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번째 사례의 패치는 본편에서도 그레이렛을 목숨 걸고 구출하려고 한 것도 있고, 주인공을 발로 걷어차 떨어뜨리고 퇴장할 때 나름 진지하게 무운을 빈 걸 봐선 츤데레적으로 길안내를 해준걸로 볼 수 있고 퇴장 후에 다른 보스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걸 보면 착한 짓 했다고 벌 주는 그렇게까지 막나가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Act 4와 5의 내용은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마키아밸리는 저서 군주론에서 군주의 덕목은 범인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선이지만 군주의 관점에서는 악한 행위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 대우도 성립합니다. 이게 게임 주인공들의 선택에서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아요.
배너사가 단순히 악한행동 권장하는 건 아님 근시안적으로 자꾸 사악한 선택만 했다간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고 (일행들 사기도 떨어짐) 선한 선택의 결과 자체는 패널티로 돌아와도 스토리상으론 마음 훈훈해지는 경우도 있음 선의가 선의로 돌아오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음. 물론 착한 선택지만 답없이 고르다간 호구되어서 운영이 굉장히 힘들어짐 밸런스가 중요
페이블을 하면서 느낀 것은 선행이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더욱 더 칭찬을 받아야 한다는 것.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게임. (물론 나는 엔딩 보기 전에 이것저것 사려고 무지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냥 쉽게 클리어 ㅋ)
난 이런게임 싫어.. 예전에 역전재판2하다 마지막에 여주인공 마요히를 구하기위해 안경금발녀를 유죄인지 무죄인지 선탁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때 그 선택지 고르는데 진짜 울면서 2시간 후, 마요히 포기 금발녀 구하는 무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아무거나 해도 되는 선택지... 그때 쌍욕하면서 유죄선택해 스토리 봤지만 별 차이 없었다는... 당시에는 죄있는사람은 유죄, 없으면 무죄. 개인이득으로 죄 만들지 맑것. 이란 마인드인데, 요즘은 일하고 사는게 힘들어 희미해지는듯..함...
이번 제목은 내용하고 좀 안맞다 보이네요... 벌받았다가 아니라 시련을 줬다던가 함부러 선택을 못하게 했다던가... 다른식으로 제목을 지었으면... 단순 어그로 제목이 되어버렸네요... 1번 엘더스크롤도 단순히 강도한테 걸린거고 저런식의 내용은 엘더스크롤뿐이 아닌 다른 게임들에도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고... 더군다나 벌받았다기보단 처리하면 좋은 템을 주니 잡기만하면 더 좋은거고... 2번 닥소가 그나마 제목에 부합하는것 같긴 한데... 3번부터는 딱히 벌받는것도 아니고 난이도가 오를 뿐 이지... 벌받는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마지막껀 에초에 그런부류의 개념조차 아닌데...
![[코브] 낮추면 안되는 스탯을 낮추면 벌어지는 일](http://i.ytimg.com/vi/RnajyIQlzHY/mqdefault.jpg)
![[코브] 낮추면 안되는 스탯을 낮추면 벌어지는 일](/img/tr.png)
![[코브] 개발자가 게임을 현실성 있게 만들면 벌어지는 일들](http://i.ytimg.com/vi/mjmLW4AMycw/mqdefault.jpg)
![[코브] 돈에 미쳐서 엔딩까지 팔아먹은 게임들](/img/n.gif)
패치는 저렇게 발로 밀어서 길을 알려주고 보스방 앞에서 기다리다가 주인공을 도와 보스를 잡아주는 착한 녀석입니다.
본편에서도 목숨걸고 은인을 구하러가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패치는 사실 그 발로 밀어서 떨어지는 공간으로 떨어져야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놈은 아닙니다. 고리에 도시에서는 말이죠.
게다가 교창에서 같이 싸워주기까지 함 ㄷㄷ
사실 츤데레임
남들 다 미쳐갈 때 혼자 천년을 버틴 불굴 그 자체... 킹갓패치님 ㅜㅜ
패치는 나중에 저 이벤트를 본 후에도
다음 보스를 잡을때 소환이 가능합니다
사기적인 반엽의 대도를 든 패치를
또한 떨어진곳에 돌아오면 사기적인 라프세트또한 떨어져있어요
교회의창 패치는 참피아님??
차라리 혼자서 온라인 꺼두고 잡는게 속 편한데..
5:21 소울새크리파이스... 후반부에 체력을 소모하면서 나름 강하고 횟수제한없는 기술을 쓸수 있어서 구원루트를 타기도하죠 외형도 구원은 밝은데 희생은 어둡고 뒤틀린 느낌이라
라프 이벤트는 자칫 죽기 쉬운 진행루트 쉽게 보내줘서 좋았는데... dlc말고 본편에서도 의리 있는 행보가 있고
쐐기석 원반도 개꿀
소세크는 사기공물 몇개 쓰면 난이도가 급락해서 올구원가도 쉬움 후속작은 구원도 딜증가 생겨서 쉽고
분명 델타에선 희생의 아발론 구원의 생추어리 운명의 그림이었죠?
사실 패치는 탈출구를 알려주고 이후 보스전도 도와주는 착한 엔피씨다...물론 난 제사장에서 바로 쥬김ㅎ
혹시 이득만 보고 죽일 수 없나요? -영화 손님 메타- ....
야 너두? 나두!
쓰레기야아아아아아
결과와 책임이 색다르네요~
근데 2번째 사례의 패치는 본편에서도 그레이렛을 목숨 걸고 구출하려고 한 것도 있고, 주인공을 발로 걷어차 떨어뜨리고 퇴장할 때 나름 진지하게 무운을 빈 걸 봐선 츤데레적으로 길안내를 해준걸로 볼 수 있고 퇴장 후에 다른 보스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걸 보면 착한 짓 했다고 벌 주는 그렇게까지 막나가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라프는 발로찬다음에도 나중에는 또 도와줘서 애매하네요. 물론 본편은 보자마자 발부터 나가지만요
와 4분전 요즘 영상 자주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05:20 모 라이트 노벨 ㅋㅋㅋㅋ
패치=라프는 고리도시에서 길도 알려주고 교창전에서 까지 도움을 주는 착한 NPC.
사실 패치가 유저를 죽이려 했으면 그곳에는 떨어지지 않고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와 이번영상 재밌다
4:03 근데 떨어드린 곳이 진행로가 맞아서 통수는 몰라도 딱히 벌까지는 아닌데?
라프는 플레이어 친구 맞아요ㅜㅜ! 밀어 떨어트린거 통수가 아니라 진행 도와주는 거란 말이에요ㅜㅜ!!
요즘 코브 채널 내용이 알차네요...
목소리 담당이라 그런지 목소리 진짜 좋네
선한 행동하며 그 행동의 책임 진다는 선택지는 그래도 괜찮지만 선한 행동을 배신하는 것이 제일 나쁜듯.
소울새크리파이스는 후속작인 소울새크리파이스 델타에서는 생츄어리, 아발론 , 그림이라는 3개의 세력(직업)으로 나뉘게되면서 올구원 플레이를 히면 생츄어리가 되서 딜증효과를 받게되서 어렵지않게 변했습니다. 마지막패치이전까진 1편의 플레이방식과같았던 아발론이 가장 똥캐였고, 1회차엔딩까지는 그림(구원과 희생이 반반)이 가장 강했었죠.
1:11 입맛이 싹 도노
Act 4와 5의 내용은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마키아밸리는 저서 군주론에서 군주의 덕목은 범인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선이지만 군주의 관점에서는 악한 행위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 대우도 성립합니다. 이게 게임 주인공들의 선택에서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아요.
배너사가 단순히 악한행동 권장하는 건 아님
근시안적으로 자꾸 사악한 선택만 했다간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고 (일행들 사기도 떨어짐)
선한 선택의 결과 자체는 패널티로 돌아와도 스토리상으론 마음 훈훈해지는 경우도 있음
선의가 선의로 돌아오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음.
물론 착한 선택지만 답없이 고르다간 호구되어서 운영이 굉장히 힘들어짐
밸런스가 중요
페이블을 하면서 느낀 것은 선행이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더욱 더 칭찬을 받아야 한다는 것.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게임. (물론 나는 엔딩 보기 전에 이것저것 사려고 무지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냥 쉽게 클리어 ㅋ)
마지막꺼 충격적이네..
감기조심하세요.
제목보고 위쳐 있을 거로 예상했는데... 아니였군요..
적당히가 힘들지
2:20 다크소울에는 그녀석이 있다.
코부님이 이상한짓을 많이해서 그게 쌓여서 히요님에게 착한대본을 줘도 욕을먹는거란 똑같은것가
패치는 목소리 때문에 알고있었고
배신 할때는 역으로 기억 되찾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10:39 이거 너무 칼 케스티스 닮았는데ㄷㄷㄷㄷ 나무위키에 칼 케스티스 쳐보셈
소세크 델타 리메이크되거나 pc판으로 꼭 다시 발매되었으면.. 특히 책장형식으로 된 스토리자체가 잔혹동화식이라 너무 맘에들었음..
배너 사가를 보니 역시 선과 올바름을 좇는 것보단 냉정한 선택이 중요할 때가 많다는 걸 느끼네요
코브 취향 듬뿍들어가면
히유가 한숨쉬면
시청자가 늘어나는 채널
히유누나 목소리 3년전거랑 완전다르네
5:20 그게 뭔데요..?
소새크는 공물빨이라 구원루트 탄다고 어렵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후속작엔 아예 각 진영 전용 공물로 구원루트나 운명루트가 떡상하고 희생루트는 오히려 제일 구렸었죠
영상만 보면 오해하겠지만 2번째 사례는 나름대로 플레이어를 도와준거 맞아요.
현실적이군요.
코브님은 히유님에게 일거리를 주었지만 매도를 당하는데 이것과 비슷한거죠?
다크 판타지 최고!
얼른 패치에게 공식사과 하시죠 코브님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면 당연히 선행을 해야지 ㅋㅋ 악당놈들은 전부 쫄보라고!
소세크는 흡수한다음 같은스테이지가서 다시 구원해서 둘다 얻을수도있어요
소새크 올구원으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게임이 어려워지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내요.
나쁜 짓 ==>벌
착한 짓 ==>상
0:31
권선징악? 아니죠.
권악징선
맞습니다.
난 마지막 게임이 제일 충격이였다.
니어 시리즈가 없다니..
근데 패치가 밀쳐낸 곳으로 가야 진행이 가능해서 이걸 뒤통수 쳤다고 봐야할지.
물론 성당 통수는 지건마려움 ㅋㅋ
단풍잎게임에 저 멀리있는 친구한테 편지를 전해주면 알아서 살아나가라는 장로놈........ 보고있나...
4:12 하지만 확장판에선 오히려 강함
킹치만 착한일을 해서 난이도를 높여야 진엔딩을 볼 수 있는걸!
강속에 반지를 빠트렸으면 너도 따라가야지 하면서 물에 담가주는게 착한일인줄...
난 이런게임 싫어..
예전에 역전재판2하다 마지막에 여주인공 마요히를 구하기위해 안경금발녀를 유죄인지 무죄인지 선탁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때 그 선택지 고르는데 진짜 울면서 2시간 후, 마요히 포기 금발녀 구하는 무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아무거나 해도 되는 선택지...
그때 쌍욕하면서 유죄선택해 스토리 봤지만 별 차이 없었다는...
당시에는 죄있는사람은 유죄, 없으면 무죄. 개인이득으로 죄 만들지 맑것. 이란 마인드인데, 요즘은 일하고 사는게 힘들어 희미해지는듯..함...
착한일을하면 벌을받는것 자체가 충격적인요소...
???:기억해라, 지옥에서 선을 행하면 벌을 받는다는 것을
입맛이 도는 보상이라니 저 시대도 치킨이 있는건가?
11:30
소세크 진짜 재미있게했지
소색 진짜 다른 플랫폼으로나와줬으면좋겠는데
라파는 길을 알려준겁니다..
라프는 나쁜 짓을 한것이 아니라 오해입니다ㅠㅜ
나 좀 피곤한가 보네?
'목소리 담당 히유였습니다'를
'목소리 담당 키위였습니다'로 들었다..
근데.. 한번쯤 그렇게 해줘도 아무도 모를 것 같지 않아?
친구들이 패치 이벤 보여준대서 따라가다가 대사 스킵 안되서 찔러 죽였는데.. 저런 이벤이었다니..
소세크하면 이나후네 생각나며
이나후네는 마이티 넘버 9으로 사기꾼으로 등극
주제에 따라서 목소리가 달라진 다는 게 증명됨
2:14 이럼 명분이 있으니 이긴 다음 여npc가 본래 주려던 보상 그냥 강제로 받으면 되는거 아님?
"기훈아, 너 나랑 마지막 게임 하나 하자."
와 다 해보고싶네
다크소울도 자꾸 닼린이 도와주면 안됌.... 닼린이도 유다희의 즐거움을 즐겨야 됌
라프는 그냥 주인공 답답해서 길찾아준건데 ㅋㅋ 몬스터 우글거리지도 않음
소세크를 해보고 마넘마를 기대했지만...
이번 제목은 내용하고 좀 안맞다 보이네요...
벌받았다가 아니라 시련을 줬다던가 함부러 선택을 못하게 했다던가... 다른식으로 제목을 지었으면... 단순 어그로 제목이 되어버렸네요...
1번 엘더스크롤도 단순히 강도한테 걸린거고 저런식의 내용은 엘더스크롤뿐이 아닌 다른 게임들에도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고... 더군다나 벌받았다기보단 처리하면 좋은 템을 주니 잡기만하면 더 좋은거고...
2번 닥소가 그나마 제목에 부합하는것 같긴 한데...
3번부터는 딱히 벌받는것도 아니고 난이도가 오를 뿐 이지... 벌받는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마지막껀 에초에 그런부류의 개념조차 아닌데...
페이블3 로건도 일단은 그 어둠의 세력 막을려고 폭정 하는거 아니였나?
왜 로건 때문에 돈이 없지?
권악징선
라프는 배신이라 보기 힘들지않나 저기서 조금만더 세게 찼음 아예 천길낭떨어지로 낙사하는데다 떨어진곳이 진행루트이고 작별인사도 비꼬으면서도 무운을 빌어주고 자기가입었던 갑옷도 남겨주고 결정적으로 이다음 보스전에서 백령으로 소환 가능한데 걷어찬건 그동안 악우로 등장해왔던 자기 방식대로의 작별인사법 같음
빡빡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다!!
빡빡이라서 나빠 보이는거다!!
빡빡이도 착한 빡빡이가 있다!!
어쨌은 빡빡이는 빡빡이다!!
소울 세크리파이스 재밌는데 드럽게 어려움
어.... 권악징선....?
라프가 떨어트린 곳은 의외로 정석 진행루트다
요즘은 친절을 베풀면 신고당함
착한아이 증후군 치료제 모음
착한 일을 해서 벌을 받았다기 보다는 게임의 설정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반응해주는 좋은 사례들이네요.
플레이어 중 일부는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것들이 게임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아 악행 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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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
C9. 법사 벽뚫기 버그로 다 건너뛰고 보스만 잡는거 영상제보한 제보자 계정블럭.
에이지 오브 코난. 버그플레이 신고 했더니 신고자 계정블럭.
이런거 나오는줄.
라프가 나쁜세끼란건 대체
아. 소울 세크리파이스는 구원-혈마법이 최강이라고.ㅡㅡ
레어탬 나눔= 스틸당함
통수 지리네
에이 엉터리 라프는 길 알려주는 건데 다음 보스전도 도와주고
다크소울이 아니고 통수소울이네..
ㅆㅂ 왜 저딴 게 왜 있냐 착한 일 하면 상받아야지 왜 벌을 주냐!!!!!!!!
드래곤 에이지 1에서 선의로 선택했던 선택지가 엔딩 자막에서 모두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는 거 빼먹었네.. 드래곤 에이지는 한국에서 인기 없어서 그런가.. ㅋ
패치에 대해서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네
죄다 닥소 패치얘기 뿐이네 알겠으니까 그만! 바이오 쇼크가 빠져서 아쉽군요
1등....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