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35 Short steps, deep breath 깊게 숨을 쉬고 걸어봐요 Everything is alright 다 괜찮을 거예요 Chin up, I can't 고개를 들어요 Step into the spotlight 저는 그 밝은 곳으로 갈 수가 없어요 She said, "I'm sad," 그녀는 말했죠 "슬퍼" Somehow without any words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어요 I just stood there 난 그저 거기 서서 Searching for an answer 대답을 찾고 있어요 [Chorus] When this world is no more 이 세상이 끝나고 나면 The moon is all we'll see 달만이 남겠죠 I'll ask you to fly away with me 난 당신께 말할거예요, 같이 날아가자고 Until the stars all fall down 저 별들이 다 떨어지고 나면 They empty from the sky 하늘을 텅 비어버리고 말겠죠 But I don't mind 하지만 괜찮아요 If you're with me, then everything's alright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게 괜찮을 테니 투더문의 엔딩곡은 임포스터 팩토리의 엔딩을 그대로 그리고 있었네
이 시리즈는 투더문, dlc지그문트 미니소드 1,2 -> 어 버드 스토리 -> 파인딩 파라다이스 -> 임포스터 팩토리 이렇게 감상하시면 정말 모든 에피소드들과 떡밥들에 소름 돋으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투더문은 시리즈의 시작, 지그문트 미니소드는 중요한 떡밥, 어 버드 스토리는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프리퀄이자 감동을 배가시키는 짧은 에피소드,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시리즈의 2편으로 정말 하나하나가 전체적인 스토리에 소중한 역할을 해주고 있죠. 시간 되시면 꼭 직접 플레이 하시거나 유튜브로 감상해보세요!
스포주의)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았다면 열어보지 마세요! 스포방지공간 1:18:10에 나오는 대사 '별들이 지구를 환하게 비추지만, 이 세상의 일부는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야.' 이 대사가 닐의 심정을 관통하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퀸시와 린리가 살아있는 저 세계를 그리워하고, 저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지만, 다만 밖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닐의 심정을. 마냥 동화같이 아름다웠던 임포스터 팩토리의 이야기가, 저 말을 듣는 닐의 심정으로 보면 가슴시리도록 안타까운 이야기가 되는 거 같아요. 제작자 칸 가오의 채널에는 'A reality without me'라는 곡이 있어요. 원래는 임포스터 팩토리의 OST로 쓰려고 한 모양인데, 게임에서도 OST팩에서도 누락되었어요. 사실 저 곡을 들으면서 me가 누구고 reality는 무엇을 말하는걸까 고민했었는데, 그게 닐을 말하는 거였군요.
이 게임을 보며, 내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경과 사건들 속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그 일들은 오롯이 내가 생각하고 선택하는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설령 거짓일지라도 내가 진실로 믿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기네요. 제가 아직 전작들을 보지 못해서 당장이라도 보러가야 할 거 같아요.
지그문트 최종 시리즈 예측 파인딩 파라다이스 페이의 존재 암시: 포테이토라는 꼬마가 와츠 박사의 “곰 인형을 찾았구나.”라는 물음에 “갈색 드레스를 입은 어떤 착한 언니가 연못에서 건져다 줬어요. 물에 닿지도 않았어요.”라는 대답했다. 갈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날아서 인형을 건져줬다는 것은 페이를 암시한다. 그러나 현 상황은 현실인데 페이의 존재가 실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독한 와츠 박사: 와츠 박사는 현재 약을 안 챙겨 먹으면 화면이 빨간색이 될 정도로 위험해 보이는 상태이다. 페이의 협력: 이후에 페이의 존재를 콜린의 가상현실에서 확인한 와츠 박사는 페이에게 협력을 구한다. 이는 콜린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에 협력일 수 있겠지만 파인딩 파라다이스 마지막 쿠키 장면과 다음 시리즈인 임포스터 팩토리를 보았을 때 콜린 의뢰의 협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임포스터 팩토리 전체적으로 와츠 박사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퀸시와 린리의 스토리이다. 와츠 박사가 부모님의 인생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린리의 질병: 린리가 암(?)으로 배 속의 아이와 자기 자신의 목숨을 선택하는 장면이 있다. 페이의 도움: 그리고 이들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와츠 박사에게 페이가 도움을 주고 있다. 와츠의 기술 연구 이유: 와츠 박사는 자신만의 기술로 기억 조작 장비를 점검해 부모님의 과거를 돌려보고 행복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내는 데 성공한다. 퀸시의 이런 시뮬레이션을 돌린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린리는 “누구나 죽고 나서 세상에 자신의 일부를 남길 수 있는 창문, 이 세상에 영원한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야, 짧은 생으로 안타까운 작별을 고하지 않아도...”라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와츠와 린리가 둘 다 살아있는 행복한 미래를 구현해 내어 그 속에서 부모님의 생애를 맞이한다. 자동문: 이후 쿠키 영상에 와츠 박사의 방이 자동으로 닫히는 장면이 있다. 최종 스토리 예측: 위의 자료를 모두 종합했을 때 와츠는 린리의 아들로 암이 유전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와츠는 암 또는 그에 준하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약을 들고 다니며 먹고, 먹지 않았을 때 힘들어한다. 그래서 와츠는 자신이 일찍 죽을 것을 예견하고 자신을 남길 기억 조작장치를 자기의 방식에 맞게 개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콜린의 의뢰에서 페이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페이가 적합하다고 판단, 페이에게 제안한다. 이후 페이를 기계에 옮기는 데 성공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험한다. 그 첫 번째가 자신 부모님의 일생이 되었고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난다. 그러나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초반 페이가 포테이토의 인형을 구해준 사실을 보아 페이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페이는 가상의 존재이며 이는 현실 세계가 사실 가상 세계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확대해석하면 와츠는 로잘린과 계속해서 의뢰를 수행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이후 와츠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간다. 그렇게 결국 로잘린을 두고 와츠는 세상을 떠난다. 먼 미래 로잘린이 늙어 임종을 맞이해갈 때쯤 지그문트사에 의뢰 또는 자발적인 기계 사용으로 와츠의 기억조작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장치에 있던 페이가 과거에 했던 와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로잘린의 기억을 조작해 행복한 인생, 즉 와츠와 로잘린이 함께 사는 인생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지그문트 시리즈는 로잘린의 기억 속 가상 세계며 와츠와 페이에 의해 로잘린의 기억이 조작되고 있는 것이다. 임포스터 팩토리의 쿠키 장면에서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것은 와츠의 방이 자동문이 아니라 계획을 보여주지 않기 위한 페이의 행동으로 추측할 수 있다.
ㅅㅂ 현실의 퀸시는 어떻게 된건데 지그문트 시리즈는 항상 겉으로는 좋게 끝나지만 사실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배드엔딩임. 투더문도 임포스터 팩토리도 결국 실상 리버나 퀸시는 하나같이 고통받았는데 그 상대만 행복해지는 일방적인 스토리.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참 안타까운 스토리임
말 그대로 당분간은 “이 게임”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거라는거죠. 시리즈가 끝난다는게 아니라. 쉽게 말해 임포스터 팩토리 이전엔 파인딩 파라다이스가 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던거 처럼요. 꽤 많은 떡밥이 해결되긴 했지만 엔딩에서 저절로 닫히는 문이나 지그문트 미니소드 1,2에서 뿌려진 떡밥은 사실상 전부 해결된게 없는터라 후속작은 나올겁니다.
3:31:35
Short steps, deep breath
깊게 숨을 쉬고 걸어봐요
Everything is alright
다 괜찮을 거예요
Chin up, I can't
고개를 들어요
Step into the spotlight
저는 그 밝은 곳으로 갈 수가 없어요
She said, "I'm sad,"
그녀는 말했죠 "슬퍼"
Somehow without any words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어요
I just stood there
난 그저 거기 서서
Searching for an answer
대답을 찾고 있어요
[Chorus]
When this world is no more
이 세상이 끝나고 나면
The moon is all we'll see
달만이 남겠죠
I'll ask you to fly away with me
난 당신께 말할거예요, 같이 날아가자고
Until the stars all fall down
저 별들이 다 떨어지고 나면
They empty from the sky
하늘을 텅 비어버리고 말겠죠
But I don't mind
하지만 괜찮아요
If you're with me, then everything's alright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게 괜찮을 테니
투더문의 엔딩곡은 임포스터 팩토리의 엔딩을 그대로 그리고 있었네
와 이 노래의 그녀는 리버가 아니라 릴리고 노래를 부르는건 조니가 아닌 퀸시였구나…
미친 진짜 달만 남았었네. 린리와 퀸시의 얘기였구나...
이 시리즈는 투더문, dlc지그문트 미니소드 1,2 -> 어 버드 스토리 -> 파인딩 파라다이스 -> 임포스터 팩토리 이렇게 감상하시면 정말 모든 에피소드들과 떡밥들에 소름 돋으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투더문은 시리즈의 시작, 지그문트 미니소드는 중요한 떡밥, 어 버드 스토리는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프리퀄이자 감동을 배가시키는 짧은 에피소드,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시리즈의 2편으로 정말 하나하나가 전체적인 스토리에 소중한 역할을 해주고 있죠. 시간 되시면 꼭 직접 플레이 하시거나 유튜브로 감상해보세요!
88899809
지그문트 옥냥님이 아직 안하셧쬬?
@@드레나이 네 그런것 같아요
임포스터 팩토리도 약간 스토리의 큰 틀을 보여주는건 아닌 것 같고 그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프리퀄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에 에피소드 번호가 3이 아니라 X로 되어있는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거든요.
허무주의 사상에 빠진 사람들이 보면 무척 좋을 거같네요.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지식을 섞어 이런식으로 풀어내다니.. 과학적 지식으로 인한 인생의 허무함은 결국 삶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생겨나는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고갑니다
12님 감상평 보니 게임을 다시 곱씹게 되네요
건강한 삶이 최고로 행복한 삶이라는 게 게임의 궁극적인 메세지라고 생각했는데… 퀸시가 인문학과임을 강조하는 게 괜히 나오는 장면이 아니군요
스포주의)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았다면 열어보지 마세요!
스포방지공간
1:18:10에 나오는 대사 '별들이 지구를 환하게 비추지만, 이 세상의 일부는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야.'
이 대사가 닐의 심정을 관통하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퀸시와 린리가 살아있는 저 세계를 그리워하고, 저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지만, 다만 밖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닐의 심정을. 마냥 동화같이 아름다웠던 임포스터 팩토리의 이야기가, 저 말을 듣는 닐의 심정으로 보면 가슴시리도록 안타까운 이야기가 되는 거 같아요.
제작자 칸 가오의 채널에는 'A reality without me'라는 곡이 있어요. 원래는 임포스터 팩토리의 OST로 쓰려고 한 모양인데, 게임에서도 OST팩에서도 누락되었어요. 사실 저 곡을 들으면서 me가 누구고 reality는 무엇을 말하는걸까 고민했었는데, 그게 닐을 말하는 거였군요.
58:02
2:31:48
개인적으로 이 두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음
난솔직히 이렇게 더빙해주는게 너무 좋음 일하면서 듣기만 이라도 할 수 있어서
월급좀도둑...?
@@skdjfaj7664 일은 다 해요 ㅠㅠ
ㄹㅇ.. 과제하면서 듣기 최고
월급루팡...??
좀도둑이라니 어감이 좀 그렇구먼
2달에 한번씩은 다시보는 영상... 옥냥이님 더빙하고 스토리가 너무 좋다
가짜퀸시와 린리에게는 현실이고 보지못한 세계, 아들과 며느리 손녀와의 시간들(세계)을 보았고 이 시뮬로인해 현실에 있는 닐에게는 감정적으로 영향을 주니 현실도 바뀐거라 나는 생각함
첫번째 작품이 잘 나오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은 많지만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수록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건 지그문트 시리즈가 처음인듯
오랜만에 정말 가슴 한켠이 아련해지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옥냥이님
이 게임을 보며, 내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경과 사건들 속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그 일들은 오롯이 내가 생각하고 선택하는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설령 거짓일지라도 내가 진실로 믿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기네요.
제가 아직 전작들을 보지 못해서 당장이라도 보러가야 할 거 같아요.
좋은 댓글이네요
이거 출시한 날 바로 구매해서 플레이 했을 때 소름 쫙 돋았는데... 몇 년 지나고 다시 봐도 확실히 미친 게임이다...
이제야 봤는데 전작들 보다 확실히 좋아졌네.. 퍼즐 요소를 다 빼고 스토리에만 집중시면서도 초반부터 지루할 틈 없게 해주네
옥냥이님이 전작 기억 제일 잘하셔서
감질맛 최고이신거같아요
다른분들은 다 까먹고하거나 전작을 안해서 좀 미지근 ㅋㅋ
파라다이스 이후 5년만이니....
ㅐ
예습은 최고다
2:44:21 act3 시작하면서 손에 힘 다 풀렸어요 ㅇㅁㅇ.....
이 시리즈는 사람의 인생을 통으로 보여주는데 잘 모르는 가상의 인생을 가까이서 봐 몰입하는 것만으로 감동을 얻는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여러가지로
혼자 해보고 다시 옥냥이님 영상으로 보는데 확실히 옥냥이 더빙이 있는게 좋네.. 근데 배경이나 인물들을 너무 대충 둘러봐서 놓치는 거 있을 때마다 이갈림ㅜㅜ 몰입이 와장창...
임포스터 팩토리는
투더문 이랑 파인딩 파라다이스
플레이한 후 하셔야 감동이 배가 됩니다
보고오겠읍니다!
페이 나왔을 때 1차 소름
닐이 현실 아들인거 알고 2차 소름
다중 시뮬레이션까지...
칸 고오 진짜 천재다
이게 진짜 천재지
와 이거 내가 플레이하는데 린리가 자식이름 얘기할때 소름이 쫙 돋았음. 전작까지 알고 있어야 스토리가 더 와닿는데다가 마지막까지 보고나면 앞에 있던 내용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궁금했던 떡밥들도 해결됐던 스토리
건강한 우리의 삶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답고 소중한건지 보여주는
아름다운 게임...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
너무 멋진 게임이고 너무 좋은 게임이에요. 감사합니다
내일 군머 첫 휴가 나가는데 집 가서 큰 모니터로 즐기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방장도 계속 좋아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ㅠㅠ
저는 내일 복귀합니다 ㅠㅠ 오늘 보고 갈 수있어서 다행..
@@jpark6124 ㅠㅠㅠ 우리 모두 힘내요..
ㅠㅠ 축하드려요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는데 푹 잘 쉬고 오시길!
고마워 후배님들.
덕분에 잘 지낸다.
첫 휴가 축하드려요!
2:11:15 책갈피 (여행후)
영화보듯이 보면서 펑펑 울었어용
그 동안 이전 시리즈를 못본게 후회되네요
이런 타일을 한칸씩 이동하는 쯔꾸르계의 엔진으로 만들 수 있는 게임 중에 최고의 수작이었다고 느꼈어용
투더문도 꽤나 재밌어요 꼭보세요!
감동은 투더문이 더 커서 마지막에도 울고있고, 임포스터팩토리는 초반부터 지루함 없이 볼 수 있고 마지막에 미소짓게 만듬
투더문 진짜 레전드예요ㅠ.ㅠ 꼭꼭 보세요!! 전작 꼭보시는거(하시거나) 추천합니당ㅎㅎ
지그문트 최종 시리즈 예측
파인딩 파라다이스
페이의 존재 암시:
포테이토라는 꼬마가 와츠 박사의 “곰 인형을 찾았구나.”라는 물음에 “갈색 드레스를 입은 어떤 착한 언니가 연못에서 건져다 줬어요. 물에 닿지도 않았어요.”라는 대답했다. 갈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날아서 인형을 건져줬다는 것은 페이를 암시한다. 그러나 현 상황은 현실인데 페이의 존재가 실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독한 와츠 박사:
와츠 박사는 현재 약을 안 챙겨 먹으면 화면이 빨간색이 될 정도로 위험해 보이는 상태이다.
페이의 협력:
이후에 페이의 존재를 콜린의 가상현실에서 확인한 와츠 박사는 페이에게 협력을 구한다. 이는 콜린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에 협력일 수 있겠지만 파인딩 파라다이스 마지막 쿠키 장면과 다음 시리즈인 임포스터 팩토리를 보았을 때 콜린 의뢰의 협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임포스터 팩토리
전체적으로 와츠 박사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퀸시와 린리의 스토리이다. 와츠 박사가 부모님의 인생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린리의 질병:
린리가 암(?)으로 배 속의 아이와 자기 자신의 목숨을 선택하는 장면이 있다.
페이의 도움:
그리고 이들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와츠 박사에게 페이가 도움을 주고 있다.
와츠의 기술 연구 이유:
와츠 박사는 자신만의 기술로 기억 조작 장비를 점검해 부모님의 과거를 돌려보고 행복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내는 데 성공한다. 퀸시의 이런 시뮬레이션을 돌린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린리는 “누구나 죽고 나서 세상에 자신의 일부를 남길 수 있는 창문, 이 세상에 영원한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야, 짧은 생으로 안타까운 작별을 고하지 않아도...”라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와츠와 린리가 둘 다 살아있는 행복한 미래를 구현해 내어 그 속에서 부모님의 생애를 맞이한다.
자동문:
이후 쿠키 영상에 와츠 박사의 방이 자동으로 닫히는 장면이 있다.
최종 스토리 예측:
위의 자료를 모두 종합했을 때 와츠는 린리의 아들로 암이 유전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와츠는 암 또는 그에 준하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약을 들고 다니며 먹고, 먹지 않았을 때 힘들어한다. 그래서 와츠는 자신이 일찍 죽을 것을 예견하고 자신을 남길 기억 조작장치를 자기의 방식에 맞게 개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콜린의 의뢰에서 페이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페이가 적합하다고 판단, 페이에게 제안한다. 이후 페이를 기계에 옮기는 데 성공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험한다. 그 첫 번째가 자신 부모님의 일생이 되었고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난다. 그러나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초반 페이가 포테이토의 인형을 구해준 사실을 보아 페이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페이는 가상의 존재이며 이는 현실 세계가 사실 가상 세계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확대해석하면 와츠는 로잘린과 계속해서 의뢰를 수행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이후 와츠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간다. 그렇게 결국 로잘린을 두고 와츠는 세상을 떠난다. 먼 미래 로잘린이 늙어 임종을 맞이해갈 때쯤 지그문트사에 의뢰 또는 자발적인 기계 사용으로 와츠의 기억조작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장치에 있던 페이가 과거에 했던 와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로잘린의 기억을 조작해 행복한 인생, 즉 와츠와 로잘린이 함께 사는 인생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지그문트 시리즈는 로잘린의 기억 속 가상 세계며 와츠와 페이에 의해 로잘린의 기억이 조작되고 있는 것이다. 임포스터 팩토리의 쿠키 장면에서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것은 와츠의 방이 자동문이 아니라 계획을 보여주지 않기 위한 페이의 행동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저 갓겜... 이거보고 투더문이랑 파인딩파라다이스도 바로 달렸다...
222
투더문부터 임포스터팩토리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더빙 해주셔서 올려주세요 ㅠㅠ 감동감동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긴장있는 군생활에 느슨함을 주는 영상이다
야나두~
너두?
ㄴㄷ?
나두!
후 25일 입대인데 그전에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
내가 믿어왔던 모든게 부정 당하더라도 삶의 가치를 일깨워준 게임..
영화 한편 본 것 같네요. 좋은 게임 해주셔서 감사해요.
옥냥이님 나래이션 덕분에 몰입이 더 잘 됬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와... 어제 세벽에 엔딩봤는데 오늘 올려주시다니 ㅠㅠ 감격입니다
사전 정보 없이 시간 때우려고 켠 영상이었는데, 투더문 시리즈였군요 3시간 47분 동안 한번도 안 멈추고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이제 투더문2 보러 가야겠네요 아직 안 봐서...
책갈피
2:14:34
게임 나오자마자 하고, 옥냥님 플레이하실 때 보고, 트위치 다시보기로 또 보고, 유튜브로 또또 봐야징
ㅅㅂ 현실의 퀸시는 어떻게 된건데
지그문트 시리즈는 항상 겉으로는 좋게 끝나지만
사실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배드엔딩임.
투더문도 임포스터 팩토리도 결국 실상 리버나 퀸시는 하나같이 고통받았는데
그 상대만 행복해지는 일방적인 스토리.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참 안타까운 스토리임
그런 부조리함? 오히려 좋아
지그문트 시리즈 중에 파인딩 파라다이스만 진짜 해피인듯
임포스터 팩토리도 결국 퀸시는 버려졌고 닐은 유품으로 남은 비디오테이프 돌려보는 느낌일테니
옥냥이 투더문 영상이 어디갔죠?
3:46:56 에서 드레스도 아니고라는 말이 너무 슬픈거 같아요
시리즈 2작 아직 안본 상태에서 트위치 방송 볼때 닐이랑 와츠 바로 안나오길래 바로 보면 안될거 같아서 이렇게 나중에 봤는데 잘한 선택이였다.....ㅠㅠ
와츠는 진짜.. 처음 페이를 통해서 암호풀고
어머니 기억 봤을때 펑펑 울었을듯.. 너무슬프다
갈피 36:34
달달 1:08:24
1:57:33 책 갈 피
닐은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엄마의 기억에게 좋은 인생을 남겨주고 싶었나보다..
마지막까지 지켜봐준 엄마의 해피 엔딩..
스토리 너무 슬프네 ㅠ
옥청자가된 최고이유 라디오처럼 들으며 월급쿠팡질 쌉가능ㅋㅋ
ㄹㅇ ㅋㅋ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와 옥냥이님 처음 접한게 투더문이었어요!! 어느덧 3편낀지 나왔네요
개쩌는 스토리가 있다면, 게임성은 스토리로 대체할 수 있다
반박시 아직 스토리가 부족한거임
형 이번에 몰입이 너무잘되요 ... 좋아 ㅠ
북마크 55:00
이거 처음 플레이할땐 감동을 느끼기전에 이해하기 바빴는데 다시 볼땐 진짜 .. ㅠㅠ 이게임 회사가 다 그러한듯 첫플레이에선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데 두번째 플레이때부턴 못봤던 떡밥들이 다 보이면서 감동이 배가 되는거같음 ㅠㅠ
저도 처음에 플레이 했을 때는 이게 뭔 소린가 이해가 잘 안 가서 전 작품에 비해서는 좀 떨어진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스토리가 너무....좋네요...
지금 이영상 한6번째 보고있는데 앞에 시간 돌리는 내용까지밖에 모름…. 듣기만 해도 바로 꿀잠
1:10 이정도 맨탈이면 트리스트럼 가서도 데커드케인이랑 썸탈수있을듯
이 시리즈 진짜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 정주행 들어가겠습니다 (_ _)
3:47:58
완
1:13:54
아침부터 옥냥이는 못참찌~~
책갈피 49:14
이런거보면 ㄹㅇ 나도 프로그램일거같음
50:44 메모
무친...아침부터 행복하다
진짜 너무 재밌게 본 게임 스토리 알고 다시 봐도 너무 슬퍼 ㅠㅠ
일단 린츠 박사 떡밥 지리네 ㄷㄷ 진짜 암이냐?
옥조씨 아직 포션크래프트도 다 못봤는데...오히려좋아
아직 반도 못봤는데 ㅠㅠ 감동쓰 ㅋㅋ
주말을 보내는 완벽한 방법
35:50 그만 멈추라고 소리친사람 추천
이런 류의 겜은 옥냥이님이 하는거 보는게 젤 재밌음ㅋㅋ
투더문 보다가 중간에 잠든지 10연속 째인데
이건 볼 수 있을까
본인이랑 안 맞을수도 있겠네요. 본작을 포함한 지그문트 시리즈는 게임이라기보다 독특한 서술방식의 소설에 가까우니까요
12시 까지 다시 자라는 신의 계시 공부는 다음부터
이런 게 정말로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일찍 잃어버린 사람들, 그러니까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위안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말은 쉬어 방장~~
진짜 달달찝찝한 게임.. 해피엔딩인것 같은데 해피엔딩이 아님... 투더문때도 느꼈는데 이번작은 훨씬 직접적이라 참.. 진짜 스토리 너무 명작이네요
처음 투더문 나왔을 때도 이게 해피엔딩 맞아?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작가가 정확히 그 부분을 노리고 여기가 큰그림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쫙~
칸 고오 진짜 천재인듯
갠적으로 지그문트 시리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투더문이 최고인듯
나도 투더문
나도 투더문 처음 나왔을 때의 그 충격과 감동을 잊지 못하겟다
저도 이 작품이 최고..
전 파인딩 파라다이스
와 쩔었다 명작
와.. 그럼 투더문때 닐이 에바한테 얘기했던 어렸을때 할이버지와 같이 별을 보러갔다던 이야기가 린리의 아버지랑 같이 갔던 거였네.. 진짜 빛버지 너무 좋다
2:31:22
3:32:20
와 이렇게 빨리 플레이 해주시고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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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9
23:08 동물보호단체가 왜 오는건데ㅋㅋㅋㅋㅋㅋ
썸넬만봐도 투더문감성이 막 느껴진다
퀸시 갓시 킹시 .. 내내 펑펑 울면서 봤읍니다 ..
정말 최고의 명작 입니다!
16:25
2:12:00 퀸시 : 저희는 한 번도 관계를 맺은적이 없...
난 썩었어...
린리 씨 더빙 어투나 음색 살려서 되게 잘하셨다 ㅋㅋㅋ
투더문 엔딩에서 던진 의문을 파인딩 파라다이스에서 심화시켜 임포스터 팩토리에서는 그에 대한 답변으로 내놓음
8:17
21:10
10:20
저 개그를 듣고 웃다니 도대체 얼마나 잘생긴거야 퀸시!
아이씽.. 울었다..
54:20
이거 근데 스팀에 같이 산 만화 보니깐 끝에 제작자가 당분간은 이 게임이 시리즈 마무리라네요.. 안끝나면 좋겠는데ㅜ
영화 제작에 집중하는걸수도?
스팀 토론장에서 '다음 작품은 다른 엔진을 사용해서 만들 예정인데, 리소스를 새로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어요.
말 그대로 당분간은 “이 게임”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거라는거죠. 시리즈가 끝난다는게 아니라. 쉽게 말해 임포스터 팩토리 이전엔 파인딩 파라다이스가 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던거 처럼요. 꽤 많은 떡밥이 해결되긴 했지만 엔딩에서 저절로 닫히는 문이나 지그문트 미니소드 1,2에서 뿌려진 떡밥은 사실상 전부 해결된게 없는터라 후속작은 나올겁니다.
근데 만화 봤는데 닐 안경벗으면서 와~
@@munch3519 그 말이 아니라 진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은 임포스터 팩토리인거임. 임팩이 시리즈 x(10)고 전 편인 파인딩이 아마 3인가 4일거임. 중간에 뭐가 좀 나오겟죠, 몇년간은 게임이 안나오겟지만.
3:34:01 시공간 말하는건가
이 시리즈의 끝을 5년이든 10년이든 옥냥님이랑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01:08:00
그녀는 임포스터가 맞았습니다!
이게무슨 게임이야 존나 잘만든 영환데? 무친
한창 두시간 반째 보고 있는데... 린리씨 아픈 부분부터 애기가 자라도 후유증은 남는 부분까지,그 과정에서 감정이 너무 세세하게 녹아 있어서 리얼하게 슬프네요.... 남은 한 시간 괴상한 반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