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군번 공군 46무장 특기 출신으로써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명색이 공대생이었고 기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어느 정도 상상이야 했지만, 20mm 기관포탄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 그리고 기관포를 분해 결합 해보면 mechnical이 뭔지 확실하게 인식되었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 정말 심플하고 몇 개 안되는 부품들이 모여 폭약의 폭발력과 스프링 만으로 모든 작동이 이뤄지는 '기계'의 매력에 신세계를 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 댓가로 메가네로 마빡을 숟하게 얻어맞아야했지만...
@@critiqu.e 님께서는 이공계통을 전공하셨나봐요. 차분하게 원고를 읽는 톤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저도 차분해지면서 내용이 귀에 잘 들어와서 좋습니다. 여기저기 살피다보니 평소 알고싶었던게 많네요. 정주행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예전에 잼나서 구독했는디 이제야 보네.. 자주좀 올려여~~ㅋ 난 밀덕이며 기구설계 일을 오래동안 해온 아재입니다.. 프로펠러전투기 시절때는 대구경보다 50구경 정도를 양날개 여러대 배치해서 화망이 중앙으로 모이며 빠르게 연사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한 방식이였다고 보여짐.. 어짜피 예전 항공기들 장갑이 약해서 대구경이 의미 읍음..(지금도 전투기 기관포는 20mm가 대세) 드라군 한발보다 히드라 연사가 더 적절하다는 비유가 딱 맞네~~^^ 이번 내용중에 프로펠러 전투기시절에 동축기관총의 프로펠러 회피 연동장치가 나오네요.. 저게 신기해서 자료를 찾아본 기억이 나네.. 기어로 프로펠러축과 기관총 방아쇠를 연동해 프로펠러 날개사이 때만 총알이 발사되는 원리..! 저거 애니메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한 외국 유튜버도 있음~ 1차대전때 프랑스가 맨먼저 성공하고 나중에 추락한 기체보고 다른나라도 적용시킴.. 근디, 설계자인 나도 원리는 알겠는데, 저거 구현되는게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함.. 수천RPM 이상의 속도에서 1회전 사이사이 예각틈에 발사를 제어한다는게 신기함~~
감사합니다. 아이디부터가 심상치 않으시네요. 일단.. 1차 세계대전 초창기의 프로펠러 rpm 은 400 정도부터 시작이라 수천까지는 아니었던게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기관총 입장에서는 프로펠러 날개 수만큼 곱해주긴 해야할텐데, 초창기 2날이라면 제어해야 하는 rpm 은 800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용에서도 밝혔듯 rpm 이 고정인지 아닌지 차이도 컸던 것 같구요. 가변 피치 방식이라면 어떻게 비벼볼만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영상중간에 중기총 vs 기관포 라는 문구가 있길래 생각해봤는데, 결국에는 기관포가 우위인게 맞지않나 싶네요. 영상에서 언급한거처럼 미국은 주로 소형기체 위주로 싸운것도 있겠고, 전쟁초기에 전훈반영없이 없어서 급하게 참전하다보니 기존 장비들과 생산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50구경 중기총을 많이 쓰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미군도 전쟁후반기에 해항대에서 기관포를 먼저 채택하는거만 봐도(콜세어와 핼캣. 그 후계기들) 중대형 기체뿐 아니라 소형기체 상대로도 상대적 저속의 격투전형 기체들 상대가 아니라 고성능 에너지파이팅 기체상대로도 순간 투사화력이 우위인걸 높이 치지 않았나 싶네요. 실제로 태평양에도 44년되면 하야테. Ki100등 나름 고성능 등장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이미 미국도 50구경 중기총만으로는 화력이 부족하단걸 알아서 37mm 중기관포를 달아보는 시도(코브라 시리즈)도 한거보면.... 그래서 종합적으로는 20미리 기관포가 우위인것아닐까 합니다.
자료를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상상해보면, 항공기 속도가 빨라질수록 근접해서 발사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롭시대에 1초 정도 발사할 시간이 있었다면, 제트시대에는 0.6초로 줄었달까요. 그러다보면 짧은 시간에 화력을 털어넣어야 하는 20mm , 뭐 그 이후 젯들은 30mm 도 많았으니까요.
1. 확실히 미군의 초반은, 전략적인 고려가 있었다기 보다는 되는대로 있는 총기 들고 나가 싸운 느낌은 있습니다. 20mm 신뢰성 올라오지 못한 상태에서 육해공 모두 50구경 집어든 것도 그렇구요. 2. 하지만 중반 이후를 볼라치면, 미군은 화력도 화력이지만, 장탄수에 대한 집착이 타국보다 강하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문당 60발 카트리지 끼우는 20mm 가 미군 취향에 안맞았던것은 아닐지. 듬직한 3~400발 뭉치 .50 cal. 이 선호된 이유도 그렇지 않나... 3. 사실 일본군만 상대한다 치면, 딱히 무장에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후반 하야테라고 해도 방어력에서 급격히 발전한 것은 아니니, 뭘 들고 쏘더라도 0.3 cal. 이상급에서 모두 정리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제트 시대는 아래에서 말햇듯 뭐 별개의 문제
탄도는 포물선이 맞습니다...그리고 그건 꼼수가 아닙니다. 주요 교전거리로 설정하긴 하지만 새로운 탄약이 개발되면 같은 교전거리 에서도 탄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테스트...거리와 온도 저각사격 고각사격 심지어 지구자전 까지 고려하여 테스트 한 후 그에 맞게 세팅을 하지 그걸 꼼수라고 하는건 조금...
네, 꼼수라는 표현은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대한 단순하면서도 최선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고안한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다만 하다못해 골프장에서 아이언샷 한번 치더라도 거리측정기를 집어 드는 시대에, 이제는 거리를 측정해서 정확한 조준점을 알려주는 장치 정도는 써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 매우 충실해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 분야가 아니고 평소 궁금해 하던 분야일 뿐이고, 약간의 선정성 가미 & 분량상 한계가 더해지면서 고수분들께서 보시기에는 처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일 mg151 기관포는 메카니즘이 전기 작동식이라 탄걸림이 없는 뛰어난 신뢰성을 보여줬죠
미군의 20mm 에 비해 성능 차이는 확연했던 것 같습니다만, 그게 전기작동식 때문에 탄걸림이 적었는지는 잘 모르는 영역이라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critiqu.e 제가 알기로는 영미 히스파노는 가스 작동식이라 급기동 중 사격하면 잼이 자주 걸렸는데 151은 전기로 급탄하고 격발하는 식이라 어쩌다 발사가 되지 않아도 전기의 힘으로 강제로 빼내고 차탄이 장전되었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33.666 제가 해외 인터뷰를 보다가 인상적이었던 것이, 전투기가 워낙 극심한 G 변화를 겪다보니, 급탄 방식이 드럼식이냐 탄창식이냐로도 잼 확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찾아본다고 생각만 하고 잊고 있었네요.
뭐지 이분? 어케 한번쯤 궁금했던 내용들을 올려주셨네요. 지식의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 감사해서 바로 구독합니다.
살면서 제가 궁금해 했던 내용들로 컨텐츠를 만듭니다. 사람마다 궁금해 하는 것들도,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88군번 공군 46무장 특기 출신으로써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명색이 공대생이었고 기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어느 정도 상상이야 했지만, 20mm 기관포탄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
그리고 기관포를 분해 결합 해보면 mechnical이 뭔지 확실하게 인식되었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
정말 심플하고 몇 개 안되는 부품들이 모여 폭약의 폭발력과 스프링 만으로 모든 작동이 이뤄지는 '기계'의 매력에 신세계를 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 댓가로 메가네로 마빡을 숟하게 얻어맞아야했지만...
캬 부품수를 줄여가면서 작동하게 만드는 기계의 매력이 바로 제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었습니다.
군사에 관해 취미가 많았는데 모처럼 이런 세세한 내용들을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식(?)을 이 동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니 고맙고
또 다른 군사분야에서도 이런 세밀한 분석 동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네 저 스스로도 약간 지식& 흥미 있었던 부분들을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하는 거라 크게 수고가 들진 않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엔진과 기관총의 동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RPM을 조절하는 프롭기에서 프로펠러 뒤에 철판을 덧대어 사용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네요.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궁금했다가 또 잊고있었는데 상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포인트에서 궁금증이 해소됐을지 궁금하군요
프로펠러와 기관총을 연동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critiqu.e
@@안철회-e8s 네 저도 캠에 연결한 기술적인 장치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피치만 움직여가면서 프로펠러 rpm을 유지했던 장치가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됐습니다.
@@critiqu.e 님께서는 이공계통을 전공하셨나봐요. 차분하게 원고를 읽는 톤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저도 차분해지면서 내용이 귀에 잘 들어와서 좋습니다. 여기저기 살피다보니 평소 알고싶었던게 많네요. 정주행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안철회-e8s 감사합니다.짧게 말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문장들이 항상 복문으로 늘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 것이 비교육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나누자면 저는 법학 전공한 문과생이긴 합니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고맙습니다.
극찬 감사합니다. 딱히 독자 생각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내용만 다루는데, 이런 댓글을 보고 나면 뭔가 맞춰가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critiqu.e 채널의 과거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전부 제 입맛에 맞는 걸 보니 계속 좋아하는 내용을 다루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들이 전부 퀄리티가 높고 심도있네요. 분명 이 채널은 흥할겁니다.
자기전, 출근때, 퇴근때 듣기좋은 유튜브 채널 : )
매번 격려 감사합니다. 내용을 대부분 말로 하긴 하지만, 자료를 전혀 안본다면 다소 빈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잼나서 구독했는디 이제야 보네.. 자주좀 올려여~~ㅋ
난 밀덕이며 기구설계 일을 오래동안 해온 아재입니다..
프로펠러전투기 시절때는 대구경보다 50구경 정도를 양날개 여러대 배치해서 화망이 중앙으로
모이며 빠르게 연사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한 방식이였다고 보여짐..
어짜피 예전 항공기들 장갑이 약해서 대구경이 의미 읍음..(지금도 전투기 기관포는 20mm가 대세)
드라군 한발보다 히드라 연사가 더 적절하다는 비유가 딱 맞네~~^^
이번 내용중에 프로펠러 전투기시절에 동축기관총의 프로펠러 회피 연동장치가 나오네요..
저게 신기해서 자료를 찾아본 기억이 나네..
기어로 프로펠러축과 기관총 방아쇠를 연동해 프로펠러 날개사이 때만 총알이 발사되는 원리..!
저거 애니메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한 외국 유튜버도 있음~
1차대전때 프랑스가 맨먼저 성공하고 나중에 추락한 기체보고 다른나라도 적용시킴..
근디, 설계자인 나도 원리는 알겠는데, 저거 구현되는게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함..
수천RPM 이상의 속도에서 1회전 사이사이 예각틈에 발사를 제어한다는게 신기함~~
감사합니다. 아이디부터가 심상치 않으시네요.
일단.. 1차 세계대전 초창기의 프로펠러 rpm 은 400 정도부터 시작이라 수천까지는 아니었던게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기관총 입장에서는 프로펠러 날개 수만큼 곱해주긴 해야할텐데, 초창기 2날이라면 제어해야 하는 rpm 은 800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용에서도 밝혔듯 rpm 이 고정인지 아닌지 차이도 컸던 것 같구요. 가변 피치 방식이라면 어떻게 비벼볼만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처음 영상을 시청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총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 줄은...
@@critiqu.e 다른 밀리터리 영상들은 가볍게 보는 느낌이라면 이영상은 묵직하면서 귀에 쏙쏙 박히는게 너무 흥미롭고 재밋습니다.
채널의 컨셉을 꼭 밀리터리로 잡은 것은 아니었는데, 호응 면에서 다른 주제들과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이 주가 되는 특성 때문인지 밀리터리 중에서도 무기설명 쪽에 반응이 몰린 감도 있구요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까지는 안가도 그림 그리는 재주만 있어도 전달력이 좋아질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영상중간에 중기총 vs 기관포 라는 문구가 있길래 생각해봤는데, 결국에는 기관포가 우위인게 맞지않나 싶네요. 영상에서 언급한거처럼 미국은 주로 소형기체 위주로 싸운것도 있겠고, 전쟁초기에 전훈반영없이 없어서 급하게 참전하다보니 기존 장비들과 생산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50구경 중기총을 많이 쓰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미군도 전쟁후반기에 해항대에서 기관포를 먼저 채택하는거만 봐도(콜세어와 핼캣. 그 후계기들) 중대형 기체뿐 아니라 소형기체 상대로도 상대적 저속의 격투전형 기체들 상대가 아니라 고성능 에너지파이팅 기체상대로도 순간 투사화력이 우위인걸 높이 치지 않았나 싶네요. 실제로 태평양에도 44년되면 하야테. Ki100등 나름 고성능 등장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이미 미국도 50구경 중기총만으로는 화력이 부족하단걸 알아서 37mm 중기관포를 달아보는 시도(코브라 시리즈)도 한거보면.... 그래서 종합적으로는 20미리 기관포가 우위인것아닐까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50년대 세이버 같은 초기젯에 .50 구경을 다는것은 아이러니😂😂
@@jslee6022 댓에도 썻지만 해항대와 육항대의 차이입니다. 초기젯이라도 해항대의 Vought F6U Pirate는 개발부터 20mm 무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육항대->공군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육항대의 50구경 중기총 고집하던게 이어진거고, 이는 바로 한국전쟁에서 화력부족을 느껴버리고 후계기종들에선 20mm기관포를 채택하죠. 후계기인 슈퍼세이버가 51년도부터 개발 시작되었고, 처음부터 20미리로 무장을 채택하였죠.
자료를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상상해보면, 항공기 속도가 빨라질수록 근접해서 발사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롭시대에 1초 정도 발사할 시간이 있었다면, 제트시대에는 0.6초로 줄었달까요. 그러다보면 짧은 시간에 화력을 털어넣어야 하는 20mm , 뭐 그 이후 젯들은 30mm 도 많았으니까요.
1. 확실히 미군의 초반은, 전략적인 고려가 있었다기 보다는 되는대로 있는 총기 들고 나가 싸운 느낌은 있습니다. 20mm 신뢰성 올라오지 못한 상태에서 육해공 모두 50구경 집어든 것도 그렇구요.
2. 하지만 중반 이후를 볼라치면, 미군은 화력도 화력이지만, 장탄수에 대한 집착이 타국보다 강하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문당 60발 카트리지 끼우는 20mm 가 미군 취향에 안맞았던것은 아닐지. 듬직한 3~400발 뭉치 .50 cal. 이 선호된 이유도 그렇지 않나...
3. 사실 일본군만 상대한다 치면, 딱히 무장에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후반 하야테라고 해도 방어력에서 급격히 발전한 것은 아니니, 뭘 들고 쏘더라도 0.3 cal. 이상급에서 모두 정리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제트 시대는 아래에서 말햇듯 뭐 별개의 문제
저도 어디선가 들은 얘기 입니다만
존브라우닝의 사후 총기 개발에 연구력이 많이 떨어져서 미국은 20mm 기관포가 더 효과적인것을 인지했음에도 낮은 신뢰성으로 50구경을 계속 사용한 것으로 압니다
2차 세계대전 미국의 상황이라면, 확실히 타국에 비해 선택지는 좀더 여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0년이 지나서도 브라우닝의 그림자에 있는 총기 세계라니 , 새삼 대단합니다.
실제로 영국이였나 미국이였나에서 전투효율성에 관한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있는데 실제로 그 보고서를 보면 20mm가 중량대비 전투효율성이 유의미하게 낫다는 결론이 있습니다
@@--CENSORED-- 진리의 미군이 .50 cal. 을 써버린지라, 후세들이 뭐라 하는 것도 참
너 재능있어 열심해
나도 잘 알고 있다
모든 2차대전 미국 기종이 날개에만 달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P-39라던지
네 p-39 이야기는 빼고 p-38 이야기만 했네요
궁금한게 영화에서 전투기들이 지상에 사격을 하면 비행기가 진행 방향으로 ====== 요런식으로 탄환 자국이 나오던데...
그런데 실제 2차세계대전때 찍은 영상 보면 그냥 중구난방으로 나오던데 ====== 이런 탄환 자국은 그냥 영화에서만 나오고 실제로는
안나오나요???
처음 생각해본 주제이긴 한데요 재밋네요. 기관총을 기체 전방 4~600m 사이에서 교차할 정도의 각도로 설치한다면... 그보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지상공격을 하더라도 === 비슷하게 나오지 않았을가요? 대부분의 지상공격이라면 그 이하 거리였을 것 같기는 하구요..
@@critiqu.e 링크는 역시 자동삭제되나요
유튜버에서 ww2, japan: p-51 musutangs 이라고 검색하면 일본군 폭격하는 장면 나오는데... 탄환 자국이 중구난방으로 나요
조교 출신이라는 사람이 소총탄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게 회전떄문이라고 하는거 보고 어이가 털렸었는데. 이건 지능 문제다 싶어서 대화를 포기함.
그런 사례를 너무 많이 듣게 됩니다…
독일의 미넨.유보트기술력 등등 공학분야에서 정말 최고인건 인정합니디
소년 밀덕들을 설레게했던 티거와 me-262도
@@critiqu.e 성능은 둘쨰치고 그 시대에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만들어냈으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라잉 포트리스는 미넨게쇼스 맞아도 꽤나 잘버티던데 모 게임에서랑 다르게
평균적으로는 25발당 한대씩 추락했다고는 합니다만, 물론 뭐 세상일이 다 그렇듯, 독일군 건카메라 영상들 보면 한발 맞고 폭발하는 것도 찾아볼 수는 있습니다.
탄도는 포물선이 맞습니다...그리고 그건 꼼수가 아닙니다. 주요 교전거리로 설정하긴 하지만 새로운 탄약이 개발되면 같은 교전거리 에서도 탄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테스트...거리와 온도 저각사격 고각사격 심지어 지구자전 까지 고려하여 테스트 한 후 그에 맞게 세팅을 하지 그걸 꼼수라고 하는건 조금...
네, 꼼수라는 표현은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대한 단순하면서도 최선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고안한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다만 하다못해 골프장에서 아이언샷 한번 치더라도 거리측정기를 집어 드는 시대에, 이제는 거리를 측정해서 정확한 조준점을 알려주는 장치 정도는 써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추축국이 아닌 전범국입니다.
추축국(the Axis)은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을 중심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진영을 의미한다. 방공 협정과 삼국 동맹 조약을 통해 성립되었으며, 대표적인 세 국가를 따로 삼국 동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합국은 전범 없는 성전이었나요????
연합국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