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이랑 1.6년 만나고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red flag가 너무 많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래도 오래 만났는데 그래도 얘는 내 못난 모습도 사랑해주는 첫번째 사람이었는데 라고 애써 정신승리하며 흐린눈하고 계속 관계를 이어갔어요.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까지는 아닌것 같아 이볗을 먼저 고했어요. 힘든거는 어쩔 수 없으시다니까..후에 제 선택을 후회하며 다시 붙잡고 싶어도 영상보며 마음 추스릴게요. 처은애는 죽을거 같았는데..이제는 좀 살만하시다는거죠? 개인적인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제 말 꼭 믿으세요 100% 괜찮아집니다. 지금 정말 힘드실거에요.. 저도 그럤어요 근데 이 슬픔이란 감정이 괜찮아짐 속에서도 요동치면서 가끔씩 올거에요. 그럴땐 뭐 울거나 힘들어하거나 해야겠죠. 괜찮아요. 좋아하셨던 만큼 아프실거에요. 근데 사람이란 동물은 금방 또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이런말이 있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론 많이 힘들고 아프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게 나에게는 인생의 경험이 될수도 있고 인연은 왔다가도 가는법이니 언젠가는 또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성장하고 어른이 되가는거 같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어른이라는게 되기가 참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당연히 몸만 보면 어른이지만서도 여러가지 요인을 볼때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항상 응원합니다 테일러님 😊
저는 지금 남편 전엨ㅋㅋㅋ 정말 별로인 남자 100일정도 만난적있었는데 헤어지고나니깐 진짜 너무 힘든거에욬ㅋㅋ저도 3일동안 울고, 노래 들어도 뭘 해도 눈물나고 그랬었는데요. 진짜 시간이 약이고, 지금 남편이(친구사이였을 때) 시차도 다른데 톡으로 열심히 저에게 안정을 찾아주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 이 사람과 6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지내고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참 저런 못난 남자한테 왜 눈물을 흘렸는지 노이해입니닼ㅋㅋㅋㅋㅋ) 지금은 잘 지낸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당😊😊 늘 응원해요 선생님~~!!
경험공유 감사드려요 :) 막상 헤어지고나면 이성적으로 생각이 잘 안 되서 여태까지 지냈던 것들이 다 미화되고 좋은 기억만 남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시간이 지나니까 왜그렇게 힘들었지 하면서도 아주 가~~~끔 생각이 스멀스멀 나긴하는데, 넘 괜찮게 바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Just discovered your channel. 여러 사람에게 위로가 될 영상같아요. 생각과 속이 많이 깊으신 분같아요~ 저도 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여행 다니면서 방황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6개월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 ㅎㅎ 요즘은 혼자여도 행복한 일상들을 보내고있습니다~ looking forward to your next video!
신앙적인 면이 다르다는건 아무래도 극복하기ㅜ어려웠을거 같네요. 한국에서 저도 연애할때 비슷한 경우라. 나이들고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면서 왜 그랬던가 싶은데 그때는 인생에 그게 너무 중요한 가치라. 인생이 더 길어진 요즘 모든 면에서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는게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1년 휴식기간을 가지신것도 현명한 결정이었던거 같네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덤덤하게 풀어내시는 말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고 혼자 생각하고 what if 를 생각해봤을걸 알기에 감정이입이 됩니다. 저도 비슷하게 5년사귄 사람과 23년 1월에 헤어지고 1년간 오롯이 저만 볼려고 노력했어요. 주위 사람이나 커뮤니티도 많이 끊어냈고, 전 요가등록을 했는데 corepower 진짜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가서 수업 한시간씩 들었어요. 사실 비즈니스 영업 요가체인지만 핫요가라서 하면 땀나고 돌아오면 축 쳐져서 그나마 잘 자고. 요가할때 땀이 너무 나서 울어도 티도 안나고, 인스트럭터가 하는 힘든 동작 따라하는거에 집중하다보면 잠깐은 헤어진 저를 잊게 해줘서 좋더라고요. 1년이 지난 후 아직 완벽하게 그 사람을 마음속에서 떼어냈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이제는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고 들으면 무덤덤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간격이 생겼어요. 테일러님이 보낸 노력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결국 지나고보면 내 인생에서 필요한 순간이었다고 하실 날이 곧 오실듯요, 아니 아마 이미 오셨으니까 이렇게 영상 올려셨겠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결혼생활 10년 가까이 하고 제가 도저히 죽을거 같아서 이혼했는데도 미국땅에서 혼자 살아갈 생각하니 외롭기도 하고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좋은사람 만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힘들어하시는분들이 이런 댓글들 보고 힘이 많이 날거에요 :) 저도 그랬거든요!! 행복하게 사신다니 넘 기분 좋네요!!
헉 지난1년간 이런 속사정이 있으셨군요.. 학교, 일 병행하는 시기라 엄청 힘드셨을텐데 멘탈 대단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언젠간 좋은분 만나서 이 모든게 그냥 웃어넘길수있는 일이 되는 날이 올거에요. 응원합니다!!!!!!!
어머머 오빠 너나 잘하세요 남 걱정 뒤집어져 (테일러님 힘내세요❤ 사랑은 다시 또 와요)
@@떡튀순-n7f 저는 포기여.. 🥲
감사합니다 :)) 포롤님 몸 보니까 장난아니던데 곧 좋은 소식이...?
많이 힘드셨겠네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관계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얘기가 되게 와 닿았어요. 앞으로 행복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 다행히도 요즘은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
오늘 남친이랑 1.6년 만나고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red flag가 너무 많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래도 오래 만났는데 그래도 얘는 내 못난 모습도 사랑해주는 첫번째 사람이었는데 라고 애써 정신승리하며 흐린눈하고 계속 관계를 이어갔어요.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까지는 아닌것 같아 이볗을 먼저 고했어요. 힘든거는 어쩔 수 없으시다니까..후에 제 선택을 후회하며 다시 붙잡고 싶어도 영상보며 마음 추스릴게요. 처은애는 죽을거 같았는데..이제는 좀 살만하시다는거죠? 개인적인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제 말 꼭 믿으세요 100% 괜찮아집니다. 지금 정말 힘드실거에요.. 저도 그럤어요 근데 이 슬픔이란 감정이 괜찮아짐 속에서도 요동치면서 가끔씩 올거에요. 그럴땐 뭐 울거나 힘들어하거나 해야겠죠. 괜찮아요. 좋아하셨던 만큼 아프실거에요. 근데 사람이란 동물은 금방 또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타일러샘 궁금했었는데 반가와서 달려왔네요. 힘들었던 일 공유해주셔서 공감이 가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해진 소중한 인연은 반드시 옵니다. 좋은 분을 만나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토닥토닥 -50대 뉴욕 구독자 헬렌이.
헬렌님 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잘 회복해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이런말이 있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론 많이 힘들고 아프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게 나에게는 인생의 경험이 될수도 있고
인연은 왔다가도 가는법이니 언젠가는 또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성장하고 어른이 되가는거 같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어른이라는게 되기가 참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당연히 몸만 보면 어른이지만서도 여러가지 요인을 볼때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항상 응원합니다 테일러님 😊
감사합니다 ( _ _) 저도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쩔땐 어른같다가도 속을 들여다보면 애기더라구요 ㅎㅎ 제 친구가 Things happen for you, not to you. 라고 한게 맘에 와닿더라구요.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그래도 좀 큰거같아요 :)
영상 올라오자마자 헐레벌떡 왔어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화이팅입니다!! 좋으신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
앗 지금 완전 더 잘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해외 살고 있는 간호사에요. 이별한지 한달 되가네요. 영상 보고 공감되고 위로 받았어요. 고마워요.
한달이면 아직 힘드실 시기일텐데 꼭 잘 이겨내실거에요. 세상엔 진짜 남자반 여자반이라서 분명히 좋은 분 나타납니다 :) 지금은 마음껏 아프시고, 마음 추스리시면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해 노력하세요!
전 1년 사귀고 그 사이 결혼 아이도 바로 태어나고 그 아이가 올해 대학 갔어요^^
화이팅 요!
그러니깐요 사람 앞일은 정말 모르는 거 더라구요. 전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 줄 알았거든요 ^^;
저는 지금 남편 전엨ㅋㅋㅋ 정말 별로인 남자 100일정도 만난적있었는데 헤어지고나니깐 진짜 너무 힘든거에욬ㅋㅋ저도 3일동안 울고, 노래 들어도 뭘 해도 눈물나고 그랬었는데요. 진짜 시간이 약이고, 지금 남편이(친구사이였을 때) 시차도 다른데 톡으로 열심히 저에게 안정을 찾아주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 이 사람과 6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지내고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참 저런 못난 남자한테 왜 눈물을 흘렸는지 노이해입니닼ㅋㅋㅋㅋㅋ) 지금은 잘 지낸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당😊😊 늘 응원해요 선생님~~!!
경험공유 감사드려요 :) 막상 헤어지고나면 이성적으로 생각이 잘 안 되서 여태까지 지냈던 것들이 다 미화되고 좋은 기억만 남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시간이 지나니까 왜그렇게 힘들었지 하면서도 아주 가~~~끔 생각이 스멀스멀 나긴하는데, 넘 괜찮게 바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저도 딱 6년만나고 헤어졌네요. 힘내세요. 전 몇주차인데 너무 힘드내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은 회복하실거예요 :) 힘내세요!
Just discovered your channel. 여러 사람에게 위로가 될 영상같아요. 생각과 속이 많이 깊으신 분같아요~ 저도 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여행 다니면서 방황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6개월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 ㅎㅎ 요즘은 혼자여도 행복한 일상들을 보내고있습니다~ looking forward to your next video!
혼자여도 행복한게 진정한 행복인거같아요. 본인이 행복해야 그 행복을 남에게 퍼줄수 있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신앙적인 면이 다르다는건 아무래도 극복하기ㅜ어려웠을거 같네요. 한국에서 저도 연애할때 비슷한 경우라. 나이들고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면서 왜 그랬던가 싶은데 그때는 인생에 그게 너무 중요한 가치라. 인생이 더 길어진 요즘 모든 면에서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는게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1년 휴식기간을 가지신것도 현명한 결정이었던거 같네요.
맞아요, 이게 다른 일이면 극복을해볼텐데,,아무래도 인생 전반적인 가치가 바뀌다보니 제가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빨리 머릿속에서 손절(?)하려고 노력했던거같아요 물론 엄청...힘들었지만요..
종교는 이유를 대는거같아요
그냥 헤어질사람인거죠
이제는 뭐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종교는 핑계였을꺼 같네요.. 다음 사람에게는 좀 더 세심하게 해주세요. 너무 관계가 느슨해지면 눈돌리게 되죠 ㅠ
저는 세심하다 생각했는데 하핳하
정말 고생하셨네요..... 덤덤하게 풀어내시는 말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고 혼자 생각하고 what if 를 생각해봤을걸 알기에 감정이입이 됩니다.
저도 비슷하게 5년사귄 사람과 23년 1월에 헤어지고 1년간 오롯이 저만 볼려고 노력했어요. 주위 사람이나 커뮤니티도 많이 끊어냈고, 전 요가등록을 했는데 corepower 진짜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가서 수업 한시간씩 들었어요. 사실 비즈니스 영업 요가체인지만 핫요가라서 하면 땀나고 돌아오면 축 쳐져서 그나마 잘 자고. 요가할때 땀이 너무 나서 울어도 티도 안나고, 인스트럭터가 하는 힘든 동작 따라하는거에 집중하다보면 잠깐은 헤어진 저를 잊게 해줘서 좋더라고요.
1년이 지난 후 아직 완벽하게 그 사람을 마음속에서 떼어냈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이제는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고 들으면 무덤덤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간격이 생겼어요. 테일러님이 보낸 노력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결국 지나고보면 내 인생에서 필요한 순간이었다고 하실 날이 곧 오실듯요, 아니 아마 이미 오셨으니까 이렇게 영상 올려셨겠죠? 응원합니다!
넘 잘하셨어요! 저도 아~~주 가끔 생각이 나는데, 금방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뭔가 자신을 바쁘게 할 일 거리들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댓글보고 분명히 도움 받으실거에요 :)
광신도..?
더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꺼에요!! 화이팅!! 저도 해가 지날수록 이러다 혼자 늙어죽는거 아닌가 생각들기는하는데ㅠㅠ
오늘도 성장한거죠!! 경험을 통해 우리는 나아가니까요
아플땐 아프고 또 극복하고 성장하고😊😊 어제보다 더 성장한 어른이 되셨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이라는게 진짜 무시못하는거같아요. 돈 주고도 못 사는게 경험이잖아요 :)
종교는 핑계일거 같은데요.. 혹시 다른 사람이 생기진 않았을까요?
글쎄요.. 아무도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해도 이젠 상관이 없네용 핳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