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가장 큰 문제는 그 거짓말이 어떻게든 되돌아 올 때까지 뇌에 지속적인 과부하를 일으킨다는 것이죠. 거짓말은 거짓말을 부르기 때문에 결국 매일 매일 거짓말을 해야하고, 끝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야합니다. 결국 과부하 된 뇌 때문에 치매에 걸리죠. 제가 치매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치매의 원인은 거짓말하는 습관이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의사나 보호자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결코 말할 수 없는 진실이죠
감사합니다. 구독자 1만일 때 부터 보았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신선하지 않은 소제가 없었습니다. 아마 주제선정 단계부터 내용물의 구성까지 많이 노력하셨겠죠... 덕분에 집에서 아주 쉽게 심리학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봐와주셨네요ㅎㅎ 특히 이번영상은 내용이 많이 추상적이었어서 적절하게 표현하기기가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알아주시니 힘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신선하고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주 깊은 내면의 무의식은 사실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사회적으로 규범하는 인간상의 틀과 실제와의 괴리감때문에 생기는 일인듯 합니다 인간이 어떤 생존욕, 성욕, 등 스스로의 욕구가 사회적 이상과 반하면 스스로까지 속이며 거짓말을해 깨끗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성과 이기적인 개인으로서의 이익 둘 다 챙기려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어느정도 인간 안의 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수용하고 다루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인간 실제 내면보다 겉으로 보이는 위대하고 선한 인간의 사회를 꾸미는 데에만 치중해서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위선적인 결과가 오는것 같습니다
"너무 인간 실제 내면보다 겉으로 보이는 위대하고 선한 인간의 사회를 꾸미는 데에만 치중해서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위선적인 결과가 오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많이 공감되네요...! 그래서 칼융 심리학 전문가 이부영 선생님 책에서도, 개개인의 투사현상이 적어져야(자기 내면의 악을 인지해야) 사회도 더 평화로워진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만한 좋은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사실 더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는데, 지루하시거나 너무 다큐같아 보여 스킵하실 거 같아 정말정말 많이 줄이고 편집했거든요...ㅠㅠ 나름 고생하며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알아주시고 응원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힘이 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받아 좋은 영상들로 계속 찾아뵙겠습니다 :)
이러한 심리에 넘어가서 이기적이고 비논리적인 선택을 하고 합리화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냉정하게 나는 이익을 위해 비논리적인 선택을 했어. 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있고 끝까지 자기는 논리적이라고 하면서 비논리적인 주장을 합리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요소가 클 것 같습니다. 하나는 자기통찰의 수준, 하나는 자신이 느끼는 자신의 안전수준. 자신의 선택에 이기적 측면이 있다는 걸 인정하려면 자기 통찰과 더불어 내가 이렇게 말해도 내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는 게 확실시될수록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절대 인정하지 않고 내면적으로 '핸들을 실제로 뽑은 사람'은 자신의 고백(?)이 자기를 위험에 빠뜨릴 거라고 뇌가 판단할 거 같습니다. 재밌는 주제 주셔서 소설 한번 써봤습니다...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을 쭉 보면 어린시절 환경에 따라 발달되는 성격특성이 다른 것 같아요 기성세대- 모든 일을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고 통제해야되는 상황을 많이 마주한 기성세대는 자기확신을 가지며 자기 자신까지 속이며 완벽히 통제를 하는 것 같고(안전에 대한 확신이 없기때문) 현세대-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아주 어린시절에 형제들 사이에서 부모에게 (아이스스로)부당하다 생각되는 사소한 차별을 받으며 자란 현세대 아이는 인터넷 발달로 접하게 된 많은 생각들 중 자신이 받았던 부모의 행동(차별)이 잘못됨을 지적하는 문장을 더 강하게 기억함으로써 곱씹게 되고, 접한 여러 생각을 통해 자기 자신도 되돌아보는 자기성찰을 거치면서 메타인지적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왜냐면 도덕성을 길러 부모의 행동이 도덕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야 이득을 더 챙길 수 있고, 그게 생존에 유리하다고 무의식 속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도덕성을 기르는 것=생존 이 됨.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도 메타인지적 생각이 적용되는 것이고 결국 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존에 유리한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자신이 차별 받지 않는다면 그렇게 곱씹으며 생각할 필요도 없고. 또 반대로 자기확신을 가져서 더 이득될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친한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저보고 꼬인 사람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양복점에 다녀온 후 친구에게, ”양복점에서 피팅해보는데 나보고 다리가 길어보인다 더라, 하지만, 상술이라고 생각이 들어 감정 변화가 없었고,그덕에 합리적인 소비를 했어“라고 말하면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왤캐 꼬여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마다 세상이 꼬여있기 때문에 나는 세상을 올바로 보는것이고, 곧게 생각하는 너네들이 세상의 기준에서 꼬인것 이라고 말을 하곤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제거 그간 세상의 어떤점이 꼬여있는가에 대한 물음의 구체적인 해답을 얻게 돼,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비록 내면 깊숙한 곳엔 그저 이기적 동기만 있을 것 같지만, 적어도 우리의 외면은 내 동기와 남들의 동기까지 모두 고려해가며 서로 윈-윈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악한 동기를 결론으로 지어버리기엔 .. 인간이 그래도 타인을 도울려는 본능이 있다는 걸 아예 배제하는 것 같네요 어린 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아무 이유없이 도와주는 것 처럼 말이죠. 뭐 그것도 ”개인의 만족감“ 또는 “그것을 무시함으로써 얻는 죄책감을 피하기 위해“ 라고 해석하면 할 말은 없네요. 그렇지만 생명체라는게 이기적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잖아요? 만족감과 죄책감이라는 게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으로써, 사회로써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인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도 그렇다고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의 원인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본다라는게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며..
내가 이거 느낀 게 못생기거나 평범한 애들이면 누구랑 바람을 피든 미자랑 뭐가 어쩌고 진짜 말도 안되는 짓 벌여도 걍 미x새xㅋㅋㅋ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던데 잘생겨서 예쁜 여자들이랑 어울려다니고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들도 뺏겨서 열등감때문인가 걔들이 바람피거나 미자랑 사겼다는 말 들으면 엄근진해서 내가 고소를 하겠니 뭐가 어쩌고 욕엄청함ㅋㅋ
범죄학에서는 범죄자가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행동을 합리화하는 기제에 대해 설명하는 '중화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5가지 경우로 책임의 부정, 피해의 부정, 피해자의 부정, 비난자를 비난, 충성심에 호소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이는 자신의 행위에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따라서 죄가 아니다라는 정당화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들의 예시로 드는 말들이 각각 "어쩔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선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 내 책임이 아니다." "내 행동은 피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정도 일이야 흔해빠졌다. 혹은 저사람은 돈이 썩어넘치도록 많으니 고작 몇푼의 손해는 피해라 할것도 없다." "저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저사람이야말로 극악무도한 가해자이고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다. 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나를 비난하는 자들은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거냐? 당신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잘못한 적없는가? 혹은 내 잘못은 당신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세상이 온전히 정의로웠다면 잘못이 일어날 필요도 없었을것 아닌가?" "내가 저지른 일은 나의 이득을 위한게 아니라 내가 속한 집단, 우리의 이익을 위해 한 행동이다. 따라서 나는 정의롭고 처벌받을 대상이 아니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 저는 처음 이 이론을 접했을때 예시들을보고 큰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이론은 범죄자의 행동을 설명한다고하지만 전과 하나 없는 저로서도 예시들이 굉장히 익숙했기 때문이죠. 저로서는 딱히 범죄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정당화'들을 살면서 한 번도 안 했을거라는 자신이 없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다른 일반인들도 이런 정당화를 하지 않을거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범죄자들은 특별히 이상한 인간이 아니라 일반인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반대로 일반인들 또한 많은 면에서 범죄자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나는 착한 사람이다'라는 근거없는 거짓말일지도 모르는 말에 쉽사리 속고 합리화하는것도 어쩌면 살아가기위한 자연스러운 생존기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정의란것은 어떻게 해도 상대적이고 쉽사리 결론내릴 수 없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단지 그 행동이 사회적으로 합의한 수준이냐 그 것을 넘었냐, 그리고 걸렸냐 안걸렸냐의 차이이지 정말로 다들 이런 메커니즘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이 일부 결백에 매우 진심인 사람들조차 자신의 이런 부분을 이미 인지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쩔 수 없는 본능인가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동시에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그런 무의식적 기제까지 스스로 관찰할 수 있다면 지적인 능력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은 단기적 측면에서는 손해일지 모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 같네요. 다만 이것도 현재의 사회에서는 대부분이 짧은 만남만 가지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게 유리할 수 있겠죠.
위의 댓글 작성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생존에 불리한 측면(특히 사회성에 있어서)도 있겠지만 뛰어난 지적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유리한 점들도 있고, 여러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 이기적인 동기를 자각하더라도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 행위에 드는 에너지가 남들보다 더 많아질 뿐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 속에서도 감춰진 진실이란 존재합니다. 속이는 행위, 그 자체로 자신을 속이는 행위가 속해있죠. 인간은 매우 긴 시간동안 혼자보단 다수가 생존에 유리함을 알았고, 그렇기에 사회와 규범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겐 생존의 필수요소로 휴식과 에너지 절약이 받아들여졌고, 그때문에 복잡하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옳은 방법보단 편한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죠. 그 행동이 아무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은 개입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에 대비하는 에너지가 아까웠던 겁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아낀다는 명목으로 강력한 도구인 사회와 고성능의 장기적 관념을 버리기엔 그것도 불만족스러웠을 겁니다. 결국 여러 핑계 및 변명으로 나자신을 속여 불만족을 해결하는, 에너지 절약에 미친 결정을 완성해냈습니다. 이미 무언가에 대해 속이는 것은 나 자신을 속인 뒤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렇게 무한한 속임의 악순환에 빠져들어 저 깊은 곳에 숨어있던 작은 속임에 발목이 잡히게 됩니다. 오래 전에 만들어둔 심연을 전부 파해치거나, 끝없이 속임을 반복하다 죽고 나서도 속임만을 남겨 두거나입니다.
항상 영상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영상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네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이기적 의도를 ’선한동기였다‘라고 왜곡하여 믿는 성향이 강한사람도 있을거고 약한 사람도 있을건데 이런 성향이 약한 사람들이 현대사회에서 가지는 불리함이 존재하나요? 그러니까 자기자신의 객관적 상태를 정확히 아는 능력은 오히려 좋은 능력이라 생각했는데 (메타인지가 잘될수록 공부도 잘한다고 하잖아요)이 영상을 보니 오히려 그런 능력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불리한 능력이다 로 받아드려져서요.
생존에 불리한 측면(특히 사회성에 있어서)도 있겠지만 뛰어난 지적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유리한 점들도 있고, 여러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올릴 영상인 '지능의 역설'에서 좀 더 관련된 얘기를 나눠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너무 높은 지능은 대중적인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해볼 거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개인적으로 누군가가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거짓말/거짓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건, 그걸 믿어야만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정말 인지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인지적으로 논박하고 설득하는 건 큰 효과가 있기 어려울 것 같고, 그 사람의 상황이 '안전'하다는 것,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인정한다는 것(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이 사회적 소외라고 가정하면)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면, 시간이 지나면 점차 얼어붙어 있던 그 분의 마음도 풀리고 좀 더 유연하고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소외감이나 고독감 때문에 사이비 집단/이론에 빠져버리는 경우(그들과 같은 걸 믿음으로써 안전한 집단에 소속)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 가져와봤습니다! 1528년 영국의 국왕 헨리 8세와 왕비 캐서린 사이에는 왕자가 없었습니다 38세의 국왕에게는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었죠 궁정 내 모든 사람은 헨리가 더 젊은 여성인 앤 볼린을 왕비로 맞이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왕비 캐서린과의 결혼은 전 교황의 축복을 받았고 새로운 교황이 혼인을 무효화해줄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왕에게는 그럴듯한 구실이 필요했습니다 사람들이 믿을 수 있고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는 구실 말이죠 그래서 왕은 결혼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첫날밤에 캐서린이 처녀가 아니라는 걸 알았고 결혼은 규칙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척이나 부자연스러운 구실이었지만 한 나라의 국왕에게 구실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해도 그다지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다 결국 헨리 8세는 결혼 무효 승인을 받습니다
진화심리학적 관점으로만 생각해보면, 집단에서의 서열이 높을수록 자존감/우월감 등을 느끼고 서열이 낮을수록 낮은 자존감/우울감 등을 느낀다고 합니다. 말씀해주신 '맹비난하는 자아'는 그것이 가정이었든 학교였든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부정적 인간관계 경험을 많이 하게될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검열하고 비판하는 자아도 결국 '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왜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니!'라고 혼내는 거라, 큰 맥락에서는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 생각해볼만한 좋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의 내용은 진화생물학보다 진화심리학에 가까워 보입니다. 진화심리학이 진화생물학으로부터 유래한 것은 맞지만, 둘은 전혀 다른 학문입니다. 진화생물학은 현대 생물학의 근본이 되는 학문인 반면, 진화심리학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회의적인 의견도 많습니다. 진화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면 영상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성공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마인드 세팅이 스스로를 속이는 것 아닐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나를 속이는것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내서 나는 좋은 사람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라고 계속해서 속인거 아닐까요? 어쩌면 속인다는 것이 나쁘게만 보지 않을 수도있지않을까요?
결국 사실기반이 중요하고 그게 메타인지죠
스스로를 속이는 건 굉장히 진화된 심리기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SF소설 삼체에서 삼체인들이 '거짓말'하는 인간에게 쩔쩔매듯요.
밎음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중에 "원래 나는 미루지 않는 인간이야" 이런 식으로 스스로 속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거짓말의 가장 큰 문제는 그 거짓말이 어떻게든 되돌아 올 때까지 뇌에 지속적인 과부하를 일으킨다는 것이죠. 거짓말은 거짓말을 부르기 때문에 결국 매일 매일 거짓말을 해야하고, 끝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야합니다. 결국 과부하 된 뇌 때문에 치매에 걸리죠. 제가 치매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치매의 원인은 거짓말하는 습관이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의사나 보호자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결코 말할 수 없는 진실이죠
감사합니다.
구독자 1만일 때 부터 보았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신선하지 않은 소제가 없었습니다.
아마 주제선정 단계부터 내용물의 구성까지 많이 노력하셨겠죠...
덕분에 집에서 아주 쉽게 심리학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요!!!
2천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봐와주셨네요ㅎㅎ 특히 이번영상은 내용이 많이 추상적이었어서 적절하게 표현하기기가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알아주시니 힘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신선하고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이 영상 진짜 속시원하다 인간은 모두 스스로조차 스스로를 속이고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도 못한다는 게... 모두가 이 영상을 봐주면 좋겠음
그래서 사람을 판단할 때 말보다 행동으로 보라는 말이 있는 것 같아요
행동도 속일 수 있다
싸패는 그런것도 감출수 있음.
@@neoely그럼 이제 뇌 사진을 찍어야하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스스롤 속이면서까지 한 행동때문에 누군가에 피해를 준 적은 없는지..
거짓말 수준이 같다면, 자기자신을 속여(뇌회로 자체가 거짓말로 각인됨.)버리는것이,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걸 자각하는 것보다 단순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네요.
지금 이영상에서 설명하는 현상을 자신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인간'이라는 제 3자 혹은 불특정 다수의 특징이라고 상정하고 남기는 수많은 댓글들이 이 영상의 내용을 증명해주는 게 정말로 흥미롭네요. 심지어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ㅎㅎㅎ
6:47
사실 진짜 감사함보다는
'나를 더 좋게 봐줘'인걸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순도 100% 감사함입니다!(운전대를 뽑으며)
흥미로워요. 잘 보겠습니다 :)
ㅎㅎ 인간관계 전문가 선생님께서 봐주시다니 영광이네요 :) 넷플연가 플랫폼에서 뵈었는데 반갑습니다~!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
확실히, 내가 나한테 무슨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록 자아성찰이 수월해짐
아주 깊은 내면의 무의식은 사실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사회적으로 규범하는 인간상의 틀과
실제와의 괴리감때문에 생기는 일인듯 합니다
인간이 어떤 생존욕, 성욕, 등 스스로의 욕구가 사회적 이상과 반하면 스스로까지 속이며 거짓말을해
깨끗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성과 이기적인 개인으로서의 이익 둘 다 챙기려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어느정도 인간 안의 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수용하고 다루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인간 실제 내면보다 겉으로 보이는 위대하고 선한 인간의 사회를 꾸미는 데에만 치중해서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위선적인 결과가 오는것 같습니다
"너무 인간 실제 내면보다 겉으로 보이는 위대하고 선한 인간의 사회를 꾸미는 데에만 치중해서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위선적인 결과가 오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많이 공감되네요...! 그래서 칼융 심리학 전문가 이부영 선생님 책에서도, 개개인의 투사현상이 적어져야(자기 내면의 악을 인지해야) 사회도 더 평화로워진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만한 좋은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표지가 귀여워서 봤는데 내용은 꽤 심오했던 책이었어요. 알면서도 서로 속고 속이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진화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게 신선했습니다. 책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D
네, 정말 흥미롭고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이라 저도 추천드립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간을 이해하는데 이 보다 유익했던 채널은 진심으로 없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사실 더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는데, 지루하시거나 너무 다큐같아 보여 스킵하실 거 같아 정말정말 많이 줄이고 편집했거든요...ㅠㅠ 나름 고생하며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알아주시고 응원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힘이 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받아 좋은 영상들로 계속 찾아뵙겠습니다 :)
자신의 이기적인 동기를 거짓으로 감추는 짓을 가장 능숙하게 잘하는 사람이 종교 중독자인 것 같아요. 이번에 한강 작가의 작은 아버지가 보여준 행태는 이러한 상황에 잘 들어맞는 기가 막힌 예제같네요.
그렇죠.자신에게 유리한것은 신이 허락하시고 권장한일이고 불리한것은 신이 금하시고 벌하시는 일임.
진정한 의미의 '객관'에 다가가는 것이 이렇게나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섣불리 '나는 객관적이다'라고 믿는 것도
자신조차 속이려는 진화의 결과물일테니 말이죠.
맞아요, 나는 객관적이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 나와 남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정말 어려운 일이지만요..ㅠㅠ) 많은 오해와 갈등을 피하고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인간은 자신의 집단의 이익에 부합하는 주장에는 맞는 점을 보고 반하는 주장은 틀린점을 보려고 합니다.
😮 좋은 영감을 주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이 도움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멋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시고 응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이러한 심리에 넘어가서 이기적이고 비논리적인 선택을 하고 합리화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냉정하게 나는 이익을 위해 비논리적인 선택을 했어. 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있고
끝까지 자기는 논리적이라고 하면서 비논리적인 주장을 합리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요소가 클 것 같습니다. 하나는 자기통찰의 수준, 하나는 자신이 느끼는 자신의 안전수준. 자신의 선택에 이기적 측면이 있다는 걸 인정하려면 자기 통찰과 더불어 내가 이렇게 말해도 내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는 게 확실시될수록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절대 인정하지 않고 내면적으로 '핸들을 실제로 뽑은 사람'은 자신의 고백(?)이 자기를 위험에 빠뜨릴 거라고 뇌가 판단할 거 같습니다. 재밌는 주제 주셔서 소설 한번 써봤습니다...ㅋㅋㅋㅋㅋ
도덕심의 차이, 자기 행동의 근원을 탐구할 수 있는 지능의 차이.
후자는 본인이 그러고도 그 양심배반의 보상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거나 확신이 부족한것같고 전자는 얻을것이 명확하고 그게 더 낫다고 믿기때문인거같네요
주변사람들을 쭉 보면 어린시절 환경에 따라 발달되는 성격특성이 다른 것 같아요
기성세대- 모든 일을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고 통제해야되는 상황을 많이 마주한 기성세대는 자기확신을 가지며 자기 자신까지 속이며 완벽히 통제를 하는 것 같고(안전에 대한 확신이 없기때문)
현세대-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아주 어린시절에 형제들 사이에서 부모에게 (아이스스로)부당하다 생각되는 사소한 차별을 받으며 자란 현세대 아이는 인터넷 발달로 접하게 된 많은 생각들 중 자신이 받았던 부모의 행동(차별)이 잘못됨을 지적하는 문장을 더 강하게 기억함으로써 곱씹게 되고, 접한 여러 생각을 통해 자기 자신도 되돌아보는 자기성찰을 거치면서 메타인지적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왜냐면 도덕성을 길러 부모의 행동이 도덕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야 이득을 더 챙길 수 있고, 그게 생존에 유리하다고 무의식 속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도덕성을 기르는 것=생존 이 됨.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도 메타인지적 생각이 적용되는 것이고
결국 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존에 유리한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자신이 차별 받지 않는다면 그렇게 곱씹으며 생각할 필요도 없고. 또 반대로 자기확신을 가져서 더 이득될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응원받아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
진화의 과정이 신기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속이려는 자들과 속지 않으려는 자들의 군비경쟁의 결과, 마치 '핵무기'와 같은 것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느낍니다... 가드불가기술(?) 같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와 이런거 진짜 궁금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영상이었네요.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
너무 재밌어요 ❤
부족한 영상인데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속인단 개념도 결국 불완전한게
진리 체계가 구축되지 않아서 사실
모든 건 믿음의 영역이고
그 안에서 인간이 믿음의 일탈을 하는 거일 뿐이죠
거짓말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사실 거짓말이란 언어 자체가 굉장히 모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와 진짜 좋은 채널 찾았다
구독하고 잘 보겠습니다~~
ㅎㅎ 부족한 채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받아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
ㄹㅇ 이게 왜 조회수 7만회밖에 안됨? 저도구독하고 잘 보겠습니다..
예전에 영상에 나온 이야기를 정립한 제 생각은
결국 인간이 추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이 선하고 올바르다고 볼 수 있는 사고와 행동으로 나타난다면 상관 없다.
라고 결론 지어지더라고요
본성을 모르는데 그것을 구분짓는 것도 의미 없다는 느낌으로 말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친한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저보고 꼬인 사람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양복점에 다녀온 후 친구에게, ”양복점에서 피팅해보는데 나보고 다리가 길어보인다 더라, 하지만, 상술이라고 생각이 들어 감정 변화가 없었고,그덕에 합리적인 소비를 했어“라고 말하면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왤캐 꼬여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마다 세상이 꼬여있기 때문에 나는 세상을 올바로 보는것이고, 곧게 생각하는 너네들이 세상의 기준에서 꼬인것 이라고 말을 하곤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제거 그간 세상의 어떤점이 꼬여있는가에 대한 물음의 구체적인 해답을 얻게 돼,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비록 내면 깊숙한 곳엔 그저 이기적 동기만 있을 것 같지만, 적어도 우리의 외면은 내 동기와 남들의 동기까지 모두 고려해가며 서로 윈-윈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성 부족한건 본인인거같은데요
님이 어떻게 생각하던 그걸 남에게 떠드는건 또 다른이야깁니다
같잖은 선민의식 가지기에는 지능도, 사회성도 부족해보이네요
뇌과학에 정말 관심이 많은데 심리학 고양이만큼 흥미 돋구는 채널도 없는 것 같아요 치킨 게임에서 이기려면 핸들을 뽑아서 흔들어라 듣자마자 한참 웃었습니다
부족한 영상들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님 같이 좋은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대본 쓰느라 머리 아프고, 편집하느라 눈이 아파도 많은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
@@심리학고양이 별거아니지만 멤버쉽가입했습니다 힘내세요 :)
이제 봤네요......ㅠㅠㅠㅠㅠ 응원도 정말 감사했는데 물질적으로까지 지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님 응원 받아서 더 좋은 영상들로 보답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추악한 동기를 결론으로 지어버리기엔 .. 인간이 그래도 타인을 도울려는 본능이 있다는 걸 아예 배제하는 것 같네요 어린 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아무 이유없이 도와주는 것 처럼 말이죠. 뭐 그것도 ”개인의 만족감“ 또는 “그것을 무시함으로써 얻는 죄책감을 피하기 위해“ 라고 해석하면 할 말은 없네요. 그렇지만 생명체라는게 이기적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잖아요? 만족감과 죄책감이라는 게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으로써, 사회로써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인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도 그렇다고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의 원인을 생각하면 어떨까요.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본다라는게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며..
진화심리학자들은 을 '예외 현상'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은 인간의 근본적 동기는 이기적(+친족이타성까지 포함한)이라고 표현했지만, 아직 인간의 마음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바가 많아 섣불리 결론내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속단하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는 주제네요
종교도 일종의 정신병으로 보고 분류하는데요뭘ㅋㅋㅋㅋㅋ
최근에 직접 경험해서 그런지 와닿는 내용이네
말투랑 주제가 마음에 듭니다
재밌네...
더 심화과정이 있나요? 이 주제로 만든 영상을 더 보고 싶어요.
참고도서인 에 진짜 재밌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 아직 못 다 전해드린 얘기들도 있어서, 근시일내는 아니겠지만 관련 영상을 더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인간은 참 복잡한 동물이네요 동시에 돈이나 외모만 있으면 좋아죽는 단순한 동물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는 게 문제
이것땜에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되는 거잖아
내가 이거 느낀 게 못생기거나 평범한 애들이면 누구랑 바람을 피든 미자랑 뭐가 어쩌고 진짜 말도 안되는 짓 벌여도 걍 미x새xㅋㅋㅋ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던데 잘생겨서 예쁜 여자들이랑 어울려다니고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들도 뺏겨서 열등감때문인가 걔들이 바람피거나 미자랑 사겼다는 말 들으면 엄근진해서 내가 고소를 하겠니 뭐가 어쩌고 욕엄청함ㅋㅋ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당신도 똑같이 행동하셨나요 아니면 방관자처럼 지켜보고 있었나요?
생존을 위한 이기심과 사회적인 지속을 위한 이타심 사이의 괴리감에 대해서 궁금해했었는데 이런 비밀이 있었군여... 영상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범죄학에서는 범죄자가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행동을 합리화하는 기제에 대해 설명하는 '중화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5가지 경우로 책임의 부정, 피해의 부정, 피해자의 부정, 비난자를 비난, 충성심에 호소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이는 자신의 행위에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따라서 죄가 아니다라는 정당화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들의 예시로 드는 말들이 각각 "어쩔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선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 내 책임이 아니다."
"내 행동은 피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정도 일이야 흔해빠졌다. 혹은 저사람은 돈이 썩어넘치도록 많으니 고작 몇푼의 손해는 피해라 할것도 없다."
"저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다. 저사람이야말로 극악무도한 가해자이고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다. 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나를 비난하는 자들은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거냐? 당신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잘못한 적없는가? 혹은 내 잘못은 당신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세상이 온전히 정의로웠다면 잘못이 일어날 필요도 없었을것 아닌가?"
"내가 저지른 일은 나의 이득을 위한게 아니라 내가 속한 집단, 우리의 이익을 위해 한 행동이다. 따라서 나는 정의롭고 처벌받을 대상이 아니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
저는 처음 이 이론을 접했을때 예시들을보고 큰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이론은 범죄자의 행동을 설명한다고하지만 전과 하나 없는 저로서도 예시들이 굉장히 익숙했기 때문이죠.
저로서는 딱히 범죄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정당화'들을 살면서 한 번도 안 했을거라는 자신이 없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다른 일반인들도 이런 정당화를 하지 않을거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범죄자들은 특별히 이상한 인간이 아니라 일반인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반대로 일반인들 또한 많은 면에서 범죄자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나는 착한 사람이다'라는 근거없는 거짓말일지도 모르는 말에 쉽사리 속고 합리화하는것도 어쩌면 살아가기위한 자연스러운 생존기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정의란것은 어떻게 해도 상대적이고 쉽사리 결론내릴 수 없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네요. 맞아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정도만 다를 뿐, 자기를 정당화하는 본능(?)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나치 전범들도 그랬다고 합니다.. 악은 알고보면 평범해요 초인적인 사이코패스 악당같은 건 실제론 없다시피한 , 그 또한 일종의 신화적 , 설화적 존재죠
한나 아렌트가 제시한 '악의 평범성' 이란 개념이죠
저도 공감합니다 단지 그 행동이 사회적으로 합의한 수준이냐 그 것을 넘었냐, 그리고 걸렸냐 안걸렸냐의 차이이지 정말로 다들 이런
메커니즘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이 일부 결백에 매우 진심인 사람들조차 자신의 이런 부분을 이미 인지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쩔 수 없는 본능인가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알고리즘을 타고 와서 보게 됐습니다. 혹시 그렇다면 자아 성찰이 자신의 이기적인 부분을 바라보게 돼, 외부에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돼서 오히려 생존에 불리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동시에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그런 무의식적 기제까지 스스로 관찰할 수 있다면 지적인 능력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은 단기적 측면에서는 손해일지 모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 같네요. 다만 이것도 현재의 사회에서는 대부분이 짧은 만남만 가지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게 유리할 수 있겠죠.
위의 댓글 작성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생존에 불리한 측면(특히 사회성에 있어서)도 있겠지만 뛰어난 지적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유리한 점들도 있고, 여러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 이기적인 동기를 자각하더라도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 행위에 드는 에너지가 남들보다 더 많아질 뿐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너무당연한얘기인듯
자기자신을속이는이유는남들속이는연기를더잘하기위해서인게맞는데
자신을완벽히속이는게아니라스스로거짓이라는걸한편으로기억하고잇긴함
남속일려고자신조차완벽하게속여버려서모르고잇으면그건주객전도여서알고는잇어야함
그리고현실사회에서치킨게임은매우흔하게찾아볼수잇음
주로상대평가를하게되는경쟁구조에서많이일어남
상대평가,경쟁구조가오래지속될수록얻는결과값은같은데
점점허들만높아지는상황이만들어짐
젠장 역겨운 인간 같으니라고ㅠ
영상에서는 다소 역겹게(?) 묘사하게 되었지만, 각자의 진짜 내면적인 동기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인간의 선한 외면들이 모여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문명사회로 발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겹다고 바라보니 화가나는게아닐까
누군가는 간사한걸 처세술좋다고 칭찬하거나 눈치있다고 좋아하기도하고
인간이 괴로운이유는 모든걸 옳고그르다고 분별하는마음때문이라하던데
맞음. 인간인 이상 생존하기 위해 비교, 구분, 분별하여 이익(옳음)과 불이익(그름)을 판단함. 그로인한 쾌락과 고통은 상대적임. @@juneseo-lc3rz
그렇게 말하는 나 또한 인간임을 인식해야만 인간에 대한 이해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보아라... 끝없는 인간의 악의를...!"*
이 영상 속에서도 감춰진 진실이란 존재합니다. 속이는 행위, 그 자체로 자신을 속이는 행위가 속해있죠.
인간은 매우 긴 시간동안 혼자보단 다수가 생존에 유리함을 알았고, 그렇기에 사회와 규범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겐 생존의 필수요소로 휴식과 에너지 절약이 받아들여졌고,
그때문에 복잡하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옳은 방법보단 편한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죠.
그 행동이 아무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은 개입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에 대비하는 에너지가 아까웠던 겁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아낀다는 명목으로 강력한 도구인 사회와 고성능의 장기적 관념을 버리기엔 그것도 불만족스러웠을 겁니다.
결국 여러 핑계 및 변명으로 나자신을 속여 불만족을 해결하는, 에너지 절약에 미친 결정을 완성해냈습니다.
이미 무언가에 대해 속이는 것은 나 자신을 속인 뒤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렇게 무한한 속임의 악순환에 빠져들어 저 깊은 곳에 숨어있던 작은 속임에 발목이 잡히게 됩니다.
오래 전에 만들어둔 심연을 전부 파해치거나, 끝없이 속임을 반복하다 죽고 나서도 속임만을 남겨 두거나입니다.
깊은 통찰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에너지 절약에 미친 결정"이란 표현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난 내 자신을 속이는 것도 싫어함. 진실을 항상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음. 속이 다 보이거든...
너무 재밋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최신의 이론들을 잘 반영하는 굉장히 정확하고 심오한 내용입니다. 타인보다는 자기자신의 의식을 관찰하면서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것도 정도가 있는거같음 자기 자신까지 속여버리는 정도가 심한 사람 군대에서 두 명을 봤는데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남한테 피해 안 가도록 해야함
항상 영상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영상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네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이기적 의도를 ’선한동기였다‘라고 왜곡하여 믿는 성향이 강한사람도 있을거고 약한 사람도 있을건데
이런 성향이 약한 사람들이 현대사회에서 가지는 불리함이 존재하나요?
그러니까 자기자신의 객관적 상태를 정확히 아는 능력은 오히려 좋은 능력이라 생각했는데 (메타인지가 잘될수록 공부도 잘한다고 하잖아요)이 영상을 보니 오히려 그런 능력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불리한 능력이다 로 받아드려져서요.
생존에 불리한 측면(특히 사회성에 있어서)도 있겠지만 뛰어난 지적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유리한 점들도 있고, 여러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올릴 영상인 '지능의 역설'에서 좀 더 관련된 얘기를 나눠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너무 높은 지능은 대중적인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해볼 거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감사합니다!! 지능의 역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 완전 기대됩니다!😆
자연을 지키자도 같은 매커니즘.
나 거짓말아니야 안믿어줘도되요 포기했습니다 계속 알고리즘에떠서 댓글남겨요
썸네일: 나는 좋은사람
처음에 썸네일보고
"나는 똥손 ㅅ|발"이렇게 보였는데
🎉🎉🎉
자아가 대변인처럼 행동하는 부분은
외계인 손 증후군에 걸린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못하는 손이 한 행동을 보고 그럴 듯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모습과 비슷하네요.
이런 사람을 바꿔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 누군가가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거짓말/거짓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건, 그걸 믿어야만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정말 인지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인지적으로 논박하고 설득하는 건 큰 효과가 있기 어려울 것 같고, 그 사람의 상황이 '안전'하다는 것,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인정한다는 것(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이 사회적 소외라고 가정하면)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면, 시간이 지나면 점차 얼어붙어 있던 그 분의 마음도 풀리고 좀 더 유연하고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소외감이나 고독감 때문에 사이비 집단/이론에 빠져버리는 경우(그들과 같은 걸 믿음으로써 안전한 집단에 소속)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덕분에 숨기기 더 어려워졌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그래도 이런 내용을 알게 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내면에서의 갈등과 불안, 그리고 그로인해 생기는 타인과의 갈등과 불화도 덜 겪을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
아.. 영상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삭제된 앞 부분 중세 이야기를 보지 못했어요. ㅠㅠ
궁금해 미칠거같아요!
ㅎㅎ 여기 가져와봤습니다!
1528년 영국의 국왕 헨리 8세와
왕비 캐서린 사이에는 왕자가 없었습니다
38세의 국왕에게는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었죠
궁정 내 모든 사람은
헨리가 더 젊은 여성인 앤 볼린을
왕비로 맞이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왕비 캐서린과의 결혼은
전 교황의 축복을 받았고
새로운 교황이 혼인을 무효화해줄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왕에게는 그럴듯한 구실이 필요했습니다
사람들이 믿을 수 있고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는 구실 말이죠
그래서 왕은 결혼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첫날밤에 캐서린이 처녀가 아니라는 걸 알았고
결혼은 규칙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척이나 부자연스러운 구실이었지만
한 나라의 국왕에게 구실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해도
그다지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다
결국 헨리 8세는 결혼 무효 승인을 받습니다
@@심리학고양이 음... 왜 삭제하셨는 지도 알겠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허술한걸 알면서도 속는 거짓과, 완벽을 위해 자기자신부터 속이는 거짓이라는 대비가 되어서 재밌는 주제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님의 친절에 웃으며 퇴근합니다.(빵긋)
대충 이런 느낌 아님?
적을 속일려면 아군먼저 속이라 그러잖아
근데 또 아군을 속일려면 자신부터 속여야 하는거 아님?
따지고보면 세력전에선 아군과 자신을 한편 1인 으로 보고 적군을 1인으로 보고 기본적인 사람으로 보면 1인은 자신이니까
인간이 귀여운 이유지
00:16 놀이기구는 아닌데 다른 데서 당함.. 하...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자아도 있지만
자기를 맹비난하는 자아도 있습니다.
둘 다 생존을 위한 본능일지도 모르겠네요.
진화심리학적 관점으로만 생각해보면, 집단에서의 서열이 높을수록 자존감/우월감 등을 느끼고 서열이 낮을수록 낮은 자존감/우울감 등을 느낀다고 합니다. 말씀해주신 '맹비난하는 자아'는 그것이 가정이었든 학교였든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부정적 인간관계 경험을 많이 하게될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검열하고 비판하는 자아도 결국 '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왜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니!'라고 혼내는 거라, 큰 맥락에서는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 생각해볼만한 좋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킨 게임은 안하는게 제일 낫지 않나요 세상에는 목숨 걸고 승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치킨게임 필승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차선책은 나도 같이 목숨 거는건데
와우~
나는 빡빡이다..
최고의거짓말이죠
오 진짜 그런거같아요
❤❤❤❤❤
😅😅😅
학업 화이팅입니다!! 🥰
영상의 내용은 진화생물학보다 진화심리학에 가까워 보입니다. 진화심리학이 진화생물학으로부터 유래한 것은 맞지만, 둘은 전혀 다른 학문입니다. 진화생물학은 현대 생물학의 근본이 되는 학문인 반면, 진화심리학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회의적인 의견도 많습니다. 진화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면 영상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저도 둘의 차이를 자세하게 아는 건 아니었는데, 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칼라가 있(었)어서 거짓말을 못하는 프로토스라면 어떻게 될까요?
대량 살상
대량 동족 상잔
좋다
나는 유중혁이다
말 속도가 너무 빨라요
ㅠㅠㅠ 너무 빨랐다면 죄송합니다. 적절한 속도를 찾아가보는 중입니다 :)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임,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안됨.
학생들 패고 싶은거면서 훈육이라고 합리화하는 선생들 진심으로 줘패는게 훈육이라고 믿는거지
제일 성공한 거짓말은 종교다
핵심 너무 늦게 말하네요
나의 성공이라는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너를 구독해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구독... 달게 받아주마...
사이비 교주도 스스로를 속여야 남도 속일 수 있죠
맞아요, 그래서 책에서는 '정치인' 사례를 들더라고요. 정치인들이야말로 스스로를 세뇌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고요...
종교도 가장 성공한 거짓말 아닐까요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안그래도 제 영상이 좀 빠른 편인데, 이번 영상은 평소보다 더 빨랐던 거 같네요... 조절에 실패한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적절한 속도 지켜보겠습니다 :)
👍
흥미롭네요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 " 내가 책임지고 김정일의 핵개발을 저지하겠다."
- 도요타다이쥬 -
팩트) 인간의 뇌는 타인에 대한 무조건적 적대감보다 무조건적 호의를 가지는 방향으로 자연선택되었다. "스스로를 속인다"라는 보조가설은 증거가 없으니 증거를 없앴다는 희대의 개소리일뿐이다
근거 어딨음?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10점)
조현병 걸린 사람들은 거짓을 진짜라 믿지 않나?
팩트) 만 적는다고 팩트가 아니다
걸리기전 : ㅐ장동은 나의 가장 대표적 업적이다
걸리고 난 후 : ㅐ장동은 국힘이 저지른 최악의 개발비리다
놀랍게도 한 인간이 공식석상에서 한 말임
나는 존재한다
희생양 메커니즘
최근에 본 웹소설에서
'선동' 스킬로 자기 자신을 선동시키는 게 떠오르네
내가 롤할때 서폿이 점화들면 게임 안 한다는것도 서폿한테 킬뺏겨서(뺏기면 게임 지게되니깐) 안하게 된다는 사고 방식때문에 그런게 아닌, 내가 킬먹고 캐리해야 겠다는 이기적 동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사실 나는 이득을 보고 싶어야하는게 아닐까?
나는 달라
나는 유능하고 똑똑하고 솔직하고 친절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경쟁력있는 사람이다. (자기암시)
뭐 눈엔 뭐만 보인다
최고의 사기꾼은 예수지ㅋㅋ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korean_ratel 모두가 사랑하길 원한 사람이라면 사기꾼이라 생각할순 있을지언정 최악의 사기꾼은 아닐테니까요
혼이 담긴 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밤 늦게 계엄을 선포했다" 같은 거 말하는 거죠?
자칭 깨어있으신 분들이 자주 써먹는 방법
이 영상이 구라 일수돜ㅋ
나는 좋은 시발?
사람.
이런 영상을 올리는 추악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좋은 지식을 많이 공유하고 싶어서이겠죠!!! 🤪
갑자기 맥락에 안맞는 중세 얘기가 길게 나오네요
맥락에 맞는데요
너무 영상 초반부에 등장하고, 내용이 조금 길어서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여러번 돌려보다보니 다소 불필요한 부분 같아 삭제했습니다!
이 세상에 진짜 거짓말이 무엇인줄 아는가?
진화됐다는 게 제일 거짓말이다.
인간은 창조됐다 ㅎㅎ
그러니 이 영상 내용 자체도 거짓말이지.
나는 일평생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