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것도 1캐럿 받았어요. 저야 말로 시세를 몰라서 반지만 몇백 하는거 보고 참 비싸다 생각했는데 제가 고른 반지에 다이아는 따로 천 이상 줬더라고요. 저도 남편꺼 브랜드로 10여년 전에 250 짜리 해줬어요. 전 재산이 1000이었는데 갖고 싶다 해서 그냥 해줬어요. 대신 결혼식도 간소히 집도 안사고 혼수도 없이 서로 간단히 살던집에 합쳤고요. 지금은 못끼고 잘 모셔뒀지만 다이아 안줬어도 결혼 했을꺼에요. ㅋㅋ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게 정해져 있다면 해주시는게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못해주겠고 아깝다 생각하시면 그 생각을 이해하는 여자를 만나셔야 서로 편합니다. 집도 혼수도 결혼 반지도 적당히 한번씩 양보하시고 살면 편해요. 근데 그게 좁혀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 만납시다
@@orangeblue9141 그게 다 돈과 연결되어있더라고요. 가난해서 쓸줄 모르고 아껴야만한다고 생각하기에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주말엔 외식하거나 배달음식먹는 집안에서 자란사람과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왜 먹냐, 집에서 먹으면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좁히기가 힘들어요. 그런것들이 님이 말한 생활양식인데 그게 돈이 기본이 되어야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서, 가정환경 비슷한 사람이라는게, 결국엔 경제적인 환경이 비슷해야 사고방식, 생활방식,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고요.
???무슨 소리에요 대체. 백화점의 유명 브랜드들도 종로도 청담예물샵도 다이아몬드와 스톤들은 전부 GIA 감정서, 유색보석은 GRA 감정서, 혹은 유색 보석을 감정할 수 있는 감정원의 감정서를 씁니다. 종로나 청담에서는 저렴한 가격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산에 맞춰주기 위해 우신,현대 감정서를 쓰는 것이고 우신 감정원이나 현대 감정원에서 발급하는 감정서가 허위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백화점에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구입하는 이유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수십년이 지나 리세팅을 하거나 악세사리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것이지 왠만한 유명브랜드들도 본질적으로는 GIA의 스톤을 씁니다.
그냥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함. 저렇게 생각하면 노트북도 그냥 노트북인데 뭐하러 300-500하는거 사냐 그거 떨어뜨릴까 무서워서 들고는 다니겠냐 하게되는거고, 차는 그냥 모닝끌고 다니면 되지 비싼거 긁힐까 무서워서 타고 다니겠냐 되는거다. 각자 자기 생각 얘기하고 적당한 선에서 절충하면 되는거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한도 끝도없다. 그리고 인생에 한 번 있는 이벤트는 서로가 꼭 하고싶은게 있다면 돈이 없는게 아닌 이상 그냥 맞춰주는게 낫다. 두고두고 생각나니까.
@@user-mk1rb4nb9m 아니 남 결혼하는데 악담하는것도 아니고 한번뿐일거라고 어떻게 장담하냐고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노트북도 비슷한 성능이어도 브랜드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차는 그냥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차는 가격 다 똑같답니까? 차야말로 가격대가 아주 천차만별 아닌가요? 굳이 이런것 뿐인가요? 가구도 기능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싼거 사는 사람이 있고, 미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돈을 더 들이는 사람도 있죠. 님처럼 딴지 걸 사람 있을거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진짜 있을줄을 몰랐네요. 맥락 못읽습니까? 뭐가 되었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돈을 왜 그렇게 들이나 싶어지는거고 중요하게 생각하면 얼마가 되었든 돈을 투자한다는 얘기잖아요.
@@user-mk1rb4nb9m적절한 예시였어요. 님이 하는 식으로 님의 지적을 바꾸면 Aaa급 게임 시간 지나면 성능 낮은겜되고 당시 500만 성능 컴퓨터 노트북도 가격떨어질텐데 뭐하러 삽니까? 할 기회가 그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도 큰게 중요한거면 크고 싼 중고차 나온지 오래되서 중고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면 그만이죠. 거기다 많이 안 실고 다니면 그만이잖아요? 결국 다 욕심과 로망이 있어서 바라고 하는거지 상대가 거기에 꿈이 있다면 존중해줘야 하는 겁니다.
@@user-mc6lq3bt5q 돈 쓸때 죄다 실용성만 따지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그 사람한테서 정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실용성만 따지는 사람은 경험과 기쁨의 가치를 모르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생에 한 번인 결혼반지를 둘이 합쳐 500정도로 한다는건 조금만 조사해보면 그렇게까지 큰 사치가 아니란거 알 수 있어요. 아내될 사람은 가방이나 시계보다 반지에 더 의미를 담기를 원한거고. 그런데 그거가지고 이럴 정도면 아내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능력이 떨어지는거죠. 실용성을 이유로 저정도 결혼반지도 못하고 결혼하면 이 남자는 내가 원하는 반지 한 번 못껴보게 만드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결혼생활 내내 들겁니다.
@@Thieu2 무조건 싼거 골라줘야 천사라는 생각을 버려, 결혼 전 사귈때도 욕심 부린 적도 없어보이는데 저 정도면 천사지. 그동안 커플링도 없었다는데. 결혼반지 고를때 돈이 전혀 없어서 도저히 할 사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할 수는 있지만 그저 결혼반지에 그 돈 아깝다고 저 정도도 못해줄거면 결혼은 안하는게 낫다. 결혼해서 생활 합쳐 살다보면 시댁/친정/자기네 부부/자녀 등등 관련해서 이래저래 돈 쓸일 많고 그 중에는 꼭 실용적인 일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일생에 단 한 번인 결혼반지에 저 정도 돈 쓰는걸 사치로 생각해서 결혼 시작부터 상대방 마음과 돈을 저울질하고 있는 사람이면 돈 쓸일 생길때마다 실용성만 따져가며 돈 쓰는거 아깝다고 할거고 배우자는 점점 지쳐갈거다. 결혼 전부터 내용 보면 여자가 남자 돈 막 쓰게 만들면서 사치하는 스타일인 것도 아닌데 결혼할때처럼 돈 쓸때는 좀 쓸줄도 알아야지. 저런 인생에서 큰 행사에 쓰려고,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같이 행복하게 살려고 돈 모으는거 아닌가? 매사에 실용 따지며 저러는거 그냥 마음까지 가난한거고 궁색한거다.
@@Thieu2 님말 ㅇㅈ 진짜 천사같은 사람 보고 자라면 저런건 성에도 안찰듯 ㄷㄷ 님 엄마는 아빠 눈치보느라 밥하기 힘들 때 외식 한 번 하자는 소리 못하고 속으로 삼키는 천사가 따로 없는 사람인데 반지 맞추잔게 먼 천사냐 ㄹㅇ로; 님네 엄마는 브랜드 반지는 커녕 남편자식들한테 대학생들 끼고 다니는 싸구려 목걸이도 한 번 못 받아봤어도 화 안 번 안내본 천사일듯
둘이 500이면 결혼반지로는 비싼축은 아닌 오히려 좀 저렴한 정도이고 결혼반지로 그정도 지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닌데 아깝다 생각이 드는거면 결혼안하는게 맞음 앞으로 본인 생각에 아깝다 생각드는 지출이 결혼생활 중 수도 없이 발생할텐데.. 본인도 스트레스고 여자 입장에선 그 나름대로 또 스트레스임 본인이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자를 만나거나 결혼 안하고 본인 뜻대로 사는게 서로한테 좋을 것 같음
ㅇㅇ 님에겐 먼일일수 있음ㅋㅋㅋㅋ근데 진짜 둘이 합쳐 500이면 샤넬이나 불가리등 명품관 가면 제일 싼 패션링 겨우 삼 거기서 다이아라도 대충 박아버리면 한개에 천 그냥 넘어가는거고 더 빡센건 지금도 계속 그 제일 싸다는 반지 가격이 올라가고 있음 ㅇㅇ 만약에 저 썰주 이야기가 3개월 전이면 같은 디자인 반지 두개 현재는 500에 못 살걸로 예상됨 명품들 가격 최근 3개월 사이에 거의 다 인상했음
결혼준비 막바지인 예비신부에요 결혼반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 달라서 맞춰서 끼고 다니던 커플링이있다면 굳이 다시 안맞추는 사람들도있구 종로나 청담 예물샵 가서 맞추는 사람들도있구 백화점가서 브랜드반지로 맞추는 사람들도있어요ㅎㅎ 각자 상황에 맞춰서 하는경우들이 대부분이니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댓글이나 글들에 너무 주눅들지말아요!
4년차 부부인데여 둘이합해서 100조금 넘게 반지했어요..ㅎ 남편은 다한증에 저는 워낙 악세사리를 안하고 다니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2년동안은 끼고다녔는데 결혼생활 중 살쪄서 반지조차도 못끼고 임신하고 애기있으니까 더더욱.. 그리고 주변이 악세사리나 이런걸로 비교하거나 눈치 볼 분위기도 아니라서 오히려 비싸게줬으면 지금은 아까워했을것같아요. 그때도 비싼 반지가 조금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냥 대충 맞추기로했구요. 살다보니 반지는 안중요하고 얼마나 잘 맞춰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ㅠㅠ 아무튼 다 가치우선과 생각 나름인 것 같네요. 그래도 배우자가 원한다면 결혼이니 그정도야할수있는 넓은 마음 정도는있으면 좋을듯 평생의 약속이고 한번 뿐이니까요~
저는 8년 간 십 몇 만원 짜리 커플링을 끼고 다녔는데 그게 의미가 깊어서 그냥 앞으로도 그걸 낄려고 했더니 아버님 지인이 금은방을 하신다고. . . 거기서 안 맞추면 안 된다고 해서 맞췄는데 로즈골드(아마 18k)에 0.3캐럿 짜리 다이아 박힌 반지를 오백 좀 안 되게 맞췄어요. . 다른 악세사리도 여러가지 합쳐서 그 가격이었으니까 반지만은 300후반에서 400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그냥 금은방에서 해도 그 정도 하나봐요.(게다가 5년 전이나까) 평생 하나 뿐인 결혼 반지니까 그냥 하시면 좋겠네요. .
요즘 둘 합해서 500이면 비싼거 아니고 평범한 수준이긴 해요. 저라면 그게 별로 이해 안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까지 이야기 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냥 500짜리 할거 같네요. 서로 감정싸움 할 정도의 어마무시하게 큰 돈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해야 결혼 내내 결혼반지로 트집잡힐 일 없기도 하고 그거 이야기 하면서 내가 가지고 싶은거 요구하기도 하고 … 결혼까지 생각한 사랑하는 사람이잖아요. 그정도가 아깝고 괴씸하게 여겨지면 그냥 그 사람이랑 결혼 안하면 돼요. 결혼하면 돈 들어갈 일 투성이라 서로 협의 안되면 매번 싸워요. 결혼 반지로도 이렇게 기분 상하는데 아이들 학원이며 경조사며 혼수, 아파트 구입, 자동차 등등에 대한건 안다툴까요?
나이가 있다보니까 물려줄 반지 맞추려고 예물만 하시는 곳도 알아보는데.. 결혼반지 진짜 무난한 거 맞춰도 300만원입니다. 것도 남들이 봤을 때 가이드링 같은 거요.. 거기에 여자는 따로 메인 반지를 하는 게 보통이죠. 이렇게 하면 기본 500정도 잡더라고요. 종로에서도 그래요. 100만원 반지는 커플링으로 밖에 안 보이죠.. 커플링으로 50~80만원 쓰니까요 ㅋㅋ 5년동안 하나 안 맞췄으면 이번 결혼 때 그래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여자가 결혼할 때 꼭 했으면 한다고 하니까요.
500만원이면 예신이 생각많이 한거네. 맞아요. 이왕이면 결혼반지인데 브랜드 있는걸로 해야지. 예랑아! 신부가 말안해도 알아서 해줘야 하는거 아님? 반지는 반지일뿐이라고? 절대 아니거든~ 눈딱감고 500이든 1000이든 해줘라. 두분 미리 결혼 축하드리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아 잘 먹고 잘 사세요.❤❤
결혼식을 너무 화려하게 치른다거나 집이나 차를 분수에 넘치는 수준으로 장만하거나 하는 실속없는 짓은 싫어하지만 능력이 된다면 결혼반지 같은 것은 어느정도 수준을 맞추는 것도 좋겠지요. 옛부터 결혼식 패물은 가정형편이 안 좋아졌을 때 쓸 수 있는 일종의 보험같은 의미도 있었다고 하고요. 은둔자라든지 자연인, 특별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게 사회생활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옷이나 시계나 몸에 걸치는 것들은 명품이나 고급으로 한벌 정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자리에 나가야 할 때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만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좋은 옷을 입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결혼반지는 예비신부 의견이 그렇다면 맞춰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줄에 이유가 써있네요. 저한테 반지는 그냥 반지일 뿐이다. 여기 분들 하시는 말씀 다 맞고 옳은 말씀인데 몇몇 "5년 사귀었는데 500이 아깝냐"라는 분들의 얘기는... 그건 아닌거 같네요. 그냥 의미 부여의 차이 일뿐인거죠. 예를 들면 결혼할때 가전 제품에 힘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가구에 힘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말하면 어떤거에는 그렇게 큰 의미를 못느끼는 사람이 있지요. 물론 티비나 가구가 아니라 그 대상이 '결혼'반지라는건 분명 글쓴이가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건 200% 맞습니다. 다만 돈 500이 아깝냐. 이런식으로 비아냥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보통 분들처럼 너의 의미 부여와 상대의 의미 부여는 다를 수 있고, 일반보편적으로 결혼 반지라는건 상징성이 있기에 그 상징성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게 맞다 라는 정도로 얘기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저 부부의 내용에 밝혀지진 않았지만 가구나 침대 등은 좋은 것으로 준비했을 수도 있는 문제인데 글쓴이가 직접 본인은 반지에 대해 의미를 못찾겠다라는 글을 쓴걸로 보아 '반지'에 한정된 문제인거지 '새신부에게 돈쓰는게 아깝다'라는 관점으로 볼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반지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고 결혼반지 비싼거 하는게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똑같은데 그래도 예산 생각이 너무하긴 하네요..ㅎ '반지'라면 100만원이면 되겠는데.. '결혼반지'라면 그래도 지금 예비신부분이 말씀하시는 금액정도는 맞출거 같아요.
우리누나도 결혼할 때 브랜드 따지더라. 결혼반지 브랜드거랑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이 만들어서 좀 싸게 해주는 업체 카탈로그 들고온 엄마한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의 문제라면서 차라리 안하면 안했지 브랜드 아닌 건 싫다고 하던 거 기억난다. 이게 나름대로 여자들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당근 번개장터 대충 돌아봐도 평소에 안끼고 다니고 고이 모셔놔도 디자인이나 사이즈 때문에 감가 20퍼는 먹고 들어가는 걸 무슨 나중에도 제값 받는 현물 재산이라고 합리화를 함 심지어 보증서 종이쪼가리라도 없으면 쳐다보지도 않는구만 그냥 기념품이고 사치품인거고 그런 합리화들이 소스가 돼서 평소에 못 살 물건인데 눈 딱 감고 질러버리는거지
저런곳에 글 올려서 얻고자 하는게 뭘까 저기서 아깝다 왜 그런데 돈 쓰냐 하면 예비신부한테 가서 그대로 말하면서 100만원으로 맞출라고?아님 싸우기 싫어 속으론 이해 1도 안 되지만 500짜리 마음에도 없이 하려고? 저렇게 올려봤자 그것도 못 해주냐 아님 그깟 반지에 몇백쓰네 개념없는 여자네요 이런소리가 대부분일텐데
5년동안 선물받은 보석이 없으면 남자가 되게 인색하네 평범한 집안 이어서 비싼 결혼반지에 집착하는것...원래 후진국일수록 빚내서 생일잔치에 올인한다.. 꾸준히 좀 선물하시지. 여기서 소름인건 100만원에 지것을 미래아내랑 똑같은 가격대로 할려는것... 반지에 초월하는 척 할려면 자깃건 싸게 여친건 몰아주던가. 아니면 데일리는 싼거 두개 또 맞추던가..
음...전 지금 신랑하고 종로에 공방가서 반지 2개 300주고 서로 맞교환했네요...어차피 결혼반지 잘 끼지도 않고요...특히 아기 낳고 했더니 손꾸락도 굵어져서 이제 맞지도 않고요...결혼생활에서는 반지보다도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그깟 반지에 돈을 많이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그치만...요즘 물가도 물가고....그런거 생각하면 500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천만원, 이천만원짜리가 아닌 이상 500 정도는 하나 해주심이 어떨까요..
커플링을 안맞춘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쓸 때와 안쓸때를 전혀 분간을 못하는 사람이네
난 여자인데 결혼반지 500? 절대 이해안감ㅋㅋ 더군나나 직장인이 무슨..;;
둘이 500이면 엄청 비싼거 아닌듯 커플링도 한번 안해주고 5년 만나고 결혼 반지인데 여자분이 이정도로 얘기했으면 해주는게 존중이고 배려라고 생각함
"안해주고"?ㅋㅋㅋㅋ 커플링이 원래 한 명이 해주는 거임?
역시 한녀 마인드 자리네 ㅋㅋㅋ
@@feferret해준다는게 한명이 커플링을 사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남자가 5년동안 여자랑 한번도 커플링을 안꼈으니까 같이 껴준다라는 의미인듯.
@@feferret여자 혼자끼면 그게 커플링임?
여자가 먼저 커플린 해줄 생각은 줘터져도 절대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국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
남자도 남자만의 로망이 있을거고(낚시 골프 게임 등등) 여자들도 반대로 명품이랑 장신구가 그런 영역이다. 남자도 자기만의 영역 존중 받고 싶다면 5년 참은 여자친구 소원 한번쯤은 들어줘라. 그뒤에도 계속 사치하면 문제지만 5년만에 처음인거잖아.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였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안중근0미친 ㅋㅋㅋ
그걸 알면서 당근에 쳐 팔아버리나...
@@user-je5ef5xx8p당근에 쳐 판 새끼가 저 여친이겟냐..
결혼반지인데 100은좀 그렇다… 난또 여자가 2000만원짜리 가져온줄…
222... 0 하나 더 붙은거 가져온 줄 알았네.....
3333 둘이합해 100은 커플링이지 결혼반지 가격대로는 좀;;
ㄹㅇ 500이면 굉장히 타협한 가격인데..
어려울수도 있긴한데... 어려우면 할부끊어서 하지
허영심 대결하냐 ㅋㅋ 그냥 의미 안두면 돌맹이일뿐인데 ㅋㅋㅋ 무슨 훈수를 이리둬
브랜드 반지 커플 두개 500만원이면 비싼게 아닌데 이 분 너무 시세를 몰라도 모르네요. 그냥 커플링도 아니고....
허례허식 .. 겉치레가 뭐가 중요한지 😅😅
남자가 시계 500만원 해야한다고 하면 어떨까?
@@user-eh3sv3cd8h반지 두개에 500이잖아요 시계는 하나고
@@user-eh3sv3cd8h시계랑 결혼 예물을 동일선상에 두는 것부터 대화 불가 인증
@@user-kt4vj5rx1k그럼 겉치레 끝판왕인 결혼식은 왜 올리고 제사는 왜 지내세요
커플링 종로에서 100초반으로 맞췄는데 누가봐도 그냥 커플링임. 결혼반지를 100 생각하는 남자도 어지간히 스스로 알아보지도 않고 투덜대는 스타일인듯.
결혼반지를 18케이요
저도 그런 느낌이 싫어서 종로나 좀더 저렴한데서 할까도 고민했는데 일부러 조금이라도 결혼반지 느낌 날걸로 했어요 ㅎㅎ
커플링은 가벼워도
결혼반지는 무거운거에요
의미가 무거운거지 비싼게 무거운게 아니잖아요?😂😂
@@user-hd2oh6zs3n왜이러세요?
@@user-hd2oh6zs3n아...
비상금쓰시죠
그리고 그렇게 나눠서쓰시는거 진짜 개찐따같습니다 여긴카톡이 아니에요
@@user-hd2oh6zs3n뭐라노..
@@user-hd2oh6zs3nㅋㅋㅋㅋㅋ 자라 그냥ㅋ
둘이 합해 100이면 뭔 일반커플링이냐...
커플링도 둘이합쳐 300넘어가는거끼는사람도 있는데 저거는 그냥 장난치자는거지
그냥 혼자 반지사거나 목걸이사도 100을 넘게 지출하는 사람이있는데
평범하면 평범하게 ~ 기본 500~1000 은 쓰는데 5년동안 안했으면 이번이 첨이나 마지막이 될듯 ㅉㅉ 구두쇠 난편
ㄹㅇ 그냥 선물도 100 써서 나눠끼겠다ㅋㅋㅋ 아무리 평범해도 그렇지 대딩들도 조금 여유있으면 그정도 하것구만
OST 가서 맞추면 딱일듯😊
내 와이프꺼만 1300입니다 지금생각해도 전 그돈씨 생각나지만 그렇게 안했음 와이프가 평생 후회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불만이라면 500원짜리 사탕반지 껴줘도 후회안하고 행복해하는 여자 만나는 수 밖에는 없을 꺼에요.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였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제것도 1캐럿 받았어요.
저야 말로 시세를 몰라서 반지만 몇백 하는거 보고 참 비싸다 생각했는데 제가 고른 반지에
다이아는 따로 천 이상 줬더라고요.
저도 남편꺼 브랜드로 10여년 전에 250 짜리 해줬어요.
전 재산이 1000이었는데 갖고 싶다 해서 그냥 해줬어요. 대신 결혼식도 간소히 집도 안사고 혼수도 없이 서로 간단히 살던집에 합쳤고요.
지금은 못끼고 잘 모셔뒀지만
다이아 안줬어도 결혼 했을꺼에요. ㅋㅋ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게 정해져 있다면
해주시는게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못해주겠고 아깝다 생각하시면
그 생각을 이해하는 여자를 만나셔야 서로 편합니다.
집도 혼수도 결혼 반지도 적당히 한번씩 양보하시고 살면 편해요. 근데 그게 좁혀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 만납시다
@@안중근0 더러운
5년동안 커플링 한번안해줬으면
이번엔 눈딱감고 아내말대로 해줘라 쫌
안해줬으면?? ㅋㅋ 커플링을 원래 한명이 해주는건가요.
@@no-name6781후.. 아니.. 너 사회부적응자냐?
@@no-name6781서로 돈모아서 한다구여...
@@no-name6781니 말대로 커플링은 혼자끼냐? 둘이 껴야 커플링이지; 혼자 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
@@user-cp1qd2tt4y이건 뭔말이냐;
고마 떼고 혼자살거라.
둘이 합해 100은 심했다
요즘 금 한돈이 얼만데
결혼반지면 저렴하게 해도 3~500정도는 해야지. 평생 기념하는건데
나는 내가 쓴이 입장이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생애 하나뿐인 결혼반지라고 비싼걸로 맞췄음. 나는 아직도 좀 아깝긴 한데 그래도 배우자가 좋은거 못했다고 두고두고 아쉬워 하는거보단 내가 돈좀 아까워 하는게 더 낫긴 나은것 같음.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였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안중근0
병원에 가봐라 진심
너무 스윗하네요 ㅠㅡㅠ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힘든게 기준치가 너무 낮아서 뭐 하나 할때마다 설득시켜야됨. 사치하는것도 아닌데, 사치하는 기분 느끼게만들어버림...
이거 진짜 짜증남 그릇같은것도 비싸다고 난리고 나름 직구하서 싸게 샀는데도… 그리고 한번하면 오래씀 근데 먹는데는 돈 잘씀 시댁만 봐도 살림살이 진짜 대충살고 먹는데는 돈 안아낌
…….진짜 공감…
@@user-yo8ss5qd8b앵겔 지수 높아서 그럼 그냥 불쌍한거임 문화라든지 합리적인 투자소비를 그냥 무조건 가격으로만 생각함ㅋㅋㅋ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보다 생활양식이 다른 것 같아요. 이제 그런 스타일이 안맞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 상대방의 기준을 어떻게 나의 기준과 결합하여 합당한 대안을 만들 수 있는가? 이런 부분이 중요한 듯
@@orangeblue9141 그게 다 돈과 연결되어있더라고요. 가난해서 쓸줄 모르고 아껴야만한다고 생각하기에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주말엔 외식하거나 배달음식먹는 집안에서 자란사람과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왜 먹냐, 집에서 먹으면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좁히기가 힘들어요. 그런것들이 님이 말한 생활양식인데 그게 돈이 기본이 되어야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서, 가정환경 비슷한 사람이라는게, 결국엔 경제적인 환경이 비슷해야 사고방식, 생활방식,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고요.
반지 하지말고 , 여자 놔줘라.
결혼 예물은 그 자체로 재산입니다.
비싼 거 해 줘도 괜찮습니다.
더구나 사랑해서 하는 거니... 한두 가지는 바라는 대로 해 주세요.
그자체로 재산인걸 팔았을때 많이 받아야 50%도 보전이 안되는 브랜드반지를 맞춤?? ㅋㅋㅋ 말이야 막걸리야...ㅋㅋㅋ
@@user-rs3zi2zg9h // ㅋㅋㅋ 남자 말대로 커플링 하면 반값이 아니라 반에반도 못 건져요.
고가 브랜드로 가면 가격 하락이 적고, 오히려 오르는 때도 있습니다.
@@user-mc6lq3bt5q개인에게 파는게아니라 금은방에 파는거임
결혼반지를 왜 당근에 올릴생각을 하냐
@@ysuvin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
@@user-mc6lq3bt5qㅂㅅ인가 결혼반지를 왜 당근에 올리노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단 한번이다.
결혼반지.
그냥 눈 꾹 감고 해주라.
누가 그래요 한번이라고 ㅋㅋㅋ
다 쓸데없어요^^
차라리 순금반지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나아요~
@@whoyoungchoi 결혼반지가 한번이지 두번이니...
@@silverghost9831두번 할 수 도 있지..
@@user-yq6gg7rh9b 집.구.석.에서 우는 애들 밥이나 잘 챙겨
@@user-yq6gg7rh9b자랑이냐
종로 막상 가보면 스톤은 국내감정서 다 허위종이쪼가리에 불과하고 세공도 조잡해요. 브랜드 사는 사람들이 바보거나 사치스러워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허위같은소리하네.. 가게내놓고 장사하는사람들이 허위로 팔면 그 벌금 얼만지는아나 길거리ㅡ노점상도아니고 무슨
???무슨 소리에요 대체. 백화점의 유명 브랜드들도 종로도 청담예물샵도 다이아몬드와 스톤들은 전부 GIA 감정서, 유색보석은 GRA 감정서, 혹은 유색 보석을 감정할 수 있는 감정원의 감정서를 씁니다. 종로나 청담에서는 저렴한 가격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산에 맞춰주기 위해 우신,현대 감정서를 쓰는 것이고 우신 감정원이나 현대 감정원에서 발급하는 감정서가 허위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백화점에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구입하는 이유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수십년이 지나 리세팅을 하거나 악세사리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것이지 왠만한 유명브랜드들도 본질적으로는 GIA의 스톤을 씁니다.
책임지실수 있으신가요
브랜드 다이아가 거품이 심한걸 일반귀금속상인들을 일반인 상대로 등처먹는 중국상인만들어버리네 이런 뇌피셜 싸지르는새끼들때문에 선량한시민들이 항상피해봄
@@user-js94종로 짝퉁 보석 대거 적발 된 거 팩트 맞는데 ㅋㅋ
그냥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함. 저렇게 생각하면 노트북도 그냥 노트북인데 뭐하러 300-500하는거 사냐 그거 떨어뜨릴까 무서워서 들고는 다니겠냐 하게되는거고, 차는 그냥 모닝끌고 다니면 되지 비싼거 긁힐까 무서워서 타고 다니겠냐 되는거다. 각자 자기 생각 얘기하고 적당한 선에서 절충하면 되는거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한도 끝도없다. 그리고 인생에 한 번 있는 이벤트는 서로가 꼭 하고싶은게 있다면 돈이 없는게 아닌 이상 그냥 맞춰주는게 낫다. 두고두고 생각나니까.
노트북 500은 AAA급 게임돌리려고 사는거구요
모닝은 작아서 들어가기 힘드니까 큰차타는겁니다
그리고 인생에 한번있는거라고 누가장담합니까?
@@user-mk1rb4nb9m 아니 남 결혼하는데 악담하는것도 아니고 한번뿐일거라고 어떻게 장담하냐고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노트북도 비슷한 성능이어도 브랜드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차는 그냥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차는 가격 다 똑같답니까? 차야말로 가격대가 아주 천차만별 아닌가요? 굳이 이런것 뿐인가요? 가구도 기능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싼거 사는 사람이 있고, 미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돈을 더 들이는 사람도 있죠. 님처럼 딴지 걸 사람 있을거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진짜 있을줄을 몰랐네요. 맥락 못읽습니까? 뭐가 되었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돈을 왜 그렇게 들이나 싶어지는거고 중요하게 생각하면 얼마가 되었든 돈을 투자한다는 얘기잖아요.
@@uchilichili3895 아뇨 님의 예시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것 뿐입니다
악담이라뇨? 이혼율이 47%인 국가니까 당연히 장담 못하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인생에 한번 이런소릴하는게 이상하잖아요
@@user-mk1rb4nb9m적절한 예시였어요.
님이 하는 식으로 님의 지적을 바꾸면
Aaa급 게임 시간 지나면 성능 낮은겜되고 당시 500만 성능 컴퓨터 노트북도 가격떨어질텐데 뭐하러 삽니까? 할 기회가 그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도 큰게 중요한거면 크고 싼 중고차 나온지 오래되서 중고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면 그만이죠. 거기다 많이 안 실고 다니면 그만이잖아요?
결국 다 욕심과 로망이 있어서 바라고 하는거지 상대가 거기에 꿈이 있다면 존중해줘야 하는 겁니다.
@@user-cp7or8hg6y 시간이 지나면
이잖습니까 필요성이 변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치면 500만원도 시간이 지나면 화폐가치가 하락하니 지금쓰지않으면 가치가 떨어지죠
중고차도 마찬가지네요
거기다 짐을 적게실으면 이라는건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거라 예시에 안맞습니다
상대가 그것에대한 욕구가 있다는건 현실이지만 그 욕구란게 실용적이지 못하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용적이지 않은곳에 저만한 거금을 쓸만한 경제적 여력이 되느냐 아니죠 일반직장인이잖습니까
그걸 인생에 한번이니 남들도 이정도는 하니 어쩌니 하며 정당화하는건 비난받을 일이라는겁니다
애당초 어디 귀족들이나 하던걸 계급이 없어졌다고 다들 하려는게 이상한겁니다
없으면 깨진사발에 물한잔 떠놓고 맞절한번하면 그게 혼인인데 무슨 왕후장상이라고 몇달치 급여를 씁니까?
무슨 웨딩링을 둘이 합쳐 100만원 짜리로 하려고 함ㅋㅋ 50년 전 물가임?ㅋㅋㅋㅋㅋㅋ
1970년 대비 2020년의 물가상승배수는 약 21.4배로, 1970년 웨딩링 100만원은 현재 214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100이면 지금도 금반지두개 맞추고 남아요
ㄹㅇ 유튜브에 부자들 개많네 ㅋㅋㅋ
심지어 그 시절은 반포 주공아파트1단지가 평당 17만원이었다고 하네요. 지금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짓고 있는 자리인데, 분양가가 평당 5000-6000만원으로 예상하니 5500이라 생각하면 323배의 가치를 지니네요.
@@user-mk1rb4nb9m 뭔 싸구려 합금으로 맞추나 100가지고 안됨
둘이 합쳐 500이면 비싼편 아닌데? 진짜 비싼게 뭔지 모르네. 일생에 한번이라 생각하고 사는게 결혼반지인데 이럴 정도면 사는 내내 답답하겠다. 여자가 천사네.
@@user-mc6lq3bt5q 돈 쓸때 죄다 실용성만 따지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그 사람한테서 정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실용성만 따지는 사람은 경험과 기쁨의 가치를 모르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생에 한 번인 결혼반지를 둘이 합쳐 500정도로 한다는건 조금만 조사해보면 그렇게까지 큰 사치가 아니란거 알 수 있어요. 아내될 사람은 가방이나 시계보다 반지에 더 의미를 담기를 원한거고. 그런데 그거가지고 이럴 정도면 아내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능력이 떨어지는거죠.
실용성을 이유로 저정도 결혼반지도 못하고 결혼하면 이 남자는 내가 원하는 반지 한 번 못껴보게 만드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결혼생활 내내 들겁니다.
여자가 천사였으면 100짜리 반지 맞추고 남은 돈으로 혼수를 하자고 했겠지. 착각 니은
@@Thieu2 무조건 싼거 골라줘야 천사라는 생각을 버려, 결혼 전 사귈때도 욕심 부린 적도 없어보이는데 저 정도면 천사지. 그동안 커플링도 없었다는데.
결혼반지 고를때 돈이 전혀 없어서 도저히 할 사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할 수는 있지만 그저 결혼반지에 그 돈 아깝다고 저 정도도 못해줄거면 결혼은 안하는게 낫다.
결혼해서 생활 합쳐 살다보면 시댁/친정/자기네 부부/자녀 등등 관련해서 이래저래 돈 쓸일 많고 그 중에는 꼭 실용적인 일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일생에 단 한 번인 결혼반지에 저 정도 돈 쓰는걸 사치로 생각해서 결혼 시작부터 상대방 마음과 돈을 저울질하고 있는 사람이면 돈 쓸일 생길때마다 실용성만 따져가며 돈 쓰는거 아깝다고 할거고 배우자는 점점 지쳐갈거다.
결혼 전부터 내용 보면 여자가 남자 돈 막 쓰게 만들면서 사치하는 스타일인 것도 아닌데 결혼할때처럼 돈 쓸때는 좀 쓸줄도 알아야지.
저런 인생에서 큰 행사에 쓰려고,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같이 행복하게 살려고 돈 모으는거 아닌가?
매사에 실용 따지며 저러는거 그냥 마음까지 가난한거고 궁색한거다.
@@Thieu2 님말 ㅇㅈ 진짜 천사같은 사람 보고 자라면 저런건 성에도 안찰듯 ㄷㄷ 님 엄마는 아빠 눈치보느라 밥하기 힘들 때 외식 한 번 하자는 소리 못하고 속으로 삼키는 천사가 따로 없는 사람인데 반지 맞추잔게 먼 천사냐 ㄹㅇ로; 님네 엄마는 브랜드 반지는 커녕 남편자식들한테 대학생들 끼고 다니는 싸구려 목걸이도 한 번 못 받아봤어도 화 안 번 안내본 천사일듯
다른것도 아니고 결혼반지인데.. 이때 아니면 하기 어려운걸수있으니 그정도는 하고싶은거 하자 너무 돈이 부족한거 아니라면..
ㅂㅅ
그니까... 커플반지도 한번 안하고 결혼반지면 비싼 반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하는게 맞지 않나ㅠㅠ
@@user-mc6lq3bt5q여자들 특징입니다. 인스타에 맨날올리고 하는등 과시하기좋아하거나 서로 비교하기좋아하는사람들보면 90프로이상 여자 허세를 특히좋아함
@@jeabi마음이 중요하다는 여자들은 꼭 이럴땐 비싼걸 따진다 참. 얼마나 고귀하게 자란건지
선물도 상대가 원하는걸 해줘야 의미있다고 생각함. 지 기준에 맞춰서 선물해주고 난 선물해줬다라고 하는게 그게 무슨 선물임....ㅋㅋ그거도 사귀고 5년만에 원한 선물이 결혼반지인건데 비싼 반지든 뭐든 원하는걸 선물로 해줘야지...
둘이 합해 백???????? 커플링 아니고 결혼반지잖아... 첨 맞춘다며..
둘이 500이면 결혼반지로는 비싼축은 아닌 오히려 좀 저렴한 정도이고 결혼반지로 그정도 지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닌데 아깝다 생각이 드는거면 결혼안하는게 맞음 앞으로 본인 생각에 아깝다 생각드는 지출이 결혼생활 중 수도 없이 발생할텐데.. 본인도 스트레스고 여자 입장에선 그 나름대로 또 스트레스임 본인이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자를 만나거나 결혼 안하고 본인 뜻대로 사는게 서로한테 좋을 것 같음
ㅇㅈ 식장 잡을때 아까워서 파혼할듯 그냥 때려쳐라..
둘이 합쳐 100만원에? 커플링도 그거보다 비쌈. 둘이 결혼식도 생략할 정도로 어려운거 아니면 평생 두고두고 서운해 하는거 보는 것보다 눈 딱 감고 하는거 추천.
대딩도 커플링으로 그쯤은 하겠다ㅋ 그죠 저 남자가 웃김.. 얼마나 안쓰고 살았으면.. 가정환경의차이인것같아요
나도 남자지만 이런놈이 지가 게임할 컴퓨터는 최고사양으로 300이상쓴다
그건 당연한거아님? 자기한테 투자하는건데 어케 비유를 그르케 하노 게이야?ㅋ
@@user-ut8vy8to5c홀애비 왔는가
@@user-ut8vy8to5c 사연자 남자친구냐? ㅋㅋㅋㅋㅋ왜이리 발끈하냐
@@user-ut8vy8to5c에궁...
투자인가?? 투자가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만났는데 500만원도 못씀ㅋㅋㅋㅋ 사랑하는 거 맞음? 저 사람 프로포즈하는 데 얼마 썼을까? 서로 능력 안됐으면 결혼반지 500 쓰잔 말도 안함. 그런데 여자나 남자나 그럭저럭 버니까 그만큼 쓰지고 말을 했겠지
프로포즈도 안했겠죠
여자가 좀 사면 안되냐 꼭 남자가 사야되냐
다른곳에 쓰겟지
여자야..도망가
브랜드는 품질보증서나 각인이 된 상태라서 나중에 팔 때 제 값 받기 좋음. 특히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
이상한데 가서 맞추면 300에 맞추면 팔 때 보증서 없고 굴절도 이상하고 투과도 안 좋은 등 10~70% 랜덤박스마냥 가격이 낮아짐
난 관심없어서 내껀 30만원 짜리 했지만 와이프는 다이아 5캐럿 해줬다 커플로 500할꺼 와이프꺼만 좋은거 해서 300에 하는 방법도 있구
결혼반진데 굳이 필요없다거나 형편이 어려운거면 몰라도 좋은거 쓰고싶다고 하는데 100은 좀..
5부겠죠 5캐럿이면 10억 넘을듯
이십대 초반 여자인데 다들 결혼반지 500이 싼편이라고 하는 걸 보니.. 결혼은 참 먼 일이구나 싶음
ㅇㅇ 님에겐 먼일일수 있음ㅋㅋㅋㅋ근데 진짜 둘이 합쳐 500이면 샤넬이나 불가리등 명품관 가면 제일 싼 패션링 겨우 삼 거기서 다이아라도 대충 박아버리면 한개에 천 그냥 넘어가는거고 더 빡센건 지금도 계속 그 제일 싸다는 반지 가격이 올라가고 있음 ㅇㅇ 만약에 저 썰주 이야기가 3개월 전이면 같은 디자인 반지 두개 현재는 500에 못 살걸로 예상됨 명품들 가격 최근 3개월 사이에 거의 다 인상했음
@@user-mu5yl8vw6j 부자들이 하던 거 그대로 답습하는게 웃기네 돈 많으면 몰라도 돈도 못벌면서 온갖 사치품은 다 할려고하네 ㅋㅋ...
결혼준비 막바지인 예비신부에요 결혼반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들마다 다 달라서 맞춰서 끼고 다니던 커플링이있다면 굳이 다시 안맞추는 사람들도있구 종로나 청담 예물샵 가서 맞추는 사람들도있구 백화점가서 브랜드반지로 맞추는 사람들도있어요ㅎㅎ
각자 상황에 맞춰서 하는경우들이 대부분이니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댓글이나 글들에 너무 주눅들지말아요!
윗댓님말씀맞아요. 남들이 뭘하던 내 가치관과 생활방식에 맞게 하면되요. 3년연애후 결혼 7년차까지 반지라곤 각 30짜리 커플링 연애때 맞춘게 다고 둘째딸 낳고나서 명품백 하나 2백만원대 하나 샀어요. 근데 원체 악세서리를 안해서 결혼반지는 사야한다는 생각도 한적이 없네요 여기댓글들보니 내가 딴세상에 왔나 어질어질.. 솔직히 백도 슬슬 돈이 아까워요 1년동안 5번 들었나...결혼반지 그거 몇백주고 하면 몇번이나 끼려나요. 😂
@@user-mu5yl8vw6j꼭 명품으로 해야 함?
4년차 부부인데여 둘이합해서 100조금 넘게 반지했어요..ㅎ 남편은 다한증에 저는 워낙 악세사리를 안하고 다니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2년동안은 끼고다녔는데 결혼생활 중 살쪄서 반지조차도 못끼고 임신하고 애기있으니까 더더욱.. 그리고 주변이 악세사리나 이런걸로 비교하거나 눈치 볼 분위기도 아니라서 오히려 비싸게줬으면 지금은 아까워했을것같아요.
그때도 비싼 반지가 조금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냥 대충 맞추기로했구요.
살다보니 반지는 안중요하고 얼마나 잘 맞춰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ㅠㅠ
아무튼 다 가치우선과 생각 나름인 것 같네요.
그래도 배우자가 원한다면 결혼이니 그정도야할수있는 넓은 마음 정도는있으면 좋을듯
평생의 약속이고 한번 뿐이니까요~
500정도면 솔직히 괜찮은데 그래도 평생을 갈 부부인데 참 남자가 쫌생이네….저건쫌 뭐 몇천만원짜리 말한줄알았네
반지는 반지일 뿐이라면
그냥 만원짜리 끼면 되겠네.
뭐한다고 백만원씩 쓴다냐~
이게 맞지
뭘 이게 맞아 요즘 금은방에서 18k로 맞춰도 100은 넘음
님 배우자한테 만원짜리 해줘요.
@@ganadala원댓분도 쓰니한테 비꼰거예요
남자가 쫌팽이 같은데
둘이 500괜찮은데.
100만원은 둘이 실가락지 착용할껀가요?
월급이 200이여도 결혼할때 쓰는 반지는 500은 비싸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꼭 좋은 결혼 하세요^^ 와이프분이 저렴한걸로 잘 알아오신거 같네요
아니 무슨 결혼반지를 종로에서 둘이서 백에 ㅋㅋㅋ
그냥 연애할때 커플링도 100은 넘겠다
ㄷㄷ;;
무슨 결혼반지를 두개에 100에 맞출라그래 ㅋㅋㅋㅋㅋㅋ 커플링도 아니곸ㅋㅋㅋ 저렇게 무지해서 여친괴롭힐거 생각하니 앞날이 깜깜하다
그냥 돈쓰기 싫다고 해요
저는 8년 간 십 몇 만원 짜리 커플링을 끼고 다녔는데 그게 의미가 깊어서 그냥 앞으로도 그걸 낄려고 했더니 아버님 지인이 금은방을 하신다고. . . 거기서 안 맞추면 안 된다고 해서 맞췄는데 로즈골드(아마 18k)에 0.3캐럿 짜리 다이아 박힌 반지를 오백 좀 안 되게 맞췄어요. . 다른 악세사리도 여러가지 합쳐서 그 가격이었으니까 반지만은 300후반에서 400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그냥 금은방에서 해도 그 정도 하나봐요.(게다가 5년 전이나까) 평생 하나 뿐인 결혼 반지니까 그냥 하시면 좋겠네요. .
맞는 말씀이십니다 보통 그정도 하죠
@@user-ee1qs8ic1u히익!
그냥 덤탱이맞으신건데… 이래서 지인집 가면 안됨
정말 덤탱이가 맞는말이군요
제가 이년전에 종로서 6부 3e 다이아 18k플래티넘 200주고했는데..
수준에 맞게 하는거지 ,, 정답이 어딨나요
요즘 둘 합해서 500이면 비싼거 아니고 평범한 수준이긴 해요. 저라면 그게 별로 이해 안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까지 이야기 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냥 500짜리 할거 같네요. 서로 감정싸움 할 정도의 어마무시하게 큰 돈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해야 결혼 내내 결혼반지로 트집잡힐 일 없기도 하고 그거 이야기
하면서 내가 가지고 싶은거 요구하기도 하고 … 결혼까지 생각한 사랑하는 사람이잖아요.
그정도가 아깝고 괴씸하게 여겨지면 그냥 그 사람이랑 결혼 안하면 돼요. 결혼하면 돈 들어갈 일 투성이라 서로 협의 안되면 매번 싸워요. 결혼 반지로도 이렇게 기분 상하는데 아이들 학원이며 경조사며 혼수, 아파트 구입, 자동차 등등에 대한건 안다툴까요?
여자 잘 생각해야댐...
저 남잔 결혼할 남자가 아니라 그냥 남자일뿐이야 빨리 탈출햌ㅋㅋㅋㅋ
나이가 있다보니까 물려줄 반지 맞추려고 예물만 하시는 곳도 알아보는데.. 결혼반지 진짜 무난한 거 맞춰도 300만원입니다. 것도 남들이 봤을 때 가이드링 같은 거요.. 거기에 여자는 따로 메인 반지를 하는 게 보통이죠. 이렇게 하면 기본 500정도 잡더라고요. 종로에서도 그래요. 100만원 반지는 커플링으로 밖에 안 보이죠.. 커플링으로 50~80만원 쓰니까요 ㅋㅋ 5년동안 하나 안 맞췄으면 이번 결혼 때 그래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여자가 결혼할 때 꼭 했으면 한다고 하니까요.
결혼식과 임신은 여자에게 맞춰주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뒷끝 안본다. 알아서 판단해.
3년 사귄 나도 커플링 300짜리로 맞췄는데ㅋㅋㅋㅋㅋ결혼반지를 100짜리로 하겠다고?ㅋㅋㅋㅋ
500만원이면 예신이 생각많이 한거네.
맞아요.
이왕이면 결혼반지인데 브랜드 있는걸로 해야지.
예랑아!
신부가 말안해도 알아서 해줘야 하는거 아님? 반지는 반지일뿐이라고?
절대 아니거든~
눈딱감고 500이든 1000이든 해줘라.
두분 미리 결혼 축하드리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아 잘 먹고 잘 사세요.❤❤
비싼거아니고 그정도는 양보하고 사셔야 합니다
....?둘이 100이면 그냥 그건 커플링이지 결혼반지는 원래 값좀 나가게 사지않나..
다른것도 아니로 결혼반지에 500은 써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면 비싼 금액도 아니에요
500이 싸다는건 아니고 둘 합해서 100은 그냥 거의 커플링인데….
결혼식을 너무 화려하게 치른다거나 집이나 차를 분수에 넘치는 수준으로 장만하거나 하는 실속없는 짓은 싫어하지만 능력이 된다면 결혼반지 같은 것은 어느정도 수준을 맞추는 것도 좋겠지요. 옛부터 결혼식 패물은 가정형편이 안 좋아졌을 때 쓸 수 있는 일종의 보험같은 의미도 있었다고 하고요.
은둔자라든지 자연인, 특별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게 사회생활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옷이나 시계나 몸에 걸치는 것들은 명품이나 고급으로 한벌 정도 갖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자리에 나가야 할 때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만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좋은 옷을 입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결혼반지는 예비신부 의견이 그렇다면 맞춰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댓글은 뭐 사랑하니 마니 사랑을 인질로 잡는역한 댓글만보다가 충분이 이해가면서 합리적인댓글보고 숨쉬어지네요
222숨이 확 트이네요
돈이 아까우면 결혼도 하지 마세요...
결혼반지 그거만큼은 여자 하자는대로 해줘라. 진심이다.
세상에 한명도 아니고 둘이 합해서 500이라니 그럼 한명이 최소 250인데 그게 비싼거라하면 결혼반지를 애들 커플링 같은거 맞추려고 했어요?? 5년동안 쪼잔하게 굴었으면 그거하나 정돈 해 줄 수 있잖아요...;;
500정도면 결혼반지로 괜찬을텐대 그정돈 투자헤야지 ㅋ
평생 안빼고 쓸껀데 하고싶은거 해주면대지...
마지막 줄에 이유가 써있네요.
저한테 반지는 그냥 반지일 뿐이다.
여기 분들 하시는 말씀 다 맞고 옳은 말씀인데
몇몇 "5년 사귀었는데 500이 아깝냐"라는 분들의
얘기는... 그건 아닌거 같네요. 그냥 의미 부여의 차이
일뿐인거죠. 예를 들면 결혼할때 가전 제품에 힘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가구에 힘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말하면 어떤거에는 그렇게 큰 의미를
못느끼는 사람이 있지요.
물론 티비나 가구가 아니라 그 대상이 '결혼'반지라는건
분명 글쓴이가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건 200%
맞습니다.
다만 돈 500이 아깝냐. 이런식으로 비아냥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보통 분들처럼 너의 의미 부여와 상대의
의미 부여는 다를 수 있고, 일반보편적으로 결혼 반지라는건
상징성이 있기에 그 상징성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게 맞다
라는 정도로 얘기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저 부부의 내용에 밝혀지진 않았지만
가구나 침대 등은 좋은 것으로 준비했을 수도 있는 문제인데
글쓴이가 직접 본인은 반지에 대해 의미를 못찾겠다라는
글을 쓴걸로 보아 '반지'에 한정된 문제인거지 '새신부에게
돈쓰는게 아깝다'라는 관점으로 볼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반지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고
결혼반지 비싼거 하는게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똑같은데 그래도 예산 생각이 너무하긴 하네요..ㅎ
'반지'라면 100만원이면 되겠는데..
'결혼반지'라면 그래도 지금 예비신부분이 말씀하시는
금액정도는 맞출거 같아요.
결혼 반지를 100을 쓴다고 하는 자체가 충격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결혼하지마라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반지인데
두번 세번 할것도 아니고
못사는 집안도 아니고 평범한 집안이면 결혼반지 좋은거 사라
자 지금 그여자가 꼭필요하죠?
없으면 죽을것같죠?
매일 보고싶고 같이있고싶죠?
자 이때가 중요합니다 이때 딱한번만 참으세요 평생이 넉넉하고 행복합니다 눈딱감고 한번만 참으세요
솔직히 커플링은 걍 10만원내에서해도 상관없지.. 근데 결혼반지는 차원이 다르잖아. 무겁게 생각하고 좋은거 해서 평생간직할생각해야지.
우리누나도 결혼할 때 브랜드 따지더라. 결혼반지 브랜드거랑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이 만들어서 좀 싸게 해주는 업체 카탈로그 들고온 엄마한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의 문제라면서 차라리 안하면 안했지 브랜드 아닌 건 싫다고 하던 거 기억난다. 이게 나름대로 여자들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당근 번개장터 대충 돌아봐도 평소에 안끼고 다니고 고이 모셔놔도 디자인이나 사이즈 때문에 감가 20퍼는 먹고 들어가는 걸 무슨 나중에도 제값 받는 현물 재산이라고 합리화를 함
심지어 보증서 종이쪼가리라도 없으면 쳐다보지도 않는구만
그냥 기념품이고 사치품인거고
그런 합리화들이 소스가 돼서 평소에 못 살 물건인데 눈 딱 감고 질러버리는거지
존나 사회가 그냥 사치에 찌들어있고 남의 시선에 잠겨있음
여자인데 결혼을 한다면 솔직히 나도 반지에 돈많이 쓰고싶지않다 평소에도 악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댓글들 보고 놀랬다 ㅋㅋㅋ다들 그런곳에 힘주는구나....
연말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당ㅋㅋㅋㅋㅋ 저도 깜짝 놀랐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용... 다른데 돈 들어갈곳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하는 생각이라 너무 놀랍구....
@@h_9rx 그러게요 저도 딱 이생각이었어요 ㅎㅎ 결혼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결혼은 집안대 집안으로 하는거기도하고 남들 보는 눈도 생각해야함 그거 싸게 맞췄다가 까내리는 사람들 많을텐데 그거 버틸수 있으면 싸게 하는거임
저런곳에 글 올려서 얻고자 하는게 뭘까 저기서 아깝다 왜 그런데 돈 쓰냐 하면 예비신부한테 가서 그대로 말하면서 100만원으로 맞출라고?아님 싸우기 싫어 속으론 이해 1도 안 되지만 500짜리 마음에도 없이 하려고?
저렇게 올려봤자 그것도 못 해주냐 아님 그깟 반지에 몇백쓰네 개념없는 여자네요 이런소리가 대부분일텐데
100만원 결혼반지는 처음 들어보네요;; 여자분 불쌍ㅠ
저는알러지땜에 (금에도 알러지가 있어요ㅜㅜ)결혼반지를 못끼고다녀서 결혼기념일이 새겨진 골드바 간직하고 있네요^^
2~3년 사귄 커플링도 100은 맞추는데 여태껏 커플링도 안 맞춰놓고 결혼반지 500으로 찡찡거리는거임? 평범하다며. 그지냐?
…딱 자르면 굳이 그정도 까지 필요는 없음 나중에 급전필요할때 팔용도로 하는거나 대대로 물려줄꺼 아니면 딱히 필요는 없는 겁니다. 굳이 의미부여하고 이러는거 아니라면 말이죠. 그 의미부여하는걸 질색하는지라
그런데 여기 댓글엔 여자들이 많은갑다 사정이 어려운거 아니면 그냥 좀 해줘라 라는 댓이 많은걸 보니..
결혼반지까지 가성비로 하려는거보니 결혼생활은 어떨지 안봐도 눈에 훤하네ㄷㄷ
둘이 합해서 500이면 평범하고 그냥 사주세요 단 한번의 결혼식을 앞두고 싸우지마세요
다이아 반지 주며 프로포즈도 안하고 결혼하는 주제에...
보통 3~4개월 월급에 해당하는 다이아 사서 주며 프로포즈한다.
다이아 크기 보고 남자의 재력을 유추하는거지.
결혼식 때는 그냥 순금 반지 끼워주는거고..
신혼14년차. 반지 잘 안끼게 됩니다ㅋ
결혼반지는 여자분 뜻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평생 한번인데 500이 아깝진 않은 금액 같아요
요즘 물가가 쫌 비싸잖아요 웨딩링인데..명품가방 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커플링은 괜히 사치 안부리는게 좋지만 결혼반지는 의미있는걸로 맞추는게 평생가고 좋아요~
500이면 양호하네~ 500정도면 걍해줘라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끼든 안끼든 다이아 하나는 있어야지
댓글들 왜이래?
결혼반지가 평생 한번뿐이라는 근거가 어딨어? 우리나라 이혼율이 47프로가 넘어 세계3위야
그래서 니 친애비애미는 몇번함?
@@ABCaABC 넌 부모님께 알려야할거같다
반지고 호덜덜하니 으 저런 남잔 거른다
결혼반지는 진짜 웬만하면 다이아로 받아야함…아님 그 후에 편생 받을일 없음 ㅋㅋㅋ 다이아 반지를 예물로 하는데 그게 적어도 300 500은 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예물반지임 평소에 안끼는 결혼식 날에만끼는 그거 말고 가이드 링을 평소에 끼는반지고
30년전 맞춘 다이아반지 2개 380만원에 금 10돈 팔찌 그냥끼는 2돈 1돈 금반지합해서 80만원 들었는데 얼마전 금은방에 물어보니 금은 390 다이아반지는 2개 100이었슴.
그냥 순금이 제일입니다
그런식이면 결혼식도 그냥 부모님이랑 식사만하고 생략하시죠.. 본인이 의미없다고 다른사람도 다 그런거 아니예요 평소 커플링도 없었다면 결혼반지라도 맘에들어하는거 하세요 그정도 가격대 반지 끼고다는게 불안하면 명품백은 어케 들고다니게요...
비싼걸로 맞추자면 한도끝도 없으니 형편 맞춰서 하는거죠
그나마 나중에 팔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호화 결혼식장이나 브렌드 웨딩드레스 빌리는데 꼴아박는거 보다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반지 진짜 별거 아닌데
여자들은 은근 결혼반지로 과시하는
게 있거든요
결혼반지니까 이번은 기분좋게 해주세요
다른것도 명품 찾는거 아니잖아요
이왕 하는거 찌프리지말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반지 이쁜걸로 사세요
결혼하신지 35년된 우리부모님 당시 대부분 다이아 5부 7부 정도 결혼반지 많이들 하는데 그때도 천만원이상가는 1캐럿 결혼반지 맞췄었음. 아직까지도 보관중이고 나도몇번 봤는데 기분좋아짐. 이게뭐 소모품도 아니고 여차하면 팔아서 현금하기도좋고 나도 결혼상대에게 1캐럿반지 해줄거임. 미안한 얘긴데 이래서 남자나 여자나 돈많은 능력있는 사람 만나야됨
팔아서 현금하기 좋은건 금이고, 다이아는 되팔때 가격 많이 떨어져요
돈, 집, 차가 남자의 가오라면
악세사리 등은 여자의 가오라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이라면
그렇게 힘든정도가 아니면
해 줄만 할거 같은데
5년동안 선물받은 보석이 없으면 남자가 되게 인색하네 평범한 집안 이어서 비싼 결혼반지에 집착하는것...원래 후진국일수록 빚내서 생일잔치에 올인한다.. 꾸준히 좀 선물하시지.
여기서 소름인건 100만원에 지것을 미래아내랑 똑같은 가격대로 할려는것...
반지에 초월하는 척 할려면 자깃건 싸게 여친건 몰아주던가. 아니면 데일리는 싼거 두개 또 맞추던가..
요즘은 간소하게 예물 하더라구요
50대 중반인데 저 결혼할때는
보석세트( 루비,사파이어) 금세트.
여기서 세트는 목걸이이.귀걸이. 팔찌.반지이고요.. 거기에 다이아반지가 기본이였음.
지금은 정말 간소해져서 좋네요..
부모가 허리 휘어지거든요..
음...전 지금 신랑하고 종로에 공방가서 반지 2개 300주고 서로 맞교환했네요...어차피 결혼반지 잘 끼지도 않고요...특히 아기 낳고 했더니 손꾸락도 굵어져서 이제 맞지도 않고요...결혼생활에서는 반지보다도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그깟 반지에 돈을 많이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그치만...요즘 물가도 물가고....그런거 생각하면 500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천만원, 이천만원짜리가 아닌 이상 500 정도는 하나 해주심이 어떨까요..
이번에 결혼반지 100만원대에 맞춘 예비신부입니다.
댓글들 보니 혼란스럽네요 ㅋㅋㅋ
결혼반지지만 다이아 그거 나중가면 똥값이라고 다이아 하나도 안박고 18k로만 3돈 들어가게끔 맞췄습니다.
결혼반지는 의미가 중요한거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결혼반지가 500이면 적당한거지 라는 가격기준이 생긴건가요 ㅠㅠㅋㅋㅋㅋ
저는 저 가격에 반지 맞췄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어디 가서 부끄럽지도 않을거구요
금은방 반지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웨딩링이라고 나오는거 자체가 1개당 (1세트 아님) 200-300이 최소에요 1세트로 맞추면 500이 절대 비싼게 아니니 다들 그렇게 말하는거고요
저 신부가 그런 싸구려 결혼 반지를 원하지않는다는데 니가 뭔말이 그렇게 많냐
@@specialone-vx8xz말하능거 졸웃곀ㅌ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임
@@specialone-vx8xz 내 생각 얘기도 못하냐 ㅋ
@@ABCaABC 저는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하고싶은 의도 전혀 없구요 ~
님이 달은 댓글 보니까 같은 류의 사람들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결혼반지는 사치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거?
평생한번인데 들어주지 좀?
그냥 돈 없으면 결혼을 하지 마
2023년에 결혼반지를 100 생각하는 놈은 예식도 자기네 동네 회관에서 국수먹고 집도 딱 거기 맞게 리에서 살건가? 가구도 가구단지가서 중국산 아무거나 사자고 할 것 같아. 그리고 평생 맞벌이하면서 애도 잘 키우고 시부모도 잘 모셔달라고 할 것 같아서 무서운데;;
평생 쓸물건인데 비싼가격이라 생각들지 않는다
댓글들 보니까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ㅋㅋㅋㅋ 결혼에 뭔 돈이 그렇게 들어가냐ㅋㅋㅋㅋㅋ
사연자님… 둘이 500이면 결혼반지 치고… 그다지 비싼 거 아닙니다 둘이 100이면 일반적인 커플링 가격 아닌가 결혼반지를 그냥 일반 커플링으로 보신 건가 결혼반지는 일반 커플링보단 예물에 가까운 거 아니었음…?
그리고 결혼반지가 비싸다고 느껴질 정도면 결혼식은 왜 하시나요 결혼식은 정말 허례허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스드메 가격은 알아보셨어요? 결혼반지 매직으로 그리고 다니시고 결혼식 없이 구청에 혼인신고만 하세요ㅎ…
5년동안 커플링 한 번안했으면 여자가 사치부리는 스탈도 아닌것 같은데. 결혼반지는 원하는거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