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이 관중을 칠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그당시는 초나라가 유방의 파촉을 제외한 중국 전토를 분할하여 각자 왕으로 봉해 간접적으로 지배하던 상황이었고, 제갈량이 북벌을 하는 시기는 조조가 영토를 장악하고 위 문제가 기반을 닦고 내정에 치중하였으며, 어느정도 혼란한 내정이 안정된 시기의 명제가 재위초기 였고 무엇보다 9주를 장악한 위나라를 상대 했어야 했기 때문이죠. 한신의 미친 용병술과 소하의 미친 보급은 한나라가 초나라국경까지 파죽지세로 밀고갈수있는 원동력이기도 했지요. 그러나 제갈량은 혼자 군무와 내정을 모두 신경써야하니 더욱 어려웠을겁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별수 없죠. 병법의 발달도 잇겟지만 한중에서 넘어가서 승리하는 게 이미 초한쟁패기때 증명이 된 상태에서 한중에서 나오는걸 막아야 한다는건 공식이 됫고(그래서 제갈량도 1차 북벌때 야곡잔도를 이용해서 대규모로 나올려고 한다고 위장질을 한거지만) 그러다보니 처음에 융중계책에서도 제갈량이 형주와 한중의 양동 공격이라는(여차하면 기산을 통한 농서로의 찌르기도 가능하니 3중 공격도 가능) 방법을 제시하고 맹달의 입지가 불안햇을때 자신들 쪽으로 돌리면 상용의 존재 탓에 대놓고 직접적으로 공격루트로 안쓰더라도 상용에서 언제 찌르기를 할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병력을 둬야해서 회유할려고 용을 썻고(만약 상용을 손에 넣고 시작햇다면 1차 북벌때 막는 위군의 숫자가 더 줄어들엇을거임) 그러는데 1차 북벌때만 해도 야곡에서 묶고 기산으로 찌르기를 들어가는 방식이엿는데 맹달만 제대로 회유햇다면 좀더 다채로워 졋을거고 위연이 말한 자오곡 계책도 성공확율이 높진 않아도 적에게 부담을 주겟다고 적당히 무시못하게 시선을 돌리는데 쓰라고 시도를 해보라고 할수도 잇엇을거임(뭐 1만까지 못주더라도 몇천은 줘서라도 말이죠) 아무튼 여러모로 제갈량에게 편한 상황이 아니긴 햇음. 그나마 1차 북벌때야 조비 죽은지 얼마 안된데다가 다들 촉은 관우랑 유비 죽고 내리막길이야~ 이릉대전에서 대패해서 회복도 못하고 잇어~ 이러면서 제대로 방심해서 촉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대비를 덜하고 형주나 양주의 오나라 전선에 상대적으로 집중하던 면도 크다보니... 근데 그럴만 한게 제갈량이 남정을 하고나서 대규모 반란만큼은 잡겟다는게 목적이고 그게 성공한건 맞음(맹획&고정의 난 같은 사건은 없엇으니까) 다만 남정 이후에도 작은 반란은 많아서 태수가 임지 부임을 못할 정도로 불안불안해서 명목상으로만 통치 중이지 실상은 통제를 전혀 못하다가 장억이 월수에 파견되서 진압하기 전까진 붕떠버린 상태로 계속 잇던 적도 잇엇다고 함. 즉 위나라에서 촉 걔들 내리막길이야~ 지금은 어떻게든 부여잡고 버티고 잇지만 그거 얼마나 갈거같어? 이렇게 보던 사람들이 많을 만햇을거임. 첩보를 돌려도 저런 일들이 계속되고 잇엇으니까요. 사실 손권 경우가 일년 12달 거의 반란이 끝없이 잇는 산월과의 투쟁이던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식민화해서 국력을 강화하던 방식이라서 자원소모가 크지만 이럴만한게 촉보다 오가 여력이 잇어서 그런만도 햇을거임. 제갈량은 이릉대전 이후에 내리막을 걸어서 정복지에 관료나 군대를 계속 대규모 배치를 하기도 힘들엇고(애당초 북벌을 해야하기도 해서) 대체적으로 남중에 대한 촉의 영향력은 적당한 협조적인 상황으로 만들긴 햇는데 제갈량 자체가 적극적인 식민화를 생각 안햇다면 아무래도 촉의 여력을 고려햇을때 드는 추가적인 행적역량이나 비용문제 탓에 걱정이 많앗던걸 고려하면 1차 북벌때 그렇게 위나라가 방심을 할만은 햇을 정도긴 함. 비록 남정의 대규모 반란을 진압햇어도 걔들이 안정시킬려면 또 몇년이나 소모하겟어? 그러니 걱정없음~ 이랫을거니까요. 다만 2차북벌부터는 이미 한번 당해봐서 쟤들 방심하면 안되겟다고 아주 그냥 대비한다고 도배를 햇을태니까요.
전쟁 끝나면 형주를 손권이 먹고 잠시 유비가 빌려서 근거지로 삼아 한중과 촉땅 먹기로 합의 했습니다. 유비가 한중 촉 먹고 관우한테 형주방면 수비를 맡겼는데 노숙이 돌려달라고 찾아갔다가 한나라는 유씨의 땅이고 유비가 황실의 친척이니 유비가 형주 먹는거 당연한거 아님? 이러자 할말이 없어 돌아감. 그 이후에 여몽한테 털려서 형주 뺏기고 관우 죽고 유비 빡쳐서 전 병력 끌어모아서 손권 치러 가다가 이릉에서 화공에 몰살
@@동탁-b4x 유비는 관우가 죽었다고 군을 일으키지 않았음 관우 사후 1년 반동안 손권이 한 짓 때문에 군대를 일으킬 수 밖에 없었음 익주에서 형주로 쫓겨난 유장을 익주목으로 멋대로 임명하고 익주내에 반 유비세력을 이용해서 반란 유도하고 유비를 자극했음 유비 입장에서 여기서 그냥 참고만 있으면 익주의 토착 호족들은 유비를 버리고 손권이나 조비한테 붙었을테니 자기가 좆밥이 아니란걸 보여줄 필요가 있어서 군을 일으킨것 물론 그걸 육손이 처참히 부수지만
적벽에서 제갈량의 기행(?)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연의에서 정사보다 유비군의 활약이 축소됨. 정사에서는 유비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조조군을 공략했고 조조도 유비가 본인의 맞수임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음. 정사빠들이 제갈량의 역할이 연의에서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하는데 그건 워낙 판타지적인 요소라 맞다쳐도 적벽대전에서 유비군의 역할는 정사기준 연의보다 오히려 비중이 컸던걸로 보임.
법정이 군사적 전략 특화 제갈량은 보급 내정 순욱처럼? 큰그림 보는것 만렙 방통은 법정 제갈량 사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제갈량은 FM이고 관계 그사람 출신 안따지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으나 법정은 곽가처럼 품행이 단정치 못했다고 하니 유비 설득도 더 적극적으로 했었겠죠
@@서성주-l9b 뭐 그렇죠. 애당초 유비의 인생 초반 경력이 장세평과 소쌍에게 자금적 지원을 받고 의용병을 만들어서 그걸로 돌아다니면서 도적들 처리하면서 살앗다는 경력인데 이게 자경단이기도 하지만 당시엔 치안이 안좋아서 상인들로써도 불안할거니까 그들에게 돈을 받은 대신에 사설 경호 및 준군사조직으로써 돌아다니면서 일대를 정리하는거라서 지금으로 치면 PMC 경력이랑 비슷한건데 유비의 초창기부터가 그거란걸 고려하면 그 개그성 드립이지만 유비패왕설이 그냥 나온게 아니긴 함 ㅋㅋㅋㅋ 그리고 유비가 공부를 등한시 햇다곤 하지만 노식 밑에서 이것저것 배웟을때 아마 이때 병법도 배웟을터인데 이때 배운 병법이 유비에게 좋은 자산이 되기도 햇을거임.
제갈량은 실제적으로 행정을 잘하는 재상이었고 군사적 재능도 있었지만 천재수준은 아니었음..삼국시대 소설 제갈량처럼 천재적인 군사지략가는 주유었다고 함..그의 책략은 항상 정확했고 미래를 예측하여 위나라와의 양강구도를 계획하였으나 젊은 나이에 요절..많은 역사학자들이 주유가 젊은 나이에 요절하지 않았다면 삼국지는 없었을것이라고 함.. 그외 한명을 더 꼽자면 다들 동의하겠지만 역시 사마중달임..
사견이 거의 없고 즉, 이런저런 시간 끌기용 멘트 없이 깔끔하게 정리하셨어요.
격조 높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AIGalleryNGarden😊 1:11:20 😊
정말 죄송한대 잠이 너무 잘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ㅎㅎ
나도 이거 틀고 자는데 ㅋㅋ
나도 지금 자려고 틀었음
@@Wildflowerss 87huhi7f777d66667r6666
저두요! 저 이분 목소리도 딱 맞고 내용도 ㅋㅋㅋ 잠이 너무 잘 와요 😊
최고에요!! 임진왜란 초한지 그리스역사도 다 봤어요.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든든하게보고가늣ㄱㅂ니디
불면증으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추천해 주셨어요 !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ㄹㄹㅇㄹ. ㅎ. ㅎ -ㄹㄹㄹㄹ😮😮ㄹㄹ-ㅇㅁㅁ ㅋㅋㅋ ㅁㅋㅋㅋㅁㅢ#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류 ㅎㄴㅎㅎ ㅎ @@孝文帝元宏
그 의사 화타 ㅇㅈ 😮
아.. 댓글 죄송합니다.. 잘때 켜놓고 잤는데 막 눌려서 써졌네요..
저도 목적은 하나입니다 불면증치료.. 약보다 이게 한방이더군요
ㄷ
확실히 이렇게 보는게 더 "공부"가 됩니다. ^^
감사합니다.
중국 군대들은 행군 진짜 ㅈ빠지게 했겠네
잘때보는데 끝까지 본적이 없내요 ㅎ
오늘도 첨부터다시
목소리가 잠잘때 안거설리는 톤이라 좋내요
좋다는뜻임요 ㅎ
세번째 정주행.. 일할때 노동요보단 몰아보기가 으뜸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잠이 안 와서 괴로워도 이런 기쁜 일이 있군요!! ㅋ
아직 중국에 거주 중 인가용?
재잠감괴롭고큰각턱끝뼈크고만크마스크쓰면맛없재
삼국지 몰아보기 보며 재밌어서 구독합니다
좋은 책. 읽어주시니 감시하고합니다
잘때 틀어놓고 자야겠어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51 20:59 깨알개그 ㅎ
영상이랑 같이 설명들으니 이해가 잘가서 재밌습니다 ㅎ
일하면서 그냥 듣는데 나무 좋네요
언젠가 꼭 번창하실겁니다. 내용 감사합니다.
진짜 몰아보기 사랑한다 ㅜㅜ 님 항상수고하십니다
한중에서 제갈량이 고전하네요. 초한지에서는 팍팍 진군하고 점령하고 했던거 같은데, 세월이 흘러 병법이 발달해서 그런지 장군멍군을 많이 하는 느낌. 중편도 잘 봤습니다
한신이 관중을 칠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그당시는 초나라가 유방의 파촉을 제외한 중국 전토를 분할하여 각자 왕으로 봉해 간접적으로 지배하던 상황이었고, 제갈량이 북벌을 하는 시기는 조조가 영토를 장악하고 위 문제가 기반을 닦고 내정에 치중하였으며, 어느정도 혼란한 내정이 안정된 시기의 명제가 재위초기 였고 무엇보다 9주를 장악한 위나라를 상대 했어야 했기 때문이죠. 한신의 미친 용병술과 소하의 미친 보급은 한나라가 초나라국경까지 파죽지세로 밀고갈수있는 원동력이기도 했지요. 그러나 제갈량은 혼자 군무와 내정을 모두 신경써야하니 더욱 어려웠을겁니다.
그리고 위나라에 명장이 너무 많았습니다.
장합, 곽회, 조진, 사마의, 학소등 한놈을 깨면 다른놈이 나와서 막고 다른놈은 후방공격으로 보급끊으려고 하니...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별수 없죠. 병법의 발달도 잇겟지만 한중에서 넘어가서 승리하는 게 이미 초한쟁패기때 증명이 된 상태에서 한중에서 나오는걸 막아야 한다는건 공식이 됫고(그래서 제갈량도 1차 북벌때 야곡잔도를 이용해서 대규모로 나올려고 한다고 위장질을 한거지만) 그러다보니 처음에 융중계책에서도 제갈량이 형주와 한중의 양동 공격이라는(여차하면 기산을 통한 농서로의 찌르기도 가능하니 3중 공격도 가능) 방법을 제시하고 맹달의 입지가 불안햇을때 자신들 쪽으로 돌리면 상용의 존재 탓에 대놓고 직접적으로 공격루트로 안쓰더라도 상용에서 언제 찌르기를 할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병력을 둬야해서 회유할려고 용을 썻고(만약 상용을 손에 넣고 시작햇다면 1차 북벌때 막는 위군의 숫자가 더 줄어들엇을거임) 그러는데 1차 북벌때만 해도 야곡에서 묶고 기산으로 찌르기를 들어가는 방식이엿는데 맹달만 제대로 회유햇다면 좀더 다채로워 졋을거고 위연이 말한 자오곡 계책도 성공확율이 높진 않아도 적에게 부담을 주겟다고 적당히 무시못하게 시선을 돌리는데 쓰라고 시도를 해보라고 할수도 잇엇을거임(뭐 1만까지 못주더라도 몇천은 줘서라도 말이죠) 아무튼 여러모로 제갈량에게 편한 상황이 아니긴 햇음. 그나마 1차 북벌때야 조비 죽은지 얼마 안된데다가 다들 촉은 관우랑 유비 죽고 내리막길이야~ 이릉대전에서 대패해서 회복도 못하고 잇어~ 이러면서 제대로 방심해서 촉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대비를 덜하고 형주나 양주의 오나라 전선에 상대적으로 집중하던 면도 크다보니...
근데 그럴만 한게 제갈량이 남정을 하고나서 대규모 반란만큼은 잡겟다는게 목적이고 그게 성공한건 맞음(맹획&고정의 난 같은 사건은 없엇으니까) 다만 남정 이후에도 작은 반란은 많아서 태수가 임지 부임을 못할 정도로 불안불안해서 명목상으로만 통치 중이지 실상은 통제를 전혀 못하다가 장억이 월수에 파견되서 진압하기 전까진 붕떠버린 상태로 계속 잇던 적도 잇엇다고 함. 즉 위나라에서 촉 걔들 내리막길이야~ 지금은 어떻게든 부여잡고 버티고 잇지만 그거 얼마나 갈거같어? 이렇게 보던 사람들이 많을 만햇을거임. 첩보를 돌려도 저런 일들이 계속되고 잇엇으니까요.
사실 손권 경우가 일년 12달 거의 반란이 끝없이 잇는 산월과의 투쟁이던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식민화해서 국력을 강화하던 방식이라서 자원소모가 크지만 이럴만한게 촉보다 오가 여력이 잇어서 그런만도 햇을거임. 제갈량은 이릉대전 이후에 내리막을 걸어서 정복지에 관료나 군대를 계속 대규모 배치를 하기도 힘들엇고(애당초 북벌을 해야하기도 해서) 대체적으로 남중에 대한 촉의 영향력은 적당한 협조적인 상황으로 만들긴 햇는데 제갈량 자체가 적극적인 식민화를 생각 안햇다면 아무래도 촉의 여력을 고려햇을때 드는 추가적인 행적역량이나 비용문제 탓에 걱정이 많앗던걸 고려하면 1차 북벌때 그렇게 위나라가 방심을 할만은 햇을 정도긴 함. 비록 남정의 대규모 반란을 진압햇어도 걔들이 안정시킬려면 또 몇년이나 소모하겟어? 그러니 걱정없음~ 이랫을거니까요.
다만 2차북벌부터는 이미 한번 당해봐서 쟤들 방심하면 안되겟다고 아주 그냥 대비한다고 도배를 햇을태니까요.
한달만에 2번째 영상왔다.. 이 영상을 보고제 불면증이 치료됬어요!
이게 칭찬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여 야에만 중독되면 안됩니다 ~^^♡♡♡
📚 📖 📘 📙 📗 📕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책을 강추드립니다 👍 ~^^♡♡
됐
난 3주만에 전편 다 봄
불면증이라면 일본 전국시대 모음 추천
형님 초한지도 이렇게 몰아보기로 내주세요 ㅠㅠ
잠들때 너무좋아요!
재잠들때초각크고맛없재
근데 유비가 연의랑은 다르다해도 가는곳마다 환대받고 백성들이 매우 따르는걸 보면 확실히 영웅이긴 영웅인가봄
잠들려고 틀었다가 하루종일 들었어요❤😂
꿀잠 컨텐츠. 구독완료
책이 출간된것도 있네요.ㅋ 구매할께요.ㅋ
감사합니다 잘때 들어야지
잘 때 항상 틀어놓는데 0:12
"헌제는 목숨을 연명하는 걸 감사해하며.."
이후로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
여 야에만 중독되면 안됩니다 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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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잠들기전에 정사 삼국지 몰아보기 진짜 사랑합니다 ㅎㅎ
1:11:50 이부분은 정말 내용을 알고도 소름... 삼국지 정사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가 싶음
출퇴근길에 유용하게 듣고 있어요
3일연속 10부보다 잠드네요 오늘은 11부부터 시작해봅
제대로 정주행 한번 하고나면 잘 때 이만한게 없습니다
유비가 젤 의뭉스럽고 싫은 건 뭐죠??
오늘도 틀고 자요
이거 심심할때마다 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
정사삼국지 재미지네요.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1부 끝날때마다 광고 타임이 정말 재밌더군요😂
다시 봐도 꿀 잼
너무 잘 듣고있어요!!❤❤
단 한번도 맨 정신에 다 들은적이 없다. 3년째 도전중이지만 잠을 이겨내지 못했다. 수면제 보다 쎄다
아니 엄청 재밌눈데 왜 다들 주무시는거예욬ㅋㅋㅋ
나도 들으면서 잡니다 재밌어요
최고의 asmr
조조 넘 멋지다
감사합니다^^
8:31 떽!!! 만명으로 막은거면 진짜 잘 막은 거라니깐?
???: 전쟁!!!! 결코 전쟁!!!!
그걸 깨부순 손권..
제갈량의 만무새짓을 막은 손권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허근영-o7o 악의다 멍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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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서 좋아요 꾸욱
나만 잠 안 오고 몰입해서 들은건가 ㄷㄷ
다들 수면제라고 해서 틀었는데 ㄹㅇ 밤새서 다들음 ㅋㅋㅋ
풀버전~~♡
형님 고대 그리스 역사는 언제쯤 나오나요? 재촉은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요ㅎㅎ
책을 많이 읽어야할 거 같아서 6월 말이나 7월 초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siraceshow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도 좋지만 영상이 우선입니다
대단혀유
조조형 시는 정말 대단하다.
착한 일을 작다고 아니하면 안되고, 악한 일은 작다고 하면 안된다.
유비가 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봅니다ㅎㅎ
좌파 우파 답이 없습니다 허파가 정답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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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를 귀신처럼 그려놓으셨네요ㅋ
깜놀했네요
삼국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 넘,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ㅋㅋ 나도 이거 틀어 놓고 자는데 ㅋㅋ 다들 똑같으시네요 ㅋㅋ 잡 진짜 잘옴
근대 유비를 너무 웃기게 그리신듯... 오거는 완전 오우거로 그리셨네..
유비는 저렇게 그려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미지 확 버렸어요
큰 귀, 찢어진 눈, 인자한 코, 팔길이...
현실고증
@@재현박-l5v찢어진게 아니라 양옆으로 아예 사시로 만들어 정신병자같이 만들어놈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다 듣고 자겠지!!!!
실제 유비 실제 조조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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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가 진짜 대단하네..
너무재미써요 감사합니다 역사알수있네요 쉽게요 아무것도몰랐는대요
잠이 슬슬 오네
잼써용ㅎ.ㅎ
썸넬 실제조조 섬뜩하네요;;
18:39 유비의 허세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
최고의 수면 컨텐츠 선정!
삼국지 베이스 고전 2d게임 온라인삼국지2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취향 맞으면 중독성 있어유
장임 냉포는 연의속인물인가요?
이목끌기에는 아주 훌륭한 제목일세 ㅋ
탈출의 신 유비..
한고조 유방의 피는 못속이죠
능력 재력 사람보는 눈에 똑똑하기까지 한 조조
주유 존잘.. 주유가 안죽었다면 삼국지가 어떻게 되었을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유기가 죽고 유비가 형주목에 올랐을때 왜 형주가 엄밀히 따지면 손권의 땅인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실질적인 전쟁을 수행한게 손권군이기 때문일겁니다
전쟁 끝나면 형주를 손권이 먹고 잠시 유비가 빌려서 근거지로 삼아 한중과 촉땅 먹기로 합의 했습니다. 유비가 한중 촉 먹고 관우한테 형주방면 수비를 맡겼는데 노숙이 돌려달라고 찾아갔다가 한나라는 유씨의 땅이고 유비가 황실의 친척이니 유비가 형주 먹는거 당연한거 아님? 이러자 할말이 없어 돌아감. 그 이후에 여몽한테 털려서 형주 뺏기고 관우 죽고 유비 빡쳐서 전 병력 끌어모아서 손권 치러 가다가 이릉에서 화공에 몰살
@@동탁-b4x 유비는 관우가 죽었다고 군을 일으키지 않았음 관우 사후 1년 반동안 손권이 한 짓 때문에 군대를 일으킬 수 밖에 없었음
익주에서 형주로 쫓겨난 유장을 익주목으로 멋대로 임명하고 익주내에 반 유비세력을 이용해서 반란 유도하고 유비를 자극했음
유비 입장에서 여기서 그냥 참고만 있으면 익주의 토착 호족들은 유비를 버리고 손권이나 조비한테 붙었을테니
자기가 좆밥이 아니란걸 보여줄 필요가 있어서 군을 일으킨것
물론 그걸 육손이 처참히 부수지만
유비는 적벽대전때 강하에 틀어박혀 숨어만있고 실제로 전쟁을 해서 승리한건 주유와 손권인데 당연히 오나라가 형주를 차지해야하는게 맞는거.
@@ghwnsha 유비 아니었으면 강동이 어떻게 싸울 엄두를 냄? 오나라 빠들은 하나같이 벌레
독보적으로 숨막이 턱 막히는 '미스터 에베레스트' 의 위엄
재턱막히고독배담배각크고사람들맛없재
와 자려고 자기전에 틀었는데 2시간 완강했네
??:"애는 또 낳으면 돼!"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웅
예전엔 유비 이미지를 떠올리면 코에이 삼국지의 유비였는데 써에이스님이 그린 유비가 임팩트가 너무 커서 바뀜 🙄
📚 📖 📘 📙 📗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책을 강추드립니다 👍 ~^^♡♡♡
다음은 제갈량의 죽음인가 진심 거기가 가장 슬픔
북벌에 미친 자
@@BrickCreator 강유?
제갈량’의’
자면서 계속 들으니까 이해가 좀 됨 지금이랑 사는 시기가 틀리니까 공을올리려면 전쟁을 해야되니까 무리한 전투가 많았던것같음
다른 것도요 ㅎ
장판교 장비 ㄷ ㄷ 진정 남자다
재장판장비장성남맛없재
좌파 우파 답이 없습니다 허파가 정답입니다 👍 🙆 😁
허경영 유튜브를 강추드립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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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ㅋㅋ
적벽대전에서 유비를 너무 별거 아니게 이야기 하는데 적벽대전 후 주유마저 유비가 비상하지 못하도록 여러 술수를 쓰려 하는걸 보면 분명 적벽대전에서 능력을 보여줬을 꺼라 생각합니다.
주유가 저렇게 말할정도로 경계한거보면 능력은 확실히 보여준거같긴함
촉빠 ㄷㄷ해
@@whdhiwjrhhd8355 근거를 제시하고 의견을 이야기 했는데 촉빠라... 자 촉빠인 이유를 적어보시오. 안 그럼 욕을 하겠소.
적벽에서 제갈량의 기행(?)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연의에서 정사보다 유비군의 활약이 축소됨. 정사에서는 유비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조조군을 공략했고 조조도 유비가 본인의 맞수임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음. 정사빠들이 제갈량의 역할이 연의에서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하는데 그건 워낙 판타지적인 요소라 맞다쳐도 적벽대전에서 유비군의 역할는 정사기준 연의보다 오히려 비중이 컸던걸로 보임.
법정이 군사적 전략 특화 제갈량은 보급 내정 순욱처럼? 큰그림 보는것 만렙 방통은 법정 제갈량 사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제갈량은 FM이고 관계 그사람 출신 안따지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으나 법정은 곽가처럼 품행이 단정치 못했다고 하니 유비 설득도 더 적극적으로 했었겠죠
애초에 정사 드립치면서 유비랑 제갈량 진영 폄하하는 애들 치고 정사 안읽은 애들이 태반일듯
상식적으로 조온나게 넓은 중국땅 온갖 곳 다 돌아다니면서 밑바닥에서 황제까지 오른 인물이 보통일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서성주-l9b ㄹㅇㅋㅋ 유비의 정치능력 말고도 군사능력 자체도 조조만큼 안되서그렇지 조조 다음으로 군재가 뛰어난 군주였는데 ㅋㅋ ㅈ도모르면서 나관중이 유비빠여서 유비 너무 좋게그려놧다고 ㅋㅋ
@@서성주-l9b 뭐 그렇죠. 애당초 유비의 인생 초반 경력이 장세평과 소쌍에게 자금적 지원을 받고 의용병을 만들어서 그걸로 돌아다니면서 도적들 처리하면서 살앗다는 경력인데 이게 자경단이기도 하지만 당시엔 치안이 안좋아서 상인들로써도 불안할거니까 그들에게 돈을 받은 대신에 사설 경호 및 준군사조직으로써 돌아다니면서 일대를 정리하는거라서 지금으로 치면 PMC 경력이랑 비슷한건데 유비의 초창기부터가 그거란걸 고려하면 그 개그성 드립이지만 유비패왕설이 그냥 나온게 아니긴 함 ㅋㅋㅋㅋ 그리고 유비가 공부를 등한시 햇다곤 하지만 노식 밑에서 이것저것 배웟을때 아마 이때 병법도 배웟을터인데 이때 배운 병법이 유비에게 좋은 자산이 되기도 햇을거임.
아만보
오우 쒯!!!!!! 수면제 세트2가 바로 나와버리다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누가 이기라고 하였느냐! 그저 지키라고만 하였거늘...
감녕이 킹덤으로 치면 환기 같은거네요
제갈량은 실제적으로 행정을 잘하는 재상이었고 군사적 재능도 있었지만 천재수준은 아니었음..삼국시대 소설 제갈량처럼 천재적인 군사지략가는 주유었다고 함..그의 책략은 항상 정확했고
미래를 예측하여 위나라와의 양강구도를 계획하였으나 젊은 나이에 요절..많은 역사학자들이 주유가 젊은 나이에 요절하지 않았다면 삼국지는 없었을것이라고 함..
그외 한명을 더 꼽자면 다들 동의하겠지만 역시 사마중달임..
혹시 역사학자들이 말한 링크 주실수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사마의는 주유 육손 법정 같은 s급은 아님
사마의는 제갈량 상대로 방어측이 훨씬 유리한데도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함
정치질로는 s급이긴 하지만 군사쪽으론 아님
위촉오 하고 떠오르는 인물은 조조 유비 손권이지만
사실적으로 저 대국을 유지했던건
제갈량 사마의 육손이였지요
위는 사마의보다 순유임. 연의에서 나오고있는 곽가 계책은 다 순유가 냈었던것이었음. 사마의는 군 통솔자이긴했었는데 제갈량에게 다 졌었음
그리고 오는 노숙임. 주유가 개국공신이긴 하지만 사실 천하삼분지계를 먼저 내놓았던 사람은 노숙이었음. 노숙을 연의에서 완전히 호구로 만들어서 그렇지(조진,조인,조휴도 마찬가지이지만) 실제론 상당히 똑똑했었던 사람이었음
삶에대해 배우다
앞에서는 유비가 제갈량을 3번 찾았다는 기록은 없다고 했는데, 출사표에는 유비가 3번 찾았다는 것을 언급했다면 기록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출사표는 가성의 시인가요?
출사표는 정사에 있는 기록이기때문에 출사표에서 그렇게 말했다면 제갈량을 3번 찾았다는 말의 근거가 됩니다. 오류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적벽대전 정사에서는 그냥 전염병때문에 전투도 못하고 조조군 패퇴했다는데 아닌가보네요
마속 입장
어디 한번 지나갈 수 있으면 지나가 보시죠. ㅋㅋ
이러다가 식수 끊겨서 튀었어ㅋㅋ
꿀잠 영상 업로드
27:11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ㅋㅋㅋㅋㅋㅋ
유비 장비 관우중에 유비가 젤 형님으로 받아들인건 유비가 무력 1위이기때문에 그럼
6:13 “비록 정사와는 다르게 장비가 상대한 적군이 5천이었다고” 이거 연의를 정사라고 잘못말하신거죠?
오정진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책을 강추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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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답이 없습니다 허파가 정답입니다 👍 🙆 😁 ♡♡♡
조조 진짜 여우야ㅎㅎ
애청자 입니다.
근데 지명이 왜 현재 우리나라와 같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한국 지명 중 중국 고사에서 가져온 지명이 많아요 여기서 고사는 삼국지 이전의 즉 한나라 이전의 고사들에서 가져온거고 그 도시들의 이름이 그대로 삼국지에도 등장합니다
@@junname.1600 아 그렇구나 ㅎ감사합니다 ㅎ 무슨 연관성 뛰어서 지은 지는 모르겠는데 신기하네여
썸네일 조조 광기가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
뭐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