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한 예술가의 작품은 생전보다 높은 가치를 받게 된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곡, 이 작품에 매료되었기에 사연을 찾아보았습니다. 곡을 먼저 알게 되고, 스토리를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댓글들을 쭉 보다 보면 이미 이 곡을 알고 계셨던 분들도 많고, 물론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중에서는 사연과 함께 이 곡을 좋아하게 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곡이 좋아서 다른 곡들을 찾아보고 팬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댓글을 작성했는데 정리하자면 그저 비극적인 스토리에만 매몰되어 소비되는 곡이자 작품은 아닐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스토리를 없이 보더라도 훌륭한 곡이기도 하구요 :)
전 이곡의 배경은 몰랐지만 언뜻 듯기에도 굉장히 좋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전 죽음에 포커스를 두는 사람과 곡에 포커스를 두는 사람 둘 다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술과 창작자를 떼어놓을 수 없듯 창작자의 삶에서 예술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창작자를 배제하고 예술 내적 요소로만 작품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죠
이 사람이 쓴 노래들 쭉 봤는데 아스트로넛인가 하는 거 까지는 그래도 가사가 의식의 흐름같아도 한 줄기로 이어진단 느낌은 받았는데 이 소녀 A 노래 이후로 작곡한 노래들을 보면 가사라기 보다는 한문장 한문장이 제각각 따로 놀다 못해 그저 단말마에 가깝게 들렸음 심지어 마지막 곡인 빨간펜은 이것보다 훨씬 무슨 소리인지를 알 수가 없는 느낌... 이건 이 사람 우울증의 굉장히 심했구나 노래부터 뭔가에 쫒기는 듯하네 싶었거는데 빨간펜은 그 이상으로 그저 와해된 글을 보는 느낌 저는 보카로계를 처음 접한게 학생때 였는데 그때도 그냥 요즘은 이런거도 나오네 신기하다 정도였고 커가면서 훨씬 더 관심이 없었어서 이렇게 들리네요
빨간펜을 부탁해요는 주관적인 해석이긴하지만 "무의미한 날에 계속해서 긋는 x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긋는 o표, 답안을 비교해봤더니"라는 말들을 종합해봤을때 달력에 하루가 지날때마다 x표를 긋는데, 그게 자신한테는 문제집에서 틀렸을때 긋는 x표와 같은 느낌으로 와닿았던거 같아요 O표는 죽는 날짜에 표시한거라 처음이자 마지막인거고 답안에 비교했다는건 가사에서 나오는 자신이 되고싶어했던 사람의 삶과 본인의 삶을 비교했다는것의 비유같아요
유행을 바랐지만, 이런 유행을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곡이 어떤 곡인지,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더욱 건전하고 영광스러운 순간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모타님이 아니기에 모타님의 생각을 읽을 수 없지만, 제가 이런 상황을 맞았다면 저는 이곳에서 댓글을 쓰는 대신 홀로 도쿄타워에 올라 머나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작가 정신보다 대중성을 중시한 문화 사업을 경계한 아도르노의 혜안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시이나 모타씨의 사망원인 추측은 한국과 일본에서 생각한것은 다르더군요.. 일본은 뇌졸증이나 병 질병이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는 악플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거다라는 말도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은 가족분들이 밝히지않으셨다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일본어에 능통하지 못하기에 영어, 한국어권 위주로 찾아봤고 일본 쪽 이야기를 많이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일본어 기사 정도) 제가 봤던 글들은 대부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추측이 대부분이었고, 저 또한 비단 악플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영상 내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인과 무관하게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신 것이 정말 안타깝고, 이것을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어이없는게 살아있을떄 작곡했을떄는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더니 죽기 직전에 써 올린 노래를 10년 후에 봐주고 그게 뜨겁게 화재가 된게 말이 안됩니다. 애당초 사람들은 sinnnamota라는 작곡가가 어른이 되었을때부터 작곡의 그 옛날 맛이 안 난다며 하나둘씩 버리기 시작했는데 죽고 10년후에 유행을 타는건 작곡한 사람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하지만 10년 뒤에라도 명곡이 발굴되어 많은 사람들이 듣게 된다면 그래도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절대 작곡가 분에 대한 모욕 같은 의도는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컬로이드 뒷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은 처음이라 굉장히 좋네요. ❤ 저도 20살로서 어른이 된다는건 확실히 두려운 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똑같이 안타깝게 일찍 생을 떠난 프로듀서인 wowaka 씨의 노래도 한 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이나 모타의 곡이든, wowaka의 곡이든⋯⋯ 노래가 좋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이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어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런 노래를 더 만들어주지 못하고 어디로 간걸까. 틱톡으로 소비되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렇게 1억회까지 찍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거. 꼭 자신이 알고 있으면 좋을 텐데⋯⋯.
시이나 모타씨는 어쩌면 노래에 자신의 감정을 담고 그것을 알아준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음악에 바쳤고. 그녀의 음악은 지금세상에 들리고 있죠. 하지만 지금세상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극단적선택을 막아주는것이 공감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들을 지키고 싶으면 그사람들의 행동과 말에서 느껴집니다. 돌아가신분들은 공감을 원했을겁니다. 그러니저희도 공감이란걸 해주는것은 어떨까요?
잘 듣고 갑니다 평소 좋아해서 수천번은 넘게 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들었던 곡입니다 제가 무어라 얹을 수 있는 자격은 없지만 덕분에 작곡가 분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버곡에 곡의 감정이 온전히 실려있어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연주 불가능인 것이 아쉬울만큼요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지적을 받아들였고 썸네일을 수정하고 설명란에 정황 상의 추측일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영상은 소녀 A를 감명 깊게 들은 한 팬으로서 피아노 커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영상에 시이나 모타 씨의 사연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좀 더 사연을 알려 보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었습니다. 여기서의 사연은 시이나 모타 씨의 사인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닌, 그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작곡가라는 사연을 전하고 싶었고, 악의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시간의 대부분을 피아노 커버에만 썼고, 시이나 모타 씨의 사인에 대한 정확한 체크까지 하지 못하고 영상을 만든 것은 제 능력이 부족했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는 신경 써서 여러 번 확인 후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 노래가 2022년~2023년도에 sns에서 유행하는걸 별로 좋게 보진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곡이 유명해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지만, 모타님의 사연을 알지 못하고 SNS/틱톡같은 사이트에서 밈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자주보여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그 시절 이 노래가 유명해진것도,유행을 따라서 노래만 들은 사람이 많아져서라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거의 4분의 3은 유행따라 한두번 듣고, 다른 곡은 들으려는 시도도 안했을 것 같아요. 좋은 곡들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타님은 어른이 되어도 되며, 그것은 누군가에게 의해서 제지되어선 안되는 점입니다. 어른이여도,어린이여도,청소년이여도 모타님은 모타님이고 충분히 가치가 있는 존재며, 매력또한 많이 있습니다. 모타님 그곳에선 우울증없이 매일이 행복하며 편안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모타님의 노래 덕분에 저도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편히 쉬시길 하랍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댓글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으며,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여 썸네일과 영상 설명을 수정하였습니다. 썸네일 문구를 자살 -> 사망으로 수정하였고, 영상 설명에 공식적인 사인은 미공개며 정황에 근거한 가설일 뿐이라는 내용의 추가 설명을 기재했습니다. 시이나 모타 씨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양산하거나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시이나 모타 씨의 노래를 듣는 분들이 제 피아노 커버를 들으시면서 안타까운 사연까지 알아주셨으면 해서 영상에 자막으로 설명을 덧붙여 보았는데 이러한 면까지 고려하지 못한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요루시카의 대표곡인 ‘말해줘’가 시이나 모타를 향한 노래라는 설이 있죠.. “모란은 시들어도 꽃이야”, “내일 10시에 역에서 만나거나 하자”와 같은 가사에서 유추할 수 있어요
그런 이야기도 있었군요. 말해줘도 정말 많이 들었는데 가사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
소녀A 일러스트하고 말해줘 뮤비도 몬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구 ㄷ
😢
왜 본가사들이 모타를 향한 헌정인지 알 수 있을까요?
확실히 나부나라면 그럴지도 지금은 아니라도 한때는 보카로계에 몸담았던 보카로p인데다가 wowaka가 요절했을 당시에도 헌정앨범과 헌정곡을 바쳤었으니까.
요절하고 높은 평가를 받는 건 과연 좋은 걸까? 이제 이 곡 자체가 얼마나 멋지고 좋은지 신경쓰는 사람은 없고 그냥 비극적인 젊은 작곡가가 남긴 곡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에만 집중하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요절한 예술가의 작품은 생전보다 높은 가치를 받게 된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곡, 이 작품에 매료되었기에 사연을 찾아보았습니다. 곡을 먼저 알게 되고, 스토리를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댓글들을 쭉 보다 보면 이미 이 곡을 알고 계셨던 분들도 많고, 물론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중에서는 사연과 함께 이 곡을 좋아하게 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곡이 좋아서 다른 곡들을 찾아보고 팬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댓글을 작성했는데 정리하자면 그저 비극적인 스토리에만 매몰되어 소비되는 곡이자 작품은 아닐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스토리를 없이 보더라도 훌륭한 곡이기도 하구요 :)
전 이곡의 배경은 몰랐지만 언뜻 듯기에도 굉장히 좋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전 죽음에 포커스를 두는 사람과 곡에 포커스를 두는 사람 둘 다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술과 창작자를 떼어놓을 수 없듯 창작자의 삶에서 예술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창작자를 배제하고 예술 내적 요소로만 작품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죠
요절 후 주목받는건.. 뭔가 가치에 먼지가 뭍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극적인 관심에 원곡의 의도란 덮이고 그 안을 파고 들어가야 진솔한 맛이 나는 그런 기분입니다
거의 모든 예술가들의 현실인거죠...
근데 이건 그냥 노래가 좋아서 뜬 거 아닌가
7월 23일 기일입니다. 알고 나서는 매년 챙기지는 않더라도 기억이라도 하면서 이런 곡을 썼던 분이구나 해요 힘들 때에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인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ㅜ 시이나 모타 씨는 항상 기억하진 못해도 가끔은 생각나는 그런 작곡가인 것 같아요
제 생일 하루전이 기일이라뇨.,,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마샤님 저도 같아요
제 생일이라니..
‘춥다’라는 뜻이 인생에서 따뜻한, 그러니 기댈 곳이나 행복감을 느낄 수 없는 그런 뜻인 것 같아서 더 슬픈 것 같네요 ..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야기와 가사인 것 같습니다 😢
사무이라는 표현이 춥다라는 뜻과 외롭다는 뜻이 같이 있다는데 진짜 더 서글퍼져요…
😢
@@デフォ子헐 저는 사무이를 춥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흑흑흫규ㅠㅠ규 눈에서 물이 나와요
ㅇㅈ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저 곡 하나만 알고있었는데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가 숨겨져있었군요...가사도 작곡가에게 틀어맞는거깉고...
다른 곡들 가사도 부정적인 내용이 참 많더라고요 😢 시이나모타 씨의 다른 좋은 곡들도 많이 있으니 한 번 들어보세요 ..!
😢
@@poplysilly billy 도 그런걸로 아는데요..
fnf.exe 모드를 만드신 개발자분이 돌아가셔서
추모곡으로 silly billy 모드를 만드신걸로 압니다
노래에 관한 정보도 일부러 과장스럽게 하지 않고 담담히 전해주셔서 더 연주에 몰입 하면서 듣게 됐던 것 같아요. 포플리님의 말처럼 모두가 웃는 얼굴로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시이나 모타 노래 옛날에 정말 많이 들었는데 한참 잊고 있다가 들을려고 가봤는데 시이나 모타가 만든 영상이 몇년전으로 되있는거 보고 되게 공허했어요 정말 안타까운 천재인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작곡가죠...
맞아요 😢 좋은 곡들을 남겼는데 이렇게 떠난 것이 아쉽고 안타까워요 ㅜ
ㄹㅇ
ㄹㅇㅠ
ㄹㅇㅠ..
😢
살면서 행복감을 느껴보지 못한채 죽는것은 너무나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작곡가(모타님)분이 하늘에 잘 계시려나요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 안타깝습니다 😢
사연이 담긴 작품은 인기가 많죠. 현대인의 지병인 스트레스를 다들 달고 사는 게 평준화 된 세상이라 우울계 노래에 묘한 끌림과 공감이 느껴 찾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poply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어쩌면 벼농사 할때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쌓였을거같네요
진화하는 과정에서 민감하게변한걸지도요..?
그녀는 아직도 애타게 부르고있습니다 “추워” “미워” “멀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행복하십쇼!!!!
노래 잘듣고 있어요 벌써 1억회나 나와습니다
노래가 참 좋아요 :)
@@달달-d7s 와...위로 짱!
2:46 기억에 남는 부분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0:54 여기쯤부터 분위기가 너무 슬퍼짐ㅠ
😢
그러게요 ㅠ
@@M자탈M오 님 또이저격에서 봤는ㄷ
@@Alexmmommy 또이저격에서 보던 말던 뭔상관인데
이 사람이 쓴 노래들 쭉 봤는데
아스트로넛인가 하는 거 까지는 그래도 가사가 의식의 흐름같아도 한 줄기로 이어진단 느낌은 받았는데
이 소녀 A 노래 이후로 작곡한 노래들을 보면 가사라기 보다는 한문장 한문장이 제각각 따로 놀다 못해 그저 단말마에 가깝게 들렸음
심지어 마지막 곡인 빨간펜은 이것보다 훨씬 무슨 소리인지를 알 수가 없는 느낌...
이건 이 사람 우울증의 굉장히 심했구나 노래부터 뭔가에 쫒기는 듯하네 싶었거는데
빨간펜은 그 이상으로 그저 와해된 글을 보는 느낌
저는 보카로계를 처음 접한게 학생때 였는데 그때도 그냥 요즘은 이런거도 나오네 신기하다 정도였고 커가면서 훨씬 더 관심이 없었어서 이렇게 들리네요
내가 나로 있으려면 하는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사회의 톱니바퀴 같은 무기질한 사람이 되버릴까봐 하는 공포에 두려움을 느꼈던걸까요 😅
빨간펜을 부탁해요는 주관적인 해석이긴하지만 "무의미한 날에 계속해서 긋는 x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긋는 o표, 답안을 비교해봤더니"라는 말들을 종합해봤을때 달력에 하루가 지날때마다 x표를 긋는데, 그게 자신한테는 문제집에서 틀렸을때 긋는 x표와 같은 느낌으로 와닿았던거 같아요 O표는 죽는 날짜에 표시한거라 처음이자 마지막인거고 답안에 비교했다는건 가사에서 나오는 자신이 되고싶어했던 사람의 삶과 본인의 삶을 비교했다는것의 비유같아요
확실히 가사가 점점 난해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각자의 해석에 맡기는 것 같습니다 :)
와 소녀a는 무슨노랜지 몰라서 그냥 돌아가셨구나 했는데 아스트로넛 작곡가라고하니까 바로 소름돋네..
아 아스트로넛이랑 빨강펜 예전에 찾아서 들어는 봤었는데 같은 분이 하신거였군요..
우려되는게 이 노래를 이용한 영상을 올리면 댓글중 하나는 이 노래 작곡가가 어쩌구 하면서 또 싸울 것 같아서 우려되네요...
평소에도 좋아해서 많이 듣는 노래였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제가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젊은 청춘 아직이른 20살에...
이분 미자시절 중고딩때 쓴곡이 좋은게 참 많아요 ㅜㅜ
정말 안타깝습니다 😢 그리고 저도 시이나 모타 씨의 초창기 곡들을 처음 듣고 이게 중학생이 쓴 곡이라고?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곡들도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
유행을 바랐지만, 이런 유행을 바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곡이 어떤 곡인지,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더욱 건전하고 영광스러운 순간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모타님이 아니기에 모타님의 생각을 읽을 수 없지만, 제가 이런 상황을 맞았다면 저는 이곳에서 댓글을 쓰는 대신 홀로 도쿄타워에 올라 머나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작가 정신보다 대중성을 중시한 문화 사업을 경계한 아도르노의 혜안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정말 한창 꽃을 피울 나이 바로..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는 나이에 떠나신게 안타깝죠 노래를 듣는 내내 작곡가의 인생이 녹아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될 수 있는 한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
이때 다들 추모하면서 특히 우타이테들이 커버를 한게 참 보기 좋았어요 동업자 정신 느껴지고…
그만큼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ㅜ
이 곡이 시이나 모타씨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인 것 같네요 가사 자체가 암울한 느낌이 나네요
참 우울한 가사가 많습니다 😢
스스로 생을 마감한게 그동안에 있었던 우울증도 있었겠지만 그 댓글 하나를 보고 그게 터졌을수도 있겠네요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가뜩이나 우울증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을텐데 그 댓글이 자살로 이어지는 결정타를 날렸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 댓글이라니?
예전에는 보고 " 아 노래 좋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있는줄 지금 알았어요..
시이나 모타씨..정말 천재적인 음악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셨는데..
안타깝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 😢
시이나 모타씨의 사망원인 추측은 한국과 일본에서 생각한것은 다르더군요.. 일본은 뇌졸증이나 병 질병이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는 악플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거다라는 말도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은 가족분들이 밝히지않으셨다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일본어에 능통하지 못하기에 영어, 한국어권 위주로 찾아봤고 일본 쪽 이야기를 많이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일본어 기사 정도) 제가 봤던 글들은 대부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추측이 대부분이었고, 저 또한 비단 악플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영상 내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인과 무관하게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신 것이 정말 안타깝고, 이것을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ply 어떤 사유로 돌아가셨는지는 잘모르지만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한 날짜에 오다큐 오다와라선에서 인신사고가 났고 그게 시이나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해줘의 10시에 역에서 만나자고 할까가 그 사고가 난게 9시라 그렇죠
설명을 읽어보니 제대하시고 2년만에 복귀하신거군요! 아름다운 젊은 나날들 보내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어쩌다 어쩌다 실패해버려서 추워”…. 이 가사가 모타님이 겪고 계시던 현실을 가사로 써 내리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 분은 노래의 가사가 아닌 자신의 아픔을 가사로 써내리시려한 것 같아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쇼츠에서 몇번 듣고 흥얼거렸던 곡인데
가사가 이런 뜻이었을줄은.. 뭔가 소름돋는다
알고 들으면 가사가 좀 무섭죠 ...😢
이노래를 학교 피아노에서 형님들이 쳐서 알았습니다. 이런 슬픈 노래였다니 유감입니다.. 저도 이노래를 연습중인데 칠때마다 생각날것 같습니다. 안탑까운 곡이네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저곡 처음들어보고 밝은느낌의 노래인줄 알았는데 이런 사연이 숨어있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천국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모타님!😢
참 안타깝습니다 ...😢
와... 이노래 엄청 많이 들었었고 알던거였는데 이런 스토리가... 작곡가분 그곳에선 편히쉬길 바래요...
참 안타깝습니다 ...😢
가사도 슬프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몰랐던 스토리까지 알려주시니 노래에 감정이입이 된거같았습니다
노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노래에 얽힌 스토리가 있다면 영상에 같이 엮어보겠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것들은 망가진 것에서 나오는 법이죠..
참 안타깝습니다 😢
엇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
이 곡 뜻이 너무 가슴아프다.. 블볼 쇼츠에 나오던 그 노래가 이 노랜데 이런 가사가 숨겨져 있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어두운 가사를 갖고 있습니다 😢
아.... 몇일전부터 우울증때문에 헴들어하고 있네요.... 인제 시이나 모타씨에 마음을 알겠습니다.
함부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제 채널에서 웃는 얼굴로 뵈었으면 좋겠네요 :)
역시 내면과 속내가 아름다운사람은
어떤 불안정한 감정이 녹아있고
뒤섞여있더도 아름다운 음정과
멜로디를 그려내려갈수있다...
부디 펴보지못한 백합이 만개했기를
다음생이 존재한다면 순백 순결을
의미하는 백장미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세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노래가 신나서 맨날 흥얼거리면서 다녔는데 이영상을 보고 가사와 사연을 알고나니 거의노래를 울다시피 감동적으로 들었음ㅠㅠ
참 ..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
무언가 표현하고 싶은 노래같은데 미워,미워,미워/추워,추워,추워 같은 가사보면 누군가를 돕고는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같아서 오히려 가사가 쏙쏙 박힘...
정말 안타깝습니다 ...😢
진짜 어이없는게 살아있을떄 작곡했을떄는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더니 죽기 직전에 써 올린 노래를 10년 후에 봐주고 그게 뜨겁게 화재가 된게 말이 안됩니다. 애당초 사람들은 sinnnamota라는 작곡가가 어른이 되었을때부터 작곡의 그 옛날 맛이 안 난다며 하나둘씩 버리기 시작했는데 죽고 10년후에 유행을 타는건 작곡한 사람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죽기전엔 존재를 몰라서 유행 안된거 아님? 죽은 후엔 스토리텔링이 생기니깐 관심과 인기가 생긴거고
그 때 당시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하지만 10년 뒤에라도 명곡이 발굴되어 많은 사람들이 듣게 된다면 그래도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절대 작곡가 분에 대한 모욕 같은 의도는 없을 것입니다.
@@poply 듣고 보니 당신의 의견도 틀리진 않은 것 같네요. 사람들이 단순 좋은 노래를 찾아서 듣는 것 뿐인데 그 곡을 만든 사람을 모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반 고흐나 여러 예술가들도 자살 혹은 죽음 이후에 유명해졌죠.. 예술가의 죽음으로서 작품을 다시 돌아보고 안타까워 하는 것 또한 추모의 성향이 강한 거 같아요
노래 좋아서 듣는데 웬 모욕?ㅋㅋ
작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 별생각 없이 "좀 특이하네"하고 재생목록에 저장 했었는데 이렇게 많이 슬픈 사연이 있던 곡이라니 마음 한편에서는 안타까움이 많이드는 곡이네요.
작곡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곡은 좋지만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
이곡 옛날부터 들었는데 이렇게 슬픈노래 였던거는 오늘 첨 알았습니다
진짜 게임할때마다 매일듣는데
시이나 모타님은 봄도 못보시고 간게
너무 아쉽고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이 노래가 갑자기 많이 보이길래 뭔지 봤는데 이런 깊은뜻이 담겨 있었군요..자살이라니..참 안타깝네요..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정말 안타깝습니다 ...😢
지금은 하늘에 별이된 모타씨...천국에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요...!
저도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
이 노래 쇼츠에서 들으면 그냥 잼민이 노래인 줄 알았는데 시간 좀 많이 지난 후에 피아노 커버로도 들으니 진짜 멋진 곡이네요 그리고 그 비하인드 스토리….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곡에 얽힌 이야기까지 많이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런 영상들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
이런 슬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군요.. 어쩐지 노래가 괜히 슬프고 좀 아련했던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우울증을 앓다보면서 점점 우울한 노래를... 포플리님 덕분에 이런 이야기를 알게됬네요 :)....
안타까운 작곡가님입니다 😢 이런 이야기를 좀 더 알아주셨으면 해서 영상에 설명을 덧붙여봤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인의명복을빕니다저도좋아하던노래였는데이제야알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이나 모타님… 최고의 곡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이분은 고흐처럼 죽을 때 인정받네요 이분은 모란꽃처럼 향기가 없어서 슬퍼서 돌아가셨지만 그것 덕분에 더 아름답게 핀다는걸 사람들은 모르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이렇게 보컬로이드 뒷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은 처음이라 굉장히 좋네요. ❤ 저도 20살로서 어른이 된다는건 확실히 두려운 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똑같이 안타깝게 일찍 생을 떠난 프로듀서인 wowaka 씨의 노래도 한 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이나 모타의 곡이든, wowaka의 곡이든⋯⋯ 노래가 좋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이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어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런 노래를 더 만들어주지 못하고 어디로 간걸까. 틱톡으로 소비되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렇게 1억회까지 찍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거. 꼭 자신이 알고 있으면 좋을 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마 시이나 모타 씨도 이렇게 유명해진 것을 보면 기뻐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wowaka 씨의 곡도 하나 해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
하늘나라 에서 자기 노래 를 여전이 만들고 따뜻하고 가까운 느낌을 받고 있을거예요
저도 그럴 거라 믿습니다 :)
현재 저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네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ㅜ 나중엔 좋은 날이 올거예요 :)
저도 현재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곡
젊은 나이에 새상을 떠나고.....그곳에서 행복하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사를 알고나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네요..
가사도 참 암울합니다 😢
쇼츠 영상으로 편집된 버전만 듣다가, 최근에 원곡듣기 시작했는데 원곡의 아련함과 외로움은 진짜 인상깊어서 잊을 수 없더랬죠..
원곡을 풀로 들어봐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
' 좀 더 좀 더 ' 이 음악 나오고 나서 내가 지난번 그렇게 많이 듣던 노래가 이거였구나 , 하는 생각이 물씬 ⸝⸝
알고리즘에 떴던 이 노래가 ⸝⸝ 그런 뜻이였다니
제 영상이 뜻을 알게 해드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
맨날 블레이드 볼 티키타카할때맨날불렀는데 이렇게슬픈노래라니 지금은하늘에별이되었겠죠ㅠㅠ조금울었음
정말 안타깝습니다 😥
어째서 눈물이..! 1:10
저도 처음 사연 듣고 들을 때 조금씩 울컥하더라고요 ㅜ
시이나 모타씨는 어쩌면 노래에 자신의 감정을 담고 그것을 알아준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음악에 바쳤고. 그녀의 음악은 지금세상에 들리고 있죠. 하지만 지금세상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극단적선택을 막아주는것이 공감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들을 지키고 싶으면 그사람들의 행동과 말에서 느껴집니다.
돌아가신분들은 공감을 원했을겁니다. 그러니저희도 공감이란걸 해주는것은 어떨까요?
좋은 해석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노래가 넘 좋다😢 간데 슬퍼여
참 안타깝습니다 😢
잘 듣고 갑니다 평소 좋아해서 수천번은 넘게 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들었던 곡입니다 제가 무어라 얹을 수 있는 자격은 없지만 덕분에 작곡가 분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버곡에 곡의 감정이 온전히 실려있어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연주 불가능인 것이 아쉬울만큼요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더 열심히 할 힘을 얻습니다 😀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이거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사보니까 더... 좋은노래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심정이었을지 헤아릴 순 없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
아이고야 ㅠ 너무 안타깝네요 ㅠ 지금도 삶을 사는게 괴롭고 힘든사람들도 많겠지만, 잘 이겨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 모두 파이팅하면 좋겠어요
00:02 자살은 팬들이 전후 정황으로 멋대로 추측한거지 부모들도 사인을 밝히지 않는다고 했음요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지적을 받아들였고 썸네일을 수정하고 설명란에 정황 상의 추측일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영상은 소녀 A를 감명 깊게 들은 한 팬으로서 피아노 커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영상에 시이나 모타 씨의 사연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좀 더 사연을 알려 보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었습니다. 여기서의 사연은 시이나 모타 씨의 사인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닌, 그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작곡가라는 사연을 전하고 싶었고, 악의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시간의 대부분을 피아노 커버에만 썼고, 시이나 모타 씨의 사인에 대한 정확한 체크까지 하지 못하고 영상을 만든 것은 제 능력이 부족했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는 신경 써서 여러 번 확인 후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슬픈 스토리가 있는 곡인줄 몰랐네요
쇼츠에서 자주 들리곤 했는데 이렇게나 사연 깊을줄이야🥲
저도 이런 사연을 좀 더 알아주셨으면 해서 영상에 설명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
들을수록 슬퍼지는 너무 좋은 명곡이네요
곡은 정말 좋습니다 :)
이 노래가 원래 평범한줄 알았는데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의 사연을 알고나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좋아하던 곡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듣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본뒤 사연을 알았네요..
충격이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작곡가십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 노래가 2022년~2023년도에 sns에서 유행하는걸 별로 좋게 보진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곡이 유명해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지만, 모타님의 사연을 알지 못하고 SNS/틱톡같은 사이트에서 밈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자주보여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그 시절 이 노래가 유명해진것도,유행을 따라서 노래만 들은 사람이 많아져서라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거의 4분의 3은 유행따라 한두번 듣고, 다른 곡은 들으려는 시도도 안했을 것 같아요. 좋은 곡들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타님은 어른이 되어도 되며, 그것은 누군가에게 의해서 제지되어선 안되는 점입니다. 어른이여도,어린이여도,청소년이여도 모타님은 모타님이고 충분히 가치가 있는 존재며, 매력또한 많이 있습니다. 모타님 그곳에선 우울증없이 매일이 행복하며 편안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모타님의 노래 덕분에 저도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편히 쉬시길 하랍니다.
저도 사연까지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 영상을 만들게 됐습니다. 댓글 작성자님이 진심으로 모타님을 생각하시는 것이 댓글로도 느껴집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뭣도 모르는 잼민이들이 로블록스에서 만든곡이라고 떠들고 다닌게 참 가관이였습니다
예전에 최애곡이였는데. 이때 내가 한 10~11살 때 들어봠ㅅ능데 너무 좋아서 많이 듣고 그랬는데 가사는 몰랐는데 이런가사가 있는줄 몰랐네요.
노래가 정말 좋죠 :) 저도 가사를 알고 나선 놀랐습니다 ㅜ
어라 이 노래 익숙한 곡인데 작곡가분이 돌아가셨군요 ㅜㅜ 명복을빕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정말 슬픕니다..... 하늘에선 편안 하시길...
이건 지금봐도 슬프뮤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
Young Girl A is an amazing song. It’s so chaotic yet somehow the chaos harmonizes into something beautiful. Chaotically Beautiful.
This is a comment with an artistic sense :) I also agree with your comment
와.. 근데 변주 부분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원곡이 허전해질것 같은 느낌..잘듣고 갑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저에게도 친한 형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는데,그래서 그런지 더 슬프네요.게다가 좀 어린 나이고 노래 가사를 보니 더 슬픈 것 같은,,,,,,,이분의 노래를 또 듣고 싶은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 친한 형 분을 그렇게 잃으시다니 ... 정말 안타깝습니다 😢
i love playing the pinao
Thank you for listening !!! ❤️
오늘 이 노래를 처음 알았는데 작곡가분이 돌아가시다니 안타깝네요.. ㅠ 가사를 보니까 애절함이 느껴졌는데 추워라는 말을 계속 하는게 이해가 안된는데 댓글을 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엄청 유행하고 있는데,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는 사람 늘었는데, 본인은 모르는 것 너무 슬프다......
참 안타깝습니다 😢
정말 좋아하던 곡인데...
이런 봌피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을 줄 몰랐네요..
명복을 빌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건 루머였는데요;; 공식적으로 자살이라고 나온적 없어요, 가능성높은 추측임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댓글에도 비슷한 지적이 있었으며,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여 썸네일과 영상 설명을 수정하였습니다. 썸네일 문구를 자살 -> 사망으로 수정하였고, 영상 설명에 공식적인 사인은 미공개며 정황에 근거한 가설일 뿐이라는 내용의 추가 설명을 기재했습니다. 시이나 모타 씨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양산하거나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시이나 모타 씨의 노래를 듣는 분들이 제 피아노 커버를 들으시면서 안타까운 사연까지 알아주셨으면 해서 영상에 자막으로 설명을 덧붙여 보았는데 이러한 면까지 고려하지 못한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알기전까진 "노래 좋네" 이 반응이지만 보고나니 우울한 분위기를 가진 노래라는 것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작곡가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안타까운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ㅜ
천국에서 보고있으시길
😢
저거 로블록스 유튜버들이 블레이드볼 할때 곧 명장면 나올때 하는 브금이지..난 작곡가 죽은지도 몰랐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애곡인데 이분이 돌아가셨다니...
안타깝습니다 😥
와.... 피아노로 들으니까 더 우울한 느낌이 들어요...
낮은 음을 많이 쓰고 커버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버도 되게 좋은데 곡 해석까지 세세하세 해주시는게 정말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역주행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girl A는 아마 로블록스에 그 당시 엄청 유행했던 blade ball 에 girl A를 넣어서 둘이서 합을 주고 받는 밈으로 유명해졌죠.
맞아요 이거 로블 블볼에 자꾸 주고 받는 그런거 배경 음악으로 이게 나왔어요
SNS에서 특히 로블록스 블레이드 볼에서 많이 쓰였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4년 전부터 애정하며 듣던 노래를…작가분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2:17 이 대사 보면 이분은 그냥 포기했었듯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포플리님 피아노 너무 잘치셔서 눈물 찔끔 나올 정도로 몰입했어용!
정말 감사합니다 !! 😊
와 오랜만이에요
그나저나 이 곡도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 투고된지 꽤 오래된 곡이죠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곡가 사연 알고 가사보며 들으니 진짜 넘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
0.75배속하고 0:54부분 들으면 너무 슬픔ㅠㅜ
ㅜㅜ 0.75배속 해볼 생각은 못 했었는데 새롭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시이나 모타가 보면 말 했듯이 계속 안 좋은 말을 한 것을 보면 아주 않좋은 글을 장담하는데 수천번은 보기에 우울한 가사를 많이 써 갔다고 유추할 수 있어요... 오래 살고 좋은 곡을 써으면 좋을 시이나 모타 씨 ... 다음 생은 잘 살길를 기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01 소개
1:09 하이라이트 1
1:09 가사
1:38 진정하런말이야!!!
1:46 높은 음
2:15 하이라이트 1.5
2:46 하이라이트 2
3:23 마지막..?
3:47 점점 안들리는 피아노 소리
3:53 피아노 연주 끝
3:59 영상 끝
안타깝네요..
ㅎㅎ 재미있는 타임라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만 버티고 살았으면 아마도 빛을 보며 살았을 텐데 너무 아까운 듯…. 다른 노래들도 거의 다 암울한 노래 인데 너 무 슬픈 듯😢😢
정말 안타깝습니다 😥
저때 따뜻한 한마디만 있었어도 하나의 작곡가로 살아가실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 😢
그냥 좋은 노래인줄 알았는데 이런 슬픈 뒷이야기가 있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이거 피아노 악보를 주실 수 있나요?
추모하는 의미로 치고싶네요...
인간이 연주할 수 없어서 악보도 제작하지 않았어요 죄송합니다 ㅜ 😢
감정이 담긴 노래는 역시 대단해…
울림을 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