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낭독을 멈추고 혼자서 키득거리며 웃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엘렌 서사에서^^) 쿠투조프 총사령관에 대한 톨스토이의 애정은 정말 상당한 것 같아요. 지금 24화 편집 중인데 다시금 그 점을 또 느낍니다^^ 전쟁에 대한 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조사한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그 때 그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분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쉬엄쉬엄 하고 싶은데... 멈출 수가 없네요^^
지금 곳곳의 세계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 지만 저는 집안에서 낭독님의 낭독으로 평화를 느낍니다. 참으로 모순되는조 건속에서도 전혀 미 안한감은 들지않는 이유는 제 인격이 잘못된 걸까요 🤔 이 낭독님의 낭독을 들으시는 모든 청취 자님들 듣는동안 정신적으로 Wonderful time 되시기를
창가님
감사합니다
인내심없이 읽기힘든
대서사시 대작을
낭독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창가님께서 완독해주신
모든 위대한 고전들
주옥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창가님의 선택 안목이
저와 유사해서
감동입니다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언제나 반가운 정숙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늘 함께 해주시며 힘을 주십니다^^ 갈수록 빠져듭니다. 고전 속으로...
소년 뻬짜의 곱고 여린 마음씨가 감동을 주면서 만용에 가까운 용기가 급기야 죽게 만드네요
소년 뻬짜.... 넘 안타까웠죠. 화기애애하고 정이 넘치는 나타샤의 집안의 큰 슬픔이죠.
❤️❤️👍👍
한문장, 한문장
보석처럼 생각하며
듣다보니 톨스토이의 위대함을 새삼 떠올리게 됩니다.
전쟁의 역사, 반성과
비판을 귀기울이게 됩니다.
정말 그래요. 한 문장 한 문장이 보석처럼 생각되어 저도 낭독하다가 잠시 멈추기도 한답니다~
소설초반에 돌로호프가 3층 창문에서 럼주한병 마시는 내기를 했던 장면이 떠올라요. 두려움없는 성격이니 프랑스군외투를 입고 적진에 들어가 상황을 파악하고 무사히 나오네요. 포로였던 피에르도 구하게되고~~😅
돌로호프가 소냐에게 빠진 것도 흥미로워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속에서 그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들의 인물묘사가 냉소적이고 때론 유머러스해서 혼자 웃음짓게 하네요
인간의 죽음 앞에 웃으면 안되는데...
쿠투조프장군에 대한 톨스토이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강행군하시느라 힘드시지요?
쉬엄쉬엄 하셔요~ 감사합니다 ~~
저도 낭독을 멈추고 혼자서 키득거리며 웃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엘렌 서사에서^^) 쿠투조프 총사령관에 대한 톨스토이의 애정은 정말 상당한 것 같아요. 지금 24화 편집 중인데 다시금 그 점을 또 느낍니다^^
전쟁에 대한 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조사한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그 때 그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분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쉬엄쉬엄 하고 싶은데... 멈출 수가 없네요^^
항상 감사히 청독합니다.
건투 하세요. 광고가 너무 자주 있네요.
아, 지적 감사해요. 밖에서 업로드해 중간 광고를 차단 못했네요!! 에구~ 절정에 이르러 많은 분들이 이미 들으셨는데 중간 광고 차단 체크를 못해서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ㅜ
지금 곳곳의 세계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
지만 저는 집안에서
낭독님의 낭독으로
평화를 느낍니다.
참으로 모순되는조
건속에서도 전혀 미
안한감은 들지않는
이유는 제 인격이
잘못된 걸까요 🤔
이 낭독님의 낭독을
들으시는 모든 청취
자님들 듣는동안
정신적으로 Wonderful time
되시기를
항상 느끼는데 돌로호프는 망나니짓을 하는데도 미워할수가 없는 인물이네요. 용감하고 머리좋고~
소냐와 결혼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소설이지만 아쉬워요.ㅎ
저도 돌로호프가 소냐랑 결혼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