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은 이것 말고도 가족영화를 꽤나 찍었지요 처음엔 프로레슬러가 헐리웃 영화판에 뛰어들었기에 좋은 시선을 못받았지만 장르 가리지 않는 꾸준한 배우활동으로 현재는 탑클래스에 이르렀지요ㅎㅎ 더 락 시절 화려한 마이크웍과 연기력이 예사롭지 않았던걸까요ㅋ 불필요한 멘트 없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리뷰채널 하나 알아갑니다~
헤헷 꼬기님은 역시 예리하시다👍 제가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다고 했잖아요!! 주인공 부녀만 사랑스러운 게 아니랍니다!! 역시 꼬기님은 알아보셨어😍 뻔한 얘기에 예상되는 결말이 사실 퇴근 후에 야식 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내용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김꼬기 짱짱😻
이런 영화는 흐름과 결말이 뻔하지만 감독이 영화의 흐름을 잘 구성하고 배우가 연기를 잘 하면 재밌게 볼 수 있죠. 게다가 무드킹님은 편집을 잘 하시니 푹 빠져서 볼 수 있었습니다. ^^ 자식과 부모의 사랑,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잘 봤습니다.
저는 사실 뻔한 영화를 좋아해요!!😄 이 영화가 뻔한 영화가 아니려면 발레 선생님과 조가 데이트를 하다가 조가 정신 나간 스토커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페이튼이 전 재산을 상속받는데 등교길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그녀의 이모가 전 재산을 상속받고 그 돈으로 20세 연하의 존잘남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 쿠키 영상으로 사실 페이튼의 교통사고는 이모가 꾸민 일이었다!!🙀 그냥 웃기려고 써봤어요 ㅋㅋㅋㅋㅋ 우리 KA님을 뻔한 영화 매니아로 포섭하기 위해😻 이미 저처럼 뻔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요😁 오늘도 따뜻한 칭찬 말씀과 따뜻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전체관람가지만(?) 유치하지 않게 유쾌함과 재미와 알러지 치료 결과를 알려주려 의사가 환자(아이)이름을 부르자 대기실에 있던 전원이 일어나는 맛깔나게 따듯하고 감동적인 씬들이 중간중간 포진해 있는데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면서도 혼자 밥을 먹으면서도 둘이 막대사탕을 물고서도 비가오는 날도 바람이 부는 날도 햇빛이 찢어지는 날도 낮에도 밤에도 언제든 씨익 웃으면서 꺼내보면 좋을 정도의 올라운드 영화네요. 좋아요. 참 좋아요. 주조연 배우들도 상당히 반가웠던 작품이었어요. 지극히 주관적으로 욕을 해도 왠지 계몽스러운 3대 배우라고 생각하는 해리슨 포드-톰 행크스-드웨인 존슨. 헤어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을때의 모습이 귀엽지만서도 역시 까까머리가 웰 매치드 헤어 -_-b 드웨인 존슨처럼 미식축구선수였던 브라이언 화이트며 브렌다 국장을 비롯해 역시나 주관적으로 중년의 힙한 남자 배우 섹션에 들어있는 이드리스 엘바 다음 이라고 생각하는 모리스 체스트넛. 본즈의 아성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는지 ‘헐. -_-; ‘ 스러운 마지막 장면을 남기며 시즌3 계획없이 시즌2로 마무리 된 것 같아 당분간 볼 일 없겠다고 생각한 로즈우드박사도 예상치 못하게 짧은 텀으로 다시 보게되서 반가웠어요. 사족: 마을회관에서 드웨인이 보석 스티커 붙인 럭비공을 옥장판에 끼워 1+1으로 판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살 것 같다는. 스와로브스키 곤장 칠 작품.
아니 그 럭비공은 진짜 저도 보면서 감탄한 작품(? 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사긴 또 그래요.. 예쁜 쓰레기가 늘어나는 느낌이랄까.. 장식품은 잘 사지 않게 되는😢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들을 아주 잘 포착하셨군요. 언제 봐도 편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맞습니다!! 오늘도 엄청난 필력으로 장문의 감상평을 뚝딱 써주신 우리 미드 여왕님👍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넘넘 감사해요😻
@@무드킹 격한 미투. 귀도 안뚫은 1인이기에 감탄하며 갯한뒤 누군가에게 반드시 선물로 건내질거라는 확신. 제가 무언가를 신경써서(?) 기다리고 보채고 닥달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리뷰가 왠지 뜸하다 싶으면 문자라도 보내고 싶어져요. -4일차- -5일차- -6일차- 영화 초이스부터 기타 외 전반이 제 취향에 아주 잘 맞으니 더욱 더 정진해주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진짜 팀장님 같아😂 그.. 헌(? 영상에 독촉 댓글 남기시면 됩니다?! 아니 이놈의 영상이 내공이 쌓여갈수록 더 어려워져요.. 오류가 있는지 검토를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래도 팀장님께서 ㅋㅋㅋ 기다리신다니 매우 영광입니다🙇 앞으로는 더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드킹님 덕에 무척 재미있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고소하고 짭잘한 버터향기와 스키틀즈의 상큼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이 좋은 영화가 왜 한국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며 당시 한국의 영화수입사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그랬을까?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무식한 제 머리에선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헐리웃에서는 이 영화와 비슷한 류의 작품들이 적지 않은데, 전형적이고 정형화된 미국문화를 당당히 전면에 내세우고 아빠(또는 엄마)+귀여운 딸(아들)+미국 마초+가족애+모든 갈등의 해소에 더하여 누구나 공감하는 감동적인 해피엔딩의 구성. 이것이 이러한 미국 가족드라마 영화들의 성공과 흥행의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형식의 헐리웃 작품들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는 많은 이유와 요인중의 하나는 미국인들의 취향과 선호에 부합되는 영화의 상시적 흥행가능성 때문일 것입니다. 즉, 최대한 위험요소를 배제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미국자본주의의 전형에 충실한 재미있는 영화로 돈 벌겠다는 말이죠. 돈 벌기싫은 영화가 과연 세상에 있을까? 모든 영화의 제작시에 우선적으로 돈만 버는 것이 주목적인가, 열심히 잘 만들면 자연스레 돈도 벌 수 있다라는 기획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전에 다른 댓글에서 제가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소위 전문가들의 논평으로 무척이나 간단하게 규정되는, 상업성과 예술성의 구분과 괴리에 대한 정의(定義)는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세상살이를 의심만으로 살아가선 안되는데 이런 부분은 의심이 많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의심만 하다보면 마블에서 생을 마감한 아이언 맨은 죽은 것이 아니고 외딴섬에서 칩거중일 것이라는 음모론이 ... 글을 쓰다보니 조금 꼬여버렸는데,이걸 간단히 말하자면 돈 잘버는 재미있는 영화에 작품성과 예술성이 있네없네 잣대로 좋네나쁘네 논하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가 관객들이 보면서 하품질이나 하며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캬라멜팝콘 맛뿐이었다면 그것은 좋은 영화일까요? 이것은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영화계,언론,전문가 집단에서의 평가와 논평의 서슬퍼런 칼날의 끝은 주로 재미있는 영화에 향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조(思潮)는 태평양너머 먼거리에 떨어져있는 미국과 한국이 어찌그리도 유사한 것인지.. 다만, 근래 미국 영화계에서는 백여년간 단단히 굳어진 보수적 아집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그 시류와 함께 난공불락의 철옹성같던 미국의 엔터테인먼트계를 정면에서 시나브로 깨부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한국의 대중예술문화라는 사실에, 맹목적인 국뽕이 아니라 실체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자부심을 크게 갖게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이야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생업때문에 싱가포르,자카르타와 동남아에 자주 갑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직후 그저께 자카르타에 오게되었습니다. 밤시간에 도착하여 덥고 피곤하여 숙소에 빨리가려는 마음에 검정색 기아 카니발 리무진택시를 탔는데(이 부분에선 국뽕의 발현이...) 젊은 택기사는 제가 한국인임을 확인하고, 그때부터 한국드라마와 영화,연예인을 줄줄 읊어대는데, 당황스러웠던 것은 이 친구가 말하는 것의 절반이상은 제가 모르는 것들이었습니다.(Oh, Sounds good, Oh,great, Wow wow 라고 가는내내 추임새는 계속 넣어줬지요.) 근래에 KF-21 보라매전투기 분담금을 식용유로 주겠다는 기상천외한 인니의 태도 문제로 한-인니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보도가 많았지만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는 그 영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역시..한국이 세계를 정복하는 그 날이 드디어 다가오는구나..BTS,블랙핑크,뉴진스.. 나는 자네들만 믿네.(Do you like New Jeans?로 시작된 택시기사의 뉴진스 스토리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택시기사는 각 멤버들의 이름을 대면서 인물과 담당파트 평가에 더하여 뉴진스 히트곡을 직접 음성으로 불러주기 까지...하는 수 없이" I love it"이라고 인사성 거짓말을... .주님, 용서하소서.) 저는 멤버이름도 모르고 뉴진스를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뉴진스를 오밤중에 면밀히 검색하는 해프닝에, 내가 잘 모르는 뉴진스를 저 친구는 저렇게 많이 알고있다니 내가 얼마나 뒤처져 있는건가 반성을.. 뉴진스는 우리 한국의 또 하나의 자랑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엔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저녁식사 시간이 어중간했던지라 제 방이 속해있는 별관 로비의 베이커리에서 초코케잌 한 조각과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이 곳 40대 여종업원의 "Are you Korean?"의 질문을 시작으로, 옆에서 가세한 21세 여종업원(이 분, 정말 예뻤는데..돈벌어서 한국에 성형수술하러 간다는 말에 제가 아연실색해서 말리고 설득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두 Lady의 수 많은 질문과 함께 그들 자신이 얼마나 한국을 잘 알고 좋아하는지 깨알같은 자랑은 서서 듣고있는 저마저 그들의 해피한 기분에 동화되어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반시간 동안의 국제 컨퍼런스급 스탠딩 수다를 끝내고 계산 후 돌아설때, 인도네시아 두 여성의 "Good Evening Oppa"라며 까르르대는 인사라니....,저는 감동의 허리케인에 휩쓸려 버렸습니다.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내가 아직 살아있음의 증거냐.... 이 호텔의 단골이 되어야겠다.....이건 순전히 BTS의 덕이야..잘못하면 할아버지 소리들을 수도 있는 나이인데 오빠라니..Wow. 혼자서 중얼거리며 밥 안먹어도 배부를만큼 행복감에 잔뜩 절여져 밤시간이 무척이나 즐거웠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한참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우리가 미국문화에 열광하고 그들을 추종하며 따라가기 시작한 것은 어언 70년이 넘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지배했던 600만불의 사나이,원더우먼,맥가이버, 에어울프, X파일 등의 70~80년대 한국 주말을 지배했던 드라마들, 수 없이 쏟아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들, 우리의 귀와 감성을 지배했던 빌보드 차트의 혜성과 같은 팝 명곡들....우리가 그들을 제대로 흉내나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하면서 결국 "망상"은 해수욕장이라는 자조섞인 결론에 다다르곤 했었습니다. 여담으로, "600만불의 사나이" 주인공 스티브 오스틴 대령에게 감화된 전국의 사내놈들의 무모한 스프린트와 점프 흉내질에 다리골절된 사례가 심심치않게 발생한다는 우려섞인 일간지 보도가 가끔 있었습니다. 제가 군복무중이던 1991년쯤에 "나홀로 집에"를 휴가중에 보았는데 그때의 느낌이란 부러움 일색이었습니다. 저 아이는 어찌 저리도 귀여운지, 저 가족들은 늘 행복하고 즐겁겠다 등등. 그 후부터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 영화의 TV재방이 하나의 철저한 규칙으로 되었었습니다. 그 전의 성탄절에는 십계,쿼바디스,삼손과 데릴라의 세상이었는데 맥컬리 컬킨이 그들을 단 한방에 싹 몰아내었었죠. (그런데 이 영화들은 기독교 구약시대 영화라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버스데이와는 관계가 없는데 말입니다. 매년 성탄절때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그때의 영향이랄까. 이러한 동류의 가족영화를 좋아하고 지금도 기회가 되면 많이 보려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한국의 문화라면 이런 영화에 버금가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좋은 작품이 당연히 등장할 것이라는 희망이 아닌, 매우 실현가능성 높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재가 멋들어지게 에미상을 거머쥐는 지금의 세상에서, 이런 가능성 높은 상상만해도 참 즐겁고 멋지지 않습니까? 근육질의 폴리네시안 미남 The Rock 드웨인 존슨의 마초맨 냄새와 함께 어리고 사랑스러운 딸내미 페이튼이 잘 만들어낸 이 재미난 가족영화를 주말선물로 열어주신 무드킹님에게 고맙습니다. 이 영화가 그때 국내개봉했었더라면, 당시 어렸던 제 아이들과 함께 봤다면 참 좋았을텐데.....잠깐 스쳐가는 아쉬움과 함께하는 고즈넉한 자카르타의 밤입니다.
컨티넨탈 형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형님의 고견 잘 읽었습니다!! 멀리 자카르타에 계시는군요.. 멀리서도 새 영상을 봐주시고 장문의 감상평을 남겨주시다니..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자카르타에서의 엄청난 스토리들도 잘 읽었습니다 ㅋㅋ 자주 왔다갔다 하신다니 피곤하시겠어요 ㅠㅠ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사히 돌아오시길요😍 항상 넘넘 감사합니다🌹
@@무드킹적도에 걸친 인니의 섭씨 33도 열대성 더위의 위력을 자카르타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숙소는 시원해서 살만한데 외부에서 일정소화하다보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인니음식이 짭짤한 편인데, 아까 들어올때 그 짭짤하고 달달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와서 저녁 겸으로 먹으며 재미있는 이 영화 또 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네요. 역시, 영화는 여러 번 보면 더 재미있다는 제 개인취향의 주장을 굽힐 수가 없네요. 아마도 주말인데도 열일하실 것이 분명한 무드킹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형님 오늘도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잦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건강을 잃게 되고 결국 회사를 매각 후 귀농해서 건강을 되찾으셨다는 어느 회장님의 기사를 오늘 읽었는데.. 형님도 해외 일정이 잦다고 하시니 걱정입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영화를 보셨다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일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영화는 진짜 최소 두 번은 봐야 제대로 이해하고 참 맛을 느낄 수 있죠!! 오늘도 찾아주신 우리 컨티넨탈 형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드킹 일과 후 방금전 한 번 더 보았습니다. 이렇게 러블리할 수가 있습니까. What a movie ! 타지에서의 덥고도 고단했던 하루일과가 코카콜라 한모금과 함께 사라지는 기적이 실행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기분 같아선 영화속으로 당장 들어가 부녀의 이마와 뺨에 진한 뽀뽀를 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정말 좋은 영화를 엄선해서 전해주신 무드킹님께 90도 허리숙여 직각인사 드립니다. 이 영화,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주는 따뜻한 힐링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NsgXWhgmzkY/mqdefault.jpg)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주는 따뜻한 힐링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img/tr.png)
![전미 박스오피스 1위 감동 실화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ImFX-XM1r1g/mqdefault.jpg)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국내 미개봉 가족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KrlJ8NXIFfM/mqdefault.jpg)
드웨인존슨은 진짜 모든 역할에 만능인듯. 유쾌하지만 또 뭉클한 영화 한편이네요. 스파이크도 너무 귀엽고
오오 마린시티님.. 오늘도 누추한 이곳을 찾아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분7초쯤노래제목알수있을까요
@@무드킹 9분7초 노래제목알수있을까요
'My Girl'입니다☺
사실 뭐 다 아시겠지만 WWE에서 선수 할때도 선역,악역 다했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입배틀도 유쾌하게 잘했던 사람이라 ㅋㅋ아마 그게 실제 영화배우 하면서도 많은 역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요즘 이런 90년대 디즈니틱한 가족오락영화들이 없어요 ㅋㅋㅋ
디즈니 가족 영화는 주기적으로 좀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집에 볼때 된거 같아서 아 지금 봐야겠다ㅋㅋ
@@무드킹동의합니다ㅋㅋ
이런 훈훈한 영화 좋죠
PCsm에 취한 디즈니
대부분 너무 자극적인 소재 영화 리뷰가 많은데 무드킹님 추천 영화는 대부분이 소재 자체가 흥미롭고 감동적이거나 유쾌해서 이제는 무드킹님것만 찾아서 보게 되네요 ^^ ㅎㅎ 영화리뷰 유트브중 쵝오예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너무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는 추천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좋은 영상으로 추천해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무드킹이 되겠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애기를 목마 태웠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판 우승의 순간에 딱 목마태우네요 ㅎ
감독도 우리처럼 보통 사람이구나 ㅎ
오늘도 감동 묵고 있습니다 무드킹님 👍 👍 👍 👍 👍 👍 👍
저는 드가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오늘도 감동을 크게 묵었습니다!!😄 드가님 최고!!😍👍👍👍👍👍
눈물 줄줄 😢 드웨인존슨은 말할 것도 없지만 여자애 연기 너무 잘 하네
딸 너무 귀엽자너ㅋㅋ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드웨인 존슨은 이것 말고도 가족영화를 꽤나 찍었지요 처음엔 프로레슬러가 헐리웃 영화판에 뛰어들었기에 좋은 시선을 못받았지만 장르 가리지 않는 꾸준한 배우활동으로 현재는 탑클래스에 이르렀지요ㅎㅎ 더 락 시절 화려한 마이크웍과 연기력이 예사롭지 않았던걸까요ㅋ
불필요한 멘트 없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리뷰채널 하나 알아갑니다~
드웨인 존슨에 대한 멋진 코멘트와 함께 저에 대한 좋은 말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채널에서 또 뵙게 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진짜 무드킹 채널이 짱이다 무드킹 채널때문에 이번 연휴 너무 즐겁게 보내고 있음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 연휴에도 오셔서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놓겠습니다🙇💕💕
몇번을 다시보는지... 무드킹님 감사해요
와우!!! 제가 더 감사해요!!!😍🌸🌺
강아지가 승리를 기뻐하며 빙빙 도는 것 귀여워요 ㅎㅎ
영화가 너무 사랑스럽죠😻
뻔한 얘기에 예상되는 결말이지만 페이튼 너무 귀엽당ㅠㅠㅠ 중간중간 나오는 같은 팀 선수들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미나게 갑니다요 🙇🏻♀️❤️
헤헷 꼬기님은 역시 예리하시다👍 제가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다고 했잖아요!! 주인공 부녀만 사랑스러운 게 아니랍니다!! 역시 꼬기님은 알아보셨어😍 뻔한 얘기에 예상되는 결말이 사실 퇴근 후에 야식 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내용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김꼬기 짱짱😻
과속스캔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넵!! 따뜻한 감상평 넘넘 감사드려요!!😍
이런 영화는 흐름과 결말이 뻔하지만 감독이 영화의 흐름을 잘 구성하고 배우가 연기를 잘 하면 재밌게 볼 수 있죠. 게다가 무드킹님은 편집을 잘 하시니 푹 빠져서 볼 수 있었습니다. ^^ 자식과 부모의 사랑,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잘 봤습니다.
저는 사실 뻔한 영화를 좋아해요!!😄 이 영화가 뻔한 영화가 아니려면 발레 선생님과 조가 데이트를 하다가 조가 정신 나간 스토커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페이튼이 전 재산을 상속받는데 등교길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그녀의 이모가 전 재산을 상속받고 그 돈으로 20세 연하의 존잘남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 쿠키 영상으로 사실 페이튼의 교통사고는 이모가 꾸민 일이었다!!🙀 그냥 웃기려고 써봤어요 ㅋㅋㅋㅋㅋ 우리 KA님을 뻔한 영화 매니아로 포섭하기 위해😻 이미 저처럼 뻔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요😁 오늘도 따뜻한 칭찬 말씀과 따뜻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무드킹 🤣🤣🤣 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사람을 웃게 만드는 무드킹님의 실력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웃어주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우리 KA님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양인들은 땅콩 알레르기 가 많더라구요
한국인들은 많이 없는걸로 아는데
이것또한 다행이네요 애기 참 귀엽다
영화가 뒤로 가면서 코믹에서 감동 으로 ❤❤소중한걸 알고 살도록 해주네요❤❤
너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오늘도 드가님의 따뜻한 댓글들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너무 사랑스럽고 힐링되는 영화였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감사해요!!😍 예쁜 꿈 꾸시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무드킹 월드컵 보세요 ^.^
아하!! 저는 우리나라 경기만 봐서 ㅋㅋ 재밌게 보세요♥♥♥
전체관람가지만(?) 유치하지 않게 유쾌함과 재미와 알러지 치료 결과를 알려주려 의사가 환자(아이)이름을 부르자 대기실에 있던 전원이 일어나는 맛깔나게 따듯하고 감동적인 씬들이 중간중간 포진해 있는데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면서도 혼자 밥을 먹으면서도 둘이 막대사탕을 물고서도 비가오는 날도 바람이 부는 날도 햇빛이 찢어지는 날도 낮에도 밤에도 언제든 씨익 웃으면서 꺼내보면 좋을 정도의 올라운드 영화네요.
좋아요. 참 좋아요.
주조연 배우들도 상당히 반가웠던 작품이었어요.
지극히 주관적으로 욕을 해도 왠지 계몽스러운 3대 배우라고 생각하는 해리슨 포드-톰 행크스-드웨인 존슨.
헤어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을때의 모습이 귀엽지만서도 역시 까까머리가 웰 매치드 헤어 -_-b
드웨인 존슨처럼 미식축구선수였던 브라이언 화이트며 브렌다 국장을 비롯해 역시나 주관적으로 중년의 힙한 남자 배우 섹션에 들어있는 이드리스 엘바 다음 이라고 생각하는 모리스 체스트넛. 본즈의 아성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는지 ‘헐. -_-; ‘ 스러운 마지막 장면을 남기며 시즌3 계획없이 시즌2로 마무리 된 것 같아 당분간 볼 일 없겠다고 생각한 로즈우드박사도 예상치 못하게 짧은 텀으로 다시 보게되서 반가웠어요.
사족:
마을회관에서 드웨인이 보석 스티커 붙인 럭비공을 옥장판에 끼워 1+1으로 판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살 것 같다는.
스와로브스키 곤장 칠 작품.
아니 그 럭비공은 진짜 저도 보면서 감탄한 작품(? 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사긴 또 그래요.. 예쁜 쓰레기가 늘어나는 느낌이랄까.. 장식품은 잘 사지 않게 되는😢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들을 아주 잘 포착하셨군요. 언제 봐도 편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맞습니다!! 오늘도 엄청난 필력으로 장문의 감상평을 뚝딱 써주신 우리 미드 여왕님👍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넘넘 감사해요😻
@@무드킹 격한 미투. 귀도 안뚫은 1인이기에 감탄하며 갯한뒤 누군가에게 반드시 선물로 건내질거라는 확신.
제가 무언가를 신경써서(?) 기다리고 보채고 닥달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리뷰가 왠지 뜸하다 싶으면 문자라도 보내고 싶어져요.
-4일차-
-5일차-
-6일차-
영화 초이스부터 기타 외 전반이 제 취향에 아주 잘 맞으니 더욱 더 정진해주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진짜 팀장님 같아😂 그.. 헌(? 영상에 독촉 댓글 남기시면 됩니다?! 아니 이놈의 영상이 내공이 쌓여갈수록 더 어려워져요.. 오류가 있는지 검토를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래도 팀장님께서 ㅋㅋㅋ 기다리신다니 매우 영광입니다🙇 앞으로는 더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의 일정 분기마다 저런 영화를 계속 만드는 미국, 스텔론 삼촌이나 제네거 삼촌도 다 겪어갔던 포맷
근데 일정분기 후 새로운 아이들이 태어나 가족끼리 보러가는 영화
희수님 엄청 오랜만에 뵙네요☺ 넘넘 반갑습니다😍
이런영화 너무 좋음
나도 저런 아빠있었으면 좋겟다
캬 엄청 재밌었어요
와우!! 넘넘 감사합니다😄
국내 미개봉작 소개 너무 좋아요 👏👏👏
와아 앞으로도 좋은 미개봉작들 많이 소개하도록 할게요♥♥♥
@@무드킹
ㅋ 되돌리기
무드킹님꺼 전부 보고있는데 여태 봤던 영화 리뷰어들 중에서 가장 영화 카테고리 감성이 잘 맞는듯 !
앗!! 반갑습니다😍 취향이 통하는 분을 만나게 돼서 너무 좋네요!!😄 채널에서 또 뵙게 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쁜 영화 감사합니다
따뜻한 선플 넘넘 감사합니다♥
드웨인 존슨 머리 있는게 왜 이렇게 어색하냐ㅋㅋㅋㅋㅋㅋ
웃음지어지는영화 감사합니답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답😄😍👍👍👍
무드킹. 좋은 영화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따뜻한 말씀에 큰 힘이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따숩다ㅠㅠ
무드킹님. 재미있는 영화 게임플랜 리뷰 고맙습니다.^^*
과속스캔들 의 원작이 이 영화군요 ^^;;
딸 역의 '매디슨 페티스' 도 정말 찰떡 같은 연기를 하고^^
우리 곰도리님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시고 따뜻한 감상평까지 남겨주시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원작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페이튼이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이거 너무 잼있게 보았음..
비슷한 이야기 과속 스캔들이 2008년에 개봉 했으니, 게임 플랜이 원작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과속 스캔들이 베꼈다고 해도 무방할 수 있겠어요.
미라.클.
Kk
0olkkjhh mkl ..
ㅗㅎㅎㅎㅎ
찍는데만 1년은 걸릴텐데요? 이걸 보고 1년만에 베껴서 배우 섭외하고 제작비 투자 받아서 개봉까지 했을까요?
디즈니 플러스에 있네요.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역쉬. 논스탑으로 25분 순삭. 엄지척 ! 👍👍
우왕!! 동원 형님 오늘도 무한 감사!!♥♥♥
과속스캔들이랑 소재가 비슷한거 같아요 풀어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잘보고 갑니다
넵!! 넘넘 감사해요😍 참고로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아기같은 어른
어른같은 아이
그둘의 티격태격
모든 어른들이 아이같이 세상을 살면
세상은 ?
ㅡㅡ진짜 근육질 겁나쥬아♡♡♡♡♡
재밋네요 👍
감사합니다!!😄
Finally the Rock has come back to Gameplan!
If you Smell~~~~~ what the Rock!! is cookin!!!
과속스캔들이 이 영화를 따라한 거구나...
차태현 주연 "과속스캔들"이
이영화 모티브 가져왔군요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25:16 그도 그럴것이... 과속스캔들이 다음해에 나와서 그런 걸까??? 시나리오 준비중에 비슷한 영화 국내 개봉을 필사적으로 막은 걸까!?!?!? ㅋ
예전에 마초적인 캐릭터의 가족드라마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빈 디젤의 '패시파이어'를 보면 이영화가 생각나고, 반대로 이영화 볼땐 패시파이어가 생각나고 ㅎㅎㅎ
아하!! 그렇군요😁😁😁
락횽님 리즈시절 크..
마지막에 페니버거가 의미하는바가 정확히 뭔가요?
이때가 락 미모 리즈였음
맞아요😁😁😁
언젠가는 가지고픈 저 근육👍
이때 이후로 탈모 된거에요?
아뇨 스콜피온킹때가....
무드킹님 덕에 무척 재미있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고소하고 짭잘한 버터향기와 스키틀즈의 상큼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이 좋은 영화가 왜 한국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며 당시 한국의 영화수입사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그랬을까?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무식한 제 머리에선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헐리웃에서는 이 영화와 비슷한 류의 작품들이 적지 않은데, 전형적이고 정형화된 미국문화를 당당히 전면에 내세우고 아빠(또는 엄마)+귀여운 딸(아들)+미국 마초+가족애+모든 갈등의 해소에 더하여 누구나 공감하는 감동적인 해피엔딩의 구성. 이것이 이러한 미국 가족드라마 영화들의 성공과 흥행의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형식의 헐리웃 작품들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는 많은 이유와 요인중의 하나는 미국인들의 취향과 선호에 부합되는 영화의 상시적 흥행가능성 때문일 것입니다. 즉, 최대한 위험요소를 배제하고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미국자본주의의 전형에 충실한 재미있는 영화로 돈 벌겠다는 말이죠.
돈 벌기싫은 영화가 과연 세상에 있을까? 모든 영화의 제작시에 우선적으로 돈만 버는 것이 주목적인가, 열심히 잘 만들면 자연스레 돈도 벌 수 있다라는 기획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전에 다른 댓글에서 제가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소위 전문가들의 논평으로 무척이나 간단하게 규정되는, 상업성과 예술성의 구분과 괴리에 대한 정의(定義)는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세상살이를 의심만으로 살아가선 안되는데 이런 부분은 의심이 많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의심만 하다보면 마블에서 생을 마감한 아이언 맨은 죽은 것이 아니고 외딴섬에서 칩거중일 것이라는 음모론이 ...
글을 쓰다보니 조금 꼬여버렸는데,이걸 간단히 말하자면 돈 잘버는 재미있는 영화에 작품성과 예술성이 있네없네 잣대로 좋네나쁘네 논하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가 관객들이 보면서 하품질이나 하며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캬라멜팝콘 맛뿐이었다면 그것은 좋은 영화일까요?
이것은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영화계,언론,전문가 집단에서의 평가와 논평의 서슬퍼런 칼날의 끝은 주로 재미있는 영화에 향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조(思潮)는 태평양너머 먼거리에 떨어져있는 미국과 한국이 어찌그리도 유사한 것인지..
다만, 근래 미국 영화계에서는 백여년간 단단히 굳어진 보수적 아집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그 시류와 함께 난공불락의 철옹성같던 미국의 엔터테인먼트계를 정면에서 시나브로 깨부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한국의 대중예술문화라는 사실에, 맹목적인 국뽕이 아니라 실체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자부심을 크게 갖게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이야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생업때문에 싱가포르,자카르타와 동남아에 자주 갑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직후 그저께 자카르타에 오게되었습니다. 밤시간에 도착하여 덥고 피곤하여 숙소에 빨리가려는 마음에 검정색 기아 카니발 리무진택시를 탔는데(이 부분에선 국뽕의 발현이...) 젊은 택기사는 제가 한국인임을 확인하고, 그때부터 한국드라마와 영화,연예인을 줄줄 읊어대는데, 당황스러웠던 것은 이 친구가 말하는 것의 절반이상은 제가 모르는 것들이었습니다.(Oh, Sounds good, Oh,great, Wow wow 라고 가는내내 추임새는 계속 넣어줬지요.)
근래에 KF-21 보라매전투기 분담금을 식용유로 주겠다는 기상천외한 인니의 태도 문제로 한-인니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보도가 많았지만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는 그 영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역시..한국이 세계를 정복하는 그 날이 드디어 다가오는구나..BTS,블랙핑크,뉴진스.. 나는 자네들만 믿네.(Do you like New Jeans?로 시작된 택시기사의 뉴진스 스토리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택시기사는 각 멤버들의 이름을 대면서 인물과 담당파트 평가에 더하여 뉴진스 히트곡을 직접 음성으로 불러주기 까지...하는 수 없이" I love it"이라고 인사성 거짓말을... .주님, 용서하소서.)
저는 멤버이름도 모르고 뉴진스를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뉴진스를 오밤중에 면밀히 검색하는 해프닝에, 내가 잘 모르는 뉴진스를 저 친구는 저렇게 많이 알고있다니 내가 얼마나 뒤처져 있는건가 반성을..
뉴진스는 우리 한국의 또 하나의 자랑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엔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저녁식사 시간이 어중간했던지라 제 방이 속해있는 별관 로비의 베이커리에서 초코케잌 한 조각과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이 곳 40대 여종업원의 "Are you Korean?"의 질문을 시작으로, 옆에서 가세한 21세 여종업원(이 분, 정말 예뻤는데..돈벌어서 한국에 성형수술하러 간다는 말에 제가 아연실색해서 말리고 설득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두 Lady의 수 많은 질문과 함께 그들 자신이 얼마나 한국을 잘 알고 좋아하는지 깨알같은 자랑은 서서 듣고있는 저마저 그들의 해피한 기분에 동화되어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반시간 동안의 국제 컨퍼런스급 스탠딩 수다를 끝내고 계산 후 돌아설때, 인도네시아 두 여성의 "Good Evening Oppa"라며 까르르대는 인사라니....,저는 감동의 허리케인에 휩쓸려 버렸습니다.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내가 아직 살아있음의 증거냐.... 이 호텔의 단골이 되어야겠다.....이건 순전히 BTS의 덕이야..잘못하면 할아버지 소리들을 수도 있는 나이인데 오빠라니..Wow. 혼자서 중얼거리며 밥 안먹어도 배부를만큼 행복감에 잔뜩 절여져 밤시간이 무척이나 즐거웠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한참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우리가 미국문화에 열광하고 그들을 추종하며 따라가기 시작한 것은 어언 70년이 넘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지배했던 600만불의 사나이,원더우먼,맥가이버, 에어울프, X파일 등의 70~80년대 한국 주말을 지배했던 드라마들, 수 없이 쏟아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들, 우리의 귀와 감성을 지배했던 빌보드 차트의 혜성과 같은 팝 명곡들....우리가 그들을 제대로 흉내나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하면서 결국 "망상"은 해수욕장이라는 자조섞인 결론에 다다르곤 했었습니다.
여담으로, "600만불의 사나이" 주인공 스티브 오스틴 대령에게 감화된 전국의 사내놈들의 무모한 스프린트와 점프 흉내질에 다리골절된 사례가 심심치않게 발생한다는 우려섞인 일간지 보도가 가끔 있었습니다.
제가 군복무중이던 1991년쯤에 "나홀로 집에"를 휴가중에 보았는데 그때의 느낌이란 부러움 일색이었습니다. 저 아이는 어찌 저리도 귀여운지, 저 가족들은 늘 행복하고 즐겁겠다 등등. 그 후부터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 영화의 TV재방이 하나의 철저한 규칙으로 되었었습니다. 그 전의 성탄절에는 십계,쿼바디스,삼손과 데릴라의 세상이었는데 맥컬리 컬킨이 그들을 단 한방에 싹 몰아내었었죠. (그런데 이 영화들은 기독교 구약시대 영화라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버스데이와는 관계가 없는데 말입니다. 매년 성탄절때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그때의 영향이랄까. 이러한 동류의 가족영화를 좋아하고 지금도 기회가 되면 많이 보려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한국의 문화라면 이런 영화에 버금가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좋은 작품이 당연히 등장할 것이라는 희망이 아닌, 매우 실현가능성 높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재가 멋들어지게 에미상을 거머쥐는 지금의 세상에서, 이런 가능성 높은 상상만해도 참 즐겁고 멋지지 않습니까?
근육질의 폴리네시안 미남 The Rock 드웨인 존슨의 마초맨 냄새와 함께 어리고 사랑스러운 딸내미 페이튼이 잘 만들어낸 이 재미난 가족영화를 주말선물로 열어주신 무드킹님에게 고맙습니다.
이 영화가 그때 국내개봉했었더라면, 당시 어렸던 제 아이들과 함께 봤다면 참 좋았을텐데.....잠깐 스쳐가는 아쉬움과 함께하는 고즈넉한 자카르타의 밤입니다.
컨티넨탈 형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형님의 고견 잘 읽었습니다!! 멀리 자카르타에 계시는군요.. 멀리서도 새 영상을 봐주시고 장문의 감상평을 남겨주시다니..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자카르타에서의 엄청난 스토리들도 잘 읽었습니다 ㅋㅋ 자주 왔다갔다 하신다니 피곤하시겠어요 ㅠㅠ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사히 돌아오시길요😍 항상 넘넘 감사합니다🌹
@@무드킹적도에 걸친 인니의 섭씨 33도 열대성 더위의 위력을 자카르타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숙소는 시원해서 살만한데 외부에서 일정소화하다보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인니음식이 짭짤한 편인데, 아까 들어올때 그 짭짤하고 달달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와서 저녁 겸으로 먹으며 재미있는 이 영화 또 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네요. 역시, 영화는 여러 번 보면 더 재미있다는 제 개인취향의 주장을 굽힐 수가 없네요. 아마도 주말인데도 열일하실 것이 분명한 무드킹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형님 오늘도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잦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건강을 잃게 되고 결국 회사를 매각 후 귀농해서 건강을 되찾으셨다는 어느 회장님의 기사를 오늘 읽었는데.. 형님도 해외 일정이 잦다고 하시니 걱정입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영화를 보셨다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일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영화는 진짜 최소 두 번은 봐야 제대로 이해하고 참 맛을 느낄 수 있죠!! 오늘도 찾아주신 우리 컨티넨탈 형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드킹 일과 후 방금전 한 번 더 보았습니다.
이렇게 러블리할 수가 있습니까. What a movie !
타지에서의 덥고도 고단했던 하루일과가 코카콜라 한모금과 함께 사라지는 기적이 실행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기분 같아선 영화속으로 당장 들어가 부녀의 이마와 뺨에 진한 뽀뽀를 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정말 좋은 영화를 엄선해서 전해주신 무드킹님께 90도 허리숙여 직각인사 드립니다. 이 영화,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크으.. 아무래도 페이튼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시는 것 같은데요😁😁😁 이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니 뿌듯합니다♥
딱 보자마자 과속스캔들 떠오름 ㅋㅋ
아낙수낙문과 스콜피온킹이 여기서 시작됫군
풍성풍성한 모습 보기 좋네(??)
우리나라도 그 과속스캔들 영화랑 비슷하게보이긴하네요 제목이 맞나... 차태현나오고... 음...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과속스캔들!! 제목 맞습니다☺
딱 근데 미국이 좋아할만한 요소 모음이다
숨겨진 딸+풋볼+위기+극복+디즈니)
제작비 대비 엄청나게 흥행에 성공했답니다😄
머리칼빼곤 바뀐게 없는 아저씨
9분7초쯤 나오는팝송제목알수있을까요?
'My Girl'입니다☺
@@무드킹 감사합니다 가수는알수있을까여
템테이션스입니다!
저형 레슬링 에서는 작아보엿는데
미국판 과속 스캔들~
과속스캔들 나왔을때 이 영화가 생각났다는. 이 영화가 과속 스캔들보다 2년인가 먼저 출시함.
영화 줫빵나게 잘만들었네
과속스캔들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스토리의 영화가 있지 않았나 ㅋㅋ 국가마다 코미디 영화로 한 번씩은 꼭 써먹는 소재인가
ㅋㅋ 참고로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90년대 감성이 그립다
머리카락이.... 있어?!?!?!?!?!
어, 머리가 있네~
근래 본 가족 영화 중 최고네요 ㅋㅋ 2주연속 1위 할만함...드웨인존슨의 연기가 참 거시기 해부렷 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면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라는 가족 영화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왠지 과속스캔들이랑 비슷한듯한...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alexlee6068 그런거 같아요...ㅎㅎ
드웨인 존슨인데 너무 말라보여 ㅋㅋㅋㅋㅋㅋㅋ
불독개할때 "불독"이 영어였구나
Bulldog♥
헤어더락
더 락에서 끝났으면 진짜 아쉬운 인물 ㅋㅋㅋ
뭐지 이 과속스캔들같은 영화는.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드웨인존슨은 오히려 머리 있는 게 어색하네
저 때 너무 잘생겨서 어색하죠😁
머리가 있던 시절 ㅋㅋ
영화는 좋지만 엄마는 이기적이며 최악. 아이에게 아빠와의 8년을 빼았아버림.
과속스캔들이 이거보고 따라한거구나ㅋ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제목좀
제목: 게임 플랜 ㅡ 영화의 제목은 더보기에 항상 적어 두고 있으며 영상의 초반과 마지막 부분에도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꽤오랜옜날인데 터치모니터가있네 야발
과속스캔들?ㅋㅋㅋㅋㅋ
과속스캔들이랑 뭔가 비슷한데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띠나몬띠나몬!
과속스캔들이랑 스토리가 비슷한듯???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과속 스캔들 삘이 조금 나네
약하기 전 몸이 훨씬 보기가 좋음.
과속스캔들이랑 구성이 참 비슷허넹,,
스캔덜이 손자+신파로 약간 베리에이션을 준들,,
과속스캔들 ㅋㅋㅋ
혓바닥 내밀고 춤추는 뉴질랜드 원주민 중에선 가장 성공한 듯
과속스캔들이 이영화 따라한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풍성하진않지만 모자람없던시절이네
맞습니다😁😁😁
저 발레선생.산드라 블럭이랑.이미지.비슷하네 목소리도
왜이리 스콜피온 킹처럼 보이냐~
리버풀의 반다이크가 연기를 잘하는군...
바보같긴 딸이랑 페니버거 먹으러 갈거라고 하면 될 것을ㅋㅋㅋㅋㅋ
머리카락이... 있어???.......
말한마디에 250억을 태워?
과속스캔들?
과속스캔들
발레선생님 코는 어떻해요 ㅠㅜ
페이트 엄마 원헌드레드에서 클라크 엄마네
맞습니다!! 근데 페이튼의 엄마가 아닌 이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안한 이유를 알겠네
억지스러움이 ~나이키 광고는 확실했네
진짜 더락 캐릭터 그 자체네 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과속스캔들이 이걸 표절한거임? 아님 반대임?
이 영화는 일단 먼저 개봉을 했기에..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과속스캔들 표절이었구나ㄷㄷ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
머리카락 합성인가요?? 가발인가요?? 머리있는거 처음봄
진짜입니다😄
과속스캔들 줄거리 파쿠리한거 아니냐?
이 영화가 1년 2개월 먼저 개봉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