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엥? 기억상실?ㅋㅋㅋ 이랬는데.. 작가가 장현을 잠시 기억상실로 만든 이유가 이해된다. 장현이 성격에 제정신이었으면 세자의 일족이 풍비박산 나는 지경에 편안했을 수도 없고 가만히 있었을리 없지. 장현이 세상돌아가는것과 떨어져있는 사이에 그 모든 비극이 결국 일어나고 흘러가야 하니까.ㅜㅜ 주인공을 역사의 흐름에서 잠시 떼어놓기 위해서였네..
소현세자가 죽고 강빈이 죽임을 당하는 것도 너무도 안타까웠음...잠깐 지나갔지만 57~8분쯤 최명길과 김상헌의 대화가 너무 인상 깊었음.. 김상헌과 최명길은 영화 남한산성에서 봤듯 서로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지.. 오랑캐와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김상헌과 작금의 조선이 그들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은 최명길은 살고봐야 추후를 도모할 수 있음을 마음속에 품고 화친을 주장했던 인물이기에 몰입했던 것 같음. 그당시 갈등이 심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인조를 왕위에 올린 선택을 후회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은게 진짜 명장면인거 같음
그 당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었겠지요 광해군의 행태가 최악에 달했으니 인조반정을 꾀했던 인물들의 후회로 남는 건 당연지사라 생각됩니다 인조가 성품이 너그럽고 나라를 생각하는 임금이었다면 자기보다 더 똑똑한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줬더라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소현세자와 강빈 사이에서 태어난 3명의 아듵도 결국은 어린 나이에 죽었으니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연인의 강점이 역사와 멜로를 적당히 분리해서 질리지않고 재밌는것같다.보통은 너무 사실적이거나 너무 환타지스러운데 필요한부분에서 분리시키는 작가가 대단하다고밖에...정치적삶을 비추면서 그안의 삶에서 백성의 삶 또한 그려내고 나라의일이 영향이 없을듯하지만 결국에는 서민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보여주는 드라마..이래서 나와는 다른세계인것 같은 정치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전 이번에도 울고 웃고 난리방구였습니다,,,, 오늘 세자랑 세자빈 죽는데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어린이 장현과 길채 꽁냥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웠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장현 기억 찾고 끝내줘서 감사해요 어쩜 아이같은 모습에서 멜로눈빛으로 확 변하는지.. 소름끼치게 좋았습니닷,,
오늘 소현세자 강빈 최명길 김상헌으로 이어지는 정치부분 진짜 너무 좋았음 이부분들이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강해서 장현길채는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장현길채에게 잠깐이라도 능군리2의 모습을 부여하면서 잠깐의 숨 쉴 틈을 준 듯 기억상실이 생각해보면 순옥드에서 하도 많이 쓰여서 막장처럼 느껴지지만 이장현의 머리를 얼마나 많이 맞았는데 기억상실 정도로만 간 걸로 다행이라고 생각중
소현세자와 강빈은 역사적으로도 너무나 안타깝게 죽었다는 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드라마로 보니 정말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더군요.. 하다못해 사약이라도 제대로 된 걸 내리지 어떻게 이틀 동안이나 죽지는 못하고 고통스럽게만 하는 정도의 약을 내려서 끝까지 저렇게 사람 힘들게 하는 인간.... ㅜㅜ 그런 인간이 젊고 현명한 청년의 아버지였고 한 나라의 임금이었다는 생각에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윤선영-k7o사약이 드라마 때문에 잘못 알려진게 먹고 바로 즉사하는 독극물보다 독이 들은 약재를 막 넣은 잡탕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한 번만에 죽는 경우보다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 일동안 죽지않고 괴로워하다가 죽는다고 하네요. 약기운을 빠르게 돌리기 위해 일부러 방을 뜨끈하게 했다는 말도 있구요
장현 기억상실 너무 억지다라는 의견도 봤는데 그전에 고문 받으면서 머리를 너무 맞아서 오히려 금방 툴툴 털고 바로 일어나면 그게 더 이상하고, 그리고 장현이 기억을 잃어 길채와 꽁냥꽁냥한 신들이 소현세자와 세자빈 강씨의 상황과 대비되서 그 둘의 죽음이 더 비극적이고 큰 슬픔으로 다가와서 개인적으로는 이번화의 슬픔 밸런스도 잘 맞추고 그 둘을 더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함. 장현과 길채가 연인인것처럼 소현세자와 세자빈도 부부이기 이전에 연인이였음을, 단지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뭔가 살아숨쉬는 사람들의 일대기를 본 거같아서 오늘 첨으로 드라마 보면서 울었는데 앞으로 막방까지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인조가 소현세자를 독살시켰고 강빈도 세손도 모두 죽였죠. 근데 그 이유가 더 가관입니다. 한마디로 수많은 조선인 포로들을 속환시켜 당시 조선백성들에게 큰 환호와 찬사를 받았던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시기심과 열등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한심한 인간입니다.
소현세자와 세자빈의 아픈 역사가 더 남습니다. 정말 잘 쓴 각본이네요. 장현과 길채가 잠잠하게 소소하게 흘러가면서 아버지에게 느끼는 소현세자의 무참한 슬픔과 세자빈의 깊은 애통함이 대비되며 중앙에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자빈이 죽을 때 세자가 맞이하러 올 때 보는 마음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했다 토닥여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두 아버지인 인조와 장철의 아비로서의 모습도, 나라를 위한다는 반정에서 무능한 왕을 선택한 시대의 부채감에 뒷모습을 보이는 최명길까지 배경에 숨어있던 역사의 아픔이 잘 드러나는 회차였습니다.
길채장현 장면들은 걍 좋았고, 강빈과 소현세자와 껴안을때 너무 슬퍼서 저도 울었어요.. ㅜㅜ 실제 역사속의 인물들을 생각할때 왕세자로서 아까울뿐 아니라, 그 다복한 가정이 산산이 깨져나간게 넘 마음아파요. 소현과 강빈이 서로 의지하고 금슬이 좋아 아들딸이 여럿이었던데.. 실제로 소현죽을때 강빈은 임신중이었고, 감금생활중에 사산했고, 어린 세아들도 제주도 유배갔다가 둘은 죽고.. 자식들과 생이별하고 결국 두고 떠나야하는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웃어도 슬픈, 웃어도 불안한 연인 드라마. 저러다 또 시련이 닥치겠지 하고 금방 끝날 행복에 온전히 웃지 못하는 드라마. 하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장현이 살아난 건, 길채를 비롯하여 그간 장현에게 도움받았거나 장현의 올곧음을 이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라꼴을 걱정하는 백성들 모두의 덕분인 것 같아 장면 하나하나가 다 의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소현과 세자빈의 죽음에 펑펑 울었어요. 백성을 버린 임금이지만 백성은 나라를 지키고 임금을 섬기며 포기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졌기에 지금이 있다 생각되요. 가장 웃겼던 장면은 장천이 마치 유교의 절을 지켰던 자들이 자들에 의해 나라가 건재하다고 말한 부분이었어요. 장현 말마따나 간간이 이리 어이없이 웃겨주시네요. 주인공들의 애틋함과 더불어 역사속의 백성들의 심정까지 한데 어우러 이야기를 쓰신 작가님.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갈수록 좋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보내기 너무너무 싫어요. 끝나가는 거.. 정말 밉군.
@@minsechs2290 황금기가 아님. 숙종이 절대 권력을 휘둘렀지만, 결국 그로 인해 당쟁의 불씨를 남겨뒀고, 영조는 그 불씨로 인해 자식을 죽이고, 마지막까지 당쟁의 관리에 많은 힘을 썼고, 정조 역시 당쟁을 관리하느라 개혁을 마음껏 하지 못했음. 하지만, 명군 3명이 나와준 덕분에 조선의 생명이 연장되고, 몰락이 늦춰졌을 뿐... 이미 인조가 소현세자를 죽인 순간, 조선이 재도약할 기반이 사라진 거였음.
다시보기중인데 한번도 길채에게도 자신의 신분에대해, 자신집안 일을 말하지않던 장현이 기억상실상태에서 길채에게 삼도라는 몸종이 있었고 내가지어준 애칭이 량음이었다 라고 말하는장면 뭔가 디게 ㅜㅜ뭐라고 탁 꼬집어말하기 뭐한데 ㅜ 장현이 기억상실상태에서 길채에게 처음으로 자신집안 얘기를 한 것이 의미있는 장면같다 ㅜ
진짜 세자와 세자빈 죽을 때.. 이런 모진 팔자가 있나 싶네요 ㅠㅠ 세자빈이 사약 먹고 이틀 괴로워하다 죽었다고 하니 더 슬퍼요 ㅠㅠ 최명길과 김상헌 대사도 너무 좋았고 내시도, 경찰(?)들도 장현을 구해주려고 한 것도 인상깊었고요. 아역도 그렇고 다들 연기를 넘 잘해요 ㅠㅠ 왕, 신하(인조 유생스승님 최명길 김상헌 등) 연기한 배우분들 연기로 최고이신 분들..ㅋㅋㅋ 기억상실 ㅋㅋㅋ 하긴 머리를 그렇게 맞은데다, 과거와 현재거 뒤섞인 탓에 머리가 과부하 생겨서 후유증이 생길만 하죠 ㅋㅋㅋㅋ 장현이 귀엽고 길채 멋지네요!!!
세자와 강빈의 죽음은 정말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역사네요..둘 역할에 두 신예 배우의 캐스팅은 정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ㅠㅠ
사극쳐보다가 감정이입되서 더할나위 ㅇㅈㄹ. ㅋㅋㅋㅋ
@@cielo08 넌 어디서 굴러온 개뼈따귀냐
소현세자 커플 넘 안 됐다.역사가 왜 이래?
인조 땜에 분노가 치밈
맞아요 두 분 다 연기를 참 잘 하셔서 인상에 남아요
18회와 19회차 주인공은 소현세자와 강빈이네요. 아비에게 외면당한 아들의 먹먹한 죽음, 지아비를 잃고 시아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강빈의 쓸쓸한 죽음 오늘의 주인공은 두분이십니다. 정말 너무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두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들의 먹먹한죽음이 아니라 아비에게 죽임을 당한 아들이죠 세자빈도…그것도 모자라 첫째 둘째손주도 죽이고…인조는 개색히고 망나니죠…조선의 운명을 바꿀만한 성군의 자질이 풍부한 광해,소현을 죽인 망나니 …
그러고 보니 개혁을 바라는 두 인물을 죽였네요
인조는 죽어서 지옥에 갔을겁니다. 꼭
처음엔 엥? 기억상실?ㅋㅋㅋ 이랬는데..
작가가 장현을 잠시 기억상실로 만든 이유가 이해된다. 장현이 성격에 제정신이었으면 세자의 일족이 풍비박산 나는 지경에 편안했을 수도 없고 가만히 있었을리 없지. 장현이 세상돌아가는것과 떨어져있는 사이에 그 모든 비극이 결국 일어나고 흘러가야 하니까.ㅜㅜ 주인공을 역사의 흐름에서 잠시 떼어놓기 위해서였네..
장현,길채의 꽁냥꽁냥도 좋지만 이 드라마는 역사적인 부분을 너무 무겁지 않게 배우 분들이 연기력으로 잘 전달해주신것 같아서 드라마 보는 시청자로썬 그저 너무 감사할 따름..오늘 소현세자 역,강빈 역 연기하시는 배우님 연기 특히 정말 감탄했습니다ㅠㅠ
맞아요 ㅠㅠ 시대를 잘 녹여냈어요.
왕 신하 평민 등 각 계급이 겪은 일들을 잘 전달해준 것 같아요.
❤❤❤
너무 동감입니다
너무 무거운데요.......ㅠ
인조 나온것 중에 가장 무거운 것
것 같은데요
세자"김무준"배우님 마지막 직감하고 글을 남기고 쉬고싶어..할때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고요..실제로 있었던 역사라 더 마음이 아프더군요..진짜 제가 세자입장에서 드라마를 봤습니다 김무준 배우님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세요~~
기억 되찾고 목소리 다시 저음으로 바뀌는거랑 표정까지 레전드…
목소리 짱
소현세자가 죽고 강빈이 죽임을 당하는 것도 너무도 안타까웠음...잠깐 지나갔지만 57~8분쯤 최명길과 김상헌의 대화가 너무 인상 깊었음.. 김상헌과 최명길은 영화 남한산성에서 봤듯 서로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지.. 오랑캐와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김상헌과 작금의 조선이 그들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은 최명길은 살고봐야 추후를 도모할 수 있음을 마음속에 품고 화친을 주장했던 인물이기에 몰입했던 것 같음. 그당시 갈등이 심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인조를 왕위에 올린 선택을 후회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은게 진짜 명장면인거 같음
정말 여러가지로 생각할 만한 화두를 많이 던지는 드라마네요.
두사람의 대화에 저 시대적 배경과 흐름을 깊이 알수 있고 이해되는 장면이였음
양자 택일할수없고 진퇴양난의 시간을
그누구라도 해결할
수없었던 것일겁니다
다만 인조가 정말이지
위대한 결단을 내렸더라면 조선의
운명은 바꼈을겁니다
그래서 지도자의자격이
중요한겁니다 찌질하고
못난국왕 갈팡질팡 😢
그 당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었겠지요
광해군의 행태가 최악에
달했으니 인조반정을 꾀했던 인물들의 후회로
남는 건 당연지사라 생각됩니다
인조가 성품이 너그럽고
나라를 생각하는 임금이었다면 자기보다 더
똑똑한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줬더라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소현세자와 강빈 사이에서
태어난 3명의 아듵도 결국은 어린 나이에 죽었으니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실제로 소현세자가 귀국 후 두달만에 급사했다죠 9년을 볼모 생활하며 건강 다 잃고 겨우 돌아온 조선에서 아버지한테 냉대당하다 두달만에 죽임을 당했다니 세상 불쌍한 운명 ㅜㅠㅠ
16:12 량음이 길채신발까지 바로 돌려서 장현신발과 함께 놔준거 드디어 길채장현의 사랑을 인정해준것만 같아서ㅠㅠㅠ
맞아요. 길채가 장현이를 구해오고, 지극정성 돌보는 거 보니, 길채를 인정한 것 같아요.
그렇죠 . 우리 량음이가 원래 나쁜애는 아니에요. ㅜㅜ 이제 그저 장현이 행복하기만 바랄 뿐 인거죠.😅
우리 량음이 나쁜애 아니에요222
저는 량음이 길채의 신발을 던졌다가 다시 주워와 옆에 놔줬으면 더 좋았을듯,ㅋㅋㅋ
량음이가 깨달았으니까요 자긴 이장현 마음 한톨도 못얻고 산줄알았는데 애정의 종류가 달랐을뿐 그동안 늘 이장현한테 1순위였다는걸요 이제 이장현 이 길채랑 본인인생 잘살도록 보내줄수있겠죠
소현세자 부부의 죽음에 한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며 슬픔에 사무쳤습니다. 비록 원통하게 돌아가셨으나 부디 두 분이 평안한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인조 땜에 화가 나서~~ 😢
소용조씨는 계략에 인조가 넘어간거죠 불여우같은 소용조씨
인조랑 소용조씨는 지옥불에 떨어졌겠죠. 나쁜 인간들
소현세자와 강빈은 역사 자체가 너무 비극이야ㅠㅠㅠㅠ 줄줄 울면서 봤다ㅠㅠ 연인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잘 표현해줘서 너무 좋다
배우들 연기도 진짜 레전드.... 김무준, 전혜원 배우님 앞으로 자주 봅시다!
드라마 추노하고 배경이 같네요
사실이란거에 더 슬픔.슬프다못해 화남
연인의 강점이 역사와 멜로를 적당히 분리해서 질리지않고 재밌는것같다.보통은 너무 사실적이거나 너무 환타지스러운데
필요한부분에서 분리시키는 작가가 대단하다고밖에...정치적삶을 비추면서 그안의 삶에서 백성의 삶 또한 그려내고 나라의일이 영향이 없을듯하지만 결국에는 서민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보여주는 드라마..이래서 나와는 다른세계인것 같은 정치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완전 동감합니다
글을 잘 쓰시네요.😊❤
맞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저 역시 동감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했습니다. 이 아픈 역사가 더 이상 반복이 없길 바랍니다.
강빈이 세상을 떠나기 전 소현세자를 안았을때 눈물 났어요. 두 배우 연기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장현이 그렇게 맞을 때 장애 입을까 걱정했는데, 기억만 잃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이제 그만 맞자요.ㅠㅠ 그러다 진짜 풍 맞겠음
ㅋ 댓글보고 터졌네.^^
하.. 진짜 세자빈이 동궁 환상 보면서 껴안았을때 진짜 너무너무 슬펐어요..ㅠㅠ 그리고 오늘 장현은 진짜 너무 귀여웠고 그렇게 기억을 잃었는데도 길채를 보며 미소짓는게 너무 가슴이 아리면서 한편으론 좋았습니다.. 제발 길채장현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세요..🙏🙏
인조는 왕이 될 그릇이 아니었다. 지 아들까지 질투하고 두려워해서 살해한 찌질하고 비겁한 왕. 정치는 차라리 광해가 잘했지... 소현세자 참 아까운 인재인데...
광해가 정치만 잘했으면
청나라가 왔를 때 인조 목을 땄으면
조선왕조 500년간 제대로 통치한 왕이 몇이나 있었나요.
@@jsy734718인조는 특별히 더 찌질하고 한심했던 왕 인듯
개인적으로 젤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
인조가 반정을 일으키지 않고 광해가 계속 했더라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인조 찌질하다못해 정신병자 수준 ㅠㅠ 세자.세자빈 역사지만 너무 안타깝고 불쌍함 ㅠ
역시 낭굼민은 이장현 목소리 눈빛일때 젤 멋지다..갑자기 기억 돌아온건 좀 당황했지만 다행이고
마지막에 미안해~ 하는 입모양 눈빛 넘 진심이 느껴지네~어쩜 저리 표현할까 연기의 신인듯
세자빈 죽음을 소현세자와의 포옹으로 연출한게 정말 최고였어요. "오소서"라는 대사도 함께..
소현세자와 세자빈이 서로에게만 의지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텐데.. 이렇게 비극으로 끝나다니 너무 슬프다😢
역사인걸 어찌합니까?
뭘 어쩌자고 하는게 아니잖아 비극으로 끝나는걸 누가모르냐고 비극으로 끝나서 슬프다는거잖아 이걸 이해를 못하나@@뚱치-s9q
넘 가슴 아픔
@@뚱치-s9q 말귀가 어둡네 쯧
@@뚱치-s9q공감능력 참...ㅎㅎ
장현과 길채도 그렇지만 소현과 강빈이 ,, 너무 가여워 또 울었네요 ,,우리역사를 또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작가님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셨는지 이번 19회로 알게되었습니다. 5년 준비하셨다는 소문이 진짜 구나 싶네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여러 소재를 이렇게 흥미롭게 쓰기란 쉽지않았을텐데, 올해 작가상 꼭 받으시길요!😊❤
저도 작가님 팬 됐어요
소현세자와 세자빈도 찐 사랑 이네 실제 둘다 너무 성품좋고 똑똑했다고 하던데
아 ᆢ 오늘회차는 진짜 전체적으로 연기들이 엄청났다 ᆢ특히 세자와 강빈의 연기가 가슴끝 명치가
저려오도록 일품이었다 ᆢ 몰입도최상
김상헌이 최명길 누워있는데 와서 나눈 대화 장면도 인상깊고, 최명길이 멀리서 인조를 보면서 자조적으로 하는 독백도 참 연출좋았고, 세자가 인조에게 눈물로 제발 본인이 심양에서 봐온 것들을 봐달라고 읍소하는 장면도 슬펐고, 강빈이 사약먹고 환영으로 세자와 만나서 안는 장면도 진짜 울면서 봤고. ㅜ 근데 또 길채랑 장현이랑 꽁냥거리는건 넘 좋고 웃으면서 보고ㅜ
진짜 이번편도 거를타선이 하나도 없었어요~ 연인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金相憲說到他來找崔明吉時是因為他很害怕
這段話讓我哭了~這句話好深遠
전 이번에도 울고 웃고 난리방구였습니다,,,, 오늘 세자랑 세자빈 죽는데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어린이 장현과 길채 꽁냥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웠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장현 기억 찾고 끝내줘서 감사해요 어쩜 아이같은 모습에서 멜로눈빛으로 확 변하는지.. 소름끼치게 좋았습니닷,,
소현세자님 세자빈님 두분 연기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올해 신인상 받으시길 꼭 바라겠습니다!!
오늘 인조연기 진짜 역대급 미쳐버림 실제 인조인줄 소현세자랑 강빈 포옹씬 너무 예쁘고 슬퍼ㅠㅠㅠ 근데 너무 새드같아...장현이 살아있다면 량음이 혜민서갇혀있는걸 두고볼리가 없어 량음이 재미나게 사는거 보려고 살았던 사람이 량음이 갇혀있는거 가만보겠냐고ㅠㅠ
오늘 소현세자 강빈 최명길 김상헌으로 이어지는 정치부분 진짜 너무 좋았음 이부분들이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강해서 장현길채는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장현길채에게 잠깐이라도 능군리2의 모습을 부여하면서 잠깐의 숨 쉴 틈을 준 듯 기억상실이 생각해보면 순옥드에서 하도 많이 쓰여서 막장처럼 느껴지지만 이장현의 머리를 얼마나 많이 맞았는데 기억상실 정도로만 간 걸로 다행이라고 생각중
소현세자와 강빈은 역사적으로도 너무나 안타깝게 죽었다는 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드라마로 보니 정말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더군요.. 하다못해 사약이라도 제대로 된 걸 내리지 어떻게 이틀 동안이나 죽지는 못하고 고통스럽게만 하는 정도의 약을 내려서 끝까지 저렇게 사람 힘들게 하는 인간.... ㅜㅜ 그런 인간이 젊고 현명한 청년의 아버지였고 한 나라의 임금이었다는 생각에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이틀동안 죽지도 못하는 약이었어요?
@@윤선영-k7o억울해서 2틀걸렸다는걸 이해합니다 이장현도 아니고 대가리 쳐맞았소?
세자의 주치의가 어이없는게 그 조씨녀 애미의 내연남...강빈의 독약도 그x끼가 만들었다고 들은것 같내요. .더 환장할 부분이 세손까지 죽이는것..
그때 조선에 용골대가 와서 그걸 예감했는지 세손을 양아들 삼고싶어 했다는 말도 있어요
@@윤선영-k7o사약이 드라마 때문에 잘못 알려진게 먹고 바로 즉사하는 독극물보다 독이 들은 약재를 막 넣은 잡탕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한 번만에 죽는 경우보다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 일동안 죽지않고 괴로워하다가 죽는다고 하네요. 약기운을 빠르게 돌리기 위해 일부러 방을 뜨끈하게 했다는 말도 있구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사약이란게 죽을 사 자를쓰는 사약이 아니라 내릴 사 자를 써서. 임금이 내리는 약이라고 하대요.
상식하나 추가요 ㅎㅎ
이 드라마 다른 것보다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든다...
세자랑 세자빈 죽을때 너무 가슴아파서 소리내 울었습니다. 왕의 자질이 없던 왕이 왕의 자리에 앉아 무고한 백성과 훌륭한 사람이 죽어 참 가슴아프네여ㅠㅜ
안은진 배우님 응원합니다 어쩜 배역마다 이리 짤떡이신지
소현세자역과 세자빈 강씨 역
그간 고생많으셨소 그대들의 연기에 울었소ㅜㅜ
소현과 강빈 연기 잘하대..앞으로도 여러드라마에 나오길
울고 웃는 회차였습니다.
세자.세자빈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ㅠㅠ
내가 죽어서라도 자식을 지켜주고 싶은게 부모일텐데 인조는 아비도 아니네요.
잠시 기억잃은 장현은 왜캐 귀엽ㅋ
소현세자, 세자빈 너무 맘아파요ㅠㅠ
두 배우 연기 넘 좋아요..두 사람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많이 보고싶어요~!!
이 드라마는 첫 아님 끝 5분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개슴 아프게 해 연장된 21회는 편안하게 꽃길만 걷는 마무리로 가자 구잠이 종종이도 행복해져라
세자가 “이제 쉬고 싶구나” 하며 숨을 거두었을 때 그 때 흐르던 눈물 한 줄기가 마치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의 눈물 같아 너무나 아팠습니다..
소현세자, 세자빈 장면은 맴찢 그 자체 ㅠㅠㅠ 새드 엔딩은 제발 아니길 바라지만 .. 불안.. 장채 행복하길 바라며.. 이젠 행복할 때가 됬소이다 🥹🥹
봐도봐도 명작이다. 단순 남여 사랑만의 멜로가 아닌 잊고 있었던 우리의 역사를 다시 회상하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과 연출이 정말 대단하다는 찬사를 어떻게 기록된 역사는 단 몇줄뿐일텐데 이리 해석을 해 주고 보여주는지 예술이란 그래서 위대한가보다.
량음이 댓돌위에 길채신발까지 가지런히 놓아주는 장면에서 이제 길채를 인정해주는 듯해 참 세심한 연츨이라고 생각했음 ㅎㅎ
우리 길채애기씨 이리도 사랑표현도 잘하는 애기씨였는데,스쳐지나간 날들이 아까워~~
길채의 영민함과 단단한 사람됨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장현의 기억 상실과 순수한 어린 시절로 눈을 돌린 덕분에 남궁민의 큰 폭의 연기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한다💕
두분 유치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이런 기억상실은 좋아요
소현세자 심양가기 전후로 얼굴상태 다르고, 갈수록 피부, 눈이 퀭해지는 디테일마저 감동이지. 연기도 잘했고.
이드라마 작가는 천재다
이드라마 배우들도 천재다
이드라마 댓글다는 인간들도 감히 천재라고 말하고 싶다(어쩜 그렇게 글들을 잘쓰는지~~깜놀~~)
연기자들의 표정과 배경음과 OST 드라마구성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다~~이번 연인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 너무 오랫만에 금토를 기다리며 보게되는 드라마~~
량음은 장현이 자기가 위험했을때 장현의 상황을 포기하고 자기에게 달려와줬고 자기의 행복을 바라는 그 마음에서 위로와 사랑과 의리를 느꼈을것이다. 그 위로와 그 마음에 섭섭하고 서러운 마음 녹아내려 길채를 인정해준거지.
왕의자리가 무엇이길래 자식을 저렇게 버리는걸까ㅜㅜ어떤말로 위로가 될수있을지..
소현세자와 세자빈.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자꾸 남네요~~인조 역할 하신 배우님 정신병동 드라마에서 선한 역할이신데도 자꾸 째려보게 되는ㅋㅋ다들 연기 대박요ㅋ
장현 기억상실 너무 억지다라는 의견도 봤는데 그전에 고문 받으면서 머리를 너무 맞아서 오히려 금방 툴툴 털고 바로 일어나면 그게 더 이상하고, 그리고 장현이 기억을 잃어 길채와 꽁냥꽁냥한 신들이 소현세자와 세자빈 강씨의 상황과 대비되서 그 둘의 죽음이 더 비극적이고 큰 슬픔으로 다가와서 개인적으로는 이번화의 슬픔 밸런스도 잘 맞추고 그 둘을 더 돋보이게 했다고 생각함. 장현과 길채가 연인인것처럼 소현세자와 세자빈도 부부이기 이전에 연인이였음을, 단지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뭔가 살아숨쉬는 사람들의 일대기를 본 거같아서 오늘 첨으로 드라마 보면서 울었는데 앞으로 막방까지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내 기준 오늘도 좋았다 남궁민을 비롯한 모든 주.조연 단역까지 연기도 좋고 몰입감도 최고다
역시 19화도 기대이상 입니다. 매회 너무 재밌네요.장현 기억상실이 바로 돌아와서 마무리 되어서 좋네요.
세자가 죽기전 살짝 웃으며 강빈이 주는 건 먹어야지 말하며 죽는거, 사약을 먹고 죽어가는데 세자가 강빈 앞에 나타나며 서로 우는 거, 길채가 바보된 도령 웃으며 대하는 거 너무슬프다. 이번 주는 너무너무 슬퍼 너무.
실제로 인조가 소현세자를 독살시켰고 강빈도 세손도 모두 죽였죠.
근데 그 이유가 더 가관입니다.
한마디로 수많은 조선인 포로들을 속환시켜 당시 조선백성들에게 큰 환호와 찬사를 받았던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시기심과 열등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한심한 인간입니다.
그래도 소현세자 3남은 살아서 지금까지 대를 이어옴.. 반면에 효종은 대가 끊어짐
용산에 있는 그 인간이 떠오르네요.
@@아타락시아-j3q뭔 헛소리임
맞는데 용산돼지
용산돼지는 더 한심해보이는….
다쳐서 정신이 외출했는데
머시이래 귀여운지 팔색조 팔색조 낭궁민배우를 보고
무릎을 탁!침니다
소현세자와 세자빈의 아픈 역사가 더 남습니다. 정말 잘 쓴 각본이네요.
장현과 길채가 잠잠하게 소소하게 흘러가면서 아버지에게 느끼는 소현세자의 무참한 슬픔과 세자빈의 깊은 애통함이 대비되며 중앙에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자빈이 죽을 때 세자가 맞이하러 올 때 보는 마음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했다 토닥여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두 아버지인 인조와 장철의 아비로서의 모습도,
나라를 위한다는 반정에서
무능한 왕을 선택한 시대의 부채감에
뒷모습을 보이는 최명길까지
배경에 숨어있던 역사의 아픔이 잘 드러나는 회차였습니다.
소현세자 부부도 이 드라마의 취지에 딱 맞는 연인들
나는 솔직히 장현이의 기억상실증이 그를 유교적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한 방법이 마음에 든다.
어린 장현과 현재의 장현의 뚜렷한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김상헌과 최명길의 대화장면도 좋았음
이런 디테일이 좋음 이 드라마는
4:50 소현세자와 세자빈이 역사대로 죽으려면 이장현이 기억을 잃어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 돼야하는거였네요ㅠ
소현세자 강빈 두분 연기 너무 훌륭하세요 앞으로도 두분 대성 하세요 정말 가슴아파서 많이 울었어요
머리 다쳐서 설마 기억상실증일까 했는데ㅋㅋㅋㅋ작가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는 중ㅋㅋㅋ덕분에 초딩장현도 봤네요🤣
길채장현 장면들은 걍 좋았고,
강빈과 소현세자와 껴안을때 너무 슬퍼서 저도 울었어요.. ㅜㅜ 실제 역사속의 인물들을 생각할때
왕세자로서 아까울뿐 아니라, 그 다복한 가정이 산산이 깨져나간게 넘 마음아파요. 소현과 강빈이 서로 의지하고 금슬이 좋아 아들딸이 여럿이었던데.. 실제로 소현죽을때 강빈은 임신중이었고, 감금생활중에 사산했고, 어린 세아들도 제주도 유배갔다가 둘은 죽고.. 자식들과 생이별하고 결국 두고 떠나야하는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인조. 량음. 세자. 세자빈...진짜 하나 같이 다들 배역 그자체 같다. 예술가들 같다
3:46 연기 뭐야 미쳤나봐 진짜 아픈사람이 악몽꾸는거같애 미쳤나봐 인조 진짜 짜증나는데 배우분이 너무 연기잘함
연기가 아닌 것처럼 연기하네요.
저렇게 연기 하고 나면 진짜로 몸이 아플 것 같아요.😂
세자빈 사약씬을 이렇게 풀어내는 작가님 대단해요....세자랑 세자빈 천국가 ㅠㅠㅠㅠ 인조는 지옥불에서 지금까지 대갈통 쳐맞고 있길 간절히 비옵니다
웃어도 슬픈, 웃어도 불안한 연인 드라마. 저러다 또 시련이 닥치겠지 하고 금방 끝날 행복에 온전히 웃지 못하는 드라마. 하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장현이 살아난 건, 길채를 비롯하여 그간 장현에게 도움받았거나 장현의 올곧음을 이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라꼴을 걱정하는 백성들 모두의 덕분인 것 같아 장면 하나하나가 다 의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소현과 세자빈의 죽음에 펑펑 울었어요. 백성을 버린 임금이지만 백성은 나라를 지키고 임금을 섬기며 포기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졌기에 지금이 있다 생각되요.
가장 웃겼던 장면은 장천이 마치 유교의 절을 지켰던 자들이 자들에 의해 나라가 건재하다고 말한 부분이었어요. 장현 말마따나 간간이 이리 어이없이 웃겨주시네요.
주인공들의 애틋함과 더불어 역사속의 백성들의 심정까지 한데 어우러 이야기를 쓰신 작가님.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갈수록 좋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보내기 너무너무 싫어요. 끝나가는 거.. 정말 밉군.
인조 연기다 솔직히 도랏
ㅠ ㅠ 배우들 연기 맛집입니다
소현세자와 강빈의 죽음.... 참으로 애절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악한 인조와 소용조씨... 결국 소용조는 죽임으로 마쳤으나 너무나 큰 악을 저질렀다... 조선은 저때부터 이미 망쪼가 들었다...
망조라기엔 숙종,영조,정조 같은 왕들도 대기중...
아닌데 그 이후로 영조 정조 나오잖아 황금기
선조때부터 이미 망조
@@minsechs2290 황금기가 아님.
숙종이 절대 권력을 휘둘렀지만, 결국 그로 인해 당쟁의 불씨를 남겨뒀고,
영조는 그 불씨로 인해 자식을 죽이고, 마지막까지 당쟁의 관리에 많은 힘을 썼고,
정조 역시 당쟁을 관리하느라 개혁을 마음껏 하지 못했음.
하지만, 명군 3명이 나와준 덕분에 조선의 생명이 연장되고, 몰락이 늦춰졌을 뿐...
이미 인조가 소현세자를 죽인 순간, 조선이 재도약할 기반이 사라진 거였음.
선조때 망했는 데 이순신장군이 멱살캐리함
정치 노선에서 이견이 있는 최명길과 김상헌이 실성한 군주 앞에서는 그저 힘 없는 한 신하라는 연결 점도 사학도로써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군주가 총기를 잃으면 고생하는건 늘 세간의 백성들이죠.
소현세자와 강빈역의 두 배우의 명품연기 최고 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빠져 들었는지 문득
생각이 날 때마다 울컥합니다
소현세자와 강빈이 너무 가엾고 뭐라 표현 할 수 없이 마음이 찢어 지는 고통을 느낍니다 ㅠㅠ❤
착한 아들과 며느리에 손자까지 다 죽여버린 인조야말로
패륜의 끝판왕이네. 이런 놈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장현이 깨어나서 길채 보며 그대는 누구시오 할때 눈빛 완전 갈아끼운 연기 대박
다시보기중인데 한번도 길채에게도 자신의 신분에대해, 자신집안 일을 말하지않던 장현이 기억상실상태에서 길채에게 삼도라는 몸종이 있었고 내가지어준 애칭이 량음이었다 라고 말하는장면 뭔가 디게 ㅜㅜ뭐라고 탁 꼬집어말하기 뭐한데 ㅜ 장현이 기억상실상태에서 길채에게 처음으로 자신집안 얘기를 한 것이 의미있는 장면같다 ㅜ
소현세자 보니 올빼미 장면이 자꾸 생각나네 진짜 소현세자 세자빈 마음이 아프다ㅜㅜ 😊
죽은척하면서까지 이장현을살려 데려오고 또 길채의 온전한차지가 된 장현까지 진짜 그 어떤것도 길채와 장현의 사랑은 못이긴다 ㅠㅠ 연기가 그냥 다 떠먹여줌ㅜㅜ
김상헌과 최명길 연기하신분 짧지만 이 드라마의 배경에 힘이 되어 주셨네요
슬프고 힘든 역사의 흐름에 휘말린 두 연인이 어디까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지 보고 있어요.
모든 걸 내놓을 수 있는 사랑이 저런 모습일 것 같아요.
배우분들의 연기에 계속 감탄합니다.
기억을 잃은 모습에서 장현이 원래는 낡고 낡은 사내가 아니라 유교남이었네 길채를 처음 본 순간 반해서 지금의 모습이었을텐데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저리 변할 수 있는지 참 신기하고 놀라움❤ 길채와 장현 영원하길!!
그쳐. 사랑의힘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줄거라했어요. 작가인터뷰때도
정현길채두분. 너무잘하세요
보고 또봐도정현길채두분온. 천생연분이예요최고예요👍👍👍💐
오늘은 길채장현도 레전드였지만...난 솔직히 이번화는 소현세자랑 강빈이 죽은게 너무 슬픔...저리 똑똑하고 어진 이들이 이 나라 왕과 왕비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고...인조는 인조반정까지 일으켜서 왕이 되었으면 좀 더 똑바로 살지 싶긴했음 ...
남궁민 기억 잃은 멍한 눈빛
힘빼고 어리숙한 모습
장현이도 여리고 아픈 시절이
남궁장현 캐릭터 영원히 박제하고 싶다
소현세자.강빈역 하신 연기자두분 여운이 너무 오래남네요ㅠ눈물이 줄줄합니다ㅠ
오늘 완전 바보 같았던…장현 서사에서 량음 이름이 이렇게 연결된게 너무 소름…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오늘 소현세자 보고 울고 장현 서사에 울다가 이장현 초딩모먼트에 웃고 량음이 이젠 점점 길채를 받아드리는것 같아서 웃고…마지막은 이장현 기억 돌아온거에 놀라고 오늘 감정 롤러코스터 타는줄…😭💕
길채가 빨간 댕기 장현 가슴에 집어 넣을때 장현 소스라치며 내뱉는 소리, 정말이지 연기 장인 남궁민=이장현
정말 여운이 길게 남을 드라마.. 이제 연인 드라마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아야하나요ㅠㅠ 이렇게 둘이 아무걱정없이 오순도순 지내는거 봤으니까 무슨 결말이던 받아드릴게요 작가님😭
연인 재탕.삼탕.대본집 파며.살려구요ㅜ
세자 부부 이야기 넘 맘아팠지만 장채커플 꽁냥거리는거 특히 유교보이 장현과 플러팅하는 길채 보니 매우 흐뭇
원래 유교보이 십대 청소년으로 돌아간듯
소현세자와 강빈은 또 하나의 연인이었어...- _ ㅜ
어쩜 저리들 연기를 잘하시는지 정말 모든 주연 조연배우님들 감탄스럽습니다.
바보온달 장현~
갑자기 못듣던 목소리에
깜놀~😂
마지막에 정신돌아오면서
표정이랑 목소리 바뀌는데
👍그 부분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울다 웃다 정신없었네요
소현세자와 강빈 죽을때
완전 슬펐음요😢
왜 뜬금없이 기억상실인가 싶긴했는데 역사적사실 소현세자죽음을 그리기위해서 어쩔수 없었다싶긴하네요...저와중 장현이 가만히 있을수없고 또 서사만드려면 진짜 20화론택도없으니까...
진짜 세자와 세자빈 죽을 때.. 이런 모진 팔자가 있나 싶네요 ㅠㅠ
세자빈이 사약 먹고 이틀 괴로워하다 죽었다고 하니 더 슬퍼요 ㅠㅠ
최명길과 김상헌 대사도 너무 좋았고
내시도, 경찰(?)들도 장현을 구해주려고 한 것도 인상깊었고요.
아역도 그렇고 다들 연기를 넘 잘해요 ㅠㅠ
왕, 신하(인조 유생스승님 최명길 김상헌 등) 연기한 배우분들 연기로 최고이신 분들..ㅋㅋㅋ
기억상실 ㅋㅋㅋ 하긴 머리를 그렇게 맞은데다, 과거와 현재거 뒤섞인 탓에 머리가 과부하 생겨서 후유증이 생길만 하죠 ㅋㅋㅋㅋ
장현이 귀엽고 길채 멋지네요!!!
작가님!~~ 연인폐인 만들었놓고 책임회피하시면 안됩니다~~
어서~~ 빨리~~ 3부를 만들어 주세요ㅠ
시즌3가자아!!!
앵? 기억상실? 갑자기 어이가 없다가 내입가에 미소가 ㅋㅋ 광대가 승천하네요. 어린아이가 된 장현이 그저 옆에 살아있어줘 감사한 길채와 량음을 보니 너무 좋아요.우리 길채 이렇게 소소하게 행복한 시간도 있어야지요. 😅
내말이요~~~😊
진짜 18ㆍ19화 소현세자,세자빈 역사에 너무 슬프고 아파서 눈물이 주룩주룩합니다
20부작을 21부로 늘리는줄 알았더니 30부작을 20부로 줄이다 21부로 늘리는것이었다니 대단합니다 좀더 넉넉했으면 좋았을텐데
역사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남은 2회 믿습니다 특히 21회는 능군리에서 장채커플 로맨틱코메디로 마무리 해주세요 ㅠㅠ 평생 돌려보는 드라마 될수 있게 해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니 이제는 안울줄알았습니다. 이번화에서 제 눈물 콧물을 다 빼시는군요.. 연인 정말 밉군ㅠ 정말 요새 드라마와는 다르게 연인만의 감정선을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근데 기억을 잃었다에서 진짜 길채말고 내가 혼절 할뻔ㅎㅎ 다음주 엔딩이 기대되오~!! 제발 해피엔딩이길
그리고 인조 연기하신 김종태 배우님 대단하십니다.. 어찌 그런 정신나간 연기를 잘하시는지 제가 다 화가나서 화면 속으로 들어갈뻔 했습니다..ㅋㅋ
강빈이 숨을 거둘때 진짜 거슴아파 미치는줄 알았네요😢😢 연인 진짜 두번은 못보겠어여 슬퍼서
소현세자의 강직하고 따뜻하며 열린마음의 군주역 좋았습니다
인조의 의심병에 사로잡혀 미처가는 연기도 총명하고 사리분별력 뛰어난 강빈의 연기도 좋네요 끝에 김상헌과 최명길이 나눈 대화도 감동적이고요😢
세자와 세자빈의 연기에 감탄하였습니다. 가슴이 메여져서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