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쏘다] 요양원에 모시고 간 아버지, 아들 옷자락을 잡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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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75

  • @제이나-j3p
    @제이나-j3p ปีที่แล้ว +1196

    그런데 요양원 보낸때 ㆍ대부분 요양원 간다는 말 안하고 ㆍ그냥 좋은데 간다 해놓고 요양원으로 보내 더라고요 ㆍ 우리엄마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96세 ㆍ요양원 가기 싫다 하셔서 막내딸인 제가 3년 모셨었는데 ㆍ형제 자매들의. 악담에 지치던데요 ㆍ지들은 모시지도 않고 엄마 요양원 으로 보내라고 다들 난리였음 ㆍ자식들도 천벌받을 인간들 많습디다 ㆍ. 결국 요양원 안보내고 낵ᆢ 모시다가 급하게 응급실 들어 가서 중환자실에 들어 가신지 하루만에 돌아가셨는데 잘해드린것 보다는 못해드린것만 생각나 막둥이딸 마음만 저려옵니다 ㆍ엄마 내 맘 알지 ? 엄마 너무 많이 사랑하고 ㆍ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ㆍ보고싶은 우리 엄마ㆍᆢ 제가 엄마를 집에서 돌보면서 형제 자매에게 들었던 최악의 말들은 ㆍ 무슨 의도로 엄마를 모시느냐 ㆍ 너가 오갈데 없으니까 엄마를 볼모로 삼아. 가족을 괴롭힌다 ㆍ요즘 요양원 씨스템 잘되어 있어서 요양원 갈만하다 ㆍ너가 엄마를. 돌보므로써 모든 형제가 너 때문에. 괴롭다 ㆍ 뭔가를 얻기위한 수작 이라는것 다 안다 ㆍ 엄마 모시고 싶어 직장을 관 둔 내게. ㆍ너가 능력이 안되니까 엄마를 볼모로 삼아. 엄마 곁에 붙어. 있으니 형제 자매들이 너로 인해서 고통스럽다 ㆍ부모가 너무 오래사는것도 자식들을 괴롭게 만드는 일이다 ㆍ 적당한 시기에. 죽어줘야. 부모에 대한 그리움도 생기는 거다 ㆍㆍ 그리고 제가 1년에. 한 두번 정도 급한 일로 단 하루라도 도움 요청하면 ㆍ그러게 요양원 보내라니까 ㆍ 요즘 다 요양원 간다 ㆍㆍ제가 엄마가 요양원 가는것 싫다 하잖어 ㆍ 하면 ㆍ자기가 뭔데 ㆍ요양원 안가려고 하는거야? 기타 등등 패륜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ㆍ물론 엄마 돌봄비용도 어느 자매하나 내준 사람없었고. ㆍ
    3년 돌보면서 단하루도 도와준 자매 없었고. ㆍ그들이 이미 가족 아니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ㆍ그들이 서슴없이. 말하던 패륜적인 발언들 제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네요ㆍ ㆍ슬픈건 요즘 백세 시대 인데 제가 제대로 모시지 못해 엄마가. 백살을 못 넘기신것 같은 죄스러움과 준비되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엄마와의 이별로 아직은 하루하루가. 마음 저리도록 슬프지만. 어쩌다 한번. 꿈에서 엄마를 봅니다 ㆍ먼 훗날 꼭 만나고 싶네요 ㆍㆍ너무 그리운 엄마

    • @pymang3079
      @pymang3079 ปีที่แล้ว +263

      3년이나 모셨다니 정말 효녀시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 @유희수-w3e
      @유희수-w3e ปีที่แล้ว +210

      저랑 비슷한사연이네요~
      저도 막내이고 엄마랑 둘이살다 치매로 96세에 돌아가셨는데 갑자기 응급실실려가서몇일만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고 장례비 문제로 식구들이 안좋와져서 안보는 형제가 생겼네요~
      2년 됐는데 지금도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 @양윤숙-v1o
      @양윤숙-v1o ปีที่แล้ว +112

      저도 공감합니다.기도하며 부모님 형제자매들이 합심하여 집에서 모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jeonghwa10
      @jeonghwa10 ปีที่แล้ว +172

      완존 비슷한 ..작년에 92세로 돌아가셨는데 1남6녀 저는 막내
      부자인 형제 자매 다 귀찮다고 요양원보내라고..
      써글 년 놈 들 ...

    • @정의의사도-n7v
      @정의의사도-n7v ปีที่แล้ว +138

      보편적으로보면 막내딸들이 효녀들이 많아요 복받을겁니다

  • @슈슈-x4l
    @슈슈-x4l ปีที่แล้ว +183

    아버지의 입장이 가슴아프네요
    얼마나 절실하면 아들의 옷자락을 잡았을까요

    • @종용-b9j
      @종용-b9j ปีที่แล้ว +8

      아버지는 고통과그리움과 천대속에 타계하셧다

  • @주은-g4u
    @주은-g4u ปีที่แล้ว +178

    저희 아버지도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집에 오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 @김사라-d1y
      @김사라-d1y ปีที่แล้ว +9

      이제는 다 요양원에 가야합니다. 당신 자식들이 힘들어요. 그러고 싶으세요. 긴병 효자 없어요.

    • @User.pIiyeil
      @User.pIiyeil ปีที่แล้ว +7

      저는 지금 엄마가 요양병원 계시는데
      평소는 난 저런데 절대 안간다하셨는데
      다치셔서 정형외과 입원하셨다
      더 치료가 필요해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3곳을 거쳐 지금 요양병원은 참좋으시다고
      집에 안오신대요
      저도 가서 봤지만
      면회도 잘되고 간섭도 덜하고
      가족과 환자 왕래도 자유롭게
      하더라고요
      사실 앞에 2곳은
      가족인 저도 제제가 많으니 스트레스더라고요
      식사때 면회간 적이 있었는데
      반찬도 좋았고
      죽도 참맛있더라고요
      특히
      추운날 혼자계시면
      위험할수도 있는데
      전 간호사님들 계시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요양원은 아무래도
      병원보단 못하겠지만
      늙어가는 자식들도
      바쁘고 병들고
      차라리 시설이 나을듯 하더라고요
      간혹 면회가면 집갈거라고 고집피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더라고요
      남자간호사 여자간호사 다섯분이 붙어도 감당이 안되니
      신경안정제 주사를
      놓더라고요
      자식들이 집에 절대보내지 마라 하셨대요
      우리 엄마는 요양병원이 더좋다하셔서
      한편으론 감사하더라고요
      저도 치료차 잠시 엄마가 있을줄 알았는데 안오신다니
      매일 보다가 못보니 못해준게 생각나 많이도 울었는데 조금씩 적응되네요
      부모ㆍ자식 서로 편한 선택을 하는 것도 현명한것
      같아요

    • @좋은날만-l5r
      @좋은날만-l5r ปีที่แล้ว +6

      자식들이 저것들 편하게 지낼려고 요양원 보냅니다
      요양원 계시는분들 보다 집에서 케어 받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누가 한사람이 나서서 내가 보살필께 하면 죽으라고 반대합니다
      왜 그럴까요
      남들 보는 눈이 무서운거죠

    • @sangpark2420
      @sangpark2420 ปีที่แล้ว +7

      똑똑하고 치ㅒ안걸리신어르신에겐
      수면제를 먹이는게 ㅏㅈ습니다
      저희엄나는 정신이 맑고바르셨고 혼자화장실도갔셨는데..밤에침대서낙상사고 maybe...수면제먹였다생각되요
      7개월만에 고생하시고 수술하시고
      하늘나라로..가셨는데..지금도그요양원생각하면..악몽입니다..미국서
      한국소식news 보다 요양원나쁜사례가많음을엄마돌아가신후에.알게되서 저는 죄책감에떨며울고있읍니다 아직도
      4년지난지금도 엄나생각하면 마지막을 잘모시지못한괴로움 과
      후회로 상처로저의몱입니다..
      수면제에 당한것이..사실같아요..요즘늇에나오네요..슬퍼요..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pIiyeil 요양병원이름 공유하실수 있을까요?

  • @김윤희-s3s
    @김윤희-s3s ปีที่แล้ว +195

    아버지께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시켜드리고 옮기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맘이 아프네요 ㅠㅠ

    • @dmsjii9200
      @dmsjii9200 ปีที่แล้ว +9

      충분한 설명과 이해 안됩니다 요양병원 생활이 막상가면 지옥입니다 1인실에 온돌방이면 모를까요 . 그좁은 침대에 거의 종일 누워있어야 해요

    • @won-kyulee6987
      @won-kyulee6987 ปีที่แล้ว +4

      어디로 가시는 만이라도 알려주시고 모시고 가야지.. 그게 뭡니까?

  • @teamkim1166
    @teamkim1166 ปีที่แล้ว +311

    요양원 실습해본 사람으로서
    요양원이 안좋아서가 아니고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가는순간 버려졌다는 생각에 모든걸 포기하게됩니다
    그렇게 입을 닫아버리는게 다반사더라구요
    그러나 자식을 생각하니 자식에게는 투정을하지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ㅠ

    • @dmsjii9200
      @dmsjii9200 ปีที่แล้ว +15

      맞아요 저희 엄마 버려졌다는 생각에 요양병원 3개월째 입을 안벌려서 코줄 했습니다 .현재 코줄 6년째입니다. 입 안벌리시면 코줄하지 마세요 ㅠ ㅠ

    • @김경자-g4l
      @김경자-g4l ปีที่แล้ว +17

      요양원은 모르겠는데~
      요양병원은 거동을 할 수 있는데도 바로 기저귀 채우고 움직이질 못하게 하저라구요ㅜ 낙상위험으로ㅜ 점점 말은 없어지고 근력은 다 없어져 죽은 송장처럼 지내다가 코로나19때 가족도 못보고 눈을 감으셨답니다...

    • @남은숙-o6c
      @남은숙-o6c ปีที่แล้ว

      ​@@dmsjii9200ㄴ

    • @양태옥-m9t
      @양태옥-m9t ปีที่แล้ว

      😮

    • @이국자-f5j
      @이국자-f5j ปีที่แล้ว

      1:36 2ㄴ

  • @한정윤-h6i
    @한정윤-h6i ปีที่แล้ว +113

    우리 어머님 101세 십니다
    요양원 모셨는데 2달만에 집으로 모셨네요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하시네요 몸 불편한 누님이 모시는데 가슴이 저려오네요~

    • @제이나-j3p
      @제이나-j3p ปีที่แล้ว +15

      몸 불편하신 누님께서 돌보신다니 마음 아프면서도 ㆍ한편으로는 정말 부럽네요 어머니께서 101세 시라니 저도 우리엄마 100살이상. 사실줄 알았는데 96세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너무 마음 아프고 ㆍ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마음 저리게 너무 슬픔니다 ㆍ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20

      시간을 내셔서라도 누님 쉬는시간 주세요 잘못하다가 누님께서 먼저가실수 있어요
      100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처지라 얼마나 힘든줄 알아요

    • @하늬바람-p8i
      @하늬바람-p8i ปีที่แล้ว +7

      @@제이나-j3p 다들 효녀시네요 전 69~67세에 부모님 두분다 저세상으로 가시고 ㅡ지금 살아계시면 엄마는 94세시고 아버지는 100세 넘으셨으니ㅡ아직도 살아계신 많은 분들 보면 아~우리 부모님도 저런 모습이겠구나 싶죠 세상이 험해도 아직도 효도하는 자식들이 많으니 마음 따뜻 하네요 ㅡ효도하는 자식을 둔 어르신들 참으로 복된 부모님들이십니다 ㅡ

    • @uihyun0526
      @uihyun052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왜 직접 안하세요?

  • @이수연-x3h9y
    @이수연-x3h9y ปีที่แล้ว +174

    눈물난다.아픈 아버지를 두고 나오는 자식입장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지금도 아버지의 뒷모습이 생각난다.

  • @pin0690
    @pin0690 ปีที่แล้ว +131

    요즘 시대에 집에서 모시기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지요ㆍㆍ
    그러나 최선을 해보지도 시도 조차 않해보고 요양원 요양병원 보내버리는
    참 안타깝습니다ㆍㆍ

    • @S.M-k3k
      @S.M-k3k ปีที่แล้ว +12

      맞습니다. 그것도 아내가 있는데....그리고 어느날 집에 갔더니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되었다? 얼마나 안 갔나? 아이러니...

    • @바하인벤션
      @바하인벤션 ปีที่แล้ว +22

      ​​​@@S.M-k3k오랜만에 가보니 할아버지가 되셨다는게 아니라 그동안은 별생각없이 보고 지내다가 어느날 아버지의 늙으신 모습이 자세히 눈에 들어온겁니다.😂😂😂

    • @정의의사도-n7v
      @정의의사도-n7v ปีที่แล้ว +12

      어려울때 잘하는것이 효도입니다

  • @느낌그대로-i6d
    @느낌그대로-i6d ปีที่แล้ว +70

    구십 오세 친정엄마 칠년째 모시는 큰딸입니다 친정 올케 둘은 형님 요즘 한경 좋은 요양원 많아요 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사남매 다 모아놓고 우리가 모실테니 요양원 이야기 꺼내지 마시요 라며 한마디 했습니다

    • @불빛명화
      @불빛명화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대단 하십니다.일을 하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님께 잘 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 스럽더라구요.

  • @루하이-t3h
    @루하이-t3h ปีที่แล้ว +152

    대소변을 못가려도 그사람이 부모가 아니라 자식이라면 그렇게 할수있을까
    참으로 불쌍하다 늙는다는건 서글프고...

  • @김경란-e1x
    @김경란-e1x ปีที่แล้ว +40

    눈물납니다 김승환씨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양순송-m5u
    @양순송-m5u ปีที่แล้ว +75

    충분히 대화하고 설득하고 한달정도 생각할 시간 드렸어야죠. 마음 아프네요

    • @잘될꺼야-k4o
      @잘될꺼야-k4o ปีที่แล้ว

      어르신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절때로 설득 안되는 분들이 더 많아요

  • @Iris-x1c
    @Iris-x1c ปีที่แล้ว +121

    아구~제남편도
    전립선암으로 방사선치료 허리 대수술도 몆차례 파킨슨도 수년을가다보니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아내의 내힘으로 케어가 힘에부치고있는데도 시설에보내면 가족을 집을 얼마나 그리워할까?를생각하면서 오늘도 스트레스 진탕받고있네요

    • @joo1682
      @joo1682 ปีที่แล้ว +18

      복 받을거예요

    • @홍숙자-o1p
      @홍숙자-o1p ปีที่แล้ว +1

    • @최고요-c8h
      @최고요-c8h ปีที่แล้ว +1

      질문에 답변 부탁요.
      남편분 결혼 생활동안 님에게 잘해 주셨나요?

    • @clara.48
      @clara.48 ปีที่แล้ว +4

      저희남편도 암수술후 8년만에 폐로 전이돼서 폐수술하고 5년동안 지방에서 서울로 항암치료받으러 다니다가 결국 떠났는데 좀더 살아보겠다고 고생했던게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 @S.M-k3k
      @S.M-k3k ปีที่แล้ว +4

      귀한 분이시네요.

  • @sjhwang-k1m
    @sjhwang-k1m ปีที่แล้ว +230

    정말눈물이납니다.
    저희 아버지도 약간치매가 오고 대소변을 못가려서 아버지를 요양원모셔다드리고 오는데 우시드라고요 며칠뒤가니까 엄마붙잡고 우셨어요 큰오빠가 아부지모시고나와
    큰오빠 올케언니가정말 2년 잘모셨는데
    돌아가셨어요

    • @루하이-t3h
      @루하이-t3h ปีที่แล้ว +104

      그 올케언니가 고마우신분이시네요^^

    • @ojy6788
      @ojy6788 ปีที่แล้ว +58

      감사한분이네요

    • @Rita-gj2mx
      @Rita-gj2mx ปีที่แล้ว +54

      큰오빠 큰올케는 복받으실거에요

    • @이모님-l7s
      @이모님-l7s ปีที่แล้ว +33

      올캐언니 정말로 착한 분이시네요 자식인 나도 내 자식손녀 돌본다고 우리 엄마는 요양병원에 모시고 돌아가셨어요 내가 모셧어야 하는데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려요

    • @정의의사도-n7v
      @정의의사도-n7v ปีที่แล้ว +22

      감동입니다 잘하셨어요

  • @우소영-o5o
    @우소영-o5o ปีที่แล้ว +69

    우리아버지 사랑해 ❤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세요.

  • @홍길동-k4l1s
    @홍길동-k4l1s ปีที่แล้ว +61

    아들옷자락, 아버지옷자락 서로들 잡지 않도록, 평소에 인연의 모진 집착을 벗어나는, 마음 훈련을 함이, 서로 좋을듯 합니다. 삶의 무게를 서로 묵묵히 덜어주는것도, 삶의 깊은 지혜이기에......

  • @신동주-j2d
    @신동주-j2d ปีที่แล้ว +63

    우리 아버지도 육남매 두고 혼자 돌아 가셔서 너무나 눈물이 남니다

  • @이영기-s5v
    @이영기-s5v ปีที่แล้ว +153

    요양원은 부모 입장에서는 절망의 끝이며 평생 겪어보지못한 두려움과 상실의 의미입니다. 어쩔수가 없어서 그리로 모시기 보다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집에 모시겠다는 확고한 의지만있으면 가능하리라봅니다. 저는 부모님이 자식들 집에서 돌아가셨으며 손주들까지 다보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조금은 위안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 @조옥식-m3g
      @조옥식-m3g ปีที่แล้ว +4

      정말 맞는 말씀 입니다
      효부 시네요

    • @통통이-g9c
      @통통이-g9c ปีที่แล้ว +6

      근데 요즘은 누가 힘들게 집에서 모시려고 하는삼 없어요 일도 일이지만 자녀들도 나이먹어갈수록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기고 어쩔수없어 요양원에 모시는거죠

    • @통통이-g9c
      @통통이-g9c ปีที่แล้ว +4

      또 부모입장에서도 자녀들하고ㅇ같이 있다봄 트러블 생기고 정나 다투기도하고 나도 아들만 둘이고 며늘도 있는데ㅇ같이살고픈생각은 없고 많이 아픔 요양원에 넣으라했네요 고생할것없다고

    • @유경박-z9v
      @유경박-z9v ปีที่แล้ว +1

      너무 가슴아프네 ㅜㅜ

    • @김사라-d1y
      @김사라-d1y ปีที่แล้ว

      이시대에 집에 놀고있는 가족이 있었나보죠? 그러니 집에서 가족간병이 가능했지요. 요즘 무능한 사람이 집에 놀아요.

  • @christyle730
    @christyle730 ปีที่แล้ว +87

    나는 75 세 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
    모두를 사랑 합니다
    💖💖💖💖💖💖💖

    • @스텔라-p9k
      @스텔라-p9k ปีที่แล้ว +15

      나는 77세입니다 나도 엄마가 보고 싶네요

  • @오리온2
    @오리온2 ปีที่แล้ว +49

    올해 울어메 척추수술때문에 요양병원 에 5일 임시로 입원했었는 데...정말 실감나더라! 울어메도 나도 너무 놀랐다! 할머니들만 많은 줄 알았더니 ....90되어 보이는 할아버지들도 병실마다 가득하더라... 식사 후에도 침대 거동도 못하고 종일 누워 있는 지. 울어메 보더만 아이구야,요기는 들오면 죽어야 나가는 데구나이래! 근데 면회 온 아들인가 70넘었는가 등굽어지고 머리가 하얘, 빼짝 말라가지고! 진짜 현실이 실감나더라...

    • @꾸잉-f9s
      @꾸잉-f9s ปีที่แล้ว

      당연하거 아닌가요

    • @vickik5265
      @vickik5265 ปีที่แล้ว +1

      장수는 재앙입니다

    • @권춘란-q6k
      @권춘란-q6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부에서존엄사법을만들어서 편히가시게해야되요

    • @meoq7538
      @meoq753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다고 자살한다는것도
      또. 나이가들면 판단력도. 흐려지고 우리도. 다 그나이되바야. 알겁니다
      어쩌겠어요😢않죽어지는걸😢
      그세월살아보면. 다😢😢😢알게됩니다😅😢세상이좋아져 약좋고 음식영양분이좋아장수하니 젊은사람들은 부모가원수요. 개중에😢노인들은😂오래사니좋다고😅😅기광부리고😮참 세상이미친거같기도하고😂다우리에업보고😅축복이라생각하면어떨지요😂😂😂요양원도 돈버는없채라생각하지말고 좀더개선해서 막지막가시는분들쉼터라😢생각하면복밭을겁니다😂😂😂

  • @Latte-b8i
    @Latte-b8i ปีที่แล้ว +94

    대소변 못가림 힘들죠.
    요양병원 모시는 이유가 대부분 이때문...
    얼마나 케어한 후 입소했는지 모르지만 하는데까진 해보다 보내셨음 하는 맘 입니다.
    케어한다는 건 내 생의 팔 구십프로는 포기한 채 살아야 하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앞으로 우리의 자화상...
    서글프네요.
    그냥 하루하룰 즐겁게 살아가는 게 정답인데 참 생이란게... 쩝...

    • @Peanutcaramel-q9y
      @Peanutcaramel-q9y ปีที่แล้ว +1

      돌본다는

    • @キムミミ
      @キムミミ ปีที่แล้ว +2

      김성환씨는 예전에 동치미 나와선 ,
      부모님이 자기 군대 간 사이 주소도 안 알려주고 이사갔다고 뭐라더니,,,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3

      나는 백세노모를 7 년 돌보고 있는데 내 60대 인생을 hold 하고 있고 끝나면 내인생을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포기하면 나도 죽을것같아서.. 지치고 몸도 아프고 만사가 귀챦아지고

  • @마티노앤
    @마티노앤 ปีที่แล้ว +76

    나이 먹는다는
    것이 슬프다.

    • @소쩍새-16p
      @소쩍새-16p ปีที่แล้ว +4

      무섭고
      두렵죠
      다리
      안되면
      어느
      며느리가
      모실까요
      저도 엄마
      울집서 7년반
      치매 다리 기고
      병원서 퇴짜!!!!
      너무 떠든다고
      기저귀 절대 안차고
      침대 화장실 가야 된다고 묶어 두고
      하룻밤만에 퇴원

  • @가수김수자cutesooja
    @가수김수자cutesooja ปีที่แล้ว +30

    구독 좋아요 포함 삼종셋트 🎁을~~
    방송 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고갑니다
    넘 뵙고싶은
    우리 아버지~~~😭

  • @jenkim395
    @jenkim395 ปีที่แล้ว +72

    아버지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살아 계실때 잘해드려야 ㅜㅠ

  • @토닥토닥-t9u
    @토닥토닥-t9u ปีที่แล้ว +98

    저희 아버지는 74세때 돌아가셨는데 요양원에 계시다 가신분들도 부럽네요
    젊었을적부터 식구들 건사하느라
    고생도 많았는데 연세드시니 아픈곳도 많아 몸이 안좋아지셔서
    병원입원시킬 계획이었는데
    몇일동안 갈등하시다가 식구들 고생시킬까봐 주변정리 다하시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셔서 늘 보고싶고 안타까워 눈물납니다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8

      아버님이 자식들을 많이 하셨네요 짐이 될까봐 ..

    • @장성숙-z6o
      @장성숙-z6o ปีที่แล้ว +8

      아이구 후 ㅡㅡ어쩌죠 너무 아프네요

    • @한탄강-u5c
      @한탄강-u5c ปีที่แล้ว +3

      현명한 부모님 이시네요

    • @하늬바람-p8i
      @하늬바람-p8i ปีที่แล้ว +3

      그런 결단 내리는데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지 ㅡ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게 자식들에게 누가되진 않을까 싶은마음에 쉽지 않은 결정이셨겠죠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1

      @@하늬바람-p8i 어떤선택을 하더라도 편하지 않으셨을 거예요.. 빨리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시고 가셨나봐요..

  • @강점열
    @강점열 ปีที่แล้ว +28

    아유 딱하셔라
    얼마나 순간 충격이 돌아가실 정도로 충격이셨나
    보네요
    승환씨도 얼마나 충격이었
    겠어요
    눈물 나네요
    마음이 아파요

  • @영옥유-v1x
    @영옥유-v1x ปีที่แล้ว +13

    요양원에 근무하는사람입니다
    어르신들 요양원에 오시면 전부가다 자식이 버렸다고틀생각합니다
    처음오시면그이 안주무시고 힘들어하십니다
    요양원보낼때는 한번더생각합시다

  • @배경화-i5r
    @배경화-i5r ปีที่แล้ว +34

    저도 나이를 먹다 보니 당연히 가야 될 곳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서글프네요 요양원이란데가 현대판 고려장이 맞아요

  • @invest9719
    @invest9719 ปีที่แล้ว +131

    좋은 요양원은 없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 @제이나-j3p
      @제이나-j3p ปีที่แล้ว +14

      맞습니다 ㆍ좋은요양원이라는 말은 그냥 말장난일 뿐 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ㆍㆍ

    • @수정김-g5s
      @수정김-g5s ปีที่แล้ว +15

      자식도 자기인생을 살아야하는데,어머님이 간병을 해주어야 하는데,,못하면 어쩔수없죠,

    • @꽃소리-w3r
      @꽃소리-w3r ปีที่แล้ว +7

      좋은 요양원이라고 말하는데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어처구니.
      이런 것이 가족 ㅠ

    • @ilovekoreamariella6345
      @ilovekoreamariella6345 ปีที่แล้ว +13

      좋은 요양원은 바로 자신이 살던 그집입니다.
      좋은 요양사가 모시면서 자식들이 들락거리며 보살펴 드리면서 돌아가시게 하면 제일 좋습니다.

    • @ajpark9818
      @ajpark981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외국사람보고 느낀건
      치매가 오니 자식보고 자길 떠나라고 하던데
      물론 요양병원에 가셨지만
      그 조차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으니 가능.
      한국사람 민족성 자식한테 엉겨붙는데 정말 부끄럽다 느낍니다
      나도 곧 시니어 세대 입니다

  • @fire_on_earth
    @fire_on_earth ปีที่แล้ว +22

    이방송 너무 너무 좋아요! 인생 스토리 ...그무엇보다 소중한 후회 배움 그리움을 배워갑니다.

  • @hyeranlee3825
    @hyeranlee3825 ปีที่แล้ว +35

    울아버지 생각나네요
    늘 마음에 살아있는 아버지 !
    감기로 다시 페렴으로 중환자실 에서 일반 병동으로 ㅡ 점차 기력 회복 될 줄 알았는데 ㅡㅡ
    요양원은 내가 못 보낼거 같아 퇴원 후 집에서 모시려 갖은 필요한 의료기기 구입해 갖춰 놓았었는데 ㅡㅡ
    그렇게 집을 그리워 하셨는데 결국 못오셨죠 ㅡㅡ
    지극한 자식 사랑에 남들도 부러워했는데
    하늘에서 우리 보고 계시죠 아버지 ㅡ많이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 @funkoreanbites
    @funkoreanbites ปีที่แล้ว +35

    너무 가슴아프다ㅠ 난 절대 그렇게 안 할거야..ㅠㅠ

  • @김형완-s2e
    @김형완-s2e ปีที่แล้ว +25

    맞아요...오빠만 바라보다..버림받고지금은 요양원서..버리운 손길아래.지내고 계신답니다

    • @edwardryoo5490
      @edwardryoo5490 ปีที่แล้ว +3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양원 보냈다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시고 사는 분의 입장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요양원에 보내는 것이 마음에 걸리면 본인이 모시면 됩니다

    • @jftyu6729
      @jftyu6729 ปีที่แล้ว +2

      우리도 오빠만 알던 부모님 오빠가 외면하니 딸들이 모셔와 잘 모시고 있어요.
      상속도 바뀌었는데 아들이 안하면 딸이 누구든 효자효녀인 사람이 하는거죠.

    • @윤은주-j7f
      @윤은주-j7f ปีที่แล้ว +1

      부모가 안타까우면 다른형제 탓하지 말고 본인이 하면 됨니다 자기도 안하면서 누굴 탓함니까

  • @배경희-q8b
    @배경희-q8b ปีที่แล้ว +23

    눈물난다,눈물나

  • @user-dafdacccc
    @user-dafdacccc ปีที่แล้ว +32

    😪😪😪보다가 울었어요..아버지가 보고싶네요,,,저도 비슷한 경험이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 저도 직접 간병하려했지만, 제 마음이 아파서 힘들겠다 싶었어요..
    지금이었으면 모셨으면 덜 후회했을텐데,,, 예전에 스트레스가 뭔지,,,
    참 우울감과 공황에 허우적대다..상담도 받고 병원도 갔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코티졸에 좋다는 러닝이랑, 코티졸리무버, 산책하니까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죄책감이 들지만.. 과거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극복해볼게요..
    다들 건강 생각하세요ㅜㅜ

  • @food1272
    @food1272 ปีที่แล้ว +64

    자식들 직장 가느라 다 바빠서 집에서 덩그러니 있느니 요양원가서 전문가들께 케어 받는게 더 서로의 건강을 위해서 더 좋을수도 있다.. 대신 어르신과 결이 맞는 좋은 요양원을 고르는건 자식들의 몫인듯..
    부모 모시다 서로 병나느니..

  • @힐러-c1y
    @힐러-c1y ปีที่แล้ว +44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제일 좋은 요양원은 집이에요 저희아빠도 집에 가고싶어하셨는데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면 잘 못해드린게 계속 생각나요 힘들어도 계실때 잘해드려야해요

  • @주형선-t2b
    @주형선-t2b ปีที่แล้ว +77

    90넘게 장수하는거 재앙이에요
    자식들도 60넘으면. 몸이 망가지기시작하는데. ㅠ.ㅠ 100세시대끔찍해요

    • @김영-h3v
      @김영-h3v ปีที่แล้ว +21

      맞아요ㅠ 너무 끔찍해요 자식들한테 짐되기전에 가야해요

    • @샬롬-t4f
      @샬롬-t4f ปีที่แล้ว +14

      그렇지만
      생명은 맘대로 할수 없는 겁니다

    • @Alicia-k7v2y
      @Alicia-k7v2y ปีที่แล้ว +11

      맞아요. 두렵네요 오래산다는건 누구할것없이 ㅜㅜ
      안아프고 잘살다 가고픈 우리모두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늘 기도한답니다..

    • @통통이-g9c
      @통통이-g9c ปีที่แล้ว +3

      맞아요 재앙

    • @권춘란-q6k
      @권춘란-q6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존엄사가답입니다

  • @gombosurenoyuntuya143
    @gombosurenoyuntuya143 ปีที่แล้ว +21

    멋진 아빠요
    우리 아빠 생각 나네요
    아빠 보고싶어요

  • @다람쥐-p2y
    @다람쥐-p2y ปีที่แล้ว +8

    넘우슬프네요 눈물나네요

  • @y6v-x2f
    @y6v-x2f ปีที่แล้ว +21

    친부모님은 마음이 가는데
    시부모님은 못하겠어요....
    상상도 못하겠어요. 친자식들이
    했으면 좋겠어요

    • @jftyu6729
      @jftyu6729 ปีที่แล้ว

      딸이든 아들이든 모시면 부부가 한쪽은 내부모 배우자는 내부모가 아니죠.
      혼자사는 자식이 아니라면...
      내부모 모시고 싶은 심정은 배우자도 똑 같을 것 같아요

  • @줄리-s9e
    @줄리-s9e ปีที่แล้ว +8

    그런 눈빛을 보고도 가다니

  • @Kellykate-z3e
    @Kellykate-z3e ปีที่แล้ว +8

    우리 할머니 99세 이신데, 모시는 저희 부모님도 70이 되니 힘에 부쳐서, 저희 아빠 엄마도 무릎 안 좋으셔서 수술하시고 하니, 최선을 다하셨지만 결국 이번에 요양원 모시기로 하셨어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분명히 있어요 저희 엄마 무릎아파하시며 할머니 모시는거 보면 저도 너무 맘 안좋았어요.

    • @퍼플-c8u
      @퍼플-c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머니, 아버지 고생많으셨네요.
      남은생은 두분이서라도 편히 지내시는게

  • @jichang9702
    @jichang9702 ปีที่แล้ว +24

    세월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 많이 기억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 @잘될꺼야-k4o
    @잘될꺼야-k4o ปีที่แล้ว +15

    노후대책 안되고 자식들 먹고 살기 힘들고 경제적 여유가 없는현실에 몸이아파 누군가의 케어없이 일상생활 힘들다면 요양병원 가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요양병원도 매달 100 여만원씩 병원비 나오는데 여유없는 자식들은 이것조차도 지칩니다
    자식들 위한다면 노후대책 노후자금 모으세요ㅡ

  • @dh7432
    @dh7432 ปีที่แล้ว +49

    저도 시아버지 모시면서 못한것만 생각나요 너무 죄송하고 제 자신이 화가나요 아버님 정말 죄송했어요 부모님께는 살아계실때 최선을 다해야하는것 같아요~

    • @jftyu6729
      @jftyu6729 ปีที่แล้ว +1

      모신 건 자체로 효도하신 겁니다.
      축복합니다.

  • @이정희-g8z9k
    @이정희-g8z9k ปีที่แล้ว +46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도 90세인데 몇일전 돌아가셨어요
    10년째 모시면서 중간에 치매가 있어 도 제 스스로가 요양병원에 보낸다는걸 용납이 되지않아 돌아가시기까지 집에서 모셨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제가 모신걸 후회하지 않았어요 최선을 다했고 돌아가시면서 깨끗하고 고통없이 편안하게 보내드렸어요
    엄마가 보고 샆어요

    • @윙플라잉
      @윙플라잉 ปีที่แล้ว +15

      복 받으실거에요
      만배로..

  • @선주윤-s6t
    @선주윤-s6t ปีที่แล้ว +3

    누구나 한번은격으면서. 살아가는대. 너무가슴이 아프내요

  • @김수진-i8y
    @김수진-i8y ปีที่แล้ว +14

    아버님의 모습이 너무 멋진 분이셨네요.
    모든게 본인의 잘못 인것 같아 얼마나 죄책감이 드시겠어요??
    그 잠시만 더 모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배가 될 것 같고 돌아 가신 게 꼭 본인의 탓 인 것 같아 그 마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아프실 듯합니다.

  • @user-ud8kr7gn2t
    @user-ud8kr7gn2t ปีที่แล้ว +51

    참 늙 는건 무섭고 공포고 두렵다 누구나 다 저길을간다

    • @엄경숙-f6u
      @엄경숙-f6u ปีที่แล้ว +4

      전 죽는거보다 늙는게 더 무서워요ㅠ

  • @S.M-k3k
    @S.M-k3k ปีที่แล้ว +96

    이 세상에 좋은 요양원은 없다. 시설이 좋으면 좋은 요양원인가? 그런 인식 자체부터 문제임. 아버지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가자마자 충격쇼크로..그것도 아버지한테 얘기도 안하고 갔으니...내가 더 충격 먹었다.

  • @모두감사-m6z
    @모두감사-m6z ปีที่แล้ว +17

    예전에 울 마미도 요양원에 모시고 가서 나오는데 마미가 뒤에서 니가 나를 버리고 가는 구나..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 @퍼플-c8u
      @퍼플-c8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운내세요.그기억은 잊으셔요ㅠ

  • @귀여운호동이-g6x
    @귀여운호동이-g6x ปีที่แล้ว +8

    너무 아프다
    사연이 ...
    아버님이 너무 맘 아팠을것같아요
    요양원은
    보통사람은 무서워 합니다
    아니 나이드신 분들의 마음은... 나이들어보니까 이제 요양원이 나에게 스물스물 다가오는것 같아요
    절대 안늙을것같았는데
    늙어도 생각 다 있고
    공포 다 느끼는데
    무조건 의견 무시하고
    자녀들 맘대로 요양원 가는것 결정하는것
    정말 잔인한것 같더라고요
    아버님이 자존심이 무너졌을것 같으네요
    감정이입 되어 엄청나게 마음이 찢어집니다

  • @김수율
    @김수율 ปีที่แล้ว +129

    가급적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면 안 됩니다.
    물론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겠지만 일단
    요양원으로 들어가면 끝입니다.
    죽어서야 나온다는 말입니다.
    우리 마을로 들어오셨던 어르신이 한 분
    계셨는데... 집도 거하게 짓고.. 왔다갔다
    하는 자식들도 잘 사는 것 같고... 의사도
    있고 학교 선생도 있다하더구요.
    할아버지 또한 선생님을 하셨고...
    어느 날 할아버지가 다리를 많이 다치셨어요.
    나이가 들으셔서 그렇겠지만.. 거동이 불편해
    지자 자식들이 요양병원으로 가시기를 권하는데...
    할아버지가 거부하는 걸 억지로라도 보내실
    분위기였어요. 우리 밭 바로 위가 집이라 제가
    밭에 갔더니 할아버지가 하소연을 하더군요.
    자식들과 할머니가 자기를 요양병원으로
    보내려 한다구..
    제가 단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돌아가셔도
    집에서 돌아가시라고... 그 말을 자식들에게
    했던가.. 저에게 항의를 하더군요.
    제가 그 자식들을 많이 나무랐습니다.
    니들이 살만큼 되었으니 아버지가 귀찮은
    거냐고...
    요양병원으로 들어가면 아버지의 삶은
    끝인데.. 왜 니들이 아버지의 삶을 끝내려
    하느냐고... 천하의 나쁜넘들이라고...
    결국 안 가셨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살고
    계세요. 지금도 가끔 밭에서 저랑 얘기를
    나누는데.. 그때 요원병원에 갔으면 자신은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라고..
    나이드신 여러분~
    세상 포기하지 말고 하고싶은 거 하면서
    끝까지 삽시다.

    • @sangpark2420
      @sangpark2420 ปีที่แล้ว +3

      대부분요양원..나쁜거깨달ㅋㅔ된사라입니다 경기도 일산에요양원에모셨다가..치매같응거도업ㅅ으셨고 그냥노환이었고걷기도잘하셨는데..7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지금도
      저희자식들은 가슴이무너지게
      마음에상처와 후회와 불효자로써
      자식도리끛까지못시킨 큰상처로
      나ㅁ아있읍니다..며늘이들은아직도.시부모를 한집에살지않으려합니다
      막내딸인저는 한국요양원에대한
      뉴스나오때마다.차마볼수없어서
      자리에서피하곤해요..노년은
      어느누구나 힘들게보내다 떠나는게
      참 안 ㅏ깝습니다..

    • @이화사랑이
      @이화사랑이 ปีที่แล้ว +4

      정말 잘 하셨어요~!
      자식들에게 옆에서 그리 말씀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분은 행복하시겠어요~
      정작 부모는 그런말 못하는데 친구가 그런말 해줘서 정말 고마웠겠어요~
      감사합니다.

    • @정이-q2q
      @정이-q2q ปีที่แล้ว

      요양원 갈곳이 아니네요
      좋아졌다지만 잠깐일도 해보고
      실습도 가본 몇군데 다 정말 ᆢ
      그러고나서 저는 가족 남편에게
      남편이 혹시아파도 늙어도 절대안보내고
      내가 간병할테니 저도 보내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어요

  • @김영춘-j3z
    @김영춘-j3z ปีที่แล้ว +128

    80세 넘어 본인이 원하면 안락사 시켜줘라. 존엄사도 인권존중이라고 제발🙏🙏🙏🙏

    • @들꽃사랑-w4l
      @들꽃사랑-w4l ปีที่แล้ว +9

      아닌데 ㅡㅡㅡㅡ ㆍ
      요즘 팔십세 정정합니다 ㆍ자기관리 잘한분들
      팔십세 후반까지 건강해요
      엣날보다 이십여년 젊게
      산다고 보면될듯
      저희형제들만 봐도
      그렇고요 ㆍ
      나 늙었다 이리생각 마시고 좋은일 이 뭔지
      나좋은일에 열심이면
      건강지킬수있고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하면 아픕니다
      좋으나나쁘나 긍정 에
      마인드 ㆍ 측은지심 ㆍ
      욕심버리기 ㆍ 내가 누리는 걸 아래를 보면
      늘 감사 ㆍ그리살다
      어느날 여덣시 에떠나는
      기차에 올라타고 하염없는
      여행을 하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 !

    • @given735
      @given735 ปีที่แล้ว

      정정해보여도 85넘으면 대부분 치매가 진행됩니다.75세가 그나마 존엄스럽게 갈수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4

      대소변 못가르고 멍하니 있기 시작하면..

    • @khy341
      @khy341 ปีที่แล้ว +3

      아휴 너무한다 요즘80세 너무 젊은분 많아요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ปีที่แล้ว +4

      맞아요 불치병 걸려 고통받으며 말라죽느니 차라리 고통없이 안락사 하는게 좋아요 형부 75세때 암으로 돌아가실때 공기만 코에넣고 몰필만 주고 완전굶기며 돌아가시게 만들어 못봐주겠더라구요.. 아파서 고통스러운것 더 못보겠고.. 본인이 원하면 가게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만남-n7y
    @만남-n7y ปีที่แล้ว +9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웃사촌보다 못한
    형제 모셔 보지 못하면 수고 몰라요

  • @stellar-ru9fv
    @stellar-ru9fv ปีที่แล้ว +4

    이제는 알아서 요양원 가야되는시대 칠십이 넘고보니 마음정리가 됩니다

  • @최경애-p4v
    @최경애-p4v ปีที่แล้ว +17

    답글을 읽다보니 지난날이 생각나네요~~저희도 딸 여섯에 아들하나였어요 친정엄마가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계시다가 퇴원을해야는데 모실 자식이 없는거예요 큰언니는 며느리랑같이살아서 안된다 둘째언니는 집이좁아서 안된다 결국 셋째인 제가 저희집으로 모셨는데 그때 직장에다녔거든요 아침저녁으로 대소변에 죽까지 다끓여놓고 낮에 점심만 언니들께 부탁해도 병원에모시지 그런다고 불평들하고 그러다가 다시 안좋아져서 병원으로 모셨다가 돌아가셨는데 지금 까지도 서운한게 많네요 바로밑에 동생 언니 다 엄마랑 한이웃에 살았어도 서로 안모실려고 하더이다 지금까지도 의리없이 불편한관계로 살고 있어요 형제가 너무 많아도 서로 미뤄요 엄마 돌아가시고 남은 남동생을 지금까지도 제가 돌봐주고있답니다 칠십이넘은 나이에~~지들은 들여다보지도 않으면서 잘했네 못했네 지껄이며~~

    • @김짱-z6k
      @김짱-z6k ปีที่แล้ว +4

      저희도1남6녀인데,,93세된 아버지를 영양주사하나맞고오자하고 모신곳이 요양병원입니다~벌써한달인데 면회갈때마다 안좋아요
      음식이 입에서 안받아서 너무못드시니 어지럽고 다리도 저리고,눈도 안좋고,귀도 잘 잘안들리시고,입원시킨건데
      가자마자 콧줄끼우고 기저귀바로채우고,,아버지가
      기겁하셨죠~몇번은전화하면 나여기서 살으라고하냐며 집에가고싶다고,,,빨리오라고,,제가 아버지 이맘때 이사하셨는데 제가 어깨가 끈어져서 못모셨는데,좀나아져 모신다고하니 보호자인 오빠,언니들이 찬성을안해주네요ㅠ
      동생과저는 1년을 병원에서 계신거보다 치매없고 자식들 알아볼때 하루를살다 돌아가시더라도 그렇게 하고프시다니 해드리고픈데,,,자기들이 모시기는
      싫고 저와막내가 모신다니 남들 눈도있고해선지 반대를,,,일주한번 다같이 15분면회,,그주못가면 2주나못보고 면회갈때마다 아버지 보는게 너무힘들고 갔다오면 아버지 너무보고싶고
      요즘비는 왜이리오는지 눈물만 납니다~이젠가도 목에 힘도없어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웃음기란 찾아볼수없어요~몇번이고 병원가기전 저희집으로와서 같이살자니 그리딴자식들이 왔다갔다할줄알고 피해주기싫타며 그리 고집부리셨어요~딴자식들은 집에왔다갓다하는걸,, 더싫어했죠~전 전라도에서 일주한번왔다갓다하는데 말이죠~부모한테 이리하면 천벌받아요진짜
      자기들은 안늙을줄아나봐요
      치매가없으시니 얼마나 스트레스받으실까싶고 우울하실까,,진짜 날버린거같아 포기하신느낌이랄까요?얼마나 무섭고 서럽고 겁날까요?제가 아들로 못태어난게,,,아버지께 죄송하고 너무보고싶어요
      다음에가면 못알아볼까봐 무섭기도하고ㅠ

    • @폴109
      @폴109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들들은 거의 마누라 눈치보느라 거의 안모시고 보통 딸들이 모시더라구요. 거의 입으로만 생각하는척하는거 보면 자식많아야 큰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상큼애플-i1m
    @상큼애플-i1m ปีที่แล้ว +14

    다 누구나 똑같은심정입니다 현실유지위해선 누구나다 그와똑가ㄸ은선택 을안할수없는 현실입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다떠나갑니다 살아서건강할때 올바름으로잘사는방법만 생각하면 되요 누구나 다 늙어간다

  • @김수야-g9q
    @김수야-g9q ปีที่แล้ว +1

    맘이넘아프네요
    부모님다돌아가시고안게시는데ᆢ마니보고싶네요
    부뫼님께효도하세요사시면얼마나사닌다고 ᆢ

  • @imchoi5484
    @imchoi5484 ปีที่แล้ว +38

    좋은 요양원이 어디있냐고, 갔다 버린거지, 재력있는 부모라야 대우 받는다 !!!

  • @느낌그대로-i6d
    @느낌그대로-i6d ปีที่แล้ว +15

    가슴이 미어집니다

  • @youngranbaek1752
    @youngranbaek1752 ปีที่แล้ว +10

    그냥 하고싶은데로 그대로 냅두는게 최고예요.... 그걸 불쌍히 여길 필요는 없는거예요. 그렇쟎으면 간섭이 되는거예요, 간섭은 누구든 다 싫어하는거쟎아요

  • @이백순-e8q
    @이백순-e8q ปีที่แล้ว +2

    진짜 눈물납니다😢

  • @유니쏭-c7f
    @유니쏭-c7f ปีที่แล้ว +14

    고생은 살아 있는 사람의 삶의 일부고
    아프신 분은 간절하게 생명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계신건데
    요양원은 아무리 좋아도 의식 멀쩡하신 분에게 버림받는 느낌일거고
    또 요양원 자체가 환자들에게 좋지 못합니다.
    심한 경우, 자식들에게 돌아가실 날짜 받아준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프고 잘 못움직이고 말씀 잘 못한다고해도 멀쩡한 사람과 동일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안타깝네요.

  • @snh3377
    @snh3377 ปีที่แล้ว +7

    저도 친정 아버지가 갑자기 뇌 출혈로 쓰러지셔서 요양병원계시다1년7개월만에 돌아가셧는데 너무나 죄송하고 맘아픔니다.
    코로나때문에 몇번 찾아뵙지도못해 너무한이되고 후회많이하며 살고있네요.ㅠㅠ 돌아가시고나니
    혼자사시게 한것에 더더욱 맘이아프네요ㅠㅠ

  • @초코맘-n5k
    @초코맘-n5k ปีที่แล้ว +10

    물질적여유가없고 혼자 병간호는 정말 힘듭니다ㆍ 시간이 지나면 그또한 정신적육체적으로 병들고 같은 입장이되었을때 알게되겠죠 요양원은 맨정신에 지내기에는 정말힘든곳이죠 하지만 물질적여유가있으니가능할꺼고 가끔 도움을 받을수있음 서로 좋을수도 있을듯합니다 ㆍ상상만해도 슬프네요

  • @이연정-j1u
    @이연정-j1u ปีที่แล้ว +7

    에고 저때만 해두 전진 아버지 찰리박씨 계실때네요.. 참 인생사 소풍처럼 잠시 왔다가 가는건데 ..

  • @유용환-n6m
    @유용환-n6m ปีที่แล้ว +2

    아버지생각하면눈물이..자상하신아버지..

  • @배경옥-b9y
    @배경옥-b9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부모님께 복받을실꺼예요

  • @구경옥-n2j
    @구경옥-n2j ปีที่แล้ว +30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끝까지 책임지는데, 자녀들은 부모님들을 귀찮게 여긴다.~

  • @hellodanbi
    @hellodanbi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부모님들 노후를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노후준비는 자녀와 가족과 우리를 위함입니다. 건강도 본인부터 챙기세요. 스스로 챙기십시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세상에는 부모님을 간병하고 또는 가족을 간병하게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아질테구요. 문제는 간병도 힘들지만 그 이후입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 허리띠를 더 졸라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한것 같습니다. 건강악화에 퇴사, 이제 생활비 걱정까지 언제까지 안절부절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습니다. 살고싶은데..살아야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간병을 했던것 같지는 않습니다. 책임감이 컷었던것 같습니다.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씬지로이드와 아스피린 정신과약을 매일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부모님이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나중 이야기지만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이 없어집니다.
    치료를 받는데도 자꾸만 무너지는 마음입니다. 상처입니다

  • @풀석웃음-n2z
    @풀석웃음-n2z ปีที่แล้ว +10

    요양병원에 지원해주는 만큼 가정에 지원 해주세요. 그중에 방치 받는 가정도 꼭 있을겁니다.그래도 요양병원 보다는 나을겁니다.

  • @yoonyoonmom
    @yoonyoonmom ปีที่แล้ว +12

    미리 얘기해주시지 ㅠㅠ

  • @박선영-h8j
    @박선영-h8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부모님들도 어려서 부모님되서 힘드러도 힘들다고 못하시고 자녀들 키우르나 고생 많으셨지요 이세상에 부모님들 사랑합니다 고생도 많으셨습니다👍❤️

  • @나오미-z7e
    @나오미-z7e ปีที่แล้ว +68

    남자들이 더 불쌍한게 요양병원가면 한 방에 남자들만 침대서 바글바글 그러다가 돌아가시는거야 그렇게 빨리가실줄 알았으면 집에서 모셨어야지 얼마나 오래사실지 모르니까병원에 모신건데 아버지는 그병원서 버림받았다라는느낌을 받았을것이고 살아서 뭐하나 하는 마음이 생명끈을 놓으신거지

  • @프리미엄강찬
    @프리미엄강찬 ปีที่แล้ว +34

    부모님을 저 세상으로 보낸후에야 비로소 후회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자식도 그렇게 할 거고요.

    • @khy341
      @khy341 ปีที่แล้ว +2

      맞아요

  • @냥이들-z6c
    @냥이들-z6c ปีที่แล้ว +9

    좋은 요양원? 다똑같아요

  • @하나영-f8e
    @하나영-f8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진심,,
    고우신 심정으로 힘든 시간들,,
    어머님 위해 헌신하며,,
    좋은일 하셨으니,,더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져도 친정엄마 8년넘게,,
    요양원 계시다가 저 세상 가셨는데,,,처음엔 속으로
    마음아파 많이울고,,,,했는데,,
    세월 지나오면서,,이런저런 생각들,,,
    하다보니 집집마다 환경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좋다 나쁘다로 판단할수만 없을것,같애요!!,
    시골이다보니 여름엔 덥고 ,
    겨울엔 추워도 오빠네가 신경도,
    덜쓰고 해서 요양원에서는 온도에,
    신경 안쓰도 되고 식사에도,,신경 덜쓰고,,엄마가 오빠 언니 눈치 볼일도 없고,,오히려 마음의 위안이
    되었어요!!,,,
    엄마 요양원 비용이 돌아가신 아버지
    연금으로 충당되니 자식들은,경비에
    신경 안쓰도 되어 형제들간에
    충돌도 없었구요!!
    각자의 환경에서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는 방법,,
    한번씩 다녀가는 자녀들은
    부모님 모시고 계신 자녀들의 힘든 심정,절대 다 헤아릴순 없구요!!!
    저도 60대 후반이지만,,
    맏 며늘이라 조금은 힘들게 살아와서,,,
    나중에 내 육신이 맘대로 ,안될 땐,
    요양원 보내란 말 남편이나 아들에게 미리했어요,,
    요즘은 장수하는 시대라,,
    지금부터 마음도 비우는 연습도
    하면서,,
    부모님 모시는데는 딱히,,
    정답이 없는것 같애요!!
    부모님 모시는 분들은 무한한
    칭찬과 수고 하신다는 진심 응원,
    힘차게,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김길화-c7y
    @김길화-c7y ปีที่แล้ว

    넘 잘하셨어요 부모님한테 잘하면 하늘이 복을주신다던데...훌륭합니다 ....

  • @이순녀-v6l
    @이순녀-v6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장단점 다 있습니다 저희 작은 어머님은자식들 바쁘다고오지안고 집에 혼자계시니 지금 요양원에계시는데 사람소리듣고 사람보니 좋다네요 대화하니^^

  • @이윤준-m7t
    @이윤준-m7t ปีที่แล้ว +7

    부모님이 자식에게 애지중지 내자식 하면서 키워주셔다면 당연 부모을 잊어서도 안되고 잊지못하겠죠 그러나 반대로 자식을 웬수처럼 대해주고 맨날 구박하면 자식입장에서는 생각도 안하게 되겠죠 부모님은 다같은 부모님 마음이겠죠 부모님이 있을때 잘해드리는게 맞습니다 돌아가시고 나면 두고두고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 @jmdjfndie4200
    @jmdjfndie4200 ปีที่แล้ว +59

    요양원 비참한 곳입니다. 죽지 못해 사는 곳이죠.

  • @지성-x7f
    @지성-x7f ปีที่แล้ว +3

    남의일이 아닌것같아요
    지금 친정엄마도 걱정입니다
    언니가 지금 고생하고잇는뎌
    너무 힘들어서
    같이 앉아 얘기하면 괸찮으신데..
    또 하루하루 달라지시고

  • @안전랩쳐
    @안전랩쳐 ปีที่แล้ว +21

    기저귀 잠깐 사러 갈 동안에 돌아가시다니
    복도 되고
    아쉬움도 크고

  • @brianray8043
    @brianray8043 ปีที่แล้ว +12

    승환할배~~더 젊어 지셨네~~~어서어서 복귀 하세요~~~ ^^

  • @wook69
    @wook69 ปีที่แล้ว +11

    눈물나는
    사연에이늦가을
    저녁 마음이
    더시려오네요
    부모님과의이별
    참으로제일
    슬프건만
    잠시자리비운사이 돌아가셨다는소리에
    얼마나충격이컸을까요
    살아가면서 자꾸자꾸떠오를텐데
    힘내세요
    만날수없는이별이
    가장무서운형벌인든
    느껴질때가살다보니
    있더랍니다
    부모님생전에
    계신분들은
    부지런이효도하세요
    가시고나면 두고두고
    그리움으로
    미안함으로 남더랍니다

  • @이희수-h1g
    @이희수-h1g ปีที่แล้ว +12

    저렇게 자식에게 남는건 부모에게 잘못한 것만생각나서 가슴에 한이되더군요
    수홍씨 부모님 그냥 다 뿜으세요.
    수홍씨를 위해서예요

  • @박수경-k5q9h
    @박수경-k5q9h ปีที่แล้ว +15

    부모님들 본인이 간다하시는분은 20명중 1~2분 있죠 ....그런데요즘
    몸불편하고 혼자뭘하지못하시는데 집에방치보단 요양원가시는게 서로 좋은거죠

  • @seohwa3110
    @seohwa3110 ปีที่แล้ว +40

    요양원 모실때 꼭 미리 말씀드리고 본인의사가 확실할때 요양원 가셔야함ㆍ대소변 못가리심은 보호자는 엄청 힘드시고 환자분도 제대로 케어가 힘듬ᆢ

  • @jennycook782
    @jennycook782 ปีที่แล้ว +2

    저는 예전에 봉사활동을 치매걸리신 분들 계시는 병원에 갔었는데요 어떤할머님께서 저더러 집에 데려가달라고하더라구요ㅠㅠ 참 마음이 아팠어요ㅠ 그리고 또 어떤 할머님은 치매걸리셔서 20대에 자기가 제일 예뻤던 그 기억에 멈춰서 그얘기만 계속하셨어요 ㅜㅠ 저희 고모님은 저희 시골집 옆동네 살고계시는데 치매걸리시더니 엄마보러간다며 저희집(할머니살던집)에 오시려고 걸어가고 계셨다고하더라구요ㅠㅠ 넘 슬퍼요ㅠ 저희 할아버지께선 그토록 저희엄마를 시집살이 시키시고 못되게 굴으셨었죠 그러다 병환으로 누워생활하실때 저희 엄마 즉 할아버지며느리가 헛구역질해가며 똥도받아내고 이불빨래도하시며 극진히 모셨어요 그러다가 돌아가시기전 저희엄마께 미안하다고 말씀하고 돌아가셨죠 .. 저희엄마 며느리였지만 미운정이었는지 많이 우시더라구요ㅠ 전 저희엄마처럼 못할것 같아요ㅠㅠ

  • @김형완-s2e
    @김형완-s2e ปีที่แล้ว

    맞아요..지들 하지았고...말만 마니해요...너무수고 했어요!님아!수고 많으셨어요

  • @크레파스-r3k
    @크레파스-r3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누구나..늙는다...
    입으로 모시는 자식 ..
    몸으로 모시는 자식...
    모든 부모님 응원합니다~^^

  • @김철남-k4e
    @김철남-k4e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nambaik3887
    @nambaik3887 ปีที่แล้ว +4

    죽기전까지
    은퇴를하지말아야지!!

  • @유달산-w3w
    @유달산-w3w ปีที่แล้ว +2

    죽고나면 볼수도없고 말을할수도 없네요 살아계실때 효도많이합시다 부모 돌아가신후에 후회한들 소용없어요 저도 효도못하고 돌아가신게 후회가됩니다

  • @DSK-wk5fn
    @DSK-wk5fn ปีที่แล้ว +23

    정신멀쩡한 부모 요양원 모시는건 불효입니다.
    꼭 모셔야된다면 자식못알아볼때 모셔야됩니다

  • @나는나-l4d
    @나는나-l4d ปีที่แล้ว +2

    올 1월에 치매있는 80대 후반의 부모닝두분중 아버님을 보살피기 어머님도 힘들고 저도 너무 어려워 집 근처의 요양원 모셨다가 3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요양원에서 모시고 나올때 나를 쳐다보는 눈을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요양원 모신게 지금도 너무 후회가 되어 어떠한 경우라도 어머님 만큼은 요양원에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신지 1년이 되어가는데도 요양원모신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 후부터는 아시는 분들이 부모님 요양원에 모신다고 말하는 사람이있다면 적극적으로 말립니다 돌아가시고 후회하지말고 살아계실때 조금 더 가족이 수고할말정 돌아기시고 후회할짓 마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돌아가시기 직전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나를 알아보든 그 눈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 @짱-h7q
    @짱-h7q ปีที่แล้ว +1

    얼마나 한이될까요
    그러니 어쩝니까
    누굴 탓하겠어요
    현실이 그런 걸요

  • @맘맘-t3z
    @맘맘-t3z ปีที่แล้ว +20

    그 사이 돌아가셨을 정도면 오죽했으니 요양병원으로 모셨겠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