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는 소리지만 스케치북에 종이설명이 한글없이 영어로만 써잇다면 hot press 가 세목 cold press가 중목 rough press가 황목 입니다.. cotton 퍼센트는 말그대로 종이에 들어간 목화솜?의 비율로 물에 버티는정도에 관련있는거래요... 저는 정말 비싼종이가 짱이라고 느꼇던게 고등학교때 미술부 할때 항상 걍 캔트지 쓰다가 선생님이 한번 비싼 세목종이 주신적 있는데 저 항상 종이 잘울렸는데 그건 하나도 안울더라고요....... 비싼종이가 짱입니다....
초딩때 저는 스케치하는것까지만 좋아했어요. 채색하는 순간 그림이 망하더라구요 ㅋㅋ그래서 그 다음 단계가 항상 두려웠죠. 종이에 때가나고 울고..이연님 말대로 종이가 수습할 기회를 안줬어요 ㅋㅋ좋은 종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굳이 골라야한다면 물감보다 종이가 더 중요할지도..
개인적으로 캔손 몽발 스케치북을 연습용이나 실력이 좋을 경우에 작품용으로 추천합니다. 1+1 행사를 많이 해서 종이 값이 아주 저렴하고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파브리아노 아띠스띠코(2절지 5000원 이상)나 아르쉐(2절지 9000원 이상)가 값이 비싼 편인데 라이싱 판화지(2절지 3000원 이상)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라이싱 판화지는 물을 많이 쓰지 않을 경우에는 괜찮다는 평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에는 워터마크를 똑바로 읽을 수 있는 방향이 앞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작가들은 워터마크를 우측 하단에 위치시켜 작품에 어떤 종이를 사용했는지를 일부러 드러내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 학창시절에 들은 판화 수업에서도 판화를 찍을땐 늘 워터마크 방향에 찍어야 한다고 배우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추세는 그냥 선호도의 차이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종이를 생산할때 펠트 방향(외향)이냐 금형방향(내향)이냐에 따라 종이의 특징(?)이 결정 되는데, 이 특징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혹은 어떤 특징이 내가 그리는 그림에 잘 맞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는거죠. 물론 여전히 입시에 사용하는 켄트지 같이 내구성이 너무 안좋은 종이는 쉽게 일어나는 문제 때문에라도 펠트 방향을 쓸 수 밖에 없겠지만, 전용지쯤 되면 물이나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종이 면에 따른 특징은 더더욱 취향의 문제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크으.. 보통 추천이라 하면 "갠취니 여러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에게 제일 잘맞는 종이 쓰세요~" 이러는데 이연님... 그런 우리의 맘을 어케 아시고...ㅎㅎ< 잘 보고가요. 이런 영상은 지루하다고 느껴지기 쉽상인데 이연님은 확실히 그림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만큼 믿음가는 유튜버라 좀 더 경청하게되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어요. 이런게 공부하는 즐거움일까요... 목소리도 경청하게 되는 이유 중 한가지인것 같아요. 나긋나긋한 목소리면서 인간성이 느껴진다해야하나?ㅋㅋㅋ 이야기하는 톤도 대화하는것 같아서.. 또 가끔씩 나오는 웃음도 기분좋고, 개그도 좋아해요.. 이 정도면 거의 사랑... 최근 친구들에게도 영업하고 다녀요.. 👉👈 어쩌다 찬양글이 되어버렸네용..ㅎㅎ 만약 이 댓글 보신다면 가볍게만 들어주시길..😊
이연님 혹시 말씀하시면서 그림을 그리시는 건가요....! 대박 멀티가 안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신기합니다ㅠㅠ 종이에 올릴 때만 해도 터무니없어 보였던 색들이 어쩜 이렇게 멋지게 어우러지는지! 이 수채화 시리즈, 뭣모르고 재료 이것저것 사다가 방치만 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간간히 다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이라고는 학교다니던 시절 미술시간에 배운게 다였지만, 연필을 잡았던 꼬꼬마 시절부터 그림그리는게 제일 즐거웠어요. 가정형편상 미술을 제대로 배워볼수 없었기에... 그냥 애증의 관계처럼 되어 버렸어요. 늙으신 부모님은 가끔 저를 보면서 자책을 하세요. 그때 선생님들 말씀처럼 너 그림 그리게 밀어줬더라면 선생님이라도 됐을텐데... 이 나이에 들어서 깨달아요. 정말 내가 그토록 원했더라면 어떤 수를 쓰더라도 그림을 제대로 배웠을 것이다. 나는 그정도의 마음밖에 없었던것이다. 애 더 키워놓고나서 취미로 그림을 다시 시작해볼려고해요. 틈틈이 미술 도구들도 하나씩 준비하고있고 낙서하듯이 그리고도 있어요. 그림그리는 방법들을 틈틈이 찾아도 보고 있구요. ^^ 그림 그릴때만큼 내가 열정적이었던때가 없었어요. 몇시간씩 온정신을 집중하고 그리고나면 기진맥진...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
저는 평생 제가 그림쪽으론 엄청난 똥손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이연님 영상들 구독하고 꾸준히 본지 1달 조금 넘었는데요. 신기하게 그림이 그려지는거예요!!! ㅎㅎ 오늘도 딥펜으로 그림그리는거랑 수채화 종이고르는 영상 보곤 급 또 그림이 그리고 싶은데 수채화 그림도 꼭 그려봐야지. 이런 자신감 뿜뿜해서 갑니다. 유령처럼 영상만 보다 오늘은 뭔가 댓글로 고마운 마음 전달하고파서 댓글 남겨요. 고맙습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있었는데 이연님의 영상을 보면서 두려움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급정보는 주변에서도 잘 가르쳐주지않는데 선뜻 공유해주시는 따뜻한마음에 감동받고 영상 퀄리티에 감동받아가네요ㅎㅎㅎ 다음영상도 기대됩니다ㅎㅎㅎㅎ항상 좋은 기운을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농부겸 목수겸 이발사셨던 외할아버지께서 손재주가 좋은 손은 이렇게 생겼다면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외할아버지의 손을 보여주며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외할아버지 손톱도 엄지손톱이 가로로 긴 손의 모양이였는데, 이런 손을 가진 사람들은 다 손재주가 좋다고 그러셨어요. 그 기억이 뇌리에 박혀있어서 살면서 손재주 좋은 사람들 손을 자주 눈여겨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더라구요. 이연님 손을 보고 있으면 그 이야기를 해주셨던 외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요ㅎㅎ 정말 손재주 좋으셨는데... 저도 열심히 끄적이다가 그림이 볼만해진다면 제 기억속 투박했던 그 손을 한 번 그려보고 싶네요ㅎ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는 다이소에 파는 1000~3000원 이정도 가격으로만 사서 사용했거듣요 근대 1~2달전 쯤에 처음으로 화방을 갔습니다 정말로 신세계 였어요 정말로 놀랐어요 엄청나개 다양한 것들이 있고 엄청나게 많은게 있었거든요 근데 그 만큼 가격이 후덜덜하네용ㅠㅠㅠ 근데 처음으로 중목 종이를 사용했는데 너무 좋아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거의다 써가는데요 엄마한테 말하니깐 엄마가 사주시더라구요 3만원 사용해서 종목 종이 약 60~70장으로 낱개로 샀습니당 정말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사실은 이 종이를 산 이유가 이연님 이 영상을 보고 샀거듣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당ㅠㅠㅠㅠ
설명을 깔끔하게 너무 잘해주시네요 전공이여도 딱 교수님이나 강사님들이 좋다고 한 것만 써와서 새로운 재료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 딱 접니다 히 뭐랄까 용기가 조금 생긴거 같아요 담백하게 누군가에게 필요할 말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순서나 말투도 어쩜 ㅠㅜ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감동이여요ㅠㅠ8ㅅ8 화방 갑니다👍🏻
저는 미술에 크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채널은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매력이라고 느끼는게 뽐내지 않고 적절하게 많은걸 설명해 주시니까 뭔가 더 많은걸 알고 있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일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목소리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장 좋은건 그림에 크게 관심이 있는건 아니던 제가 그림을 감상하고 갈 수 있다는 거죠. 미술은 아는게 거의 없지만 앞으로 채널 챙겨보면서 취미로라도 그려보려구요.
이연 님 영상 진짜 잘 보고 있어요ㅜㅜ 항상 뭐가 좋다, 이거 써라, 이건 이렇게 그리면 된다... 이렇게들 말씀하시는 채널 많이 봐 왔거든요. 근데 물론 그것도 도움은 되었지만 제 개성이 없어진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연 님은 이건 이렇게 그리면 좋다, 하지만 여러분께 좋은 게 좋은 것이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걸 들으니 아 이거다 싶어서 계속 보면서 독학하고 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그림 그리시는 것 보고 싶네요!! ㅎㅅㅎ 항상 행복하셔요 이연 님... ( 사심 )
저도 입시할 때 종이 앞뒷면 구분하는거에 애 먹었는데 종이를 수직으로 들었을때 안쪽으로 들었을때 휘는게 앞면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공장에서 종이를 자르면서 안쪽으로 살짝 말리기 때문이래용ㅎㅎ (+ 이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종이 끝을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안쪽으로 말린게 안쪽!)
수채화는 오묘하고도 애매해서 어렵네요. 여러 색을 계속 겹쳐서 피부표현이 정교하게 완성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제 눈에는 21:00 시점에 이미 얼굴이 완성된걸로도 보이는데 여기서 한참 덧칠이 들어가니까, 제가 수채화를 그린다면 어느 시점까지 덧칠을 해야 완성인지 계속 헷갈릴것 같아요
초등학생때부터 중학교 졸업 직전까지 수채화를 배워서 그런지 이제 학원을 안다니고 만화를 좋아하고 성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해 한 번씩 수채화 그림을 그렸는데, 매번 종이 선택에 실패해 어떤 종이를 써야 섬세한 스케치를 그리면서도 수채화를 번짐없이 잘 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인터넷에는 검색해도 그런 추천 글들은 없었고 스케치북을 사서 쓰기엔 영 부담스럽고.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연님 영상을 보게 되어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 것 같네요. 오늘 화방에 들를 기회가 있었는데 조금 더 일찍 봤었더라면 좋았겠지만 다음에라도 시간이 된다면 꼭 사서 그려봐야겠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그림 뭔가 레아 세이두랑 닮은것같아요! 이연님 덕분에 수채화를 취미로 시작해보자 결심한 사람인데 화방가기 무서워서 다이소종이로 그리다 계속 종이에서 때가나와서ㅠㅠㅠㅠ 그리다가 때려치는 일이 많았거든요 제가 너무 힘 빡줘서 그리는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한번 화방에 가보자는 결심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보고 알파문구가서 '파브리아노...파브리아노....파브리아노...' 생각하면서 수채화종이 있나요?했는데 아저씨가 바로
"파브리아노밖에 없어요!"하셔서 괜히 서운했어요...ㅎㅎ
아닛! ㅋㅋㅋㅋㅋ
아오귀여우셩
앜ㅋㅋㅋㅋㅋ 넘 기엽자노 ㅋㅋㅋ
아 ㅋㅋㅋ 뭔지 알것 같아요 그 기분 ㅋㅋㅋㅋ
귀여우셔라
ㅋㅋㅋㅋ 외우면서 간 의미가 업짜나
이연님 저는 색을 쓰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ㅜ색칠하면 망하는 케이스구요,손그림이면 더더욱 그럽니다.색을 과감하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아는 피부색은 살구색인데 여기에 초록이나 파랑을 써도 어색하지 않은 방법 같은 거요.
그림자로 쓰거나 허면 좋을걸요? 특히나 파란색은 말이죠, 아니면 전체 그림 컨셉트를 그걸로 정해도 나쁘진 않을것같네요.(대신답변 죄송합니댜:D)
일단 도전!
선에다가 초록이가 파란색 덭칠하면 이뻐요 살짝씩 선 다 따지마시고 손에다가 초록색을 하실꺼면 끝 손톱쪽만 명암주듯이 해보세요. 그대로 냅두는것도 괜찮지만 그 상태에서 손 안쪽으로 그라데이션을주세요
그림자로 블루나 그린이 들어가있는 사진이나 그림을 카피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그리는 게 어려웠는데 카피 뜨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이 되더라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신답변 죄송합니당
저는 제 스스로가 색이나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얽매여서 썬글라슼ㅋㅋㅋ를 쓰고 그림을 그려봤어요. 괜찮더라고요.
입시할 때 쓰는 도화지가 200g 인데 주로 학교같은데서 미술대회라고 나눠주는 건 120g(;;;) 짜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채색화를 내라 그랬으면서 물감을 못 올리는 종이를 주다닠ㅋㅋ; 이러니까 다들 수채화를 망해본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맞아 저도 대회나갈때마다 내손이 이상해졌나 싶었는데ㅜㅋㅋㄱ
ㅠㅠ 맞아요 종이도 얇은데 심지어 그날 비까지 와서 시험 망치고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ㅋ
역시 내 탓이아니였어..!!
진짜 얇은 종이에 누런 종이 주는 학교가 제일 나쁜 학교,, 원서비도 십만원이나 내고 시험 보는데 좀 좋은 종이 주면 덧나나
뜬금 없는 소리지만 스케치북에 종이설명이 한글없이 영어로만 써잇다면 hot press 가 세목 cold press가 중목 rough press가 황목 입니다.. cotton 퍼센트는 말그대로 종이에 들어간 목화솜?의 비율로 물에 버티는정도에 관련있는거래요...
저는 정말 비싼종이가 짱이라고 느꼇던게 고등학교때 미술부 할때 항상 걍 캔트지 쓰다가 선생님이 한번 비싼 세목종이 주신적 있는데 저 항상 종이 잘울렸는데 그건 하나도 안울더라고요....... 비싼종이가 짱입니다....
덫붙이자면 종이를 제조할때 프레스 타입에 따라 눌림이 달라지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앞면은 프레스에 직접 닫는 면이 되고 거기에 그리는 것이랍니다
핫프레스는 말 그대로 뜨거운 다림질하듯 눌러 반들반들하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초딩때 저는 스케치하는것까지만 좋아했어요. 채색하는 순간 그림이 망하더라구요 ㅋㅋ그래서 그 다음 단계가 항상 두려웠죠. 종이에 때가나고 울고..이연님 말대로 종이가 수습할 기회를 안줬어요 ㅋㅋ좋은 종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굳이 골라야한다면 물감보다 종이가 더 중요할지도..
김경 와 저랑 똑같은 사람 이다;...
@@제리-v1r 갑자기..?
잡다한계정 유튜브계정이요?
@@잡다한계정-p3h 제 이름인데요
@@제리-v1r 아 네 죄송합니다 혹시 했는데..
이연님 덕분에 그림그리는게 재미있어졌고, 그림에 더 관심을가지고 진로를 정하는 길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지금도 그림을 계속 그리구요. 요즘 이연님 영상보며 그림그리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저도 꼭 커서 이연님처럼 멋진그림 그려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이연님은 참 매력적인 게... 그림을 하고 싶게 만들어요. 그림과 전혀 무관한 저도^^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캔손 몽발 스케치북을 연습용이나 실력이 좋을 경우에 작품용으로 추천합니다. 1+1 행사를 많이 해서 종이 값이 아주 저렴하고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파브리아노 아띠스띠코(2절지 5000원 이상)나 아르쉐(2절지 9000원 이상)가 값이 비싼 편인데 라이싱 판화지(2절지 3000원 이상)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라이싱 판화지는 물을 많이 쓰지 않을 경우에는 괜찮다는 평이 있습니다.
궁금한게 그 캔손 몽발 스케치북 1+1행사는 온라인에서만 하나요??? 아니면 화방가서도 1+1인가요???
수채화 종이에 대해서 한가지 빠진것이 있네요ㅜㅜ
일반 종이는 펄프 (주로 켄트지)로 만듭니다.
그러나 수채화는 가능하면 코튼으로 만든 종이를 사용합니다
번짐이나 물의 특성을 살리고 지워도 보풀이 안일어나고, 거의 빨아써도 될만큼 질기고 물감 표현이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림을 오래오래 보관할때도 손상이 적습니다
코튼의 함량이 높을수록 (25%~100%) 두꺼울수록 비쌉니다
브랜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브랜드마다 같은 코튼 이라도 품질도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헐!! 전문가세요?!?
근데 종이고르는것은 초보분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이연님이 쉽게설명한게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알려지기에는 워터마크를 똑바로 읽을 수 있는 방향이 앞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작가들은 워터마크를 우측 하단에 위치시켜 작품에 어떤 종이를 사용했는지를 일부러 드러내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 학창시절에 들은 판화 수업에서도 판화를 찍을땐 늘 워터마크 방향에 찍어야 한다고 배우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추세는 그냥 선호도의 차이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종이를 생산할때 펠트 방향(외향)이냐 금형방향(내향)이냐에 따라 종이의 특징(?)이 결정 되는데,
이 특징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혹은 어떤 특징이 내가 그리는 그림에 잘 맞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는거죠.
물론 여전히 입시에 사용하는 켄트지 같이 내구성이 너무 안좋은 종이는 쉽게 일어나는 문제 때문에라도 펠트 방향을 쓸 수 밖에 없겠지만,
전용지쯤 되면 물이나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종이 면에 따른 특징은 더더욱 취향의 문제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장인은 재료를 가리지 않는다.
이미 좋은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구름이궁디 바로 금손이라는..좋은 재료...
크으.. 보통 추천이라 하면 "갠취니 여러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에게 제일 잘맞는 종이 쓰세요~" 이러는데 이연님... 그런 우리의 맘을 어케 아시고...ㅎㅎ< 잘 보고가요. 이런 영상은 지루하다고 느껴지기 쉽상인데 이연님은 확실히 그림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만큼 믿음가는 유튜버라 좀 더 경청하게되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어요. 이런게 공부하는 즐거움일까요... 목소리도 경청하게 되는 이유 중 한가지인것 같아요. 나긋나긋한 목소리면서 인간성이 느껴진다해야하나?ㅋㅋㅋ 이야기하는 톤도 대화하는것 같아서.. 또 가끔씩 나오는 웃음도 기분좋고, 개그도 좋아해요.. 이 정도면 거의 사랑... 최근 친구들에게도 영업하고 다녀요.. 👉👈 어쩌다 찬양글이 되어버렸네용..ㅎㅎ 만약 이 댓글 보신다면 가볍게만 들어주시길..😊
초보자 분들은 파브리아노나 캔손 몽발1+1이 좋아요. 이건 20장정도에 만원정도해서 부담도 안돼요.못하는 사람이 도구를 탓한다고 하지만 전공자로써 다른 재료보다 수채화만큼 도구빨 많이 받는 장르가 없어요. 못그리는 분도 종이만 바꿔도 그림이 많이 바뀝니다 장담해요~
안녕하세요 이연입니다 이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부터 이미 신뢰도 만수르이심..
ㅇㄴ 이렇게 유익한 영상 남겨주시면 진짜 감동 먹어요 사랑해요 쬭쪽
이연님 혹시 말씀하시면서 그림을 그리시는 건가요....! 대박 멀티가 안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신기합니다ㅠㅠ 종이에 올릴 때만 해도 터무니없어 보였던 색들이 어쩜 이렇게 멋지게 어우러지는지! 이 수채화 시리즈, 뭣모르고 재료 이것저것 사다가 방치만 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말하면서 그리는것같네요 처음에도 박자가 더빙했다기엔 정말 잘맞습니다.. 맞아도 너무나도 딱맞네요.
그런것 같아요 클립 집어놓으신 곳에 살짝 얼굴이 비치시는데 입모양을 보니 말하면서 하셔요ㅜㅠ 멀티 짱
수채화를 종이낱장으로 잘라서 쓸까 스케치북을 사서 쓸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도움이 돼요!!! 마저 영상보러 가겠습니당 감사해요ㅎㅎ
예전부터 학교든, 집이든 수채화만 하면 종이가 울고, 밀려 나와서 전 정말 수채화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었어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면서 어느 정도는 종이가 관여했다는 걸 알고 다시 수채화에 대한 의지가 생겨났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 . 제가 수체화종이사러 알파갔는데 파브리아노주라고 했는데. 거기서 뭐? 파브리아노? 그게 뭐여.. 라고 하셨어요..
늘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종종 도전하다 실패하고 그랬는데 이연님 영상보다보면 취미로 꼭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들어요 내일 화방가서 도화지를 먼저 사봐야겠어요 ㅎㅎ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지만, 10년 가까이 못했었고,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종이부터 붓 등 재료나 이론에 대한 부분이 항상 아쉬웠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감사해요~!!😘
와우 아떻게 이렇게 잘 그릴수가 있을까요?신기하고 감탄이 절로
👍👍👏👏👏👏👏🙏💕
정말 이연님은 친절하신거같아요
제가 다니던 미술학원은 무슨이유로 어떻게 그리게되는지 뭘 어떻게 하는지도 안알려주시고 그냥 무조건 따라그리라고만 강요를하셨거든요
아니 그게 좋을수는 있다만 차근차근 설명으로 풀어나가면서 하시는 이연님이 좋습니다 :>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요^^ 인물화 넘 잘 그리십니다~~부럽네요
진짜 그림 넘 좋아요ㅡ...... 이연님 그림그리면서 말씀하시는거 진짜 천재적 발상
척 척 그리시는 것이 마술같아요~. 수채화의 부드러운 느낌이 정말 좋아요.맘이 편안해 지는 느낌~~~!
우와 순식간에 탄생한 이 멋진 그림 무엇~!!!
이연님 정말 매력적인 분~~
....수채화든 드로잉이든 몇번망쳐봐야 오기+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저 산도스 비싼종이 몇번 망쳤더니 수채화알못이지만 이제야 쬐끔~알겠더라고요. 아까워서 못썼는데, 아끼면 뭐하나 싶어서 과감히 망쳐봤어요. 이젠 망쳐도 재밌습니다. 이연님 수채화 영상들 몇번이나 보는지.. 눈으로 많이 익히고 있어요. 보는것도 공부더라고요...아이들이 얼른 컸음 싶어요.. 하루종일 그림그리러 다니게ㅎㅎ 시간 많으신분들 부러워요~
이연님 덕분에 화방가서 구경하는 걸 즐기게 됐어요! 전에는 인터넷을 뒤져서 딱 이거 사야지! 하고 가서 그것만 사고 나왔는데 지금은 가서 이것저것 보고 구경하다 나와요!! 대신.. 통장 브레이크는 덤으로...;ㅁ;
요즘 자기전에 항상 이연님 영상을 봅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걱정이 사라지네요 덕분에 꿀잠 잡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어느새부턴가 두렵고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이연님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소소한 폭로 재밌어요..어쩜 이렇게 감칠나게 설명을 잘 하시는지, 쏙쏙 이해되고, 당장 수채화 다시 시작하렵니다. 감사요.~
어릴적부터 물감만 쓰면 망해서 최근까지도 물감칠하는게 두려워했는데 이연님 영상보고 물감도 쓰고싶어서 사고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게됐어요! 종이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색깔들이 입혀지는거 보고있으니 수채화가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40대에 접어들면서 간간히 다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이라고는 학교다니던 시절 미술시간에 배운게 다였지만, 연필을 잡았던 꼬꼬마 시절부터 그림그리는게 제일 즐거웠어요. 가정형편상 미술을 제대로 배워볼수 없었기에... 그냥 애증의 관계처럼 되어 버렸어요. 늙으신 부모님은 가끔 저를 보면서 자책을 하세요. 그때 선생님들 말씀처럼 너 그림 그리게 밀어줬더라면 선생님이라도 됐을텐데... 이 나이에 들어서 깨달아요. 정말 내가 그토록 원했더라면 어떤 수를 쓰더라도 그림을 제대로 배웠을 것이다. 나는 그정도의 마음밖에 없었던것이다.
애 더 키워놓고나서 취미로 그림을 다시 시작해볼려고해요. 틈틈이 미술 도구들도 하나씩 준비하고있고 낙서하듯이 그리고도 있어요. 그림그리는 방법들을 틈틈이 찾아도 보고 있구요. ^^ 그림 그릴때만큼 내가 열정적이었던때가 없었어요. 몇시간씩 온정신을 집중하고 그리고나면 기진맥진...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
나중에 아크릴에 대해서도 설명 해주셨음 좋겠어요 !!! 아크릴로 풍경 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ㅜㅠㅠ ❤️❤️ 오늘 영상도 잘봤어요 !!
수채화 그리시는 영상보면서 매번 들었던 생각이지만 정말 어릴 때 수채화라고 그렸던 건 정말 색칠하기 놀이정도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정말 그리고 싶은 대상을 만난다면 물번짐같은 재료의 특성을 살려보고 싶네요!
저는 평생 제가 그림쪽으론 엄청난 똥손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이연님 영상들 구독하고 꾸준히 본지 1달 조금 넘었는데요. 신기하게 그림이 그려지는거예요!!! ㅎㅎ
오늘도 딥펜으로 그림그리는거랑 수채화 종이고르는 영상 보곤 급 또 그림이 그리고 싶은데 수채화 그림도 꼭 그려봐야지. 이런 자신감 뿜뿜해서 갑니다.
유령처럼 영상만 보다 오늘은 뭔가 댓글로 고마운 마음 전달하고파서 댓글 남겨요. 고맙습니다:)
레아 세이두가 놀라겠습니다.
넘~ 잘 그려서~!!
또 하나 배워가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있었는데 이연님의 영상을 보면서 두려움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급정보는 주변에서도 잘 가르쳐주지않는데 선뜻 공유해주시는 따뜻한마음에 감동받고 영상 퀄리티에 감동받아가네요ㅎㅎㅎ 다음영상도 기대됩니다ㅎㅎㅎㅎ항상 좋은 기운을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설명을 참 편안하게 하네요
많은도움이되고있어요
정말.. 콕 찝어주시는 말씀! 명심하겄씁니다. 6천원들고! 가리이~
이연님 영상은 잠깐만 보고 나중에 더 봐야지 해도 한 번 틀면 나도 모르게 끝까지 보게 돼여...👍
농부겸 목수겸 이발사셨던 외할아버지께서 손재주가 좋은 손은 이렇게 생겼다면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외할아버지의 손을 보여주며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외할아버지 손톱도 엄지손톱이 가로로 긴 손의 모양이였는데, 이런 손을 가진 사람들은 다 손재주가 좋다고 그러셨어요. 그 기억이 뇌리에 박혀있어서 살면서 손재주 좋은 사람들 손을 자주 눈여겨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더라구요. 이연님 손을 보고 있으면 그 이야기를 해주셨던 외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요ㅎㅎ 정말 손재주 좋으셨는데... 저도 열심히 끄적이다가 그림이 볼만해진다면 제 기억속 투박했던 그 손을 한 번 그려보고 싶네요ㅎ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이군요
글을 읽고 있자니 누군지 모르는 어른임에도 외할아버지 모습이 선하게 그려지는듯 합니다
최고영상 입니다. 종이 때문에 그림 좌절 했거든요 잘보았습니다. 홧팅
성인이 되어서 수채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연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업물이 점점 줄세우기로 느껴지고 그 속에서 숫자외의 의미를 아무것도 찾지 못할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 종종 이연님 영상을 찾아오게 돼요
2편 기다리고 있어요😊 이연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림손놓은지 오래되서 다시잡고싶었는데..찾아보다가 봤습니다!의욕뿜뿜하고갑니다!
와~ 수채화에 매력을 느껴서 도전해보려다가 확퍼지고 번지고 쭈글쭈글해지는 걸 보며 좌절했었는데 비밀이 바로 종이에 있었군요. 너무 고마워요~ ㅠㅠ
와 진짜ㅜㅜㅜ색감 너무 이뻐요.. 수채화 작업하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ㅜㅜㅜㅜ
제가 이연님 그립체를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혹시 여태까지 그린 그림들 쭉 보여주시는... 그런 영상 올려주세요ㅜㅜ
종이 헷갈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넘 좋아요~~~ 이런 꿀팁을 모르고 맨날 수채화 스케치북만 샀네ㅠㅠ
이연님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그림그리는게 너무 재밌고 나날이 실력이 느는것같아 정말 기뻐요
이연님 덕분에 그림그리는게 재미있어졌고, 그림에 더 관
심을가지고 진로를 정하는 길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지금
도 그림을 계속 그리구요. 요즘 이연님 영상보며 그림그리
는데 일상이 되었어요. 저도 꼭 커서 이연님처럼 멋진그림
그려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재료가 좋아야 한다는말 정말 공감에요-!! 마치 맛있는 식재료는 그냥 소금에 삶기만 해도 맛있는것 처럼요 :)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는 다이소에 파는 1000~3000원 이정도 가격으로만 사서 사용했거듣요 근대 1~2달전 쯤에 처음으로 화방을 갔습니다 정말로 신세계 였어요 정말로 놀랐어요 엄청나개 다양한 것들이 있고 엄청나게 많은게 있었거든요 근데 그 만큼 가격이 후덜덜하네용ㅠㅠㅠ 근데 처음으로 중목 종이를 사용했는데 너무 좋아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거의다 써가는데요 엄마한테 말하니깐 엄마가 사주시더라구요 3만원 사용해서 종목 종이 약 60~70장으로 낱개로 샀습니당 정말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사실은 이 종이를 산 이유가 이연님 이 영상을 보고 샀거듣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당ㅠㅠㅠㅠ
좋아요+구독+댓글 갑니다! 어쩜 이렇게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들을수 있게 설명을 잘 해주시나요? 항상 하고 싶은 마음만 품고 살았는데 이연님 영상 보면서 이참에 저도 도전해 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을 깔끔하게 너무 잘해주시네요
전공이여도 딱 교수님이나 강사님들이 좋다고 한 것만 써와서 새로운 재료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 딱 접니다 히
뭐랄까 용기가 조금 생긴거 같아요
담백하게 누군가에게 필요할 말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순서나 말투도 어쩜 ㅠㅜㅜ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감동이여요ㅠㅠ8ㅅ8
화방 갑니다👍🏻
그림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 제일 유익한 유튜버아닐까 ㅠㅠㅠ 너무 좋아 영상 ㅠㅜㅜㅠㅠ 차마 넘길수없어 다 소중해 ㅠㅠㅠㅠ 그리고 입시 종이 진짜 인정.. 삼육대 종이는 노란색이고 ^^ 덕분에 학원에서 안 좋은 종이에 연습하구 ^^
항상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역시 이번 영상도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일 궁금한것 중에 한가지인데
가려운 곳을 싹싹!!! 하고 긁어주시니 너무 시원하네요~
앞으로도 정겹고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마인드 너무 좋으세요 ㅠㅠ 어렸을때 이연님같은 멋진 미술선생님께 배웠다면 어땠을까...생각해보게 되는 밤이네요.
저는 수채화할때 한번틀리면 지우지못하잖아요.. 그래서 좀 겁나요 과감하게 붓 터치하는거 너무 부러워요 ㅠㅠㅠㅠ
우와....분위기 넘 좋아요
이런느낌 넘 좋아하는데
완전 맘에 듭니다
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그래..언니 내가 이런 영상을 찿고있었어..언니..늘 좋은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후후 진짜 우울할때 볼때마다 힘이되고 너무 재밌어 앞으로도 많이많이 영상 올려줭🌈🍪☁️
솔직 담백한 영상 너무 좋네요~ 알파문구를 가야 할까 봐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수채화 영상들 너무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ㅎ
저는 미술에 크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채널은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매력이라고 느끼는게 뽐내지 않고 적절하게 많은걸 설명해 주시니까 뭔가 더 많은걸 알고 있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일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목소리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장 좋은건 그림에 크게 관심이 있는건 아니던 제가 그림을 감상하고 갈 수 있다는 거죠. 미술은 아는게 거의 없지만 앞으로 채널 챙겨보면서 취미로라도 그려보려구요.
이연 님 영상 진짜 잘 보고 있어요ㅜㅜ 항상 뭐가 좋다, 이거 써라, 이건 이렇게 그리면 된다... 이렇게들 말씀하시는 채널 많이 봐 왔거든요. 근데 물론 그것도 도움은 되었지만 제 개성이 없어진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연 님은 이건 이렇게 그리면 좋다, 하지만 여러분께 좋은 게 좋은 것이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걸 들으니 아 이거다 싶어서 계속 보면서 독학하고 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그림 그리시는 것 보고 싶네요!! ㅎㅅㅎ 항상 행복하셔요 이연 님... ( 사심 )
와......저는ㅠㅠ 앞뒷면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펼쳐진 데로 그렸거든요 웬지 물자국이 마르면 경계가 심하더라고요 이런세세한거 알려줘서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수채화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드디어! 시작하게 되어서 이 영상 다시 보러 왔어요ㅎㅎㅎ 수채화 다음 시리즈(?) 기대하고 있어요!!
아~~ 정말 잘 그리시네요. ㅎㅎ
배우려다가 포기해요~ 하고 픈 일은, 더 잘하는 사람이 하기로 하고.... ㅋㅋ
좋은 설명과 오늘도 멋진 그림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굿굿
진짜 이 채널은 대박나야함 ;; 정보도 좋고, 덤으로 asmr까지 진짜 100만 갑시다 !!
처음에 육천원??비싸네ㅜ안사야지...했는데 양상을 볼수록 사고싶어져요ㅋㅋ담에 함 사야겠어요,,
이연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 하나하나 다 챙겨보고 있어요!볼때마다 왠지 힐링이 되더라구용:) 사실 요즘 그림이 잘 안그려지고 뭘 해야될지 몰랐는데 조금씩 찾아나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예뻐욤 ㅎㅎㅎㅎ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오늘도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강한에너지를 받아봅니다.영상을 보고 있으면 쉬워보이는데 현실은 왜이리 어려운지...ㅜㅜ.수채화의 매력에도 빠져봅니다
이연니이이이이이임 사랑해요오오오오(뜬금없는 사랑고백)
요즘 시험기간인데 이연님 영상보면서 피로 회복하고있습니다ㅎㅎ 문제점은 영상을 보느라 공부를 못하는것과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 공부를 안하는것... 그냥 내가 하기 싫은걸까..
와 일찍온것 같아욬ㅋㅋ♡
저도 입시할 때 종이 앞뒷면 구분하는거에 애 먹었는데 종이를 수직으로 들었을때 안쪽으로 들었을때 휘는게 앞면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공장에서 종이를 자르면서 안쪽으로 살짝 말리기 때문이래용ㅎㅎ (+ 이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종이 끝을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안쪽으로 말린게 안쪽!)
붓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드려요 '- ' ! 어떤 종류의 붓이 있고 어떨 때 쓰는게 좋은지 등등 ㅜㅜ
이연님 그림 그리시는걸 보면 하나하나는 무심한 붓터치같은데 완성물을 보면 그게 다 조화를 이루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대단해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작은 싸이즈의 수채화지를 쓰는데, 2절 싸이즈를 사서 쓰는 것도 좋은 팁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이기도하고 ^^ 진짜 좋은 생각같아요!
이연님~전! 그!그림이 정말 이뻐서
그려봤습니다 근데..거이 안또갔아서요..
그래서 이연님에 다른영상을 보안는데
..거이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당~
종이 앞뒤 구별법 꿀팁이네요! 이연님 영상 항상 잘 보고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수채화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어제저녁에 영상보구! 오늘 화방가서 종이 바로 사서 붓질하는데 신세계를 맛보았어요(: 진짜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캘리그라피를 하고있다보니 수채화에도 관심이 있어서 오게되었어요. 그림도 정말 잘그리시네요. 말씀도 재미나게 하셔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알려주시는거 열심히 배워야겠어요. 연필스케치에서부터 감탄이 나오네요~~^^ ㅋㅋ 시간나실때 제꺼에도 놀러오세요~~헤에 자주올께요
안녕하세요 이연님^^ 나중에 시간이되신다면 인물 수채화 채색하는방법에대한 영상도 남겨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연님 겁나 매..력..적....ㅜ.ㅜ 팁 영상 얼릉 보고싶어요
연이님 같이 그림을 그리는사람으로서 참 착하시고 정직하신듯요.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계속해서 색을 입히시네요 색을 입힐수록 그림이 더더욱 생동감있고 빛이 나요. 사람 얼굴에 초록빛이 들어가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요, 밑바탕에 주황색이 칠해지는것도 흥미로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색을 어떻게 쓰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47 그림들 너무 이뻐요ㅜㅠㅠ (콜바넴 입틀막)
이연 작가님!! 작가님이 이 영상에서 쓰신 반고흐 고체물감 구매하려는 사람입니다 혹시 반고흐 포켓박스 고체물감과 반고흐 수채화물감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포켓박스에 고체물감은 수채화용 물감이 아닌건가요?? 그렇다면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고싶습니다 ㅠㅠ
수채화는 오묘하고도 애매해서 어렵네요. 여러 색을 계속 겹쳐서 피부표현이 정교하게 완성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제 눈에는 21:00 시점에 이미 얼굴이 완성된걸로도 보이는데 여기서 한참 덧칠이 들어가니까, 제가 수채화를 그린다면 어느 시점까지 덧칠을 해야 완성인지 계속 헷갈릴것 같아요
수채화 영상 시리즈 ㅠㅠㅠㅠ!!!!! 사랑해요 이연님
초등학생때부터 중학교 졸업 직전까지 수채화를 배워서 그런지 이제 학원을 안다니고 만화를 좋아하고 성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해 한 번씩 수채화 그림을 그렸는데, 매번 종이 선택에 실패해 어떤 종이를 써야 섬세한 스케치를 그리면서도 수채화를 번짐없이 잘 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인터넷에는 검색해도 그런 추천 글들은 없었고 스케치북을 사서 쓰기엔 영 부담스럽고.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연님 영상을 보게 되어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 것 같네요. 오늘 화방에 들를 기회가 있었는데 조금 더 일찍 봤었더라면 좋았겠지만 다음에라도 시간이 된다면 꼭 사서 그려봐야겠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필요했던 비디오였음니다!!! 늘 감사해요
오늘 그림 뭔가 레아 세이두랑 닮은것같아요! 이연님 덕분에 수채화를 취미로 시작해보자 결심한 사람인데 화방가기 무서워서 다이소종이로 그리다 계속 종이에서 때가나와서ㅠㅠㅠㅠ 그리다가 때려치는 일이 많았거든요 제가 너무 힘 빡줘서 그리는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한번 화방에 가보자는 결심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ㅎㅎ 근데 2절 종이 사면 어떻게 들고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