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작가님, 바쁘신 중에도 통풍을 바로 알리기 위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펄님과 주호민 채널 구독자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패널토의에서 주펄님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th-cam.com/video/q-Ln_rKRHDo/w-d-xo.html
통풍은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저 다니는 병원 원장님은 이렇게 표현하시더라고요 '운이좋아서 통풍이 된거다' 심장이나 뇌질환으로 한방에 갈 수 있다고... 할아버지가 풍으로 가셨고 아버지, 삼촌두분, 사촌동생 둘, 저까지 모두 통풍환자라 지겹게 들었네요; 고요산혈증을 본질적으로 치료해야하고 가장 좋은건 요산수치 낮추는 약을 꼭 거르지말고 드셔야합니다.
저도 통풍 8년차 환우로써 느꼈던 점이라면 초기에 진단 받았을 때 치맥이 문제다 치맥을 끊어야겠다 싶어서 술도 끊고 5년을 보내다가 3년 전부터 류마티스 내과 선생님을 만나 상담을 받고 내린 결론이 술을 먹어도 약은 꼭 놓치지 말자 였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오기 전엔 콜킨을 복용하고 평상시에는 페브릭을 복용하며 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있다 보니 통풍 발작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결국 현대의학이 최고입니다...약은 꼭 꾸준히 먹어야합니다 귀찮아서 잘 안먹다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파서 꾸준히 먹다보니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약은 꼭 드세요!!
@@user-zq3um4lv3q 제일 좋은건 발효주(막걸리나 맥주), 치킨이나 등푸른 생선같은 단백음식을 자제하는것이 좋지만 어찌 그런 것을 섭취 안하고 살겠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 것을 먹더라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급성 발작은 일어날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라는게 주펄님의 말씀이기도 하구요 ㅎㅎ 귀족병이라 불렸듯이 건강한 운동과 식이조절에 필수로 까먹지말고 귀찮아말고 비타민 챙겨먹듯 약을 꾸준히 복용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이제 한 14년 정도 됐는데요... 첨엔 병명도 몰라서,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뻘짓 많이 했습니다.(발목 삔건줄 알고) 요산수치 관리 하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음식조절도 도움되고, 운동도 도움되고 좋습니다. 물론 통풍약이 효과가 제일 좋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스트레스' 입니다. '빡'이 치는 경우가 오면 통풍 발작 확률도 아주 많이 높아집니다. 일반 술도 요산수치를 늘려주고, 맥주 및 막걸리같은 발효주는 더 쥐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처럼 통풍이 있으신 모든분들, 관리 잘 해서 행복하게 삽시다요~
사실은 통풍발작이 딱 한번만 있었고 재발하지 않고 신장이나 혈관상태 깨끗하고 다른질환 없고 요산수치 비교적 적당하면 꼭 약을 먹지않고 좀 볼수는 있긴 합니다. 그러다 재발하면 이제 빼박... 다만 이제 고요산혈증(통풍)이나 고지혈증이나 마찬가지인 것은 요즘 약이 워낙 좋아서 비교적 부작용 걱정없이 (약간 우루사처럼) 드셔도 되는편이라 드시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20살에 통풍 첨 걸리고 지금은 23살인데 길 때는 1년, 짧으면 몇 달 간격으로 통풍 발작이 오고 있는데요 통풍 온 부위는 저도 주펄님과 같은 왼쪽 엄지 발가락 쪽입니다 근데 문제가 발작이 와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아서 붓기나 통증같은 통풍 발작 증상이 다 없어져도 발에 요산 결정? 결석?이 남아서 그런지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 쪽이 평범한 오른발에 비해 커져있구요 가장 큰 문제는 통풍 발작이 왔을 때가 아니더라도 그 부위가 살짝 부딪히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면 관절염처럼 아픕니다 통풍 발작처럼 아픈 건 아니고 불편한 정도예요 예를 들면 까치발을 든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주먹쥐듯이 발가락을 접을 때 오른 엄지 발가락에 비해 완전히 굽혀지지 않는다거나 이 동작들을 할 때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Crucify_MyLove 허허,, 전 체대다니는 정상체중나가는 사람입니다 무지외반증이 뭔지도 알고 그 때문이 아니라는 것도 더더욱 알고 있구요 통풍 처음 걸리기 전 후로 요산결절 때문에 쌓인거 맞습니다 ^_^ 20살에 생긴건 아버지도 통풍 있으셔서 유전적 요인이 큰 거 같구요
와.. 저는 21살에 처음와서 말씀 주셨던 일들 똑같이 반복하다가 3년주기에서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1년 줄더니 무릎에서 물을 계속 빼도 차는 상태까지 가더라고요.. 그렇게 대학병원까지가서 통풍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약 복용 꾸준히 하고 식습관도 완전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통풍수치 계속해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하시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다시는 아프고 싶지않을정도라서 식습관도 바뀌더라구요.. 그러데 이렇게 통풍 관련해서 딱 필수정보만 주신 영상보니까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쭈아저씨 통풍이라니,,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저도 20대 중반때 응급실 실려가서 통풍 진단 받고 5-6년째 매일매일 약먹는데 꾸준히 약먹으면서 관리해서 지금은 원래 먹던 약도 반으로 줄었네요 통풍 환우 분들 화이팅이고 아직 안 걸리신 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진.짜.겁.나.아.픕.니.다
저도 통풍과 신장결석을 갖고 있어서 항상 작가님을 보면서 공감을 해왔는데 오늘 내용도 다 공감이 가네요. 저는 발작이 비교적 자주 일어난 편인데요, 그 이후로 순대국 종류, 맥주를 안마셨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없더라고요 약이 제일 중요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수치가 전 최고 11까지도 올라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럴땐 꼬박 목발로 거동해야했습니다. 작가님이 운동을 하시면서 좋아지신거 같아서 저도 자극받고 체중 감량을 하고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2살 통풍 환자입니다 본래부터 과체중인 편이었지만 19살 고3때 초고도 비만이될 정도로 굉장히 살이 쪘었고 20살때부터 갑자기 통풍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주펄님을 포함해서 많은 환자들이 발가락부터 아프다던데 저는 무릎부터 시작해서 각종 관절이 아프더라구요 이게 참 신기한게 랜덤박스처럼 그날 그날 아픈 부위도 바뀌었어서 꽤나 고생했었습니다 통풍 발작이 모래주머니를 몸에 달은 것처럼 관절이 무거워지는 것 부터 해서 몸 안에서 찌릿찌릿한 증상, 전신이 멍든 것처럼 바람만 스쳐도 너무 아픈 증상등 참 단계에 따라 여러 증상이나 극심한 고통이 있더군요 저는 첫 통풍발작 이후 크게 아픈 적은 없었지만 요즘도 한 번씩 관절이 저리기는 합니다 주펄님 얘기에 저도 모르게 tmi를 굉장히 쏟아냈네요 ㅎㅎ 아무튼 주펄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또 통풍 관리 소흘히 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상기시켜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 나이에 통풍와서 몸관리 합니다 ㅎ 술도 안먹고 비만도 아닌데 생겨버린 통풍에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처음 통풍을 겪고 6.9가 넘어가던 요산수치가 약과 식이조절로 3으로 줄어드니 간수치도 떨어지고 체중도 10kg 넘게 줄였죠. 통증 없는 고요산 혈증도 결국 신장기능을 망가뜨려서 신부전이 오게하니 어떻게든 요산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당뇨처럼 약으로 관리해야되요. 그게 맘이 편해요. 지금와서 보니 결국 통풍은 성인 질환과 연관이 크더군요. 특히 당이 많이 들어간 빵, 과자, 음료수가 엄청 안좋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이 최대적이에요. 저는 페브릭 계열로 몇년째 장복중인데 이상이 없이 잘 지냅니다 ㅎ
모든 약성은 민감도가 개체별로 다릅니다. 이 전제조건을 깔지 않으면 어떤 이야기도 말이 성립되질 않아요. 뭔말이냐면, 누구는 하루 3갑씩 담배를 피고 누구는 비흡연자인데 흡연자는 100살 살고 비흡연자는 폐암으로 사망. 술은 입도 안대는데 영업직 하루 소주 5병은 100살 나는 스트레스 풀려고 한달에 한번 먹은 맥주로 간경화 사망....... 약도 내성이 개인별로 다르고 식이요법도 개인별로 다르고 그 효과는 개인별로 더더욱 다릅니다. 그럼 팔자려니 하고 살으라구요?? 아뇨. 관심 있고 의지 있으면 꾸준히 병원가서 검사받고 의사 말 잘 듣고 약 처방 받으면 그 권고사항에 맞춰 드세요. 근데 현대의학, 양학, 한의약 어느 것도 믿지 못하겠다? 에라이 그걸 뭐 나한테 어쩌라고? 걍 기도나 하면서 사시던가 ㅉ
고요산혈증이 아닌 통풍 환자에게 식이요법은 큰 의미가 없단 의견이 요즘 주류더라고요. 그냥 먹고 싶은거 적당히 먹으면서(많이 말고) 약 먹으면서 평생 관리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전 통풍 발작도 안 왔고 요산강하제도 너무 잘 들어서 6이 아니라 2 이하로 떨어져버려서 약을 안 주네요 ㅋㅋㅋㅋ
내장탕 이야기 듣고 저도 헉....퓨린 많은 음식 탑오브 탑이 내장인데요. ㅠㅠ 급 친금감 느끼고 갑니다. 2-30대 통풍환자가 급 많아진거는 몇년전 강타한 저탄고지 때문이 아닌가...제 뇌피셜 인데요. 지방 많이 먹는 식습관이 겁나 위험한 건데도 혈당 안올리니까 괜찮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라는 식으로 포장이 되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비빔면 같은것도 하루 권장 포화지방량의 1/3 수준이거든요. 근데 이런걸 아무 생각없이 먹어도 괜찮은 것처럼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나이 어리신 분들 보건소에서도 혈액검사 해주고요 병원에서 8만원 정도면 혈액검사 하니까 가끔 한번씩 해보세요. 피 조금 뽑는걸로 왠만한 병은 다 잡아 냅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자주 해 보시구요.
20살에 통풍 첨 걸리고 지금은 23살인데 길 때는 1년, 짧으면 몇 달 간격으로 통풍 발작이 오고 있는데요 통풍 온 부위는 저도 주펄님과 같은 왼쪽 엄지 발가락 쪽입니다 근데 문제가 발작이 와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아서 붓기나 통증같은 통풍 발작 증상이 다 없어져도 발에 요산 결정? 결석?이 남아서 그런지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 쪽이 평범한 오른발에 비해 커져있구요 가장 큰 문제는 통풍 발작이 왔을 때가 아니더라도 그 부위가 살짝 부딪히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면 관절염처럼 아픕니다 통풍 발작처럼 아픈 건 아니고 불편한 정도예요 예를 들면 까치발을 든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주먹쥐듯이 발가락을 접을 때 오른 엄지 발가락에 비해 완전히 굽혀지지 않는다거나 이 동작들을 할 때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왕들의 병! 병들의 왕, 통풍! 절대 완치 불가 통풍을 잘 데리고 사는 관리법은? [서재걸의 면역내과 EP.6]](http://i.ytimg.com/vi/pPLEK5shS-E/mqdefault.jpg)
통풍과 관련하여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아봤습니다 :) 주펄님 건강하세요😊
th-cam.com/video/5bVcahX9fuM/w-d-xo.html
아니 이 영상도 인트로에서 치맥을 자주하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치맥으로 어그로끌고 있잖슴ㅋㅋㅋ
옹 벌에 쏘여서 원광대병원 갔었는데 😅
원광대보다 가까운 근광대 병원😂
통풍 약을 먹인 닭을 먹으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원광의 가고싶다
환우 대표로 갔다왔으면서 썸네일 의사 합성 킹받네요ㅋㅋㅋㅋ 약 잘 챙겨드시구 아프지 마요 아조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환자복을 입혀야되는데 ㅋㅋㅋ
대머리는 무조건 전문가 역할이라고~
프본? 넘이쁘다
재미있는 쭈펄님 수다를 15분 들은것만 해도 의사들 학회 하루치 알맹이를 강제로 공부하게 되다니 이건 귀하군요..?
의사가 말할땐 뒤지게 안먹더니 펄님 영상보고 먼지쌓인 약 꺼내먹네요;;; 이게 유명인의 힘이다 이마리야
김풍학회 다녀오셔서 느끼신게 많다니 다행이네요
통천 + 김풍입니다 정정해주세요~
웉옾학회
카페 창업 교육하는 곳인가요?
@@user-tp3eo3mt3d 넌 진짜 악질이다ㅋㅋㅋㅋㅋㅋ
@@wanna_gohom 공포의 종합
빅맥이 역시 통천의 원인이었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웃긴데 왜 댓글이 하나도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었네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주호민 작가님, 바쁘신 중에도 통풍을 바로 알리기 위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펄님과 주호민 채널 구독자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패널토의에서 주펄님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th-cam.com/video/q-Ln_rKRHDo/w-d-xo.html
G😊
😢
Dd
이제는 치맥좀 줄이세요
지나가는 내과 의사입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통풍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이 6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지, 통풍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까지 요산 수치를 6이하로 유지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통닭천사님과 김풍님이 학회를 만드셨군요 축하드려요!!🎉🎉
팝업 학회 ㄷ ㄷ
웉옾카페 ㅋㅋ
왜 안 나오나했다ㅋㅋㅋㅋㅋㅋㅋ
통풍은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저 다니는 병원 원장님은 이렇게 표현하시더라고요
'운이좋아서 통풍이 된거다'
심장이나 뇌질환으로 한방에 갈 수 있다고...
할아버지가 풍으로 가셨고 아버지, 삼촌두분, 사촌동생 둘, 저까지 모두 통풍환자라 지겹게 들었네요;
고요산혈증을 본질적으로 치료해야하고
가장 좋은건 요산수치 낮추는 약을 꼭 거르지말고 드셔야합니다.
저도 통풍 8년차 환우로써 느꼈던 점이라면 초기에 진단 받았을 때 치맥이 문제다 치맥을 끊어야겠다 싶어서 술도 끊고 5년을 보내다가 3년 전부터 류마티스 내과 선생님을 만나 상담을 받고 내린 결론이 술을 먹어도 약은 꼭 놓치지 말자 였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오기 전엔 콜킨을 복용하고 평상시에는 페브릭을 복용하며 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있다 보니 통풍 발작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결국 현대의학이 최고입니다...약은 꼭 꾸준히 먹어야합니다 귀찮아서 잘 안먹다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파서 꾸준히 먹다보니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약은 꼭 드세요!!
평생먹어야하나요..
@@user-pj3ox2bf1v 만성질환이라 평생 관리해주는게 좋습니다~나중에 약 안먹다가 급성통풍발작오면 일상생활에 타격이 너무 커요 ㅠ
@@user-zq3um4lv3q 제일 좋은건 발효주(막걸리나 맥주), 치킨이나 등푸른 생선같은 단백음식을 자제하는것이 좋지만 어찌 그런 것을 섭취 안하고 살겠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 것을 먹더라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급성 발작은 일어날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라는게 주펄님의 말씀이기도 하구요 ㅎㅎ 귀족병이라 불렸듯이 건강한 운동과 식이조절에 필수로 까먹지말고 귀찮아말고 비타민 챙겨먹듯 약을 꾸준히 복용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이제 한 14년 정도 됐는데요...
첨엔 병명도 몰라서,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뻘짓 많이 했습니다.(발목 삔건줄 알고)
요산수치 관리 하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음식조절도 도움되고, 운동도 도움되고 좋습니다. 물론 통풍약이 효과가 제일 좋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스트레스' 입니다.
'빡'이 치는 경우가 오면 통풍 발작 확률도 아주 많이 높아집니다.
일반 술도 요산수치를 늘려주고, 맥주 및 막걸리같은 발효주는 더 쥐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처럼 통풍이 있으신 모든분들, 관리 잘 해서 행복하게 삽시다요~
한의원에서 통풍인지 삔건지 제대로 진단 안해줬나봐요ㄷㄷ
모든 류마티스 환자의 적 한의원
@@newcaparazon 걍 의사들의 적임 한약먹고 간수치 이빠이 올라와서 찾아오는 환자들 보면 한무당 개패고 싶음
한무당의 위엄
전 반대로 병원에서 삐었다고 했는데 한의원에서 통풍같다고 진단 받아서 통풍약 먹구 있네요.
와 저도 예전에 통풍선고 받고 잠잠해져서 다시 방탕한 식습관 유지중이었는데 작가님덕에 영상보자마자 병원뛰어왔습니다 진정한 선한영향력너무감사드려요.ㅠ 증상있을때만 먹으면 되는줄 알았더요
와우가 여기서 왜나와;;; 홍하
사실은 통풍발작이 딱 한번만 있었고 재발하지 않고 신장이나 혈관상태 깨끗하고 다른질환 없고 요산수치 비교적 적당하면 꼭 약을 먹지않고 좀 볼수는 있긴 합니다. 그러다 재발하면 이제 빼박... 다만 이제 고요산혈증(통풍)이나 고지혈증이나 마찬가지인 것은 요즘 약이 워낙 좋아서 비교적 부작용 걱정없이 (약간 우루사처럼) 드셔도 되는편이라 드시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20살에 통풍 첨 걸리고 지금은 23살인데 길 때는 1년, 짧으면 몇 달 간격으로 통풍 발작이 오고 있는데요
통풍 온 부위는 저도 주펄님과 같은 왼쪽 엄지 발가락 쪽입니다
근데 문제가 발작이 와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아서 붓기나 통증같은 통풍 발작 증상이 다 없어져도 발에 요산 결정? 결석?이 남아서 그런지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 쪽이 평범한 오른발에 비해 커져있구요
가장 큰 문제는 통풍 발작이 왔을 때가 아니더라도 그 부위가 살짝 부딪히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면 관절염처럼 아픕니다 통풍 발작처럼 아픈 건 아니고 불편한 정도예요
예를 들면 까치발을 든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주먹쥐듯이 발가락을 접을 때 오른 엄지 발가락에 비해 완전히 굽혀지지 않는다거나 이 동작들을 할 때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korsup8588 그거는 무지외반증임. 20살에 통풍이 왔으면 체중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데, 체중이 높아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다보니 발가락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변형되는 거임. 무지외반증은 그냥 정형외과 가보셈. 그리고 제일 좋은 건 살 빼는 거임
@@Crucify_MyLove 허허,, 전 체대다니는 정상체중나가는 사람입니다 무지외반증이 뭔지도 알고 그 때문이 아니라는 것도 더더욱 알고 있구요 통풍 처음 걸리기 전 후로 요산결절 때문에 쌓인거 맞습니다 ^_^ 20살에 생긴건 아버지도 통풍 있으셔서 유전적 요인이 큰 거 같구요
타과 전문의입니다. 효자사관학교 통풍과 외래교수 주호민박사님의 온라인 강의 잘들었습니다.. 이거 평점 등록 되나요?
14:03 펄: 통풍은 치맥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이제 아시겠죠?
???: 그렇군요... 아무튼 주펄 님, 통풍 주의 잘 하시고 치맥도 좀 줄여보세요.
통풍환자라 이번 영상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그냥 약먹으라고 진단서 주고 별다른 설명은 못들었는데 이게 계속 재발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안아플때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게 중요하군요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의사들이 처방만 해주고 설명은 안해주니 심각성이나 관리법은 모르는 경우가… 어떤 의사들은 그냥 약 처방하는 기계로 대체해줘도 될 것 같은…
오랜만에 파괴왕으로 복귀하셔서 통풍을 파괴하러 가셨다니... 이게 바로 선한 영향력??
대한류마티스학회 파파괴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알토란 너무 유익하다
-알-
알토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있어주세요
치맥으로 통풍은 무서워요
이제 쭈펄님이 대표 통풍인이 되셨구나 하면서 듣다가
학회장에서 케이크 먹다가 멈추셨다는 부분에서 저도 멈칫했습니다
하필 저도 간식으로 과일 케이크를 먹고 있었거든요
나도 조심해야겠다...
닉넴어케했누
사실 씨씨티비인거임~
요산수치가 십초반이였는데. 엉엉 울면서 응급실 실려갔었네요... 정말 아픔니다. 발목에 살짝 느낌만 오면 식은땀부터 나네요 ㅠㅠ
와.. 저는 21살에 처음와서 말씀 주셨던 일들 똑같이 반복하다가 3년주기에서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1년 줄더니 무릎에서 물을 계속 빼도 차는 상태까지 가더라고요.. 그렇게 대학병원까지가서 통풍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약 복용 꾸준히 하고 식습관도 완전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통풍수치 계속해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하시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다시는 아프고 싶지않을정도라서 식습관도 바뀌더라구요.. 그러데 이렇게 통풍 관련해서 딱 필수정보만 주신 영상보니까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18살에 통풍 보유중인 사람으로써.. 두피에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우수수
ㄷㄷ 18살에 ...
살만 빼면 좋아질거야..
이거 ㄹㅇ 임
나도 10대부터 있었는데 보통 10대는 보고가 잘 안되는게 자기가 통풍인지 모르고 술을 일단 안먹으니까 통증이 있으면 걍 집에서 쉬고 다음날 낫는경우가 많음
생각해보면 나도 10대 때부터 있었던거임
근데 10대에는 추천하는게 물을 많이먹으셍
무조건 나음
저는 술 전혀 안마시는데 생과일주스랑 단 음료 달고 살다가 통풍 왔습니다ㅜ 심지어 그 희귀하다는 여성통풍환자... 다행히 통증은 거의 없을 때 바로 발견함. 엄지발가락 저림or따끔따끔하면 병원 가세요 여러분
이렇게 구구절절 옳은말을 영상으로 잘 만들어주시다니 ㄷㄷㄷ 약먹으라 해도 말안듣는 분들한테 보여줘도 될거 같아요. 내과의사로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그래서 제로콜라는 괜찮나요?
제로콜라는 괜찮다고 해주세요ㅠㅠ
요즘 쭈펄님 썰 푸는 솜씨가 두 세 레벨은 올라간 거 같음 너무 재미짐
제로음료는 액상과당이 들어있지않아서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쭈선생님 이런 질병이 있으셨다니 약 꾸준히 드시고 건강하십시오
통풍 앓았다가 요산 수치 내려가고 발목에 통증도 없어서 방심 중이었는데 영상보고 알약 하나 먹었습니다.. 보는내내 나도 같이 도게자함
알! 하고 나올때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형상인지..
주호민 님의 지식 습득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학회 한 번 다녀오셨을 뿐인데 통풍의 중요한 내용들만 쏙쏙 전부 기억하고 계시는게 분명 머리가 좋다고 느껴지시네요ㅎㅎ 전 봐도봐도 시간 지나면 까먹는데ㅠㅠ
그쵸… 거기다 습득한다해도 남한테 설명하는건 진짜 힘든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제 엄마가 신장이 안좋으셔서 계속 투석다니시는거보면 참 마음이 안좋아요. 합병증오기전에 꼭 챙기세요!!
통풍셀럽 쭈펄의 학회 체험담이라...감사하다
쭈아저씨 통풍이라니,,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저도 20대 중반때 응급실 실려가서 통풍 진단 받고 5-6년째 매일매일 약먹는데
꾸준히 약먹으면서 관리해서 지금은 원래 먹던 약도 반으로 줄었네요
통풍 환우 분들 화이팅이고 아직 안 걸리신 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진.짜.겁.나.아.픕.니.다
마자요ㅜㅜ 살려줘... 성가시기도하구요ㅜㅜ
ㅜㅜ입원중 끔찍해여ㅜ
1줄요약: 치맥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므로 요산수치 6이하를 위해 퓨린고함유 음식과 액상과당을 조심하자
학회라고 하면, 왠지 환자용 베드에 환자가 (벌거벗은 상태로) 누워있고, 그 주변을 의사들이 겹겹이 둘러 싸고는 환자를 이리저리 관찰하고 서로 쑥떡쑥떡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다음번에는 그런 학회를 기대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걍 강연이죠 ㅋㅋ
저도 통풍과 신장결석을 갖고 있어서 항상 작가님을 보면서 공감을 해왔는데 오늘 내용도 다 공감이 가네요. 저는 발작이 비교적 자주 일어난 편인데요, 그 이후로 순대국 종류, 맥주를 안마셨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없더라고요 약이 제일 중요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수치가 전 최고 11까지도 올라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럴땐 꼬박 목발로 거동해야했습니다. 작가님이 운동을 하시면서 좋아지신거 같아서 저도 자극받고 체중 감량을 하고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구충제 일주일에 하루 걸러 1알씩 3번 먹으면 좋아짐... 결석도 사라짐...
살면서 통풍 생각해본 적도 없는 제가 밥 먹으면서 이 영상을 다 봤네욤. 유명 유튜버들 학회 부르면 이야기들 널리 퍼지고 좋은듯
썸네일 진짜통풍 권위자같네요ㅋㅋㅋ
운동하는 재활과 의사선생님같이
통풍걸린 통풍과 대머리선생님..
3달전 검진 수치보니 6.8이던데 고맙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더 관리해야겠다 싶었어요
현재 통풍환자인데 의외로 잘들 모르는게 물 많이 안먹음
난 물 엄청 먹는걸로 습관 바꾸고 통풍 싹없어짐
일년에 3번씩 발작 오던게 3년동안없음
일단 수분섭취부터 하고 그다음에 걱정할게 퓨린임
발작 안올동안 술도 먹을 만치 먹고 고기도 먹을만치 먹었음
제로음료는 과당이 없으니까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제로음료엔 합성감미료가 많아서 먹었을때 소화기능에 불편함을 느끼면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방송해줘잉
조리돌림 하려고 학회에서 부른 느낌 ㅋㅋㅋ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ㅠㅜ
비타민c 메가도스 하고 나서는 통풍 안옴.. 요산 수치보다 중요한건 염증 관리 인거 같아요
12년도에 통풍판정 받고 최근들어 발작은 거의 없어졌지만 항상 관리하는 입장에서 공감 또 공감 됩니다..
통풍 안겪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발가락 잘라버리고 싶을정도로 심할경우 기어다닙니다.
저도 통풍약 안 챙겨 먹다가 무릎까지 전이되서 수술 받고 매일 꼭 챙겨 먹습니다.
주펄님도 식단 조심하시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수많은 통풍 관련 영상중에 가장 핵심적인 영상이네요 가장 유익한 통풍영상이였습니다
틀어놓고 듣기도 좋은데 지식까지 덕분에 알아가게 되는 펄튜브 최고....!!!!
저도 통풍이 있어서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신장관리도 해야하고.. 주기적으로 신장 수치도 검사 받고있네요.. 정말 나이들면서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저도 주호민 님과 같은 나이예요~
진짜 공감되는 말씀인게 반대로 신장이 안좋아도 혈중요산수치가 올라가는데 투석을 할 정도로 안좋은데도 식사조절이랑 약 복용이 정말 안되시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 놓칠 게 없다 진짜 통풍왕 주펄..
와 지금 저한테 필요한 영상입니다 20대 중반인데 저도 몇개월전에 손가락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통풍이라고 진단이 나오고 꾸준히 약 챙겨먹고 있습니다
저도 통풍환우입니다ㅜ
저는 10년정도 되었고요. 현재 발작이 왔던게 1년정도 되었네요. 한번 발작오면 죽을만큼 아픕니다. 누가 내 발가락을 톱으로 썰고있는 통증이에요. 먹지말라는 음식 참 많은데요. 저도 약 거의 안먹었습니다. 저의 10년경험으로 보자면 주적은 맥주가 맞습니다. 맥주 안먹고 발작온적은 단한번도 없었어요. 맥주 한잔이라도 마시면 다음날아침에 무조건 발작오더라고요. 내장탕 치킨 소주 막걸리 탄산 액상과당 아무리먹어도 문제가 없었고요. 맥주한잔이라도 마시면 담날 죽습니다. 캐바캐겠지만 저는 맥주입니다.
20대 통풍환자입니다. 제로 콜라 먹어도 됩니다. 아니 제로콜라 밖에 못 먹습니다. 약 꾸준히 복용하고 있으면 순댓국, 내장탕 먹어도 괜찮습니다. 술은 쫌 그렇긴 한데 조질정도로만 안 먹으면 됩니다.
1:32 편집자님이 합성을 이쁘게 잘하셨다 생각했는데 원본인가보네 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한 세미나 요약..다녀온것처럼 생생하네요~
통풍멈춰!!!! 왜 이렇게 재밌냐고여..학회 직접 다녀온 기분 ㅋㅋㅋㅋ
통풍있는 분들 관리 제대로 안하면 3~4년마다 크게 찾아오고 그 간격이 줄더라구요.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게 중요하긴 한데 결국 식단 조절도 잘해야하고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관리해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22살 통풍 환자입니다 본래부터 과체중인 편이었지만 19살 고3때 초고도 비만이될 정도로 굉장히 살이 쪘었고 20살때부터 갑자기 통풍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주펄님을 포함해서 많은 환자들이 발가락부터 아프다던데 저는 무릎부터 시작해서 각종 관절이 아프더라구요 이게 참 신기한게 랜덤박스처럼 그날 그날 아픈 부위도 바뀌었어서 꽤나 고생했었습니다
통풍 발작이 모래주머니를 몸에 달은 것처럼 관절이 무거워지는 것 부터 해서 몸 안에서 찌릿찌릿한 증상, 전신이 멍든 것처럼 바람만 스쳐도 너무 아픈 증상등 참 단계에 따라 여러 증상이나 극심한 고통이 있더군요 저는 첫 통풍발작 이후 크게 아픈 적은 없었지만 요즘도 한 번씩 관절이 저리기는 합니다
주펄님 얘기에 저도 모르게 tmi를 굉장히 쏟아냈네요 ㅎㅎ
아무튼 주펄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또 통풍 관리 소흘히 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상기시켜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은 빼셨나요?
통풍으로 처방해주는 약이 자이로릭, 페브릭 이렇게 크게 두 종류인데 주펄님은 어떤 약 드시나요?
건강검진때 요산수치 9넘는데 따로 별말은 안하길래 지나갔었는데 거의 통풍환자급이네요. 영상 시청하고 나서야 심각함을 알았습니다. 내일 당장 병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주펄과 나이가 거의 비슷한 외벌이 가장인데.. 이거 보니 통풍약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치맥을 자제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젊은 나이에 통풍와서 몸관리 합니다 ㅎ
술도 안먹고 비만도 아닌데 생겨버린 통풍에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처음 통풍을 겪고 6.9가 넘어가던 요산수치가 약과 식이조절로 3으로 줄어드니 간수치도 떨어지고 체중도 10kg 넘게 줄였죠.
통증 없는 고요산 혈증도 결국 신장기능을 망가뜨려서 신부전이 오게하니 어떻게든 요산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당뇨처럼 약으로 관리해야되요. 그게 맘이 편해요.
지금와서 보니 결국 통풍은 성인 질환과 연관이 크더군요. 특히 당이 많이 들어간 빵, 과자, 음료수가 엄청 안좋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이 최대적이에요.
저는 페브릭 계열로 몇년째 장복중인데 이상이 없이 잘 지냅니다 ㅎ
인간적으로 학회에서 민머리는 사기템 아닌가요?? 해당분야 권위 1인자룩
통풍있는 분들은 암에 안 걸린다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모든 일에는 장단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통풍 환우분들 화이팅!
저도 25인데 통풍 결러서 약 먹고있습니다 꾸준히 먹어야해요 진짜 아픕니다..
25에 통풍이라니 ㅠ
모든 약성은 민감도가 개체별로 다릅니다.
이 전제조건을 깔지 않으면 어떤 이야기도
말이 성립되질 않아요.
뭔말이냐면,
누구는 하루 3갑씩 담배를 피고
누구는 비흡연자인데
흡연자는 100살 살고
비흡연자는 폐암으로 사망.
술은 입도 안대는데
영업직 하루 소주 5병은 100살
나는 스트레스 풀려고 한달에 한번 먹은
맥주로 간경화 사망.......
약도 내성이 개인별로 다르고
식이요법도 개인별로 다르고
그 효과는 개인별로 더더욱 다릅니다.
그럼 팔자려니 하고 살으라구요??
아뇨. 관심 있고 의지 있으면 꾸준히 병원가서
검사받고 의사 말 잘 듣고 약 처방 받으면
그 권고사항에 맞춰 드세요.
근데 현대의학, 양학, 한의약 어느 것도 믿지 못하겠다?
에라이 그걸 뭐 나한테 어쩌라고?
걍 기도나 하면서 사시던가 ㅉ
아 이 영상 보니까 왠지 발 아픈거 같아..
이 형 완전 움직이는 종합병원이었잖아?? 형 건강관리 하세요
거의 공익광고 수준의 영상인데요 이건 정말 협회나 정부기관에서 쭈작가님 상줘야합니다 ㅎㅎ
대학원생 입장에서 학회라고 하면 토나오게 싫은 곳이지만 환우로서 참가하는 학회는 이런 느낌이군요.. 색다르네요
약을 복용안하면 장기적으로 운좋게 통풍은 안 걸릴 수 있으나, 신장에 매우 안좋으니 꼭 약만은 드세요.
건강, 수술비, 고통 생각했을때 약 매일 먹는게 제일 중요해요
고요산혈증이 아닌 통풍 환자에게 식이요법은 큰 의미가 없단 의견이 요즘 주류더라고요. 그냥 먹고 싶은거 적당히 먹으면서(많이 말고) 약 먹으면서 평생 관리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근데 전 통풍 발작도 안 왔고 요산강하제도 너무 잘 들어서 6이 아니라 2 이하로 떨어져버려서 약을 안 주네요 ㅋㅋㅋㅋ
제가 다니는 류마티스 병원 사이트 공지에
원장님이 이거 공지로 링크 고정해 놓으심 ㅋㅋ
통풍에 대해 잘 정리해 주셨다고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진짴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 진짜 무슨 연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같잖앜ㅋㅋㅋ
이왜진?!!
통풍이 잘 되는 머리스타일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남자특 통풍학술회 전날 통풍음식먹고 당일 통풍음식먹으면서 강의들음
아... 저지방 요거트를 피해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펄님 팬이라서 이영상 봤엇는데 오늘 아버지가 통풍 왓다해서 걱정되서 다시 영상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펄님
이걸 본 이후로 약을 꾸준히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도 먹으라고 했는데 안먹은 이유가 한번먹으면 평생 먹어야한다는말 때문에 안먹었음
이렇게 설명해줬으면 무조건 먹었습니다!!!! 학회 여러분들! 설명을 잘 해주세요!
맥주 및 발효주, 땅콩, 캐슈넛, 등푸른생선, 내장류 등 끊은지 5년차 입니다. 그리고 헬창입니다.
통풍발작 5년째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 약먹는게 귀찮아서 퓨린 성분 식품을 손절했습니다.
32 남자 직장인입니다. 통풍 발작 이런게 아직 온 적은 없는데 요산 수치가 계속 8대네요... 쭈펄님 영상을 보고 관리해서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ㅜ
통풍에 술이 안좋다는건 많이들 아는데 액상과당이 위험한건 잘안알려진거 같아요 선한영향력 감사해요
쭈님 저 쭈며들어버렸어요 맨날 챙겨봐요 책임지세요(책임지는 방법=하루에 1업로드한다)
의학학회는 주펄님을 정기적으로 초대해야겠네.ㅋㅋ
혈압약 처방받으러 갔을때 의사쌤이 통풍은 風 바람이 通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통풍이라던데...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올라오고 통풍이 있으셨구나.. 하고 며칠있다가 발등 팅팅부어서 잠 한숨도 못자고 설마 통풍...? 하고 병원갔더니 진짜 통풍인 내가 레전드..... ㄹㅇ 너무 아파서 잠도 안옴
너무 감사하다..! 술만 마시면 무릎이 그렇게 아픈데 건강검진 받아봐야겠어요~
통풍 관련영상중 가장 음뜸 영상이였습니다 6하원칙 ㅎㅎㅎ
유전적으로 요산배출이 잘 안되는 몸으로 태어난게 제일 큰 것 같더라고요...제가 그래서 결국 결절제거 수술 했습니다ㅜ
나도 통풍 환우인데그래서 제로콜라 괜찮은지 언제 알려줘요 ㅜ
교수님 제가 통풍이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
가면 교수님 뵐 수 있을까요? 얼굴만 딱 봐도 명의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저도 술 안마시고 담배 안피는데 순수하게 육류로 통풍이 ㅠㅠ
와.. 저도 통풍 걸려봤는데.. 진짜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형님 언제 걸리셨어요 ㅠㅠ
내장탕 이야기 듣고 저도 헉....퓨린 많은 음식 탑오브 탑이 내장인데요. ㅠㅠ 급 친금감 느끼고 갑니다. 2-30대 통풍환자가 급 많아진거는 몇년전 강타한 저탄고지 때문이 아닌가...제 뇌피셜 인데요. 지방 많이 먹는 식습관이 겁나 위험한 건데도 혈당 안올리니까 괜찮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라는 식으로 포장이 되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비빔면 같은것도 하루 권장 포화지방량의 1/3 수준이거든요. 근데 이런걸 아무 생각없이 먹어도 괜찮은 것처럼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나이 어리신 분들 보건소에서도 혈액검사 해주고요 병원에서 8만원 정도면 혈액검사 하니까 가끔 한번씩 해보세요. 피 조금 뽑는걸로 왠만한 병은 다 잡아 냅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자주 해 보시구요.
20살에 통풍 첨 걸리고 지금은 23살인데 길 때는 1년, 짧으면 몇 달 간격으로 통풍 발작이 오고 있는데요
통풍 온 부위는 저도 주펄님과 같은 왼쪽 엄지 발가락 쪽입니다
근데 문제가 발작이 와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아서 붓기나 통증같은 통풍 발작 증상이 다 없어져도 발에 요산 결정? 결석?이 남아서 그런지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 쪽이 평범한 오른발에 비해 커져있구요
가장 큰 문제는 통풍 발작이 왔을 때가 아니더라도 그 부위가 살짝 부딪히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면 관절염처럼 아픕니다 통풍 발작처럼 아픈 건 아니고 불편한 정도예요
예를 들면 까치발을 든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주먹쥐듯이 발가락을 접을 때 오른 엄지 발가락에 비해 완전히 굽혀지지 않는다거나 이 동작들을 할 때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릴땐 잘 안 먹던 술, 탄산음료...
건강한 식습관 덕분에 나이들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어서
이제 불량식품 좀 먹어볼까 했는데...
맘 접었습니다.
어릴때 식습관이 젤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저도 의사로서 환자들한테 많이 처방해봤는데….. 아무래도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없다보니 환자들이 더 복용안하시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통풍발작 여러번 겪어가지고 개고생하신 분들이나 약 복용하심..
역시 치맥이 통풍의 문제였군요 ㅠㅠ 치맥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