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련이었던 동유럽 중부유럽 상당수가 해체되자마지 잽싸게 나토행 친서방행 택한게 나토의 무리한 동진보단 저나라들의 반러감정이 얼마나 극심한가를 보여주는 거라 러시아가 일방적 피해자라고 볼 수만도 없음. 양측 다 역사적으로 주고받은게 많다보니 서방과 러시아 어느 한 쪽 탓이라 할 수 없는 상황.
@@Hear_the_Wind_Sing 그렇게 따지다보면 동남아 역사도 오세아니아 원주민 지역 역사도 다 분리할 수 없음 그런데 그정도 방대한 양은 일반 학생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사는 주요국들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 뿐 고려, 조선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이 워낙 미미하기도 하고
지정학의 위엄을 다시금 알게 되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자연적 장애물이 없는 저런 지형은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항상 대치상태에 필사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죠.. 러시아의 행보를 지지하지도 않고 정당화할 생각도 없다만, 서유럽의 가치와 영향력에 의해 러시아의 전통적 영향력 상실에 맞선 행동이라고 봅니다.
반러 정서를 설명하자면은 수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짧게 말하자면은 1930년대의 소련 대기근(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 대기근) 하나로 대표적인 설명이 가능합니다. 스탈린의 고의였는지는 아직도 의견이 많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한 기근으로 '위성 국가들'에서 엄청나게 죽어나갔죠(세계 최대급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만 수백만명이 아사했다고 하고 다른 국가들까지 하면 천만이 넘을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음). 사실상 러시아는 과거 스탈린과 소련에서 뿌린 똥에 덮혀 질식해가는 중입니다.
전쟁해서 지들도 찾을건 찾아야지 ㅋ 은제까지 평화세계여 ㅋㅋ니들 너무 평화에 찌든거아니냐. 냉전화 시대가 온지가 언젠대 아직도 전쟁은 나쁜거라 판단하고있네. 사이버해킹 & 각종 정보화 테러 일어나고있는 판국에. 정신차려라. 재네 전쟁시작 하면 우리도 북한이랑 곧 세계3차대전 알림이다. 농담이 아니라 ㅋㅋ
아...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하긴 소련 때 국토 보면 확실히 방어 전선이 넓고 길었으니깐 전쟁을 해도 시간 끌기가 충분하긴 했을 것 같음. 거기다가 겨울까지만 버텨도 곧바로 크게 반격 가능하니깐 소련에게 상당히 유리한 전략을 필 수 있구요. 근데 지금의 러시아 영토는 근처에 거의 다 나토 가입국가에 방어전선은 옛날보다 훨씬 짧아졌으니깐 위기감이 높아서 오히려 쎄게 나오는 거군요
@@수댕이-s1e 현 나토가 주둔중인 발트나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발사하면 모스크바까지 5분도 안 걸린다면서, "이러면 미사일 요격과 같은 안보 장담을 못 한다, 거기서 나토 군사자산은 철수시키던지, 아니면 우리도 응보로 쿠바나 베네수엘라에 미사일 기지 놓겠다"는 게 푸틴이 줄곧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내정이 어지러운 우크라이나 제외하면 적어도 동유럽 나토가입 국가들 공통점이 소련 지배하 시절보다 말도 안되게 GDP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죠... 러시아보다 동유럽 근로자들 사정이 훨씬 나아요... 더더구나 프라하의 봄으로 대변되는 과거 소련시절 무자비한 탄압을 생각하면... 현재 문제가 되는 우크라이나도 스탈린 시절 홀로도모르같은 일을 겪었고요... 경제력 떨어지고, 주변국을 아우를 수 없는 러시아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 상황은 러시아의 자업자득
@붸재현 냉전시대때 미국과 러시아는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등 전쟁은 대리전 양상을뜀 소련붕괴후 현재까지는 그 두전쟁만큼 큰전쟁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갈등도 물론 전쟁이지만 핵미사일 발사직전 까지 가지는 않는 전쟁입니다. 쿠바에서는 진짜 세계 멸망의 위기 까지 갔으니까요... 전쟁이란것을 크기로 비교할수 없겠지만 현재의 분쟁은 주먹싸움하는 애들 싸움 이라면( 자원 자잘한 전쟁)그때의 분쟁은 권총으로 하는 너가쏘면 나도 쏜다하는 죽창메타져
어차피 전쟁해야되 러시아가 가만히 있으니 서방권과 미국이 설치면서 명뷴도 없이 만만한 나라들 침략하고 경제적 식민지 만들면서 계속 덩치만 키우자나 러시아가 서방권처럼 비열하지 못해서 그런거지 유럽 서방권이 바로 붙은 강대국 소련을 견제하려고 미국 손 잡았다가 거의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 비슷한 나라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우리나라에 하는짓만봐도 답나오는거... 허위명분 만들고 침략하는거 이제 미국이 그런짓 못하는 시대이니 러시아가 당당하게 나올수 있는거.. 미국과 서방권은 남의나라일에 신경끄고 니들이나 양심것 살아라
@@cctv1618 한반도는 천혜의 장벽임 역사적으로 보면 우린 중국과 조공 관계라 한족 침입은 안받는데 대신 만주쪽 유목민이 틈만 나면 들어와서 털고 갔음... 근데 그때 방어 역할 해주는게 두만강과 개마고원이고 그나마 개마고원 피해서 의주쪽으로 오면 이번엔 압록강이 막아주는 상황임... 이런 이유로 여요전쟁, 병자호란때 계속 의주쪽으로 쳐들어 오는거임
국제 분쟁을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서로의 이해관계를알수 있는 좋은 영상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있듯이 고려의 요나라와 송나라의 싸움, 청-명 교체기등 패권이 겨체되는 시기에 한국은 많은 변혁을 거리고 선택에 따라 흥망 했습니다. 현 시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시기 국제 관계에서 선악의 개념에 매몰되기 보다는 어떤게 처신 행동해야 하는가를 알수있게된 내용인곳 같습니더
제 생각이지만, 소련해체 후 미국처럼 새로운 비전이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게 러시아의 근본적인 문제인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주변국가들은 친러라인에서 이탈하고, 러시아는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행동이나 내정간섭을 하게 되고, 그게 다시 반러운동으로 돌아오고... 사실상 악순환에 빠진거나 다름없네요.
이게 맞음 실제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 이런 나라에서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반러감정은 한국에서 반일감정보다 더 심한 수준임. 체코는 체코어까지 잃어버렸다가 다시 새로 만들었을 수준으로 수백년간 탄압을 해옴. 그러니 국민들의 정서에 따른 민주주의 투표국가에서는 이런 러시아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 프라하의 봄 사태 때도 소련이 탱크 몰아붙여서 자국민들 탄압을 한게 몇십년도 되지 않았으니깐 말이죠.
소련 해체후 주변국가가 러시아에 반발을 갖는 이유는 정말 단순함. 대한민국도 일제 강점기 몇년 겪은걸로 일본을 그렇게 싫어하는데 러시아는 그것보다 더했으니 싫어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지. 한국도 지금 미국이 중재해주니까 일본과 국교를 상당부분 회복했지만 만약 미국이 없고 러시아/미국이 각자 다른쪽 편들어주면서 여론몰이하면 절대로 친해질 수 없을거임. 러시아의 비전이니 뭐니는 주변국 입장에서 하나 관심 없음.
00:03 세계 최초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1871년 3월 18일 ~ 5월 28일까지 약 70일간 존속했던 파리 코뮌이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정부였습니다. 소련의 건국자 레닌조차 파리 코뮌보다 오래 존속한 것에 대해 큰 의의를 둘 정도로, 당시 공산권에서 파리 코뮌은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러시아가 소련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무너지자마자 동유럽 국가들이 바로 극 반러국으로 돌아섰겠음 발트 3국은 아주 러시아면 이를 박박갈고 요즘 나토 동진 저지 ㅇㅈㄹ하면서 또 패악질벌이니 중립국이던 스웨덴, 핀란드도 요즘 나토 가입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잖음. 나토 동진 저지하려 했는데 나토국가가 더 늘어나게 생겼네? 러시아 지들이 싸놓은 원죄의 후폭풍 맞는거나 다름 없지
우리야 제3자이니까 괜히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숙적이었던 러시아로부터 자유를 지키고자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열망을 탓할 수는 없을 겁니다. 만약 중국이 한미동맹을 파기하라며 불이행시 쳐들어오겠다고 하면, 평화를 위해 중국의 위성국으로 전락해야 하는 걸까요. 그 나라의 사정은 그들의 주권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지난번 영상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수 있고 또 그 반대도 가능한듯 합니다. 러시아가 이렇게 패권적으로 나오는게 어떤 의미에선 자국 방어를 위한 예방전쟁을 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었네요. 특히 러시아가 역사속에서 동네북으로 두드려 맞고 전쟁으로 수억이 죽어나간 나라는 더 그럴 수도 있고요. 다만 그만큼 러시아가 쌓아온 원한은 무시할 수 없다고 보이기도 하네요. 자국 방어랍시고 우크라이나, 발트3국, 체첸 등 역으로 억압하고, 학살했던 업이 그대로 돌아오고 잇으니깐요. 만약에 러시아가 지금처럼 자원이나 무기 팔아먹는것밖에 못하는 파탄국가가 아니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user-ht2bd3gq8y 동유럽의 지배권은 미국으로부터 약속받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였을 것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수백년 동안 억압과 침략을 받음으로써 축적된 동구권 국가들의 반러 감정은 소련이 해체된 상황에 그들로 하여금 서방 세계로의 편입을 강하게 자극했을 것이며, 그들로서는 러시아의 군사적/경제적/외교적 지위가 모두 약화되어 친러 외교가 명분과 실리 모두 열위에 있는 기회를 틈타 자율적으로 서방 세계에 신속하게 편입한 겁니다. 와중에 러시아를 압박하려는 서방의 이해도 잘 맞아떨어진 거구요. 러시아는 과거 강력한 패권국으로서 주변 국가들, 점령국, 소비에트 연방 소속 국가들 등을 강하게 억압한 것이 현대에 와서는 그대로 패착이 된 겁니다.
@@kdygreen 국내에서는 잘 안알려있지만, 유럽과는 또 다른 특색있는 문화(영화, 발레, 문학, 건축양식)등이 굉장히 알아주는 동네이고, 한국에게는 20세기 후반~21세기쯤에는 여러 군사기술과 우주기술, 기초과학기술들을 우리에게 제공(사실 소련때 빌려준 차관때문에 불곰사업등 물물교환으로 가져온거지만 그 정도면 거저먹은거죠.)해준 덕분에 국방과 우주과학기술에 상당한 도움이 됬습니다. 오늘날 글로벌사회에서 증오때문에 유연성을 갖추지 못하신건 극히 유감이군요.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국제관계를 항상 선과 악으로 구분 짓는 이상한 현상이 많이 보임. 국제사회는 엄연히 냉정하고도 차가운 세계임 각자 이득과 패권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지 선과 악은 없음 무슨 삼국지 만화 마냥 도원결의하고 의리와 은혜를 갚는 아름다운 일화만 있어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듯.
우리나라가 희한하게 선과악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국제관계 자체가 어느정도 선악 구분의 순수한 이데올로기적 개념이 주입되어 있는거임 그리고 그러한 이데올로기 간의 패권 싸움인거고... 단순히 국가의 이기적인 행동만으로 바라보면 안됨 미국과 서방은 민주주의의 수호와 세계평화라는 이데올로기가 있기에 우크라이나 전을 반대하는거고 러시아는 구소련 영광으로의 회귀로의 이데올로기가 있었기에 전쟁을 하는 오판이 있었던 것이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은 실리적인 혹은 합리적인 이유만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실수였음 미국이 과거에 이라크 전쟁을 했을때도 푸틴이 이라크를 절대악으로 상징하면서 명분을 만들었고 냉전 시기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팽팽한 대결 구도였고 냉전이 끝났을때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승리라는 환상이 있었던 것이고 국제정치는 편협한 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못한다.
솔직히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그냥 체제(이념)일 뿐인데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체제가 이미지가 좋다는 이유로 선으로 포장되어 미국이라는 민주주의 체제 패권국의 모든 행동에 정당성이 부여되고 소련이라는 사회주의 패권국은 모든행동이 절대악의 무리가 세계 멸망 시키려는 움직임인것 마냥 무조건 없애야할 체제라고 보는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사회주의 라는 체제 자체가 독재에 취약하지만 어떤 지도자가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고 제일 이상적인 이론이라고도 볼수 있는데다가 사회민주주의라던지 마르크스-레닌주의, 스탈린주의, 주체사상 같이 분파가 여러가지라 유럽에도 사회주의 정당이 꽤 있어서 완벽한 절대악에 실패한 체제라고하기에는 애매함 공산주의의 확산을 저지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좀 이상한 말인거 같기도
소련 망한것을 우리는 가볍게 생각하는데, 나라가 망한겁니다. 나라가 작살이 났지만 푸틴이 수습하고 기본적인 덩치가 있으니 그나마 저 규모를 유지하는것일뿐, 주변 국가들에게 견제를 당하면서 먹을게 없어서 무기 팔아서 과자,라면 사오던 나라입니다. 오히려 덩치가 큰만큼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죠, 그나마 내부를 안정시킨것 자체가 푸틴의 능력이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수습을 했어도 회복을 위한 영상의 탑,미드,바텀의 무역로가 모두 막힌 상태라 덩치에 비해 부실은 오래갈듯 하네요.
@@Turn_off 푸틴이 수습을 잘해서 큰 영토가 보전된건 맞지만, 개인적으론 좀더 작아졌어야 옳다고 봄. 에초에 러시아의 대부분의 영토는 넓기만 하지 실속없는 땅이 많고 미국처럼 국경면이 적은게 아니라 군사력도 많이듬. 불모지는 다 쳐내고, 접경국가도 줄이고, 꿀땅만 보전해서 유럽연합쪽에 위압감 주지말고, 똥땅들 다 독립시켜서 실속을 차렸어야 했음
@@Lunatday 아니죠. 만주땅이 더 적절한 예시죠. 북한은 적어도 나중에 북한이 붕괴되면 국제사회에 합법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우리 땅인데. 만주는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할 수가 없지. 마찬가지로 소련 위성국들도 더 이상 러시아가 합법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할 수가 없음. 이미 주권국이 세워진 땅인데 그걸 어떻게 차지하겠음.
러시아 입장은 알겠는데, 힘으로 주변 나라들 복속시키는 거는 백년전 제국주의 시대 때나 가능했던 얘기다. 그냥 다 포기하고 러시아는 현재 국경 지키면서 서방과 불가침 협정 맺고 경제발전에 집중하는게 옳은 길이다. 막대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 힘쓰고 목표만 잘 세우면 30년 내에 탑5로 갈 수 있다.
러시아는 그게 힘들죠 애초에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금융, 경제, 사회적 시스템들이 다 서방의 주요국에서 나온거기때문에 열심히 교육을 해서 인적자원을 기른다면 발전은 가능하나, 주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한 러시아가 원하는것처럼 미국에 맞설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이 더 국방에 힘을쓰는거고 패권국을 유지해서 기축통화를 유지하려는거죠 물론 저도 전쟁을 하는건 싫지만 러시아 입장에서 별다른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이라
명분은 러시아 보호라고 하지만 그 보호를 위해 수행했던 전쟁들과 각종 정책이 주변국을 억압하고 탄압한 경우가 많았으니 당연히 당했던 국가들 또한 자국의 관점에서 이를 갈며 다시는 치욕을 당하지 않겠다고 벼르는 것이겠죠. 러시아 관점에서야 자국방어이고 생존이지만 다른나라들 관점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분쟁이 끊임없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3국 통일 이후 함께 살아왔던 민족이 두동강 났잖아요. 러시아는 업보를 너무많이 쌓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소련일 때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셨는데 불편한 점도 있지만,, (목에 빨간 스카프 무조건 매야 함, 잘못한거나 실수 친구들 앞에서 꼭 크게 말함)) 깡시골에 사셔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결국 저희 큰이모는 엄청 가난한 집안에서 심장내과 의사가 되는 등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련이나 러시아 다 장단점이 있어 쉽게 결정하진 못 할거 같네요
중앙아시아 쪽은 잘사는 서유럽과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에 특별히 자기들보다 잘 사는 나라들이 없어서 그랬는 지 몰라도 소련 시절 정도의 삶이면 괜찮았던거 아닌가 하는 정서가 많이 있는 거 같은데 서유럽이나 북유럽과 가까운 발트 3국이나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같은 동유럽 위성국가들은 이미 옆에 있는 서유럽의 부유함과 자유로움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던지라 자신들을 그들보다 낙후하게 만든 소련 및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원한이 중앙아시아 지역과 비교해서 더욱 심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알마아타나 타슈켄트에서보다는 탈린이나 동베를린, 프라하에서 바로 옆의 자본주의 사회의 부유함을 더 잘 느꼈겠지요.
일부러 러시아의 시각을 많이 넣어두신 거 같네요. 러시아의 동진은 화약 무기의 발달로 유목 민족이 힘을 잃은 16세기 후반부라, 유목 민족에 대한 대비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만 러시아의 시선에선 잊을 수 없는 과거의 공포고, 1차 대전 땐 독일이 러시아를 처들어 간 게 아니라, 오히려 방어하는 입장이었지만, 러시아 입장에선 가만 있으면 프랑스 치고 쳐들어 올 놈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도 그렇구요.
러시아는 전쟁을 하지 않을듯 그러나 국제 유가 상승으로 러시아 미국그리고 다른 산유국은 많은 이익을 볼거라 생각함. 자기 앞마당에서 전쟁을 일으키는것은 멍청한 행동이므로 러시아는 절대 전쟁을 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우크라이나 나토가입문제로 러시아는 시간을 끌면서 최대한의 자국 이익을 위해 전쟁 고조분위기를 계속 유지할것입니다.
0:53 다만 우리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간다는 이유로 극동 쪽으로 갑니다. 1:14 유럽은 우리보다 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유는 바로 멕시코 만류(해류) 때문입니다. 9:08 중국은? 국공내전: 공산당 승, 국민당 패 대륙의 지배자: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 멸망->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이슈플러스] 우크라, '에이태큼스' 발사...푸틴 '핵 카드' 맞불 / YTN](http://i.ytimg.com/vi/dmJTmIURq5M/mqdefault.jpg)
우크라이나와 구소련, 동구권 국가들의 자결적인 나토 가입을 지지합니다~! 이번 영상은 러시아의 침략과 패권확대를 지지하는 영상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러시아의 생각'... 러피셜을 소개하는 영상일 뿐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정보 전달도 불편충 버러지들때문에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하는 남조선 ㅠㅠ
근데 이런식이면 중국 입장에서는 남중국해 장악과 대만 합병도 자기네들이 해상봉쇄 안당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행동임 ㅋㅋ
@@지리산천마도령 ㅇㅇ 맞음.
단지 그게 우리한테 피해를 주는거라 반대하고 욕하는거임.
몰랐음?
ㄷㄷ 유익
"현재 러시아의 상황보다 소련때가 훨씬 좋았어!" 라는 인식이 커질수록, 과거의 영광과 위상을 되찾기 위한 러시아의 무력표현은 더 커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게 문제같아요 ㅠㅠ 푸틴의 장기집권도 이런 분위기와 상황이 만들어낸 거라는 분석도 있구요 ㅠㅠ=
저도 공감해요! 푸틴이 장기집권에 성공한이유가 강력한 러시아를 원하는 러시아 국민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어서잖아요.
아마 점점 푸틴이 집권을 할수록 서방세계와 러시아 간의 분쟁이 커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쥐도 도망갈곳을 보고 쫓는법인데 인류를 멸망시키고도 남을 핵을 보유한 국가를 상대론 살살하길..인권타령하다 인류가 골로갈수도...
애초에 미국이 약속 안지켜서 그런거
아저씨 찾던데요
영상 이후 3주가 안되어 결국 터진 전쟁...오우
좋아요 499개라서 눌렀다
좋아요599개라서눌렀다
똥나올거 같아서 항문 눌렀다
😅@@쓮
영상 이후 2년이 지나도 계속 진행돼는
전쟁...오우
진정한 소확행...
소련의 확장주의적 행보...
호이4 마렵네
@@shipoftheline0416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러시아의 시각은 생소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좋네.
같은 사건을 발트 3국이나 폴란드처럼 러시아의 피지배국이나 서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또 전혀 다른 그림이 그려지고.. 역사나 지정학이 재밌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세계정세 돌아가는 상황과 그 배경역사를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학생들도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매번 영상 볼때마다 감탄스러워요👍
🇰🇷🇧🇷.
!th-cam.com/video/Vzob3FyvXGc/w-d-xo.html!
@Nafira ♥️ ㅗ
과거 소련이었던 동유럽 중부유럽 상당수가 해체되자마지 잽싸게 나토행 친서방행 택한게 나토의 무리한 동진보단 저나라들의 반러감정이 얼마나 극심한가를 보여주는 거라 러시아가 일방적 피해자라고 볼 수만도 없음. 양측 다 역사적으로 주고받은게 많다보니 서방과 러시아 어느 한 쪽 탓이라 할 수 없는 상황.
폴란드와 발트 3국등 ㅋㅋ
원래 소련 말에 부다페스트 협정을 맺어
동유럽과 구소련 국가들을 절대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미소가 맺었는데
클린턴과 아들 부시 때 이걸 미국이 먼저 어기고 발트3국과 동유럽 국가들을 가입시키고 우크라이나 가입시키려고 했으니 러시아 입장에서도 할말은 있죠.
@@say_one 본인들이 원해서 나토가입한건데요 뭐
@@Tarnished-t6x 원했어도 거절했어야죠.
이미 약속 해놓고 어기면 뭐가 됩니까?
그렇게 따지면 쿠바 문제 할말없어요. 쿠바도 자기들이 원해서 소련군 미사일부대 주둔 시키려던 건데요.
소련 해체되자 마자 위성국들이 절레절레하면서 run 한거 보면 러시아도 분명 이런 상황을 자초한 면이 있을거 같습니다....
하필 초대대통령이 보리스옐친…
@@11_young 러시아 경제력을 조져버린 '그'분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러시아 입장에서 아무리 쫄리더라도 결국 침략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죠! 실질적으로 다 강제 공산화 시킨 것이니... ㅜㅜ
@@studio_pirates 미국 입장에서 중동에서 반미 한다고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죠! 실질적으로 이슬람권 중동국가들을 강제로 민주화 시킨 것이니... ㅜㅜ
물론 서방 입장에서도 러시아가 쫄리니까 최대한 밀어놓은거지만 베르사유 조약의 사례에서 보듯이 잠재력이 있는 상대를 벼랑끝까지 밀어놓는건 현명하지 않은데... 합의점을 찾아서 전쟁이 안 나기만을 빈다
=2차대전.....ㅠ
그래서 미국이 현재 일본을 벼랑끝까지 밀지는 않죠. 미친놈들 또 눈돌아가면 무슨짓을 벌일지 모르니까오.
@@gbu-cu5sq 근데 그건 일본이무서워서라기보단 한국,일본,대만 위치자체가 현재는중국 ,그리고 70년전소련에게 위험한위치인지라 냅두고도와주는게크긴함
거시적으로 보자면 러시아를 어느정도 봐 주는 게 맞지만... 우리나라 위의 북돼지 정권에서 보듯 막상 당사자들 입장에선 자유와 주권수호의 문제이므로 같이 싸워줘야 할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기엔 언제 우리가 같은 상황에 놓일지 모르니...
@@gbu-cu5sq 그럴리가 원폭맞기전부터 이미개박살난상태였고 원폭이후로 무조건항복이었던 일본인데 중국이나ㅡ러시아 말하는거아님?
소련이 쿠바에 핵미사일기지를 지은 이유는 미국이 터키에 핵우산을 씌워주려고 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소련이 쿠바에서 한발 물러난거는 미국도 터키에서 한발 물러나기로 서로 합의를 봤습니다. 소련이 그냥 쫄아서 뺀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는 쫄아서 뺀건 맞네요
@@patrickchoi9120 뭐 그렇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소련만 쫀게 아니라 미국'도' 쫄아서 서로 한발짝 물러났다. 이말이 하고 싶은겁니다.
아이랑 같이보는데 '개같이'같은 싸구려표현좀 자제해주세요 듣기거슬리네요 아이한테도 안좋고요 ㅠ
@@강인하-c5v 듣기만하던 맘충을 실제로 보는구나
@@강인하-c5v 아이랑 안보면 됩니다^^ 아이들용 역사책을 보세요... 여기와서 시비걸지 마시고
과거에 매달리는거 뿐이지 러시아 자원도 엄청나고 과학기술도 좋은나라인데 거기다 투자하고 힘썼으면 훨씬 경제대국 될수 있는데 제국주의 마인드를 못버리니 결국에 저러는거지 이번 전쟁은 어느나라에도 동의받지 못하고 결국 더 퇴보하는거임 러시아는
20세기얘기도 아니고 지금 러시아가 무슨 기술이 좋다고 믿는건지 참내 다 낡아빠진 눈내리는 나이지리아가 현재 러시아 위치인데 과거 향수병으로 뽕팔이나 하고있네
@@esearin2394 그래도 아직은 군사관련된 기술은 무시못하지 우리도 불곰사업으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
나토가 먼저 침공하는것도 아니고
땅도 넓은데 왠 지랄
@@나야나-d8h 그럼 나토는 왜 계속 세력 확장하고 지랄?
@@나야나-d8h 영상 안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는 독재정권인데 시민들은 당연히 싫어하지 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붙는거보다 서유럽에 붙는게 경제적이익이 더 크니까 서유럽을 원하는거고
근데 러시아는 지목에 칼날을 놓으려는거 같으니까 ㅈㄹ하는 거지 사실 그거 아녔음 싸울일 없었을지도...
@@j미르-y7s th-cam.com/video/4tS6-MT3WqI/w-d-xo.html
근데 세계는 왜 냉전 때보다 지금이 더 불안정하냐 ㅋㅋㅋㅋㅋ
@@Kimdohan_1972 그때는 양분화여서
싸움보다는 대화로함 각진영힘이비슷하닌까
지금은 서구권이 유리하므로
러시아쪽이 발악을 하게되서 그런거
우크라이나는 가스같은건 싼값에 잘만 갖다쓰면서 유럽쪽에 붙어먹는건 존나띠껍지않음?
"세계지리"라는 과목을 따로 만들어서 배우는 이유가 여기에 엄청 많이 있다.
사실 한국사와 세계사도 분리할 수 없다고 생각함
역사가 다 같은 역사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거지 과목을 나누는 게...
정작세계지리는 외우는 과목이 되어버림 ㅋㅋ대기대순환을 기반으로해서
@@Hear_the_Wind_Sing 그렇게 따지다보면 동남아 역사도 오세아니아 원주민 지역 역사도 다 분리할 수 없음 그런데 그정도 방대한 양은 일반 학생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사는 주요국들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 뿐 고려, 조선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이 워낙 미미하기도 하고
내 친구랑 이름 똑같네 어디사냐
지정학의 위엄을 다시금 알게 되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자연적 장애물이 없는 저런 지형은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항상 대치상태에 필사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죠.. 러시아의 행보를 지지하지도 않고 정당화할 생각도 없다만, 서유럽의 가치와 영향력에 의해 러시아의 전통적 영향력 상실에 맞선 행동이라고 봅니다.
과연 저게 무조건적으로 지정학의 산물일까요? 권위주의적인 공산정부에 염증을 느낀 나라들이 스스로 나토 품으로 안겼을뿐이라고생각해요
@참티즈는말지않긔 맞습니다. 저는 지정학의 무조건적인 영향만 있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유럽 대평원의 지정학적 특성에 의한 잦은 충돌+러시아의 패권주의적 행보 때문에 주변국들이 적으로 변해 러시아를 겨누는 총부리가 됐죠
@@frieden520 무조건적이라고는 안했으니
난 이번 러시아보면서 중국이 생각나던데, 러시아보다 더 깡패같은 애들이 중국이라 미국, 유럽 ㅈ까세요하고 주변국한테 별에별짓 다 하고도 남을 애들이라 좀 섬뜩하던데
그냥 미국 위치가 개사기네.......
이렇게 편집부터 설명까지 완벽한 영상은 처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나토가입은 순전히 동유럽 국가들이 자의적으로 결정한건데 왜 많은 나라 국민들이 러시아에 등을 돌리게 된 건지에 대한 경위를 설명하는 영상도 있음 좋을것같습니다.
반러 정서를 설명하자면은 수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짧게 말하자면은 1930년대의 소련 대기근(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 대기근) 하나로 대표적인 설명이 가능합니다. 스탈린의 고의였는지는 아직도 의견이 많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한 기근으로 '위성 국가들'에서 엄청나게 죽어나갔죠(세계 최대급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만 수백만명이 아사했다고 하고 다른 국가들까지 하면 천만이 넘을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음). 사실상 러시아는 과거 스탈린과 소련에서 뿌린 똥에 덮혀 질식해가는 중입니다.
물론 쟤네 입장에선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거지만
우리가 쟤네를 견제하는 것 역시 우리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거임.
전쟁해서 지들도 찾을건 찾아야지 ㅋ
은제까지 평화세계여 ㅋㅋ니들 너무 평화에 찌든거아니냐. 냉전화 시대가 온지가 언젠대 아직도 전쟁은 나쁜거라 판단하고있네. 사이버해킹 & 각종 정보화 테러 일어나고있는 판국에.
정신차려라. 재네 전쟁시작 하면 우리도 북한이랑 곧 세계3차대전 알림이다. 농담이 아니라 ㅋㅋ
우리 휴전국가야 ㅋㅋㅋ 모르는 사람없지?
@@sdfghbsdgabsd 미안하지만 예비군 8년차 다끝나고 민방위고. 너야말로 영장나와서 군대쳐가시고. 현실구분좀
@@최재근-p2j 재근이 군번이 어캐 되노
@@최재근-p2j 재근아 70년간 휴전이면 어떤 나라도 우리나라 전시국가로 안본다 실질적 종전국가야 남들 다가는 군대 전역했다고 제발좀 아는척좀 하지마라 기껏해야 병으로 갔으면서
러시아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네가 서방의 핍박을 받는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거야 뭐 러시아의 생각인 거고......
과거 소련의 위성국 역할을 하던 나라들이 대부분 반러로 돌아선 것을 생각하면 러시아의 욕심이 지나치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와,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그냥 공산 독재국가임 전세계가 힘을 합쳐서 멸망시켜야됨
소련때 미국과 합의 사항에 동유럽의 지배권을 인정하는 사항이 들어있는건 아시나요?
러시아 입장에서 나토는 그냥 합의 사항 깨고 쳐들어온 침략자임
그리고 크림은 우크라이나가 날먹한땅이라 원래 러시아 땅이고
@@Kane55 왜 러시아가 공산국가임 100%자본주의 국간데ㅋㅋ
@@심해탑솔 일인 독재에 인민들 통제하는데 공산국가 맞죠
근데 러시아한테 위협을 느끼는 나라가 러시아를 위협할 수 있는 국가보다 많지 않을까요?
러시아의 역사적 경험을 보세요.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과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 둘다 서유럽 국가의 선제 공격으로 러시아가 망할 뻔 했지요.
@@슈빌러 반대로 러시아의 공격 때문에 폴란드는 망했고 스웨덴 제국은 패권을 포기해야만 했었죠. 러시아가 일방적인 피해자라 묘사하는 건 이상하네여
@@슈빌러 핀란드는 겨울전쟁으로 국가가 막대한 피해를 봤고요. 너무 지나치게 러시아 우호적인 관점으로 보시네요.
@@성규이-i9k 아니 님아 러시아를 위협할수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얘기하는데 러시아가 딴나라에 피해를 주었다가 왜나옴
이 영상은 러시아의 관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철저히 러시아의 시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전제를 두고 시청하시면 편합니다. 정당화니 뭐니 다 러시아 관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진짜 이게 유튜브의 순기능
수업시간엔 듣기 싫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재밌다
진짜 시각 효과는 최고고 재미도 대단하고 내용의 수준과 유익함도 훌륭한 채널이야
판타지의 국가 그 자체인 로씨아 얘기 특히 루스 시절부터 러시아 제국까지는 언제나 흥미로운 듯
러시아도 국가냐 유사국가 수준인데
@@Kane55 그 유사국가가 세계 무력순위 3위에 들어가는건 알고?
@@유테니아 2위 아닌가여 ㅋㅋㅋ
@@김상연-z8c 현재로선 중국이 2등이라고 봄
국가의 기준은 국토 국민 그리고 그 둘을 엮는 정부만 있으면되지않나
아...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하긴 소련 때 국토 보면 확실히 방어 전선이 넓고 길었으니깐 전쟁을 해도 시간 끌기가 충분하긴 했을 것 같음. 거기다가 겨울까지만 버텨도 곧바로 크게 반격 가능하니깐 소련에게 상당히 유리한 전략을 필 수 있구요. 근데 지금의 러시아 영토는 근처에 거의 다 나토 가입국가에 방어전선은 옛날보다 훨씬 짧아졌으니깐 위기감이 높아서 오히려 쎄게 나오는 거군요
모스크바가 너무가까운게...
@@수댕이-s1e 그리고 요즘은 미사일 사정거리가
기니까요.
@@송현직-k9g 미사일은 충분히요격 가능합니다 공군으로 공습가능한거리가 너무가깝다는뜻이였어요
@@수댕이-s1e 현 나토가 주둔중인 발트나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발사하면 모스크바까지 5분도 안 걸린다면서, "이러면 미사일 요격과 같은 안보 장담을 못 한다, 거기서 나토 군사자산은 철수시키던지, 아니면 우리도 응보로 쿠바나 베네수엘라에 미사일 기지 놓겠다"는 게 푸틴이 줄곧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th-cam.com/video/Vzob3FyvXGc/w-d-xo.html!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키는게 가성비 있을지 계산 중이고,
러샤는 우크라이나를 먹고 입이 찢어지지 않을지 고민중일거다.
결국 우크라이나 안보가 아닌, 자국의 이익을 계산 중일거다. 우크라이나만 불쌍해지는거죠.
불쌍? 지들이 정치 개같이하고 지들이 안보 개같이해서 개같이멸망하는데 불쌍?
중국과미국사이에서 우크라이나꼴안나려고 노력해야지 감상적으로만 느끼면안됨
코미디언 출신을 대통령 올려두니깐 개같이 멸망하는거지
나라 수준은 국민수준이다
단순 이익 다툼이라기 보단..
방관이나 포기했을 때 그 여파가 치명적인 타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
@@Edouard_Lalo 불쌍한거맞음 우크라이나 핵포기했을때 미국한테 보호받기로 약속받고 핵폐기한건데 그냥 팽당했으니
이 영상은 국제정치학의 지정학적인 부분을 설명하는것입니다. 미국 보세요. 땅덩어리에서부터 침착함과 여유, 부가 나옵니다.
마찬가지에요, 근본적인 지정학적인 이유를 말하는거죠.
하지만 그게 정당화수단은 될수 없다는거죠
미국도 맥시코 침략하고 하던 시대가 있었지 결국 똑같은거임.
이런 이유를 알고나니 러시아 관련 현정세가 좀 이해가 가네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내정이 어지러운 우크라이나 제외하면 적어도 동유럽 나토가입 국가들 공통점이 소련 지배하 시절보다 말도 안되게 GDP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죠...
러시아보다 동유럽 근로자들 사정이 훨씬 나아요...
더더구나 프라하의 봄으로 대변되는 과거 소련시절 무자비한 탄압을 생각하면...
현재 문제가 되는 우크라이나도 스탈린 시절 홀로도모르같은 일을 겪었고요...
경제력 떨어지고, 주변국을 아우를 수 없는 러시아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 상황은 러시아의 자업자득
그렇죠 헝가리,체코만 봐도 소득이 러시아의 2배이니
러시아가 경제제재 먹은거 감안하면 말도 안되게까진 아닌 듯 비슷한거 같기도?
eu가입해서 유로 뻥튀기 효과도 있고
GDP는 올라갔더라도 소련시절보다 서민 삶의 질은 내려갔다는..
사회주의는 일반적인 서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니까.. 대신 gdp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GDP라는게 허상아닌가요
금본위제 시절만해도 소련쪽 공산권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소련이 망가지기시작한건 미국이 달러 마음대로 찍겠다고 선언한 이후인데 러시아의 자업자득이 아니라 그냥 미국이 기축통화 달러를 가지고서 러시아를 공격한거라고 보는게 타당할거 같네요
소련 시절엔 미국이랑 소련끼리 서로 쫄아서 발 빼면서 큰 분쟁이 없었는데
해체 이후 오히려 분쟁이 더 늘어나고 전쟁을 조성하는 등의 긴장감이 늘어나서
지금의 러시아는 옛 소련시절이 더 나았다고 봐요
그땐 한번터지면 지구 멸망이었으니까...
@붸재현 냉전시대때 미국과 러시아는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등 전쟁은 대리전 양상을뜀
소련붕괴후 현재까지는 그 두전쟁만큼 큰전쟁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갈등도 물론 전쟁이지만 핵미사일 발사직전 까지 가지는 않는 전쟁입니다. 쿠바에서는 진짜 세계 멸망의 위기 까지 갔으니까요...
전쟁이란것을 크기로 비교할수 없겠지만 현재의 분쟁은 주먹싸움하는 애들 싸움 이라면( 자원 자잘한 전쟁)그때의 분쟁은 권총으로 하는 너가쏘면 나도 쏜다하는 죽창메타져
@붸재현 말이 돌아 갔지만 그땐 두 초강대국이 총력전 직전까지 갔던 위험이라면 현재는 초강대국의 알력다툼이라 봐야죠
@GeonWoo Do 대리전이 베트남전쟁 한국전쟁인데... 나라 정권을 뒤엎고 쿠데타 암살인데 그게 끽해야 대리전 수준이라뇨...
어차피 전쟁해야되 러시아가 가만히 있으니 서방권과 미국이 설치면서 명뷴도 없이 만만한 나라들 침략하고 경제적 식민지 만들면서 계속 덩치만 키우자나 러시아가 서방권처럼 비열하지 못해서 그런거지 유럽 서방권이 바로 붙은 강대국 소련을 견제하려고 미국 손 잡았다가 거의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 비슷한 나라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우리나라에 하는짓만봐도 답나오는거... 허위명분 만들고 침략하는거 이제 미국이 그런짓 못하는 시대이니 러시아가 당당하게 나올수 있는거.. 미국과 서방권은 남의나라일에 신경끄고 니들이나 양심것 살아라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패권을 위해 해야만 하는 선택이라는거지 전쟁이 결코 옳은 수단이 아님 비난 받아 마땅하다
패권을 위해 해야만하는선택이라는건 미국도 이미 그렇게 다 피를흘리는 전쟁을했고 그럼에도 우리나라국민들은 미국신봉자가많더라 미국이패권지킬려고 피흘린건 거룩한거고 러시아가 패권뺏을려고 피흘린건 더러운건가?
여기서 피흘린것 전쟁관련된모든것 직접전쟁간접전쟁 모두포함
@@수댕이-s1e 아무래도 6.25 도있고하다보니까 소련이 패권을위해 북을돕고 미국이 패권을위해 남을돕고
둘다패권때문이라고는하지만 그래도 우리도운게미국이다보니 특히 한국은 독립부터도 미국이 일본제국 패버리면서 우리가독립된거니 뭐 친미성향이강한건 당연한수순아닌가요?
@@user-hl9ns2hk8u 우리나라에 잘해줬으니 더러운짓을 해도 눈감아줘도된다는건가요? 한국인들도 위안부를욕하면서 베트남전쟁때 베트남여성들은 강간해 애까지낳았습니다 그애를 베트남에 버려두고온 국군이 대다수고요 외국파병을 몇차례안한 한국이 이지경인데 미국은어떨까요? 과연 세계의 경찰일까요? 그냥 힘의따라 패권국은 바뀝니다 그게 국제정치의 섭리죠 욕하는건 개인의자유지만 미국과러시아가 별다를거없다는 나라로봐주셨음하네요 ㅎ
국제 안전을 위해 만든 국제기관. 하지만 그로인해 더 심해진 갈등.. 정말 엔딩 멘트가 와닿는 내용..
중국에 쪼개지면 합쳐지고 또 합쳐지면 다시 쪼개진다는 말이 있죠... 딱 그 꼴이지 않나 싶어요
나토땜에 더심해진갈등이아니라 최소한의안전과 자유를 누리며살기위해나토가입은 축복입니다. 애초러시아가 잠근다가스 로 협박질하고.. 친러국가는 독재도ok 이슬람 마누라줘패도ok 이지랄인데.. 어케나토를깜??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이래서 산이나 큰강같은 자연장벽이 국경으로 하나쯤은 필요한것
한반도:들었지?
우리나라는 진짜 산이랑 강이 전국토에 몇 개냐? 옛날부터 곡창지대였던 전라도쪽 평원지역 빼면 진짜 전국토가 산임 ㅋㅋㅋ
@@hyunj1332 고구려 시절에도 요하를 따라서 산들이 주루룩 늘어서 있는 지대를 방어선 삼아서
중화대륙 세력을 막고 남쪽으로는 왜구와 히데요시 정권을 역시 산에서 저항해서 물리침
@@Choba0129 에이 하나면 정없어...넉넉하게줄게^^
@@cctv1618 한반도는 천혜의 장벽임 역사적으로 보면 우린 중국과 조공 관계라 한족 침입은 안받는데 대신 만주쪽 유목민이 틈만 나면 들어와서 털고 갔음...
근데 그때 방어 역할 해주는게 두만강과 개마고원이고 그나마 개마고원 피해서 의주쪽으로 오면 이번엔 압록강이 막아주는 상황임...
이런 이유로 여요전쟁, 병자호란때 계속 의주쪽으로 쳐들어 오는거임
위성국or동맹국을 다루는 능력은 안되면서 힘으로만 일단 자기편만 만들자라는 판단이 만든 결과임 공산정부의 통제에서 대장격인 러시아에대한 반러감정이 그냥 생길수는없음
국제 분쟁을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서로의 이해관계를알수 있는 좋은 영상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있듯이
고려의 요나라와 송나라의 싸움, 청-명 교체기등 패권이 겨체되는 시기에 한국은 많은 변혁을 거리고 선택에 따라 흥망 했습니다.
현 시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시기
국제 관계에서 선악의 개념에 매몰되기 보다는 어떤게 처신 행동해야 하는가를 알수있게된 내용인곳 같습니더
내용이 정말 좋군요. 정세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소련해체 후 미국처럼 새로운 비전이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게 러시아의 근본적인 문제인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주변국가들은 친러라인에서 이탈하고, 러시아는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행동이나 내정간섭을 하게 되고, 그게 다시 반러운동으로 돌아오고... 사실상 악순환에 빠진거나 다름없네요.
아니요. 제1이유는 러시아 주변 국가, 민족들은 오랜시간 동안 러시아에 계속 지배당하고 나라를 잃고 피해를 봤기 때문에 국민 정서적으로 러시아를 싫어합니다. 다시 러시아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미국에 기대는거고요
미국이 그냥 조지고있는거죠
빨개ㅇ이랑은 타협안하는게 맞습니다
이게 맞음 실제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 이런 나라에서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반러감정은 한국에서 반일감정보다 더 심한 수준임. 체코는 체코어까지 잃어버렸다가 다시 새로 만들었을 수준으로 수백년간 탄압을 해옴. 그러니 국민들의 정서에 따른 민주주의 투표국가에서는 이런 러시아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 프라하의 봄 사태 때도 소련이 탱크 몰아붙여서 자국민들 탄압을 한게 몇십년도 되지 않았으니깐 말이죠.
소련 해체후 주변국가가 러시아에 반발을 갖는 이유는 정말 단순함. 대한민국도 일제 강점기 몇년 겪은걸로 일본을 그렇게 싫어하는데 러시아는 그것보다 더했으니 싫어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지.
한국도 지금 미국이 중재해주니까 일본과 국교를 상당부분 회복했지만 만약 미국이 없고 러시아/미국이 각자 다른쪽 편들어주면서 여론몰이하면 절대로 친해질 수 없을거임. 러시아의 비전이니 뭐니는 주변국 입장에서 하나 관심 없음.
예전 러시아가 바뀔려고 했는데 유럽이 개처럼 대했지요 그 이후로 러시아가 다시 돌아간거지요
프랑스와 독일을 막은 러시아를 떡실신시킨 몽골.. 그는 무엇인가..
그냥 야만족.
페라리타고 ㅈㄴ 운동 열심히했네
우리나라사람도 따지고 보면 몽골하고 별 다를거없음 ㅋㅋ뿌리찾아보면 그쪽계임
@@lee6567 인종은 몽골계이지만 문화가 농경민족.
14세기 러시아와 19 20세기 러시아의 국력이 같지 않지
00:03 세계 최초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1871년 3월 18일 ~ 5월 28일까지 약 70일간 존속했던 파리 코뮌이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정부였습니다. 소련의 건국자 레닌조차 파리 코뮌보다 오래 존속한 것에 대해 큰 의의를 둘 정도로, 당시 공산권에서 파리 코뮌은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파리는 70일가고 소련은 70년을 갔네...
@@이루-v6c 시대적 배경과 부동산인가요??ㅋㅋ
이거죠 이거죠!! 파리 코뮌 !!
이건 맞다. 지금은 멋진 건물만 남기고 간 코뮌이지만 프랑스가 원조는 맞지
인터네쇼날!!
러시아가 소련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무너지자마자 동유럽 국가들이 바로 극 반러국으로 돌아섰겠음
발트 3국은 아주 러시아면 이를 박박갈고 요즘 나토 동진 저지 ㅇㅈㄹ하면서 또 패악질벌이니 중립국이던 스웨덴, 핀란드도 요즘 나토 가입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잖음. 나토 동진 저지하려 했는데 나토국가가 더 늘어나게 생겼네?
러시아 지들이 싸놓은 원죄의 후폭풍 맞는거나 다름 없지
결국 문제는 경제 아니었겠습니까...
국가가 껄떡대는 게 경제 효율에 얼마나 큰 장애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발트3국은 소련이 강제로 합병하고 전체 국민의 3%정도를 시베리아로 강제 이주시킴
그래서 반러 감정이 많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겪어보질 못했으니 러시아는 굉장히 좋아하고 중국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역사적으로 패악질 민폐 부리는건 러시아가 중국보다도 한 수 위임 정말 상종 못할 나라인데 정신들좀 차렸으면
@@호두구속 그건 유럽쪽 기준이고
우리나라는 몇백년동안 중국 따까리노릇했었는데 ㅋㅋㅋ
@@호두구속 그런식이면 미국에게 학살당한 원주민들 말도 들어봐야지.
짧다면 짧은 영상이지만, 세계사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컨텐츠입니다.
짧은 영상 뒤엔 제작진의 엄청난 노력이 있음이 잘 보입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마시고, 한국민
지식함양에 도움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 진짜 깔끔하고 이해도 쏙쏙 잘되요! 감사합니다
나토국가들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나토국가들의 입장도 서술했어야
러시아 옹호 영상같다는 소리를 안들었을듯...
나토의 동진은 결국 동유럽 국가들이 나토+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안전해질려고 하는거고... 결국 양측의 입장문제는 둘 다 '안보'문제로 시작해서 안보문제로 끝나는거임
러시아어 전공에 2년 유학했는데 4년 배운거를 이 영상 한번으로 다 설명 되네요...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봅니다 진짜 대박이에요
10:34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외칠때
러시아는 잃어버린 500년을 외칠....돈이 없다
러시아의 경제가 곱창 난 것은 전통이죠
대신 가스와 핵미사일이 있죠.
러시아특임 일단 경제는 곱창내고 넘치게 가지고있는 자원과 군사력으로 쇼부보는거 그걸 중국이 인구수로만 바꿔서 따라하고있잖음
@@joogloo9466 문제는 둘다 그게 어마무시한거
중국 러시아는 하드파워로만 승부를보려고 하지만. 실상은 소프트파워가 뒷밧침 돼야 하드파워도 진정한 힘을 발휘할수있는걸 미국이 역사로 수십년 까이 증명해오고있음
라인을 밀어놨다 이게 한번에 이해가 가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우리야 제3자이니까 괜히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숙적이었던 러시아로부터 자유를 지키고자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열망을 탓할 수는 없을 겁니다. 만약 중국이 한미동맹을 파기하라며 불이행시 쳐들어오겠다고 하면, 평화를 위해 중국의 위성국으로 전락해야 하는 걸까요. 그 나라의 사정은 그들의 주권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없는 나라인데 ㅋㅋㅋㅋㅋ 북한이랑 남한이 무슨 역사적인 숙적인건 아니잖아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랑 한 집안에서 나왔다는거 영상에도 나오는데 폴란드도 아니고 무슨 숙적이요?
솔직히 우크라이나는 몰라도 벨라루스는 곧 러시아에 합병될듯. 걔네는 사실상 민족이 러시아랑 같음. 언어도 사투리 수준이라 대화도 가능함. 심지어 요즘 벨라루스 젊은 세대는 벨라루스어 안쓰고 러시아어만 쓴다고함. 수십년 이내로 러시아에 흡수될듯.
@@vfr598 한집안에서 나온건 둘째치고 스탈린이 우크라이나 대기근 방치한건 어디 뭐 이세계이야기임?? 역사를 알려면 정확히알아야지 뭔..ㅋㅋ 우크라이나 대기근때 몇명이나 죽었는지 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괜히 나토에 붙어서 러시아볼때마다 발작하는줄아나...
@@배성-s3n 전간기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하고 젤리나 우크라이나부터 우크라이나의 독립국들은 니가 다 쳐먹었음?? 역사적으로 없는 나라 이지랄ㅋㅋㅋ
경제학 교수한테 들었는데 현재에 전쟁 안일어나는 이유는 득실관계 따질때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결과적으로 볼때 실이 압도적으로 커서 그런거라고...
1,2차 세계대전 1900년대 초,중반 때는 전쟁에서 이기면 득이 엄청커서 그렇게 싸워댄거라고...
그런데 누구는 선제타격 이러고 있으니...
득실보다 표장사만 하는게 문제
@@음마-s2j 그쵸 누구는 윗나라에서 대놓고 핵만들고 미사일만드는데 표장사 하느라 연합훈련 한번 안하고 눈치만보고 한마디도 못하고 우물쭈물ㅠㅠ
@@음마-s2j ㅋㅋ 핵 발사 조짐이 보이면 선제타격한다는거지 무작정 공격을 엌덯게하니
@@음마-s2j 선제타격 보다는 핵 쳐맞는게 득이 크긴해
@@음마-s2j 선제타격이 미사일에 핵탄두 올리는거 보이면 먼저 쏜다는거지 ㅋㅋ 알면서 선동하는거냐 모르는거냐
지난번 영상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수 있고 또 그 반대도 가능한듯 합니다.
러시아가 이렇게 패권적으로 나오는게 어떤 의미에선 자국 방어를 위한 예방전쟁을 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었네요.
특히 러시아가 역사속에서 동네북으로 두드려 맞고 전쟁으로 수억이 죽어나간 나라는 더 그럴 수도 있고요.
다만 그만큼 러시아가 쌓아온 원한은 무시할 수 없다고 보이기도 하네요.
자국 방어랍시고 우크라이나, 발트3국, 체첸 등 역으로 억압하고, 학살했던 업이 그대로 돌아오고 잇으니깐요.
만약에 러시아가 지금처럼 자원이나 무기 팔아먹는것밖에 못하는 파탄국가가 아니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피해자라고 볼 수는 없는게
중국도 러시아도 북한과 우크라이나를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내정간섭아닌 내정간섭을 하는거죠
내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가 다른애랑 더 친한것같으니까
더잘해주기보다는 인성질하는거나 다름없는거에요
@@tyd114 피해자 맞습니다
소련시절 미국과 합의를 통해 동유럽의 지배권을 인정받았는데 지금 힘이 좀 약해지니깐 일방적으로 나토에 가입시키는건 러시아 입장에선 피해를 받은게 맞죠
@@user-ht2bd3gq8y 동유럽의 지배권은 미국으로부터 약속받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였을 것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수백년 동안 억압과 침략을 받음으로써 축적된 동구권 국가들의 반러 감정은 소련이 해체된 상황에 그들로 하여금 서방 세계로의 편입을 강하게 자극했을 것이며, 그들로서는 러시아의 군사적/경제적/외교적 지위가 모두 약화되어 친러 외교가 명분과 실리 모두 열위에 있는 기회를 틈타 자율적으로 서방 세계에 신속하게 편입한 겁니다. 와중에 러시아를 압박하려는 서방의 이해도 잘 맞아떨어진 거구요. 러시아는 과거 강력한 패권국으로서 주변 국가들, 점령국, 소비에트 연방 소속 국가들 등을 강하게 억압한 것이 현대에 와서는 그대로 패착이 된 겁니다.
@@user-ht2bd3gq8y 뭔 개소리야 그건 내정간섭이잖아.... 소련때라면 몰라도 지금도 동유럽 전역이 러시아 땅인줄 아냐?
쿠바에 내정간섭하지말자 미사일기지 세워
대단하십니다..그래픽과 분석이...이제서야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는군요..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설명도 간결하시고 화면 그래픽도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리의 힘에는 이런말이 있죠 "유라시아 평원을보며 푸틴은 표트르대제와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다"
진짜 항상 영상 볼때마다 역설사 게임하는거 같아 몰입도 장난 아닙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물론 러시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러시아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러시아의 행보가 납득이 되진 않죠. 안보가 러시아만 있는게 아니고 동유럽국가들도 주권이 있고 러시아에 원한이 적지 않은데....그래서 현 러시아의 행보는 극히 유감스럽다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해당 국가들에 사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입니다 ㅜㅜ
러시아를 왜좋아해?? 스탈린의 나라인데? 김일성 6.25전쟁 승인해줬던 나라고 쯧쯧 빨갱이?
@@kdygreen 지금은 푸틴의 나랍니다.. 스탈린의 나라는 소련 연방이었고요..
@@kdygreen 국내에서는 잘 안알려있지만, 유럽과는 또 다른 특색있는 문화(영화, 발레, 문학, 건축양식)등이 굉장히 알아주는 동네이고, 한국에게는 20세기 후반~21세기쯤에는 여러 군사기술과 우주기술, 기초과학기술들을 우리에게 제공(사실 소련때 빌려준 차관때문에 불곰사업등 물물교환으로 가져온거지만 그 정도면 거저먹은거죠.)해준 덕분에 국방과 우주과학기술에 상당한 도움이 됬습니다. 오늘날 글로벌사회에서 증오때문에 유연성을 갖추지 못하신건 극히 유감이군요.
@@gaston5536 그렇다고 분리되는건 아닙니다.
지금도 러시아는 북한편들고 있고요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국제관계를 항상 선과 악으로 구분 짓는 이상한 현상이 많이 보임.
국제사회는 엄연히 냉정하고도 차가운 세계임 각자 이득과 패권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지 선과 악은 없음
무슨 삼국지 만화 마냥 도원결의하고 의리와 은혜를 갚는 아름다운 일화만 있어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듯.
너무 쌉인정!!! 주변 인간들보면 걍 유치원생 같음ㅋㅋㄱㅋ
우리나라가 희한하게 선과악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국제관계 자체가 어느정도 선악 구분의 순수한 이데올로기적 개념이 주입되어 있는거임 그리고 그러한 이데올로기 간의 패권 싸움인거고... 단순히 국가의 이기적인 행동만으로 바라보면 안됨 미국과 서방은 민주주의의 수호와 세계평화라는 이데올로기가 있기에 우크라이나 전을 반대하는거고 러시아는 구소련 영광으로의 회귀로의 이데올로기가 있었기에 전쟁을 하는 오판이 있었던 것이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은 실리적인 혹은 합리적인 이유만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실수였음 미국이 과거에 이라크 전쟁을 했을때도 푸틴이 이라크를 절대악으로 상징하면서 명분을 만들었고 냉전 시기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팽팽한 대결 구도였고 냉전이 끝났을때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승리라는 환상이 있었던 것이고 국제정치는 편협한 시각으로 보면 절대 이해못한다.
솔직히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그냥 체제(이념)일 뿐인데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체제가 이미지가 좋다는 이유로 선으로 포장되어 미국이라는 민주주의 체제 패권국의 모든 행동에 정당성이 부여되고 소련이라는 사회주의 패권국은 모든행동이 절대악의 무리가 세계 멸망 시키려는 움직임인것 마냥 무조건 없애야할 체제라고 보는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사회주의 라는 체제 자체가 독재에 취약하지만 어떤 지도자가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고 제일 이상적인 이론이라고도 볼수 있는데다가 사회민주주의라던지 마르크스-레닌주의, 스탈린주의, 주체사상 같이 분파가 여러가지라 유럽에도 사회주의 정당이 꽤 있어서 완벽한 절대악에 실패한 체제라고하기에는 애매함
공산주의의 확산을 저지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좀 이상한 말인거 같기도
한마디로 국민들 좀 유치함 국제 정치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 넘 많어
선과 악도 있는데? 질서랑 무질서처럼. 청나라도 건국 이후 이전의 예방 토벌 같은 행위에 대하여 나름 질서행위였다고 이해하는 그런게 있지않았나? 그게 어차피 지들 숫자 불어나면 지들도 감당 못 한다든가???????
평소에는 불곰국 불곰국, 푸틴푸틴, 홍차홍차 하며 러시아가 엄청 쌔보였는데, 이렇게 보니깐 또 다르게도 보이네요
중요한건 중국 올림픽일때마다 초치네요
@@hohohohohoho1900 올림픽뿐만이 아닐텐데?...
소련 망한것을 우리는 가볍게 생각하는데, 나라가 망한겁니다. 나라가 작살이 났지만 푸틴이 수습하고 기본적인 덩치가 있으니 그나마 저 규모를 유지하는것일뿐, 주변 국가들에게 견제를 당하면서 먹을게 없어서 무기 팔아서 과자,라면 사오던 나라입니다. 오히려 덩치가 큰만큼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죠, 그나마 내부를 안정시킨것 자체가 푸틴의 능력이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수습을 했어도 회복을 위한 영상의 탑,미드,바텀의 무역로가 모두 막힌 상태라 덩치에 비해 부실은 오래갈듯 하네요.
@@Turn_off 푸틴이 수습을 잘해서 큰 영토가 보전된건 맞지만, 개인적으론 좀더 작아졌어야 옳다고 봄. 에초에 러시아의 대부분의 영토는 넓기만 하지 실속없는 땅이 많고 미국처럼 국경면이 적은게 아니라 군사력도 많이듬. 불모지는 다 쳐내고, 접경국가도 줄이고, 꿀땅만 보전해서 유럽연합쪽에 위압감 주지말고, 똥땅들 다 독립시켜서 실속을 차렸어야 했음
@@Turn_off 하지만 덕분에 우리는 군사력 왕창 팽창해서 좋지만요 ㅎㅎ
6:49 러시아 원정은 나폴레옹이 애초부터 러시아의 점령을 목적으로 벌인 원정이라기 보다는 당시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을 파기한 러시아에 대한 응징의 성향이 강해요
러시아의 행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서 전쟁을 수단화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하루빨리 현재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마무리되고 민간인들이 피해를 수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옛 고구려 영토인 만주땅을 그리워 하는데 러시아도 과거 소련의 시절도 그리워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주변국과 합의를 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지 탱크로 무력침공하면 안되지
경제가 좋지 않은데 무력이 좋으면 무력을 써야지
심지어 고구려는 1500년 전 땅이고 러시아는 당장 30년전땅이라 느낌이 확실히 다를 듯ㅋㅋ
만주땅이 아니라 우리가 북한을 보는 것과 비슷하게 봐야죠.
@@Lunatday 아니죠. 만주땅이 더 적절한 예시죠. 북한은 적어도 나중에 북한이 붕괴되면 국제사회에 합법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우리 땅인데. 만주는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할 수가 없지. 마찬가지로 소련 위성국들도 더 이상 러시아가 합법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할 수가 없음. 이미 주권국이 세워진 땅인데 그걸 어떻게 차지하겠음.
@@emiliofermi9994 중국 붕괴되면
민족자결주의로 밀고 나가서(조선족 만주에 많이 살잖음) 만주 땅 일부 때먹을 수도 있음.
루마니아가 트란실바니아 헝가리에서 때 간거처럼.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러시아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설명 너무 쏙쏙 잘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러시아나 중국이나 별반 차이없는듯
러시아 입장은 알겠는데, 힘으로 주변 나라들 복속시키는 거는 백년전 제국주의 시대 때나 가능했던 얘기다. 그냥 다 포기하고 러시아는 현재 국경 지키면서 서방과 불가침 협정 맺고 경제발전에 집중하는게 옳은 길이다. 막대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 힘쓰고 목표만 잘 세우면 30년 내에 탑5로 갈 수 있다.
러시아는 그게 힘들죠
애초에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금융, 경제, 사회적 시스템들이 다 서방의 주요국에서 나온거기때문에 열심히 교육을 해서 인적자원을 기른다면 발전은 가능하나, 주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한 러시아가 원하는것처럼 미국에 맞설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이 더 국방에 힘을쓰는거고 패권국을 유지해서 기축통화를 유지하려는거죠
물론 저도 전쟁을 하는건 싫지만 러시아 입장에서 별다른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이라
30년동안 다른 나라는 발전 안하냐?
@@녹방용 너도 발전 좀 해라
힘의 시대는 지금이나 옛날에나 주먹에서 전투기나 탱크로 옮겨갔지 변함은 없습니다.
@@lllllllilllllilil 패권국이 되는 것만 포기하면 됩니다. 패권국이 아니라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확실히 미국은 지정학적으로 자신보다 비등하거나 우세한 세력과 국경을 직접적으로 맞대본적이 없으니
백날 러시아를 이해못할만하다
오늘 시작되고 말았네요.. 피해가 크지 않아야 할 텐데 말이죠…안타까운 마음에 영상 찾아보는 중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표트르 대제가 수도를 옮긴 것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인지 몰랐네요. 디테일한 부분 감사합니다.
다 간척해서 옮깁니다 나중에 독일 크고 항구도시라 유사시 불바다 되니 다시 내륙인 모스크바로 런~
러시아에 유학했던 선배한테 들었는데 러시아는 자신들을 세계 넘버원이라고 생각하며 소련 때를 추억한다고 하네요...!
아직도 소련 때 인식이 많고
@그린맨TV 어허 두개의 심장 박이어쩌고저쩌고 스케이팅여왕 김어쩌고저쩌고의 나라다 !
러시아인들이 주제파악을 못 하는 거죠.
@@lukes_3365 애초에 고구려는 아시아 넘버원도 아니였는데...? 걍 중국이랑 겨룰만한 동아시아 군사강국정도였을뿐
@@lukes_3365 그건 니 생각임. 국사시간에도 그 어디에도 넘버원 이라고 안배웠는데 ㅋㅋㅋ 어디서 배웠냐?
@@lukes_3365 대체 어디서 나온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은 보면 볼수록 내가 세상 물정에 이리 무지했나 라는 생각만 듬. 아직 난 역사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
힘내세요!! 역사는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요.
진짜 역사수업시간에 맨날 졸면서 안좋아했는데 너무...진짜 너무 재밌다ㄷ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영상봤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어나는구만 좋아요~~
명분은 러시아 보호라고 하지만 그 보호를 위해 수행했던 전쟁들과 각종 정책이 주변국을 억압하고 탄압한 경우가 많았으니 당연히 당했던 국가들 또한 자국의 관점에서 이를 갈며 다시는 치욕을 당하지 않겠다고 벼르는 것이겠죠. 러시아 관점에서야 자국방어이고 생존이지만 다른나라들 관점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분쟁이 끊임없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3국 통일 이후 함께 살아왔던 민족이 두동강 났잖아요. 러시아는 업보를 너무많이 쌓았습니다.
캬.. 롤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기 롤충들은 한번에 이해되네요 소련때는 전라인 밀어놓고 운영만 하면 되니깐 교전이 필요 없었는데 지금은 라인 다 밀리고 본진이 위험하니 교전으로 흐름을 가져와야 되는 상황이군요
오 설명 굿굿..
저희 엄마가 소련일 때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셨는데 불편한 점도 있지만,, (목에 빨간 스카프 무조건 매야 함, 잘못한거나 실수 친구들 앞에서 꼭 크게 말함)) 깡시골에 사셔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결국 저희 큰이모는 엄청 가난한 집안에서 심장내과 의사가 되는 등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련이나 러시아 다 장단점이 있어 쉽게 결정하진 못 할거 같네요
초면에 이렇게 말하기엔 실례지만, 어머니는 신연방조약하고 8월 쿠데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만 잘살면 좋고 못살면 나쁘다고 판단하는 수준이라면..
북한 평양에서 잘사는 공산당원들에겐 뷱한이 지상낙원이겠죠.
동으ㅏ하심!?
중앙아시아 쪽은 잘사는 서유럽과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에 특별히 자기들보다 잘 사는 나라들이 없어서 그랬는 지 몰라도 소련 시절 정도의 삶이면 괜찮았던거 아닌가 하는 정서가 많이 있는 거 같은데 서유럽이나 북유럽과 가까운 발트 3국이나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같은 동유럽 위성국가들은 이미 옆에 있는 서유럽의 부유함과 자유로움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던지라 자신들을 그들보다 낙후하게 만든 소련 및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원한이 중앙아시아 지역과 비교해서 더욱 심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알마아타나 타슈켄트에서보다는 탈린이나 동베를린, 프라하에서 바로 옆의 자본주의 사회의 부유함을 더 잘 느꼈겠지요.
잘 봤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 합니다
재밌어요 다양한 시각에서 보니까 좋네요
일부러 러시아의 시각을 많이 넣어두신 거 같네요.
러시아의 동진은 화약 무기의 발달로 유목 민족이 힘을 잃은 16세기 후반부라, 유목 민족에 대한 대비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만 러시아의 시선에선 잊을 수 없는 과거의 공포고,
1차 대전 땐 독일이 러시아를 처들어 간 게 아니라, 오히려 방어하는 입장이었지만, 러시아 입장에선 가만 있으면 프랑스 치고 쳐들어 올 놈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도 그렇구요.
이 영상은 그냥 러시아 이놈들이 왜 이러는 걸까의 이해를 돕는 영상이라고만 보면 됨
자기들끼리 혼자 망상에 빠져서 말하지도 않은 이상한 뜻으로 오해시키지 말자고 ^^
지식해적단님 안녕하세요.
1:07 에서 지구본지도를 사용해서 설명하시는데
혹시 어떤 프로그램 같은것을 사용하시나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지리교사인데 학생들에게 저렇게 설명하면 더 이해하기 좋을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ㅇㄷ
ㅇㄷ
궁금
잘 들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다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역사와 영토 쟁탈전을 한눈에 쉽게 이해하기 좋네요. 15분 투자로 이해하는 러시아의 현재 상황 .
너무 유익해요ㅎㅎ감사합니다 :)
핵전쟁 시대인데...완충지대 같은 개념은 의미없지 않나요? 푸틴이 오랜 독재로 지지율이 떨어져가니까 외부에 군사행동으로 내부결속을 다지려고 억지를 부리는거 같음
그냥 딱 이거ㄹㅇ
러시아는 전쟁을 하지 않을듯 그러나 국제 유가 상승으로 러시아 미국그리고 다른 산유국은 많은 이익을 볼거라 생각함.
자기 앞마당에서 전쟁을 일으키는것은 멍청한 행동이므로 러시아는 절대 전쟁을 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우크라이나 나토가입문제로 러시아는 시간을 끌면서 최대한의 자국 이익을 위해 전쟁 고조분위기를 계속 유지할것입니다.
11일 뒤의 미래입니다
어...쟤네 하는데요?...
너 틀렸어마. ㅋㅋㅋ
ㅋㅋㅋ
유럽문화 + 아시아문화 = 러시아 🇷🇺 문화
설명 잘해주시네요 멋지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0:53 다만 우리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간다는 이유로 극동 쪽으로 갑니다.
1:14 유럽은 우리보다 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유는 바로 멕시코 만류(해류) 때문입니다.
9:08 중국은?
국공내전: 공산당 승, 국민당 패
대륙의 지배자: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 멸망->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은 러시아의 방어선 내지 부하보다는 또다른 공산주의 대국 세력이기에 여기에 두기 조금 모호한 감이 있는 듯
"우리는 우리가 무서워하는 러시아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고 말았다"
미국의 정치 평론가
오....
팻 뷰케넌
@@Higasimiruゼロサン 올~
나토는 협력이고 친러국가는 지배인데 역설적이게도 러시아가 살려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자신의 목을 죄어오고 있으니 참 ㅋㅋ
형형....정말정말 최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택배파업 관련해 상황을 설명해주는 영상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진짜 전쟁하네....전쟁안했음좋겠다.ㅜㅠ
서부라인이 떨어질수밖에 없지. 러시아가 폴란드에 한짓이 있는데 폴란드가 러시아에 붙으면 폴란드 조상들이 벌떡일어설일.
히틀러와 스탈린의 반 갈라먹기를 말하는건가요?
헝가리,체코 포함해서 좆시아늠 동유럽을 망쳤음
폴란드가 강할땐 모스크바까지 함락당했었고(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 러시아가 강할땐 폴란드가 분할당했으니까 서로 불구대천의 원수임
@@keyj2315 전 그거 말하고 싶었어요. 특히나 사회지식인층을 싹 다 죽여놔서 사회가 암울해졌다는걸 보고 좀 그렇더라구요.
@@양년치킨 스탈린이 딱히 러시아인이라고 폴란드인이라고 달리 대우한게 아니긴 하지만 (평등하게 대숙청) 감정이란게 그렇지ㅋ..
침공ON
가장 객관적인 리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더 ㅎㅎ
말 그대로 러시아의 입장이네요..
각 국가의 독립성과 국민들의 주권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는 러시아라는 패권국과 푸틴이라는 독재자의 관점..
러시아의 업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13:24 깡패한테 착취당하며 살다 도망쳐서 덩치있는 동네 형한테 도와달라 하는데 깡패가 참견하지 말라며 칼휘두르면 참견하려던 동네형이 잘못인가요?
비유 지렸다ㄷㄷ
ㄹㅇㅋㅋ
ㅇㅇ 도망친 애 입장에선 그렇지. 근데 깡패 입장에선 그 동네형이 사실 자기 조직하고 옛날부터 치고박고 싸우던 경쟁조직의 두목이고 도망친 애가 자기네 기밀 다 알고 있어서 넘어가면 그대로 조직이 망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 목 따일수도 있어서 어쩔수 없이 막는거지.
@@뭐뭐-s7e 아무리 그래도 러시아가 ㅈ같은 나라인건 사실임. 공산주의 같은 ㅈ같은 사상을 가지고 설쳐대서 동유럽 국가들 지금도 가난하게 살게 만든 장본인이고, 우리도 분단된거잖아. 저 많은 자원을 갖고도 저렇게 가난한거 보면 진짜 무능한 민족임.
@@뭐뭐-s7e 현생에 비유하면 그 깡패가 걍 범죄자지만 이건 외교죠.
영상 진짜 잘 만드시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