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violin sonata No.8 - Soojin Han & Tae-Hyung Kim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มิ.ย. 2024
- Beethoven violin sonata No.8
op.30 - 3 in G Major
0:00 - 6:16 : thoughts on Sonata
6:17 - end : performance
Vn. Soojin Han
Pf. Tae-Hyung Kim
• 6월7일 롯데콘서트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공연 예매 링크 :
• goodstage202104 Han So...
• 굿스테이지 4월호 인터뷰영상 • goodstage202104 Han So...
18th February 2021
Seoul Arts Centre IBK Hall - เพลง
•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공연 6월7일 8시 롯데콘서트홀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두번째 공연 리뷰 (2월18일 예술의전당 IBK 홀)
《아따락시아를 향한 표일(飄逸)의 날개》
연주회장을 나오고 있었을 때 내 앞에 있었던 청중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정말 잘하네”
“아닌데. 그냥 잘한다고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 들을 때마다 점점 빨려들게 하거든.”
막이 내리고 나서도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무대의 여운에 흠뻑 취한 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연주회가 어디 흔하랴. 얼어붙을 듯 쌀쌀한 날씨인데도 훈훈한 밤이었다.
아직 겨울 한파가 심술궂게 버티고 있는 계절인데도 한수진과 김태형이 첫 소나타 2번의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에서 전해준 환하고 밝은 봄소식은 사뭇 싱그러웠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호흡이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어울리면서 대지 깊숙한 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봄의 입김을 생기발랄하게 뿜어내면서 홀을 뜨겁게 달군 연주였다.
그런데 웬일일까. 첫 악장의 불꽃튀던 열기가 밖의 한기에 움츠러든 탓인지 2악장에 접어들어 조금 얼어붙은듯 했다. 머나먼 곳을 향한 동경은 베토벤이 평생 가슴에 품고 있었던 심상(心象) 인데 그 동경의 숨결이 2번의 2악장에서 활짝 드러나지 않은 채 일렁이고 있기에 좀 더 따스한 연주로 우리의 가슴을 녹여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피날레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쓸어버리듯 베토벤의 유머가 활기를 띠면서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토로 되어 개운했다.
그릇된 소리의 범람에 대해 베토벤은 줄곧 ‘오 벗들이여, 이런 소리는 아니오(O Freunde, nicht diese Töne)’라고 외쳐왔다. 그렇다면 어떤 소리라는 말인가. 이런 소리는 어떨까? 떨면서 조심스럽게 들추어 보는 동경 (憧憬)의 올이 절절히 이어져가는 아따락시아, 그것이 베토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10번의 세계이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끊임없는 분쟁, 이웃 나라들과 거듭되는 전쟁의 참화에 시달렸던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갈구했던 것은 그 비극의 격랑이 가신 잠잠한 바다, 마음의 갈등과 소요가 말끔히 소멸된 적광(寂光)의 빛이었다. 그 빛의 세계를 그들은 아따락시아(ataraxia)라 불렀다. 그 평온한 세계를 얼마나 목마르게 찾고 있었으면 베토벤은 저리도 가슴 저린 기도에 침잠해갔던 것일까.
아름다움이란 두려움의 시작이라고 릴케는 이야기한다. 한수진과 김태형이 바르르 떨면서 씨줄과 날줄, 들숨과 날숨을 조였다가 눙치면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그 동경의 천을 짜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이었다.
두 번째 악장은 베토벤이 창조한 가장 아름다운 아다지오 가운데 하나인데도 자칫 산만해지기 쉽지만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교감하는 호흡 하나하나가 고귀했다.
그리고 피날레 악장의 5변주곡이 절경이었는데 4변주곡에서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나서 그 과도한 긴장감 때문에 이어지는 아라베스크가 흐트러져버릴 수도 있지만 한수진과 김태형은 페이스를 되찾아 절무(絶舞)를 보여주었다.
스땅달의 소설「빠름의 수도원」에 등장하는 끌레리아에 대해 스땅달은 “가장 아름다운 꿈속에서 잠깐 스쳐 지나갔을 뿐인데도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 흔적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꿈같은 여인”이라고 한다
아따락시아를 갈구하는 꿈의 동기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피날레 악장의 5변주곡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엮어낸 자지러질듯한 그 아라베스크의 아름다움은 끌레리아에 대한 발자끄의 탄식 어린 그 갈채를 연상케했다.
소나타 4번 첫 악장에서는 평소의 한수진 답지 않게 톤이 좀 날카로워져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했지만 이어지는 8번에서는 기운생동하고 생기발랄하게 치달으면서도 서두는 법이 없고 열락을 뿜어내면서도 흐트러지는 법이 없는 봄의 축제다운 상쾌하고 싱그러운 데누망이었다.
악성 바이러스가 들끓고 있는 판데믹의 우울한 시기에 환한 빛과 훈기를 뿜어낸 연주회였다.
“장미꽃을 뿌린 손에는 언제까지나 그 향기가 가시지 않는다”는 아다 베햐르의 말처럼 오늘 밤 우리 가슴에 음악의 장미를 가득 안겨준 한수진과 김태형의 손에도 오래도록 그 향기가 풍겨날 것이다.
Phew~~ 후유! 표일, 데누앙, 적광 등 어려운 어휘들! 연주 해설에서 시간 표기를 한 후에 해설을 곁들이면 해설에도 빠져들 것 같아요.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진눈아 연주에 또 빠져듭니다. 연주 전, 곡에 대한 차분한 소개 고맙습니다!
문학의 메타포로 베토벤을 해석해 주시니
이해가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음악평론가 이순열 선생님의 리뷰인데 성함이 빠져있어 알려드립니다.
풍부한 인문학적인 소양으로 문학 작품같은 평론을 쓰셔서 1980년대에 음아동아 편집장을 역임하셨고 "뜰에는 나무를, 가슴에는 음악을" "음악, 귀로 마시는 술" "듣고 싶은 음악, 듣고 싶은 연주"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아, 이순열선생님
객석*에서 글, 뵌 듯 해요.
※ 주석
1. 아타락시아(ataraxia) - "정신적 평정의 상태" 고대 그리스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이라 불렀으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난 상태, 일시적 육체적 고통의 해방만이 아닌 정신적 고통의 해방으로서 행복을 추구.
아파테이아(apatheia) - 스토아학파 정념(감정에 따라 일어나는, 억누르기 어려운 생각) 벗어난 이성에 입각한 정신적 평정.
2. 표일(飄逸) - ①성품이나 기상 따위가 뛰어나게 훌륭하다 ②세상일을 마음에 두지 않고 태평하다
3. 심상(心象) - 마음속에 떠오르는 직관적(直觀的) 인상(印象)
4. 동경 (憧憬) - ①무엇이 그리워서 마음이 팔려 그것만을 생각함 ②마음이 스스로 달떠서 가라앉지 아니함
5. 적광(寂光) - 불교용어, 모든 번뇌를 남김없이 소멸한 상태에서 드러나는 청정한 지혜의 광명.
6. 절무(絶舞) - 문맥상 뛰어난 춤솜씨.
수진님~
끝없는 음악사랑과 같이, 자신의 건강에도 사랑을 듬뿍주셔야,
오래오래 수진님의 음악을 사랑할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날 넘 예쁜 드레스 였어요, 수진님 :)
She is the angel of the violin. I love you soojin han
수진씨 고마워요 :)
미국출장중 입니다~조만간 귀국하면 자가격리 보름동안 따스한 햇살가득한 베란다에서 짙은 커피한잔 앞에놓고 한수진님의 바이올린연주를 들으며 힐링하고싶네요~
베토벤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연주자, 수진님의 감성으로 빠져드는 관객, 그래서 우리를 베토벤에게로 데려다주는 연주. 이런 게 예술의 힘인 것 같습니다.
수진님 끝없는 열정
계속 꽃피우실길...
어찌 이리 음이 풍부한가요... 한수진씨의 비브라토는 넘사벽...
언니~~ 존경하면 다 언니예요 ㅎㅎ 언니 덕분에 마흔에 바이올린 시작합니다 바이올린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어요 💕
수진님 영국발음 치인댜...❤️ 오늘도 힐링하구 갑니당🥰
바이올린 소리가 이렇게 따뜻한 소리였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축90입니다.
훈련하고 나서 지친 상태였는데, 눈을 감고 들으니까 컨디션 회복이 되네요 ^^
Soojin Han is so inspirational, my goal is to become a world-class violinist like her.
전세계를 통틀어 이런 바이올리니스트는 없다
누가 이렇게 완벽히 해석 해설하며 연주를 할수있단 말인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클래식을 잘 모르는 50대후반 이지만 이분의 연주에서는 순수. 열정을 느낄수 있다.
한수진이라는 연주가를 알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요즈음 한수진님의 바이올린 연주을 많이 듣고 힐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연주와 우아한 패셔니스타💕
시대를 함께해 감사해욤
수진님~~~ 저 6/7 막공 가요❤️ 두달전인데도 설명 들으니까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함咸께한다는것은 서로 느껴感 항상恒常이 오래久 하기때문이지요.!두분 선율조화의 아름다움이여..!! 사랑스러움이여...!!!
6월 7일 공연 예매했는데 너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수진님 연주는 마디마디가 다 살아숨쉬는 것 같아서 듣는 사람을 끊임없이 몰입시킵니다.
원래 클래식 음악 들으면서 책 읽거나 인터넷 하는거 좋아하는데 오늘도 결국 처음엔 책읽으면서 듣다가 결국 마지막엔 연주만 집중해서 들었네요.
수진님의 음악에는 항상 음악에 대한 간절함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그냥 음을 연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음 하나하나가 말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울컥해요
예술적인 강약 조절 장난 아니네요!
저도 오늘 드디어 한수진님 실물영접합니다ㅎㅎ한수진님이라는 사람의 깊은 매력이 음악을 통해 전달되어 저를 결국 이곳으로 오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참~
장하다 울~ 수진씨
이젠 세계적인 인물이 됬어요
그의 기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다재다능하여 보는이로하여금
감탄사가 끝이 안보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크리스챤으로서
마음씨도착하신분 대단한지구력이
돋보입니다
전~ 그대음악 베토벤곡들 차이콥스키와 녹턴을지금도 감명깊에 자주듣곤합니다
수진님~ 늘~ 수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한해도 바쁘시겠죠
마음씨도착하고 예쁘시고
대단한 수진씨가 아닌가요.......♡♡♡
'우와'라는 말 밖에는!
의상과 몸 동작 하나 하나 모든 것이 음악과 하나된 듯한 연주!
" 인생은 내 자신을 시험하는 공간" ??? 이런 생각이 드네요..
넘 훌륭한 두분의 연주 감사합니다. 아 빠진 것! 의상이 넘 멋져요~~~ 행복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나이먹고 느즈막이 취미로 클래식 공부를 하는 저에겐 수진님은 클래식의 길잡이로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엔 아름다우셔서 그냥 끌려서 다가갔는데 ㅋㅋ 지금은 수진님의 아우라에 제 갈길을 잃었네요.
메조라이브에서 선생님과 조재혁선생님, 송영훈선생님 연주듣고 유튜브로 찾아왔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수진님 연주에 늘 감동.. 건축소장이 소녀가 되는 듯 합니다^^
새 드레스...♥
무척 아름다우십니다~^^
와...😍 박수치고 싶은데...이 순간 손바닥이 2개 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다..... 발바닥이라도 동원해야지👏👏👏👏
어떻게 이렇게 풍성한 소리를 낼수 있는지 신기하고 놀라워요
최고의 연주 감사합니다
5번이나 9번 소나타에 못지 않게 아름답네요. 3악장이 특히 좋네요.
수진님 연주는 언제 봐도 감동을 줍니다
즐감합니다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시인 한수진님 늘 응원합니다~!^^
최고중의 최고 👍 바이올리니스트 시죠!~
훌륭한 음악가들이 많으시지만 이렇게 따스하고 사랑이 흘러넘쳐나 마음이 힐링되는 음악가는 처음이에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곡에 대한 깊은 이해에 큰 도움이 되요♡♡한수진님 최고 !!😍😍👍👍
사랑해요 💜 한수진님의 음악
오늘도 수진님 연주에 감동과 기쁨을 얻고 갑니다
따뜻하고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수진님께도 은혜와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한수진은 역시 최고 수준의
바이올리니스트임이 틀림없다.
이러한 경쾌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연주자가
한국에 여러 명이 있다니
정말 가슴이 뿌듯하고 부유한 자신감이 가득해진다.
최근에 새로 발견한 연주자로서는
정말 신선하고 우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협연한 피아니스트 김태형 역시
상당한 연주자인 것을 알겠다.
땡큐!
Thanks, Soojin! I respect you, I admire you, I love you.
한적한 시골이라 새벽에 들어보니 수진님의 감성이 더 선명해 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진이누나ㅠㅠ 부산에 또 오시기만 기다립니당..
귀 호강중
하이ㅡ쌤!..첨부터 임팩트가 대단하군요~역시 천재란 어디에서도 빛이 납니다.. 베토벤이나 슈베르트가 그러했듯..
베토벤 설명을 현장에서 듣는 행운을 유튜브에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해요. 굉장한 달변가셔요. 귀한 연주도 항상 감사히 듣습니다. 언제나 행운을 건강을 빌어요💕
우연하게 들었습니다.
항상 너무 힐링되면서 듣고 있습니다.
I never thought that violin sound could make me feel alive.....each note that comes out its mind blowing. Congratulations Han Soojin, i´ll be following all your performances from now on, keeping the faith of being able to hear you live. Greetings from Mexico.
수진씨 안녕하세요~예전 5년전쯤??송도소망교회에서 인사했던 사람이에요^^ ㅋㅋ 항상 유튜브로 연주 잘보고 있어요~이 베토벤8번 진짜 최고네요❤️
곡 해설을 듣고 감상하면 너무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베에토벤은 항상 옳다 수진씨와 태형씨도
찜하고 나중에 밤에 영상다봐야 겠네요
반가운 친구와의 약속처럼 밤까지 설레겠네요
귀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곡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She is really a marvelous violinist !
Yes, Soojin is a very special, amazing violinist!!!
수진님의 차분한 설명을 듣고 음악을 들으니 같은곡인데도 새로운 곡을 듣는 기분이예요~~~^^
티비서 어떤 재미있는 프로를 하더라도
수진님 영상뜨면 채널 off가 되고 꿈에 빠집니다 천하의 강호동 유재석이 있더라도 말여요
모든 일에는 허망함과 물음에 시달리는데
수진님께는 미소만 남아요^^
기억은 희미해지고 좋았던 감정만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이 ❤ 활털 때문에 더 긴장감 넘치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이날 10번 소나타 2악장 시작하는 부분은 영영 못 잊을 것 같아요 무대에서 향기가 났었거든요 😍
드뎌 베토벤 시리즈 마지막 공연 부킹. I can’t wait!!
곡의 배경을 알고 들으니 한결 감동이 사무칩니다. 게다가 세계 톱 클라스의 연주라니!
얼마 전 어떤 채널에서 인터뷰 도중 수진씨께서 스스로의 믿음에 대한 말씀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 특정 종교에 믿음은 없지만,
지금의 한수진씨를 보여 주는건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소리 그 자체가 아닌가 싶어요.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zigeunerweisen 너무 좋아합니다!!
일 끝내고 혼자 편의점에서 혼자 쐬주 한잔할 때 일품입니다!ㅎㅎ
이곳에서 너무너무 기다렸답니다. 선생님.^^
어제도 이곳은 확진자가 약 2만명정도 였고 사망자만 600명 이상이였답니다.
매일이 마음이 아프지만 한수진 선생님 연주에 넘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그 언젠가 한국에서 아니면 나중나중 이곳에서도 연주하시는 모습을 꼬옥 뵙길 소망해 봅니다.^^
6월엔 꼭가겠습니다!!!!!
최고의 강의네요
한수진씨가 어려웠다가 회복하였기에 이런 훌륭한 강의를 하시는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기대합니다
와~~ 아름답습니다~~ ^^b
건강 잘 챙기셔야해요. 오래오래 좋은 연주 듣고 싶어요. 고맙습니다.늘 좋은 연주
고마워요 ~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다시 들으니 역시 최고닷! 죄로 말미암아 주눅들어 외치지 못한 브라보 지금 외쳐본닷, 브라보!!!
( 코로나만 아니면 관람 후 맥주집으로 러쉬했을 잉글아재들 커튼 콜 너무 많이 했다구....
나는 속으로 휴 공연 잘 끝났구나 나의 창피는 이제 사라지는 거얌 하는데 또 나오고 또나오고... )
이번 6월 공연 모의고사 끝나고 가려고 예매했어요!!!!!!!!!!!!!!!!!!!!!!! 시험 잘 보고 힐링하러 갈게용💗💗💗💗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 오후에는 의도치 않게 수진님의 방송들이 알골로 이어져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 수진님에 대에 많이 알게 해준 굿스테이지,
웃기는 아재 명불허전 1636년 병자호란 스트라디바리 1666의 관계^^, 아침마당 KBS는 스트라디바리에 발을 매달아 줄 만큼
무지막지한 방송사라는것! 아트엠의 연주곡 "쌩상스 뭐해? --- 서주와 논다 카프리섬에서" 파도가 쓸고간 자리에 뭐 먹을거 없나
총총거리며 뛰는 갈매기와 물결 안밟기 놀이하는 연인....아 참! 떠나간 바티스타 과다니니야 진열장에서나마 행복하길 바래^^
오늘 성북 꿈빛극장 공연을 보았습니다. 베토벤 연주를 듣고 나오면서 너무 엄청난 연주를 보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소극장 공연임에도 연주, 설명, 표정, 의상 모두 최고였습니다. 대가는 자신이 연주하는 곳을 최고의 곳으로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드려요~
연주곡에 대한 역사적배경과 해설에 대해 자상한 멘토는 연주자 한수진의 또다른 매력입니다.
덧붙여서 유려한 외국어까지 우아하게 구사하니 가히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밖에 없는 조건을 모두 갖춘 예인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그의 진가가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기분좋게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물론 같이 협연하는 김태형님에 대해서도 똑같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수진씨의 곡에 대한 해석은 정말 대단합니다.
6월 연주 예매했어요! 드디어 한수진님 연주를 직접 듣게 되다니 너무너무 설렙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역시 훌륭한 연주 감동적입니다. 피아노와 잘 어우러진 깊이있는 연주 같았어요 👍
수진님은 연주 언젠간 꼭 직접 보고 싶네요.
좋은 연주.. 음악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김태형님이랑 젤 호흡이 잘 맞으시는듯 ~ 곡 해석이나 감정흐름이 두분이 거의 일체인듯 느낍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3탄도 갑니다~~~~!!!! 🌹🌹🌹🌹🌹 여름에 듣는 봄소나타~~!!
6월 7일을 고대합니다......!
어제 2021 교향악 축제에서
김태형교수님이 부산시립 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협연,
그리고 앵콜곡으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등을
연주하셨는데, 참 아름다운 연주였어요.
6월 베토벤 협연으로 자주 만나실 텐데,
감동이었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럼, 한선생님,
예쁘고 멋진 주말 만드세요. Lots of love.
💞🎶🥰
건강하시길요!
공연현장에서 뵌 바로 이날 연주들 중 8번의 연주가 개인적으로 가장 스토리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감성과 마음을 만지는 연주도 좋지만 이야기가 펼쳐지는 듯할때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초원을 달리는 말괄량이아가씨와 붙들려는 목동의 밀당같기도하다가, 조용히 진지한 내면을 털어놓기도 하다가, 마지막 악장에서는 마을축제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듯한 이미지가 그려졌어요. 설명해주신 덕에 베토벤의 희망에 동참하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베토벤 소나타 전곡의 대미를 장식할 두분의 연주 기대하며 또 갑니다(예매완료 ㅎㅎ)🎵❤️
한수진님의 베토벤 바.소에 온기를 얻고 갑니다. 부산에서 바.소 직관할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어제 김태형님과 부산시향과 협연도 넘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수진씨 공연 꼭 보러 가고 싶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이뻐요..바빠서 자주 못듣고 가끔씩 듣지만 힐링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한수진씨의 강약 완급 조절과 활 표현력이 무척 부럽습니다. 저도 개선하고 싶은데.... 좋은 연주를 위해 저에게 많은 귀감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한수진님의 곡소개와 설명이 참 도움이 됩니다. 클래식에 문외한인데 계속 듣고 싶어지고 알고 싶어지고, 위로와 쉼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달라지네요,, 바이올린의 높은 음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한수진님꺼 듣고 바이올린 배우고 싶어졌어요 !!🥺🥺
어제 예당 IBK홀 SSF공연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들으러 찾아왔네요~ 수진님..언제나 상냥하고 겸손하신 모습 너무 좋습니다. 여러 아티스트 연주 다 들었지만 단연 특히 2악장에서 수진님 연주가 최고!!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6:17 I. Allegro assai
12:43 II. Tempo di Minuetto
21:38 III. Allegro vivace
와 ㅜㅜ 드레스 너무 찰떡으로 이쁘세요!! 오늘도 영상 잘보겠습니다!♡
처음보는 드레스네요! 너무 잘 어울립니다~~~!^^
수진님과 같은 시대에 살고 수진님 연주를 들을 수있는건 행운입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봄
안녕
봄 인사처럼 감동적인 연주 감사드려요~🌷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두번째 공연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놓쳤네요.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한수진 멋있고 이뻐요
와..... 다음학기 시험곡으로 이 곡 하려 했는데....레전드
What a beautiful performance! One of my favorite sonatas. A fan from Switz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