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진 건축가가 실무 설계를 하고 김수근 건축가가 소장으로 지휘하신 건축 작품이네요. 전태진 건축가는 김수근 선생님 사무소에 근무하다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신 분이고 80년대에 국내 건설회사 계열 설계회사에 책임자로 근무하셨습니다. 저도 그 분 가까이서 근무했고, 공간사옥도 직장 가까이 있어서 공간 사옥 지하에 있는 공간 사랑도 공연 보러 다녔었는데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갔네요. 건축물도 멋지지만 사유 재산을 건축가의 유산처럼 소중히 보존하고 계신 소유주님들도 훌륭하십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집이다. 매일 아침 통창에서 보이는 산, 나무, 하늘을 보며 하루를 여는 일상은 보통 닫힌 공간에 사는 서울의 일반 삶과는 분명 다른 하루로 다가올 것 같다. 서울에 이런 주택 공간이 있었구나. 먹고 살기 바빴던 60, 70년대 당시 서울 공간에, 이 주택으로 자신의 건축 이상을 표현하고 남기신 김수근님을 다시 발견한다. 그 뜻을 계속 이어 나가고자 별로 고치는 곳 없이 생활하시는 현 주인분들의 마음에도 박수 드리고 싶다. 또 기획, 진행, 영상 편집 등도 뛰어나다.
조경도 아름답고 작품다운 주택이예요... 그리고 현 건축주분께서 외장재를 너무 잘 고르셨네요...정말 기존의 건축물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색채를 더해 지루하지 않고 낡은 느낌을 보완하면서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가구만 재배치 해도 여전히 모던한 주택일 것 같아요. 너무 멋있네요..
집자체는 좋은데 주변 환경이 좀 그렇네요. 평창동이나 성북동처럼 주변에 단독주택만 있어야 좋은데 여기는 주변에 아파트,연립주택,빌딩이 있으니 좀 어수선하고 고층빌딩에서 집을 내려다보는 형국이라 아쉬워요 ㅜㅜ 그런면에서 평창동이나 성북동이 단독주택 폭파시키고 연립주택짓는 만행을 안저지르고 잘 보존하는거같아 좋은거같아요. 평창동이나 성북동보다 오히려 뒤늦게 형성된 역삼동이나 논현동 고급단톡주택지역도 어느순간부터 단독주택을 허물고 빌라로 재건축하거나 단톡주택을 회사 사무실이나 병원,한의원으로 많이 바뀌어가고있던데 그게 참 넘 아쉽더라구요 ㅜㅜ 역시 강남은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빌라가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인지,,, 담벼락 높고 정원도 아주 넓은 고급단독주택들이 회사 사옥이나 빌라로 변경되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깝더라구요.ㅜㅜ
김수근이 무슨 대단한 건축가라고 추앙 하는 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사람은 일본과 당시 권력에 너무나 친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후대에 그를 추앙하는 것이 무슨 대단한 작품을 알아보는 눈을 가진 사람 인 것 같이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혀를 차게 된다. 쯔쯔쯔.... 공간이니 미학이니 하는 것은 말장난, 글장난 일 뿐.
그때에는 자유민주주의에 위배되었을때 계도나 훈육 의 시스탬이 올바른방향으로 사회적자산의 성립은 물론이거니와 올바른 방향의 사회적정립조차도되지 않았지요 일부 특정인물에서만 국한되어있어서 처벌에 의한 사회적신뢰의자산의 에의한 손실은 감각될수밖에 없었어요 우리현대사의 역사적 교훈으로 다가올수밖에는 없지요
전태진 건축가가 실무 설계를 하고 김수근 건축가가 소장으로 지휘하신 건축 작품이네요.
전태진 건축가는 김수근 선생님 사무소에 근무하다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신 분이고 80년대에 국내 건설회사 계열 설계회사에 책임자로 근무하셨습니다.
저도 그 분 가까이서 근무했고, 공간사옥도 직장 가까이 있어서 공간 사옥 지하에 있는 공간 사랑도 공연 보러 다녔었는데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갔네요.
건축물도 멋지지만 사유 재산을 건축가의 유산처럼 소중히 보존하고 계신 소유주님들도 훌륭하십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집이다. 매일 아침 통창에서 보이는 산, 나무, 하늘을 보며 하루를 여는 일상은 보통 닫힌 공간에 사는 서울의 일반 삶과는 분명 다른 하루로 다가올 것 같다. 서울에 이런 주택 공간이 있었구나. 먹고 살기 바빴던 60, 70년대 당시 서울 공간에, 이 주택으로 자신의 건축 이상을 표현하고 남기신 김수근님을 다시 발견한다. 그 뜻을 계속 이어 나가고자 별로 고치는 곳 없이 생활하시는 현 주인분들의 마음에도 박수 드리고 싶다. 또 기획, 진행, 영상 편집 등도 뛰어나다.
진짜 넘 아름답네요. 현재 사시는 건축주분들도 멋지고 이 멋진 집을 파셔야 했던 원 건축주분들의 마음도 느껴져서 더 아름답게 느껴진 거 같아요.
훌륭한 건축가의 작품을 잘 보존하려는 전 현 소유자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뭉클 합니다.
품격이 느껴지는 집에, 걸맞는 분들이 거주 하시며 소중히 다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동양의 미와 서구식 실내디자인 - 동서양의 장점이 어우러진 주택같아요 50년 세월 흘러도 중후함과 멋스러움은 그대로- 무엇보다 창으로 받아들인 하늘과 산이 한폭의 한국화- 현대 건축의 선구자 김수근 선생님- 남기신 작품들은 이렇게 감동을-
주택이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건축주님 말씀대로 팔벌리고 맞아주는 어머니처럼 보여서인것 같습니다.
건물주 분들의 정성과 진심이 다 느껴집니다. 타일 선택도 탁월하셔요
오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문화유산 입니다. 건축주 분들도 멋지십니다. ^^
멋진 집주인을 만난 걸작의 모습.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이네요.. 꼬르비제의 빌라 사보아 같이 오래동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집이 완성 되기 까지 저기서 일 하신 분들 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와...작품속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멋진 집이네요
전 주인분은 68년도에 저런 저택에 살았다면 대박.................
감동입니다. 소유주분들의 생각이 존경스럽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건물주 이십니다.
잘 보존하세요.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멋진집에 멋진분들이 살고 계시는군요. 부럽네요 ☆
非常棒的作品,建筑之美。多谢分享
돈으로 따질수없는 귀한 건축가의 영혼이 담겨져있습니다 귀한 보물을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살고 싶은 멋진 집이네요👍
조경도 아름답고 작품다운 주택이예요... 그리고 현 건축주분께서 외장재를 너무 잘 고르셨네요...정말 기존의 건축물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색채를 더해 지루하지 않고 낡은 느낌을 보완하면서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가구만 재배치 해도 여전히 모던한 주택일 것 같아요. 너무 멋있네요..
정말. 획일화된 아파트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선 찾기 힘든 감성 과 창의 등 을 느낄수 있을것같습니다- 영상으로 보면서도 우와….하면서 보게되네요-
주인분들 좋으시겠어요 ㅎㅎ 좋은집 구경 잘하고 갑니다. 이쁘네요 ㅎㅎ
석축은 마치 불국사의 석축을 갖고 온 것 같습니다. 궁궐의 굴뚝에 보이는 꽃담도 정문에 보이네요. 아름답습니다
진짜 멋지다...
비 오는 날에도 너무 멋질 것 같은 집이에요... 보고싶네요
노출콘크리트에 현 건축주분의 타일 감성이 더해져 기품이 더하네요. 감사합니다^^
발전국가시기 군부에 협동하며 국가의 전능성을 강조하는 건물 외에, 이렇게 사적인건축물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되팔때 꼭 연락을 해 달라고 하신
전 주인 분이 대단하시네요.
불현듯 경주 불국사 기단부가 생각이 ... 건물 외벽 조형성이 뛰어나네요
건축주는 건물을 최초 건축 할 때 발주한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고 현재 건물의 주인은 건물주겠죠. 김수근이 설계한 주택의 현재 소유주는 건물주이겠죠. 건축주는 이미 돌아 가신 것 같네요.
건물주가 맞는듯 한데 건축주라서 의아했네요
건축 공사 도급 계약의 주문자, 스스로 공사를 하는 자 혹은 건물의 소유자. -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한국에있는 롱샹성당같네요
너무 멋진건축물을 보게돼서
영광입니다
김수근 건축가의 다른 주택의 화장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문이 없이 달팽이 처럼 휘어져 있고 천정이 유리로 되어서 자연광이 들어왔었습니다.
층수를 잊게 하는 계단 .
나름 행운 이었다 생각 합니다 .
고민하는 집
준비하고 고심하며 생각하며 미래가 미래를 위한 집
출퇴근만을 위한 집이아닌 보여지며 보여질 집 삶 허나 오직 행복하기만 한 집이 아닌 흡입력이있는 집 아우라 매력 흐름
고여들길 바라는 집
무엇을 고여지게 흘려들게 할지 궁금해지는 집
여기 대지만 642제곱미터의 대저택입니다. ㅎㄷㄷ
요즘 190평대면 대저택이라 하기엔 좀... 평창동이나 성북동가면 300평넘는집들이 즐비하거든요.^^
김수근 님,,,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연상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지요,, 아픈 과거의 역사이고요,, 이 주택은 멋있습니다👏👏
그렇습니까? 몰랐습니다. 하.... 슬프네요
네 저도 그 사실 알고 부터는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 생각이 먼저 납니다.. 그 사실 알고부터는 다른 건축물 볼때마다.. 그냥 인간 자연에 대한 배려 이런게 다 아무 의미 없는 소리로 들리네요.. 의도적으로 공포감을 주기 위해 설계된 건물 ㅠㅠ
집자체는 좋은데 주변 환경이 좀 그렇네요. 평창동이나 성북동처럼 주변에 단독주택만 있어야 좋은데 여기는 주변에 아파트,연립주택,빌딩이 있으니 좀 어수선하고 고층빌딩에서 집을 내려다보는 형국이라 아쉬워요 ㅜㅜ 그런면에서 평창동이나 성북동이 단독주택 폭파시키고 연립주택짓는 만행을 안저지르고 잘 보존하는거같아 좋은거같아요. 평창동이나 성북동보다 오히려 뒤늦게 형성된 역삼동이나 논현동 고급단톡주택지역도 어느순간부터 단독주택을 허물고 빌라로 재건축하거나 단톡주택을 회사 사무실이나 병원,한의원으로 많이 바뀌어가고있던데 그게 참 넘 아쉽더라구요 ㅜㅜ 역시 강남은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빌라가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인지,,, 담벼락 높고 정원도 아주 넓은 고급단독주택들이 회사 사옥이나 빌라로 변경되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깝더라구요.ㅜㅜ
옥상에 태양광 패널은..좀..ㅠㅠ 아쉽네요. 좋은 작품에 벙거지모자씌워놓은거같아 아깝습니다 ㅠ
고흐의 해바라기는 왜?
건축전공자는 아니지만 주택 인근에 청운초, 청운중, 경복고에 다닌 인연으로 관심있게 영상 잘 봤습니다. 위성지도로 보니 강남처럼 천지개벽하듯 모든게 바뀌지 않고 옛날 모습을 그런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권부의 중심지라는 자존심도 느껴집니다
좋은 집이라고 좋은 풍수라는 거는 아니죠 건주주가 여러번 바뀐거같네요 저집을 가지면 건축주는 어떻게 될까요
대공분실 지으신분
아우디가 생각 나게 하군요.
미안합니다.
아우디가 아니라 가우디입니다.
김수근이 설계한 대공분실 보면 소름 끼치죠. 사람을 가둬놓고 고문할 때 공포감을 극대화 할 수 있게하는 목적을 가진 설계. 군사정권 부역자. 아이러니하게도 교회나 성당같이 종교 건축물도 걸작이 많다는.. 대공분실 가보고 나서 이 사람 건축물 보면 죄다 소름끼침.
리북에서 오셨나. 왠 소름
그죠... 김수근 선생의 작품엔 시대의 빛 그림자 다 담겨있어서 기분이 참 묘해요
대공분실은 반공을 국시로 한 필요한 국가의 필요한 시설.
그 시설을 사용한데 일부 잘 못된 경우는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전부를 부정하면 곤란.
일본과 권력에 매우 친밀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요.
그당시 일본과 관련없이 살려면 배운거 없고 가진것없고 아무런 능력도 없으면 가능하죠
뭔말인줄 알려나
집 자체는 매력적이나
이웃간의 공간이 너무 창마다 다보여서 아쉬움이 든다. 좁은 홀웨이도 답답하고. 그냥 마을 속 레스토랑이나 오픈 커피숍하시면 좋을 듯. 이런저런 건축물 자랑도 하시고
소소한 재미 있을 듯
김수근이 무슨 대단한 건축가라고 추앙 하는 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사람은 일본과 당시 권력에 너무나 친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후대에 그를 추앙하는 것이 무슨 대단한 작품을 알아보는 눈을 가진 사람 인 것 같이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혀를 차게 된다.
쯔쯔쯔....
공간이니 미학이니 하는 것은 말장난, 글장난 일 뿐.
그때에는 자유민주주의에 위배되었을때 계도나 훈육 의 시스탬이 올바른방향으로 사회적자산의 성립은 물론이거니와 올바른 방향의 사회적정립조차도되지 않았지요
일부 특정인물에서만 국한되어있어서 처벌에 의한 사회적신뢰의자산의 에의한 손실은 감각될수밖에 없었어요
우리현대사의 역사적 교훈으로 다가올수밖에는 없지요
Looks like a concrete penitent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