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GHz는 손바닥으로 막아도 튕길 정도로 너무 이른 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5G로 써먹어보려고 경매를 했다는 것 부터가 이해 안될 수준임 저거 전국 커버리지로 상용화 하려면 도심의 모든 전봇대마다 중계기 하나씩 설치하고 각 가정집 한가구마다 집 안에다 중계기 설치해야 쓸 수 있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대역이였음
지금은 아니지만 전파공학과 나와서 중계기 개발로 먹고 살던 사람입니다. 잇섭님이 정확한 사실을 잘 아시네요. 요즘 모두 기가기가 해서 별 감흥이 없으실텐데 28기가 대역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주파수 입니다. 회절성이 너무 떨어져서 LOS를 확보해야하는 주파수이죠. 현실적으로 상용화 불가능한 주파수 대역이라 생각합니다. 3G 4G등 같은 주파수 대역내에서 통신속도를 올리는 건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변복조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FA 대역폭을 늘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주파수 자체가 높아서 회절성이 떨어지는건 물리 법칙이기 때문에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지국을 댁내형처럼 마이크로단위로 쪼개서 실내,실외 전국에 전부 뿌려야 되겠죠. 6G나 7G 에서는 주파수를 높이기 보다 2G 3G주파수의 강제 반납후 2기가 대역 전후에서 서비스 했으면 합니다.
안테나-서버 간이라 함은 기지국(base station)으로부터 사용자가 이용하는 최종 서비스(예를 들면 유튜브)까지의 경로를 말씀하신 것이지요? 5,000만 명이 같은 데이터를 유선 환경에서 보낼 때 문제가 없다면, 무선 환경에서도 이 경로에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데이터가 기지국에 잘 도착하여 처리되었다면, 남은 경로는 유선이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에게 익숙한 데이터 링크 계층 수준에서의 통신이니까요.
잇섭님 잘 정리해주셨네요~ 5g 6g 기술은 사실 이미 만들어졌지만, 말 그래도 초 고영역대를 사용하다보니 실제로 사용하기엔... 해당 주파수 영역대 사용에 대한 현실적인 한계점과 아직은 상용화가 깔끔하게 불가능한 기술이 합쳐진 상태에서 급하게 확산을 진행하다보니 이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삼전직원입니다)실제로 mmWave를 사용해서 밀폐 박스에 넣고 테스트를 하는 설비 개발 담당자분이, 5g는 사용하기 힘들거야. 난 5g 쓸생각 없어. 나중에도 안될껄? 이라고 5년전에 이야기 하시면서 한계점을 들은 그대로 잇섭님이 쉽게 풀어주셨는데요.... 아직도 한계를 돌파못한 상황이 아쉽습니다 ㅠ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ㅠ (저도 lte만 사용중입니다.)
@@jnooree통신사 가입 고객은 최근까지도 5G폰은 5G요금이 강제여서 사용자가 적어서 그렇진 않을 껍니다. LTE우선모드를 사용한 이용자도 IT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소수이고… 5G가 대역이 넓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유리한 것도 기술적으로 맞고요.
5G요금제 쓰는데 LTE우선모드로 설정해 쓴지 한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배터리도 덜 닳고 좋네요 그리고 밖에 나가봐야 사람들 인스타 유튜브 웹툰들만 보는데 4G로도 충분하죠 우리나라에선 mmWave를 느껴보긴 힘들겠죠?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났다곤 하지만 mmWave는 다중밀집시설에다가만 설치하고 나머진 로밍으로 남꺼 빌려쓰겠다고 하니.. 6G때는 신사업자도 잘 경쟁했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지금 미국도 mmWave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5G UC'라고 잡히는건 대부분 한국보다 낮은 2.5GHz 기지국이고요 (그냥 '5G'는 600MHz입니다. 그래서 한국 LTE보다도 느려요..), 극소수의 28GHz mmWave 기지국도 현상유지만 하고 있지 미국 통신3사와 FCC도 유리창도 못 뚫는 절망적인 커버리지를 체감하고 더 이상 신규 기지국은 거의 설치하고 않고 있습니다.
5G 늘릴 생각은 아직도 없고 6G로 넘어가서 돈을 어떻게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지 잔머리 굴릴 생각만 가득한 도둑 놈들이죠, 4G나 LTE 사용 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핫스팟을 사용 할 때 제한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핫스팟 데이터를 따로 분리해서 용량 제한을 걸고 있다는 게 참... 그러다 보니 밖에서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얼마 사용 하지도 못하고 데이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Wi-Fi 6은 잡히지도 않고 LTE 조차 안잡히고,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는데 제한까지 당해가면서 왜 3G보다 못한 2G급 속도의 쓰레기를 이용해야 하는지.... 데이터 많이 사용하려고 10만원 넘게 내는데 vvip 고객까지 개 호구 취급하는 통신사들...
mmW는 거리와 장애물에 더해서 안테나 방사각이 90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mmW 지원폰의 경우 안테나모듈이 3개 들어가는 것인데요, 휴대전화 사용하면서 제자리에서 회전만 해도 사용하던 안테나 변경을 해야 해서 지속적인 고속전송이 유지되지 못하게 되겠죠. 오히려 자동차의 경우 회전이란게 교차로 또는 곡선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시시각각 이러저리 바뀌지 않기 때문에 100m 이내로 촘촘하게 도로망에 연동시켜 기지국 깔아놓으면 나름 유용하게 쓸만할텐데 모바일폰은 쉽지 않을겁니다. 셀망보다 먼저 실내 한정 커버리지로 제한해서라도 고속전송 해보겠다고 무선랜 기술로 60GHz 주파수대가 개발되었는데 이게 상용화가 쉽게 못가는것만 봐도요...
5G의 저지연을 체감하기 힘든건 NSA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NSA(Non stand alone)는 단말이 망에 붙는 처음의 게이트가 4G이고, 데이터 트래픽 요구를 하면 5G망 쪽과 연결을 해주는 구조라고 보면 되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본격적인 트래픽을 당기기 전에는 LTE 서비스망에서 대기중인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저지연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LTE를 제외하고 5G망에서 붙어서 대기하고 있는 SA (Stand alone) 으로 동작 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통화 연결시 강제로 다시 LTE로 내려가는 동작이 추가되야합니다. 기존에 3G에서 LTE로 넘어갈 때는 기본적으로 LTE 망에서 통화가 안되고 3G 망으로 통화를 했기 때문에, 통화 시 3G로 강제로 내려서 연결하는 동작을 먼저 만들었었죠. 그러다 나중에 VoLTE가 상용화 되면서 LTE망을 이용해 통화가 가능해지고는 더이상 3G로 내릴 필요가 없어졌고, LTE 커버리지도 확보가 완료된 상태에서 3G 망을 더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3G 사업을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기존에 커버리지가 확보된 LTE망을 가능한 활용을 하면서 고속 트래픽이 필요할 때만 5G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초기의 부족한 서버 트래픽 처리에도 유리하고, 통화 등 기존 망 구성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5G 서비스가 가능한 망을 넓히기 쉽게 하기 위한 NSA가 먼저 개발이 되어 쉽게 5G 커버리지를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LTE 안내데스크 교환원을 통과하지 않고 시작부터 5G로 서비스를 하는 S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5G 에서 통화를 위해 LTE로 전환하는 동작 또는 VoNR이 상용화 되는게 우선 진행되야하고, 그 후에 모든망들을 NSA에서 SA로 망 구성을 변경하는 작업이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사실 6G, 7G 넘어가도 mmWave는 일반 사용자들이 전국적으로 모든 공간에서 사용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주파수 특성상 회절이 거의 없어서 중간에 장애물이 있다거나 하면 바로 음영지역이 생겨서 커버리지 확보에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건물들에 모든 방향에 안테나를 만들고, 실내에서는 집집마다 WiFi 공유기 사용하듯 펨토셀 기지국을 설치하고, WiFi 공유기보다도 촘촘하게 각 방마다 안테나를 위치시켜야 가능합니다. mmWave는 특수하게 한정된 공간(코엑스 전시관 또는 일부 특정 돔 구조의 건축물)에서 장애물(지나다니는 사람 포함) 영향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천장에서 아래 방향으로 안테나를 설치해야 그나마 어느정도라도 서비스 가능합니다.
애초에 지금 미국도 mmWave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5G UC'라고 잡히는건 대부분 한국보다 낮은 2.5GHz 기지국이고요 (그냥 '5G'는 600MHz입니다. 그래서 한국 LTE보다도 느려요..), 극소수의 28GHz mmWave 기지국도 현상유지만 하고 있지 미국 통신3사와 FCC도 유리창도 못 뚫는 절망적인 커버리지를 체감하고 더 이상 신규 기지국은 거의 설치하고 않고 있습니다.
th-cam.com/video/QO9v6pu6-QM/w-d-xo.html 전송량은 말 그대로 '양'이기 때문에 높다 낮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통신의 주파수는 반송파(캐리어)의 주파수를 말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회절이나 직진성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지, 정보를 전송하는 대역폭하고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반송파의 주파수가 낮아도 대역폭은 넓게 할 수 있지만 ( 이미 많이 쓰고 있는 대역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 높은 주파수 대역에 넓은 대역폭을 할당하기 더 좋기 때문에 현실적인 특성이 나타는 것일 뿐, 고주파수 대역이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설명입니다.
진짜 너무 빨리 상용화했다고 느껴요... ㅠㅠ 마케팅도 속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작년 11월 22일에 SKT에서 5G 단말기를 LTE 요금제로 개통하게 해줬죠(LTE 단말기에 5G 요금제로도 가능) 이후 한 달 뒤인 KT에서도 적용하고 1월 19일에 LG U+도 적용하는 것으로 3사가 전부 교차 개통이 가능해졌죠...
군단위 시골동네인데 5g가 어느순간부터 잘 잡히기는 하더라구요 속도도 속도측정 어플 이용하면 500메가 중반대 나오구요 근데 희한하게 중간중간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유튜브 시청중이나 게임중 갑자기 연결이 끊겼다고 나오더니 1분내외 정도 지나면 갑자기 다시 살아나는게 하루에 열댓번씩도 더 일어납니다. 속도는 만족하는데 이렇게 끊김이 많으면 차라리 속도가 느려도 LTE를 쓰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끊김이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rianwhite-cr1ei 저번에 쓰던 스마트폰이 노트20 울트라 였는데 배터리 때문에 LTE로 썼었습니다. 이번에 s24플러스로 바꾸면서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 5g 고정해서 쓰고 있는데 유튜브 볼때마다 로딩걸려서 짜증나서 못쓰겠네요 LTE로 바꿔서 쓰고 한 반년쯤 있다 5g로 바꿔서 다시 써봐야 겠네요
광역시, 시 단위의 행정구역에서는 이통3사에서 모두 5G 기지국을 준공하기 때문에 5G를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군 단위의 행정구역에서는 이통3사 중 하나의 사업자에서 3사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동망을 현재 계속 준공중이고 5G 기지국 인프라가 아직 많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을 겪으실 수 있어요.
앞으로는 누가 빔포밍을 잘 할지가 중요해집니다. 잘 설명해주셨듯 밀리미터파와 같은 고주파로 갈수록 도달거리가 짧아지는데 MIMO 빔포밍 기술은 신호를 특정 방향으로 집중하는 기술로 고주파 신호의 도달거리를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방향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단말의 위치를 잘 추적해야 합니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방향이기 때문에 5G가 무작정 불가능한 기술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G는 물줄기 쎈 샤워기 같은거죠. 나오는 물의 양은 같지만 물줄기가 약한것 보다는 기왕이면 쎈게 좋듯이 말이에요 하지만 물줄기를 쎄게 만드려면 그에 맞는 샤워기 헤드를 사야하고, 물줄기가 쎌수록 물이 닿는 표면적이 적죠 그래도 이들 모두가 만족되는 환경이면 물줄기가 쎈 샤워기를 택하는 거고, 5G도 똑같다 생각해요
사람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상한선이 있는 것도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3G에서 LTE 넘어갈 때는 와 이게 이렇게 빠르게 로딩된다고? 이러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 더 빠른 건 충격까지는 아닌 수준이니 그만큼 넘어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걸지도요. 물론 말씀하신 압축 기술의 발달도 있겠지만요. 마치 TV도 SD -> HD -> FHD 넘어갈 때는 화질이 엄청나게 좋아진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는데 UHD는 쇼파에 앉아서 볼 정도라면 크게 체감은 되지 않는 수준이라서 UHD보다 더 높은 해상도는 정말 굳이? 란 느낌이라 굴곡이나 다른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처럼요.
주파수 관점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셨네요. 28GHz에대해선 직진성을 극복하기 위해 RIS 안테나 같은 전파를 받아 반사시켜주는 반사판_증폭을 하거나 빔포밍을 해주는 연구가 진행중 이더라고요. 주파수 외적으로는 SA(standalone)와 NSA(non-standalone) 모드에 대해서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5G통신을 하기위한 코어가 단독으로 지어진 코어인지 4G에서 사용하는 코어를 업데이트(예를 든 표현입니다.) 를 통해 4G와 5G를 둘다 가능하게 한 코어인지에 따라서도 속도가 다를꺼에요. 일반적으로 통신사는 기존에 깔린 코어를 계속 사용하길 원하기 때문에 NSA모드로 5G서비스를 제공 하게되고, SA코어가 많이 깔리지 않다면 5G의 속도를 체감하기 힘들게 됩니다.
1. 이게 저주파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회로이론이 통용이 되는데, 초고주파로 가면 모든 법칙이 깨집니다. 5G부터가 그 영역에 들어가는 영역이고요. 초고주파 공학을 따로 전공해야합니다 2. 보통 cpu, ap같은 전자회로를 설계하는 방식은 대부분 MOS를 사용하는 상황이고, 교수님들도 점점 MOS를 중점으로 가르치시고 BJT를 잘 가르치시지 않는데, 이게 또 초고주파 전자회로를 설계하는데는 bjt를 사용하여 여기서도 전공자도 부족하고 거기에 bjt가 훨 어려운 현실. 3. 연구자금도 매우 많이 들어가는게 임피던스 매칭 시키는 동축 케이블 가격만 해도 가격이 엄청나게 쎄지는데 이게 또 국내 기술이 부족해서 일본같은 곳에서 수입하다보니 경제적으로 또 엄청 깨짐 4. 전공자 부족 현상이 점점 대두되는 현실. 이공계 대학원 진학률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와중에 R&D예산 삭감. 전자공학부 전공 루트가 대략 회로, 반도체공정, 통신, 컴퓨터 등으로 나뉘는데 대다수가 쉽고 돈도 많이 버는 컴퓨터나 회로나 반도체로 가지 통신으로 잘 안가죠... 경제적, 전공자 수요공급적, 전자공학부에서도 손꼽히는 어려운 진입장벽 등등의 이유가 있긴한데 아니 그래도 통신사 쉑들은 쳐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G개발이야 댓글들에서 부정적으로 보는데 연구와 개발은 원래 미답의 영역을 목표로 하는거고, 상용화 된 것을 발전 시키는 것은 다른 영역이죠
저는 반대로? 노트10+랑 아이폰13 개통 직후에는 lte로 바꿔서 썼는데, 이상하게 집 주변의 lte 속도가 10~20mbps로 박살이 나있어서 한달 정도 쓰다가 5G로 바꿨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s23 개통때에도 비슷했는데, 최근에는 어느정도 살아나서 120mbps정도 나옵니다. 다만, 그사이에 알뜰폰통신사의 데이터 많은 5G요금제로 바꿔서 굳이 lte로 돌아가야 하나 싶네요. 방에서는 5G가 원활하고, 데이터도 50GB정도 되어서 평소에는 아예 wifi조차 끄고서 생활합니다.
개인적으론 LTE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5G 요금제가 나오더니, 기기 변경을 하면 5G요금제 사용을 강제하던 점이랑 어차피 터지지도 않는거 요금제도 더럽게 비싸지면서 데이터도 LTE에 비해 쥐꼬리만큼 줬던게 정말 아니꼬왔던거 같네요.. 하도 이거가꼬 욕을 잔뜩 먹으니까 5G폰도 LTE 사용가능하게 해줄게~ 하면서 LTE 요금제 가격이랑 데이터량을 5G보다 안좋게 만들어서 이건 뭐 강제로 요금제 5G로 변경된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5G요금제 쓸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놓은것도 참 K-통신사 답다 싶더라구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정보들이 있는 것 같네요 정보를 전달하는 양의 경우 주파수의 높고낮음이 아닌 대역폭의 정도로 구분해야 합니다. 주파수가 높다고 해서 정보의 양이 많아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CA기술은 전송속도의 개선이 있을뿐 커버리지와는 무관합니다. 5G와 LTE를 CA 한다고해도 내가 있는 위치의 5G 기준신호가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고속 eMBB /초연결 mMTC/초저지연 URLLC 이 세 가지중에서 eMBB말곤 애초에 국내에서 제대로 지원된 적도 없을 겁니다. 주파수 문제랑은 다른 이야기로, 초기 5G는 통신사 압박으로 인해 급히 출시된거라 미완성 상태이고 (eMBB만 대충 굴러가는 상태에서 급히 출시함), 그래서 기지국을 최신 Rel.에 맞춰 업데이트해줘야 저런 기능들이 정상 동작 가능한데 한국은 그쪽 진도가 거의 안 나갔습니다. mMTC/URLLC는 커녕 아직도 NSA가 기본이고 SA가 옵션인 나라라... "5G 최초 상용화" 타이틀 땄으니까 이젠 대충 해도 된다 이거죠.
20배 소리가 이론 상으로도 장난이었던게 폰 네트워크 스펙에 LTE Cat. 이라 적힌 LTE Category라는 개념이 있는데 5g 첫 폰 출시 당시 다운로드는 Cat. 20 이었고 이는 이론상 2Gbps 속도를 지원합니다 이론 상으로 조차도 최대 20Gbps가 아니라 40Gbps를 지원했어야 20배였던 것 또 실제로 기지국 신호를 수신 할 때 엄청나게 많은 손상된 데이터도 같이 들어옵니다 정상 데이터와 손상된 데이터 비율에 따라 신호 변조 방식 (Q)PSK, QAM 등을 조절해가면서 최소한 어느정도 정상 데이터의 비율을 보장하려고 네트워크 칩이 동작하는데 정상 데이터 비율이 낮을 수록 한 신호 당 받는 데이터 크기는 작지만 데이터 손상 가능성이 적은 변조 방식을 써서 안정성을 올리는 겁니다 높은 주파수 특성 상 초당 받을 수 있는 신호 수는 많아도 오차가 너무 큰데 이론 상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정확도가 중요한 256QAM, 1024QAM 수준의 변조 방식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mmWave에선 최대 1024QAM를 이론 상 지원, LTE(4G) NR(5G Sub-6 6GHz 대역)에선 최대 256QAM 변조 방식이 상용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사용 기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쓰고 있는 LTE에서도 256QAM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잘 없다는게 함정... 또 정확도가 중요한 변조 방식을 쓸 수록 오류 데이터 정정 코드 계산 등으로 네트워크 칩이 하는 일의 양이 너무 많아져서 발열과 배터리 소모도 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통신 쪽 일하시는 분들 지금 당장은 마땅한 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정말 골치 아플 겁니다...
해당 업계 사람으로, 1. 당시 미국의 버라이즌 사 보다 빨리 발표하려고 새벽에 기습발표함. (세계 최초 타이틀 얻음) 2. 발표 당시 5g 라우터는 구축도 안된 상태였고, 안정화도 안된 상태였음. 3. 중계기랑 맞물려야하는데 라우터 구축도 제대로 안되서 업계 종사자들은 5g 시기 상조라 했음 4. 심지어 5g 중계기, 라우터보다 lte 중계기 라우터의 판매량이 더 많음. 5. 결론 : 국책과제로써 국가의 투자금을 받고 진행되었고, 최초 타이틀 확보했으니, 끝이란 얘기임., 당시 정부에서 진짜 빡세게 규제를 주던지했어야함. 통신사 국사가보면 5g라우터 수도권 제외하면 없을거임 ㅋㅋ
저도 잇섭님을 중3때 영상을 처음 접하면서 전자기기 그리고 통신쪽에 대해서 직업을 꿈꾸고 있었고 대학을 가지 않고 제가 꿈에 그리던 통신쪽에 발을 드려서 이제 막 중계기쪽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일단 건물 내부에서 5G가 안터지는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일단 여러분이 아셔야 될 부분은 중계기쪽 에도 인빌딩팀과 지상팀이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무슨 중계기에 인빌딩이 있고 지상이 있다 다 똑같은거 아니냐" 라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은 인빌딩팀은 건물 내부에서 핸드폰이 잘 안터질때 그때 건물 내부에 3G,4G,5G 장비들을 이용해서 "증설" 혹은 "신설"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장비 사이즈에 따른 용량도 다른데 일단 장비 사이즈도 "소형, 중형, 광장비"로 나뉘어 지는데 건물에 사이즈, 유동인구 수에 따라서 건물 내부에 들어가는 장비의 사이즈가 달라집니다. 또한 외부에서 잘 터지는 이유는 외부의 경우 잇섭님이 언급해주신 회절성과 관계가 있고 지상 장비들이 여기까지가 서론이고 이제 본격적인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치고 들어오는 신호에 대해서 현장 시설하는 분들이 핸드폰을 통해서 디버그를 봅니다 (디버그 보는 방법은 글을 다 쓰고 댓글 마지막에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외부에서 얼마나 신호가 들어오는지는 보고 그 다음에 5G의 경우에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보게 되죠 현장에서는 대부분 벤치비 어플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가 나와야 됩니다 만약에 본인이 사용하는 폰이 잘 안터진다 5G가 잘 안된다 이러면 기존에 있던 건물에 5G 장비들이 안들어가 있거나 혹은 기존에 잘 되다가 갑자기 안되는 경우에는 장비가 죽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장비가 없어서 신설을 하게 되면 새롭게 5G 장비를 달게 되고 만약에 5G 장비가 기존에 있다고 하면 "증설" 즉 민원을 넣은 사람이 있는 장소 주변까지 안테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아니 그러면 내가 자주 머무는 곳은 안테나가 안보이는데 설치 안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처음 안테나를 설치할때 건설업체 혹은 건물주가 건물의 미관을 위해서 안테나를 매립해달라고 한 경우이고 안테나가 매립되어 있을수록 실질적으로 신호가 전창을 뚫고나오면서 생기는 손실도 발생하게 됩니다. 안테나를 노출하게 되면 신호가 많이 좋아집니다. 또한 내가 쓰는 통신사 안테나는 안보이는데? 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공용화 라고 해서 한 안테나에 이통 3사가 같이 이용하게 되면서 주관사로 뽑힌 업체에서 시설을 다 해놓으면 참여사들은 장비를 설치하여서 주관사 장비에 소스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한개의 안테나로 3개의 통신사의 신호를 뿌리게 되는 형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을 하면서 이쪽 업계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이 앞으로 3~5년 정도는 장비를 더 설치해야 지금보다 많이 좋아질 것이다 라는게 현재 현장에서 발로 뛰고있는 관계자들의 목소리 입니다. 사실 저도 이쪽 일을 하면서 보이는 현실과 각종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어떤걸 조심해야되고 어떤걸 말해야 될지 몰라서 문제가 없어 보이는 걸로만 이야기를 했고 두서가 없이 쓴 글이라서 많이 어질어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늘 챙겨보는 IT 유튜버중 한분인 잇섭님께서 이러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이참에 여러분에게 많이는 아니더라도 제가 배우고 체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디버그 보는 방법 기본전화 어플을 킨다 (후후전화, T전화 같은 어플은 볼 수가 없음) *123456#을 치고 RS값이 105 이상이면 핸드폰이 수신하는 신호가 좋지 않으며 이는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서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 혹은 5G가 잘 안터진다고 민원을 넣으시고 관련해서 기사님들이 오시면 어느 부분이 안되는지 그리고 연락을 잘 받아주시면 관련해서 지금보다는 더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을 쓰다가 수정하고 그래서 지상장비를 언급하다가 끝났는데 참고로 지상장비는 이통3사 지역마다 쓰이는게 다르며 KT는 노키아 에릭센 삼성 LGU+는 삼성과 화웨이이지만 삼성의 비중이 크며 SKT는 자체 장비와 삼성 장비를 씁니다 또한 지상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건물 내부보다는 신호를 수신하기 좋은 형태라서 5G가 더 잘잡히는 특성도 있고 게다가 모든 송수신을 광케이블 즉 광장비이기에 빠르게 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2G~4G까지는 광케이블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급전선이라고 불리는 동축케이블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지금도 광장비에서 안테나로 뿌려주는 모든 선도 다 동축케이블입니다.
정부가 refarming 을 허용하지 않는이상 발전 되기 어렵습니다. DSS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5G로 코어망 마이그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현재 같은 정책에선 어렵습니다. 그리고 5G 요금제를 따로 받은 통신사 들도 매우 반성해야 합니다. 따로 받는순간 마이그레이션은 더 물러 갑니다. 잇섭님이 말씀하신대로 mmWaves는 기지국이 눈 앞에 있어야 하는건 필수고 중간에 유리창도 있으면 안됩니다. mmWave는 오히려 지금 각광받는 곳은 스타링크 같은 위성 인터넷 입니다.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KT빼고는 SA서비스도 미루며 안하고 있죠. SA가 되어야 코어망도 5G로 완성됩니다. 다른나라는 많이 전환 하는 추세이구요. 지금 대부분 사용중인 5G NSA는 LTE코어망 쓰기때문에 더 체감하기 힘듭니다. KT도 자급제는 SA지원이 안되고 유통폰만 지원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6G 하겠다는 소리가 코미디.
하기는 해야할건데 아마 5G도 이미 소비자에게 큰 메리트도 없어서 4G가 오래가지 않을까 싶기도요 ㅎㅎ
5g건너띠고 6g로가서 시설비 아낌 개꿀 이럴 듯
한 번 더 해먹갰습니다
@@사람바람 ??:6g도 커버리지 좁은데 대충설치하고 안되면 4g로 연결시켜야지(6g요금을받으며)
@@malimo6298 꺼~억~
속도만 봐도 4G를 쓰다가 3G쓰면 답답해 죽을거같은데
5G 쓰다가 4G 쓸때는 큰 차이를 못느끼는거 보면 아직까지 5G를 쓰기엔 조금 이른거같네요
4G에서 3G는 차이가 컸죠 ㅎㅎ
5G는 속도가 그나마 조금 더빠르긴한데 우리가 그만한 속도느낄곳이 거의 없을뿐;;
3G에서 4G 넘아갈때는 유튜브 같은 미디어들이 생곘는데 4G에서 5G로 넘어갈때도 유튜브 넷플릭스같은거에서 멈춰있으니 느끼기 힘들죠 이번에 28ghz먹은 스테이지엑스도 다중밀집시설에다가만 집중설치한다하지 나머지는 기존통신사 로밍으로 때운다고 하잖아요 그래놓고 뭔 제4통신사로 불러주는지,,,,
@@Hyunjil98미디어들도 미디어들인데 인터넷 속도자체가 다른게 중점 아닐까용
큰 차이 느끼는데요? 최소 3배. 평균 5배 이상 속도차이 나는데
이게 그나마 5G 가입자가 많아져서 LTE 속도가 많이 빨라진 결과고 초기에는 10배도 넘게 차이났음
@@백재윤-m4v 속도 자체는 차이가 나지. 근데 그 빠른 속도를 활용할 수 있는 당장의 무언가가 없잖음
근데 진짜 문제는 유예에 유예까지 받고 주파수 뺏긴다는 걸 이야기 했음에도 결국 투자 안해서 특정 주파수를 빼았겼다는거... 이게 핵심이죠;;
에초에 28GHz는 너무 힘든 사업이었지 않나 싶어요
28Ghz는… 건물 유리창도 못넘어가는 말도 안되는 대역입니다
와이파이를 모든 지역에 까는게 더 현실적일듯
뺏긴게 아니라 버린거임 걍 28기가대역 안깔면 5g사업 허가 취소처분을 한다고 했어야 됐는데 28기가 주파수 사용허가만 뺏으니까 통신사들 입장에선 주파수 허가가 사라졌으니 설비투자 할 필요조차 없어짐
28GHz는 손바닥으로 막아도 튕길 정도로 너무 이른 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5G로 써먹어보려고 경매를 했다는 것 부터가 이해 안될 수준임
저거 전국 커버리지로 상용화 하려면 도심의 모든 전봇대마다 중계기 하나씩 설치하고 각 가정집 한가구마다 집 안에다 중계기 설치해야 쓸 수 있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대역이였음
@@ehc7093방마다 설치 해야쥐
지금은 아니지만 전파공학과 나와서 중계기 개발로 먹고 살던 사람입니다. 잇섭님이 정확한 사실을 잘 아시네요. 요즘 모두 기가기가 해서 별 감흥이 없으실텐데 28기가 대역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주파수 입니다. 회절성이 너무 떨어져서 LOS를 확보해야하는 주파수이죠. 현실적으로 상용화 불가능한 주파수 대역이라 생각합니다. 3G 4G등 같은 주파수 대역내에서 통신속도를 올리는 건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변복조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FA 대역폭을 늘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주파수 자체가 높아서 회절성이 떨어지는건 물리 법칙이기 때문에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지국을 댁내형처럼 마이크로단위로 쪼개서 실내,실외 전국에 전부 뿌려야 되겠죠. 6G나 7G 에서는 주파수를 높이기 보다 2G 3G주파수의 강제 반납후 2기가 대역 전후에서 서비스 했으면 합니다.
주파수의 문제는 통신단말기(휴대폰)과 통신사 안테나 사이의 문제인거고...
궁금한거는 통신사의 안테나와 인터넷서버간의 데이터이동량이 5G대를 커버가능한지 궁금하네요
한두명의 요청말고, 한국인구기준 5천만명이 동일한 데이터량일 경우에요
커버리지 늘린답시고 안테나랑 기지국 늘려봐야 속도보다 그 많은 데이터량을 받아들이는것이 가능한지 의문이거든요
도로가 속도 80에서 110으로 규정속도 올라가고 도로상태 좋아져도 톨게이트 지나고서 막히면 소용없잖아요
안테나-서버 간이라 함은 기지국(base station)으로부터 사용자가 이용하는 최종 서비스(예를 들면 유튜브)까지의 경로를 말씀하신 것이지요?
5,000만 명이 같은 데이터를 유선 환경에서 보낼 때 문제가 없다면, 무선 환경에서도 이 경로에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데이터가 기지국에 잘 도착하여 처리되었다면, 남은 경로는 유선이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에게 익숙한 데이터 링크 계층 수준에서의 통신이니까요.
S10때 광고에서 막 5G 언급하고 그랬는데 5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이러니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helloqaqa
잇섭님 잘 정리해주셨네요~
5g 6g 기술은 사실 이미 만들어졌지만,
말 그래도 초 고영역대를 사용하다보니 실제로 사용하기엔... 해당 주파수 영역대 사용에 대한 현실적인 한계점과 아직은 상용화가 깔끔하게 불가능한 기술이 합쳐진 상태에서 급하게 확산을 진행하다보니 이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삼전직원입니다)실제로 mmWave를 사용해서 밀폐 박스에 넣고 테스트를 하는 설비 개발 담당자분이, 5g는 사용하기 힘들거야. 난 5g 쓸생각 없어. 나중에도 안될껄? 이라고 5년전에 이야기 하시면서 한계점을 들은 그대로 잇섭님이 쉽게 풀어주셨는데요....
아직도 한계를 돌파못한 상황이 아쉽습니다 ㅠ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ㅠ
(저도 lte만 사용중입니다.)
특히 국내 땅은 좁다보니 추가 기지국 설치도 어려울듯해서 어려움이 많을듯해요.
@@ITSUBㅜㅜ
5G는 고층에서 많이쓰는거 같아요. 보통 주파수 대역을 각 층마다 안테나로 연결하더라구요
4G 상용화때도 시간이 좀 걸렸으니까 바로 안갈아타고 지켜봐야겠다.. 했는데 몇년째 지켜보기만 하는중.. 이정도면 걍 1등 먹을라는 싸움이였고 소비자는 우롱당한건가 싶기도함
4G도 초기에는 잘 안터지기도하고 배터리도 많이 먹긴했지만,
커버리지가 금방 늘어나서 쓸만했는데 5G는 쉽지않아보이네요..
에초에 첨 국가에서 계약조건 내걸때 5G상용화 실패해도 벌금무는 조항이 없었음
정부는 오로지 업적쌓기용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음
그때 정부가 뭐였는지 생각해보면 엄..ㅋㅋ @@뿌에엥-i4d
우롱차나 먹어야 겠다
4G는 확실히 3G에 비해 속도가 체감되게 빠른데 4에서 5는 솔직히 4가 충분해서 크게 필요성을 못느끼기도 하죠
사람이 혼잡한 지역(아이돌 콘서트 체육관 앞)에서 LTE는 대역폭이 좁아서인지 데이터 전송이 잘 안되었는데 5G 모드로 바꾸고 나니 제대로 데이터 통신이 되었음
5년 쓰면서 유일하게 덕본 경우임
그거 5G 사용자 수가 적어서...ㅋㅋㅋㅋ
@@jnooree통신사 가입 고객은 최근까지도 5G폰은 5G요금이 강제여서 사용자가 적어서 그렇진 않을 껍니다.
LTE우선모드를 사용한 이용자도 IT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소수이고…
5G가 대역이 넓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유리한 것도 기술적으로 맞고요.
ㄴㄴ 지금도 관중이 1만~2만 혹은 3만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선 먹통됨
사람이 혼잡한지역에서 5G망 먹통된 사례가 뉴스에 보도되고 그래서 커버하는 기계를 늘렸을겁니다
4G망은 현상유지, 5G망은 기존기지국에 추가겠죠
지랄 옆차기 하네
5G요금제 쓰는데 LTE우선모드로 설정해 쓴지 한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배터리도 덜 닳고 좋네요 그리고 밖에 나가봐야 사람들 인스타 유튜브 웹툰들만 보는데 4G로도 충분하죠 우리나라에선 mmWave를 느껴보긴 힘들겠죠?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났다곤 하지만
mmWave는 다중밀집시설에다가만 설치하고 나머진 로밍으로 남꺼 빌려쓰겠다고 하니.. 6G때는 신사업자도 잘 경쟁했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지금 미국도 mmWave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5G UC'라고 잡히는건 대부분 한국보다 낮은 2.5GHz 기지국이고요 (그냥 '5G'는 600MHz입니다. 그래서 한국 LTE보다도 느려요..), 극소수의 28GHz mmWave 기지국도 현상유지만 하고 있지 미국 통신3사와 FCC도 유리창도 못 뚫는 절망적인 커버리지를 체감하고 더 이상 신규 기지국은 거의 설치하고 않고 있습니다.
23 울트라 쓰는데 5g로 하루종일써도 집오면 60%....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silvercat3819 저도 s23 울트라인데
광역시 살고 밖이나 집에서
하루종일 5g 우선으로 쓰는데
배터리 소모 lte랑 별 차이없어서
5g 우선모드로만 쓰네요
@@mildseven3mg 그쳐 근데 요즘은 웹툰계속봐서 집오면 40프로에요
5G 늘릴 생각은 아직도 없고 6G로 넘어가서 돈을 어떻게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지 잔머리 굴릴 생각만 가득한 도둑 놈들이죠,
4G나 LTE 사용 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핫스팟을 사용 할 때 제한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핫스팟 데이터를 따로 분리해서 용량 제한을 걸고 있다는 게 참...
그러다 보니 밖에서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얼마 사용 하지도 못하고 데이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Wi-Fi 6은 잡히지도 않고 LTE 조차 안잡히고,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는데 제한까지 당해가면서 왜 3G보다 못한 2G급 속도의 쓰레기를 이용해야 하는지.... 데이터 많이 사용하려고 10만원 넘게 내는데 vvip 고객까지 개 호구 취급하는 통신사들...
인트로 마지막.. 그의 진실의 눈빛을 기억할지어다.
ㅎㅎㅎ
@@ITSUBㅎㅎㅎ
mmW는 거리와 장애물에 더해서 안테나 방사각이 90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mmW 지원폰의 경우 안테나모듈이 3개 들어가는 것인데요, 휴대전화 사용하면서 제자리에서 회전만 해도 사용하던 안테나 변경을 해야 해서 지속적인 고속전송이 유지되지 못하게 되겠죠.
오히려 자동차의 경우 회전이란게 교차로 또는 곡선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시시각각 이러저리 바뀌지 않기 때문에 100m 이내로 촘촘하게 도로망에 연동시켜 기지국 깔아놓으면 나름 유용하게 쓸만할텐데 모바일폰은 쉽지 않을겁니다.
셀망보다 먼저 실내 한정 커버리지로 제한해서라도 고속전송 해보겠다고 무선랜 기술로 60GHz 주파수대가 개발되었는데 이게 상용화가 쉽게 못가는것만 봐도요...
5G의 저지연을 체감하기 힘든건 NSA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NSA(Non stand alone)는 단말이 망에 붙는 처음의 게이트가 4G이고, 데이터 트래픽 요구를 하면 5G망 쪽과 연결을 해주는 구조라고 보면 되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본격적인 트래픽을 당기기 전에는 LTE 서비스망에서 대기중인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저지연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LTE를 제외하고 5G망에서 붙어서 대기하고 있는 SA (Stand alone) 으로 동작 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통화 연결시 강제로 다시 LTE로 내려가는 동작이 추가되야합니다.
기존에 3G에서 LTE로 넘어갈 때는 기본적으로 LTE 망에서 통화가 안되고 3G 망으로 통화를 했기 때문에, 통화 시 3G로 강제로 내려서 연결하는 동작을 먼저 만들었었죠.
그러다 나중에 VoLTE가 상용화 되면서 LTE망을 이용해 통화가 가능해지고는 더이상 3G로 내릴 필요가 없어졌고, LTE 커버리지도 확보가 완료된 상태에서 3G 망을 더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3G 사업을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기존에 커버리지가 확보된 LTE망을 가능한 활용을 하면서 고속 트래픽이 필요할 때만 5G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초기의 부족한 서버 트래픽 처리에도 유리하고, 통화 등 기존 망 구성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5G 서비스가 가능한 망을 넓히기 쉽게 하기 위한 NSA가 먼저 개발이 되어 쉽게 5G 커버리지를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LTE 안내데스크 교환원을 통과하지 않고 시작부터 5G로 서비스를 하는 S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5G 에서 통화를 위해 LTE로 전환하는 동작 또는 VoNR이 상용화 되는게 우선 진행되야하고, 그 후에 모든망들을 NSA에서 SA로 망 구성을 변경하는 작업이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사실 6G, 7G 넘어가도 mmWave는 일반 사용자들이 전국적으로 모든 공간에서 사용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주파수 특성상 회절이 거의 없어서 중간에 장애물이 있다거나 하면 바로 음영지역이 생겨서 커버리지 확보에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건물들에 모든 방향에 안테나를 만들고, 실내에서는 집집마다 WiFi 공유기 사용하듯 펨토셀 기지국을 설치하고, WiFi 공유기보다도 촘촘하게 각 방마다 안테나를 위치시켜야 가능합니다.
mmWave는 특수하게 한정된 공간(코엑스 전시관 또는 일부 특정 돔 구조의 건축물)에서 장애물(지나다니는 사람 포함) 영향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천장에서 아래 방향으로 안테나를 설치해야 그나마 어느정도라도 서비스 가능합니다.
Mmwave는 딱 콘서트,주요인파 밀집지역에 설치하기 좋겠군요
애초에 지금 미국도 mmWave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5G UC'라고 잡히는건 대부분 한국보다 낮은 2.5GHz 기지국이고요 (그냥 '5G'는 600MHz입니다. 그래서 한국 LTE보다도 느려요..), 극소수의 28GHz mmWave 기지국도 현상유지만 하고 있지 미국 통신3사와 FCC도 유리창도 못 뚫는 절망적인 커버리지를 체감하고 더 이상 신규 기지국은 거의 설치하고 않고 있습니다.
0:20 뭐지 내 기억이 잘 못 된건가... 잇섭님이 DDP근처였나 방송국 근처였나/// 영상보고 5G가 아직 별로인걸 알았는데;';;; KT 쓰던 시절은 아예 망각한 컨샙인가요??
th-cam.com/video/QO9v6pu6-QM/w-d-xo.html 전송량은 말 그대로 '양'이기 때문에 높다 낮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통신의 주파수는 반송파(캐리어)의 주파수를 말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회절이나 직진성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지, 정보를 전송하는 대역폭하고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반송파의 주파수가 낮아도 대역폭은 넓게 할 수 있지만 ( 이미 많이 쓰고 있는 대역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 높은 주파수 대역에 넓은 대역폭을 할당하기 더 좋기 때문에 현실적인 특성이 나타는 것일 뿐, 고주파수 대역이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설명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오 이게 맞죠 :)
그럼 850mhz 대역에서 10mhz 대역폭으로 서비스 하는것과 2.6ghz 대역에서 10mhz 대역폭으로 서비스 하는것, 이 두 경우 전송속도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나요?
@@sapmdo 혼재(SINR)를 감안 하지 않으면 전송 속도에 차이는 없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주파수가 낮으면 회절성이 높아져서 도달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주변 기지국 신호간 혼재가 많이 발생합니다.
@@바당이-b2q 저주파수 대역에서는 넓은 대역폭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신 세대가 진화할수록 점점 고주파수 대역으로 가는건가요?
요즘 웬만한 곳은 다 와이파이가 되기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으로 데이터 사용량도 줄어든 편이라 업/다운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5G의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봅니다.
진짜 너무 빨리 상용화했다고 느껴요... ㅠㅠ 마케팅도 속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작년 11월 22일에 SKT에서 5G 단말기를 LTE 요금제로 개통하게 해줬죠(LTE 단말기에 5G 요금제로도 가능) 이후 한 달 뒤인 KT에서도 적용하고 1월 19일에 LG U+도 적용하는 것으로 3사가 전부 교차 개통이 가능해졌죠...
서로 눈치게임 똑같이 담합하는건 언제나 변함없는 통신카트텔 더러운 돈신사죠 얍삽한것들😡
상용화한건좋은데 중계기를 제대로 설치안해놓고 상용화한게문제임ㅋㅋㅋ
2:35 픽토그램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ㅋㅋㅋ;;
7:05 28GHz는 단말이 안나오기도 했고 말씀대로 애초에 목적이 B2C용이 아니었죠
진짜 이럴거면 왜 상용화했고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고 있는건지 참...
사기꾼들임
새로운 기술 도입은 좋다고 봅니다.
다만, 그 과정이 문제가 많았죠 ㅎㅎ
삼성도 이렇게 미완성으로 안만드는데...ㅋㅋ
도입하는건 좋은데 노력을 안하는게 문제지요
@@GN.ElectcKing미완성으로 만들어서 사기친폰은 있었죠 s22라는 폰
1:11 5G가 저렇게 뜨는군요?
(유럽판 엑시990 달린 S20+ 쓰다가 초록줄 이슈로 중고 s20+를 맞췄는데도.. 5G 표시를 본적이 없습니다..)
완벽한 타이밍, 떠오르지 않는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 저기 선택사항이 3G모드는 자급제에만 뜨는 건가요 통신사향에서는 못 본 선택지라서 댓글 남겨봅니다.
지금도 LTE 쓰고 있으면 개추ㅋㅋㅋ
S21부터 자급제에 LTE 쓰는중 ㅋㅋㅋ
5G 단 한 번도 써본 적 없음ㅋㅋ
ㅇㅏ이폰 15 프로맥스로 바꿀건데 5g 말고 그냥 4g 요금제 쓸가봐..
5g 앞으로도 쓸생각이 없음 ㅋㅋ
0:10 이 장면의 기운이
예전 KT 사태때 분위기의
데자뷰가 느껴지는 이유는....
이번엔 3사 다 조심하긴 해야 될것 같네요.
통신사분들 수고하십셔 ㅋㅋㅋㅋ
군단위 시골동네인데
5g가 어느순간부터 잘 잡히기는 하더라구요
속도도 속도측정 어플 이용하면 500메가 중반대 나오구요
근데 희한하게 중간중간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유튜브 시청중이나 게임중 갑자기 연결이 끊겼다고 나오더니 1분내외 정도 지나면 갑자기 다시 살아나는게
하루에 열댓번씩도 더 일어납니다.
속도는 만족하는데 이렇게 끊김이 많으면 차라리 속도가 느려도 LTE를 쓰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끊김이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더 웃긴건 느린 lte라도 3g처럼 쓰면서 답답할 정도는 아니여서 그렇게 5g끊김 당하다보면 짜증나서 5g로 안 돌아가고 그냥 lte쓰게 돼요 ㅠㅠ
@@rianwhite-cr1ei 저번에 쓰던 스마트폰이 노트20 울트라 였는데 배터리 때문에 LTE로 썼었습니다.
이번에 s24플러스로 바꾸면서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 5g 고정해서 쓰고 있는데
유튜브 볼때마다 로딩걸려서 짜증나서 못쓰겠네요
LTE로 바꿔서 쓰고 한 반년쯤 있다 5g로 바꿔서 다시 써봐야 겠네요
광역시, 시 단위의 행정구역에서는 이통3사에서 모두 5G 기지국을 준공하기 때문에 5G를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군 단위의 행정구역에서는 이통3사 중 하나의 사업자에서 3사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동망을 현재 계속 준공중이고 5G 기지국 인프라가 아직 많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을 겪으실 수 있어요.
@@San-n9u6t그럼 5g 강제요금을 하지 말아야지 스바로마~
맞아 아니야
@@영-촤못배워처먹었냐 왜 욕짓거리?
11:24 경험상 자급제도 5G 휴대폰에 유심을 꽂으면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5G 요금제 뿐이었어요.
그래서 4G 폰에 유심을 꽂은 후 4G 요금제를 신청하고 5G 휴대폰에 유심을 옮겨 꽂아서 4G 요금제를 쓰고 있어요.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걸 반 강제로 요금제 가입시키고 기업 매출 빵빵하게 뽑아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뭐 제재를 하겠다거나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하겠다거나 하는 말이 단 1도 없는거 보면 답이 없는듯 하네요...
5:16 4G가 3G보다 주파수가 낮으면 이론상 속도도 3G가 더 빠른건가요!?
앞으로는 누가 빔포밍을 잘 할지가 중요해집니다. 잘 설명해주셨듯 밀리미터파와 같은 고주파로 갈수록 도달거리가 짧아지는데 MIMO 빔포밍 기술은 신호를 특정 방향으로 집중하는 기술로 고주파 신호의 도달거리를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방향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단말의 위치를 잘 추적해야 합니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방향이기 때문에 5G가 무작정 불가능한 기술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자급제 LTE 처음 쓰는 사람인데요
5G 쓸때 끊기던 구간이 지금도 끊기는데요
Usin칩을 바꾸면 된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게
바꾸면 정말 흑우인가요??
망 자체 문제라 차이 없어요
결국은 가격 책정이 핵심
반쪽짜리도 못되는 서비스를 강제 이행 시킬거면 반쪽짜리도 안되는 가격으로 제공해야 하는게 이치에 맞는 것
사람들이 3G도 있는데 너무 느려서 LTE로 바꿔서 쓰는거 저도 알지만 5G는 요금도 많이나가는데 모든통신사에서 자꾸만 5G를 쓰라고선호하고 저는 몇달전에 LG에서 KT초이스 5G할인요금제로 쓰는데 만만치가 않아서 더욱더 의문이네요 ㅠㅠ 그리고 잇섭형님 건강하세요
5G는 물줄기 쎈 샤워기 같은거죠. 나오는 물의 양은 같지만 물줄기가 약한것 보다는 기왕이면 쎈게 좋듯이 말이에요
하지만 물줄기를 쎄게 만드려면 그에 맞는 샤워기 헤드를 사야하고, 물줄기가 쎌수록 물이 닿는 표면적이 적죠
그래도 이들 모두가 만족되는 환경이면 물줄기가 쎈 샤워기를 택하는 거고, 5G도 똑같다 생각해요
사람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상한선이 있는 것도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3G에서 LTE 넘어갈 때는 와 이게 이렇게 빠르게 로딩된다고? 이러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 더 빠른 건 충격까지는 아닌 수준이니 그만큼 넘어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걸지도요. 물론 말씀하신 압축 기술의 발달도 있겠지만요.
마치 TV도 SD -> HD -> FHD 넘어갈 때는 화질이 엄청나게 좋아진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는데 UHD는 쇼파에 앉아서 볼 정도라면 크게 체감은 되지 않는 수준이라서 UHD보다 더 높은 해상도는 정말 굳이? 란 느낌이라 굴곡이나 다른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처럼요.
본 영상과는 무관한 댓글이지만 혹시 B&W사의 px7 Se2 헤드셋 리뷰해주실 의향이나 계획이 있으실까요?? 저번 Boss사의 qc울트라 영상을 너무 잘 봐서 잇섭님의 리뷰가 궁금합니다!!
대국민사기 5g사건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정신의 나라면 이정도의 사기는 통신3사 망하는 수준으로 과징금 내야 정상입니다
아직도 되지도 않는 5g요금제 쓰시면서 꼬박꼬박 요금 잘 내시는 흑우분들 대단합니다
주파수 관점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셨네요. 28GHz에대해선 직진성을 극복하기 위해 RIS 안테나 같은 전파를 받아 반사시켜주는 반사판_증폭을 하거나 빔포밍을 해주는 연구가 진행중 이더라고요. 주파수 외적으로는 SA(standalone)와 NSA(non-standalone) 모드에 대해서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5G통신을 하기위한 코어가 단독으로 지어진 코어인지 4G에서 사용하는 코어를 업데이트(예를 든 표현입니다.) 를 통해 4G와 5G를 둘다 가능하게 한 코어인지에 따라서도 속도가 다를꺼에요. 일반적으로 통신사는 기존에 깔린 코어를 계속 사용하길 원하기 때문에 NSA모드로 5G서비스를 제공 하게되고, SA코어가 많이 깔리지 않다면 5G의 속도를 체감하기 힘들게 됩니다.
부실투자로 국민들 기만 했슴에도 왜 과징금을 정부가 받아 먹는지 이해가 안돼요...사기 당한건 국민 개개인 호주머니 인데...통신사가 가입자 고객에게 환불을 해줘야지 왜 정부가???
이런거 잊지않고 올려줘서 겁나 고마운
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퀘스트3를 사려고 하는데 퀘스트4까지 존버할까요? 아니면 삼성이 ar 글라스 만들때까지 기다릴가요? 제가 이걸 게임용이 아니라 강의 시청용이나 작업용으로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ㅠㅠ
강의 시청용이나 작업용이라면 비추요 ㅎㅎㅎ
퀘스트 수락했나
화질 안좋아서 3은 별로고 4 기다리세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Lte로 돌아가고싶은데 5g랑 요금 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뭐지 ㄷㄷ
저도 작년에야 요금제 좀 싸지고 나서야 사용하기 시작중이네요
뭔가 다운로드 하는게 아니면 실사용에선 LTE랑 크게 차이없는듯 하고요
무선공유기 리뷰영상 보고 공유기 바꿨는데
선택범위를 줄여주셔서 바꾸는데 시간도 단축되고 성능도 좋네요 ㅎ 감사해요
와 설명 엄청 쏙쏙 들어오네 구독박고 갑니다
노트9를 5년반째 쓰고 있는 데 4G 요금제가 워낙 저렴해서 최신폰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없네용
4G폰 저렴한 요금제, SD카드 지원, 이어폰 3.5mm 지원, ㅈ같은 펀치홀 없음
그저 goat
노트9 5년쓰고 24u 자급제 넘어왔는데 버벅거리는거 없으니 편하긴 함...ㅋㅋㅋㅋㅋ
확실히 노트9 쓸땐 몰랐는데 새폰 넘어오니 그 폰이 진짜 느린고 버벅거린거였구나 느낌
@@우워의이이뮈이이잉뭐 그렇군요... 전 노트9가 좀 무거워서 S24 기본형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기본형도 성능 체감 많이 되겠죠...?
기기만 5G로 사시고 요금제는 유지하셔도 됩니다.
제가 그러거든요
1. 이게 저주파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회로이론이 통용이 되는데, 초고주파로 가면 모든 법칙이 깨집니다. 5G부터가 그 영역에 들어가는 영역이고요. 초고주파 공학을 따로 전공해야합니다
2. 보통 cpu, ap같은 전자회로를 설계하는 방식은 대부분 MOS를 사용하는 상황이고, 교수님들도 점점 MOS를 중점으로 가르치시고 BJT를 잘 가르치시지 않는데, 이게 또 초고주파 전자회로를 설계하는데는 bjt를 사용하여 여기서도 전공자도 부족하고 거기에 bjt가 훨 어려운 현실.
3. 연구자금도 매우 많이 들어가는게 임피던스 매칭 시키는 동축 케이블 가격만 해도 가격이 엄청나게 쎄지는데 이게 또 국내 기술이 부족해서 일본같은 곳에서 수입하다보니 경제적으로 또 엄청 깨짐
4. 전공자 부족 현상이 점점 대두되는 현실. 이공계 대학원 진학률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와중에 R&D예산 삭감. 전자공학부 전공 루트가 대략 회로, 반도체공정, 통신, 컴퓨터 등으로 나뉘는데 대다수가 쉽고 돈도 많이 버는 컴퓨터나 회로나 반도체로 가지 통신으로 잘 안가죠...
경제적, 전공자 수요공급적, 전자공학부에서도 손꼽히는 어려운 진입장벽 등등의 이유가 있긴한데 아니 그래도 통신사 쉑들은 쳐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G개발이야 댓글들에서 부정적으로 보는데 연구와 개발은 원래 미답의 영역을 목표로 하는거고, 상용화 된 것을 발전 시키는 것은 다른 영역이죠
되지도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돈 은 따박따박 비싼 요금제 받아가는데 아무런 대응도 못한다는게 어처구니 없네요. 사실 이정도면 사기인듯
저는 반대로? 노트10+랑 아이폰13 개통 직후에는 lte로 바꿔서 썼는데, 이상하게 집 주변의 lte 속도가 10~20mbps로 박살이 나있어서 한달 정도 쓰다가 5G로 바꿨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s23 개통때에도 비슷했는데, 최근에는 어느정도 살아나서 120mbps정도 나옵니다. 다만, 그사이에 알뜰폰통신사의 데이터 많은 5G요금제로 바꿔서 굳이 lte로 돌아가야 하나 싶네요.
방에서는 5G가 원활하고, 데이터도 50GB정도 되어서 평소에는 아예 wifi조차 끄고서 생활합니다.
드라마틱한 성능차이는 못느끼겠고
휴대폰 발열나서 폰 뜨뜻하고 배터리도 빨리 줄어들어서 그냥 LTE만 쓰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LTE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5G 요금제가 나오더니, 기기 변경을 하면 5G요금제 사용을 강제하던 점이랑
어차피 터지지도 않는거 요금제도 더럽게 비싸지면서 데이터도 LTE에 비해 쥐꼬리만큼 줬던게 정말 아니꼬왔던거 같네요..
하도 이거가꼬 욕을 잔뜩 먹으니까 5G폰도 LTE 사용가능하게 해줄게~ 하면서 LTE 요금제 가격이랑 데이터량을 5G보다 안좋게 만들어서
이건 뭐 강제로 요금제 5G로 변경된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5G요금제 쓸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놓은것도 참 K-통신사 답다 싶더라구요
내가 이래서 4G요금제에 자급제폰 쓰는중...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커버리지 문제는 더 촘촘하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망을 설치할 수 있는 스몰셀 기술도 있다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g를 쓰다 보니 5g의 진짜 문제는 배터리 잡아먹는 거 하고 발열인 것 같다..
당연히 5g는 오실레이터 발진 즉 클락이 높기때문에 발열이랑 배터리에서 약함
@@rewqqwer9783 아하 감사합니다
3g->lte로 넘아올때는 영상이라는 컨텐츠가 함께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체감되었는데,
지금은 5g가 제대로 된 속도를 내준다고 해도 그걸 제대로 활용할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lte이상의 무언가가 절실하지 않은 것 같네요.
저래놓고 5G 사용자들에게 지금까지도 보상은 커녕 사과 한마디조차 없다는게 고객들을 얼마나 호구로 보고있는지 잘 알려줌 ㅋㅋㅋㅋ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정보들이 있는 것 같네요
정보를 전달하는 양의 경우 주파수의 높고낮음이 아닌 대역폭의 정도로 구분해야 합니다. 주파수가 높다고 해서 정보의 양이 많아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CA기술은 전송속도의 개선이 있을뿐 커버리지와는 무관합니다. 5G와 LTE를 CA 한다고해도 내가 있는 위치의 5G 기준신호가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파수특성도있지만 실내에서 팸토셀이라든가 대안이없는게아니라서 실내에서5g충분히 쓸수있게 환경을만들어야되는데 통신사들이 인프라투자가 전혀없어서 생기는문제임
맞습니다 5g 팸토셀은 4g 팸토셀의 대충 10배 되는 가격이라 실내 설치는 3년내는 없을것 같네요. Lte는 꽤 설치 되었지만요
통신사가 안 함 삼성이 만들지(서울만) skt랑 kt는 모바일 기지국 기준 ㅇㅇ(4g,5g)
5G 초기부터 계속 사용중인데 진짜 잡히는 경우 손에 꼽힐정도 입니다.
개임패스 스트리밍 빠르게 하고 싶었는데 빠르긴 커녕 잡히지도 않고 가끔 망 바뀌면서 끊기면 어우....
4G 요금제로 갈아타야 겠어요
5G는 가짜입니다ㅋㅋ 그냥 4G쓰시면 됩니다 지방엔 4G가 빠른경우도 많아요 4G쓰다가 5G쓰다가 4G쓰고있습니다 결국ㅋ
통신쪽도 건축쪽 처럼
다 만들어 놓고 고객들에게 판매하는게 맞겠네요.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미래의 결과에 대한 현재의 기대치만 보고 판매하는 경향이 있음.
원래는 은행이 그러한 방식을 택하는데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이 방식을 강요함.
요금가격은 높게 받아놓고 서비스 품질은 수준은 낮음
통신사들 폼 무쳤다!!!!
영업이익이 몇조씩 나는중 개꿀 ㅋㅋ
독점이 이렇게 무섭다 3사라지만 사실상 독점임
5G 필요없고 4G로도 이미 충분한데 요금제가 강제로 5G로만 변경할수있게 되어있는게 문제...
속도로만보면 4G에서 이름만 바꾼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큰 차이도안나요
배터리만 빨리닳는거같아서 저는 오히려 LTE전용으로 바꿔놓고 쓰네요
그러면서 통신사들은 요금비싸게받고 강제로 5G 가입시켜놓고서는 혜택도 없이 자기들이 1등이라고 자랑하는게 문제죠
집안에 박혀있다시피 한 사람으로서는
5G요금제 가입해놓도고 LTE로 보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은 체감이었어요...
초고속 eMBB /초연결 mMTC/초저지연 URLLC 이 세 가지중에서 eMBB말곤 애초에 국내에서 제대로 지원된 적도 없을 겁니다.
주파수 문제랑은 다른 이야기로, 초기 5G는 통신사 압박으로 인해 급히 출시된거라 미완성 상태이고 (eMBB만 대충 굴러가는 상태에서 급히 출시함), 그래서 기지국을 최신 Rel.에 맞춰 업데이트해줘야 저런 기능들이 정상 동작 가능한데 한국은 그쪽 진도가 거의 안 나갔습니다. mMTC/URLLC는 커녕 아직도 NSA가 기본이고 SA가 옵션인 나라라...
"5G 최초 상용화" 타이틀 땄으니까 이젠 대충 해도 된다 이거죠.
오늘내용 볼때 공돌이파파아저씨와 합방 기대해봅니다 ㅋㅋ 더 쉽게 설명 할 수 있습니다
20배 소리가 이론 상으로도 장난이었던게 폰 네트워크 스펙에 LTE Cat. 이라 적힌 LTE Category라는 개념이 있는데 5g 첫 폰 출시 당시 다운로드는 Cat. 20 이었고 이는 이론상 2Gbps 속도를 지원합니다
이론 상으로 조차도 최대 20Gbps가 아니라 40Gbps를 지원했어야 20배였던 것
또 실제로 기지국 신호를 수신 할 때 엄청나게 많은 손상된 데이터도 같이 들어옵니다 정상 데이터와 손상된 데이터 비율에 따라 신호 변조 방식 (Q)PSK, QAM 등을 조절해가면서 최소한 어느정도 정상 데이터의 비율을 보장하려고 네트워크 칩이 동작하는데 정상 데이터 비율이 낮을 수록 한 신호 당 받는 데이터 크기는 작지만 데이터 손상 가능성이 적은 변조 방식을 써서 안정성을 올리는 겁니다
높은 주파수 특성 상 초당 받을 수 있는 신호 수는 많아도 오차가 너무 큰데 이론 상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정확도가 중요한 256QAM, 1024QAM 수준의 변조 방식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mmWave에선 최대 1024QAM를 이론 상 지원, LTE(4G) NR(5G Sub-6 6GHz 대역)에선 최대 256QAM 변조 방식이 상용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사용 기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쓰고 있는 LTE에서도 256QAM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잘 없다는게 함정...
또 정확도가 중요한 변조 방식을 쓸 수록 오류 데이터 정정 코드 계산 등으로 네트워크 칩이 하는 일의 양이 너무 많아져서 발열과 배터리 소모도 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통신 쪽 일하시는 분들 지금 당장은 마땅한 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정말 골치 아플 겁니다...
아직도 LTE 쓰는 1인. 근데 점점 느려지는 느낌..
KT lte는 확실히 심각하게 느려짐. 끊김도 잦아지고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kt 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나도 kt lte 쓰는데 최근에 느려진다는 느낌 받아서 sk로 바꾸려고 했는데 나만 느끼는게 아니였네 야발 핸드폰도 작년애 바꿔서 핸드폰 문제도 아니고
아 개돼지님들 5g로 넘어오셔야죠 😂
예전에 루머가 돌긴 했는데 LTE시설을 5G로 전환시켜서 임시 땜빵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려졌다는 말을 하니까 솔직히 맞는 말 같더군요.
해당 업계 사람으로,
1. 당시 미국의 버라이즌 사 보다 빨리 발표하려고 새벽에 기습발표함. (세계 최초 타이틀 얻음)
2. 발표 당시 5g 라우터는 구축도 안된 상태였고, 안정화도 안된 상태였음.
3. 중계기랑 맞물려야하는데 라우터 구축도 제대로 안되서 업계 종사자들은 5g 시기 상조라 했음
4. 심지어 5g 중계기, 라우터보다 lte 중계기 라우터의 판매량이 더 많음.
5. 결론 : 국책과제로써 국가의 투자금을 받고 진행되었고, 최초 타이틀 확보했으니, 끝이란 얘기임., 당시 정부에서 진짜 빡세게 규제를 주던지했어야함.
통신사 국사가보면 5g라우터 수도권 제외하면 없을거임 ㅋㅋ
진짜 처음 lte나왔을때...존나 신기했는데...ㅋㅋ 속도차이가...어마어마했지...근데 lte 5g별차이를 못느낌....ㅋㅋ
5g 제대로 터지기만 하면 진짜 졸라 빠르긴 함.
어플 설치도 진짜 순삭으로 되고
문제는 영상 내용 처럼 조건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울트라 5G 무제한 요금제쓰고있는데 배달할 때 인증샷찍고 전송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전송이 안돼서 바쁜데 엄청 짜증나요
저도 잇섭님을 중3때 영상을 처음 접하면서 전자기기 그리고 통신쪽에 대해서 직업을 꿈꾸고 있었고 대학을 가지 않고 제가 꿈에 그리던 통신쪽에 발을 드려서 이제 막 중계기쪽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일단 건물 내부에서 5G가 안터지는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일단 여러분이 아셔야 될 부분은 중계기쪽 에도 인빌딩팀과 지상팀이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무슨 중계기에 인빌딩이 있고 지상이 있다 다 똑같은거 아니냐" 라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은 인빌딩팀은 건물 내부에서 핸드폰이 잘 안터질때 그때 건물 내부에 3G,4G,5G 장비들을 이용해서 "증설" 혹은 "신설"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장비 사이즈에 따른 용량도 다른데 일단 장비 사이즈도 "소형, 중형, 광장비"로 나뉘어 지는데 건물에 사이즈, 유동인구 수에 따라서 건물 내부에 들어가는 장비의 사이즈가 달라집니다. 또한 외부에서 잘 터지는 이유는 외부의 경우 잇섭님이 언급해주신 회절성과 관계가 있고 지상 장비들이
여기까지가 서론이고 이제 본격적인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치고 들어오는 신호에 대해서 현장 시설하는 분들이 핸드폰을 통해서 디버그를 봅니다 (디버그 보는 방법은 글을 다 쓰고 댓글 마지막에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외부에서 얼마나 신호가 들어오는지는 보고 그 다음에 5G의 경우에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보게 되죠 현장에서는 대부분 벤치비 어플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가 나와야 됩니다 만약에 본인이 사용하는 폰이 잘 안터진다 5G가 잘 안된다 이러면 기존에 있던 건물에 5G 장비들이 안들어가 있거나 혹은 기존에 잘 되다가 갑자기 안되는 경우에는 장비가 죽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장비가 없어서 신설을 하게 되면 새롭게 5G 장비를 달게 되고 만약에 5G 장비가 기존에 있다고 하면 "증설" 즉 민원을 넣은 사람이 있는 장소 주변까지 안테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아니 그러면 내가 자주 머무는 곳은 안테나가 안보이는데 설치 안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처음 안테나를 설치할때 건설업체 혹은 건물주가 건물의 미관을 위해서 안테나를 매립해달라고 한 경우이고 안테나가 매립되어 있을수록 실질적으로 신호가 전창을 뚫고나오면서 생기는 손실도 발생하게 됩니다. 안테나를 노출하게 되면 신호가 많이 좋아집니다. 또한 내가 쓰는 통신사 안테나는 안보이는데? 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공용화 라고 해서 한 안테나에 이통 3사가 같이 이용하게 되면서 주관사로 뽑힌 업체에서 시설을 다 해놓으면 참여사들은 장비를 설치하여서 주관사 장비에 소스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한개의 안테나로 3개의 통신사의 신호를 뿌리게 되는 형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을 하면서 이쪽 업계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이 앞으로 3~5년 정도는 장비를 더 설치해야 지금보다 많이 좋아질 것이다 라는게 현재 현장에서 발로 뛰고있는 관계자들의 목소리 입니다.
사실 저도 이쪽 일을 하면서 보이는 현실과 각종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어떤걸 조심해야되고 어떤걸 말해야 될지 몰라서 문제가 없어 보이는 걸로만 이야기를 했고 두서가 없이 쓴 글이라서 많이 어질어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늘 챙겨보는 IT 유튜버중 한분인 잇섭님께서 이러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이참에 여러분에게 많이는 아니더라도 제가 배우고 체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디버그 보는 방법 기본전화 어플을 킨다 (후후전화, T전화 같은 어플은 볼 수가 없음) *123456#을 치고 RS값이 105 이상이면 핸드폰이 수신하는 신호가 좋지 않으며 이는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서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 혹은 5G가 잘 안터진다고 민원을 넣으시고 관련해서 기사님들이 오시면 어느 부분이 안되는지 그리고 연락을 잘 받아주시면 관련해서 지금보다는 더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문의 자세한 글과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쓰다가 수정하고 그래서 지상장비를 언급하다가 끝났는데 참고로 지상장비는 이통3사 지역마다 쓰이는게 다르며 KT는 노키아 에릭센 삼성 LGU+는 삼성과 화웨이이지만 삼성의 비중이 크며 SKT는 자체 장비와 삼성 장비를 씁니다 또한 지상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건물 내부보다는 신호를 수신하기 좋은 형태라서 5G가 더 잘잡히는 특성도 있고 게다가 모든 송수신을 광케이블 즉 광장비이기에 빠르게 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2G~4G까지는 광케이블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급전선이라고 불리는 동축케이블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지금도 광장비에서 안테나로 뿌려주는 모든 선도 다 동축케이블입니다.
@@민종석-m8j5G 안테나 보다보면 기존 lte 안테나 처럼 생긴 길쭉한 모양 안테나랑 정사각형 모양 안테나 두개다 보이던데 무슨 차이인가요?
쉽게 이해가 되네요..👍🏻👍🏻
메이저 3사 통신사 사용시 5G 강제에 요금은 높은데 대부분 4G로 써지고 멤버십 혜택도 ㅈ구리고
알고보니 5G망 투자 적극적으로 안하고 국민들 지갑 슈킹
저 따위로 하는 와중에 망사용료로 돈 뜯을 궁리 ㅈㄴ게 함
제발 알뜰폰으로 4G 요금제 쓰세요
간단히 생각하면 아파트 선분양 제도랑 비슷한듯,..
비싼 돈 주고 분양받았는데 하자 투성이에 광고랑 다른 내용 등등
이번에 드러오는 스테이지엑스 통신사가 5G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일반 유저 입장에서 거의 유일하게 체감되는건 영상 버퍼링 정도예요. 가령 영상을 딱 터치했을 때 3초 분량의 버퍼링이 필요하다 치고, 그게 만약에 10MB다 치면, 4G는 3초 걸릴 게 5G는 1.5초 걸린다 정도... 그거 말고는 뭐....
전역 2일 남기고 보는 잇섭은
없섭처럼 재밌다
벅벅
개참치
저는 5g lte말고 테더링이 더 빡칩니다... 내돈주고 무제한 하겠다는데 왜 제한을 거는지 ㅠㅠㅠ 이거에 대해서도 좀 시원하게 다뤄주세여 ㅠㅠㅠ
저 주파수는 삶은 스파게티 면이고 고 주파수는 삶기 전 스파게티 면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저 주파수는 뚝 부러지지 않지만 먹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고 주파수는 조리를 안해도 먹기는 가능하므로 빠르지만 부러지기 쉽다는...(꺾으면 부러짐?)
정부가 refarming 을 허용하지 않는이상 발전 되기 어렵습니다. DSS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5G로 코어망 마이그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현재 같은 정책에선 어렵습니다. 그리고 5G 요금제를 따로 받은 통신사 들도 매우 반성해야 합니다. 따로 받는순간 마이그레이션은 더 물러 갑니다. 잇섭님이 말씀하신대로 mmWaves는 기지국이 눈 앞에 있어야 하는건 필수고 중간에 유리창도 있으면 안됩니다. mmWave는 오히려 지금 각광받는 곳은 스타링크 같은 위성 인터넷 입니다.
5G제대로 써질려면 못해도 3년은 더 기다려야겠다…
더 거릴ㄹ지도..
3년?? 지금 속도면 20년뒤에도 지금 개념상 속도가 나올까 의문
우리나라는 고층건물이 너무많아서 고주파를 쓰기에 매우 불리한조건임
체험한 바로는...아이폰에 5Guw(Ultra Wide) 라고 표시 뜬 순간 일반 5G도 몇배로 즈려밟고 가는 괴속도(?)가 나옵니다. 캐리어는 버라이즌. 오히려 요즘은 LTE 구경하기가 힘든?
전 5G 요금제 쓰는 이유가 sk의 경우에는 혜택이 5G가 빵빵해서 혜택 잘쓰시면 사실 lte보다 저렴한 느낌이 있고,
공유데이터 100기가, Apple Watch 셀룰러 요금제 무료 같은 혜택 보고 5G 99 쓰고 있긴합니다.
저도 그래서 5G요금제 쓰지만 LTE로 쓰고 있습니다.
LTE로 써도 요금제는 조금씩 가격내리고 혜택올리면서 5G 요금제에서 LTE쓰는게 낫더라구요;;
요금만 5G
전파 도달거리 생각하면 4G가 더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통신사에서 의도적으로 4G기지국을 줄이지 않는다면 말이죠.
핸드폰으로 4K영상만 볼거 아니라면 5G 필요 없죠.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KT빼고는 SA서비스도 미루며 안하고 있죠. SA가 되어야 코어망도 5G로 완성됩니다. 다른나라는 많이 전환 하는 추세이구요. 지금 대부분 사용중인 5G NSA는 LTE코어망 쓰기때문에 더 체감하기 힘듭니다. KT도 자급제는 SA지원이 안되고 유통폰만 지원하고 있어요
같은 안동사람이고 안동대여서 자랑 스럽습니다. 진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ㅎㅎ 저도 폰 매니아라..
찜닭동네인가
@@bluezip7ㅋㅋ
5G 광고 시작할 때부터 25년 이후에 고민해 봐야지 했는데....
주파수 반납한거 보고 계속 4G 쓰기로 결정 했습니다.
5G가 참 오지죠... ㅠㅠ
실내 오지..
@@ITSUB빨리좀오지ㅎ
진짜 쉽게 설명 잘해주신다..ㅋㅋㅋㅋㅋ 초반에 완전 이해하기 쉽게 설명 대박!! 설명 깔끔하니 좋아요 역시 잇섭님!!
통신사들한테 환불 받아야됨 ㄹㅇ…
수조원 쌓여있어서 충분히 환불 가능
ㅎㅎ5G가 제가 주로 생활하는 곳에선 5G게 안 터져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유심이 고장나서 그렇다고..
믿고 바꿨는데도 5G게 안 터져서 4Gi했습니다
야외에서 5G쓰면 배터리 순삭 너무 심함ㅜㅜ
저도 그래서 LTE로 쓰고있어요 ㅋㅋ
저도 배터리 때문에... 말 그대로 순삭 ㅠㅠ
5g = lte 주피수 + 5g 주파수 모두 연결된 상테 입니다
연결된 상태 = 단순 계산해도 배터리2배 씩 차감됩니다 (전자파가 계속 송수신 하고 있어요, 이때 데이터를 더 사용하면 더 빨리 달구요)
영상에도 나오네요...
5g 서비스의 진짜 문제는 '~~해서 5g는 잡히면 빠른데 잘 안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라고 하는게 아니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필요도 없는 5g, 비싼요금제 물린게 아닐까요..
저래놓고 요금은 ㅈㄴ 요구하지 ㅋㅋ
근데 문제가 5g가 잘 연결이 안 되면 4g 서비스는 기존대로 유지라도 해줘야 되는데 요새 lte로 연결되면 옛날 3g 보다 더 느린 것 같습니다. 말만 5g, 4g라고 하고 5g는 4g 같고 4g는 3g인 것 같아요 ㅜㅜ
2? 오 2빠 ㅋㅋㅋㅋ 저도 5G 너무 끊겨서 자꾸 끄고 쓰게되더라는...
배터리도;;
5G라 쓰고 4G라 읽는다 LTE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된 수준이면서 5G라고 소비자들한테 구라치고 요금 올려서 역대급 수익 낸 통신 3사 다 콩밥 좀 먹어야 됨
유플러스는 심지어 미국방부가 경고한 백도어 게이트 존재가능성이 있는 중국산 화웨이 5G 통신장비를 들여와버리는 바람에 더더욱 불안해지는거죠
진짜 우리나라가 아니고 미국 이런데였으면 지금 쯤 회사 박살날 건인데 벌금도 약하고 피해자 보상은 없다시피 하고ㅋㅋㅋㅋㅋ화난다 기냥
속도 속이던 가장 구린 kt만 썸네일에서 가려주는 잇섭님 센스
kt는 이제 별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