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과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준다 무리해서라도 퍼 준다 상대방이 고마워할 줄 알기만 해도 더 퍼준다 근데 상대방이 그거 당연하게 여기거나 평가절하 한다면 그럼에도 내 마음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기회를 준다 그러지말라고 제발 그러지말아 달라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내 마음이 감당이 안되는 순간 그 사람을 지워버린다 내 인생에서 그리고 도어슬램을 넘어서 적이된다.
20번 전부 인프제 그자체 남자입니다. 일단 저로 대입하면 인기는 되게 많은데.. 이성한테 절대로 먼저 티도 안내고 안다가갑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저에게 영혼을 끌어바칠정도의 노력과 적극적이여야 연애합니다. 제가 마음에 먼저들어도 그냥 포기하지 먼저 다가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관계는 전부 부질 없기 때문이죠 ㅎ 그리고 만약 당신을 웃게 만들고 인프제가 웃기고 재밌다고 느껴지신다면 당신 좋아하는겁니다 ㅋㅋ
너무 오랜만이네요! 제가 생각해도 인프제가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을때는 평소에 전혀 안 하던 걸 하게 되는 것 같에요. 저는 제 할일을 끝내면 주저없이 먼저 떠나는데, 좋아한던 사람이 일을 계속하는 바람에 야근을 하게 됬답니다ㅎㅎ 퇴근하고 나만의 시간이 장말 중요한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이란게 인프제만의 티 안나는 희생 아닐까요?
시간은 나의 자원이죠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쓰여지고 나를회복하는데 쓰여지는 소중한 자원 내가좋아하는 사람과있기위해 나의 소중한 자원을 안아끼는건 당연하면서도 조금 피곤해지지만 그렇기에 그들이좋아서 그들한테 사용하는겁니다 나의사람들이아니였음 뭐하러 주변에 알짱거려 집에들어가서 회복해야지! ㅋㅋㅋ
INFJ 남자로서 세심 스튜디오에 올라오는 인프제 영상들은 다 봤는데요! 정말 나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다 여기에 몰려 계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위에 인프제 친구들이나 지인이 없어서 내가 독특한 건가 했는데,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여기에 많아서 많은 위안과 공감 얻고 갑니다 ㅎㅎ.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줄인 시간을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쓴다.] 정말 맞는 말 같아요 ㅎㅎ. 진짜 호감이 없다면 정말 칼같이 타인을 위해 시간을 쓰는 시간이 적어지는 거 같아요 ㅎㅎ.
이 채널로 INFJ공부(?)하고 정식으로 사귄지 12일된 ESTJ여자입니다. 오빠를 알아가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고, 그때는 몰랐던 호감의 표현(개그 시도라던가... ㅎㅎ)들이 이제와 깨달아지는부분이 있어서 감동이 또 있네요>_<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세심스튜디오 흥하십시오❤
@@ssgiming4418 저도 이제 사귄지는 며칠 안되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맘같아서는 바로 직진하고 고백하고, 사귀고 싶더라도 인프제의 신중한 속도에 맞춰주는게 포인트 같아요. 이를테면 연락 답장이 늦어도 재촉하지 않는다던가. 중요한 정보가 아닌것같더라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이야기를 할 때)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경청한다던가. 비속어나 욕을 쓰지않고 말을 예쁘게한다던가. 인프제가 나한테 해주는 배려와 공감의 언어를 고맙다고 꼭 표현해준다던가..하는것들이요..*ㅅ* 인프제에게는 보이지않는 '선'이라는게 있는 것 같은데 선을 넘고 싶을 때 넘어도 되는지 넌지시 미리 물어보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ㅎㅎ 남녀가 바뀐상황이라 좋은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도움되시길바래요^^
@@jennybox9396 저도 맘 같아선 나와라 밥먹자 해서 더 알아가고 싶은데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 거 같아서 섣불리 불러내기가 어렵네요 ㅎㅎ 조금씩 비타민 같은 것들 챙겨주면서 노크하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ㅎㅎ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이렇게 조바심 내본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선톡이 오고, 시간도 일하는 곳 점심시간에 먼저 밥먹자 하고 그 이후로 계속 같이 밥먹고 또 그 이후로 둘이서 바다도 보러 가고 저한테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하고 계속 저는 가만히 있는데 스킨십도 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이여자분 그렇게 하시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하던데 마지막에 그냥 제가 오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저도 그래서 애매한 게 싫어서 그만보자고 했습니다.인프제는 어렵네요
내가 오늘 하루를 살면서 다른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별거 아닐 수 있는 정말 사소한 하나까지 기상부터 잠이 들때까지의 흐름이 쭉 이어져야하는데 뭔가 그게 타인으로 인해 깨지고 그걸 위해 플랜b를 생각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어떻게든 내 기존 시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도록 누군가를 만나는데 내 하루의 흐름을 깨면서 까지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면 진짜 좋아하는거라고 봐야겠죠
인프제,, 너무 어려워요 ㅠㅠ 저랑 친해진거같긴한데 이게 이성적 호감이 아니라 진짜 그냥 저를 친한덩생으로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해여 ㅜ 저랑 같이 차타면 본인 좋아하는 노래라고 노래도 막 따라부르고 흥이 올라서 장난치는데 이게 제가 편해서 그런건지..넘 어렵네요 전반적으로 남들에게 관심이 많고 친절한것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저말고 다른 사람에게 호감있는건가 싶고 근데 또 다른 사람들은 저를 주로 챙겨준다고 그러고 넘 어려워요!!!!!
인프제 짝남이 최근에 엄청 중요한 일 때문에 한 일주일간? 엄청 바빴거든요? 그걸 제가 알아요 그래서 저는 배려한답시고 문자 거의 안보내고 했어요 걔도 톡 별로 안오구요 매일 톡을 한 기록은 있는데 한 4일정도는 진짜 거의 안했어요 인프제는 원래도 선톡을 잘 안보내는거같긴하던데 바쁠땐 특히 더 그런가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은 문자했으니 그거라도 만족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혹시.. 전 인프피여자에요. 인프제 남사친 친구에게 선톡이 매일오진않아요. 매일매일 연락하는거 중에 선톡은 ㅠ 퇴근 이후에 어쩌다한번?.. 제가 먼저연락안하면, 먼저 전화가 와요. 관계진전이 너무 답답해서 ㅠㅠ 주말에 뭐하냐고 만나자고 하긴하는데 이게 단지 친구로서 시간을 같이 보내자고 하는건지ㅠㅠ
함축적이지만 (인프제만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렇게 한마디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친하면 친절하고 친하면 다정하다" 이걸 더 깊게 들어가 보자면 호감 있을 대의 행동은 선 넘지 않은 그러면서 가볍지만 깊이있는 농담과 개그를 한다거나 이건 상대방이 눈치를 못 채실 수도 있게 또는 의도적으로 99번 가볍게 이야기를 하다 살짝 끼여서 은연중에 상대방의 관심사와 취미와 좋아하는 음식등 1가지를 알음으로써 10가지 또는 20여가지 유추를 합니다. 가령 독서를 좋아한다? 살짝 빗나가는 이야기겠지만 그동안의 호감있는 분을 지켜본 인프제라면 이사람과 대화를 했을 때 책 읽은 티가 느껴졌다면 더한 호감이 생기겠지만 ... 독서가 취미라고 거짓을 했을 때 바로 정 떨어지니 조심...이야기가 샛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인프제입니다. 그리고 그걸 굳이 기억하려 또는 메모하려 하는 인프제가 아닌 스스로 패시브로 기억저장됩니다. 호감있을 떄 말씀드렸구요 짝사랑할 떄 말씀 드리자면 이건 말씀 드리기 쉽겠네요 호감은 좀 편하게 행동한 인프제라면 인프제가 짝사랑한다면 일단 인프제는 간택당하는 유형이지 간택하는 유형이 아니다보니...더더욱 본 마음을 숨길꺼에요...그러다보니 소심해지고 그사람과 말을 하긴 하는데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고....한마디로 사춘기의 소년이나 소녀같다고나 할까요?글로 표현하려니...제 머릿속에 있는 무수한 생각을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너무 길었죠... 긴 글 감사합니다^^ 부디 인프제와 잘 되시길...
전 그냥 무미건조해도 매일 아침마다 카톡보냈어요 좋은하루되고 일조심히해라 내용도 매일 비슷하게요 지금은 좀 늦게보내면 오늘은 왜 늦었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죽어도 먼저는 안보내면서😂 첨엔 그걸로 그냥 한두마디하고 끝났어도 다음날 똑같이보내고 계속하니 이젠 매일 새벽까지 연락하고있어요~~~
질문있습니다 한달정도 infj랑 같이 일하고있는 enfj인데요 1. 100이면 100 다 제가 질문해요..예를들어 일 할만한지.. 쉬는날 보통 뭐하시는지 등등.. 답변은 정말 잘해줘요 그거에 대해 제가 반응을 좀 다양하게하는데 대부분 잇몸 보일때까지 웃긴해요 2.어느날 이야기중 기억은 잘 안나는데 본인이 작년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아토피가 엄청 심했다 그래서 몸에 상처도 나고 그랬다 그러더라구요.. 그 상처가 가리지 못한부분이여서 그냥 너가 말해줘서 알았지 말 안했다면 저게 상처인지 몰랐을거다 너무 신경 안써도 된다라고 말해줬거든요. (아! 또 하나 아토피 이야기하다가 본인 알러지 검사했는데 초코 알러지도 있었다 근데 먹어도 괜찮은거같다 이런 이야기도 했었네요) 이것도… 뭐… 맞나요?? 3.어느날 취미가 뭐냐하니까 요즘 애들이 많이하는 스티커 붙이기이래서 제가 엥…? 에? 이러니까 막 웃으면서 있어요 그런거 하다가.. 스티커 남으면 나 좀 나눠줘요 하니까… 그거.. 제 재산인데요… 좀 웃겨서 그냥 서로 웃었거든요 뭐 이런 일상이에요.. (근데 진짜 한장도 안줌…힝) 4.뭔 이야기하다가 본인도 저거 만들줄 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우와 저거 만들줄 알아요? 왜요?? 하니까 유튜브로 배웠고 만들어 먹는다 손재주가 좋아서 어렸을때 악기도 배우고 그랬다 그러더라구요 종합하자면요… 먼저 infj가 단 한번도 질문을 던진적은 없어요… 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 정보에요.. 중요한건 번호도 서로 몰라요 ㅠㅋㅋㅋㅋㅋ 그냥 일할때 한 길면 50초…? 이야기 나누고 한 10-20초 이야기하고 일하고 그래요… 저는 이분에게 호기심이 생기는데… infj는 저에게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을까요……?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저도 최근에 infj여성분과 멀게만 알고지내다가 호감인지 관심인지 헷갈렸는데요 먼저 질문 자체를 일절 안하시거든요 그래서 더욱 헷갈렸는데 막상 다가가니 잘받아주셔서 다음주에 밥먹기로 했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보니 마음이 열리면 인프제도 표현한다하니 그때까지 제가 더 노력해보려구요 님도 고민은 내려놓고 다가가보세요
Infj 남친한테 2년간 짝사랑 당한 entp여자입니다. 냉정하게 그분은 님한테 관심 없고 님이 그 분한테 호감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그 분은 적당히 상대해주고 자신의 체면이나 평판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 (스티커 모으는 취미) 그런 거 있어요.. 에서 확신합니다😂 순화해서 저렇게 말했지만 속마음은 '네 알 바 아니잖아' 입니다 그럼 20000
infj가 밀당 하면 호감이 없다는 건가요??제가 좋아하는 상대는 직장 동료인데 공식적인 이유로도 선톡을 죽어도 안 하는 사람이에여 카톡으로 말걸고 싶을때는 단체톡방에서 저를 언급하고 그래요.. 근데 실제로는 저에게 말 계속 걸려고 하고 가끔 제 사무실로 오거나 옆에 맴돌고 해가지고 쓸데없는 질문들도 하더라고요.. 종종 사적인 질문도 하고요.. (제가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마구마구 물어본 적 있어요.. 전부터 본인이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는데..?). 게다가 같은 동네에 사는데 같이 집에 갈때마다 (퇴근할때나 회식이 끝날때) 지름길을 이용하기 보다 무조건 에움길을 이용해 편의점에 같이 들렀다 가자고 해요. 그리고 편의점 아무리 같이 가도 절대 뭐 사주지는 않지만 며칠전에 처음으로 음료수 사줄까 물어보더라고요(전 이때 너무 당황해가지고 아니요 괜찮아요 답했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싶어서 카톡으로 감동 받았다고 담에 사줘 오빠라 하길래 또 편의점에 가게 됐을때 다시 물어봐주더라고요.. 두번째로 사주겠다는 건 진정 사주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담에 사줘 라해서 한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동료들하고 얘기하다가 제 얘기가 나올때마다 반응이 되게 좋다고 들었고 제가 착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도 들었어요.. 근데 요말고는 1대1로 만나자고 하지도 않고 제가 선톡을 할때 이어지지 않고 읽씹도 많이 해요.. 칭찬해줄때는 당황해가지고 답도 못하고 저랑 단둘이 있을땐 엄청 조용해지더라고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땐 저 계속 쳐다보고 저한테 최대한 말 걸려고 해요. 그리고 저에 대해 사소한 것들 마저도 기억해주는데 infj인 저도 너무 헷갈려요.. 그 사람은 되게 샤이보이 스타일이면서도 주장이 좀 강해요 (연애 경험이 적다고 듣기도 했어요)
@inart8373 저는 진짜 겁나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어요.. 선톡 많이 하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아플때 걱정도 해주고 약도 갖다주고 디저트 많이 먹여주고 심지어 저녁을 만들어준 적은 있어요..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수 없는 것같아여 이정도면 ㅋㅋ 그래도 행동이 계속 애매해요... 전에 저보고 신경 많이 쓰인다 라고 한 적 있는데 해석이 안돼요 발전도 없구요 ㅠㅠㅠ
@@mizinosekai 본인이 도서관가서 공부하겠다 하니까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해달라는 힌트로 말했는데 본인이 "괜찮을 때 한번 가봐 ㅇㅇ"라 답장하더라고요.. 누가봐도 돌려서 말한 거절.. 근데 그 사람이 엊그제 집까지 같이 걷자 했어여.. 진짜 마음속을 알수가 없네요
시간을 쓴다는거 맞는듯요. 피곤한데 좀더 같이 놀고싶어서 무리할때가 종종 있었어요 ㅎ
내 돈과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준다
무리해서라도 퍼 준다
상대방이 고마워할 줄 알기만 해도 더 퍼준다
근데 상대방이 그거 당연하게 여기거나 평가절하 한다면
그럼에도 내 마음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기회를 준다
그러지말라고 제발 그러지말아 달라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내 마음이 감당이 안되는 순간
그 사람을 지워버린다 내 인생에서
그리고 도어슬램을 넘어서 적이된다.
이거다...
마음이 맨밑바닥까지 너덜너덜할때까지
이야기와 대화시도 개선의지가 없어보여서 미련없이 보냈음
내가 그래서 이별후에도 진짜 다른사람만날준비가 바로 준비되었음...
저도요
맞아요 ㅋㅋㅋ 친해진 친구들한테만 보여주는 개인기가 있습니다.
5:22 와우.. 인프제인데 이마를 탁 치며 공감합니다,,,
인프제 선톡오면 일단 호감일 가능성 높고. 만났을때 궁금해하면서 질문 계속하면 ㄹㅇ 호감. 인프제는 개인적 질문 거의 안함.
"그녀가 내가 설거지 하면 행복해하니까" 너무 쏘스윗 하신거 아닙니까..두분 꽁냥꽁냥 귀여워ㅠㅠ아내분이 남편분 우쭈쭈 귀여워 해주시는것도 넘 보기 죠아요
Infj 바운더리로 들어오시려면…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러면 인프제는 엄청 좋아합니다. 고맙다는말과 함께 저녁 한번 드세요. 그럼 경계를 안할겁니다
20번 전부 인프제 그자체 남자입니다.
일단 저로 대입하면 인기는 되게 많은데.. 이성한테 절대로 먼저 티도 안내고 안다가갑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저에게
영혼을 끌어바칠정도의 노력과 적극적이여야 연애합니다.
제가 마음에 먼저들어도 그냥 포기하지 먼저 다가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관계는
전부 부질 없기 때문이죠 ㅎ
그리고 만약 당신을 웃게 만들고 인프제가 웃기고 재밌다고 느껴지신다면
당신 좋아하는겁니다 ㅋㅋ
정말 너무반가워요ㅜㅜ
짝사랑하는 Infj분이 있어서 항상챙겨보고 봤던걸 또보고 또봤어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항상응원합니다🤍
너무 오랜만이네요!
제가 생각해도 인프제가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을때는 평소에 전혀 안 하던 걸 하게 되는 것 같에요.
저는 제 할일을 끝내면 주저없이 먼저 떠나는데, 좋아한던 사람이 일을 계속하는 바람에 야근을 하게 됬답니다ㅎㅎ
퇴근하고 나만의 시간이 장말 중요한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이란게 인프제만의 티 안나는 희생 아닐까요?
인프제를 꼬시려고 하는 인프제인데요 호감신호 알려다가 제가 한 행동들만 돌아보고 갑니다 ㅋㅋㅋㅋ
시간은 나의 자원이죠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쓰여지고
나를회복하는데 쓰여지는 소중한 자원
내가좋아하는 사람과있기위해 나의 소중한 자원을 안아끼는건 당연하면서도 조금 피곤해지지만
그렇기에 그들이좋아서 그들한테 사용하는겁니다
나의사람들이아니였음 뭐하러 주변에 알짱거려
집에들어가서 회복해야지! ㅋㅋㅋ
봄이 가니까 봄같은 분들이 오셨다
인프제가 호감인지 아닌지 보는법: 인스타 스토리 좋아요 ㅈㄴ 누름
INFJ 남자로서 세심 스튜디오에 올라오는 인프제 영상들은 다 봤는데요! 정말 나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다 여기에 몰려 계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위에 인프제 친구들이나 지인이 없어서 내가 독특한 건가 했는데,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여기에 많아서 많은 위안과 공감 얻고 갑니다 ㅎㅎ.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줄인 시간을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쓴다.] 정말 맞는 말 같아요 ㅎㅎ. 진짜 호감이 없다면 정말 칼같이 타인을 위해 시간을 쓰는 시간이 적어지는 거 같아요 ㅎㅎ.
안되요........그만 말해줘요...........강제로 벗겨진 느낌이야........내양파껍질 ㅠㅠ (지나가는 INFJ)
이 채널로 INFJ공부(?)하고 정식으로 사귄지 12일된 ESTJ여자입니다.
오빠를 알아가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고, 그때는 몰랐던 호감의 표현(개그 시도라던가... ㅎㅎ)들이 이제와 깨달아지는부분이 있어서 감동이 또 있네요>_<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세심스튜디오 흥하십시오❤
infj를 좋아하게된 estj남자입니다.... 혹시 infj들은 estj의 어떤 모먼트를 싫어하나요..?
@@ssgiming4418
저도 이제 사귄지는 며칠 안되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맘같아서는 바로 직진하고 고백하고,
사귀고 싶더라도 인프제의 신중한 속도에
맞춰주는게 포인트 같아요.
이를테면 연락 답장이 늦어도 재촉하지 않는다던가.
중요한 정보가 아닌것같더라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이야기를 할 때)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경청한다던가.
비속어나 욕을 쓰지않고 말을 예쁘게한다던가.
인프제가 나한테 해주는 배려와 공감의 언어를
고맙다고 꼭 표현해준다던가..하는것들이요..*ㅅ*
인프제에게는 보이지않는 '선'이라는게 있는 것 같은데
선을 넘고 싶을 때 넘어도 되는지 넌지시 미리 물어보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ㅎㅎ
남녀가 바뀐상황이라 좋은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도움되시길바래요^^
@@jennybox9396 저도 맘 같아선 나와라 밥먹자 해서 더 알아가고 싶은데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 거 같아서 섣불리 불러내기가 어렵네요 ㅎㅎ 조금씩 비타민 같은 것들 챙겨주면서 노크하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ㅎㅎ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이렇게 조바심 내본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ssgiming4418 약속잡을때, 이날 같이 무엇무엇하고 싶은데 시간내줄수있어?하면 될것같아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2빠 ISFJ 지만 두분 케미 좋아서 흐뭇하게 보고 갑니다 ㅎㅎ
오랜만입니다ㅎㅎ
더 예뻐지고, 잘생기셨어요
파이팅입니다
선톡이 오고, 시간도 일하는 곳 점심시간에 먼저 밥먹자 하고 그 이후로 계속 같이 밥먹고 또 그 이후로 둘이서 바다도 보러 가고 저한테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하고 계속 저는 가만히 있는데 스킨십도 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이여자분 그렇게 하시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하던데 마지막에 그냥 제가 오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저도 그래서 애매한 게 싫어서 그만보자고 했습니다.인프제는 어렵네요
이거는 인프제라서가 아니고..그 여자분이 이상한거네여..저 인프제인데 호감있는 사람 생기면 그 외는 절대 철벽이고 여지안줍니다!
그거 남들 앞에선 티 내기 싫어서 아니라고 한 거긴 한데 행동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벼운 터치 스킨쉽이라도 쉽게 잘 안 합니다
댓글 내용대로라면 여자가 이상한 사람 같음. 인프제는 맘에 안들면 선긋고. 인사도 안함.
인프제만 놓고 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스킨십을 해놓고 오해라고 몰아가는 건 여우짓 여왕벌짓 하는 건데 인프제 자체 성향과는 거리가 멀어요
흙흙 내 인프제는 나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맞는듯 ㅜ 뭔가 확인 사살 당한 느낌이라 초큼 슬프다
짝남이 인프제인데ㅠ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 확실하네요…ㅠㅠㅠㅠㅠㅠ
관심있는 인프제 여자 한테 선톡도 보내보고 그랬는데 하루에 답장 한 두번 와서
내가 대충 눈치껏 다음에 보자며 카톡 끊음
만났을땐 분위기 좋았는데..
또 보내봐도 똑같겠지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악
기다리고 있었어요!! 담 영상에서 또 뵈어요❤
1단계2단계3단계 진입~그거 맞는듯 은근 벽을두는듯~
내가 오늘 하루를 살면서 다른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별거 아닐 수 있는 정말 사소한 하나까지
기상부터 잠이 들때까지의 흐름이 쭉 이어져야하는데 뭔가 그게 타인으로 인해 깨지고 그걸 위해 플랜b를 생각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어떻게든 내 기존 시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도록 누군가를 만나는데
내 하루의 흐름을 깨면서 까지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면 진짜 좋아하는거라고 봐야겠죠
헤헤 인프제 짝남 짝녀 많네욧
제 경우 첨에 인프제 남친이 계속 관심보이면서 조심스러워 하는거 같길래
제가 먼져 마음 물어보고 대답 들었어요:)
인프제들이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스타일은 아니라 이게 빠를수도 있어욧 ㅎㅇㅌ:)
혹시 어떤식으로 관심을 보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돌아오셨다❤
잼나고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당 ㅎㅎ 구독했어용!
일빠당 ㅎ.ㅎ 오랜만입니다.
인프제,, 너무 어려워요 ㅠㅠ 저랑 친해진거같긴한데 이게 이성적 호감이 아니라 진짜 그냥 저를 친한덩생으로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해여 ㅜ
저랑 같이 차타면 본인 좋아하는 노래라고 노래도 막 따라부르고 흥이 올라서 장난치는데 이게 제가 편해서 그런건지..넘 어렵네요
전반적으로 남들에게 관심이 많고 친절한것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저말고 다른 사람에게 호감있는건가 싶고 근데 또 다른 사람들은 저를 주로 챙겨준다고 그러고 넘 어려워요!!!!!
심화단계까지 문을 열었는데 그 이상으로는 문이 안열리네요 흑...😢
그래도 남들은 모르고 나만 아는 모습이 있다는걸 아는게 중요한건가요?
우왕 오랜만이에요!!! 넘 좋아여
진짜 만나기 피곤하네... ㅠㅠ
인프제 남친이 있는데 저만 아는 모습이 있습니다만 저에게 질문이 없습니다 사귀면서 오해가 많았는데 나중에 말하기를 이거 물어봐도 되나라는........ㅎㅎㅎㅎ허허허생각이 많아서입니다
인프제 짝남이 최근에 엄청 중요한 일 때문에 한 일주일간? 엄청 바빴거든요? 그걸 제가 알아요 그래서 저는 배려한답시고 문자 거의 안보내고 했어요 걔도 톡 별로 안오구요 매일 톡을 한 기록은 있는데 한 4일정도는 진짜 거의 안했어요 인프제는 원래도 선톡을 잘 안보내는거같긴하던데 바쁠땐 특히 더 그런가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은 문자했으니 그거라도 만족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혹시.. 전 인프피여자에요. 인프제 남사친 친구에게 선톡이 매일오진않아요.
매일매일 연락하는거 중에 선톡은 ㅠ 퇴근 이후에 어쩌다한번?.. 제가 먼저연락안하면, 먼저 전화가 와요. 관계진전이 너무 답답해서 ㅠㅠ
주말에 뭐하냐고 만나자고 하긴하는데 이게 단지 친구로서 시간을 같이 보내자고 하는건지ㅠㅠ
호감있을 때랑 짝사랑할 때랑 하는 행동이 다른 가염?
네 ...많이 달라요...글로 설명하기가 ...좀
@@외눈박이비목어 궁금한데 알려주심 언되나욥😅
함축적이지만 (인프제만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렇게 한마디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친하면 친절하고 친하면 다정하다"
이걸 더 깊게 들어가 보자면
호감 있을 대의 행동은 선 넘지 않은 그러면서 가볍지만 깊이있는 농담과 개그를 한다거나 이건 상대방이 눈치를 못 채실 수도 있게 또는 의도적으로 99번 가볍게 이야기를 하다 살짝 끼여서 은연중에 상대방의 관심사와 취미와 좋아하는 음식등 1가지를 알음으로써 10가지 또는 20여가지 유추를 합니다.
가령 독서를 좋아한다? 살짝 빗나가는 이야기겠지만 그동안의 호감있는 분을 지켜본 인프제라면 이사람과 대화를 했을 때 책 읽은 티가 느껴졌다면 더한 호감이 생기겠지만 ... 독서가 취미라고 거짓을 했을 때 바로 정 떨어지니 조심...이야기가 샛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인프제입니다.
그리고 그걸 굳이 기억하려 또는 메모하려 하는 인프제가 아닌 스스로 패시브로 기억저장됩니다.
호감있을 떄 말씀드렸구요
짝사랑할 떄 말씀 드리자면
이건 말씀 드리기 쉽겠네요
호감은 좀 편하게 행동한 인프제라면
인프제가 짝사랑한다면 일단 인프제는 간택당하는 유형이지 간택하는 유형이 아니다보니...더더욱 본 마음을 숨길꺼에요...그러다보니 소심해지고 그사람과 말을 하긴 하는데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고....한마디로 사춘기의 소년이나 소녀같다고나 할까요?글로 표현하려니...제 머릿속에 있는 무수한 생각을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너무 길었죠...
긴 글 감사합니다^^
부디 인프제와 잘 되시길...
@@외눈박이비목어 우왁...🥹🥹🥹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감이 가게된 인프제가 직장동료여서 부담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중인데, 관계를 좀 더 진전시키고 싶어서 밖에서 만나는 약속을 잡아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건네서 시작해야 될지 어렵네요 ㅎㅎ…
밥 먹자~가 국룰일 듯
인프제에게 부담도 없을 듯 하네요~
잘 되시길 바랄께요
안되던데 ㅋㅋㅋ 밥먹자고 해도 대답이 읍응
전 그냥 무미건조해도 매일 아침마다 카톡보냈어요 좋은하루되고 일조심히해라 내용도 매일 비슷하게요
지금은 좀 늦게보내면 오늘은 왜 늦었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죽어도 먼저는 안보내면서😂 첨엔 그걸로 그냥 한두마디하고 끝났어도 다음날 똑같이보내고 계속하니 이젠 매일 새벽까지 연락하고있어요~~~
질문있습니다 한달정도 infj랑 같이 일하고있는 enfj인데요
1. 100이면 100 다 제가 질문해요..예를들어 일 할만한지.. 쉬는날 보통 뭐하시는지 등등.. 답변은 정말 잘해줘요 그거에 대해 제가 반응을 좀 다양하게하는데 대부분 잇몸 보일때까지 웃긴해요
2.어느날 이야기중 기억은 잘 안나는데 본인이 작년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아토피가 엄청 심했다 그래서 몸에 상처도 나고 그랬다 그러더라구요..
그 상처가 가리지 못한부분이여서
그냥 너가 말해줘서 알았지 말 안했다면 저게 상처인지 몰랐을거다 너무 신경 안써도 된다라고 말해줬거든요. (아! 또 하나 아토피 이야기하다가 본인 알러지 검사했는데 초코 알러지도 있었다 근데 먹어도 괜찮은거같다 이런 이야기도 했었네요)
이것도… 뭐… 맞나요??
3.어느날 취미가 뭐냐하니까 요즘 애들이 많이하는 스티커 붙이기이래서 제가 엥…? 에? 이러니까 막 웃으면서 있어요 그런거 하다가.. 스티커 남으면 나 좀 나눠줘요 하니까… 그거.. 제 재산인데요… 좀 웃겨서 그냥 서로 웃었거든요 뭐 이런 일상이에요.. (근데 진짜 한장도 안줌…힝)
4.뭔 이야기하다가 본인도 저거 만들줄 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우와 저거 만들줄 알아요? 왜요?? 하니까 유튜브로 배웠고 만들어 먹는다 손재주가 좋아서 어렸을때 악기도 배우고 그랬다 그러더라구요
종합하자면요… 먼저 infj가 단 한번도 질문을 던진적은 없어요… 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 정보에요.. 중요한건 번호도 서로 몰라요 ㅠㅋㅋㅋㅋㅋ 그냥 일할때 한 길면 50초…? 이야기 나누고 한 10-20초 이야기하고 일하고 그래요…
저는 이분에게 호기심이 생기는데… infj는 저에게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을까요……?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아직까진 호기심은 아닌듯한 느낌..??
한 달 밖에 안되기도 했고 잠깐잠깐 얘기하는 정도면 시간을 두고 조금씩 친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infj여성분과 멀게만 알고지내다가 호감인지 관심인지 헷갈렸는데요 먼저 질문 자체를 일절 안하시거든요 그래서 더욱 헷갈렸는데 막상 다가가니 잘받아주셔서 다음주에 밥먹기로 했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보니 마음이 열리면 인프제도 표현한다하니 그때까지 제가 더 노력해보려구요 님도 고민은 내려놓고 다가가보세요
제 썸남도 질문을안해요 ㅋ왜그러냐하니까 조심스러워서그렇데요 ㅋㅋ 매일 선톡오고 자주만나자고하면 마음이있는거라고 들엇어요
Infj 남친한테 2년간 짝사랑 당한 entp여자입니다. 냉정하게 그분은 님한테 관심 없고 님이 그 분한테 호감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그 분은 적당히 상대해주고 자신의 체면이나 평판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 (스티커 모으는 취미) 그런 거 있어요.. 에서 확신합니다😂 순화해서 저렇게 말했지만 속마음은 '네 알 바 아니잖아' 입니다 그럼 20000
그리고 '스티커 나눠주세요' > '그거 제 재산인데요;' 이것도 선 엄청 그은 겁니다. 속마음은 '내가 너한테 왜?' 일 겁니다.
아마 그 infj는 님이 그 분 좋아하는 것도 다 눈치 채셨을 겁니다.
infj가 밀당 하면 호감이 없다는 건가요??제가 좋아하는 상대는 직장 동료인데 공식적인 이유로도 선톡을 죽어도 안 하는 사람이에여 카톡으로 말걸고 싶을때는 단체톡방에서 저를 언급하고 그래요.. 근데 실제로는 저에게 말 계속 걸려고 하고 가끔 제 사무실로 오거나 옆에 맴돌고 해가지고 쓸데없는 질문들도 하더라고요.. 종종 사적인 질문도 하고요.. (제가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마구마구 물어본 적 있어요.. 전부터 본인이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는데..?). 게다가 같은 동네에 사는데 같이 집에 갈때마다 (퇴근할때나 회식이 끝날때) 지름길을 이용하기 보다 무조건 에움길을 이용해 편의점에 같이 들렀다 가자고 해요. 그리고 편의점 아무리 같이 가도 절대 뭐 사주지는 않지만 며칠전에 처음으로 음료수 사줄까 물어보더라고요(전 이때 너무 당황해가지고 아니요 괜찮아요 답했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싶어서 카톡으로 감동 받았다고 담에 사줘 오빠라 하길래 또 편의점에 가게 됐을때 다시 물어봐주더라고요.. 두번째로 사주겠다는 건 진정 사주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담에 사줘 라해서 한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동료들하고 얘기하다가 제 얘기가 나올때마다 반응이 되게 좋다고 들었고 제가 착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도 들었어요.. 근데 요말고는 1대1로 만나자고 하지도 않고 제가 선톡을 할때 이어지지 않고 읽씹도 많이 해요.. 칭찬해줄때는 당황해가지고 답도 못하고 저랑 단둘이 있을땐 엄청 조용해지더라고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땐 저 계속 쳐다보고 저한테 최대한 말 걸려고 해요. 그리고 저에 대해 사소한 것들 마저도 기억해주는데 infj인 저도 너무 헷갈려요.. 그 사람은 되게 샤이보이 스타일이면서도 주장이 좀 강해요 (연애 경험이 적다고 듣기도 했어요)
@inart8373 저는 진짜 겁나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어요.. 선톡 많이 하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아플때 걱정도 해주고 약도 갖다주고 디저트 많이 먹여주고 심지어 저녁을 만들어준 적은 있어요..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수 없는 것같아여 이정도면 ㅋㅋ 그래도 행동이 계속 애매해요... 전에 저보고 신경 많이 쓰인다 라고 한 적 있는데 해석이 안돼요 발전도 없구요 ㅠㅠㅠ
아니다.. 돌려 말해서 거절당했어요
헐 저랑 진짜 너무 비슷해서 제얘기인줄 알았네요.. 근데 거절 당하신건가요?ㅠㅠ
@@mizinosekai 본인이 도서관가서 공부하겠다 하니까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해달라는 힌트로 말했는데 본인이 "괜찮을 때 한번 가봐 ㅇㅇ"라 답장하더라고요.. 누가봐도 돌려서 말한 거절.. 근데 그 사람이 엊그제 집까지 같이 걷자 했어여.. 진짜 마음속을 알수가 없네요
@@inanotherdaywemeet 인프제가 여자분이신건가요? 글쓴님을 오빠라고 지칭했다는거 같은데 인프제가 샤이보이스탈? 어쨌든 저를 대입해보면 나도 가보고싶다,하시면 안되고 나도가보고싶다.같이 가도 돼?까지 하셔야 합니다.. 인프제는 초반에 웬만하면 선제안을 하지않아요.. 의심이 많아서 이게 지금 '도서관'에 가보고 싶다는 얘긴지, '나랑' 같이 가고 싶다는 얘긴지 의심하거든요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에서 상대방 분처럼 대답했는데 저도 속으로는 같이 가고싶은데 왜 나한테 같이 가자고는 안하고 거길 가보고싶다고만 하지? 그럼 가보면 되잖아.. 이랬거든요.. 거절 아닌데 거절이라고 생각할까봐 대신 죄송하네요ㅠ
왜 이남자는 오늘 테니스를 치자고하나요? 전 내일치고싶어서 내일치자고하면 그건 too much래요 🤷🏻♀️ 헷갈려
너무 공감되요!
구분하기 너무 어려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들이 본인과 같은 성향 얘기해줄때
더헥갈림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어요 라는게 항상 깔려있음
ESTP 매우 속터지네요
우린 남을 배려하다가 헥갈리게 만드는 행동은 절대안함
왜러케 복잡하그 난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