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훌륭한 리스트입니다. 항상 느끼고 있었는데 시계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저는 저 리스트 중에서 익스플로러, 아쿠아테라, 레인저, 마크20, 카레라, 스피릿, 카키필드 모두 직접 착용해봤는데요, 말씀하신 것에 거의 다 동의합니다. 굳이 첨언을 하자면 마크20는 진짜 직접 차기 전에 결정하면 안될 것 같은데, 착용하면 러그가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41mm 서브마리너보다 더 크게 느껴져서 손목이 두껍지 않으면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굳이 6천불가까지 주면서 이질감드는 시계를 살 필요는.. 그리고 카레라는 정말 언급하신대로 "안비싼(??)" 시계 느낌이 납니다. 물론 앞에 언급된 것보단 안비싼게 맞지만 3천불을 내면서 "대충 공식만 따라 성의없이 (??) 만든 시계"를 사야하나 싶어서 접었습니다. 론진 스피릿은 스펙상으론 훌륭하고 모든게 흠잡을 수 없는데 실제로 차보면 긴 러그가 좀 어색한데 더 큰 문제는 아라비아 숫자 폰트가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개인적으로 좀 많이 못생긴 것 같습니다.. 스피릿에 IWC 아라빅 폰트가 들어갔다면 이미 샀을 것 같네요. 카키필드는 다 좋은데 딱 실제로 차보면 딱 $500 시계 느낌이 납니다. 더 비싸지도 않고 더 싸지도 않은 딱 그 가격대 시계 느낌이 나더라고요. 익스플로러랑 아쿠아테라는 정말 훌륭한데 어디 모임 나가면 반드시 차고 있는 사람이 몇명 있어서 결국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튜더에서 나온 모든 모델이 롤렉스 장만한 이후로 관심이 아예 사라져서 제가 튜더란 브랜드 자체를 안좋아한다는 걸 깨달았고요. 그래서 저 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서 결국 산 건 없네요.. 지금은 브레이틀링 크로노맷36 아니면 크리스토퍼워드 듄 38, IWC pilot 36을 후보에 놓고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1)2차 대전~90년대까지의 군인들을 위한 시계, 2)익스플로러로부터 시작하는 민간용 모험 시계의 계보...를 큰 두 줄기로 삼았는데 1번은 비교적 명백한 반면에... 2번 때문에 왜 얘는 끼워주고 쟤는 빼냐는 문제가 계속 생기네요. 익스플로러 넣었으니 아쿠아테라도 넣어야 되고, 그러니 스틸 스포츠 시계 어지간한 건 다 언급해야 될 거 같은 부담감이... 1번도 클래식 파일럿 시계와 필드 시계의 경계를 잡기가 애매한 문제가 있습니다. ㅎㅎㅎ
필드시계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펙과 디자인에 따라서 드레스와 툴워치를 넘나드는, 말 그대로 전천후 시계가 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최근에 론진에서 콘퀘스트 데이트 모델이 나왔는데 아쿠아테라보다 약간 드레시한 느낌나고 이쁘더라구요. 그 모델도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가 국내 쇼핑몰 직구 가격으로 4~5만원대에 꽤 오래 포진하고 있어서 가격 접근성은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랩이 20mm 사이즈인데 이거 교체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내부 폭을 쟀더니 19.5mm 정도로 빡빡하게 돼 있어가지고 차라리 19mm 스트랩을 써야 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폴라리스는 필드보다는 다이버에 넣어야겠죠. ^^ 폴라리스는 시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오직 인지도가 낮은 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안에서도 3순위 컬렉션 같은 느낌이 있고요(리베르소, 울트라씬 다음). 올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니 뭔가 달라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밀리터리 덕후의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영상입니다. W10이 공군이라고해서 불편했던, 외롭게 육군보급기호임을 외치던, 덕후의 생각을 이렇게 언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덕후의 영역을 언급해주셔서 행복합니다. ❤ 밀덕!!! 흥해랏!!! 역시모 가즈아 아 참고로 밀리터리 시계는 오리지널 보급품 사세요^^!
튜더 레인저와 론진 스피릿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제 레이더가 튜태론 급에서 자꾸 가동 중이어서 그런가...😅😅 론진이 국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늘 생겨납니다. 정말 헤리티지가 깊은 브랜드인데 말이죠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필드/파일럿/다이버/크로노/퍼페추얼 두루 포함해서 거의 20개쯤 모아놓고 보니까 확실히 가장 손이 가는 시계는 36~38mm 크기에 두께 10~12mm 정도 되는 기본 쓰리핸즈 시계더라. 그리고 그런 시계는 보통 드레스워치 아니면 필드워치더라. 개인적으로 지금의 IWC 마크20에서 데이트를 빼고 직경을 38mm로 줄이고 브레이슬릿을 무광으로 바꾼다면 그보다 완벽한 전천후 필드워치는 가격대 불문하고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함.
안녕하세요^^ 국내 시계유튜버가 몇안되지만 그래도 생활님 채널을 가장많이보고 히스토리텔링을 좋아합니다 잘때도 종종 틀어놓고 잡니다ㅋㅋ특유의 중저음이 자장가 역활을 하셔서ㅋ잡소리가 길었네요..본론으로 말씀 드리자면.... 과연 에드먼드 힐러리는 익스를 찼을까요 아니면 스미스 디럭스를 찼을까요.. 사실 이문장이 딱 떠오르네요.. "일단 유명해져라.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이 박수를 쳐줄것이다." 아 참고로 셀파는 세르게이가 아니구 텐징 노르가이 입니당. 익스가 디자인으로나 마감등을 보면 이쁘고 좋은 시계는맞지만, 헤리티지까지는...글쎄요;;; '최고' '최초' 이런 수식어 좋아하는 R사는 마케팅에 엄청난 투자를하죠..거짓 마케팅도 과거에 엄청 했으니.. 1.세계 최초 방수&방진 손목시계 '오이스터' 라고 광고를 했지만 진실은 디폴리에&월쌈 이 합작하여 필드앤마린이 먼저임..광고도 디폴리에 문구 사진 거의 그대로 베껴서 차용. 안타까운건 디폴리에나 월쌈은 경영파산으로 망했기때문에 세계최초 방수 방진 타이틀에 반박할 회사가없음. 2.세계 최초의 오토매틱 손목시계라고 광고했다가 영국의 John Harwood는 이 롤렉스 광고를 보고 고소를 당하고 바로 사과. 3.세계최초 다이버 시계 섭마를 광고했지만 최초는 오메가 마린임. 4.세계최초 100m 방수를 광고했지만 블랑팡 피패나 조디악 씨울프가 1년 더먼저 제품공개. 5.이건 마케팅은 아니지만 대중들이 흔히 퀵체인지 기능을 R사의 데젓이 원조라고 착각하지만 티쏘 비소 데이트가 원조임. 힐러리가 설산에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시계가 익스1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익스는 사실 에베레스트 등반중 설산에서 흰판 시계를 차고 갔다가 눈이 멀어버릴 뻔한 힐러리의 격렬한 분노 이후 R사가 피드백을 참조해 새로 만든 시계임..그게 지금의 검판인 익스.. 문제는 힐러리가 정상에 오를당시 익스만 들고 간게 아니라는거.. 과연 눈뽕맞을뻔한 전적이 있는 시계를 찼을까요? 진실은 힐러리나 노르가이만 알겠지만 죽은자는 말이없죠.. 이게 스미스사가 구멍가게처럼 작지않고 거대한 기업으로 유명해졌다면 달라졌을수도 ... 저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으악, 제가 설마 세르게이라고 했을까'라고 다시 보니 세르게이라고 하네요. ;;;;;; 세르파라고 말한 다음에 이름을 이야기하니 세르파+노르게이=세르게이라고 엉켰나 봅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뭘 안 보고 기억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사고가 잦네요. ㅜㅠ 세계 최초 논란은 싸움 나기 좋은 소재라서 피해다니는 게 상책 같습니다. 다른 건 모르지만 회전식 베젤이 달린 현대적인 다이버 시계를 최초로 '대중'에게 시판한 건 롤렉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롤렉스만 54년에 서브마리너를 바젤 월드에 발표한 기록이 남아있고, 블랑팡이나 조디악은 그보다 이른 시기는 물론 54년에도 자기네 시계를 발표한 기록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찾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직은요.
@@shw 답변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죄송; 혹시 카키필드 입문자라면 익스페디션같이 최신 모델보다는, 메카니컬과 같은 근본 모델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둘다 헤리티지 있는 모델이라 어느게 더 낫다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렵고 또 둘다 디자인이 취저인데 브슬 구성이 좀 더 잘 어울리는 익스페디션도 눈에 아른거려 고민이 많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Seiko SRPG 와 여긴 안나왔지만 한국 브랜드인 Romanson 의 Activus City Boy 를 비교 해보랐울대 어떤것이 더 나은것 같나요? 가격이 동일하다고 보았을대. 저는 요일이 나와있는 필드워치를 찾고 있고 시티즌, 타이멕스, 카시오 아닌 브랜드를 찾다가 이 두개의 시계를 찾았습니다. 그런대 결장이 안남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에살아서 세이코 SRPG는 가격이 정가$275 인데, 실제 온라인 가격은 $190정도인데. 로만손은 미국에 없어서 친구가 한국에 놀러갈대 사오라 부탁을 해야해서 복잡하고 세이코와 가격이 같읍니다.
@@shw 감사합니나. 결정하였습니다 두개 사기로. 세이코 먼저 사고, 친구가 한국가면 로만손을 사겟습니다. 세이코는 퀄리티가좋아서 사고 로만손은 쿼츠라좋고 한국물건응원 하여서 하하하. 미국에는 아무도 로만손을 모릅니다 그러나 만이 알려저서 더 퀄리티기 좋은 시계를 만들었으면 좋겟습니다. 시티보이에다가 퀄리티 좀더 업그래이드 하고…. 저 로고는 이쁘지않아서 좀 옆으로 길지않은 로고를 쓰면 언젠가는 미국에서도 많이좋아하는 시계가 될겄입니다.
오션스타 39랑 하이드로콘퀘스트는 그래도 장르가 같은데, 클래식 하트비트는 너무 다른 시계 아닌가요. ^^ 다이버 시계가 필요하신 건가요, 드레스 시계가 필요하신 건가요? 다이버 중에 오션스타 39랑 하이드로콘퀘스트 사이의 결정이라면 시계 자체는 오션스타 39가 더 매력적인 거 같고, 브랜드 파워는 론진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론진이라면 레전드 다이버를 미는 편입니다, 하이드로콘퀘스트는 그렇게 론진다운 모델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인지 저한테는 크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1)2차 대전~90년대까지의 군인들을 위한 시계, 2)익스플로러로부터 시작하는 민간용 모험 시계의 계보...를 큰 두 줄기로 잡고 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이엔드 필드 시계는 대가 끊어졌네요. 예거 르쿨트르가 과거에 만들던 필드/항공 시계를 다시 만든다거나, 랑에 운트 죄네가 항공 시계를 다시 만들면 끊겼던 계보를 이을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현행 모델 중에서 굳이 찾아본다면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세나토 엑설런스의 일부 배리에이션을 필드 시계로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인제니어 같은 일체형 브레이슬릿 스포츠 시계들은 충분히 필드 시계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워낙 별도의 장르로 분류해야 할만큼 방대해서 이번에는 넣지 않았습니다.이 친구들은 나중에 따로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도는 필드워치이긴 한데, 익스플로러로 시작하고 나면 아쿠아 테라를 넣어야 되고, 둘을 넣으면 다른 스포츠 시계들을 배제할 수 없게 되니 뭔가 애매해지긴 하는 거 같습니다. ^^ 툴워치의 하위 장르 중에서 크로노그래프나 다이버 워치, 파일럿 시계 등의 확실한 장르를 분류하고 남는 잔여 장르가 필드 워치인 느낌도 있어요.
@@shw 시계보다 보니 눈이 높아지긴하네요 ㅎ 마지노선이 300까지로 잡고 있는데 어제 론진에 가서 하콘과 콘퀘스트38미리를 착용해보고 왔습니다 둘다 괜찮은데 콘퀘스트38미리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이모델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 이 금액대에선 가장 나은 선택일까요?
필드워치를 선호하는 이유 1. 이젠 노안이 와서 시침, 분침, 숫자가 명확하게 인식되는 것을 선호 2. 클래식하면서도 시계 다운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좋고 어느 옷차림이나 전전후로 다 어울림. 3. 쉽게 편하게 차기에 좋고 내구성도 괜찮음. 4. 가격이 저렴한데 품질이 괜찮은 시계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시계 장르. 5. 나이가 드니 크로노그래프 같은 복잡한 계기판 같은 시계는 극혐. 조그만 버튼 눌러가면서 기능 일일히 알아야 하는 것이 이젠 스트레스. 시계는 시간만 보는 걸로 충분히 만족함.
![명품 시계라고 다 좋은 게 아니야 시간을 고치는 시계 장인의 명품 시계 이야기[하이시간TV]](/img/n.gif)
이 힘 다 빠진 멸치같은 톤 중독된다
19:46 쿼츠 초침정렬 편안하다...
몰랐거나 잊고 있던 시계들이 줄줄 나오는게 너무 만족스런 영상이네요
정말 최고의 시계 정보다 .....폭넓은 가격대 안에 일일이 다 브랜드를 설명해주니 너무 좋네요.......저는 개인적으로 베르투치 하나 장만 했슴다.
요즘 생활인님 동영상 정독 중인데, 이제서야 이 영상을 보네요. 필드 시계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 중입니다. 필드시계가 여러개가 되면 필드시계 역할을 못할거 같아 신중하게 두어개 구입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계랑 시계 영상 사이에 얼굴 나오실 때 너무 신나신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투치 속는 셈 치고 사봤는데 엄청 만족스럽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론진 스피릿 샴페인골드가 정말 이쁘네요
오메가 시계를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국내 시계 팬들이 좋아하시는 순서를 찾은 거 같습니다. ㅎㅎㅎ
정말 훌륭한 리스트입니다. 항상 느끼고 있었는데 시계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저는 저 리스트 중에서 익스플로러, 아쿠아테라, 레인저, 마크20, 카레라, 스피릿, 카키필드 모두 직접 착용해봤는데요, 말씀하신 것에 거의 다 동의합니다. 굳이 첨언을 하자면 마크20는 진짜 직접 차기 전에 결정하면 안될 것 같은데, 착용하면 러그가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41mm 서브마리너보다 더 크게 느껴져서 손목이 두껍지 않으면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굳이 6천불가까지 주면서 이질감드는 시계를 살 필요는.. 그리고 카레라는 정말 언급하신대로 "안비싼(??)" 시계 느낌이 납니다. 물론 앞에 언급된 것보단 안비싼게 맞지만 3천불을 내면서 "대충 공식만 따라 성의없이 (??) 만든 시계"를 사야하나 싶어서 접었습니다. 론진 스피릿은 스펙상으론 훌륭하고 모든게 흠잡을 수 없는데 실제로 차보면 긴 러그가 좀 어색한데 더 큰 문제는 아라비아 숫자 폰트가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개인적으로 좀 많이 못생긴 것 같습니다.. 스피릿에 IWC 아라빅 폰트가 들어갔다면 이미 샀을 것 같네요. 카키필드는 다 좋은데 딱 실제로 차보면 딱 $500 시계 느낌이 납니다. 더 비싸지도 않고 더 싸지도 않은 딱 그 가격대 시계 느낌이 나더라고요.
익스플로러랑 아쿠아테라는 정말 훌륭한데 어디 모임 나가면 반드시 차고 있는 사람이 몇명 있어서 결국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튜더에서 나온 모든 모델이 롤렉스 장만한 이후로 관심이 아예 사라져서 제가 튜더란 브랜드 자체를 안좋아한다는 걸 깨달았고요.
그래서 저 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서 결국 산 건 없네요.. 지금은 브레이틀링 크로노맷36 아니면 크리스토퍼워드 듄 38, IWC pilot 36을 후보에 놓고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베어를 소개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23:40 베르투치 A-T2를 필드워치로 구입했는데, 실제로 제일 많이 차는 시계가 되어있어요. 정말 가볍고, 튼튼하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필드워치입니다 ㅎㅎㅎ
역시 베르투치는 사용자 평가가 좋은 모델이고, 분해해보고 더 정이 가는 모델입니다. ^^
저는 카키필드 메커니컬 pvd 블랙 코팅된 모델을 소장하고 있는데, 다마스코가 눈에 띄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스타트 BGM 너무 친숙하고 좋네요. 제가 처음 시계에 빠졌을때 진짜 하루에 열번씩 생활님 영상을 봤었는데, 이 BGM들으면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서 좋아요 😂😂😂😂
예전에 쓰던 걸 두세 개 번갈아 가면서 쓰는 편인데, 요 BGM 한동안 안 썼나 보군요. ^^ 늘 시청해 주시는 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열번씩 봐주시다니 어쩐지 그 시절 조회수가 좋았던 것이군요. ㅎㅎㅎ
맞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너무 친숙하고 좋았네요^^
군대에서 베르투치 a2t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시계에요 👌
형님 오랫만에 왔습니다.
스타일 더 좋아지신듯?! 멋지십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야 진짜 오늘 라인업이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ㅎ 간혹 어? 필드시계는 아니지 않나 싶은 것도 있지만 전반적인 툴워치라고 생각하면 다 납득이 갑니다-! 오리스 프로파일럿은 방출했었는데 또 다시 생각나네요 ㅎㅎㅎ!!
1)2차 대전~90년대까지의 군인들을 위한 시계, 2)익스플로러로부터 시작하는 민간용 모험 시계의 계보...를 큰 두 줄기로 삼았는데 1번은 비교적 명백한 반면에... 2번 때문에 왜 얘는 끼워주고 쟤는 빼냐는 문제가 계속 생기네요. 익스플로러 넣었으니 아쿠아테라도 넣어야 되고, 그러니 스틸 스포츠 시계 어지간한 건 다 언급해야 될 거 같은 부담감이... 1번도 클래식 파일럿 시계와 필드 시계의 경계를 잡기가 애매한 문제가 있습니다. ㅎㅎㅎ
뭐든 시계생활은 참 즐겁죠
필드시계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펙과 디자인에 따라서 드레스와 툴워치를 넘나드는, 말 그대로 전천후 시계가 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최근에 론진에서 콘퀘스트 데이트 모델이 나왔는데 아쿠아테라보다 약간 드레시한 느낌나고 이쁘더라구요. 그 모델도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가 국내 쇼핑몰 직구 가격으로 4~5만원대에 꽤 오래 포진하고 있어서 가격 접근성은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랩이 20mm 사이즈인데 이거 교체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내부 폭을 쟀더니 19.5mm 정도로 빡빡하게 돼 있어가지고 차라리 19mm 스트랩을 써야 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이시리즈 너무 좋아요!
느낌상 드레스워치가 남은거같지만 번외로 사각워치편도 만들면 재미있을거같아요!
이건 영상 보기도 전에 무조건 좋아요부터 눌렀습니다! 늘 좋은 기획의 시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파네라이는 라디오미르 42mm로 다시 내줬으면...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루미노르도 라디오미르도 42mm가 좋을 거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쿼란타는 좀 성에 안차고 말이죠. ㅎㅎ
42미리 라됴밀 제발ㅠ
카키필드 메커니컬 최근에 샀는데 용두 돌리는 재미가 있네여
필드 시계 총 정리 편.... 잼있게 잘 봤습니다.
오 아쿠아테라 래커다이얼.. 아쿠아테라에 부족했던 포인트가 가미된 느낌이네요
저는 시, 분이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된게 좋아서 론진 스피릿이랑 해밀턴 카키 필드 티타늄이 마음에 듭니다.
영상의 모델 말고도 추천하시는 시, 분 표시가 아라비아 숫자로 된 시계가 있을까요?
필드시계는 딱 2개 쓰고 있는데,여기서 소개가 되네요. 해밀턴 카키필드 메커니컬이랑 베르투치 A-2T.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아하시는 장르가 분명하시군요. ^^
저한테는 플라이보이 생활인이 가장 유용한 필드시계입니다ㅎㅎ
아아, 너무 따뜻한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티즌 스트랩 정보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영상 속 pmd56 분트스트랩 으로 보이는 가죽스트랩 브랜드와 가격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아직은 파는 스트랩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제작자 분이 올해 안으로 스토어 만든다고 다른 댓글로 대답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시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32 힐러리경과 함께한 셰르파는 텐징 노르게이 입니다😂
넵, 다른 분도 지적해주셨는데 제가 셰르파 다음에 이야기하다가 엉켰습니다 ㅡㅜ
VAER 2년전부터 매일 차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맘에 들어요.
리뷰잘봤습니다
pmd56 시계줄 어떤 브랜드인지 여쭈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제작자입니다. 아직은 제작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댓글 다는 걸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안으론 스마트스토어로 나타날 계획이니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tails_strap기대하고있을게요
생활님 크로노그래프도 해주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해보겠습니다. ^^
개일적으로 필드워치를 참 좋아하는데 이중에 3개가 겹치네요 반갑고 좋네요,^^
익스도 나온김에 (럭셔리지만) 예거 폴라리스 오토매틱도 이 범주에 들어 갈까요? 해당 시계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님의 고견도 궁금합니다.
폴라리스는 필드보다는 다이버에 넣어야겠죠. ^^ 폴라리스는 시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오직 인지도가 낮은 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안에서도 3순위 컬렉션 같은 느낌이 있고요(리베르소, 울트라씬 다음). 올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니 뭔가 달라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이버 시계....지만 방수 성능이 안 좋은 다이버 시계죠 ㅋㅋㅋㅋ 러버 스트랩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시계지만 마감이나 방수 성능, 파워리저브 등등 아쉬운 점이 많아서 전 패쓰..
밀리터리 덕후의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영상입니다.
W10이 공군이라고해서 불편했던, 외롭게 육군보급기호임을 외치던, 덕후의 생각을 이렇게 언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덕후의 영역을 언급해주셔서 행복합니다. ❤ 밀덕!!! 흥해랏!!! 역시모 가즈아
아 참고로 밀리터리
시계는 오리지널 보급품 사세요^^!
역시모 흥해라! 좋은 의견 늘 감사드립니다. ^^
와홀 레전드!!
역시 역시모의 샤오바이쨔응!
@@shw대단히 몹시 감사합니다!!!
레전드다 ㄷㄷ
좋은 소개네요😊❤
감사합니다. 1등이시군요. ^^
처음에는 다이버를 가장 좋아했고 필드시계는 처다도 안봤는데 요즘 필드시계가 그렇게 좋네요ㅎㅎ
카시오 WVA-M630B-3A 나 카시오 LINEAGE LCW-M100TSE-1A2 모델은 어떤가요?
세이코가 가볍고 전천후로 쓸만한 여름(?) 시계로 내어놓은 SRPG81K1를 추천합니다. 지난 초여름에 나와서 지금까지 잘 차고 있습니다. ^^
다이버로 분류하기도 필드로도 분류하기도 애매하지만 분명 매력적이기는 한 그 시계군요. ^^ 가격도 좋고 예쁩니다.
튜더 레인저와 론진 스피릿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제 레이더가 튜태론 급에서 자꾸 가동 중이어서 그런가...😅😅 론진이 국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늘 생겨납니다. 정말 헤리티지가 깊은 브랜드인데 말이죠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튜더 이쁘네요 하지만 역시 가격이 ㅎㄷㄷ
필드/파일럿/다이버/크로노/퍼페추얼 두루 포함해서 거의 20개쯤 모아놓고 보니까 확실히 가장 손이 가는 시계는 36~38mm 크기에 두께 10~12mm 정도 되는 기본 쓰리핸즈 시계더라. 그리고 그런 시계는 보통 드레스워치 아니면 필드워치더라.
개인적으로 지금의 IWC 마크20에서 데이트를 빼고 직경을 38mm로 줄이고 브레이슬릿을 무광으로 바꾼다면 그보다 완벽한 전천후 필드워치는 가격대 불문하고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함.
혹시 지샥의 기본모델인 DW-5600 은 필드시계에 포함이 안되나요 ? 시인성, 야광(?), 단단함 등...
디지털 이라 제외(?)한시거 아닌가?? 란 생각도 ...
이상. 지샥을 좋아하는 마음에, 투덜거려봤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필드 시계나 다이버 시계의 전형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들을 위주로 꼽다보니 지샥이 좀 손해를 본 거 같네요. ^^ 지샥은 따로 다루는 시간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맥스 필드 36mm 사파이어 솔라 모델이요!
드레스 시계 시리즈도 해주세요~
언젠가 뒤편에 있는 시계책들도 소개해주세요
넵, 시계 책 소개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활인님의 영상 잘 시청 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hw 아닙니다. 항상 이렇게 고퀄리티로 힐링되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영상미도 그렇고 생활인님의 인성도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나 높이 평가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나아지는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ㅜㅠㅜ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시청 하였습니다~~
로만손에 시티보이도 추천할만 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로만손이랑 서먹한가 봅니다. ^^ 리스트를 만들 때 떠오르지가 않았네요.
@@shw로만손 참 아쉬운 브랜드죠.. 80년대 부터 꾸준히 묵묵하게 헤리티지를 쌓아왔어야 했는데... 그랬다면 지금 이위치까진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아직도 maen 에 다해서 하실말씀이 있는지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어느 순간 오디오 불안정이 좀 많이 느껴집니다. 그점만 조금 고민해 주시면 정말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소 느끼긴 했는데 마이크 등의 장비와 편집 프로그램의 궁합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특정 장비로 녹음했을 때 유독 이런 현상이 심해지네요. 앞으로는 둘 중 하나를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ㅡㅜ
애플워치만 차고 다녔는데 우연찮게 pmd56 녹판을 알게 되어서 얼마전 주문 했네요...제 눈에는 진짜 너무 이뻐요 ㅎㅎ
구매 좌표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국내 시계유튜버가 몇안되지만 그래도 생활님 채널을 가장많이보고 히스토리텔링을 좋아합니다
잘때도 종종 틀어놓고 잡니다ㅋㅋ특유의 중저음이 자장가 역활을 하셔서ㅋ잡소리가 길었네요..본론으로 말씀 드리자면....
과연 에드먼드 힐러리는 익스를 찼을까요
아니면 스미스 디럭스를 찼을까요..
사실 이문장이 딱 떠오르네요..
"일단 유명해져라.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이 박수를 쳐줄것이다."
아 참고로 셀파는 세르게이가 아니구 텐징 노르가이 입니당.
익스가 디자인으로나 마감등을 보면 이쁘고 좋은 시계는맞지만,
헤리티지까지는...글쎄요;;;
'최고' '최초' 이런 수식어 좋아하는 R사는 마케팅에 엄청난 투자를하죠..거짓 마케팅도 과거에 엄청 했으니..
1.세계 최초 방수&방진 손목시계 '오이스터' 라고 광고를 했지만 진실은 디폴리에&월쌈 이 합작하여 필드앤마린이 먼저임..광고도 디폴리에 문구 사진 거의 그대로 베껴서 차용.
안타까운건 디폴리에나 월쌈은 경영파산으로 망했기때문에 세계최초 방수 방진 타이틀에 반박할 회사가없음.
2.세계 최초의 오토매틱 손목시계라고 광고했다가
영국의 John Harwood는 이 롤렉스 광고를 보고 고소를 당하고 바로 사과.
3.세계최초 다이버 시계 섭마를 광고했지만 최초는 오메가 마린임.
4.세계최초 100m 방수를 광고했지만 블랑팡 피패나 조디악 씨울프가 1년 더먼저 제품공개.
5.이건 마케팅은 아니지만 대중들이 흔히 퀵체인지 기능을 R사의 데젓이 원조라고 착각하지만 티쏘 비소 데이트가 원조임.
힐러리가 설산에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시계가 익스1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익스는 사실 에베레스트 등반중 설산에서 흰판 시계를 차고 갔다가 눈이 멀어버릴 뻔한 힐러리의 격렬한 분노 이후 R사가 피드백을 참조해 새로 만든 시계임..그게 지금의 검판인 익스..
문제는 힐러리가 정상에 오를당시 익스만 들고 간게 아니라는거..
과연 눈뽕맞을뻔한 전적이 있는 시계를 찼을까요?
진실은 힐러리나 노르가이만 알겠지만 죽은자는 말이없죠..
이게 스미스사가 구멍가게처럼 작지않고 거대한 기업으로 유명해졌다면 달라졌을수도 ...
저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으악, 제가 설마 세르게이라고 했을까'라고 다시 보니 세르게이라고 하네요. ;;;;;; 세르파라고 말한 다음에 이름을 이야기하니 세르파+노르게이=세르게이라고 엉켰나 봅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뭘 안 보고 기억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사고가 잦네요. ㅜㅠ
세계 최초 논란은 싸움 나기 좋은 소재라서 피해다니는 게 상책 같습니다. 다른 건 모르지만 회전식 베젤이 달린 현대적인 다이버 시계를 최초로 '대중'에게 시판한 건 롤렉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롤렉스만 54년에 서브마리너를 바젤 월드에 발표한 기록이 남아있고, 블랑팡이나 조디악은 그보다 이른 시기는 물론 54년에도 자기네 시계를 발표한 기록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찾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직은요.
나머지는 논쟁적인 것도 있고, 롤렉스가 할 말 없는 것도 있을 거 같은데요. 예전부터 지금과 같은 난공불락의 1등 브랜드였던 건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한눈에 보기 쉽게 논란을 정리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물론 저희 채널 시청해 주시는 건 더 감사하고요. ^^
@@shw 재밌는영상 많이 부탁드릴게요~건강보다 업로드가 우선입니다ㅋㅋ
아, 알겠습니다. 안이하게 건강을 우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ㅋ
축광 루미녹스도 넣어주시지 그랬어요😅😢
좋은영상 최고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같은 손목 얇은 대학생도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작은 시계들도 많이 올려주심 좋겠습니다 ㅎㅎ
믿고보는 생활인의 시계
생활님 영상보고 카키필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30대 후반이 오래 착용할 시계로 하나를 고른다면 카키필드 익스페디션 검판 스틸모델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까요? 아니면 길게 보고 좀 더 투자를 해서 론진 이상급의 시계로 가는게 맞을까요?
시계로서는 충분히 좋습니다! 다만 브랜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입장이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해밀턴으로 착실한 사람이라는 메세지는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shw 답변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죄송; 혹시 카키필드 입문자라면 익스페디션같이 최신 모델보다는, 메카니컬과 같은 근본 모델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둘다 헤리티지 있는 모델이라 어느게 더 낫다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렵고 또 둘다 디자인이 취저인데 브슬 구성이 좀 더 잘 어울리는 익스페디션도 눈에 아른거려 고민이 많이 되네요.😮💨
거기에 100m 방수가 필요하냐 아니냐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 방수 더 잘되면 편하긴 하거든요. 메커니컬도 좋은 시계입니다. 어느 쪽으로도 가셔도 후회하진 않을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미묘하게 익스페디션이 더 고급스럽긴 합니다.
그세도 다뤄주세요~
튜더 레인저 줄질매력에 빠지면 진가가나옵니다
와 라인업이 ㅎㄷㄷ 합니다.개인적인 제 컬렉션은 [세이코 레드 알피니스트 SCVF007]와 [해밀턴 카키 9415A] 끝내줍니다.리뷰한번 부탁드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계 취미 즐기신지 꽤 오래 되신 거 같은 라인업이군요. ^^ 컬렉션 멋지십니다.
오메가 아콰테라 블랙 래커 멋지네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 장르는 해밀턴이 강력하긴 하네요
넵, 대중성이라는 면에서는 압도적인 거 같습니다. 선택지도 많고요. ^^
pmd56 영상에 나온 시계줄있는 모델을 구입할려니 국내엔 없네요
죄표좀 알수 있을까요?
아직 판매중인 제품이 아닙니다. 개인 제작자 분께서 만드신 건데 조만간 스토어를 여신다고 했으니 완료되면 공유드려보겠습니다. 저런 스타일의 시계줄은 분트 스트랩이라고 합니다. ^^
마라톤이 갖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MWC를 대체품으로.. ;ㅁ ;
ㅜㅠ MWC도 가격 대비 스펙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Seiko SRPG 와 여긴 안나왔지만 한국 브랜드인 Romanson 의 Activus City Boy 를 비교 해보랐울대 어떤것이 더 나은것 같나요? 가격이 동일하다고 보았을대.
저는 요일이 나와있는 필드워치를 찾고 있고 시티즌, 타이멕스, 카시오 아닌 브랜드를 찾다가 이 두개의 시계를 찾았습니다. 그런대 결장이 안남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에살아서 세이코 SRPG는 가격이 정가$275 인데, 실제 온라인 가격은 $190정도인데. 로만손은 미국에 없어서 친구가 한국에 놀러갈대 사오라 부탁을 해야해서 복잡하고 세이코와 가격이 같읍니다.
세이코가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 오래된 회사이고, 가격대도 더 높은만큼 시계 자체는 아무래도 세이코가 더 낫습니다. 로만손은 쿼츠가 필요하시거나, 한국 기업을 응원하시거나, 몇 만원 더 아끼시는 게 중요할 때 좋은 대안입니다.
@@shw 감사합니나. 결정하였습니다 두개 사기로. 세이코 먼저 사고, 친구가 한국가면 로만손을 사겟습니다. 세이코는 퀄리티가좋아서 사고 로만손은 쿼츠라좋고 한국물건응원 하여서 하하하.
미국에는 아무도 로만손을 모릅니다 그러나 만이 알려저서 더 퀄리티기 좋은 시계를 만들었으면 좋겟습니다. 시티보이에다가 퀄리티 좀더 업그래이드 하고…. 저 로고는 이쁘지않아서 좀 옆으로 길지않은 로고를 쓰면 언젠가는 미국에서도 많이좋아하는 시계가 될겄입니다.
필드시계에 로렉스 라니요 ?
필드시계는 야전에서 막차는 막시계 아닌가여 ?
익스플로러도 처음에는 그러라고 만든 겁니다.
18:10 카키필드 매카니컬 대체
오늘도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타임펙터 스미스 에베레스트 prs25가 롤렉스 익스 다음에 살짝 언급되면 어땟을까 싶네요 ^^
지금 스미스가 53년의 그 스미스와 관련이 있다고 인정할 것인가부터 해서 좀 복잡한 문제인 거 같아서 이번엔 피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너무 영상이 길더라고요. ㅜ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오션스타39 vs 프레데릭콘스탄스 하트비트 vs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 쿼츠 뭐가나을까요?
오션스타 39랑 하이드로콘퀘스트는 그래도 장르가 같은데, 클래식 하트비트는 너무 다른 시계 아닌가요. ^^ 다이버 시계가 필요하신 건가요, 드레스 시계가 필요하신 건가요? 다이버 중에 오션스타 39랑 하이드로콘퀘스트 사이의 결정이라면 시계 자체는 오션스타 39가 더 매력적인 거 같고, 브랜드 파워는 론진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론진이라면 레전드 다이버를 미는 편입니다, 하이드로콘퀘스트는 그렇게 론진다운 모델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인지 저한테는 크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시티즌pmd56시계줄은 뭐라고 부르는건가요 특이하네요
분트 스트랩이라고 부릅니다. ^^
@@shw 캄사합니다❤️
우와~~😍😍😍😍😍😍
열렬한 반응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님들 치킨 두마리 뜯은셈 치고 베르투치 무조건 사세요 이거 엄청 튼튼하고, 엄청 가볍습니다
진지하게 차고 있는걸 잊을 정도에요
필드시계는 씨마스터 시티즌 알피니스트 있는데 주로 시티즌 차고 다녀요 ㅎㅎ
세이코 snzg13은 어떤가요?
좀 예전 모델인데 가격이 저렴해야 의미가 있는 모델입니다. 수동감기랑 핵 기능이 없는 거 괜찮으시면 좋은 모델입니다.
빅토리녹스 이녹스도 있어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지샥이 빠진 리스트라 스위스 지샥(?)도 같이 빠져버렸네요. ^^;;;
확실히 필드워치는 하이엔드 브랜드가 없긴 하네요. 사실 필드워치 정의가 참 어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IWC 인제니어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1)2차 대전~90년대까지의 군인들을 위한 시계, 2)익스플로러로부터 시작하는 민간용 모험 시계의 계보...를 큰 두 줄기로 잡고 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이엔드 필드 시계는 대가 끊어졌네요. 예거 르쿨트르가 과거에 만들던 필드/항공 시계를 다시 만든다거나, 랑에 운트 죄네가 항공 시계를 다시 만들면 끊겼던 계보를 이을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현행 모델 중에서 굳이 찾아본다면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세나토 엑설런스의 일부 배리에이션을 필드 시계로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인제니어 같은 일체형 브레이슬릿 스포츠 시계들은 충분히 필드 시계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워낙 별도의 장르로 분류해야 할만큼 방대해서 이번에는 넣지 않았습니다.이 친구들은 나중에 따로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wc가 없군요. 눈 여겨 보고 있어요
육해공 중 해군과 육군까지 나왔군요
스토바는 못끼나요?
너무 겹쳐서 일단 필드시계 할 땐 뺐는데 파일럿 시계할 때 넣겠습니다. :)
21:00 대에 나오는 pmd56 스트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ㅠ 언제나 뽐뿌 오게 하시는 김생활님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너무 궁금해서 구글링 하다가 찾았어요. 분트스트랩으로 검색해보세요!
듣기로는 취미로 하시는 개인 제작자 스트랩이고, 판매용이 아니라 공개 당하는 걸 곤란해하나 봅니다. 분트 스트랩으로 검색해보시면 비슷한 제품을 찾으실 수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작자입니다. 아직은 제작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댓글 다는 걸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안으론 스마트스토어로 나타날 계획이니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tails_strap등장하실때 꼭 댓글달아주세요
굿굿
필드시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필드시계는 마구 굴리는 느낌으로 저렴하고 싼 시계가 오히려 어울리지 로렉스 오메가 등등은 진정한 필드시계가 아닙니다
그럼.. 지샥이나, 카시오뿐..하지만, 돈 지랄은 종목을 가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루미녹스가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
하아, 어지간한 애들은 다 넣는다고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개인적인 친숙도가 낮은 브랜드는 놓치게 되네요. 다음 필드 시계 리스트를 만들 때까지 루미녹스랑 친해져 놓도록 하겠습니다. ^^
아닛 오늘 제 생일인줄아랐습니다
영상 내용물이 너무 맛있네요ㅋㅋㅋ
ㅎㅎㅎ 늘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생일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야 겠네요.
나발워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MWC랑 결이 비슷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스펙 대비 좋은 가격에 있으면 하나쯤 들일만도 할 거 같습니다.
명품 시계에
미쳐있다가 별생각없이 사게된 에플워치....
지금은 얘만 차게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시계 입문자 입장에서 봤을때 중고로 구하면 가성비가 괜찮을 시계도 추천 가능할까요? 아직 시계 취향이 정확하지 않다보니 중고로 접근해야 될거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들 왜 다이버 워치만 차는지 모르겟어요..너무 커서 좀 디자인이 부담 스럽던데..시계좀 찬다하면 다들 너무 다이버 워치만 차는거 같아서
필드워치보단 툴워치가 맞겠네요!
의도는 필드워치이긴 한데, 익스플로러로 시작하고 나면 아쿠아 테라를 넣어야 되고, 둘을 넣으면 다른 스포츠 시계들을 배제할 수 없게 되니 뭔가 애매해지긴 하는 거 같습니다. ^^ 툴워치의 하위 장르 중에서 크로노그래프나 다이버 워치, 파일럿 시계 등의 확실한 장르를 분류하고 남는 잔여 장르가 필드 워치인 느낌도 있어요.
티쏘는 없어요?
티쏘는 다이버 시계 편에 나옵니다. :) 젠틀맨을 넣으려면 넣을 수도 있었겠네요.
사실 pmd56이나 터프멀티밴드되는 프로트랙 지샥을 이길순없죠...
무브먼트 제외하면 까레라 데이트 최고...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계 구입 고려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면세
prx 청판 오토 63만원
국내정발
spb143 144만원
손목둘레18미리
주로 캐주얼 입음, 나이34세
라면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어떤걸 추천 하시나요??
지나가는 시린이입니다ㅎㅎ 오래 차실 생각이시면 spb143 추천 드립니다😁
@@deeptonemp3 혹시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PRX에 비해서 유행을 덜 탈 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대답하신 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shw 시계보다 보니 눈이 높아지긴하네요 ㅎ
마지노선이 300까지로 잡고 있는데
어제 론진에 가서
하콘과 콘퀘스트38미리를 착용해보고 왔습니다
둘다 괜찮은데 콘퀘스트38미리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이모델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 이 금액대에선 가장 나은 선택일까요?
@@두로마이 생활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SPB143이 PRX보다는 유행에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SPB 143 정도의 예산이라면 더 좋은 퀄리티의 일체형 브레이슬릿 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국딩때 엄마가 큰맘먹고 시계사줬는데 학교에서 축구하다가 어느새 손목에서 시계가 사라져서 집에가서 후두러 맞은뒤로 손목시계는 이제 안찹니다.형님
저도 어릴 때 시계 그렇게 잃어버린 적 있습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겁니다. :)
세이코 알피니스트 8h 칼리버 들어간 티타늄 퍼페츄얼 캘린더 HAQ 지앰티 SBCJ019강추입니다!
앗 현구매 가능한 시계들이군요!
ㅎㅎㅎ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게 구하는 난이도가 엄청 어렵지는 않은가봐요?
@@shw네 구하기는 쉬운데 상태 양호하고 저렴하게는 구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필드워치를 선호하는 이유
1. 이젠 노안이 와서 시침, 분침, 숫자가 명확하게 인식되는 것을 선호
2. 클래식하면서도 시계 다운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좋고 어느 옷차림이나 전전후로 다 어울림.
3. 쉽게 편하게 차기에 좋고 내구성도 괜찮음.
4. 가격이 저렴한데 품질이 괜찮은 시계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시계 장르.
5. 나이가 드니 크로노그래프 같은 복잡한 계기판 같은 시계는 극혐. 조그만 버튼 눌러가면서 기능 일일히 알아야 하는 것이 이젠 스트레스.
시계는 시간만 보는 걸로 충분히 만족함.
mwc g10도 가성비 굿
확실히 mwc가 가격은 착하게 잡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