데 그게 너무 좋은거임...이런 경험이 섭식장애로 이어지는것 같다. 지금은 정상체중 됐는데 훨씬 사람처럼 살고 있음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아가도 충분한 소중한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결국 몸을 해치는 선택을 하는 게 너무 절망적이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옷 사이즈나 몸무게, 혹은 당신을 진정으로 신경쓰지도 않는 사람들의 말들을 신경쓰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고작 그런 것들로 평가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훨씬 가치있는 무게를 지닌 분들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네요... 지금당장 티비를 틀어봐도 무수히 많은 '예쁜' 사람들이 외모로 공격당하고 외모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데 10대 청소년들이 어떻게 영향받지 않겠어요. 미디어에서 더 다양하고 건강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필요해보여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근데 과체중에서 10kg뺀고 식욕 억제제로 5kg더 뺀 사람으로써 입장에서 저사람들이 말하는 주변 태도가 달라진다는게 백분 공감된다,,하다못해 난 그냥 계산만 해주는 알바인데도 통통할땐 무작정 시비걸고 돈 던지고 하나라도 더 꼬투리 잡을거 없냐는듯이 훑고 반말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사람대접 해줌 반말들은지는 오래고 한번이라도 눈 더맞주칠려고 하고 예쁘다고 칭찬하고 본인들이 신사숙녀인것 마냥 행동함,, 나도 이유없이 욕먹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으니까 나도 더 친절해지고,, 겉치레로 태도 바뀌는건 진짜 아이러니함
이쁜 엄마랑 다니고 싶다고 했던 아이 엄마 이 댓글 봐주세요 제 친구도 어머니가 임신후에 살이 많이 찌셔서 어렸을땐 부끄러웠다고 했는데 그때 본인이 그런 말 했던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지금은 어머니에게 참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 아이도 시간이 지나고 철이 들면 그때 본인이 잘못했던거 알거에요.
간절하고 힘드니까 약까지 찾게 되는건데 그걸 악용해서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접근까지 쉽게 만든 환경이 안타깝네요ㅠㅠ 의료인이라면 더더욱 이런 처방앞에서 망설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처방해주는 의료인들은 저럴려고 의사가 된건지 의문이네요ㅠ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건가요..
중학생때 하루 운동 시간이 평균 4시간을 넘고 식사량은 친구들에 비해 1.1배많다고 할정도로 차이없이 먹었는데도 비만체중이었어요. 고등학생때 운동시간이 급격히 줄어서 아예 심해졌죠 그래서 가족들이 약을 먹으라해서 먹었는데 2달째에 손목을 미친듯이 그어봤어요 정신과도 다니는데 약을 끊는게 낫지 않겠냐하더라구요 가족들은 좀 더 먹어보라했어요 살쪄서 그렇게 우울한거다 그래서 2달을 더 먹었어요 왼쪽손목이 너덜해져서 오른쪽 손목을 그었어요 손목으로도 모자라 더 부위가 커지고 심해졌어요 그제서야 가족들이 그만먹자고 하더라구요. 군것질도 안하고 음식도 나이에 맞게 성별에 맞게 적정량 먹고 운동 빡시게 해도 안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관리안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각자 사람마다 체질이 있는겁니다
저는 한약다이어트 약을 복용했었는데요. 음, 양약의 경우에는 식약처의 기준, 성분 부작용이라도 적혀있잖아요. 근데 다이어트 한약은 무슨 성분이 들어갔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어요. 양약처럼 요요가 오는 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닷페이스가 기회가 된다면 한약 다이어트 약도 조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신체를 뜯어 고치고 약을 먹고 마른 몸이 되려는 그런 욕구를 파고 들어가면 결국 너무 외롭고 사랑 받고 싶은 건데. 그렇게 독하게 변하고 발을 동동 굴러가며 유지해야만 오는 사랑이 스스로가 원하는 사랑입니까.. 껍데기나 물질에 끌려 내 옆에 머무르는 존재가 그게 사라져도 곁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까요. 내가 외모나 물질적인 것을 갈망한다면 그것들에 이끌려 다가왔다 떠나는 이들을 비난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들에게 날씬한 몸과 다이어트는 본능이라고 특성이라고 하는 새끼들 많은데 그거 절대 아님. 나는 한번도 모부님에게 살빼라는 말을 들은 적이없어서 주변 여자애들이 다이어트에 관심갖기 전까지 그리고 미디어에 나오는 마른 여자연예인들을 보기 전까지 내가 너무 정상적인 몸(사회가 요구하고 강조하는 마른 몸)을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음. 지금 다이어트 안 하고 있고 걍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고 있고 날씬하지 않다도 세상 살아갈 수 있음. 훨씬 건강하고 행복함. 계속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오롯한 나의 생각이 아니라 이 한국사회가 계속 여자들에게 강요하는 잘못된 생각임. 빨리 이 생각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나를 보는 게 더 중요해요.. 우리 한국 여성분들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음
@@user-oj5rw7nl8o 이 글 하나에 발작하는거랑 댓글 2개가 무슨 신뢰성을 높인다는건지 모르겠네. 신뢰성이 무슨 뜻인줄은 알고 싸지르는지 모르겠는데, 이 글은 자기 주장이고 보편적인 정보나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신뢰성을 판단하고 말고를 할 수가 없어 ㅠㅠ 단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거랑 겹치다고 생각해서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마~
저는 식욕억제제를 먹고 살을 빼지는 않았지만 두달 만에 20kg를 감량했어요... 67kg에서 48kg까지 감량했거든요. 이틀을 굶고 샐러드로 한 끼만 먹었고 하루에 운동을 세 번씩 했어요. 그러니 하루에도 1kg가 빠지고 하더군요. 3일씩 굶는건 기본이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기뻤어요. 변해가는 내 모습이나 주변에서 칭찬하는 이야기들, 너무 예뻐졌다는 말들... 이렇게 몇 달을 살고 지금은 다이어트를 그만 뒀어요. 정말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요. 제 목표 몸무게가 42kg였거든요. 다이어트 후유증인지 지금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고 생리도 안한지 반년이 됐습니다. 위에서는 음식을 많이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툭하면 탈이 나요. 하루종일 더부룩하구요. 더 이상 건강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건강하게 살을 빼는 법도, 체력을 위해 운동하는것도. 제발 살빼라는 소리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알려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자꾸 살을 빼라고 하나요.. 한 사람의 인생은 이렇게 망가지는데 돈벌이로만 생각한다니, 기가차네요.
저도 한때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 자기관리가 안 되는 거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불편하니 욕해도 되는 거 아니냐는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외형이 어떻든 내겐 그분이 살아온 인생과 인격을 재단할 권리가 없다는걸 뒤늦게 알았고 깊이 반성하였습니다. 식욕억제제를 선택한 여성분들이 어떤 마음인지 압니다. 비만인 여성을 보고 "저게 여자냐?"고 비웃는 등 비만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사실조차 부정당하는 분위기가 곳곳에 있습니다. 마른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식욕억제제의 심각성은 괜찮다는 말로 축소하고, 처방도 손쉽게 만들어 놓고서는 거기에 넘어간 분들 개인탓으로 돌려버리는 건 안일한 거죠. 당장 주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에게 "살 좀 빼"라는 말을 한다면 내가 살이 쪘구나하고 다이어트할 생각이 안 들까요? 꾸준히 몸 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면 강박이 생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여성들이 "(강박에 맞춰)어떤 방법으로 몸을 변화시켰는가"~가 아니라, 여성들에게 "이런 강박이 왜 생겨났고 얼마나 유해한가"죠. 그리고 나아가서는 여성이 이런 강박을 극복하고 진정한 건강을 찾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여성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헬스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약처방을 방조하는 모습을 보니 (저빼고 다른분들은 ㄷㅇㅌㅁ 등에 대해서 알고 있는듯 하더라고요...) 역시 아직도 멀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 닷페이스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버스만 봐도 남성이 통계적으로 더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오히려 여자들만 성형하고 살빼고 정말 기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성들 말고 여성들이야 말로 자신의 몸을 그 자체로 사랑해줘했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의 비만이 아니면 돼요. 항상 마른 여자, 뼈만 보이는 아이돌만 비춰주고 그걸 이용하는 업체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적은 없지만 약간 강박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공부하는 지금도 주변에서 살빼라고 듣고 있어요. 12시간을 앉아있어야하는데 살빼라고 들으니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공부 안 할 때에도 근육형 과체중이었죠. 주변에서 하는 말과 전에 있던 모습을 보면 억제제나 보조제 생각도 났는데 영상을 보고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드네요
어릴때 식욕 억제제 먹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정신도 피폐해져요. 약먹으면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하루종일 너무 힘들고 불면증도 심해졌어요. 살은 빠졌지만 건강을 망쳤어요. 약을 끊고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먹고싶은대로 먹고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내 몸을 긍정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마른 몸에 대한 강박은 결국 자신을 망치는 길이랍니다.
식욕억제제를 불가피하게 먹어야될 상황이 올 수도 있겠지만,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저도 고도비만이었지만 근력병행하고 식단조절하면서 30가까이 뺐어요. 저도 식탐이 많지만 정 배고프면 얼음 입에 물고 녹였어요. 위는 늘어나지 않되 무언가를 먹는다는 느낌 주기 위해서... 물론 더 빼고싶긴하겠지만 몸이 할 수 있는 최대한까지만 끌어봐요 약으로 의존하지 말고
코로나 전에도 마른 몸은 아니었지만 프리 사이즈라고 부르는(누구를 위한 프리인가!!!) 프리사이즈 옷이 들어가는 몸이었는데 코로나로 활동이 작아지면서 살이 갑자기 쪘고 이제 88사이즈 옷을 입어야하는 몸이 되었어요 ㅜ 매일 다이어트 관련 보조제를 검색하고 몇가지 사기도 했네요ㅜ 아무것도 도움이 되진 못했고 결국 식욕억제제를 검색해보고 집주변에 약을 잘 준다는 병원도 찾아놨어요... ㅠ 한번 손을 대면 큰일날것 같아서 참고 있기는 한데.. 어렵네요 ㅜ
완전완전 비추에요 ㅠ 저 딱 한달먹고 몸이 다 상했어요 그 이후로 카페인 섭취하면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간 수치도 높아졌구요 게다가 한달 먹었지만 약기운 빠지기까지는 3달 넘게 걸린 것 같아요 ㅜㅜ 먹으면 두근두근하고 불안한 상태가 계속 느껴지는거요… 5키로 빠졌었는데 그대로 다시 돌아왔구요 몸만 더 나빠져서 정말 후회해요 커피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잘 못마시게 됐어요.. ㅠ
이거 진짜 문제인 건 맞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건 남의 체형, 체중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봄. 난 체질적으로 살이 안 찌고 말랐는데, 되게 사람들이 쉽게 말하고 함부로 말하는데 있어서 진짜 큰 상처를 받았었음. 지금은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교복 입을 때는 빼빼로 걸어다닌다/기아 같다/안 먹고 사냐/좀 많이 먹어라 다들 참 쉽게 말했음.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아는 내 몸인데 그냥 시선 한 번에 남들이 평가하는 게 참 잘못됐다고 생각함.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걸 당사자에게 표현해서는 안됌. 상처 주는 거 알면서!! 그딴 얘기를 왜해!! 살 찐 사람이든 마른 사람이든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인데...
너무 비만이라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적당한 운동만 하면서 살면 돼요. 저는 좀 심각한 저체중이라.... 마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어요. 근데 살 찌우고 싶어하는 거랑 빼고 싶어하는 거랑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니 비로소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도 찌고 싶어서 억지로 양 늘리다가 탈 나기도 하고 내 몸은 왜 이럴까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리더라구요. 일부러 마른 연예인들 찾아보면서 이 사람들도 말랐는데 왜 나랑 다르지? 아, 얼굴이구나. 난 못생겨서 그렇구나. 그런 외모 비하까지 이어졌어요. 근데요, 사실 이것들 다 필요 없더라고요. 얼굴이 어떻든, 몸이 어떻든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란 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속이 망가져서 살 찌우기가 더 힘들어지고 그것뿐만 아니라 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니까 진짜... 그런 고민들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아프면 다 의미가 없는데. 죽으면 예쁜 거고 뭐고 다 무가치해지는데. 그러니 우리 아프지 말아요. 건강하게 살아요. 말랐든 뚱뚱하든 당신은 예쁜 사람이에요. 저런 몸에 나쁜 거 먹지말고 좋은 것만 먹어요 우리.
158cm에 41kg에서 현재 63kg입니다. 41kg 일땐 단 하루도 안 아팠던 적이 없었고 심각한 조울증에 시달렸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 부작용이 와서 63kg까지 쪘는데, 더이상 몸은 아프지 않아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조울증도 많이 좋아졌고요. 이젠 살이 찐게 스트레스네요. 가족들도 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어요. 약때문에 몸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사실 41kg이 나갔을 때가 제일 망가져 있던 상태였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저도 강하게 부정을 못하겠어요. 진짜 그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말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의사선생님께 "살 때문에 스트레스다"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약 먹으면 안되겠죠?"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당연히 대답은 "안됩니다."고요. 안되는 걸 뻔히 아는 저도 그런데... 다른 분들은 오죽하겠어요. ㅠㅜ
먹토도 했었고, '빨리', '쉽게' 빼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겪어서 아는데도 영상 초입에 '주사랑 약 같이 하면 진짜 많이 빠져요' 하는 말 듣고 또 혹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저를 보고 깜짝 놀랐고요! 이건 '이상적인 몸'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상이 사라져야만 없어질 마음인 것 같아요. 슬픈 한편 또 맘을 다잡게 돼요! 고맙습니다.
식욕억제제 4년간 드문드문 먹어왔지만 생기는 부작용 1.심장이 너무 두근거린다 불안하다 2.잠에 들기가 어렵다 3.속이 안좋다 토할것같은 느낌 지속되서 음식 못봄 4.식이장애가 생긴다 5.기억력이 드문드문 흐려진다 6.성격이 안좋아진다 7.내성생겨 더 강한 약을 찾게된다
살 빼고 싶으면 덜 먹고 많이 움직이란 것도 좀 읭한데..? 저런거 먹는 사람들중 다수가 원하는건 정상체중이 아니라 저체중이고 저체중은 절대 건강하게 못빼지...식이조절하면서 운동하면 저체중 못가고 그거에 만족을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봄. 그리고 정말 뚱뚱한 경우도 살빼기 겁나 힘들고 오래 걸림..그 과정에서 받는 비난과 허무함을 견디기도 어려워서 빨리 살 뺄 방법을 찾는게 어찌보면 당연함. 움직여서 살 뺄 생각 안하고 약먹어서 뺄 생각이 문제가 아니라고 님들아.
전 그냥 제 몸을 그대로 냅두는 편이에요. 그렇게 좋은 몸매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마른 것보단 낫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저희 아버지도 딱히 살 빼란 소리도 안 하고 네 몸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편이에요. 그냥 맛있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적당히 마른 건 아름답게 보이고 몸도 건강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마른 건 보기엔 아름답지도 않고 몸도 썩어갈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식욕 억제제 드시는 분들이. 그냥 그대로 자신의 몸을 사랑해주길..
원래 44였는데 퇴근 후 지쳐서 집에서 저녁먹고 자고 일상 반복하다보니 66으로 살이쪘어요 그리고 결혼식전에 예쁘게 드레스 입고 싶어서 운동이랑 식단조절을 하는데도 쉽게 빠지지 않더라구요.. 마침. 다이어트약을 친구가 추천해줘서 혹여나 하는 마음에 세달치 끊고 먹었는데 먹는 내내 몸 상태가 별로였고 결국 한 달차에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임의로 약을 중단하고 나머지는 버렸어요. 섭취하는동안 설사를 달고 살았고 먹고 나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불안해서 가만히 못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막 들어요. 식욕은 떨어지는데 그냥 안먹고 싶다가 기분좋게 오는게 아니라 비위가 더 약해져요 토할거 같고 멀미나고.. 그리고 한달 복용했는데 후유증으로 카페인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이 남아있어요. 5키로 빠졌었지만 금방 돌아왔고 몸이 너무 상해서 회복만 두세달 걸렸던거 같아요.. 특히나 카페인후유증이 남아서 정말 후회합니다.
전에 알던 이모가 있었는데 그 이모 식욕억제제랑 다이어트 가스같은거 배에 시술하는거 했었는데 그거 하고나서 바로 우울증왔어요 진짜 조심해야되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살이 찌면 안된다는 강박이 아직도 있어요 그래서 한끼에 몰아서 먹고 계속 굶었어요 하지만 그게 건강한게 아니였어요 그때는 잔병치례도 겁나 많이 했고 수시로 아팠어요 하지만 3끼 잘 챙겨먹고 천천히 먹었더니 제가 딱 감당할 수 있는 무게로 유지하더라고요 그랬더니 건강해졌어요 우리 제발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요 야식 줄이고 단백질 적당히 먹고 운동 좀 하면서 건강해져요 화이팅~!!
키167에 75키로 뚱땡이로 살았었는데 가족, 친구 모두가 살빼야될거 같다고 말했어요. 자신감은 떨어지고 살을 빼자고 다짐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못먹으니까 식욕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누군가에겐 핑계라고 느껴지겠지만 평생 먹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치는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약을 먹게 됐는데 저는 긍정적인 효과만 봤어요. 2주단위로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았고 식단조절, 운동하면서 2달만에 10키로 넘게 몸무게를 감량했어요. 정신적으로 부작용 없었고 속이 좀 안좋긴 했었는데 뚱뚱한 것 보다는 부작용 좀 감내하면서 살 뺀게 좋았어요. 식욕억제제가 부정적인 것도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좀 뚱뚱해도 만족하고 나 자신만 괜찮으면 된다고 하는데 ㅋㅋ 주위에서 계속 살빼라고 하고 니가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너가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해서 합리화하는거 아니냐라고 해요. 그런 소리 듣다보니까 뺀거 같기도 하네요. 다들 건강에 문제 있을거라고 했는데 뚱뚱할 때도 건강하긴 했어요.
마르고 싶다는 욕망, 쉽게 빼고 싶다는 욕망, 더 빼고 싶다는 욕망 결국 욕망이 낳은 결과 저도 학생이지만 약물 복용을 정말 오래 길게 고민해 왔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몸만 보면 한심스럽고 우울해지고 울게 되고 도리어 죽고 싶게 했으니까요 근데 저는 결국 복용하지 않고 운동을 택하고 덜 먹기를 택했습니다 이거 진짜 힘들어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꾸역꾸역 운동하는 거 춥고 덥고 미치겠는데도 하는 거 힘들어요 근데 그만큼 결과를 갖고 오는 게 너무 뿌듯합니다 제발 올바르게 운동으로 뺍시다 게으르게 약 먹고 뺄 생각 하는 게 더 한심해요
@@재경님 코로나를 이유로 혹은 우울을 이유로 집에만 있으면 먹게 되고 자게 되고 움직이지 않게 되고 몸은 살 찌고 또 우울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그 지긋지긋한 루트만 벗어나려고 노력해도 사람은 바뀝니다 약물 복용으로 쉽게 결과를 얻은 만큼 잃는 것도 많습니다 솔직한사람이되자 님 말이 맞습니다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사람이 달라져요
여자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남자들도 먹죠
~~
@@박승우-r9s 1:00
@@박승우-r9s 여자들 건강하라고요.. 꼭 한짝다리라도 얹히려는 심보는 참 ㅋ
@@박승우-r9s 어쩌라고
외적인 내 모습으로 자기가치를 세우지 말아야하는데 참 쉽지않은 사회인거같아요 당장 티비만 틀어도 sns 앱을 열어도 길가다 광고를 봐도 예쁘고 마른 여성들만 보여주며 여자는 마르고 예뻐야해 하고 강요되니까요.. 살이쪘다고 그사람이 게으르거나 능력이 떨어지는것은 절대 아님에도.. 여자들은 본인 외모로만 평생을 판단당하고 살죠..
식욕억제제가 아니어도 상황은 달라지지않았을거라는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남네요
맞아요.. 솔직히 쉽지 않은 사회죠.
하지만 별수 있나요? 이러한 사회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절대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요? 저의 생각은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러한 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노력해서 나의 가치를 올려서 위대한 사람이 된다면 누군가는 나의 외침을 귀기울여서 듣지 않을까요?
요즘 사회가 너무 각박하다 생각하면 젤 첫번째가 sns지우는거같아요 다들 비교당하기싫어하면서 sns찾아보면서 자기자신이 남들과 비교하고있으니까요
저도 열등감이 심한편인데 맘먹고 sns지우니까 자극이 좀 줄었어요
왜 여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들, 남자가 키크고 어깨 넓고 자기관리 잘 하면 좋아하잖아요? 그걸 왜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처럼 프레임 씌우세요? 그 전에 본인들이 자기관리 못하고 키 작고 어깨 좁은 남자 좋아해보셨나요? 사회 운운하면서 여성들이 마름과 아름다움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렇게 맞춰 살지 마세요 그럼 ㅋㅋ
저는 다 벗어난사람입니다~ 하지만 미디어영향 사람들의 평가 그냥 무시하며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이 많고 특히나 여자들에겐 더 세상이그런것은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에 공감했을뿐이구요 제가 이 글로 누굴 공격한것도아닌데 왜 대댓으로 화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 오잉
@@acre210 그 댓글에 공감하신게 문제라는건데요 ㅠ 왜 항상 여자만 차별 당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관리 압박을 여자만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너 요즘 살빠졌니?””말라보인다”가 안부 인사인 나라니까
너무 외곡 해석하시는데
단순한 건강 걱정해주는 말이에요..
@@고양이-n7q 건강 걱정이요? 😂😂😂😂😂 웃고 갑니다. 그렇게 남에 대한 걱정이 넘쳐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상처 받고 기분 상하는거에요.. 남에 대한 걱정은 그냥 넣어두세요.
단순한 건강 걱정같은데.. 살빠져보고 말라보이면 "밥은 잘 먹고다니고?","나중에 밥 한번 먹자." 가 안부 인사인 우리나라에서 당연히 무슨 문제나 걱정 때문에 밥을 잘 못먹어서 살이 빠진줄 알고 걱정하는거 같은데요...
진짜 무슨탓 무슨탓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왜이렇게 이뻐졌어" 라고 해도 외모평가로 받아드리실건가요? 이런 분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거 같아서 좀 안쓰러워요.
@@이재익-b8u 예뻐졌다와 말라 보인다는 엄연히 다른데요? 결국 님 논리대로는 예쁨=마름 ? 이렇게 되는건가요?
타인몸을 애초에 칭찬이나 평가대상으로
안 봤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기분나쁘고 무례하다는거
@@부드러운남자-k3n 네...일단 외적인부분 보고 평가 한다는 그 자체가 기분이 나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부드러운남자-k3n 듣는사람이 기분나쁘다고하면 나쁜거에요.
평가가 나쁘지 않다는건 사물에게나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 평가는 가치나 수준을 기준에 의해 매긴다는 뜻인데요.
영상 안에도 “평가할 권력”이라는 말이 나와요.
싸울 생각은 아니고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부드러운남자-k3n
그러게여 칭찬은 기분이 나쁜게 아닌데 왜 남자들은 귀엽다거나 예쁘다고 하면 싫어하죠…?
@@부드러운남자-k3n 비꼬지 않아도 멋지고잘생긴남자도 오히려 귀엽고… 예쁜게 욕인가요?
그리고 여성 호르몬은 생리나 난소에 관한 작용을 하는건데;; 예쁜거랑은 관계가 없어요…;
참고로 이만큼 얘기해도 이해를 못 하시는것 같아서.. 설명은 귀찮아서 안하려고요~_~ 해도 이해 못 하실 듯…
@@부드러운남자-k3n ...개인 차이가
있는거니 굳이 일일히 반응 안 하셔도 됩니다 제 의견에 동조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간
댓글이니까요..
6살 아이가 엄마한테 예쁜 엄마랑 다니고 싶다고 한 거 정말 충격이예요…… 그 어린 나이에 밖에서 도대체 뭘 보고 뭘 들어왔길래..
갓난애기들도 이쁘고 못생긴건 구별 해요 ~ 밖에서 들은게 아니라 진화에 산물이에요 충격 안먹으셔도 되요ㅋㅋ
밑에 답글들....참
@@dpfla197 반.박 해보시죠.
@@whrnjsrkdlsful ^못생긴게 창피하다^라는 인식을 만드는건 사회아닌가요? 그 예쁘다는 기준도 미디어의 영향이 제일 크다고보는데 진화의 산물이라니 ㅋㅋ
@@Dr_brown-h9n 못생긴게 창피한건 사회탓을 하는게 아니라 자존감문제인듯..
예쁘다는 기준이 뭔가요?(알려주세요) 얼굴의 황금비율 그런건가?몰라서 그래요
사회에 물들지않은 아기들이 잘생기고 이쁜사람은 선호하는 국내외 수많은 실험결과들이 있습니다.
님도 사실 이쁘고 잘생긴사람 선호하지않나요? 사람들이 이쁘고 잘생긴사람보면 느끼는 감정들이 다 사회의 미디어영향으로 만들어진거면 사회에서 우리의 감정도 컨트롤하나보네요.
그리고 기업과 사회가 돈 벌라고 아름다움을 만들고 조장하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된게 아니라 기업들이 인간의 본능을 이용해서 돈을벌라고 하는거에요. 영리한거죠. 기업들이 바보에요? 뭐하러 귀찮게 없지도 않은 아름다움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팔아먹겠어요. 본능가지고 장사하는거에요 본능은 인간 모두 기본적으로 탑제되어있는 소프트웨어니까. 별 노력없이 이쁜고 잘생긴사람 고용해서 광고하면 그만큼 기대수익이 나오니까 그런거겠죠.
⚠️ 식욕억제제를 오남용하면 의존성이 발생하거나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의약품 부적정 처방이나 이로 인한 이상사례를 경험하시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거식이나 폭식 등 식이장애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식욕억제제 처방이 식약처의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의원이나 상담기관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 신고는 여기 (링크: www.mfds.go.kr/wpge/m_671/de010410l002.do )
- 의약품 부작용 신고 및 피해구제 상담은 여기 (링크: www.drugsafe.or.kr/)
닷페이스님 혐오코인 타셔서 좋으신가요?
디에타민 처방 쉽게 안될줄 알았는데 이 영상보고 바로 타러감 ㅋㅋㅋㅋㅋㅋ 괜히 쫄았네
난 외국에 살다왔는데 한국에서 진짜 남의 시선에 집착하고 타인의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만큼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첨 봤어요. 굶고 약을 먹고 끝. 진짜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하고 야채 과일 등 먹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그렇다면 다이어트라고 하지 않아서 되게 슬프네요. 약은 ㅁ ㅏ 약이라고 똑같다고 생각하고 건강에 얼마나 해롭고 중독적인데 제발 여러분 안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여자들이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여...
맞아요 그래서 전 한국와서 그냥 남의 시선 신경안쓰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요즘 우리나라도 워라벨이다 뭐다 내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세대인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외국처럼 남의 시선에 집착안하는 날이 오겠죠. 전 솔직히 몇년전하고 비교해봐도 남의 시선 집착하는 사람들 많이 준거같아요.
+ 저 남잔데 저도 행복할래요..
여자들 행복하자..ㅠㅠ
ㅋㅋㅋㅋ이런애들 외국은 외모지상주의 없는줄 알고 BMI 30넘어가도 행복하게 사는줄암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한국이 극단적인게 아니라 여자들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쳐하는거지 남자들은 식단은 안해도 모여서 운동하고 건강하게 사는데?여자들이야 운동은 죽어도 안하고 다이어트 방법이라곤 굶기밖에 없으니 그딴식으로 약처먹고 빼려는거임ㅋㅋㅋ
극단적인게 아니라 몰상식하게 하는거죠.
살빼고 싶으면 상식적으로 운동하면서 챙겨 먹으면 되는데 자꾸 이상한짓 하는거잖아요
단편적으로 게으른데 마르고 싶나보네~욕심부린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이건 단지 개인탓이 아니에요 사회에서 얼마나 여성에게 마름을 강요하는지 인지해야 하고 말려들지 말아야 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게으른데 마르고싶다는건 모르겠지만 욕심은 맞는 것 같은데요.. 욕심이있으니까 안좋은걸 알면서 섭취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뭔 ㅋㅋ...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91%가 여자라서 사회가 여자에게 마름을 강요한다고 생각하세요? 게으른데 마르고 싶은거 맞잖아요. 사회가 마르고 아름다움을 강요한다고 생각해서 그거에 맞춰서 살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마르면 되는 겁니다. 건강하게 살 빼던지
운동을 하세요 또 사회탓하네 ㅋㅋㅋㅋㅋㅋㅋ
@@playboicart1 저도 남녀가르고 분쟁일으키는거 싫어하는데요 어느정도 공감은가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볼때 절대 통통,뚱뚱의 범주가아닌데도 늘 다이어트를 입에달고살고 살찔까봐 못먹는게 대부분이거든요
실제로 약처방받고있는 친구들도 주변에 종종 보이는데 절대 게으르진않더라구요 나름 운동도하고 식단조절도하는데도 살이찌면 안된다는 강박이있는것같아보였어요
근데 사회에서 마름을 강요한다? 이건 틀린게 맞는거같은게 스스로가 마르면안된다는 강박을 가지고있는것같아오 조금만 뚱뚱해져도 자기들끼리 몸매를 비교하더라구요... 조금 안타깝긴해요 그런모습볼때마다
@@칸쵸-z8i 스스로 마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이 저절로 생기진 않을 것 같아요… 미의 기준의 영향을 받아서 생긴 강박은 전 사회의 마름강요가 낳은 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문제는 살찐걸 자기관리랑 연관지어서 한심한 인간 취급을하니까.
그 모욕감을 참기힘듦.
그 자기관리의 기준이 딱 보여지는 외모니까
으 그냥 예의없이 남 평가하기 좋아하는 국민성의 모습이 너무 싫어요
대부분이 자기 문제가 맞음. 병적인 비만은 10당 한명도 안됨.
자기 관리 문제인건 맞음 근데 그걸 면전에서 대놓고 말하는 게 무례하단거
@@작심삼일121번은일년 그기준이 잘못된거잖아요. ㅎ 특히 멸치들이 마른걸 자기관리 잘한것마냥 통통한 사람들에게 뭐라하는게 웃겨서요. 의학적으로 비정상 마른몸이 의학적으로 정상인 몸을 자기관리 운운하면서 한심하단듯이 말하면서 담배 꺼내서 딱~ 입에뭄 🤣 대부분의 사람들이 흡연하는 사람보고 자기관리 운운하지는 않잖아요. 자기관리의 시작은 금연부터 ㅎ 머슬 아닌이상 그냥 마른몸이나 두부살은 자기관리라고 절대 생각안함요. 저 영상에서도 나오잖아요 약타가는 사람중에 정말 고도비만은 거의없다고..
맞아 이게 젤 문제임.
식욕 억제제 먹으면 노화도 빨리 오고 (심장이 개빨리 뛰고 .. 숨차고 시간도 엄청빨리가고 마약과 비슷한 기전 ) 성격파탄자로 바뀜 모든것에 성질나고 .. 20대 초에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쉽게 줘요!!
식욕억제제 자체가 뇌를 속이는 약이에요 쉽게 말해 마약입니다
건강미랑 완전 거리가 머네요 무서울정도다..
@@민틔 돼지로 사는 게 약쟁이로 사는 것보다 나을 정도죠
건강을 위해서,살기 위해서 꼭 살을 빼야 하는데
가볍게 걷는 운동마저 안하시는게 아니라 못 하시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애초에 시작을 안 하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30~40분전에 위 댓글 내용과 같은 댓글을 달았었는데 지워져서 다시 달았어용.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몸무게를 정확히 몇kg인지 알고 있는 게 정말… 기괴하고 이상한 거라고 느꼈어요. 전에 영국에서 친구들이 제게 자기가 몇 키로인지 어떻게 알고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미국에 지금 살면서도 한번도… 몸무게를 재본적도 물어본적도 신경써본 적도 없는 저를 보면서, 분명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는 너무 toxic한 면이 있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영양학적으로 더 발달하고 피트니스 문화가 더 발달한게 미국인데 신경을 안쓴다고요? 외국 남학생들 운동 안하면 개처맞습니다. 미국생활 해보신거 맞나요? 기본적으로 organic이라고 해서 유기농음식들도 더 챙겨먹고 자기관리 하는게 외국인데 해외에서 다이어트하는 tv show도 많습니다. 미국이 표현의 자유가 자유로운거지 남은 대부분은 보수적입니다. 사람 사은곳이 다 다르지 않아요. 본인 신체에 대해서 더 알지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ㅋㅋ?
운동 꾸준히 하시는 걸로 유명한 씨스타 소유씨도 방송에서 예전에 자기는 몸무게를 재지 않는다고 하셨던가? 그런 말 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몸무게에 신경을 쓰게 된다면서요. 이 분이 자기 몸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이상하다고 하실 수 있나요. 그리고 몇년 전에 어떤 예능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을 체중계에 올려 자신의 몸무게를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가려내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이건 전혀 건강이나 영양학적 측면과 관련이 없는 분위기의 예능이었고, 자기가 말한 몸무게보다 더 나온 사람들이 민망할 법하게 편집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에서 보니 해외에서 간헐적 단식을 암치료용, 식이장애 조절용으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저는 다큐를 보면서 적잖이 놀랐구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죠. 문화가 다릅니다.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 인식하는 몸무게에 관한 중요도와 마름에 대한 강박이 해외와 너무 달라요.
@@깊게넣는리재영 본인 머리 둘레 몇센치 예요? 본인 손 길이 몇센치인지 아시나요? 본인 눈 사이 간격 몇미리인지 아시구요? 본인 손목 둘레는요? 팔길이는요? 다 아시나요?
영국 친구들이 댓쓴이 분께 했던 질문과... 미국 애들이 몸무게 안 잰다고 한 적 없고 댓쓴이 분께서 안재봤다고 한 거였는데 난독증도 아니고 ㅋㅋㅋ 한국과 유난히 여성들에게 강요되는 마름은 정말 기괴하죠.
이건 좀 억지같은게 한국에서 분명 너 몇키로냐 이렇게 쉽게 물어보는게 있긴하지만 미국에도 똑같이 마름을 갈망하는 친구들 많아요 물만 마시고 껌만 먹으면서 굶는 애들도 좀 있고 무튼 몸무게를 알고있다는걸로 toxic하다 라는건 좀 억지이다 이 말이죠
자기관리ㅇㅈㄹ하면서 몸평하는 사회 진짜 짜증난다
너가 그 사회의 구성원임 ㅋㅋㅋ 몸평 하면안됨?
@@_ky1125 그럼제가 그 사회의 일원으로써 한마디 해드리자면 당신의 인성은 꽤나 문제가 커서 당신의 주변에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있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이상 이 사회의 일원중 한사람이 당신에 대한
인성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외모는 볼수없으니 평가할 수 없으나 내면은 꽤나 일그러지셨군요
@@jinjeonghae 아그리고 ㅋㅋㅋ 제주변에도 뚱뚱한 친구들 몇몉 있는데 친구로써는 별로그런거 없는데 연인관계로는 싫은거임 그리고 본인들 뚱뚱하면서 다른사람 외모가지고 어쩌네 저쩌네 이런이야기하는거 보니까 좀그렇더라고 ㅋㅋㅋㅋㅋㅋ
@@_ky1125 그 친구분 또한 당신과 연인관계로 지내고 싶어하시지는 않을것 같으며 친구분 관련하여 그렇게 말씀 하신다는 것부터 인성에 꽤나 문제가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신의 댓글을 보자면 자신에게 유독 자애로우신 것 같네요. 타인에게 내려지는 잣대만큼 스스로도 그 잣대를 가지고 행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injeonghae ㅋㅋㅋ 진짜 어디 확실한거 없이 그냥 전부다 추상적인이야기들 뜬구름잡기ㅠ
ㅋㅋㅋ 친구인데 연인관계로 지낼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거죠
친구랑 연인 구분할줄모르 시나??
그리고 나그렇게 자애롭지않음 나도 외적으로 부족하지않을려고 출근전에 힘든몸 이끌고 새벽에 운동하고
살안찔려고 노력합니다 건강에도 안좋고 외적으러도 보기 안좋은데 관리좀합시다
닉네임 뚱이라고 써놓고답글달지말고
진짜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역시 믿고 보는 닷페
고등학생 때 조금 과체중이었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도 고1 때 같은 반 남학생이 했던 말이 아직도 저를 조여와요.
"너는 살만 빼면 참 예쁠텐데!"
저는 성인이 된 지금도 전신거울을 보며 그 아이가 했던 말을 떠올려요. 고교 졸업 후 쌍꺼풀 수술을 할 때도 의사 선생님께서는 "쌍수하고 살만 빼면 남친 생기겠다"라고 말씀하셨고, 눈썹 문신을 받으러 갔을 때도 시술사 선생님께서도 "살만 빼면 괜찮겠어요"라고 제 외모를 품평하셨죠.
예, 다 좋은 의도로 말씀하셨을 거예요. 지금은 그 때보다 몸무게를 거의 20kg 가까이 감량했지요. 근데 저체중에 가까운 표준체중이 됐지만, 저는 그 때보다 행복하지 않아요.
저는 당시 제 몸에 아무런 불만도 없었고, 생긴 대로 살고 있었는데 살이 평균보다 조금 쳤다는 이유로 어딜가나 외모품평에 시달려야했죠...
그렇다고 지금은 아예 외모품평으로부터 자유롭냐고요?
아니요. 아주 옛날에 이들이 했던 말은 아직도 제게 남아서, 또 다른 사슬로 남았어요. 살을 빼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몇 번 들으니까 이제는 다른 곳의 결함이 보이더라고요... 아, 이번에는 코 좀 만져볼까? 보톡스도 맞아볼까? 하면서요.
영상에 나오신 분들은 얼마나 많은 사회적 시선을 겪으셨을지 차마 헤아릴 수가 없네요. 저도 이렇게 고통스러웠는데...
제발 남에게 조언이랍시고 살 얘기 안 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저는 사회가 추구하는 미적 기준에 조금 가까워졌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불행해요. 그래서 탈코르셋 담론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예전에 저에게 가해졌던 그 말로부터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어요. 우리 모두 남의 체형에 관심 끕시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댓글 쓴분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고등학생때 178cm에 52kg 정도의 깡마른 체형이었는데
같은반 친구들이 머리 크다고 놀리는게 제일 스트레스였고 수영장에서 마주친 같은반 여자애가 뒷담으로
"쟤는 하도 말라서 갈비뼈가 다 보일정도더라 불쌍해보여"
라는 말을 전해 들었을 당시 너무 화가났고 아직도 생생하고 큰 트라우마였어요
작성자처럼 분명 좋은 의도로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비난에 가까운 말과 뒷담이였어요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헬창이 되어서 90kg 가까이 나가고 체지방도 17%에 어디가서 어깨넓다는 소리를 '안'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트라우마를 씻었냐구요?
아니요. 그때 들었던 놀림과 너무 말라서 난민 같다는 소리는 아직도 생생해서
머리 작아보이려고 검은색 모자를 쓰거나 몸이 좀 더 커보이기 위해서 품이 넓은 옷을 주로 입습니다.
매일 아침 전신거울을 보며 제 몸을 관찰하고 어디가 부족한지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수도없이 고민하고 찾아보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정해둔 식단을 챙겨먹을때마다 내가 이렇게 먹고 살려고 사는건가 싶고 직장에서 먹을때면 숨어서 먹더라도 같은 교무실 사람들의 눈초리를 피할수가 없어요
저도 작성자 분과 마찬가지로 제발 남에게 조언이랍시고 살 얘기는 안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지금의 제가 됐고 큰 만족감을 얻으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헬창의 삶을 살거구요 헬창의 삶을 살기 이전에 그런 나쁜 소리와 뒷담을 들어야 한다면 듣겠습니다.
실보단 득이 훨씬 크고 제 자신감이 채워지고 어제보다 나은 내 삶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우니까요
작성자분이 이해하고 계신 세계관에서는 여자들이 자기 신체에 대한 고민과 불만은 모두 사회에서 비롯된것이다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뭐 틀린말은 아닐수 있겠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 여자 스스로 그런 불만과 불편에 휩싸여 혼자 불안해 하고 있는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관점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몸매를 굳이 남이 휘두른 체찍질에 의해 내가 어쩔수 없이 바꾼 몸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릴때 뚱뚱했던 본인이 행복했다고 자기위로 하지마세요 저도 난민같아 보여도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그때 제가그립고 행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지금 본인이 만든 몸매와 부지런함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나를 계속 가꾸어 나가시다보면 언젠가 작성자분도 만족스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크크-h5t 망상은 너가하는거고 싸가지없는 남자 많아
@@크크-h5t 또 또 피해자탓한다. 저런 남자애들이 없었다고? 너 친구없었지? 중딩 때 남자애들 얼평 지렸는데 ㅋㅋㅋㅋㅋㅋ 니가 겪지 않았다고 해서 남들이 겪은 일이 없어지는게 아니야. 공감능력도 지능인데 제발 지능 좀 키우고 살아라. 강남에 판치는 수많은 성형광고 티비에서도 여자는 예뻐야한다는 온갖 식품광고 다이어트광고보면서 영향 안 받고 자랄 수 있음? 그 광고 속 주체가 남자였던 적 있냐고. 여자들끼리는 다 공감하는데; 여자들 입막음하려는 거 투명함.
@@크크-h5t 아뇨... 뭔 주작이에요 제 경험 말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 남자애 이름 기억하고, 당시 그 남자애 짝꿍이 누구였는지까지도 기억해요.
그 남자애는 제 팔뚝을 꼬집으면서 살 빼면 예쁠 것 같다고 했어요. 워낙 그 남자애랑 먹던 과자도 서슴없이 뺏어먹고 허물없이 지내서 그 아이가 악의없이 이야기 했다는 걸 알아요. 그 아이는 좋은 취지로 말한 거겠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아이의 말이 잔상으로 남는 걸요...
왜 제 경험에 주작이다 뭐다 그러시는 건지... 그리고 저는 그 말을 듣기 전까지 딱히 외모에 관심없어서 나 어떻게 생겼어? 라는 말 안 묻고 다녔어요. 님 혹시 나세요?ㅋㅋ
그리고 남녀갈등으로 몰지말라고 하시는데, 외모 험담하는 게 죄다 여자라고 말하는 건 님이에요...
또한 제게 외모품평을 했던 눈썹 문신 시술사분도 여성이었어요. 저는 제 덧글의 사례들이 모두 남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남자가 여자 외모 품평한다는 걸 본인이 방증하심 어쩌십니까...
@@고양-r4s 저는 부지런함으로 지금의 마른 체형을 얻은 게 아니에요...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약을 받아먹어서 식욕을 억제하고, 하루에 데자와 한 통만 마시는 방법으로 얻어낸 몸이에요. 물론 고양님처럼 건강하게 몸관리를 하면 좋겠지만, 그 과정까지 도달하는 사고회로는... 남녀가 많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내가 노력해서 얻은 날씬함을 타인에게 화살로 돌린다구요...? 뚱뚱했던 내가 행복했다고 자기위로 하지 말라고요...? 하면 안 될 이유는 뭐예요? 조금 과체중이었을뿐 그냥 여고생의 평균적인 모습과 다를 게 없었고, 저는 제가 나름 괜찮다고 내 자신이 만족했었는데 왜 당신이 자기위로라고 재단하나요? 영상을 다 보고 오신 게 맞나 싶네요
10살때 확 크면서 덩치가 크다고 그 시선들 아직도 잊지못해요,,,그래서 88사이즈에서 25키로 빼고 60초반까지 빼고 쓰러졌는데
이걸 한번 하고 나니 주변에서 시선이 바뀜 나는 건강하지 않은데,,그래서 스트레스로 지금 한끼밖에 못먹어요,,이것도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그냥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제발,,
지금은 77초반인데 전 지금이 행복해요ㅠㅠㅠ언니들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ㅜㅜㅜ
댓글읽다보니 문득 생각난게 진짜 초등학교 막 입학 할 때쯤엔 발이 큰 편이라 어른들이 00이는 발이 커서 키 많이 크겠구나~ 좋겠네~ 이러셨거든요.
근데 정작 초등학교 고학년 쯤 되니까 지나가시면 툭 아이구 여자가 발이 크면 뭘 신어도 안예쁜데~ 발이 넓네 구두는 못 신겠네~ 이러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 친오빠한테 너는 키때문에 구두신으면 너무 커서 징그럽겠다 소릴 들었어요. 자기 여친은 150대라 딱 좋대나 뭐래나.
그때 이후로 괜히 신발 살때 5사이즈 10사이즈 작게 신으려고 내심 아닌척 맞는척 고집을 부리고 좀 크게 나온 신발이라 맞는건데 작은 숫자에 좋아하고 그랬어요. 신으면 어차피 늘어난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현재는 내성발톱에 양쪽 새끼발가락 발톱이 아예 휘어버렸어요..
이십대 중반을 훌쩍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괜한 고집 안 부리고 맞는 신발을 신어요.
제 키랑 발 사이즈요? 165cm에 235-40 신어요 ㅋㅋㅋ지금와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평범하죠.
또 당시에 많이 듣던 말로 00이는 코만 높으면 이쁠텐데 이렇게 눈 사이 코 꼭꼭 잡아 올려줘~ 이런거였죠. 어른들이 마냥 예뻐해주시니 시키는 대로 했다가 코가 휘었어요 ㅋㅋ 외관상보단 축농증이 찾아와서 힘들었었어요.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정말
키가 180 넘지 않는 이상 60 초반 몸무게가 정상 체중인데? ㅋㅋㅋㅋ 건강하지 않다면 다이어트 방법이 문제인거지 몸무게가 비정상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키가 180넘어가거나 운동선수 아닌이상 평균키 여자면 60이면 체지방율 30넘어가는 인간피그인데 쓰러질정도면 당신은 도덕책...아마 마시는거라곤 설탕덩어리 커피에 먹는거라곤 엽떡에 뚱카롱같은 설탕폭탄이겠짘ㅋㅋㅋㅋㅋ그리고 입맛없다면서 하루종일 굶다가 저녁에 배민주문할거 안봐도뻔하네~ㅋㅋㅋㅋ여자가 77인데 행복하다면 조만간 의사한테 시한부 선고받을테니 그때되서 다시 다이어트할거 개불쌍하넼ㅋㅋㅋ화이팅~!
여자가 77ㄷㄷ
식욕억제제를 살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정말 좋은 영상을 본 거 같네요 나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예뻐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다이어트를 항상 달고 살았는데 언제부터 이런 생각이 당연하게 박혀있었는지… 이런 사회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는게 안타까워요 그냥 내 몸을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데ㅠㅠ
본인도 뚱뚱한 남자를 사랑할수있으면 뚱뚱해져도 좋아요 그누구도 강요한건 없어요 선택이지~
우리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요
남이 부여하는 외형적 잣대에 휘둘리지말구
그저 다음 날 아침에 나를 마중나오는 길고양이를
한번 더 볼 수 있는 그런 소소한 행복이라도
우리 그런 행복을 가지며 살아가요...!!!😊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닙니다. 약물의존성 다이어트가 문제입니다. 항정신성약물은 꼭 조심하세요
@@_ky1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왜 혼자 풀발임
@@ASK-nc1zz 오디가 풀발인지 설명좀 ㅋㅋㅋ
이정도수위론 흥분이 안돼서^^
부모님에게 식욕억제제를 강요당한 딸이 너무 씁쓸하고 슬프네요.. 원하지 않았을텐데 생각도 해보지 않았을텐데 다른 사람에 의해서 내 선택의 자유가 없어진다는게 너무 슬퍼요......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도 했었다는걸 들으니 거의 세뇌 정도의 위력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판단력을 흐리게 했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이렇게 여자들끼리는 그놈의 공감능력 튀어나오는데 왜 남자들은 태어나자마자 선택의 자유가 없이 군대 쳐가는건 공감능력이 발휘 안돼?ㅋㅋㅋ선택적 공감능력이넼ㅋㅋㅋㅋ
@@wys9460 오 이렇게 들으니깐 남자들의 입장도 조금 이해가 돼요!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가장 말랐을 때 가장 내 몸이 썩어있었던 때라는 것이 비단 저 혼자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여기서 공감받고 가요..
건강하게 체중 감량해야지 그니깐 몸이 썩은거 아님ㅋㅋㅋㅋ
@@Ehvkals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힘들었던 때입니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환경이란 것이 있고요. 감량목적이 아니더라도 최저몸무게 일때가 여러가지로 힘들었답니다. 하나의 가정만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그거야 니가 운동안하고 삐쩍꼬른 해골이라 그런거고 운동해서 근육붙은 여자몸 보고와라 말라도 얼마나 보기좋은데 ㅋㅋㅋㅋㅋ
@@wys9460 제 성별이 무어라고 말한적도 없고, 운동없이 다이어트만을 위해 그랬다고도 한적 없습니다. 다른사람의 아픔과 불행에 대고 웃지 마세요. 제가 몸이 아파서 못 움직였었다는 걸 굳이 꺼내어 말하게 하시네요. 미용목적도 아니고 생명유지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노력 안한거 아닙니다. 각 사람마다 주변 환경과 상황들이 있다는걸 아시고 함부로 말씀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arang_bee 아..그러셨구나 근데 뭐때문에 아파서 못 움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마른사람이 식욕억제제 영상은 왜 보고있어요?
잘 살아도 시간에 따라 망가지는 게 몸이다.
남들 눈에 보기 좋은 나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말에 의해, 나쁜 약 먹어가면서, 내 몸을 망치지 말자.
내 몸이 망가지는 순간, 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될 테니까.
남들의 말과 생각보다, 나 자신이 더 중요해. 그 무엇도 의미 없어.
자매들아 우리 건강하자. 매일매일 건강하게 푸른 하늘을 만났으면 좋겠어.
🔥닷페이스는 닷페피플의 힘으로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해왔습니다. 닷페피플 되기 👉bit.ly/3sOHc9R
사회적 시선은 당장 바꿀수는 없으니까 스스로 옳지 않음을 인지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스스로가 당당하면 사회에도 분명 영향력이 있을 거라 믿어요.
식욕억제제 먹어봤는 사람으로 사람이 먹을게 못됨 반알만 먹어도 덜 먹고 싶은게 아니라 걍 안먹고 싶어짐 하루종일 거의 안먹은거처럼 있어도 그렇게 식욕 자체가 안느껴짐 그거 느끼고 이건 진짜 사람이 먹을게 못돼구나 라고 느낌
내가 원하는건데 그게
디에타민인가요?
ㅋㅋㅋㅋㅋㅋ그딴걸 왜 먹음?보나마나 먹기전엔 어떻게든 먹고 살 뺄생각밖에 안했을거 뻔하넼ㅋㅋㅋㅋㅋㅋ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기긍정을 하기 쉬운 세상이 되기를
남자들이 외모만 보고 여자 차별하기 때문에 쉽지 않음.
ㅋㅋㅋㅋㅋ그럼 느그들 밤마다 야식 시켜먹고 평소에는 당떨어진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사는데다 생리탓하면서 폭식하는걸 합리화 하는게 자기몸을 사랑하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nayanaya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임ㅋ
막상 남자들이 거울 보면서 자신감 가지면 여자들은 근자감이라면서 놀리기나 하던데 긍정은 개뿔ㅋ
제 키가 173cm 라 당연히 50kg 대 넘어가는데 몸무게 듣기전만 해도 날씬하다고 말했던 남자들이 몸무게 말하니 여자가 50kg 이상이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골때린적 있네요.
모든 남자들이 이런건 아니고 "일부" 남자들이 여자는 키가 180cm 여도 45kg 이어야 한다는 여자 몸무게 앞자리 4에 대한 강요가 있다는게 참 그렇습니다.
애초에 남의 몸무게를 왜 물어보는지? 좀 스토커같고 징그럽네요. 그런 질문에는 대답해주지 마세요.
정말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혐오스럽네요.. ㅋㅋ 그런 남자들 볼 때마다 여자를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170이시면 70키로나오는게 정상이신데.. 그런 인간들 욕이나 시원하게 해주세용..
@@dihdih5235 겁나마르신거죠;;
정작 물어본 본인들 몸무게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육이란게 있긴한건가 적어도 헬스 열심히하고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숫자에 절대 연연하지 않습니다.
지방과 근육 비율에 연연할뿐…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식욕억제제를 먹는 여자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을 줄 상상도 못했어요 법적으로 약 처방량을 정해놓고 있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돈 벌려고 부작용도 이야기하지 않고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현실이 화가 납니다... 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칭찬하는 건강하지 않은 사회... 저 또한 남에게 폭력적인 시선을 가하지 않았나, 사회의 시선에 재단하여 나를 나로 사랑하지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존재로 있는 우리는 모두 소중하니까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자꾸 쓰입니다 닷페이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천방지축어리둥절-g3t 영상 맥락 못 알아듣고 이러는 거 부끄러운 줄 아세요~
식욕억제제를 먹어본적 없지만,
내 몸을 부정하는게 익숙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 누구의 탓도하고싶지않네요....
단지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과 그것을 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고 쉽게 돈을 벌고
자기때문에ㅠ마음과 몸의 병을 얻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자기는 집에서 발닦고 편히 누워잘사람들에게 화가날뿐
한국에서는 모든 욕망을 긍정하는 것도 맞는데 그 욕망이 여성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심지어 안전을 위한거여도 여성 개인을 위한거면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식욕억제제 쉽게쉽게 처방해주는거 여성 개인의 건강은 어떻게 망가져도 상관없으니 가부장제 하에서 여성이 더 마르고 기운이 없게,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거잖아요 솔직히 비만율 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이 여성의 두배거든요? 30대 기준으로는 차이가 더 컸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식욕억제제 먹어가면서 살 빼야 하는건 남성인데 왜 여성이 식욕억제제를 먹나요
+
여성 비만율 29.6% 남성 비만율 45.7%
남여 사이에 비만율 격차가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로, 남성 51% 여성 19.9%
(2018 국가건강검진 통계)
솔직히 말합시다 당신들 남자가 뭐 어떻게 생각하든 다 당신 만족으로 하는거라매 살빼는것도 성형하는것도 다 자기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남들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거 아닌가? 여자들이 남자 볼때 얼굴이나 살보다 재산 능력 학벌 직장 이런걸 보니 남자들은 살빼고 얼굴 관리할 시간에 공부하고 사업하고 해서 다른 자기 가치를 높이는 길인 물질적인 측면에서 발전하려고 자기 모든 힘을 쏟는거고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재산이나 능력보다 외모와 몸매를 보니 여자들은 그걸 가꾸는거고 안그럼? 남자가 돈 많이 벌려고 힘든일 하는것도 자기자신 갉아먹는건데 그거 여자탓 하면 되겠네? 돈 많이 벌려고 사업하다가 망하면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만 보기때문에 내가 저런길에 몰려서 망했다고 여자 원망하면 되겠네? 남녀가 바라는게 다르고 이상형이 달라서 서로가 서로맘에 들기위해 혹은 더 높은 지위에 올라서기위해 다른 같은성별인 사람보다 인정받고 우위에 서려면 그 성별에서 가장 가치있는걸로 쳐주는걸 발전시키는게 제일 좋은거고 그렇게 하는거지 "남자가 이상형에 맞지 않는 여성을 비하하고 낮추어보니까 여자들이 저런길에 몰린다"가 당신 논리면 반대로 남자가 좋은 학벌 따내려고 삼수사수하다가 인생망한남자 돈 많이 벌려고 좋은직장에 수천번 구직했지만 떨어져서 백수인 남자 돈 많이 벌려고 고되고 어려운일 하다가 죽은 남자 사업하다 망한남자 부모가 물려줄 재산이 없어 결혼을 포기한 남자등 경쟁에서 뒤쳐진 남자들은 다 그런 기준으로 여자들이 남자를 줄세우니까 우리를 그렇게 몰아세웠다고 여자를 욕하면 되는거겠네? 근데 그건 여성탓으로 돌리는 여성혐오라고 하지 않나? 당신논리면 지금 그런 여성탓 하는 모든 남자들을 당신은 이해하고 긍정하고 맞다고 해줘야하는데? 그렇게 할건가?
남자가 왜 식욕 억제제를 여자 보다 안먹는지 모르겠다 이건 남녀차별이고 외모 몸매에 남자한테 관대해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재산 학벌 능력 직장 이런것에서는 여자보다 남자한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데 이건 남성 혐오인가? 그냥 이건 남녀가 이성에게 요구하는 이상형이나 바라는 우선순위가 달라서 일뿐 남자 탓할게 아니지 갑자기 내일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들이 여자 외모나 몸매 대신 재산 학벌 연봉 직업을 우선순위로 본다면 그때는 또 남자들이 그걸 강요해서 취업경쟁과 학벌경쟁 금수저 흙수저 차별은 여자에게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또 남자 욕할거 아닌가? 어쨋든 처음으로 돌아가서 남자가 비만율이 높고 식욕억제제 덜먹어서 억울하다 그랬죠? 내일 당장이라도 바뀌게 할수 있긴 해요. 이나라 모든 여자의 이상형 우선순위가 재산 연봉 학벌 직업이 아니라 외모와 몸매를 우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능력과 재산 학벌 연봉에 자기 모든걸 걸던 가치관에서 벗어나 이제 그 힘을 외모와 몸매 가꾸는데 쓰겠죠 그대신 여성들은 이제 남자 기준으로 엄격하게 재산과 학벌과 능력과 연봉을 길러서 자신보다 능력과 재산은 떨어지지만 외모가 뛰어나고 몸매좋은 남자 먹여살리시면 됩니다.
모든 욕망을 긍정하는게 아니라 여성의 자기파괴적인 욕망만 부추기는거같아요..
무례하게 판단하고 욕하는 사람들, 마름을 종용하는 사회. 여자들 다들 건강합니다. 우린 생명체니까 '생존'이 최우선이에요.
사회탓 하지마라 사회의 구성원은 누구냐? 결국 본인들이.만든거임 마르고 이뻐지고 싶은데 게을러서 운동 식단 관리하기는 싫고 약먹으라고 누가강요함? 운동해서 살빼고 관리하면됨 싫으면 그냥 뚱뚱이로 살아 남자들도 살찐사람 연애시장에서 결구구도태되지만 사회에서 능력인정받으면 뚠뚱한거 가지고 뭐라하는사람없음
남들에게 보여주는데 치중하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했는데 댓글보며 너무 뭉클하네요
@@_ky1125 남자니까 뭐라 안함..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옆에 100찍을까 말까 하는 놈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여자한테만 그럼 진짜로 어릴때는 생각 안하니까 왜 쟤가 더 뚱뚱한데 나한테만 그러냐고 말했는데 그때 쟤는 남자니까 괜찮다라는 말은 아직도 안 잊혀짐. 물론 능력이 엄청나게 좋으면 그래도 괜찮긴한데 대한민국에서 남자보다 여자한테 더 민감한건 사실임
님들이 말하는 자기관리해서 님들눈에 이뻐질 정도면 적어도 48kg는 되야 마른데 20대 여성기준 167cm에서 가장 건강한 몸무계는 50중반에서 50후반대임
뚱뚱이가 정말 약이 필요한 고도비만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에게 맞춰져 있다는게 제일 큰 문제
@@성이름-p1c4v 그렇지도 않음 지금여자친구 아주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키 165에 58~60 왔다갔다 하는데 아주 보기 좋고 군살도없음
몸무게 중요하지않음 살빼려면 부저린히 운동하고 먹을거 줄일 생각을해야지
무슨 약까지 먹으면서 사회가 나한테 마름을 강요한다는둥 진짜 이상한개논리좀 안펼치면 좋겠다 그냥 많이쳐먹고 운동도 안해서 뚱뚱해졌는데 사회탓하는거 개극혐
ㅋㅋㅋㅋ정작 여자들 환장하는 빠순이짓하는 아이돌 외모는 다 잘생기고 몸좋은애들인게 웃음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동물도 외모보고 사오고 보호하더라~으이구 한심~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의 강요 정말 인정합니다ㅠㅠ
정말 난 괜찮아라고 해도
계속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돌고 참...ㅠㅠ
왤케 남의 인생에 신경쓰고 말얹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ㅠㅠ
ㅋㅋㅋㅋㅋ이런애들 정작 주변에서 본인한테 아무관심 안주면 무관심도 폭력 ㅇㅈㄹ쳐함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하나같이 이런글쓰는애들 보면 공부못하거나 돼지임 그래서 지 못난점을 지적받기 싫은거지 ㅋㅋㅋㅋㅋ
6:24에 왜 45키로이어야 했는지 라는 말이 와닿네요.한때 여성연예인이 티비프로에 나와서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면서 체중관리를 한다는걸 보고 저도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갔었거든요. 그저 숫자에 불과한건데 그때는 왜 그 숫자에 연연했는지 씁쓸하네요..
미국 여군이고 163cm 70kg입니다 숫자만 보면 심한 비만이지만 훈련 다 소화하고 체력시험도 문제 없이 통과합니다..전 빼고싶어서 식이요법할려하면 다들 말립니다 지금 딱 좋아보인다고 몸무게는 정말 숫자일 뿐이에요 한국인들이 숫자에 집착하는거 정말 이상한 문화에요ㅠ 살면서 체중게 들고다닐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건강에 문제없고 그러면 굳이 마른몸에 집착한 필요가 없을꺼같아요. 미국에서 저런약 처방받을라면 정말 어려울꺼같아요 저렇게 마르신분에게 아무 의심없이 처방해주는거 보니까 너무 소름돋네요
ㅋㅋㅋ살면서 체중계 들고다닐거 아니면 본인 체중은 왜 그렇게 잘 알고있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한국여자들 당신 발가락만큼도 운동안하는건 왜 가만있음?ㅋㅋㅋㅋㅋ여자들 운동은 절대 하기싫고 처먹을건 살찌는걸로 개퍼먹고 살은 빼고싶다는 탐욕은 애써 외면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wys94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자쉑 여기도있네
@@wys9460 본인 체중을 왜모름?? 성장기거나 체중계에 측정안되는거 아니면 알텐데 ㅋㅋㅋㅋ 뭐... 성장기는 아니신것같고 이유가있겠죸ㅋㅋ? 큰병원가면 알수있을거에요 이참에 나가서 한번 재봐요ㅋ
@@wys9460 한국 여자들이 이분 발가락만큼이나 운동을 안 해도, 먹을 건 다 먹고 살은 빼고 싶다는 탐욕을 부린다 해도, 그게 님에게 어떤 위협이나 피해가 되나요?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러한 탐욕으로 살이 찌고 못생겨진다고 해도 그 사람의 선택이고 그 사람의 몸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을 얹을 게 아니에요. 님이 못생겼든 잘생겼든 제 알바가 아니고, 제가 그걸로 님한테 심한 말을 할 권리가 없는 것 처럼요.
진짜 너무 슬프다... 저기 나가서 실제로 얘기하고싶은 비만인들이 많을거에요. 저도 정상체중범주기는 하지만 과체중에 가까운 사람인데요, 저런 인터뷰 꿈도 못꿉니다. 몸이 마르지 않기때문에 카메라 앞에 나서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부담되고 힘들어요. 한국은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요.
뚱뚱하던 날씬하던 마르던.. 브라자를 했던 노브라던, 머리가 길던 짧던.. 그냥 남의 몸에 신경끄고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사회에서 살고 싶네요.
여자라서 당한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user-oo6nj2fh4w 여자여서 그렇단 말 한 적 없어요. 남자 몸도 마찬가지예요. 예시를 여자로 들었던 거 뿐이지.
ㅋㅋㅋ이런 여자들 정작 좋아하는 생물은 바퀴벌레나 모기가 아니라 예쁘고 귀여워 보이는 고양이나 강아지인게 웃음포인틐ㅋㅋㅋㅋ동물고를때도 외모따지면서 왜 느그들은 그렇게 평가받길 싫어함?개웃기넼ㅋㅋㅋㅋㅋ
@@fgjjssj ㅋㅋ애초에 안 예쁜애들은 집에 데려오지도 않는건 모르나봄?ㅋㅋㅋㅋ그냥 관심도안주짘ㅋㅋ
@@wys9460 해충이랑 애완동물을 비교하네 빡대가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말랐을 때 제일 몸이 썩었을 때라는거 공감... 한때 소화장애 때문에 매일 토하고 많이 못먹어서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툭하면 현기증나서 대중교통 중간에 내려서 쉬고 그래야했음... 근데 웃긴건 그때 살이 빠져서 허벅지가 안붙었는데 그게 너무 좋은거임...이런 경험이 섭식장애로 이어지는것 같다. 지금은 정상체중 됐는데 훨씬 사람처럼 살고 있음
이 미친 나라가 여자를 죽이네 어휴 마르고 날씬한 게 뭐가 중요하냐 건강하게 살자 여자들의 건강한 행복이 먼저다
뭔 여자를 죽이노 건강하게 살 빼면 되는거 아닌가?
@@playboicart1 요점 파악 못하는 머갈텅텅 👌...
@@playboicart1 🤏🏿
@@playboicart1 이러니 독해력이 딸린다고 하지... 에휴
@@0010-b9k 으 ㅋㅋ;; 더러워
꾸준히 노력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며 천천히 살을 빼는게 정답인거 다들 알잖아요.. 모든 분들이 제발 건강하게 다이어트 했으면 좋겠네요.
여성에게 강박적으로 마름을 강요하는 사회.
남성에게는 강박적인 근육으로 단련된 몸을 강요하는 사회
걍 본인 자존감 문제죠.
요즘 시대에 남의 인신공격하면 걍 매장인데~
그리고 마르기보단 날씬하고 튼튼한 몸매로 좋아하는거죠.
@@blankets_lover 그건 좀 필요한건 맞음 ㅋㅋㅋ
@@blankets_lover 남자들 다 까보면 배불뚝이던데 뭘ㅋㅋㅋ강요해야함ㅋㅋ
@@이도현-p4l 그쪽 논리 대입하면 페미 메퇘지년들도 말라야 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ㅋㅋ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아가도 충분한 소중한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결국 몸을 해치는 선택을 하는 게 너무 절망적이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옷 사이즈나 몸무게, 혹은 당신을 진정으로 신경쓰지도 않는 사람들의 말들을 신경쓰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고작 그런 것들로 평가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훨씬 가치있는 무게를 지닌 분들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몸매에 따라 나의 가치가 달라진다니... 듣자마자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 자신으로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어릴 때부터 말랐는데 항상 삼촌이 사촌동생이랑 저를 비교하면서 살 좀 빼라고 하는 말이 얼마나 듣기 싫던지...그 동생이 절 미워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한편 나였어도 그랬겠다 싶더라고요.
식욕억제제 먹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안 먹기를 바랄 뿐.. ㅠㅠ 이렇게 무서운건줄 몰랐어요…그때 조금 더 걱정해줄걸…
이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꼭 보셨음 해요ㅠㅠ……
세상은 닷페이스가 바꾼다...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네요... 지금당장 티비를 틀어봐도 무수히 많은 '예쁜' 사람들이 외모로 공격당하고 외모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데 10대 청소년들이 어떻게 영향받지 않겠어요. 미디어에서 더 다양하고 건강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필요해보여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식욕억제제를 18살때 부모님이 강요해서 드셨다구요?...🥲
근데 과체중에서 10kg뺀고 식욕 억제제로 5kg더 뺀 사람으로써 입장에서 저사람들이 말하는 주변 태도가 달라진다는게 백분 공감된다,,하다못해 난 그냥 계산만 해주는 알바인데도 통통할땐 무작정 시비걸고 돈 던지고 하나라도 더 꼬투리 잡을거 없냐는듯이 훑고 반말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사람대접 해줌 반말들은지는 오래고 한번이라도 눈 더맞주칠려고 하고 예쁘다고 칭찬하고 본인들이 신사숙녀인것 마냥 행동함,, 나도 이유없이 욕먹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으니까 나도 더 친절해지고,, 겉치레로 태도 바뀌는건 진짜 아이러니함
이쁜 엄마랑 다니고 싶다고 했던 아이 엄마 이 댓글 봐주세요
제 친구도 어머니가 임신후에 살이 많이 찌셔서 어렸을땐 부끄러웠다고 했는데
그때 본인이 그런 말 했던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지금은 어머니에게 참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 아이도 시간이 지나고 철이 들면 그때 본인이 잘못했던거 알거에요.
식욕억제제 복용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절대 먹지 말아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간절하고 힘드니까 약까지 찾게 되는건데
그걸 악용해서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접근까지 쉽게 만든 환경이 안타깝네요ㅠㅠ
의료인이라면 더더욱 이런 처방앞에서 망설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처방해주는 의료인들은 저럴려고 의사가 된건지 의문이네요ㅠ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건가요..
중학생때 하루 운동 시간이 평균 4시간을 넘고 식사량은 친구들에 비해 1.1배많다고 할정도로 차이없이 먹었는데도 비만체중이었어요. 고등학생때 운동시간이 급격히 줄어서 아예 심해졌죠 그래서 가족들이 약을 먹으라해서 먹었는데 2달째에 손목을 미친듯이 그어봤어요 정신과도 다니는데 약을 끊는게 낫지 않겠냐하더라구요 가족들은 좀 더 먹어보라했어요 살쪄서 그렇게 우울한거다 그래서 2달을 더 먹었어요 왼쪽손목이 너덜해져서 오른쪽 손목을 그었어요 손목으로도 모자라 더 부위가 커지고 심해졌어요 그제서야 가족들이 그만먹자고 하더라구요. 군것질도 안하고 음식도 나이에 맞게 성별에 맞게 적정량 먹고 운동 빡시게 해도 안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관리안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각자 사람마다 체질이 있는겁니다
닥터 나우 어플로 얼굴대면없이도 처방가능해요..
성인이라 전화한통하고 처방해준거같기는한데
여기에 대해 조사도 조금해주세요
저는 한약다이어트 약을 복용했었는데요. 음, 양약의 경우에는 식약처의 기준, 성분 부작용이라도 적혀있잖아요. 근데 다이어트 한약은 무슨 성분이 들어갔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어요. 양약처럼 요요가 오는 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닷페이스가 기회가 된다면 한약 다이어트 약도 조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맞아요 한약이라 막연히 몸에 좋다는 인식이 커서 다이어트 한약도 무분별하게 팔리는것 같아요.. 저도 과거에 한달치 지었다가 고작 반포만 먹었는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공황처럼 느낌이 와서 30일치 다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뭐가 들었는지 알수가 없죠..
마황성분으르 인해 그렇습니다.
신체를 뜯어 고치고 약을 먹고 마른 몸이 되려는 그런 욕구를 파고 들어가면 결국 너무 외롭고 사랑 받고 싶은 건데.
그렇게 독하게 변하고 발을 동동 굴러가며 유지해야만 오는 사랑이 스스로가 원하는 사랑입니까..
껍데기나 물질에 끌려 내 옆에 머무르는 존재가 그게 사라져도 곁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까요.
내가 외모나 물질적인 것을 갈망한다면 그것들에 이끌려 다가왔다 떠나는 이들을 비난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망진창 오진다... 그냥 무슨 일만 나면 여자 까고 싶어서 안달났지
여자라서 욕하는게 아니라 남 탓하는걸 욕하는겁니다
@@재경님 여자 욕하잖음 결과는
왜 여성들이 이런 압박감을 느끼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자들에게 날씬한 몸과 다이어트는 본능이라고 특성이라고 하는 새끼들 많은데 그거 절대 아님. 나는 한번도 모부님에게 살빼라는 말을 들은 적이없어서 주변 여자애들이 다이어트에 관심갖기 전까지 그리고 미디어에 나오는 마른 여자연예인들을 보기 전까지 내가 너무 정상적인 몸(사회가 요구하고 강조하는 마른 몸)을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음. 지금 다이어트 안 하고 있고 걍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고 있고 날씬하지 않다도 세상 살아갈 수 있음. 훨씬 건강하고 행복함. 계속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오롯한 나의 생각이 아니라 이 한국사회가 계속 여자들에게 강요하는 잘못된 생각임. 빨리 이 생각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나를 보는 게 더 중요해요.. 우리 한국 여성분들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음
@@user-oj5rw7nl8o 이 글 하나에 발작하는거랑 댓글 2개가 무슨 신뢰성을 높인다는건지 모르겠네. 신뢰성이 무슨 뜻인줄은 알고 싸지르는지 모르겠는데, 이 글은 자기 주장이고 보편적인 정보나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신뢰성을 판단하고 말고를 할 수가 없어 ㅠㅠ 단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거랑 겹치다고 생각해서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마~
@@playboicart1 ㄹㅇ 이정도면 현대 미술 댓글로 원댓의 의도를 완성시켜주네
저는 식욕억제제를 먹고 살을 빼지는 않았지만 두달 만에 20kg를 감량했어요... 67kg에서 48kg까지 감량했거든요. 이틀을 굶고 샐러드로 한 끼만 먹었고 하루에 운동을 세 번씩 했어요. 그러니 하루에도 1kg가 빠지고 하더군요. 3일씩 굶는건 기본이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기뻤어요. 변해가는 내 모습이나 주변에서 칭찬하는 이야기들, 너무 예뻐졌다는 말들... 이렇게 몇 달을 살고 지금은 다이어트를 그만 뒀어요. 정말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요. 제 목표 몸무게가 42kg였거든요. 다이어트 후유증인지 지금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고 생리도 안한지 반년이 됐습니다. 위에서는 음식을 많이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툭하면 탈이 나요. 하루종일 더부룩하구요. 더 이상 건강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건강하게 살을 빼는 법도, 체력을 위해 운동하는것도. 제발 살빼라는 소리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알려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자꾸 살을 빼라고 하나요.. 한 사람의 인생은 이렇게 망가지는데 돈벌이로만 생각한다니, 기가차네요.
저도 예전에 먹어봤지만 뇌에 숭숭 구멍이 뚫리는 기분..! 이러다가 조기치매에 걸리겠다 싶어서 당장 멈췄습니다.
약을 이렇게 남발해서 처방한다니 영상보고 처음알았습니다 닷페이스 아니면 이런 현실을 모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을거같아요 자기관리라는 포장지를 벗겨내니 사람을 상품화시키는 수단이란게 보이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평가하죠 그리고 그건
생존을 위한 본능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걸 입밖으로 내지 말라는겁니다 상대가 그말을듣고 기분나빠할지 좋아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말에는 힘이있어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차암나 의사 면허 뺐어라 저런사람들
저도 한때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 자기관리가 안 되는 거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불편하니 욕해도 되는 거 아니냐는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외형이 어떻든 내겐 그분이 살아온 인생과 인격을 재단할 권리가 없다는걸 뒤늦게 알았고 깊이 반성하였습니다.
식욕억제제를 선택한 여성분들이 어떤 마음인지 압니다.
비만인 여성을 보고 "저게 여자냐?"고 비웃는 등 비만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사실조차 부정당하는 분위기가 곳곳에 있습니다.
마른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식욕억제제의 심각성은 괜찮다는 말로 축소하고, 처방도 손쉽게 만들어 놓고서는 거기에 넘어간 분들 개인탓으로 돌려버리는 건 안일한 거죠.
당장 주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에게 "살 좀 빼"라는 말을 한다면 내가 살이 쪘구나하고 다이어트할 생각이 안 들까요? 꾸준히 몸 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면 강박이 생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여성들이 "(강박에 맞춰)어떤 방법으로 몸을 변화시켰는가"~가 아니라, 여성들에게 "이런 강박이 왜 생겨났고 얼마나 유해한가"죠. 그리고 나아가서는 여성이 이런 강박을 극복하고 진정한 건강을 찾도록 권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여성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헬스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약처방을 방조하는 모습을 보니 (저빼고 다른분들은 ㄷㅇㅌㅁ 등에 대해서 알고 있는듯 하더라고요...) 역시 아직도 멀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 닷페이스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버스만 봐도 남성이 통계적으로 더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오히려 여자들만 성형하고 살빼고 정말 기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성들 말고 여성들이야 말로 자신의 몸을 그 자체로 사랑해줘했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의 비만이 아니면 돼요. 항상 마른 여자, 뼈만 보이는 아이돌만 비춰주고 그걸 이용하는 업체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건 또 먼 기적의 논리냐 통계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고 와봐라 그 통계 보면서 공감해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 여자들만
살빼고 성형을해 ㅋㅋㅋ 남자도 많이하는대 그리고 남이사 성형을하던 이뻐지던 님이 먼상관임?
@@김현민-c1u9k 한국남자 비만율이나 보고오셈
글쓴이는 존잘남 찬양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마르고 이쁜 사람을 원하면 안됩니까?ㅋㅋ
존잘남 존잘여 찬양할수록 성형을 많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치는 사람도 많습니다ㅋㅋㅋ
당신부터가 바뀌세요.
이 사람… 체지방률이 궁금하다…
저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적은 없지만 약간 강박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공부하는 지금도 주변에서 살빼라고 듣고 있어요.
12시간을 앉아있어야하는데 살빼라고 들으니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공부 안 할 때에도 근육형 과체중이었죠. 주변에서 하는 말과 전에 있던 모습을 보면 억제제나 보조제 생각도 났는데 영상을 보고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드네요
어릴때 식욕 억제제 먹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정신도 피폐해져요. 약먹으면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고 하루종일 너무 힘들고 불면증도 심해졌어요. 살은 빠졌지만 건강을 망쳤어요. 약을 끊고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먹고싶은대로 먹고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내 몸을 긍정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마른 몸에 대한 강박은 결국 자신을 망치는 길이랍니다.
그냥 사랑받고 싶었다.
식욕억제제를 불가피하게 먹어야될 상황이 올 수도 있겠지만,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저도 고도비만이었지만 근력병행하고 식단조절하면서 30가까이 뺐어요. 저도 식탐이 많지만 정 배고프면 얼음 입에 물고 녹였어요. 위는 늘어나지 않되 무언가를 먹는다는 느낌 주기 위해서... 물론 더 빼고싶긴하겠지만 몸이 할 수 있는 최대한까지만 끌어봐요 약으로 의존하지 말고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코로나 전에도 마른 몸은 아니었지만 프리 사이즈라고 부르는(누구를 위한 프리인가!!!) 프리사이즈 옷이 들어가는 몸이었는데 코로나로 활동이 작아지면서 살이 갑자기 쪘고 이제 88사이즈 옷을 입어야하는 몸이 되었어요 ㅜ 매일 다이어트 관련 보조제를 검색하고 몇가지 사기도 했네요ㅜ 아무것도 도움이 되진 못했고 결국 식욕억제제를 검색해보고 집주변에 약을 잘 준다는 병원도 찾아놨어요... ㅠ 한번 손을 대면 큰일날것 같아서 참고 있기는 한데.. 어렵네요 ㅜ
먹지마세요.....절대...
완전완전 비추에요 ㅠ 저 딱 한달먹고 몸이 다 상했어요 그 이후로 카페인 섭취하면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간 수치도 높아졌구요 게다가 한달 먹었지만 약기운 빠지기까지는 3달 넘게 걸린 것 같아요 ㅜㅜ 먹으면 두근두근하고 불안한 상태가 계속 느껴지는거요… 5키로 빠졌었는데 그대로 다시 돌아왔구요 몸만 더 나빠져서 정말 후회해요 커피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잘 못마시게 됐어요.. ㅠ
운동해서 빼세요!
운동으론 왜 안 뺍니까?
23시 퇴근에서 1~3시까지 운동하고 자는데.. 주 4일 운동하고 평소 식단만 적당히 챙기면 찌고싶어도 안 찝니다..
@@재경님 23시 퇴근하셔서 새벽에 운동하고 주무신다고요? 죄송한데 그렇게 운동하시면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요. 악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이거 진짜 문제인 건 맞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건 남의 체형, 체중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봄. 난 체질적으로 살이 안 찌고 말랐는데, 되게 사람들이 쉽게 말하고 함부로 말하는데 있어서 진짜 큰 상처를 받았었음. 지금은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교복 입을 때는 빼빼로 걸어다닌다/기아 같다/안 먹고 사냐/좀 많이 먹어라 다들 참 쉽게 말했음.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아는 내 몸인데 그냥 시선 한 번에 남들이 평가하는 게 참 잘못됐다고 생각함.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걸 당사자에게 표현해서는 안됌. 상처 주는 거 알면서!! 그딴 얘기를 왜해!! 살 찐 사람이든 마른 사람이든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인데...
얼마 전 김윤아 선생님 책을 정말 감명깊게 읽었어요 덕분에 다이어트 강박의 그늘에서 약간 벗어났습니다 "또 먹어버렸습니다' 정말 추천해요!
오랜만에 만났을 때 살쪘다니 빠졌다니 꼭 듣는 이야기..살 이야기 멈춰! 그냥 안부를 물어주세요..
부모님이 강요하다니 너무 섬뜩해요…사랑하는 자식 건강이 걸린 일인데
너무 비만이라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적당한 운동만 하면서 살면 돼요. 저는 좀 심각한 저체중이라.... 마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어요. 근데 살 찌우고 싶어하는 거랑 빼고 싶어하는 거랑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니 비로소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도 찌고 싶어서 억지로 양 늘리다가 탈 나기도 하고 내 몸은 왜 이럴까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리더라구요. 일부러 마른 연예인들 찾아보면서 이 사람들도 말랐는데 왜 나랑 다르지? 아, 얼굴이구나. 난 못생겨서 그렇구나. 그런 외모 비하까지 이어졌어요. 근데요, 사실 이것들 다 필요 없더라고요. 얼굴이 어떻든, 몸이 어떻든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란 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속이 망가져서 살 찌우기가 더 힘들어지고 그것뿐만 아니라 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니까 진짜... 그런 고민들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아프면 다 의미가 없는데. 죽으면 예쁜 거고 뭐고 다 무가치해지는데. 그러니 우리 아프지 말아요. 건강하게 살아요. 말랐든 뚱뚱하든 당신은 예쁜 사람이에요. 저런 몸에 나쁜 거 먹지말고 좋은 것만 먹어요 우리.
식욕억제제 몇년간 장기복용 했습니다.약으로 살도 많이 뺐었습니다. 머리가 멍청해진다는 댓글 이해가 안됐었는데, 최근들어 기억력이 떨어지고, 방금 들었던 말도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을 끊은 후 식욕절제는 아예 되지않고, 집중력이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158cm에 41kg에서 현재 63kg입니다.
41kg 일땐 단 하루도 안 아팠던 적이 없었고 심각한 조울증에 시달렸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 부작용이 와서 63kg까지 쪘는데, 더이상 몸은 아프지 않아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조울증도 많이 좋아졌고요.
이젠 살이 찐게 스트레스네요. 가족들도 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어요. 약때문에 몸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사실 41kg이 나갔을 때가 제일 망가져 있던 상태였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저도 강하게 부정을 못하겠어요. 진짜 그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말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의사선생님께 "살 때문에 스트레스다"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약 먹으면 안되겠죠?"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당연히 대답은 "안됩니다."고요. 안되는 걸 뻔히 아는 저도 그런데... 다른 분들은 오죽하겠어요. ㅠㅜ
주변에서 꼽만 안 줘도 저런 약 안 먹었을 사람 3728299명인데 그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너무 많다
먹토도 했었고, '빨리', '쉽게' 빼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겪어서 아는데도 영상 초입에 '주사랑 약 같이 하면 진짜 많이 빠져요' 하는 말 듣고 또 혹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저를 보고 깜짝 놀랐고요! 이건 '이상적인 몸'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상이 사라져야만 없어질 마음인 것 같아요. 슬픈 한편 또 맘을 다잡게 돼요! 고맙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진짜
식욕억제제 4년간 드문드문 먹어왔지만 생기는 부작용
1.심장이 너무 두근거린다 불안하다
2.잠에 들기가 어렵다
3.속이 안좋다 토할것같은 느낌 지속되서 음식 못봄
4.식이장애가 생긴다
5.기억력이 드문드문 흐려진다
6.성격이 안좋아진다
7.내성생겨 더 강한 약을 찾게된다
살 빼고 싶으면 덜 먹고 많이 움직이란 것도 좀 읭한데..? 저런거 먹는 사람들중 다수가 원하는건 정상체중이 아니라 저체중이고 저체중은 절대 건강하게 못빼지...식이조절하면서 운동하면 저체중 못가고 그거에 만족을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봄. 그리고 정말 뚱뚱한 경우도 살빼기 겁나 힘들고 오래 걸림..그 과정에서 받는 비난과 허무함을 견디기도 어려워서 빨리 살 뺄 방법을 찾는게 어찌보면 당연함. 움직여서 살 뺄 생각 안하고 약먹어서 뺄 생각이 문제가 아니라고 님들아.
진짜 무서운 게 이걸 보고 있는 동안에도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잠시던 거.. 물론 진짜 할 생각은 없지만..
전 그냥 제 몸을 그대로 냅두는 편이에요. 그렇게 좋은 몸매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마른 것보단 낫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저희 아버지도 딱히 살 빼란 소리도 안 하고 네 몸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편이에요. 그냥 맛있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적당히 마른 건 아름답게 보이고 몸도 건강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마른 건 보기엔 아름답지도 않고 몸도 썩어갈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식욕 억제제 드시는 분들이. 그냥 그대로 자신의 몸을 사랑해주길..
원래 44였는데 퇴근 후 지쳐서 집에서 저녁먹고 자고 일상 반복하다보니 66으로 살이쪘어요 그리고 결혼식전에 예쁘게 드레스 입고 싶어서 운동이랑 식단조절을 하는데도 쉽게 빠지지 않더라구요.. 마침. 다이어트약을 친구가 추천해줘서 혹여나 하는 마음에 세달치 끊고 먹었는데 먹는
내내 몸 상태가 별로였고 결국 한 달차에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임의로 약을 중단하고 나머지는 버렸어요. 섭취하는동안 설사를 달고 살았고 먹고 나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불안해서 가만히 못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막 들어요. 식욕은 떨어지는데 그냥 안먹고 싶다가 기분좋게 오는게 아니라 비위가 더 약해져요 토할거 같고 멀미나고.. 그리고 한달 복용했는데 후유증으로 카페인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이 남아있어요. 5키로 빠졌었지만 금방 돌아왔고 몸이 너무 상해서 회복만 두세달 걸렸던거 같아요.. 특히나 카페인후유증이 남아서 정말 후회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여성들이 스스로를 긍정하며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건강한식단 + 운동 합시다ㅜㅜㅜㅜㅜ 모두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바디포지티브가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여성들 모두 벗어나기를 응원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보는 내내 울컥했어요 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요 우리
와 그냥 쉽게 해주는 병원이 많은가보네요 전 이거 가끔 처방 받으러가면 의사선생님이 웬만하면 안해줄려하시던데ㅠ 지금 괜찮다고 안해도 된다고 그러셔서 설국 포기하고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너무 슬프네요. 어쩌면 저도 차별에 가담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어요. 남들과 다르면 불량품 취급하는 우리나라 사회가 조금이라도 변화하면 좋겠네요.
저 식이장애 극복 중인데 식이장애 한참 심했을때 식욕억제제도 먹어봤어요. 38kg 감량했지만 그때 영양섭취부족해서 머리가락도 빠지고 자주 쓰러지고 심지어 생리도 안왔어요. 건강 나빠지는건 말고도 우울증이랑 불안장애도 심해졌어요.
남의시선 신경 안쓰는게 힘든건 알지만 남의시선과 평가보다 건강하고 행복한거 더 중요해요.
힘내세요 ଘ(੭*ˊᵕˋ)੭* ̀ˋ.
전에 알던 이모가 있었는데 그 이모 식욕억제제랑 다이어트 가스같은거 배에 시술하는거 했었는데 그거 하고나서 바로 우울증왔어요 진짜 조심해야되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살이 찌면 안된다는 강박이 아직도 있어요 그래서 한끼에 몰아서 먹고 계속 굶었어요 하지만 그게 건강한게 아니였어요 그때는 잔병치례도 겁나 많이 했고 수시로 아팠어요 하지만 3끼 잘 챙겨먹고 천천히 먹었더니 제가 딱 감당할 수 있는 무게로 유지하더라고요 그랬더니 건강해졌어요 우리 제발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요 야식 줄이고 단백질 적당히 먹고 운동 좀 하면서 건강해져요 화이팅~!!
코로나 이후로 10키로 찌고 평소 달고 살았던 어지럼증 현기증 두통 다 사라짐 ..,,
진짜 현기증 개공감이요.. 여자는 적당한 지방이 필수임ㅠ
진짜 중독이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식욕억제제 먹어도 결국 나중에 터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내가 알아서 절제하는 거 같아요
나 어릴때도 이렇게까지 남을평가하는게 당연하고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가 덜했던걸로 알고있는데 ㅜㅜ 점점 이런사회가 되어가니까 무섭네요
키167에 75키로 뚱땡이로 살았었는데 가족, 친구 모두가 살빼야될거 같다고 말했어요. 자신감은 떨어지고 살을 빼자고 다짐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못먹으니까 식욕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누군가에겐 핑계라고 느껴지겠지만 평생 먹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치는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약을 먹게 됐는데
저는 긍정적인 효과만 봤어요.
2주단위로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았고
식단조절, 운동하면서 2달만에 10키로 넘게 몸무게를 감량했어요.
정신적으로 부작용 없었고 속이 좀 안좋긴 했었는데 뚱뚱한 것 보다는 부작용 좀 감내하면서 살 뺀게 좋았어요.
식욕억제제가 부정적인 것도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좀 뚱뚱해도 만족하고 나 자신만 괜찮으면 된다고 하는데 ㅋㅋ
주위에서 계속 살빼라고 하고 니가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너가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해서 합리화하는거 아니냐라고 해요.
그런 소리 듣다보니까 뺀거 같기도 하네요.
다들 건강에 문제 있을거라고 했는데 뚱뚱할 때도 건강하긴 했어요.
마르고 싶다는 욕망, 쉽게 빼고 싶다는 욕망, 더 빼고 싶다는 욕망 결국 욕망이 낳은 결과
저도 학생이지만 약물 복용을 정말 오래 길게 고민해 왔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몸만 보면 한심스럽고 우울해지고 울게 되고 도리어 죽고 싶게 했으니까요 근데 저는 결국 복용하지 않고 운동을 택하고 덜 먹기를 택했습니다 이거 진짜 힘들어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꾸역꾸역 운동하는 거 춥고 덥고 미치겠는데도 하는 거 힘들어요 근데 그만큼 결과를 갖고 오는 게 너무 뿌듯합니다 제발 올바르게 운동으로 뺍시다 게으르게 약 먹고 뺄 생각 하는 게 더 한심해요
대단하십니다.
남 탓, 사회 탓 하시는 분들 그럴 시간에 나가서 30분이라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님 코로나를 이유로 혹은 우울을 이유로 집에만 있으면 먹게 되고 자게 되고 움직이지 않게 되고 몸은 살 찌고 또 우울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그 지긋지긋한 루트만 벗어나려고 노력해도 사람은 바뀝니다 약물 복용으로 쉽게 결과를 얻은 만큼 잃는 것도 많습니다 솔직한사람이되자 님 말이 맞습니다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사람이 달라져요
우리 제발 머리나빠지는 약먹지말자구요 부자되서 오래살아야죠 운동을 차라리 미친듯이하자구요..ㅜ
아이고... 약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먹어서는 안되는건데... 보약도 아니고...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존재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우리 건강하게 살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