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저도 업체에 얘기하거나 바꾸고싶었는데 결혼식을 앞둔 입장에서 내 결혼식에 해가될까, 뭔가 변경되어 같은 식장 신부님들께 해가될까 말도 못했던것같아요. 식이 끝나고나니 지쳐서 다신 입떼기도 싫어지고..! 그때그때 경험하며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밤비님!
진짜 공감해요😂 예식장 예약 잡는것도 전화 몇십통 해야하고.. 상담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격 오른다는 협박?도 받아보고... 정말 결혼업체들이 부르는게 값이라 신랑신부는 눈뜨고 코베이는ㅠㅠ 나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집에 가져갈수있는것도 아닌데 꽃값이라고 몇백씩 받는것도 어이없더라구요ㅋㅋㅋ 식 1시간만에 몇천만원이 사라지는 경험이었네요😢
전 플라워샤워가 진짜 개어이털려요ㅋㅋㅋㅋㅋㅋ다이소 가면 플라워 1000원이고요^_ㅠ 그거 꽃 얼마 하지도 않는데 결국 치우는 값이면서 어차피 고용한 직원들 일로 돌리는데 20-50만원 받아 쳐먹는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내 돈으로 사서 친구들이 뿌려주는 것도 안됨ㅋㅋㅋㅋㅋ무조건 돈 내야됨;;; 진짜 정신차려라 웨딩업계들,,,사람들 한계에 도달해서 어느 순간부터 가치관이 순식간에 뒤바뀌게 되면 망하는건 진짜 한순간,,
@@hayley5779 ? 왜 시비세요? 상식적으로 플라워샤워 재료 직접 사서 친구들보고 부탁하겠다는데 20-50 받아 쳐먹는건 말이 안되잖아요ㅋㅋ 본인은 호구짓 당하는게 좋으신거 같은데 그럼 인생 내내 호구짓 당하며 사시던가요ㅋㅋ 웨딩업계 사람인가요? 그럼 그렇다고 말 하시지ㅋㅋ
저는 계약에서 말 꺼내지도 않았던 와인, 복분자주 등등을 자기네 마음대로 꺼내놔서 하객들이 마시고 그걸 가격에 다 붙히더라구요 당연히 마셨으니까 돈내는건 그렇다치는데 저와 계약서로 보면서 이야기 할때는 여러가지 주종중 맥주소주만 동그라미 치고 할인이야기 하고해서 당연히 그 주종중에 맥주소주로 선택한거고 그것만 나올거라고 생각했죠(메뉴처럼요) 주종을 다 깔아놓고 을줄은... 하객들은 당연히 마셔도된다고 생각하고 마시고 어떤 사람들은 챙겨가기까지 했다더라구요... 사회자도 홀에서 구해줬는데 사회자가 앞에있는 와인을 까도록 유도를 하더라구요 진짜 정신없어서 캐치 못한 내가 잘못인가 싶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는다는.....
😢예식장을 잡으러 투어를 다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예식장들이 의자 개수보다도, 최소보증인원이 100명에서 150명이 더 많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100명은 다 어디에 가냐고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방가서, 다른층가서 스크린으로 보시라고 장려합니다. 몇번 그렇게 20대때부터 스크린으로 결혼식을 본 저는. 30대가 되자, 결혼식을 초대받으면 너무 가기가 싫고, 보기가 싫고 귀찮더라구요. 어차피 가봤자 다리아프게 서있거나, 스크린으로 인강처럼 친구 결혼식을 봐야하니까요. 서로 허례허식처럼 결혼식을 느끼게 하고, 축의금 콜렉트하려고 불렸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바로 이 예식장들이, 의자수보다 훨씬 많은 보증인원을 요구해서 그랬다는것을 결혼준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맞아요, 누군가는 그런 결혼식을 더 편리해하고 좋아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최소보증인원에 맞는 의자수는 적어도 준비되어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 그 외에도 이미 포함되어있는 케이크 가격 (저는 케이크 컷팅하기 싫은데요...해도 안 빼줌) 사진 기사는 무조건 자기네들 업체 쓰라는 예식장들 플라워 샤워 한번에 30~50만원씩 받는 업체들 (뿌려주는건 내 친구들이 뿌리는데 왜...돈은 자기들이 받죠...?) 할말은 정말 많지만,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 더이상 서서 보고, 대충보고 서로 불편하고 힘든 결혼식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이런 의견을 누군가는 꾸준히 내고 퍼져야 조금씩이라도 바뀔것이라고 생각을해요😊❤ 공감해주신 여러분들 모두감사해요
진짜 베뉴 예약상담 잡다가 실제로 눈물 터졌던 작년 생각나요 ㅠㅠㅠㅠㅠ... 로망x 그냥 남들 다 하는 결혼식 하는게 왜이리 힘든지...진짜 힘들게 선택한 후에도 "거기서 하면 난 어떻게 가냐", "차 막히는 시간이다", "그냥 무난한 서울에서 하지 그랬냐"...로 가슴이 쓰르르...이젠 그냥 '올 사람은 온다'는 쿨한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5년 예식 준비하는 예신입니다. 3,4월달로 하려니 이미 예약끝났고 9월달로 하려니 8월까지 오픈도 안된다고 하네요 (견적오픈) 홀투어 경쟁은 상담예약 보다 더 빡세고 플래너 안붙이고 싶어도 카페에 쓰면 절약된다 하는 그런 단체들도 다 플래너에요. 플래너 10명이 예약 전화 돌리는거랑 워크인으로 개인이 돌리는거랑 완전 차원이 달라요. 대관료 포함 되면 가격비싸고 생화 쓰고, 대관료 불포함이면 대관료 비용은 적어도 생화 안쓰고... 진짜 보증인원 토요일 점심 황금시간대 무조건 300명인데 제 하객들은 밥만먹고 가는 사람들 아니거든요. 결혼준비할때 추가금 파티라는데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드메도 적게하는거랑 많이하는거랑 가격 같다고 하고, 오늘 박람회 하나 가서 들을건데 호구처럼 하고 어디한번 어떻게들 나오나 쭉 한번 보려고 합니다. 진짜 제가 왠만한 기획,플랜 즐기는 사람인데 웨딩이 최악오브최악 저도 진짜 이 시스템 박살내고 싶습니다 정말... 하객들 주차걱정이 내 결혼식의 최고 고려할점이라니 젠장... 결혼식인데 그냥 일생일대의 최대 대접문화같아요.... 축의금 식사비에 비례하지않는다고 화낼수도 없는거고 (화내고 싶지도 않음 내 손님들인데 왜...)어차피 보증인원은 많고, 결국엔 축의금으로 결혼식하는거라고 생각하니 그러면 축의금 받을거 고민하고 있고.... 진짜 지금 최악이에요 결혼식준비하다가 커플들 많이 싸우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결혼식 생략하고 싶던 사람 중 한명인데 양가 장남, 장녀로 결혼식은 해야하는거라며 원하셔서 하게됐습니다ㅠㅠ 결혼 준비 예정이신 예신, 예랑 분들! 지금 이 글을 보신다면, 가보고 싶었던 웨딩홀 리스트 만드신 후에 주말마다 다른 사람 결혼식을 데이트로 다녀와보세요. (저는 결혼 준비 1년 5개월 전부터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당일계약혜택” 때문이에요. 웨딩홀 대부분은 가 있거든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ㅋㅋㅋㅋㅋ 웨딩업계에서는 빈번한 일입니다^^ 주차, 동선, 홀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거지같은 이유로 낭패보시지 않길 바라요.. 그리고 생각보다 남의 결혼식 보면서 혼잡도나 예식간격, 홀 크기, 연회장과의 동선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좋답니다~ 꼭 상담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구용! (토요일 11시~2시 까지 돌면, 딱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월에 예식앞두고있는 신부로써 공감 10000000000%%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로망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분노가 너무너무 공감이 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다른게 있다면,, 여기가 지방이라 그나마 가격이 서울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저렴(4000만원까지는 안된다정도..?.. ㅋㅋㅋ) 하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서울에 사시더라도 가족들이 지방이라면 지방에서 진행하시는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kimgoogle169 일단 저희 부모세대에선 없던 문화기도 하고요. 전 비혼이라 제가 청모할 일은 없긴 한데 안 친한 사람이 청모 초대하면 부담스럽고 거절하기 민망해요. 밥 얻어먹은 만큼 축의금 5만원 낼거 10만원 내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럽고.. 친한 친구한텐 기쁜 마음으로 축의하는데 뭐 그 밥 안 사줘도 그만이고요. 그리고 일정 맞추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요 다 생업이 있는 사람들인데.. 초대 받는 사람도 이런데 신부신랑은 어떻겠어요 초대할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저는 현재 스물후반여자인데요 주변 지인 결혼식을 몇번 사람으로서 정말 ’결혼식‘자체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갈 때 마다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신랑 신부 얼굴이 행복해 보이긴 커녕 다크가 내려가있고 굉장히 지친모습… 손님으로서는 축하는 커녕 자리도없어서 계속 서서 보고 급하게 밥먹으러가고 … 도대체 누굴위한 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밤비님 영상이 널리널리 퍼져서 이사회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_^
진짜.. 다음달에 결혼하는데 핵공감이에요~ 그리고 매해가 다르게 결혼식 비용도 오르는데 1-2년 전 결혼할때 금액 생각하고 훈수두시는 분들도 없으면 좋겠어요 결혼식 막바지 금액이랑 지금 결혼준비 시작하는 분들 금액이랑도 엄청 다르더라구요~ 코로나 끝나고 웨딩업계가 돈에 미친거같아요.. 갓성비는 예약도 더 빡세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할 수 없다는게 아이러니
결혼준비나 결혼 관련 아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 속 그놈의 최소보증인원이 도대체 왜!?!중요하냐면 이때 정한 인원대로 무조건 인당 식대는 신랑신부가 지불해야합니다. 인원을 채워도 못채워도 250-300명식대는 꼭 내야한다는거죠ㅠㅠ 식대가 저렴하면 인당 5만원후반대에서 비싸면 8,9만원인데 다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식사자리는 편한가? 아니요 ㅜ 식사시간도 예식 진행시간처럼 정해져있어서 이마저도 시간 좀 지나면 피로연장 나가라고 재촉하거나 눈치주고, 아니면 다른 예식 하객이랑 같이 식사하게 되서 하객들 초대한 신랑신부 입장에선 굉장히 민망합니다. 요즘은 미리 식사하면서 화면으로 식 보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시간 밀리면 다른사람 예식 보면서 식사하게되는 상황도 비일비재하고요. 말그대로 쳇바퀴 돌아가는 공장이예요
결혼 준비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네요ㅋㅋ 살면서 이렇게까지 박터지게 전화걸고 예약경쟁해본 적이 있을까 싶어요. 웨딩홀을 시작으로 본식스냅 신혼여행 항공권 스드메.. 하나 끝내면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고ㅋㅋㅋㅋ 일정이나 비용 하나 알아내려면 일일이 문의하고 방문하고.. 정보화시대에 아직도 이렇게 폐쇄적인 업계가 있나 놀라웠네요. 지방러인데도 아주 질려버렸는데 서울에서 예식하시는 분들은 더하겠죠.. 다들 순탄히 결혼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완전공감 합니다 ㅋㅋ 저도 100명 스몰웨딩 하려다가 가격 똑같이 비싸고 + 교통편 극악이라 포기했어요^^.. 첨부터 끝까지 저랑 똑같아서 슬프네요😂😂 스튜디오 가면 이제 사진 셀렉부터 (앨범 구성이 어쩌고 하면서 추가요금 유도) 무료로 준다는 액자는 너무 구려서 결국 못하고 보정도 겁나 비싼데 인스타에 장당 천원대 하는 보정보다 못함…등등 ..🫠
저도 저번주 컨벤션 힘들게 예약하고 왔어요.. 정말 핵공감.. 갓성비 신부되야지 했는데 무슨..돈이 천 이천 삼천 우스운듯 ㅠㅠ 날짜 잡기 하늘의 별따기구요 돈은 내가 쓰러 갓는데 갑질 당하는 기분 돈쓰고 기분만 더럽… 날들 하는거니 똑같이 하는게 맞나 현타오더라구여^_^
예식도우미 알바만 5년넘게 했는데 알바입장에서도 진행하다보면 현타도 많이 오고 처음엔 감동적으로 느껴졌던 결혼식도 너무 기계적으로만 느껴지더라고요 ... ㅜㅜ 성수기에는 진짜 정신도 없고 혼잡하고 난리가 납니다... 타이트한 예식 시간 때문에 진행하는 직원도 재촉해야하는게 너무 난감했어요 솔직히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하고싶은거 다 못하는게 너무 억울할 것 같기도 했고요 언급하신 부분들 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 챙길 것도 많고 특히 코로나때는 엄청 빡빡했죠 후... 식대 비용도 계속 오르구요!! 다들 못앉으시고 거의 나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바로 뷔페로 가시죵 .. 축하보다는 참석에 의미만 두는 느낌? 그래도 진심으로 행복해하시는 신랑신부님들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것도 있었어요 다들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80명 스몰 웨딩 서울 중앙에서 했는데, 식장대여(심지어 애프터파티까지해서 새벽1시까지 빌림), 너무 예뻣던 꽃장식, 식대해서 1000만원 가까이 들었건걸로 기억해요. 오신 분들이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고 예쁜 결혼식이라고 했고, 다들 가본 곳 중에 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던 ㅎㅎ 제 인생에서 제일 즐겁고 행복했던게 결혼 준비였는데,,,, 생각 보다 업계가 그렇진 않나보네요 ㅠㅠ
본식 드레스 고르는데 창고에 직접 들어가서 고른사람? 저입니다. 속상함과 화남이 공존했던 시간이에요.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다 예약되었다고 안된다고 하고, 저를 겨우 한두시간 본 직원들 추천해 주는 몇개 안에서만 골라야 하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백화점 가서 명품 옷을 골라도 행거에서 직접 보고 거울 앞에서 대보고 결정하는데 인생에 한번뿐인 웨딩 드레스는 왜 직접 못고르게 하는 것인지? 제가 방문한 업체만 그런 것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런 절 보고 남편이 조근조근 이런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창고에 들어가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줬어요. 플래너님도 난생 처음 들어와보신다던 ㅎㅎ 그들 입장에서 진상이었을지 모르지만 한국 결혼 문화에 환멸나는 일화였습니다...흑 힘내세요 모두들
@@이하지-q5h 일부 드레스는 전시되어 있고 직접 고를 수 있는 형태였으나 저는 그 중에 마음에드는 90%이상이 이미 해당 일자에 예약되어 있어 불가하다고 들었어요. 결국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거의 없었고 어떤 스타일을 원한다고 하면 추천해서 가져다주시는 것들로 봐야했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스몰 웨딩으로 9일 후에 예식 예정인데, 서울 역세권+100명 보증인원+연휴 없는 토요일 점심 시간대+식사 평 괜찮음+주차 가능한 곳을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발품 팔아 겨우 구했습니다. 그리고 예식비용은... 밤비걸님 말씀대로 200~300명하는 예식장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비싸더라고요 ㅠㅠ 눈물을 머금고 계약했습니다 만약에 우리 나라가 웨딩 자체가 개인의 선택으로만 할 수 있는 문화였다면 당연히 저는 노웨딩으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했을 것 같네요..
너무 공감하는 댓글이에요🥺 해외에서도 똑같이 결혼식 비용 비싸고~ 다들 어느정도 포기하는 부분도있지만 적어도 의자는 사람인원수만큼 갖다놓고 하던데…. 우리 스몰웨딩 그래도 우리 신념대로 잘 지켜왔으니 즐겁게 잘하고 와보자구요🩷 저도 2주뒤면 웨딩이라서 너무 공감이가네요!
ㅎㅎㅎ 공감이요. 저도 다음달 예식인데 식장 2년전부터 써치해서 예식 1년 전 상반기 예약 오픈날 티켓팅하듯이 전화해서 상담 예약하고 가서 날짝 확정했습니다..... 하고싶은 날짜가 있으시면 미리미리 알아봐야해요 ㅠㅋㅋㅋ 제일 1순위가 예식장 잡는거예요. 그리고 교통(위치), 웨딩홀 컨디션, 주차, 식사 퀄리티 이런거 다 괜찮은 곳은 없어요 ㅠ 이 중에 선순위 정해서 제일 중요하다 싶은 2가지 충족하는 곳 가세요. 다 좋은 곳 찾으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예약도 힘들고... 여러모로 스트레스예요 ㅠㅠㅠ 그리고 식대는 계속 올라요ㅎㅎ 안내리더라구요. 하실거면 빠른게 이득?입니다 ㅠ 그리고 제일 할 말 많은 드레스는.. 150만원대 샵이라해서 갔는데 제일 저렴한 거부터 가격 안알려주고 점점 비싼거 보여주시는데 맘에 드는 건 알고보면 1-200 추가금 있는 드레스ㅎㅎ 근데 또 예뻐서 고민하게되고ㅋㅋ 저렴한 애들은 진짜 가까이서보면 많이 입어서 허름함이 보여요ㅋㅋㅋㅋㅋㅋ 좀 깨끗하고 좋은거 입고 싶은 마음으로 다들 추가금 내고 고르시는 것 같아요 ㅠ 반지는 좋아하는 브랜드로 하시거나 상관없으시면 종로쪽에서 맞추세요. 남보여주기로 사면 후회한다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저는 아는 주얼리샵에서 했는데, 솔직히 내가 다이아꼇는지 랩다이아인지 아무도 몰라요. 명품 반지도 오 좋은거햇네하고 끝이라, 자주 낄만한 것 집에 모셔둘거면 돈아깝다고 생각해요.(개인차이지만) 열심히 껴서 본전을 뽑아야죠!?ㅋㅋㅋ 결혼하시는 예비 부부들 모두 힘내세요 ㅠ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밤비걸님이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 감사해요 이런거 더 널리 알려져서 정말 악덕업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그게 말인가요? 어차피 축하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크린보면서 밥먹으면 된다는게 무슨말이야.. 그런 마인드로 결혼식업체를 한다니 참 현실이... 슬퍼요 😭
와 너무 공감되서 구독하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올해 예식이구요 예식장 ..... ㄹㅇ 서울에 있는 곳 다 뒤졌어요 80곳 넘게 ㅠ 가본 곳만 20곳이 넘어요ㅎㅎㅎㅎ ”결론은 만점짜리 예식장은 없다“ 심지어 그 비싼 특급호텔들도 하려면 불편한 점 천지입니다 ㅠ 주차는 좀 낫지만 이미 가는데 교통헬, 앞에서 시위하느라 움직이지도 않고 ㅣ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저는 예식 서서 보는 거 너무 싫어서 돈 더 들여서 호텔 동시예식합니다만 그건 또 그거대로 분명 불편한 점이 있을 거예요ㅠ휴... 모든걸 만족시키는 예식장은 없고 딱 교통이랑 음식만, 주차만 봐도 이미 대부분의 예식장이 탈락인데 이 모든 걸 신부의 허영으로 몰고가지 맙시다😢
너무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올해 결혼 준비중인 해외거주자입니다. 한국식 공장결혼이 너~~~~~어무 싫어서 적어도 2부 리셉션까지 할 수 있는 스몰웨딩을 서울에서 찾는데… 해외다보니 전화상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오픈 안하는 업체들이 90프로고.. 그래서 겨우겨우 조건 만족하는 곳 찾았더니 가격이 충격적입니다. 제 친구들이 저 해외가서 성공한줄 알아욬ㅋㅋㅋㅋㅋ 결혼식 비싸게 한다고. 주변에서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는 친구들 견적들으면 괜히 로망때문에 내가 돈낭비 하는건가 맘이 심하게 흔들릴때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백번 생각해도 전 그 하객 삼백명 오는 축복도 소통도 없이 오직 축의금만 남는 결혼식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맘 잘 부여잡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비싸긴 비싸여 저거 찐입니다
ㄹㅇ이 모든 고민과 선택지를 떠안고 돈 천만원 더 얹어주면서 식장 예약했는데, 갓성비 결혼식장에서 이정도금액이면 하는데 너네는 왜못해~~~~ 축의금으로 남 뜯어먹을 생각하지 마라 하고 커뮤니티에 훈수두는 사람들 보면 스팀이 정말 올라옵니다 ^^ 그래놓고 본인이 결혼식 갔을때 교통 밥 자리 등등 불편한점 있으면 불평 불만 할거잖아요.....? ㅠ그리고 비싼 밥 사고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불편할 사람들 다 부르고 싶지도 않아요 신랑신부도.. 근데 이러면 또 청첩장 왜 안주냐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도 많음ㅋㅋㅋㅋㅋ
밤비걸님 대학생때부터 유튜브 봐왔는데, 같은 타이밍에 결혼준비하면서.. 이렇게까지 공감되는 영상 올라와서 요즘 언니 인스타 유튜브 너무 재밌게 봐요!! 예식장 6군데 둘러봤고, 모든 예식장이 좌석과 최소보증인원 100명 차이났어요...!😅 좌석 126개... 최소 보증인원 300명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서서 보시는 분들까지 200명은 들어가요~ 라고 당당히..! 그것도 싫은데 남은 100명은 식 안보고 밥먹으러 간대요 ㅋㅋㅋ 그걸 왜 너네가 정해ㅠㅠㅠㅠㅠ 내 귀한 하객분들이란 말이다 ㅠㅠㅠㅠ 요즘 서울에서 밥값도 6만원후반이면.. 쏘 땡큐!! 갓성비인거 아시나요...? 전 준비하며 첨 알았어요 ㅋㅋㅋㅋ 식대가 7만원대가 당연하다니... 결혼식때 10만원만 내고 밥먹고 왔던 친한 언니들한태 미안할 정도...🥹
밤비걸님 너무 속 시원해요 인스타에서도 스튜디오 얘기 보고 너무 화가 났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신랑 신부들 다 웨딩업계 갑질 때문에 질려서 그냥 결혼식 하지 말까 하는 생각 갖게되는 게 ㅠㅠ....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요 ㅋㅋㅋㅋ 다행스럽게도 내년부터는 웨딩 관련 비용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걸로 바뀐대요
저두 곧 4월 예식이구 고민이 1000%똑같아요 ㅠㅠㅠ 다른점이라면 저희는 스몰웨딩 절대불가여서, 300명 홀 잡았다는거… 호텔은 아니지만 교통 식사 주차 식간격 챙기니 4000 대 중반나오더라구요 ㅠㅠ 누가보면 사치하는거같지만,진짜 손님들을 모시는데에 기본요건만 봤을뿐인데요 😢😢 화나는거 너므 많지만 우리 무사히 잘 마무리해봐요!!
와 썸넬보고 공감되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홀도 작고 의자도 몇개 안되는데 기본 보증인원을 200~250명부터 받아요 예상하객이 적을거 같다고 하면 곤란해하고😢 실제로 식 가보면 의자 부족해서 다들 뒤에 서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홀대여비가 싼것도 아니에요 서서갈비도아니곸ㅋㅋㅋㅋ😂😂😂
전 그래서 결혼식이 싫어지더라구요...ㅠ 특히 식장은... 식 전엔 친절하다가 식이 시작되는 순간 불친절해집니다. “뭐? 그래서?? 그럼 안 할꺼야??” 손님 다 불렀는데, 어른들도 있고 때려칠 수도 없고 갑자기 추가금 파티 시작되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겨야 하는 대분노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 제가 셀프로 지지고 볶아서 진짜 찐셀프했습니다. 돈도 아끼고 결과도 좋았지만 준비 내내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고 몸도 아파져서... 누구한테 추천을 못하겠어요... 그래도 전 과거로 돌아간다면 셀프할껍니다😅
그놈의 최소보증인원ㅋㅋㅋㅋ 결혼준비하면서 관계자 만날때마다 짜증났어요. 다 똑같이 하는말이 '어디까지 금액을 생각하고 오셨어요?' 먼저 금액을 제시해도 모자를판에 우리가 낼수있는 금액을 요구합니다. 어느 예식장은 최소보증인원 적으면 식장 다 보여주지도 않더라구요. 완전 결혼 업체가 갑,,
밤비걸님 제일 중요한걸 빠뜨리셨어요. 웨딩홀 잡기 어려운 이유 중 제일 치명적인건 내가 원하는 '그 웨딩홀'에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은 딱 1개 밖에 없다는거에요. 로망아닌 로망 조건에 3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져야하는데 진짜 박 터질 수 밖에요ㅜ(보통 요일은 토요일, 시간은 12~1시 선호이기 때문에 수요가 정말정말 몰려요) 저는 19년 2월에 결혼했는데, 그때도 맘카페에서는 웨딩홀은 1년 전부터 잡아야 원하는 곳 잡을 수 있다였어요😂 그때 남편이 무슨 웨딩홀을 1년 전부터 잡냐고 질색하다가 제 성화에 상담갔더니 이미 메인홀 메인시간 부킹 된거보고, 그날 계약하고 왔어용😂😂
전 남편이 외국인이라 애초에 남편쪽 하객이 남편 부모님 밖에 안오셔서 스몰웨딩으로 하기로 했는데요..하객 약 70명 정도인데 총 견적이 제 친구 250명 홀에서 한거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ㅋㅋㅋㅠㅠㅠ 근데 제가 원하는 조건은 이곳이 가장 적합해서 눈물을 머금고 호텔로 예약했어요...그래도 하객 식사 퀄리티는 호텔이라 믿을만하고..교통편도 정말 최고여서 만족합니다
와 이 영상 정말 유용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것 같아요.. 20대 중후반부터 결혼식 초대받고 참석하다보면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끔은 결혼식 가면서도 기꺼이 축하만해주지 못하고 마음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덕에 결혼하시는 예비 부부 입장도 알게됐습니다 감사해요!
언닠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공감해욬ㅋㅋㅋ저 호텔결혼식했는데 나름 진짜...괜찮다는 곳 하기까지.....아니 진짜 와 1년반전부터 예약 다 차있고 그조차도 안좋은시간대 보여주면서~~~아니...진짜 밥 주차 등 괜찮다싶으면 다 예약끝이에요 ㅠㅠ 문화가 이상함 오히려 신랑신부가 더 예식장에 끙끙 사바사바 해야한다는 상황이...하하하핳 (지금 흥분함ㅋㅋㅋㅋㅋㅋ)
저도 300명이 다 자리에 앉아서 홀 문 닫고 집중된 예식이 하고 싶었어요. 거기다 주차와 대중교통까지 해결되는 곳을 찾으니 남는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종교 관련 시설 중 홀이 있는 곳을 찾아서 거기서 했습니다. 세련미를 포기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웨딩홀들 어차피 안 보고 가는 사람때문에 휑해진다면서 작은 홀에 의자도 적게 두는데 이해 안되요. 요즘같은 시대에 식장까지 찾아간 사람은 어지간해선 다 참여하는데 자기들이 관행을 그렇게 만들어놓음
저도 작년 12월에 결혼했는데... 정말 공감이요ㅠㅠㅠㅠㅠ결혼은 너무 좋은데 결혼식 준비는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식장 예약안하고 룰루랄라 하던 제친구는 제얘기듣고 예약오픈하는 시간에 20통전화해서 성공했는데~ 예식홀 직접 안와봤으면 전화로 예약 못한다고 했다는 충격적인사실 두둥....😂
애초에 하객 수를 많이 부르지 않으려고 하기도 했었고... 일단 서울 식이라서 본가와는 거리가 있으니 집안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걸 감안하여 스몰웨딩으로 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그렇게 차이가 없다...ㅎㅎ 예식장들은 다들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과한 부담스런... 가식적인 친절이라고 해야하나요. 오늘 계약하시면 할인해주겠다... 추가로 뭘 해주겠다. 다음에 오시면 없다... 등등 너무 불편했고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즐거워야하지만 스트레스도 정말 이만저만이 아닌거같아요.
결혼식장 공간 대여료보다는 뷔페식으로 돈을 남기는 구조인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최소보증인원은 뷔페식준비할때 손해보지 않는 마지노선 정도인거 같아요. 대부분 식장에서는 축의금 현금으로 받아서 현금으로 결제하는 분위기로 세무적으로도 탈세하기 딱 쉬운구조이고. 고객들은 모두 결혼초짜이고 식 끝나자 마다 웨딩업계에서 다시 볼 일 없으니 컴플레인걸더라도 좋은날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로 그냥 저냥 넘어가다보니 웨딩업계 만큼 고객을 호구로 알고 돈을 쉽게 버는 업계는 아마 없을듯. 아마 그래서 엔터업계(조폭도 많은걸로)에서 이쪽 사업을 많이 하는 걸지도
외국 사는 사람입니다. 외국은 한국처럼 반드시 결혼을 예식장에서 해야한다고 생각을 안해요. 자기 하고싶은대로 뭐 아주 자유롭게합니다 (둘 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예쁜 공원 등등..). 예식장이 결혼에 꼭 필요한건아니잖아요? 물론 한국에서는 꼭 그런것처럼 되어있지만. 한국처럼 뭐 학창시절 만난사람 등등 다 부르지도 않습니다. 친한친구 5명 내외만 부릅니다. 정말 깊이 교류하는 친구들이요. 그렇게 정말 의미있는 본인 당사자들을 위한 결혼식을 합니다.
저도 완전 저번주부터 웨딩홀 잡으려고 박람회 한번 가고 그러려고 하는데,, 참.. 공감합니다ㅠㅠ 저는 그래도 경기권이라 조금은 낫긴한데 그 악습자체는 그대로에요.. 하하하.. 토요일부터 웨딩홀투어 해야하는데,, 이 영상보고 정신줄 잘 붙잡겠습니다ㅠㅠ 이런 시대에 이 영상 너무 소중합니다!!! 제발 내리지 말아주세옼!!!!!!! ㅠㅠㅠㅠㅠ
격공.. 악습, 웨딩택스 다 사라져야 합니다. 결혼식보다 그 이후 결혼생활이 중한 것을... 한번 뿐이라는 말로 현혹하며, 한탕하려는 업체들..
😂😂 이건뭐 호구인거알면서도 모두 다 저러니 당해줄수밖에없는 ㅠㅠ 법으로라도 의자개수의 10%정도만 추가로 최소보증 받을수있게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저도 업체에 얘기하거나 바꾸고싶었는데 결혼식을 앞둔 입장에서 내 결혼식에 해가될까, 뭔가 변경되어 같은 식장 신부님들께 해가될까 말도 못했던것같아요. 식이 끝나고나니 지쳐서 다신 입떼기도 싫어지고..! 그때그때 경험하며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밤비님!
진짜 공감해요😂
예식장 예약 잡는것도 전화 몇십통 해야하고..
상담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격 오른다는 협박?도 받아보고...
정말 결혼업체들이 부르는게 값이라 신랑신부는 눈뜨고 코베이는ㅠㅠ
나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집에 가져갈수있는것도 아닌데 꽃값이라고 몇백씩 받는것도 어이없더라구요ㅋㅋㅋ
식 1시간만에 몇천만원이 사라지는 경험이었네요😢
예식장 상담 잡는것도 오픈런이라는걸 제가 예신이 되니까 알게되었어요😢😢😢
전 플라워샤워가 진짜 개어이털려요ㅋㅋㅋㅋㅋㅋ다이소 가면 플라워 1000원이고요^_ㅠ 그거 꽃 얼마 하지도 않는데 결국 치우는 값이면서 어차피 고용한 직원들 일로 돌리는데 20-50만원 받아 쳐먹는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내 돈으로 사서 친구들이 뿌려주는 것도 안됨ㅋㅋㅋㅋㅋ무조건 돈 내야됨;;; 진짜 정신차려라 웨딩업계들,,,사람들 한계에 도달해서 어느 순간부터 가치관이 순식간에 뒤바뀌게 되면 망하는건 진짜 한순간,,
메이크업 잔머리 정리 7만7천원 추가랍니다.
@@hayley5779 ? 왜 시비세요? 상식적으로 플라워샤워 재료 직접 사서 친구들보고 부탁하겠다는데 20-50 받아 쳐먹는건 말이 안되잖아요ㅋㅋ
본인은 호구짓 당하는게 좋으신거 같은데 그럼 인생 내내 호구짓 당하며 사시던가요ㅋㅋ
웨딩업계 사람인가요? 그럼 그렇다고 말 하시지ㅋㅋ
저도 담달에하는데 35만원달래요 ㅋㅋㅋㅋ 친구들이 뿌려주는거 금지래요 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하네요..휴
@@hayley5779 왜 시비세요? 여기서 다이소 빌려서 예식하라는 말이 왜 나와요?ㅋㅋ 얼척없네ㅋㅋ
웨딩업계 쳐망했으면 ㅎ
와 ㅠㅠ이거 항상 생각하고 있았는데 누가 공론화 안시키나요 ㅠㅠ 진짜 예식만큼 투명하지않은 사업도 없는거같아여!!!!!!
드레스 피팅 할때 사진도 못찍게하고요❗️
진짜 웨딩업계 문제가 너무 많아요....
진짜 결혼식준비하는동안 스트레스받으면서 했는데 끝나고 나서 너무 허무했어요 하...
맞아요... 저도 사진 찍으면 안된다하더라구요... 가격도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던데요ㅋㅋㅋㅋㅋ
투어말고 스튜디오 촬영용 이런 거요???ㅠ
맞아요 서서갈비도 아니고 .. ㅠ 이런거 말해주시는 인플루언서분들이 점점 많아지면 좋겠어료
ㅋㅋㅋㅋ😂 서서갈비…ㅋㅋㅋㅋㅋ격공입니다…
저는 계약에서 말 꺼내지도 않았던 와인, 복분자주 등등을 자기네 마음대로 꺼내놔서 하객들이 마시고 그걸 가격에 다 붙히더라구요 당연히 마셨으니까 돈내는건 그렇다치는데 저와 계약서로 보면서 이야기 할때는 여러가지 주종중 맥주소주만 동그라미 치고 할인이야기 하고해서 당연히 그 주종중에 맥주소주로 선택한거고 그것만 나올거라고 생각했죠(메뉴처럼요) 주종을 다 깔아놓고
을줄은... 하객들은 당연히 마셔도된다고 생각하고 마시고 어떤 사람들은 챙겨가기까지 했다더라구요... 사회자도 홀에서 구해줬는데 사회자가 앞에있는 와인을 까도록 유도를 하더라구요 진짜 정신없어서 캐치 못한 내가 잘못인가 싶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는다는.....
헐 세상에….
헐 어딘가요..? 절대 안가 ㅠㅠㅠ
미친ㅋㅋ어디에요?
😢예식장을 잡으러 투어를 다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예식장들이 의자 개수보다도, 최소보증인원이 100명에서 150명이 더 많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100명은 다 어디에 가냐고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방가서, 다른층가서 스크린으로 보시라고 장려합니다.
몇번 그렇게 20대때부터 스크린으로 결혼식을 본 저는.
30대가 되자, 결혼식을 초대받으면 너무 가기가 싫고, 보기가 싫고 귀찮더라구요.
어차피 가봤자 다리아프게 서있거나, 스크린으로 인강처럼 친구 결혼식을 봐야하니까요.
서로 허례허식처럼 결혼식을 느끼게 하고, 축의금 콜렉트하려고 불렸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바로 이 예식장들이, 의자수보다 훨씬 많은 보증인원을 요구해서 그랬다는것을
결혼준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맞아요, 누군가는 그런 결혼식을 더 편리해하고 좋아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최소보증인원에 맞는 의자수는 적어도 준비되어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 그 외에도
이미 포함되어있는 케이크 가격 (저는 케이크 컷팅하기 싫은데요...해도 안 빼줌)
사진 기사는 무조건 자기네들 업체 쓰라는 예식장들
플라워 샤워 한번에 30~50만원씩 받는 업체들 (뿌려주는건 내 친구들이 뿌리는데 왜...돈은 자기들이 받죠...?)
할말은 정말 많지만,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
더이상 서서 보고, 대충보고 서로 불편하고 힘든 결혼식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이런 의견을 누군가는 꾸준히 내고 퍼져야 조금씩이라도 바뀔것이라고 생각을해요😊❤
공감해주신 여러분들 모두감사해요
본인들이 정해놓은 인원이면.. 당연히 의자 갯수‘정도’는 맞춰줘야하지 않나요..!
그만한 인원 수용도 안되는데 상식적으로 너무 이상해요..😂
진짜 베뉴 예약상담 잡다가 실제로 눈물 터졌던 작년 생각나요 ㅠㅠㅠㅠㅠ... 로망x 그냥 남들 다 하는 결혼식 하는게 왜이리 힘든지...진짜 힘들게 선택한 후에도 "거기서 하면 난 어떻게 가냐", "차 막히는 시간이다", "그냥 무난한 서울에서 하지 그랬냐"...로 가슴이 쓰르르...이젠 그냥 '올 사람은 온다'는 쿨한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할사람들은 사실 되돌이켜보면 안와도되는 내 인생에 없어도 큰 무리없는 사람이더라구요… 맞아요! 올사람은 옵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똑같이 큰경조사 치를때가 되면🥹 사람고마운줄 알게되실거에요….🫶 넘 속상해마셔요~
저 지금 결혼준비중인데 전부 공감해요.. 모든 업체들의 갑질이 절정일때 결혼하는거같아서 돈아깝고 너무너무 속상해요 ㅜㅜ그래도 우리 이후에 결혼하는 사람들은 우리만큼 호구당하지 않도록 이렇게 업계의 만행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맞아여 코로나 이후로 본인 업계 직격탄 맞고나서 그 후폭풍을 지금 현재 결론하는 신랑신부한테 보상받으려는 느낌 너무 강해요
진짜 어차피 다들 한번씩하니 참ㄷ고 넘어가는 거라 유지되는거라는 말씀 개공감 ………. 진짜 결혼식 넘 후짐 우리나라…… 짖짜 친구여도 걍 축의금 콜렉느낌만무함 ㅜㅜ 유럽이나 다른 나라는 이런식으로 정말 안 하더라구요
최근 결혼한 사람인데요 다아~~~ 진짜!! 맞는 말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봤네요😂😂😂 속터지는 현실ㅠㅠ
결혼하는데 어떤점이 문제점인지 현실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아요.! 제발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반영한 현명한 정책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2025년 예식 준비하는 예신입니다. 3,4월달로 하려니 이미 예약끝났고 9월달로 하려니 8월까지 오픈도 안된다고 하네요 (견적오픈) 홀투어 경쟁은 상담예약 보다 더 빡세고 플래너 안붙이고 싶어도 카페에 쓰면 절약된다 하는 그런 단체들도 다 플래너에요. 플래너 10명이 예약 전화 돌리는거랑 워크인으로 개인이 돌리는거랑 완전 차원이 달라요. 대관료 포함 되면 가격비싸고 생화 쓰고, 대관료 불포함이면 대관료 비용은 적어도 생화 안쓰고... 진짜 보증인원 토요일 점심 황금시간대 무조건 300명인데 제 하객들은 밥만먹고 가는 사람들 아니거든요. 결혼준비할때 추가금 파티라는데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드메도 적게하는거랑 많이하는거랑 가격 같다고 하고, 오늘 박람회 하나 가서 들을건데 호구처럼 하고 어디한번 어떻게들 나오나 쭉 한번 보려고 합니다. 진짜 제가 왠만한 기획,플랜 즐기는 사람인데 웨딩이 최악오브최악 저도 진짜 이 시스템 박살내고 싶습니다 정말... 하객들 주차걱정이 내 결혼식의 최고 고려할점이라니 젠장... 결혼식인데 그냥 일생일대의 최대 대접문화같아요.... 축의금 식사비에 비례하지않는다고 화낼수도 없는거고 (화내고 싶지도 않음 내 손님들인데 왜...)어차피 보증인원은 많고, 결국엔 축의금으로 결혼식하는거라고 생각하니 그러면 축의금 받을거 고민하고 있고.... 진짜 지금 최악이에요 결혼식준비하다가 커플들 많이 싸우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결혼식 생략하고 싶던 사람 중 한명인데 양가 장남, 장녀로 결혼식은 해야하는거라며 원하셔서 하게됐습니다ㅠㅠ
결혼 준비 예정이신 예신, 예랑 분들! 지금 이 글을 보신다면, 가보고 싶었던 웨딩홀 리스트 만드신 후에 주말마다 다른 사람 결혼식을 데이트로 다녀와보세요. (저는 결혼 준비 1년 5개월 전부터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당일계약혜택” 때문이에요. 웨딩홀 대부분은 가 있거든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ㅋㅋㅋㅋㅋ 웨딩업계에서는 빈번한 일입니다^^
주차, 동선, 홀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거지같은 이유로 낭패보시지 않길 바라요.. 그리고 생각보다 남의 결혼식 보면서 혼잡도나 예식간격, 홀 크기, 연회장과의 동선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좋답니다~ 꼭 상담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구용! (토요일 11시~2시 까지 돌면, 딱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월에 예식앞두고있는 신부로써 공감 10000000000%%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로망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분노가 너무너무 공감이 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다른게 있다면,, 여기가 지방이라 그나마 가격이 서울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저렴(4000만원까지는 안된다정도..?.. ㅋㅋㅋ) 하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서울에 사시더라도 가족들이 지방이라면 지방에서 진행하시는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웨딩업계의 비정상적이면서도 계산적인 문화에 현타 겁나 온 사람으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되네요.. 2탄도 꼭 만들어주세요😂😂
최근 결혼 준비중인데 오죽하면 결혼식 없이 살면 안될까?라는 소리가 입밖으로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요 하다하다 보면 ㅋㅋㅋㅋ 그냥 결혼식 안하고싶어지더라구요 😂😂 근데 이미 그때는 위약금만 몇천인 때라 포기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bambigirltv
이런 현실적인거 알려주는 결혼준비영상 너무 좋아요....귱금했는데.. 그랬던거군요🥹
맞아요😂 저도 싱글일때 정말 의아하고 신부신랑들이 이렇게만들었나 속상해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런…업계의 특성이 있더라구요
댓글진짜 안다는데 이런 영상이 널리널리 퍼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
내가 결혼할땐 악습이 고쳐졌으면 하며!!
언니 청첩장모임 얘기도 해주세요 이것도 받는 사람이랑 신부신랑 모두 부담되는 안 좋은 문화 같아요....
이거 너무너무 공감해요😥😥😥…
맞아요!!!ㅠㅠ
ㅇㄱㄹㅇ…
청첩장 모임 왜요? 밥정도는 사면서 초대하는게 맞지않나.. 축의금 받잖아요
@@kimgoogle169 일단 저희 부모세대에선 없던 문화기도 하고요. 전 비혼이라 제가 청모할 일은 없긴 한데 안 친한 사람이 청모 초대하면 부담스럽고 거절하기 민망해요. 밥 얻어먹은 만큼 축의금 5만원 낼거 10만원 내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럽고.. 친한 친구한텐 기쁜 마음으로 축의하는데 뭐 그 밥 안 사줘도 그만이고요. 그리고 일정 맞추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요 다 생업이 있는 사람들인데.. 초대 받는 사람도 이런데 신부신랑은 어떻겠어요 초대할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저는 현재 스물후반여자인데요
주변 지인 결혼식을 몇번 사람으로서
정말 ’결혼식‘자체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갈 때 마다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신랑 신부 얼굴이 행복해 보이긴 커녕
다크가 내려가있고 굉장히 지친모습…
손님으로서는 축하는 커녕 자리도없어서
계속 서서 보고 급하게 밥먹으러가고 …
도대체 누굴위한 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밤비님 영상이 널리널리 퍼져서
이사회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_^
진짜.. 다음달에 결혼하는데 핵공감이에요~ 그리고 매해가 다르게 결혼식 비용도 오르는데 1-2년 전 결혼할때 금액 생각하고 훈수두시는 분들도 없으면 좋겠어요 결혼식 막바지 금액이랑 지금 결혼준비 시작하는 분들 금액이랑도 엄청 다르더라구요~ 코로나 끝나고 웨딩업계가 돈에 미친거같아요.. 갓성비는 예약도 더 빡세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할 수 없다는게 아이러니
마자요!!! 극 공감 코로나 이후로 미친 거 같아요... 그리고 코로나 시기 당시, 코로나 전에 결혼하셨던 분들 훈수 미침.. 지금 현재 결혼비용 알지도 못하시면서, 당장 식대 말하면 놀라서 자빠지시던데요...
가급적 종교있으신분들 성당 교회에서 결혼하세요.. 공장처럼 돌아가지않고 종교시설 나름의 정숙함?분위기가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최고임, 왠만한 성당 교회는 역세권이라 손님초대도 용이함
성당 가성비 없고 예약도 힘들고 지정 업체에서 꽃하고 뭐 하면 비용 비슷한데 밥 출장 뷔페라 질 떨어져요 일반 식장보다 싼 것도 아닌데 퀄리티 떨어져서 비추입니다
교회가 좋습니다.. 갓성비
와 결혼율 출산율 높이려면 썩어빠진 웨딩 업계부터 손봐야겠네요...!!! 결혼식 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ㅠㅠㅠ
결혼준비나 결혼 관련 아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 속 그놈의 최소보증인원이 도대체 왜!?!중요하냐면 이때 정한 인원대로 무조건 인당 식대는 신랑신부가 지불해야합니다. 인원을 채워도 못채워도 250-300명식대는 꼭 내야한다는거죠ㅠㅠ
식대가 저렴하면 인당 5만원후반대에서 비싸면 8,9만원인데 다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식사자리는 편한가? 아니요 ㅜ 식사시간도 예식 진행시간처럼 정해져있어서 이마저도 시간 좀 지나면 피로연장 나가라고 재촉하거나 눈치주고, 아니면 다른 예식 하객이랑 같이 식사하게 되서 하객들 초대한 신랑신부 입장에선 굉장히 민망합니다. 요즘은 미리 식사하면서 화면으로 식 보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시간 밀리면 다른사람 예식 보면서 식사하게되는 상황도 비일비재하고요. 말그대로 쳇바퀴 돌아가는 공장이예요
전에 부동산 복비 영상도 그렇고 이런 열불나는(?) 시리즈 자주 올려주세요 (제목 보자마자 바로 달려욤........)
많이 힘드셨겠지만 같이 화내면서 이렇게 컨텐츠 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너무화나있는데 ㅠㅠㅠ 공감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결혼 준비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네요ㅋㅋ 살면서 이렇게까지 박터지게 전화걸고 예약경쟁해본 적이 있을까 싶어요. 웨딩홀을 시작으로 본식스냅 신혼여행 항공권 스드메.. 하나 끝내면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고ㅋㅋㅋㅋ 일정이나 비용 하나 알아내려면 일일이 문의하고 방문하고.. 정보화시대에 아직도 이렇게 폐쇄적인 업계가 있나 놀라웠네요.
지방러인데도 아주 질려버렸는데 서울에서 예식하시는 분들은 더하겠죠.. 다들 순탄히 결혼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완전공감 합니다 ㅋㅋ 저도 100명 스몰웨딩 하려다가 가격 똑같이 비싸고 + 교통편 극악이라 포기했어요^^.. 첨부터 끝까지 저랑 똑같아서 슬프네요😂😂 스튜디오 가면 이제 사진 셀렉부터 (앨범 구성이 어쩌고 하면서 추가요금 유도) 무료로 준다는 액자는 너무 구려서 결국 못하고 보정도 겁나 비싼데 인스타에 장당 천원대 하는 보정보다 못함…등등 ..🫠
진짜 담합해서 신부 괴롭히는
느낌이라는거
저도 직접 준비하면서 느껴요..😂ㅋㅋ
몇십 몇백이 우스워지는데
그 돈 지불하면서 굽신굽신해야하는
분위기..ㅋㅋㅠㅠ
혹시나 수틀리면(?) 건성으로
해줄까봐 업체들 눈치보고😂
현금영수증 안된다고 대놓고 말하는
곳들도 많고… 강남에서 한남동오는데
출장비 10만원 추가가 제일
어이없었네요..
결혼할 때는 그런가보다ㅠㅠㅠ 하고 그냥 다 했는데 말씀을 진짜 잘하시네요! 댓글들에서 결혼식에 돈 쓸데없이 많이 쓴다어쩐다 신랑신부 욕하는 사람들 진짜 다 결혼준비 근처도 못 가본 사람들일듯. 막상 당사자 되어보면 현실이 이렇네요..
저도 저번주 컨벤션 힘들게 예약하고 왔어요.. 정말 핵공감..
갓성비 신부되야지 했는데
무슨..돈이 천 이천 삼천 우스운듯 ㅠㅠ
날짜 잡기 하늘의 별따기구요
돈은 내가 쓰러 갓는데 갑질 당하는 기분
돈쓰고 기분만 더럽…
날들 하는거니 똑같이 하는게 맞나
현타오더라구여^_^
갓성비 신부 되려면 진짜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돈쓰는게 쉽다 싶고… 😂😂 돈아끼려고 한다고 아껴지지도 않더라구요
예식도우미 알바만 5년넘게 했는데 알바입장에서도 진행하다보면 현타도 많이 오고 처음엔 감동적으로 느껴졌던 결혼식도 너무 기계적으로만 느껴지더라고요 ... ㅜㅜ 성수기에는 진짜 정신도 없고 혼잡하고 난리가 납니다... 타이트한 예식 시간 때문에 진행하는 직원도 재촉해야하는게 너무 난감했어요 솔직히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하고싶은거 다 못하는게 너무 억울할 것 같기도 했고요 언급하신 부분들 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 챙길 것도 많고 특히 코로나때는 엄청 빡빡했죠 후... 식대 비용도 계속 오르구요!! 다들 못앉으시고 거의 나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바로 뷔페로 가시죵 .. 축하보다는 참석에 의미만 두는 느낌? 그래도 진심으로 행복해하시는 신랑신부님들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것도 있었어요 다들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유튜브의 순기능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밤비걸님 응원합니다
저는 친언니 결혼식 서서봄… ^^ 레전드
헐 ㅋㅋㅋㅋㅋㅋ 이거진짜 레전드 분노썰인데요 🔥🔥🔥🔥
헐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 안내해드리고 이제 슬슬 시간되서 갔더니 자리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친언니 결혼식때 자리 없어서 신랑측 가서 앉았어요😂
저는 80명 스몰 웨딩 서울 중앙에서 했는데, 식장대여(심지어 애프터파티까지해서 새벽1시까지 빌림), 너무 예뻣던 꽃장식, 식대해서 1000만원 가까이 들었건걸로 기억해요. 오신 분들이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고 예쁜 결혼식이라고 했고, 다들 가본 곳 중에 밥이 제일 맛있다고 했던 ㅎㅎ 제 인생에서 제일 즐겁고 행복했던게 결혼 준비였는데,,,, 생각 보다 업계가 그렇진 않나보네요 ㅠㅠ
@@Threecheers4sr서울 중심지에서 80명이라니 거신 어딘가요..2달동안 샅샅히 뒤져도 나올까말까…
어후 저도 요즘 예식장알아보는데.. 왜 다들 겹치는지.알겠어욬ㅋㅋㅋㅋㅋ ㅠㅠ 할곳이 없어요..
말 너무 잘해......안좋아할수가 없어요 언니 ㅠㅠ❤❤❤❤
너무 고마워용🥹🫶
결혼도 안했지만 되게 재밌어요😮😮
속상함이 여기까지 전달되네요ㅠㅠ
본식 드레스 고르는데 창고에 직접 들어가서 고른사람? 저입니다. 속상함과 화남이 공존했던 시간이에요.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다 예약되었다고 안된다고 하고, 저를 겨우 한두시간 본 직원들 추천해 주는 몇개 안에서만 골라야 하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백화점 가서 명품 옷을 골라도 행거에서 직접 보고 거울 앞에서 대보고 결정하는데 인생에 한번뿐인 웨딩 드레스는 왜 직접 못고르게 하는 것인지? 제가 방문한 업체만 그런 것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런 절 보고 남편이 조근조근 이런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창고에 들어가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줬어요. 플래너님도 난생 처음 들어와보신다던 ㅎㅎ 그들 입장에서 진상이었을지 모르지만 한국 결혼 문화에 환멸나는 일화였습니다...흑 힘내세요 모두들
아...원래 다른곳들은 직접못고르고 그런가요? 궁금하네요 경험자분들 댓 부탁드려요
@@이하지-q5h 일부 드레스는 전시되어 있고 직접 고를 수 있는 형태였으나 저는 그 중에 마음에드는 90%이상이 이미 해당 일자에 예약되어 있어 불가하다고 들었어요. 결국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거의 없었고 어떤 스타일을 원한다고 하면 추천해서 가져다주시는 것들로 봐야했어요.
네 ㅠㅠ 보고 고를수가없습니다. 직원이 들고나오는것만 볼수가있어요…어이없죠…?😂😂
저도 이거 제일 이해안가는 부분중 하나예요. 왜 그들이 골라 갖다주는 것중에서 골라야하죠..?한두푼도 아니고...^^ 행거에서 보고 고르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부분 불만이에요 내가 그집에 어떤 드레스가 있는지 모르는데 인스타에서 캡쳐해오세요~ 이러고, 캡쳐해가면 아 이건 지금 나가서 없구요~ 뭐가 있는지 보여줘야 고를거 아닙니까… 다른신부들이 올린 블로그후기나 인스타사진에 의존해야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스몰 웨딩으로 9일 후에 예식 예정인데, 서울 역세권+100명 보증인원+연휴 없는 토요일 점심 시간대+식사 평 괜찮음+주차 가능한 곳을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발품 팔아 겨우 구했습니다.
그리고 예식비용은... 밤비걸님 말씀대로 200~300명하는 예식장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비싸더라고요 ㅠㅠ 눈물을 머금고 계약했습니다
만약에 우리 나라가 웨딩 자체가 개인의 선택으로만 할 수 있는 문화였다면 당연히 저는 노웨딩으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했을 것 같네요..
너무 공감하는 댓글이에요🥺
해외에서도 똑같이 결혼식 비용 비싸고~ 다들 어느정도 포기하는 부분도있지만
적어도 의자는 사람인원수만큼 갖다놓고 하던데….
우리 스몰웨딩 그래도 우리 신념대로 잘 지켜왔으니 즐겁게 잘하고 와보자구요🩷 저도 2주뒤면 웨딩이라서 너무 공감이가네요!
ㅎㅎㅎ 공감이요. 저도 다음달 예식인데 식장 2년전부터 써치해서 예식 1년 전 상반기 예약 오픈날 티켓팅하듯이 전화해서 상담 예약하고 가서 날짝 확정했습니다..... 하고싶은 날짜가 있으시면 미리미리 알아봐야해요 ㅠㅋㅋㅋ 제일 1순위가 예식장 잡는거예요. 그리고 교통(위치), 웨딩홀 컨디션, 주차, 식사 퀄리티 이런거 다 괜찮은 곳은 없어요 ㅠ 이 중에 선순위 정해서 제일 중요하다 싶은 2가지 충족하는 곳 가세요. 다 좋은 곳 찾으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예약도 힘들고... 여러모로 스트레스예요 ㅠㅠㅠ 그리고 식대는 계속 올라요ㅎㅎ 안내리더라구요. 하실거면 빠른게 이득?입니다 ㅠ
그리고 제일 할 말 많은 드레스는.. 150만원대 샵이라해서 갔는데 제일 저렴한 거부터 가격 안알려주고 점점 비싼거 보여주시는데 맘에 드는 건 알고보면 1-200 추가금 있는 드레스ㅎㅎ 근데 또 예뻐서 고민하게되고ㅋㅋ 저렴한 애들은 진짜 가까이서보면 많이 입어서 허름함이 보여요ㅋㅋㅋㅋㅋㅋ 좀 깨끗하고 좋은거 입고 싶은 마음으로 다들 추가금 내고 고르시는 것 같아요 ㅠ
반지는 좋아하는 브랜드로 하시거나 상관없으시면 종로쪽에서 맞추세요. 남보여주기로 사면 후회한다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저는 아는 주얼리샵에서 했는데, 솔직히 내가 다이아꼇는지 랩다이아인지 아무도 몰라요. 명품 반지도 오 좋은거햇네하고 끝이라, 자주 낄만한 것 집에 모셔둘거면 돈아깝다고 생각해요.(개인차이지만) 열심히 껴서 본전을 뽑아야죠!?ㅋㅋㅋ
결혼하시는 예비 부부들 모두 힘내세요 ㅠ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밤비걸님이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 감사해요 이런거 더 널리 알려져서 정말 악덕업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그게 말인가요? 어차피 축하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크린보면서 밥먹으면 된다는게 무슨말이야.. 그런 마인드로 결혼식업체를 한다니 참 현실이... 슬퍼요 😭
와 너무 공감되서 구독하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올해 예식이구요 예식장 ..... ㄹㅇ 서울에 있는 곳 다 뒤졌어요 80곳 넘게 ㅠ 가본 곳만 20곳이 넘어요ㅎㅎㅎㅎ ”결론은 만점짜리 예식장은 없다“ 심지어 그 비싼 특급호텔들도 하려면 불편한 점 천지입니다 ㅠ 주차는 좀 낫지만 이미 가는데 교통헬, 앞에서 시위하느라 움직이지도 않고 ㅣ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저는 예식 서서 보는 거 너무 싫어서 돈 더 들여서 호텔 동시예식합니다만 그건 또 그거대로 분명 불편한 점이 있을 거예요ㅠ휴...
모든걸 만족시키는 예식장은 없고 딱 교통이랑 음식만, 주차만 봐도 이미 대부분의 예식장이 탈락인데 이 모든 걸 신부의 허영으로 몰고가지 맙시다😢
이 영상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올해 결혼 준비중인 해외거주자입니다. 한국식 공장결혼이 너~~~~~어무 싫어서 적어도 2부 리셉션까지 할 수 있는 스몰웨딩을 서울에서 찾는데… 해외다보니 전화상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오픈 안하는 업체들이 90프로고.. 그래서 겨우겨우 조건 만족하는 곳 찾았더니 가격이 충격적입니다. 제 친구들이 저 해외가서 성공한줄 알아욬ㅋㅋㅋㅋㅋ 결혼식 비싸게 한다고. 주변에서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는 친구들 견적들으면 괜히 로망때문에 내가 돈낭비 하는건가 맘이 심하게 흔들릴때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백번 생각해도 전 그 하객 삼백명 오는 축복도 소통도 없이 오직 축의금만 남는 결혼식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맘 잘 부여잡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비싸긴 비싸여 저거 찐입니다
저도 축의금 받지않는 찐 스몰웨딩 준비중이고 이번주에 한답니다! 🥹 돈도 많이쓰고… 오히려 손품 발품을 더 팔아야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우리 즐겨요 즐겨🩷
진짜 보증인원이 기본 250-300인데 의자가 200개도안되는 아이러니 ..^^ 그때 투어도는 직원이 '저희가 이제알았어요 하객들은 의자가 필요없으세요 !^_^ 어차피 있어도 서서보시더라구요~' 진짜 이워딩 그대로 말했음..ㅋ
지방에서 결혼식했는데 보증인원 150명에 당일 추가식권 48장 총 198분 오셨구 식대 38000원 7524000원이 식대로 나갔구 예식장비용+드레스추가금 300만원 해서 천만원선에 끝내구 손님들이 내주신 축의금으로 식장비용,식대 다 해결하고 저랑신랑 각각 500만원쯤씩 더 남았는데...식사 넘 괜찮았다고 칭찬받구 거의 다들 앉아서 보셨어요 늦게온 친구들 빼구.. 대기실도 엄청커서 사진도 오래찍구.. 다들 주차도 스트레스 없어서 좋았다구 하셨구요..(지방이라 서울만큼 인구밀집지역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서울은 진짜 넘사벽이네요..미쳤다 ㅠㅠ
저렴하게 하신거같아요.. 서울은 6만부터 시작..
ㄹㅇ이 모든 고민과 선택지를 떠안고 돈 천만원 더 얹어주면서 식장 예약했는데, 갓성비 결혼식장에서 이정도금액이면 하는데 너네는 왜못해~~~~ 축의금으로 남 뜯어먹을 생각하지 마라 하고 커뮤니티에 훈수두는 사람들 보면 스팀이 정말 올라옵니다 ^^ 그래놓고 본인이 결혼식 갔을때 교통 밥 자리 등등 불편한점 있으면 불평 불만 할거잖아요.....? ㅠ그리고 비싼 밥 사고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불편할 사람들 다 부르고 싶지도 않아요 신랑신부도.. 근데 이러면 또 청첩장 왜 안주냐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도 많음ㅋㅋㅋㅋㅋ
진짜 결혼식 악습 영상 널리널리 퍼져서 업계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와…진짜 이건 정부에서 봐야할 영상이다. 악습도 이런 악습이 없네. 아니 좌석이 100이면 100만 받아야지. 아 그래서 결혼식장에 다들 서서 봤구나😂😂😂😂
스몰웨딩이 진짜 부자들이 하는거라고 예전부터 명성이 자자했어요..
따로 대여해서 다들 앉혀서 하는게 최고네요.. 정말 좋은 말씀 잘하신거같아요!!😊
밤비걸님 대학생때부터 유튜브 봐왔는데, 같은 타이밍에 결혼준비하면서.. 이렇게까지 공감되는 영상 올라와서 요즘 언니 인스타 유튜브 너무 재밌게 봐요!! 예식장 6군데 둘러봤고, 모든 예식장이 좌석과 최소보증인원 100명 차이났어요...!😅 좌석 126개... 최소 보증인원 300명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서서 보시는 분들까지 200명은 들어가요~ 라고 당당히..! 그것도 싫은데 남은 100명은 식 안보고 밥먹으러 간대요 ㅋㅋㅋ 그걸 왜 너네가 정해ㅠㅠㅠㅠㅠ 내 귀한 하객분들이란 말이다 ㅠㅠㅠㅠ 요즘 서울에서 밥값도 6만원후반이면.. 쏘 땡큐!! 갓성비인거 아시나요...? 전 준비하며 첨 알았어요 ㅋㅋㅋㅋ 식대가 7만원대가 당연하다니... 결혼식때 10만원만 내고 밥먹고 왔던 친한 언니들한태 미안할 정도...🥹
저도 결혼 준비중에 알고리즘에 끌려들어왔습니닼 최애유투버한테도 댓글 잘 안다는데 하...격공. 공감. 분노. 나 혼자만 느낀게 아니구나 나만불편한건 아녔구나 하는 여러 감정들이.. 한 예식장 투어중 호텔식 동시예식인데 설명해주는 직원분이 직계가족은 홀에서 식사안하신다 라고하는 말이 (홀 옆 추가인원 식사하는 작은 방에 식사한다고..)저에겐 되게 직계가족은 인사하고 바빠서 식사도 못할텐데 뭐하러 두냐 라는 느낌으로 들렸는데 남자친구는 아니라길래 제가 그냥 참 혼자예민한 사람인가 그랬네요.. 빅웨딩이고 스몰웨딩이고 신랑신부 서로합의보는것도 쉽지않고 신랑신부 가족 지인 친지 다 고려해서 결정해야하고 그래도 욕먹는다길래 당사자들 제멋대로 하면 참 부모님들이 어케보실지도 걱정해야하며 결혼식이 결혼에 전부가 아니니 신부욕심만 부릴수도없는것인데 욕심을 포기못한거라뇨. 이거 다지켜 예약할 수 있는 수도권 예식장 특히나 날짜가 특정된 상황이라면 정말 ...ㅂㄷㅂㄷ.. 누가 결혼식 신부의 날이라고 신부의견 존중해준다그러던가요. 멋도모를때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준비하다 헤어지는걸 절대이해못햇었는데 제가먼저 때려치고싶다고 말하게되더군요..휴..괜한 화풀이를 댓글로합니다ㅠㅠ 드투니 플래너니 할많하않 영상 올리시면 댓글 달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밤비걸님 너무 속 시원해요 인스타에서도 스튜디오 얘기 보고 너무 화가 났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신랑 신부들 다 웨딩업계 갑질 때문에 질려서
그냥 결혼식 하지 말까 하는 생각 갖게되는 게 ㅠㅠ....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요 ㅋㅋㅋㅋ 다행스럽게도 내년부터는 웨딩 관련 비용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걸로 바뀐대요
돈내는 문화 없게 해야 합니다.
이제 다들 본인들 스튜디오 잡아서 멋진 촬영 진행하고 개인으로 올려야 합니다. 돈도 덜 들고 멋진 기록 남기고 그 이후 본인들 여행 다 다녀와서 친척들 지인들 얼굴 보면서 밥 먹는 정도(이것도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가 좋다고 봅니다.
아 진짜 속시원하게 말잘하네요;;;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경험해보지도 않았지만 저런 만행 정말 없어져야합니다
신랑신부 욕하는 사람들은 다 결혼 안해본 사람들이란 말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악습과 눈탱이에 대해 어디 댓글로 써놨더니 그럼 파혼해라 이혼해라 대댓글에 써놓더라고요... 어떤 결혼한 사람이 파혼이혼 이야기를 저렇게 쉽게 하겠어요?
진짜 널리알려져야하는 악습이네요ㅜㅠ
저두 곧 4월 예식이구 고민이 1000%똑같아요 ㅠㅠㅠ 다른점이라면 저희는 스몰웨딩 절대불가여서, 300명 홀 잡았다는거… 호텔은 아니지만 교통 식사 주차 식간격 챙기니 4000 대 중반나오더라구요 ㅠㅠ 누가보면 사치하는거같지만,진짜 손님들을 모시는데에 기본요건만 봤을뿐인데요 😢😢 화나는거 너므 많지만 우리 무사히 잘 마무리해봐요!!
맞아요… 정말 대중교통잘되어있고 밥만맛있어라 해도 300명부르면 3-4천은 훌쩍이죠😥😥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비걸님 웨딩사업해주세요 ㅠㅠ진짜 이런악습은 고쳐져야하는데 밤비걸님이 해주실수 있을것 같은디...ㅠㅠ진짜 이거 잘 고쳐지면 대박터지지 않을까요
와 진짜 핵공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직계가족웨딩할라고 호텔예식 알아보다가 가격 똑같아서 걍 일반예식장에서 결혼식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격공이요…작년에 계약했는데 올해 10%가격 또 올랐더라구요…
차라리 빨리 하는 게 이득이에요ㅠㅠ
오분도 보지 않았는데 정말 심각하네요ㅠ 진짜 몰랐던 얘기들이예여 이런 민낯들이 왜 이제서야 밝혀진거져? 그들만의 리그에서 놀게 냅둘 수 없어요 혼내줄 수 있는 법안들이 필요하네요
곧 6월 식 준비하는 예신으로써 너무너무너무 응원해요!!!!!!!
진짜 이건 모두가 보아야한다..
눈뜨고 코베여도.. 뭔 말만 하면 “좋은날 왜 그러세요^^” 한마디로 정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예신인게 잘 못..ㅠㅠ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로망을 안고 하다가 지쳐서 마지막에 그누구보다도 대충 올리게 된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이였습니다😅
진짜 화나셨당 어깨가 바짝올라가셨넹😅😅😅 근데 진짜 공감해여 가격정찰제하고 가격전부 공개해야된다고봐요!!! ㅂㄷㅂㄷ
저도!!!작년에 공장식 결혼 너무 싫어서 스몰아닌 스몰웨딩할라고 200명 내외 예식장 찾는데 서울주변에 지이이인짜 없는거에요 호텔 일반예식 등등 다 뒤져봤는데 하객들 오기 편한 시간대는 ‘응~ 니가 원하는 그날짜 그시간대 보증인원 300명~스몰하고싶으면 대신 식대 높여~~’ 차라리 공장식 찍어내는 사람바글바글한 보증인원 300명 웨딩이 오히려 싸더라구요
뒤지고뒤져서 서울외곽 호텔 겨우구해서 잡았는데 웨딩베뉴 견적알아보고 상담알아보고 상담을 위한 예약 마저도 예약해야하는^^별 이상한 경험도 하면서 베뉴상담다니던 시절에 스트레스받아서 위경련 왔잖아요...ㅎ
언니 오랜만에 봐도 썰풀면서 하는 정보전달ㅋㅋㅋㅋㅋ최고로 재밌어요
유튜브서 봣는데 썰 봣을때
앨범 사진찍을때
신랑신부가 스텝들 먹을거까지 챙긴다는거 보고 어이 없었어요
분명 신랑신부가 지급한 그 돈 안에 엄청 남는 금액일텐데
스텝 간식비를 왜
그걸왜 신랑신부가 챙기는지 .....
전 안 챙겼어요. 그래도 눈치받거나 한거 하나도 없었구요! 안 챙겨도 되는데 일부 신부들이 챙겨주면 더 잘해주겠지 하면서 베풀던 호의가 문화처럼 된거같아요.
그건 정말 호의로 챙기면서 생긴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촬영날 배달로 카페음료정도만 샀어요!
저도 저희것만 챙겨갔는데 막상 시작하면 촬영하느라 정신없어서 먹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와 공감합니다. 저도 홀투어 다섯군데? 정도 다니고 빈날짜에 홀 잡았는데... 상담 잡는다고 플래너님이 고생진짜 하셨어요. 빈날짜에 하니까 보증인원 적게해도 맞춰주시더라구요...오후5시.... ㅋㅋㅋㅋ 저도 150명했으니 스몰웨딩할 예정이네요..예식장 식대도 대박인데 빈날짜에 하면 대관료, 식대는 깎아주더라구요.....ㅋㅋㅋ 정가제가 아니라 들쑥날쑥 장난아니고 예랑이 친구가 식예정이었던 홀에 저희도 상담도 갔었는데 빈자리 턴다고 대관료 식대 전부 예랑이 친구보다 견적 저렴하게 받았어요...ㅋㅋ
그래서 지인들 결혼식 가면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불만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하고 옵니다 원래 그래야하는게 맞지만 신랑신부 잘못이 아닌데 하객들이 불편한걸 신랑신부 욕을 하니까요ㅠㅠ그러지말아야해 정말!!
와 썸넬보고 공감되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홀도 작고 의자도 몇개 안되는데 기본 보증인원을 200~250명부터 받아요 예상하객이 적을거 같다고 하면 곤란해하고😢 실제로 식 가보면 의자 부족해서 다들 뒤에 서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홀대여비가 싼것도 아니에요 서서갈비도아니곸ㅋㅋㅋㅋ😂😂😂
좋아요 10번 누르고싶어요ㅠㅠ 진짜 죄다 공감ㅠㅠ
진짜 모든 악습이 다 출산률이랑 연결되네....결혼하고나서가 진짜 시작인데 결혼전부터...어휴..
완전.. 허례허식 머리 아픔 ㅠㅠ
전 그래서 결혼식이 싫어지더라구요...ㅠ 특히 식장은... 식 전엔 친절하다가 식이 시작되는 순간 불친절해집니다. “뭐? 그래서?? 그럼 안 할꺼야??” 손님 다 불렀는데, 어른들도 있고 때려칠 수도 없고 갑자기 추가금 파티 시작되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겨야 하는 대분노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 제가 셀프로 지지고 볶아서 진짜 찐셀프했습니다. 돈도 아끼고 결과도 좋았지만 준비 내내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고 몸도 아파져서... 누구한테 추천을 못하겠어요... 그래도 전 과거로 돌아간다면 셀프할껍니다😅
그놈의 최소보증인원ㅋㅋㅋㅋ 결혼준비하면서 관계자 만날때마다 짜증났어요. 다 똑같이 하는말이 '어디까지 금액을 생각하고 오셨어요?' 먼저 금액을 제시해도 모자를판에 우리가 낼수있는 금액을 요구합니다. 어느 예식장은 최소보증인원 적으면 식장 다 보여주지도 않더라구요.
완전 결혼 업체가 갑,,
밤비걸님 제일 중요한걸 빠뜨리셨어요. 웨딩홀 잡기 어려운 이유 중 제일 치명적인건 내가 원하는 '그 웨딩홀'에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은 딱 1개 밖에 없다는거에요. 로망아닌 로망 조건에 3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져야하는데 진짜 박 터질 수 밖에요ㅜ(보통 요일은 토요일, 시간은 12~1시 선호이기 때문에 수요가 정말정말 몰려요) 저는 19년 2월에 결혼했는데, 그때도 맘카페에서는 웨딩홀은 1년 전부터 잡아야 원하는 곳 잡을 수 있다였어요😂
그때 남편이 무슨 웨딩홀을 1년 전부터 잡냐고 질색하다가 제 성화에 상담갔더니 이미 메인홀 메인시간 부킹 된거보고, 그날 계약하고 왔어용😂😂
맞아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전 남편이 외국인이라 애초에 남편쪽 하객이 남편 부모님 밖에 안오셔서 스몰웨딩으로 하기로 했는데요..하객 약 70명 정도인데 총 견적이 제 친구 250명 홀에서 한거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ㅋㅋㅋㅠㅠㅠ 근데 제가 원하는 조건은 이곳이 가장 적합해서 눈물을 머금고 호텔로 예약했어요...그래도 하객 식사 퀄리티는 호텔이라 믿을만하고..교통편도 정말 최고여서 만족합니다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ㅠㅠㅠ 저도 남편이 해외에서 오래살다와서 스몰웨딩이 딱 적합했는데… 정말 눈물 머금고 비싸지만 진행했어요… 결국 호텔스몰웨딩 말고는 답이없어지더라구요… ㅜㅜ
와 이 영상 정말 유용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것 같아요.. 20대 중후반부터 결혼식 초대받고 참석하다보면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끔은 결혼식 가면서도 기꺼이 축하만해주지 못하고 마음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덕에 결혼하시는 예비 부부 입장도 알게됐습니다 감사해요!
언닠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공감해욬ㅋㅋㅋ저 호텔결혼식했는데 나름 진짜...괜찮다는 곳 하기까지.....아니 진짜 와 1년반전부터 예약 다 차있고 그조차도 안좋은시간대 보여주면서~~~아니...진짜 밥 주차 등 괜찮다싶으면 다 예약끝이에요 ㅠㅠ 문화가 이상함 오히려 신랑신부가 더 예식장에 끙끙 사바사바 해야한다는 상황이...하하하핳
(지금 흥분함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내가 서서 봐야 됐구나,,,,,,, ㅎ
맞아요 ㅠㅠ 저도 싱글일땐 꿈에도 몰랐죠 친구가 이렇게 사람을 왜 많이불렀을까 했었어요…😭😭 의자 자체가 적을줄이야…
저도 300명이 다 자리에 앉아서 홀 문 닫고 집중된 예식이 하고 싶었어요. 거기다 주차와 대중교통까지 해결되는 곳을 찾으니 남는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종교 관련 시설 중 홀이 있는 곳을 찾아서 거기서 했습니다. 세련미를 포기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웨딩홀들 어차피 안 보고 가는 사람때문에 휑해진다면서 작은 홀에 의자도 적게 두는데 이해 안되요. 요즘같은 시대에 식장까지 찾아간 사람은 어지간해선 다 참여하는데 자기들이 관행을 그렇게 만들어놓음
하으,, ㅠ ㅠ 올해 하반기에 결혼하는데,, 할말하않,,ㅠㅠ,,,,, 준비해보지 않고서는 모르겠더라고요,, 하으하으 ㅠ ㅠ,, 밤비걸님 영상보고라도 한풀이 합니다(?)🎉
맞아요 😂😂 저도싱글일때 친구들이 결혼식 준비 너무힘들다 지겹다 할때 배부른 소리로 들었던거 너무 반성합니다❤❤❤
밤비걸님 영상 감사해요. 이런 의견들이 모이고 모여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고 잘못된 악습이 사라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작년 12월에 결혼했는데... 정말 공감이요ㅠㅠㅠㅠㅠ결혼은 너무 좋은데 결혼식 준비는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식장 예약안하고 룰루랄라 하던 제친구는 제얘기듣고 예약오픈하는 시간에 20통전화해서 성공했는데~ 예식홀 직접 안와봤으면 전화로 예약 못한다고 했다는 충격적인사실 두둥....😂
애초에 하객 수를 많이 부르지 않으려고 하기도 했었고... 일단 서울 식이라서 본가와는 거리가 있으니 집안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걸 감안하여 스몰웨딩으로 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그렇게 차이가 없다...ㅎㅎ 예식장들은 다들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과한 부담스런... 가식적인 친절이라고 해야하나요. 오늘 계약하시면 할인해주겠다... 추가로 뭘 해주겠다. 다음에 오시면 없다... 등등 너무 불편했고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즐거워야하지만 스트레스도 정말 이만저만이 아닌거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결혼생각없는데 왤케 재밌죠ㅋㅋㅋ다음썰도 기대됩니답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격공이다.. 담달에 결혼하는데 다 돈이다... 축가도 돈 청첩장 모임 등등
몇천은 금방깨지네요 ㅠㅠ
진짜 너무 웃긴게 ㅋㅋㅋㅋ오렌지주스 한잔당 8천원 받는데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아니 그건 대체 어떻게 세는건지 너무 의문😂😂😂 1/3남았을때 2/3 채워주면 5천원만 받는건가 ㅋㅋㅋㅋ 안타까운 현실 격공하면서 봅니다
결혼식장 공간 대여료보다는 뷔페식으로 돈을 남기는 구조인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최소보증인원은 뷔페식준비할때 손해보지 않는 마지노선 정도인거 같아요. 대부분 식장에서는 축의금 현금으로 받아서 현금으로 결제하는 분위기로 세무적으로도 탈세하기 딱 쉬운구조이고. 고객들은 모두 결혼초짜이고 식 끝나자 마다 웨딩업계에서 다시 볼 일 없으니 컴플레인걸더라도 좋은날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로 그냥 저냥 넘어가다보니 웨딩업계 만큼 고객을 호구로 알고 돈을 쉽게 버는 업계는 아마 없을듯. 아마 그래서 엔터업계(조폭도 많은걸로)에서 이쪽 사업을 많이 하는 걸지도
공감이네요ㅠ 저희는 150명 맞춰서했는데 180명넘게오셨고 식권은 200장이 나갔더라구요? 이런..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이었는데 울며겨자먹기로 식권결제했네요....
저도 11월 본식예정인데 정말 스튜디오며 드레스...추가금 파티 장난없어요 진짜ㅋㅋㅋㅋ
외국 사는 사람입니다. 외국은 한국처럼 반드시 결혼을 예식장에서 해야한다고 생각을 안해요. 자기 하고싶은대로 뭐 아주 자유롭게합니다 (둘 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예쁜 공원 등등..). 예식장이 결혼에 꼭 필요한건아니잖아요? 물론 한국에서는 꼭 그런것처럼 되어있지만. 한국처럼 뭐 학창시절 만난사람 등등 다 부르지도 않습니다. 친한친구 5명 내외만 부릅니다. 정말 깊이 교류하는 친구들이요. 그렇게 정말 의미있는 본인 당사자들을 위한 결혼식을 합니다.
뒷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욥... 30분 짜리여도 조아요호...
사람 오는 연회시설인 결혼식장이 주차장 준비 안한다는게 넘 괘씸하고.... 돈내고 밥먹고 결혼식 스크린으로 볼거면 결혼식장이 대체 왜...?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없애는걸까요??
저도 완전 저번주부터 웨딩홀 잡으려고 박람회 한번 가고 그러려고 하는데,, 참.. 공감합니다ㅠㅠ 저는 그래도 경기권이라 조금은 낫긴한데 그 악습자체는 그대로에요.. 하하하.. 토요일부터 웨딩홀투어 해야하는데,, 이 영상보고 정신줄 잘 붙잡겠습니다ㅠㅠ 이런 시대에 이 영상 너무 소중합니다!!! 제발 내리지 말아주세옼!!!!!!! ㅠㅠㅠㅠㅠ
저도 곧결혼인데 다시들으니까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지난 일들이떠오르며ㅡㅡ
웨딩 사업 진행해주세여,,,, 😂 그나저나 입고 계신 상의가 너무 예쁜데 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밤비걸님 입으신 상의 귀여우면서 깔끔한 스타일이네요! 저도 궁금해요!!
홀 상담 다니는중인데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공감… 서울에서 해서 그렇다고?? 신랑 신부가 다 서울인데 다른곳 가는게 더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