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MPyC] S. Prokofiev - Four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Op.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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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ธ.ค. 2024
  • The 21st Music in PyeongChang 평창대관령음악제
    July 24 - August 3, 2024
    Concert #3 《Trio con Brio Copenhagen》
    2024.7.25. Alpensia Concert Hall
    S. Prokofiev - Four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Op. 75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로미오와 줄리엣 중 4개의 모음곡, Op. 75
    00:08 Juliet as a Young Girl
    04:09 Masks
    06:16 Montagues and Capulets
    10:15 Mercutio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Trio con Brio Copenhagen
    홍수진 Soo-Jin Hong, violin
    홍수경 Soo-Kyung Hong, cello
    옌스 엘베캬르 Jens Elvekjaer, piano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기영노의스타박스
    @기영노의스타박스 18 วันที่ผ่านมา +2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차치하고 ‘유령’의 2악장 코다, 멘델스존의 3악장 스케르초,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연상하게끔 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4번‘머큐시오’등에서의 앙상블은 이들이 수천 번, 수만 번 호흡을 마치고 얼마나 많이 연습을 하였는지 증명하는 부분이었다. 한두 번 맞춘다고 될 게 아닌데 첼로와 피아노가 부부요, 자매다 보니 수시로 연습하고 맞추지 않았더라면 될 수가 없는 완벽함이었다. 역설적으로 가족이니 더욱 힘들 수 있다. 부부,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의 연주는 장점도 있지만 싸우고 얼굴 붉히기도 십상이다.(당신이 만약 음악인이 아니라 실재 경험이 없다면 운전을 가르치는 남편과 한 차에 같이 탄 아내의 광경을 상상하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까?) 이런 애로점을 극복하고 승화하면서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은 Ai와 같은 완벽함을 연출해 내었다.
    출처: 월간리뷰, 작성자: 작곡가 성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