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던 중 병원 경영진과의 갈등(헬기 소음으로 민원)으로 인해 2020년 2월 외상센터장직에서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교수직을 유지하며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던 그는, 군 의료 체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로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군 의료 시스템 개선에 대한 그의 열정과 전문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중상 환자가 되기전까진은 헬기소음으로 신경쓸 일이 생기는 것보다는 각자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것이 더 좋으니까 인간이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중증 외상을 치료하는 기관은 꼭 필요한 점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면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같네요
사실은 경제적 이슈임. 만약에 이런중증환자한테 더 많이 돈을 청구하면 더 많은 환자를 받을수있게 투자를 하겠지. 근데 어자피 치료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면 병원도 힘듬. 드라마에서 나온거 처럼 4억이 손해가 나면 병원에서 4억만 더벌면 되는게 하니라 마진이 4억이 되야된다는 말이라서 그럼.
의료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과는 정형외과, 소아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입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이러한 위험이 있는 과를 기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기피 과목에 의사들이 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어 의사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이를 방치하고 있으니 10여 년이 지나도 나아진 것이 없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응급수술로 생명을 건진적이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감명 깊게 시청 했습니다. 2013년 새벽에 만취운전자에게 횡단보도에서 스키드 마크 없이 다이렉트로 들이 받쳐서 눈 떠보니 보름정도 지난 후 였습니다. 뇌수술로 혈전을 대부분 제거 했지만, 병원에선 우리 가족들에게 뇌가 많이 흔들려서 위험하다. 마음에 준비하고 오시란 연락을 돌렸고, 기적적으로 요단강항에서 배타기 일보직전에 티켓팅 취소 되서 눈 뜸. 그때 날 보던 가족들의 눈을 잊을 수 없네요. 혼수상태 동안 얼마나 몸부림 쳤는지, 팔다리 다 묶여 있었음.
@@장지호-g2x 완치라고 까지 말 하긴 좀 무리가 있는게, 시력이 양쪽 1.5에서 (당해년도 건강검진 기준) 사고 후 눈 초점이 크로스가 되며 뭔가 보기 힘들어 검사 해 보니 시신경이 눌렸고 시력 또한 0.3, 0.1 로 떨어졌고, 불면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10년 정도 받았는데, 아직까지 수면유지장애가 남았습니다. 쿨이 좀 심하게 돌아오면 평균 수면시간이 2시간 밑으로 내려가는게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외상센터에 들어가는 비용 지불을 거부하는 사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나온 것 처럼 환자를 잘 치료해도 심평원에서는 적절한 비용 지불은 안해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 이는 세금으로 충당해야하죠. 생명에 인색한 것은 우리 나라 전체에 깔린 사고방식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지금의 현실입니다.
@@junyoungshin1286 신파 자체는 새로운 흐름이라는 뜻인데요. 본래 일본의 개화기에 서구의 영향을 받은 연극(재미도 있고 새 시대 정신을 알리는 개몽적적인 극)을 뜻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게 우리 나라에 오면서 감성과잉의 극을 신파라 부른다고 그 뜻이 바뀌었다 합니다.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유투브에서 참고함)
아이러니한게 병원에서 재일 수익이 좋은과는 장례식장..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 사람이 죽어야 수익이 남는 아이러니.. 공공의료는 적자가 날수밖에 없는데, 적자난다고 세금으로 지원금주면, 그 지원금으로 딴짓하는 아이러니.. 10년전보다 지금이 더 못한것같은 아이러니.. 작금의 세상은 아이러니 투성이다..
진짜 이 드라마 보고 필수과 의사수 부족이 단순히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의료수가 문제라는걸 제대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ㅋㅋ 아니 1분에 몇만원씩 버는 피부과 의사 할래? 3시간 수술하고 돈도 못받을 수 있는 외상외과 의사할래? 하면 누가 후자 선택하겠냐고 ㅋㅋㅋㅋ 의사 수 부족은 다른게 아니라 필수과 의료수가 올리고 외상외과 같이 적자가 필수 인 과는 보전이 들어가는 정책이 필요함
금전적인 문제만 있다고 볼 순 없어요. 중증외상센터에서 초감각을 가진 존재가 주인공으로 설정된 것은, 그래야 담당하게 되는 대부분의 환자들을 의료진이 대부분 살릴 수 있어서래요. 추측컨대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어도 피치못한 죽음의 위험이 늘 상존하고 그러한 죽음은 의료 소송으로 이어지기 쉽죠. 그런 소송은 중증외상센터 활성화를 저해하면 저해하지 긍정적일리가 없잖아요. 이런 점도 생각하신다면 아마 좀 더 좋은 대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집사콩이네 맞아요 이런부분도 있고 만취자들 응급실로 보내는 지금 현행 시스템 때문에 응급실이 더 포화가 되는 문제가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정치권에서 여야상관없이 의사수가 부족하다고만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는데 더이상 사람들이 안속았으면 하는 생각이 더 커서 의료수가 위주로 말을 했던거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돈이 먼저 인 세상이니 특별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몇 십년이 지나도 같을 것 같아요 외상센터에서 환자 살리겠다고 헬기 날리면 민원 넣는 사회이고,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쏟아지는 게 현실이니까요 당장 자기에게 닥치지 않은 일이고, 지금은 자기가 머무는 집 값 올리고 싶고.. 나라가 망하던 말던 나에게 유리한 정책을 가진 사람을 뽑는 대한민국이니까요
저도 드라마 시청하면서 날짜가 24년이나 25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환자 나이였어요. 장기기증 보호자 교통사고 환자인지 확인할때 88년생 정도 되는거 봤는데 수술 끝나고 환자 정보에 28세로 나오더라고요. 또 의료사고 기자회견때 보호자가 갓20살 된 애라고 말했는데 헬기 막을때 96년생으로 봤어요
5:48 드라마 보고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시대적 배경이 2015년경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대부분 등장인물의 스마트폰이 2014년에 출시함 아이폰 6이기도 합니다. 근데 한국대 병원장이 백강혁이랑 연봉협상 할때 스마트폰을 보면 2021년에 출시된 S21기종을 쓰는거가 보이는대 이건 드라마의 옥의 티 일까요??
미국, 유렵의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시스템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소중하다는 생명에 관한 시스템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설 연휴와 같이 정부에서 생각없이 긴 연휴를 만들면 살 수 있는 사람도 죽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외상외과 시스템상으로, 그리고 연휴를 길게 하면 여휴가 있는 중상층의 상위계층 이상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만 줄 뿐이고, 그러한 여휴가 없는 일반 국민에게는 더 심한 박탈감만 준다는 것을 정부나 정치권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정치꾼들을 선택한 국민들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지...
백강혁의 용병 특성이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이름을 안 부르고 별명을 지어서 부른다는 것. PMC들은 과도한 동정심이나 전우애를 방지하고자 현장에서는 콜싸인이나 별칭을 사용함. (호칭하기 빠르고 편한건 덤) 진짜 신뢰할 수 있는 인원들끼리만 실명으로 호칭하거나 사적인 교류를 함.
@@ISTPist 예, 뭐 선생님이 뭐 하는 분인줄은 모르겠는데 저는 지나가는 20년차 밀덕이자 경호 관련 업무하고 있는 사람이구요. 그러다보니 쉴드랑 알라미에 계시는 지인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보통 필드에서는 콜싸인만 부르고 사무실 복귀하고 와서야 이름 부르고요, 해외 파견 지인분들(대부분 선박 경호) 이야기 들어보니 동일 국가 인원들끼리는 이름 부르는데 타국 인원들은 관심도 없고 부르기 쉬운 별명 지어서 부른다고 하더랍니다. 현장 평가관 정도 되야 풀네임 제대로 불러주고, 오히려 드라마 같이 가족, 사적인 이야기 안하고 주급 받은걸로 나가서 뭐하고 놀지하는 생각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영어회화 소통도 잘 안 되서 이야기도 잘 안 하는 편) 애초에 제대 내에 인원들한테 관심보이면 헤드헌터 의심 받아서 제명된다고 합니다. 뭐 하긴 이렇게 설명해봐야 남의 글에 똥글이라고 폄하하는 인간이 믿기나 하겠어요?
@@ISTPist PMC가 민간 경호랑 관련이 없다고요? ㅋㅋㅋ 예~ 가시던길 가세요 ㅋㅋㅋ 드라마에 나오는 블랙윙스가 블랙워터 모티브로 한거 같은데 2000년대 초반 아프간이랑 이라크에서 무슨 업무 했는지 검색이나 좀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영화랑 드라마가 PMC들 이미지를 무슨 정규군처럼 표현하니까 사람들을 다 배려놨네 ㅋㅋㅋㅋ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재미있습니다. 한번에 쭈~~욱 감상 가능합니다. 이국종 대령님이 현재 해군에서 과거에 비해 얼굴 자체가 엄청 편해지신것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드라마 보면서 주지훈과 이국종 교수님. 느낌이 많이 비슷하더군요. 눈 크기만 다르지 많이 닮으셨어요. ^^
내년부터 중증외상센터 인턴의사에 대한 지원 전액 삭감이랍니다. 보통 6명정도 뽑아서 그중 2명 정도가 중증외상센터로 가는데 그들을 지원할 인프라에 대한 유지비 전액삭감과 그에 따른 의사보수 역시 삭감이랍니다. 이 드라마가 메디컬'판타지'드라마인 이유가 있네요.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는 판타지 니까요,.
극소수의 사람만 다치는데 그게 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근데 걸어가다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가 등 아주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다치고 장애인이 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지금 혹은 5분뒤, 아니면 잠자고 있는 사이, 내일 혹은 가족 친구가 당할 수 있는 대형사고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한거고(각 회사/조직 내 안전관리자) 그럼에도 사고가 났으면 빠른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거고(119 구급대) 병원에서 제대로 된 수술이 이뤄져야 하는거고(응급실, 수술실) 이후 보험과 사회복지 제도가 뒷받침을 해 줘야 하는거고............... 우린 저게 잘 되는 국가를 선진국이라 부른다.
한번은 뇌수막염으로 한번은 뼈 부려져서 갔다 옴 솔직히 지원금은 적자보는 과에 가는게 옳겠지만 현실은 제대로 가는지 궁금은 함 무조건 적으로 의료보험으로 해결하려니 비용적인 부분에서 좀 갭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양하게 비용 청구하면서도 부담없는 선에서 방법을 찾았음 좋겠네요
2015년이 배경인건 이국종 교수님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에서 활동하시던 시기였기 때문일까요?? 이국종 교수님은 2013~2020까지 아주대병원장한테 온갖 욕을 먹으면서도 사람들 살리기 위해서 버티고 노력하셨는데 반해서 아주대 병원장의 국가 지원금 착복 비리 & 주변 주민들은 구조 헬기 시끄럽다고 민원 넣으면서 사람 살리는 일을 방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죠.
블랙윙즈는 미국 민간 군사기업 블랙워터를비유한거 같은데 솔직히 의사던 특수부대 요원이던 정말 하나 하기도 힘든 직업인데 그걸 두개씩이나 한다는건 정말 슈퍼맨임 국내 의학 드라마를 보면 매번 나오는게 항상 강압적이고 무조건 상명하복 일명 똥군기가 항상 적용되는 점 잠잘 시간도 없는 사람들이 항상 깔끔하고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다들 핸섬가이라는 점 난 최고의 의학 드라마는 하우스MD라고 생각함 머리는 부시시하고 수염도 덮수룩하고 셔츠도 다려 입지도 않고 다리는 절룩거리지며 가끔 오진도 내리지만 그는 항상 최고의 포스를 내뿜는 진단 전문의였음 물론 한국식 똥군기는 나오지도 않고 가끔 스탭들에게 쳐맞기도함 한국도 하우스 같은 가식없는 정말 의사같은 의학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임
판타지는 판타지로. 그런데 저 타투는 남을 보이기 위한거라서 옥에 티. 히포크라테스선서라는건 의사 자신의 소명에대한 선서이다. 그러므로 저 타투는 거꾸로되어 본인이 계속보고 맘에 되새기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보기 편하게 되어 있는 것은, 나 본인은 신경 안쓴다로 해석될 수있다... 판타지는 판타지로 어그로는 어그로로 😊
아니요... 윗사람 물갈이 해도 힘들걸요.... 아무리 드라마 만들어도 50년안에 될런지;;;; 여기저기 얽히고 섥혀있어서;;;; 뭐만하면 삭감된다고 협박하고 모만 잘못되면 사소한 문제로 소송들어오는데 병원이 몸을 사릴수밖에요...ㅜㅜ 이런저런 이유로 예산 줄여버리니 환자 가려받고.. 에휴... 슬프다ㅜㅜ
귀찮아서 챗gpt에 물어봄 원래 막대기에 뱀은 성경책에서 나온 의미로 의료현장에서의 뱀 모양은 기독교 배경으로 만들어짐. 민수기 21:4-9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불뱀(독이 있는 뱀)을 보내 그들을 물게 했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자 백성들이 회개했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라고 명령하셔. "뱀에 물린 사람이 놋뱀을 쳐다보면 살게 하겠다" 라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놋뱀을 바라본 사람들은 치료받고 살게 돼.
@@Summer_2J9 성서에 있는 내용이 맞긴 합니다. 아무래도 민수기는 이슬람교 유대교 동방정교 개신교 카톨릭 모든 아브라함계 종교가 경전으로서 사용하는 책이다 보니 범중동적인 측면이 있고, 그 내용이 그리스-로마 신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 섞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노아의 방주로 유명한 대홍수 설화는 길가메시 서사시 등 당시 지중해 인근 국가들의 전설에서 자주 등장하죠
![[#유퀴즈온더블럭] 주지훈 씨 얼굴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말도 잘하네...💗 말하는 내내 큰 자기 앞니 쏟아지는 주지훈 연기 썰 ㅋㅋㅋ](http://i.ytimg.com/vi/t5iU8x8hBUg/mqdefault.jpg)
![한국이 이걸 해냈다ㄷㄷ 마동석급 신부냐?.. 주먹에 십자가 두르고 악마들 패는 진짜 개쩌는 퇴’마형’이 2억3천 조회수, 판매부수1000만 원작 뚫고 미친퀄로 돌아왔다 [퇴마록]](/img/n.gif)
이국종 교수님이 그렇게 원하셨던게 아직도 미흡하네요.. 의학 판타지로 사회적 정치적 이슈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던 중 병원 경영진과의 갈등(헬기 소음으로 민원)으로 인해 2020년 2월 외상센터장직에서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교수직을 유지하며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던 그는, 군 의료 체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로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군 의료 시스템 개선에 대한 그의 열정과 전문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하루-n8n국군대전병원장 되서 헬기 맘껏씀... 일반인도 방문 진료 가능
@@유진-r8a오 일반인도 방문진료가 가능하다니.. 몰랐네요 그 부분은 이제 편하게 재능 펼치시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중상 환자가 되기전까진은 헬기소음으로 신경쓸 일이 생기는 것보다는 각자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것이 더 좋으니까 인간이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중증 외상을 치료하는 기관은 꼭 필요한 점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면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같네요
사실은 경제적 이슈임. 만약에 이런중증환자한테 더 많이 돈을 청구하면 더 많은 환자를 받을수있게 투자를 하겠지. 근데 어자피 치료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면 병원도 힘듬. 드라마에서 나온거 처럼 4억이 손해가 나면 병원에서 4억만 더벌면 되는게 하니라 마진이 4억이 되야된다는 말이라서 그럼.
아주대학교병원에 재직하던 시기 때부터 이국종 교수님의 간절한 염원이였는데....... 10여년이 지난 현재도 나아진게 없네요......
의료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과는 정형외과, 소아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입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이러한 위험이 있는 과를 기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기피 과목에 의사들이 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어 의사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이를 방치하고 있으니 10여 년이 지나도 나아진 것이 없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응급수술로 생명을 건진적이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감명 깊게 시청 했습니다. 2013년 새벽에 만취운전자에게 횡단보도에서 스키드 마크 없이 다이렉트로 들이 받쳐서 눈 떠보니 보름정도 지난 후 였습니다. 뇌수술로 혈전을 대부분 제거 했지만, 병원에선 우리 가족들에게 뇌가 많이 흔들려서 위험하다. 마음에 준비하고 오시란 연락을 돌렸고, 기적적으로 요단강항에서 배타기 일보직전에 티켓팅 취소 되서 눈 뜸. 그때 날 보던 가족들의 눈을 잊을 수 없네요. 혼수상태 동안 얼마나 몸부림 쳤는지, 팔다리 다 묶여 있었음.
완치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당신은 신의 축복이 함께 하는 사람이네요 이번주 로또 번호 한번 점지해 주세염 ㅋㅋ
@@장지호-g2x 완치라고 까지 말 하긴 좀 무리가 있는게, 시력이 양쪽 1.5에서 (당해년도 건강검진 기준) 사고 후 눈 초점이 크로스가 되며 뭔가 보기 힘들어 검사 해 보니 시신경이 눌렸고 시력 또한 0.3, 0.1 로 떨어졌고, 불면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10년 정도 받았는데, 아직까지 수면유지장애가 남았습니다. 쿨이 좀 심하게 돌아오면 평균 수면시간이 2시간 밑으로 내려가는게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andreathecoversinger8430죽음을 거슬러온 대가는 엄청나군요..꼭 이겨내시고 완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정말 다행입니다.. !
외상센터에 들어가는 비용 지불을 거부하는 사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나온 것 처럼 환자를 잘 치료해도 심평원에서는 적절한 비용 지불은 안해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데 이는 세금으로 충당해야하죠. 생명에 인색한 것은 우리 나라 전체에 깔린 사고방식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지금의 현실입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공보험 제도 국가의 한계 아닐까요.
맞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소득세를 한푼도 안내는 이런 상황에서는 재원이 없어 살수 있는 사람이 죽어가는 일이 되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국회.검찰 공무원 애쉐기들 비리만 없어도 돈 주고도 남는다.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다.
@@YUMIN_PARK-f6i 근로소득세를 안낸다는 말인가여?
@Okieee-0 내긴 내죠. 그런데 그걸 전부 환급을 받죠
23년도에 만든 작품을 25년도 지금 공개한 시기가 신의 한 수. 전 국민이 '절차'에 지쳐있는 이 시국에, 그래서 현실에 없는 슈퍼히어로 백강혁이 나타나서 상황 정리하는 모습을 사이다로 느꼈을 것. 러브라인, 신파, 아이돌 배우 없는 것도 흥행에 한몫했다.
신파가머에요>?
@@junyoungshin1286 국어사전 ㄱㄱ
@@junyoungshin1286 신파 자체는 새로운 흐름이라는 뜻인데요. 본래 일본의 개화기에 서구의 영향을 받은 연극(재미도 있고 새 시대 정신을 알리는 개몽적적인 극)을 뜻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게 우리 나라에 오면서 감성과잉의 극을 신파라 부른다고 그 뜻이 바뀌었다 합니다.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유투브에서 참고함)
@@junyoungshin1286쉽게 생각해서 영화 부산행 막판에 공유가 갑자기 과거 회상하면서 관객들 억지울음 터트리게 하는게 신파임
@@집사콩이네 '뉴웨이브'를 번역한 게 신파
의미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장과 병원에 계신 선배님들과 의료진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56 저 논문 백강혁이 쓴거라 백강혁 본인팔인데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보고 뭔개소리지 했네
ㄹㅇ 본인팔 확실한게 날짜까지 같음 ㅋㅋㅋ
구독자 수 대비 영상 퀄리티가 떨어짐 요즘 쇼츠도 자료조사 안한것들로 가득하고
롱폼 영상들도 자막 오탈자가 자꾸 보임 뇌피셜로 작성하거나 ai한테 대본 맡기고 녹음만 하는 느낌임 검수가 하나도 안되어있음 요즘
@@baedalminjok공짜로 보면서 바라는거 진짜 많으시다
ㅎㅎ 나도 이거 적을라고 왔는데 ㅋㅋㅋ 1호가 문신같은거라서 눈치깐건데 ㅋㅋㅋ
생명 살리는 과들의 의료 수가가 정상화 되었음 하네요. 올해 연말 정산 해보니 국민연금보다 의료보험료가 더 높아졌더군요. 의료보험료는 나날이 올라가는데 왜 아직도 바이탈 과들은 적자에 허덕이는지.. 가벼운 질병은 의료보험 낮추고 바이탈 과에 몰빵 해줬음 좋겠네요
와 드라마 날짜 디테일하네 ㅋㅋㅋㅋㅋ 핸드폰 기종까지 맞추는 디테일은 진짜 마음에 든다
1:56 논문 문신이 백강혁입니다. 내용 수정해주세요.
아이러니한게 병원에서 재일 수익이 좋은과는 장례식장..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 사람이 죽어야 수익이 남는 아이러니.. 공공의료는 적자가 날수밖에 없는데, 적자난다고 세금으로 지원금주면, 그 지원금으로 딴짓하는 아이러니.. 10년전보다 지금이 더 못한것같은 아이러니.. 작금의 세상은 아이러니 투성이다..
인건비가 제일 싸거든
진짜 이 드라마 보고 필수과 의사수 부족이 단순히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의료수가 문제라는걸 제대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ㅋㅋ
아니 1분에 몇만원씩 버는 피부과 의사 할래? 3시간 수술하고 돈도 못받을 수 있는 외상외과 의사할래? 하면 누가 후자 선택하겠냐고 ㅋㅋㅋㅋ
의사 수 부족은 다른게 아니라 필수과 의료수가 올리고 외상외과 같이 적자가 필수 인 과는 보전이 들어가는 정책이 필요함
금전적인 문제만 있다고 볼 순 없어요. 중증외상센터에서 초감각을 가진 존재가 주인공으로 설정된 것은, 그래야 담당하게 되는 대부분의 환자들을 의료진이 대부분 살릴 수 있어서래요. 추측컨대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어도 피치못한 죽음의 위험이 늘 상존하고 그러한 죽음은 의료 소송으로 이어지기 쉽죠. 그런 소송은 중증외상센터 활성화를 저해하면 저해하지 긍정적일리가 없잖아요. 이런 점도 생각하신다면 아마 좀 더 좋은 대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집사콩이네 맞아요 이런부분도 있고
만취자들 응급실로 보내는 지금 현행 시스템 때문에 응급실이 더 포화가 되는 문제가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정치권에서 여야상관없이 의사수가 부족하다고만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는데 더이상 사람들이 안속았으면 하는 생각이 더 커서 의료수가 위주로 말을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의사수는 부족하지 않음 외상외과인데 처우가 안좋아서 외상외과일을 하지 않는 의사가 많음 그 의사들이 복귀하면 충분한걸로 알고 있음
윗 댓글처럼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의료소송이더라구요 이국종 선생님도 언급했는데 의료소송으로 빚이 생기는 의사도 많더라구요
@@집사콩이네강남에 성형외과같은 과보면 꽤나 큰 비율이 흉부외과 출신 이런분들임
나름 사명감 가지시고 하다 현타와서 때려친분들이 많음
5:15 원작웹툰의 외전에서도 전쟁터에서 백강혁 별명이 '천사'로 나와요
극중에서도 백강혁의 말라크라는 코드명이 천사라는 뜻이래요
@rkjhl-pz9zj 오 이건 몰랐네요
백강혁이 블랙 워터스(블랙 윙즈)시절 가진 두 가지 별명이 성스러운 악마와 난폭한 천사죠
01:56 논문에 나오는 사람이 백강혁 교수라서 똑같은 문신인건데요 이후 스토리에서도 돈 많이준대서 갔다고하고 실제로 수술 집행한것도 백강혁 교수인데 요즘 보고만드는거 맞나요
그니까 논문에 있는 똑같은 문신은 맞지만 그게 백교수 본인임 ㅇㅇ
도깨비 형도 나이 드시나 보다 함...
이제 지천명 바라보시는 나인데 좀 힘드시긴 하겠지
이건 진짜 아 빨리 만들고 쉬어야지 생각이 지배적이여서 이런 실수 한듯
하나 실수 한거 가지고 보고 만드는거 맞냐고 핀잔 주기나 하고 에휴
유튜브 역시 빡세네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돈이 먼저 인 세상이니 특별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몇 십년이 지나도 같을 것 같아요
외상센터에서 환자 살리겠다고 헬기 날리면 민원 넣는 사회이고,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쏟아지는 게 현실이니까요
당장 자기에게 닥치지 않은 일이고, 지금은 자기가 머무는 집 값 올리고 싶고.. 나라가 망하던 말던 나에게 유리한 정책을 가진 사람을 뽑는 대한민국이니까요
오. 이런 내용을 알고나니 더 재미있네요. 권역외상센터가 더 많아지고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작가님도 이걸 해석하시는분도 너무대단하심
진짜....10년이나 지났는데
더 후퇴했네....
의료 상황이요?
타투이스트로서 반갑고 흥미롭네요, 영화와 미디어에서는 악을 표현할때 문신을 도구처럼 사용하곤 했는데 넷플릭스는 타투다큐부터 해서 좀더 넓은 관점을 제공해주는점에서 참 다행입니다
문신은 메딕들이 다 새기는게 아니고 논문에 나온 문신의 날짜도 동일한거 보면 백강혁 본인 예시가 논문에 나온거 아닌가..?
어떻게 메딕들이 다 새기는거라는 추측이 되는건가요?
저 문신을 새기는 것을 못봤으니까 추측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죠. 실제 저 문신을 매딕들이 전원 새기는 것을 봤다면 기정 사실이 되겠죠!? ^^
추측은 추측일뿐이죠.
@@junichitiger 저거 백강혁 팔 맞아요 원작에서도 나와요
@@helleast 그런 뜻으로 글을 적은게 아닌데요. 저 문신이 용병단 매딕 전원이 다 새겼을 꺼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기에 그에 대한 답을 한 것인데요.
@@helleast 지능 상태 진짜.
@@junichitiger 그렇군요 원작에는 같이 일하는 용병들이 총을 피해가는 문양이라고 해서 문신 했다고 했거든요~원작에 있는 내용인데 원작에 없는 이야기를 해서요...ㅎ
우선...1:56 에서 나온 팔은 백강혁 본인 팔이구요.
6:10에서 나온 거 말고도 날짜 나온 거 더 있었습니다.
시리즈를 면밀히 봤다...?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닥프 채널의 원작자분이 이건 의학 판타지가 맞습니다라 말하더군요
의학쪽은 자문을 구해가며 적긴 했지만 과장된 부분은 픽션적인 요소를
넣었다는 느낌 이더군요
느낌 이더군요x 느낌이더군요o
헤르메스의 지팡이는 연금술사를 상징한다고 알고 있어요. 수은은 머큐리, 머큐리는 헤르메스이죠 수은은 연금술에서 중요한 물질로 여겨졌으니깐요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면 비슷한 문양을 볼 수 있죠
천사의 날개 중복적으로 속도를 상징하는것도 맞는거같습니다 백강혁의 첫 등장부터 엄청나게 빠른 수술속도를 보여주고 극중 속도가 빠르다는것을 여러번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건데,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재미있게 한방에 완주하면서 바로 생각나더군요 이교수님이 .. . 😢
이건 순한맛이겠죠? 현실은 더 냉혹하고 참단했겠죠? 😥
의사들에게 자부심을갖도록 대우를해줘라 그렇게 안돼니까 응급의학과나 외과에 지원을안하는거지 의사가 모자라는게 아니야 인구는주는데 의대 지원은 그대로잖아
안돼니까x 안되니까o
지능 상태 진짜.
그대로잔아x 그대로잖아o
00:20 인트로 캐릭터가 대놓고 이국종 교수님 모델이네요 ㅎㅎ
5:48 근데 또 2화 16분 50초에 갤럭시 S21~S22로 추정되는 최신형 핸드폰을 사용하긴합니다
외상환자 살려봤자 적자가 나니까...
맞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소득세를 한푼도 안내는 이런 상황에서는 재원이 없어 살수 있는 사람이 죽어가는 일이 되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YUMIN_PARK-f6i건강
보험료는 소득과 재산에 비
례해서 내며 소득 하나 없이 집만 갖고 있어도 지역의보 로 수 십만원 냅니다
우와~~~~진짜 디테일하네^^
간단 t.m.i. 를 하자면 원작자님(한산이가 작가님) 은 의사선생님 이시면서 다른의사선생님 과 같이 유튜브채널 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더 정확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셨다가 웹소설이 더 잘 돼서(...) 의사 그만두시고 전업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시는 중입니다. 닥터프렌즈는 의사 그만두시기 전에 시작해서 지금도 하고 계시고요.
1:58 이 부분에서 신문에 있는 문신이 백강혁의 문신의 날짜와 같은데 그럼 뒤에 설명하신 걸 토대로 비교해볼 때 신문의 사진에 있는 메딕은 백강혁 본인이 아닐까요. 그게 맞다면 다른 메딕들도 모두 같은 문신을 했는지는 알 수 없을거 같구요.
옛날친구중에 아프간에파병갔다가 제데후 딱저렇게 그쪽에서 캐스팅하는 초청장보내서 외과의하는놈 있는데 이번에 의료사태때 더이상못참겠다. 그러고 개인병원차렸다는톡을 해서 어딘데? 물어보니까 물어보지마 개인병원이지만 못받는사람한테는 안받고 돈많은사람한테는 엄청비싸게하거든 다만 이미평생놀고먹어도되는사람이라 내가병원일하는건 개인연구겸 한사람이라도 더 살릴생각에 병원연거야.이러더군요.
0:15초 백강현 아니고 백강혁이예요
백강현은 그 서울과고... 읍읍
어쩐지 폰들이 왜 옛날모델인가 했더니 이런이유가 ㄷㄷ
저도 3년전쯤에 배기량 높은 오토바이에 풀악셀로 받혀가지고 잠깐 기절했었는데 출동해주신 의료진,구급대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의사한테 사명감을 기대할 시기는 이미 없어졌죠
그 10년 새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외상센터는 정말 중요하고 종사하시는 분들 한테는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왼쏜이 다 나간적이 있어서ㅜ
ㅜ
지금 성형외과..피부과가 돈 버는데. 한번 갔다오면 달라 질까요?
정말 그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드라마 시청하면서 날짜가 24년이나 25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환자 나이였어요.
장기기증 보호자 교통사고 환자인지 확인할때 88년생 정도 되는거 봤는데 수술 끝나고 환자 정보에 28세로 나오더라고요. 또 의료사고 기자회견때 보호자가 갓20살 된 애라고 말했는데 헬기 막을때 96년생으로 봤어요
5:48 드라마 보고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시대적 배경이 2015년경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대부분 등장인물의 스마트폰이 2014년에 출시함 아이폰 6이기도 합니다. 근데 한국대 병원장이 백강혁이랑 연봉협상 할때 스마트폰을 보면 2021년에 출시된 S21기종을 쓰는거가 보이는대 이건 드라마의 옥의 티 일까요??
잘 봤습니다
사람 목숨 살리는 어려운 수술 하시는 의사샘들이 대접받는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저분들이 월급 월등히 더 받고 돈 때문에 외압받지 않도록 마음껏 실력을 펼칠수 있게...의료수가 개선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백강혁의 모델이 이국종 교수님이죠
의사면서 헬기조종에 실전전투가 가능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미 NASA 우주인인 한인출신 조니 김이 가능하겠군요.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대원으로 무공훈장도 타고 미해군항공대 조종사에 하버드 의대로 의사까지...
미국, 유렵의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시스템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소중하다는 생명에 관한 시스템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설 연휴와 같이 정부에서 생각없이 긴 연휴를 만들면 살 수 있는 사람도 죽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외상외과 시스템상으로, 그리고 연휴를 길게 하면 여휴가 있는 중상층의 상위계층 이상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만 줄 뿐이고, 그러한 여휴가 없는 일반 국민에게는 더 심한 박탈감만 준다는 것을 정부나 정치권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정치꾼들을 선택한 국민들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지...
백강혁의 용병 특성이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이름을 안 부르고 별명을 지어서 부른다는 것.
PMC들은 과도한 동정심이나 전우애를 방지하고자 현장에서는 콜싸인이나 별칭을 사용함.
(호칭하기 빠르고 편한건 덤)
진짜 신뢰할 수 있는 인원들끼리만 실명으로 호칭하거나 사적인 교류를 함.
뭔가 있어보이게 아는척하고 싶어 어디서 주워들은 설정으로 현장에 대해 아는 양 사실처럼 찌끄리는 똥글
@@ISTPist 예, 뭐 선생님이 뭐 하는 분인줄은 모르겠는데 저는 지나가는 20년차 밀덕이자 경호 관련 업무하고 있는 사람이구요.
그러다보니 쉴드랑 알라미에 계시는 지인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보통 필드에서는 콜싸인만 부르고 사무실 복귀하고 와서야 이름 부르고요, 해외 파견 지인분들(대부분 선박 경호) 이야기 들어보니 동일 국가 인원들끼리는 이름 부르는데 타국 인원들은 관심도 없고 부르기 쉬운 별명 지어서 부른다고 하더랍니다.
현장 평가관 정도 되야 풀네임 제대로 불러주고, 오히려 드라마 같이 가족, 사적인 이야기 안하고 주급 받은걸로 나가서 뭐하고 놀지하는 생각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영어회화 소통도 잘 안 되서 이야기도 잘 안 하는 편)
애초에 제대 내에 인원들한테 관심보이면 헤드헌터 의심 받아서 제명된다고 합니다.
뭐 하긴 이렇게 설명해봐야 남의 글에 똥글이라고 폄하하는 인간이 믿기나 하겠어요?
@@신슉 경호 관련 업무면 양아치들 천지 아니누~
@@신슉 시작무터 ㅈㄴ 오그라들게 글쓰네 20년차 밀덕 외엔 다 망상같구만 애초에 PMC랑 민간분야 경호업이랑 준비 과정부터 현업까지 엮일 일이 없구만
@@ISTPist PMC가 민간 경호랑 관련이 없다고요? ㅋㅋㅋ 예~ 가시던길 가세요 ㅋㅋㅋ
드라마에 나오는 블랙윙스가 블랙워터 모티브로 한거 같은데 2000년대 초반 아프간이랑 이라크에서 무슨 업무 했는지 검색이나 좀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영화랑 드라마가 PMC들 이미지를 무슨 정규군처럼 표현하니까 사람들을 다 배려놨네 ㅋㅋㅋㅋ
중증외상센타 최고로 재미있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재미있습니다. 한번에 쭈~~욱 감상 가능합니다.
이국종 대령님이
현재 해군에서 과거에 비해
얼굴 자체가 엄청 편해지신것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드라마 보면서 주지훈과 이국종 교수님.
느낌이 많이 비슷하더군요.
눈 크기만 다르지 많이 닮으셨어요. ^^
이분 아직 잘하고 계시네...예전에 한창 보다가 어느순간 광고빨갱이 돼서 구독취소하고 채널추천안함 박았는데, 요새도 광고영상 자주올리시나요?
정말 디테일하게 잘 보셨네요 역시 도깨비님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국종 교수님 께서 원하시는 방향의 외상센터의 바람이 좀더 현실로 올수있기를 빕니다..
생명에 인색한시대... 여전히 차갑고도 차갑습니다... 왜 그들은 파멸로 가고싶어할까요
이 드라마의 원작가이자 의사이신 이낙준쌤은 우리나라가 현실이 좀 그래서 백강혁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중증외상센터 인턴의사에 대한 지원 전액 삭감이랍니다.
보통 6명정도 뽑아서 그중 2명 정도가 중증외상센터로 가는데 그들을 지원할 인프라에 대한 유지비 전액삭감과 그에 따른 의사보수 역시 삭감이랍니다.
이 드라마가 메디컬'판타지'드라마인 이유가 있네요.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는 판타지 니까요,.
의료수가, 의사의 민형사상 책임 및 처벌 등이 여전히 바이탈과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날짜 그 에어 엠뷸런스 요청 공문 보면 년도 부터 날짜 정확히..잘 보이게 나와 있어요 심지어 병원 내에 달력이 종종 등장하는데 2015년이라고 나와있음 1편부터 8화까지 시간상으로는 3달임
외상센터 자체가 돈 먹는 하마이고 일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구조인데
병원 입장에서는 없애 버리고 싶은게 당연하지 사실상 돌아가게 하려면
정부지원 밖에 없음 그렇게 하려면 건강보험을 인상해야 하는데 동의 함?
당신이나 당신 가족이 외상센터에서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어요. 꼭 필요한 필수 의료라는 말이죠
그래서 아무도 돈더내란말은못하고 표값떨어지니 ㅋㅋ
허구한날 의사나패고있다가 완전망한거죠
이 드라마 원작이 소설인데 소설이 2019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배경이 2015년부터 시작되는겁니다.
소설이 19년부터 시작된 게 배경이 15년인 이유가 되냐?
지능 상태 진짜.
@@vincentr6567실화를 바탕으로 썼으니까 그런 거 아님? 실화 바탕인데 미래를 배경으로 쓸래?
그것보다는 중증외상 센터가 14년도에 처음으로 도입이 됬고 2015년도에 가장 활발이 도입되서 그런듯합니다. 드라마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100억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전문의가 1명 밖에 없었다라는 설정까지 고려 하면 될 꺼 같습니다.
@@0210bera
됬고x 되었고o 됐고o
도입되서x 도입되어서o 돼서o
꺼x 거o
지능 상태 참.
1:58 아 논문 속 인물도 백강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수술용 장갑으로 수술했던 본인 경험을 살려 한 번 더 한 줄 알았는데
빨강도깨비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역시 영화 해석은 탑 👍👍👍
극소수의 사람만 다치는데 그게 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근데 걸어가다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가 등 아주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다치고 장애인이 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지금 혹은 5분뒤, 아니면 잠자고 있는 사이, 내일 혹은 가족 친구가 당할 수 있는 대형사고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한거고(각 회사/조직 내 안전관리자) 그럼에도 사고가 났으면 빠른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거고(119 구급대) 병원에서 제대로 된 수술이 이뤄져야 하는거고(응급실, 수술실) 이후 보험과 사회복지 제도가 뒷받침을 해 줘야 하는거고............... 우린 저게 잘 되는 국가를 선진국이라 부른다.
중중외상센터 드라마된거 보니깐
웹툰에서 중중외상센터가 관심을 받기위해서 다큐멘터리 찍은거 생각나네
오 핸드폰을 자세히 안 봤는데 아이폰6였군요
어쩐지 왜 구형아이폰을 써나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On call for life는 생명을 위해 대기한다는 뜻도 되지만 평생(항상) 대기(준비) 중 라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을듯
원작인 소설에서는 블랙워터라고 나왔죠 하지만 실제 블랙워터는 존재하는 그룹이라 쓰면 저작권이 어우야
안녕하세요?
2025년의 '빨강도깨비 X 중증외상세넡'를 응원합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새로운 유튜브를 오픈했습니다.
시간날 때 들르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복된 새해이시기를 바랍니다. ^^
뱀이 들어가 있는 로고가 미군에서 잘못 쓰였다고 하는데..
그냥 응급의학과 관련된 곳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 로고를 샘영의 별이라고 하는 거 같던데..
정말... 누구라도 외상응급환자가 될수있는 건데.. 적자가 필수불가결한 과이니
이건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돈벌어야하는것도 있겠지만 병원이란 곳은 그래도..그래도.. 사람 살리는게 우선이 돼야 되니까요.
역대 최고의 흥행 영화/시리즈 베스트10 기원 33일차 🙏
이국종 교수님이 겪은 그 수많은 황당한 일들만 들어도 우리나라 의료계의 불균형과 문제점, 사회적인 인식과 시선들 그리고 이기심을 알 수 있는데 이게 2020년대에 일어나고 있는 우리나라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임. 인원 부족은 말할것도 없고..
한번은 뇌수막염으로 한번은 뼈 부려져서 갔다 옴 솔직히 지원금은 적자보는 과에 가는게 옳겠지만 현실은 제대로 가는지 궁금은 함 무조건 적으로 의료보험으로 해결하려니 비용적인 부분에서 좀 갭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양하게 비용 청구하면서도 부담없는 선에서 방법을 찾았음 좋겠네요
미국처럼 응급환자 중증환자 의료비를 제대로 받야지 정부랑 건보료 큰병원의 희생만 기대함
보건복지부 로고도 옛날것이라서 이거 실수인가 싶었는데, 설정이 예전이었군요^^
수가 책정하는 곳엔 진짜 의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도깨비님이 엄청 재밌게보셨나보네요 이런 디테일의 영상이라니! 팬심이 느껴집니다.
아웃트로에 나오는 병원 장면 볼때 슬기로운 율제병원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돈이 사람보다 귀한 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인식부터 바뀌어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거임
중증센터 교육예산 전액삭감으로 교육센터가 닫았다는 기사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이송? 하면서 병원에 연락 돌리는 영상 봤는데 병원에서 죄다 자리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고 걍 끊어버리더라;; 구급대원은 계속 안되겠냐고 부탁 하고 있고.... 정말 영상 보면서 우리나라는 큰일났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1:58 저는 백강혁이 천재 의사로 나오기에 드라마에서 나온 저 치료법을 개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렸을때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에서 아스클레피오스 이야기 봤던게 기억나네요
극중에 구형 아이폰 기종 등장해서 왜 옛날 배경이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이거 시즌 2 나왔름 좋겠어요 재발 플리즈 ㅠㅠ
2015년이 배경인건 이국종 교수님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에서 활동하시던 시기였기 때문일까요?? 이국종 교수님은 2013~2020까지 아주대병원장한테 온갖 욕을 먹으면서도 사람들 살리기 위해서 버티고 노력하셨는데 반해서 아주대 병원장의 국가 지원금 착복 비리 & 주변 주민들은 구조 헬기 시끄럽다고 민원 넣으면서 사람 살리는 일을 방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죠.
헤르메스는 단순히 전령신만 맡고 있는게 아니라서...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많은 역할을 맡고 있는 신...
전령, 도둑, 여행, 상인, 연주 등등...
디테일 짱입니다... 빨도님 짱
블랙윙즈는 미국 민간 군사기업 블랙워터를비유한거 같은데
솔직히 의사던 특수부대 요원이던 정말 하나 하기도 힘든 직업인데
그걸 두개씩이나 한다는건 정말 슈퍼맨임
국내 의학 드라마를 보면 매번 나오는게 항상 강압적이고 무조건 상명하복
일명 똥군기가 항상 적용되는 점 잠잘 시간도 없는 사람들이 항상 깔끔하고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다들 핸섬가이라는 점
난 최고의 의학 드라마는 하우스MD라고 생각함
머리는 부시시하고 수염도 덮수룩하고 셔츠도 다려 입지도 않고 다리는 절룩거리지며 가끔 오진도 내리지만
그는 항상 최고의 포스를 내뿜는 진단 전문의였음
물론 한국식 똥군기는 나오지도 않고 가끔 스탭들에게 쳐맞기도함
한국도 하우스 같은 가식없는 정말 의사같은 의학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임
판타지는 판타지로. 그런데 저 타투는 남을 보이기 위한거라서 옥에 티. 히포크라테스선서라는건 의사 자신의 소명에대한 선서이다. 그러므로 저 타투는 거꾸로되어 본인이 계속보고 맘에 되새기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보기 편하게 되어 있는 것은, 나 본인은 신경 안쓴다로 해석될 수있다...
판타지는 판타지로 어그로는 어그로로 😊
원작 보시면 저 문신은 총알 맞지 말라고 한거임
기사의 날자까지 맞춘건가... 디테일 엄청나네...
실제로 아주대학교랑 이국종 교수님
트러블이 많았는데..ㅈ.
아니요... 윗사람 물갈이 해도 힘들걸요....
아무리 드라마 만들어도 50년안에 될런지;;;;
여기저기 얽히고 섥혀있어서;;;;
뭐만하면 삭감된다고 협박하고 모만 잘못되면 사소한 문제로 소송들어오는데 병원이 몸을 사릴수밖에요...ㅜㅜ
이런저런 이유로 예산 줄여버리니 환자 가려받고.. 에휴... 슬프다ㅜㅜ
귀찮아서 챗gpt에 물어봄
원래 막대기에 뱀은 성경책에서 나온 의미로 의료현장에서의 뱀 모양은 기독교 배경으로 만들어짐.
민수기 21:4-9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불뱀(독이 있는 뱀)을 보내 그들을 물게 했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자 백성들이 회개했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라고 명령하셔.
"뱀에 물린 사람이 놋뱀을 쳐다보면 살게 하겠다" 라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놋뱀을 바라본 사람들은 치료받고 살게 돼.
챗지피티는 아직 정확성이 부족해서 오류가 많습니다
상징 관련된 책이나 헤르메스주의 관련된 책에 정확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네 헤르메스의 지팡이 맞습니다 그냥 뭐 다 기독교가 원존가요
@@Summer_2J9 성서에 있는 내용이 맞긴 합니다. 아무래도 민수기는 이슬람교 유대교 동방정교 개신교 카톨릭 모든 아브라함계 종교가 경전으로서 사용하는 책이다 보니 범중동적인 측면이 있고, 그 내용이 그리스-로마 신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 섞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노아의 방주로 유명한 대홍수 설화는 길가메시 서사시 등 당시 지중해 인근 국가들의 전설에서 자주 등장하죠
@@Summer_2J9 좀 찾아보니, 아스클레피오스 설화가 민수기의 내용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긴 하군요
아무튼 뭣이 중한가요
누군가가 이미지개선을 하면... 누군가는 코로나시국에 엄지손가락 아래로 향하거나... 증원을 반대해서 의대를 떠나거나...
같은 의사가 될 의대생이 엄지 반대로...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증산교의 '궁궁을을' 주문 역시 활궁자가 큰뱀.새을자가 새 두마리나 새날개 두개를 의미하므로 헤르메스의 지팡이.카두세우스와 같으며. 올해 을사년도 새을 +뱀사 이므로.... 궁궁을을.카두세우스와 같은 것입니다.
먹버지에 이름 항문 이름 불러주는것도 좋았음
달라진게 없는게 아니라 더 심해졌습니다.
의료계에서 많이 보이는 뱀이 지팡이를 감고 있는 형상은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놋뱀을 상징합니다
모세의 놋뱀은 장대에 뱀이 달려있는 모양인데요 병원이나 약국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그 그림과 같습니다
이 드라마 배경은 2015년 인데 옥에티 있음 1화 시작부분에 롯데타워가 나오는데 그 롯데타워는 2017년 4월3일 완공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