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 여기서 TK 파이터가 길게 밀리는 이유는 두발이 평행하게 서있는 상태라 그런겁니다. 손바닥 씨름과 마찬가지죠. 파괴력이나 스피드라기 보다는 인체공학적인 요소가 큽니다. 절권도는 이런 부분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공격동선의 간결함과 빠른 근육의 수축이완을 더한 연타, 그리고 신체 중심이동의 유연함을 통한 밸런스 회복으로 다시 추가타를 가능하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유파라 하기엔 이소룡한테 공식 인스트럭터 인증을 받은 건 테드 웡(오릴지널 절권도, 이재성 관장님)과 댄 이노산토(컨셉 절권도, 국내 도관은 잘..) 두 사부님들의 유파밖에 없습니다. 노경열 관장님이 수련하시는 건 진륭이라는 분이 이소룡과의 접점을 주장하며(사실관계 확인되지 않음) 창시한 유파로, 엄밀히 말하자면 뿌리가 이소룡한테 있는 유파는 아닙니다.
@@tva6445 제시 글로버 계열은 절권도보단 NCGF라고 더 칭해지고, 토미 카루더스는 테드 웡에게 인스트럭터 자격을 받았기 때문에 가장 세가 큰 두 유파는 테드웡 계열과 댄 이노산토 계열이죠. 사실 전 진륭계열을 무술의 방법론 중 하나로 본다면 크게 부정적이진 않습니다만, 절권도 유파로서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여기저기 원인치 펀치에 대한 영상을 보고 깨닳은건 결국 두가지 같던데, 하나는 영춘권 파생과 나머지는 스트레이트 리드 파생인거 같은데, 원인치 펀치를 똑바로 서서 하는 분들은 영춘권 스타일이고, 옆으로 서서 하는건 스트레이트 리드 스타일인데 이소룡은 항상 옆으로 서서 했고, 이소룡의 생 끝즘 취지는 스트레이트 리드의 일종에 연습으로 보여준거 같더군요. 영춘권은 원래 몸 전체보다 팔에서 최대펀치를 내려고 하는거 같고 이소룡은 뒷발로 부터 파워를 올려 힘있는 최대의 속도를 내려는거 같더라고요.
흐음... 배우신 건 암경인 거 같아요... 그건 발경에서부터 시작되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암경 쓰기 전에 발경을 먼저 배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발경과 암경의 다른 점은 반보를 내딛는 냐 제자리냐 같아요 발경은 앞발을 반보를 내디디며 일단 하체만 체중이동을 합니다. 앞발을 반보를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돌아가는데 이를 자연스럽지만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그 허리 반동하는 힘으로 어깨를 이용해 펀치를 날리는 겁니다. 팔은 체중을 지탱할 힘을 주던가 최대한 쭉 뻗어도 되고 최대한 팔은 접어서 재로 거리에서 처도 되고요. 암경은 발경이 자연스러워지면 발을 내딛지 안 고 허리의 반동만으로 순간적인 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릴 적 발경을 장난삼아 연습할 때의 요령이 있어요. 사람은 깜짝 놀라면 순간적으로 움직입니다. 발경은 그런 순간적인 움직임이 필요해요. 그래서 어릴 때 손등 때리기 놀이를 했습니다. 상대방 손을 위에 두고 순간적으로 손바닥을 뒤집어 위에서 때리고 맞는 사람은 깜짝 놀라며 순간적으로 회피해야 합니다. 요령은 손 뒤집어 때릴 때 오금질과 허리 반동까지 사용하며 온몸의 힘을 손 뒤집어 때는데 쓰는 겁니다. 발경은 깜짝 놀라는 감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요령이에요... ^^
전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모든 중국 전통 무술에 대한 효율성이 없다는건 거진 100% 입증된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소룡도 홍콩 혹은 중국 계열인데 아직도 인정 받는거보면 참 희안하네요. 가만히 서 있는 상대로야 모든 무술 이론 다 통하지 안나요? 그리고 실전 격투기류 선수중에 절권도 영향 받앗다는 사람들 몇분도 안되는거 같은데... 저 같은 일반인이 보기엔 왠만한 무술 마다 이론 자세 필살기 다 다르다고 하지만 실제 링에 올라가면 다 똑같은 주먹 혹은 발차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옛법택견꾼이 절권도 스파링을 해보다! 절권도 Ep.2 ㅎㄷㄷ/ 마스터황의 우리동네 무술체육관 제8편 [Master Hwang TV]](http://i.ytimg.com/vi/j7uQ3Nhi6ec/mqdefault.jpg)
![옛법택견꾼이 절권도 스파링을 해보다! 절권도 Ep.2 ㅎㄷㄷ/ 마스터황의 우리동네 무술체육관 제8편 [Master Hwang TV]](/img/tr.png)
![모든 무술이 다 가지고 있는 발차기의 끝판왕 후려차기! 어떻게 연습하나? [Master Hwang TV]](http://i.ytimg.com/vi/5y5h036zUdU/mqdefault.jpg)
어휴... 마스터 황님 마지막 연기가~ ㅎㅎㅎ 같은 절권도고 같은 빠름과 단순함을 추구해도 이렇게나 다르네요... 움직임 정말 감탄했습니다!
독학하는 제겐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기대됩니다^^ 황인무선생님 최창희선생님 화이팅입니다!!ㅎ
감사합니다!
오오 다음화도 기대기대
감사합니다^^
TK파이터님 오늘도 흠씬 맞으시는데요
시합보면 저런 분이 아닌데 고수분만 만나시면 저렇게 어안벙벙해지시네요 ㅎㅎ
마지막에 쿠키 너무 재미있습니다.사범님 감사합니다 🙏
사부님과 TK 파이터, 두분다 선해보이시고 강해보이세요. 화이팅~~
2:38 여기서 TK 파이터가 길게 밀리는 이유는 두발이 평행하게 서있는 상태라 그런겁니다. 손바닥 씨름과 마찬가지죠. 파괴력이나 스피드라기 보다는 인체공학적인 요소가 큽니다.
절권도는 이런 부분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공격동선의 간결함과 빠른 근육의 수축이완을 더한 연타, 그리고 신체 중심이동의 유연함을 통한 밸런스 회복으로 다시 추가타를 가능하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수우련
1인치 펀지 위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와우 노경열 선생님도 만나셨군요😁
병맛 쿠키 영상에 진짜 쿠키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맛나죠 쿠키^^
어떻게 보면 다른 유파의 절권도보다 더 전통적인 영춘권에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그러면서도 영춘권에 좀 더 격투기적 요소가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이재성 관장님의 절권도가 대중적으로 익히 아는 느낌의 절권도였다면 이쪽 절권도(진번)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다른 유파라 하기엔 이소룡한테 공식 인스트럭터 인증을 받은 건 테드 웡(오릴지널 절권도, 이재성 관장님)과 댄 이노산토(컨셉 절권도, 국내 도관은 잘..) 두 사부님들의 유파밖에 없습니다. 노경열 관장님이 수련하시는 건 진륭이라는 분이 이소룡과의 접점을 주장하며(사실관계 확인되지 않음) 창시한 유파로, 엄밀히 말하자면 뿌리가 이소룡한테 있는 유파는 아닙니다.
@@fastjindo2250 구지 계보를 정리하자면 이소룡 사부님에 첫 제자인 제시 글로버 계열에 토미 카루더스가 있죠 물론 진륭이란 사람이 이소룡을 존경하거나 좋아하는건 알지만 한가지 진륭이 이소룡 생전에 만나서 단기간 수련을 걸처 제자 인증을 받았다면 논란에 여지는 없을텐데 그럼 진자 전통 계열로써 인정은 받았겠죠
@@fastjindo2250 아하 그런 관계군요.
@@tva6445 제시 글로버 계열은 절권도보단 NCGF라고 더 칭해지고, 토미 카루더스는 테드 웡에게 인스트럭터 자격을 받았기 때문에 가장 세가 큰 두 유파는 테드웡 계열과 댄 이노산토 계열이죠. 사실 전 진륭계열을 무술의 방법론 중 하나로 본다면 크게 부정적이진 않습니다만, 절권도 유파로서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오우 격잘알들 개 많네
이분 진정 강하신분. 겪어보신분들은 다 알고있는.... 계열에 말이 많아서 아쉽지만 실력은 말이 안되죠.
말이 안 된다는 표현은 부정적인 건데요.
@@MrSinusu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표현입니다.
되게 실전적인게 보입니다
👍👍👍
마지막 쿠키영상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쿠기 영상이네요
쿠키 맛있어요^^ㅎㅎ
최창희선생님 점점 황인무선생님을 닮아가는거 같음.., 웃을때 더똑같
헉... ㅎㅎ 닮아가나요??
@@masterhwangytk 빵긋 웃을때 눈매랑 입모양이 닮아가는거보니 최창희 선생님이 황인무 선생님을 많이 존경하나봐요!
원인치 펀치가 실전성은 없어도 주먹의 힘을 느끼는데 있어서는 좋을것 같네요ㅎ
😊😊
그냥 훈련법인데 실전성을 따지는것도 웃김ㅋㅋ복싱 선수가 샌드백 치는거 보고 실전성 없다고 하는 꼴
아 깜찍하신 에필로그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여기저기 원인치 펀치에 대한 영상을 보고 깨닳은건 결국 두가지 같던데, 하나는 영춘권 파생과 나머지는 스트레이트 리드 파생인거 같은데, 원인치 펀치를 똑바로 서서 하는 분들은 영춘권 스타일이고, 옆으로 서서 하는건 스트레이트 리드 스타일인데 이소룡은 항상 옆으로 서서 했고, 이소룡의 생 끝즘 취지는 스트레이트 리드의 일종에 연습으로 보여준거 같더군요. 영춘권은 원래 몸 전체보다 팔에서 최대펀치를 내려고 하는거 같고 이소룡은 뒷발로 부터 파워를 올려 힘있는 최대의 속도를 내려는거 같더라고요.
존나 죠앗
10등!!
👍👍👍
13:58 인자강의 방어비책
진륭권...
황샘한테 파워펀치 맞을 때 순간 최샘 접혔는데요?ㅋㅋㅋㅋㅋ
13:38 차마 때릴 수가 없어서 그런걸도 모르겠어요
아마도...요ㅎㅎㅎ
현실에서 뭔가 정방위 제압 근접한 거리에 사용하는 호실술 트래핑이죠 발차기 부분이 없었어 좀 아쉽지만 내일모래 스파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극권도 들러주세요~~
팔이 미리 나가서 방어나 그래플링으로 활용하고 그 사이에 킥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형태로도 좋을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존존스가 잘쓰는 스타일
1인치 펀치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밀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충격이 몸 속을 파고 드느냐 하는 거 아닐까요?
그냥 밀기만 하는 건 별로라고 봅니다.
흐음... 배우신 건 암경인 거 같아요...
그건 발경에서부터 시작되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암경 쓰기 전에 발경을 먼저 배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발경과 암경의 다른 점은 반보를 내딛는 냐 제자리냐 같아요
발경은 앞발을 반보를 내디디며 일단 하체만 체중이동을 합니다.
앞발을 반보를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허리가 돌아가는데 이를 자연스럽지만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그 허리 반동하는 힘으로 어깨를 이용해 펀치를 날리는 겁니다.
팔은 체중을 지탱할 힘을 주던가 최대한 쭉 뻗어도 되고 최대한 팔은 접어서 재로 거리에서 처도 되고요.
암경은 발경이 자연스러워지면 발을 내딛지 안
고 허리의 반동만으로 순간적인 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릴 적 발경을 장난삼아 연습할 때의 요령이 있어요.
사람은 깜짝 놀라면 순간적으로 움직입니다.
발경은 그런 순간적인 움직임이 필요해요.
그래서 어릴 때 손등 때리기 놀이를 했습니다.
상대방 손을 위에 두고 순간적으로 손바닥을 뒤집어 위에서 때리고
맞는 사람은 깜짝 놀라며 순간적으로 회피해야 합니다.
요령은 손 뒤집어 때릴 때 오금질과 허리 반동까지 사용하며 온몸의 힘을 손 뒤집어 때는데 쓰는 겁니다.
발경은 깜짝 놀라는 감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요령이에요... ^^
절권도를 배우시려면 이재성관장님께 가셔야 하는데...
시즌1에서 이미 갔다오셨죠 거긴
이미 감
근데 애초에 절권도가 격투기가 아니라 무도 , 그러니까 지향점 아닌가? 형식에 얽매이는게 아니고
@@yan-bi8oh 니 말이 맞음
근데 문제는 이소룡이 일찍 죽어가지고 절권도는 완벽하게 정리된 무술이 못됬고 유파마다 다 스타일이 나눠짐
Tell me the reason.
전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모든 중국 전통 무술에 대한 효율성이 없다는건 거진 100% 입증된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소룡도 홍콩 혹은 중국 계열인데 아직도 인정 받는거보면 참 희안하네요. 가만히 서 있는 상대로야 모든 무술 이론 다 통하지 안나요? 그리고 실전 격투기류 선수중에 절권도 영향 받앗다는 사람들 몇분도 안되는거 같은데...
저 같은 일반인이 보기엔 왠만한 무술 마다 이론 자세 필살기 다 다르다고 하지만 실제 링에 올라가면 다 똑같은 주먹 혹은 발차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도장깨기 한번 하셔봐야 알지 현실를 ㅋㅋ 새워놓고 헌면 다 고수😢
A.....😅
보고 있잔이 짜증나. 격투기에서도장깨기 보여줘야맛을ㅋㅋ 세워놓고는 최고움지기면 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