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에서 석사 논문 쓰고 있는 중인데도 막막했는데 좋은 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ritical analysis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매번 강조하시는 부분이었는데 역시나 논문에서도 빠짐없이 중요하군요ㅠㅠ 일목요연하게 필요한 팁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국석사 진학 앞두고 있는 사람인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저같은 경우 영어쓰기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현업에서 일한 기간이 10년이상으로 길고 학업이 오랜만이라, '논문쓰기' 자체에 대한 감이 많이 없습니다. 기존 논문이나 아티클을 필사하며 논문 구성이나 쓰는 표현력을 익히는거 말고, 또 어떤것들을 미리 준비해볼수 있을까요? 참고로 사회과학쪽인데, 어떤쪽을 나중에 주제로 잡을지부터 막막할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일단 많이 읽어보고 많이 따라써보면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10년만에 다시 학업으로 복귀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일을 하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xskywallx님 만큼 오랜 공백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했고 생소했던 경영분야로 공부해서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제 경험상 주제는 1-2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시면서 관심가는 주제와 이론을 접하실꺼에요. 그러면서 자연스래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시겠지요. 나중에 동영상으로도 올릴 계획이지만, 주제를 정하시면 Web of Science를 통해 관심주제에 대한 논문들을 검색해보세요. Literature review를 할때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어느 대학으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대학 도서관 사이트 통해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직 석사를 시작하신게 아니니 주제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실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정보가 필요하거나 질문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요다영국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석사1년만 하고 귀국할 계획(현지 취업기회가 있다면야 마다하지 않겠지만 그것을 절대적으로 바라보고 가는건 아니어서..)인데요. 자주 듣는 말이 영국석사가 1년이라 장점도 많지만(비용절감, 짧은기간 등) 1년이란 시간이 매우 짧고 또 1~2학기때 수업과 과제만 따라가기에도 벅차서 논문써야하는 3학기가 도래하면 마음이 급해지고 생각보다 고민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한국서 준비(?)할수 있는 논문 writing skill 연습이라던지 이런것들을 미리 해놔야 현지에서 덜 우왕좌왕할거 같아서 노파심에 여쭤봤습니다..ㅠㅠ 게다가 유래없이 온라인 개강 (혹은 온+오프 믹스형태)을 하면 예년만큼 석사로서 누릴수 있는 경험(?)을 온캠퍼스로 못해서 더 헤매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가령, 교수와의 face to face interaction 등...) 이 리플은 질문이라기보다는 걱정과 푸념인거 같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을 고려했을때 팁이 될만한게 있다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xskywallx 안녕하세요. 고민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는 와이프를 보면서 영국석사가 너무 짧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논문 주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논문도 읽고 자연스레 관심가는 주제도 있을테니까요. 학기중에 Proposal 쓰는 기회도 있습니다 . 제 와이프같은 경우엔 사회복지사로 한국에서 일해서 관심주제가 있었는데 세부적인 주제는 수업을 들으면서 결정했습니다. 보통 3학기때 마음이 급해지는 이유는 수업 "material"과 석사논문을 연결짓지 못해서 생기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러니 일찍부터 논문 주제를 염두하면서 수업을 듣고 "과제"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석사 논문과 연결 지을 수 있는지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논문 reading이나 writing skill은....단기간에 늘지 않고 경험이 축적되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늘고 싶으시면 매일같이 읽고 쓰고 하시거나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feedback을 받아야겠지요. 제 경험엔 한국만큼 영국도 인맥사회라 사람을 잘 사귀면 여러 도움을 받으실꺼에요. 말씀하셨다시피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면 여러 경험을 못하더라도 교수님 만나는 거는 이메일이나 줌으로 하실 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나중에 논문 지도할 교수님은 많아봐야 3번 만나더라고요. 솔직히 영국교수들 overwork되서 석사생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고 대부분 학생이 "귀찮게"하지 않으면 방치해 둡니다. 영국교육이 워낙 방치형이라 학생이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도 연락하면 까먹지 않는한 답장을 해주니 꼭 적극적으로 교수들과 연락하고 다른 학생들과도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영국 생활면에서 여러가지 고민과 결정하셔야 할텐데 궁금한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고요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요다영국 와 많은 도움이 되는(+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조교가 붙어서 교수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그래선지 교수들이 업무(+잡무)가 많은가보군요. 여러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 많은 고학생으로 학업 하려니 여러가지로 걱정과 생각이 많아지네요. 감사드리고, 요다영국님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도움되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 석사 논문 쓰고 있는 중인데도 막막했는데 좋은 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ritical analysis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매번 강조하시는 부분이었는데 역시나 논문에서도 빠짐없이 중요하군요ㅠㅠ 일목요연하게 필요한 팁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로 궁금한점 물어보시면 답해드릴께요!
저도 영국에서 수업듣다가 코로나 때문에 한국 들어와서 석사논문 쓰는 중입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저는 질적연구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한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proofreading 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정말 알고 싶었던 건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제 아내도 석사논문으로 질적연구했는데 정말 힘들어하더라고요. 질문있으시면 글남겨주시거나 이메일 주세요~danys@gwmail.gwu.edu 입니다
이제 한학기 남겨두고 논문 준비중인데, (직장생활 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2년 동안 석사 하고 있어요) 귀한 영상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댓글 달고 있어요. 논문쓰다가 여쭤볼게 생기면 연락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ㅠㅠ
네 언제든 연락 주세요~
안녕하세요, 영국석사 진학 앞두고 있는 사람인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저같은 경우 영어쓰기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현업에서 일한 기간이 10년이상으로 길고 학업이 오랜만이라, '논문쓰기' 자체에 대한 감이 많이 없습니다. 기존 논문이나 아티클을 필사하며 논문 구성이나 쓰는 표현력을 익히는거 말고, 또 어떤것들을 미리 준비해볼수 있을까요? 참고로 사회과학쪽인데, 어떤쪽을 나중에 주제로 잡을지부터 막막할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일단 많이 읽어보고 많이 따라써보면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10년만에 다시 학업으로 복귀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일을 하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xskywallx님 만큼 오랜 공백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했고 생소했던 경영분야로 공부해서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제 경험상 주제는 1-2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시면서 관심가는 주제와 이론을 접하실꺼에요. 그러면서 자연스래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시겠지요. 나중에 동영상으로도 올릴 계획이지만, 주제를 정하시면 Web of Science를 통해 관심주제에 대한 논문들을 검색해보세요. Literature review를 할때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어느 대학으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대학 도서관 사이트 통해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직 석사를 시작하신게 아니니 주제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실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정보가 필요하거나 질문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요다영국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석사1년만 하고 귀국할 계획(현지 취업기회가 있다면야 마다하지 않겠지만 그것을 절대적으로 바라보고 가는건 아니어서..)인데요. 자주 듣는 말이 영국석사가 1년이라 장점도 많지만(비용절감, 짧은기간 등) 1년이란 시간이 매우 짧고 또 1~2학기때 수업과 과제만 따라가기에도 벅차서 논문써야하는 3학기가 도래하면 마음이 급해지고 생각보다 고민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한국서 준비(?)할수 있는 논문 writing skill 연습이라던지 이런것들을 미리 해놔야 현지에서 덜 우왕좌왕할거 같아서 노파심에 여쭤봤습니다..ㅠㅠ 게다가 유래없이 온라인 개강 (혹은 온+오프 믹스형태)을 하면 예년만큼 석사로서 누릴수 있는 경험(?)을 온캠퍼스로 못해서 더 헤매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가령, 교수와의 face to face interaction 등...) 이 리플은 질문이라기보다는 걱정과 푸념인거 같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을 고려했을때 팁이 될만한게 있다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xskywallx 안녕하세요. 고민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는 와이프를 보면서 영국석사가 너무 짧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논문 주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논문도 읽고 자연스레 관심가는 주제도 있을테니까요. 학기중에 Proposal 쓰는 기회도 있습니다 . 제 와이프같은 경우엔 사회복지사로 한국에서 일해서 관심주제가 있었는데 세부적인 주제는 수업을 들으면서 결정했습니다. 보통 3학기때 마음이 급해지는 이유는 수업 "material"과 석사논문을 연결짓지 못해서 생기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러니 일찍부터 논문 주제를 염두하면서 수업을 듣고 "과제"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석사 논문과 연결 지을 수 있는지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논문 reading이나 writing skill은....단기간에 늘지 않고 경험이 축적되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늘고 싶으시면 매일같이 읽고 쓰고 하시거나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feedback을 받아야겠지요. 제 경험엔 한국만큼 영국도 인맥사회라 사람을 잘 사귀면 여러 도움을 받으실꺼에요. 말씀하셨다시피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면 여러 경험을 못하더라도 교수님 만나는 거는 이메일이나 줌으로 하실 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나중에 논문 지도할 교수님은 많아봐야 3번 만나더라고요. 솔직히 영국교수들 overwork되서 석사생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고 대부분 학생이 "귀찮게"하지 않으면 방치해 둡니다. 영국교육이 워낙 방치형이라 학생이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도 연락하면 까먹지 않는한 답장을 해주니 꼭 적극적으로 교수들과 연락하고 다른 학생들과도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영국 생활면에서 여러가지 고민과 결정하셔야 할텐데 궁금한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고요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요다영국 와 많은 도움이 되는(+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조교가 붙어서 교수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그래선지 교수들이 업무(+잡무)가 많은가보군요. 여러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 많은 고학생으로 학업 하려니 여러가지로 걱정과 생각이 많아지네요. 감사드리고, 요다영국님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온라인으로 영국 석사과정을 준비중인 주부입니다.. 지금 논문을 쓰는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쓰는방법에 대한 감을 익히고 싶은데 혹시 개인적으로 질문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9월에 써리 MBA 가는 직장인입니다. 혹시 궁금한거 여쭤봐도 될까요? ^^
네 그럼요 메일 주세요!
@@yodauk1765 헛 감사합니다 혹시 메일주소를 못찾아서 그런데요...제 이메일입니다. ^^;;;; cooldayoung@gmail.com 답장 부탁드려요~~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도 영국 석사 중인데 혹시 프루프 리딩 요청하셨던 분 연락처나 비용 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