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식 EF(현재 부분교체)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상가 금성산전엘리베이터 탑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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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ธ.ค. 2024
- | 개요 |
이 승강기는 과거 1977년 설치되어 현재는 2024년 5월에 새한엘리베이터에서 부분교체를 진행하여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승강기입니다.
| 내,외부 디자인 |
과거 설치 당시 내부에는 당시 흔했던 도장강판 재질이 아닌 스테인레스 재질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지만, 현재는 회색 도장강판으로 도배가 되고 추가로 아래에는 나무 땜질 자국에 얼룩까지 있는 상태여서 내장재는 거의 최하위 컨디션을 달리고 있었어요.
외부 도어는 당시 흔했던 도장강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와 마찬가지로 온갓 종이와 얼룩이 더해져 겉모습을 보았을 때 운행하지 않는 것 같이 보이기까지 했어요.
| 승강기 옵션 |
금성 EP의 화물용 기종인 EF가 설치되었기에 별로 특이한 옵션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금성엘리베이터 DP까지 사용했던 접점식 버튼이 적용되었으며, 외부 버튼은 중소기업에서 교체한 모습이지만, 과거에는 월계극동아파트, 호계럭키아파트와 같이 세로로 된 흰색 접점식 버튼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승강기 상태 |
한강삼익아파트의 승강기 승차감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교류2단제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숙한 승차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교류2단제어다 보니, 우우웅 하는 교류음이 선명하게 들리는 모습입니다. 또한 외부 운전반과 내부의 아날로그 층표시기는 거의 죽은 모습입니다. 전구가 적용된 사례의 종특이죠.
| 미스터리 한 점 |
부서진 닫힘 버튼을 3층 버튼이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라서 3층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는데, 그래서 호기심이 생긴 저는 3층으로 올라갔더니 마치 운행을 한 번도 안 했다는 듯 1,2층의 지저분한 외부 도어와 달리 아주 깨끗하였으며, 심지어는 버튼까지 빠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3층은 제한구역도 아니라서 이 승강기가 운행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는데 말이죠.
=====간단 승강기 정보=====
설치연도: 1977년
모델/설치 업체: EF / 엘지산전(주) 창원공장
승강기번호: 003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