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3년에 지하원룸 3년 보내고 나니 영혼없는 성격으로 바뀌어 있더라.. 눈에 띄지않게 하루하루 사람의 영혼을 갉아먹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그동안 죽을 생각도 진지하게 딱 한번 한거 같고... 최근에 지상으로 이사 왔는데 너무 행복하다. 공기,사람, 오토바이, 차 지나가는 소리가 얼마나 반갑던지... 삶의 소리가 나와 함께 섞여 들어가는 느낌이 진짜 너무 좋은.. ㅠㅠ 6년전으로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10~20만원 더 주고 지상층에 해뜨는 방에 쭈욱 살거다... 몇일전만해도 지하에서 숨쉬고 있었다는 현실이 아찔하고 끔찍하다... (잘려고 누울때마다 매일 이 생각만 난다) 황금같은 30대를 너무 암울하게 보내고 말았어.. 그래도 힘내서 보증금 모으고 탈출한 것만으로 한걸음 도약한 것이라 보고 다음 한걸음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한다..
20여년전 미혼 시절 한때 고시원 생활했습니다...늘 정강이에 멍이 있었죠 자면서 책상을 툭툭 치는통에 지나고 보니 나쁜 기억은 아닙니다...그때 그렇게도 살았는데... 뭐 이정도의 추억 그리고 뻔한 금언이지만 마지막 영상에 적힌 글귀가 참 좋네요 공부의 고통은 잠깐 ... 그때는 영원할것 같은 압박감. 오늘 고시원계신 분들 모두들 소원성취 하시기를..!!!!!
노량진 고시원 살던때가 생각난다... 지금은 합격하고나서 교육기관에 누워서 영상을 보는데 감회가 새롭다 어찌보면 추억이기도하지만 어찌 저기서 그 오랜기간을 살았었나 스스로에게 대견하고 미안하다는 감정이 든다 어쩌다 한번 추억을 되새김질할겸 놀러갈수는 있겠지만 다시는 저곳에서 살고싶지않다... 코로나때문에 6개월간 외박을 못나가는 현실에 불만이었지만 영상을 보고 초심을 떠올리고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진다.
@@오빠야-l4r 굳이 누가 더 열악했네 부유했네 따져야 되냐.이 댓글 쓰신 분 말씀대로 그런걸 경쟁하고 비교해봐야 뭐 하냐.정신승리라도 하고 싶은거라면야 몰라..다들 힘든 점,괴로운 점들은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나는 저들보다 더 열악하고 힘들었느니 무슨 비운의 주인공인 것 마냥..이런 댓글 단 의미를 모르겠네.
나도 합격전 수험생일때 노량진에 고시원이름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참으로 어두운 곳이었다. 새벽에 이슬맞고 학원으로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수험생들. 모두다 고개를 푹숙이고 걸어가는데 나도 그중 한명이라 생각하니 정말 답답하고 하늘도 얼마나 보라색인지 암울했던 기억이 난다
저도 노량진 고시원 살때 처음엔 불편했는데 살다보니까 어느정두 정도 생기고 저는 방이 좀 큰편이였는데 가끔씩 문열면 반대편분들이 공부하는게 처음엔 불편해서 문잘안열었는데 몇번 보다보니 정들어서 가끔씩 문열다 마주치면 서로 고개 끄덕이면서 인사도하구 은근 재밌던 1년이였던것같애요 ㅋㅋㅋㅋ
여러분. 사는곳은 정말 중요해요ㅜ 차라리 일을 좀 더 하든지 아님 룸메 하메나 아님 오래됐어도 좀 넓은곳에서 사세요. 저런 좁은 고시원은 우울증 시간문제입니다. 저런 감옥같은곳을 50만원하는 양심 썩은곳말고 좀 더 넓은방에서 건강한 마음과 에너지로 노력하는게 더 좋을듯요
저 오늘 창캔님 영상 첨보고 2개째 정주행중입니다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몰입이 넘 과하게 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ㅋㅋ 영상 한개만 보고 과제물 준비해야 하는 데 오늘 잠 못잘것 같아요ㅋㅋㅋㅋ 고시원관련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사정으로 인해서 내년 3월달부터 최소 6개월이상은 고시원으로 옮겨야 하는 데,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받아봐야하기도 하고 주소지를 고시원으로 해도 되는지요?
재밌게 봐주시고 정주행 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제가 고시원에 살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택배도 받아야 하니, 다들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갔을때 우편물들이 있었고요. 친구가 고시원 살때도 제가 그 주소로 택배를 보낸 적도 있습니다. 총무분이나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우편물도 관리해주실겁니다! 과제도 하셔야 되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불과 2년전에 학교 다니는데 기숙사가 다 차서 고시원에서 1년 조금 안되게 살았었는데 여기보다 서비스가 조금 떨어지는 곳이었는데, 사는거 자체는 나름대로 살만은 한데, 살면서 드는게 엄청 답답하고 '이렇게까지 해서 고시원 생활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장점이라면 밥,김치,라면은 기본제공이라 당시에 한달에 10으로 제한해서 생활하면서 살았는데도 크게 부족하진 않을 정도로 금전적으로는 상당히 절약이 가능하긴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한달에 10으로 어떻게 남기면서 생활했었는지 신기하긴하네요
고시원 방안에 화장실있어도 하수구냄새 때문에 미칩니다 저도 습하고 공기도 탁하니 목도 아프고 눈병도 걸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게 한겨울인데도 곰팡이가 핀거니까 여름이면 진짜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또 아무리 젊음이 좋고 긍정이 좋다지만 쪼들리면서 고시원 살다보면 서글프고 마음도 작아지고 많이 힘들어요 그러니 이제는 아무리 수요와 공급이 있다지만 건물 매입해서 방 나눠놓도 하나에 40씩 돈 받아먹는 이런 장사는 이제 인격적인 면에서 법적으로 막아놔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도 똑같은 형태의 고시원 살아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살았을까 싶더군요 예전에 신림동 고시촌 거의 꼭대기 한림고시원에 있었는데 밥, 김치 공짜로 줘서 꾸역꾸역 버텼네요 화장실, 욕실이 전부 공용인 곳은 사람이 많을 때 거의 못쓰고 다시 방으로 컴백합니다ㅋㅋ 보증금이 없고 월세만 내면 되서 저렴하게 살기에는 좋네요..근데 그게 다임 방음도 안되서 전화통화는 무조건 옥상이나 1층 가야되구요 인내심이 많이 키워집니다!
우리엄마가 내가 사는 고시원 보고 우셨음.... 난 그냥 누울 자리 앉아있을 자리만 있으면 되지 하고 창없는 방에서 싸게 지내고 있었는데 엄마가 찾아오심 방 둘러보시고 학교 근처 백화점 가서 빵 먹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엉엉 우심 왜 창문 없고 좁은 곳에 있냐고....
개인 공간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야지 원룸이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혼자 사는데 원룸이면 아무런 지장없다고봄 평생 독신으로 살고 조듬 여유롭게 지내고싶다 싶으면 미니투룸 전세계약 하거나 재개발 하거나 주인이 건물 팔지만 않으면 평생 거서 살면됨 집은 좋아봐야 청소할것만 늘고 물론 그래도 30~40평 정도는 쾌적하지만 혼자 지내는데 뭐 중요하겠음 그런게 ㅋㅋㅋㅋㅋㅋㅋ 차는 뭐 아무거나 국산차 저렴한거 타고다니고 일상생활을 넘들보다 조금 풍요롭게 사는거지 나쁘지않다고봄
차라리 빨리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기술자가 되어서 하루 일당만 3-40만원 받게되었네요 30대초반에 이런 금액 받기 쉽지 않지만 그만큼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통장에 쌓여가는 돈과 매일매일을 계획하고 살아있다는 걸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화이팅!
ㅋㅋㅋ 인간의 삶을 판가름하는 의식주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본인의 모습을 꾸미는 옷과 청결한 몸, 균형잡힌 식사로 영양 섭취를 하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마지막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지에서의 수면으로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시원은 방음부터 시작해서 신경 쓸 것이 많고, 너무 협소한 공간이라 심리적으로도 답답해서 오래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인생에 목표나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살게 된다면 단기로 있어볼 법 하죠.
@@minwookang3170 나 고시원 산 적 있음 근데 ㄱㅊ았음 저것보단 많이 나은 환경이었음 좀 더 넓고 샤워실도 개인이었는데 대신 밥을 안주더라 라면은 공짜인데 암튼 근데 뭐 원룸이나 본가 생각하면 당연히 별로지만 충분히 살만함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저기는 고시원 중에서도 저렴한데고 웃돈 10만원만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 가능함 한 번 쯤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진짜 막 타인은 지옥이다 같은 것만 보고 너무 안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걍 약간 불편함이 있는 수준의 시설임
이게 한두달 되면 사람이 ㄹㅇ그 고시원 분위기에 피폐해짐 한번 잠들면 햇빛이 안들어오니까 24시간도 잠ㅎㅎ 깨고나면 쾌적하지도 않고 더 우울해져서 더 잠들게 됨 생각이란걸 안하게 되고 멍때려지는데 그럼에도 살만하다고 아이고 심심한데 잠이나 쳐자자 했던 내가 스스로 무서워졌었음ㅠㅠ 그런데 요즘엔 5~10평정도 고시텔은 살아보고 싶긴함 물세 전기세 해결이니까ㅎ
스물넷, 스물다섯 언저리쯤. 아무것도 모르고 휴학한 뒤 서울에서 여기저기 사람들의 부름에 부평초처럼 흔들릴 때, 닻 내릴 1평 내어주었던 미아리의 한 고시원 창문 없는 갑갑한 관에서 가끔 나와 비상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대략 육십대까지 제각기 드라마보다 더한 인생들이 연기를 하늘에 띄우고 있었지요 그 때 미아에서 살자고 나를 이끌어 주었던 그녀와 보냈던 시간은 내 하드디스크에 남았고 시간이 십년 흘러 난 어느덧 딸 하나를 둔 아버지가 되었지만 그 때 내가 잠시 닻 내렸던 고시원 1평 공간을 완전히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2001년 군제대후 부모님이 경제문제로 나몰래 이혼하신 비밀을 알게된후 홀로상경 창문없는 고시원에 처음자던날 2001년10월26일!! 정말 혼자 소리도못내고 엄청울었다ㅜㅜ 정말 이 악물고 살았다. 현재 나는 롯데성 방5개집에 자가로 대출없이 살고있다! 청춘여러분들 화이팅!
저는 병원 실습 때문에 화장실에 냉장고까지 있는 고시원 갔었는데요.. 계약할 때 벌레만 없으면 된다고까지 말씀 드렸고 자기는 국문학과출신이라 거짓말을 못한다면서 신신당부 하셔서 믿었는데(국문학과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들어오고 2일쯤 뒤부터 바퀴가 한마리씩 보이더니 진짜 하루에 5마리 이상은 잡는게 일상이 됐고 불을 한시간 정도 껐다 키면 3마리씩 벽에 기어다니다 후다닥 들어갈 정도여서 불을 키고 잤었습니다.. 씻고 나와서 침대에 앉아있으면 허벅지로 바퀴가 떨어지기도 했고.. 정말.. 콘센트나 구석구석에 바퀴 똥 같은게 있는지 꼭 자세히 보고 계약하세요....제발.. 2달 있었는데 진짜 지옥이고 트라우마 생겼습니다..
저도 살아봤지만, 고시원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곳이못되죠..방음도 제대로 안되고 1평정도 누울자리 빼고는 모든게 공용시설..씻는것도 불편하고, 밤마다 떠들고 통화하는 소리때문에 잠조차 제대로 못자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폐인되기 십상입니다. 밥김치를 무료제공한다는 이유로 40~50만원이 넘는 고시원에서 지내는 사람들보면 신기할따름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긴 정말 다르구나 하고 새삼느껴요.
저기서 살면 ㄹㅇ 하루하루가 새벽에 엄마 몰래 라면 끓여먹는 느낌일 듯..
실제로 고시원에서 새벽에 라면 끓일때 달그락하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서 심장이 쫄깃합니다....
그맛에고시원산다
@@yas-oh ㅋㅋㅋㅋㅋ
요즘 고시원 얼마인가요
@@yas-oh ㅋㅋㅋㅋㅋ
여기서 삼개월살아본사람의 후기
- 빛도안통해서 한번 잘자면 내가 뒤진줄암 절대 안일어남 24시간 그냥 쭈욱잠
일어나면 하루넘게자고있었음 공기도 소리도 탁함
밤에 잣는데 깨보니 그대로 밤이라 시간개념 상실 초속의 움직임으로 핸드폰 시계를 보게된다
@@댕댕이-p2y ㄹㅇ......내가 잔게 한시간인지 삼십분인지 모름 근데 개운함 ㄷㄷ
깨어나보니 오분잤음 근데 다다음날....;;;;;;;
@@대영-z1j 세달만에 돈아낄려고 하다가 결국 전세에서 삽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쒯이였어요
@@JohnDoe09523 동그랑땡...내땐 진라면과 드럽게먹다남은 쪼가리 김치뿐이였습니다 ㄹㅇ 혜자입니다
공부하고 새벽에 쌀쌀한 바람 맞으면 괜히 가슴 미어지면서 눈물날거같음
아무리 움직여봐도 답답한게 안 풀림
저도 고시원생활중인데 공감합니다..언제벗어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너무많이들고요..
모두 파이팅! 목표나 원하는거 꼭 이루고 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바부-m8b 화이팅 하세요!! 언젠간 꼭 성공 할 거예용
@@N_j_eun 노력하면요
왜 이거 볼때마다 타인은 지옥이다가 떠오른걸까
샤워실들어갈때 키위 나오는줄
라면 먹을떄 깡패 형님 나오는줄
방문열떄 전자발찌 나오는줄
나는 예술가에요.
좋은 고긴데...
키위시밬ㅋㅋㅋㅋㅋㅋ
왕눈이가 머리에 라면 엎은거 정말 불쌍했었지.... ㅎ허헛....배가 거파서ㅓ......
나도 고시원 살기전에 그럴까바 무서웟는대 그냥저냥 살만하더라고요 ㅋㅋ
20대때 이것보다 더 열악한 고시원 몇달 살았는데 그냥저냥 살수는 있는데 가슴한켠이 꽉막힌것처럼 답답했던 기억이
ㅇㅈ
@@jjindda875 컨셉은 잡고 싶은데 영혼은 못팔겠다 허접한ㅅㄲㅉㅉ;
@@jjindda875 근데 반응이 왜 화나있는데ㅉㅉ;
@@jjindda875 와 썅 프사 개찐따같다
@@jjindda875 컨셉이 아니라 ㄹㅇ 찐따같다....우욱
몇년전 저 살던 고시원 방구조(구조라 할 것도 없음ㅋㅋ..)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했어요.. 저기서 6개월 살고 없던 우울증 생겨서 뛰쳐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당한 햇빛+ 환기+ 어느정도의 공간은 확보되어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ㅇㅇ 헐... 좋은게 아닌듯
@ㅇㅇ 진화하셨군요
감방보단 좁다
@@sushitastesgood8367 ㅁㅊㅋㅋ
@ㅇㅇ 저도 고시공부한다고 고시원에 들어갔었는데 딱 우울증 고비넘기고 대인기피증같은거 생김... 밝은것보다 어두운게좋고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했는데 사람많으면 불편하고 그럼 ㅠㅠ
고시원은 첨보는데 진짜 이렇게 영상을 볼 뿐인데.. 숨막힌다;; 창문이리도 있었으면 나았을텐데..ㅠ 어떤 뉴스에서 인간한명이 그나마 쾌적하게 살 평수가 3평이라 했던거 같은데..ㅠㅠ
고시원은 쾌적함을 기대하면 안됌
고시원 살아본 사람 압니다 겨울철에 창문있는 방고르면 조ㅅ됩니다. 진짜 춥습니다. 창문있다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고시원가보면 노령연금으로 좁은 방에 갇혀사시는 노인분들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창문있는방에 안사십니다. 같은가격이라해도... 고시원건물은 단열잘안돼있음 고시원생활 2년해본 사람입니다.
나같은 경우는 페쇠공포증인지 창문 없는 방에 있으면 막 울거같고 떨리더라구요..
창문이 있어야 밖이 보이고 환기도 되고 편한거같고 추우면 이불 덮구 누우면 되니깤ㅋㅋㅋ 그냥 전 창문 좀 큰방.. ( 햇빛알레르기 조금 있지만 )
@D Y 막 우울하고 울고싶고 안좋은생각만 나고 힘들더라구요..
@채널우유TV 구라 좀 치지마시고 제대로 사세요
고시원 3년에 지하원룸 3년 보내고 나니 영혼없는 성격으로 바뀌어 있더라..
눈에 띄지않게 하루하루 사람의 영혼을 갉아먹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그동안 죽을 생각도 진지하게 딱 한번 한거 같고...
최근에 지상으로 이사 왔는데 너무 행복하다.
공기,사람, 오토바이, 차 지나가는 소리가 얼마나 반갑던지...
삶의 소리가 나와 함께 섞여 들어가는 느낌이 진짜 너무 좋은.. ㅠㅠ
6년전으로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10~20만원 더 주고 지상층에 해뜨는 방에 쭈욱 살거다...
몇일전만해도 지하에서 숨쉬고 있었다는 현실이 아찔하고 끔찍하다...
(잘려고 누울때마다 매일 이 생각만 난다)
황금같은 30대를 너무 암울하게 보내고 말았어..
그래도 힘내서 보증금 모으고 탈출한 것만으로
한걸음 도약한 것이라 보고 다음 한걸음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나는 진짜 깔끔떠는 결벽증같은 성격 때문에 도저히 살라해도 못살거같다 돈열심히 벌어야지.. 잠도 안오고 온몸이 간지러울거 같은느낌 ㅜㅜ
저도요 ㅠㅠ
온몸이 간지럽고 소름돋는 느낌 인정이요 식당 의자같은 곳 앉을 때도 그러는데 ㅠㅠ
처음에는 그런생각했었는데 살다보면 하트모양 날파리랑은 그냥 룸메이트처럼 살게됨...
@@tylerthecreator808 그거 나방파리인데 샴푸 뿌리면 녹아요
@@분노의분뇨 헐
공부하는 학생들만 있는 고시원은 괜찮은데 동네 허름한 노가다 아저씨들 사는 고시원에서 살면 많이 불편함. 참고하이소
케바케인게 전자는 학생들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큰소리 내지도못함 후자? ㅋㅋㅋ 본인도 잘 알테니 노코멘트
대학교 때 집값이 너무 비싸서 부모님 한테 보증금 부탁드리기가 너무 죄송해서 2년 정도 고시원 살았는데 키가 198cm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는데 부모님이 고시원 오시고선 한번 우시고 원룸 구해주셨는데..
와 키가 이메다....진짜 불편하셨겠다...
군대 면재 부럽다..
@@korensexygay 개부럽다
10cm만 나눠주세요.....168임ㅠㅠ
198 ㄷㄷ 고시원 어떻게 사셨어요? 키 180 넘어가도 공간 벅찰텐데 .. 침대에 못 눕지 않나요
"누구도 이 영상을 검색해서 오지 않았다"
- 알고리즘 -
어캐알았누 이거 벌써 알고리즘에 3번 떴는데
그러게요 근데 홀린듯 보고있음 ㅋㅋ
뭐야 나만 7개월 지각했네
4년전 내 고시원크기랑 똑같다 지금은 어엿한 공무원이되어 살고잇지만 저땐 진짜 ㅠㅠ 눈물뿐이엇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들감사합니다 4년차라 무뎌지는부분이 있었는데 이영상 댓글보며 다시한번 1평도 안되는 고시원생활 생각하며 감사히 살겠습니다
축하해요
@@Daeoto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짜이룬 수고하셨네용ㅠㅠ 꽃길 걸으시길~
20여년전 미혼 시절 한때 고시원 생활했습니다...늘 정강이에 멍이 있었죠 자면서 책상을 툭툭 치는통에
지나고 보니 나쁜 기억은 아닙니다...그때 그렇게도 살았는데... 뭐 이정도의 추억
그리고 뻔한 금언이지만 마지막 영상에 적힌 글귀가 참 좋네요
공부의 고통은 잠깐 ... 그때는 영원할것 같은 압박감.
오늘 고시원계신 분들 모두들 소원성취 하시기를..!!!!!
예전에 딱 저런방에서 몇달 지내봤는데....정말 사람 살곳은 못되더군요.사람이 점점 우울해집니다
이번에 제대로 살을 빼려고 마음 먹었으면
"해인감비환"을 챙겨 드셔 보세요......
식욕 컨트롤도 도와주니까 보다
수월하게 다이어트를 해볼 수가 있었어요!!!!
포브스 선정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발음과 정리
찐 타인은 지옥이다 가타잉.....
노량진 고시원 살던때가 생각난다... 지금은 합격하고나서 교육기관에 누워서 영상을 보는데 감회가 새롭다 어찌보면 추억이기도하지만 어찌 저기서 그 오랜기간을 살았었나 스스로에게 대견하고 미안하다는 감정이 든다 어쩌다 한번 추억을 되새김질할겸 놀러갈수는 있겠지만 다시는 저곳에서 살고싶지않다... 코로나때문에 6개월간 외박을 못나가는 현실에 불만이었지만 영상을 보고 초심을 떠올리고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진다.
몸짱!
집이 살만한 모양이군.. 나는 고시원 총무 하면서 공부했는데.. 저 영상보다 열악한 고시원에서..
@@오빠야-l4r 집이 못사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장교복무하며 모은 돈으로 살았어요 누가 더 힘들게 살았느니 경쟁하는거 아니니 쟤도 나처럼 고생했구나 하고 넘어가시죠 힘들게 사시느라 고생하셨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빠야-l4r 굳이 누가 더 열악했네 부유했네 따져야 되냐.이 댓글 쓰신 분 말씀대로 그런걸 경쟁하고 비교해봐야 뭐 하냐.정신승리라도 하고 싶은거라면야 몰라..다들 힘든 점,괴로운 점들은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나는 저들보다 더 열악하고 힘들었느니 무슨 비운의 주인공인 것 마냥..이런 댓글 단 의미를 모르겠네.
@@오빠야-l4r 보통 너같은애들은 합격하진 않더라ㅋ
나도 합격전 수험생일때 노량진에 고시원이름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참으로 어두운 곳이었다. 새벽에 이슬맞고 학원으로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수험생들. 모두다 고개를 푹숙이고 걸어가는데 나도 그중 한명이라 생각하니 정말 답답하고 하늘도 얼마나 보라색인지 암울했던 기억이 난다
고시원 살아봤지만 진짜 비추합니다..
인간이 최소한으로 살려면 원룸은 되어야...
저기살면 멘탈쌘사람 아니면 폐사체 될듯
ㅇㅈ lh청년임대주택도 알아보면 좋음 ㅇㅈ?
원룸도 좁아서 투룸 전세
아파트 전세
마지막 자가 아파트 매입
@@j1011-f6i 개인차는 ㅇㅈ
원룸 10평 인데도 뭔가 스트레스 받음 ㅋㅋㅋㅋㅋㅋㅋ6~7평보다 낫지만
고시원 1년 해봤는데 전 진짜 불만없이 너무 행복했어요.. 바퀴한마리땜에 난리였던거 빼고 넘나 만족.. 애초에 침대위에서만 있어서... ㅋㅋㅋㅋ어딜가나 상관없었으.. 밥 물 김치까지 무료라 넘나 좋았음..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같은거 안내도 돼서 좋았음
진짜 항상 느끼지만 집은 애기를 키울수 있을정도의 조건이 되어야 “집”이라고 하는듯
혼자 살아도 방 두개는 있어야됨
@@xxkxxxx 원룸은 집이 아닌가요...ㅠㅠ?
@@Shsj2288e8 자취하거나 사회초년생이면 상관 없는데 30대 지나고 차도 뽑고 (주차문제) 옷이나 생활기구들 배치 문제도 그렇고 지인들 데려와서 놀기도 애매하고 원룸은 한계가있죠
@@xxkxxxx ㅣ
훠훠 13평이면 애 두명 낳을수 있지요
저도 노량진 고시원 살때 처음엔 불편했는데 살다보니까 어느정두 정도 생기고 저는 방이 좀 큰편이였는데 가끔씩 문열면 반대편분들이 공부하는게 처음엔 불편해서 문잘안열었는데 몇번 보다보니 정들어서 가끔씩 문열다 마주치면 서로 고개 끄덕이면서 인사도하구 은근 재밌던 1년이였던것같애요 ㅋㅋㅋㅋ
9
썸네일 굿,,,눈물나고 좋네요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여러분. 사는곳은 정말 중요해요ㅜ
차라리 일을 좀 더 하든지 아님 룸메 하메나
아님 오래됐어도 좀 넓은곳에서 사세요.
저런 좁은 고시원은 우울증 시간문제입니다.
저런 감옥같은곳을 50만원하는 양심 썩은곳말고
좀 더 넓은방에서 건강한 마음과 에너지로
노력하는게 더 좋을듯요
저 오늘 창캔님 영상 첨보고 2개째 정주행중입니다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몰입이 넘 과하게 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ㅋㅋ 영상 한개만 보고 과제물 준비해야 하는 데 오늘 잠 못잘것 같아요ㅋㅋㅋㅋ 고시원관련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사정으로 인해서 내년 3월달부터 최소 6개월이상은 고시원으로 옮겨야 하는 데,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받아봐야하기도 하고 주소지를 고시원으로 해도 되는지요?
재밌게 봐주시고 정주행 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제가 고시원에 살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택배도 받아야 하니, 다들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갔을때 우편물들이 있었고요. 친구가 고시원 살때도 제가 그 주소로 택배를 보낸 적도 있습니다. 총무분이나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우편물도 관리해주실겁니다! 과제도 하셔야 되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고시원 만화로만 봤지 실제로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니 고시원에 대해 알아간거같아서 좋네요..
1평 고시원이라니.. 직접 가서 체험 해보시는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용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한 5만원정도 더내면 더넓고 창있는곳에서 살수있음 그럼개꿀임 화장실청소 같은거 안해도되고 ㅋㅋㅋ
죽을고비 몇이나 넘기면서 일한 덕분에 고시원에서는 살아보지 않았지만...생각해보니 일하는 동안 숙소가 딱 고시원 정도였던것 같았던....어찌보면 더 열악했네 저종도 보다 쪼금 더 큰 크기에 두명이 생활했으니...ㅡㅡ
굿굿 무슨일하셨나요
원양어선인듯 죽을고비말하시는거보니까
@@user-successdiary 오~~~~~^^
@@jalnaoneunbolpen 헐 엄청 고생하시네요...
원양어선 정말힘들다던데
고시원 가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외창방은 최우선조건입니다 개인샤워실 개인화장실보다 우선하셔야합니다 저도 내창방에 몇개월 살다가 넓찍한 창문있고 층수도 높은 방으로 옮겼는데 성격이랑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져요 내창방 혹은 창문없는 방은 사람자체를 우울하게 만들어요 잠만자고 공부는 밖에서 해야지 이런 분도 외창방가세요 싸고 시설좋은 내창방이라도 가지마세요 진짜 이루려는거 못 이루고 마음만 병신되서 나옵니다
라면을 먹는다 배부름 +100
먹은 후 설거지 배고픔 +100
즉 배부름 - 배고픔 = 0
고시원 한번도 가본 적도 살아 본적도 없었는데 이 영상보니 가히 충격적이네요 저렇게 협소한 곳에서 살아갈거 생각하니.. 공부하고 새벽에 쌀쌀한 바람 맞으며 담배 하나 피면 괜히 착잡하고 씁쓸함이 확 밀려올듯 남 몰래 눈물 훔치고
고시원 들어갈 생각도 해봤는데 고시원은 딱 잠만 자고 밖으로 나갈거 아니면 애초에 발도 안들이는게 맞을듯
돈이없어서 어쩔수없는 상황아니면(원룸조차못구할정도로 궁핍하거나 돈을 절약해야할때) 절대.. 원룸도 살기힘든데 ㅠㅠ
ㅇㅈ 진짜 잠만 잘생각하고 들어가야됨
ㅆㅇㅈㅠㅠ
고시원+독서실 테크를 타야겠네요
돈 없어서 고시원에서 살고있습니다.
2024년에도 보는 사람은 없겠지
ㅋㅋㅋㅋㅋ인테리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2025년도입니닼ㅋㅋ
방좁은건 빼고 다른고시원에 비해 좋은거같네요 커피나 그런것들고 있고..특히 헬스장..그리고 에어컨도
그러게요 창문있는 방이면 괜찮을듯 반찬만 사면 진수성찬일세 ㅋㅋ
그는헬창이었다..
@@user-pr2qv1ys4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저으로 고시원에 헬스장이나 원두 커피기계 없는데 노량진이라고시촌이라 그나마 좋은듯
?? ??갑자기 스울취직되가지고 집 구하기전에 잠깐 한달살이 고시원 하려고했는데 접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과 2년전에 학교 다니는데 기숙사가 다 차서 고시원에서 1년 조금 안되게 살았었는데
여기보다 서비스가 조금 떨어지는 곳이었는데, 사는거 자체는 나름대로 살만은 한데, 살면서 드는게 엄청 답답하고 '이렇게까지 해서 고시원 생활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장점이라면 밥,김치,라면은 기본제공이라 당시에 한달에 10으로 제한해서 생활하면서 살았는데도 크게 부족하진 않을 정도로 금전적으로는 상당히 절약이 가능하긴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한달에 10으로 어떻게 남기면서 생활했었는지 신기하긴하네요
정말 저곳에서 살면 별의 별 걱정와 불안감이 다 들어요 돈아끼지마시고 적어도 6평 원룸 이상은 사세요 최소한의 정신건강 유지 비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일년 넘게 이런 창문 없는 고시원에서 살아봤는데 이젠 절대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햇빛 없이 살면 사람이 우울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ㅜ
이 영상을 보는 나도 잘 됐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찍는 유튜버도 잘 됐으면 좋겠다.
고시원 방안에 화장실있어도 하수구냄새 때문에 미칩니다 저도 습하고 공기도 탁하니 목도 아프고 눈병도 걸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게 한겨울인데도 곰팡이가 핀거니까 여름이면 진짜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또 아무리 젊음이 좋고 긍정이 좋다지만 쪼들리면서 고시원 살다보면 서글프고 마음도 작아지고 많이 힘들어요
그러니 이제는 아무리 수요와 공급이 있다지만 건물 매입해서 방 나눠놓도 하나에 40씩 돈 받아먹는 이런 장사는 이제 인격적인 면에서 법적으로 막아놔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도 서울에서 지내던 때가 있었는데, 밝고 명량한 목소리로 삶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3:37 고시원생은 사약을 들라!!!
고시원 생활하시는분들 빨리 바라는 꿈 이루어서 행복하시길
당신은 하찮지 않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 앞으로 좋은일이 반듯이 일어난다
딱 이런공간에서 4년살았습니다. 지금은 36평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지내요
고시원님들 하루빨리 탈출하길 빕니다 저도 한때는고시원 살앗어요 7년 그러나 지금은 그래도살만 한 전세집얻어 살고 있네요 이영싱보니 옜생각에 눈물만 흘리네요 용기를 내싶시요 제발 부디...
하루 머물거면 그냥 돈 조금 더 써서 모텔을 가시는게..
컨텐츠겸 경험이지
@@이름-y5j4e 22222
당연히 유튜브각 때문이지ㅋㅋㅋㅋㅋㅋ
모텔은 다른 소음때문에 잠을 못잘것 같기 때문이 아닐까?
모텔가면 신음만 존나 들리지 ㅋㅋㅋㅋㅋ
저도 똑같은 형태의 고시원 살아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살았을까 싶더군요
예전에 신림동 고시촌 거의 꼭대기 한림고시원에 있었는데
밥, 김치 공짜로 줘서 꾸역꾸역 버텼네요 화장실, 욕실이 전부 공용인 곳은 사람이 많을 때 거의 못쓰고 다시 방으로 컴백합니다ㅋㅋ 보증금이 없고 월세만 내면 되서 저렴하게 살기에는 좋네요..근데 그게 다임
방음도 안되서 전화통화는 무조건 옥상이나 1층 가야되구요 인내심이 많이 키워집니다!
샤워기 있는 화장실만 개별적으로 있어도 놀라우리만치 편해지죠 ㅋㅋㅋㅋ 방은 좁아도 꾸역꾸역 짐 넣고 살면 되는데, 생리적인 프라이버시는 개인적으로 중요 요소였습니다
나 이거 왜 끝까지 보고있냐
명작이라 생각날때마다 와서 보고 갑니다
저도 31살 부터 34살 쯤 까지 2평 정도 고시원에서 살았는데, 요즘 청소년 청년 분들은 고생하지 않고 풍족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자기도 소중한 인격체인데 왜 자기 자신을 하찮은 인간이라 표할까 ....
진짜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모든분들 존경합니다...
대학교때 고시원 2년 살았는데 주변 주택보다는 고시원이 깨끗하고 가격대비 가성비 좋았었는데.....대학생때 정말 젊음만 있고, 돈도 없고, 알바해도 힘들고, 돈있으면 먹고대학생인데 대부분 그렇치 못하죠....옛생각나네요~~~
구독합니다. 굉장히 재밌을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ㅋㅋㅋㅋ 고시원은 일단 방이 작고 창문이 없어서 못살겠던데 대단하시네요..
우리엄마가 내가 사는 고시원 보고 우셨음.... 난 그냥 누울 자리 앉아있을 자리만 있으면 되지 하고 창없는 방에서 싸게 지내고 있었는데 엄마가 찾아오심 방 둘러보시고 학교 근처 백화점 가서 빵 먹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엉엉 우심 왜 창문 없고 좁은 곳에 있냐고....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1:10 노량진....
노량진에 잘오셨습니다 토박입니다
여기서 1년 정도 살아본 바로는 입주한지 첫 1주차때 두통과 몸살에 시달렸다.
햇빛은 커녕 산소도 없기 때문에..
산소 공급하기 위해 밖에 잠시 돌아다녀야 할 정도고 옆방 아저씨 통화소리도 다 들린다. 즉 활동하면서 내가 내는 이불소리마저 여기저기 다 들린다는 소리다.
원룸이 그래도 편한거구나.. 나쁘진않네요ㅜㅜ
고시원사는 분들에게는 원룸은 궁궐이죠
개인 공간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야지 원룸이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혼자 사는데 원룸이면 아무런 지장없다고봄 평생 독신으로 살고 조듬 여유롭게 지내고싶다 싶으면 미니투룸 전세계약 하거나 재개발 하거나 주인이 건물 팔지만 않으면 평생 거서 살면됨 집은 좋아봐야 청소할것만 늘고 물론 그래도 30~40평 정도는 쾌적하지만 혼자 지내는데 뭐 중요하겠음 그런게 ㅋㅋㅋㅋㅋㅋㅋ 차는 뭐 아무거나 국산차 저렴한거 타고다니고 일상생활을 넘들보다 조금 풍요롭게 사는거지 나쁘지않다고봄
@@미장-b5x 차는 외제차 타야지 그래도
집돌이 성향 강한 사람은 되게 편합니다. 냉장고까지 한걸음이고 움직임이 최소화 됩니다.
그런데 고시원에 있어야할 목적이 없어지면 굳이 있을 필요는 없어요
고시원 생긱보다 살만합니다. 공간이 좁은것은 저한텐 장점이었어요 청소할 공간도 줄어서.. 다만 방음이 안되는 점이 가장 힘들었네요 6개월쯤 살아볼 만 했습니다.
예민한 성격이면 좀 힘든가요? 어떤 분들은 편하게 잘 잤다고 하시더라고.....
혹시 학교 기숙사랑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 살던 ㅎㄹ고시원이네요ㅋㅋ1년넘게 월 20만원에 창문없는방 살았는데
지금은 합격하고 교사 돼서 3평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했습니다ㅋㅋㅋㅋㅋ합격해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여러분
선생님 힘내세요!!
지금은 달라지셨을까요?
와 제가 살았던 고시원을 영상에서 보니까 너무 새롭네요... 이젠 저런거도 주고 많이 좋아졌네요 ㅎㅎ..
처음 자면 숨막혀서 못살아요 적응못하고 중도 나가는 사람이 많다
구치소 교도소보다 못한곳에 살아가는 8090청춘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아무것도 아님 우리 잃어버린 40년 같음
일본은 가졌었기에 잃어버린이지만 우린 가진적도 없었음
저는 우리나라 엄청나게 성장하고 발전하고 부유한 나라가 됬다고 생각해여 ㅠㅠ
@@JiohKim-z1r 그러게요... 한국 많이 성장했는데 ㅜㅜㅜ 그리구 도쿄 대학생 원룸이 서울보다 더 처참하던데; 일본얘기만 하면 발작버튼 눌리는 한국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ㅠㅠㅜ
차라리 빨리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기술자가 되어서 하루 일당만 3-40만원 받게되었네요 30대초반에 이런 금액 받기 쉽지 않지만 그만큼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통장에 쌓여가는 돈과 매일매일을 계획하고 살아있다는 걸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화이팅!
ㅣ
서울에 취업해서 갑자기 올라와,,, 친척집에 신세지기 뭐하해서,, 한 달 정도 고시원 생활해봤는데...와 자유다,,, 내 맘대로 살아야지,, 좋았는데,, 살수록 현실을 직시 하게됌..
첫 느낌이 와 이런 데서,,, 사람이 사네... 내가 사람이 않인 듯한 느낌...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제 댓글을 보시는 분들도 다 힘내시고 꼭 잘되시길 응원할게요 그리고 나도 힘내자 화이팅 😘 성공하자!!!
난 막막했던게 돈 제대로 벌지도 못하면서 작은 방에 있으면 속이 터질것같은게 참 스스로 생존이 어렵다 느꼈던것... 지금도 다시 작은 방에 산다하면 잠부터 안올거같아요
기분이 약간 슬퍼 지면서도 잼있기도 하네요.
1:13 아닛 갑자기 우리 동네가 나와서 당황했네요 노량진 진짜 놀거 많습니다 보드게임카페, 노래방, 두끼, 컵밥거리, 오락실, 카페, 다이소, 아마스빈 등등등 진짜 놀거리 많은데 왜엑!!!! 코로나때문에!!!!! 못가냐고옥!!!!!!!
누가 물어봄?
와...저도 고시원 실습때문에 1달 좀 넓게 살았는데 진짜 힘들었어서 생각도 하기 싫다
ㅋㅋㅋ 인간의 삶을 판가름하는 의식주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본인의 모습을 꾸미는 옷과 청결한 몸, 균형잡힌 식사로 영양 섭취를 하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마지막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지에서의 수면으로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시원은 방음부터 시작해서 신경 쓸 것이 많고, 너무 협소한 공간이라 심리적으로도 답답해서 오래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인생에 목표나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살게 된다면 단기로 있어볼 법 하죠.
생각보단 좋은데? 밥 김치 라면 동그랑땡도 주네
실제로 살면 육체적으로 힘든것보다 좁은공간에 그 답답한이 주는 심리적부담이 생각보다 커요
하..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화장실이 밖에 있는거 진짜 불편할듯
@@minwookang3170 나 고시원 산 적 있음 근데 ㄱㅊ았음 저것보단 많이 나은 환경이었음 좀 더 넓고 샤워실도 개인이었는데 대신 밥을 안주더라 라면은 공짜인데 암튼 근데 뭐 원룸이나 본가 생각하면 당연히 별로지만 충분히 살만함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저기는 고시원 중에서도 저렴한데고 웃돈 10만원만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 가능함 한 번 쯤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진짜 막 타인은 지옥이다 같은 것만 보고 너무 안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걍 약간 불편함이 있는 수준의 시설임
@@kingofdben7833 공부안해도 굳이 저런곳에서 안살아도됨
명작이다.. 10점.. 10점이요..!
짠한 내용인데 말이랑 자막을 넘 재밌게 하셔서ㅋㅋㅋ 웃으면서 보구가요^^;;;
불 끄면 밤인 거랑 답답한 게 제일 크죠.. 손바닥만 한 크기라도 무조건 창문 있는 곳으로 가야 됨
와 그래도 밥이랑 라면이랑 반찬도 있넹 진짜 굶어 죽지는 않겠당
진짜 딱 굶어 죽지않을정도
이게 한두달 되면 사람이 ㄹㅇ그 고시원 분위기에 피폐해짐 한번 잠들면 햇빛이 안들어오니까 24시간도 잠ㅎㅎ 깨고나면 쾌적하지도 않고 더 우울해져서 더 잠들게 됨 생각이란걸 안하게 되고 멍때려지는데 그럼에도 살만하다고 아이고 심심한데 잠이나 쳐자자 했던 내가 스스로 무서워졌었음ㅠㅠ 그런데 요즘엔 5~10평정도 고시텔은 살아보고 싶긴함 물세 전기세 해결이니까ㅎ
새로 194cm면 서장훈 하승진은 어케 사냐? 새우잠 자야겄네
걔네는 돈많아서 괜차나
스물넷, 스물다섯 언저리쯤. 아무것도 모르고 휴학한 뒤 서울에서 여기저기 사람들의 부름에 부평초처럼 흔들릴 때, 닻 내릴 1평 내어주었던 미아리의 한 고시원
창문 없는 갑갑한 관에서 가끔 나와 비상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대략 육십대까지 제각기 드라마보다 더한 인생들이 연기를 하늘에 띄우고 있었지요
그 때 미아에서 살자고 나를 이끌어 주었던 그녀와 보냈던 시간은 내 하드디스크에 남았고
시간이 십년 흘러 난 어느덧 딸 하나를 둔 아버지가 되었지만
그 때 내가 잠시 닻 내렸던 고시원 1평 공간을 완전히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서울에서의 인턴생활때문에 잠깐 살았었는데 고시원 총무가 진짜 잘생겼어서 다행히(?)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ㅋㅋㅋㅋ방 뺄때 어찌 그렇게 아쉽던지,,,다들 빠이팅...!
머햇는더
2001년 군제대후 부모님이 경제문제로 나몰래 이혼하신 비밀을 알게된후 홀로상경 창문없는 고시원에 처음자던날 2001년10월26일!!
정말 혼자 소리도못내고 엄청울었다ㅜㅜ
정말 이 악물고 살았다.
현재 나는 롯데성 방5개집에 자가로 대출없이 살고있다!
청춘여러분들 화이팅!
ㅋㅋㅋㅋ 고시원이나 24시간 연습실같은 데에서 누구랑 안 마주치게 빨랑 방으로 들어가는거 공감이네욬ㅋㅋ
와 고생이많으시네요. 고시원불편하죠 홧팅 자주자주 보러올게요.:) 그리고 잘생겻어요. 꺄륵
9년전 내고시원과 같네 신림였는데ㅋㅋㅋㅋ 그때24만원 이었는데 늦게 나가면 김치 다 먹고 없고 밥은 맵쌀이라 금방쌀 지었는더도 누런색이고 ㅋㅋㅋㅋ 돈 잘모으길 ㅋㅋ 남들먹을꺼 다먹고 그러면 못모음 ㅋㅋㅋ
저는 병원 실습 때문에 화장실에 냉장고까지 있는 고시원 갔었는데요.. 계약할 때 벌레만 없으면 된다고까지 말씀 드렸고 자기는 국문학과출신이라 거짓말을 못한다면서 신신당부 하셔서 믿었는데(국문학과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들어오고 2일쯤 뒤부터 바퀴가 한마리씩 보이더니 진짜 하루에 5마리 이상은 잡는게 일상이 됐고 불을 한시간 정도 껐다 키면 3마리씩 벽에 기어다니다 후다닥 들어갈 정도여서 불을 키고 잤었습니다..
씻고 나와서 침대에 앉아있으면 허벅지로 바퀴가 떨어지기도 했고.. 정말..
콘센트나 구석구석에 바퀴 똥 같은게 있는지 꼭 자세히 보고 계약하세요....제발..
2달 있었는데 진짜 지옥이고 트라우마 생겼습니다..
헐 제가 고딩때 살았던 부산에 있는 고시텔이랑 방 생긴게 진짜 똑같아오 벽지 초록색인 것도 똑같아요ㅋㅋㅋㅋ
@_유니 장거리로 자사고같은데 가면 혼자 지내는 경우 있죠!
혹시 서면?
@@epl8460 아녀 경성대부경대 쪽이었어용
@_유니 지방에서 유학공부한다고 길게 있었던 건 아니구 방학마다 한두달씩 살았어용ㅋㅋ
저도 살아봤지만, 고시원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곳이못되죠..방음도 제대로 안되고 1평정도 누울자리 빼고는 모든게
공용시설..씻는것도 불편하고, 밤마다
떠들고 통화하는 소리때문에 잠조차 제대로
못자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폐인되기 십상입니다. 밥김치를 무료제공한다는 이유로 40~50만원이 넘는 고시원에서 지내는 사람들보면 신기할따름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긴 정말 다르구나
하고 새삼느껴요.
왜 타인은 지옥이다가 생각나는것이지..
와 ㄹㅇ
3:04형아 ㅇㄷㅇ 맛있어보여요..
와 편집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취준 화이팅...!!
지구랑With Earth 자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화이팅👍🏻👍🏻👍🏻
방은 작아도 꿈은 커야하고
마음은 넑고 긍정
1:07
4초 남았다 뛰어
아시는군아!!
근데 저기 다리위에 무스ㅡㄴ 상점이 있지
잘되실거예요💪🏻💪🏻
4:28 잠자고 일어나면은 머리 박겠는데
ㄹㅇㅋㅋ
저런곳에 살아봐라 이후에는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낄것이다~~~~
오늘 문득 2년 정도 살던 고시원이 생각나 로드뷰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이 영상이 뜨네요~
새삼 풍요로움에 감사한 밤입니다.
고시원 시설이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저는 이보다 더 거지같은 창문도 없는 고시원에서 5년을 생활했습니다.
이정도 고시원이면 상급인듯.. 저는 저번에 송파구쪽 고시원 하루 잤었는데 하아... 이불에도 노란자국있고.. 더러워서 그냥 옷입고 이불도 안덮고 잤던 거억이
고시원에선 이불도 주나요?
자기이불 덮는거 아닌가요?
에어비앤비로 하루 간거에요
@조조조 아마 피지 기름같은 거일 거예요
@@승승-j4n 그정도였나??
와 136만회! 이 영상 알고리즘으로 터졌네여 저도 그렇게 와서 지금 정주행하고 구독박았는뎋ㅎ 앞으로 더 떡상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