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10대 비상식량 -1편 (쌀, 국수, 밀가루, 3분 짜장, 참치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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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안녕하세요 도시재난 생존전문가 코난 우승엽입니다
재난과 생존대비도 재미있고 취미처럼 할수 있습니다 좀더 정보 원하시는분들은 재난과 생존에 관한 국내 최고최대의 모임인 Daum '생존21' 카페로 오세요 9년 전통 2.2만명의 회원의 2017-2018년 Daum 우수카페에 연속으로 선정된 믿을수 있는 카페입니다
cafe.daum.net/p... , Daum에서 [생존21] 로 검색...
그리고 도시재난 생존에 관한 저의 2권의 책도 봐주세요
1. 재난시대 생존법- 도심형 재난에서 내가족 지키기(들녘,2014)
2. 대기근이 온다- 세상을 바꾼 가뭄과 기근의 역사(처음북스,2016)
그리고 매주 전국 4개의 라디오에서 '도시재난 생존법' 코너 진행합니다 짧지만 재미있고 알찬 생존지식 들어보세요 고맙습니다^^
이외 저의 연락처는 email: JAURAN@NAVER.COM
페이스북: / push21conan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013년부터 비상식량등 준비했어요.
버리는걸 줄이기위해 유통기한이 다가오는것들은 먹어서 소비하고
최신제품을 사서 보충하는 방법으로 했었습니다.
해외로 이주하면서는 주변에 필요하신분들 나눠드리고 왔어요.
재난은 언제 닥칠지 모르니까 항상 조금이라도 대비하는게 맞아요.
여기에서도 3개월 정도는 버틸 물품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주변에
확진자가 나와서 외출도 맘대로 못하는데
미리 준비해둔 비상식량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선생님이 쓰신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조금 준비해두면 나중에 쓸모 없어 버릴지라도 큰 부담은 안되고 또 만약 지금 외국처럼 써야한다면 가족의 생존이 달린 큰 도움이 되죠 때문에 한번에 왕창 사지 말고 조금씩 분할구매하면 되죠 ㅎ
제가 찾던 영상이에요!!
정말 필요하고 특히 우리나라 맞춤 영상이여서 더 좋네요!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계셨다니 ㅠㅠ
군용 전투식량 공급업체인 '불로'에서 민간인 용으로 만든 똑같은 비상식량이 있습니다. 제가 2002년에 상당히 많이 구입해서 지금도 열댓개 있습니다. 최근에 하나 꺼내 먹었는데 18년 되었어도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수분이 없는 식품은 썪지 않아요.
저는 최근에 오뚜기 크림스프 1Kg짜리 5,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분말제품이라 당연히 수분이 없음으로 가볍습니다. 영양도 좋고 값도 내용량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무엇보다도 조리가 간편해서 비상식량으로 무척 좋다고 봅니다.
네 스프도 10대 비상식량의 하나이고 간단히 먹을수 있어서 좋죠 이것도 십년된거 있는데 조만간 시식해볼 예정입니다 민간용 전투식량도 조금 적당히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행동식으론 최고죠 ㅎ
코난 우선생님 영상보며 대비합니다~^^
준비 한다고 저도 한소리 듣고 눈치보고..ㅠㅠ 나중에 일 터지면 살리는걸로 복수 할겁니다.....
영상 기다렸습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거같아요
좋와요 구독~~^^
내일 퇴근하면서 조금씩 준비하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구독자2만명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금씩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전달해도 관심이 별로없네요
오늘 3분 짜장과 쌀 사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물 페트병 에 넣어서 1 박스 만들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정보)
현재 베트남에 있는데 참고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베트남 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여차하면 라오스 쪽으로 갈수록 좋습니다
많은 도움 감사해요
근데, 무섭따아...ㅡ,.ㅠ
제가한5년전애충북재천시골장애서 치자콩맞국수를사와서는 잊어버리고있엇는대.요즘 코로나때문애 사재기를하는바람애 국수를발견해 한번요리를해봤는대 어마야.별다를개없어요 신기했고요 생존스툴요즈음 절실히 챙겨보고있담니다
고맙습니다 ㅎ
요즘같은때 다시보는 영상
저도 베란다창고에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해외사례도 방송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아는 셰프님 있으시면 다음영상에서 비상식량으로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살려면 유산소, 무산소 운동, 식량은 필수인것 같네요
전 요즘들어 코난님영상을 자주 봅니다 유익한 정보 같아요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줘도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저라도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비화식발열도시락? 그걸 사야하는지 혹여나 전기가 끊길 경우에 대비해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 나중에라도 후기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네 이번 요소수 대란도 갑자기 난것처럼 큰 재난은 어느순간 갑자기 터지기에 미리 대비해야합니다 저의 책 재난시대 생존법에 체계적으로 되있으니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기바랍니다 주위 도서관에 거의 있을것입니다 비상식량에 대해서도 앞으로 종종 다뤄보겠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육포나 황태 마른 오징어도 보관이 용이 하나요?
조미료도 필요 할듯... 간장. 소금.된장,고추장 ? 가능하나요?
소금같은 조미료도 당연 필요하죠 다만 소금등은 양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정도로만해도 큰 무리없을것같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3분 짜장등.
실온 상태에서 보관될경우 1년만에도
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도의 변화없는 서늘한곳을 추천합니다.
즉, 보관장소를 신경써주시고
선입선출 방식으로 내가 보관한 장소나
보관한 방법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2, 해외 콩 통조림도 유통기한이전에
찌그러짐 없이도 쇠맛이 나기도 합니다.
3.내가 보관한 식품를 먹어보고
조리도 해 보며 미래에 실사용했을때 괜찮을지
내 입맛에 맞는지등도 점검해보세요.
과일 캔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일이라 영양 많을거 같은데....
늘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시골에 개인적인 앞마당에 수영장이 있다면 ,
재난시에 그 수영장 물을 아쿠아 스텝으로 히석 해서 마셔도 되나요??
핵전쟁 은 아닐 시 말이예욤
그럼요 일본에선 대지진시에 물이 끊기자 수영장 물은 물론 목욕탕 물을 마을사람들이 나눠 정수해 마시기도했습니다 호텔 르완다라는 영화보면 이재민도 그물로 버티죠
왜 안나오져 동영상 볼려고 하니 안나오네요 ㅠ
재난 상황을 상상하며 보니 재밌네요
전쟁나면 이제 갈곳이없네요
재난시대 생존법 책을 코난님이 적었나요?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숫가루는 비상식량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네 그것도 좋고 조상님들의 비상식량ㅇ기도 했죠 그외 팩에 들은 선식도 좋습니다오래가죠 ㅎ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네 감사합니다
쌀과 밀가루가 비상식량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럴 바에 한국인 주식 쌀이라 쌀가루를 비상식량으로 하는 것은 어떤가요? 쌀은 쌀벌레 때문에 마늘 좋다고 하여 몇 개 넣은 적 있는 데 하얀 곰팡이 마늘에 피더군요. 물가 오르는 것 대비해서라도 비상식량은 필요할 듯 합니다. 번창하세요.
쌀가루도 있나요 아직 전 못봐서요 제 다른 영상처럼 펫트병에 쌀 넣으면 오래가더군요
쌀가루는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전문가시라 물어 본 것 입니다.
쌀국수도 있어요
가루형태는 통곡물에 비해 표면적이 넓어서 빨리 산화하므로 대부분의 경우는 냉동보관을 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와~ 3분카레 10년후에 먹어도 괜찮나요?
물과 불을 구할수 없는 상황 이라면 영상에서 말한 쌀, 국수, 밀가루 들은 못먹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최소한의 물준비와 정수법도 알고 있어야죠 ㅎ
전시 군대식품은 얼마나 오래 신선도 지속되는지. 군대식품을 비상용으로 민간에 공급하면 어떠할지를 알고 싶네요!
불법입니다 전시에도 만약 민간인에게 들어가면 문제있을듯요
참치 김치만 있으면 한달 거뜬함
굴소스 유통기한에서 6개월
지난것있는데 좀가르쳐주세요
굴소스는 제가 안먹어봤지만 여러 성분이 들어갈수록 장기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유통기한은
판매 유통 시킬수 있는기한 입니다
가정에서 육개월 정도. 지난건
충분히 드실수 있고요
특히 소스류는 잘 안변하더라고요
빨리 개봉해서 드세요
ㅋㅋ
11년된국수요?
현미쌀을 페트병에 탈산소제 넣으면 몇년 정도 보관 가능할까요?
현미쌀은 쌀눈이 있어서 산패되서 장기보관에 오히려 힘듭니다 차라리 나락으로 보관하고 수동 도정기를 준비해서 조금씩 먹는게 좋습니다 외국 프레퍼들은 그렇게 하지요
아파트에 사는데 김치도 장기보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기 나가면 냉장고 김치는 바로 쉬어버리죠 대신 통조림 김치와 건조블럭 김치가 있습니다 맛은 좀 떨어지지만 ㅎ
10년된걸 드셧나보네.... 대단하십니더...
오트밀은 어떤가요? 바로 물에 불려 먹을수 있거든요.
오트밀로 만든 외제 시리얼 사서 먹어봤는데 한국것보단 좀 덜달고 뻑뻑하지만 우유에 불려 먹으니 충분히 먹을만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오트밀은 훨씬더 장기 보관될거라 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요즘같은시기는 비상식량을 몇개월 준비하나요??
정부에선 한달치 준비하라하지만 전 우리집 식구들 먹을거 3개월, 여유되면 6개월분이 좋다 봅니다
나도 노다지 주식정보에서 매일 종목추천 받고있는데, 대박 수익 매일 100만원씩 수익중!
쌀을 진공포장 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펫트병에 산소흡수제 넣으면 진공이 형성되죠 진공팩 기게는 일단 가격대가 고가라서요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아.....그럼 산소흡수제를 펫트병에 쌀 담고 중간에 하나 넣어주고 다시 덮고 그러면 되나요?
@vivienne park
냉장보관해야되요~?
실온시 벌레생기던데요
서두가 너무길다.
되나?
전투식량은 얼마나 좋나요?
물을 부어 먹는 동결건조식량이라면 이것도 역시 조금 준비해두면 좋죠 하지만 이역시 유통기한이 2년정도이고 3년만되도 먹기 힘든 냄새가 나더라구요 새것도 안먹어본분들은 좀 냄새나 식감이 안좋을수 있다봅니다
🍚 비상식량 종류들
↓ 클릭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봐야하기에 전쟁, 전염병, 재난, 기근 등의 상황으로 국가기능 마비상태에 이르는 통신, 전기, 수도, 가스가 모두 무너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생존배낭 메고 밖에 나가는 기준이 아닌 집안에서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평상시에도 필요하거나 쓸모가 있는 것들 위주로 잡았으며 비상식량은 한꺼번에 많이 사두는 것보다 평소에 조금씩 섭취를 하면서 유통기한 내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조금씩 그때 그때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현재상황, 세계정세, 뭔가 느낌, 낌새가 이상하다 싶을때만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만큼의 비상식량을 평소보다 좀 더 많이 사두시면 됩니다))
🍜
1. 통조림 (최소 2년부터 참치 살코기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 10년 이상임)
참치 (살코기, 고추, 야채 등등)
햄 (가공육이라 개인적으로 햄 통조림은 구비는 안해둠. 하지만 참치와 같이 비상식량 원탑임에는 틀림없음)
생선, 어패류 (꽁치, 고등어, 골뱅이 등. 조리되서 나와서 그냥 먹을 수 있음)
과일 (복숭아, 파인애플 등)
닭가슴살
옥수수
콩 (종류 많음)
김치
장조림
팥 (냉장보관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용량 3kg짜리 보다는 그나마 작은 850g짜리를 하나 개봉해서 다같이 그날 다 먹어버리는게 좋음)
번데기 등등
2. 국수 소면, 세면 (페트병 보관시 몇 년 이상 먹을 수 있음.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물, 가스가 나오는 상황시 중면보다는 소면, 세면이 빨리 퍼지고 불음)
3. 영양제 (평소에 여러 영양제를 드시지 않는분들은 종합비타민 하나만이라도 성분표 자세히 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 다양한 영양소를 얻을 곳이 없어서 영양제가 중요함. 예시 - 개인적으로 하루에 1, 2개씩 먹으면서 사두고 보관해두는 것들 -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커큐민, 크릴오일, 유산균, 스피루리나, 보스웰리아, 히알루론산)
4. 쌀 (생쌀도 먹을 수 있음, 페트병 보관시 오래 보관가능)
5. 고추장, 된장 (생으로 먹을 수 있음)
6. 물 (물은 가장 중요해서 마지막에 자세히 얘기해둠)
🍙
1. 설탕, 자일리톨 분말가루 (필수. 둘 중에는 자일리톨 분말가루를 추천. 이유는 설탕보다 건강상으로 더 좋고, 물이 안나와 양치를 못하는 상황에서 자일리톨 가루로 양치, 가글 대용으로 사용 가능함)
2. 소금 (필수)
3. 벌꿀 (사양벌꿀 말고 천연벌꿀이 유통기한 무제한. 물이 안나올때는 위생상 수저로 떠먹을 수가 없으니 튜브형식 보관이 좋음)
4. 매실액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좋음)
🍗
1. 에너지바, 초코바 등등 바 종류
2. 누룽지
3. 건빵 (우리밀로 만든건 텁텁함이 덜하다고 함)
4. 미숫가루
5. 두유
6. 과자 (다이제, 에이스 등 - 부피, 보관 대비 열량이 높음. 과자는 저 두 종류 빼면 개인적으로 구비는 안해둘거 같음)
7. 고구마츄, 군밤츄 등 칩 종류 등의 밀봉 포장한 간식류들
8. 시리얼
9. 견과류 (예시. 개인적으로 먹는 것들 - 아몬드, 브라질너트, 피칸, 호두, 마카다미아, 사차인치, 피스타치오, 캐슈넛, 땅콩)
10. 건과류 (예시. 개인적으로 먹는 것들 - 건크랜베리, 건블루베리, 건자두, 건포도)
11. 씨앗류 (예시. 개인적으로 먹는 것들 - 아마씨, 호박씨)
12. 말린 음식 (육포, 북어포, 말린오징어 등등)
13. 김, 김자반
14. 잼 (잼에 따라 유통기한, 실온보관.냉장보관 다 다름)
15. 쌀눈
16. 전투식량 (물 없이 발열가능한 제품)
17. 홍초 (먹을 때 물이 필요하나 물 마시는겸 마시면 좋음)
18. 라면 (라면은 조리식품이라 최악의 상황시 생라면하고 생스프를 먹어야 하는데 열량은 높아서 좋지만 영양면에서 다른 것에 비해 떨어져서 추천은 안함)
그 외 상황에 따라 식용유, 식초, 간장 등등 실온 보관이 가능한 조리용 식재료들과 밀가루 등등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표를 보는 것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물론 다 좋은걸 구비하고 먹을 수는 없겠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온전한 정신상태로 상황을 헤쳐나갈 정신을 가지려면 최대한 좋은 식품들로 비상식량을 꾸려놔야 그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답글에 계속
물
(많이 사두면 사둘수록 좋음. 허나 대부분은 보관공간이나 유통기한 때문에 먹을만치의 물만 구입하거나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또는 수돗물을 끓여마셔서 몇 달치의 물을 구비해두는 경우는 거의 없음)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상황이 터졌는데 사둔 물이 없고, 정수기, 수돗물에서도 물이 끊기면 깨끗한 물을 마실 수가 없고 물 자체를 마실 수가 없게 되는데 이때 해야 할 것이
1) 상황(전쟁, 대규모 도발같은 상황)이 터졌다 싶으면 바로 집에 있는 욕조로 달려가서 욕조에 물받기 (평균 가정집의 욕조 용량은 대략 300~500L 정도함)
2) 집 안에 각종 물 담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물을 담아놓기. 여기서 추천할 것은 대용량 쓰레기통에 물을 받아놓는 것임. 더러워도 괜찮음. 이유는 밑에서 말해줌. 물론 물 담는 모든 곳에 물로 한두번 정도 헹구고 담아놓는 것이 좋음(사실 물 담는 상황이 발생하면 최대한 단시간 내에 많은 물을 담아놔야해서 그 무엇보다 스피드가 생명이다. 상황은 새벽에 사람들 자는 시간대에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더러워도 괜찮다는 것의 이유는 아니다). 대용량 쓰레기통은 크면 클수록 좋고 현재 있는 큰 제품이 동림 만능용기인데 75L나 110L짜리가 좋고 110L짜리를 집에 여러개 겹겹이 쌓아놓는 것을 추천한다. 이걸 쌀포대 대용으로도 쓸 수도 있고(저는 쌀포대 대용 대신 안에 페트병에 담아둔 쌀들을 집어넣었습니다), 안에 식량들 비축해두기도 좋다. 그러다가 상황이 터지면 안에 있는 물건들 다 빼고 물 담는 곳으로 쓰면 된다.
욕조에만 물을 담아놔도 최소 300L인데 비상시에는 하루에 2L를 다 못마시니 그 절반인 1L만 마신다 하더라도 한 명이서 그 물로만 300일을 마실 수가 있다. 물론 여기서 더 조금씩 입만 적시고 목만 살짝 축이는 정도로만 해서 더 아껴서 마시면 1년도 넘게 마실 수가 있다(실제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 입에서 오래 머금고 조금씩 목넘김을 하면서 물을 마시는게 몸의 수분흡수에도 더 도움이 되고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도 적어진다). 대용량 쓰레기통 개수에 따라 몇백리터의 물을 담아놓으면 4인 가족 기준으로 대용량 110L통 3개만 담아놓아도 3달을 버틸 수 있고 욕조까지 포함하면 6달 이상을 버틸 수가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기서 준비가 되어야 할 것이 바로 정수용품이다(위에서 더러워도 괜찮다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위의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물을 마시지 못하면 살 수가 없기에 정수용품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상황, 조건들을 고려해봤을 때 가장 추천하는 정수방법은 '소이어 미니 정수기'로 정수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한번쯤은 봤을법한 라이프 스트로우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똑같이 입으로 그때그때 바로 흡입해서 마셔도 되고, 미리 물을 정수해두고 보관해둘 수도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대성은 물론이고 이 조그마한 정수기 하나가 38만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가 있다. 하루에 2L씩 1년에 730L를 마신다치면 한 개인이 520년을 정수해서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사실상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거 하나면 여러 사람이 물을 정수해서 마시는데도 문제가 없다. 대장균 같은 균 종류의 박테리아는 99.9% 제거 가능해서 정수력은 완벽하지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는 제거 못한다고 한다(물 속에서 생존하는 바이러스만 안나온다면야 문제가 없고, 이미 물을 받아놓은 상태라 다시 물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가 있다). 가격도 성능에 비해 저렴해 여러개 구비해두면 나하고 가족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다른 가까이에 있는 주변 사람들도 쉽게 도울 수가 있다. 고장이 날 확률은 적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심리상 편안하게 그냥 가족당 1개씩 구비해뒀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면 꼭 필요한 1, 2개 빼고는 주변에 나눠줄 것 같고 그 1, 2개도 사실상 무제한 용량인 이 제품을 상황만 된다면 같이 공용품으로 나눠쓸 것 같다. 이게 해외제품이라 배송이 1~2주 정도 걸리는데 지금 검색해보니까 한 곳이 제품을 국내에서 보관해두고 2~3일 내에 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곳이 있는거 같다.
요약
1. 정수용품으로 사실상 무제한 정수용량인 소이어 미니 정수기 제품 구비
2. 상황 터지면 욕조에 물 받기
3. 욕조 뿐만 아니라 가능한 물 담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물 받기 (동림 만능용기 110L짜리 여러개 추천)
4. 소이어 미니 정수기로 정수해서 물 마시기
항상 도움되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1번째 답글이 안보여서 설명 제외하고 물품만 간략히 적어둘게요
자가발전 라디오 및 자가발전 손전등, 태양열 충전기 / 의약품들 - 개인 상비약, 구급품들 / 위생용품 - 화장지,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편백수(피톤치드) 등등 / 생존관련 책들 / 호신용 3단봉 + 망원경, 쌍안경 / 신문지, 종이류들(큰 볼일 처리용)
이 외에 집 밖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것들 - 배낭(등산방수가방), 파이어스틸.라이터, 은박담요, 우의, 헤드랜턴, 마스크, 맥가이버칼.멀티툴, 노끈, 덕테이프, 안전모.지진방재모자, 손목시계.손목전자시계, 나침반, 등산용 스틱, 호루라기 등등
훌륭합니다 정리가 진짜 일목요연해요
대단하다..
분유종류는 비상식량이 될수 있을까요?
이 시국에 사재기🤯 권장? 사재기 같은 거 안 함
동감합니다
친구가 노다지주식에서 종목받고 주식투자하길래 나도 매일 접속해서 대박내는중 가입도 편하고 수익이 일단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