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말에 완전 반대... 저런 행동들이 귀여워 보일 나이가 아님; 나이 서른에 이직 선물로 회계팀에 계산기; 차라리 공학용이면 모르겠는데 기본 계산기가 회계에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어이없음... 스무 살이 연상 여친 선물해 준 거면 몰라도;; 아니 네이버에 '이직선물' 만 쳐도 가격대별로 추천해 주는데... 센스가 없는 걸 둘째치고 센스를 기르려는 의지조차 없음. 그리고 연애 센스가 아니라 전반적인 눈치가 아예 없는 듯. 사회생활을 잘하는 지도 의문이다 솔직히.. 남들이 뒤에서 욕하는데 혼자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지.. 아니 상사랑 회식할 때도 2시간 웨이팅 있는 맛집 갈 거니?
은근히 있어요. 제 주변에도 저런 사람이 있는데 막 그그 센스 없고 사회성이 없을 뿐 아아 애가 좀 그런 게 없네 그런거지 사람이 못돼 처먹거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연애고자라고 생각하는 경우. 왜 처음에도 게 먹을때 제일 맛있어서 데리고 간 거고, 서툴러서 그렇다고 인정했으니까.
서장훈 님 이번 사연엔 좀 이상한 데에 꽂히셨는지 공감 하나도 안 되네... 저걸 보듬어 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건 봉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다 양보해서 애인으로서 센스가 없는 거라고 치더라도 할머님을 한 시간 반 기다리게 한다는 건 인간으로서 배려가 하나도 없는 건데 그런 사람을 왜 만나요...
@@berri-cu6zj30대면 결혼 생각하고 만날 나이인데? 심지어 사연남은 잘 준비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가 뭐라고 부담 준다!! 이러고 있음? 그리고 계산기는ㅋㅋㅋ 니가 이직할때 아들한테 계산기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에휴… 저건 사회성이 아니고 지능의 문제임 그리고 여친이 맨날 징징댔냐? 그 전에는 계속 여친이 데이트 코스 짜줬다는건 생각 안 함? 저 정도 가지고 징징댄다 어쩌구 하면ㅋㅋㅋ 연애 해본 적은 있나 싶네.. 이해는 가능해도 케어는 불가능함. ‘어르신을 데리고 웨이팅 1시간 넘게 걸리는 식당을 데려가는 사람’ 이것만으로도 케어불가임ㅋㅋ 어르신도 그냥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여친이랑 각별한 사이임을 고민남도 인지하고 있었음. 그럼에도 저딴 행동을 하는게 포용 가능한 수준임? 엄마도 아니고 여친이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됨? 애초에 여친만 이해해줘야되는 관계가 건강한 연인관계가 맞음?
@@berri-cu6zj 뭐임 이 연애 한 번도 안 해 본 국밥충 같은 말투는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을 핀 건 아니지만 사회성 없는 건 더 큰 문제임 그럼 님이 선물로 다이소에서 산 계산기 주고 집안 어르신 모시고 갔더니 몇 시간 기다리는 곳으로 데려가는 애인 만나길 바람 난 만나기 싫으니까
눈치 없는 건 사회적 지능의 문제임... 배려 역시도 지능.. 세상 살이 힘드시겠네 ㅠㅠ 할머니 일은 여친한테 이 식당 이런 곳인데 어때? 하고 한 번만 물어보시지.. 사람들을 좀 관찰하시고 아 사람들은 이럴 때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를 좀 알아가셔야 될 듯 해요. 여자분 입장에서 보면... 헤어지는 게 맞아요.. 정은님 말씀처럼 아직은 키운다고 키워질 수준이 아니라서.. 힘드신 연애가 될 듯. 그러다가 혹시 헤어지면 힘들게 키워놓고 남 좋은 일 시키는 거 될까봐 더 걱정됨. 그냥 연애는 맘 편하게 해야해요.
20대 초반이면 어떻게든 가르치기라도 할텐데... 30대에 저정도면 이건 뭐.... 사연남도 그러잖아요. 친구들한테 평소 센스없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진짜 센스도 없고 눈치코치 더럽게 없는인데 사람은 디게 착하고 무지 열심히인 스타일인듯... 저런 사람이 친구이 경우 내 인생에 크게 지장 없지만, 연인 혹은 배우자라면 이건 뭐... 그야말로 육아일기 찍을 판이죠
서장훈님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은게 세상에 어떤 여자도 저런 예의없고 매너없는 남자를 품어줄 수 없어요…그리고 저건 센스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세상에 어느 누가 도대체 어떤 어른이 할머니를 모시고 대기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 식당에 가나요…그리고 이직할 때 계산기 선물로 주는 건 귀엽다고 생각할만 한 부분이 아니죠…이 남자분 변하실 생각 없으면 이 세상에 없는 보살중에 보살이신 분은 찾아보셔야 할 겁니다…
진짜 보는 내내 1도 웃기지 않았고 화가나다 못해 눈물이 날 지경; 생일선물이나 데이트코스는 그렇다고 쳐도, 할머님과의 식사 자리나 지금까지 여사친의 도움을 받았다고 당당히 말하는 부분은 진짜 어이가 없었음; 친구들과의 카톡 대화에서 지적 받자마자 변명에 그럼 너네가 도와주던가ㅠ 라고 말하는걸 보니 걍 난 원래 센스가 없어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ㅠ 이러고 있는 것 같은데, 사연자 분 진짜 여쭤보고 싶어요, 솔직히 그 식당 선정할 때 얼마나 고민해보셨나요? 그냥 검색 몇 번해서 ‘오 여기 맛집이네 ㅇㅋ여기다’ 이렇게 생각한거 아니고서야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진짜로; 센스는 타고난다는 말 어느 정도 인정하는데, 타고난 센스를 100이라고 친다면 다들 3-40정도는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면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함. 이정도면 센스가 없는게 아니고 배려나 눈치가 없는거지. 진짜 사연자분 가슴에 손을 얹고 최선을 다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상황에서 악의가 없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글고 지금까지 연참 보면서 서장훈 의견에 많이 공감해왔는데 오늘은 진짜 동의 못하겠음.. 사연에서도 분명 여자친구가 두 달 동안 데이트 코스 짰다고 했고 하다하다 생일날까지 물어보니까 터진건데 그걸 당신을 이해 못해주는 여자라고 말한다고?ㅋㅋ 진짜 할많하안.. 친구들이 여친한테 보살이라고 말하는 데서 답 나왔지 뭐 제가 봤을 때 사연자 분은 강동원이나 차은우예요, 그렇지 않고서야 여자친구분이 저 상황에서도 헤어지자고 하지 않고 단지 시간을 갖자고 말할 수가 없어;
이거 ㄹㅇ임 맛집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예약 안 해도 된다며 띡 정해놓고 예약도 안 하는건 배려가 없는거임 진짜 계산기 선물도 회계업무자에게 계산기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종류의 계산기가 필요한지 찾아볼 수 있는데 그냥 시중에 파는 보통 계산기 띡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배려가 없음
아니 서장훈님 .... 말은 바로합시다.... 사연자님 최소한의 눈치는 좀 보고 살아주세요. 할머니 사건은 진짜 아니잖아요. 눈치 어려운거아니예요. 예의를 갖출 자리라면 상태방 신경쓰면서, 상대방입장에서 생각을 굴려보세요. 할머니 몸도 뻔히 불편하실텐데 1시간 넘게 그냥 기다리자는건 좀 그렇죠. 오죽하면 할머니가 보이는 분식집 가자고 대안을 내셨겠어요 ㅜㅜㅜ 진짜 여자친구분 입장이랑 할머니입장 이입되서 갑갑하네.... 생각하다보니 이건 눈치없는게 아니고 배려없는거임!!!!!! 저도 진짜 눈감고 한 보살 하는데. 아니다싶을때 할 말은 하고 살거든요? 할머니사건은 최악입니다.. 정뚝떨임
할머니 사연은 눈치라기보다 생각이 자기 직선적이고 사회적 경험이 없는게 아닐까요? 1. 오로지 식당은 맛집!!이라는 생각과 그저 남의 의견인 댓글에만 의존하다보니... 해당 식사자리의 상황과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양한 부분을 스스로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하는거죠. 저것도 수동적으로 시키는데로 자라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못키우고 주변인을 생각할 필요없이 그저 편하게 자라온 성향의 결과물일듯
저런 센스 없고 고지식한 남성을 먼저 좋아해주는 여성이라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계속 연애를 하고 싶다면 여친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난 연애경험도 없고 눈치가 없어서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앞으로 잘 가르쳐주고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서장훈씨는 여친이 남성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아마 여사친의 도움으로 갑자기 발전했기 때문에 여친이 남자친구의 본모습을 정확히 파악할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저렇게 눈치없고 배려없는 사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센스없고 고지식한거랑은 거리가 먼거 같네요. 센스 부족 문제가 아닌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할머니 에피소드인 듯 한데 일반적으로 할머니 연세의 어르신이 맛집이라고 줄서서 기다리는거 자체가 고역인데 그걸 미리 예상치못하고 플랜을 짜는 단계까지가 센스 부족으로 봐줄수 있는 정도고, 실제 저 상황에 닥쳐서도 상대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공감 능력이 아예 없다는 뜻이겠죠.
그냥…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아이큐 나쁘다고 나쁜거 아니득이 사회적 지능 떨어진다고 나쁘다고까지야.. 다른 사람 신경은 써도 그 맥락자체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가르쳐 줘도 상황에 따라 응용도 안되고……. 그냥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가끔은 안쓰럽더라구요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착한 쪽에 가까워요
저걸 누가 귀엽게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함... 좋게생각하면 호구지.. 안맞는 짝이아니라 걍 사연자 센스가 드럽게 죽은거임.. 저런식으로 연애하고 싶어하는 여자? 없어요 서장훈님 고칠건 고치라고 해줘야죠 ,, 모처럼 본인도 문제점 느끼고 보내온 사연인데 저걸 단순히 안맞아서 그런거다라고 포장하고 돌려보낼 사연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할머니도 아니고 여친할머니 데리고 한시간 맛집웨이팅 가는건 뭔.. 글고 여친한테 굳이 여사친이 골라줬단말은 또 왜꺼냄 여초 커뮤가서 물어보기라도 하세요,, 배아플때 아이스크림 라떼는 뭐임 .. 저 정도면 맥이는 수준인데 그냥 검색을해요.. 배아플때 좋은거 / 이직할떄 좋은거/ x대 여자 생일선물 추천/ 할머니와 가기 좋은 식당 등등 핑프도 아니고 인터넷만 조금 뒤적거려도 남들이 추천해주는게 널렸는데 그거하나 검색 안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그리고 그 추천들 중에서도 상황을 보고 건지세요. 같이 가는사람이 누구인지 인지하고 여자친구가 무슨옷을 입을지 대화도 충분히 나눠보고여
배려랍시고 상대방한테 선택 전가 책임 전가.. 눈치도 없고 경험도 없고 관찰력도 없고 센스도 없고 좀 제대로 찾아 보려는 노력도 없고.. 모든게 다 지 잘못인데 친구들 팩폭에 나는 여친을 위해 그런 거라며 또 책임전가.. 헤어질 것 같으니까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처럼 꽃다발 자주 사주고 명품지갑 사준 거 보니 고민남은 이미 여자가 저런 거 좋아하지만 지 배려해주려고 아무것도 안가지고 싶어하는 척 한다는 거 다 알고 있었을거다 .. 백퍼 장담함... 차라리 대놓고 여자 니즈 무시하고 지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나쁜 남자였으면 만나는 재미라도 있었겠지.. 지몸 지 마음 편한게 최고고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는 수동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인데 멍청하기 까지한 최악의 케이스.. 아.. 불현듯 전남친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데이트 코스 제대로 짜와달라니까 몸 안좋은 약골 체질에 구두신고 캐리어 까지 들고 온 나한테 한강 산책 코스 짜 왔다던.. 지능이 어떻게 된건가 싶었다 진짜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긴 뭘 몰라.. 어떤 유튜버는 데이트 코스 완벽하게 짜려고 데이트 전날 데이트 장소 몇번씩 왔다 갔다 하면서 괜찮은 식당 맛집 다 돌았다던데.. 의지도 생각도 없는 자식 ㅉ ㅉ 센스없는게 무슨 소심하다 감정적이다 머 이런 특징인줄 아는데 게으르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을 못하는 것 뿐이다.. 센스없는 사람은 누굴 만나도 잘 되기 힘듬..
멍청할 정도로 여친생각을 안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여친이 삐진 포인트는 정확히 이정도는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봤으면 당연히 배려할 수 있는 부분아닌가..? 하는게 크지않았을까요? 솔직히 사연에 안나왔지만 이정도면 지나가면서 와 저 꽃이쁘다 이런소릴 한적도 있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거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여친도 다 답답하고 짜증날순 있지만 본인도 센스가 없는게 할머니가 소중하다면서 오로지 남친한테 계획을 모두 맡기면 봉변당할 상황조차 생각을 못했다니 결국 이 상황만 볼땐 생각이 짧은건 피차일반이네요 하지만 굳이 친구가 아닌 여사친한테 조언을 구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하나하나 조종받아서 데이트를 주도받았다는 낌새를 굳이 내비친것들과 앞서말한것들 모두를 봤을때 남자분은 방송에 나왔듯이 센스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고 관찰력 좀 가지세요 키워드만 기억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다 떨어져가네" "이거 이쁘다(귀엽다)" "오빠 이거봐봐" 그리고 적어도 5초이상 눈을 떼지않는걸 우연히 보기라도 하면 뭘 보는지 쳐다라도 보세요 읊으면 읊을 수록 드럽게 여친한테 관심없네..
아니죠. 사연자가 꽃다발을 줄 때 여친이 화를 풀고 화해를 했잖아요? 그리고 그 뒤로 계속 할머니식당 전까지 모두 친구가 조종한대로 한거잖아요? 그러니 여친분은 무슨 생각을 했겠어요? '이 오빠가 처음엔 저랬는데 꽃다발도 사다주고 그 뒤로는 계속 센스있게 행동하고 많이 나아졌네? 역시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랬나봐~'라고 생각했겠죠? 그 동안 내내 친구가 하라는대로 행동했으니 여친도 더 이상 문제를 느끼지 않고 많이 달라졌다 생각하고 갈등이 없었잖아요. 그러니 할머니 식사 대접도 당연히 봉변당할거라고 생각을 안하는게 정상 아니에요???? 그게 왜 여자가 생각이 짧고 잘못한거죠????? 여자도 뒤늦게야 남친이 친구한테 조종당했다는걸 알고 속은걸 알아차린건대요?? 처음 싸우고 꽃다발 주고 화해하자마자 할머니 식사 대접 얘기가 나왔으면 님 말이 맞지만 이건 아니죠. 꽃다발부터 조종당한거는 여친분도 이 방송 보면 아시겠네요.
그리고 여친에대한 말은 왜나오는지 ㅋㅋㅋㅋㅋ할머니 식당 데려가기전까지 남친 행동이 서서히 나아졌고 이제 자기가 뭐라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답게 행동하는구나 (결국 친구말그대로 복붙한거였지만 여친은 이때까지 몰랐음) 했으니 부모님같은 할머니 소개시켜드리겠다 한거고 지금까지 잘했으니 당연히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한건데 ㅋㅋㅋㅋ 아니 말하다보니 지금까지 1부터 100까지 지생각이라곤 없이 친구말 복붙했는데 정작 여친 할머님 볼때야말로 신경써야하는 어려운자린데 이건 조언안구하고 지 ㅈ대로 한게 존나 괘씸하네? ㅎ
서장훈님 무물보로 되게 할말 딱딱해주신다 생각했는데 여기선 진짜 사연자님한테 좋지 못한 얘기해주시는 듯... 애초에 여자친구는 계산기 귀엽네하고 넘어가고 기타등등의 일들도 넘어가고 심지어 여자가 반응없는 남자한테 노력해서 사귄 커플임. 다 참고 데이트도 항상 여자가 짜다가 생일 때 터진건데 서장훈님 말론 생일도 여자가 넘어가고 기타등등도 더 맞춰줘야한단 건데 그런 연애를 한다고 연참에 올라왔으면 당장 헤어지라했을걸 데이트 코스나 선물 준비는 노력이 필요한거임 상대방이 좋아하는 거 필요한 거 생각해야하고 배려도 해서 짜는 거니까. 아마 여자는 생일까지 그렇게 배려없는 대접에 선물도 안 주고 자기가 노력해서 만났고 지금까지 다 자기가 이끌었으니 자기를 안 좋아하나 생각하는 건 너무나도 합리적인 의심 생일 이후 노력하는 남자 모습에 남자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서툴렀던 거고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안심했을거고 잘 지냈을거임. 분명 꽃이든 뭐든 맘에 안 드는 거 있었을텐데 노력하는 모습에 그것만으로도 기뻤고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 소개시켜주려했겠지 근데 할머니를 1시간 30분 넘게 웨이팅.... 어른들 만날 땐 예약이 기본인데. 난 진짜 궁금한게 30대 남자니까 상사들? 윗사람들이랑 식사할 일도 있을텐데 그 때도 상사 데려가서 여기가 진짜 맛집이라 예약을 안 받는대요! 1시간 30분 웨이팅하시죠 부장님! 제가 부장님을 위해 근방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알아왔습니다! 하실거냐구요... 방송이니까 좋게 말해 센스지 이건 사회성이 없는 거고 공감능력도 배려도 없는거임. 심지어 그게 다 여사친이 짜준거래. 여친 입장에선 내 남친이 서툴러도 노력했구나 믿고 마음 열고 있는데 누가 다 짜준거래ㅋㅋ 그냥 본인은 이정도면 됐지 안일하고 게으르게 생각한거임 이쯤되면 여자친구 무시하나 싶을정도 그냥 헤어지는게 최선일 듯 남자분 나쁜 사람이라기 보다 게으르고 다 자기입장의 사람인 것 같은데 연애를 한번 제대로 하고 제대로 끝내봐야 얻는게 있다고 생각을 해서 헤어지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 헤어질거면 다 설명하고 예의있게 헤어져주길 잠수타거나 제대로 설명안하고 혼자 헤어질 것 같아서 무섭네. 그래도 연참에 올릴 생각한것만으로도 꽤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쪽팔리다 진심으로 느껴질 때 쯤 새로운 연애하시고 연애를 너무 모르겠으면 로코나 연애프로 하나만 봐보시길 많이 볼 필요도 없어요
근데 눈치없는 사람을 가르치려고하면 알려줄게 한도끝도 없어서 결국엔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제 전남친도 첫연애라 그런지 정말 연인으로서의 저에 대한 배려는 머릿속에 하나도 없었는데 제가 주구장창 계속 뭘해주고 가르쳐줘도 맨 마지막엔 그냥 전부 잔소리로 듣고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첫연애라도, 사연 속에서 나온 상황들은 어느 정도 센스있게 대처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까놓고 말해서 스킨쉽같이 정말 연인 간에 이뤄지는 상황들은 (첫연애라는 가정 하에)살짝씩 알려줄 순 있죠. 근데 영상 속에서 벌어진 문제는 연애를 안 해 봤더라도 기본 사회 생활을 좀만 해보면 바로 습득할 수 있는 '상식'의 영역입니다.
물론 좋아서 사귀는거고, 사랑해서 만나는 거니까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줄 수 있죠. 근데 사연자 여자친구분이 그전까지 데이트 코스 다 짰다는 부분부터 이미 봐줄만큼 봐주고 이해할만큼 이해해왔다는 게 느껴져요. 내 생일이니까 데이트코스 남친이 짜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때 여친분이 정말 완벽한 데이트코스를 짜올거라 생각하고 말한걸까요? 절대 아닐걸요. 그냥 내가 기뻐하는 것들을 이 사람이 알고있을거라 생각하고 말한거겠죠. 근데 아무것도 몰라줬고, 그게 이 모든 일들의 발화점이 됐다고 봐요. 만약 이 연애가 스무살짜리들의 연애였다면 서로가 하는 조금은 눈치없고 센스없는 행동들을 귀엽다 웃으며 넘길 수 있어요. 하지만 서른살의 연애예요. 서른이지만 첫 연애니까 서툴 수 있다, 이해정도는 다들 하죠. 근데 다른 분들 말마따나 서른이면 사회생활을 이미 할 나인데, 그 나이에 최소한의 센스도 갖추지 못했다는 건 아무리 내 남친이라도 그냥 귀엽다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봐요. 스무살의 첫 연애라고 해도 할머니를 1시간반이나 밖에서 기다리게 만들면 안 된다는 건 알걸요. 최선을 다한다는 게 항상 정답일 수 없다는 것도 사연자분은 알지 않나요? 그 정도는 알아야 할 나이잖아요. 나이에 얽매이자는 게 아니라, 그 나이대의 기본적인 것들을 갖추지 않으면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에 문제가 생길거예요. 사연자분 하나도 안 귀여워요. 좋은 말들에 현혹되지 말고 노력하세요. 센스를 기르고 눈치를 키우세요. 당장의 연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삶에 피와 살이 될 수 있도록요.
눈치없고 센스 없는 1인으로서 30살 되도록 눈치와 센스가 없는 건 "나도 노력했어 ㅠㅠ" 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적인 천성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아도 뒤에서만 까이거나 혹은 친구들이 하자는대로 맞춰주니까 다들 착한 친구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줏대는 없다보니 가장 욕 안먹을 삶의 방식으로 살아오신거겠죠. 근데 여자친구가 데이트코스 짜라고 하자마자 바로 타인이 '괜찮다'라고 하는 것만 찾거나 여사친이 내라 하라는대로 했다는 말에 다 맡겨버리거나 한건 이기적인 천성이 드러난거고 여친분은 뭔진 모르겠지만 그것을 간파하고 매우 불쾌함을 느꼈다는 겁니다. 데이트코스를 짜는데 여친에 대한 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할머님을 모시고 가는데 할머님이 좋아하실 곳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한마디로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나 고심을 전혀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본인은. 못된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밖에 생각할 줄을 몰라서 그렇다는 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저도 사연자와 같은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상대의 눈치를 보거나 상대에 맞춰서 뭔가를 주기보다는 회피하고 관계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가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이기적인 사람이지만, 30살이 되면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옆사람과 내가 맛있게 먹는 걸 같이 나눠주고 얼마전에 먹었던 맛난 집을 가보자고 해보고, 평소 길을 가다가 무언가를 보면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생활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사람과 공유하려고 하는 것들 모두 노력의 영역이에요. 노력해도 안돼, 라고 하셨지만 정말 노력하셨나요? 인간관계는 가만히 앉아서 머리싸매는게 노력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충분히 배려하고 존중하고 마주보려는 노력을 30살이라면 하셔야 합니다. 여자친구분을 위해서도 그렇고 남자친구분을 위해서도요.
이게 ㄹㅇ 본질임 나도 겪은 적 있는데 자기딴엔 노력했다고 계속 그러고 억울해하면서 내가 화내면 내가 왜 화내는지는 안 궁금하고 또 왜그러냐고 끙끙댐 내가 꽃 좋아하니까 꽃으로 몇번 달래주고 뭐 사주고 이러는데 내가 진짜 화난건 모든 행동에 본인 의지가 없어서였는데 결국 자기생각만 하다가 혼자서 관계 끊어버림 자기가 노력했다고 전부 이해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이기적인건데ㅎ… 이런사람들은 자기생각만 하고 수동적으로 해결하려는거 고치세요 주위사람도 쓴소리 하면서 마음 불편하고 상처받는걸 고려하지도 않고…ㅠㅠㅠ
저 키워준 할머니 생각나서 여자분한테 감정 이입되서 너무 울컥하고 화났어요...ㅠㅠ! 남자분은 아직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날 준비가 안 된 사람 같아요. 만약 여자가 본인의 진짜 모습을 다 알고도 연애로 접근 한다면 미안하지만 목적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커요.. 다양한 사람들, 친구, 희생양이 될 여자친구들.. 을 만나다 보면 언젠간 될 수도 있고 그 정도 센스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노력은 열심히하니 힘내세요.
서장훈씨 말이 맞을수도 있는데 다만 그러면 만날 대상자의 폭이 화아아아악 줄어들고 그중에서도 그사람이 날 이성으로써 좋아해야하고 나도 그사람이 이성으로 좋으려면 쉽지 않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건 센스도 센스지만 배려의 문제라고 봄. 할머니 모시고 간다고 하면 할머니 입장에서 기다리실 체력은 되시는지 드실때 불편한 음식은 아닌지 등등 생각을 해봐야하는건데 그게 빠짐. 여친도 자기가 좋아하는 마음만 앞설게 아니라 여친을 진짜 좋아한다면 여친 입장에서 연애초기 어떤 데이트를 꿈꾸거나 좋아할지 생각해보고 초반 여친이 짠 데이트는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참고했어야함.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는건 사랑이 아니지.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입장과 마음을 헤아려야 사랑인거임. 좀더 성숙한 사랑을 하면 좋을듯. 그리고 기본품성이 나쁜사람은 아니니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함.
센스가 없어서 저런다고? 그냥 비정상적인 거 아냐? 연인의 생일에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거 먹고 선물을 준비하는 거 어르신 모실 식당을 예약하는 거 그게 상식아냐? 서른살이나 됐으면 사회생활도 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상식이 있고 상대방을 헤아린다면 저렇게는 못 하지 상대방은 얼마나 자기가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겠음? 공감능력 부족하고 배려심없는 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거임 단순히 모쏠이라 연애 센스없다라고 치부하지말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검사를 좀 받아봤음 좋겠네
요번은 서장훈씨 제외 다른 분들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누구나 서툴고 어설플수있지만 그걸 기다려주는 상대방이 있다면 내가 최선을 다했을때 받아들여줄거예요. 내가 부족한부분에서 잘했다고 생각말고 내 행동을 의심하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겸손함과, 주위에서 나에 대해 하는 말들을 되짚고 개선한다면 누구나 좋은사람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그걸 부정하고 밀어내는 자존심 아닐까요..ㅋㅋ
서장훈 님 말씀 듣고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보살이어도 저건 못 참아요 한두 번의 센스 없음이 아니라 저 정도면 상식이 없는 수준이에요 어떻게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어르신을 모시고 두 시간을 세워두고 분식집을 모시고 가요... 그건 소중한 사람 앞에서 내 얼굴 먹칠하고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에게 내 연인의 얼굴에도 먹칠한 거에요 케이스마다 일일이 가르치며 만날 수도 없는 거고 저거 진짜 속터져서 죽어요ㅜㅜ
첫연애라서 부족한정도라는건 감정적인 문제일때임 저건 사고부족임 웨이팅을2시간? 우리할머니였음 바로 택시타고 집에갔음 그냥 본인이 좋으면 남도 좋을거라 생각하고 남의 사정은 생각도안하는게 문제임 주의력부족이고 사고 부족인거지 센스의 영역이 아님 꼭 한번 병원 가보세요 사연자는
와 이 편 드디어 유튭에. 할 말 많았는데. 부모님이랑 보다가 다같이 화나서 이 뭔 개호로잡놈이냐고 욕했음. 다 떠나서 여자친구 분에게 엄청 소중한 사람인 할머님을 1시간 30분 넘게 웨이팅시키게 만들 뻔하고 차선책도 없고 그러다 분식집. 그게 말임? 최소한 여자친구분께 "나는 센스가 없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정답이 너한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다. 그러니 내가 너한테 자주 상의할테니 도와줄 수 있겠냐. 나도 잡지나 인터넷, 유튜브 보면서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이라도 해보던가. 개어이없음. 그리고 애초에 배려심이 없는 거면서 뭔!!!
난 뭐랄까 사연자가 좀 안타깝네요.. 제 남친도 모쏠33살에 저를 만나서 처음에 센스도없고 아무것도몰랐어서 저도 처음에 답답한게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사랑하기로 한 사람이니까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저도 남친도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옆에서 조금씩 알랴주고 이해해가고 가르쳐주다보니 어느새 발전하는모습으로 저랑 지금 잘 만나고있어요 그래서 사연자분 여자친구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또 다른누군가보다 더 뒤쳐지게 시작할수도있죠.. 센스는 타고난 영역이 맞지만 배워서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포커싱을 사연자분이 친구의 도움까지받아 선물을 하려고 했다는점, 좋은식당에 찾아내기위한 시간과 고민을 하며 노력을 했다는 점을 잊지마새요. 그럼 이때 여자친구분은 사연자분을 위해 어떤노력을 하고계셨을까요 그냥 혼자서 센스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며 구박만했는지 아니면 옆에서 좋아지게 알려쥬려고 노력은 했는지요, 사랑에있어 관계의 완화는 일방적인것이 아닌 둘다 노력해야하는것이기때문에 둘이서 같이 해결해나갈수있는 방면으로 조율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에효.. 너무 인신공격적인 댓글들이많긴한데.. 상처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헉하는 걱정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연이긴해요.. 다른걸떠나서 저는 서른에 연애가 처음이래도 사연자체가 헐 싶은거죠.. 혼자생각이 어려우면 친구(여사친...의견물어봐도 굳이굳이 여자친구한테 말할필요는 없구요 ㅠㅠ)들 아니면 여친한테 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서투른데 너를 좋아한다. 그래서 도와달라 하고 만나는게 어떨까요?라고 적다보니 이미 정떨어졌을거같기도..ㅠㅠ 다음연애 합시다 ㅠㅠ
이런 사람을 사회에서 일할 때 만나봤는데 진짜 답도 없음....더군다나 그 인간은 눈치도 없어서 지가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잘 모르고 다른 사람은 지땜에 빡쳐죽겠는데 앞에서 히히거리는거 보고 있으면 진심 이빨 몽창 뽑고싶음. 뭐라고 하면 억울한 표정 짓고 왜 혼나는지도 몰라함 진짜 이건 지능문제인 듯
제 남친도 늦은나이에 첫연애여서 센스가 많이 부족했어요. 서운한 부분이 있을때 자존심 상하고 상대방이 밉다는 마음은 내려놓고 솔직하게 감정과 원하는 부분을 말해줬습니다. 한 번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두 번 다시 같은일을 반복하지 않는 남자친구 덕분에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사연자분께서 배우려는 태도와 일기장에라도 적어서 기억하려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공감능력의 차이인거죠... 경험이 없어 못하는 거랑 공감능력이 없어 못하는 거는 천지차이이죠... 님 남친은 경험치가 부족한 경우인거고, 사연남은 공감능력의 부재인거죠.. 공감능력도 지능순이라던데... 저런 사람은 백날 알려줘도 알려준 거만 할 줄 알지 확장이 안되는 겁니다.
센스문제가 아니라 공감력 부족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배려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거구요 상대의 연령 성별에 대입한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하는데 어린애처럼 자기 기준에서 배려라고 생각하는것만 고집 하는거죠 자기는 1시간반 기다려서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하니까요 외동으로 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진짜 아이에게 가르치는것처럼 상대방 사람의 상황이나 여건을 하나하나 자신이 그런상황이면 어떨거같은지 거울치료를 장시간 해야 개선되지않을까 합니다 이정도면 사회생활에서도 이쁨 못받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질겁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상담을 받아보시는걸 추천해요
이번엔 서장훈님 말에 공감 못함. 20살이 저래도 '20년을 어떻게 저러고 살았지?'할텐데 서른이 저러는걸 누가 이해합니까..친구들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는거 보면 "애는 착한데 좀 모자라"타입인듯. 착한 사람인건 알겠지만 지금껏 눈치없단 얘기를 많이 들었으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런 상황엔 이런식으로 대처한다라는 데이터라도 쌓아놨어야지..서른에 아직도 저러는건 노력한게 아님. 그걸 참고 만날일도 아니고..
그래.. 바다까진 첫 연애니까 센스 부족한 걸로 넘어갔는데 할머니 얘기에선 이제 센스의 영역이 아님...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사회성과 문제해결능력의 영역인데 심각할 정도로 결여되어있음.. 심지어 서른 살이라매 인터넷이라고 과장하는 거 아니고 진짜 심각함 일단 사회성 부족한 게 제일 문제고.. 배려하는 방식이 다 상대에게 해결을 떠넘기는 것도 고쳐야할듯 여친한테 데이트코스 다 짜게 하고, 여친이 화가 났다고 자기도 연락 안 하고. 다 여친을 위해서라고 포장했지만 결국은 갈등상황에서 회피하는 방식인 거잖음 자기도 연락을 안 해버리면 어떻게 갈등을 해결함? 잘못한 사람이 먼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나서야지 여친이 그대로 연락 안 하면 그냥 헤어지려고 했나? 선택권을 전부 넘기는 건 배려가 아니라 부담임 데이트코스도 역지사지해보면 알지 않나? 여친이 다 자기 보고 짜라고 하면 번거롭고 힘들잖아 비록 여친 위한 거니까 즐거울 수 있긴 하더라도 두 달 동안 혼자 다 짠다?? 분명 부담이 될 거잖음.. 아무리 여친이 자기보단 잘 짠다지만 안 힘들겠음?? 역지사지하는 능력부터 키우자.. 본인이 친구들한테 먼저 조언을 구했으면서 막상 현실 직시시켜주니까 '그르케 답답하면 니들이 도와주든가;' 이 태도도 할 말 없고.. 진짜 좋은 친구들 뒀다 그리고 할머니 일은 하....😒 할머니-> 연세 많으심-> 오래 서있으면 힘드심 이라는 사고는...중학생도 하겠다... 하다 못해 10대 20대도 배고픈 와중에 그렇게까지 줄 서서 먹는 건 힘들어하는데 할머니는 오죽할까 여친이 화나서 그걸 짚어줘도 전혀 귀담아듣지 않고 '맛있을 거래!'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건 잘못임 본인이 부족한 걸 알면 여친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고쳐나가야지 뭐 맨날 쫌 억울하다, 나도 나름 노력했다, 널 위해서 그랬다..말도 많음 자기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음 서장훈 피드백에는 전적으로 동의 못하겠음 기대치가 높은 게 아니라 원래 그게 보통임 여친은 참을대로 참았음 그니까 아직까지도 저런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심지어 그게 대다수가 사연자의 잘못이었음에도 계속 혼자 화 삭히면서 만나고 있지 그만큼 사랑하니까. 데이트코스도 두 달이나 혼자 짜고 참다 참다 말한 거고 쌓이고 쌓여서 맞춰가자고 먼저 손을 내민 거임 근데 사연자는 그걸 걍 쳐다만 보고 있는 거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설렁설렁 노력해서는 끝은 이별이다
와 나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 어이없어서 다네 저건 센스가 없는게 아니라 무관심한거야 같이 데이트하고 가게에 가고 대화도 충분히 많이 할텐데 그 노력과 성의를 생각을 안했다고? 지가 데이트짜기 어려워서 남에게 넘기는 거잖아 장난하니? 나도 그런남자 만나봤는데 너 먹고 싶은거 먹자 어 너가 좋아하는거 하자 해놓고 매번 매순간 그게 한달 두달 넘어가면 너한테 관심이 없는거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 가게에 가서 아 이거 먹었지 다른 친구랑 만날때 아 여자친구 생각난다 여기 데려가면 좋아하겠다 하고 자연적으로 연상 되거나 하지않나? 좀 모자라보여 진짜 매번 매순간 다해줘야되는 아가인건지 떠먹여주는 것밖에 모르니 여사친은 또 뭐야 지가 생각을 하기 싫은거잖아 진짜 기가찬다기가차
배려부족+ 공감능력부족+문제해결력0+마마보이일 가능성있음 +개인주의적 성향일 수 있음. 이런사람이랑 결혼하면 남들 다하는 배려와 문제해결도 엄청난 에너지가 들기때문에 연애때는 물어보고 흉내라도 내지 그 노력 평생 못합니다. 언젠간 본인 원래모습대로 살거고 본인한테는 못해도 되는데 주변한테라도 사람도리좀 하고 살자는 소리 나오게됩니다.
남자분은 이 사연을 도데체 왜 보내신거죠...? 사연을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이건 누가봐도 여자친구분이 보내야 할 사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아무리 눈치없는 사람이라해도 할머니와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2시간을 기다리는 맛집을 간다는 것 자체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그 맛집으로 결정을 하셨을 때 그냥 맛있는 걸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맛집으로 고르신것 같은데 여자친구분 할머니를 생각하셨다면 그런 장소는 당연히 피하는게 맞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이 연애가 만약 끝난다면 본인의 행동을 조금 돌아보셨으면 좋겠고. 주변 사람들을 잘 살피는 그런 눈치를 좀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직장 상사와의 식사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줄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식당으로 가셨을지??? 분명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사는 어찌보면 자신의 경제적 생존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까. 본인에게 피해가 될 일은 안 하셨겠죠. 이런 맥락으로 봤을 때, 진심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자폐스펙트럼 혹은 경계성 지능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센스 = 배려심 인데, 배려심은 특줄나게 타고 나는 사람도 있고, 학습에 의해 발달되는 사람도 있고 하죠. 근데, 사연자는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고려하는 게 너무 많이 부족해 보이거든요. 연애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포장하기엔 어르신과 식사 자리는 너무 상식적인 것들이라...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면 어떨지 조심스레 권유해 봅니다.
저런사람 회피형 남자 같음.. 그런 남자가 눈치도없고 공감도 부족하고 내가먼저 연락안하면 먼저 연락도 없음.. 그러다 여자가 완전 넘어왔다싶으면 집착한다고 헤어지고 싶어함 저런 사람은 휴가든 여행이든 혼자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다 알아서해 이런식.. 그게 본인스스로도 상대에게 다 맞춰줬다라고 생각하니까 본인이 뭘 잘못한지 모르거나 다 맞춰주고는 기분나쁘다 말도 못하고 본인혼자 속으로 꿍해있기도 함
저 여자인데, 남자친구가 알아서 하길 바라지말고 그때그때 팁과 솔직한 자기 생각도 말해주면 돼요 뭘그리들 심하게 말하나 저리 눈치없는 사람이어도 같이 있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자기 마음만 말해주면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것같은데요? 저 사람이 의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배려하고자하는 마음도 있고 가르치면 실행까지 하잖슴 게다가 여자분이 먼저 좋아해서 만났는데 그냥 갖고싶은거 몇까지 말해주면서 오빠가 이 중에 해줘요ㅎㅎ 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날씨와 내 옷차림을 생각해서 장소정해달라고 가르치면 될텐데 남자분이 잘못하긴했는데 바람을 피우거나 폭력적이거나 인성에 문제있거나 여자분을 안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괜찮은듯 선물도 대중적이진않아도 실용적선물을 좋아하거나 별의미 안두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비겁하거나 겉속 다르게 나한테 숨기는 사람보다 (여사친에게 물어봤다고)저렇게 다 말하는게 나은듯 김숙님도 사회성없었던 개그맨들끼기의 썰들 많던데 나이들고 나아지신것처럼 연애컨설턴트인데, 고민남분 제가 특강해드리고 싶네요 저렇게 이성관계에서 눈치없는 분 연락주세요
저런사람 안만나봤죠? 삶이라는게 얼마나 무한한 변수가 있고 비슷한 상황도 디테일하게 다른점이있는데 그럼 또 거기서 이상한 행동을해요.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 놓으면 상황이 조금만 바껴도 이상하게 행동을 하거나 다른상황인데 가르쳐 준대로만 해요. 이해가 가실까요?? 그니까 저런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환경을 같이 경험할때 매일같이 최악의 레전드를 갱신해요 ㅋㅋㅋ 특히나 결혼도 한다면 결혼준비과정에서는 시간단위로 레전드갱신할거예요. 15년째 래전드 갱신해서 아 최악의 끝은 없구나 느끼는 중이예요. 차라리 나쁜 버릇이 있거나 못된구석이 있으면 고치는데 그냥 베이스 자체가 늪이예요. 저도 남편이 처음엔 소시오패스인지 아니면 경계선지능장애인지 극단적개인주의자인지 공부도 수십시간하고 대화도 수백번해도 안돼요
뭐 미술작품을 고르는 엄청난 안목과 센스를 요하는 것도 아니고 스타킹에 바다 감기에 아이스라떼 할머니 1시간 30분 기다리게 하고 회계팀 이직선물로 계산기 아니 이런 걸 누가 가르쳐주고 노력해야지 아나요 조금만 생각이라는 게 있으면 사연에 나열되었던 거 전혀 이해 안되요 진짜 이건 센스가 범접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영역이예요 센스 눈치의 문제가 아님
우리 할머니가 꽃단장하시고 나오셨는데 밥도 못먹고 결국 분식집에서 식사를 드셨다면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다 사연자분 그냥 놓아주세요 당신은 안됩니다
진짜 상상만해도 끔찍하군 ㅠㅠㅋㅋㅋ 웨이팅식당은 친구를 갑자기 데려가도 미안한 장소인데...
비하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능 검사 받아보고, 그에 맞춰서 치료적인 접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연애할 때 말 안하고 알아주길 바라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할머니랑 웨이팅은 너무 충격이에요.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구나😢
진짜 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지능 문제 같음...
진심… ADHD나 아스퍼거 증후군 같이 자기 중심적이고 충동적일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 싶음
경계성지능장애?도있음 검사받아보시길 제주변도 누구있는데 신체상으론 전혀 문제없는데 정신지체2급 받음 진짜진짜 눈치없긴함 곧이곧대로듣고 분위기도못읽고 맘대로 하고싶은말 다함 검사꼭 받아보셈
이게 맞음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음
서장훈 말에 완전 반대... 저런 행동들이 귀여워 보일 나이가 아님;
나이 서른에 이직 선물로 회계팀에 계산기; 차라리 공학용이면 모르겠는데 기본 계산기가 회계에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어이없음... 스무 살이 연상 여친 선물해 준 거면 몰라도;; 아니 네이버에 '이직선물' 만 쳐도 가격대별로 추천해 주는데... 센스가 없는 걸 둘째치고 센스를 기르려는 의지조차 없음.
그리고 연애 센스가 아니라 전반적인 눈치가 아예 없는 듯. 사회생활을 잘하는 지도 의문이다 솔직히.. 남들이 뒤에서 욕하는데 혼자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지.. 아니 상사랑 회식할 때도 2시간 웨이팅 있는 맛집 갈 거니?
와 상사랑 밥먹는데 2시간 웨이팅집ㅋㅋㅋㅋㅋ 진짜 그럴까봐 소름.....ㅠㅠㅠㅠㅠ
애초에 생일선물부터가
친구사이에서도 보통은 다 챙기는데..
계산기가 TI-Nspire 정도면 인정 ㅋㅋㅋㅋㅋ
진짜로 연애가 서툴러서 그런거다 하고 귀엽게 봐줄수있는건 바다데려간정도 까지임. 근데 스타킹에 구두를 신고온 여친을 지눈으로 봤으면서 거기서 '발담그자'가 나오는건 진짜로 지능문제아님....?
연애초기라 게 먹는게 불편할수있겠다 생각을 못했다고 쳐도(솔직히 이거생각못한것도 어이없지만) 여친이 깨작거리고 손도못대고 있는걸보면 최소 못까서 못먹나 해서 살을 발라주던지 게를못먹나하고 회같은거라도 시켜주던지 했어야지; 그걸보고만있는게참... 진짜 하나하나 어이가없고 배려랑 사회적지능자체가 떨어져서 어이가없음...
저건 단순히 모솔 연애센스 이정도가 아니라 너무 사회적으로도 눈치가 없는것 같음
서른살 먹은 남자가 이직 선물로 계산기를 주는데 그걸 귀여워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엄마도 싫어할 듯
?????엄마도 서운해 할듯
엄마는 싸다기 때리고 카운터 나면 하단 두번털고 kc2 횡신돌고 상단치고 뛰우고 초풍 처맞아야됨
난 그래도 공학용계산기 정도는 될 줄 알았어....ㅠㅠ
엄마도 생신 선물로 계산기 받으면 아들 대가리 박아버릴 듯ㅋㅋ
저 정도로 공감능력 사회성 없는 사람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30년이나 살아왔다는 게 존나 놀랍네…. 심지어 저렇게 바른 말 해주는 친구들도 곁에 남아 있다는 게 미스터리 그 자체
ㄹㅇ 친구가 있는게 제일 미스테리
사람은 착한가봄 저런친구들이 그래도 남아있는거 보면..
금수저가 아니라면 적어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남을수없음 뭐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내
은근히 있어요. 제 주변에도 저런 사람이 있는데 막 그그 센스 없고 사회성이 없을 뿐 아아 애가 좀 그런 게 없네 그런거지 사람이 못돼 처먹거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연애고자라고 생각하는 경우. 왜 처음에도 게 먹을때 제일 맛있어서 데리고 간 거고, 서툴러서 그렇다고 인정했으니까.
애는 착해
서장훈 님 이번 사연엔 좀 이상한 데에 꽂히셨는지 공감 하나도 안 되네... 저걸 보듬어 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건 봉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다 양보해서 애인으로서 센스가 없는 거라고 치더라도 할머님을 한 시간 반 기다리게 한다는 건 인간으로서 배려가 하나도 없는 건데 그런 사람을 왜 만나요...
ㄹㅇ 서장훈 말하는데 주우재 표정....ㅋㅋㅋㅋ공감 1도 안되는 표정임
진짜 주우재 표정 ㅋㅋㅋ
@@berri-cu6zj30대면 결혼 생각하고 만날 나이인데? 심지어 사연남은 잘 준비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가 뭐라고 부담 준다!! 이러고 있음? 그리고 계산기는ㅋㅋㅋ 니가 이직할때 아들한테 계산기 받아봐야 정신차리지 에휴… 저건 사회성이 아니고 지능의 문제임
그리고 여친이 맨날 징징댔냐? 그 전에는 계속 여친이 데이트 코스 짜줬다는건 생각 안 함? 저 정도 가지고 징징댄다 어쩌구 하면ㅋㅋㅋ 연애 해본 적은 있나 싶네.. 이해는 가능해도 케어는 불가능함. ‘어르신을 데리고 웨이팅 1시간 넘게 걸리는 식당을 데려가는 사람’ 이것만으로도 케어불가임ㅋㅋ 어르신도 그냥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여친이랑 각별한 사이임을 고민남도 인지하고 있었음. 그럼에도 저딴 행동을 하는게 포용 가능한 수준임? 엄마도 아니고 여친이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됨? 애초에 여친만 이해해줘야되는 관계가 건강한 연인관계가 맞음?
@@berri-cu6zj 뭐임 이 연애 한 번도 안 해 본 국밥충 같은 말투는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을 핀 건 아니지만 사회성 없는 건 더 큰 문제임 그럼 님이 선물로 다이소에서 산 계산기 주고 집안 어르신 모시고 갔더니 몇 시간 기다리는 곳으로 데려가는 애인 만나길 바람 난 만나기 싫으니까
결론은 헤어지라는 조언이었으니까 ㅋㅋㅋㅋ 남자가 여자 놔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ㅋㅋㅋㅋ 돌려 말한 거 아닐까 싶네여 ㅋㅋㅋ
ㅋㅋ이게 남자입장에서 들어도 이정돈데 여자분이 사연자였으면 기막힌 에피소드 더많았을듯ㅋㅋㅋㅋㅋ 참고 그냥지나간일도 많았을것같은데.. 서장훈씨도 이부분을 간과하신건 아닐지ㅋㅋㅋㅋㅋㅋㄱㄲ
저렇게 눈치없는분이니 본인은 모르고지나간 사건사고도 개많을듯
서장훈님 조언이 왜 위험하냐면...눈치가 0에 수렴하는 사연자는 자기잘못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음.......저런 사람한테 헤어지라고 말을 하는건 여자친구가 불쌍해서 놔주려는 방법인건가?ㅋㅋㅋㅋㅋㅋ
눈치 없는 건 사회적 지능의 문제임... 배려 역시도 지능.. 세상 살이 힘드시겠네 ㅠㅠ 할머니 일은 여친한테 이 식당 이런 곳인데 어때? 하고 한 번만 물어보시지.. 사람들을 좀 관찰하시고 아 사람들은 이럴 때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를 좀 알아가셔야 될 듯 해요.
여자분 입장에서 보면... 헤어지는 게 맞아요.. 정은님 말씀처럼 아직은 키운다고 키워질 수준이 아니라서.. 힘드신 연애가 될 듯. 그러다가 혹시 헤어지면 힘들게 키워놓고 남 좋은 일 시키는 거 될까봐 더 걱정됨. 그냥 연애는 맘 편하게 해야해요.
20대 초반이면 어떻게든 가르치기라도 할텐데... 30대에 저정도면 이건 뭐....
사연남도 그러잖아요. 친구들한테 평소 센스없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진짜 센스도 없고 눈치코치 더럽게 없는인데 사람은 디게 착하고 무지 열심히인 스타일인듯...
저런 사람이 친구이 경우 내 인생에 크게 지장 없지만, 연인 혹은 배우자라면 이건 뭐... 그야말로 육아일기 찍을 판이죠
심지어 ㅈㄴ 괘씸한게 한번 친구들한테도 거하게 욕먹은뒤로는 여친대할땐 1부터 100까지 친구한테 물어보고 기계처럼 햇으면서
여친을 키워주신 여친할머님 만날땐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보다 더 신경써야하는게 정상인데도) 친구한테 물어볼노력을 안했단거임. 얼마나 생각없고 만만한자리로본거임 대체????
@@ksinhappy 근데 20대 초반인 사람도 저정도는 아닐꺼에요ㅜ 정말로 진짜 기초적인 배려잖아요....20대 초반도 저러면 욕먹죠...
이 남자분 30살인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연인 만나라는 조언은 좀 핀트에서 벗어난듯,,,,
ㄹㅇ그건 연인이 아니라... 엄마 같은데...
언제부터 남자가 최선을 다해도 여자도 못만나는 시대인가
@@spacea2231 모든 남자가 최선을 다해도 여자를 못 만나는 시대가 아니죠.. 저런 사람 한정인거죠.. 혹시 님도 같은 부류?
여친 부모(혹은 조부모) 모시고 2시간 웨이팅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봐요.
ㄹㅇ 그냥 혼자살라고 내버려두는게. 굳이 거둘 필요없잖아요
@@spacea2231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대학 가고 원하는 취업 하고 원하는 집 사고 다 할 수 있음?연애 아니어도 최선 다하면 인싸 되고 남사친, 여사친 막 사귈 수 있음?
최선을 다 한다는게 언제부터 내가 원하는 결과를 받는게 마땅하다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
센스는 돈주고도 못사는건데....이런 남자한테 "이럴땐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가르치면 진짜 그것만 함ㅋㅋㅋ
진짜 센스는 바라지도 않고 기본 눈치도 없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거의 로봇 입력값만 하는ㅋ
음식 뭐 좋아해?라기에 나 김치찌개 좋아해!! 라고 했다가 거의 3주동안 매일 김치찌개만 먹었던 기억이...ㅋㅋ
다른상황에 적용을못함ㅠㅠ지금까지 어떻게산건지 너무궁금함
내전남친은 실용성있는걸 추구하는 사람이라 내생일날 정말로 내가 필요한걸 사주고싶었는데 난 아무거나 다 괜찮다고 하니 안사줌.. 나중에 후리스를 사줬다만.. 꽃이라던가 향수, 악세사리 등 얼마나많아!! 이와중에 보조베터리를 사줄까 생각도 했다고합니다..ㅋㅋㅋㅋ
@@바사삭누룽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
연애보다 사회생활이 더 걱정되는 사연이네...
자기 일만 잘하면 뭔 문제가 있음? 요즘 같은 시대에
@@천라이언 일도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니까 그러지
@@천라이언 저렇게 눈치 없고 센스 없는 사람이 자기 일만이라도 잘도 하겠어요…
@@ttyu089 열심히는 하겠죠... 근데 그게 더 문제라는...ㅋㅋ
@@천라이언 참 이분은 이 사연자 주인공같은 분이신가보네요 ㅎ
서장훈님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은게 세상에 어떤 여자도 저런 예의없고 매너없는 남자를 품어줄 수 없어요…그리고 저건 센스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세상에 어느 누가 도대체 어떤 어른이 할머니를 모시고 대기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 식당에 가나요…그리고 이직할 때 계산기 선물로 주는 건 귀엽다고 생각할만 한 부분이 아니죠…이 남자분 변하실 생각 없으면 이 세상에 없는 보살중에 보살이신 분은 찾아보셔야 할 겁니다…
20살이면 귀엽지 30살에 귀엽다는건 좀...
ㄹㅇ 요즘엔 자기 배아파 낳은 아들도 30대까지 저러면 면전에서 면박주는 시대인데 쌩판 남한테 저걸 바라는건..ㅋㅋ
@@도도한이은성 20살도 저러면 패버리고싶은데? 님동생이 그런다고 상상해보셈
저건 예의로 보기에는 문제의 정도가 지나치고 빈번하죠 뇌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그 뇌가 유전인거 아시죠? 저 분이 존재한다는건 저분 전대 그 전대도 저런 문제를 갖고도 결혼및 출산을 했다는 뜻이예요 짚신도 제짝이 있다잖아요?
차라리 이직 선물을 안하는게 더 센스 있겠다
고민남이 스스로 노력했는데 억울하다, 자괴감든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더 역겨워요.. 눈치를 많이 보지만 눈치가 더럽게 없는 사람같아요.
서장훈님 말에 반발심이 엄청든다.. 연애 처음하는 사람 가르치는게 얼마나 지치는지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음...
근데 연애 처음 하는 학생도 안 저렇다는거..
@@성이름-k9s ㄹㅇ...아니 진짜로 연애만 서툰거면 차라리 가르치겠는데 엄마도 아니고 사회성이랑 상식을 연인이 어캐 가르침....
@@성이름-k9s 맞아요... 저건 연애를 떠나서 특정 조직 안에서 사회생활 좀만 해보면 금방 기를 수 있는 감각인데, 애초에 사연자는 그걸 관찰하고 습득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1도 없는 듯 하네요ㅜ 한마디로 똥멍청이...
엄마도 아니고 저런 기본적인것도 가르쳐줘야됨..
??
지는 그 가르치는거 하기 싫어서 이혼해 놓고 ㅋㅋ
진짜 보는 내내 1도 웃기지 않았고 화가나다 못해 눈물이 날 지경;
생일선물이나 데이트코스는 그렇다고 쳐도, 할머님과의 식사 자리나 지금까지 여사친의 도움을 받았다고 당당히 말하는 부분은 진짜 어이가 없었음; 친구들과의 카톡 대화에서 지적 받자마자 변명에 그럼 너네가 도와주던가ㅠ 라고 말하는걸 보니 걍 난 원래 센스가 없어 이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ㅠ 이러고 있는 것 같은데,
사연자 분 진짜 여쭤보고 싶어요, 솔직히 그 식당 선정할 때 얼마나 고민해보셨나요? 그냥 검색 몇 번해서 ‘오 여기 맛집이네 ㅇㅋ여기다’ 이렇게 생각한거 아니고서야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진짜로;
센스는 타고난다는 말 어느 정도 인정하는데, 타고난 센스를 100이라고 친다면 다들 3-40정도는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면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함. 이정도면 센스가 없는게 아니고 배려나 눈치가 없는거지.
진짜 사연자분 가슴에 손을 얹고 최선을 다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상황에서 악의가 없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글고 지금까지 연참 보면서 서장훈 의견에 많이 공감해왔는데 오늘은 진짜 동의 못하겠음..
사연에서도 분명 여자친구가 두 달 동안 데이트 코스 짰다고 했고 하다하다 생일날까지 물어보니까 터진건데 그걸 당신을 이해 못해주는 여자라고 말한다고?ㅋㅋ 진짜 할많하안.. 친구들이 여친한테 보살이라고 말하는 데서 답 나왔지 뭐
제가 봤을 때 사연자 분은 강동원이나 차은우예요, 그렇지 않고서야 여자친구분이 저 상황에서도 헤어지자고 하지 않고 단지 시간을 갖자고 말할 수가 없어;
할머님 어디로 모실지 진짜 모르겠으면 적어도 엄마아빠한테 물어보기라도 하든가 인간아...
이거 ㄹㅇ임 맛집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예약 안 해도 된다며 띡 정해놓고 예약도 안 하는건 배려가 없는거임 진짜
계산기 선물도 회계업무자에게 계산기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종류의 계산기가 필요한지 찾아볼 수 있는데 그냥 시중에 파는 보통 계산기 띡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배려가 없음
맞아요. 본인기준에 최선을 다한거지 대충 검색어 넣고 찾은게 분명함요
뭘 눈물까지 ㅋㅋㅋㅋ
서장훈 님이 하시는 조언은 전혀 이해가 안 가는 때가 많은 듯… 10살짜리 남자애도 아니고 30대 남자가 이직 선물로 계산기 주는 걸 누가 귀여워해요…? 누가봐도 고민남 센스 눈치 부족 사연에 왜 여자친구 분을 탓하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지,,,흠
저 남자가 사연 올렸으니 이정도지 여자입장에서는 수백개에서 참다참다 몇개만 말한걸텐데...우리 할머니랑 식사를 해도 미리 예약하고 알아볼텐데 여자친구 할머님이랑 식사하는데 웨이팅 하라는게 말이 됩니까....나이 서른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구만
내가 보기엔 여자가 ㅈㄴ보살인데 서장훈은 무슨 여자를 탓하고있냐 아들키우는것도 아니고 처음 어른뵙는 자리에 동네식당 데려가는 30살을 도대체 누가 이해해줘요;;; 걍 싹싹빌고 여자 잡으세요
여자를 잡으라니요? 남의 집 귀한 딸한테 남의 집 멍청한 아들 육아시키실 일있어요?
@@ksinhappy ㅇㅈ
여잘 왜 잡으래요, 님 이상하시네..
여자가 보살이라면서 왜 지옥 구렁텅이에 밀어넣으려 함;;;
서장훈이 일부러 헤어지라고 저리 말한걸수도있음ㅋ
아니 서장훈님 .... 말은 바로합시다....
사연자님 최소한의 눈치는 좀 보고 살아주세요. 할머니 사건은 진짜 아니잖아요.
눈치 어려운거아니예요. 예의를 갖출 자리라면 상태방 신경쓰면서, 상대방입장에서 생각을 굴려보세요. 할머니 몸도 뻔히 불편하실텐데 1시간 넘게 그냥 기다리자는건 좀 그렇죠. 오죽하면 할머니가 보이는 분식집 가자고 대안을 내셨겠어요 ㅜㅜㅜ 진짜 여자친구분 입장이랑 할머니입장 이입되서 갑갑하네....
생각하다보니 이건 눈치없는게 아니고
배려없는거임!!!!!!
저도 진짜 눈감고 한 보살 하는데. 아니다싶을때 할 말은 하고 살거든요?
할머니사건은 최악입니다.. 정뚝떨임
다른 건 그렇다쳐도 할머니는 진짜......
공감… 한 21살정도라면 모를까 30살이면 사회생활도 이미 몇년을 한건데 저렇게 눈치도 배려도 없는건 문제가 있는건데 뭔 개소리…. 진심 저정도는 어디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됌
할머니 문제는 그건 그냥 기본적으로 아는거 잔아요??..안 가리켜줘도 아는ㅎㅎㅎ
할머니 식사대접 일은 이해할수가 없네요.사회생활 하는게 용할 정도에요
할머니 사연은 눈치라기보다 생각이 자기 직선적이고 사회적 경험이 없는게 아닐까요?
1. 오로지 식당은 맛집!!이라는 생각과 그저 남의 의견인 댓글에만 의존하다보니...
해당 식사자리의 상황과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양한 부분을 스스로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하는거죠.
저것도 수동적으로 시키는데로 자라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못키우고
주변인을 생각할 필요없이 그저 편하게 자라온 성향의 결과물일듯
저런 센스 없고 고지식한 남성을 먼저 좋아해주는 여성이라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계속 연애를 하고 싶다면 여친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난 연애경험도 없고 눈치가 없어서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앞으로 잘 가르쳐주고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서장훈씨는 여친이 남성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아마 여사친의 도움으로 갑자기 발전했기 때문에 여친이 남자친구의 본모습을 정확히 파악할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저렇게 눈치없고 배려없는 사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정도면 진짜 여자 놔줘야 함.. 저렇게 눈치 없는 남자랑 애 낳고 평생을 어떻게 살아
눈치 없는게 아니라 능지 이슈인거같은데...
저정도면 경계선 지능..... 임....
여자가 ㄹㅇ 보살임
센스없고 고지식한거랑은 거리가 먼거 같네요.
센스 부족 문제가 아닌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할머니 에피소드인 듯 한데
일반적으로 할머니 연세의 어르신이 맛집이라고 줄서서 기다리는거 자체가 고역인데
그걸 미리 예상치못하고 플랜을 짜는 단계까지가 센스 부족으로 봐줄수 있는 정도고,
실제 저 상황에 닥쳐서도 상대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공감 능력이 아예 없다는 뜻이겠죠.
와우 이걸 여친 잘못도 있다하는 서장훈님....ㅋ
이건 여자친구쪽에서 사연 보냈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이런 남자줄 알고 만났으면 윽박지르고 시간을 갖자가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 되잖아? 여자가 남자를 많이 사랑하지 않는 듯
무슨 학교야? 저 나이에 인간관계, 예절까지 다 갈켜주게?
학교도 다 안갈켜줌
@@푱하주의자 과외쌤이냐 ㅋㅋㅋㅋㅋ
@@푱하주의자 서른이 넘도록 저따구로 살고 있으면 부모도 갖다 버릴듯... ... 여친이 대체 어디까지 해주길 바람?
점점 나이 들면서 보니 눈치 없는데 착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는 말임
눈치 없는 건 살면서 다른 사람을 신경쓰거나 배려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없는 거고 그냥 이기적인 거임. 눈치 없는건 걍 나쁜거
그냥…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아이큐 나쁘다고 나쁜거 아니득이 사회적 지능 떨어진다고 나쁘다고까지야.. 다른 사람 신경은 써도 그 맥락자체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가르쳐 줘도 상황에 따라 응용도 안되고……. 그냥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가끔은 안쓰럽더라구요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착한 쪽에 가까워요
연애 쪽 센스는 없다 쳐도
지금 서른이면 9N 초반인데 상식적으로 부모님 나이도 예약 없이 웨이팅 하는 식당 가기 어렵다고 생각이 안드나?
더 나이 많으신 할머니 모시고 현장 대기 하는 식당 모시고 간다는게 진짜 답이 없어 보이는 사람..
ㅇㅇ 진짜 부모님 모시고 식당한번 안가본 사람인 거 같음
진심 50대인 부모님 모시고 가도 다 찾아보고 예약하고 어른들 입맛 생각해서 모시고 가는데 ㅋㅋㅋ 할머니를 인스타 맛집에 ㅠ
저걸 누가 귀엽게 받아들이고 좋게 생각함... 좋게생각하면 호구지..
안맞는 짝이아니라 걍 사연자 센스가 드럽게 죽은거임..
저런식으로 연애하고 싶어하는 여자? 없어요 서장훈님
고칠건 고치라고 해줘야죠 ,, 모처럼 본인도 문제점 느끼고 보내온 사연인데 저걸 단순히 안맞아서 그런거다라고 포장하고 돌려보낼 사연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할머니도 아니고 여친할머니 데리고 한시간 맛집웨이팅 가는건 뭔..
글고 여친한테 굳이 여사친이 골라줬단말은 또 왜꺼냄
여초 커뮤가서 물어보기라도 하세요,, 배아플때 아이스크림 라떼는 뭐임 .. 저 정도면 맥이는 수준인데
그냥 검색을해요..
배아플때 좋은거 / 이직할떄 좋은거/ x대 여자 생일선물 추천/ 할머니와 가기 좋은 식당 등등
핑프도 아니고 인터넷만 조금 뒤적거려도 남들이 추천해주는게 널렸는데 그거하나 검색 안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그리고 그 추천들 중에서도 상황을 보고 건지세요.
같이 가는사람이 누구인지 인지하고 여자친구가 무슨옷을 입을지 대화도 충분히 나눠보고여
배려랍시고 상대방한테 선택 전가 책임 전가.. 눈치도 없고 경험도 없고 관찰력도 없고 센스도 없고 좀 제대로 찾아 보려는 노력도 없고.. 모든게 다 지 잘못인데 친구들 팩폭에 나는 여친을 위해 그런 거라며 또 책임전가.. 헤어질 것 같으니까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처럼 꽃다발 자주 사주고 명품지갑 사준 거 보니 고민남은 이미 여자가 저런 거 좋아하지만 지 배려해주려고 아무것도 안가지고 싶어하는 척 한다는 거 다 알고 있었을거다 .. 백퍼 장담함... 차라리 대놓고 여자 니즈 무시하고 지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나쁜 남자였으면 만나는 재미라도 있었겠지.. 지몸 지 마음 편한게 최고고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는 수동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인데 멍청하기 까지한 최악의 케이스.. 아.. 불현듯 전남친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데이트 코스 제대로 짜와달라니까 몸 안좋은 약골 체질에 구두신고 캐리어 까지 들고 온 나한테 한강 산책 코스 짜 왔다던.. 지능이 어떻게 된건가 싶었다 진짜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긴 뭘 몰라.. 어떤 유튜버는 데이트 코스 완벽하게 짜려고 데이트 전날 데이트 장소 몇번씩 왔다 갔다 하면서 괜찮은 식당 맛집 다 돌았다던데.. 의지도 생각도 없는 자식 ㅉ ㅉ 센스없는게 무슨 소심하다 감정적이다 머 이런 특징인줄 아는데 게으르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을 못하는 것 뿐이다.. 센스없는 사람은 누굴 만나도 잘 되기 힘듬..
이건 "첫 연애라서 모름" 문제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백 번 양보해서 눈치가 좀 없네 수준도 많이 포장해준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실례지만 사회성 부족같으십니다...
노놉 지능문제 ㅋㅋㅋㅋㅋ
근데 할머님 모시고 1시간 반 웨이팅 식당을 간다는건 진짜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단순한 연애관련 센스문제가 아닌데요ㅠ
장훈님 연참이나 물어보살에서 센스있고 현실적인 조언 많이 하셔서 좋게 봤는데, 오늘처럼 가끔 아쉬운 답변을 할 때가 있더라고요. 이건 센스의 문제가 아니아 배려랑 싸가지가 없는 것 같아요...이런 남자를 받아줄 여자도 없습니다ㅠㅠ
저런 센스없고 눈치없는 나이 많은 남자 가르쳐서 키울수도 없고 진짜 만나기 짜증나더라구요
알려줄 능력이 안되나 보죠
@@천라이언 네 ㅎ 그런가보네요 상대가 너무 잘나셔서?
@@천라이언 사연자 본인이세요? ㅋㅋㅋㅋㅋㅋ
@@천라이언 알려준다고 알아먹을 능력도 없을 거 같은데... 아, 사연자 본인이신가?
초반에 걸러야함. 왜 앉아 가르쳐주고 있음??
아니 이번엔 서장훈님 조언이 꽤 많이 안맞는 거 같아요. 이미 여자친구분은 고민남 분 많이 배려해주셨고 그 분이 지적한 행동들은 나이 서른이면 귀엽게 봐줄 행동들이 아니고.. 이건 고민남님 본인이 해결할 본인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멍청할 정도로 여친생각을 안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여친이 삐진 포인트는 정확히 이정도는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봤으면 당연히 배려할 수 있는 부분아닌가..?
하는게 크지않았을까요?
솔직히 사연에 안나왔지만 이정도면 지나가면서 와 저 꽃이쁘다 이런소릴 한적도 있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거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여친도 다 답답하고 짜증날순 있지만 본인도 센스가 없는게 할머니가 소중하다면서 오로지 남친한테 계획을 모두 맡기면 봉변당할 상황조차 생각을 못했다니 결국 이 상황만 볼땐 생각이 짧은건 피차일반이네요
하지만 굳이 친구가 아닌 여사친한테 조언을 구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하나하나 조종받아서 데이트를 주도받았다는 낌새를 굳이 내비친것들과 앞서말한것들 모두를 봤을때
남자분은 방송에 나왔듯이 센스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고 관찰력 좀 가지세요 키워드만 기억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다 떨어져가네" "이거 이쁘다(귀엽다)" "오빠 이거봐봐"
그리고 적어도 5초이상 눈을 떼지않는걸 우연히 보기라도 하면 뭘 보는지 쳐다라도 보세요
읊으면 읊을 수록 드럽게 여친한테 관심없네..
아니죠. 사연자가 꽃다발을 줄 때 여친이 화를 풀고 화해를 했잖아요? 그리고 그 뒤로 계속 할머니식당 전까지 모두 친구가 조종한대로 한거잖아요?
그러니 여친분은 무슨 생각을 했겠어요? '이 오빠가 처음엔 저랬는데 꽃다발도 사다주고 그 뒤로는 계속 센스있게 행동하고 많이 나아졌네? 역시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랬나봐~'라고 생각했겠죠? 그 동안 내내 친구가 하라는대로 행동했으니 여친도 더 이상 문제를 느끼지 않고 많이 달라졌다 생각하고 갈등이 없었잖아요. 그러니 할머니 식사 대접도 당연히 봉변당할거라고 생각을 안하는게 정상 아니에요???? 그게 왜 여자가 생각이 짧고 잘못한거죠????? 여자도 뒤늦게야 남친이 친구한테 조종당했다는걸 알고 속은걸 알아차린건대요?? 처음 싸우고 꽃다발 주고 화해하자마자 할머니 식사 대접 얘기가 나왔으면 님 말이 맞지만 이건 아니죠. 꽃다발부터 조종당한거는 여친분도 이 방송 보면 아시겠네요.
여친한테 배려가 없는게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늘 눈치없다 소리듣고 (친구가 있는게 신기함) 기본적으로 처음본 어른 모시는 식사자리에 웨이팅 맛집가야징 이생각하는 자체가 그냥 아예 남의 입장에서 파악하는 능력자체가 떨어진다고보여짐
그리고 여친에대한 말은 왜나오는지 ㅋㅋㅋㅋㅋ할머니 식당 데려가기전까지 남친 행동이 서서히 나아졌고 이제 자기가 뭐라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답게 행동하는구나 (결국 친구말그대로 복붙한거였지만 여친은 이때까지 몰랐음) 했으니 부모님같은 할머니 소개시켜드리겠다 한거고 지금까지 잘했으니 당연히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한건데 ㅋㅋㅋㅋ 아니 말하다보니 지금까지 1부터 100까지 지생각이라곤 없이 친구말 복붙했는데 정작 여친 할머님 볼때야말로 신경써야하는 어려운자린데 이건 조언안구하고 지 ㅈ대로 한게 존나 괘씸하네? ㅎ
@@김야스오-j1s님은 눈치없다는 단어의 개념적 뜻을 모르는듯
멍청할 정도로 가 아니라 그냥 멍청한거아님....?멍충멍충~
서장훈님 무물보로 되게 할말 딱딱해주신다 생각했는데 여기선 진짜 사연자님한테 좋지 못한 얘기해주시는 듯...
애초에 여자친구는 계산기 귀엽네하고 넘어가고 기타등등의 일들도 넘어가고 심지어 여자가 반응없는 남자한테 노력해서 사귄 커플임. 다 참고 데이트도 항상 여자가 짜다가 생일 때 터진건데 서장훈님 말론 생일도 여자가 넘어가고 기타등등도 더 맞춰줘야한단 건데 그런 연애를 한다고 연참에 올라왔으면 당장 헤어지라했을걸
데이트 코스나 선물 준비는 노력이 필요한거임 상대방이 좋아하는 거 필요한 거 생각해야하고 배려도 해서 짜는 거니까.
아마 여자는 생일까지 그렇게 배려없는 대접에 선물도 안 주고 자기가 노력해서 만났고 지금까지 다 자기가 이끌었으니 자기를 안 좋아하나 생각하는 건 너무나도 합리적인 의심
생일 이후 노력하는 남자 모습에 남자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서툴렀던 거고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안심했을거고 잘 지냈을거임. 분명 꽃이든 뭐든 맘에 안 드는 거 있었을텐데 노력하는 모습에 그것만으로도 기뻤고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 소개시켜주려했겠지
근데 할머니를 1시간 30분 넘게 웨이팅.... 어른들 만날 땐 예약이 기본인데. 난 진짜 궁금한게 30대 남자니까 상사들? 윗사람들이랑 식사할 일도 있을텐데 그 때도 상사 데려가서 여기가 진짜 맛집이라 예약을 안 받는대요! 1시간 30분 웨이팅하시죠 부장님! 제가 부장님을 위해 근방에서 제일 맛있는 집으로 알아왔습니다! 하실거냐구요...
방송이니까 좋게 말해 센스지 이건 사회성이 없는 거고 공감능력도 배려도 없는거임. 심지어 그게 다 여사친이 짜준거래. 여친 입장에선 내 남친이 서툴러도 노력했구나 믿고 마음 열고 있는데 누가 다 짜준거래ㅋㅋ 그냥 본인은 이정도면 됐지 안일하고 게으르게 생각한거임 이쯤되면 여자친구 무시하나 싶을정도
그냥 헤어지는게 최선일 듯 남자분 나쁜 사람이라기 보다 게으르고 다 자기입장의 사람인 것 같은데 연애를 한번 제대로 하고 제대로 끝내봐야 얻는게 있다고 생각을 해서 헤어지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 헤어질거면 다 설명하고 예의있게 헤어져주길 잠수타거나 제대로 설명안하고 혼자 헤어질 것 같아서 무섭네. 그래도 연참에 올릴 생각한것만으로도 꽤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쪽팔리다 진심으로 느껴질 때 쯤 새로운 연애하시고 연애를 너무 모르겠으면 로코나 연애프로 하나만 봐보시길 많이 볼 필요도 없어요
와..할머님 데리고 1시간 반 기다리는건 인간이길 포기한듯
그럼 처음부터 기다리지 말고 다른 음식점을 가자고 하던가 같이 기다리는데 동조를 했으니 기다렸을텐데 그 책임을 남자한테 다 떠 넘기는 게 맞음?
@@753 장소선정은 남자쪽에서 한다고 했고 막상 할머니 모시고 도착하고나니 한시간 반 기다려야하는 상황인데 솔직히 체력적으로도 힘드신 노인분 데리고 가기엔 최악아닌가.... 남자가 잘못한 게 맞는 거 같은데?
@@753 ?? 영상 제대로 봤어요? 웨이팅 너무 길어서 다른음식점 갔는데 그 음식점은 브레이크타임이여서 근처 분식집에서 순두부찌개 드셨다잖아요
@@user-pz2un9vf1g 아니 그니깐 그걸 기다리기전에 바로 옮기면 되지 같이 기다리다가 전부 책임을 떠 넘기는 게 맞냐는 거지 뭐 노인은 환자냐? 음식점에서 다른 음식점으로 옮겨가는 것도 못 하게
@@goorikim6401 웨이팅 길었고 2시간이 지나고 옮겼다잖아. 이미 2시간 기다렸으면 거기 동조한 거지 왜 책임을 남자한테 다 떠 넘기냐고
이건 센스 부족이 아님;; 그냥 성의가 없고 배려도 없고 의지도 노력도 없는 겁니다 서장훈씨야;;;;;
와... 저 사연자 친구분은 진짜 멋진 분이네요... 친구말 새겨들어야 할것같아요
여지껏 나온 친구들 중에 제일 정상인 거 같아요ㅋㅋㅋ
@@enilrevlis3219 친구는 정상인데 사연남이 어째 쫌.......
근데 문제는 그 친구들이 여사친이면.
...
사연자분 이번 생은 연애는 글르신듯
센스도 없지만,,, 생각 자체를 안하네요... 너무 당연한건데,, 회사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연애 기간이 있는데 사연에 나온 사건만 있는게 아닐거 아녜욬ㅋㅋㅋㅋㅋㅋ 여친이 너무 단적인 사건으로 화내네! 할게 아니라 스택 쌓인걸 생각하여야...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진짜 큼지막한 사건에서도 저러는데 평소 카톡, 전화, 만남까지 생각하면 이미 여친분은 보살입니다..
내 전전 남친이 진짜 저랬는데... 결국엔 지쳐서 헤어짐.. 처음엔 모솔이니 가르치면 되겠지 했는데 나중에는 지금 뭐하는건가 싶음.. 정말 답답함... 연애에 대해 진짜 하나도 모름.. 그리고 모솔이더라도 센스있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나는 저 여친분이 이해가 됨ㅠ
정말 연애 100번을 해도 센스없는 사람이 있고 모솔이라도 센스있는 사람도 있죠...ㅠㅠ
맞아요 모솔이라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같아요 ㅠ
저두여 저두 ㅠㅜ 그냥 사회성 부족같았어요 모솔 문제가 아니라
다른거 다 참아도 할머니 한시간반대기 시키는거보고 식겁했다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분 진짜 사회생활 걱정된다...고의는 아닐텐데..어휴
여자분도 7개월동안 참다터진건데 이해못해주는게 아님. 그리고 남자분은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스스로 고민하는게 귀찮은걸 어렵다고 표현하는것 같음. 계속 다 맞춰주는게 배려라는데 선택 미루는게 매우 편해보임ㅋㅋㅋ 진짜 맞춰주는거면 불편해야함. 똑같이 당해보면 알려나.
서장훈 남친편들때 주우재표정이 ㅋㅋㅋㅋㅋㅋ 하아 저형때릴까..이표정 ㅋㅋㅋ
근데 눈치없는 사람을 가르치려고하면 알려줄게 한도끝도 없어서 결국엔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제 전남친도 첫연애라 그런지 정말 연인으로서의 저에 대한 배려는 머릿속에 하나도 없었는데 제가 주구장창 계속 뭘해주고 가르쳐줘도 맨 마지막엔 그냥 전부 잔소리로 듣고 가더라구요
연애를 하려고 만나는 거지 육아할려고 만나는 거 아니잖아요ㅠㅠ 뭘 가르쳐...
@@ksinhappy 그때는 아무래도 연애에 익숙치 않아서 헤어지기보단 알려주자라는 방식을 택한것같아요. 아 물론 지금은 센스와 눈치가 너무 없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첫연애라도, 사연 속에서 나온 상황들은 어느 정도 센스있게 대처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까놓고 말해서 스킨쉽같이 정말 연인 간에 이뤄지는 상황들은 (첫연애라는 가정 하에)살짝씩 알려줄 순 있죠. 근데 영상 속에서 벌어진 문제는 연애를 안 해 봤더라도 기본 사회 생활을 좀만 해보면 바로 습득할 수 있는 '상식'의 영역입니다.
@@marulee4297 그러니까요. 저건 연예센스의 영역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영역인거죠...
@@marulee4297 앗 넵 동의해요. 일단 제 경우에도 헤어지는게 정답인데 더 심한 저 경우에 헤어지는것 빼고 다른 방법이 있겠나...라는 의미로 적은거라. 솔직히 첫연애라한들 자기한테 어느정도 큰 피해가 온다면 이해해주면 안되는거죠
물론 좋아서 사귀는거고, 사랑해서 만나는 거니까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줄 수 있죠. 근데 사연자 여자친구분이 그전까지 데이트 코스 다 짰다는 부분부터 이미 봐줄만큼 봐주고 이해할만큼 이해해왔다는 게 느껴져요. 내 생일이니까 데이트코스 남친이 짜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때 여친분이 정말 완벽한 데이트코스를 짜올거라 생각하고 말한걸까요? 절대 아닐걸요. 그냥 내가 기뻐하는 것들을 이 사람이 알고있을거라 생각하고 말한거겠죠. 근데 아무것도 몰라줬고, 그게 이 모든 일들의 발화점이 됐다고 봐요.
만약 이 연애가 스무살짜리들의 연애였다면 서로가 하는 조금은 눈치없고 센스없는 행동들을 귀엽다 웃으며 넘길 수 있어요. 하지만 서른살의 연애예요. 서른이지만 첫 연애니까 서툴 수 있다, 이해정도는 다들 하죠. 근데 다른 분들 말마따나 서른이면 사회생활을 이미 할 나인데, 그 나이에 최소한의 센스도 갖추지 못했다는 건 아무리 내 남친이라도 그냥 귀엽다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봐요. 스무살의 첫 연애라고 해도 할머니를 1시간반이나 밖에서 기다리게 만들면 안 된다는 건 알걸요. 최선을 다한다는 게 항상 정답일 수 없다는 것도 사연자분은 알지 않나요? 그 정도는 알아야 할 나이잖아요. 나이에 얽매이자는 게 아니라, 그 나이대의 기본적인 것들을 갖추지 않으면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에 문제가 생길거예요.
사연자분 하나도 안 귀여워요. 좋은 말들에 현혹되지 말고 노력하세요. 센스를 기르고 눈치를 키우세요. 당장의 연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삶에 피와 살이 될 수 있도록요.
내가 여친이었으면 바다에서 이미 헤어졌다... 어떻게 저렇게 눈치가 없을 수가 있어? 센스도 없고 친구는 대체 어떻게 사귄거냐? ㅋㅋㅋㅋ 여친분 제발 도망치세요 저 남자는 정말 아니에요ㅠㅠㅠㅠㅜㅠㅠㅠ
눈치없고 센스 없는 1인으로서 30살 되도록 눈치와 센스가 없는 건 "나도 노력했어 ㅠㅠ" 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적인 천성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살아도 뒤에서만 까이거나 혹은 친구들이 하자는대로 맞춰주니까 다들 착한 친구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줏대는 없다보니 가장 욕 안먹을 삶의 방식으로 살아오신거겠죠. 근데 여자친구가 데이트코스 짜라고 하자마자 바로 타인이 '괜찮다'라고 하는 것만 찾거나 여사친이 내라 하라는대로 했다는 말에 다 맡겨버리거나 한건 이기적인 천성이 드러난거고 여친분은 뭔진 모르겠지만 그것을 간파하고 매우 불쾌함을 느꼈다는 겁니다. 데이트코스를 짜는데 여친에 대한 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할머님을 모시고 가는데 할머님이 좋아하실 곳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한마디로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나 고심을 전혀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본인은. 못된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밖에 생각할 줄을 몰라서 그렇다는 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저도 사연자와 같은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상대의 눈치를 보거나 상대에 맞춰서 뭔가를 주기보다는 회피하고 관계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가기 바빴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이기적인 사람이지만, 30살이 되면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옆사람과 내가 맛있게 먹는 걸 같이 나눠주고 얼마전에 먹었던 맛난 집을 가보자고 해보고, 평소 길을 가다가 무언가를 보면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생활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사람과 공유하려고 하는 것들 모두 노력의 영역이에요.
노력해도 안돼, 라고 하셨지만 정말 노력하셨나요? 인간관계는 가만히 앉아서 머리싸매는게 노력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충분히 배려하고 존중하고 마주보려는 노력을 30살이라면 하셔야 합니다. 여자친구분을 위해서도 그렇고 남자친구분을 위해서도요.
정답입니다. 자기밖에 몰라서 그래요. 타인의 입장이라는 걸 고려 못하는 사람임.
맞지만 그 반대편으로 깊게 빠지면 자존감 낮은 사람이 됩니다.. ㅠ 그래서 실제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
인정..
이게 ㄹㅇ 본질임 나도 겪은 적 있는데 자기딴엔 노력했다고 계속 그러고 억울해하면서 내가 화내면 내가 왜 화내는지는 안 궁금하고 또 왜그러냐고 끙끙댐 내가 꽃 좋아하니까 꽃으로 몇번 달래주고 뭐 사주고 이러는데 내가 진짜 화난건 모든 행동에 본인 의지가 없어서였는데 결국 자기생각만 하다가 혼자서 관계 끊어버림 자기가 노력했다고 전부 이해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이기적인건데ㅎ… 이런사람들은 자기생각만 하고 수동적으로 해결하려는거 고치세요 주위사람도 쓴소리 하면서 마음 불편하고 상처받는걸 고려하지도 않고…ㅠㅠㅠ
저 키워준 할머니 생각나서 여자분한테 감정 이입되서 너무 울컥하고 화났어요...ㅠㅠ! 남자분은 아직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날 준비가 안 된 사람 같아요. 만약 여자가 본인의 진짜 모습을 다 알고도 연애로 접근 한다면 미안하지만 목적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커요.. 다양한 사람들, 친구, 희생양이 될 여자친구들.. 을 만나다 보면 언젠간 될 수도 있고 그 정도 센스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노력은 열심히하니 힘내세요.
와씨 저렇게 나이 서른이나 먹고도 눈치도 없고 센스까지 없는 것도 모자라 어른에 대한 기본예의까지 없는 사람도 연애를 한다니...진짜 짜증나ㅠㅠㅠㅠㅠㅠ
한대 패고 경찰서 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서장훈씨 말이 맞을수도 있는데 다만 그러면 만날 대상자의 폭이 화아아아악 줄어들고 그중에서도 그사람이 날 이성으로써 좋아해야하고 나도 그사람이 이성으로 좋으려면 쉽지 않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건 센스도 센스지만 배려의 문제라고 봄. 할머니 모시고 간다고 하면 할머니 입장에서 기다리실 체력은 되시는지 드실때 불편한 음식은 아닌지 등등 생각을 해봐야하는건데 그게 빠짐. 여친도 자기가 좋아하는 마음만 앞설게 아니라 여친을 진짜 좋아한다면 여친 입장에서 연애초기 어떤 데이트를 꿈꾸거나 좋아할지 생각해보고 초반 여친이 짠 데이트는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참고했어야함.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는건 사랑이 아니지.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입장과 마음을 헤아려야 사랑인거임. 좀더 성숙한 사랑을 하면 좋을듯. 그리고 기본품성이 나쁜사람은 아니니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함.
김숙 언니 연기 캐리했다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연참 멤버 전부 너무 좋아
아이고 배야.... 약을 먹어야 되는데.....
아니 다른건 몰라도 어떻게 생각해야 어르신을 1시간 넘게 서서 기다리게 할 생각을 한 건지...
나름 열심히 노력 해 보려고 했을텐데 여친 할머니랑 처음 식사하는 자리인데 아무리 맛집이라도 예약도 안되는곳에서 1시간반을 기다려야한다는건 정말 센스 없는겁니다.여사친 얘기는 끝까지 말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아니 여사친은 어떻게 있는거야?ㅋㅋㅋ
할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저 쎄한 상황에 혼자 준비한게 아니라 여사친이랑 그동안 데이트 코스 같이 짜온거 세상 솔직하게 말해 버린거도 기가참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본방으로도 봤는데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할머님 모시고 가는데 예약도 안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 가는건 진짜 선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회성이 없어도 너무 없는건데.. 저정도로 사회성이 결여되어있는데 여자친구와 교감은 제대로 하면서 연애를 했을지도 의문.. 이 정도로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이면 평소에 이기적일 확률도 높은데 결국은 본인은 저언혀~~ 모름..
센스가 없어서 저런다고? 그냥 비정상적인 거 아냐? 연인의 생일에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거 먹고 선물을 준비하는 거 어르신 모실 식당을 예약하는 거 그게 상식아냐? 서른살이나 됐으면 사회생활도 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상식이 있고 상대방을 헤아린다면 저렇게는 못 하지 상대방은 얼마나 자기가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겠음? 공감능력 부족하고 배려심없는 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거임 단순히 모쏠이라 연애 센스없다라고 치부하지말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검사를 좀 받아봤음 좋겠네
서장훈씨 조언 듣지마세요 이번편은
눈치없는 사연자니까 무조건 여친님은 보살맞구요
당신은 정말 ..그저… 휴… 연애 하지마세여
요번은 서장훈씨 제외 다른 분들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누구나 서툴고 어설플수있지만 그걸 기다려주는 상대방이 있다면 내가 최선을 다했을때 받아들여줄거예요.
내가 부족한부분에서 잘했다고 생각말고 내 행동을 의심하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겸손함과, 주위에서 나에 대해 하는 말들을 되짚고 개선한다면 누구나 좋은사람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그걸 부정하고 밀어내는 자존심 아닐까요..ㅋㅋ
서장훈 님 말씀 듣고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보살이어도 저건 못 참아요 한두 번의 센스 없음이 아니라 저 정도면 상식이 없는 수준이에요 어떻게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어르신을 모시고 두 시간을 세워두고 분식집을 모시고 가요... 그건 소중한 사람 앞에서 내 얼굴 먹칠하고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에게 내 연인의 얼굴에도 먹칠한 거에요 케이스마다 일일이 가르치며 만날 수도 없는 거고 저거 진짜 속터져서 죽어요ㅜㅜ
첫연애라서 부족한정도라는건 감정적인 문제일때임 저건 사고부족임 웨이팅을2시간? 우리할머니였음 바로 택시타고 집에갔음 그냥 본인이 좋으면 남도 좋을거라 생각하고 남의 사정은 생각도안하는게 문제임 주의력부족이고 사고 부족인거지 센스의 영역이 아님 꼭 한번 병원 가보세요 사연자는
서장훈 왜 저래? 제정신?
저 남자 센스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의 문제인듯. 경계성지능이 아니가싶음. 아스퍼거인가...했는데 친구들 있는거보먼 사회성은 있는거같고
와 이 편 드디어 유튭에. 할 말 많았는데. 부모님이랑 보다가 다같이 화나서 이 뭔 개호로잡놈이냐고 욕했음. 다 떠나서 여자친구 분에게 엄청 소중한 사람인 할머님을 1시간 30분 넘게 웨이팅시키게 만들 뻔하고 차선책도 없고 그러다 분식집. 그게 말임? 최소한 여자친구분께 "나는 센스가 없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정답이 너한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다. 그러니 내가 너한테 자주 상의할테니 도와줄 수 있겠냐. 나도 잡지나 인터넷, 유튜브 보면서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이라도 해보던가. 개어이없음. 그리고 애초에 배려심이 없는 거면서 뭔!!!
김숙님 연기진짜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
30살될때까지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봤다니..너무 많은내용이 포함되어있네 ㅜㅜㅜㅜ
난 뭐랄까 사연자가 좀 안타깝네요..
제 남친도 모쏠33살에 저를 만나서 처음에 센스도없고 아무것도몰랐어서 저도 처음에 답답한게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사랑하기로 한 사람이니까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저도 남친도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옆에서 조금씩 알랴주고 이해해가고 가르쳐주다보니 어느새 발전하는모습으로 저랑 지금 잘 만나고있어요
그래서 사연자분 여자친구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또 다른누군가보다 더 뒤쳐지게 시작할수도있죠.. 센스는 타고난 영역이 맞지만 배워서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포커싱을 사연자분이 친구의 도움까지받아 선물을 하려고 했다는점, 좋은식당에 찾아내기위한 시간과 고민을 하며 노력을 했다는 점을 잊지마새요. 그럼 이때 여자친구분은 사연자분을 위해 어떤노력을 하고계셨을까요 그냥 혼자서 센스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며 구박만했는지 아니면 옆에서 좋아지게 알려쥬려고 노력은 했는지요,
사랑에있어 관계의 완화는 일방적인것이 아닌 둘다 노력해야하는것이기때문에 둘이서 같이 해결해나갈수있는 방면으로 조율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여자분도 제3자입장에서보면 분명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남자분 눈치가 너무 없으셔서 평소에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걱정될 정도네요 ㅠㅠㅠ 누구할머니든 처음뵙는 어른 모시고 가는 식당 선택을 어찌 저렇게.... 아휴 ㅜㅜㅜ 안타까워요
지네회사 상무님한테도 한시간반 웨이팅하자고 하면 인정
저런 사람 만나본 사람으로서 서장훈님 말엔 공감 못 하겠음.. 진짜 복장 터집니다.. 절대 못 고쳐요 저거. 대놓고 말해줘도 못 고침
김숙연기 너무너무 웃껴..ㅋㅋㅋㅋ
에효.. 너무 인신공격적인 댓글들이많긴한데..
상처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헉하는 걱정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연이긴해요..
다른걸떠나서 저는 서른에 연애가 처음이래도 사연자체가 헐 싶은거죠..
혼자생각이 어려우면 친구(여사친...의견물어봐도 굳이굳이 여자친구한테 말할필요는 없구요 ㅠㅠ)들 아니면 여친한테 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서투른데 너를 좋아한다. 그래서 도와달라 하고 만나는게 어떨까요?라고 적다보니 이미 정떨어졌을거같기도..ㅠㅠ 다음연애 합시다 ㅠㅠ
이런 사람을 사회에서 일할 때 만나봤는데 진짜 답도 없음....더군다나 그 인간은 눈치도 없어서 지가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잘 모르고 다른 사람은 지땜에 빡쳐죽겠는데 앞에서 히히거리는거 보고 있으면 진심 이빨 몽창 뽑고싶음. 뭐라고 하면 억울한 표정 짓고 왜 혼나는지도 몰라함 진짜 이건 지능문제인 듯
서장훈 맞는말 잘 하던 사람이 오늘은 핀트가 좀 나갔네
평소 서장훈님 의견에 많이 공감하는 편이었지만 이번은 좀...
만약 자기 부모였어도 선물하지 말란다고 안하고, 2시간 웨이팅하는 곳에 갔을까?
연참이 늘 주장했던게 사람 고쳐쓰는게 아니다잖아요. 사람 고치고 육아할려고 연애하는거 아는데 이번엔 뭔 소리인지...
김숙언니 할머니 연기땜에 내용 다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서장훈 웬일로 저런말을 ㅋㅋㅋㅋㅋ 이직선물로 저런 사무실 비품같은거 계산기를 누가 귀여워함 차라리 예쁘고 기능 좋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주는게 나을듯 저 계산기 생긴거 보고 기함함ㅋㅋㅋㅋㅋ
제 남친도 늦은나이에 첫연애여서 센스가 많이 부족했어요. 서운한 부분이 있을때 자존심 상하고 상대방이 밉다는 마음은 내려놓고 솔직하게 감정과 원하는 부분을 말해줬습니다. 한 번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두 번 다시 같은일을 반복하지 않는 남자친구 덕분에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사연자분께서 배우려는 태도와 일기장에라도 적어서 기억하려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건 센스있는 사람인데 첫연애라서 초반에 버벅거린 케이스고 진짜 눈치없고 센스없는 사람은 원하는거 알려줘도 그것만 해요 상황에따라 융통성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적절하게 섞어가며 쓰는건데 그냥 알려준거에만 꽂혀서 다른거는 생각못해요
공감능력의 차이인거죠... 경험이 없어 못하는 거랑 공감능력이 없어 못하는 거는 천지차이이죠...
님 남친은 경험치가 부족한 경우인거고, 사연남은 공감능력의 부재인거죠..
공감능력도 지능순이라던데... 저런 사람은 백날 알려줘도 알려준 거만 할 줄 알지 확장이 안되는 겁니다.
센스문제가 아니라 공감력 부족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배려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거구요
상대의 연령 성별에 대입한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하는데 어린애처럼 자기 기준에서 배려라고 생각하는것만 고집 하는거죠
자기는 1시간반 기다려서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하니까요
외동으로 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진짜 아이에게 가르치는것처럼
상대방 사람의 상황이나 여건을 하나하나 자신이 그런상황이면 어떨거같은지
거울치료를 장시간 해야 개선되지않을까 합니다
이정도면 사회생활에서도 이쁨 못받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질겁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상담을 받아보시는걸 추천해요
외동으로 커도 지능이 있으면 안저래요 ㅋㅋ 외동인데 지능이 없으면 저럴수 있겠네요. 저도 외동인데 초딩, 중딩때까진 솔직히 친구들 감정 안읽히는 부분이있어서 갸우뚱 할때가 많았는데 진짜 노력하고 다른친구들끼리 대화하고 행동하는거 관찰도 많이 하고 학습해서 나도 따라해보고 하면서 또래집단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거 배웠어요. 정상적인사람이면 성장기때 스스로 교정되는게 맞는겁니다.
@@yhw1536 그쵸 확률이 높다는거지 외동이어도 제대로된 깨달음을 얻는분들도 많을겁니다
공감능력이 유독 떨어지는 사람이 외동이기 까지 하면 더욱 더 극대화 되는걸 많이 봐서 그렇게 쓴거에요 정상적이지 않은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번엔 서장훈님 말에 공감 못함. 20살이 저래도 '20년을 어떻게 저러고 살았지?'할텐데 서른이 저러는걸 누가 이해합니까..친구들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는거 보면 "애는 착한데 좀 모자라"타입인듯. 착한 사람인건 알겠지만
지금껏 눈치없단 얘기를 많이 들었으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런 상황엔 이런식으로 대처한다라는 데이터라도 쌓아놨어야지..서른에 아직도 저러는건 노력한게 아님. 그걸 참고 만날일도 아니고..
곽정은님 말이 너무 와닿아요.. 나의 최선과 상대방은 실망이 공존.. 남자분 사회생활 어느정도 했으면 센스와 눈치는 생기는게 맞는겁니다. 본인은 센스와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본인 편하자고 센스안챙기고 눈치 안 본거에요. 눈감고 귀닫고 내일만하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지만 사회생활 하면서도 센스없고 눈치 없는건 나쁜겁니다. 할머님 식사 대접할때 오직 "맛집"에만 포커스를 맞추는건 아니죠.. 동선의 편안함 웨이팅 없는 예약은 기본, 간의 세기정도, 분위기, 좌석배치 등등 다각도로 생각해야 하는데 그걸 그냥 안하는거 같아요. 못하는거라구요?! 아니요.. 안하다보니 못하게 된겁니다. 여자친구뿐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눈치 센스좀 키우세요.
그리고 내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고양이 대하듯 하면 안됩니다. 내가 잘해주고 싶은대로만 내방식대로 내최선을 다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니에요. 그냥 내 만족입니다. 연애하고 싶으시면 상대방을 살피고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주세요. 그게 연애고 배려고 사랑입니다. 정신차리세요!!!
30먹도록 눈치랑 센스가 저렇게 없는거면 걍 갱생불능임...
그래.. 바다까진 첫 연애니까 센스 부족한 걸로 넘어갔는데 할머니 얘기에선 이제 센스의 영역이 아님...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사회성과 문제해결능력의 영역인데 심각할 정도로 결여되어있음.. 심지어 서른 살이라매 인터넷이라고 과장하는 거 아니고 진짜 심각함
일단 사회성 부족한 게 제일 문제고.. 배려하는 방식이 다 상대에게 해결을 떠넘기는 것도 고쳐야할듯 여친한테 데이트코스 다 짜게 하고, 여친이 화가 났다고 자기도 연락 안 하고. 다 여친을 위해서라고 포장했지만 결국은 갈등상황에서 회피하는 방식인 거잖음 자기도 연락을 안 해버리면 어떻게 갈등을 해결함? 잘못한 사람이 먼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나서야지 여친이 그대로 연락 안 하면 그냥 헤어지려고 했나? 선택권을 전부 넘기는 건 배려가 아니라 부담임 데이트코스도 역지사지해보면 알지 않나? 여친이 다 자기 보고 짜라고 하면 번거롭고 힘들잖아 비록 여친 위한 거니까 즐거울 수 있긴 하더라도 두 달 동안 혼자 다 짠다?? 분명 부담이 될 거잖음.. 아무리 여친이 자기보단 잘 짠다지만 안 힘들겠음?? 역지사지하는 능력부터 키우자..
본인이 친구들한테 먼저 조언을 구했으면서 막상 현실 직시시켜주니까 '그르케 답답하면 니들이 도와주든가;' 이 태도도 할 말 없고.. 진짜 좋은 친구들 뒀다
그리고 할머니 일은 하....😒
할머니-> 연세 많으심-> 오래 서있으면 힘드심
이라는 사고는...중학생도 하겠다... 하다 못해 10대 20대도 배고픈 와중에 그렇게까지 줄 서서 먹는 건 힘들어하는데 할머니는 오죽할까
여친이 화나서 그걸 짚어줘도 전혀 귀담아듣지 않고 '맛있을 거래!'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건 잘못임 본인이 부족한 걸 알면 여친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고쳐나가야지 뭐 맨날 쫌 억울하다, 나도 나름 노력했다, 널 위해서 그랬다..말도 많음 자기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음
서장훈 피드백에는 전적으로 동의 못하겠음 기대치가 높은 게 아니라 원래 그게 보통임 여친은 참을대로 참았음 그니까 아직까지도 저런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심지어 그게 대다수가 사연자의 잘못이었음에도 계속 혼자 화 삭히면서 만나고 있지 그만큼 사랑하니까. 데이트코스도 두 달이나 혼자 짜고 참다 참다 말한 거고 쌓이고 쌓여서 맞춰가자고 먼저 손을 내민 거임 근데 사연자는 그걸 걍 쳐다만 보고 있는 거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설렁설렁 노력해서는 끝은 이별이다
딱 저런 남자랑 연애와결혼 20년 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도망가세요!!!!!!! 센스는 만들어 지는게 아니랍니다ㅎ 싸우는것도, 화해하는것도 로봇처럼 1~10까지 메뉴얼을 짜줘야 합니다. 근데 장점도 있어요. 착해서 시키는대로 잘해요 ㅋ 그거 견딜수 없음 포기하심이...전 걍 다른사람 추천합니다~
와 나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 어이없어서 다네 저건 센스가 없는게 아니라 무관심한거야
같이 데이트하고 가게에 가고 대화도 충분히 많이 할텐데 그 노력과 성의를 생각을 안했다고? 지가 데이트짜기 어려워서 남에게 넘기는 거잖아 장난하니? 나도 그런남자 만나봤는데 너 먹고 싶은거 먹자 어 너가 좋아하는거 하자 해놓고 매번 매순간 그게 한달 두달 넘어가면 너한테 관심이 없는거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 가게에 가서 아 이거 먹었지 다른 친구랑 만날때 아 여자친구 생각난다 여기 데려가면 좋아하겠다 하고 자연적으로 연상 되거나 하지않나? 좀 모자라보여 진짜 매번 매순간 다해줘야되는 아가인건지 떠먹여주는 것밖에 모르니 여사친은 또 뭐야 지가 생각을 하기 싫은거잖아 진짜 기가찬다기가차
배려부족+ 공감능력부족+문제해결력0+마마보이일 가능성있음 +개인주의적 성향일 수 있음. 이런사람이랑 결혼하면 남들 다하는 배려와 문제해결도 엄청난 에너지가 들기때문에 연애때는 물어보고 흉내라도 내지 그 노력 평생 못합니다. 언젠간 본인 원래모습대로 살거고 본인한테는 못해도 되는데 주변한테라도 사람도리좀 하고 살자는 소리 나오게됩니다.
9:44 9:58 김숙씨 할머니 연기 진짜 웃참 챌린지 ㅋㅋㅋ
10:27 자기가 자기 연기에 빵 터지는거 완전 웃김 ㅋㅋㅋ
남자분은 이 사연을 도데체 왜 보내신거죠...? 사연을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이건 누가봐도 여자친구분이 보내야 할 사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아무리 눈치없는 사람이라해도 할머니와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2시간을 기다리는 맛집을 간다는 것 자체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그 맛집으로 결정을 하셨을 때 그냥 맛있는 걸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맛집으로 고르신것 같은데 여자친구분 할머니를 생각하셨다면 그런 장소는 당연히 피하는게 맞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이 연애가 만약 끝난다면 본인의 행동을 조금 돌아보셨으면 좋겠고. 주변 사람들을 잘 살피는 그런 눈치를 좀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모시고 첫만남에 식사자리를 2시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을 정한건 지능문제 아닌가? 경계선 지능장애 느낌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에 정보석같은
17:08 주우재도 공감 못하는 서장훈 연애조언 ㅋㅋㅋ 표정이 갸우뚱
본인이 직접 직장 상사와의 식사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줄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식당으로 가셨을지??? 분명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사는 어찌보면 자신의 경제적 생존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까. 본인에게 피해가 될 일은 안 하셨겠죠. 이런 맥락으로 봤을 때, 진심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자폐스펙트럼 혹은 경계성 지능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센스 = 배려심 인데, 배려심은 특줄나게 타고 나는 사람도 있고, 학습에 의해 발달되는 사람도 있고 하죠. 근데, 사연자는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고려하는 게 너무 많이 부족해 보이거든요. 연애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포장하기엔 어르신과 식사 자리는 너무 상식적인 것들이라...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면 어떨지 조심스레 권유해 봅니다.
와,,,,,,사람이 이정도로 센스랑 눈치가 없을 수 있나,,,?
연애이전에 어른모시고 저건,,, 너무 힘들다
어느정도 모르는건 말하면서 채울 수 있지만
저 정도로 둔하면 사회생활도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저런사람 회피형 남자 같음.. 그런 남자가 눈치도없고 공감도 부족하고 내가먼저 연락안하면 먼저 연락도 없음.. 그러다 여자가 완전 넘어왔다싶으면 집착한다고 헤어지고 싶어함 저런 사람은 휴가든 여행이든 혼자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다 알아서해 이런식.. 그게 본인스스로도 상대에게 다 맞춰줬다라고 생각하니까 본인이 뭘 잘못한지 모르거나 다 맞춰주고는 기분나쁘다 말도 못하고 본인혼자 속으로 꿍해있기도 함
서장훈님 이번 멘트는 진짜 공감안됨,,,, 저 정도면 여자 진짜 많이 참은거고 막말로 이직선물로 계산기 줄 바엔 좋은 식당에서 밥 사주는게 낫다
저 나이가 될때까지 타인을 위해 뭔가 할 궁리를 단한번도 안해봐서 생긴 문제임. 대부분 남자들이 저런 사람들이 많음. 집에서 아들한테 하나도 안시키고 하나하나 다 해주니까 저렇게 자라고 그 뒤치다꺼리리를 엄마아닌 다른 여자가 하는거.. 그리고 그여자가 나다..ㅜ
지능 문제에요
남자가 그럴확률이 높다고 어디서 본것같음
실제로 남자고 오냐오냐 큰 애들이나 가정교육이 부재한 애들이 저럴 확률 높죠 주변에도 꽤 봤음. 가벼운 아스퍼거나 adhd, 경계선 지능 장애, 발달장애 등이 동반되고 eq(공감능력)가 아주 낮음 근데 본인들이나 부모들은 부정 ㅋㅋ
반갑습니다. 전 이혼하려구요 ㅋㅋㅋ
근데 나는 여자분이 그 이상 뭐 어떻게 더 이해를 해줘야되는건지 모르겠음 이 남자가 센스랑 눈치가 너무 없는데 나같음 진작에 헤어짐
할머니 가리시는게 없다고 하셨고 제일 찾기쉬운 메뉴가 전통한식이고 예약가능한곳도 많은데,,이건 그냥 생각자체가 없는거임요
저 여자인데,
남자친구가 알아서 하길 바라지말고
그때그때 팁과 솔직한 자기 생각도 말해주면 돼요
뭘그리들 심하게 말하나
저리 눈치없는 사람이어도 같이 있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자기 마음만 말해주면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것같은데요?
저 사람이 의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배려하고자하는 마음도 있고 가르치면 실행까지 하잖슴
게다가 여자분이 먼저 좋아해서 만났는데
그냥 갖고싶은거 몇까지 말해주면서 오빠가 이 중에 해줘요ㅎㅎ 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날씨와 내 옷차림을 생각해서 장소정해달라고 가르치면 될텐데
남자분이 잘못하긴했는데 바람을 피우거나 폭력적이거나 인성에 문제있거나 여자분을 안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괜찮은듯
선물도 대중적이진않아도 실용적선물을 좋아하거나 별의미 안두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비겁하거나 겉속 다르게 나한테 숨기는 사람보다 (여사친에게 물어봤다고)저렇게 다 말하는게 나은듯
김숙님도 사회성없었던 개그맨들끼기의 썰들 많던데 나이들고 나아지신것처럼
연애컨설턴트인데, 고민남분 제가 특강해드리고 싶네요
저렇게 이성관계에서 눈치없는 분 연락주세요
저런사람 안만나봤죠? 삶이라는게 얼마나 무한한 변수가 있고 비슷한 상황도 디테일하게 다른점이있는데 그럼 또 거기서 이상한 행동을해요.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 놓으면 상황이 조금만 바껴도 이상하게 행동을 하거나 다른상황인데 가르쳐 준대로만 해요. 이해가 가실까요?? 그니까 저런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환경을 같이 경험할때 매일같이 최악의 레전드를 갱신해요 ㅋㅋㅋ 특히나 결혼도 한다면 결혼준비과정에서는 시간단위로 레전드갱신할거예요. 15년째 래전드 갱신해서 아 최악의 끝은 없구나 느끼는 중이예요. 차라리 나쁜 버릇이 있거나 못된구석이 있으면 고치는데 그냥 베이스 자체가 늪이예요. 저도 남편이 처음엔 소시오패스인지 아니면 경계선지능장애인지 극단적개인주의자인지 공부도 수십시간하고 대화도 수백번해도 안돼요
뭐 미술작품을 고르는 엄청난 안목과 센스를 요하는 것도 아니고 스타킹에 바다 감기에 아이스라떼 할머니 1시간 30분 기다리게 하고 회계팀 이직선물로 계산기 아니 이런 걸 누가 가르쳐주고 노력해야지 아나요 조금만 생각이라는 게 있으면 사연에 나열되었던 거 전혀 이해 안되요 진짜 이건 센스가 범접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영역이예요 센스 눈치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