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수가 부정적이라 한마디 응원하고 가겠음. 노타투인. 계획 없음. 이게.. 대체 어딜 가야 그런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해주는지 몰라서 문제지, 아무것도 없는 맨피부보다 그 홍콩여배우인가 그 여자 쇄골에 기가 막힌 나비문신. 너무 이뻐서 아직도 이쁜 타투하면 잊혀지질 않음. 그렇게 이쁘게 새길 수 있다면야 부정적이지 않음. 문제는, 대충 배운 저급 타투이스트들이 망쳐서 그렇지... 돈 많이 주고 잘하는 데서 신중하게 골라서 해요. 멋있고 이쁘고 맨 피부보다 이쁠 수 있음
운동 가르치는데 예전에 발목에 문신이 있는 어머님 회원분을 가르친적이 있음. 난 보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분이 '선생님 이거 우리아들이 타투샵해서 하나 해준거에요 나 날라리 아니에요 나 그런아줌마 아니에요ㅠ'라고 먼저 말씀하시더라ㅠ 그때 느꼈다. 문신한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서양은 안그런다! 하는데 ㄴㄴㄴ 절대 아님...서양도 엘리트층에선 절대 문신 따위 하지않아요. 그들이 사는 주류 문화권에 들어갈 사람은 절대 안합니다. 서양도 문신에 대해서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상류층이나 법조계등등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곳은 절대 안합니다. 그걸 알아두셔야해요.
서양에는 다 진보적인 사람만 사나 보수적인 성향이면 어느 나라에 사는 사람이든 싫어 할 수 있는 건 당연한거고 법조계나 상류층 사람들이 안 하는 문화는 우리나라도 동일합니다 사람들이 서양은 안 그런다고 하는 건 서양에서 타투 있는 사람을 보는 시선이랑 우리나라에서 타투 있는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달라서 말 하는 거구요😂
내가 겪어온 것을 바탕으로 얘기하면 타투한 사람을 나쁘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귀찮은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음. 대체로 감정적이고 그 감정을 표출한다는 느낌보단 배출한다는 느낌임. 내 친구 중에도 타투한 애가 한 명 있는데 걔가 단톡방 열 몇 명 중에 삐지는 걸로 1, 2등을 다툼. 그리고 밖에서 타인으로 만나는 사람들도 표정이나 행동이 주변을 신경쓰려고 하지 않고 과시하는 것 같음. 무엇보다 타투에 대한 시선을 알면서 한다는 것부터 욕구를 싸버린 것 같음. 사실 타투에 의미를 담아서 했다는 핑계도 좀 짜침. 기억하려고 한다, 추억하려고 한다 이러는데 잘 보지도 않는 몸뚱아리에 세기는 것보다 폰 배경화면으로 해두는 게 더 자주 봄. 추억하고 기억하기 더 쉬움. 24인치 모니터에다가 뽀삐 사진 띄워두고 상대방쪽으로 보여주면서 '난 뽀삐를 추억한다'하는 꼴임. 정작 추억하려는 자신보다 상대방이 더 자주 봄. 뽀삐를 추억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여서 짜침.
타투 한 사람 보고 "멍청하다 생각이 없다"라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내가 타투를 한다고 가정할 때 타투를 해서 얻을 이익이 있나? 얻을 이익 없음 그러면 발생할 잠재적 손해가 있나? 있음 그러면 타투는 손해밖에 안된다싶어서 안함 타투 받는 건 쉽고 지우는건 어려운데다 지워도 흔적이 남는 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타투를 하고싶다’라기보다 중요한 메세지를 새기고싶었다? 는 마음이 있어서 10년 넘게 고민한 뒤에 타투한게 4개, 이미 여러군데있으니까 하나 더 한다고 뭐..라는 생각으로 한게 1개 있는데 유일하게 후회하는 타투가 충동적으로 한 1개임. 패션타투가 아닌이상 정말 신중하게 오랫동안 고민하고 한다면 남들 시선 신경안쓰이고 본인 스스로 후회들지도 않을듯..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타투에 흥미가 없어서 안했지만 타투 있으신 분들 보면 뭔가 힙해보이고 멋있더라구요. 패션에 관심 많을 것 같은 느낌?(이레즈미라고 불리는 용문신 말구요..) 타투에 대한 취향이야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른 영상들에서 타투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본인이 가진 편견을 너무나 당당하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느낌. 아니 그걸 넘어서 타투를 한 사람은 철 없고 어리석은 사람이고 타투를 안 한 본인이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게 더 꼴 사납더라구요. 특히나 요새는 패션의 일종으로 다들 조금씩 많이 하는데 오히려 그런 편견을 가진게 시대에 뒤떨어진 거 아닐까요… 타투가 질리더라도 지우기 어려우니까 만류하는 건 그럴 수 있지만요. 물론 취향을 많이 타는 주제인 만큼 타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타투를 하지 않은 사실만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 꼴사납다는 말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타투 안한 일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타투한 친구가 있는데 남들에게 인정받는 전문직인데도 학교다닐때는 문제없지만 실습나갈때나 취직을 할때 긴팔을 입거나 타투를 가리는 테이프를 붙이고 일을 하고하는거보면 본인 스스로도 제약이 있다는 걸 느끼는 거같음 타투를 하면 어떻게든 우리나라에서는 색안경씌여진 눈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음
4:00 왕 공감.. 20살 , 21살 때 작은 타투 잘 안보이는 곳에 3개 정도 했었는데 주변 친구들도 더 늘려가고 좀 더 채우고 싶다고 계속 생각 했는데 그 전 3개는 진짜 하고싶다고 생각 했는데 (꿈이나 가치관 같은 내용이라 잊지않고 계속 생각하고싶음) 더 안늘린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들고 이미 한 타투들은 가끔 보일 때 마다 다짐? 하게 돼서 절대 후회 안하는,,
@haessiz 저 또한 무분별한 편견이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인간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첫인상을 어떻게 없게 할건지 그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편견 또한 저는 통계에 기반한 빅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대 인간으로써 타투를 많이 한 사람을 봐도 일단은 좋은 일면을 바라보려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편견을 사라지게는 할수 없지만 적어도 사람을 사람 자체로 보려는 노력은 해야겠죠.
@haessiz편견은 애초에 단어 뜻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타당한 근거가 있으면 편견이 아니죠. 또 그 타당함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거냐는 문제 때문에 옳지못한 편견을 가지고도 빅데이터니 쎄믈리에니 관상이니 하면서 스스로는 타당한 근거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7년째 그림을 직업으로 가지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1. 흡연유무 2. 타투 왜 안해요? 인데 냄새에 극도로 예민해서 담배 냄새 자체를 힘들어해 안피고, 타투질문은 내가 남과 나를 위해 평생 죽을때까지 도화지 삼아 그림을 수천장 그릴텐데 뭐하러 몸에 굳이 새기냐, 당장 지금 10시간씩 일주일걸려 그린 일러스트도 1년만 지나도 아쉬운점이 더 많이 보일텐데 난 그런 후회는 종이 위에서나 하면 됐다라고 말해요. 남이 타투를 했다고해서 비난하는 수고조차 피곤합니다만 역시 그게 당장 내 얘기라면 글쎄요. 저도 오마르님처럼 같은 겁쟁이라 영원히 안한다는게 맞겠네요
당시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타투했다고 느꼈지만,,, ㅠㅠ 취업준비를 하면서 면접 보러다니거나 경조사로 어른들을 뵙거나, 교수님을 만나러 갈때, 스파나 목욕탕에 갈때 등등 감추어야하고 조심해야할 경우들이 아직은 너무나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뻐보여서 긴팔입으면, 영말신으면 안보이는 곳에 작게 레터링,, 5센치 정도의 그림을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서비스직 취업을 준비하며,ㅠㅠ 보이는 곳을 한둘씩 지우고 있습니다. 지우는것도 참 비용도 비용이고 마취주사도 아프고ㅠㅠ참을만 행요.. 그래도 아픈데,,그중에서도 시간이 1년 넘게 걸린다는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작은 것들도 10번씩은 해야 천천히 흉없이 지워진다고 해요. 저에게 쬬꼬미씩 여러개 있던 타투는 정말 나시급으로 입지 않는 이상 안보이는 곳 1개 빼고는 다 레이저로 지우고 있습니다. 이레즈미도 아니고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이지만 1년 걸려요. 주변에서 친구들도 한둘씩 한번쯤은 해보고싶다하면 정말 말립니다..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조금만 더 시간 지나보고 나이 좀 더 들고 생각해보라고 극구 말립니다ㅠㅠ😢 아 너무 길게썼네,, 안그래도 면접 보러다니면서 지우는 와중에도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정말 스트레스애염..ㅠㅠㅠㅠ
타투한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한다고 말하는데, 얼마나 자신의 가치관이 잘난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한 자신 그 자체를 자신있게 표현하고 내세울게 없는지? 그냥 느낌만 충만한 사람같아요. 얼마전에 가수 비 님의 공연영상을 봤는데 타투 한줄 없는 자신의 모습을 40대까지 실력만으로 이끌어오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그러다가 타투 많이 한 가수들보니까 뭔가 지저분한? 암튼 삼십대가 보기엔 타투는 없어보입니다. 쟤 커리어로 자신을 보여줄거 없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타투를 보면 공포를 느낍니다. 단순히 이미지가 나쁘네 편견이 있네 가 아니라...피부에 무언가가 세겨져 있다는걸 보는것에서 섬뜩함과 공포를 느낍니다. 가령 아무리 매력적이고 제 이상형인 사람일지라도 타투가 크게 되있으면 전 이성으로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작은 글귀 이런것도 잠깐 스쳐보는건 괜찮은데...연인이 되서 가까이서 쳐다보면 마찬가지로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물론 이 정도면 제가 좀 과민반응 하는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사람이니 타투가 되있는 사람은 지인 정도의 관계까지가 한계인것 같아요. 그 이상의 관계는 힘들것 같더군요.
저도 그래요! 보통 타투에 대해 혐오를 드러내지만 저는 진짜 '공포' 였거든요. 어릴때, 초등학교 5학년쯤 홍역에 걸린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으슬으슬 춥고 기분나쁠일도 없는데 기분이 가라앉고 처지고..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있다가 배가 가려워서 긁다 보니 배에 붉은 반점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 울어버린적이 있어요. 그러다 점점 열도 심해지고 결국엔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겼었는데 그때 제 몸을 보면서 느낀 원초적인 공포, 섬뜩함,소름끼치는 감정은 아직도 생생해요. 타투를 보면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점은 괜찮은데..타투는 왜 그럴까요. 점은 피부의 일부지만 타투 잉크는 있어서는 안될게 있는거라 그런가.. 말이 길어졌네요! 저처럼 공포를 느끼는 분이 계시니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없어요. 근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맞더라고요. 타투하신 분들 보면 번지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그거 지우는 비용이나 커버업하는 게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 비용도 생각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투 지우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엄청 아프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싫어하는 사람들 있는 거나, 일 구하는 것 까지는 내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생각해요. 본인 주변에 타투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되고, 일도 타투 크게 신경 안 쓰는 직종도 많으니까요. 다만, 지워야 할 순간이 올 수 있고 그 때가 되면 아픈 것도 엄청 아프고 돈도 훨씬 깨진다는 건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심지어 지우는 데에 시간도 많이 들고, 완벽하게 안 지워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사회의 시선이나 그런 걸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면 보통 알아서 할 생각 자체를 안 하더라고요. 대부분 그런 것보다 개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아서 통념적으로 어쩌고는 안 통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그런 분들에게는요.) 근데 지우고 싶을 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사람들이 왜 타투를 싫어할까? 에 대해 생각해보기보다 나는 타투를 왜 하고 싶은가? 에 대해 한번더 고민하는게 타투를 하기 전에 해야할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튀는 사람들을 별로 보기 싫어하고, 그렇다고 튀는게 틀린건 아니니까요. 자신한테 잘 질문하고 타투하시길!
어릴 때 일이 잘 안 풀려서 좋은 의미를 가진 타투를 새겼는데 현재까지 너무 만족하고 보면 그 때 생각나서 흐뭇합니다 하지만 제약이 있고 주변에 어른들이 많아지면서 가리게 된 것도 사실이에요 아직 어리고 젊은 분들 더 고민해보시고 하세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이런 편견들 덕분에 친절한 사람이 되려 하다 보니 성격도 유해진 것 같아요 ㅎㅎ 럭키비키니시티^^
편견이라는게 보통 안좋게 발현되지만, 편견을 조금 바꿔말하면 빅데이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거진 원시림을 보고 독충이 있을 것 같다는 편견. 낙후된 건물을 보고 치안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 피어싱한 사람을 보고 질풍노도의 젊은시절을 보냈을 것 같다는 편견. 문신. 특히 이레즈미류는 10대 내내 집-학교-집-학교 했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단 좀 무섭고 꺼려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죠.
저도 위험부담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타투를 했습니다. 다만 오마르님 말씀대로 어떠한 불이익을 가져올 지 모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 했어요. 나 타투 있다 봐라! 할 거 아닌 이상 안 보여서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답니다. 타투 고민 중이시라면 최소 1년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4년 고민하고 했어요
타투 많은편이고 웬만하면 할까말까 할땐 하자 주의이지만 타투 한정해서는 할까말까할땐 하지말라는 말에 동의해요 저도 20대중후반쯤 처음 했는데 그것도 2년정도 고민하다가 확신이 들어서 실행한거였고 (지금은 30대) 직업도 보수적이지는 않은 직업에다가 경력이나 실력이나 제 자아가 어느정도 확실히 기반을 잡은 시점이었고 타투를 제외하면 내 겉모습이나 행실에 큰 흠이 잡힐만한 면은 없다 싶어서 이정도 강수는 둘 수 있단 자신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 타투한 겉모습만으로 편견씌워서 아니꼽게 볼 사람들 분명 있겠지만 직업적으로나 제 인생의 방향에 있어서나 그사람이 아무리 권력이 있든 무슨 이점이 있든간에 가까이 할 필요는 전혀 없겠단 판단도 했고 무엇보다 제 취향이 앞으로도 계속 일관되겠구나 하는 확신도 들었어요 물론 그 취향의 표면은 변할수도 있겠지만 타투로 하고싶은 디자인은 내 취향의 코어같단 느낌이 와서 했네요 이런 변하지않는 확신이 있든가 아니면 나는 모든 다양성에 열려있고 디테일에 예민하지 않고 과거에 새긴 타투는 추억이고 난 현실을 즐긴다 이런 스타일이라면 하세요 ㅋㅋㅋ이런거 아니면 비추
나도 타투에 별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팔뚝 전체에 컬러문신을 한 여자후배를 보며 아 얘는 대가리가 남들과 다르겠구나 생각함.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애낳고 하려면 후회하지 않겠어? 하니까 자기는 결혼 안할꺼래. 그게 십몇년 전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애 둘 낳고 그 문신 힘들게 지우면서 살고있음. 가치관은 살면서 계속 바뀐다 얘들아.. 사람 누가 안변한대.. 버릇은 잘 못바뀌어도 사람의 생각은 환경의 영향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우리 후회하지 말자
타투를 하고 싶어서 성인되고 엄청 고민고민 했었음 일년만 기다려보자 하다가 20대 중반이 됐고 어느날 아버님이 진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음 엄마없이 아빠가 혼자 우리 남매 키우셨는데.. 여튼 슬픔이 좀 가셨을 때, 친구가 타투하고 싶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몇 달 고민 끝에 아버지 기일로 레터링 함. 내가 폰트도 외국 폰트 따서 디자인 많이 고민함. 7년 지난 지금 전혀 후회없음 5센치? 정도라 크지도 않고 남들은 보이지만 난 잘 안 보이는 곳이라 질리지도 않고 여튼 타투는 정말 신중히..
오른팔에 레터링이 몇개 있음 나도 혹여나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렇게되면 지우기라도 편하려고 한쪽 팔에 몰아서했고..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후회는 되지 않음 다만, 매순간 순간이 본인이 무해하다라는걸 입증하는게 숙제가 되어버리는 삶을 살게 됨 어린시절의 나를 알고 지내는 분들이야 내가 어떤사람이라는걸 알고 계시지만 초면인 사람들은 정말 '알빠노' 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거르더라도 온전히 내 선택에 따른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함 하실분들은 오~래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람. 자기만족과 더불어 유일한 장점은 초면인 사람과 스몰토크할 주제가 하나 추가된다는 것 정도?
팔 윗부분에 반팔입으면 가려지는 4센치 하트타투 한 사람인데 애초에 왜 남에게 이해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나도 디자인 예뻐서 한거고 미래 걱정도해서 한개만 한건데.. 그래서 남이 나에게 뭐라 할 권리도없고 나도 상대를 설득시킬 이유도 상대방이 날 이해해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다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그렇게 남 신경쓸거면 타투를 왜 하신건지...
문신이 있는건 혐오감을 조성한다느니 욕먹어도 되는 것 처럼 표현하면서 막상 문신있는 사람에게 그런 말이 혐오표현이 될 수 있다는건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임.. 너의 사상이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줘야지.. 비단 문신이 있다고 해서 욕먹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면 그건 자기가 욕하는 사람과 자신이 별 다를 바 없다고 인정하는 수준임.. 네 생각을 존중 해 줄테니까 그런건 생각으로만 하고 앞에 대상이 있을 땐 쳐 씨부리지 말아야 하는게 예의야 ..
20대 내내 문신 고민했고 상담도 받아보고 문턱까지 갔다가 결국 포기한 사람입니다. 예뻐보이는게 계속 변하는데 이걸 평생 이뻐할 자신이 없더라구요ㅎㅎㅎ 주변 친구들 중에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지만 문신이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확실히 편견이나 시선 때문에 더 바르게 살려고 하고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예술직종+온몸 문신인 지인은 문신이 없는 친구들보다 더 올바르게 살았지만 상견례에서 상대 부모님께서 보자마자 반대하셨고,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성격 진짜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대문자 I에 평소 내적스트레스 엄청 쌓여있는 여자사람인데요.. 타투하고나서부터 엄청 만족해요 위안되고.. ㅋㅋㅋㅋ 쎈 이미지로 보이고싶어하는 사람한텐 타투 나쁘지않은 선택임니당! 근데 저는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30대초반에 남편이랑 커플문신으로 한 케이스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뇨.. 제가 하고나서부터는 타투했다고 해서 그사람이 다시보이고 이렇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프리카 어느 부족 족장무늬 이정도로만 인식됨.. ㅋㅋㅋ
그냥 타투는 나쁜선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왜 타투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잖아요 커플타투인데도. 쎈 이미지가 아니라 생각없이 사는 이미지로 사는 이미지로 보는 사람이 많음. 타투하면 플러스보다 마이너스적 요소가 많음. 그래도 하고싶다면 사회적 인식은 감수해야 하는거고
저는 20살 때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신중하고 싶어서 5년을 기다렸어요. 5년 지나도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하자! 라는 마음으로요. 결론적으로 25살에 타투를 받았는데… 솔직히 후회합니다. 신중해도 나중에는 후회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듣는다면 말리고 싶네요 😅
세상에 편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투를 하면 무조건 사회적 인식이 나빠진다고 하지만요, 개인 차원에서는 각자 편견을 안 가지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누군가가 타투를 해서 힘들다고 하면 뭐 본인이 감수하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굳이 힘든 이유를 하나 더 얹어줄 필욘 없잖아요…? 오지랖이기도 하고요. 뭣보다 편향된 시각을 가지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본인한테 손해가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편견이 아예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적당히 경계하면서 지내는 것도..
전 아름다운 그림을 몸에 새겨 넣는다는게 너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서 고딩때부터 벼르다가 성인되고 바로 했는데, 솔직히 후회한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사람들의 시선이 이렇게 안좋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타투만 가지고 쉽게 단정짓고 편견을 가져버리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별로 멋지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그렇구나 하기로 했어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보니 사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지난날의 저를 후회하진 않아요. 다시 돌아가도 또 할테니까, 다 저 자신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조금씩 내면이 단단해지고, 타투를 더 하든 지우든 나름대로 어떠한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 해요~
타투많은사람중 1인인데요 내가 무해한사람인걸 증명? 해야된다는말도 이해가안되유....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그상대방의 생각이고 그사람이 나랑 안엮이고 타투때문에 거르고싶다면 그냥 애초에 우린 안맞는사람인데 내가 굳이 증명할필요가있나요....? 각자의 생각과 편견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저는 별신경안씁니당 저를 단지 타투가 있어서 싫어한다면 저또한 그냥 제가 싫은사람은 저도 싫어요...ㅎ +추가 편견이있어도 사회생활중 보통 티를내지않죠^^; 일반적인 사람은 타인의 타투에 그닥~ 신경쓰지않는거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그편견을 사회생활중이기에 티내지않으니까요 자영업중인 저로써는 그렇네요? 손님들도 좋은사람들 뿐인지 타투가멋있다고 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지 부정적인 의견은 랜선에서밖에 못보는거같네요 지나가면서 저랑 일면식도없는 사람이 제 타투를보고 인상을 찌뿌려도 저랑은 상관없어요 굳이 와서 뭐라하는게 아니니까요!
타투한 사람들 가볍게는 그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타투한 사람한테는 말 안 하지만 제 주변에는 작던 크던 꽤나 타투한 사람이 많고 두들 스타일 하나부터 시작했다가 점점 늘리는 사람이 많아서 반대로 타투하지 않은 순정 상태가 더 희귀하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요즘에는 타투 없고 더 나아가서 귀걸이 피어싱 등도 없는 사람이 더 희귀하고 특별해 보이덥니다. 반영구적으로 꾸미거나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표출욕구들이 자유롭게 주변을 감싸왔을 텐데도 관심이 없거나 자기 신념으로 표현하지 않겠다고 선택(이것도 어쩌면 표출방식)하고 유지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툭별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단 자기의지로 그 상태인 경우에만.
타투있으면 그냥 마음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달까. 문신여부를 모를때는 마음이 좀 있었는데, 문신한거보고 음.. 나랑은 결이 안맞겠구나 하고 판단하게 됨. 그렇다고 싫어하거나, 배척하거나, 평가하는 말을 내뱉지는 않음. 그냥 나랑은 안되겠군 하고 접는거지. 자동으로 그렇게 되더라.
전국의 타투애호가님들~ 평범한 우리를 탓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이 욕하고 분노해야할 존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온몸에 문신둘둘하고 사람패고 칼로 찌르고 다니던 조폭 깡패들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생존본능에 따라 조폭 깡패와 비슷하게 하고다니는 사람들을 피할뿐이죠.여러분들이 매순간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이 조폭깡패와 동급이 아닌 무해한 사람임을 증명하시면 언제든 편견없이 대할준비가 돼있습니다 ㅎ
시선도 시선이고 몇 년 전 좋아하던 귀걸이 팔찌라던지 입던 옷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별로인데, 평생 바꿀 수 없는 악세사리를 몸에 새겨버린다는건 너무 큰 리스크라고 생각해요
오.. 좋은말씀
저도 딱 이생각때문에 타투 생각도 안해요 지금도 취향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영구적으로 새긴 타투 평생 안 질릴 자신이 없음
오,,, 이러니까 확 와닿음
ㅇㅈ 한번 지울려면 모양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높아진다던데
음....글쎄여?.....타투했는데저처럼 예뿌면여?....예쁘고돈많으면되는거아닌가여?.....뭐랄까?...돈없는거지라서 결혼도못하고타투도하지않은사람보다 가치가높지않나여?....음...결론은...그게중요한가여?....
타투가 인생의 난이도를 올리는 거 맞아요 늘 무해한 사람임을 입증하고 다녀야함
그리고 편견도 편견인데 높은 확률로 질려요 마음에 드는 옷을 샀는데 벗을 수 없는 느낌
그러니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정-말 하고싶으면 안보이는 곳에 작게 해보세요! (타투있는 30대 여성)
ㅇㅈㅇㅈ 아니면 뭐 씻으면 지워지는 거라던지 스티커도 괜찮을것같아요! 문신에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쨋든 타투는 진짜 신중하게 잘 생각해야할것같네용
이거맞음 근데나는 진짜1도후회안하고 너무너무너무 좋음
그럼에도 인생난이도 올라가는거 진짜진짜로 맞음 그래서 저이유로 남한테추천 절~~~~~~~~대안함 절대절대로
군대동기가 옆구리같이 옷 벗을때만 보이는 부위에만 큰 타투 두개 있었는데 멋있긴했음. 할거면 잘 안 보이는 곳에 하길
사실 별 신경 안 씁니다
나름대로 걍 열심히 살게요
너무 다수가 부정적이라 한마디 응원하고 가겠음. 노타투인. 계획 없음. 이게.. 대체 어딜 가야 그런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해주는지 몰라서 문제지, 아무것도 없는 맨피부보다 그 홍콩여배우인가 그 여자 쇄골에 기가 막힌 나비문신. 너무 이뻐서 아직도 이쁜 타투하면 잊혀지질 않음. 그렇게 이쁘게 새길 수 있다면야 부정적이지 않음. 문제는, 대충 배운 저급 타투이스트들이 망쳐서 그렇지... 돈 많이 주고 잘하는 데서 신중하게 골라서 해요. 멋있고 이쁘고 맨 피부보다 이쁠 수 있음
익명 빌려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내 이미지 챙기려고 별 생각 없는 '척' 할 뿐, 내 인생 바운더리에서는 별로 엮이고 싶진 않긴 함
정답
타투한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처음보는 사람인데 타투가 있으면 일단 거르면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함
맞음 뭐 그 사람 자유긴 한데 나랑 엮이고 싶지않음
인생에 절대적인건 없죠
확률 싸움인데...
타투 한 사람을 걸러서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될 확률보단
타투 한 사람을 걸러서 해가 되는 사람을 피할 확률이 훨~~~~씬 높기때문에 난 그렇게 할 뿐입니다.
진짜 밑바닥 인생같고 뭘 하고 살아온걸까 싶고 엮이고싶지않음..남자는 양아치 여자는 걸ㄹ 같음
… 제가 23살 정도까지는 타투를 너무 하고 싶어서 도안도 다 골라놨고, 샵도 다 알아봤는데 그냥 바빠서 못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25살. 불과 2년만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짓이 그때 타투를 안한거에요. 정말 너무너무 말립니다.
운동 가르치는데 예전에 발목에 문신이 있는 어머님 회원분을 가르친적이 있음. 난 보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분이 '선생님 이거 우리아들이 타투샵해서 하나 해준거에요 나 날라리 아니에요 나 그런아줌마 아니에요ㅠ'라고 먼저 말씀하시더라ㅠ 그때 느꼈다. 문신한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아들부터가 생각머리가 없네
어쩔 수 없는 인생이죠
평생을 자신은 이런사람이 아니다라고 입증해야하죠
문신을 했다고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이긴 합니다. 그냥 아무말 안해요.
사회 밑바닥 직업 전전해보면 문신충들 엄청 많음
담배는 담배 피운다고 무조건 인성에 문제가 있다곤 할순 없지만
문신은 솔직히 90% 이상은 인성이 좋다고는 못할 듯
인성이 좋은 사람이 문신하는 경우 아예 못 봤음
애초에 타투를 하는건 특별해지기 위해서임. 남하고 똑같고 싶으면 왜 했겠어. 근데 타투를 해놓고 자신을 왜 특별하게 보냐고 하는건 이상한 일이지. 어디 노예시장에 잡혀가서 낙인 찍힌것도 아닐테고.
오
특별하게가 아니라 이상하게 보잖아 말장난은 하지 말자
애초에 저런걸 물어본다는게 본인도 잘 알고있다는 반증
방증.
@@왕감쟈-like 둘 다 뜻 찾아보니까 반증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방증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헷갈리네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서양은 안그런다! 하는데 ㄴㄴㄴ 절대 아님...서양도 엘리트층에선 절대 문신 따위 하지않아요.
그들이 사는 주류 문화권에 들어갈 사람은 절대 안합니다. 서양도 문신에 대해서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상류층이나 법조계등등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곳은 절대 안합니다. 그걸 알아두셔야해요.
트럼프조차 공개적으로 아들에게 마약, 알코올, 담배, 타투 이 네 가지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영상이 있지. 검색하면 금방 나와요
서양에는 다 진보적인 사람만 사나 보수적인 성향이면 어느 나라에 사는 사람이든 싫어 할 수 있는 건 당연한거고 법조계나 상류층 사람들이 안 하는 문화는 우리나라도 동일합니다 사람들이 서양은 안 그런다고 하는 건 서양에서 타투 있는 사람을 보는 시선이랑 우리나라에서 타투 있는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달라서 말 하는 거구요😂
서양이 오히려 더 보수적인데 사람들이 그걸 간과하더라구요 ㅋㅋ
기독교국가라서 어찌보면 우리보다 더 유교적인 사상 가진 집안 많고
혼전순결반지 이런것도 한때 엄청 돌았었죠.. 언론이 개방적인것만 방송해서글쵸
미국 올드머니는 많이 보수적이고 그렇고 유럽은 귀족들 안하지만 일반인들 많이 하고 아무도 신경 안씀 유럽은 꽤나 진보적임
패리스힐튼이 그랬죠. 벤틀리엔. 스티커붙히지않는다.
앞에서: 자유지~ 개성있고 예뻐!
속마음: 개 불 호
이런 경우가 님들이 만나는 사람들의 90퍼 이상입니다ㅋㅋ
하는 것도 자유 편견을 견디는것도 자유
작은타투 뭐.. 그럴 수 있는데,
어린애가 한 이레즈미는 진짜 눈을 질끈 감게 됨..
하.. 팔 한쪽, 다리 한 쪽 빽빽한거 보면 그 아이의 미래가 그려져서 안타까움
ㄹㅇ 돌머리다 그건.. 걍 조폭하고싶다는거 아님?
내가 겪어온 것을 바탕으로 얘기하면 타투한 사람을 나쁘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귀찮은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음. 대체로 감정적이고 그 감정을 표출한다는 느낌보단 배출한다는 느낌임. 내 친구 중에도 타투한 애가 한 명 있는데 걔가 단톡방 열 몇 명 중에 삐지는 걸로 1, 2등을 다툼. 그리고 밖에서 타인으로 만나는 사람들도 표정이나 행동이 주변을 신경쓰려고 하지 않고 과시하는 것 같음. 무엇보다 타투에 대한 시선을 알면서 한다는 것부터 욕구를 싸버린 것 같음.
사실 타투에 의미를 담아서 했다는 핑계도 좀 짜침. 기억하려고 한다, 추억하려고 한다 이러는데 잘 보지도 않는 몸뚱아리에 세기는 것보다 폰 배경화면으로 해두는 게 더 자주 봄. 추억하고 기억하기 더 쉬움. 24인치 모니터에다가 뽀삐 사진 띄워두고 상대방쪽으로 보여주면서 '난 뽀삐를 추억한다'하는 꼴임. 정작 추억하려는 자신보다 상대방이 더 자주 봄. 뽀삐를 추억하는 '나'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여서 짜침.
일단 주변에 보면 열에 일곱 이상은 문신에 부정적인 생각 가지고 있음
쌉인정...
나머지 셋은 문신있거나 문신할 계획 하고있는 사람들일듯
남은 3명은 문신했음
열에 일곱?? 문신충 제외 모두가 부정적으로 보죠 ㅋㅋ
너무 극단적인디@@KOY22
타투 한 사람 보고 "멍청하다 생각이 없다"라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내가 타투를 한다고 가정할 때 타투를 해서 얻을 이익이 있나? 얻을 이익 없음 그러면 발생할 잠재적 손해가 있나? 있음 그러면 타투는 손해밖에 안된다싶어서 안함
타투 받는 건 쉽고 지우는건 어려운데다 지워도 흔적이 남는 것도 있고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개취처럼 싫은걸 어쩌라구요
어릴때부터 ‘타투를 하고싶다’라기보다 중요한 메세지를 새기고싶었다? 는 마음이 있어서 10년 넘게 고민한 뒤에 타투한게 4개, 이미 여러군데있으니까 하나 더 한다고 뭐..라는 생각으로 한게 1개 있는데 유일하게 후회하는 타투가 충동적으로 한 1개임. 패션타투가 아닌이상 정말 신중하게 오랫동안 고민하고 한다면 남들 시선 신경안쓰이고 본인 스스로 후회들지도 않을듯..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타투에 흥미가 없어서 안했지만 타투 있으신 분들 보면 뭔가 힙해보이고 멋있더라구요. 패션에 관심 많을 것 같은 느낌?(이레즈미라고 불리는 용문신 말구요..) 타투에 대한 취향이야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른 영상들에서 타투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본인이 가진 편견을 너무나 당당하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느낌. 아니 그걸 넘어서 타투를 한 사람은 철 없고 어리석은 사람이고 타투를 안 한 본인이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게 더 꼴 사납더라구요. 특히나 요새는 패션의 일종으로 다들 조금씩 많이 하는데 오히려 그런 편견을 가진게 시대에 뒤떨어진 거 아닐까요… 타투가 질리더라도 지우기 어려우니까 만류하는 건 그럴 수 있지만요. 물론 취향을 많이 타는 주제인 만큼 타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타투를 하지 않은 사실만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 꼴사납다는 말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타투 안한 일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ㄹㅇ 맞말ㅋㅋㅋㅋㅋㅋ
완전 동의합니다! “사회의 편견”을 구실 삼아 “자신의 편견을 표출“ (단순히 본인의 호오/선호를 넘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이런류 영상 보면 굳이 편견+우월감 티내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들만 열심히 댓글 달고 있음 ㅋㅋ 그것도 ㄹㅇ 코미디. 막상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크게 생각 안하고 처음부터 편견도 안가짐.
타투 = 한심그자체 ㅋ
ㄹㅇ.. 마인드 건강한 사람들은 어떤 부류를 극도로 혐오하지 않음.. 뭐 인터넷에서만 그러면 백 번 괜찮다고 해도 현실에서도 그러면 개인 호,불호랑 별개로 그냥 무례한 사람인 거
할거면 안보이는 곳에 하세여
근데 그러면 할 이유가 없겠죠? 하지마세요
타투한 친구가 있는데 남들에게 인정받는 전문직인데도 학교다닐때는 문제없지만 실습나갈때나 취직을 할때 긴팔을 입거나 타투를 가리는 테이프를 붙이고 일을 하고하는거보면 본인 스스로도 제약이 있다는 걸 느끼는 거같음 타투를 하면 어떻게든 우리나라에서는 색안경씌여진 눈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음
4:00 왕 공감..
20살 , 21살 때 작은 타투 잘 안보이는 곳에 3개 정도 했었는데 주변 친구들도 더 늘려가고 좀 더 채우고 싶다고 계속 생각 했는데 그 전 3개는 진짜 하고싶다고 생각 했는데 (꿈이나 가치관 같은 내용이라 잊지않고 계속 생각하고싶음) 더 안늘린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들고 이미 한 타투들은 가끔 보일 때 마다 다짐? 하게 돼서 절대 후회 안하는,,
편견이란게 애초에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서 없애기 힘듦
만약 처음부터 상위층만 문신할수있다면 문신에 대한 인식은 달라졌겠지
지금의 모든 편견은 빅데이터임
편견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했다는것은 그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겠죠. 사람은 다면적이라 타투가 아주 많이 있어도 물론 좋은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런선택을 하는 분들이 현명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haessiz 저 또한 무분별한 편견이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인간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첫인상을 어떻게 없게 할건지 그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편견 또한 저는 통계에 기반한 빅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대 인간으로써 타투를 많이 한 사람을 봐도 일단은 좋은 일면을 바라보려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편견을 사라지게는 할수 없지만 적어도 사람을 사람 자체로 보려는 노력은 해야겠죠.
@haessiz님도 잘 생각해보면 근거없는 편견 많이 가지고 있을겁니다
@haessiz편견은 애초에 단어 뜻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타당한 근거가 있으면 편견이 아니죠. 또 그 타당함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거냐는 문제 때문에 옳지못한 편견을 가지고도 빅데이터니 쎄믈리에니 관상이니 하면서 스스로는 타당한 근거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결혼할 나이 되니까 여자던 남자던 타투한 사람은 다 거르더라고요. 이거 보시는 20대 초중반 분들 타투가 하고싶으시면 스티커 하세요. 저도 놀러갈때 기분내려 붙여본적 있는데 하루했을 뿐인데도 질리더라고요. 추천합니다.
7년째 그림을 직업으로 가지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1. 흡연유무 2. 타투 왜 안해요? 인데 냄새에 극도로 예민해서 담배 냄새 자체를 힘들어해 안피고, 타투질문은 내가 남과 나를 위해 평생 죽을때까지 도화지 삼아 그림을 수천장 그릴텐데 뭐하러 몸에 굳이 새기냐, 당장 지금 10시간씩 일주일걸려 그린 일러스트도 1년만 지나도 아쉬운점이 더 많이 보일텐데 난 그런 후회는 종이 위에서나 하면 됐다라고 말해요. 남이 타투를 했다고해서 비난하는 수고조차 피곤합니다만 역시 그게 당장 내 얘기라면 글쎄요. 저도 오마르님처럼 같은 겁쟁이라 영원히 안한다는게 맞겠네요
그림=타투 선입견 얘기나오는거 보니 상업쪽은 아닌가보네요.
문신이 크던 작던, 있으면 그냥 그사람을 한번 더 보게됨, 이미지 전체를 다시한번 쭈욱.,,나도 모르게 한번 더 보게됨..
정말 깨어있는 거 같은 사람 제발 논란 터지지 마시길..
한가지 조언이라면 가릴 수 있는 부위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릴 수 있는 부위에하면 언제든 원할때 가릴 수 있어서 편견에서도 자유롭고 보이고 싶을때만 보일 수 있으니까요
타투 그 자체만 본다면 분명 디자인이 예쁜데... 이상하게도 여태까지 만나본 타투를 한 사람은 양아치거나, 아니면 그들(양아치)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 뿐이었음
여러분 진짜하지마세요 저는 짱많은데 후회는 안하거든요? 근데뭐든 불편하고 난이도올라가는거 무조건맞아요 사실이에요 진짜임~~~!!!!!
무해함입증? 진짜임!!!!!!!!!!!!!!!!!!!!!!!!!!!
덕분에 저는 더 좋은사람이되려고 애쓰게되었단게 장점일 수 있겠으나 안그래도될걸하는거잖아요
그리고 갈수록 타투이미지안좋아지는것도 사실이니까 하지마세요그냥
그러니까 정말정말 하지마세요
저는 솔직히 제문신이랑 나랑같이 늙어가는게 너무 좋고 나혼자낭만인데 세상혼자사는거 아니잖아요 특히 혼자못지내는 사람은 더욱더욱더 절대하지마세요 감수할게너무많으니까 진짜하지마세요..!
당시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타투했다고 느꼈지만,,, ㅠㅠ 취업준비를 하면서 면접 보러다니거나 경조사로 어른들을 뵙거나, 교수님을 만나러 갈때, 스파나 목욕탕에 갈때 등등 감추어야하고 조심해야할 경우들이 아직은 너무나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뻐보여서 긴팔입으면, 영말신으면 안보이는 곳에 작게 레터링,, 5센치 정도의 그림을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서비스직 취업을 준비하며,ㅠㅠ 보이는 곳을 한둘씩 지우고 있습니다.
지우는것도 참 비용도 비용이고 마취주사도 아프고ㅠㅠ참을만 행요.. 그래도 아픈데,,그중에서도 시간이 1년 넘게 걸린다는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작은 것들도 10번씩은 해야 천천히 흉없이 지워진다고 해요.
저에게 쬬꼬미씩 여러개 있던 타투는 정말 나시급으로 입지 않는 이상 안보이는 곳 1개 빼고는 다 레이저로 지우고 있습니다. 이레즈미도 아니고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이지만 1년 걸려요. 주변에서 친구들도 한둘씩 한번쯤은 해보고싶다하면 정말 말립니다..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조금만 더 시간 지나보고 나이 좀 더 들고 생각해보라고 극구 말립니다ㅠㅠ😢
아 너무 길게썼네,, 안그래도 면접 보러다니면서 지우는 와중에도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정말 스트레스애염..ㅠㅠㅠㅠ
다 지우셨나요?
하는 순간 문담피 소속에 껴서 좋은 사람 만날 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짐
타투한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한다고 말하는데, 얼마나 자신의 가치관이 잘난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한 자신 그 자체를 자신있게 표현하고 내세울게 없는지? 그냥 느낌만 충만한 사람같아요.
얼마전에 가수 비 님의 공연영상을 봤는데 타투 한줄 없는 자신의 모습을 40대까지 실력만으로 이끌어오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그러다가 타투 많이 한 가수들보니까 뭔가 지저분한? 암튼 삼십대가 보기엔 타투는 없어보입니다. 쟤 커리어로 자신을 보여줄거 없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한국만 유난인것 같죠? 아니요 서양도 타투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어느나라든 타투하면 인생 난이도 올라가는거 맞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타투를 보면 공포를 느낍니다.
단순히 이미지가 나쁘네 편견이 있네 가 아니라...피부에 무언가가 세겨져 있다는걸 보는것에서 섬뜩함과 공포를 느낍니다.
가령 아무리 매력적이고 제 이상형인 사람일지라도 타투가 크게 되있으면 전 이성으로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작은 글귀 이런것도 잠깐 스쳐보는건 괜찮은데...연인이 되서 가까이서 쳐다보면 마찬가지로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물론 이 정도면 제가 좀 과민반응 하는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사람이니 타투가 되있는 사람은 지인 정도의 관계까지가 한계인것 같아요.
그 이상의 관계는 힘들것 같더군요.
저도 그래요! 보통 타투에 대해 혐오를 드러내지만 저는 진짜 '공포' 였거든요.
어릴때, 초등학교 5학년쯤
홍역에 걸린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으슬으슬 춥고 기분나쁠일도
없는데 기분이 가라앉고 처지고..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있다가
배가 가려워서 긁다 보니 배에 붉은 반점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 울어버린적이 있어요.
그러다 점점 열도 심해지고
결국엔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겼었는데
그때 제 몸을 보면서 느낀 원초적인 공포,
섬뜩함,소름끼치는 감정은 아직도 생생해요.
타투를 보면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점은 괜찮은데..타투는 왜 그럴까요.
점은 피부의 일부지만
타투 잉크는
있어서는 안될게 있는거라 그런가..
말이 길어졌네요!
저처럼 공포를 느끼는 분이 계시니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객관적인 접근으로 잘하시네요~
저는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없어요. 근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맞더라고요.
타투하신 분들 보면 번지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그거 지우는 비용이나 커버업하는 게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 비용도 생각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투 지우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엄청 아프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싫어하는 사람들 있는 거나, 일 구하는 것 까지는 내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생각해요. 본인 주변에 타투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되고, 일도 타투 크게 신경 안 쓰는 직종도 많으니까요.
다만, 지워야 할 순간이 올 수 있고 그 때가 되면 아픈 것도 엄청 아프고 돈도 훨씬 깨진다는 건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심지어 지우는 데에 시간도 많이 들고, 완벽하게 안 지워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사회의 시선이나 그런 걸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면 보통 알아서 할 생각 자체를 안 하더라고요.
대부분 그런 것보다 개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아서 통념적으로 어쩌고는 안 통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그런 분들에게는요.)
근데 지우고 싶을 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색이 있는 여리여리한? 타투들이 훨씬 지우기 힘들다고 합니다.. 번지는 것도 금방 번지고 색도 더 빨리 바랜대요.
일단 가질수 있는 직업이 정말 ..재택근무자나..프리랜서 예체능러...정도로 극도로 제한될거예요
솔직히 편견생겨요
진짜 착하다고 생각한 사람 있었는데
숨겨있는 타투를 본 순간 와장창 깨짐
본래 성격을 숨기고있는건가 무서워짐
사람들이 왜 타투를 싫어할까? 에 대해 생각해보기보다 나는 타투를 왜 하고 싶은가? 에 대해 한번더 고민하는게 타투를 하기 전에 해야할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튀는 사람들을 별로 보기 싫어하고, 그렇다고 튀는게 틀린건 아니니까요. 자신한테 잘 질문하고 타투하시길!
쉽게 지울 수 있는..헤나 타투지요? 그런 걸로 기분 내 보면 어떨까요? 쉽게 지워지니 다른 이미지를 시도하기도 쉽고.
나는 눈썹도 매일 기분에 따라 다른컬러 다른디자인으로 그리고싶어서 눈썹문신조차안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변덕이 심하니깐!
문신한 이웃 가끔 보면 말섞기 싫어요 ㅠ
타투한 사람이 다 별로인 사람이라는건 잘못된 생각이나 그런 생각이 팽배해 있는데 굳이 문신을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그렇다면 본인이 했을때 그 책임도 본인이 온전히 지면 되는거겠죠 타투를 하는것도 자유지만 그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것도 결국 자유니까요
어릴 때 일이 잘 안 풀려서 좋은 의미를 가진 타투를 새겼는데 현재까지 너무 만족하고 보면 그 때 생각나서 흐뭇합니다 하지만 제약이 있고 주변에 어른들이 많아지면서 가리게 된 것도 사실이에요 아직 어리고 젊은 분들 더 고민해보시고 하세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이런 편견들 덕분에 친절한 사람이 되려 하다 보니 성격도 유해진 것 같아요 ㅎㅎ 럭키비키니시티^^
럭기비키니시팈ㅋㅋㅋㅋㅋㅋㅋㅋ
편견이라는게 보통 안좋게 발현되지만, 편견을 조금 바꿔말하면 빅데이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거진 원시림을 보고 독충이 있을 것 같다는 편견.
낙후된 건물을 보고 치안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
피어싱한 사람을 보고 질풍노도의 젊은시절을 보냈을 것 같다는 편견.
문신. 특히 이레즈미류는 10대 내내 집-학교-집-학교 했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단 좀 무섭고 꺼려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죠.
레터링종류로 한때 고민하고 하고싶었는데안했던이유가 사회적인식때문이아니라 취향과 스타일은 계속변하는데 질릴것같아서 나이들면 안어울리고 촌스러울것같아서
저도 위험부담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타투를 했습니다. 다만 오마르님 말씀대로 어떠한 불이익을 가져올 지 모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 했어요. 나 타투 있다 봐라! 할 거 아닌 이상 안 보여서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답니다. 타투 고민 중이시라면 최소 1년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4년 고민하고 했어요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타투 많은편이고 웬만하면 할까말까 할땐 하자 주의이지만 타투 한정해서는 할까말까할땐 하지말라는 말에 동의해요
저도 20대중후반쯤 처음 했는데 그것도 2년정도 고민하다가 확신이 들어서 실행한거였고 (지금은 30대)
직업도 보수적이지는 않은 직업에다가 경력이나 실력이나 제 자아가 어느정도 확실히 기반을 잡은 시점이었고 타투를 제외하면 내 겉모습이나 행실에 큰 흠이 잡힐만한 면은 없다 싶어서 이정도 강수는 둘 수 있단 자신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 타투한 겉모습만으로 편견씌워서 아니꼽게 볼 사람들 분명 있겠지만 직업적으로나 제 인생의 방향에 있어서나 그사람이 아무리 권력이 있든 무슨 이점이 있든간에 가까이 할 필요는 전혀 없겠단 판단도 했고 무엇보다 제 취향이 앞으로도 계속 일관되겠구나 하는 확신도 들었어요 물론 그 취향의 표면은 변할수도 있겠지만 타투로 하고싶은 디자인은 내 취향의 코어같단 느낌이 와서 했네요 이런 변하지않는 확신이 있든가 아니면 나는 모든 다양성에 열려있고 디테일에 예민하지 않고 과거에 새긴 타투는 추억이고 난 현실을 즐긴다 이런 스타일이라면 하세요 ㅋㅋㅋ이런거 아니면 비추
결국 타투는 번짐
ㅇㅈ 번지면 번지수록 지우는 비용 더 든다는점....
번지는게 지저분해서 안함.. 죽기전까지 그대로 선명하면 벌써 했음
ㄹㅇ 하고싶엇는디 그거땜시 맘접음
걍 좋으면 하세요
할까말까하면 하지마셈 편견이 다수 있다는건 어쩔 수 없음
타투있는 사람은 크게 2분류로 나뉨. 타투를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 타투를 후회하는 사람. 개인적으론 두 분류 다 별로임ㅋ 친구로 있음 걍 불편함ㅋ
모두가 살아가면서 데이터를 쌓는거같아요.
타투하는건 자유라는 생각엔 저도변함이 없지만
겪어본 인생데이터로는 타투는
무언가를 알려주는 지표같습니다.
문신 담배 피어싱 고양이
4개 다 연관되면 저는 거릅니다.
나도 타투에 별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팔뚝 전체에 컬러문신을 한 여자후배를 보며 아 얘는 대가리가 남들과 다르겠구나 생각함.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애낳고 하려면 후회하지 않겠어? 하니까 자기는 결혼 안할꺼래. 그게 십몇년 전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애 둘 낳고 그 문신 힘들게 지우면서 살고있음. 가치관은 살면서 계속 바뀐다 얘들아.. 사람 누가 안변한대.. 버릇은 잘 못바뀌어도 사람의 생각은 환경의 영향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우리 후회하지 말자
여자분들 아킬레스건 주위이 레터링 문신하지마세요........ 여름에 치마입고 샌들신고 가시는 분 문신 보이는 순간 예쁜 옷과 헤어스타일이 다
........싸 보이더라구요.......
타투를 하고 싶어서 성인되고 엄청 고민고민 했었음 일년만 기다려보자 하다가 20대 중반이 됐고 어느날 아버님이 진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음 엄마없이 아빠가 혼자 우리 남매 키우셨는데.. 여튼 슬픔이 좀 가셨을 때, 친구가 타투하고 싶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몇 달 고민 끝에 아버지 기일로 레터링 함. 내가 폰트도 외국 폰트 따서 디자인 많이 고민함. 7년 지난 지금 전혀 후회없음 5센치? 정도라 크지도 않고 남들은 보이지만 난 잘 안 보이는 곳이라 질리지도 않고 여튼 타투는 정말 신중히..
핑계도 참.. 철딱서니가 없이
@@근돼꿈나무 남의 가치를 함부로 판단하는 그쪽이 훨씬 철딱서니가 없어보입니다 생각 하고 댓글 쓰세요
@@근돼꿈나무 그쪽 프사나 댓글 수준 보면 더 철딱서니가 없어보입니다
저도 주변에 타투있는 애들 많고 저도 너무 하고 싶은데... 한 2년주기로 취향이 바껴서 하기 좀 무서움ㅠ 피어싱 하나도 맘에 안들어서 꼈다뺐다 하는데.. 작년에 산 옷도 왜 샀는지 모르겠는데 몸에 새겨진 걸 바꾸고싶어지면 어케ㅠㅜ
편견을 가지고 살아야 조금이라도 쉽고 안전하게 갈수있다 편견은 빅데이터이기도 하다
오른팔에 레터링이 몇개 있음
나도 혹여나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렇게되면 지우기라도 편하려고 한쪽 팔에 몰아서했고..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후회는 되지 않음
다만, 매순간 순간이 본인이 무해하다라는걸 입증하는게 숙제가 되어버리는 삶을 살게 됨
어린시절의 나를 알고 지내는 분들이야 내가 어떤사람이라는걸 알고 계시지만 초면인 사람들은 정말 '알빠노' 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거르더라도 온전히 내 선택에 따른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함
하실분들은 오~래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람.
자기만족과 더불어 유일한 장점은 초면인 사람과 스몰토크할 주제가 하나 추가된다는 것 정도?
이 아저씨는 말은 왤케 잘하는거야 인류학자신가
요새 하도 남자든 여자든 팔에 타투들을 많이해서 오히려 타투안한 여성분들 팔보면 진짜 이뻐보임. 그냥 평범한건데도 타투하신분들 덕분에 타투안한 팔이 되게 이뻐보이는 효과가 생김...ㅋㅋㅋ
팔 윗부분에 반팔입으면 가려지는 4센치 하트타투 한 사람인데 애초에 왜 남에게 이해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나도 디자인 예뻐서 한거고 미래 걱정도해서 한개만 한건데.. 그래서 남이 나에게 뭐라 할 권리도없고 나도 상대를 설득시킬 이유도 상대방이 날 이해해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다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그렇게 남 신경쓸거면 타투를 왜 하신건지...
문신있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니지만,
문제 일으키는 사람 중 문신한 사람들이 많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음
그래서 문신을 하고있으면 선입견이 생기죠😅😅
그냥 평생의 애물단지 하나를 가지고 가는거지 머.......
문신이 있는건 혐오감을 조성한다느니 욕먹어도 되는 것 처럼
표현하면서 막상 문신있는 사람에게 그런 말이 혐오표현이
될 수 있다는건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임..
너의 사상이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줘야지..
비단 문신이 있다고 해서 욕먹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면 그건 자기가 욕하는 사람과 자신이 별 다를 바 없다고 인정하는 수준임..
네 생각을 존중 해 줄테니까 그런건 생각으로만 하고
앞에 대상이 있을 땐 쳐 씨부리지 말아야 하는게 예의야 ..
셰끼 말 이쁘개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초반에 한 타투 지우고있어여 남들 시선 별개로 취향도 나이먹으면서 달라지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몸이 젤 예쁘다는걸 늦게 안듯해요 신중하게 하시거나 하지마시길!
20대 초반은 정말 말리고 싶음 20대와 30대때 생각이 정말 달라지기 때문에ㅜㅠ 뭔가 사회적으로 자리도 잡고 인생의 가치관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나 이런것들이 기준이 섰을때 하는게 그나마 후회가 덜 할거 같아서 20초반은 정말 말리고 싶음..
일단 그 짐을 짊어져야지 ,,본인이 한 선택에는 댓가가 따를 것,,
40후반 주부인데
우리딸 대학생되면 오마르님
꼭 듣게해주고싶어요.
설득 잘 될거 같아요.
타투있는사람인데 타투는 편견 따위 상관없는 사람이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상관없어서 했어요
20대 내내 문신 고민했고 상담도 받아보고 문턱까지 갔다가 결국 포기한 사람입니다. 예뻐보이는게 계속 변하는데 이걸 평생 이뻐할 자신이 없더라구요ㅎㅎㅎ 주변 친구들 중에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지만 문신이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확실히 편견이나 시선 때문에 더 바르게 살려고 하고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예술직종+온몸 문신인 지인은 문신이 없는 친구들보다 더 올바르게 살았지만 상견례에서 상대 부모님께서 보자마자 반대하셨고,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하지마
@@Error_Error. 오키~
@@콘팡👍
타투 있을수 있는데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만 볼수 있는데에만 할꺼야~라고 말하는 친구들 보면 그저 마른세수만 하게됨 많은 솔직한 말들니 나올것 같은데 사회생활을 위해서 입다뭄..ㅎㅎ
ㅋㅋ 나라도 해줄말이 많겠다
어떤 장르 어떤 환경에서든 나한테 선택권이 있다면 나와 단기적,장기적으로 함께 할 사람은 당연히 타투 없는 사람 중에서 고르겠지
저는 그래서 안보이는곳에 숨겨놨어요ㅎㅎㅎㅎㅎ 나도 자주 안보고 사람들도 못보니까 만족도가 상승한달까요하하하하
한국인 발작버튼 = 타투
성격 진짜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대문자 I에 평소 내적스트레스 엄청 쌓여있는 여자사람인데요.. 타투하고나서부터 엄청 만족해요 위안되고.. ㅋㅋㅋㅋ 쎈 이미지로 보이고싶어하는 사람한텐 타투 나쁘지않은 선택임니당! 근데 저는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30대초반에 남편이랑 커플문신으로 한 케이스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뇨.. 제가 하고나서부터는 타투했다고 해서 그사람이 다시보이고 이렇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프리카 어느 부족 족장무늬 이정도로만 인식됨.. ㅋㅋㅋ
지금도 증명중
그냥 타투는 나쁜선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왜 타투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잖아요 커플타투인데도.
쎈 이미지가 아니라 생각없이 사는 이미지로 사는 이미지로 보는 사람이 많음.
타투하면 플러스보다 마이너스적 요소가 많음. 그래도 하고싶다면 사회적 인식은 감수해야 하는거고
질릴 거 같아도 절대 못 하겠음. 그냥 몇 주 유지되는 헤나 같은 거 맨날 바꾸는 게 나을 듯
명품에는 낙서를 하지 않는다.
ㄹㅇ 띵언…👍🏻
난 해밧는데
안 한다고 명품인건 아니다.
@@user-rx8si5x4fㅋㅋㅋㅋㅋㅋ 이게 띵언이지 ㅋㅋㅋㅋ
내 몸은 단 하나뿐이다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가벼운 레터링이나 기호: 그냥 타투 있나보구나 하는 느낌.
팔뚝을 타고 도는 형이상학적인 무늬: 여기까지도 별 생각 안듦
알록달록 그림 혹은 이레즈미: 파충류의 피질, 곤충의 키틴질 같은 징그러움...
저는 20살 때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신중하고 싶어서 5년을 기다렸어요. 5년 지나도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하자! 라는 마음으로요. 결론적으로 25살에 타투를 받았는데… 솔직히 후회합니다. 신중해도 나중에는 후회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듣는다면 말리고 싶네요 😅
세상에 편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투를 하면 무조건 사회적 인식이 나빠진다고 하지만요, 개인 차원에서는 각자 편견을 안 가지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누군가가 타투를 해서 힘들다고 하면 뭐 본인이 감수하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굳이 힘든 이유를 하나 더 얹어줄 필욘 없잖아요…? 오지랖이기도 하고요. 뭣보다 편향된 시각을 가지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본인한테 손해가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편견이 아예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적당히 경계하면서 지내는 것도..
타투 새기는 건 본인 결정이지만 그걸 보고 나를 판단하는 타인의 생각까지 통제할 순 없으니께~~
전 아름다운 그림을 몸에 새겨 넣는다는게 너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서 고딩때부터 벼르다가 성인되고 바로 했는데, 솔직히 후회한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사람들의 시선이 이렇게 안좋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타투만 가지고 쉽게 단정짓고 편견을 가져버리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별로 멋지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그렇구나 하기로 했어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보니 사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지난날의 저를 후회하진 않아요. 다시 돌아가도 또 할테니까, 다 저 자신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조금씩 내면이 단단해지고, 타투를 더 하든 지우든 나름대로 어떠한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 해요~
타투는 하게 되면 매번 새롭게 만나는 사람한테 증명을 해야하고 해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음 진짜
타투많은사람중 1인인데요 내가 무해한사람인걸 증명? 해야된다는말도 이해가안되유....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그상대방의 생각이고 그사람이 나랑 안엮이고 타투때문에 거르고싶다면 그냥 애초에 우린 안맞는사람인데 내가 굳이 증명할필요가있나요....? 각자의 생각과 편견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저는 별신경안씁니당 저를 단지 타투가 있어서 싫어한다면 저또한 그냥 제가 싫은사람은 저도 싫어요...ㅎ
+추가
편견이있어도 사회생활중 보통 티를내지않죠^^; 일반적인 사람은 타인의 타투에 그닥~ 신경쓰지않는거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그편견을 사회생활중이기에 티내지않으니까요 자영업중인 저로써는 그렇네요? 손님들도 좋은사람들 뿐인지 타투가멋있다고 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지 부정적인 의견은 랜선에서밖에 못보는거같네요 지나가면서 저랑 일면식도없는 사람이 제 타투를보고 인상을 찌뿌려도 저랑은 상관없어요 굳이 와서 뭐라하는게 아니니까요!
마자요
그치만 학교, 직장 등 가면 원하지않는 사람과도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해야하니깐요
거기서 나의 이미지와 위치, 사회적 인식을 무시할 수 없죠
그럴 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싫어도 엮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회라 그런 것 아닐까요? 일하다가 손님의 편견이 싫어서 그 손님을 거르면 그건 오로지 나의 손해인 것이고, 상사의 편견이 싫어서 그 상사를 거르면 나는 그 직장 또한 버려야 하니 그 또한 오로지 나의 손해니까요.
지금도 증명중
@@Rikuro_me 너 문신했지?
@@Error_Error. 아녀
멀 증명 중이라는 거예여??
남한테 물어볼 정도로 망설이고 있다면 안하는게 맞아요......그리고 하고나서 타투 없는 사람한테 제발 물어보지마세요. 많이들 속으로 거부감들지만(가까운 사람으로는 두기 싫음) 내 이미지를 위해 개인의 자유라고 말해요
내 주변사람이 아닌 사람이 문신을
하겠다면 말리지 않지만,
내 주변사람이 하겠다고 하면
싸다구를 날리며 말릴 자신 있어요
2024년에 너무이뻐보여서 한 타투가 2034년에는 너무 안이쁘고 지워버리고싶은데 돈과 시간을 써도 원래피부로 못돌아감;;
더쉽게예를들면 작년에 구매한 옷도 질리거나 안이뻐보여서 입기싫은데
타투한 사람들 가볍게는 그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타투한 사람한테는 말 안 하지만 제 주변에는 작던 크던 꽤나 타투한 사람이 많고 두들 스타일 하나부터 시작했다가 점점 늘리는 사람이 많아서 반대로 타투하지 않은 순정 상태가 더 희귀하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요즘에는 타투 없고 더 나아가서 귀걸이 피어싱 등도 없는 사람이 더 희귀하고 특별해 보이덥니다. 반영구적으로 꾸미거나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표출욕구들이 자유롭게 주변을 감싸왔을 텐데도 관심이 없거나 자기 신념으로 표현하지 않겠다고 선택(이것도 어쩌면 표출방식)하고 유지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툭별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단 자기의지로 그 상태인 경우에만.
저는 최근에 사주에 없는데 있으면 운이 트이는 글자 작게 새겼습니다.
옷 입으면 안 보이는 곳에. 만족!
타투있으면 그냥 마음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달까.
문신여부를 모를때는 마음이 좀 있었는데, 문신한거보고 음.. 나랑은 결이 안맞겠구나 하고 판단하게 됨.
그렇다고 싫어하거나, 배척하거나, 평가하는 말을 내뱉지는 않음.
그냥 나랑은 안되겠군 하고 접는거지. 자동으로 그렇게 되더라.
저는 금방금방 식는답니다.그래서 여름되면 타투 스티커나 붙여요 이것도 햇다 저것도햇다 여름잠깐 재밋어요.
타투한 순간부터 본인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면서 살아가야함 ㅋㅋ 작고 귀여운 타투는 괜찮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임
4:43
이건 타투뿐 아니라 인생 조언... ㅜㅎ
전국의 타투애호가님들~
평범한 우리를 탓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이 욕하고 분노해야할 존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온몸에 문신둘둘하고 사람패고 칼로 찌르고 다니던 조폭 깡패들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생존본능에 따라 조폭 깡패와 비슷하게 하고다니는 사람들을 피할뿐이죠.여러분들이 매순간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이 조폭깡패와 동급이 아닌 무해한 사람임을 증명하시면 언제든 편견없이 대할준비가 돼있습니다 ㅎ
같은 반 어린이집에 팔에 이레즈미 있는 어머니가잇어여어….. 팔토시 맨날 하다가 한번 안하고 온거 봤는데 진짜 놀랐음 ….
댓글창에 자기 지인 얘기 하면서 타투 있는 사람들을 일반화 하는 댓글이 있는데 타투 호,불호와 별개로 자기가 겪어본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참 안타깝다…
너 문신했지?
@@Error_Error. 답글로 인해 완성되는 댓글ㅋㅋㅋ👍🏻👍🏻
@@qwpskzmdjsaa 역시 평생 증명하면서 살아야 하는 문신충👍
@@qwpskzmdjsaa 오!!
문신했군아~~
내 몸 아니니까 알 바 아니지만 속으로는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되죠.
걍 간단함..편견은 없앨 수가 없고 편견어린 시선 받기 싫으면 안 하면 됨.
아니면 본인이 계속 쓴소리 편견어린 시선 받으며 계속 증명하며 살아야지 뭐
편견이란게 애초에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서 없애기 힘듦
만약 애초에 상위층만 문신할수있다면 문신에 대한 인식은 달라졌겠지
지금의 모든 편견은 빅데이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