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지난겨울 엄마와 레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못하고 동생인 라헬에겐 아들을 낳는다는 이유로 시기의 대상이 되었다 레아에게 합환채를 가져온 르우벤을 보고 라헬은 야곱과의 하룻밤과 바꾸자고 말하는데 순순히 허락하는 걸 보며 야곱의 사랑받기위해 정말 노력했다 같은 여자로서 안타까웠고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어 눈물이 찔끔났었다 레아를 통해 유다가 나오고 유다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시게되는 걸 알기에 하나님은 야곱의 사랑대신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을 주셨다 나중 레아가 죽고 막벨라굴에 장사되는걸보며 하나님이 선택한 배우자는 레아라는걸 확실히 알았다 야곱에게 라헬은 14년의 기다림의 도구, 내가 사랑하는 '나'의 유익이었던것같다 오늘 레아의 노래를 듣는데, 마치 나와 같았다 지난 5개월 간 가장 긴 고난을 겪으며 그냥 모든게 무서웠고 두려웠다 하나님 없으면 안되는거 알게하시려고 그렇다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시기도 왔지만 머리로만 알뿐 마음으론 알지못했다 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다 고맙다는 말에 더 노력했다 또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도 없고 먼저 물어봐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때 알았다, 다 부질없다는 걸 내가 인간관계를 잘못맺었다는걸 나도 더 이상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걸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곁에 있으면 되고 그냥 엄마아빠에게 좋은 딸 되기위해 버텨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갑자기 레아의 노래가 생각나서 듣게되었다 눈물이 났다 야곱의 사랑을 얻기위해 발버둥쳤던 레아의 모습이 주변사람의 사랑을 받기위해 발버둥치는 내 모습이라는 걸, 르우벤 시므온 레위를 낳고 하나님이 내게 아들주셨으니까 야곱이 나 봐주겠지?라고하다가 유다를 낳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가 된 순간 출산을 멈춘 레아를 보며 하나님밖에 위로가 되시는분이 없다는 걸 가르쳐주시려고 그랬나보다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노력하며 살아왔던 지난 23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래서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들고 긴 고난을 겪게하셨나보다 지난 약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느꼈던 깊고 슬프고 아팠던 힘듦이 다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이걸 느끼게 하시다니, 난 하나님의 선택하신 자녀가 맞나보다 주님, 제 영원한 위로는 아버지 당신 뿐입니다 주님만 찬양하길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걸 가르쳐주셔서 죄인중에 괴수뿐인 더럽고 추악한 저를 의롭다 칭해주셔서. '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 . .
복유님 감사해요 어제 영성일기 투척하고 갑니다ㅋㅋㅋ 오늘 복유님 찬양듣고 큰 은혜받았어요~♡ 감사 꾸벅! 남편 씻는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토욜은 아침 일찍 독서실에 가는데 아침밥이 늦었다 남편 준비가 끝났음에도 전기밥솥은 11분을 가르킨다 어제 찬밥을 데우려고 정신없는 내게 "10분 남았는데 괜찮아~ 다 되면 먹을께" 한다 헐... 이 남자 어쩐일로 말투가 부드럽지? 깜짝이야ㅎㅎㅎ 밥완료, 허걱! 쌀이 설익었다ㅠ 밥통 고장~ 어쩔어쩔 남편에게 상황을 말했는데도.. 한숨 소리와 한심 눈총... 서둘러 찬밥을 데우니 남편이 라면을 먹겠다며 "내가 끓여먹고 갈테니 가서 푹~ 쉬셔어~~"라고 빈정거리듯 말을 한다ㅠ 여보, 어째 말이 빈정거리는 것처럼 들리넹~ 했더니 대답을 못하는 남편^^ 켁 찐빈정이다ㅠ 한끼 밥에 온 삶을 다걸듯 그렇게 귀하면서 아내 마음은 하찮게 여기는 남편.... 그를 보며.. 겉으로는 침묵으로 잠잠하였으나 속으로는 큰소리로 항변하는 나.... 주님께서 멈추라 하신다ㅠㅠ ....... 오늘을 잘 살아내지 못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되기 원합니다 기도하고선.... 나의 몸과 맘과 삶이 각자 다른곳을 향하여 서있는 듯 하다 아침에 맘이 뒤틀리고 나니 하루를 온전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살지 못했다 털어내야 한다. 나의 믿음의 현주소이다 (창29: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레아의 삶.. 아들이 유일한 남편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 여겼을 레아... 아들을 얻는 은혜를 주신 이는 하나님♡ 겪어보고~ 겪어보고~ 겪어보고~나서야 남편의 사랑이 아닌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레아.. 하나님ㅎㅎㅎ 저도 남편을 보며 사랑을 갈망했는데 주님은 그런 저를 불쌍히 여기고 돌보십니다 예수님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는 것을 압니다 저도 제게 주신 은혜를 하나님께 찬송하게 하소서 네... 주님.. 믿음으로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레아.
지난겨울 엄마와 레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못하고 동생인 라헬에겐 아들을 낳는다는 이유로 시기의 대상이 되었다
레아에게 합환채를 가져온 르우벤을 보고 라헬은 야곱과의 하룻밤과 바꾸자고 말하는데 순순히 허락하는 걸 보며 야곱의 사랑받기위해 정말 노력했다
같은 여자로서 안타까웠고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어 눈물이 찔끔났었다
레아를 통해 유다가 나오고 유다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시게되는 걸 알기에 하나님은 야곱의 사랑대신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을 주셨다
나중 레아가 죽고 막벨라굴에 장사되는걸보며 하나님이 선택한 배우자는 레아라는걸 확실히 알았다
야곱에게 라헬은 14년의 기다림의 도구, 내가 사랑하는 '나'의 유익이었던것같다
오늘 레아의 노래를 듣는데, 마치 나와 같았다
지난 5개월 간 가장 긴 고난을 겪으며 그냥 모든게 무서웠고 두려웠다
하나님 없으면 안되는거 알게하시려고 그렇다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시기도 왔지만 머리로만 알뿐 마음으론 알지못했다
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다
고맙다는 말에 더 노력했다
또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도 없고
먼저 물어봐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때 알았다, 다 부질없다는 걸
내가 인간관계를 잘못맺었다는걸
나도 더 이상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걸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곁에 있으면 되고 그냥 엄마아빠에게 좋은 딸 되기위해 버텨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갑자기 레아의 노래가 생각나서 듣게되었다
눈물이 났다
야곱의 사랑을 얻기위해 발버둥쳤던 레아의 모습이
주변사람의 사랑을 받기위해 발버둥치는 내 모습이라는 걸,
르우벤 시므온 레위를 낳고 하나님이 내게 아들주셨으니까 야곱이 나 봐주겠지?라고하다가 유다를 낳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가 된 순간 출산을 멈춘 레아를 보며 하나님밖에 위로가 되시는분이 없다는 걸
가르쳐주시려고 그랬나보다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노력하며 살아왔던 지난 23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래서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들고 긴 고난을 겪게하셨나보다
지난 약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느꼈던 깊고 슬프고 아팠던 힘듦이 다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이걸 느끼게 하시다니, 난 하나님의 선택하신 자녀가 맞나보다
주님, 제 영원한 위로는 아버지 당신 뿐입니다
주님만 찬양하길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걸 가르쳐주셔서
죄인중에 괴수뿐인 더럽고 추악한 저를 의롭다 칭해주셔서.
'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
.
.
아멘
저도 직장에서 사랑받지못해요
제가수치스럽고 부끄럽게만드는
동료들 이제 자유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고생 많았습니다!
가장 귀한 생명의 샘!
목마르지 않은 생수이신 주님을 얻고, 동행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나이가 어리신데 성숙한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댓글에 은혜받고 갑니다.
아멘..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해주세요
아멘
진짜 기쁨은 사람들에게서 오는게 아니구나
진짜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네~~
하나님만 주실수 있는 진짜 기쁨
섭섭해서 마음이 아플 때도
슬퍼서 눈물 날 때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얼룩진 날들을 가져가시고
얼룩한점 없는 새 날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게 진짜 진리인 것 같아요,,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야곱과 라헬의 러브스토리에 가려서 레아의 이야기를 몰랐는데 레아를 통해 하나님의 멋진 일하심을 보게 하시네요~👍
인정 받고싶고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컸어요. 하나님을 만나 그마음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없어지지 않아 너무 힘들었어요. 이 찬양을 듣고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게되었어요!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에요!
제 얘기라서 많이 울었어요...감사해요
오늘 아침 아이들 등교준비하는데 속에서 찬양이 너는 특별해 ~ 김복유님 찬양이 나왔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며 감화감동의 찬양 은혜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만을 높입니다 할렐루야
김복유님 제스처가 마치 어린 아이 만지는 조심스러운 엄마 손길 같아서 따뜻하고 좋네요.
이 찬양을 들으며 성경을 읽으니
레아의 아픔과 슬픔
하나님께 향한 믿음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동의 찬양 감사합니다.
김복유 찬양사역자님!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복유님 감사해요
어제 영성일기 투척하고 갑니다ㅋㅋㅋ
오늘 복유님 찬양듣고 큰 은혜받았어요~♡ 감사 꾸벅!
남편 씻는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토욜은 아침 일찍 독서실에 가는데 아침밥이 늦었다
남편 준비가 끝났음에도 전기밥솥은 11분을 가르킨다
어제 찬밥을 데우려고 정신없는 내게
"10분 남았는데 괜찮아~ 다 되면 먹을께" 한다
헐... 이 남자 어쩐일로 말투가 부드럽지?
깜짝이야ㅎㅎㅎ
밥완료, 허걱! 쌀이 설익었다ㅠ 밥통 고장~ 어쩔어쩔
남편에게 상황을 말했는데도..
한숨 소리와 한심 눈총...
서둘러 찬밥을 데우니 남편이 라면을 먹겠다며
"내가 끓여먹고 갈테니 가서 푹~ 쉬셔어~~"라고 빈정거리듯 말을 한다ㅠ
여보, 어째 말이 빈정거리는 것처럼 들리넹~ 했더니 대답을 못하는 남편^^ 켁 찐빈정이다ㅠ
한끼 밥에 온 삶을 다걸듯 그렇게 귀하면서 아내 마음은 하찮게 여기는 남편....
그를 보며..
겉으로는 침묵으로 잠잠하였으나
속으로는 큰소리로 항변하는 나....
주님께서 멈추라 하신다ㅠㅠ
.......
오늘을 잘 살아내지 못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되기 원합니다 기도하고선....
나의 몸과 맘과 삶이 각자 다른곳을 향하여 서있는 듯 하다
아침에 맘이 뒤틀리고 나니 하루를 온전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살지 못했다
털어내야 한다. 나의 믿음의 현주소이다
(창29: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레아의 삶..
아들이 유일한 남편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 여겼을 레아...
아들을 얻는 은혜를 주신 이는 하나님♡
겪어보고~ 겪어보고~ 겪어보고~나서야
남편의 사랑이 아닌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레아..
하나님ㅎㅎㅎ
저도 남편을 보며 사랑을 갈망했는데
주님은 그런 저를 불쌍히 여기고 돌보십니다
예수님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는 것을 압니다
저도 제게 주신 은혜를 하나님께 찬송하게 하소서
네... 주님.. 믿음으로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찬양은 내 영혼의 고백..
이거였죠!
복유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엄청 소중한 사람이구나
정말 감동입니다. 어쩜 이렇게 찬양을 하실수있나요. 이믿음 본받고 싶어요!
결혼생활이란건 너무 쉽지않다
남편이나를사랑해도 시댁에서 사랑받지못하면
너무힘들고~요즘난임부부들은
크리스천이지만 시험관시술준비로
지쳐가고 정말주안에서 복된가정
이루려면 내가주님과 손잡고
승리하는수밖에없다
돈도명예도중요하지만 배우자만큼은
정말신실하신 주님이기뻐하는
형제자매만나야 그나마 반은성공한다
주여~ 주님께서 나를 외면하시나이까
주님 길이 안보입니다
살려주세요
아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고 세상을 살게하옵소서. 하나님 함께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주시고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아멘
찬양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구나
저는 여성이지만 라헬 같은 배우자가 아니라 레아와 같은 배우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말 아름답네요
야곱때이야기군요
하나님은혜^^감사해요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1월 14일 드뎌 음원으로 나와요!!!💖
난 정말 특별해
굿
하나님께서는결코떠나지않으신다 그러니까사람을의지하지말자
와.. 예수님 계보에 레아가 있었네 ㄷㄷ
말씀하실땐 유아인 같으시고
노래하실땐 장기하 같으시네요 ㅎ
오마라나타 예슈아
주님은 거짓이아님
예수님이 존나 ㅊ고여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