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도일의 소설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치밀한 사고체계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그 어떤 미스터리 스릴러보다 재미있는 추리에 요즘 청화수님 영상에 푹 빠졌습니다. 마지막 가설에 상상을 더해보니, 연개소문이 고건무를 처참히 죽인 이유에는, 대수전쟁에서의 승리로 그들의 본거지를 공략해 후환을 제거해야 하는 기회를 놓쳐 당이 들어서게 된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원망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가지 즐거운 상상이 가능하게 하는 청화수님, 감사합니다.
@@kookitube6563 서로 위작 경쟁을 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우리가 불리해집니다. 당장 고구려 산성, 유적들은 여하튼 지금의 중국 지역에 상당부분 걸쳐 있으니까요... 당장 중국이 지금 한창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계속 확장하면서 성벽의 축조 방식이 엄연히 다른 고구려 산성들도 중국식 장성으로 둔갑 시키고 있습니다. 고구려도 다 중국의.지방정부였다는 거죠.... 유적들을 제멋대로 다시 쌓고, 고구려 산성터 위에 고대 중국식 건물을 덧 씌우는 일도 자행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반복된 동북공정으로 어느덧 정말로 고구려가 중국의 영향권 아래에.있었다는 역사적 증거로 삼으려는 것이죠... 그런데에 반해 우리나라가 실제적으로 할수 있는 '창작'의 선택권은 중국보단 많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일은 우리 마음대로 사료를 쓰는게 아니라 사실적 기반에 근거를 둔 연구에 더 집중해서 역사적 명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3설은 대하사극 소재로하면 정말재미있을듯한 내용이네요. 대수전쟁의 주역2인. 전쟁 승리 후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고 결국 2인자(건무)의 쿠테타로 왕위찬탈과 강경파이자 또다른 전쟁영웅(을지문덕)의참살, 그 후 강경파의 후계자(연개소문)의 강경파 세력 집결과 재쿠테타(영류왕도륙). 결국 대당전쟁의 승리. 살수대첩부터 고당전쟁 승리까지의 스토리로 사극하면 정말 재미있을듯 싶네요.
을지 라는 성이 지금 우리나라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내 몽골족의 땅 부랴티야공화국엔 "울즤(улзы)"라는 성이 있습니다. "문닥(мундаг)"이란 이름도 있구요. 즉 "울즤 가문의 문닥"장군입니다. 온달 이라는 성도 "온다르(ондар)"라는 형태로 부랴티야공화국 또는 뚜바공화국에 있구요. 다민족 국가였던 고구려연방왕국의 소수민족 출신 장수였다 볼 수 있습니다. 광활했던 고구려 영토에 비춰보면 바이칼호수 근처의 부랴트민족 또는 뚜바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역사적인 사료 근거로 여러가지 사고방식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영상~(๑˃̵ᴗ˂̵) 대박💕 매력적인 청화수님의 영상 재미있어요~ 미세한 근거 라도 을지문덕 장군이 그렇게 사셨을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요. 진짜 그런 분이면 역대급 인물네염. 제 개인적으로 안시성주처럼 살다 가신 분 같아요. 와아 🥰👍
청화수님, 현재 몽골에는 '울지'라는 성씨가 흔한 성씨이고, 현대 몽골인들은 을지문덕 장군이 몽골 혈통의 고구려 장수이었을 것이라고 확신에 가까운 역사적 주장을 하는 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몽골 국립대 출신의 친구로부터 직접 들은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을지문덕 장군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전원국씨의 '칭기스칸'이란 책에도 을지문덕 이름을 고구려식 이두로 보고 살펴본 내용이 있더라구요. 몽골을 말갈, 발해(대씨고려), 고구려 특히 발해 대조영의 동생 대무예의 의 후예로 보면서 집사와 황금의의정원이라는 역사서로 고대사를 풀이하는 의견에 대한 청화수님의 고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rg5fk3st2m g-k-h은 모두 후음 계통으로 하나로 통하고, 이 발음들을 민족마다 약하게 강하게 발음하는 것에 따라 한 어휘의 발음도 약간씩 달라지게 되죠... 대한민국의 한, 한족(중공)의 한, 모두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글자가 아니라, 발음이 표현하는 의미라고요...
오.. 대단합니다. 저역시도 을지문덕장군님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제 재주론 살기에 급급해 알아보지도 알능력도 안되었읍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1설과 후반은 3설이 아주 땡기네요 . 그리고 .. 제가 어릴적 궁금해하던거 살수라는 지명이 이반도에서는 못찿았다는거.. 제가 잘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고구려의 수도는 현재의 중국 하북성쪽이라 그쪽에서 찿아봐야하는건데 그렇다면 어릴적 지도를 봐도 한자나 영어가 딸렸고 또한 중국도 지명 이름 바꾼게 많다고... 해서 못찿은 기억이 다시금 납니다 .. 진심 감사드리며.. 이 한편으로 구독 꾹 누릅니다 . 꾸벅
청화수님의 동영상을 잘봤습니다. 어릴적 을지문덕 위인전기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 기억에 1970년대쯤에 출판사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히 제 기억으로는 을지문덕 전기책입니다. 그 전기책이 아무런 기록이 없는 을지문덕에 대한 전기책이라면 전부 출판사의 허구였네요. 내용은 을지문덕을 낳은 부모님이 문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자 이웃에서 문덕이라는 이름이 별로라는 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을지문덕은 어릴때 혼자서 산의 동굴에서 무예 수련과 책을 읽었고, 결국 산을 하산할때쯤에는 무술과 지략이 고구려 최강의 인물로 성장해서, 결국 고구려의 장군이 되어서, 쳐들어온 수나라의 100만 대군을 소수의 고구려 병력으로 장기전과 수공으로 격파하고 왕에게 큰 관직을 받는것을 끝으로 을지문덕의 위인전기책은 끝나는데요. 청화수님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2설의 외국인설이 제가 보기엔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바보 온달이 외국인이었다는 설도 상당히 유력한 이론인게, 평강공주가 어릴적부터 고구려 나라안에 바보온달이 고구려 최고의 바보라고 소문이 나서 평강공주가 어릴적부터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로 왕이 평강공주를 놀리다가 결국에 평강공주가 집을 나가서 바보온달의 아내가 되어서 온달을 고구려 장군으로 취직시켜주고, 오랑캐들을 무찌르고 온달이 왕에게 큰 벼슬을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을지문덕과 온달이 외국인이 아니면 가문과 배경의 기록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피부가 거무튀튀하거나 피부색이 조금만 다르거나 외국인처럼 생기면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무시하고, 멸시하며 바보취급을 합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발달하지 않은 고구려 시대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온달이 고구려 최고의 바보로 불린 이유도 피부색과 외모가 고구려 사람과 다른 외국인처럼 생겼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마을에서 살지못하고, 결국 마을과 성에서 떨어진 산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을지문덕도 어릴때 옛날 전기책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남겨진 을지문덕의 기록도 없고 후손도 없으니, 온달처럼 을지문덕의 부모들도 외국인들이니 자신과 다른 고구려 마을에서 떨어진 산에서 살았을 것이고, 을지문덕이 나라에 큰 공을 세운후에는 온달과 을지문덕도 고구려 왕으로부터 새로운 고구려의 성씨를 하사받아서 성이 바뀌게 되어서 후손들의 기록이 온달과 을지문덕과 성씨가 달라졌으니 후세사람들이 보기에 온달과 을지문덕의 후손이 없는것처럼 기록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보면 강단사학이나 일본의 우리나라의 역사 왜곡이 심한데도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의구심을 갖고 우리역사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매우 감동하는 요즘입니다. 역시한님과 단군 한웅과 왕검의 자손이고 제세이화 홍익인간하는 민족입니다!!!!
@@user-xr3th4qp1z 연개소문, 영양왕, 고건무(훗날 영류왕) 이 세명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들 이라고 보여지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영양왕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것이, "살수"에서의 역사상 길이 남을 업적 이후로, 을지문덕은 일약 고구려의 영웅으로 등극을 하게 되면서, 황제 자리에 있던 영양왕 및 황실 일가에서는 이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 보았을 개연성이 크게 존재 할 수 있죠.. 마치 훗날 고려 시대의 명종과 경대승 혹은 임란 시기 선조와 이순신 관계처럼 말입니다
을씨가 을지씨로 바뀐건 맞는거 같네요. 목천 돈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돈씨가보(頓氏家譜)에 의하면, 을지(乙支)씨는 원래는 을(乙)씨였는데, 고구려 을지문덕 때에 ‘을지’씨로 바뀌었다가 후에 ‘돈씨(頓氏)’로 변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1930년에 간행된 ‘별건곤’ 34호의 ‘을지문덕묘참배기’에도 실려 있다.
아주 잘 관한 내용들이군요. 덕분에 살아있는 역사 배워갑니다. 고당전쟁에 대해 전부터 느낀 점이 있었는데요. 수양제 침략때 멀쩡히 버티던 고구려 성들이 당태종이 쳐들어올 때는 어이없이 무너져 갑니다. 제 생각이지만 수양제때의 고구려성들은 고구려 친왕파였는데 연개소문이 구데타일으키자 싸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역적이 구데타 일으켰는데 죽자살자 성지킬 마음이 생기겠나요? .. (설화중에 연개소문의 전생은 고구려에게 크게 패한 중국의 누구누구였는데 연개소문으로 태어나 고구려 패망을 이끌 것이란 내용도 있었죠.) 연개소문 대단하다고 하는데 실은 고당전쟁당시 당태종 뒤쫒는거 빼고 고구려에 쥐꼬리도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로 알아보는 설민석의 한국사 1시간, 풀버전 3편 | 장희빈 | 명성황후 | 신사임당 | 허난설헌 | 안용복 | 독도 | 세종 | 설민석의 [포에버 한국사] 몰아보기](/img/n.gif)
을소 → 을파소 → 을(지)문덕 강의에 빠져들게 만드는 명강의였습니다.
광개토대왕 비문 강의는 별5개( ★★★★★ ) 속이 후련한 최고의 강의입니다.
고구려! 그냥 글자를 쓰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ㅠㅠ
코난도일의 소설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치밀한 사고체계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그 어떤 미스터리 스릴러보다 재미있는 추리에 요즘 청화수님 영상에 푹 빠졌습니다.
마지막 가설에 상상을 더해보니, 연개소문이 고건무를 처참히 죽인 이유에는, 대수전쟁에서의 승리로 그들의 본거지를 공략해 후환을 제거해야 하는 기회를 놓쳐 당이 들어서게 된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원망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가지 즐거운 상상이 가능하게 하는 청화수님,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리플 처음 달아봅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오랜만에 어린 시절 역사를 배우며 들떴던 심정을 다시 한 번 느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청화수님 정말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참 많이 궁금 했었습니다.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 하시고 열심히 응원 할께요~^^: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로 자료수집하고 추리할정도면 타전공으로 다른일하는분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상당한 내공이 있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하고 자료가 쉽게 찾을수 있는 자료들도 아니구요.
어쨌든 이런고급 자료를 쉽게 접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논리적으로 여러가능성을 기록에따라 살펴보는 것 .
그토록 어마어마한 을지문덕에 대해 정말 기록이 아무것도 없다는게 진짜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역시 먹고 사는데 도움이 안 되니 그냥 머리 속 어둠 속에 던져 버렸죠... 진짜 고맙습니다 ~ 청화수님 ~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제가 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내용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역사를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좀 제대로 연구하여 잘 정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접근하는 방식이 참으로 좋습니다. 계속 구독하며 영상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틈날때마다 역사공부하고있는데 정말 을지문덕이 실존한 인물이였나 궁금해하다가 정말 큰 도움받았고 감동받았습니다~정말 집중되고 깔끔하신 설명입니다~♡♡
고구려 수뇌부는 로마의 집정관하고 비슷하네요. 평시에 내치하다가 전시가 닥치면 총사령관이 되어 전장에 나서는...
역대급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고대사는 기록이 부족해서 더 연구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 맛에 고대사함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정말 역사의 지식이 풍부해 지는 것 같아요...ㅎ 제3가설이 가장 유력 할 것 같아요.
작은 전공은 크게 부풀리고 없는 것은 만드는 게 보통인데, 대전공을 세운 이의 기록이 없다는 것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폐기한 것이겠지요.. 그 의도를 극복하고 대신大臣의 의미를 추론하는 과정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역사를 편집한 자 vs 청화수... 멋지네요~
아저씨 고구려 패망 할때 당나라가 전부 불태워 잖아요 신라의 김부식 이란 사람이 고구려 역사 다시 쓴거잖아요 그래서 주몽 부터 영류왕 전까지 역사기록이 많이 없어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고구려는 패자니까요.
@@user-ch8dw9oe7s 김부식이 신라라고?
@@paulcho3235 패자 신라의 기록도 싹 다 없어져야 했지요
@@user-ch8dw9oe7s고려.....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궁금한 인물이었어요. 다음에도 한번 더 해주세요~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비상사태시 최고 집정자가 최전선으로 나서는 모습을
지금의 위정자들이 거울로 삼아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누구는 맨날 뒤에 숨어서 갈라치기하던데....
그걸 바라기엔 현 위정자들의 수준이 한없이 떨어짐 😂
국가의 위기에 고위직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 싸우고, 무를 숭상하는 고구려의 후예들이 군인을 무시하고 고위직일수록 비상 사태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조선-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것이 참 슬프네요.
요새 한국사 준비중이라 다시 보고있는데 고구려의 상무기상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단 노블레스 오블리쥬가 고구려에서 어떤식으로 통용되는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을지문덕 연개소문 이 두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귀신을 볼수있다던 남이 장군에 대해서도 좀 알고싶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고구려의 사료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우리나라의 고대사는 이래서 어렵습니다
그러니 중국에서 지금도 제멋대로 만들어내고 있지요... ㅠㅠㅠㅠㅠ
@@kookitube6563 서로 위작 경쟁을 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우리가 불리해집니다. 당장 고구려 산성, 유적들은 여하튼 지금의 중국 지역에 상당부분 걸쳐 있으니까요... 당장 중국이 지금 한창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계속 확장하면서 성벽의 축조 방식이 엄연히 다른 고구려 산성들도 중국식 장성으로 둔갑 시키고 있습니다. 고구려도 다 중국의.지방정부였다는 거죠....
유적들을 제멋대로 다시 쌓고, 고구려 산성터 위에 고대 중국식 건물을 덧 씌우는 일도 자행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반복된 동북공정으로 어느덧 정말로 고구려가 중국의 영향권 아래에.있었다는 역사적 증거로 삼으려는 것이죠...
그런데에 반해 우리나라가 실제적으로 할수 있는 '창작'의 선택권은 중국보단 많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일은 우리 마음대로 사료를 쓰는게 아니라 사실적 기반에 근거를 둔 연구에 더 집중해서 역사적 명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진짜 너무 흥미롭고 재밋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자
청회수님 역시 최고 😄😄😄
마지막3설은 대하사극 소재로하면 정말재미있을듯한 내용이네요. 대수전쟁의 주역2인. 전쟁 승리 후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고 결국 2인자(건무)의 쿠테타로 왕위찬탈과 강경파이자 또다른 전쟁영웅(을지문덕)의참살, 그 후 강경파의 후계자(연개소문)의 강경파 세력 집결과 재쿠테타(영류왕도륙). 결국 대당전쟁의 승리. 살수대첩부터 고당전쟁 승리까지의 스토리로 사극하면 정말 재미있을듯 싶네요.
우리가 배우는 역사가 누구에 의해
어떻한 이유로 왜곡 되고 편협하게
되어 있느지 몰라도 새롭게 연구한
역사학자가 발견한 연구물을 배우면
과거역사에 배움이 뭔가 고민을
하게 되어 많은 역사학자가
연구를 하도록 해야한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흥미롭네요..! 을지문덕장군 2편도 들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ㅎㅎ
진짜 좋은 컨텐츠다
호국정신의 중심에 계시는 선조 분들 중 한 분.
그 정신은 그대로 후손인 저희의 가슴 속에 있습니다.
참으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청화수님 라이브때 들어주셨내요ㅜ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썰도 해주세요 ㅠㅠ 청화수님이 해주시는거 정말 재밌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을지문덕에 관해 들어본적이 살수대첩말곤 별로 없었던거 같네요. 이런 명장의 기록이 전무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jung.k 어케알어 ㅋㅋㅋ
@@user-ev5gk1dx3j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
😀😀❤
몇 주 전 역사저널 그날에서 살수대첩을 다루면서, 을지문덕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난 통찰력입니다 행님. 진짜 오늘거는 하던일 미루고 이거 들어버렸ㄴㅔ요 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우리의 고대사 한사건으로 장시간 이야기를 풀어나갈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자극을 좀 받았으면 하네요.
을지문덕을 보면 문무를 겸비한 고려시대 강감찬하고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요 희대의 영웅이지만 정쟁에 휘말려 희생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네요
전쟁이 있었으니 을지문덕이 영웅이된거죠
강감찬은 주군인 현종대왕이 고려 최고의 성군이기에 말년은 노세하여 돌아가십니다. 현종대왕은 단명하시죠
역사 절대 믿지못한다
북괴군연합광주지랄질이 뭔 민주운동질로 둔갑질을하고
내놓라는 독립투사, 애국지사, 6.25전쟁 참전영웅이나 그 교전지 조차도 없는 최악질친일매국단체 절라도일진회의 근거지인 절라도빨갱이것들하고 북괴군놈들 간첩놈들이 '진짜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분들 보다도 천배 만배 뭔 사기조작질유공자로 천문학적 대우질을 쳐받는걸...
못봤냐 아님 빡대갈들이라 똥된장 구분을 못하는거냐 ?
@AK 74 닉부터 제정신이 아니네
@AK 74 전 소총이라고 말도 안했는데요 찔리심? 근데 알람이 왜 이제떠
을지 라는 성이 지금 우리나라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내 몽골족의 땅 부랴티야공화국엔 "울즤(улзы)"라는 성이 있습니다.
"문닥(мундаг)"이란 이름도 있구요. 즉 "울즤 가문의 문닥"장군입니다.
온달 이라는 성도 "온다르(ондар)"라는 형태로 부랴티야공화국 또는 뚜바공화국에 있구요.
다민족 국가였던 고구려연방왕국의 소수민족 출신 장수였다 볼 수 있습니다.
광활했던 고구려 영토에 비춰보면 바이칼호수 근처의 부랴트민족
또는 뚜바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말갈족(여진족,만주족)에 '을지'라는 성씨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고구려에 복속된 소수민족중 고구려 장군으로 발탁 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user-rh6fu5ef1r 우리 고대사 중 특히 패망으로 사라진 국가의 흔적은 같은 북방민족사와 고고학의 뒷받침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일본 제국주의사관이나 중화사상으로 찌든
눈으론 도저히 해석불가한 게 우리 고대사기 때문이죠.
부족한 사료의 빈부분을 재미있게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사료 근거로 여러가지 사고방식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영상~(๑˃̵ᴗ˂̵) 대박💕 매력적인 청화수님의 영상 재미있어요~ 미세한 근거 라도 을지문덕 장군이 그렇게 사셨을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요. 진짜 그런 분이면 역대급 인물네염. 제 개인적으로 안시성주처럼 살다 가신 분 같아요. 와아 🥰👍
청화수님, 현재 몽골에는 '울지'라는 성씨가 흔한 성씨이고, 현대 몽골인들은 을지문덕 장군이 몽골 혈통의 고구려 장수이었을 것이라고 확신에 가까운 역사적 주장을 하는 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몽골 국립대 출신의 친구로부터 직접 들은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을지문덕 장군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1920년대에 공산 독재자 초이발상이 모든 몽골인의 성을 없앴습니다. 지금 있는 칭기즈칸 자손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모르고 1990년대에나 다시 성이 복원되었으나 누가 누구의 자손인지 모르고 자기 아버지 이름을 성씨로 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법흥왕이 모용 진
이랍니다 미추왕 이후 연나라 왕조가 흡수 되면서 기존 성골 진골 암투가 신라 역사가 아닌지요
울지모돈 이라는사람은 누군가요 ? 어디선가 들어본적은 있습니다
제일 처음 구독한 채널 너무재밋고 잘때 들으면서 자면 개꿀 목소리도 좋음
감사해요
으엌ㅋㅋㅋㅋㅋㅋㅋ을지문덕 장군님 본인등판ㅋㅋㄱㅋㅋㅋ
후손인 저희가 더 감사
전원국씨의 '칭기스칸'이란 책에도 을지문덕 이름을 고구려식 이두로 보고 살펴본 내용이 있더라구요. 몽골을 말갈, 발해(대씨고려), 고구려 특히 발해 대조영의 동생 대무예의 의 후예로 보면서 집사와 황금의의정원이라는 역사서로 고대사를 풀이하는 의견에 대한 청화수님의 고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rg5fk3st2m g-k-h은 모두 후음 계통으로 하나로 통하고, 이 발음들을 민족마다 약하게 강하게 발음하는 것에 따라 한 어휘의 발음도 약간씩 달라지게 되죠...
대한민국의 한, 한족(중공)의 한, 모두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글자가 아니라, 발음이 표현하는 의미라고요...
몽골에 말갈,발해의 후예들도 있겠으나 원래부터 있었던 부족들임. 삼국지 시대엔 흉노, 고구려 땐 말갈,거란 등
흉노니 말갈이니 거란이니 하는건 중국놈들 한족은 항상 이민족들에게 정복당한 노예민족의 역사이기에
몽골에 치욕감을 느낀걸 희석시키려 일부러 나눈 것임
잘듣겠습니다
부이라트족은 아직도 올지라는 성을 씁니다. 몽골계중 부리야트족 즉 부여족이 우리민족 바이칼호수에 살던 민족의뿌리와도 연결됩니다
카자흐스탄 케레이트족만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부이라트족이 부여 후손이군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을 참 많이 하게군요.
참 좋았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잘 정리되고 후손들에게 전해줄만한 훌륭한 영상입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건무 랑 정치싸움 해서 패배 했나.. 왜냐면 고건무 는 살수대첩때 황족인데도 불구하고 수군으로 활약 했고 을지문덕 장군 은 육군 으로 활약 해서 살수대첩 이후 에 두 파 로 나뉘기까지 하니까 정치싸움 은 필연 이었지 않나 싶음.
역사에 어두운 사람인데
막강했던 고구려가 왜?
나약해지고 멸망까지 한 건지
뭔가 아직 석연찮은 1인 입니다
오늘 이 이야기가 큰 힌트가 된 것
같네요
어제까지 을지문덕은 누구인가? 찾아보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 올리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
재미있네요...!
멋집니다
엄청 논리적이네요. 을지문덕 만세. 을파소면 미천왕을 옹립한 역대급 고구려 최고의 국상인가
그건 창조리 아닌가요?
을파소는 진대법아닌가요?
@@user-er1fj4pl4d 네 고국천왕때 국상으로서 진대법을 건의하여 실시하게되죠
훌륭하십니다
훌륭한 추론 입니다~~!!
남들은 잘때 asmr을 듣지만 나는 화수형의 영상을듣는다.
고로 오늘은 요거로
꿀잼이지만 또한 asmr도 되는 청화수영상
근데 너무 재밌어서 잠 깰때도 많은데...ㅋㅋㅋㅋㅋㅋ
오.. 대단합니다. 저역시도 을지문덕장군님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제 재주론 살기에 급급해 알아보지도 알능력도 안되었읍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1설과 후반은 3설이 아주 땡기네요 .
그리고 .. 제가 어릴적 궁금해하던거 살수라는 지명이 이반도에서는 못찿았다는거..
제가 잘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고구려의 수도는 현재의 중국 하북성쪽이라 그쪽에서 찿아봐야하는건데 그렇다면 어릴적 지도를 봐도 한자나 영어가 딸렸고 또한 중국도 지명 이름 바꾼게 많다고... 해서 못찿은 기억이 다시금 납니다 ..
진심 감사드리며.. 이 한편으로 구독 꾹 누릅니다 . 꾸벅
격투기 예시드는거 왜케 귀엽지ㅋㅋㅋㅋㅋ 매력터진다진짜ㅋㅋㅋ
오늘도 배우고 익힙니다
요새 자장가로 역사영상 듣고있는데 집중이잘돼서 잠이 늦게 드는 영상은 이게처음이네요....
영광입니다
제가 중딩때 이게 궁금해서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가설로 말씀해주셨는데 반역으로 인한 구족의 멸을 말씀했던 기억이~
기록도 전부 제거 당하지 않았을까요
대단하십니다~~감사~~
연개소문이 을지문덕의 모든것을 지워버렸다에 !! 한표던집니다.
연개소문 입장 에선 을지문덕가문이 얼마나. 미웠을까요 ㅠ
역사는. 항상 승자 의 입장 에서 다루어지니 ㅠㅠ
하지만. 을지문덕. 장군. !! 그. 대대로였을. 장군을 . 아직 까지. 우리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으니 ,,
열받지. 마시고 ,,후세에. 또 멋지게. 태어나시길. 기원합니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혹시 화랑세기에 대한 추가적인 영상 계획하신건 없는지요?
네 있습니다 종종 올려 나갈 계획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을지문덕 자취를 감추게 된이유는
연개소문이나 기타 쿠테타로 인하여 3대가 멸족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 3설이 젤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다한 추리네요.....그럼 을지문덕 장군과 동시대에 활약하시던 강이식 장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실수 있을까요...?
청화수님의 동영상을 잘봤습니다.
어릴적 을지문덕 위인전기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 기억에 1970년대쯤에 출판사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히 제 기억으로는 을지문덕 전기책입니다.
그 전기책이 아무런 기록이 없는 을지문덕에 대한 전기책이라면 전부 출판사의 허구였네요.
내용은 을지문덕을 낳은 부모님이 문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자 이웃에서 문덕이라는 이름이 별로라는 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을지문덕은 어릴때 혼자서 산의 동굴에서 무예 수련과 책을 읽었고,
결국 산을 하산할때쯤에는 무술과 지략이 고구려 최강의 인물로 성장해서, 결국 고구려의 장군이 되어서,
쳐들어온 수나라의 100만 대군을 소수의 고구려 병력으로 장기전과 수공으로 격파하고 왕에게 큰 관직을 받는것을 끝으로 을지문덕의 위인전기책은 끝나는데요.
청화수님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2설의 외국인설이 제가 보기엔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바보 온달이 외국인이었다는 설도 상당히 유력한 이론인게, 평강공주가 어릴적부터 고구려 나라안에 바보온달이
고구려 최고의 바보라고 소문이 나서 평강공주가 어릴적부터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로 왕이 평강공주를 놀리다가 결국에 평강공주가 집을 나가서 바보온달의 아내가 되어서 온달을 고구려 장군으로 취직시켜주고, 오랑캐들을 무찌르고 온달이 왕에게 큰 벼슬을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을지문덕과 온달이 외국인이 아니면 가문과 배경의 기록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피부가 거무튀튀하거나 피부색이 조금만 다르거나 외국인처럼 생기면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무시하고, 멸시하며 바보취급을 합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발달하지 않은 고구려 시대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온달이 고구려 최고의 바보로 불린 이유도 피부색과 외모가 고구려 사람과 다른 외국인처럼 생겼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마을에서 살지못하고, 결국 마을과 성에서 떨어진 산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을지문덕도 어릴때 옛날 전기책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남겨진 을지문덕의 기록도 없고 후손도 없으니,
온달처럼 을지문덕의 부모들도 외국인들이니 자신과 다른 고구려 마을에서 떨어진 산에서 살았을 것이고, 을지문덕이 나라에 큰 공을 세운후에는 온달과 을지문덕도 고구려 왕으로부터 새로운 고구려의 성씨를 하사받아서 성이 바뀌게 되어서 후손들의 기록이 온달과 을지문덕과 성씨가 달라졌으니 후세사람들이 보기에 온달과 을지문덕의 후손이 없는것처럼 기록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설과 3설 다 그럴듯한 가능성이 있네요. 3설이 더 유력해 보이긴 하는데 을지문덕 정보가 사라진 이유가 되기에는 1설이 더 어울리네요. 3설이 맞다면 을지문덕 정보가 사라진 이유가 부족해 보여요.
연개소문의 쿠데라 이후에 을지문덕 기록이 말소 됐다가 유력하죠.
댓글을 보면 강단사학이나 일본의 우리나라의 역사 왜곡이 심한데도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의구심을 갖고 우리역사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매우 감동하는 요즘입니다.
역시한님과 단군 한웅과 왕검의 자손이고 제세이화 홍익인간하는 민족입니다!!!!
유일하게 구독하게 있는 채널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여기에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청화수님의 시각을 듣고 싶습니다^^
을지문덕의 역사를 누군가 의도적으로 지운것같아요.
시기질투는 어느시대든 똑같은거같네요…
그럴 놈은 연개소문밖에
중국놈들이 지웠을 수도..
@@user-xr3th4qp1z 연개소문, 영양왕, 고건무(훗날 영류왕) 이 세명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들 이라고 보여지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영양왕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것이, "살수"에서의 역사상 길이 남을 업적 이후로, 을지문덕은 일약 고구려의 영웅으로 등극을 하게 되면서, 황제 자리에 있던 영양왕 및 황실 일가에서는 이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 보았을 개연성이 크게 존재 할 수 있죠.. 마치 훗날 고려 시대의 명종과 경대승 혹은 임란 시기 선조와 이순신 관계처럼 말입니다
굿입니다...많이 배웁니다...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화수 님👍👏👍
청화수님!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청화수님!강이식장군편도 부탁드립니다
청화수님 감사합니다
👍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을지문덕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줄도 없는걸로 봐선
최소한 그 이전에 죽은건 확실한듯한데
영류왕과 대립하는 위치에 있다가
영류왕이 즉위하면서 제거 했을수도
을과 연이 한자표현만 다를뿐 같은 성씨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을밀, 을불도 같은 선상에 있지않은지... 더 많은 자료와 연구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청화수님 역사 해석 탁월하다는 생각입니다.
신기하네 ㅋㅋ 요즘 을지문덕이 자세히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찾아볼까했는데 청화수님이 딱 ㅋㅋ
을씨가 을지씨로 바뀐건 맞는거 같네요.
목천 돈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돈씨가보(頓氏家譜)에 의하면, 을지(乙支)씨는 원래는 을(乙)씨였는데, 고구려 을지문덕 때에 ‘을지’씨로 바뀌었다가 후에 ‘돈씨(頓氏)’로 변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1930년에 간행된 ‘별건곤’ 34호의 ‘을지문덕묘참배기’에도 실려 있다.
당시 국방부장관의 후 손이 없단.ㄴ게 아니죠
을지문득은 연나라 사람입니다 그당시 앞선 기술을 가지고 온 고려로 귀화한 귀족임다
을지로에서 문뜩 생각나는 그 분^^
진짜 재밌네요.
오!드디어!잘듣겠습니다!
3설을 믿고 싶네요~~
청화수님 방송특 : 타임머신 마려움
아주 잘 관한 내용들이군요. 덕분에 살아있는 역사 배워갑니다.
고당전쟁에 대해 전부터 느낀 점이 있었는데요.
수양제 침략때 멀쩡히 버티던 고구려 성들이 당태종이 쳐들어올 때는 어이없이 무너져 갑니다.
제 생각이지만
수양제때의 고구려성들은 고구려 친왕파였는데 연개소문이 구데타일으키자 싸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역적이 구데타 일으켰는데 죽자살자 성지킬 마음이 생기겠나요? ..
(설화중에 연개소문의 전생은 고구려에게 크게 패한 중국의 누구누구였는데 연개소문으로 태어나 고구려 패망을 이끌 것이란 내용도 있었죠.)
연개소문 대단하다고 하는데 실은 고당전쟁당시 당태종 뒤쫒는거 빼고
고구려에 쥐꼬리도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지막이 제일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다른 가설들도 궁금합니다.
역시 화수형~!
짱!!!!
을지문덕 이라니....!!!
와 요즘 을지문덕 찾아보고있었는디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