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슬픈노래를 부르신다고 젊었을땐 듣다가 싫어하고 아쉬워했는데 그때 절망적인 젊은시절이라.... 이제 다시 들어보니 또 다시 희망을 보여주시는 가사내용들이 들어있었네요. 희망가로 새겨들을게요. 이제 60대중반이지만 또 다시 삶을 일으켜세워야하고 삶에 의미를 결국 찾아야하는데 큰 의미를 이제야 주시네요~~~^^
한국 포크송 레전드 중의 한사람이 레너드 코헨의 음반을 처음 접하고 충격받고 음반을 들고 조동진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두사람은 닮은 데가 있다. 처음부터 시작한 시인의 분위기를 죽을 때까지 바꾸지 않았다는 점. 차이가 있다면 조동진은 자연 속에서 얻은 언어를 많이 사용했다면 레너드 코헨은 인간에 더 지향했다.
예전 음반 뒷면 보면 '이 음반이 제작되는데 지켜봐 주신 조동진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항상 있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지켜만 봐 주는 걸로도 힘이 되는 위대한 뮤지션.
가끔은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포근한 위로같은 노래가 좋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 조동진님의 깊이와 음악성에 대해 알게 됐어요. 고음을 지르지 않고 큰 감동을 주네요. 잔잔한 음성으로 위로해주는 느낌입니다. 시같은 가사! 여백이 있는 노래 맞네요.
제비꽃…대학다닐 때 진짜, 진짜 좋아했던 노래~오백번은 들었을…..오랫만에 들으니, 참… 좋으네요~이 노래로 조동진가수를 알게 됐었지요~~
여백이 이렇게 가슴을 채울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가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의 10대를 위로해 주셨던
조동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조동진님!
돌아가신 후에야
그 분의 속을 알게되네요!
그냥 음악으로만 알았더랬는데,
참 좋은 분이였던 것같아요.
좋은 사람이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군요!
저도 닮고싶어요!
그냥 멋쪘셧던 분~
편안하게 노래로 위로를해주셧던분..그리워요
와 노래에 이렇게 멋진 여백을 담아, 듣는 이를 기분 좋은 상념에 잠기게 하는근나
제비꽃 ᆢ
하얀병실이 생각나고
돌아올수없는 먼길을 떠나야하는 가녀린소녀가
떠오르는ᆢ 동화같은 노래
50대 후반인데 연애할때 남편이 기타치며 무조건 조동진 노래만 불렀어요
저도 그래서 같이 좋아하게 됐죠
모르는 노래가 없을만큼
100세 시대 라는데 더 살다가시지...
갠적으론 유영석님 팬입니다
조동진~~감미로운 목소리~~보고싶어지네요~~^^
진짜 가슴을 꽉꽉 채우는....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수없이 들었고 좋아합니다. 순수한 가사와 담담한 목소리가 마음을 끌고 그 때 그 시절로 데려가네요
Co can hat (nhó vay ai nghe).vi hieu anh là chi ko thi
Y kien
넘 슬픈노래를 부르신다고 젊었을땐 듣다가 싫어하고 아쉬워했는데 그때 절망적인 젊은시절이라....
이제 다시 들어보니 또 다시 희망을 보여주시는 가사내용들이 들어있었네요.
희망가로 새겨들을게요.
이제 60대중반이지만 또 다시 삶을 일으켜세워야하고 삶에 의미를 결국 찾아야하는데 큰 의미를 이제야 주시네요~~~^^
예전에 음반사면 기타연주는 거의 다 함춘호라고 되어 있어서 도대체 이분은 누구지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장박의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알게 되었던 장필순님. 이분의 담담한 목소리와 기타연주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조동진님 노래 다락방에서 공부하며 많이 들었었는데. 듣다 잠들고
때로는 시대를 외면한듯 한 그들을 고깝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저 한명한명 모두 대한민국 음악사에 빠질수 없는 엄청난 분들 임엔 부인할수 없을듯..
'나뭇잎사이로' 는 내 이십대의 외로움을 위로해준 전부였어요. 그리워요.
함춘호선생님 기타연주로 받쳐주는 장필순님의 '제비꽃'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힐링받고 갑니다..
이 분 노래 전곡이 내 책받침에 코팅되어 그때 나는 그걸 수백 수천번 불렀다..
그저 바람에 영혼이 실려서 들려오는 것 같아
음유시인 조동진님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숨 죽이고 제비꽃 곡듣다. 숨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참 렌전드 곡입니다.
제비꽃을 조동진 선생님이부르시는거 보고싶어지네요
조동진... 그립다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와.... 기타 살아 움직인다.... 살아 움직이는 선율속에 춤추는 작은 나비 같았다.... 오직 나비를 위한 연주였다....
40대 후반 조동진음악을 들어볼까합니다.
70년대 고딩때 부터 환갑이 넘은
지금까지 늘 듣고 부르는 노래
조동진의 노래
들어도 들어도 불러도 불러도
좋은 노래
저는 시인과촌장 고등학교때 많이들었는데...아는척 하자면 여기서 시인은 시쓰는 시인이 아니라 도시사람이란 뜻입니다...
오늘 처음 이 사실을 알았네요
헐 몰랐네요
울고있어요
조동진 그는 그냥 잠시 머물다간 바람이던것같아
85~88년 서울에서 의경으로 군 복무하면서 행복한사람들으며 33개월을 버텼습니다.
캬~~
눈물이 똑 떨어졌네요. 주책이네요ㅋㅋ
요즘 티비는 경연용 노래만 너무 많이 나오는듯
내가 조동진의 노래를 부르면 조동진 인줄 알았다 한다
전인권 젊을 때 조동진 공연 보고 가수 하면 좋겠다 해서 출발 했다고
행진 !
3:22 무대인사
❤❤❤
실력위주의 세상이지만 인성이 먼저 뒷받침되는 사람만이 실력도 갖췄으면~~
임재범 전인권 이승철???넘사벽 실력이지만 나훈아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등 후배들챙기고 맑은영혼에 뮤지션들과 함께 묶인단게 아쉽다
😍👍
하나음악..
한국 포크송 레전드 중의 한사람이 레너드 코헨의 음반을 처음 접하고 충격받고 음반을 들고 조동진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두사람은 닮은 데가 있다. 처음부터 시작한 시인의 분위기를 죽을 때까지 바꾸지 않았다는 점.
차이가 있다면 조동진은 자연 속에서 얻은 언어를 많이 사용했다면 레너드 코헨은 인간에 더 지향했다.
음유시인
노래만 해야 정치꾼들이 이용해 먹지 않아요.
진정한 대부 김 민기님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계신데 , 무슨 포크계의 대부 ?
웃기구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