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버시계 오름차순또는 내림차순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거 차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하고 다른 유튜브에서 얘기해봤는데 못하겠다는 대답들뿐이었거든요. 이영상은 왜 이채널이 시계유튜브채널들 중에서 가장 볼만한 채널인지 알게 해주네요. 정말 잘봤고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허... 오래도록 김생활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쪼오금 보는 눈이 늘었나 봅니다. 시티즌 NB6021과 세이코 킹터틀 말고는 전부 맞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이건 왜 없냐?!" 하고 투기장을 여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스러우면서도, 그런 게 안 생길 만큼 완벽한 라인업 정리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엔 시계를 그저 패션 아이템이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드러내기용 아이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생활인의 시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회사의 역사 등 시계 자체와 이야기에 관심이 늘어가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보고 듣는것도 즐겁고, 내 손에 올린다면 더 즐거워지는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시계대해 거의 문외한이 62세 남자 입니다. 생활인의 시계를 보고 현장근무시 차려고 삿던 카시오 에얄오크 ㅋ 종종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리뷰해주신 태그호이아 아쿠아레이서 300을 주황색촛침을 보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 지름신 강림 하시려는 찰라 입니다. 헌데 오늘 영상을 보니 헤밀턴 카네이비 오렌지와 엘로우 2개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고민이 ㅋ 태그호이아 아쿠아레이서가 가장 탐나네요^^
브라이틀링이 분발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테일가 700 후반이라는 가격을 납득시키기엔 스펙이 아쉬워요 저정도 가격대의 시계라면 이젠 코스크 인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메타스 인증을 노려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퍼오션 헤리티지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참 좋아하는데 두께와 항자성 , 버클 정도라도 잘 개선해서 리뉴얼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최근에 첫 오토메틱 시계를 기추해서 즐겁게 시계생활 하고 있었는데 스트랩이 가죽이라 아무래도 여름엔 땀도 많이 차고 최근엔 비도 많이 와서 데일리로 차기엔 좀 힘들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추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전천후 툴워치로 다이버를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참고하기 좋은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글쎄요. 이것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국제표준화기구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시계 표준인 ISO6425에서 다이버 시계란 "스쿠바 다이빙을 견뎌낼 수 있는 시계"를 말합니다. 포화잠수를 견뎌낼 수 있는 고성능 다이버는 따로 항목을 만들어뒀고요. 스쿠버 다이빙이 깊어 봤자 30~40m 수심에서 보통 진행 되니까 100m 방수 다이버 시계는 실은 차고 넘치는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 겁니다. ISO6425의 미니멈 역시 200m가 아니라 100m고요. 문제는 많은 브랜드들이 ISO6425 표준을 따르지 않고 자체 기준이나 일반 방수 시계 표준인 ISO22810에 따라 '자칭' 다이버 시계를 만든다는 건데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ISO6425를 따르지 않은 건 다이버 시계라고 하지 말고 '다이버 스타일' 시계라고 부르자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롤렉스나 오메가도 다이버 스타일 시계가 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들의 자체 기준이 ISO보다 훨씬 엄격할 수 있는데도요. 저는 관례와 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잠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회전식 베젤이 있고, 2) 잠수 목적에 충분한 정도의 방수성능을 제공하면서, 3) 수중 조명에 반응하는 야광 기능이 있고 4) 다이버 시계라고 역사적으로 지칭되어 온 것과 유사하다면 다이버 시계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리스의 식스티파이브는 1번부터 3번까지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60년대 스킨 다이버를 역사적인 레퍼런스로 하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충분히 다이버 시계로 보입니다.
60년대 장비 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스킨다이빙이 유행하면서 얇고 가벼운 다이버 시계들도 같이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시절 다이버 시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을 스킨다이버 풍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베젤의 폭이 좁고 유선형 러그에, 단정한 다이얼과 시분침 구성을 갖고 있고, 케이스는 작고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세라믹 모델의 가격이 350만원대에서 500만원대로 급 상승된게 가장 안타깝다고 느꼈습니다. 매장가서 시착을 해보니 기존 모델들과 가격이 비슷한 200m 모델은 브레이슬릿은 깡통이 되어있더라구요...ㅠㅠ 41mm 세라믹 모델이 남아있던 시절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고 느껴지네요ㅎㅎ
1:09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2:53 롤렉스 서브마리너
4:14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4:27 글라슈테 오리지날 씨큐
4:48 오메가 씨마스터
6:35 파네라이 섭머저블
8:15 제니스 데피 익스트림 다이버
10:12 브라이틀링 슈슈슈슈퍼오션
10:47 튜더 블랙 베이
12:19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13:38 라도 캡틴큐... 아니 캡틴쿡
14:23 론진 레전드 다이버
15:51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15:58 하지만 생활님 픽 오리스 다이버 식스티 파이브
16:23 독사 SUB 300
16:38 독사 SUB 300T
17:18 독사 SUB 200T
17:50 티쏘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18:12 해밀턴 카키 네이비 스쿠바
18:49 미도는 아직😅😅😅
18:56 하지만 오션스타 39
19:04 세이코 vs 시티즌 따개비
19:16 시티즌 복어
19:50 세이코의 킹성비 킹터틀
20:05 세이코 SPB라인
20:47 해밀턴 카키 네이비 스쿠바 쿼츠
21:51 카시오 듀로
22:34 블랑팡으로 시작해 스랑팡으로 끝나는 완벽한? 끝맺음?
고생하셨습니다. ^^ 정리 감사드려요.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가 없군요 ㅎㅎ
가성비최강자 오리엔트 레이가 없네요..진짜 최곤데 ㅎㅎ
좋아하시는 글라이신과 스쿠알레는요?ㅎ 저도 따라서 좋아하게되었는데ㅜ
제가 다이버시계 오름차순또는 내림차순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거 차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하고 다른 유튜브에서 얘기해봤는데 못하겠다는 대답들뿐이었거든요. 이영상은 왜 이채널이 시계유튜브채널들 중에서 가장 볼만한 채널인지 알게 해주네요. 정말 잘봤고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 제안을 하신 적이 있군요. 지나가는 영상으로 짧게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품이 많이 들더군요. 왜 안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쿨럭).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wㄹㅇ 빡셀만함… 잘봤습니다
@@shw고생하신만큼 두고두고 보는 영상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내림차순 진행순서는 신의 한수네요.
다들 꿈은 크게 꾸는 겁니다.
요즘 찾고 있던 영상이였네요. 딱 안성맞춤입니다. 감사해요~!
씨마 300 두 달 차고 정리 했는데 데일리로 차는 분들 진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아버지 께서 너 시계 샀니? 라면서 한번 줘 보라길래 드렸는데
이 무거운걸 왜 달고 다녀라고 말씀하셨어요
ㅋ ㅋ ㅋ ㅋ ㅋ ㅋ 셀프 체벌
시계를 잊고 살다가 이 동영상보고 다이버 시계 뽐 제대로 받았습니다. 이래서 김생활님 동영상을 못보겠어요, 볼때마다 시계가 하나씩 늘어나요😂😂😂
개인적으로 다이버 워치의 끝판왕은 블랑팡이 아닐까 싶네요
김생활님 영상들은 거의 대부분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이번 영상은 정말 최고의 기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딱!~ 다이버 시계 시즌이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b
시계영상 보면 구매욕구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블랑팡 진짜 만족스럽습니다
허허... 오래도록 김생활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쪼오금 보는 눈이 늘었나 봅니다. 시티즌 NB6021과 세이코 킹터틀 말고는 전부 맞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이건 왜 없냐?!" 하고 투기장을 여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스러우면서도, 그런 게 안 생길 만큼 완벽한 라인업 정리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메이저 브랜드 위주로 정리하는 게 뒷탈이 없을 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변화구를 별로 못 던져서 아쉬운데 그래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훌륭한 기획입니다. 저는 태그호이어 300 GMT그린, 그리고 티쏘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이 두개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예전엔 시계를 그저 패션 아이템이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드러내기용 아이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생활인의 시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회사의 역사 등 시계 자체와 이야기에 관심이 늘어가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보고 듣는것도 즐겁고, 내 손에 올린다면 더 즐거워지는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최근에 세이코 spb143 샀는데 만족합니다
제가 5년전 생활님의 MDV 106 흑새치 리뷰를 처음보고 시계 생활을 시작했네요! 여전히 추천되어 감동🎉
신씨마있는데 자금이 된다면 블랑팡 사고 싶네요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타이밍의 영상이네요. ^^ 전 가성비 육아물놀이 용도로 시티즌 bn0200을 즐겨 차고있습니다. 차후엔 중고로 씨마스터 200쿼츠를 경험해보고 싶어요!
재밌으셨다니 기분 좋네요. BN0200 명작을 차고 계시네요. ^^ 명작에서 명작에서 건너갈 생각을 하고 계시고요. ㅎㅎㅎ
여름시즌 최고의 시계영상입니다ㅎㅎ👍
슈오헤3기원..🙏🙏
쿼츠에 거부감이 없다면 세이코 SNE573를 논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솔라 라서 배터리 교체 할 필요 없고 여기 거론된 시계들중 가장 정확하죠 ㅋㅋ 요즘 추구하는 스윗스팟의 사이즈이기도 하고 ..단점을 찾기 어려운 시계라 생각해요
시계유투버중에 제일 깔끔하고 유용햇습니다.
시계대해 거의 문외한이 62세 남자 입니다.
생활인의 시계를 보고 현장근무시 차려고 삿던 카시오 에얄오크 ㅋ 종종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리뷰해주신 태그호이아 아쿠아레이서 300을 주황색촛침을 보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 지름신 강림 하시려는 찰라 입니다.
헌데 오늘 영상을 보니 헤밀턴 카네이비 오렌지와 엘로우 2개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고민이 ㅋ
태그호이아 아쿠아레이서가 가장 탐나네요^^
살짝 잠들었던 기추욕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 파네라이 화이트 루나로사 넘 잘 어울리셔요 👏🏻
생활님 영상은 시계 생활하면서 늘 간지러웠던 부위를 긁어주는 느낌입니다! 제목 맛집에 영상미, 편안한 나래이션은 덤(?!)이구요 ㅎㅎ 늘 응원합니다😊
크 거를게 없는 다이버 라인업 입니다~~
뭔가 쉴새없이 달리는 느낌으로 준비해봤습니다. ㅎㅎㅎ
다이버워치 매니아라서 마음에 드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시계중에 찐 수영 가벼운 다이빙할때 착용하는 시계는 세이코 SRPF07K1 - 골드 사무라이. 데일리 - 요마40. 해외 놀러갈때 - 딥블루 핑크블랙. 딥블루 얘내들이 뭔가 다이빙 워치들의 근본같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이거다!!진짜도움될 영상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입니다.믿고 시청합니다.
지금 제가 차고 있는 티쏘 씨스타1000 파워매틱도 소개되고 다음에 구매하고픈 론진 레전드다이버도 소개되서 기분이 좋네요 :)
최근 영상들이 뭔가 더 재미있고 분위기가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컨텐츠 정말 좋은거 같아요🎉
와 기다리던 컨텐츠 .. 감사합니다
현제 튜더 로얄38mm청판을 첫시계로 구매했는데 다이버 시계로 블랙베이54를 들이고 싶네요..항상 친근한 형이 리뷰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정말 꾹꾹 눌러 담은 고봉밥 같은 영상입니다.
이형때문에 제지갑이 거덜나요
미쳣다
요새 많이 뽐뿌오는 시계가 없었는데 이 영상이 다시 불을 지피네요 ㅋㅋㅋㅋㅋㅌ 하하핳ㅎㅎㅎ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브라이틀링이 분발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테일가 700 후반이라는 가격을 납득시키기엔 스펙이 아쉬워요
저정도 가격대의 시계라면 이젠 코스크 인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메타스 인증을 노려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퍼오션 헤리티지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참 좋아하는데 두께와 항자성 , 버클 정도라도 잘 개선해서 리뉴얼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
미도 오션스타 39mm 모델 너무 기대됩니다. 영상에 나오기도 했으니 리뷰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ㅎㅎ
와...이건뭐 라인업이 끝내줍니다.저는 그래도 빈티지 세이코 다이버 6309로 모든 욕구를 잠재웠습니다.ㅎㄷㄷ
파네라이랑 론진 레전드 다이버 좋아보이네요
오, 와이프도 그 둘이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ㅎㅎㅎ
진짜 오메가 씨마스터 보면 브레이슬릿 일부러 저러나? 그랜드 세이코도 브레이슬릿은 왜저러지? 싶엇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엇군요 ㅎㅎ
spb143으로 다이버시계 입문하는데 무브먼트, 브슬이 아쉬운건 동의되네요ㅋㅋㅋㅋ 하지만 얼굴이 참 예쁜 시계이고 헤리티지가 있는 모델이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이런거 좋네요~~~
파일럿워치도 해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최근에 첫 오토메틱 시계를 기추해서 즐겁게 시계생활 하고 있었는데 스트랩이 가죽이라 아무래도 여름엔 땀도 많이 차고 최근엔 비도 많이 와서 데일리로 차기엔 좀 힘들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추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전천후 툴워치로 다이버를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참고하기 좋은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블랑팡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어서 피프티패덤즈를 하나 구매했는데 반갑네요
롤렉스 서브마리너도 좋지만 롤렉스는 데이저스트에도 스크류다운이 있어서 데이저스트로 구매했습니다
다이버워치의 기준이뭘까요?
제기준은 최소방수 200미터 이상부터라고
생각하는데 오리스 식스티파이브보면 100미터라 애매하기도하고
기준이따로잇나요?
글쎄요. 이것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국제표준화기구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시계 표준인 ISO6425에서 다이버 시계란 "스쿠바 다이빙을 견뎌낼 수 있는 시계"를 말합니다. 포화잠수를 견뎌낼 수 있는 고성능 다이버는 따로 항목을 만들어뒀고요. 스쿠버 다이빙이 깊어 봤자 30~40m 수심에서 보통 진행 되니까 100m 방수 다이버 시계는 실은 차고 넘치는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 겁니다. ISO6425의 미니멈 역시 200m가 아니라 100m고요.
문제는 많은 브랜드들이 ISO6425 표준을 따르지 않고 자체 기준이나 일반 방수 시계 표준인 ISO22810에 따라 '자칭' 다이버 시계를 만든다는 건데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ISO6425를 따르지 않은 건 다이버 시계라고 하지 말고 '다이버 스타일' 시계라고 부르자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롤렉스나 오메가도 다이버 스타일 시계가 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들의 자체 기준이 ISO보다 훨씬 엄격할 수 있는데도요.
저는 관례와 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잠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회전식 베젤이 있고, 2) 잠수 목적에 충분한 정도의 방수성능을 제공하면서, 3) 수중 조명에 반응하는 야광 기능이 있고 4) 다이버 시계라고 역사적으로 지칭되어 온 것과 유사하다면 다이버 시계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리스의 식스티파이브는 1번부터 3번까지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60년대 스킨 다이버를 역사적인 레퍼런스로 하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충분히 다이버 시계로 보입니다.
혹시 오리엔트 카마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으흐흐흐 럭셔리 다이버 시계 한 점 갖고 있어 다행입니다.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시계들이 다 있군요!!!! 😊😊
영상보고 눈뒤집히것네 또.. 텅장
브라이틀링 개이쁘네
씨매스터!!
이게 진짜 사악한 영상임 진짜루…
엌ㅋㅋㅋ 마지막은 노생활님 목소리 이신가요? 😊
복어 티타늄 모델 직구해서 쓰고 있는데 구형 NY0040보다 만듦새도 좋고 만족도가 너무 높습니다. 티타늄 특성상 가볍고 편해서 다른 비싼 놈들도 제껴두고 여름엔 거의 이놈만 차는거 같아요. 전 세이코보다 시티즌이 너무 좋네요 ㅎㅎ
라도 캡틴쿡 빈티지하면서도 블링블링... 여자친구가 선물 해줬는데, 차고 나가면 무슨 시계냐고 물어보네요 들
어떤 시계를 스킨다이버풍이라고 얘기하는건가요?
60년대 장비 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스킨다이빙이 유행하면서 얇고 가벼운 다이버 시계들도 같이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시절 다이버 시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을 스킨다이버 풍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베젤의 폭이 좁고 유선형 러그에, 단정한 다이얼과 시분침 구성을 갖고 있고, 케이스는 작고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shw 캬 직접 댓글을 ㅜㅜ 감사합니다!
이번 아쿠아레이서 정말 잘 뽑힌듯
잘 되려나 봅니다. ^^
Great !!!
Doxa 42 mm dial is better !!!
캡틴쿡 하나 사고싶다
오름차순으로 가격 오르면서 드러나는 차이점을 포인트로 봤어도 재밌었을거 같은데
스랑팡 예쁘죠
IWC 아쿠아 타이머가 없는게 좀 아쉽네여 !
IWC 아쿠아 타이머 하나 차면 그냥 핵간지에 상남자 포스 개 쩌는데 ㅡ,ㅡ 😂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세라믹 모델의 가격이 350만원대에서 500만원대로 급 상승된게 가장 안타깝다고 느꼈습니다. 매장가서 시착을 해보니 기존 모델들과 가격이 비슷한 200m 모델은 브레이슬릿은 깡통이 되어있더라구요...ㅠㅠ 41mm 세라믹 모델이 남아있던 시절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고 느껴지네요ㅎㅎ
오예
마지막은 역시나 흑새치로 마무리되는군요..
파일럿 워치 버전도 깎아주시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태그호이어 잘빠진거 같아요
발틱의 아쿠아스카프는 어떤가요
마이크로브랜드 다이버 중에서는 제일 예쁘죠. 살짝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예쁘고 단정한 맛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shw 맞아요 ㅠ 미요타 무브치곤 비싼데 예뻐서 티쏘 씨스타랑 고민돼요
오버홀은 부품의 마모와 같은 것들을 수리하고 교체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여나 시계가 침수된다 하면 오버홀 과정에서 수리가 가능한가요?
옛날에 다뤄주신 저렴한 가격에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다이버를 즐길 수 있는 글라이신 컴뱃 서브도 좋은거같네요!
튜더랑 태그 두 모델 비슷한 가격에 이쁘게 나왔네요. 첫 다이버 워치인데 혹시 둘 중 하나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퀄리티는 튜더가 좋습니다. 그런데 블링블링한 건 태그호이어입니다. 화려한 거 좋아하시면 태그, 단정한 거 좋아하시면 튜더 정도로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
@@shw 퀄리티라는게 무브먼트, 마감을 말하는건가요? 그 외에 더 있는지요?
브레이슬릿을 열고 닫는 느낌, 베젤 돌리는 느낌, 크라운의 조작감, 전반적인 시계의 짜임새 같은 것들 있잖아요. 그게 튜더가 더 든든한 느낌입니다. 애매한 건 그럼에도 겉보기에 화려한건 태그호이어라는 거죠 ^^;;
포이보스는 이제 안다루시나요?
아무래도 질러야겄어요....이제 참을수가 없어요
역시
흑새치부터 하나씩 사면서 올라가 볼까요 ??
쿼츠는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그중에서도 아테사라인이 보물 시계가 많습니다
앗...ㅜㅜ제가좋아하는 튜나가 빠졌네용
티쏘 씨스타 1000 40 샀는데 너무 작네여 ㅋㅋ 손목이 얇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지샥 프로그맨도 들어갔다면 좋았을거같습니다 ㅎㅎ
씨스타 1000 오토 40mm 모델과 spb 143 모델중 무엇이 더 나을지 고민중이네요..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데일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SPB143이 가격이 훨씬 높지 않나요? 무브먼트는 티쏘가 낫고, 야광이나 모델 자체의 헤리티지는 세이코가 우위 같습니다. 브레이슬릿은 둘 다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디자인은 취향의 영역이라... ^^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nb6021이 170만원대인가요?
국내 정식발매가가 검색되면 그걸로 기입해 넣었습니다. 알고 계신 오픈마켓 가격과 좀 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shw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그럴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오픈마켓에서 사세요!
오리엔트는 어떤가요?
가성비 좋습니다!
참고로 오메가 구형씨마(3세대) 신씨마(4세대)는 영화에서 제임스본드가 착용한적없죠 이유가 못생기기도했고 번쩍거리는게 제임스본드와 어울리지않아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본이 착용한듯 어느 누구든 얘기하는거들으면 불편해서 남겨봅니다
그렇게까지 엄밀하게 하신다면 영국 해군 시계라고 불러도 안 되긴 합니다. 밀리터리 씨마스터는 꽤 다른 모델이었어서요. ^^ 궁금한 점이 NTTD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차긴 했잖아요. NTTD 씨마스터 300은 아무 세대에도 속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4.5세대인가요?
못생겨서 착용하지 않았다구요? 노타임투다이는 씨마스터300과 디자인이 같습니다.
다시❤
PR516 지른지 얼마 안돼서 슬프네요😢 얼른 독사 지르고 싶네요 너무 예쁜 듯!
👍🏽
율리스도 다이버기술력이 뛰어난데
아쉽네요 그림의떡 ㅋㅋㅋ
스랑팡 수리가 가능한가요??
뒷면을 뜯어서 무브먼트 교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또 안 된다고 부정하는 메시지도 봐서 기다려봐야 할 거 같습니다.
섭마 구하기 힘든데 밖에서 흔하다는 단점 공감ㅋㅋ
다 아는 친구들이구먼...
IWC의 아쿠아타이머는 별로인가요? 900만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대지만 IWC라는 브랜드를 워낙 좋아하고 디자인이 굉장히 심플해서(크로노그래프 x) 눈독들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데... IWC에서 약간 방치당하고 있는 컬렉션 같아서 한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shw 맞습니다... 포르투기저나 엔지니어가 메인급이라 보는게 맞겠죠 ㅜㅜ
@@shw 해밀턴 설명하실때 100미타 방수라 조금 아쉽지만 이라 하셨는데, 100마터 방수면 어느정도 활동까지 가능한가요? 찾아보는데 다들 말이 달라서요...
잠수종 타고 내려가는 포화잠수 빼고 다 하셔도 됩니다.
@@shw 장시간 물놀이나 수영을 해도 되는거였군요
미도 오션스타 39mm 가지고 싶네요
조디악도 있을법 한데 그 가격대 급에서는 자리를 못구했군요ㅜ
그것보다는 한국시장을 정리하려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ㅜㅠ
deepsea가 왜 없나영
이번 아콰레이스 역대급 ㅋㅋㅋ
오 댓글 반응이 좋네요. 잘 되려나 봅니다. ^^
@@shw 일단 항상 무브 빼고는 깔게 없는 태그인데 사이즈 다운 및 다이얼 퀄리티도 그렇지만 특히 이번에 무브에 공을 많이 들인것에 깜놀 했어요…가격이 올랐지만 충분히 납득이 되고 이제 태그가 한단계 더 올라 가려는 의지가 느껴지내요…
흑새치 싸다는게 가장 큰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