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50회 2부] 헌책과 사랑에 빠져 결혼 꿈도 꾸지 못하다 결국 포기한 65살 책방 주인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50회 '배다리를 아시나요 - 인천 동구 금창동'
인천 동구 금곡동과 창영동의 경계 지역, 사람 사는 냄새 가득했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기라도 하듯 흑백사진처럼 남아있는 오래된 마을 배다리가 있다. 이 지역까지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던 옛 시절, 물가에 줄줄이 대어둔 쪽배를 다리삼아 건너던 지역이라 해서 붙은 이름 배다리. 개항기 이후 일본인과 중국인들에 밀려들어온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이곳은 한국전쟁 중 남하한 피란민들까지 합세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에서 가장 큰 상권이 형성되면서 매일 같이 전국 팔도 물품들이 이곳으로 쏟아졌고 뭐든 팔면 돈이 된다고 할 만큼 전성시대를 누렸다. 가난했어도 꿈이 있기에 일어설 수 있었던 인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오래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큐 #배다리 #헌책방 #인천

[@inpyohong7787]

사장님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

[@김향숙-g7j]

배다리 추억이 생각 나네요
30대에 서점 했을때
도매상들로 책 사러 다녔을때는 엄청한사람들과
헌책방들도 많이 있었지요
배다리 굴따리 중국집들
그때가 그립네요

[@chy690]

예전 향수가 떠오르네요 그때 그시절 헌책방은 유일한 놀이터 이고 싼가격 이것이 매력 이지요

[@k은석]

와우 제가 넘 좋아하는 배다리입니다. 이렇게 보게되어서 기쁘네요

[@dugwons40]

사례: 한국: 그는 평생 책을 보았고, 사기도했다. 그 수집 된책이 엄청나게 된다.훗날, 노년, 4명 자식들에게 부탁, "그동안 수집한 책들을 분류 작은 도서실(관)을만들어다오." 자식들, "아버지가 수집한 모든 책들은 Internet에 볼 수있습니다." 모두 불태워 버렸다 해요. 세상이 변한거지요. 해외에서,,

[@나리꽃-m2g]

세상이 변한다고 사람도 변하면 옛 기억 하나쯤 간직할 수 있잖아요.

[@그레이그레이-o9c]

여기 좋은 도록 많습니다

[@아빠-o3h]

아직 건강하시네요. 그 때랑 그대로이시네요.

[@최명규-b4u]

ㅋㅋㅋ저방송땐 65세 지금은 73세 시죠. 정정하십니다. 2주에 한번씩 가요

[@지구사랑-i9z]

와...사장님 오랫만에 여기서 뵙네요..^^
건강하신지요?

[@최명규-b4u]

2주에 한번씩 갑니다. 73세이시지만 여전하십니다^^

[@머래-m7j]

인천 배다리 근처가 고향인데 헌책 가격 거의 눈탱이

[@지동설-g4o]

인천 창영동이죠?

[@성숙이-h2f]

틀린 철자가 자주 보이는데 일부러 주목 받을려고 틀리게 했나

[@dugwons40]

미국 도서관, 요즈음, 미국 도서관; 종이 책이 없습니다. 엄청 큰 건물 도서관, 각 방(Room) 마다, 많은 PC가 자리합니다. 대신, 실물, 예: 목공예에 필요한, 도구, 기계들이 자리합니다. 훗날, 도서관은 어케 변할까? 모르겟습니다?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