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제게 띄워준 알고리즘에 칭찬합니다. 영상미도 너무 좋고 나레이션 내용도 너무너무 좋고 할아버지의 삶도 너무나 와닿는게 많습니다. 잘밤에 한시간 가량의 영상을 보며 몇번을 울었나 모르겠습니다. 평생 가족위해 궂은 일만 하시다 나오시는 어르신 보다 훨씬 일찍 떠난 나의 할아버지들이 생각이 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할머니들이 떠오르네요. 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서 여든여덟이란 나이에도 단단한 근육이 몸을 지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거절당하며 한없이 작아지는 할아버님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껍질이 있는건 안하는구나 하시는 그 말투가 외할머니가 제게 권한걸 내가 거절했을때 딱 그 말씀이었습니다. 철없이 굴었던 제 행동이 후회가 됩니다. 자꾸 미루던 안부전화 내일은 꼭 해야겠습니다. 할아버님 당신이 살아계시는 동안 부디 건강히 아픈곳 없이 무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너무 신경쓰지않고 푹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절을 지나오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많은 것을 갖고도 부족하다 생각하던 제 삶의 태도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nad4438 초딩입학 전 애들은 그냥 단순히 겨울이라 재도 추워보이겠다라고 즉흥적으로 얘길하는 것임. 물론, 감수성 예민한 애들정도가. 보통은 강아지나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애들은 많아도 달을 보며 춥겠다 라고 말하는 애들은 극히 드물것임. 저 분은 살아온 세월에서 마치 저 달을 보며 자신을 투영시켜서 말한 것일터인데, 초딩들이 그런 세월을 살아왔을리만무함. 똑같은 말을 한다고해서 그걸 동일하게 인식하는 건 아님. 나 또한 초딩을 비하하는 건 아님.
어르신 연세 69세 되던 해에 찾아뵈었죠. 낙엽 뒹구는 늦가을 오후에 찾아가 하룻밤 머물렀는데, 그날 밤 첫눈이 펑펑 내려 다음날 아침에는 온 세상이 하얗더군요. 마음과 눈빛이 어린아이처럼 맑고 순수하신 분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무곡 굴피집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김다혜-l7c 방송에 성함과 주소가 나오는군요. 두 시간을 걸어야 한다는데...어르신이 사는 마을 입구(산길)를 찾을 수 있을지...고등어 소주를 좋아하시네요. 도시에서는 그저 몇 분 걸어가면 살 수 있는 것인데... 삼척 신기 장날에나 볼 수 있는... 마음이 아립니다. 교육도 못 받고 자식들 내보내고 홀로... 언젠가 방송에서 할머니도 나오시던데... 돌아가셨나 봅니다.^^
그래도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사시니 참 대단하지요! 도시에선 저 나이에 저렇게 사시는 분들 보기 힘들지요 사람이라 사람이 가끔 그립겠지요 자연에 동화된 노년의 삶! 자급자족 지족의 삶! 그렇게 사시다가 바람결에 훌~훌~ 미련도 없이 가시겠지요... 너무 슬퍼 말아요! 나도 부질없이 매달려온 제법 오랜세월! 얼마나 살다 갈지 모르겠지만 왜 이리 후회스럽고 어리석게만 살아왔는지 못내 아쉬워 펑펑 울어보고 싶다
도시에 살다 산으로 간 대부분 자연인 이라는 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생을 산에서도 사는걸보면 채널 돌립니다. 집옆 개울에사는 새끼손가락만한 물고기까지 씩잡아야 하고 칙을 캔다고 산 한구석을 무지막지 파헤치고 연료나 난방으로 나무를 산더미로 쌓아놓아야 하고. 그런것이 자연인이라는 건가요.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서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하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tv에 나오는 시골 프로그램 집집마다 나무 잘라 마당에서 솟걸고 요리하걸 보면 저래도 되는건가 다시 생각합니다. 대부분 시골집도 프로팬 가스가 배달이 될텐데. 지자체에서 가스비 보조를 해주어야 하는건가요. 이 어르신은 정말 자연의 한 부분으로 소박하게 욕심없이 살아오신 자연인 이십니다.
36분05초 빠빠이 너무 귀여우시고 정감간다. 미군이 다니던 옛 사람들이 잘 하던 말... 빠빠이... 그리고 한 밤 자고 가신 등산객.. 길 없는 산에 와주신 케이티 직원 다 너무 고맙고 멋지다. 덕분에 인류애 터지는 밤이네요. 한 여름 내내 농사지은 땅콩 만이천원... 아쉬워 미치겠다...ㅠㅠ 고등어 조금 사면 금방 만원인데... 어르신~ 글씨 너무 이뻐요. 맛난 거 많이 잡수셔요...
시골출신이라 곶감켜는거, 아궁이 군불 곳곳에서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이 생각나네요.. 평생 농사일 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도 생각나고..자기가 살아온 추억,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감동 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게 다큐아닐까 하네요.. 요즘은 다른븐들 말씀대로 허황되고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끼는 연예인들인만 나와서 씁쓸했는데..
아름다운신 분이네요 요즘 같이 돈만 잇으면 다 된다는 도시 문화생활에 찌든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아둥바둥 돈벌기 남이 가진 이상의 것을 가질려고 애쓰고 하나라도 더 가질려고 애쓰는 현대인들 그 속에서 이런 분이 존재하신다니 성인이십니다 구도자연 잰체하는 인간들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분이야말로 구도자며 도인이십니다 영상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은 부모님 영전에 자신이 지은 것만으로 제사상으로 차례를 지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돈주고 산 것으로 해 봐야 영혼이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 참으로 진리입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자신이 농사지은 것으로 정성을 다해 예를 올리는 것이 제사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이 마지막 화전민에 대하여 기록으로 남겨 100년 후의 한국인들에게 한국의 화전민의 역사를 알려 주기를 바래요. 옛날 1970년대 말 까지만 하여도 한국의 시골에서는 하루 2끼의 식사를 강냉이 꿀꿀이 죽으로 겨우 해결하였던 한국의 화전민들이 만았는대 이제는 이 노인의 한국의 마지막 화전민 이라니 참 조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슬펏거나 조았거나 모두 한국인들의 역사 이니 한국의 마지막 화전민에 대한 기록을 영상으로 꼼꼼이 남기기를 바래요
@@junmokoo9 시골이든 도시든 (전쟁 복구 이후에) 50년대에도, 60년대에도, 그 이후 시대에도, 풍족한 집은 풍족하고 가난한 집은 가난했어요. 우리 집안도 비단옷 지어 입히는 부잣집이었는데 옆집은 학교에 도시락도 제대로 못 싸왔다더군요. 내가 그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시골이 님 사는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산 속에서 화전민을 해야 할 정도면 산에서 자꾸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살림인데 그런 판국에 풍족할 가능성은 더더욱 적겠죠
@@딩고-c4t 한글도 스무살 넘어 군대 가서 뗀 사람이 얼마나 돈을 잘 벌겠습니까? 그래도 아내와 같이 4남매 낳아 밥 먹이고 옷 입히는 것도 아비의 노력없이 되는 일이겠습니까? 밭작물이나 산나물을 뜯어 시장에 가서 팔아서 키운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밭농사 일도 거들었겠지요? 아내도 중간에 아들 곁에 가서 채소 장사 해서 공부 시킨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도 돈 되는 것은 아내를 갖다 주었겠지요?
@@딩고-c4t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비없는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농사는 아무나 짓습니까? 배운 남자들은 농사 짓고 살라고 하면 며칠만에 다 빠져 나오는 것도 돈이 안될 수록 당사자는 힘이 드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돈을 잘 버는 아비보다, 돈 못번 아비들이 나중엔 효도를 받고 사는데 이 집은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아들이 아비가 되면 다 이해할 수가 있는데 ... 할아버지가 해 드시는 것을 보니 좀 ....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노인에게 영양가 있는 것을 좀 해 드리는 것이 그래도 자식된 도리가 아니겠음둥? 죽고나서 후회하지 말고........아비의 수고와 고뇌를 이해하는 자식이 되었으면 마음이 흐뭇해 질 것 같습니당. 거지보다 더한 아비를 멀리 두고 저거들은 맛있는 음식을 해 먹으면서 찔리지 않으셨는지... 수도는 없었지만 산에서 나는 맑은 샘물을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인생에 있어 다 좋은 것도 없고 다 나쁜 것은 없답니다.
@@정배이-w5t 애비가 뭘 해준게 있다고 그렇게 바라기만 합니까 농사만 지어서 자식 교육비나 나오나요 혼자만 편하자고 부모 무덤지키는게 더 중요해서 자식과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 자식도리만 하라고 하는게 아주 이기적이네요 자식을 우선시해야지 부모 무덤 지키는게 더 중요한 꼰데들이 꼭 나중에 부모 대접은 다 받으려고 하더라
저 꼭대기까지 올라와 수리해주신 기사님들이 감사하네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그건 감사한데, 어르신 사는 방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모습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네여 ㅜ
@@JOjh1025 영상에서 자세히 보시면 할아버지께서도 방 안에서도 신발신고 생활하시고 계세요 기사분들이 할아버지 사시는 방식 잘 아시고 계셔서 그러신 거 같아요:)
@@온코코 방에서 어르신 식사하시는 모습과 벨소리가 울려 전화 받는 모습에서 자세히 보면 신발이 아니라 버선같은 양말 신고 계세요.
저어르신 지금은 아마도 돌아가셨을듯 수년전에 저모습을 봤는데 언젯적걸 지금것처럼 울거먹다니 언제적 무술년인지?지금은 신축년인데
@@우주-h8q 헐 돌아가셨을까요?
대평리 35번지 정상흥어르신?
등산화 보내드릴까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 순수하신 어르신 평안한 여생 사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아버지 생각 나네요 어르신 건강 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0¹1@@KBS_TRAVEL l
마지막 도시로 내려가 땅콩 파실때 마음이 너무 미어졌습니다. 어르신 혼자 지내시지만 누구보다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다시 마음 다잡고 일어나시는거 보고 많은걸 느낍니다. 어르신 만수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이야 말로 부처처럼 수행하신다
ㄲㄲㄲㅋㄲㅋㄲㄲㄲㄲㅋㄲㅋㄲㄲㄲㅋㄲㅋㄲㅋㅋㄱㄲㄲㄲㅋㄲㄲㅋㄲㅋㄲㅋㄲㄲㅋㄲㄲㄲㅋㄲㅋㄱㄲㅋㄲㄲㄲㅋㄲㄲㅋㄲㄲㄲㄲㄲㄲㅋㄲㄲㄱㄲㅋ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ㅋㄲㄲㄲㄲㅋㄲㄲㄲㄲㅋㄲㄲㅋㄲㄲㄲㄲㄲㄲㅋㄲㄲㄲㄲㄲㅋㅣㅣㅇㅇㅇ0
울 부모닝도 화전민 이셨죠.
남에 묘지 벌초해주고.
땅 쫌 얻어서 나무베내고. 뿌리캐내고.
괭이질해서 밭 만들고.
씨앗뿌려서 호미로 김매기하고.
고생 고생하지만. 가을에 추수때는
농산물 가격 별거없고요.
밀가루로 연명했지요.
피눈물이 났어요. 아련합니다.
저 어르신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래요.
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제고향도 농촌인줄 알았는데 화전민이더라구요 ㅋㅋ
참으로 훌륭하신 부모님이십니다
왜 피눈물? 그게 삶이죠!
수치스런게 아닌데 그러내.
공수레 공수거
@@korea-gurye 본인 일이 아니니 그러시는거죠 저도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큰 고생 없었다 위안받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구에 공감이 평소 잘 안갔는데 , 이런 프로그램이 정말 KBS 수신료의 가치다.
그러니까요... 공영방송이 예능 쇼 그리고 돈벌이만 하고 있으니 수신료 못내는거애요....
ㅣ
동감합니다
옳소
@@hanee1090 .,6
조회수 얻을려고 자극적인 영상만 보다
이런 힐링 되는 방송 보고있자니
시간이 아깝지가 않네요
가슴도 먹먹해지고 많은걸 느낍니다
할아버님 건강하세요
만16년전 2005년도니까 짐 살아계심 104세 당근 돌아가셨겠지요 무술년개띠 2018년도생
@@이정현-x7q6n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태백산 도깨비 님 영상에서 보았습니다
@@남동산-i5d 와우!
건강 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혼자서는 힘드신 연세네요!
볼 때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한 다큐인데 수신료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프로입니다!
할아버지의 삶이 아름다워요
가난했지만 정직하고 순진하셨으니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살아오신
지난 세월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여기가 어디인가요 ?
경상도 어딘것 같은데....
가마솥욕조 , 특별한데요
울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네..
저할배는 왜 마스크 안쓰고다님?
좌빨들 왜가만있음?
마스크쓰라고 신고해야지?
@@서쪽하늘-h5r
감사합니다 첨 시작할때 잠깐 놓쳤어요 할아버지말씨가 경상도라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주-t7m
나한테 왜그래 내가 뭐랬다구 마스크에 좌우가 있나 그리고 이땐 코로나전에 촬영한건데요
하나 거슬리는게 할아버지 땅콩 팔려고 시도하실때 가게 상인 참 막되먹었네요 90 노인에게 예사로 반말찌꺼리 하든데 안사면 말지 말투꼬라지 한심
손님이 다녀간 후 축 늘어지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사람이 얼마나 그리우셨을까요..
인간과 대화가 그리울듯 싶어요.
그러게요.. 보통은 산에서 반려동물 키우는데, 안키우시네요
@@mingyukim6378 그것도 돈 드는 일 아닌가요?
누가 주면 몰라도..
요즘 아파트에 새옷들도 많이 버리는데
옷이 너무 남루합니다
안타깝네요
전화는있네
12,000원에 땅콩 파셨는데, 왕복 차비에 국밥 먹으면 남는게 없으신데... 수고에 비해서 너무 보상이 적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길거리 지날 때 할아버지 할머니 노점 보면 이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아요.. ㅜㅜ
세상사 욕심을 버리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6
내인생은 내가 만든다
촬영 후 제작진이 가고난 후에는 얼마나 적적하셨을까... 건강하게 따뜻한 날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36663
66
66666
666
ㅠㅠ
@@최진옥-j2h ㄱㅂ
@@최진옥-j2h 숫자 무슨 뜻? 아래 숫자 댓글도 모름. 알려줌?
신발.. 옷한벌 드리고싶다
태어나서 터를 잡고 산다는 것이 뭔지..... 할아버지 삶을 보면서 숙연해지네요...
보는 내내 눈물이 많이 났어요 산다는 건 뭔지.. 가족이란 끈은 또 어떤 건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얼었던 우물도 녹고 물처럼 시간도 계속 흐르겠죠? 곧 다가올 봄과 정상흥 어르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ㄱ
네 그러게요.
흐윽~^^
최고 따듯한 댓글이네요.
언제적 방송인지.여전히 건강하신지
훈훈한 댓글 처럼,어르신의 건강하심을 빕니다👍💛💛
보는 동안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화전민 소개령 전까지는 화전민이 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을 보면서 다들 나같은 마음이구냐 생각합니다. 오래 오래건강하세요.
우리아버지들 그위에 또 아버지에 아버지들 감사합니다. 이런 감동 드라마 만든분 감사합니다.
울음 .....
1년 농사가 12000원.......울컥하네..
ㅠ ㅠ ㅠ
@@TMS.johnTV 한국은행 리주열 총재 집무실이 언제 개실되어 돈의 공급과 수요가 맞아 떨어져 적정 가격의 공급과 수요처 공수처 옥상옥 심평원
내가 댓글 달아놓고 우쮀 씁쓸하냐 돈맥경화다
@@johnkwon4765 ㅔ⁸7ㅔ
보는 내내 시골에서 평생을 사시다 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어르신 평생 그곳서 사셨으니 떠나시기 힘드실거예요~ 외롭지만 그곳이 어르신이 살곳인거 같애요 아파지기 전까진..
그래도 너무 사람이 그리워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세상모르고 살아가는 어러신의 초췌한 모습에 눈시울을,,,
어떤 대도는 국부100조가까이 찬탈후 콩코물을 나눠가져 주체할 수 없을많큼 돈방석에 않아 희희락락하며 살고,,,
물론 죄가 엄중해 아마도 옥사하길,,,
국가는 나서라,국부찾아서 저분들 노후를 책임져야,,,
꼭 돌아가신 우리부모님 보는듯합니다
평생 거짖말 할줄도몰랐으며 남에게 이로운일만 하시다
돌아가신 부모님 그립습니다.
그래서 나쁜마음가진 온갖 욕심많은 재주많은 인간들에게 시기와 모함을
혼자서 둘러쓰고는 괴로워하셨지요
그러나 바르게사는 수많은사람들은
항상 정직한 부모님의 옳바르심을 알았지요.
그래선지 당신들이 돌아가셨을때에는 문상하러오신분들이
어마무시하게 오셔서 슬퍼하셨지요
부모님 평생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어르신 저히 부친님을 보는듯합니다
한평생 부모님과 형제들을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으셨던 어르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
도
이 영상을 제게 띄워준 알고리즘에 칭찬합니다. 영상미도 너무 좋고 나레이션 내용도 너무너무 좋고 할아버지의 삶도 너무나 와닿는게 많습니다. 잘밤에 한시간 가량의 영상을 보며 몇번을 울었나 모르겠습니다. 평생 가족위해 궂은 일만 하시다 나오시는 어르신 보다 훨씬 일찍 떠난 나의 할아버지들이 생각이 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할머니들이 떠오르네요. 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서 여든여덟이란 나이에도 단단한 근육이 몸을 지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거절당하며 한없이 작아지는 할아버님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껍질이 있는건 안하는구나 하시는 그 말투가 외할머니가 제게 권한걸 내가 거절했을때 딱 그 말씀이었습니다. 철없이 굴었던 제 행동이 후회가 됩니다. 자꾸 미루던 안부전화 내일은 꼭 해야겠습니다.
할아버님 당신이 살아계시는 동안 부디 건강히 아픈곳 없이 무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너무 신경쓰지않고 푹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절을 지나오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많은 것을 갖고도 부족하다 생각하던 제 삶의 태도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힘들게 얻은 감 두개를 가지고 소년처럼 웃으며 내려오시는 모습이 넘 귀여우세요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한여름 내내 고생하신 땅콩이 만이천원에.... 눈물이 주르륵...
어르신가끔방문하는분께
땅꽁이나곶감팔아요
어느인생이든 다 소중한건데요
짠하네요
부모님들 생각에
@@황금라브 천사네요 ㅠㅠ
장사에 통 소질이없으시네 ㅎ
@@zjavktms ㅗㅜㅜㅏㅏ
사람이 그립고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환경.
많이 부족하고 외롭지만 인간 본연의 모습 속에서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사시는 어르신 모습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사시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할아버지 ~
지금처럼 더 늙지도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나고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만감이 교차되고
왠지 나도 모르게 이슬처럼 눈물이 나네요
진한 박수 받아 가세요.
나도 울 아부지보고시퍼요ㅠ
님도 건강하시길 혹 돈이라도 있으시면 달러라도 헷지하시길
열댓명이 같이 살던 집을 홀로 지키며 얼마나 외로움에 사무치실지 그럼에도 밝은 모습으로 여태 정정하게 사시는 모습 참 대단하십니다.
나도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한편의 영화입니다..
삶을 붙들게합니다 감사합니다!!
31:32
"달을 보니 하늘에 둥 떠 있는 게 춥겠다"
화전민 어르신의 이 한마디가
세상 어느 철학보다도 더 인간적이고 인류애적이네요
시적인 감정이입과 의인화
무학이신데
삶을 아우르는 저 시각에서 큰 배움이 있네요
오래오래 사세요.어르신
사람을 맞나고 떠나뒤 헝크러진 마음을 달래며 그날은 술만 드시고 아무일도 안하신다는 어르신 가슴이 시려 오네요 !! 공영방송의 진가를 이렇때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그건 당신이 시라는 틀에 집어 넣어 당신 감정을 문자로 표현한 것 뿐.
초딩 입학 전 아이들도 저렇게 말하죠. 출연자 노인을 비하하는 것 아님.
그니까 어렸을때 공부 열심히 해야지
@@nad4438 초딩입학 전 애들은 그냥 단순히 겨울이라 재도 추워보이겠다라고 즉흥적으로 얘길하는 것임. 물론, 감수성 예민한 애들정도가.
보통은 강아지나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애들은 많아도 달을 보며 춥겠다 라고 말하는 애들은 극히 드물것임.
저 분은 살아온 세월에서 마치 저 달을 보며 자신을 투영시켜서 말한 것일터인데, 초딩들이 그런 세월을 살아왔을리만무함.
똑같은 말을 한다고해서 그걸 동일하게 인식하는 건 아님. 나 또한 초딩을 비하하는 건 아님.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절을 올리는 마음.
이 동영상으로 나오는 어르신 자신의 모습을 보지도 못하겠죠... 애틋한 마음이 드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오~, 첫 문장 극히 공감합니다.
요 아니고 오
@@왕자탄백마-i4e 정확하시네요! 변명을 하자면, 한국 떠난지 40년 되어서 순간적으로 실수를....ㅎㅎ
어르신 생활모습 존경합니다 양심고우신 어르신 저는 눈물이 납니다 너무 슬퍼서 보는 저 마음이 넘 짠합니다 영화 한 장면 본것 같습니다 어르신 건강히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존경합니다
2
존경합니다... 그세월 감당할수없을 외로움..저는 상상하기 조차 힘이드네요.부디 오래오래 건강히 사시길 바랍니다.
영혼이 맑으신 어르신 장수하세요!
어르신 연세 69세 되던 해에 찾아뵈었죠.
낙엽 뒹구는 늦가을 오후에 찾아가 하룻밤 머물렀는데,
그날 밤 첫눈이 펑펑 내려 다음날 아침에는 온 세상이 하얗더군요.
마음과 눈빛이 어린아이처럼 맑고 순수하신 분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무곡 굴피집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그러셨군요.
정말 순박하신 어르신같아요.
비록 삶이 고달파 보여도 한평생 모든것이 깃들어있는 삶의 터전이라 떠나지 못하실거라 생각하네요.
좋은 추억하나 만드셔서 아련 하시겠어요.
@@김다혜-l7c 맞아요.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올해 91세인데... 아~! 건강하셔야 한번 찾아뵈는데...
@@mschoi2383
시간이 허락된다면 찾아뵙고 격려를 드리는것도 좋겠지요.
장소를 가르쳐 드리는것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가 보셨다는 위엣분도 선뜻 알려주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마음만으로 건강하시길 바랄뿐요.
@@김다혜-l7c 방송에 성함과 주소가 나오는군요. 두 시간을 걸어야 한다는데...어르신이 사는 마을 입구(산길)를 찾을 수 있을지...고등어 소주를 좋아하시네요. 도시에서는 그저 몇 분 걸어가면 살 수 있는 것인데... 삼척 신기 장날에나 볼 수 있는... 마음이 아립니다. 교육도 못 받고 자식들 내보내고 홀로... 언젠가 방송에서 할머니도 나오시던데... 돌아가셨나 봅니다.^^
@@mschoi2383
ㅠㅠ
그래서 홀로 산속을 고집 하시나 보네요.
산길 2시간을 걸어가야 만날수 있다니 맘만 가지고는 힘들듯요.
사시는동안 아프시지나 마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할뿐요.
이런 휴먼 다큐방송 더많이 제작해주세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슬픈데, 슬퍼하는 스스로가 조금 부끄러워집니다.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계시다가 바람처럼 훌쩍 떠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슬픈데 마치 시의 한 구절처럼 애절합니다
..
그러게요 바람처럼 누구나 바람처럼 아프지 말고 가야하는데....
저두 오지출신이라 공감공감함니다.지천명에 나이를 먹고보니 그래도 그시절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힘들게일하며 컸지만 저녁이되면 온동네 굴뚝에서 저녁짓는 하얀연기가 피어오르고 구수한된장국 냄세에 배에서 꾸룩꾸룩대던시절 된장국에 김치 보리밥이면 온식구 하얗게 이빨보이며 웃음이끈이지안턴시절 참 그립습니다
바람처럼 훌쩍... ㅜㅜ 슬프네요...
우리 부모님세대입니다..눈물나서 혼났습니다. 도와드리고 싶은데..정부복지예산으로 쓸데없는 건물짓거나 난민등 이상한데 쓰지말고 저런분들 도와주세요..너무 가슴이 에립니다..ㅜ
어르신 누구든 존칭쓰시며 겸손하시고 정말 너무나 존경스러워 눈물이 납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살아내신 어르신께 경의를 표합니다..새 돗자리에 더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예전에 본방송으로 보면서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몇시간을 울어서 마음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훌륭한 다큐멘터리 기획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할아버님 여전히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울긴 개뿔 왜 울어 니가
@@yea7080 ㅠㅠㅠ
사람들 진짜 베베 꼬였다 ㅜ
유튜브에 일베 쓰래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yea7080 감정이 너무 메마르셨군요
인간에 근본적인 감정을 사로잡는군요
보는동안 함께했습니다
결국 혼자 가는길
할아버지 삶속에 울었습니다
중간 중간 눈가에 눈물이 머금네요... 크게 욕심도 없고 살아가시는 할아버지 모습에 왠지 존경스럽고 저도 모르게 동화되서 그런가 봅니다.. 건강하시게 오래 동안 사세요...
ㅣ
.
ㅜㅜ
😭
순수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어르신도,자연도 아름다워요
얼굴은 따뜻하시고, 물건들은 꿰매고 또 꿰메셔서 귀하게 쓰시는 마음. 도시의 노인하고는 다른 강인함. 백발이지만 머리숱은 가득하시고 매일 일을 하시네요...어르신 늘 강건하십시요
평생을 일하시며 세월다보내시고 ..눈물나네요 아버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세상에 저렇게 순수하시고 맑으신분이 또 계실까요.
보는내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지금 영상을보고 그저 먹먹합니다.
어르신 오래 사시라고는 못하겠고 사시는 순간까지 건강하셔서 고통없이 편하게 주무시다 가시길....
춥고 배고프던 시절 우리선조들의 고단한 삶을 조금은 엿볼수있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어르신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땅콩 사주시는 할머니가 고맙네요. 다음에 시장갈일 있으면 저렇게 파시는 때 그냥 안 지나쳐야겠어요. ㅠ
네~~저도 같은생각 했어요 . 너무 죄송하고 마음애 많은여운을~~~
마음 쓰심이 따뜻한 분이시군요
꼭 한번 팔아주세요
저도 기회가되면 꼭 사겠습니다
@@estory-e9o ㄷㅡ
땅콩 너무 싸게파시네
진짜 국산 땅콩 돈더주고
내가 사고십네요
참 눈물겹게 감동이고 할아버지 아프지말고 가시는날까지 건강하시기만했음하네요 이사연 감동있게 보고 아버지갔은분보고 눈물많이흘리고 갑니다 어른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엄마 도와드린다고 얼치기 농사 지어봐서 농사 짖는 게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알고 있어서 그런지 땅콩 만이천원에 파는 장면에선 눈물이 나네요.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
너무 공감합니다 맘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손빠는원숭이 ,
@@손빠는원숭이 아휴ㅠㅠㅠㅠㅠ어흐흐규ㅠㅠ
마음 아팠네요
아버님 건강하세요 지금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당신이 지내온 외롭고 고단한 세월에 저 마음이 움직 임 때문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자식들 한테도 당신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빕니다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보는내내 마음이 짠하네요 어르신 고단한삶과 외로움이 얼마나 사무치시면. 몸져누우셨는지.. 건강하시고 편안한삶되시면 좋겠네요
할아버지의 외로움과 아픔이 느껴지네요.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모르는 등산객이 다녀간 날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하루를 보내신다는 말씀과, 아랫마을에 다녀오신후 한동안 술에 의지한 채 지내셨다니 그동안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맥없이 누워계신 모습에 너무너무 눈물이 났네요
캬아~ 동감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셨울까?
가끔은 흔들리기도 하시지 않을까요.
연명하고 산다는 게
참 ~
맘리 저립니다
그래도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사시니 참 대단하지요! 도시에선 저 나이에 저렇게 사시는 분들 보기 힘들지요 사람이라 사람이 가끔 그립겠지요 자연에 동화된 노년의 삶! 자급자족 지족의 삶! 그렇게 사시다가 바람결에 훌~훌~ 미련도 없이 가시겠지요... 너무 슬퍼 말아요!
나도 부질없이 매달려온 제법 오랜세월! 얼마나 살다 갈지 모르겠지만 왜 이리 후회스럽고 어리석게만 살아왔는지 못내 아쉬워 펑펑 울어보고 싶다
ㅈ . 정
@@TV-wc5ed 어르신께서 너무 밝으시고 구김이 없으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대자연에서 수년동안 배우신 자신만의 철학과 겸손함에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 지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42:45 “갈데가 없으니깐 사는거지”
얼마나 외로우실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가족에게 못해줬다는 죄책감에 평생을 혼자 외롭게 보내시는게 정말 슬픕니다..
하루빨리 가족들과 행복한 여생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가족을 위해 한 평생 사신분이시네요. 건강하세요 어르신
88세인데 정말 정정하시네 오래 건강하세요
그 오랜 시간 홀로 외로이 계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남은 여생 편찮은 곳 없이 사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세요.🙇🏻♂️
내 나이도 80 .
나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니 눈 시울에 눈물이 고여 화면이 잘 보이지 않네요.
영감님 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진짜 꽉찬 80이신가요? 진짜시면 놀랍네요 적지안은 나이신데도 글귀나 표현력이 젊은사람 못질안으시네요 산에 화전민 할아버님도 그러시고 두분 강건하시기 바람니다~~
@@이순희-t1m 멋져부렁.
나이 80이면 그냥 노안이라 화면 잘 안보이는거 아님?
@@이순희-t1m 나이는 숫자 난 88이랑께 ㅋㅋ
건강들 하십쇼
마음은 평온해지는데..
왜 눈물이나지 어르신 사람의 정을 그리워 하시는거같아 맘이 아리네요.돌아가시전까지 행복하셧음좋겠습니다~
다시 봐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다큐다... 어떤 슬픈 영화들보다도 저리게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네..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제발..
눈물이 흐른다..
욕심에 자기 만 아는세상 살고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할아버지도 이 영상 보는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진짜 자연인 이시네요,TV에 나오는 자연인은 연출입니다..건강하세요...
연출? 맞습니다. 차가 들어가는 도로도 있는데 그 도로는 절대 안보여 줍니다.
없는게 없는 전원주택이 자연인이 되는 웃기는 상황. 과거까지 다 털리며
2박3일 난리치고 몇십만원 사례비, 근데 이승윤과 윤택은 회당 500만원씩 ㅋㅋㅋ
@@brighthong
MBN 나는 자연인이다 회당 500만 원이란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연인들이 아닌 이승윤과 윤택이 받는 거 였군요. ㅎㅎㅎ
그분들도 고생은 하더군요. 겨울철에는 자연인과 함께 얼음깨고 냉수목욕...
@@brighthong 진짜 가
도시에 살다 산으로 간 대부분 자연인 이라는 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생을 산에서도 사는걸보면 채널 돌립니다.
집옆 개울에사는 새끼손가락만한 물고기까지 씩잡아야 하고 칙을 캔다고 산 한구석을 무지막지 파헤치고 연료나 난방으로 나무를 산더미로 쌓아놓아야 하고.
그런것이 자연인이라는 건가요.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서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하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tv에 나오는 시골 프로그램 집집마다 나무 잘라 마당에서 솟걸고 요리하걸 보면 저래도 되는건가 다시 생각합니다.
대부분 시골집도 프로팬 가스가 배달이 될텐데. 지자체에서 가스비 보조를 해주어야 하는건가요.
이 어르신은 정말 자연의 한 부분으로 소박하게 욕심없이 살아오신 자연인 이십니다.
@@거시기하고싶다 구라아니고 사실이야.
아버님 굽은 등을 보니 제 가슴이 저려 옵니다 아버님 언제나 늘 건강 하게 잘 지네세요
영상미가 뛰어나세요
촬영하신 분이 공을 드린 작품이네요
사람이 귀하죠
그 온기가
영상미가 뛰어나세요 보다는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라고 씁니다.
손님.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공을 드린은 공을 주다 라는 뜻이니
공을 들인 이라고 씁니다.
@@왕자탄백마-i4e 항상 누구나 맞춤법 맞춰야 하냐? 징하네 공시생 공부는 안하고
@@왕자탄백마-i4e 너는 씁니다가 뭐냐? 남 지적하는 주제에
@@uryoung 그렇게 씁니다
맞습니다~~
36분05초 빠빠이 너무 귀여우시고 정감간다. 미군이 다니던 옛 사람들이 잘 하던 말... 빠빠이...
그리고 한 밤 자고 가신 등산객.. 길 없는 산에 와주신 케이티 직원 다 너무 고맙고 멋지다. 덕분에 인류애 터지는 밤이네요. 한 여름 내내 농사지은 땅콩 만이천원... 아쉬워 미치겠다...ㅠㅠ 고등어 조금 사면 금방 만원인데...
어르신~ 글씨 너무 이뻐요. 맛난 거 많이 잡수셔요...
진짜 자연인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유튜브 끝까지 보는건 이것이 첨이다
몸만 산에 있고 대가리는 도시 것들인 나는자연인이다 가짜들 다 치워야해요ㅋㅋ
저도요. 감사합니다.
자식들있으면뭐하나아무소용없다ㆍ집이너무허름하다ㆍ지붕비는안새는지ㆍ마을에내려와사시요
@@심영오-u8f 자식 욕하지 마세요
저 할아버지가 아버지노릇 잘한것도 없어요
2남 2녀를 아내 혼자서 키웠고 아빠없이 컸어요
혼자살면서 생활비는 보냈겠지만 아버지 노릇 못한것 맞죠
자식들이 옷사주고 이불사줘도 새것을 사용안하신다네요
노인네가 보통 고집이 아닙니다
@@딩고-c4t
할아버지를 알고계신가요?
예전 어르신들 돈아까워 안먹고 안사고 안입고 자린고비로 돈모아 자식들 교육시키고 다주시고 돌아가시고 ㅠㅠㅠㅠ
그러게요. 태어나서 고생만 진딱하고 일 평생 자식을 위해 사시고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그렇게 돌아가시는 거 보면 왜 그 때 태어 나셔서... 이런 생각도 들어요. 우리는 부모 덕에 잘 먹고 잘 사는데 ㅠㅠ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네요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그리고 그땅콩 비싸게 저도 사고 싶어요 할아버지랑 국밥도 먹고 싶고 소주도 대접하고 싶네요
정답고 아름다운 뎃글입니다...ㅎ
16년전 짐 2018년 무술년개띠 살아계심 104세 당근 돌아가셨겠지요 이동영상은 2005년도인거고
@@ham15k 댓글 아이 기본글요 어이가 아니라
시골출신이라 곶감켜는거, 아궁이 군불 곳곳에서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이 생각나네요.. 평생 농사일 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도 생각나고..자기가 살아온 추억,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감동 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게 다큐아닐까 하네요.. 요즘은 다른븐들 말씀대로 허황되고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끼는 연예인들인만 나와서 씁쓸했는데..
저가 보기엔
아름다운 인생을 사셨고.
또 살아가고 계십니다.
복잡한 도시는 요즘 제가 느끼기는 치열한 악마의 전투장 같습니다.
그러게요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삶의 전쟁터이지여 자연으로 돌아가 편히들 살기를 기원해봅니다~~ㅎㅎ
돌아가고 싶다!~~ 자연으로~~ ㅜㅜ
산에서 자연과 살아서 그런가
할아버지 몸이 연세에 맞지 않게 탄탄하시네요
어깨랑 가슴 근육이 살아 있으시네요
경치 좋은 곳이라 부럽기도 하지만 보는 내내 가슴이 저며오고 눈물이 계속 고이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잘 지내셔요.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할아버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 장면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4:58 해가 갈수록 나무는 하늘을 향하고 사람은 땅을 향합니다,, 왠지 묘하다
인생의 진솔한 삶 이야기에 김동입니다
열심히 자연속에서 오직 진실함으로 건강한 삶 하는 이야기로 세상을 밝혀주세요
항상 감동적인
프로그램 많이 방송해 주세요.
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영상을 보다 몇번을 울었는지 당신의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자연의 철학을 몸소배우신 어르신을보니 오늘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와 동년배이지만 가슴 뭉클한 순수로운 인생이야기 고맙고 할아버지 가 오래 오래 건강 하게 지금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한없이 깊어지는 마음...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세월. 88세임에도 너무나 건강하십니다
아름다운신 분이네요
요즘 같이 돈만 잇으면 다 된다는 도시 문화생활에 찌든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아둥바둥 돈벌기
남이 가진 이상의 것을 가질려고 애쓰고
하나라도 더 가질려고 애쓰는 현대인들
그 속에서 이런 분이 존재하신다니 성인이십니다
구도자연 잰체하는 인간들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분이야말로 구도자며 도인이십니다
영상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은 부모님 영전에 자신이 지은 것만으로 제사상으로 차례를 지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돈주고 산 것으로 해 봐야 영혼이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
참으로 진리입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자신이 농사지은 것으로 정성을 다해 예를 올리는 것이 제사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인간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함. 이런 종류의 삶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열댓 집이 화전을 일구고 옹기종기 모여사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는것 같네요...
한국에서 이 마지막 화전민에 대하여 기록으로 남겨 100년 후의 한국인들에게 한국의 화전민의 역사를 알려 주기를 바래요. 옛날 1970년대 말 까지만 하여도 한국의 시골에서는 하루 2끼의 식사를 강냉이 꿀꿀이 죽으로 겨우 해결하였던 한국의 화전민들이 만았는대 이제는 이 노인의 한국의 마지막 화전민 이라니 참 조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슬펏거나 조았거나 모두 한국인들의 역사 이니 한국의 마지막 화전민에 대한 기록을 영상으로 꼼꼼이 남기기를 바래요
@김인철 노인분들 시대에는 지금처럼 보편적인 공교육이 아니였어요. 지금도 이름 석자겨우 쓰시는 문맹분들도 많습니다... 교육시키는것보다 생존이 급급해서 아이들도 일을도와야 해서 기본교육도 못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한국의 시골에 살았는데..1970년대 말은 풍족했어요.. 어디시길래???
@@junmokoo9 시골이든 도시든 (전쟁 복구 이후에) 50년대에도, 60년대에도, 그 이후 시대에도, 풍족한 집은 풍족하고 가난한 집은 가난했어요. 우리 집안도 비단옷 지어 입히는 부잣집이었는데 옆집은 학교에 도시락도 제대로 못 싸왔다더군요. 내가 그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시골이 님 사는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산 속에서 화전민을 해야 할 정도면 산에서 자꾸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살림인데 그런 판국에 풍족할 가능성은 더더욱 적겠죠
@@trezle4547 // 그렇군요. 저희 아버지는 곡창지대에서(평야) 논 농사를 지었어요.
제가 잘 모르고 댓글 달았네요.
@김인철 님도 하나둘 잊혀지는날이 올텐데요
엔딩멘트가 사무치게 좋았습니다 날이 추운데 어르신은 아직 건강하실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처가집식구들도 저곳에서 같이7남매를 키우며 사셨었지요
지금은 마을로 내려와사시지만 어르신이 시내에가셨다가 저희처가집에 들리시면 장모님이소주에 안주를드리면 한병을 맛나게 비우시고 다시산으로 올라가셨지요
너무 유명한 어르신이셨네요
아내한테 저곳삶에대해 들었고 저도한번 가봤지만
아름다운곳이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
여기가어딘가요?가보고싶은곳이에요
어느 마을인지 가보고 싶네요
장모님이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 정상흥 아버님 제작진여러분! Kt직원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한국에서 이렇게 사시는분이 아직도 계시네요. 전기 수도 없이 모두 자급자족. 정말로 귀한영상 입니다. 나이 있으니 어르신 건강이 걱정입니다.
너무 감동 했어요 본방송에서얼핏 밨는데 아직도 이런데가 있나 싶네요 할아버지 보니까 가슴이 왠지 뭉클하내요
호주 살기 좋지요. 복지가 최고고
할아버님
흔들리지않고
물 처럼 바람 처럼
살고계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kbs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정말 삶의 낙이다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번을 보고 또봐도 슬프네요ㅠㅠ 눈이 퉁퉁 붓도록 실컷울엇네요 돌아가신 부모님이 오늘따라 더욱더 그립네요ㅠ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진정한 도인 이십니다 ! 진짜 사람다운 모습이다 아무런 꾸밈없이 순수한 그자체
마치
너무나 맑은 계곡물에 떠있는 낙엽 !
어찌보면 우리는 이러한 삶에 존경심이 간다
최근에 할아버지 근황 영상도 보고싶네요 계속해서 제작하고 방송에서 보여주세요
제가하고있는고민은 아무것도 아닐만큼 마음이 정화되네요
어르신 건강하시고 오래사세요
할아버지 삶이 점점 걱정스럽습니다.부디 건강하세요.
이런 다큐 정말 좋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해줍니다.
노동의 가치와 인생은 의무라는걸 느낍니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가마솥에 들어가서 목욕하시는 모습에서는 뿜을 뻔 했네요.
보는 내내. . . 마음이 먹먹합니다.
얼마나 가족이그립고 사람이 그립고 지난 세월에 회한이 많으실지. . .
그럼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털어내시고 하루하루 살아가심에 한번더 저를 돌아봅니다.
주어진 생명이 다하시는 날까지 건강하셔요
어떤 종교인보다
나은 삶을 사시는 분이네요! .
@@leejeonghun3762 종교인이 왜 저런걸 배워야하지?
종교인? 웬만한 수도승보다 훨씬 훌륭하신 성자의 반열에 등재해야 할 어르신이십니다.
@@b612mt7 다 그렇지 않습니다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다 원하는대로 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에게 해만 안끼친다면
@@b612mt7잘 아시는 그대 아는대로 살면 되지요^^
어떤 삶이 진정 행복한 인생일까요
도시에서 할일없이 사는것보다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며 사시는 할아버지의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일것 같아요
아리랑 노래소리가 왜이리 구슬풀까요.알수없는 눈물이 납니다.건강히 오래 사시 면서 옛날이야기 많이들려 주세요.옛추억에 잠시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청정 자연에서
자연인으로의 삶이 고달프다
느끼는 나는 누구인가?
어르신의 삶이
또 다른 울림을 주네요
건강을 빕니다
설날아침에..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어르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 ....사시는것보니 눈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게 사십시요 .....
와 근현대사 한장면 보는것 같아..꼭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ㅠ
지나가다 봤어요. 군 제대하시고.. 집안 일으켜 가족들 다 떠나보내시고.. 홀로남아 아버지 묘소 지키시는.. 이시대 마지막.. 가장 이십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항상 가족들한테 미안해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그게 무슨 가장입니까
아내혼자서 2남 2녀 키우게 하고 본인 편하자고 산속에 혼자 남고
어렸을때 아빠가 집에 없다는게 가장노릇 한것입니까
아내혼자 4남매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딩고-c4t 한글도 스무살 넘어 군대 가서 뗀 사람이 얼마나 돈을 잘 벌겠습니까?
그래도 아내와 같이 4남매 낳아 밥 먹이고 옷 입히는 것도 아비의 노력없이 되는 일이겠습니까?
밭작물이나 산나물을 뜯어 시장에 가서 팔아서 키운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밭농사 일도 거들었겠지요?
아내도 중간에 아들 곁에 가서 채소 장사 해서 공부 시킨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도 돈 되는 것은 아내를 갖다 주었겠지요?
@@정배이-w5t 저 할아버지는 농사지은것 밖에 없죠
할머님이 정말 대단한분 이시네요 수도도 없는곳에서 아이들 키우고
@@딩고-c4t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비없는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농사는 아무나 짓습니까?
배운 남자들은 농사 짓고 살라고 하면 며칠만에 다 빠져 나오는 것도 돈이 안될 수록 당사자는 힘이 드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돈을 잘 버는 아비보다, 돈 못번 아비들이 나중엔 효도를 받고 사는데 이 집은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아들이 아비가 되면 다 이해할 수가 있는데 ... 할아버지가 해 드시는 것을 보니 좀 ....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노인에게 영양가 있는 것을 좀 해 드리는 것이 그래도 자식된 도리가 아니겠음둥?
죽고나서 후회하지 말고........아비의 수고와 고뇌를 이해하는 자식이 되었으면 마음이 흐뭇해 질 것 같습니당.
거지보다 더한 아비를 멀리 두고 저거들은 맛있는 음식을 해 먹으면서 찔리지 않으셨는지...
수도는 없었지만 산에서 나는 맑은 샘물을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인생에 있어 다 좋은 것도 없고 다 나쁜 것은 없답니다.
@@정배이-w5t 애비가 뭘 해준게 있다고
그렇게 바라기만 합니까 농사만 지어서 자식 교육비나 나오나요
혼자만 편하자고 부모 무덤지키는게 더 중요해서 자식과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 자식도리만 하라고 하는게 아주 이기적이네요
자식을 우선시해야지 부모 무덤 지키는게 더 중요한 꼰데들이 꼭 나중에 부모 대접은 다 받으려고 하더라
영화 한 편 본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영화보다 감동이 더 찐합니다..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생존해계시면 한번더 반송해 주셨으면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