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체* = 대사 *선생님은 가끔 생각하지 않나요?* *저기 멀리, 뭐가 있을지 상상하지 않냐고요!* *난 요즘 내 눈앞도 침침해.* *저도요, 전 어렸을 때부터 눈이 많이 안 좋았어요. 지금은 이 안경을 써서 나아졌지만. 그래서 어릴 적 주로 했던 건... 상상, 이었어요.* 아무리 깜박여도 안개 낀 풍경 속에 조금씩 찾아오는 궁금증 먼지를 털어내듯 현실을 지워내면 조금씩 차오르는 상상들 차가운 우주 위를 헤엄치며 모험을 시작하는 새하얀 돛단배 눈부신 빛들을 견디고 무성한 별들을 지나서 끝없는 항해를 할 거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유치해! 그건 그냥 상상일 뿐이야!* *상상이면 어때요!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움직이는 달 위에서 우릴 바라보는 우주를 여행하는 낯선 사람들 바다로 그림을 그리고 별들의 소리를 들으며 상상할 거야 다른 우주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 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틀렸다 해도 상관없어 알 수 없기에 상상할 수 있어 이해할 수 없다며 외면 받고 모두가 등 돌려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질문 끝에서 답을 찾듯 상상 끝에서 사실을 찾아 펼쳐진 여백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언젠가 숨겨졌던 사실들을 찾을거야 나만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난 찾을 거야
*볼드체* = 대사
*선생님은 가끔 생각하지 않나요?*
*저기 멀리, 뭐가 있을지 상상하지 않냐고요!*
*난 요즘 내 눈앞도 침침해.*
*저도요, 전 어렸을 때부터 눈이 많이 안 좋았어요. 지금은 이 안경을 써서 나아졌지만. 그래서 어릴 적 주로 했던 건... 상상, 이었어요.*
아무리 깜박여도 안개 낀 풍경 속에 조금씩 찾아오는 궁금증
먼지를 털어내듯 현실을 지워내면
조금씩 차오르는 상상들
차가운 우주 위를 헤엄치며
모험을 시작하는 새하얀 돛단배
눈부신 빛들을 견디고
무성한 별들을 지나서
끝없는 항해를 할 거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유치해! 그건 그냥 상상일 뿐이야!*
*상상이면 어때요!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움직이는 달 위에서 우릴 바라보는
우주를 여행하는 낯선 사람들
바다로 그림을 그리고
별들의 소리를 들으며
상상할 거야 다른 우주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 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틀렸다 해도 상관없어
알 수 없기에 상상할 수 있어
이해할 수 없다며 외면 받고
모두가 등 돌려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질문 끝에서 답을 찾듯
상상 끝에서 사실을 찾아
펼쳐진 여백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언젠가 숨겨졌던 사실들을 찾을거야
나만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난 찾을 거야
저도불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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