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티스네오몬과의 최종결전에서 서정우가 봤던 환상속 형은 서정우를 용서해주고 인정해준듯한 모습이었네요 서정우를 때리고 디지바이스를 단호하게 뺏는장면에서 형이 좀 잘못했던거도 있지않나 했지만 결국 서정우도 형도 둘다 사이좋은 형제였을거같아요 (아니근데 잠시만 애초에 어둠에씨앗이 없어도 정우는 공부를 잘하는....게다가 운동신경이 원래 산해보다 좋다고....?? 역시 유전자가....)
그 부분이 디지몬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메세지가 아닐까 해요.. 사실상 아이들이라고 해서 동심에 가득차서 순수한 삶을 보내지만은 않아요.. 저마다의 가정환경 등등으로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많죠. 정서 또한 당연히 미숙해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연약한 유리구슬 같죠. 그런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잃지 말고 성장해라라는 메세지가 프론티어 시리즈 까지의 궁극적인 메세지 같아요. 어드벤쳐, 어드벤쳐2, 테이머즈, 프론티어.. 이 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메세지가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들 모두를 그런 환경에 놓이게 만들면 너무 다크해지니까 주인공 친구 격의 등장인물을 그런 설정으로 만든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그런 등장인물들을 제대로 잘 활용한 시리즈가 어드벤쳐1, 2가 유일무이한데.. 진짜 어드벤쳐 시리즈는 다시봐도 명작이죠.
형은 모든 것이 완벽했으나 언제나 자유롭고 억압된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지만 동생은 오히려 그런 완벽한 형한테 치여살다보니 그런 형을 동경했었죠. 디지바이스가 처음 생겼을 때 형인 서민우는 정우가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과 디지몬 세계에 갔다 온 걸 알고 디지바이스를 뺐어갔었죠. 이것은 자신은 못 가는 디지몬 세계에 가는 걸 해낸 동생인 정우에 대한 열등감에서 온 것이고 정우도 디지바이스로 디지몬 세계에 가는 것과 디지바이스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걸 알았을 때 형인 민우가 아닌 자신만의 것이라는 것에 생긴 열등감으로 비뚤어졌었고 이를 묘티스네오몬이 서정우한테 심어놓은 어둠의 씨앗으로 서정우의 감정을 이용해먹었었죠. 결국 두 형제 다 열등감 때문에 형은 죽고 동생은 끔찍한 경험을 다시 맛보는 비참한 순간을 맞이했죠. 이 사이에 묘티스 네오몬은 자기 원하는 것만 얻어내는 등의 이득을 취했고요.
이걸 커서 보면 엄친아 스펙을 믿고 편애하는 건 물론 김칫국부터 마시는 등 겉으론 응원하는 척하나 속내는 응원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을 하는 부모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보여준 셈이죠.. 서정우인 형인 서민우가 이것 때문에 점점 자신을 잃어 버렸고 그로 인해 민우한테 화풀이하는 난폭한 성격으로 변한 게 선택받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메튜와 리키를 보는 것 같지만 메튜와 리키 그리고 서정우의 형제 공통점 부분을 살편본다면 메튜는 부모님과의 이혼으로 인해서 리키를 더욱챙겨주려는 부분이 강하다보니 리키가 마왕의 성격으로 변해버리고 서정우는 주변사람으로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그리고 형마저 열등감 소외감을 가져왔으니깐 서정우가 더 안쓰러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리키는 형을 언제든지 볼수있지만 정우는 형을 볼려면 납골당을 가야 볼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죠 거기다가 서민우는 무려 정우눈앞에서 트럭에 부딪쳐서 피범벅이 된채 죽었으니까요(정황상 즉사하신거 같음 어린이 애니라 이런점을 배제한거 같지만) 매튜랑 리키는 한부모가정일뿐 가족을 영엉 보지못하는걸 경험해본적 없으니까요
그런데 정우 영상을 보니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1. 정우가 디지바이스를 얻게 된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처음 형태가 저러니 어드벤처 아이들이 얻는 시점에 같이 얻은 걸까요? 2. 정우의 친절의 문장은 현재는 어떻게 되었나요? (시작의 마을에서 빛을 쏘아주고 나서도 건재한가요?) (어드벤처 아이들 문장은 애니설정 상, 소비 되었었는데.. 유일 문장 보유자이려나요?) 3. 정우의 모험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궁금한데, 극장판 등에서 다뤄질 확률은 적겠죠 ㅠㅠ (어드벤처와 제로투 팬으로서, 문장을 어디서 획득 했는지 라도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흙흙) (어드벤처들은 '나 때는 말이야' 말을 꺼낼 수 있을 정도로 갖은 고생하고 획득해서, 당시 시청자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문장 찾기 소재 였었는데 말이죠..)
말이 길어질때 조사를 조금 잘못쓰셔서 순간순간 듣기 어색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01:30 ‘계획의 포커스가 대부분 선택받은 아이들의 제거를 두는’ -> ‘계획의 포커스를 대부분 선택받은 아이들의 제거에 두는’이 더 듣기 편할거 같네요 영상 마다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있는데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훨씬 더 좋은 영상 될거 같습니다! 잘보고 있어요👀
지금 보니 키메라몬은 파워드라몬과 조그레스 진화해서 밀레니엄몬이 되는데 서정우, 디지몬카이저가 무의식적으로 합성을 통해 만들었던 키메라몬은 그 어둠의 씨앗이 자라나 발휘되는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게 아닌가 싶군요. 그 키메라몬을 만일 매그너몬이 처치하지 못하고 그냥 계속 놔뒀으면 이재익과 서정우, 특히 서정우가 자신이 처치한 밀레니엄몬을 자칫 자신의 손으로 다시 부활하게 만들뻔 했었네요.
전 디지몬 카이저였던 서정우의 이야기도 슬펐다고 느꼈지만 추추몬의 추추하다가 벌레가 구슬프게 울다는 의미여서 파트너 배치가 잘 어울리면서 더욱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더빙판 팬이시라면 서정우를 맡은 분이 장한솔을 맡았던 안경진 분이고 추추몬을 맡은 분이 파피몬을 맡았던 유지영 분이란걸 눈치채신 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어드벤처에서 장한솔은 슬픈 가정이야기가 있고 파피몬은 파트너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끔 노력하는 행적을 보였기에 알고 나면 마음에 더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서민우가 디지바이스건으로 화를 내는 장면에서 저는 서민우가 천재였다는 점에서 컴퓨터에서 나오는 동생을 보고 자칫하면 동생이 컴퓨터에 갇혀 돌아오지 못할것 같다고 생각하여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화를 크게 내며 디지바이스를 못 건드리게 한거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너무 희망적이게 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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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무섭고 잔혹했던걸로 기억했었는데 5학년된 내 조카애가 학교 다녀와서 가발이랑 썬글라스 착용하고 저짓거리하는거 상상하니 저절로 웃음벨
ㅋㅋㅋㅋㅋ5학년 짜리
나중에 성인되고 술마시면 평생 안줏감ㅋㅋ
저는 아버지 양복 입고 BB탄총 들고 다크나이트 조커 흉내도 내봤어요
나중에 대학가서 너 초딩 5학년때 기억나냐? 하면서 수치플 쌉가능
리키 : 이게 형도 없는게 까불어?
그러고보니 디지몬 카이저일때도 추추몬을 때리고 발로차고는 했지만 어디 안버리고 데리고 있었네요 정우의 원래 성격이 본능적으로는 살아있었다는 거네요
거기다 덤으로 추추몬이 뭐 물어보면 친절하게 다 대답해줌
그러게맘에안든다면서옆에데리고다님
자기 파트너라 암흑진화 안시킨...
개인적으로 디지몬에서 선택받은 사람들 통틀어 마일도가 가장 불쌍했음.
디지몬에 대한 사랑하나로 연구하고 디지몬 세계에 가고 싶다는 큰 마음때문에 최종보스에게 조종당한뒤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기 직전 사망해서 그 파트너 디지몬이 마일도를 찾는 장면은...
어릴땐몰랐지만 지금보면 매우 짠하고 불쌍하고 슬펐던ㅜㅜ
저두요 그 장면 보고 슬퍼서 울었다는....
마일도는 디지몬 세계에 가고 싶었지만 결코 선택받지 못하고 현실에 치여버리면서 어른이 된 우리들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음.
전 어릴 때도 그거 보고 울었는데...
그래서 묘티스몬 궁극체들은 크로스워즈 시달소에선 최건우에게 응징당하고 그간의 악행으로 제 아무리 부활하고 진화해도 눌 굴렁쇠에 비슷한 계열의 7대마왕들의 발끝에 겨우 미칠 수준의 파워인플레로 인과응보를 당하고 있죠.
어렸을땐 몰랐는데..
스토리가 진짜 너무 천재적인거같다..
요새 어린이만화에선 볼수없는 구성과 스토리...
어드벤쳐 전체 스토리작가가 누군지 알아봐야갰음 ㅜㅜ
저때 선택받은 아이들 2기 서정우 최산해 나이가 91년생 이었음 지금 이 나이가 30대를 바라보고 있는거 보면 세월이 흐르긴 흘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정우, 그 자체를 좋아한 캐릭터는 추추몬밖에 없었네.
11:47 잎새몬 너무너무 귀여워요
산해와 리키의 평생 술안주가 된 서정우의 과거
그 짤 너무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희 형 너때문에 죽엇다며?? ㅋㅋㄹㅋㅋ
크큭...
엌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을 지배하는 대마왕 디지몬 카이젘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그옷은 어디서 구한거냐? ㅋㅋㅋㅋㅋㅋ
묘티스네오몬과의 최종결전에서 서정우가 봤던 환상속 형은 서정우를 용서해주고 인정해준듯한 모습이었네요 서정우를 때리고 디지바이스를 단호하게 뺏는장면에서 형이 좀 잘못했던거도 있지않나 했지만 결국 서정우도 형도 둘다 사이좋은 형제였을거같아요 (아니근데 잠시만 애초에 어둠에씨앗이 없어도 정우는 공부를 잘하는....게다가 운동신경이 원래 산해보다 좋다고....?? 역시 유전자가....)
형의 영혼도 반성했으니...
서정우의 부모님은 분명 서민우가 살아있을때 잠시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 같음 민우가 떠나고 막내 아들에게 사랑을 쏟았지만 겹쳐보기도 하며 디지털세계로 집을 나가고 자신들의 실수를 깨닫고 돌아온 정우를 진심으로 정우로서 이제 바라보는 느낌이 들어요
민우가 죽은후에도 정신을 못차렸죠
그천재라는 싸구려같은거에 구애 되가지고
디지몬은 커서 또 봐야 더 많은 매력들이 보이는구나
테이머즈가 그중 유일하죠. 커서 보면 디지몬중 역대급으로 명작입니다.
@@1665anm 어릴때는 내용이 시러어스급으로 어두워서 호불호가 심했지만 지금보면 어드벤처를 박살내는 최고의작품
진화vs비진화
뭔소린지 전혀 이해안되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까 대박이더군요
ㅇㅈ그중 디지몬 어드벤처가 제일 최고의 명작인듯
확실히 테이머즈때부터 다크한 분위기를 내뿜었다고 하지만 어드벤쳐때부터 인물들의 상처가 되고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것을 보면 확실히 내용이 아이들이기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게 느껴지네요.
그 부분이 디지몬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메세지가 아닐까 해요.. 사실상 아이들이라고 해서 동심에 가득차서 순수한 삶을 보내지만은 않아요..
저마다의 가정환경 등등으로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많죠. 정서 또한 당연히 미숙해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연약한 유리구슬 같죠.
그런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잃지 말고 성장해라라는 메세지가 프론티어 시리즈 까지의 궁극적인 메세지 같아요.
어드벤쳐, 어드벤쳐2, 테이머즈, 프론티어.. 이 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메세지가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들 모두를 그런 환경에 놓이게 만들면 너무 다크해지니까 주인공 친구 격의 등장인물을 그런 설정으로 만든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그런 등장인물들을 제대로 잘 활용한 시리즈가 어드벤쳐1, 2가 유일무이한데.. 진짜 어드벤쳐 시리즈는 다시봐도 명작이죠.
마왕리키랑다르게정우는 천채적으로유명한데요
사실 디지몬 카이저도 일종의 피해자라고 봐야...물론 디지털월드에 끼친 해악을 생각한다면 까여도까여도 할말은 없을겁니다.... 근데 부모님도 잘못하셨네.....
형도 알고보면 커서보면 이해되는 캐릭터
나중에 정우결혼할때 사회자가 디지몬카이져입장! 해서 정우가 부끄사하는거 보고싶다
사회자 최산해 아니면 리키
자신이 디지몬카이저라고 나서며 온갖 만행을 저지르던걸 고통의 굴레속 환상에 빠지면서도 속죄에 연연하며 괴로워하는데 부끄러워하기보단 화낼듯
홍예지랑 결혼함 오피셜임
이래서 자식사랑은 공평하게...!
편애가 이래서 무서운 겁니다
편애가 낳은 극단적인 결과..
헤카테 하면서 맨날 메인딜러한테 편애 걸어줬는데 이젠 시너지들 한테도 걸어줘야겠어요 ㅠ.ㅠ
리키: 야 그 때 생각나냐? 서정우 지가 디지몬 카이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산해: 중2병 오졌짘ㅋㅋㅋㅋㅋㅋ
서정우: 씨바!!
마왕리키
그렇게 서정우는 다시 뒤진몬 칼줘가 되는데
산해 : 엌ㅋㅋㅋㅋ 정우 조커된다 조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 이불킥
서정우: ㅂㄷㅂㄷ;;;
디지몬 카이저의 모습 그냥 지나쳤었는데 서민우 모습이랑 똑같다는 것 보고 소름 돋았네요... 파워디지몬 다시 정주행 하러 갑니다
솔직히 7세 만화 맞음?ㅋㅋ
다시 볼수록 새롭네...
어릴때는 몰랐던 심오한 이야기들이 많음. 정우가 그렇게까지 비뚤어진 이유, 나리가 오빠에게 집착하는 이유 등등. 성인이 되어서야 이해하게 된 부분들이 많아요.
@@lesley_55 나리가 오빠한테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요?
@@user-wi9ju8en7h 태일이가 어렸을때 나리가 목숨을 잃을뻔한 일이 있었죠. 태일이 실수 때문에. 그때 태일이 엄마한테 뺨맞고 동생을 지켜줘야 된다는 압박감이 생김. 그래서 나리를 엄청 챙겨주다 보니 나리도 태일이에게 엄청 의지하게 되죠. 집착할 정도로.
디지몬이라는 작품을 27세가 넘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테이머즈가 대표적인 예...
산해 : 정우얔ㅋㅋㅋㅋㅋㅋㅋ 너 중딩땤ㅋㅋㅋㅋㅋㅋㅋ 디지몬 카이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정우 : 앜ㅋㅋㅋㅋ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
정우 : 아 ㅅㅂㅋㅋㅋㅋㅋㅋ
그얘기하지말라고 최산해ㅋㅋㅋㅋㅋ
평생 술안주거리 ㅋㅋㅋ
나 상상만해도 끔찍
11:00 에서 12:07 까지 보고 엄청 눈물ગ 나더군요̆̈.... 그립습니다..
(30살 먹고 눈물 잔뜩 흘리다갑니다..)
저도 이 장면에서..크흡ㅠ
저도 이게 왜이리 슬픈지.. 감동이네요
산해:야 정우야 그거해봐 그거ㅋㅋㅋ
정우:에? 또?
산해:한번만...해봐...
정우: 난 황제야 황제 황제라고!
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ㅌ
그래서 "황제" 드라몬이 나온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놀리는 건 리키가 해야 어울리죠.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서정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 모든 모습들이 12살 초등학생이 보이기엔 너무 생각이 깊고 성숙하네요...ㅋㅋㅋ 워낙 똑똑하다 보니 생각하고 느끼는게 남들과 달랐던 건가?
잎새몬이랑 서정우 다시 재회할 때 이상하게 뭉클하네... 눈물나네
정우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아군으로서 같이 싸웠는데 장태수는 역대디지몬애니시리즈의주인공들이나 모든디지몬들에게 다굴당해도 뭐라할말이 없을듯.....그러고보니 '라스트에볼루션 키즈나'에서 정우를 비롯해 산해와 재하,예지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그 새끼는 재평가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순수한 악인이니까요.
장태수뿐만 아니라 메이코는...
이거 만약에 어른들이 보면 반성좀 합시다 당신들이 당신들의 아들 과 딸을 망치게될수도있습니다
이것도 엄연히 가스라이팅에 해당되는 짓거리인 게 기가 차죠. 대부분 이런 부모가 이렇기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김칫국부터 원샷 때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형과 동생이 서로 반대되는 모습을 원했네
형은 모든 것이 완벽했으나 언제나 자유롭고 억압된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지만
동생은 오히려 그런 완벽한 형한테 치여살다보니 그런 형을 동경했었죠.
디지바이스가 처음 생겼을 때 형인 서민우는 정우가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과
디지몬 세계에 갔다 온 걸 알고 디지바이스를 뺐어갔었죠.
이것은 자신은 못 가는 디지몬 세계에 가는 걸 해낸 동생인 정우에 대한 열등감에서 온 것이고
정우도 디지바이스로 디지몬 세계에 가는 것과 디지바이스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걸 알았을 때
형인 민우가 아닌 자신만의 것이라는 것에 생긴 열등감으로 비뚤어졌었고
이를 묘티스네오몬이 서정우한테 심어놓은 어둠의 씨앗으로 서정우의 감정을 이용해먹었었죠.
결국 두 형제 다 열등감 때문에 형은 죽고 동생은 끔찍한 경험을 다시 맛보는 비참한 순간을 맞이했죠.
이 사이에 묘티스 네오몬은 자기 원하는 것만 얻어내는 등의 이득을 취했고요.
요즘은 돈미새들이 애니를 만들어서 스토리들이 다 개판인데 옛날애니들을 돌아보니 띵작인것들이 개많네 괜히 추억으로 남는게 아닌듯
어른이 되어서 다시보면 정우야 말로 정말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초중반부 빌런이었죠...
이걸 커서 보면 엄친아 스펙을 믿고 편애하는 건 물론 김칫국부터 마시는 등 겉으론 응원하는 척하나 속내는 응원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을 하는 부모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보여준 셈이죠..
서정우인 형인 서민우가 이것 때문에 점점 자신을 잃어 버렸고 그로 인해 민우한테 화풀이하는 난폭한 성격으로 변한 게 선택받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파워디지몬은 악당이 만든 명작이야...ㅠ
잎새몬 너무 귀여워주거..
희망 : 상대방의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을 부숴버리는 희망
친절 : 고된 노동에 힘들까봐 더 힘내라고 정신력을 기를수 있게 폭언을 해주고 사랑의 채찍으로 억지로 힘을 내게 만들어서라도 물리적 안마를 해주는 친절
후반부 정우가 항상 추추몬을 안고 다니는 이유도 추추몬을 한 번 잃어봤기 때문일 듯
내가 이제 몇 살인데, 이거보고 가슴 뭉클하냐
물론 선역으로 전환되긴 했지만 악역이지만 악역 중에서도 공감되는 몇 안되는 악역 중에 하나임
편애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러니 가정환경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른이 돼서 디지몬 다시보면 심오하고 그만큼 담긴 뜻들이 보이네요
메튜와 리키를 보는 것 같지만 메튜와 리키 그리고
서정우의 형제 공통점 부분을 살편본다면 메튜는
부모님과의 이혼으로 인해서 리키를 더욱챙겨주려는 부분이 강하다보니 리키가 마왕의 성격으로 변해버리고 서정우는 주변사람으로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그리고 형마저 열등감 소외감을 가져왔으니깐 서정우가 더 안쓰러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리키는 형을 언제든지 볼수있지만 정우는 형을 볼려면 납골당을 가야 볼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죠 거기다가 서민우는 무려 정우눈앞에서 트럭에 부딪쳐서 피범벅이 된채 죽었으니까요(정황상 즉사하신거 같음 어린이 애니라 이런점을 배제한거 같지만) 매튜랑 리키는 한부모가정일뿐 가족을 영엉 보지못하는걸 경험해본적 없으니까요
서정우가 왜 디지몬들을 괴롭혔었는지 이제 알 것 같아...
그리곤 디지몬들도 생명이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곤 충격에 빠지죠
카이저에게 학대당한 다른 디지몬들도 궁극체로 진화했다면....
어렸을때 서정우랑 서민우 비눗방울부는장면이랑 추추몬 사라질때 찾으러갈때 찡했는데 지금도 슬프네 ㅠㅠ
생각해보니까 디지바이스가 아이들을 정하는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인데,
이미 정우의 형은 미래가 거의 정해진 상태라서 선택 받지 못한 상황인데,
그게 아니꼽다고 꼽주니 아마도 완벽함을 위한 연기를 위해서 좋은 형 연기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해,리키,정우 쟤들 저거 당시 초5때 아닌가? 태일이 중학생때고 나리하고 정우,리키,산해 다 동갑이니 쟤들 초5인데 정우 쟤는 살기위해 너무 일찍 성숙하려 한듯... 세상이 저러니 정우도 저리될만하지 근데 서정우가 디지몬 카이저 된거 저거 다 나왔었지않나?
서정우가 참회하고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는거 보는데 ㄹㅇ 눈물날뻔함
개인적으로 디지몬 빌런중에서 카리스마로만 보면 카이저도 탑급인거같네요 누가봐도 쟤 목적이 디지털월드 지배다! 라고 느껴질만큼 지배자스러운 모습을 가장 잘보여준 케이스
채찍 휘두르는 장면은 아예 제2의 묘티스몬이라고 할정도...
@@user-fj6en1ii6y 묘티스몬은 천사였죠.
점점 스토리진행이 보기좋아짐
서민우가 공부와 부모의 기대때문에 성격이 난폭해진거에요
어렸을때 서정우가 자기 형하고 비누방울 놀이하는거 보면서 너무 무서웠었는데 무슨의미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재밌는 해석 감사합니다.
서정우 관련 영상마다
중2병 온 기철이란 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면 저 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
형도 마찬가지로 불쌍한 캐릭터...
어쩐지 15주년 d-3는 서정우 컬러가 땡기더만,,
8:51 김두한 대사가 생각나네
김두한 : 이런건 아니야
이런게 아니야!!
마지막에 추추몬이랑 정우 재회할때 왜 내가 다 눈물이 나냐....ㅠㅠㅠㅠㅠ
7:55~7:57 나 어렸을때 이장면 보고 서정우 눈빛 귀신같아서 잠못잔 기억이나네
그리고 나 어렸을때 7:55~7:57 장면 본이우로 웃는버릇이 생겼는데
정우도 애기인데 너무 불쌍하다 ㅜㅜ
그때보면 중2병 엄청 진하게 온 빌런이라 생각했는데 재능과 존재사이에 깊은 고민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파워디지몬도 다 안 봐서 그렇지 어드벤쳐 못지않게 스토리가 좋네요 ㅎ
나도 전에 저렇게 사춘기짓 했었지 저때 고3때였지 21살때 디지몬 카이저짓하다 22엔 많이 정신차렸지 정신 안차리고 디지몬 카이저 처럼 흑화해서 잔혹한 엔딩을 계속 했다면 지금쯤 교도소에 있었겠지
아니면 카이저의 노예가 되었던 디지몬들이 전부 궁극체로 진화...
서정우:이게 디지바이스도 없는게 까불어
서민우: 아냐 내 디지바이스는 디지털월드에 있단말이야
서정우:디지털월드에있는게아니라 하늘나라에있겠지!
아ㅋㅋ 이기철이 계속 떠올라ㅋ
리키 : 야 서정우 이게 형도 없는게 까불어!
서정우 : 우리 형은 디지털월드 갔어 곧 돌아올거라고!
리키 : 니네 형은 디지털월드가 아니라 하늘나라야!
교통사고로 죽었어!
그것도 모르냐?
디지몬프론티어 등장인물들도 다뤄주세요ㅠㅠ
정우도 마일도도 묘티스몬한테 이용당한 피해자일듯. 디지몬카이저도 사실상 정우의 모습을 한 묘티스몬이나 다름없는듯
11:47 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
어릴땐 몰랐는데 다시보니 왜 눈물이 나냐ㅠㅠㅠ
5학년에 키메라몬 만들정도의 유전공학 지식을 가진 디지몬카이저
정우 서사...제일 소중해 ㅠ 가트몬이랑 위자몬급 ㅠ
12:06 인생 그 자체
겉으로 보면 단순한 애들 만환데 꽤 심오한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우의 마음의 문닫힘 조금씩 열리는게 비슷해서 더 정이가네..(머리똑똑한건 안 닮음)
그런데 정우 영상을 보니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1. 정우가 디지바이스를 얻게 된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처음 형태가 저러니 어드벤처 아이들이 얻는 시점에 같이 얻은 걸까요?
2. 정우의 친절의 문장은 현재는 어떻게 되었나요? (시작의 마을에서 빛을 쏘아주고 나서도 건재한가요?)
(어드벤처 아이들 문장은 애니설정 상, 소비 되었었는데.. 유일 문장 보유자이려나요?)
3. 정우의 모험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궁금한데, 극장판 등에서 다뤄질 확률은 적겠죠 ㅠㅠ (어드벤처와 제로투 팬으로서, 문장을 어디서 획득 했는지 라도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흙흙)
(어드벤처들은 '나 때는 말이야' 말을 꺼낼 수 있을 정도로 갖은 고생하고 획득해서, 당시 시청자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문장 찾기 소재 였었는데 말이죠..)
11:48 울랑말랑 하다가 정우야 듣고 깸...
사실 정우가 빌런이 된 진짜 이유는 중2병이 씨게 왔기 때문입니다
밀레니엄몬의 씨앗이 이렇데 무섭군요. 초딩을 흑화시켜버리니.....
11:15 여기서부터 보고 울었다 눈물 닦느라 질문은 못 받는다....
만약 서민우 역시 태일이나 매튜처럼 선택받았더라면... 형제가 서로에게 상처 입히거나 상처 받을 일이 없었겠죠... 커서 보면은 에서 제일 불쌍한 인물들... ▼
도대체 친절의문장은 누가 만든거죠? 만약 그 문장이 발동했으면 스팅몬이 완전체나 궁극체로 진화할수있었을까요?
카이저의 모습이 죽은형의 모습이라니
정우오빠가 엄마아빠한테 이제 이런 세상에는 볼일은 없다 잘있어라 한심한 안간들아 라고 말했어요
디지몬은 더빙으로 봐야해...
말이 길어질때 조사를 조금 잘못쓰셔서 순간순간 듣기 어색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01:30 ‘계획의 포커스가 대부분 선택받은 아이들의 제거를 두는’ -> ‘계획의 포커스를 대부분 선택받은 아이들의 제거에 두는’이 더 듣기 편할거 같네요 영상 마다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있는데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훨씬 더 좋은 영상 될거 같습니다!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부모입장에선 정우 중2병으로 보이지않았을까
어릴적에 이거 보고 와 재는 어른이 되면
이불킥 오질나게 하겠다 싶었는 데ㅋㅋㅋ
다시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스토리들 ㅜㅜ
이제 이런세상에 볼일은 없다
잘 있어라 한심한 인간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런 세상에 용무는 없다. 잘 있어라. 구더기같은 인간들.' (원판)
[37] 원작에서는 문장이 히라카나나 한자 형식이 아닌 가타가나 형식으로 되어있어 더욱 섬뜩하게 느껴진다.
'이제 이런 세상에 볼일은 없다. 잘 있어라. 한심한 인간들아.' (더빙판)
초등학교때 보던 디지몬카이저는 멌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중2병 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키메라몬은 파워드라몬과 조그레스 진화해서 밀레니엄몬이 되는데 서정우,
디지몬카이저가 무의식적으로 합성을 통해 만들었던 키메라몬은
그 어둠의 씨앗이 자라나 발휘되는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게 아닌가 싶군요.
그 키메라몬을 만일 매그너몬이 처치하지 못하고 그냥 계속 놔뒀으면 이재익과 서정우,
특히 서정우가 자신이 처치한 밀레니엄몬을 자칫 자신의 손으로 다시 부활하게 만들뻔 했었네요.
민우의 장례식에서
어둠의씨앗을 직감적으로
정우에게 심어져 있다는것을알고
디지몬카이져로 만들어서
어둠의탑을 세우게해서
사성수들의
힘을 무력화한것으로 볼수있고
게다가.....이블링이
가트몬의 홀리링의 복사해서 만든것을보면
묘티스몬의 선택받은아이들을
처리할려는 집력이 정말무섭네요
게다가.....드라고몬의바다는
일반적으로 마음이 어두울 경우에는
열리게 되는것으로 생각하게되죠
어둠의씨앗덕분에
갈수있었는지....의문이네요
어둠의 씨앗이랑 상관없이 마음속의 어두운 부분이 현실화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나와요
@@user-hy2ig4yj5i
트라이에 등장했던
히메카와 처럼이겠군요
전 디지몬 카이저였던 서정우의 이야기도 슬펐다고 느꼈지만 추추몬의 추추하다가 벌레가 구슬프게 울다는 의미여서 파트너 배치가 잘 어울리면서 더욱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더빙판 팬이시라면 서정우를 맡은 분이 장한솔을 맡았던 안경진 분이고 추추몬을 맡은 분이 파피몬을 맡았던 유지영 분이란걸 눈치채신 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어드벤처에서 장한솔은 슬픈 가정이야기가 있고 파피몬은 파트너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끔 노력하는 행적을 보였기에 알고 나면 마음에 더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김용빈 아무래도 세월이 흘러갔으니...
@김용빈 그래도 디지몬을 kbs부터 본 사람으로선 여자애들과 디지몬들은 그때 그 성우님들 그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둠의 씨앗이 딜레니엄몬이 죽으면서 생긴 거였나?
서정우가 제정신을 차린 이후 성적이 떨어졌다는 장면이 아주 짧게 지나갑니다.
추가해보자면 약간 소심해지기까지 했다고..
서정우부모님은성적높은거보단 지금처럼 친구들이랑어울리고 잘사는게더낫다고생각할것같음
부모님이 그걸 뒤늦게 깨닫고 반성하면서 서로의 응어리가 풀리기 시작하죠.
어드벤처랑 파워디지몬은 매년 2~3번씩 정독하지만 볼때마다 슬퍼요 ㅠ
간략하게 요약하면 부모가 형을 편애하며 키워온 결과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동생을 이상성격의 소유자로 만들었다
잎새몬 너무 귀엽다ㅠ
아... 전설의 패드리퍼가 중2병 심했던 시절ㅋㅋ
그저 어디가나 남의 자식이랑 비교하는 아주매미들이 문제야...
이렇게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메세지가 많았지만
정작 내 기억은 디지몬이 합체하고 뿌슝빠슝 하면서 싸우던 모습이 다임
여러분, 이렇게 주변환경이 중요합니다.
요즘 디지몬 시리즈 다시 보고 있는데 서정우가 선택받은 아이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른 친구들은 현실세계에 온 디지몬을 목격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서정우의 계기는 나오지 않아서 매우 궁금해요,,,!!!!
소설판에서 잠깐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서정우도 폭탄테러때 디지몬을 목격했다는 가능성이있어서 선택받았고 산해랑 새로운애들은 디지몬카이저를 무찌르기위해 새롭게 선택받았다고 하네요
알고 있는 사실들을 요점정리하려 말해준 엘로아 당신은 최고!!👍
어둠의 씨앗의 힘을 마왕 리키몬과 일행들. 최산해가 지워줬죠ㅎ
저는 서민우가 디지바이스건으로 화를 내는 장면에서 저는 서민우가 천재였다는 점에서 컴퓨터에서 나오는 동생을 보고 자칫하면 동생이 컴퓨터에 갇혀 돌아오지 못할것 같다고 생각하여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화를 크게 내며 디지바이스를 못 건드리게 한거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너무 희망적이게 본건가?
민우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는 입장이었으니 아마 디지바이스도 그런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해요. 부모님은 나만 사랑하니까 이것도 내꺼야. 그걸 뺏겼다고 생각해서 화가 났겠죠..
이거 맞는거 같음. 그리고 처음 디지바이스는 서민우게 맞았을듯. 이후 서민우의 사망사건으로 디지바이스의 주인이 없어지고 드라고몬의 바다에서 D3로 변한 디지바이스여서야 진짜 서정우의 디지바이스 인거 일듯
근데 민우가 디지바이스를 만졌을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지 않았나요? 정우는 만지자마자 디지몬 세계로 빨려들어갔고요..
@@recommend_human 민우가 아니라 서정우 것임
자신의 선택받은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에.열폭해서 화내며서 도둑질한거고
가장 궁금할것 쟤가 타고 다닌는 기지는 누가 만들엇나?
아... 그러고 보니 거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어
초등학생이 다 만들일도 없겠네요
1:07 아 미치겠다 불쌍해서 더 귀여워 보이네 기자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